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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내구단의 통 큰 투자… 이고은 3년 총액 9.9억원 영입

    막내구단의 통 큰 투자… 이고은 3년 총액 9.9억원 영입

    여자배구 막내구단 페퍼저축은행이 과감한 투자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뛰어들었다. 페퍼저축은행은 31일 한국도로공사의 베테랑 세터 이고은(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매해 연봉 3억원, 옵션 3000만원으로 총액 9억 9000만원의 대형 계약이다.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2021~22시즌에서 3승 28패로 부진했던 페퍼저축은행은 비시즌 과감한 투자로 전력 보강의 뜻을 드러냈다. 이고은은 2013~14시즌 전체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데뷔해 IBK기업은행, GS칼텍스를 거쳐 다시 친정팀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이윤정(25)과 나눠서 출전하며 이전 시즌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아직 어린 선수가 주축인 만큼 이고은이 많은 출전 속에 후배들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고은은 “제 가치를 인정해주고 관심을 보여준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밝고 패기 넘치는 팀에서 솔선수범하며, 팀의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고은이 합류한 만큼 김형실(70) 감독의 기대도 크다. 김 감독은 “신생구단으로서 팀의 장기적인 팀 빌딩 관점에서 베테랑 세터의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고은은 세터로서의 경험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팀 전력이 많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고은과 전체 1순위로 지명한 박사랑(19)으로 세터진을 구성하게 됐다. 부상으로 제 기량을 못 보여줬던 박사랑까지 다음 시즌에 기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페퍼저축은행으로서도 더 많은 승수를 쌓을 수 있을 전망이다.
  • ‘오세훈 셀프보상 의혹’ 내곡동서 대장동 ‘돌려 까기’한 김헌동

    ‘오세훈 셀프보상 의혹’ 내곡동서 대장동 ‘돌려 까기’한 김헌동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오세훈 서울시장 처가를 둘러싸고 의혹이 제기된 서초구 내곡지구에서 분양원가를 공개하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핵심 의혹인 대장지구 개발 사업을 우회 비판했다. 김 사장은 31일 내곡지구 6단지 인근 청계산 수변공원에서 설명회를 열고 내곡지구 6개 단지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4월 7일 재·보궐선거 때 뜨거웠던 곳이 내곡동 바로 이 자리”라며 “강남권인 서초구 내곡동 분양 아파트와 지난 대선 때 뜨거웠던 경기 성남시의 대장동을 비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운을 띄웠다. 내곡지구는 지난해 선거 당시 “오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처가 땅이 있는 그린벨트 지역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해 ‘셀프보상’을 받았다”는 더불어민주당 측 주장이 시작된 곳이다.내곡동 분양원가가 공개된 뒤 김 사장은 “여러분 생각에 (분양 원가가) 왜 이렇게 싼가 생각할 수 있지만 SH공사가 가진 3대 특권, 즉 토지 수용권, 그린벨트 등 독점 개발권, 논밭 등을 택지로 전환할 수 있는 용도 변경권을 오롯이 1000만 서울시민을 위해 사용하면 이렇게 값싸고 질 좋은 주택을 쾌적한 곳에 공급할 수 있다”며 “이 곳의 택지는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분의 처가 쪽 토지라고 해도 똑같이 평당 330만원(1㎡당 100만원)에 사들여, 폭리를 취하지 않고 적정한 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발표 중 지도를 보며 “지난 대선 때 여당 대표가 여기(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인근 지역)에 5만 가구를 짓겠다고 했는데 서울 안에 있는 곳에 짓는 건 SH공사에 맡겨줬으면 한다”며 “우리는 원가 3억원으로 4억원대에 분양했는데 성남시 대장동은 8억원에 분양했다. 우리 분양가의 두 배”라고 지적했다.한편 이날 공개된 내곡지구 6개 단지의 분양원가는 3.3㎡ 당 959만∼1468만원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은 최고 31.3%를 기록했다. 3.3㎡당 분양원가는 1단지 1041만원, 2단지 959만원, 3단지 990만원, 5단지 1109만원, 6단지 1308만원, 7단지 1468만원으로 나타났다. 3.3㎡당 분양가격은 1단지 1515만원, 2단지 1169만원, 3단지 1305만원, 5단지 1405만원, 6단지 1451만원, 7단지 1498만원이었다. 분양 수익률은 1단지 31.1%, 3단지 24.1%, 5단지 21.1%, 2단지 17.9%, 6단지 9.9%, 7단지 2.0%였다. 이들 6개 단지는 SH공사가 2014년 분양하고, 2016년까지 입주한 단지들로, 보금자리주택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개발해 원가가 낮게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SH공사의 분양원가 공개는 작년 12월 고덕강일 4단지, 올해 1월 오금 1·2단지 및 항동 2·3단지, 2월 강남 세곡2지구 1·3·4·6단지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SH공사는 앞으로 마곡지구를 끝으로 최근 10년간 사업 정산을 완료한 5개 지구(마곡·내곡·세곡2·오금·항동)의 상반기 분양원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마곡지구는 과거 주요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열심히 준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생각”이라며 “지금은 SH공사만 실행하지만, 향후 원가 공개가 확산돼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모두가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울산 하수슬러지 처리 ‘숨통’… 1일 처리용량 200t 3·4호기 준공

    울산 하수슬러지 처리 ‘숨통’… 1일 처리용량 200t 3·4호기 준공

    울산지역 하수슬러지 처리가 숨통을 트게 됐다. 울산시는 31일 남구 처용로 슬러지 자원화시설에서 ‘3·4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슬러지 자원화시설 3·4호기는 2019년 1월 착공해 2021년 8월 폐수처리시설 및 건조소각시설 등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시험 운전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3·4호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울산 하수슬러지 처리용량은 기존 1·2호기(소각시설) 1일 300t에 4·3호기 200t을 더해 하루 500t으로 늘었다. 시는 2011년 완공한 1·2호기를 통해 하수슬러지를 처리해왔다. 그러나 도시 발전에 따라 하수량이 증가하면서 지역 내 슬러지 배출량이 하루 평균 370t에 달하는 등 일 처리량 300t을 넘어섰다. 이에 시는 3·4호기 추가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하수 슬러지를 자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그동안 외부업체에 위탁 처리해오던 슬러지를 자체 처리하면서 연간 60억원 예산도 절감된다. 시 관계자는 “처리된 슬러지 소각재는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돼 자원 순환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 “밀었는데 움직여서”…수락산‧불암산 정상석 훼손한 20대 검거

    “밀었는데 움직여서”…수락산‧불암산 정상석 훼손한 20대 검거

    수락산과 불암산 등 경기 북부권의 산봉우리에 있던 정상석을 훼손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2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수락산 주봉과 도정봉, 도솔봉, 국사봉과 불암산 애기봉 등 정상석을 훼손해 인근에 버리고 기차바위에 설치된 안전로프를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탐문 수사 등을 통해 A씨를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연히 정상석을 밀어봤는데 움직이길래 굴려 떨어뜨리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맨손으로 움직이지 않는 정상석은 쇠 지렛대 등을 이용해 훼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가 단순한 재미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앞서 이달 중순 수락산에서는 주봉, 도정봉, 도솔봉 등에 세워져 있던 정상석이 사라졌다. 수락산 기차바위에 설치된 6개의 안전로프도 모두 훼손된 채로 발견됐다. 정상석 실종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달 하순에는 불암산 애기봉의 정상석까지 사라졌다. 불암산 애기봉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에 속한 높이 204m의 봉우리로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 상에 있다.
  • 인권위 “고 이예람 중사 2차 가해, 수사 관계자 추가 조사” 권고

    인권위 “고 이예람 중사 2차 가해, 수사 관계자 추가 조사” 권고

    군 성폭력 따른 생명권 침해 근절 권고전 군대 내 성폭행·성희롱 예방책 마련시민단체 “인수위도 대책 강구해야”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이예람 공군 중사 사건과 관련해 수사 관계자 일부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31일 군대 내 성폭력에 의한 생명권 침해 직권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날 국방부 장관에게 이같이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공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이 발생한 부대 군 검사가 부대 관계자에게 피해자의 피해 상황 및 수사 내용을 보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부분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하라”고 권고했다. 이어 “피해 부사관의 국선변호인과 그의 동기 법무관이 가입한 SNS에 성폭력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공유하며 대화를 나눈 부분을 비롯해 공군본부 법무실장이 압수수색 집행 전날 군사법원 직원과 통화한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봤다. 인권위는 성희롱 성립 여부를 판단할 때 부대장의 재량권 일탈·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외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성희롱 고충심의위원회의 자문 절차를 거쳐 판단하도록 국방부 훈령을 개정하라고 했다. 인권위는 또 ‘부대관리훈령’, ‘국방 양성평등 지원에 관한 훈령’ 등에 2차 피해 정의 규정을 마련하고 기소 전까지 가해자·피해자의 성명 등 신상정보를 철저히 익명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인권위가 지난해 8월 유족 측으로부터 해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과 관련한 진정을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군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가 육해공군 등에서 잇따라 발생하자 조사 대상을 해군에서 육공군으로 확대하기로 의결했다. 인권위는 “군인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도중에 성폭력 피해를 입고 소중한 생명까지 빼앗기게 된 것은 인간의 존엄성 침해를 넘어 국가가 군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 주지 못한 중대한 인권침해 행위”라고 밝혔다. 이날 인권위 권고에 대해 군인권센터와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공군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가 엉망이었음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조속한 특검 도입과 함께 “대통령인수위원회에서 국방부가 마련한 대책들의 진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인권위 권고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해저공사 4월 시작”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해저공사 4월 시작”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기 위한 방수구 해저 공사를 다음달 시작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원전 앞바다 약 1㎞ 지점에서 오염수 방류에 사용할 해저터널 출구 부분에 해당하는 방수구의 정비 공사를 다음 달 중순 시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도쿄전력은 내년 봄부터 바닷물로 희석한 오염수를 해저터널을 통해 해양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는 원전 주변에서 오염수를 흘려보낼 통로를 만드는 지상 공사를 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해저에서도 공사에 들어가 방류 준비를 본격화하겠다는 것이다. 해저터널은 지름이 약 3m로 원전에서 1㎞ 길이로 만들어진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후쿠시마 제1원전의 전력 설비가 쓰나미에 침수되면서 냉각장치가 멈췄고, 그 결과 폭발이 일어나면서 건물이 파손됐다. 이후 원전 내 지하수와 빗물 등이 유입돼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매일 130~150t가량 발생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다핵종(多核種)제거설비(ALPS)로 정화해 원전 부지 내 저장탱크에 보관 중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저장탱크 용량의 94.2%가 찼다. 일본 정부는 이 오염수를 ‘처리수’라고 부르고 있지만, ALPS로 정화 처리해도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트리튬)라는 방사성 물질은 걸러지지 않는다. 일본 정부는 내년 봄부터 오염수를 후쿠시마 앞바다에 방류할 계획이지만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이 반대하고 있으며 현지 어민단체 등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소문에 따라 현지 수산물 판매에 피해를 우려해 반발하고 있다. 이런 반발을 의식해 일본 정부는 올해 봄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바다에서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하는 지점을 늘려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현지 방송 NHK가 전했다. 내년 봄 방류에 앞서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방류 전후에 비교할 수 있도록 원전 앞 바닷속 트리튬 측정 지점을 총 54곳으로 42곳 늘리고 물고기도 모니터링 대상에 추가한다.
  • ‘찐천사’ 홍진경, 끝까지 숨겼던 기부금…1억이었다

    ‘찐천사’ 홍진경, 끝까지 숨겼던 기부금…1억이었다

    방송인 홍진경이 모나미와 콜라보한 문구세트 수익금 1600만원을 기부하고, 1억 원을 개인 기부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 측은 홍진경이 ‘공부왕찐천재 홍진경X모나미 문구세트’의 수익금 1600만원 전액을 기부하고,  개인적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출연 중인 유튜브 ‘공부왕찐천재’에서 “1600만원만 기부할 수 없다”라며 개인적인 기부를 결정하는 모습이 방송됐지만 끝까지 액수에 대해서는 비밀에 부쳤다. 홍진경은 “더 보태서, 힘드신 분들을 더 많이 도와드리면 좋지 않냐”라며 “국내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홍진경은 이전에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사도우미를 위해 돕는 등 10년 넘게 남모르게 기부와 후원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조약돌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신 모나미와 공부왕찐천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치 및 종교와 같은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국내 결손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구호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국내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국방부 “용산 청사 이전, 단계적 계획 수립 중…실무적 준비”

    국방부 “용산 청사 이전, 단계적 계획 수립 중…실무적 준비”

    국방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에 따른 국방부·합참의 연쇄 이동에 대해 “단계적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국방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절차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한 뒤 “(이전을 위한) 예비비가 승인되고 의결되면 법적 절차 등에 따라서 국방부는 시행하면 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1차적 프로세스는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로 이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그 공간부터 비워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실무적으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다만 ‘안보 우려가 없는 곳부터 1차 이전이 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안보 우려가 없는 곳은 없다. 다 안보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가 임기말 4성 장군 인사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국방부에서 인사와 관련해 준비하는 것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전국 로스쿨 여성 합격자 첫 1000명 넘어…역대 최고비율 기록

    전국 로스쿨 여성 합격자 첫 1000명 넘어…역대 최고비율 기록

    올해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합격자 가운데 여성이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법전협)가 31일 발표한 2022학년도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합격 인원은 전년대비 16명 증가한 2142명이었다. 남성은 1109명(51.77%), 여성은 1033명(48.23%)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2.75%포인트 상승해 2009학년도에 로스쿨 첫 선발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화여대를 포함해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부산대, 아주대, 연세대, 영남대, 인하대, 전북대, 제주대, 중앙대 등 12개 학교 여성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 여성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서울시립대(30.9%)와 경희대(31.7%)였다. 평균 본교 출신 비율은 18.91%로, 지난해보다 0.52%포인트 낮아져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계열별로는 사회계열이 29.13%로 가장 많았고, 상경계열이 23.44%, 인문계열이 19.09% 순이었다. 법학계열(8.17%) 비율은 처음으로 한 자리 수로 떨어져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23~25세가 947명(44.2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6~28세가 787명(36.74%), 29~31세 241명(11.25%) 순이었다. 41세 이상은 7명이 합격했다. 대학 졸업예정자가 1098명(51.26%), 대학 졸업자가 1044명(48.74%)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졸업자 가운데 석사학위 소지자가 52명, 박사학위 소지자는 1명이었다. 이밖에 회계사 19명, 노무사 11명, 변리사 8명, 세무사 6명 등 전문가격 소지자도 다수 합격했다. 법전협은 전체의 7.56%인 162명을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열악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로스쿨은 법전원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자질을 측정하는 적성시험을 비롯해 외국어능력, 사회활동 및 봉사활동에 대한 경력 등을 입학전형자료로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다음 달 공고한다.
  • 경남 사천해경 신설·업무시작...사천·남해·하동 3개 시군 해역 관할

    경남 사천해경 신설·업무시작...사천·남해·하동 3개 시군 해역 관할

    서부경남 바다 치안을 관할하는 사천해양경찰서가 신설돼 31일 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사천시 용현면 사천시청 인근 임시청사에서 이날 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월 15일 공식 개서식을 할 예정이다.사천해양경찰서는 사천시와 남해군·하동군 등 서부경남 3개 시·군 해역을 관할한다. 사천, 노량, 남해 등 3개 파출소와 출장소 14개를 운영한다. 근무인원은 본서 112명과 파출소 82명, 함정 54명 등 모두 248명이다. 함정은 그동안 통영해경 등에서 운영하던 경비함정 4척을 비롯해 방제정 1척 등 모두 6척을 운용한다. 사천해경이 신설되기 전까지 그동안 서부경남 바다 치안은 통영해경과 여수해경이 맡아 왔다. 옥창묵 사천해경서장은 “지역민들의 뜻이 반영돼 신설된 사천해경이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최상의 해상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사천, 남해, 하동 등 3개 시·군 시장·군수와 의회의장, 경남시·군의장협의회 등은 폭증하는 경남 서부해역 치안·안전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양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해양경찰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꾸준히 건의해 왔다. 사천시와 남해·하동군 등에 따르면 경남 서부권 해역은 어항 170곳과 어선 4400여척이 등록돼 있고 연간 2만 5000여척의 화물선과 5만 7000여척의 특별관리 선박이 다닌다. 남해안의 중요 어장 및 항만물류 거점 해역인데다 해상국립공원 등 해양관광단지로 발돋움하면서 치안·안전 수요가 갈수록 폭증하고 있다.
  •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1년 연장

    전북 군산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1년 더 연장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산업위기대응심의위원회를 열어 군산에 대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원래 내달 4일 만료될 예정이던 지정기간은 내년 4월 4일까지로 연장된다. 군산은 2017년 7월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2018년 2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협력업체 도산, 실업, 상권붕괴, 인구이탈 현상이 나타나며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다. 정부는 2018년 4월 군산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2년간 지정한 뒤 2020년 3월 다시 2년을 연장했고, 이번에 1년을 추가로 연장했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가능 기간은 총 5년이다. 정부는 지난 4년간 조선·자동차 협력업체와 소상공인의 경영난 완화, 실직자 재취업, 보완산업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2019년에는 군산을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해 옛 한국GM공장 부지를 중심으로 군산을 전기차 산업 집적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전북, 군산시, 현대중공업과 함께 군산조선소도 재가동하기로 했다.
  • ‘뇌물수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유죄 확정

    ‘뇌물수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유죄 확정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투자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재수(58)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1일 뇌물수수와 수뢰후부정처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부시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 전 부시장은 2010∼2018년 투자업체나 신용정보·채권추심업체 대표 등 4명으로부터 모두 4950만원에 달하는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중견 건설업체 사주의 장남에게서 2000여만원, 채권추심업체 회장에게서 2100여만원, 자산운용사 대표 2명에게서 700여만원 등이다. 유 전 부시장은 이 과정에서 자신의 책을 강매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이 중 4200여만원을 유죄로 판단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9000만원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책 강매 혐의 부분은 무죄로 보고 뇌물액을 2000여만원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형량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0만원으로 줄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죄질이 가볍지는 않지만 뇌물성에 대한 확정적 고의가 강하지 않은 점, 피고인이 위암 수술을 받아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2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이날 유죄 판결을 확정했다. 유 전 부시장의 비리 의혹은 2018년 말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했던 김태우 전 수사관의 폭로로 불거졌다. 민정수석실이 그해 8월 특별감찰을 시작하자 당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었던 유 전 부시장은 휴직했다가 사표를 냈다. 감찰은 12월쯤 돌연 중단됐고 유 전 부시장은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은 채 부산시로 자리를 옮겼다. 검찰은 감찰 중단 및 유 전 부시장 영전의 배경과 관련해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비서실 관계자, 금융위원회 전직 간부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였다. 청와대 압수수색까지 벌여 2020년 조 전 장관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했고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 자유로서 드라마 촬영 버스-트럭 추돌…1명 사망·10명 부상

    자유로서 드라마 촬영 버스-트럭 추돌…1명 사망·10명 부상

    31일 오전 7시 50분께 경기 파주시 송촌동 문산 방향 자유로에서 드라마 제작팀을 태운 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사망했고 3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버스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 스태프들을 태우고 있었으며 사망자는 드라마 연출부 PD인 것으로 전해졌다. 덤프트럭 기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주변 3∼4차선 도로가 통제되면서 3시간 반가량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관계 당국은 덤프트럭에서 유출된 기름 제거 작업도 벌였다. 도로 통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해제됐다. 사고는 주유소에서 나오던 덤프트럭이 4차선 도로 중 3차선으로 바로 진입하면서 3차선에서 직진 중이던 통근버스와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 농가·도심 속 몰래 키우는 양귀비·대마 집중 단속한다

    농가·도심 속 몰래 키우는 양귀비·대마 집중 단속한다

    대마 검거 5년새 2배 늘어..유통·흡연도 집중 단속 경찰청은 31일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양귀비와 대마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국내에서는 재배 및 생산, 취급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렵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암암리에 재배하는 사례가 더러 발견됐다. 대마 역시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사람이나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 등 극히 제한된 목적에 의해서만 재배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농가나 야산뿐 아니라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열기구를 설치해 대마를 재배하다가 적발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경남 야산에서 전원주택을 개조해 조명과 습도·온도 조절 기구 등을 설치해 놓고 대마 300여 포기를 재배한 일당이 붙잡히기도 했다. 최근 5년간 경찰 단속 기간 중 검거된 현황을 보면 양귀비는 2017년 1118명에서 지난해 927명으로 소폭 줄어들었지만 대마는 2017년 341명에서 지난해 710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대마는 재배뿐 아니라 흡연 및 유통 적발 건수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은 농어촌과 도심 주거지에서 은밀하게 재배되는 양귀비와 대마를 집중 단속해 마약류 공급을 원천 차단하고, 인터넷을 통해 유통하거나 흡연, 투약하는 행위도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활성화를 위해 정보 제공자 신원의 비밀을 보장하고 신고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나누고 채우니 주민들 얼굴이 환해졌어요”

    “나누고 채우니 주민들 얼굴이 환해졌어요”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서 밭농사를 짓는 김모(63)씨는 해마다 농번기가 되면 마음이 무거웠다. 음성군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빌려야하는데 경쟁이 치열해서다. 그때마다 행정구역 경계가 원망스러웠다. 이웃동네인 진천군에 가서도 농기계를 임대할수 있으면 한결 수월할 것 같아서다. 밭과 임대사업소간 거리도 진천이 더 가깝다. 그런데 김씨의 작은 소망이 현실이 됐다. 충북지역 중부4군으로 불리는 증평·진천·괴산·음성군이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진정한 이웃사촌이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음성에서만 32명이 진천군 농기계를 임대하며 상생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중부4군의 동행은 2019년 10월 공유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역할분담과 인프라 공유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보자는 진천군의 제안을 증평·괴산·음성군이 수용했다. 31일 현재 진행중인 사업은 총 12개다. 행정의 패러다임을 ‘소유’에서 ‘공유’로 바꾸자 돈 한푼 쓰지 않고 큰 변화가 찾아왔다. 주민들은 중부4군 어디서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할수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져 골라듣는 재미까지 생겼다. 7개에 달하는 중부4군 휴양림시설은 군민과 똑같은 할인혜택을 받으며 이용할수 있다. 성수기는 10%, 비성수기는 30%나 된다. 2025년 6월 음성군에 들어설 국립소방병원도 중부4군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전국 자치단체 62곳이 유치 경쟁에 나서자 진천군이 음성군에게 양보했고, 증평군과 괴산군은 유치활동에 힘을 보탰다. 진천군은 40억원의 재정지원도 약속했다. 소방병원은 화상·재활 전문병원이지만 일반 진료도 병행해 중부4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혁신도시 공유사업도 벌이고 있다. 충북 혁신도시는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에 반반씩 걸쳐있다보니 덕산읍에 사는 주민은 도로만 건너면 음성이다. 집 앞 상가에서 지역상품권을 쓸수 없는 황당한 상황이 초래되자 2020년 12월 혁신도시 지역화폐 통합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두 지자체는 혁신도시에 AI영재고 유치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김경완 진천군 기획팀장은 “휴양림 이용객이 20% 증가하는 등 공유도시 구축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중부4군 주민화합 체육대회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무슨 일이?-과열 대구시장 선거와 딴판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무슨 일이?-과열 대구시장 선거와 딴판

    대구시교육감 선거가 수상하다. 10여명의 후보가 난립하며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는 대구시장 선거와는 달리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 오는 6월1일 대구시장과 동시에 치러지는 대구시교육감 선거가 자칫 강은희 현 교육감의 무투표당선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31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 현황을 보면 대구시교육감의 경우 단 1명도 없다. 강원도의 경우 8명이나 예비후보에 등록했으며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5명 등록했다. 경북도교육감도 2명이 등록된 상태다. 예비후보가 단 1명도 등록하지 않은 곳은 대구시교육감이 유일하다. 이번 대구시교육감 선거에서 강 교육감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는 김사열(66)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거론되었다. 김 위원장은 지난번 대구시교육감선거에서 강 교육감과 끝까지 접전을 벌였다. 진보성향인 김 위원장이 이같은 접전을 벌인 것은 보수의 도시 대구에서 이례적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저는 제8회 지방선거에 대구시교육감으로 입후보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며 “현재 제가 일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내부적으로는 진작부터 출마하지 않고, 맡은 바 직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이야기해 왔다. 지금 저에게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서 부여된 공적 책무가 있다”고 밝혔었다. 지난 교육감선거에서 출마한 홍덕률(65)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전 대구대총장)과 출마한 뒤 진보 단일화실패를 이유로 사퇴한 김태일 장안대총장 등도 이번 선거에 출마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이 대구시교육감선거에 후보가 보이지 않는 것은 까다로운 후보자격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교육감후보로 출마하려면 교육경력 또는 교육행정경력이 3년 이상 있거나 양 경력을 합한 경력이 3년 이상 이어야 한다. 이보다 더 결정적인 것은 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부터 과거 1년 동안 비정치인이어야 하는 규정이다. 이번 대통령선거 등 각종 선거를 치루면서 정당에 가입한 정치인은 교육감 후보군에 들어갈 수 없다. 여기에다 선거자금도 큰 부담이다. 교육감후보는 정당 공천을 받지 않아 당으로부터 도움을 아예 받을 수 없다. 그렇지만 선거운동 범위는 정당공천을 받는 광역자치단체장과 같다. 대구시교육감 선거비용 한도액은 11억7000여만원에 이른다. 교육자 출신들이 출마를 저울질 하다가도 선거비용에 대한 부담때문에 뜻을 접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하고 있다. 입후보 마감일인 5월14일까지 강 교육감 이외 다른 후보가 등록하지 않으면 무투표 당선된다.
  • 충북교육청 성비위 재발 확실히 막는다

    충북교육청 성비위 재발 확실히 막는다

    충북도교육청이 교육계의 성비위 사건 재발을 막기위해 대책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충북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지원단’을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내부위원과 외부위원 16명로 구성된 지원단은 성비위 사건 발생시 초기상담을 전담한다. 신속한 조사·처리와 피해자 보호도 지원한다. 내부위원은 성비위 사건 내용에 따라 구성된다. 관련자가 교사일 경우 인사팀, 학생은 생활교육팀, 일반직은 총무팀 등이 내부위원으로 참여한다. 외부위원은 변호사, 상담가, 전문강사 등으로 구성된다. 충북교육청은 성비위자의 행정처분과 징계 시 피해자에게 결과 통보를 의무화하는 규정도 만들었다. 성비위 교직원의 재발방지를 위해 성인지감수성 향상 특별교육 이수와 함께 올해부터 사회봉사 이수(10시간~20시간)를 추가했다. 피해 교직원 긴급 치료 지원, 학교폭력(성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과 전담치료병원도 확대 운영한다. 본청 간부, 교장, 교감, 행정실장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성비위 기관과 합동 컨설팅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해 이달초 성인식 개선팀을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했다. 성인식 개선팀은 지난해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성비위 발생시 도교육청 담당부서가 조기 개입해 처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예방·대응·치유·회복의 올바른 학교 성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트랜스포머 천국 전북 김제 특장차 단지

    트랜스포머 천국 전북 김제 특장차 단지

    전북 김제시가 국내 특장차산업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제시 백구면에 들어선 특장차전문산업단지가 한자리에서 특장차 제조, 안전성과 성능 인증, 부품·기술개발까지 가능한 하는 국내 유일의 특장차집적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북도가 김제시와 함께 추진해온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 중인 특장차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297억 원이 투입돼 김제시 제2특장차전문단지에 전문기술지원센터가 구축되고 안전·신뢰성 검증 장비가 확충된다. 특장차 제작 기술 고도화, 핵심부품 개발 지원, 실증·인력 양성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특장차 안전·성능을 시험하는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도 지난 30일 준공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운영을 맡는 특장차 자기인증센터는 연간 500대 이하 소규모 다품종을 생산하는 제작사의 특장차를 판매 전 검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준공된 안전평가동은 연면적 1260㎡에 1층 규모로 3개 진로의 시험시설을 갖췄다. 내년까지 성능을 시험하는 다양한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전북도는 이와함께 중고 특장차 검사와 인증, 기술 개발을 한자리에서 담당하는 ‘특장차 종합지원센터’와 ‘튜닝 전문검사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2016년에 조성된 백구 1단지 특장차전문산단(32만 8733㎡)는 40개(완성차 8개, 부품생산 32개) 업체가 입주해 성업 중인 국내 최초 특장차 집적화 단지다. 이 단지 내에 특장차 자기인증센터는 특장차의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네트워크 체계를 갖추고 있다.
  • [속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해저공사 4월 시작”

    [속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해저공사 4월 시작”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기 위한 방수구 해저 공사를 다음달 시작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원전 앞바다 약 1㎞ 지점에서 오염수 방류에 사용할 해저터널 출구 부분에 해당하는 방수구의 정비 공사를 다음 달 중순 시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도쿄전력은 내년 봄부터 바닷물로 희석한 오염수를 해저터널을 통해 해양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는 원전 주변에서 오염수를 흘려보낼 통로를 만드는 지상 공사를 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해저에서도 공사에 들어가 방류 준비를 본격화하겠다는 것이다.
  • [서울포토] “제 모든것 걸겠다”… 김동연, 경기지사 출마 선언

    [서울포토] “제 모든것 걸겠다”… 김동연, 경기지사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한 새로운물결의 김동연 대표가 31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를 이끌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면서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 데 제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작은 대한민국인 경기도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치 리더십과 행정 리더십이 모두 필요하다”면서 “저는 대한민국 경제와 나라 살림을 책임졌던 국정운영 경험과 지난 대선에서 정치교체와 국민통합을 핵심 의제로 만든 정치적 역량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범정치교체 세력’(으로) 지방선거 전체를 이끌고 반드시 승리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 대표는 지난해 8월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지난 2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 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합당 논의에 착수함에 따라 민주당 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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