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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단일화’ 가능성 묻자 “내가 정권교체”

    안철수, ‘단일화’ 가능성 묻자 “내가 정권교체”

    민주당엔 “헛된 꿈 꾸지 말라”국민의힘엔 “어떤 고려도 없다”2030 지지율에 “진전성 조금씩 전해져”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31일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저는 당선되기 위해 나왔다. 제가 정권교체 해서 반드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강북구 수유 재래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단일화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29일 연대를 제안하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헛된 꿈 꾸지 말라”고 받아친 바 있다.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어떤 고려도 없다고 이미 말씀드렸다. 제가 출마한 이유는 당선되기 위해 나왔고 정권교체를 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선후보 지지도(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 안 후보는 9.3%를 얻어 약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은 36.8%,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0.8%,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6.6%였다.특히 20대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은 18.9%, 30대에서도 14.3%로 자신의 전체 지지율을 크게 웃도는 결과를 얻었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그는 “지금 20~30대가 너무 어려운 사회경제적 환경에 처해 있다”며 “하지만 지금 대선에서 거대 양당 후보는 계속 서로를 비난하거나 과거 발목 잡는 말들만 하고, 청년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는 말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런 말을) 지속적으로 말씀드리고 지금 두 달 정도 됐는데, 그러다 보니까 제 진정성이 조금씩 전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의왕역 전동차 ‘묻지마 칼부림‘ 40대 구속영장

    대낮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모르는 승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에 대해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평소 감정이 안 좋은 사람으로 착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31일 살인미수 혐의로 A(4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35분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의왕역 방향으로 향하던 전동차 내에서 승객 B(33)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전동차 내에는 A씨와 B씨 외에 승객들이 여러 명 있었지만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A씨는 범행 직후 의왕역에 정차한 전동차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가 45분만인 오후 4시 20분쯤 당정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체포됐다. 택시를 타고 달아나는 모습을 본 역무원과 당정동에 내려준 택시 기사가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 A씨의 체포를 도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를 평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지인으로 착각해 범행했다”며 “갖고 있던 흉기는 범행 목적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소지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의왕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검사 빨라지자 오미크론 269명 급증, 이미 지역사회 감염 확산

    검사 빨라지자 오미크론 269명 급증, 이미 지역사회 감염 확산

    코로나19 신종변이 오미크론 감염자가 하루 사이 269명 급증했다. 오미크론 감염여부를 3~4시간만에 판독할 수 있는 유전자증폭(PCR)시약이 30일부터 현장에 도입돼 그동안 확인되지 않던 감염자가 쏟아져 나온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69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감염자 수가 894명이 됐다고 밝혔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브리핑에서 “전날부터 지자체의 신속 변이 PCR(유전자증폭) 검사가 시작되면서 전체 분석 건수가 늘었고, 이에 따라 확정 건수도 증가했다”면서 “아울러 지역사회에도 어느 정도 감염이 퍼져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전장 유전체 분석으로는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데 3~5일이 걸렸다. 진단검사 역량이 늘어나자마자 269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는 건, 이미 지역사회 깊숙이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박 팀장은 “특히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늘고, 이러한 ‘감염경로 불명’ 사례에 의해 또다른 감염이 발생했을 수 있다”며 “해외 사례로 볼 때 이례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최대한 적시에 감염자를 발견해 확산 속도를 늦추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미크론 신규확진자 269명 중 83명은 국내감염(지역감염), 186명은 해외유입이다. 신규 해외유입 감염자의 131명(70.4%)이 미국에서 출발한 입국자다. 이날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오미크론 n차 감염 및 전파 의심 사례는 총 24건이다.
  • 최동원 영웅상에 ‘미라클 작전’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최동원 영웅상에 ‘미라클 작전’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미라클 작전’을 수행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이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을 받는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내년 1월 1일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 제2회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에 선정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에 대한 시상식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투혼, 헌신, 도전, 희생이란 최동원 정신을 구현하려고 그해 프로야구 최고 투수와 고교 최고의 투수를 선정해 ‘BNK부산은행 최동원 상’과 ‘대선 고교 최동원 상’을 시상해왔다. 지난해부터 야구 부문에 국한된 최동원 상을 사회 부문으로 확대해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을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제1회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의 수상자는 코로나19 방역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켜온 대한간호협회가 선정됐었다. 제2회 영웅상 수상자인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은 지난 8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 391명을 수송하는 ‘미라클 작전’을 완벽하게 성공했고, 일제강점기 ‘봉오동 전투’를 이끈 홍범도 장군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시상식에는 최동원기념사업회 상임고문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가 참석해 직접 시상한다. 연세대 출신인 송 대표는 ‘제1회 불굴의 최동원상’ 시상식 때 모교인 연세대학교 동문회를 통해 후원을 연결하는 등 불굴의 최동원상과 인연을 이어왔다. 최동원 기념사업회 조우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 있던 올해 여름, 전 세계가 놀라고 감동한 ‘미라클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에 감사한 마음으로 전하고자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 “백신 대신 맞아드립니다”…17번 ‘대리접종’ 男, 현재 몸상태는

    “백신 대신 맞아드립니다”…17번 ‘대리접종’ 男, 현재 몸상태는

    백신 17번 대리 접종男감염병법에 따라 처벌될 듯시노백·아스트라제네카 접종건강상에 별다른 문제 없어 해외에서 백신 대리 접종 사례가 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돈을 받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리접종을 했다고 밝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남성은 두 종류의 백신을 3개월간 수차례 맞았으나, 건강상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남부 핀랑에 사는 압둘 라힘(49)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백신을 대신 맞아줬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압둘은 영상에서 “백신을 대신 접종 받은 대가로 인당 10만~80만 루피아(8000원~6만7000원)을 받았다. 난 코로나19 백신을 17차례 접종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인들은 식당, 카페, 쇼핑몰 등 공공장소에 출입하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가 있어야한다. 이에 지병이 있어 백신을 맞지 못하거나 백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들은 ‘백신 대리 접종자’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둘은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하지만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대리 접종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총 7곳의 접종 기관에서 중국의 시노백과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등 두 종류의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다.“하루에 백신 3번? 졸리고 따끔거릴 뿐이다” 압둘은 “접종 장소에 가서 의뢰인의 신분증 사본을 제시하고 백신을 맞았다”며 “하루에 3명의 접종을 대행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루에 3번 주사를 맞으면 졸리고 따끔거릴 뿐이다”고 덧붙였다. 압둘은 현재까지도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경제적인 이유로 3개월 전부터 대리 접종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최소 8명의 백신을 맞았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첫 번째 접종을 15번 받았고, 두 번째 백신 접종은 2번 받았다고 설명했다. 백신 17번 대리 접종男, 감염병법에 따라 처벌될 듯 인도네시아 법에 따르면 전염병 통제를 방해하는 사람은 최대 1년의 징역형과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현지 경찰과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감염병법에 따라 압둘의 기소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방역지침 연장에 소상공인들 “확실한 로드맵 제시하라”

    방역지침 연장에 소상공인들 “확실한 로드맵 제시하라”

    정부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가 영업제한 종료기한을 포함한 확실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논평을 내고 “2주간의 특별방역기간 동안 방역패스로 인한 현장의 혼란만 가중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일방적 희생만이 강요되었을 뿐 거리두기 하향 조정을 위한 정부 정책이 무엇이었는지 묻고 싶은 심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은 100% 손실보상을 원한다”면서 “일상회복 중단 이후 전국적 영업제한이라는 새로운 국면이 펼쳐진 상황에서 손실보상법에 의거한 온전한 손실보상이 시행되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손실보상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인원제한, 시설제한 등 손실보상법 대상 확대, 손실보상법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과감한 재정지원을 정부에 촉구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소상공인연합회는 “대선 주자들도 앞다투어 100조원 지원 등 전폭적인 재정지원 확대를 한 소리로 주장하는 만큼, 단순히 구호에 머물 것이 아니라 이를 현실화해야 한다”면서 100조원 추가경정예산(추경)안도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해 방역 강화 방침으로 매출 피해가 예상되는 대다수의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추가 대책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영하 10도 한파 속에 덕유산 리조트 곤돌라 멈춰서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리조트 곤돌라가 강추위 속에 갑자기 멈춰 서 탑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31일 덕유산리조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쯤 구동 벨트가 손상돼 곤돌라가 공중에 멈춰 섰다. 당시 곤돌라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추운 날씨와 불안감에 덜덜 떨어야 했다. 리조트 측은 비상 복구를 통해 20여 분 만에 운행을 정상화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수리를 마치고 정확한 탑승객 수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날씨가 추워 구동 벨트에 손상이 생긴 것으로, 기기에 다른 결함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덕유산 일대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측정됐다.
  • 새해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 2700만명 보험료 16% 인상

    새해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 2700만명 보험료 16% 인상

    내년도 1·2세대 실손의료보험료가 약 16% 오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3세대 실손보험은 지난해부터 적용받았던 8.9% 수준의 할인혜택이 사라져 실질적으로 보험료 인상을 체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009년 9월까지 판매한 ‘1세대’ 구 실손보험과 2009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판매한 ‘2세대’ 표준화실손보험 보험료가 내년에 평균 16% 인상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의 1·2세대 실손보험의 가입자는 약 2700만명이다. 2017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공급된 ‘3세대’ 신 실손보험은 지난해부터 적용된 한시 할인이 종료되면서 평균 8.9% 오르는 효과를 보게 됐다. 3세대 실손보험은 출시 후 5년이 지나지 않아 올해까지는 연령 인상분(1세당 평균 3%포인트)을 제외하고는 보험료가 오르지 않았다. 이에 따른 1~3세대 실손보험의 전체 인상률은 평균 약 14.2%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평균 인상률인 10~12%보다 소폭 상향된 수준이다. 지난 7월 출시된 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료에 변화가 없다. 다만 이같은 인상률은 전체 보험사의 평균적인 수준으로 모든 가입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인상률이 아니며, 가입한 상품의 종류·연령·성별 및 보험회사별 손해율 상황 등에 따라 실제 개별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인상률은 다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각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 수준은 갱신 시기가 도래하면 보험사가 발송하는 안내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갱신 주기가 3~5년인 1·2세대 상품의 경우 3~5년치 인상률이 한꺼번에 반영되므로 갱신 주기가 도래한 가입자는 내년에 보험료가 30% 이상 오를 수 있다. 특히 50대 이상 고령층 가입자의 경우 50%를 웃도는 고지서를 받는 사례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는 향후 6개월 동안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1~3세대 가입자에 대해 1년간 납입보험료의 50%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을 시작하는 구체적인 시기는 업계의 협의를 거쳐 추후 확정된다. 예컨대 만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내년도 1세대 실손보험료가 월 4만 7310원, 2세대가 월 2만 8696원 수준인 반면 4세대로 전환하면 월 1만 1982원으로 낮아진다. 여기에 50% 할인을 적용받으면 6개월 동안은 5991원으로 보험료 부담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계산이 나온다. 협회 관계자는 “기존 실손보험과 4세대 상품 간 보장내용에 차이가 있으므로 계약자는 본인의 의료이용량, 경제적 부담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전환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포항서 해외 입국자 1명 오미크론 감염

    포항서 해외 입국자 1명 오미크론 감염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지난 30일 A씨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영국에서 들어와 검사를 받은 뒤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추가 검사를 받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정됐다. 방역당국은 접촉자를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포항에 사는 일가족 3명이 19일 미국에서 들어온 뒤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성동구, 중장년 1인가구 안심방역 박스 지원

    성동구, 중장년 1인가구 안심방역 박스 지원

    서울 성동구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성동형 안심 방역 박스’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역 박스는 마스크, 손 비누와 같은 방역 및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 등이 담긴 밀키트와 식료품도 포함됐다. 구는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우선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1000가구를 선정했다. 일상회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동봉된 방역 박스를 택배 등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물품을 전해 받은 주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심 방역 박스를 받은 왕십리제2동의 한 어르신(82)은 “하루종일 혼자 집에서 지내다보니 외롭고 쓸쓸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며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금호동에 거주하는 박모(47)씨는 “얼마 전에 교통사고를 당해 거동이 어려워 생활하기가 막막했는데 구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니 든든하고 마치 새해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독거어르신들의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 돌봄 사업으로 총 2000여 가구에게 콩나물 기르기 키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에는 1인 텃밭 가꾸기 키트 1000여개를 지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방역물품 지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뜰히 챙겨 불편함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배재훈 HMM 대표 신년사, “꿈·믿음·용기 실천해 성공스토리 만들자”

    배재훈 HMM 대표 신년사, “꿈·믿음·용기 실천해 성공스토리 만들자”

    “우리 앞에 펼쳐질 2022년은 무수한 기회와 위협이 상존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국가의 기간산업인 해운산업의 주역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작년의 경영성과를 이어나가려면 또 다른 성장과 도전을 이뤄내야 합니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물류와 정보기술(IT)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배 대표이사는 “주요 글로벌 경쟁 선사들과 화주들은 현재 공급망 지배력을 높이고자 수직적 통합과 공급망 직접 관리 등을 통해 기존의 사업 영역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한 공급망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라 경쟁력 있는 선대를 확보함과 동시에 선사, 화주 등 이해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익 창출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벌크본부는 시황 예측과 전략 화주 관리를 통해 원가 경쟁력 있는 선대를 구축하고, 전략적 선대 운용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동시에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배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 월트디즈니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창시자인 월트 디즈니는 Dream-Believe-Dare-Do(꿈-믿음-용기-실천)을 성공 신조로 삼아 오늘날의 디즈니를 일궈냈다”면서 “여기에 해운업의 기본 속성과도 같은 ‘Deliver’(배달)를 추가해 성공의 경험을 동료와 고객 그리고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동일한 꿈과 신념을 공유하고 성공의 열매를 같이 나누는 비전을 굳게 세우자”고 강조했다.
  • [속보] 지하 기둥 파열 일산 복합건물 “붕괴위험 극히 적어”

    [속보] 지하 기둥 파열 일산 복합건물 “붕괴위험 극히 적어”

    31일 오전 지하 기둥이 파열돼 입주자들이 긴급 대피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의 한 상가 건물은 설계와 다르게 시공됐으나 붕괴 위험은 극히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관계기관 합동점검 결과 1995년 사용승인 된 이 건물은 설계도면과 다르게 건축된 부분이 일부 있어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건물 뒤틀림 현상이 발견돼 인접 건물 4개 동의 정밀안전진단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설안전기술원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은 지하수압에 의한 부력으로 기둥에 균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부력에 의한 물 고임 현상이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건물 붕괴 우려는 극히 적어 철거하지 않고 건물 보수가 가능한 것으로 관찰됐다. 유지관리 도면도 존재하는 등 충분히 관리돼 온 건물로 확인됐다.고양시는 인근 장항2동사무소 2층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건물 사용 중지 명령과 함께 건물 폐쇄기간 중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72시간 건물 사용 중지명령 필요 여부와 인접 건물 통제 여부는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철도공사 측은 지하철 운행도 지장이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35분쯤 3호선 마두전철역 인근 그랜드프라자 복합건물 앞 도로가 내려앉아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하3층 주차장 기둥 일부가 파열돼 출입이 통제됐다. 해당 건물은 지하3층 지상7층 연면적 1만 2730㎡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건물 이용자들은 관리사무소의 안내 방송 이후 긴급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 딸기로 여심 저격…인터컨티넨탈, 파인다이닝형 스트로베리 프로모션

    딸기로 여심 저격…인터컨티넨탈, 파인다이닝형 스트로베리 프로모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층 로비라운지에서 친환경 무농약 딸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주말(금~일) 한정 좌석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는 산지 직송 친환경 무농약 딸기와 웰컴 드링크인 딸기 에이드를 시작으로, 수석 셰프의 손길로 완성된 3가지 코스 메뉴가 이어진다. 관자구이와 콜리플라워 퓨레를 곁들인 사과 샐러드, 단팥 크림을 올린 단호박 크림수프에 이어 메인 디쉬로는 랍스터 구이와 비프 웰링턴이 제공된다. 특히 메인 디쉬에 곁들이는 라끌렛 치즈는 셰프가 즉석에서 녹여 제공한다. 라끌렛 치즈는 ‘긁다’라는 의미를 가진 스위스 전통 대표 치즈 중 하나다. 식사 후에는 생딸기를 비롯해 딸기로 만든 브레통, 밀푀유, 프레지에, 다쿠아즈 등 프랑스식 딸기 디저트 5종이 3단 트레이에 준비된다. 커피 또는 티가 함께 제공되며 갓 구워낸 크랜베리 빵도 선물로 선보인다. 한편 딸기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딸기를 주제로 한 ‘스트로베리 로열 하이티’를 선택할 수 있다. 딸기&유자 타르트, 녹차 산딸기 케이크, 딸기 바나나 푸딩 등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는 물론 명란 아보카도 구이, 비키니 샌드위치, 관자와 콜리플라워 퓨레 등 11가지의 티푸드를 즐길 수 있다.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는 4월 중순까지 스트로베리 로열 하이티는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가격은 각각 9만 5000원, 10만원(2인기준)이다. 1월 둘째 주까지 네이버로 사전예약하면 결제 시 10%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김종인·이준석 오찬 회동 ‘빈손’…李 “입장 변화 없어”

    김종인·이준석 오찬 회동 ‘빈손’…李 “입장 변화 없어”

    김종인 “당 대표로 대선 승리 역할 할 것”“李, 선거운동 열심히 하면 된다”이준석 “특별히 제안한 것 없다”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준석 대표가 31일 오찬 회동을 했지만, 구체적인 결론을 내지 못하고 기존 입장만 재확인했다. 김 위원장과 이 대표는 이날 마포의 한 식당에서 1시간 30분가량 오찬을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선대위 복귀를 설득했느냐’는 질문에 “이 대표가 선대위에 돌아오고 안 돌아오고는 별로 의미가 없다”며 “이 대표는 당 대표니까, 당 대표로서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할 책무가 있다.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대표가 당 대표로서 어떤 구체적인 역할을 할 것인지’ 묻는 말에는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다른 게 뭐가 있나”라고 했다. 이 대표도 회동이 끝난 뒤 취재진에게 “특기할 만한 입장 변화는 없고, 김 위원장과 상황 공유 정도 했다”며 “김 위원장을 너무 자주 뵙기 때문에 특별히 제안한 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선대위 해체 요구 입장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뭐 제가 (선대위직을) 사퇴한 이후로 일관되게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선대위의 변화를 포함해 이길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제 복귀의 전제 조건도 아닐 뿐더러 조건부로도 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윤 후보와 만날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는 “없다”고 했다. 이번 회동에서 양 측이 입장만 재확인함에 따라 당 내홍 봉합은 돌파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전날 저녁 라디오에 출연해서도 선대위 해체를 강하게 요구했다. 그는 ‘매머드 선대위’에 대해 “매머드가 지금 정상이 아니다.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며 “매머드는 틀렸고, 이제 말을 새로 뽑아오든지 아니면 ‘개 썰매’를 끌고 오든지 다른 걸 타고 다녀야 한다”고 직격했다. 또 이 대표는 ‘윤핵관(윤 후보 핵심 관계자)’에 대한 조치가 미흡했다며 “‘윤핵관이 없다’는 후보의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윤 후보는 전날 대구시당 기자간담회에서 “선거를 두 달 남기고 쇄신하라는 것은 선거를 포기하라는 악의적인 공세라 본다”고 언급해 이 대표의 요구를 사실상 일축했다. 당내에서는 이 대표가 윤 후보를 공격하는데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어 어떤 방식으로든 갈등을 풀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 장거리 택시비 안내고 달아난 10대 女 2명 두 달 만에 붙잡혀

    장거리 택시비 안내고 달아난 10대 女 2명 두 달 만에 붙잡혀

    수원에서 일산 까지 장거리 택시를 탄 후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났던 10대 2명이 두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31일 A양 등 10대 2명을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 11월 1일 오후 4시쯤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택시를 타 일산 백마역에서 내린 후 요금 7만 3500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명은 먼저 내리고, 다른 한 명은 요금을 내는 척하며 충전되지 않은 교통카드를 건넨 후 달아났다. 경찰은 고의성 등이 입증되면 A양 등을 사기 혐의로 송치할 예정이다. 이 사건은 택시기사 B씨가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택시 무임승차 수원 곡반정동에서 일산 백마역까지 여성 2명’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었다.
  • [신년사] 홍남기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총력”

    [신년사] 홍남기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총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신년사에서 “코로나19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이 힘든 고비를 잘 넘기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 방역 지원 등 중층적 지원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임인년(壬寅年) 새해, 국민께 드리는 인사말’에서 “기재부를 중심으로 한 경제팀은 취약계층과 서민의 따뜻한 포용 동반자가 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격차 완화를 위해 청년, 장애인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등 우리의 고용 사회 안전망을 두텁게 보강하는 데 정책적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혁신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한국판 뉴딜 2.0 추진 ▲D·N·A(DATA·NETWORK·AI) 및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산업 본격 육성 ▲메타버스 등 신산업분야 기반 구축 지원을 약속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대비를 선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산업구조 전환, 탄소중립 추진 원년 관련 대책, 4차 인구 태스크포스(TF) 가동 등 인구변화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정책적 전환기에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리스크 요인들이 불거져 나오지 않도록 미리 점검하고, 대응은 선제적이고도 최대한 신속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가 꼽은 신년 경제정책 주요 과제는 ▲최근 방역 강화에 따라 더 어려워진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대책 ▲수출 호조 이면의 내수진작 대책 ▲물가·부동산 등 민생대책 ▲벌어진 격차 완화대책 ▲글로벌 가치사슬 약화 등 공급망 대책 등이다.
  • 백화점·대형마트도 ‘방역패스’, 미접종자는 슈퍼마켓 이용가능

    백화점·대형마트도 ‘방역패스’, 미접종자는 슈퍼마켓 이용가능

    내년 1월 1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도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영화관과 공연장 영업제한 시간은 오후 10시까지였지만, 3일부터는 오후 9시까지 입장한 관람객에 한해 오후 10시 이후에도 관람할 수 있다. 애초 내년 2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시기는 내년 3월 1일로 조정하고, 계도기간을 1개월(3월1~31일) 부여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김부겸 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는 내년 1월 16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사적모임 4명 제한, 미접종자 혼밥만 가능, 유흥시설(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2그룹) 운영시간 오후 9시까지로 제한 등 현행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평생직업교육학원, 마사지·안마소, 파티룸(3그룹)도 기존처럼 오후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을 제한한다. ■미접종자는 대형마트 대신 슈퍼마켓 이용 가능 운영시간이 달라진 다중이용시설은 영화관과 공연장뿐이다. 오후 9시까지 입장한 관람객에 한해 오후 10시 이후에도 영화나 공연을 볼 수 있다. 단 당일 마지막 영화상영이나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9시를 넘겨선 안 되며, 종료시간 또한 자정을 넘길 수는 없다. 중대본은 “현행 오후 10시 운영시간 제한 기준 적용 시 2~3시간의 상영시간 때문에 운영상 차질이 크고, 위험성이 비교적 낮은 시설·이용 특성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출입관리가 어려워 그간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감염 위험이 크고 다른 시설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이번에 새로 포함했다. 다만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주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0일부터 시행하고, 계도기간도 1주일(1월 10~16일) 부여하기로 했다. 계도기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준비기간과 계도기간을 포함해 2주간의 시간을 준 이유에 대해 중대본은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출입구가 많고, 생필품 구매 등 기본생활 영위에 필수적인 점을 감안해 사전예고와 준비기간을 뒀다”고 설명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점포는 면적 3000㎡이상의 대규모 점포”라며 “동네의 일반적인 슈퍼마켓이나 상점은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선지급금 신용등급 심사 없이 신속 지급 정부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금융 프로그램을 신설해 손실이 발생하기 전에는 일정금액을 대출방식으로 선지급하고, 나중에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으로 대출금액을 차감하기로 했다. 선지급 금액은 업체당 500만원이다. 이미 손실이 발생 중인 올해 4/4분기(10~12월)와 손실 발생이 예상되는 내년 1/4분기(1~3월)에 대해 각각 250만원씩 지급한다. 선지급을 위한 대출은 신용등급에 대한 별도 심사 없이 대상 여부만 확인되면 신속히 지급한다. 보상금으로 상환되는 대출금에는 무이자가 적용된다. 신청대상은 55만개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올해 3/4분기(6~8월) 신속보상 대상자 약 70만개사 중 12월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업체다. 소요 재원은 내년도 손실보상 3조 2000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보상금을 초과해 대출로 남아있는 차액에 대해 1% 초저금리를 적용하고, 최대 5년의 상환기간을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선지급을 신청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부분이 설 연휴 시작 전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전에 발표한 올해 4/4분기 손실보상 강화도 계획대로 추진한다. 먼저 보상 대상을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업체 이외에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업체까지 확대한다. 1월 안에 시설 인원제한 조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변경하는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올해 4/4분기 손실보상분부터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분기별 하한액은 기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해 영세한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 확산 최대한 늦추며 오미크론 대응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 이유로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과 병상확보 시간, 내년 1월 중순 경구용 치료제 도입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전파력이 델타변이보다 2~3배 빠른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외국은 한 달 내외로 우세종화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것이다.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은 이달 첫주 0.2%에서 둘째 주 1.1%, 넷째 주 1.8%로 확산하고 있다. 오미크론 검출률이 10%를 넘기면 이후 지역사회에 급속히 번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중대본은 “(거리두기로) 확산을 최대한 늦추면서 오미크론에 대응한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발표한 병상확보계획에 따라 병상을 확충하고, 소진된 의료인력의 회복과 확충을 위해선 2~3주간의 안정적인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고려했다. 이번 거리두기를 통해 유행규모를 줄인 후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상황이 호전되면 방역 위험성이 적은 거리두기 조치부터 단계적으로 완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2주간 연장하는 동안 정부는 의료체계와 치료체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중대본은 “하루 1만명 규모의 확진자에도 대응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오미크론에 대응한 종합적 대응체계도 준비한다”고 밝혔다. 치료 병상은 내년 1월까지 6944개를 확충한다.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 등도 일 1만5000명 수준까지 대응 가능하도록 확충할 계획이다. 재택치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관리의료기관을 전국 300개소까지 확충하고,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와 처방도 하기로 했다. 또한 재택치료자가 외래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70개소 이상의 외래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뼈저리게 후회”…박신영, ‘사망사고’ 항소장 제출하지 않았다

    “뼈저리게 후회”…박신영, ‘사망사고’ 항소장 제출하지 않았다

    오토바이 충돌,운전자 사망케한 혐의벌금 1500만원 확정…항소안해 확정 오토바이와 교통사고를 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벌금 1500만원형을 선고받은 방송인 박신영(32)씨의 형이 확정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박씨 양측은 1심 판결의 항소 기한인 전날까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형사재판은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항소를 제기해야 한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이달 23일 박씨에게 검찰 구형량인 금고 1년보다 가벼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박씨는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28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황색 신호에 과속하다가 적색 신호에 사거리에 진입한 오토바이와 부딪혀 50대 배달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은 이 사건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사고 당시 박씨와 50대 남성 운전자는 둘 다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자신의 잘못 뉘우치고 있고 처벌 전력이 없다” 정 부장판사는 “이 사건 과속운전으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결과를 초래한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그러나 박씨는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치고 있고 처벌 전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유족 측에 진심으로 반성하는 자세를 보였고 합의에 이른 점 등을 참작했다”며 “이 사건 사고 당시 피해자의 신호 위반 행위도 사고 확대의 원인으로 보이는 점 등도 유리한 정상”이라고 판결했다. 검찰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사고에서 피해자 측 과실도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피고인의 속도위반, 신호위반 과실이 중하다”며 금고 1년을 구형했다. 박씨는 최후진술에서 “저 때문에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그때 이후 너무 죄책감이 들고 힘이 들어서 정신과를 다니고 있으며 후회하고 있고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고, 살면서 계속 반성하겠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지난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한 박씨는 최근 프리랜서 선언 후 활동을 이어왔다.
  • 정은보 금감원장 “금융감독·소비자 보호 선제 관리에 방점”

    정은보 금감원장 “금융감독·소비자 보호 선제 관리에 방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내년도 금융감독 방향에 대해 ‘선제적 관리’를 강조했다. 각종 금융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사전 감독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있어서도 사전예방을 최우선한다는 방침이다.정 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가장 역점을 두고자 하는 것은 잠재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관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원장은 “현재 금융시장에는 크고 작은 리스크가 잠재돼 있고, 현실화 될 경우 그 영향은 광범위하며 상흔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면서 “이처럼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제도를 선진화해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정교화하해 실질적 리스크 관리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라면서 “상시감시 4.0체계 구축, 자금흐름 분석시스템 활용 등 시장에 대한 상시감시 체계를 고도화하고, 업계 스스로도 리스크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반복되는 금융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해의 사후보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에 있어서도 ‘사전예방’을 재차 언급했다. 정 원장은 “금융상품이 복잡해지고 디지털화에 따라 판매채널이 다변화되면서 정보비대칭에 의한 소비자피해, 특정계층 소외현상 등 소비자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상품의 개발단계에서부터 판매, 사후관리 등 금융상품의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보호를 위한 선제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 원장은 금감원 임직원들에게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하기도 했다. 감독당국이 현장의 고충과 흐름을 충분히 이해하고 시장 전문가의 조언에도 귀를 기울여 상호 이해와 신뢰가 만들어질 때, 선제적 리스크 관리나 예방적 금융소비자 보호와 같은 사전적 감독정책이 굳건한 뿌리를 내릴 수 있다는 취지다. 아울러 “금융회사와 빅테크 간 불균형적 경쟁여건은 해소돼야 한다”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에 기반해 공정하고 협력적인 규율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범계 장관 “논쟁 유발 아닌 미래 설계하는 유능한 법무부로”

    박범계 장관 “논쟁 유발 아닌 미래 설계하는 유능한 법무부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022년 새해를 맞아 “법무부가 논쟁만 유발하는 조직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하는 조직으로 기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바다가 겁나 닻을 올리지 못하는 배는 결국 녹슬고 바스러질 뿐”이라며 법무부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검찰개혁과 관련해선 조직문화 개선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검찰의 조직문화는 이미 인권과 적법절차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중심축이 옮겨가고 있다”면서 “지난해 신설된 인권보호부와 수사협력부 등의 운영 성과를 제고해 사법통제 및 인권보호관으로서 검찰의 역할을 확고히 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올해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관련 사범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가 왜곡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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