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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위드 코로나’에도 등교 확대 방안은 아직 … “학교 ‘셧다운’ 혼란 줄여야”

    11월 ‘위드 코로나’에도 등교 확대 방안은 아직 … “학교 ‘셧다운’ 혼란 줄여야”

    정부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방역 기조를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네 학기 째 ‘퐁당퐁당 등교’를 이어가고 있는 일선 학교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단계적 일상 회복과 맞물린 등교 확대 방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12월 말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어, 학교가 올해 안에 ‘위드 코로나’를 맞이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1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앞으로의 확진자 추이와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현황 등 전반적인 방역 상황을 고려해 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도 “아직 논의가 시작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기준은 현행대로 적용되며 당분간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리고 3단계 지역에서 식당 등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는 등 방역 지침이 일부 완화됐으나 등교 원칙인 ‘학교 밀집도 기준’은 완화되지 않았다. 새 방역체계에 맞춘 학사 운영 방안과 방역 지침이 수립되더라도 학교의 준비기간이 필요해 즉시 적용되기 어렵다. 교육부는 지금도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 학교가 등교 방식을 변경하기까지 2주의 준비 기간을 준다. 11월 18일로 예정돼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도 변수다. 수능 때까지 학교의 방역에 고삐를 죄야 하는 상황에서 학사 운영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 앞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등교율이 68.9%에 그친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 등교 확대와 체험·동아리 등 각종 교육활동의 정상화 계획을 마련할 때”라면서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과 맞물려 등교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거리두기 3단계 전면 등교’를 포함한 등교 확대 조치가 실시된 지난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 학교의 등교율은 초등학교 62.3%, 중학교 62.5%, 고등학교 67.5%였다. 사실상 등교가 정상화된 비수도권(초등학교 90.9%, 중학교 92.0%, 고등학교 90.4%)과 달리 여전히 수도권은 등교에 제약을 받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등교가 확대될수록 교내 확진자가 발생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상황도 잦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학교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가 ‘셧다운’되는 현행 학교 방역 지침을 고수하면 학교는 패닉 상태에 빠질 것”이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방역 매뉴얼을 만들어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일부 학급이나 학생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 빈틈 없이 원격수업이 제공되도록 교육당국이 보조교사를 투입하고,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학부모들이 유급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윤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은 “학교 안에서 학생들의 동선을 일일이 파악하기 힘든 탓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일이 다반사”라면서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학교 안에 구축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 대한 안내와 원격수업 제공 등을 교육당국과 방역당국 차원에서 나서 학교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용인 농촌테마파크서 15~17일 ‘가을 국화 전시회’

    경기 용인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 ‘국화꽃,향기로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국화 형상작 21점,국화 분재 120점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잔디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폭포 앞 등 3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가을 국화와 어우러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캠핑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실내정원을 꾸며놨고, 제철 채소와 허브를 심어놓은 텃밭도 마련해 놨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5000명으로 제한해 전시회를 운영한다.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을 측정하고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전시회 기간 내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국화 형상작 21점은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0월 셋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0월 셋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10월 셋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유영선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이 10월 22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총 20점의 새로운 작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 작품들은 작가 특유의 작품 철학은 고스란히 살려내면서 콜라주 기법을 더해 변화를 주었다. 강정현 작가의 개인전 ‘그 섬에 네가 닻을 내리면’전이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플레이스막1에서 10월 24일까지 열린다. 강정현 작가는 고양이 ‘두식이’와의 만남을 통해 삶에 대한 소망을 발견했고 치열한 세상에서 어떻게든 살아가는 고양이의 모습에서 작가 혹은 우리 인간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며 모든 존재들에 대한 소박하고 애정 깊은 표현을 작품에 담아냈다. 서울 강남구 갤러리 엘르에서는 김용원, 류주현 작가가 참여하는 ‘제3의 시선’전이 열리고 있다. 선과 색이 어우러진 다양한 도심의 풍경과 여성의 란제리와 빛이 표현하는 자연산수의 풍경이 마치 대조되는 듯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용원, 류주현 작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서양화와 동양화의 이색적인 조화를 느끼는 것에서 나아가 도시민들이 1인칭 시점에서 벗어나 제3의 시선으로 바라볼 줄 아는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10월 28일까지.문자도의 창의적인 해석을 모색한 3인 3색 전시, 박방영, 손동현, 신제현 작가의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전이 서울 종로구 현대화랑에서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현대화랑은 2018년에 ‘민화, 현대를 만나다’전을 열어 ‘화조’를 재조명한 바 있다. 그 후속 전시로 열린 이번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전에서는 조선 시대 문자도 11점과 문자도를 새롭게 재해석한 현대미술가 박방영, 손동현, 신제현 3인의 작품 13점을 선보인다. 대구 중구 갤러리CNK에서는 한국적 서정추상의 선구자이자 미술행정가로서 한국 미술계에 많은 영향을 미친 이세득 화백의 ‘서정추상과 심상의 기록’ 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세득 화백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021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대구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2006년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까지 일곱 번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 유일의 사진비엔날레로서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11월 2일까지 이어진다. 제주의 자연에서 자연의 순환과 균형의 원형을 탐구하는 수오 작가의 개인전 ‘결에 관하여’전이 서울 중구 리:플랫에서 11월 6일까지 열린다. 수오 작가는 “이번 전시는 자연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만들어내는 것을 탐구하는 과정”이라며 “자연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서 그 일부가 되어 날씨와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청사진으로 그려낸다”고 전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수애뇨339는 11월 10일까지 윤기언 개인전 ‘우공이산(愚公移山)’을 개최한다. 평범한 일상과 주변 풍경을 수묵화에 담아내는 윤기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인공적으로 조성된 자연을 화폭에 담아냈다. 윤 작가는 전통적인 표현기법과 흔한 도시 주변 풍경 사이에서 필요와 불필요, 평범함과 특별함 사이의 경계를 찾고자 노력한 답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원정 작가의 ‘생태학연구소 JAC : 중중첩첩’전이 인천 서구 정서진 아트큐브에서 열린다. 생태학연구소 JAC는 정서진 아트큐브가 생태와 현대미술을 재료로 자유로운 예술실험을 도모하는 프로젝트이다. 첫 초빙 작가로 김원정 작가가 참여하며 자연을 관조하는 과정에서 복잡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인간의 삶에 대한 단순한 진리와 같은 단상을 포착하여 작가만의 예술언어로 풀어냈다. 전시는 11월 21일까지. 대전 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작가의 창작세계를 소개하고자 기획된 ‘넥스트코드 2021’전이 대전 서구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청년작가의 작품으로 소통하는 공감 미술의 터전을 형성하여, 지역 미술의 미래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김영진, 스텔라 수진, 박지원, 이상균, 임승균 청년작가가 참여하며 11월 21일까지 개최된다.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 작가의 ‘호텔 가르니’전이 11월 27일까지 타데우스 로팍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타데우스 로팍 서울의 개관 기념 전시로서 타데우스 로팍 서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12점의 회화와 12점의 드로잉 신작을 선보인다. 또한 10월 파리 퐁피두센터(Centre Pompidou)에서 예정된 작가의 대규모 회고전과 맞물려 개최될 예정이다.태윤과 협업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코드-실’전이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된다. 컴퓨터 코드와 직물의 역사 및 사회적 기능과 의미의 연관성을 탐구하고 이를 시적으로 재해석하는 전시로 올해 봄 홍콩의 CHAT 미술관에서 진행되었던 동명의 전시 ‘Interweaving Poetic Code’의 후속 전시이다. 최태윤의 개인 작업 및 협업,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기록을 중심으로 재구성되며 기존의 전시가 직물, 코드, 시의 관계에 주목했던 것에서 나아가 이를 기술, 공동체, 환경을 축으로 하는 돌봄의 장으로 확장한다. 전시는 12월 12일까지.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이 젊은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유리상자-아트스타 2021’의 네 번째 선정 작가인 류신정 작가의 ‘야생 별’전이 12월 26일까지 개최된다. 류신정 작가는 사방이 뚫린 유리상자 공간에 빛을 이용한 시각적 연출과 작품 간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적 흐름을 통해 공간 확장의 가능성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기획전시장 언더그라운드 인 스페이스에서 최하늘 작가의 개인전 《벌키(Bulky)》를 개최한다. 최하늘 작가는 비물질 시대에 입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조각과 사회적 소수자인 퀴어가 상대적으로 소외된 비주류라는 유사성에 기반하여, 이 두 가지 키워드를 동등한 선상에 놓고 결합하는 실험을 전개한다. 특히 조각과 퀴어 모든 측면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나아가 한국 특유의 퀴어 아트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시는 2022년 3월 6일까지. 이번 주에 시작해 주목할 만한 전시를 소개한다.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아미미술관에서 ‘2021 에꼴 드 아미 레지던시전’이 개최된다. 회화, 사진, 텍스타일,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지수, 인주리, 장동욱, 정희기, 한지민 다섯 작가들의 눈을 통해 재해석된 당진 포구의 이미지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존재에 대해 탐구하며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김근중 작가의 초대전이 12월 25일까지 경기 용인에 위치한 갤러리위에서 열린다. 단색추상의 정수를 보여주는 최근작 40점과 작가의 창작의 고민을 보여주는 드로잉 80점이 함께 선보인다. 놓치기 아쉬운 이번주 종료하는 전시를 소개한다. ‘Crirical Zones : 임계영역’전이 강남구 유아트스페이스에서 내일 16일(토)까지 열린다. 조각가 유지오, 이현우, 임재균이 참여했다. 3인의 조각가는 이들이 상정한 특정 환경, 즉 크리티컬 존에서 조각의 존재 방식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조각과 환경, 조각과 조각의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들, 그리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변화무쌍한 현상들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건축물 미술작품 도큐먼트: 오늘의 날씨’전이 중구 아트팩토리 팩토리2에서 17일(일)까지 개최한다.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시이다. 퍼블릭아트를 중심으로 주제와 장소 리서치, 기획, 실행, 커미션 등 프로젝트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기획팀, 팀팩토리(Team Factory)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광명 유 플래닛(U Planet) 복합단지 내 ‘오늘의 날씨’라는 주제 아래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일환으로 3년에 걸친 퍼블릭아트 프로젝트, 《오늘의 날씨》를 총괄 진행한 바 있다. 《건축물 미술작품 도큐먼트 : 오늘의 날씨》는 그 과정과 기록을 담은 전시이다. 이외에도 많은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보다 자세하고 더 많은 전시 소식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장이 다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꼭 한번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부산해수욕장 야간 음주· 취식 금지 해제 ...이용객들 방역 신경 써야

    부산 해수욕장에 내려진 야간 음주·취식 금지 행정명령이 12일부터 전면 해제됐다. 부산시는 지난 11일까지 해운대,송정해수욕장,다대포,·송도,광안리해수욕장 등에 내렸던 야간 음주·취식 금지 행정명령을 12일부터 해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부산 지역 모든 해수욕장에서 야간 음주·취식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한 인원수는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 준해 적용한다. 부산시는 지난달까지만 행정명령을 유지하도록 했으나 이번 달 연휴가 있는 탓에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난 11일까지로 연장했었다. 앞서 기장군은 일광과 임랑해수욕장에 대해 지난 8월부터 행정명령을 연장하지 않았다. 올해 1월부터 내려진 야영 및 캠핑 행위 제한은 이번 달에도 연장한다. 기장군은 연안 감염병 예방 조치 행정 명령에 따라 관할 해수욕장과 호안 도로 일원에서 2인 이상 야영, 취사, 음주, 캠핑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시는 민락수변공원과 인근 민락항, 수변어린이공원, 남천 민락해변공원 등에 대해 취해진 행정명령은 이달 31일까지 연장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오후 10시 이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음주·취식을 금지한다. 해당 시간에 산책 등의 목적으로는 공원 출입을 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 19가 종식되지않은 상황이어서 이용객들이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홍대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방역 치안구역’ 지정

    홍대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방역 치안구역’ 지정

    서울경찰청이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을 ‘특별방역 치안 구역’으로 지정하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15일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 홍대 일대 외국인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적발되며 특별방역 치안대책을 수립하도록 지휘함에 따라 홍대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을 특별방역 치안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이 모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음주 소란을 벌이는 행위가 반복되자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구청과 함께 매주 목·금·토·일요일 심야시간에 홍대 일대에서 특별방역 치안 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구청과 함께 계도활동 인력을 늘리고, 오는 16일에는 경찰 기동대 240명과 순찰차, 형사강력팀, 교통경찰 등을 동원해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홍대 일대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해 적발된 불법체류자는 출입국 사무소로 인계된다. 서울경찰청은 “방역수칙 위반 행위는 국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며 “구청,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 가시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전 마지막 거리두기 어떻게 이뤄지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전 마지막 거리두기 어떻게 이뤄지나

    정부가 15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전 마지막으로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를 발표했다. 수도권을 비롯한 4단계 지역에서는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고, 3단계 지역에선 10명 모임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3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시간은 밤 10시에서 자정까지로 확대되고,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계속 제한되지만 독서실·스터디카페·공연장·영화관은 자정까지 운영 시간이 확대된다. 방역당국의 설명을 토대로 18일부터 31일까지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의 자세한 내용을 문답으로 풀었다. Q.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제한은 어떻게 되나. A. 3단계와 4단계 모두 시간에 관계없이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는 4명까지 모일 수 있다. 다만 접종완료자를 포함하면 3단계 지역에선 최대 10명,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선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수도권에선 ‘미접종자 4명+접종완료자 4명’, ‘미접종자 3명+접종완료자 5명’ 등의 조합으로 만날 수 있다. 이 때 ‘미접종자 5명+접종완료자 3명’ 처럼 미접종자가 4명을 넘어선 안된다. Q. 의무를 위반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 A.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3조 제4항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과태료는 중복 부과될 수 있으며, 행정명령 위반으로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Q. 골프장에도 사적모임 제한 조치가 적용되나. A. 골프장에서도 사적모임 제한 규정에 따라 4단계 최대 8명(미접종자 최대 4명), 3단계 최대 10명(미접종자 최대 4명)까지 모일 수 있다. Q. 숙박시설 객실 운영 제한 조치도 풀리나. A. 기존에는 3단계에선 전 객실의 4분의 3만 운영하고, 4단계 지역에선 3분의 2만 운영하도록 했으나 18일부터는 객실 제한 조치가 전국적으로 해제된다. 다만 사적 모임 제한에 따라 3단계 지역에서는 최대 10명(미접종자 최대 4명), 4단계 지역은 최대 8명(미접종자 최대 4명)을 초과해 숙박예약을 할 수 없다. 동거가족, 돌봄이 필요한 경우만 예외적으로 객실 정원 내 이용이 가능하다. Q. 백신 접종자도 다중이용시설 이용제한이 있나. A. 백신접종완료자도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사적 모임(3단계 10명, 4단계 8명) 범위 내에서 이용해야 한다. 지자체별 방역상황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따른 접종완료자 인센티브 적용 여부를 달리할 수 있으나(1~3단계), 사적 모임 제한 범위는 변경할 수 없다. Q. 결혼식장의 이용 인원 제한 기준은 어떻게 되나. A. 결혼식은 거리두기 단계(1~4)에 따라 면적 및 개별 결혼식당 참석 가능 인원이 제한된다. 1단계에서는 개별 결혼식당 웨딩홀 면적 4㎡당 1명으로, 2단계에서는 개별 결혼식당 웨딩홀 면적 4㎡당 1명+결혼식당 99명, 3~4단계에서는 개별 결혼식당 웨딩홀 면적 4㎡당 1명+결혼식당 49명으로 제한한다. 다만 접종완료자로만 201명을 추가해 최대 250명 참석도 가능하다. 식사를 제공하지 않으면 최대 199명이 참석(미접종자 99명+접종완료자 100명)하는 결혼식도 가능하다. Q. 사회자나 혼주도 이용 인원 산정 시 포함하나. A. 행사에 꼭 필요한 혼주와 신랑·신부, 행사 진행에 필요한 사회자, 주례자 등은 이용인원 산정에 포함하지 않는다. Q. 노래연습장은 몇시까지 이용할 수 있나. A. 1단계에선 운영시간 제한이 없다. 2단계에서는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3~4단계 지역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Q. PC방의 영업시간은. A. 1∼3단계는 영업시간 제한이 없고, 4단계에서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Q.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은 어떻게 달라지나. A. 1단계 6㎡당 1명, 2~4단계는 8㎡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된다. 1~3단계까지 운영시간 제한이 없으며, 4단계인 수도권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3단계 지역에선 체육시설의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으나, 4단계 지역은 이용 금지다. Q. 백신 접종을 완료했는데,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종교활동을 할 수 있나. A. 정규 종교활동 시 거리두기 3단계 지역에서는 전체 수용인원의 20%, 4단계 지역에서는 10%까지 각각 참석 할 수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3단계 지역은 30%, 4단계 지역은 20%까지 참석 가능하다.
  • [사설]‘위드 코로나’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금만 더 인내하자

    정부가 어제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설정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일부 업종의 영업 제한을 풀어주는 등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미접종자는 4명까지 모임을 허용하고, 접종 완료자 4명이 포함될 경우엔 최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3단계 지역에서는 미접종자는 4명까지, 접종 완료자가 포함되면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다. 수도권 식당과 카페는 지금처럼 밤 10시까지만 문을 열 수 있지만,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공연장, 영화관의 운영은 자정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현재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는 수도권의 스포츠 경기는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실내는 수용인원의 20%까지, 실외는 수용인원의 30%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결혼식은 식사여부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에 접종 완료자 201명을 더해 최대 250명까지 참석 가능 인원이 늘어난다. 종교시설의 예배 인원은 4단계 지역 기준으로 전체 수용인원의 10%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시 20%까지 확대한다. 다만 소모임과 식사, 숙박 금지 등은 유지된다. 이밖에 전국 숙박시설의 객실 운영제한이 해제된다. 정부가 이처럼 전체적인 거리두기의 틀은 유지하되 일부 제한을 완화한 것은 자영업자 등의 생활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또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함으로써 백신 접종율을 더욱 끌어올리려는 의도도 읽힌다. 이번 거리두기 2주 연장은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해제하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기 전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라 할 수 있다.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전환은 확정된 게 아니며, 확진자 추이가 전제 조건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만일 2주 뒤 확진자가 폭증하는 불상사가 빚어진다면 위드 코로나는 늦춰질 수 밖에 없다. 실제 우리보다 앞서 위드 코로나를 시작했던 싱가포르의 경우 최근 확진자가 폭증해 다시 거리두기를 강화한 바 있다. 따라서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 여부는 앞으로 2주간에 달렸다. 이 기간 동안 시민 각자가 조금만 더 인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확진자 폭증 사태를 막는다면 순조롭게 위드 코로나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 내달 1일 목표로 ‘위드코로나’…마지막 2주 ‘거리두기’에 달렸다

    내달 1일 목표로 ‘위드코로나’…마지막 2주 ‘거리두기’에 달렸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은데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전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를 18일부터 2주간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15일 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점은 11월 초로 예상하고 있고, 정확히 11월 1일이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2주간 상황을 보면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등과의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큰 문제가 없다면 11월 초에 할 수 있고, 방역상황이 엄중해진다면 31일까지 적용하기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소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1통제관의 발언을 종합할 때 정부는 현재의 방역상황이 유지되면 11월 1일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되, 상황이 악화하면 일주일 정도 시간을 두고 11월 8일쯤에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정부가 방역체계 전환 조건으로 제시한 국민 70%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는 다음 주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접종완료자는 3208만 3888명으로 인구 대비 62.5%다. 국민의 70%인 3600만명이 접종을 완료하려면 앞으로 400만명이 더 접종받아야 하고, 하루 50~60만명씩 접종하는 지금 속도라면 21~22일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문제는 방역상황이다. 최근 4주간 주요 방역지표를 보면 국내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주부터 소폭 감소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는 300명대 초·중반을 유지 중이다. 하지만 18일부터 사적모임과 영업 제한 시간이 완화돼 방역 긴장감이 풀어지면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이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범위를 넓혀 수도권에서는 최대 8명까지, 비수도권은 최대 10명까지(미접종자는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4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단계인 비수도권의 식당·카페 매장 영업시간을 밤 10시에서 자정까지로 확대했다.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계속 제한되지만 독서실·공부 카페·공연장·영화관은 자정까지 운영 시간이 확대된다. 이 통제관은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돼 11월부터 일상회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거리두기 조정이 마지막이 될 수 있기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주 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기 위한 ‘징검다리’ 격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11월 1일로 한 주 앞당길지, 앞서 정부가 예고한 대로 11월 8일부터 시작하게 될지가 이 징검다리 기간에 달린 셈이다.
  • “中시진핑 COP26 기후회의 불참”… 중국 빠진 논의되나

    “中시진핑 COP26 기후회의 불참”… 중국 빠진 논의되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31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2주 일정으로 개막하는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불참을 통보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모든 선진국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중국 정상이 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지며 COP26에 대한 회의론이 번지고 있다. 시 주석은 COP26에 앞서 이달 30~31일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도 불참한다. 사실 시 주석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 1월 중순 이후 약 600일 동안 중국 밖을 나간 적이 없고, 브릭스 정상회의나 양국 정상회담의 경우에도 화상회의를 선호했다. 그러나 글로벌 기후변화에 미치는 중국의 영향력을 감안, COP26엔 참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던 참이었다. 앞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도 COP26에 불참을 시사했다가 며칠만에 “중요한 행사”라며 참석 결정을 내린 바 있다. COP26에서 각 국은 산업화 시대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도로 제어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그러나 중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는 한 지구온난화를 막는 일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코로나 접종 완료자 사적모임,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완화된다

    코로나 접종 완료자 사적모임,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완화된다

    코로나19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이 완화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되거나 해제된다. 정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서민경제 어려움과 향후 일상회복에 대비해 복잡한 방역수칙을 정비했다. 우선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시간에 상관없이 미접종자 4명까지, 접종완료자를 포함하면 모두 8명까지 허용된다. 3단계인 비수도권은 접종완료자 포함 10명까지 가능하다. 미접종자는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4명까지다.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도 완화한다. 비수도권 지역의 식당과 카페에 한해서는 운영시간이 기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로 늘어난다. 수도권은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독서실, 스터디카페, 공연장, 영화관의 운영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확대한다. 방문판매 등을 목적으로 한 직접판매 홍보관의 경우 3~4단계 모두에서 오후 10시 운영시간 제한이 풀린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방문판매 홍보관은 야간 운영을 하지 않아 운영시간 제한의 의미가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현재 사실상 금지된 스포츠 경기 관람 및 개최를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는 4단계 지역의 경우 무관중 경기로 치르고 있으나, 앞으로는 모든 관람객이 접종 완료자일 경우 실내에서는 수용인원의 20%, 실외 경기는 3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해진다. 대규모 스포츠대회도 접종완료자와 PCR 음성확인자로 최소인원이 참여하는 경우 허용된다. 결혼식의 방역수칙도 단순화하고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참여 가능인원이 늘어난다.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3~4단계에서는 최대 2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다만 250명 가운데 미접종자가 49명을 넘어선 안된다. 현재는 식사를 제공할때는 접종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식사 미제공시에는 접종완료자 100명을 포함해 최대 1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이 통제관은 “접종완료자를 확대하는 만큼 식사제공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대면 예배 등 종교활동에서도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예배 인원이 확대된다. 지금까지 수도권은 최대 99명 범위 안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가능했다. 이번 조정안에서는 상한선 99명을 해제하고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또는 접종 완료자만 있을 때는 20%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3단계인 비수도권에서는 현재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접종 완료자만 참여하는 경우 30%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각종 소그룹과 식사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여름휴가철에 발동된 숙박시설의 객실 운영제한은 3~4단계 모두에서 해제되고, 비수도권 지역의 실내·외 체육시설에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제한도 풀린다. 이 통제관은 “이번 거리두기 기간 동안 방역상황을 종합 평가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라면서 “향후 2주간의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획대되고,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11월부터 본격적인 새로운 방역체계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제35회 성남문화예술제 개막식 20일 개최

    제35회 성남문화예술제 개막식 20일 개최

    성남예총이 오는 20일 ‘제35회 성남문화예술제’ 개막식을 개최한다. 성남예총과 9개 지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성남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예술제는 12월 7일 미술협회전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성남예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예술제 개막식에서는 성남음악협회 이수정 지부장을 주축으로 회원들이 한 달여간 공들여 준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김상희, 진미령, 김종환, 문희옥, 한혜진, 최시라, 서지오, 인치엘로, 파스텔걸스 등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열린다. 이어 ▲10월 23일 오후 5시 ‘무용제’(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10월 31일 오후 4시 ‘연극제’(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11월 3일 ‘시민가요제’(성남연예협회 유튜브) ▲11월 8일 ‘국악제’(성남예총 유튜브) ▲11월 10일 ‘영화제’ 영화음악 OST 콘서트(성남예총 유튜브) 등을 개최한다. 이밖에 사진작품 전시회는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미술작품 전시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808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성남예총 회장 직무대행 정지희 수석부회장은 “이번 성남문화예술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에 활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성남예총과 9개 협회 단체 및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낸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토] 방역조치 일부 완화…현행 거리두기 2주간 유지

    [포토] 방역조치 일부 완화…현행 거리두기 2주간 유지

    15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승객들이 탑승수속을 밟고 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하지만, 거리두기 단계 자체는 이제까지와 같은 단계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단계 지역에서는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되며 3단계 지역(수도권 제외)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 오던 완화된 인원기준을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차별없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 연합뉴스
  • [속보] 접종완료자 18일부터 스포츠경기 관람 가능…사적모임도 완화

    [속보] 접종완료자 18일부터 스포츠경기 관람 가능…사적모임도 완화

    사적모임 인원이 18일부터 수도권 최대 8명, 비수도권 최대 10명으로 완화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방역지침 조정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4단계 지역(수도권)에서는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한다”며 “3단계 지역(수도권 제외)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까지는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 오던 완화된 인원기준을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차별없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능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등 시설 운영을 자정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무관중으로 진행된 실외 스포츠 경기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하지만, 거리두기 단계 자체는 이제까지와 같은 단계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 “코로나 제로는 없다” 공존의 길… ‘백신 플러스’로 위드 코로나

    “코로나 제로는 없다” 공존의 길… ‘백신 플러스’로 위드 코로나

    세계 각국이 속속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전략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이전으로의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보고된 뒤 거의 20개월 만이다. 한국도 11월 9일부터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를 제로(0)로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백신 접종률이 70% 안팎까지 높아지면서 집단 면역력이 생겼다. 백신 접종자가 다시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가 많이 줄어 전문가들은 관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과 싱가포르는 7월부터, 덴마크 등 유럽 국가들은 9월부터 ‘위드 코로나’ 전략으로 전환했다. 한국에 앞서 코로나와의 공존에 나선 주요 국가들은 백신 접종 독려는 물론 방역 및 보건의료체계 확충, 방역 당국에 대한 신뢰의 중요성을 보여 준다.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와의 공존 전략을 결정했다. 지난 7월 말 델타 변이가 확산하기 전까지만 해도 가장 성공적인 방역국으로 꼽혔다. 싱가포르는 애초 백신 접종률이 80%에 육박하면 모든 규제를 해제하고 위중증 환자 관리 위주로 코로나 방역대책을 바꿀 계획이었다. 이에 맞춰 7월 12일부터 방역조치를 완화했지만 델타 변이 환자가 급증하자 집합금지 등 방역기준을 일시적으로 강화했다 다시 완화하는 식으로 속도를 조정하고 있다. 영국이나 덴마크, 스웨덴처럼 모든 규제를 해제하고 연내에 코로나로부터 자유를 선언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로런스 웡 재무장관 겸 코로나태스크포스 책임자는 최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최악의 경우 2024년까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을 제한적으로 유지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내부에서는 방역규제 완화라는 세계적 추세에 역행하고 지나치게 신중하다는 비판도 있다. 리셴룽 총리는 지난 5월 31일 대국민연설에서 ‘뉴노멀’을 언급한 데 이어 지난 9일 다시 국민 앞에 섰다. 코로나와의 공존이 불가피한 이유를 설명하고 코로나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위중증 사례는 2%에 그치고 그중 사망하는 경우는 0.2%라며 코로나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가며 일상생활을 영위하라고 당부했다. 미국과 유럽 등에 비해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여전히 높지만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이후 방역 당국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의료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증 및 무증상 환자들은 재택진료를 받도록 했지만 방법과 절차 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우왕좌왕하다 가족 간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코로나를 충분히 관리해 나갈 수 있다면서 2~4주 단위로 방역 수준을 풀었다 조이는 것에 대한 반발도 크다.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라면서 이동제한 등 규제 해제에는 과하게 신중한 정부의 상반된 입장에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해 뉴노멀을 정착시킬지 주목된다. 11일 현재 싱가포르의 백신 접종률은 81%다.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지난 4일 ‘코로나 제로’ 정책 포기를 전격 발표했다. 뉴질랜드는 강력한 국경 봉쇄 등으로 올 2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지역사회 감염자가 보고되지 않아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8월 델타 변이가 보고된 뒤 감염경로 추적과 격리 조치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자가 하루에 수십 명씩 나오면서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결국 인정했다. 아던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델타 변이로 인해 ‘코로나 제로’로 돌아가는 것이 매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올 상반기와는 달리 백신을 충분히 확보했고 접종률이 50%를 넘어섰으며 델타 변이의 치명률이 낮아 방역전략을 전환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루에 신규 환자가 수백, 수천, 심지어 수만 명씩 보고되는 나라가 아직 수두룩하지만 ‘코로나 청정국’이었던 뉴질랜드에 최근의 확산세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드 코로나’ 체제로의 전환에 뉴질랜드 국민 반응은 나뉜다. 오랜 기간 봉쇄 조치에 피로감이 누적된 데다 관광 성수기인 남반구의 여름철을 앞두고 방역조치 완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잇따랐다. 반면 ‘코로나 제로’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녹색당은 아던 총리가 18개월 동안 유지해 온 ‘제로’ 정책을 포기하자 강하게 비판했다. 국경을 개방하고 방역지침을 완화하면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지금까지 누려 온 자유가 제한되고 취약계층과 마오리족 등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 사람들의 안전이 위험에 처한다고 맞서고 있다. 코로나 초기에 강력한 대응으로 나라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아던 총리가 ‘위드 코로나’ 전환 결정으로 취임 이후 맞은 최대 정치적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영국은 7월 19일 유럽에서 가장 먼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외 집합금지 등 방역조치를 완전히 해제했다.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은 백신 접종과 함께 방역조치를 단계적으로 해제했다. 백신 여권을 발급해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식당과 술집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했지만 영국과 달리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아직 의무화하고 있다. 9월 들어 덴마크에 이어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3국이 차례로 규제를 완전 해제했다. 덴마크는 “코로나가 더는 사회에 치명적으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까지 선언했다. 영국처럼 백신 여권 없이도 나이트클럽과 식당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모임 허용 인원 규제도 풀었다. 이들 유럽 국가의 백신 접종률은 11일 현재 65~85%에 이른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는 있지만 대유행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적다. 영국도 사망자 수는 많이 줄었지만 주간 평균 사망자가 500명, 신규 확진자도 15만~20만명에 이른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의 주간 평균 100만명당 신규 확진자 규모는 발틱 3국과 루마니아 등을 빼고 유럽에서 가장 많고 스페인·포르투갈의 8~10배나 된다. 사망률은 독일의 2배, 핀란드의 4배에 이른다. 영국처럼 모든 방역조치를 해제한 덴마크와도 차이가 난다. 덴마크의 11일 현재 신규 확진자는 인구 10만명당 69명으로 절정이었던 지난해 12월 18일의 16% 수준이다. 사망자도 1월 40명대에서 1~2명으로 급감했다. 영국과 덴마크의 백신 접종률은 각각 68%와 75%다. 영국은 접종률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있다. 가디언지는 영국과 다른 유럽 국가들의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코로나 성적표’의 희비가 갈리는 주요 이유로 백신에만 집중된 영국 전략을 꼽았다. 프랑스와 독일 등에서는 백신 여권이 일반화하고 실내 및 공공장소에서도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돈을 들여 환기시설과 공기필터장치도 대폭 늘렸다. ‘백신 플러스’ 전략이 차이를 가져왔다는 분석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코로나 제로’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을 제외하고 대부분 코로나와 함께 사는 길로 향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전략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마련한 중장기 로드맵을 빈틈없이 실행하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과 최고지도자의 솔직한 소통이 중요하다. 백신이 부족해 ‘위드 코로나’는 엄두도 못 내는 나라들과 백신을 공유하는 방안도 빼놓을 수 없다.
  • 日 4년 만의 중의원 해산… 31일 총선은 기시다 ‘첫 시험대’

    일본 중의원이 14일 해산하면서 31일 총선거를 앞두고 일본 정치권이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들어갔다. 지난 4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 취임 4주 만에 치러지는 첫 선거로 새 총리에 대한 절대평가로 이뤄질 전망이다. 아베 신조 전 총리 시절인 2017년 10월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총선은 31일 투·개표가 이뤄진다. 기시다 총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거를 통해서 확실히 우리가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를 호소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중의원 총선에서 주목되는 점은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자력으로 중의원 의석(465석)의 과반(233석)을 확보할 것인지다. 자민당은 4년 전 총선에서 전체 중의원 의석의 59.4%인 276석을 확보했다. 여기에 공명당의 29석을 더해 305석의 연립 여당을 구성했다. 자민당은 과거 민주당으로부터 정권을 탈환한 2012년 12월 총선을 포함해 현재까지 세 차례 이뤄진 중의원 총선에서 모두 단독 과반을 확보한 바 있다. 자민당 총재를 겸임하고 있는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총재 취임 연설에서 “자민당이 과반수를 차지하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하지만 자민당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선거로 침체된 경제, 방역대책에 대한 평가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본 주간지 슈칸분이 정치홍보시스템연구소와 함께 중의원 선거 판세를 분석한 결과 자민당이 244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보다 32석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다만 기시다 총리가 공언한 대로 과반을 차지하게 되면 나쁘지 않은 결과라는 평가가 나올 수도 있다. 한편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자 자민당의 대표적인 지한파 의원인 가와무라 다케오 중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입후보를 포기하고 정계를 은퇴하기로 했다고 이날 NHK가 밝혔다. 가와무라 의원은 올해 만 78세로 10선의 중진 의원이며 관방장관, 문부과학상 등을 역임했다. 니카이 도시히로 전 간사장과 함께 대표적인 지한파 의원이었던 그가 은퇴하게 되면서 자민당 내에 한국과의 소통 창구가 사실상 없어지게 됐다.
  • 30개월 복무 ‘상병 만기전역’ 71만명, 병장 특별진급한다

    30개월 복무 ‘상병 만기전역’ 71만명, 병장 특별진급한다

    희망자 또는 유족이 각 군에 신청노무현 전 대통령, 신청대상 포함현역으로 입대해 30개월 이상 복무를 했는데도 상병으로 제대한 71만명이 병장으로 특별진급한다. 오랜 숙원이 법 제정을 통해 해결된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번 특별진급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 국방부는 30개월 이상 복무한 상등병 만기전역자의 특별진급을 위한 특별법이 14일 시행됐다고 밝혔다. 과거 병사의 진급은 해당 계급의 공석 수만큼 이뤄지다보니 30개월 이상 복무하고도 병장 진급을 하지 못하고 상등병으로 만기전역하는 경우가 많았다. 병무청 추산에 따르면 육군은 69만 2000여명, 해군은 1만 5000여명, 공군은 3000여명 등 약 71만명이다. 육군과 해병대는 1993년 이전, 해군과 공군은 2003년 이전 입대자가 30개월 이상 의무복무했다. 국방부는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퇴역 군인의 진급에 관한 법령이 없어 법 제정을 추진해 왔다. 이번 특별진급 적용 대상은 2001년 3월 31일까지 현역병으로 입영해 30개월 이상 의무복무를 마친 상병 만기전역자다. 진급을 희망하는 전역자 또는 유족은 복무한 군의 참모총장(해병대 사령관 포함)에게 특별진급을 신청할 수 있다. 국방부 또는 각 군 본부 및 해병대사령부 민원실, 지방 병무청 민원실이나 국민 신문고 인터넷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베트남전 참전 동료들의 무더기 병장 진급으로 공석이 없어 상병으로 만기전역한 노무현 전 대통령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특별진급 여부는 복무 당시 강등 이상의 중징계나 유죄 판결을 받는 등 제한 사유를 확인한 뒤 결정된다. 국방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를 더 높여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강릉국제영화제 22일부터 31일까지 42개국 참가해 팡파레

    강릉국제영화제 22일부터 31일까지 42개국 참가해 팡파레

    세번째를 맞는 강릉국제영화제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14일 강릉시와 강릉국제영화제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을 갖고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강릉아트센터와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강릉대도호부관아 관아극장, 명주예술마당 등지에서 펼쳐지며 영화제 기간 모두 42개국 116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했던 것과 달리 올해 영화제는 철저한 방역 관리와 매뉴얼을 준비해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개막식에는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 이정재와 이유미가 함께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 배우 정우성과 조인성을 비롯해 10년 만에 영화계에 복귀한 강수연, 쟁쟁한 조연급 배우들이 개막식 행사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영화 ‘봄날은 간다’ 개봉 20주년 기념 특별 상영 및 스페셜 이벤트가 개최된다. ‘봄날은 간다’는 영화제 기간 중 23일, 27일 2회에 걸쳐 강릉대도호부관아 내 관아극장에서 상영된다. 23일 상영 전에는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허진호 감독, 배우 유지태, 조성우 음악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가 개최된다. OST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영화음악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봄날은 간다’는 2001년 허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유지태, 이영애의 열연으로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강릉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열풍이 이어지기 전에 섭외를 진행했지만,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영화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차별화된 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형 각오”…‘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첫 재판에서 혐의 모두 인정

    “사형 각오”…‘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첫 재판에서 혐의 모두 인정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박상구)는 14일 오전 10시 ▲강도살인 ▲살인 ▲사기 ▲공무집행방해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7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씨의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앞서 강씨가 자신의 변호인에게 자신을 변호하지 말아 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보낸 것에 대해 “피고인이 의견서에 변호도 필요 없고 검사가 공소장을 낭독하는 모두진술도 안 했으면 좋겠다고 썼는데 이와 같은 절차는 피고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것이다. 공개 재판 원칙과 공판 중심주의 등의 가치를 위해서도 형사소송법 규정상 피고인이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생략하거나 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재판을 시작했다. 이날 법정에 출석한 강씨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강씨는 검찰이 낭독한 공소 사실을 인정하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울먹이며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강씨는 첫 번째 피해자 A씨에게 범행을 저지를 당시 흉기를 사용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A씨가 정말 죽은 것인지 기절하는 척 하는 것인지 몰라서 흉기 끝으로 툭툭 건드려본 것”이라면서 “흉기를 살해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씨는 언론 보도에 불만을 드러내며 자신의 정직함을 강조했다. 그는 흉기에 대해 “경찰 조사 당시 처음엔 집에 있는 흉기라고 진술했지만, 피해자들에게 정직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마트에서 구매한 것이라고 진술을 바꿨다. 수사관들도 왜 피의자 스스로 불리할 정도로 진술하냐고 했다”면서 “그랬더니 뉴스에 계획적 살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저는 정직함으로 돌파하려 했는데, 그런 사실들이 계획범죄로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또 두 번째 피해자 B씨와의 연인 관계를 강조하기도 했다. 강씨는 “A씨의 신용카드로 구매한 휴대전화를 팔아 마련한 410만원을 B씨 가족의 등록금으로 줬다”면서 “통화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하루에 2~3시간씩 매일 통화하는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사로부터 ‘B씨의 돈을 갚지 않기 위해 죽이려 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듣는 순간 내가 왜 A씨한테 400만원을 빼앗았을까 생각했다. 차라리 B씨를 죽였다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다. 저는 그냥 맹목적인 사랑 앞에 400만원을 (B씨에게) 해줘야 한다는 일념이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씨는 “오늘 저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다고 하더라도 저는 아무 이의제기도 하지 않을 만큼 각오가 돼 있다”고 말하며 진술을 마무리했다. 강씨는 지난 8월 26일 A씨를 살해하고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후 29일 B씨를 연이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강씨는 송파경찰서에 자수한 뒤 8월 31일 구속됐다. 검찰은 강씨가 금전적 문제로 피해자들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씨의 두 번째 재판은 다음 달 9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 착한 마스크 운동·접종 지원… 서울 ‘우리동네 영웅’ 된 3인

    착한 마스크 운동·접종 지원… 서울 ‘우리동네 영웅’ 된 3인

    ‘착한 마스크 운동부터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까지.’ 코로나19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선 ‘우리동네 영웅’ 51명이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4월부터 시작해 매달 지역별로 선정한 우리동네 영웅 마지막 순서로 서울 지역 3명을 뽑았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9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코로나19 특별관에서 우리동네 영웅 51명의 활약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서울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된 김숙자씨는 ‘착한 마스크 운동’ 동참과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국군수도병원 간호조무사 유혜림씨는 휴일이나 교대시간을 활용해 예방접종센터에서 51차례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새마을지도자 서울 종로구이화동협의회 소속 송민근씨는 마로니에공원 등 소독방역과 생필품 꾸러미 전달 등에 동참했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우리 주변 수많은 우리동네 영웅들이 지역공동체 회복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우리은행, ESG 실천 고객 수수료·금리 혜택 우리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우리 으쓱(ESG) 통장’을 쓰는 고객이 종이통장을 발급받지 않으면 연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린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타행 이체 수수료도 월 10회 면제 혜택을 받는다. ‘우리 으쓱(ESG) 적금’은 기본금리 연 0.85%에 우대금리 최대 연 0.80% 포인트를 더해 최고 1.65%까지 준다. 가입 기간은 1년으로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첫 달 이자 지원 연장 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첫 달 이자 지원’을 연장한다. 중신용 대출의 최대 한도는 1억원이고 금리는 13일 기준 최저 연 3.368%이다. 중신용플러스대출 상품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고 금리는 최저 연 4.379%다. 두 상품 다 KCB 신용평점 820점 이하 직장인 대상이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 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상품이다. ●하나은행, 친환경차 전용 ‘EV오토론’ 이벤트 하나은행이 친환경차 구입 확대 지원을 위한 ‘EV오토론’을 출시하고 ‘더블 하나머니 이벤트’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EV오토론 한도 조회 후 대출가능 금액을 산출한 손님 2000명을 대상으로 5000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또 EV오토론을 이용하는 고객 300명에겐 5만 하나머니를 추가로 준다. EV오토론은 전기차·수소전기차·하이브리드와 같은 친환경차 구입 전용 상품이다. EV오토론의 최대한도는 6000만원이고 대출 기간은 최대 120개월이다.●국민카드, KB페이 이용자 교통·숙박 이벤트 KB국민카드가 앱카드 금융 플랫폼 ‘KB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교통,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KB페이 모바일 교통 서비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5회 이용마다 1회 이용분 상당의 1250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다. 회원 기준 최대 5000포인트까지 지급하고 환승은 제외된다. 또 인터파크투어 국내 숙박 상품 내 KB페이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한 상품을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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