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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나무, 지난해 영업이익 3조원 돌파… 카카오 사외이사서 물러나

    두나무, 지난해 영업이익 3조원 돌파… 카카오 사외이사서 물러나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난해 매출이 3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두나무는 3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1년도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등 모두 4가지 안건이 통과됐다고 이날 밝혔다. 두나무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3조 7046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3조 2714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조 2411억원이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두나무 정민석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건도 통과됐다. 다만 카카오는 재무적 투자자로서 두나무의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성호 사외이사는 사임했다. 이에 따라 두나무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송치형 회장과 이석우 대표, 정민석 COO, 임지훈 CSO로 구성된다. 김형년 부회장은 최근 일신상 사유로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지만 부회장 직함은 유지하기로 했다. 등기임원의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200억원으로 의결했다. 다만 이는 상한선일 뿐 실제 이사 개인에게 지급될 총액은 아니다. 두나무는 “등기이사의 수를 대폭 늘릴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보수 한도를 당초 높게 잡았지만 다시 이전과 동일한 총액으로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 [속보] 정부, 확진자 1000명 대상 코로나19 후유증 조사

    [속보] 정부, 확진자 1000명 대상 코로나19 후유증 조사

    60세 미만 기저질환 없는 확진자 1천명 대상“정상 성인의 후유증 빈도·양상 제시할 것”“만 5~11세 백신접종 예약률 1.5%”기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30~50% 더 강력한 스텔스 오미크론이 대세종이 된 가운데 정부가 31일 코로나19 확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후유증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접종이 시작된 만 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률이 1.5%라고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코로나19 회복 이후 지속되는 후유증에 대한 국내 연구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방대본 측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이 등으로 기존의 치료 지식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적극적인 관리를 위한 표준화된 정밀 자료 확보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확진 후 3개월 및 6개월째에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방법(세계보건기구(WHO) 조사법) 으로 후유증 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중간 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서울, 경기, 충청, 경상, 부산, 제주권 등 국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60세 미만 기저질환이 없는 확진자 포함 약 1000명 대상을 목표로 한다. 당국은 “그동안 기저질환자, 중증 환자, 입원환자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됐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정상 성인의 정확한 후유증 빈도와 양상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등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후유증을 조사한 결과 피로감, 호흡곤란, 건망증, 수면장애, 기분장애 등 증상이 가장 흔하며 환자 20~79%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이용한 분석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 19.1%가 후유증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후유증 양상은 기저질환, 중증도, 입원여부, 조사 방식 등에 따라 차이가 있어 보다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당국은 전했다.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이날 현재 만 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률이 1.5%라고 발표했다. 이날부터 전국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1200여곳에서 만 5∼11세(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아동∼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아동)에 대한 코로나19 소아용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보고 지난달 23일 국내 사용을 허가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방역 당국은 면역저하자, 당뇨, 비만, 만성 폐·심장·간·신장 질환자, 신경-근육 질환자 등 기저질환이 있어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에게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그 외 일반 소아에 대해서는 효과성, 안전성 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검토해 부모와 아이가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결정하라고 권고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원하면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전화해 백신 여분이 있는지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성인과 달리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접종의료기관 목록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승부조작’ 전 삼성라이온즈 윤성환 징역 10개월 확정

    ‘승부조작’ 전 삼성라이온즈 윤성환 징역 10개월 확정

    프로야구 경기 승부조작에 가담한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 윤성환(41)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31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성환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성환은 2020년 9월 지인에게 “주말 경기에서 상대팀에 1회에 볼넷을 허용하고 4회 이전에 일정 점수 이상 실점하는 내용으로 승부를 조작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5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심은 윤성환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윤성환은 재판 과정에서 애초 승부조작 의사가 없었고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도 희박한 상태였기 때문에 승부조작을 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프로스포츠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훼손해 국민에게 실망과 배신감을 안겨 줘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 징역 1년과 추징금 2억 3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피고인은 15시즌 통산 135승을 달성한 삼성 역대 투수 중 최다승 보유자”라면서 “삼성 투수 최초의 영구결번 주인공이 될 수도 있었던 피고인이 승부조작과 관련해 거액을 교부받았다는 점에서 국민에게 주는 충격은 다른 승부조작 사건보다 더 막대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2심 재판부 역시 “부정한 청탁과 금품수수 사이에는 대가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유죄를 선고했다. 다만 1심보다 형량이 다소 줄어든 징역 10개월과 추징금 1억 940여만원을 선고했다. 윤성환이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예정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실제 승부조작이 이뤄지지 않은 점이 양형에 유리하게 고려됐다. 대법원은 이러한 항소심 판단에 법리 오해 문제가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 현대차, 英테이트모던 ‘현대 커미션’ 작가에 세실리아 비큐냐 선정

    현대차, 英테이트모던 ‘현대 커미션’ 작가에 세실리아 비큐냐 선정

    현대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에서 열리는 ‘현대커미션’의 2022년 전시 작가로 칠레 출신의 세실리아 비쿠냐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와 테이트 모던은 2014년 현대미술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매년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커미션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작가 1명에게 테이트 모던 중심부의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비쿠냐는 오는 10월 13일부터 내년 4월 16일까지 6개월 동안 일곱 번째 현대커미션 전시를 진행한다. 비쿠냐는 자연의 재료와 전통적 직조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텍스타일 조형 예술과 대형 설치 작품을 통해 생태계, 공동체, 사회정의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를 다뤄왔다. 대표적 작품 시리즈로는 돌, 나무, 조개껍데기, 깃털, 플라스틱, 철사, 직물, 폐기물을 이용한 소형 조각 작품 ‘프레카리오스’, 염색한 끈으로 만든 매듭을 이용해 의사소통한 고대 안데스 지역의 언어 체계를 활용한 대형 설치 작품 ‘키푸스’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테이트 모던의 국제미술 수석 큐레이터 캐서린 우드, 국제미술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피온탄 모란이 맡아서 진행한다.
  • 스텔라데이지호 참사 5주기…“문 정부 ‘1호 민원’ 해결 약속 지켜달라”

    스텔라데이지호 참사 5주기…“문 정부 ‘1호 민원’ 해결 약속 지켜달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1호 민원’ “침몰 원인·유해수습 대책 강구”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지 5년째인 31일 실종가족과 시민단체가 2차 심해수색을 통한 침몰 원인 규명과 유해 수습 대책을 요구하며 문재인 정부에 마지막 서한문을 전달했다. 스텔라데이지호대책위원회(대책위)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1호 민원’이었던 스텔라데이지호 참사가 임기 40여일을 앞둔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성의 있는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스텔라데이지호는 선사 폴라리스쉬핑의 화물선으로 2017년 3월 31일 브라질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중 남대서양에서 침몰했다. 총 24명의 선원 중 한국인 8명을 포함한 22명이 실종됐고, 2명만이 구조됐다. 대책위는 “2차 심해수색 실시를 위해 예산 반영을 요청했으나 기획재정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이 아닌 민간인의 사고에 국가 예산을 편성할 수 없다’는 논리로 반대해 예산 반영도 안 됐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임무로 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1호 민원과 그 약속을 지켜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실종 선원 허재용씨의 어머니 이영문(74)씨는 “자식을 바닷속에 두고 벌써 5년이 흘렀다. 오죽하면 실종자 가족이 아닌 유가족이 되고 싶다고 하겠느냐”며 “최소한 자식 뼈 한 조각만이라도 품에 안고 사고 원인이라도 알 수 있도록 2차 심해 수색을 부탁드린다”고 절규했다. 대책위는 “검찰이 공소시효 만료 이전 침몰 책임자들을 기소한 것은 다행이지만 침몰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 한 책임을 묻는 일도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차기 정부에서도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원인 규명과 유해 수습을 위해 2차 심해수색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 ‘민주 합당’ 새물결 김동연, 경기지사 출마…“경기도는 내게 기회 열어준 곳”

    ‘민주 합당’ 새물결 김동연, 경기지사 출마…“경기도는 내게 기회 열어준 곳”

    “尹 정부 독선 막고 李와의 약속 이행할 것”“범정치교체로 지방선거 이끌겠다”유년시절 천막집 살던 성남서도 기자회견“50년 전 살던 장소…경기도, 헌신할 대상”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31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경기 성남시 단대동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새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 데 제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작은 대한민국인 경기도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치 리더십과 행정 리더십이 모두 필요하다”며 “저는 대한민국 경제·나라 살림을 책임졌던 국정운영 경험과 지난 대선에서 정치교체·국민통합을 핵심 의제로 만든 정치적 역량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는 ‘범정치교체 세력’에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라며 본인이 당선되면 곧 출범할 윤석열정부의 독선을 막고 이재명 전 대선후보와의 약속을 이행하며 정치교체 실천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범정치교체 세력’으로 지방선거 전체를 이끌고 반드시 승리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래 대비·민생 안정·평화 공존·균형 발전·정치교체를 과제로 꼽고 “서울보다 인구가 400만명 더 많고 경제 규모도 큰 경기지사가 국무회의에 들어가지 못하고 국정에 소외되고 있다”며 “제2 국무회의로서 시도지사협의회를 경기도가 주도하겠다”고 했다.● ‘흙수저’ 출신·경기도 인연 강조 국회 회견에 이어 경기지역 출마선언 장소로 정한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은 서울 청계천 판잣집이 강제 철거돼 그가 유년시절 강제 이주해 살던 천막집이 있던 장소다. 이곳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기자들을 만난 건 판잣집 출신인 그가 상고·야간대학을 다니며 공직에 입문한 ‘흙수저’ 출신이라는 점과 경기도와의 인연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읽힌다. 같은 흙수저 출신으로 성남에서 소년공 생활을 거쳐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성남시장·경기도지사를 거쳐 대선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과의 인연·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성남 단대동 회견에서 “이곳은 50년 전 제가 살던 곳이다”라며 “만 14살 때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이곳에서 다녔고 직장생활 초기까지 10년간 어머니·할머니·세 동생과 살던 곳이라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직과 대학총장을 하며 광주·성남·과천·안양·의왕에서 20년을 일한 경기도는 제게 기회를 열어준 곳이고 이제 헌신해야 할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 “당내 경선 불리? 정정당당히 경쟁할 것”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 대표는 지난해 8월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지난 2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 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새로운물결이 합당 논의에 착수함에 따라 민주당 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당내 경선 불이 불리하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합당 제의를 수용할 때 세세한 조건은 따지지 않았다”며 “통 크게 당 결정에 따르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는 당내 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되는 정성호·김병욱 의원이 배석했다.
  • [속보] 인수위 “정부 문건 함부로 파기 말라…컴퓨터 교체도 중지” 부처에 공문

    [속보] 인수위 “정부 문건 함부로 파기 말라…컴퓨터 교체도 중지” 부처에 공문

    “전자·종이 문서·보고서 무단 파기말라”“업무용 컴퓨터도 함부로 교체하지 말 것”일각선 “과실 책임 가리기 아니냐” 의심도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구상을 다듬고 있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에 각종 문건을 파기하지 말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부처에 보낸 것으로 31일 파악됐다. 인수위는 지난 29일 각 부처에 보낸 협조 공문에서 전자·종이 문서와 보고서 등을 무단으로 파기하지 말고, 업무용 컴퓨터를 함부로 교체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새 정부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인수위가 당연히 협조를 요청하는 루틴”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일어난 과실에 대한 책임을 가리기 위해 이렇게 요청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 일부 공무원은 2020년 감사원의 감사 직전에 월성 원전 관련 자료를 지우거나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끌던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 방침 속에 월성 원전 조기 폐쇄와 관련, “경제성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다”고 감사 결과를 발표했고 이후 산업부 공무원들이 관련 수백건의 문건을 몰래 파기했다고 폭로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중립성을 잃은 정치성 감사’라며 맹공을 받았다. 이후 산업부 담당 국장 등 윗선의 지시에 따랐던 공무원들이 잇따라 기소되는 등 한동안 부처가 발칵 뒤집혔었다.  인수위가 청와대에는 별도의 공문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에서 생산한 문건은 대통령기록물관리법에 따라 별도의 관리를 받기 때문이라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전국 20개 교향악단 공연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전국 20개 교향악단 공연

    한화그룹은 새달 2일부터 24일까지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교향악축제에는 전국 20개 교향악단이 참여하고, 28명의 협연자와 총 20회 공연을 펼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과천시향이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서울시향과 KBS 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주요 악단이 참여한다. 모든 공연은 예술의전당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같은 시간대에 KBS 클래식 FM에서도 중계된다.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 있는 400인치 초대형 LED 모니터로도 실시간 감상이 가능하다.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22년간 교향악축제를 후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374개 교향악단과 423명의 협연자가 무대에 올랐고, 누적 관객은 53만명 규모라고 한화는 설명했다.
  • 입직자 증가 속 임시일용직은 여전히 불안

    입직자 증가 속 임시일용직은 여전히 불안

    지난달 사업체 입직자가 전년 동월대비 5.5% 정도 늘어난 가운데 임시일용직의 비자발적 이직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체 종사자 수가 감소한 기저효과로 입직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임시일용직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2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이상 사업체 전체 종사자는 1894만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만여명, 2.9% 정도 증가했다. 2월중 입직자는 88만여명으로 같은 기간 5.5% 늘었고 이직자도 82만여명으로 2.6% 증가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2월은 입직자가 이직자 보다 6만여명 많았다”면서 “상용 및 임시일용근로자가 1월보다 증가한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직자 가운데 자발적 이직은 29만여명으로 17.2% 증가한 반면 비자발적 이직은 41만여명으로 1만여명 감소했다. 채용부문에서는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 순으로 증가한 반면 운수·창고업,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비자발적 이직자 41만여명 가운데 상용직은 7만여명으로 14.1% 감소했지만, 임시일용직은 35만여명으로 2000명 정도(0.5%) 늘었다. 비자발적 이직이 증가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순이었고, 감소한 산업은 운수·창고업, 건설업 등이었다. 지난 1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472만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21.8% 정도 늘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임금총액 증가는 명절 상여금 및 성과급 지급 시기 변경, 코로나19 기저효과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6.7시간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0.6시간 정도 줄었다. 근로기간이 긴 산업은 수도, 하수 및 폐기물처리, 원료재생업, 광업 순이었으며, 근로기간이 짧은 산업은 교육서비스업과 건설업 순이었다. 사업체 노동력 조사는 고정된 사업장을 가진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 봄철 추락위험 경보 발령

    봄철 추락위험 경보 발령

    건설현장의 지붕공사나 달비계 사망사고가 잦은 봄철을 맞아 추락위험 경보가 발령됐다. 달비계는 건물 외벽이나 유리창 작업시 줄에 매달려 앉아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치한 비계(발판)를 말한다. 31일 고용노동부는 4~5월 두달간 지붕공사·달비계 작업 추락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현장 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의 경우 사고 사망자 13명 가운데 9명이 봄철에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부터 3년간 건설현장 지붕공사 중 사고 사망자는 112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3~5월 봄철에 32명, 9~11월 가을철에 38명이 희생됐다. 공사금액 1억원 미만의 공장 개보수 공사와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주로 발생했다. 1억원 미만 공사현장 사망자는 69명, 1억~50억원은 34명, 50억원 이상은 4명 등이었다. 특히 달비계 작업중 사망사고자의 94.7%(36명)가 유지·보수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소규모, 단기간 공사의 특성상 안전관리가 취약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또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57.9%)은 도장작업에서 일어났다. 구명줄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65.8%(25명), 안전대가 취약한 경우가 34.2%(13명)로 집계됐다. 김규석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지붕공사와 달비계 사망사고는 안전기준을 준수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재해”라면서 “올해 발생하는 관련 사고는 더욱 엄중하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세훈표 노숙인 대책 희망의 인문학 10년만에 다시 연다

    오세훈표 노숙인 대책 희망의 인문학 10년만에 다시 연다

    2008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작했던 노숙인 지원사업 ‘희망의 인문학’이 10년 만에 부활한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 등 소외계층이 자기 성찰을 통해 삶의 의지를 다지고 자존감을 세울 수 있도록 인문학 중심의 강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약 6000명의 노숙인과 저소득층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2013년 보건복지부 노숙인 지원 정책에 인문학 사업이 포함되면서 중단됐다가 올해 노숙인 지원사업이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면서 서울시가 다시 시작하게 됐다. 서울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노숙인 시설과 대학 등 전문 교육기관을 모집해 4월 중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노숙인 시설에서 기본 교육을 진행하고, 이 교육을 수료한 노숙인은 대학 등 전문 교육기관에서 심화 과정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기본과정은 5월 초부터 시설별로 개강하고, 심화 과정은 대학교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7월 초부터 시작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보조강사 참여나 공공일자리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립을 위한 동기 부여를 강화한다.
  • 현빈♥손예진, ‘눈부신 비주얼’ 웨딩화보 공개

    현빈♥손예진, ‘눈부신 비주얼’ 웨딩화보 공개

    현빈-손예진이 31일 오후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손예진과 현빈 소속사는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을 통해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빈은 하얀 턱시도, 손예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정하게 손을 잡고 환하게 웃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현빈은 검은 나비넥타이를 맸고, 손예진은 한 손에 커다란 부케를 다른 손은 현빈의 손을 잡은 채 함박웃음을 지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로맨스 연기를 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2020년 3월부터 2년간 열애해 온 두 사람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한국 김치,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첫 등록

    한국 김치,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첫 등록

    김치가 일본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첫 인정을 받았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정장(淨腸)효과가 입증된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한 ‘한국산 김치’가 지난 22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김치가 일본 기능성표시식품에 등록된 건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그동안 한국식품이 일본을 비롯한 해외 현지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 확보 등을 지원해왔다. 김치의 프락토올리고당에 정장작용 기능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일본 현지 연구기관에서 확보한 후 세계김치연구소, 국내 생산기업인 뜨레찬과 협력해 시제품을 제작했다. aT는 김치의 관여성분 분석과 FOODEX JAPAN 박람회 기능성표시식품 홍보관 개설 등을 통해 한국산 김치의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도록 인정받게 됐다. 일본은 한국산 김치 수출 1위 국가다. 코로나19로 인한 면역력 등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 및 가정용 수요 증가로 지난해 김치 수출액(1억 5991만 달러) 중 일본 수출액이 8012만 달러로 50%를 차지한다. aT는 김치뿐 아니라 홍삼·누에 등에 대해 기능성표시식품 등록을 신청해 현재 일본 소비자청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 [서울포토]4월부터 전기요금 kWh당 6.9원 인상

    [서울포토]4월부터 전기요금 kWh당 6.9원 인상

    정부와 한국전력이 2분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지만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이 상향되면서 다음달 1일부터 전기요금은 kWh당 6.9원이 오른다. 사진은 31일 서울 중구의 한 건물의 전기계량기의 모습. 2022.3.31
  • “고진영 경기력, 전성기 타이거 우즈 능가…믿기지 않는 기록”

    “고진영 경기력, 전성기 타이거 우즈 능가…믿기지 않는 기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손꼽히는 분석가이자 해설가인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가 고진영(27)의 경기력이 전성기의 타이거 우즈(미국)를 넘어선다고 극찬했다. 영국 매체 텔리그래프는 31일(한국시간) 스터플스와 인터뷰를 통해 “고진영은 우즈의 전성기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놀라운 기록들을 써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터플스는 지난해 고진영이 세운 63홀 연속 노보기 기록을 예로 들었다. 우즈의 연속 노보기 기록은 51홀이다. 스터플스는 “2019년 고진영은 114홀을 보기 없이 마쳤다. 우즈는 110홀이다”라면서 “고진영은 최근 치른 9개 대회에서 5승을 거뒀고, 우승하지 못한 4개 대회에서 가장 나쁜 성적이 6위였다. 선수가 매 대회 우승을 다툰다는 건 생각하기 힘들다”고 치켜세웠다. 고진영은 1일부터 열리는 LPGA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스터플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고진영은 압도적인 우승 후보”라면서 “우즈가 전성기 때 우승하지 못하면 실망했든 고진영이 우승하지 못한다면 똑같이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스터플스는 고진영의 강점으로 꾸준함을 들었다. 그는 “고진영의 무기는 정확성이다. 볼을 아주 똑바로 보낸다. 휘어지는 볼이 거의 없다. 목표를 맞추는 훈련이 잘 되어 있다”라면서 “63홀 연속 노보기는 고진영이 얼마나 볼을 정확하게 치고, 거리 조절을 잘하는지를 설명해준다”고 강조했다. 고진영은 올 시즌 그린적중률 80.56%, 평균타수 68.13타로 모두 1위를 기록 중이다. 스터플스는 “앞으로 고진영은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더 가져갈게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 윤석열 당선인, 힘 실어줘도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난항…왜?

    윤석열 당선인, 힘 실어줘도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난항…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경북 군위군의 현안인 ‘군위의 대구 편입’ 문제를 직접 챙기며 힘을 실어주는데도 난항을 겪고 있다. 군위 대구 편입 법안의 임시국회 통과를 한차례 무산시킨 장본인인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윤 당선인의 지원 의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홀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전제조건인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대해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김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법안소위 위원으로 법안 상정의 열쇠를 쥐고 있다. 31일 군위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윤 당선인을 만나 현재 국회 입법과정에서 발목이 묶인 군위의 대구 편입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김 군수는 대통령 취임 후에는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또 어떻게 기류가 변할지 모르니 취임 전 이 문제가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고, 편입 문제는 당 차원에서 협의해서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앞서 지난 21일 권영진 대구시장과도 만나 “군위 대구 편입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4월 임시국회에서 편입 처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윤 당선인과 김 군수 등의 만남이 있는 직후인 지난 28일 김 의원이 이 문제에 대해 또다시 정면으로 반기를 들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이날 안동지역 언론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군위의 대구편입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는 다른 문제”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분명히 했다. 이어 “대선 이후 경북 북부지역 4명의 국회의원들이 만났으며, ‘공항이 완벽하게 유치되고 추진되는 과정에서 군위가 대구로 편입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대구경북 정치권 등에서 군위 대구 편입 4월 국회 처리 난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 의원이 지난 2월 군위 대구 편입 법안 상정을 반대할 때부터 국회 행안위에서 강제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김 의원의 해임안에 대한 계획을 지금까지 내놓지 못하고 있다.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 관계자는 “윤 당선인이 공약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속 추진’을 위해 군위 대구 편입을 약속한 마당에 김 의원이 계속 사욕에서 비롯된 몽니를 부리고 있다”면서 “김 의원의 일대 각성과 함께 대구경북 정치권이 520만 시도민의 염원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군위 대구 편입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제주도의회 오영희 도의원 재산신고 43억 최고

    제주도의회 오영희 도의원 재산신고 43억 최고

    제주도내 단체장 및 광역의원 가운데 오영희(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이 가장 많은 총 43억 5511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2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오 의원은 지난해보다 2억 7130만원 증가한 43억 5511만원을 신고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도의회 재산신고액 1위에 올랐다. 이어 국민의힘 이경용 의원이 38억 81만원,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 29억 373만원, 더불어민주당 고용호 의원 23억 661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도의원 43명 중 9명은 15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좌남수 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48만원의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던 좌 의장은 급여 등을 통해 채무를 상환하면서 올해는 9만 6000원의 플러스 재산을 신고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전년도 6억 8210만원보다 8117만원이 증가한 7억 6327만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구 대행은 세종시 나성동 행정중심복합도시 아파트 가격이 중도금 및 잔금을 납부해 분양권을 취득하면서 종전가액 1억 8185만원보다 1억 9418만원이 증가한 3억 7603만원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석문 교육감은 전년 3억 133만원보다 1억 6425만원이 늘어난 4억 6558만원을 신고했다.
  • 금융거래 계좌 없이 포인트만으로 체크카드 만든다

    금융거래 계좌 없이 포인트만으로 체크카드 만든다

    앞으로 금융거래 계좌가 없어도 포인트 등 선불전자지급수단을 기반으로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체크카드를 발급하려면 금융거래계좌 연결이 필수적이었지만, 이제는 포인트만으로도 카드 발급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비씨카드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포인트 사용처가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확대되는 등 소비자 편익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스코리인슈어런스의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지원 플랫폼, 두나무·피에스엑스의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콰라소프트·미래에셋증권의 모바일 소액 글로벌 주식 투자 플랫폼, 카카오뱅크의 금융기술연구소 등 기존 혁신금융서비스 5건에 대한 지정기간도 연장했다.
  • 대선주자가 광주시교육감 후보 후원회장?

    대선주자가 광주시교육감 후보 후원회장?

    대선후보로 나선 정치인들이 광주·전남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후원회장을 맡아 교육이 정치에 휘말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에 따르면 광주·전남교육감 예비후보자 중 후원회를 운영하는 후보는 5명으로 광주 3명, 전남 2명이다.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후원회장으로 초빙했고,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세균 전 총리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을 후원회장으로 정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와 김동환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비정치인이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낙연 전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아 광주시교육감 선거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 총리가 ‘이 후보의 교육가로 살아 온 40년 외길 인생과 교육철학에 대해 항상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다. 초·중·고 교사와 대학 교수를 거쳐 대학 총장까지 오른 교육전문가이자, 교육계의 큰 어른이다. 존경받는 스승이자 유능한 교육행정가로 큰 발자취를 남기신 분이다’며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이다. 박 후보는 정 전 총리가 선거에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박 후보는 “정 전 총리가 공동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했고 그 성원에 힘입어 6월 1일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해 위기에 처한 광주교육을 새로 고치겠다”고 밝혔다.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김 후보는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천 전 장관이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 이번 전남교육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재, 박혜자 후보는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는 두 전직 총리를 영입해 지지세를 늘리고 후원금을 모으는데 크게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정치적 중립이 중요한 교육감선거가 자칫 정치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육감 선거 관련 규정은 정치적·이념적으로 편향된 후보가 학생 교육을 책임져서는 안된다는 취지에서 정당 공천이 없고 특정 정당과 정책 공조를 할 수 없게 제한하고 있다. 지역 교육계 한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이 필요한 교육에 정치 논리가 끼어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선 교원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막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교육감 선거에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것은 모순이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감 선거 선거비용 제한액은 광주 6억6,600만 원, 전남 13억2,300만 원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그 중 절반인 3억3,300만 원과 6억6,150만 원까지 후원회를 통해 모금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후원회 결성과 후원금 모집 과정에서 예비후보를 직·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고 지지세를 결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후원회의 역할은 크다. 정당 공천이나 지원이 없이 후보 개인 능력으로 선거를 치러야 하는 예비후보 입장에서는 일석이조(一石二鳥) 효과를 낼 수 있는 묘책이다.
  • 이러다 한민족 소멸할 판…북한도 ‘저출산’ 출산율 1.9명

    이러다 한민족 소멸할 판…북한도 ‘저출산’ 출산율 1.9명

    북한에서도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합계출산율이 인구 유지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유엔인구기금(UNFPA)의 ‘세계 인구 현황 2022’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합계출산율은 1.9명으로 집계됐다.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현재 인구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 합계출산율은 2.1명이다. 북한 여성 1명이 평생 자녀를 2명도 채 낳지 않는다는 것으로, 출산율이 늘지 않으면 인구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합계출산율 0.81명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지만, 전 세계 합계출산율이 2.4명이고 특히 최빈개발도상국의 경우 3.8명인 것을 고려하면 북한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당장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북한 인구 증가율은 연평균 0.4%에 그칠 것으로 추산됐다.고령화 현상도 두드러진다. 북한의 총인구는 2600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0%에 달했다. 국제연합(UN)은 만 65세 이상 고령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화 사회로 분류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고령 비율이 16.6%였고, 2025년에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산아제한 정책을 펼쳤지만, 1990년대 이른바 ‘고난의 행군’ 등을 거치면서 생산인구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특히 농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의 비중이 큰 북한에서 노동력 감소는 성장률에 직격탄으로 작용한다.2022년 북한 출생아의 기대여명은 남성의 경우 69세, 여성은 76세로 예상됐다. 이는 남한의 남성 기대여명인 80세, 여성 기대여명 86세와 약 10년 정도 차이를 보였다. 이 보고서는 2019년 유엔인구국(UNPD)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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