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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친김에 초계기도 봉합? 日언론 “한국, 지침 철회할 듯”

    내친김에 초계기도 봉합? 日언론 “한국, 지침 철회할 듯”

    12년 만의 셔틀외교 복원을 계기로 한일 관계개선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한국군이 2018년 일본과의 ‘초계기 갈등’ 이후 마련한 ‘일본 초계기 대응 지침’ 철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 3일 양국 국방장관 회담을 앞두고 화기관제레이더 조사 문제를 둘러싼 한일 양국 정부의 협의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한일 레이더·초계기 갈등은 2018년 12월 20일 동해에서 조난한 북한 어선을 수색 중이던 한국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함정 근처로 날아온 일본 해상자위대 P1 초계기를 향해 사격용 화기관제레이더(사격통제레이더)를 조사(照射·겨냥해서 비춤)했다고 일본 측이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레이더 조사는 본래 공격 전 표적의 위치를 측정할 목적으로 사용한다. 무력충돌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다. 당시 일본은 초계기 내부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조사 증거로 공개하며 항의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한국은 레이더 조사를 부정하면서 오히려 초계기가 광개토대왕함 근처에서 저공 위협 비행을 했다고 일본에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일본 방위성은 2019년 1월 한국 측이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객관적·중립적 사실인정에 응하는 자세가 보이지 않는다”는 최종 견해를 발표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사격통제 레이더의 조사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2019년 2월 일본 초계기 대응지침을 해군에 하달했다. 지침은 자위대기가 두 차례 경고에 답하지 않고 근거리에서 운항할 경우 레이더를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한국 해군이 이때 작성한 군 지침을 철회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봤다.신문은 양국 정상이 정례적으로 상대국으로 오가는 ‘셔틀 외교’가 본궤도에 오르고, 한일 안보대화가 5년 만에 재개되면서 양국 국방 당국 간 협력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짚었다. 니혼게이자이는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면서 레이더 조사 지침을 취하하는 검토를 진행해 왔고, 방위성은 이것이 실현되면 비슷한 사안의 재발을 막을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한국 함정이 레이더를 조사했다는 일본 측 견해에는 변함이 없다”며 “6월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이종섭 장관에게 사실 인정의 표명은 요구하지 않을 의향”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군이 초계기 대응 지침을 철회하면 일본 방위성은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을 환경이 조성됐다고 판단, 한국과 방위 협력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현안이었던 레이더 조사 문제를 수습할 수 있다면 안보협력은 2018년 이전 상황으로 돌아간다”며 “지체됐던 해상자위대와 한국 해군의 양자훈련 재개도 조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국방부는 이날 니혼게이자이 보도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초계기 문제와 관련된 국방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반박했다. 일각에선 일본 정부가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앞두고 언론플레이를 한 것 아니냐며 불쾌해하는 기류도 감지됐다. 이 장관과 하마다 방위상은 내달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 기간에 회담할 전망이다.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열린 것은 2019년 11월이 마지막이었다.
  • 넷플릭스 등 OTT 7개 사업자 6월부터 직접 등급 분류

    문화체육관광부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등 7개 업체를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7개 사업자는 6월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등급을 자체적으로 분류한다. 지정 기간은 5년으로, 기간 만료 후에도 계속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남으려면 재지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영등위는 첫 선정에 맞춰 영상미디어 전문 모니터 1명과 일반 모니터 2명의 15개 조로 구성한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모니터링단은 자체등급분류 콘텐츠 등급 적절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청소년과 이용자 보호에 문제가 있으면 등급 조정을 요구하거나 직권으로 등급을 분류할 수 있다. 등급분류 기준 준수, 등급분류 책임자 지정, 청소년 및 이용자 보호 수단 제공 등 법상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포함한 적정성 평가를 내년 1월 실시한다. 청소년과 이용자 보호 등에 미흡한 점이 있으면 업무개선을 권고할 계획이다. 지난 3~4월 진행한 사업자 지정 접수에 모두 11개 업체가 신청했다. 영상·문화, 아동·청소년·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한 위원단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업체를 선정했다. 2차 사업자 신청 접수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위 홈페이지(kmr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OTT 자체등급분류제는 그동안 윤석열 정부의 최우선 규제 개선 과제로 추진됐다.
  • 중산층도 돈만내면 사회서비스 받는다…복지 영역도 ‘산업화’

    중산층도 돈만내면 사회서비스 받는다…복지 영역도 ‘산업화’

    취약계층이 이용해오던 돌봄·가사 지원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중산층도 소득수준에 따라 일정 금액을 내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회서비스에 대한 국가의 개입을 줄이고, 시장화·산업화를 통해 품질은 올리고 대상자는 확대하는 대대적인 체질 개편이 이뤄진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사회보장 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文정부서 ‘공공성’ 방점 찍은 사회서비스 尹정부서 다시 ‘민간중심 산업화’로 전환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사회보장 서비스 자체가 하나의 경쟁이 되고 시장화되면서 산업화가 되면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며 “사회보장 서비스 자체도 경쟁 체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에 방점을 찍었는데, 윤석열 정부는 민간이 이끌어가는 사회서비스의 산업화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전 부처의 산업부화’ 방침이 공공성이 가장 강한 복지 영역으로까지 확장하는 모습이다.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핵심은 국민 모두가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의 양과 질을 확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60%(3인 가구 기준 709만 6000원)를 초과해도 이용할 수 있도록 완화한다. 이용 제한을 없애는 대신 소득이 높다면 자기부담금을 더 많이 내는 방식이다. 취약계층만 이용하던 사회서비스를 중산층도 돈만 내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화’를 하려면 먼저 서비스의 품질을 끌어올려야 한다. 대상자 확대, 양질의 공급자 육성, 기반 조성도 필요하다. 정부는 범부처 협력과제를 구체화해 올해 말 사회보장기본계획(2024~2028년)을 수립할 예정이다. 청년·중장년도 돌봄서비스 이용 가능하게긴급 돌봄 필요한 국민 ‘긴급돌봄 서비스’ 먼저 올해 하반기부터는 청년이나 중장년 등 그동안 복지 대상에서 제외됐던 연령대도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노인·아동·장애인을 중심으로 복지제도가 시행돼 청년·중장년이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판단에서다. 10개 시도에서 가족돌봄청년과 고독사 위기에 놓인 중장년이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심리·정서 지원, 교류 증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를 우선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질병·부상이나 보호자 부재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돌봄·가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국민 긴급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아동·청소년, 초등학생, 노인 등에 대한 복지 서비스도 고도화한다. 늘봄학교로 초등학생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출·퇴근 시간 등 시설돌봄 틈새에 제공할 아이돌봄 서비스도 개발한다. 노인 돌봄의 경우 구매력 있는 ‘신노년층’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도입한다. 복지부는 여러 기관으로 나뉘어 있는 제도를 패키지화하고, 누락·부족 부분에 대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사회보장 서비스나 복지사업이 중앙에 1000여개, 지방에 1만여개가 난립하고 있어 국민들이 알지도 못한다”며 “단순화해서 ‘내가 어떤 서비스를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나’를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왜, 어디로?” 9분 지나 대피하라고만…무늬만 재난문자 논란

    “왜, 어디로?” 9분 지나 대피하라고만…무늬만 재난문자 논란

    31일 북한 발사체와 관련해 서울시가 발송한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는 속도와 형식 면에서 모두 실패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오발령 여부를 떠나 신속성과 정확성 모두 놓쳐, 실제 위기 상황이었다면 시민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다.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41분쯤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위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시민의 아침을 요란하게 깨운 이 문자는 그러나 경계경보 발령 이유, 대피 장소 등은 안내하지 않아 혼란만 가중시켰다.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 발송 후 네이버 모바일 사이트가 먹통이 된 것도 이 때문이었다. 우선 문자 발송이 늦었다는 ‘신속성’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는 일련의 규정과 절차를 거치느라 다소 시간이 걸렸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앙통제소에서 행정안전부의 지령 방송을 수신한 시 민방위경보통제소가,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통합문자발송시스템’에 키보드로 문자 내용을 등록하면, 서울시에서 최종 승인해 발송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쯤 행안부 중앙민방위통제소에서 경계경보 지령방송을 했고, 서울시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확인차 행안부에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아 2분 뒤 자체 판단에 따라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민방위경보통제소는 ① 6시 38분쯤 통합문자발송시스템에 문자를 등록한 뒤 ② 서울시 측에 재난문자 발송 승인을 요청했고 ③ 최종적으로 경보 발령 시각보다 9분 지난 6시 41분쯤 위급재난 문자가 시민들의 휴대전화로 발송됐다. ‘행안부 지령방송 수신(6시 30분)→서울시 민방위경보통제소의 확인 전화→통화 실패→자체 경계경보 발령(6시 32분)→위급재난 문자 시스템 등록→서울시 승인→문자발송(6시 41분)’의 과정을 거치느라 발령시각보다 9분 늦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계경보 발령 이유, 대피 방법 및 장소 등 문자의 내용이 부실했던 건 왜일까.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재난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을 언급했다. 실제 행안부의 가이드라인, 즉 ‘재난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 상 경계경보 표준문안에 따르면 경계경보인지, 공습경보인지에 따라 문안 내용을 달리하도록 하고 있다.경계경보일 경우 ‘오늘 ○○시 ○○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안을 활용하되 재난 상황에 맞는 문안으로 수정할 수 있게 돼 있다. 공습경보 표준문안은 조금 더 구체적이다. 주간의 경우 ‘오늘 ○○시 ○○지역에 공습경보 발령. 가까운 지하대피시설로 대피 후에 방송으로 전달되는 국민행동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간의 경우 ‘오늘 ○○시 ○○지역에 공습경보 발령. 전등을 끄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에 방송으로 전달되는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안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즉 경계경보에 따른 문안은 ‘대피 준비’를 안내하는 것이고, 공습경보에 따른 문안은 ‘지하 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안내이다. 서울시도 경계경보 표준문안에 따라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를 발송했다.하지만 시민들 입장에서는 구체성이 떨어지는 정보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민방위경보통제소 관계자는 “재난문자 발송 시 보통 시간 등 작은 부분은 수정하지만 큰 틀에서 내용은 바꾸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행안부 관계자도 “적의 공격이 긴박하거나 실시되고 있을 때 발령되는 공습경보와 달리 경계경보는 적의 공격이 예상되는 단계이므로 두 종류의 경보 표준문안은 차이가 있다”며 “당장은 이 문안을 개편할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그동안 너무 빈번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재난문자 발송 횟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재난문자 송출 개편방안을 마련해 지난 25일부터 시행 중인데, 정작 이 방안에도 위급상황에서 보다 구체적 정보를 안내하도록 하는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 전문가들은 행정당국의 대응을 비판하면서도 제도와 시스템 등을 손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주민이 대피소를 찾는 것만 해도 시간이 꽤 걸린다. 전화 통화 등으로 통보됐다면 잘못들을 수 있으니 재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확실한 지령을 받았다면 바로 전파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해진 대로 했는데 부족했다면 매뉴얼과 시스템을 바꿀 일”이라며 “안전과 관련한 부분이니 당장 개발이 어렵다면 타국의 시스템이라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 경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로 김현아 전 의원 송치

    경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로 김현아 전 의원 송치

    시의원 등 당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김현아 전 국회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김 전 의원을 불법 정지차금 수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양 정 당협위원장인 김 전 의원은 지난 1월 같은 당 시의원이나 당원들로부터 운영회비 명목 3200만원과 선거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1000만원 등 총 4200만원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김 전 의원은 이렇게 받은 돈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불법적으로 쓰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당협위원장은 정치자금을 모금해서는 안 된다는 법 규정에 따라 경찰은 김 전 의원의 송치를 결정했다. 경찰 수사는 지난해 고양시의 한 시민단체의 고발로 시작됐다. 김 전 의원의 경찰수사 관련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후 국민의 힘에서는 당무감사위원회의 조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김 전 의원 측은 이 사안에 대해 “기사에서 주장하는 정치자금은 당원 모임에 참여한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걷은 모임의 운영 회비로, 정치자금이 아님을 이미 경찰에 소명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 선관위, ‘자녀 채용의혹’ 수사 의뢰…사무총장직, 외부에도 개방

    선관위, ‘자녀 채용의혹’ 수사 의뢰…사무총장직, 외부에도 개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간부 자녀 특혜채용 의혹 관련자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사무처 수장인 사무총장직은 35년간의 내부 승진 관례를 깨고 외부에도 개방하기로 했고, 자녀 채용 의혹의 시발점이 된 경력채용 제도는 폐지 또는 축소할 계획이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31일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노 위원장은 “누구보다도 공정해야 할 선관위가 최근 미흡한 정보보안 관리와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부정승진 문제 등으로 큰 실망을 드렸다”며 “참담한 마음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선관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는 “(내부) 감사 결과 다 밝히지 못한 의혹 해소를 위해 수사 의뢰 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등 자녀 채용의혹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외부기관과 합동으로 전·현직 직원의 친족관계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노 위원장은 “사무총장직을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개방하여 위원장으로서 책임지고 인사제도를 개혁하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확실히 지킬 수 있는 분을 찾겠다”며 “내부 비리에 대한 상시 감시와 견제를 위하여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하는 감사위원회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된 경력채용제도를 폐지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등으로 의혹조차도 발붙이지 못하게 하여 내부 시스템이 더욱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용산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박강산 서울시의원, 용산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박강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3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노성철)가 용산 전쟁기념관 인근에서 주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대정부 규탄대회’에 참석해 현 정부의 안일한 자세를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오염수 투기 특위)는 위원장 노연수 노원구의회 의원을 필두로 현 정부의 안일하고 원론적인 대응에 강력히 반대하며, 일본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인정할 수 있는 전문적·과학적 대처 및 국민과의 소통을 촉구했다. 또한 오염수 투기 특위는 태평양도서국포럼(PIF), 국내 해양과학기술원의 연구발표 등으로 정부가 주장하는 과학적·객관적 지표와 데이터의 허구성을 지적하며 미래세대의 생존을 보장하자고 주장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노연수 오염수 투기 특위 위원장, 옥동준 양천구의원, 곽고은 양천구의원, 함대건 용산구의원, 이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간사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들이 규탄 선언문 낭독을 진행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지난 26일 서울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재혁 의원(노원6)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언론에 이미 보도됐듯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2년간 일본에 6번 서면질의를 했는데 질문과 답변 모두 원론적이었고 구체적인 내용이 없었다. 일본 정부의 일방적 계획에 유감 표명조차 주저하는 현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는 국민 안전권을 내팽개친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강조했다.
  • “국회의원 특권 폐지하라” 국회 포위 인간띠 국민행동 집회

    “국회의원 특권 폐지하라” 국회 포위 인간띠 국민행동 집회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의 ‘특권 포기’를 촉구하는 ‘인간띠 국민행동’ 집회가 31일 국회 인근에서 열렸다. 이들은 당초 국회의사당 담장 약 2.5㎞를 인간띠로 에워싸려 했으나 법원이 이를 허가하지 않자 국회의사당역 주변에 집결한 뒤 서강대교 방면으로 거리 행진을 벌였다.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특본)가 주최해 열린 이날 집회에는 시민단체, 정당인, 일반 시민 등 약 3000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권폐지’라고 적힌 주황색 플래카드와 태극기 등을 손에 들고 “특권 없는 세상”을 구호로 외쳤다.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고발 서명을 받기도 했다. 국민의힘 소속 조경태, 최재형, 최승재 의원도 집회에 참여했다. 연단에 선 조경태 의원은 “대한민국은 일도 안 하는데 국회의원 숫자가 너무 많다”면서 “비례대표는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불체포특권과 면책 특권도 즉각 폐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본을 이끄는 장기표 특본 상임대표는 “범죄백화점 이재명이 당 대표직을 유지하는 것도, 김남국이 아무런 제재 없이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버티는 것도 모두 불체포 특권 때문”이라면서 “범죄자를 보호할 뿐인 불체포 특권은 국회 결의로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특본은 전국을 순회하며 집회, 강연, 토론회를 이어간다. 또 ‘천만인 특권폐지 서명운동’을 통해 국회 압박 수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31일 출범한 특본은 매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관련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 “겹쌍둥이 가족 힘내세요” 공동모금회 4676만원 전달

    “겹쌍둥이 가족 힘내세요” 공동모금회 4676만원 전달

    겹쌍둥이 출산 후 산모의 하반신 마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지역 30대 부부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충북도청에서 36살 동갑내기인 이예원·손누리씨 부부에게 4676만원을 전달했다. 공동모금회는 이들 부부의 딱한 사연이 알려지자 지난 3월 27일 모금운동을 시작해 최근 마감했다. 이번 모금에는 개인과 기관, 단체 등 총 200여곳에서 참여했다. 충북어린이집연합회는 1250만원을 기탁했다. 한 개인 기부자는 100만원을 보내왔다. 앞서 충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함께 후원계좌를 통해 모은 831만원을 지난 3월 25일 이들 부부에게 전달했다. 6일간 진행된 이 모금에는 총 73명이 정성을 보탰다. KB국민은행은 의료비와 육아비 명목으로 1년에 1000만원씩 7년간 지원을 약속했다. 청주시는 이들 부부를 위해 청주페이 앱을 통한 기부美 특별모금을 진행중이다. 남편 이씨는 “많은 분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된다”며 “건강을 회복한 뒤 쌍둥이들을 바르게 키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7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얻었다. 부부는 2020년 4월에도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겹쌍둥이 확률은 10만분의 1에 가까울 정도로 드문 일이다. 하지만 겹쌍둥이 기쁨이 오래 가지 않았다. 두번째 쌍둥이 출산 직후 산모 손씨의 하반신에서 마비증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결핵성 척추염이 원인이었다. 손씨는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받고 있지만 큰 호전이 없는 상태다. 아직도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충남대병원에 입원중인데 서울로 병원을 옮길 예정이다. 이씨는 휴직을 내고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아이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다.
  • 만감이 교차할 마무리[서울포토]

    만감이 교차할 마무리[서울포토]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정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진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폐기할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 北 우주 발사체 발사두고 여야 일제규탄...문자 오발령 두고는 온도차

    北 우주 발사체 발사두고 여야 일제규탄...문자 오발령 두고는 온도차

    여야는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를 두고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이라고 일제히 규탄했다. 다만 서울시가 경계경보 위급재난 문자를 오발령하고 행정안전부가 이를 정정하는 등 혼란을 빚은 데 대해선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친윤계 공부모임 ‘국민공감’ 참석 후 기자들에게 “북한이 무모한 위성 도발을 한다면 마땅히 치러야 할 그 대가는 당연히 치르게 하는 것이 이 나라의 안보를 지키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같은 당 유상범 수석대변인도 “(북한이) 이미 국제협약을 완전히 위반했다”면서 “북한의 도발 행위가 반복되는 것에 대해 우리 정부와 군에서 철저히 대비해서 어떤 경우든 북한 도발을 응징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김기현 당대표도 ‘국민공감’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인사만 한 뒤 서둘러 자리를 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명백한 유엔 결의안 위반이자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백해무익한 행동이다.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정부는 북한의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고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이 대표는 다만 경계경보 오발령을 두고는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직격하고 정권이 오히려 국민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미 북한이 국제기구에 발사 사실을 통지했는데 이 사실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새벽에 경계경보를 오발령하는 황당한 일이, 또 무책임한 무능한 일이 벌어졌다”면서 “정부 기관끼리도 허둥지둥하면서 손발이 맞지 않아서야 되겠느냐”고 했다. 같은 당 박광온 원내대표도 회의에서 “(지난해) 북한 무인기가 용산까지 들어왔을 때는 전혀 작동하지 않은 위기관리시스템이 미사일 발사 오발령을 내는, 국민이 믿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냈다”면서 “위기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위기 증폭 시스템”이라고 비꼬았다. 국민의힘은 안보는 아무리 지나쳐도 과함이 없다며 정부를 두둔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경위는 자세히 봐야겠지만 우리 국민에게 안보는 아무리 지나쳐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가수 이무송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가수 이무송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경기 여주시는 지난 29일 이충우 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이무송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임명된 이무송 홍보대사는 위촉 직후,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도자기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1983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으로 데뷔한 이무송은 1992년 발매한 2집 앨범에 수록된 ‘사는게 뭔지’로 공전의 대히트를 쳤다. 1993년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 MBC 올해의 최고 인기가요, 최고 음반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활동과 함께 여러 토크쇼 패널, 라디오 DJ 등, 방송인으로서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된 이무송 홍보대사는 “앞으로 여주에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문화 관광의 도시 여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이무송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문화 관광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여주시의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17일만에 나타난 김남국 “수상한 거래? 터무니없어”

    17일만에 나타난 김남국 “수상한 거래? 터무니없어”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3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리특위나 자문위원회에 출석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윤리특위에서 결정한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라고 답했다. 다만 ‘자진사퇴할 것이냐’, ‘본회의에는 출석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답변을 피했다. 김 의원이 모습을 드러낸 건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출근한 이후 17일 만이다. 김 의원이 잠행을 깬 이날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김 의원이 이용한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의 이석우 대표를 상대로 김 의원의 가상자산 활용 자금 세탁 의혹을 조사했다. 조사단 단장인 김성원 의원은 회의 종료 후 브리핑에서 “업비트 측에서는 ‘김 의원이 클레이스왑(코인 예치·교환 서비스)을 통한 거래의 일반적 시각,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자금세탁이 매우 의심된다. 비정상적 거래로 보인다’고 답변했다”라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업비트에선 ‘김 의원에 대해 수상한 거래흔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 의원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업비트에 다시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면 좋겠다”라고 부인했다. 국회 윤리특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가 각기 제출한 김 의원 징계안을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 회부해 본격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윤리특위는 다음 회의에 김 의원을 출석시켜 소명을 받겠다는 방침을 세웠고, 김 의원이 출석을 거부할 경우 징계 수위가 세질 수 있다고 경고한 상태이다.
  • “휴식 중~” 동해 갯바위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발견

    “휴식 중~” 동해 갯바위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발견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강원 동해시 해변에서 발견됐다. 31일 동해시와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묵호진동 앞 갯바위에서 점박이물범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점박이물범은 길이 1m 규모의 어린 성체로, 갯바위에서 햇볕을 쬐는 등 1시간 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다 바다로 돌아갔다. 점박이물범은 몸길이 1.4~1.7m, 몸무게 82~123㎏인 소형 물범으로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과 흰색 점무늬가 있다. 먹이는 명태나 청어 등 어류가 주식이나, 오징어 등 연체동물과 플랑크톤도 잘 먹는다. 수명은 수컷이 29년, 암컷이 32~35년까지로 알려져 있다.천연기념물 331호이자 해양수산부 해양보호생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점박이물범은 한반도에서는 연중 서식하는 개체와 회유하는 개체로 나뉜다. 서해안 강화도 이북에서는 연중 서식하는 개체를 볼 수 있다. 북태평양 해역에서 생활하는 무리 중 일부는 겨울에 한반도 해역으로 왔다가 봄에 되돌아간다. 범고래, 상어(백상아리·뱀상어·청상아리), 큰바다사자가 천적인 점박이물범은 전 세계에 개체수가 40~50만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점박이물범은 북반구 전체 해안에 넓게 분포하며 태평양과 대서양 연안을 포함해 북해와 발트해 연안에서 발견된다.한편 지난 2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10시 35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영암1리항에 동물 사체가 떠 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왔다. 구룡포파출소가 출동해 항 내에 떠 있는 사체를 육상으로 옮겨 조사한 결과 점박이물범으로 확인됐다. 사체는 길이 120㎝, 둘레 68㎝다. 포항해경은 발견 당시 불법 포획 흔적이 보이지 않아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사체를 넘겼다.
  • 野 “위급문자 오발령, 불안 조장…‘국가적 보이스피싱’ 분통”

    野 “위급문자 오발령, 불안 조장…‘국가적 보이스피싱’ 분통”

    더불어민주당은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서울시가 경계경보 위급재난 문자를 오발령하고 행정안전부가 이를 정정하는 등 혼란이 빚어진 데 대해 정권이 오히려 국민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가 미사일 경계경보를 발령했다가 행안부가 바로잡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져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해) 북한 무인기가 용산까지 들어왔을 때는 전혀 작동하지 않은 위기관리시스템이 미사일 발사 오발령을 내는, 국민이 믿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냈다”며 “위기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위기증폭 시스템”이라고 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회의에서 “공포 분위기 조성, ‘전쟁 마케팅’으로 정권 지지율을 높이려는 의도가 있는 것인가”라며 북풍(北風)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야당에서는 ‘아마추어 정권’이라는 비난도 나왔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말끝마다 안보를 강조하지만, 정작 어설픈 대응으로 국민을 불안에 빠트리는 아마추어 정부를 어찌해야 할지 참담하다”며 “대체 뭐하자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국회 차원에서 오늘의 재난 문자 사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질서를 유지해야 할 국가기관이 오히려 혼란을 조장하는 모습에 많은 시민이 ‘국가적 보이스 피싱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린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소상히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이같은 비판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오늘 새벽 북한 우주발사체 관련 서울시 경계경보 문자로 많은 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발령은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위를 파악해보니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급박한 상황에서 행안부의 경보 발령을 전파받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민방위경보통제소 담당자가 상황의 긴박성을 고려해 경계경보 문자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통상 동해로 발사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남쪽으로 발사한 상황에서 1000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서울시로서는 즉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보를 발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북한이 서해상으로 로켓을 발사했을 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가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라며 “이번 긴급 문자는 현장 실무자의 과잉 대응이었을 수는 있지만 오발령은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 전남도,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 추진

    전남도,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 추진

    광주와 전남 영암을 연결하는 아우토반(속도제한이 없는 도로)과 목포와 무안을 연결하는 전남형 트램(도시철도) 건설이 추진된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담화문을 통해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신개념 고속도로망을 구축하고, 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도입을 통해 서남권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것이다. 광주에서 영암 F1경기장까지 47㎞ 구간을 아우토반으로 연결하면 나머지 구간은 기존 도로(16.3㎞)를 통해 자연스럽게 목포까지 연결되고 영암~목포간 2.5㎞ 구간의 해상교량을 연결하면 새로운 교통축이 될 전망이다. 아우토반이 영암을 거쳐 해상교량으로 목포까지 이어지면 독일 아우토반처럼 속도를 즐기고 이색적인 관광지를 찾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찾는 것은 물론 또 F1경기장 활성화와 주변 산업단지의 물류비 절감 등이 기대되고 있다. 건설 비용은 아우토반이 2조 6천억, 대불산단대교가 1900억 원 등 총 2조 7900억원이다.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 국가계획 등에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목포 구도심에서 하당-남악-오룡 신도시를 연결하는 전남형 트램은 총연장 15.7㎞로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총 4천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 구체적 노선과 운행 방식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용역 결과가 국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트램이 도입되면 지역 명소와 주요 거점지역을 잇는 새 교통수단으로 전남 서남권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서남권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도록 ‘광주~영암 아우토반과 대불산단대교 연결’ ‘전남형 트램’ 구축을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노관규 순천시장, 지자체장 최초로 서울시 간부들에 강의

    노관규 순천시장, 지자체장 최초로 서울시 간부들에 강의

    노관규 순천시장이 31일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미래서울 아침특강’ 강사로 나섰다. 이날 강의는 지난 9일 서울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순천시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에 감명을 받고, 정원박람회를 총괄·기획한 노 시장에게 직접 강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시장은 이날 ‘순천만·정원·노작가’라는 제목으로 순천만을 도심까지 끌어들이고 싶다는 막연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낸 사례를 소개했다. 순천만에 월동하는 흑두루미가 폐사하지 않도록 전봇대를 뽑고, 도심 팽창으로부터 순천만을 지킬 에코벨트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획 유치하면서 겪었던 우여곡절의 과정도 450명의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공유했다. 강의 1시간 동안 10여차례 이상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저류지와 도로를 정원으로 만들고, 국내 최초 전기유람선 개발과 정원에서 하룻밤을 잘 수 있는 가든스테이 등 2023정원박람회에 담긴 혁신적인 콘텐츠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노 시장의 상상력과 순천시 공무원들의 지혜, 수준 높은 순천시민의 삼합(三合) 덕분이었다고 전해 서울시 직원들에게 큰 영감을 주기도 했다.서울시는 앞선 24일 비움·연결·생태·감성이라는 네 가지 전략으로 회색빛 서울을 녹색으로 바꿔내겠다는 오세훈표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이 구상을 위해 순천을 방문했을 당시 “정원도시 서울을 위한 여러가지 구상에 순천이 가장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순천을) 열심히 공부해서 대도시 중에는 가장 정원에 가까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노 시장은 “결국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일은 상상력을 제시하는 시장, 지혜로운 공직자, 그리고 품격 높은 시민의 삼합이다”며 “작은 중소도시가 하면 대한민국 꼬리를 흔드는 격이지만,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정원도시를 발표하고 실행하는 것은 대한민국 몸통을 흔들고 판을 바꾸는 일인 만큼 서울의 변화가 굉장히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 시장을 초청한 오 시장은 “순천을 정말 배우고 싶어서 노관규 시장님을 이 자리에 모셨다. 전에 순천에서 저에게 해주셨던 만큼 말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 시장은 감기 몸살에 쉰 목소리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순천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자신의 치적보다는 역사를 바꿔낸 순천시 공무원들의 역량과 지혜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정원도시 서울’ 업무를 총괄하는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노관규 시장님의 철학적 높이와 인문적 소양을 다시 한번 느꼈다. 공간은 다르지만 순천을 참고해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특히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는 타고르의 명언도 되새기겠다”고 말했다.강의를 들은 직원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서울시 미디어담당관실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난 박람회장 방문했을 때의 감동이 다시 밀려 온다. 시장님의 열정과 창의력, 추진력이 정말 대단하다”, “시장님이 정말 강의를 잘 하신다. 귀에 쏙쏙 들어와 50분이 금방 갔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순천 출신 서울시 직원은 다른 직원으로부터 “정말 자랑스럽겠다. 앞으로 아이디어 낼 일이 걱정되겠다”는 말을 듣는 등 자부심과 부담감을 한몸에 안았다고 웃음을 보였다. 5월 31일 제50회를 맞이한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2022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직후 각계 명사를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시정 핵심 가치와 미래도시 서울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시작한 인재개발 프로그램이다. 특강의 주요 참석대상은 원래 본청 소속 3급 이상 간부, 4급 과장 등 200여 명이다. 하지만 노관규 시장의 경우 오세훈 시장의 당부로 각 부서 주무팀장 170여명과 희망직원이 추가로 참석하면서 약 450명이 강의를 들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에서는 산업혁명, 팬데믹, 공간혁신, 청년과 고령화, 경제생태 등을 키워드로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윤순봉 전 삼성경제연구소 고문, 윤덕환 마크로밀 엠브레인 이사 등 국내 저명 인사들이 강의했다. 지자체장이 강사로 나선 것은 노관규 시장이 처음이다. 노 시장은 오는 6월 13일에도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이 참석하는 산림연찬회에 참석해 정원박람회 성공사례를 강의할 예정이다.
  • ‘전기차 퍼스트무버’ 현대차·기아가 전동화 평가서 하위권 차지한 이유

    ‘전기차 퍼스트무버’ 현대차·기아가 전동화 평가서 하위권 차지한 이유

    전기차 시대 ‘퍼스트무버’(선도자)를 자처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제 비정부기구(NG)의 전기차 전환 평가에서 하위권을 차지했다. 전동화 기술력 등 전기차의 만듦새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생산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지키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31일 ‘누가 전기차 전환을 주도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한 국제 비정부기구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는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 20곳의 전동화 전략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수치화해 순위를 매겼다. 현대차·기아는 100점 만점 중 38점을 받으며 종합 13위에 그쳤다. 점수는 지난해 기준이다. 미국에 본거지를 둔 ICCT는 교통 분야에서 기후변화 이슈를 추적하는 비정부기구다. 2015년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를 최초로 폭로하며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전기차의 완성도를 문제 삼은 것은 아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는 충전속도에서 75점(이하 100점 만점)을 받으며 테슬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주행거리에서도 73점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전기차의 기술적 측면을 종합한 점수에서는 테슬라와 BMW, 폭스바겐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아이오닉5’ 등 주요 전기차들이 세계 유수의 자동차상을 휩쓸고 있다는 현대차·기아의 홍보가 마냥 빈말은 아니었다는 게 어느 정도 입증된 셈이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재생 에너지 구매 항목에서 11점을 받았고, 전기차 판매 목표도 다른 제조사보다 낮아 ‘전략과 비전’ 항목에서 20점을 받았다. 전기차의 품질 항목에서 받았던 높은 점수를 생산 과정에서 대폭 깎아 먹은 것이다.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미국의 테슬라로 총합 83점이었다. 2위는 중국 비야디(BYD)로 73점에 올랐다. 테슬라는 전략과 비전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BYD는 시장 지배력 항목에서 7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동화에 소극적이라고 평가되는 도요타(15위), 혼다(16위), 닛산(17위)은 나란히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이나 논평을 내지 않았다. 다만 전기차의 품질뿐만 아니라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노력 자체는 흔들리지 않고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2035년 유럽 시장에서 100% 전동화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40년까지 주요 시장의 신차를 모두 전동화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캠페인인 ‘RE100’의 달성 시점을 권고 목표(2050년)보다 5년이나 앞선 2045년까지 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페이 양 ICCT 프로젝트 매니저 겸 승용차 프로그램 책임자는 “현대차·기아는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높은 성능으로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 전환에서 주요 글로벌 업체들을 따라잡을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면서 “제조 공정에서 더 많은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가 되기 위해 보다 강력한 비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크리미널아이피, 2023년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참가

    크리미널아이피, 2023년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참가

    정보통신(ICT) 분야 세계 4대 전시회 두번째 참가더욱 고도화된 AI 기반 공격표면관리 자동화 솔루션 ‘Criminal IP ASM’으로 싱가포르 판로 확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대표이사 강병탁)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ATXSG)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이아이스페라는 기업의 IT 자산과 인프라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스캔해 위협 정보를 분석 및 제공하는 ‘Criminal IP ASM’의 개발회사로, 2021년 온라인 ATXSG 전시회 참가 이후 두번째로 세계 4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에 선보이는 ‘Criminal IP ASM’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취약점 점검과 위협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공격표면관리 솔루션으로, 별도의 에이전트를 설치 및 구축할 필요가 없어 도입 장벽이 낮다는 이점이 있다. 대표 도메인을 등록해 유사 대역의 IP와 연관 도메인을 자동으로 탐지 및 추가하는 간단한 프로세스로 가동돼 외부 컨설팅이나 별도의 솔루션을 도입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 시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VPN, RDP 등의 원격 서비스와 공급망 공격에 의한 보안 취약점으로 취약점 스캐닝이 대중화된 싱가포르 보안 시장에서 자동 진단, 서버 장애 전무, 내부 중요 문서나 관계사에 의한 시스템 노출까지도 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도화된 취약점 스캐닝 솔루션으로서 우위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는 “Criminal IP의 기술력으로 싱가포르 기업에 적절한 솔루션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기존 취약점 스캐닝 툴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가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Criminal IP ASM의 어필 포인트”라고 말했다. 한편, Criminal IP는 작년 싱가포르 핀테크 전시회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지난달 싱가포르 현지 세일즈 파트너십을 체결해 싱가포르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현지의 영업력 확보와 더불어 싱가포르 실정에 맞는 보안 솔루션 플랜을 제안해, CTI 부분의 니즈가 있는 싱가포르 잠재 고객을 더욱 확보할 전망이다.
  • 중기중앙회 ‘中企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중기 현안 논의, 여론 형성 목적”

    중기중앙회 ‘中企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중기 현안 논의, 여론 형성 목적”

    중소기업 정책을 개발하고, 가다듬어 여론을 형성하는 목적의 중소기업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회는 기업인과 학계 전문가 및 관련 단체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정책자문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동위원장으론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홍석우 산업전략연구재단 이사장(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선임됐다. 위원회는 코로나 팬데믹에 이은 ‘러·우’ 전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인들과 전직 장·차관, 교수, 유관 기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중소기업 정책현안을 다루고,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서다.중소기업중앙회는 “정부와 여야 정당 모두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 증가하고 있어 각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시의적절한 중소기업 정책 발굴해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논의과제로는 ▲민간주도 성장의 선결과제인 규제개혁 ▲고금리·고부채 애로 해결방안 ▲노동시장 개혁 ▲대중소기업 양극화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ESG) 등 분야·시기별 주요 중소기업 정책 이슈를 선정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현 정부에서 민간주도성장에 집중하고 있고, 국회에서는 여·야 만장일치로 납품단가연동제가 통과되는 등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위원회에 참여한 만큼 중소기업의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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