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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하는 용산구, 2024년 동 신년업무보고회 개최

    소통하는 용산구, 2024년 동 신년업무보고회 개최

    서울 용산구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개 동에서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각 동의 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다. 또 박 구청장이 구민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며 구정 비전과 동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경청한다. 보고회는 구청장, 유관기관장, 통·반장, 직능단체장 등 동별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동에 신청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정 주요 현안으로는 ▲국제업무단지 개발(용산전자상가 등) ▲용산공원 조성 ▲도로열선 설치 ▲주차공간 확보 ▲스마트경고판 확대 ▲용산공원 스포츠필드 활용도 제고 등이다. 평소 구민이 궁금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구정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발표가 끝난 후 구민들과 소통하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행사 진행은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일정은 ▲22일 후암동 ▲23일 용산2가동, 남영동 ▲24일 청파동, 원효로제1동 ▲26일 원효로제2동, 효창동 ▲29일 용문동 ▲30일 한강로동, 이촌제1동 ▲31일 이촌제2동, 이태원제1동 ▲2월 1일 이태원제2동, 한남동 ▲2월 2일 서빙고동, 보광동 순으로 이어진다. 박 구청장은 “2024년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해”라며 “구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구민이 새롭게 만들어가는 행복한 용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용량 두배·중고 보상금까지’…유통업계, 갤럭시 S24 사전 판매 마케팅

    ‘용량 두배·중고 보상금까지’…유통업계, 갤럭시 S24 사전 판매 마케팅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사 19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유통업계도 팝업 스토어와 라이브 방송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판매에 나섰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33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갤럭시S24와 갤럭시S24 플러스, 갤럭시S24 울트라 등 3종이다. 사전 예약 후 구매하면 기기의 저장용량을 두 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있다. 또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 또는 갤럭시 버즈2 프로 및 케이스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자급제형 모바일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카드 결제 시 즉시 할인과 캐시백,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 그랜드스퀘어에서 ‘갤럭시 S24’ 팝업스토어를 연다. ‘갤럭시 S24’ 사전 예약과 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자급제 휴대폰 구매 시 100만원, 200만원 등 구매 금액마다 각 5만원, 10만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25일까지 사전 예약자에 한해 256GB 구매 시 512GB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쿠팡도 25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은 로켓배송과 중고보상, 쿠팡안심케어, 스토리지 용량 무료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제공되고, KB국민카드가 출시한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만원의 쿠팡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 후 7일 이내에 중고보상을 신청하면 중고시세에 더해 추가 보상금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11번가는 이날 자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모델의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1시와 22일 오후 9시, 23일 오후 8시 등 총 6차례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할인 혜택과 선물을 증정한다. 갤럭시 S23 시리즈 판매 당시와 비교해 라이브 방송 횟수를 3배로 늘렸다. 추가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트레이드 인’을 오는 2월 29일까지 운영해 특정 중고 제품을 반납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 할인,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가 진행된다. CJ온스타일도 이날 갤럭시 S24 시리즈 론칭 모바일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다양한 사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큐텐의 국내 커머스 관계사인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쇼핑 3개사도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각 사별 최대 6%의 할인과 카드사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알림이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한다.
  • 경찰, 황의조 출국금지 조치... 황 “수사 협조했는데 이해 안 돼” 반발

    경찰, 황의조 출국금지 조치... 황 “수사 협조했는데 이해 안 돼” 반발

    경찰이 불법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 포레스트)에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한국일보가 18일 보도했다. 황씨 측은 “경찰의 부당한 과잉수사로 소속팀에서 무단이탈하게 됐다”고 반발하며 수사팀에 대해 기피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6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황씨의 출국을 금지했다. 수사팀은 황씨가 수 차례 출석에 불응한 만큼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출국을 허용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16일 출국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출국하기 직전 출국금지 통보를 받은 황씨 측은 “경찰이 부당한 대우를 일삼고 있다”며 서울경찰청에 수사팀 기피신청서를 제출했다. 황씨 측은 한국일보 통화에서 “지난해 11월에 ‘이달 31일까지 귀국해서 출석하겠다’고 경찰과 확약서를 쓴 뒤 출국했고, 기한보다 이른 13일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면서 “수사에 협조했음에도 경찰이 부당하게 출국을 금지해 소속팀과의 신뢰가 깨졌고, 주급 정지와 벌금 등 최소 3억원 이상 재산 피해가 생겨났다”고 주장했다. 황씨 측은 경찰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일방적으로 출석을 거부한 것처럼 알린 것도 문제 삼았다. 기피신청서에서 황씨는 “피의사실이 공표되면서 노리치시티(임대팀)와의 임대계약이 조기에 종료됐다”며 수사팀이 피의사실 공표로 직업 활동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시, 안심소득 추가 모집에 경쟁률 20대 1

    서울시, 안심소득 추가 모집에 경쟁률 20대 1

    서울시는 올해 추가로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족 돌봄 청소년 및 청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모집한 결과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500가구의 추가 안심소득 시범 사업 참여자 모집에 모두 1만 197가구가 지원했다. 1차로 1514가구를 랜덤방식으로 선정해 오는 3월까지 자격요건을 조사한 뒤 4월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안심소득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소득보장실험이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 미래복지제도로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취지다. 올해는 기존 대상자 1600가구에 더해 가족돌봄청년 150가구와 위험시그널이 감지된 저소득 위기가구 350가구를 추가로 선정해 모두 2100가구를 지원한다. 2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4월부터 매월 1년간 지원받는다. 1차 예비 선정된 가구는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안심소득 참여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와 제출할 서류 등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안심소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재삼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현 복지시스템에서 소외되어 있던 사각지대를 안심소득이 지원하여 생계부담을 덜어주고, 수급 자격 탈락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도 할 수 있는 것이 안심소득의 큰 특징”이라며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복지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맹모강동지교’ 강동구 “초중등 학부모 설명회 오세요”

    ‘맹모강동지교’ 강동구 “초중등 학부모 설명회 오세요”

    ‘맹모강동지교’를 향해 달려가는 서울 강동구가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강동구는 이달 24일부터 3회에 걸쳐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초중고 입학을 앞둔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첫 강의인 24일에는 ‘두근두근 첫 등교, 초등생활 미리보기’를 주제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 및 학생들의 빠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학부모 교육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중학교 입학부터 수능까지’를 주제로 중학생 학부모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EBSi 입시 대표 강사이자 한양사대부고 교사로 재직 중인 윤윤구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변화된 입시 체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중학 학습전략 ▲고교학점제 개편 ▲2028년 대입개편안 등 새로운 입시 경향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31일에는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년 대입제도개편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현직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이자 전직 한국대학협의회 대표 강사인 조만기 선생님이 2028년 대입제도개편을 주제로 개편 핵심내용, 대비전략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교육은 15만 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의 운영자이자 18년 경력의 초등교사인 하유정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입학 전 준비사항 ▲초등 교육과정 ▲순조로운 학교 적응을 위한 생활 및 공부 습관 등 새내기 학부모가 꼭 알아두어야 할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에 대해 전수할 예정이다. 구는 학부모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시분야 최고 전문가로부터 양질의 최신 정보를 접함으로써 향후 대입 방향을 설정하고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희 교육지원과장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학부모 교육과 설명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학령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원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시, 기숙사 임차 중소기업에 월 최대 150만원 지원

    용인시, 기숙사 임차 중소기업에 월 최대 150만원 지원

    경기 용인시는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근로자 기숙사를 임차해 월세를 내는 관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월세의 80%를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10개월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차료는 업체 1곳당 근로자 5명까지 지원되므로 중소기업은 월 최대 150만원의 임차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근로자 17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5천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 기업 선정 과정에서 근무 경력 3년 미만 직원이나 34세 이하 직원이 기숙사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 해당 기업을 우대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용인시 기업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고 사회 초년생인 근로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기업의 참여 호응에 따라 내년부터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서울신문에 ‘보신각종’이 있다?…매일 종소리가 울리는 까닭은 [서울신문 역사관]

    서울신문에 ‘보신각종’이 있다?…매일 종소리가 울리는 까닭은 [서울신문 역사관]

    서울신문 편집국에선 매일 하루 2~3번 은은한 종소리가 울린다. 디지털 음향이 아닌, 실제 종이 내는 소리다. 중앙일간지들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각자 나름의 차별화된 간부회의 소집 방식을 채택했는데, 특히 서울신문의 회의 종소리는 국내 언론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독특하다. 이 종의 모양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자세히 보면 서울 종로구에 있는 ‘보신각종’을 그대로 본따 만든 모습이다. 이는 보신각종과 서울신문 사이에 오랜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1398년(태조 7년) 한양 도성의 중심에는 백성들에게 시간을 알려주기 위한 ‘종루’가 마련됐다. 현재의 ‘종로’라는 지명은 이 종루 주변 거리라는 뜻이 담겨 있다. ●종로로 온 대종…무게 24t 단일 문화재 최대 크기이곳에 처음부터 큰 종이 있었던 건 아니다. 높이 372㎝, 너비 273㎝, 무게 24t으로 단일 문화재로는 최대 규모인 보신각종은 사실 서울 곳곳을 떠돈 ‘방랑자’였다. 1468년(세조 14년) 만들어진 종은 본래 돈의문 인근의 신덕왕후 정릉 능사였던 정릉사에 걸려 있었다. 정릉사가 폐사되자 종은 다시 현재의 탑골공원에 있었던 원각사로 향했다. 이후 원각사를 헐면서 남겨진 대종을 숭례문 보루에 달았는데, 1594년(선조 27년) 이 종을 종로로 옮겼다. 1869년 종루가 불타는 아픔도 있었다. 고종은 1895년 새로 만든 종루에 ‘보신각’이라는 현판을 걸었고, 사람들은 드디어 이 종을 ‘보신각종’으로 부르게 됐다. 매년 12월 31일 보신각에서는 33번 종을 치며 신년을 맞이하는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린다. 조선시대엔 성문을 닫는 시간인 오후 10시를 ‘인정’이라고 하고 28번의 종을 쳤고, 통금이 풀리면서 성문을 여는 시각인 새벽 4시 ‘파루’에는 33번을 쳤다. 제야의 종소리는 성문을 여는 ‘파루’에서 비롯된 것이다.●“보신각종에 균열이…” 국민모금으로 새 종을 만들다 그러나 영원할 것 같았던 보신각종도 세월이 흐르면서 수명을 다하기 시작했다. 조선시대를 거쳐 해방 이후에도 새해 첫날, 3·1절, 광복절에 연이어 타종행사를 하면서 표면에 균열이 새겼다. 이에 서울신문은 1984년 1월 15일자 신문에 ‘보신각종이 수명을 다했다’는 내용의 특종기사를 내보냈다.그 결과 1984년 1월 20일 윤보선 전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보신각종 중주위원회’가 만들어졌고 서울신문사 안에 ‘보신각종 중주사무국’이 꾸려졌다. 이후 거국적인 모금운동이 펼쳐진 끝에 총 8억원의 성금을 거둬 지금의 새 종을 만들었다. 위원회는 1985년 8월 13일 새 보신각종을 거는 행사를 가졌다. 광복절인 8월 15일 보신각에서 새 종을 울리기 위해 맞춘 날짜였다.보물 2호로 지정된 기존 보신각종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 보관하도록 했다. 서울신문은 당시 새 종과 함께 제작한 작은 보신각종을 사내에 비치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 “안심하고 맡기세요”… 노원구, 설 연휴 ‘반려견 돌봄 쉼터’ 운영

    “안심하고 맡기세요”… 노원구, 설 연휴 ‘반려견 돌봄 쉼터’ 운영

    서울 노원구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다음 달 9~11일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반려견 돌봄 쉼터는 구의 대표적인 동물 복지 서비스로 휴가철 증가하는 유기견 발생을 막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 중이다. 쉼터는 구청 2층 대강당에 마련된다. 이용 대상은 구민이 양육하는 반려견 중 ▲출생 후 6개월 이상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8㎏ 이하 소형견이다. 전염성 질환에 걸렸거나 임신한 반려견은 이용할 수 없다. 구는 쉼터에 머무는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3인 1조로 편성된 전문 돌봄 인력을 2교대로 배치한다. 야간에도 당직 근무 인력을 활용해 반려견의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하면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에 인계할 계획이다. 구는 견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견주의 당부 사항을 비롯한 반려견별 기초 자료를 돌봄 인력에게 사전에 전달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돌봄 기간 중 견주에게 반려견 사진을 하루에 2회 전달한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위탁비는 5000원이다. 홀몸 어르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 계층은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연휴가 지나면 유기 동물이 늘어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더는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 문화를 선도해 반려 가족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팀 최다 17연패 위기… 페퍼 감독의 신신당부는 ‘매울 辛’ 아닌 ‘믿을 信’

    팀 최다 17연패 위기… 페퍼 감독의 신신당부는 ‘매울 辛’ 아닌 ‘믿을 信’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두 달 넘게 승리의 시계가 멈춘 채 16연패의 수렁에 빠져버렸다. 페퍼저축은행이 17일 현재 받아 쥔 2023~24 V리그 성적표는 23경기에서 2승21패(승점 7)로 최하위다. 지난 16일 바로 위인 6위 한국도로공사와의 시즌 4라운드 김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또 고개를 떨구었다. 이 패배로 페퍼저축은행은 16연패에 빠졌다. 팀의 최다 연패 기록인 17연패에 한 경기 남겨뒀다. 더욱 참담한 것은 작년 11월 10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이후 두 달이 넘어도 승리의 맛을 보지 못한 것이다. 2021~22시즌 프로배구에 합류한 페퍼저축은행은 시즌마다 연패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첫 시즌부터 2022~23시즌 두 시즌에 걸쳐 17연패를 경험했다. V리그 여자부 최대 연패는 KGC인삼공사(현 정관장)가 2012~13시즌 20경기 연속으로 패한 기록이다. 당장 페퍼저축은행은 19일 1위 팀인 현대건설(승점 55·18승5패)과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올스타 휴지기(1월 20~29일) 이후인 31일 첫 상대 역시 현대건설이어서 팀 최다 연패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높다. 페퍼저축은행이 최다 연패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이 급선무다. 도로공사와의 4라운드에서 박정아 16득점,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14득점을 작성했다. 이들에 의존한 단조로운 공격도 문제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수비 불안이다. 리베로 오지영이 허리 통증으로 인한 공백이 크다. 페퍼저축은행이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결사 항전의 자세로 나서야 한다. 그러자면 선수들의 원팀 정신을 되살리는 것이 시급하다. 이와 관련, 조 트린지 감독은 “(선수들 상호 간의)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 선수들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깨져 있다. 이걸 다시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다 연패라는 끔찍한 불명예를 막으려면 트린지 감독도 비상한 계책을 꺼내야 한다.
  • “용산국제업무지구 성공 위해… 교통망 확충해 아낌없이 지원” [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성공 위해… 교통망 확충해 아낌없이 지원” [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서울에 마지막 남은 대규모 금싸라기 땅인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부지를 찾았다. 사업 본격화의 첫 단추로 여겨지는 구역지정 제안서 접수를 앞두고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일자리·주거·여가·문화의 ‘직주혼합’을 구현하는 초대형 복합개발 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용산정비창 일대는 여의도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규모(49만 3000㎡)다. 이날은 토지 정화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박 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변 여건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박 구청장은 개발사업에 따라 종합교통체계 역시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박 구청장은 “서울시 예측에 따르면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따라 교통량이 55% 정도 증가한다고 한다”며 “인근 용산전자상가 개발, 주택 개발사업 등을 고려하면 수요를 낮게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립 단계에서부터 교통량에 대한 평가를 최대치로 잡고 교통망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교통체계 개선 및 관리 방안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사업시행자인 코레일이 올해 상반기 제안서를 구에 제출하면서 가속화될 전망이다. 입안권자인 구가 제안서를 접수해 주민공람, 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정권자인 서울시에 결정을 요청한다. 이날 박 구청장의 현장 방문은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 주요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최종 무산된 이후 10년째 방치돼 오다 2022년 7월 서울시가 개발구상을 발표하면서 다시 추진됐다. 공공이 인프라를 먼저 구축한 뒤 민간이 개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박 구청장은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부지 사진을 찍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관심이 많다”며 “국제업무지구 개발뿐 아니라 교통망, 인근 개발 수요, 주거단지 등을 전부 고려해 주변과 어우러져 미래를 내다보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구는 10년 만에 재추진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위해 특별 전담조직(TF)을 꾸리고 서울시 및 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구 TF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투명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총 4차례 TF 회의를 운영했다. 시는 물론 코레일과 실무자 회의를 16차례 이어 왔다. 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포함할 계획이다. 한강로에 위치했던 중앙대병원(옛 철도병원)이 2011년 동작구 흑석동으로 이전한 뒤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나 부지 확보가 어려워 난관을 겪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초고층 건물 저층부에 종합병원을 배치하고 상부에는 업무·주거 공간이 들어서는 방안이 거론된다. 해외에서는 병원과 함께 호텔, 의료기업 등이 같은 고층 건물 내 입주해 운영되는 사례가 많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외에도 잇단 대규모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용산전자상가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디지털·메타버스 신산업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개발 과정에서 친환경 기준 등을 준수할 경우 건축 상한 용적률을 완화하고 건축디자인 특화 시 기준 높이를 유연하게 적용할 전망이다. 17일부터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용산전자상가 지구단위계획(안)을 공고하고 오는 31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용산전자상가 일대에 특별계획구역 11개를 신설해 일자리·주거·녹지공간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수립한다. 세부 개발계획 결정 시에는 유통업무설비도 해제할 방침이다. 한강변 주택 개발사업도 순항 중이다. 구에 따르면 현재 총 15개 구역, 부지면적 약 46만㎡ 재건축 8개, 리모델링 7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2년 9월 공사를 시작한 이촌동 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다. 사업이 완료되면 653가구에서 750가구로 가구수가 증가한다. 시가 지난해 1월 ‘35층 룰’ 규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다채로운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그려질 전망이다. 재건축을 앞두고 이주를 준비 중인 한강맨션은 이촌 한강변에서 초고층 재건축을 진행하는 첫 사례다. 당초 35층 계획에서 최고 층수를 68층으로 바꾸는 설계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비계획 변경안이 통과돼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717가구에서 1666가구로 가구수도 대폭 늘어난다. 12층 산호아파트는 35층으로 재탄생한다. 3월 중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될 전망이다.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에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층수 및 용적률 완화를 검토한다.
  • 실시간 번역·동그라미 그리면 검색… “갤럭시 S24와 AI폰 시대로”

    실시간 번역·동그라미 그리면 검색… “갤럭시 S24와 AI폰 시대로”

    기기 자체에서 13개 언어 통·번역운전 중 안 읽은 메시지·대화 요약어느 화면이든 ‘O’ 그려 쉽게 검색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꿀 것”31일 출시… 울트라 169만 8400원 “갤럭시 S24 시리즈는 스마트폰 시대를 넘어 새로운 모바일 인공지능(AI)폰의 시대를 열 것입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기대되는 삼성전자의 업계 첫 AI스마트폰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에서 공개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사장)이 신제품 ‘갤럭시 S24 시리즈’ 실물을 공개하는 순간 센터를 가득 메운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첨단 AI 기술 본고장인 실리콘밸리 새너제이에서 첫 모바일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한 노 사장은 “갤럭시 AI는 사용자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갤럭시 S24 시리즈는 지난해 2월 샌프란시스코 언팩 행사 당시 미국 퀄컴, 구글과의 ‘삼각 동맹’을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힌 삼성전자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향후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을 대표하는 AI폰을 통해 글로벌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iOS) 시리즈보다 앞서 AI폰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기기 내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인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양방향 전화 통역과 통화 문구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통역은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간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기본 전화 앱을 통해 외부 서버를 통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번역이 이뤄져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긴 통화내용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이날 행사장에서 체험한 실시간 통역 통화 기능은 서로 다른 언어로 택시 호출이나 식당 예약 등의 순차 통역을 매끄럽게 구현했다. 특히 서버를 거치지 않는 만큼 해외 인터넷 환경과 상관없이 정확한 음성 인식과 빠른 통역이 가능하다는 점이 돋보였다. 삼성 키보드를 이용한 ‘챗 어시스트’는 문자메시지도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장 상사에게는 보다 공손한 표현을 제안하고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게시물에는 미려한 어구를 소개하는 AI 기능은 아이폰 선호도가 높은 MZ세대를 겨냥한 듯 보였다. 운전 중에는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통해 갤럭시 AI가 읽지 않은 메시지나 대화를 요약해 주고 문맥을 이해해 적절한 행동이나 답장을 제안한다. 상대방이 보낸 문자메시지가 도착시간을 묻고 있다면 내비게이션의 예상 도착시간을 전달해 주겠다고 제안하는 방식이다. ‘노트 어시스트’를 통해 두서없이 작성한 글을 깔끔한 양식으로 표지까지 정리해 주고 음성 녹음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해 최대 10명까지 각각 스크립트를 작성해 주기도 한다. 갤럭시 AI의 이런 기능은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갤럭시 S24 울트라에 탑재된 갤럭시용 스냅드래건8 3세대 AP(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를 통해 극대화된다. 삼성전자와 구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서클 투 서치’도 신제품의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사용자가 웹 서핑이나 SNS, 유튜브 등을 보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홈 버튼을 길게 누른 뒤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실제 영화 ‘바비’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여주인공인 ‘마고 로비’의 분홍색 원피스에 동그라미를 그리자 98달러에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안내로 연결됐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AI 기반의 ‘프로 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카메라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는 2배, 3배, 5배, 10배 줌을 모두 광학 수준의 고화질로 제공하는 ‘쿼드 텔레 시스템’을 시리즈 최초로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부터 갤럭시 S24 시리즈를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베이직과 플러스는 전작과 같은 115만 5000원과 135만 3000원, 울트라는 전작 대비 9만 9000원 오른 169만 8400원으로 출고가가 결정됐다.
  • 과천시-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동 추진

    과천시-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동 추진

    경기 양평군과 과천시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서 지난 12일, 양평군과 과천시는 부자치단체장이 인솔해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공동방문했으며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자연 친화적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평군은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고, 과천시는 행정적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를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해당 시설은 현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 절차가 진행 중이다. 특히 두 지자체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비 분담금과 세부 사항 등에 대해 별도로 합의한다는 계획이다. 후보지는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서류심사, 타당성 연구 용역과 현장 심사를 거쳐 9월 선정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군은 이장회의, 주민설명회, 지역주민 참여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소통 과정을 거쳐왔다.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읍면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부터는 종합장사시설 건립 유치에 관심 있는 지역의 요청 시 찾아가는 설명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마을회의 등을 거쳐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 혜택이 부여되며, 유치지역 외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km 이내 주변지역에는 6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에 관내 장사시설이 없는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례에 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장사시설 이용료의 경우 타지역 주민이 해당 지역 주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장례비를 부담하고 있는 상황으로, 과천시는 장사시설 이용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종합장사시설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보다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갈등을 관리하고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장사시설 조성 특별팀’을 구성했다”며 “과천시와 함께 생애 주기 마지막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장장 등 종합장사시설 공동 건립은 과천시민의 장례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산전자상가,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본격 시동

    용산전자상가,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본격 시동

    서울 용산구가 용산전자상가 일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마련하고 31일까지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열람 공고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전자상가지구 14만 8844.3㎡에 대한 변경 결정으로, 지난해 6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을 구체화한 계획이다. 구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저층부 공간 개방과 건축물 입체 녹지화로 열린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주거용 건축을 허용(용적률의 50% 이하)하는 도심형 복합주거 공급으로 직주혼합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용산전자상가는 1985년 용산 양곡도매시장이 이전하면서 정부의 전기·전자업종 육성 정책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로 조성됐다. 이후 1990년대 개인용 컴퓨터 보급 확산에 힘입어 전자제품의 메카로 호황기를 맞았다. 하지만 2000년대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 쇼핑이 일반화되고 시설 노후화로 상권이 크게 쇠퇴했다. 상권 활성화 정도를 판단하는 평균 공실률도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용산전자상가 일대 개발은 용산정비창에 조성되는 국제업무지구와 함께 용산개발의 마중물 격으로 여러 개발 계획에 연동돼 있어 구체적인 진행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큰 지역이다. 이에 구는 용산전자상가를 주변 지역 개발과 연계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용산전자상가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부지별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구역 11곳으로 결정하고, 신산업 혁신 용도(30% 이상)와 주거시설(50% 이하) 등으로 입주시설 용도를 설정했다. 추후 구체적인 세부개발계획이 결정되면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를 해제할 예정이다. 특히, 용도지역 변경 이력에 따라 상한용적률을 적용해 1000% 이상의 건축도 가능하도록 하고, 청파로를 중심으로 건축물의 높이를 120m(남측)와 100m(북측)를 기준으로 디자인 특화나 개방형 녹지 확보를 통해 기준높이를 유연하게 완화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향후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미래 먹거리를 견인할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함께 용산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40억원 융자 지원

    관악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40억원 융자 지원

    서울 관악구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총융자 규모를 지난해 34억 9500만원에서 올해 4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 가운데 30억원은 상반기에 지원한다. 구는 연 1.5%의 저금리를 적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다. 부동산 또는 신용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업체별 최대 1억원(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운전 자금, 시설 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에서 융자 상담, 담보 평가를 받은 후 융자 신청서, 사업 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을 통해 고금리,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세사기 막아라’ 경남도 공인중개사 점검해 위법행위 95건 적발

    ‘전세사기 막아라’ 경남도 공인중개사 점검해 위법행위 95건 적발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20일~12월 31일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3차 특별점검을 시행해 위법행위 95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2차 특별점검 때 적발된 중개업소 175곳과 아파트·빌라 밀집 지역에서 영업하거나 계약 건수가 많은 공인중개사 360곳 등 총 535곳이었다.점검 결과, 2차 특별 점검 때 적발된 175곳 중 자격증 대여·중개보수 초과수수 등 같은 사유로 위반했거나, 업무 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를 한 사례는 없었다. 다만 추가점검한 중개업소 360곳 중에서는 ▲중개사무소 등록증·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각 1건 ▲중개보수 초과수수 5건 ▲거래계약서·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9건 ▲중개대상물 표시 위반 1건·광고 위반과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미흡 등 총 95건의 불법사항이 적발됐다. 적발 업소로 보면 총 85곳이었다. 경남도는 적발된 불법 행위 중 4건(등록증 대여·중개보수 초과수수)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32건(자격취소 1·업무정지 14·과태료 부과 16건)은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고, 경미한 위반사항 59건은 현장에서 경고·시정 조치했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올해에도 공인중개사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구 “가족·이웃 살리는 심폐소생술 받으세요”

    종로구 “가족·이웃 살리는 심폐소생술 받으세요”

    서울 종로구가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31일 오후 2시 관내 민방위교육장에서 ‘종로구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모두 14명이고 2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다음달엔 14일과 28일에 교육이 열린다. 각각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이나 종로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약과로 전화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심정지는 어느 상황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 대처법을 숙지해 두길 추천한다”며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신동 공개 열애, 아무도 관심 없어…“아이유♥이종석 때문”

    신동 공개 열애, 아무도 관심 없어…“아이유♥이종석 때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여자친구와의 연애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신동과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개그우먼 이국주, 유튜버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신동에 대해 “2023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신동은 “매년 1월 1일에 열애설이 터지는 커플이 있지 않냐. 재작년 2022년 12월 31일에 그분들(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의 열애가 공개됐다. 그러면서 제 열애설이 새해 1월 1일에 발표가 됐다. 댓글에 다 ‘아무도 관심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신동은 “제가 SBS TV ‘강심장’에 나가서 했던 발언들이 인기였다”며 “(제 이야기에) ‘신동 결혼하지 않았냐’, ‘이혼하고 재혼했냐’, ‘불륜이냐’ 등의 글이 있었다. 심지어 여자친구의 부모님도 ‘신동, 결혼하지 않았냐’고 오해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 한밤중에 악마를 보았다

    한밤중에 악마를 보았다

    1937년 스탈린 치하의 소련. 매일 밤 수많은 사람이 어딘가로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 사라졌다. 권력의 공포는 인간성을 파괴했고 사람들은 끌려가지 않기 위해 서로를 속이고 모함하고 고발한다. 공포 정치의 살풍경이다. 남을 죽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잔혹한 시대에 당간부로 살아가는 맨은 12월 31일 자신을 지켜줄 ‘프로텍션’이라는 서명서를 받는다. 당에 충성한 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증서 덕분에 어떤 모함에도 살아남을 권리를 획득한 그는 새해를 앞두고 아내 우먼과 숨겨둔 양주를 꺼내 축하파티를 연다. 그런데 그 순간 문을 쾅쾅 두드리며 누군가 찾아온다. 그는 누구일까. 오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선보이는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은 아제르바이잔의 작가 엘친 아판디예프(81)의 희곡 ‘시티즌 오브 헬’(Citizens of hell)을 원작으로 한다.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암흑시대를 배경으로 인간 본연의 깊고 어두운 욕망을 긴장감 있게 파헤친 작품이다. 이웃을 고발해가며 승승장구한 맨은 프로텍션을 얻었음에도 자신을 찾아온 엔카베데(NKVD·1934~1946년 존재했던 소련의 치안기관) 소속 비지터의 방문에 불안해한다. 잠시 전화를 빌려 쓰자며 들이닥친 비지터는 부부의 비밀을 하나둘 폭로한다. 살벌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로 여겼던 맨과 우먼은 서로를 속인 사실에 허탈해하는 한편 각자 숨기고 있던 치부를 하나둘 꺼낸다. 속았다는 당혹감이 인간 존재에 대한 경멸, 공포, 모욕, 원망, 배신감과 같은 감정과 함께 찾아온다.살아남고자 하는 그 단순한 목적 하나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는 이야기와 함께 부부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다. 점점 미쳐가던 부부는 “난 뼛속 깊이 애국자”라며 절규하던 우먼이 결국 비지터를 죽이면서 일단락된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펼쳐지는 동안 멈췄던 시간은 비지터가 사라지자 갑자기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엔카베데가 또 한 번 찾아와 집을 수색하자 이미 돌이킬 수 없이 내면이 망가진 맨이 다 책임지겠다며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면서 이야기가 다시 일단락된다. 비지터는 과연 진짜 엔카베데였을까. 그의 등장에 시간이 멈추고 부부가 서로의 진실을 폭로하는 과정을 보면서 관객들은 그가 어쩌면 우리 내면에 숨은 악마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비지터가 “어떻게 그렇게 하고 멀쩡히 살아갈 수 있지?” 던지는 질문은 불편하면서도 묵직하게 다가온다. “누구나 악마죠 때로는”이라는 대사 역시 마찬가지. ‘미드나잇’은 외부로 드러내진 않지만 끊임없이 우리 안의 악마가 속삭이고 그것과 타협해 살아가던 삶을 돌아보게 한다. 오늘의 나를 파괴시키려는 악마의 할당량을 생각하며 악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다. 미드나잇은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앤틀러스’, 하나는 ‘액터뮤지션’이다. 액터뮤지션은 배우들이 연주자를 겸한다. 퍼커션,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를 연주하다가도 어느 순간 무대 위의 인물이 되는 배우들의 존재는 극의 서사를 더없이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완성한다. 탄탄한 원작, 작은 공간에서 인간의 악한 본성을 극대화한 연출, 귀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선율, 깊이 있는 성찰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요소가 많다.
  • “나랑 연애하면 퇴사 안 해도 돼”…여전한 직장 내 성희롱에 예방교육 내실 높여야

    “나랑 연애하면 퇴사 안 해도 돼”…여전한 직장 내 성희롱에 예방교육 내실 높여야

    “연애나 결혼하면 일을 그만둬야 하지만 나랑 만나면 그만두지 않아도 된다.” 한 병원 총무직원 A씨는 본부장으로 일하던 상사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다. A씨는 성차별적 발언이라고 항의하며 “내가 여자라서 그런 거냐”고 묻자 본부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40분 뒤 다시 본부장은 A씨에게 전화해 사귀자고 제안했고 A씨가 거절하자 “퇴사 준비해. 됐어. 끝. 끊어”라고 통보했다. A씨는 회사에 퇴사 의사를 밝히고 퇴사했다. A씨는 자신이 당한 성희롱 피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2019년 진정을 넣었고, 인권위는 본부장의 행위가 ‘성적 언동 또는 그 밖의 요구 등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용상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봤다. 16일 서울신문이 확보한 인권위의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태와 실효성 증진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 1000명 중 512명(51.2%)은 외모나 옷차림 등에 대한 평가·지적, 음담패설 및 야한 농담, 불필요한 신체접촉과 특정 성별 비하 등 하나라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9월 1일~2023년 8월 31일 민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는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성희롱 방지 체계가 제대로 갖춰진 곳이 드물다”면서 “사업주나 대표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예방 의무와 방지 조치 책임을 강화하고 정부의 관련 지원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줄어들지 않는 직장 내 성희롱을 막기 위해선 사업장 내 예방교육의 내실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사업주는 연 1회 이상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의무로 시행해야 하지만, 내용이 부실하거나 형식적인 교육만 하는 경우도 있어서다. 위계에 따른 성희롱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직장인들은 ‘경영진이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예방교육 진행’(29.7%)에 대한 개선책이 이뤄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 ‘영상 방식이 아닌 전문 강사가 대면으로 직접 교육하는 방식’(23.6%)이 필요하다고 봤다.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예방 교육을 통해 ‘그런 말은 문제 된다’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환기 효과가 있다”, “신체접촉을 넘어 ‘이런 것도 성희롱 사례가 되는구나’라고 배우고 생각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 전성현 빠진 소노, ‘이정현 복귀’에 반등 희망…정관장 ‘올스타’ 먼로는 “아직”

    전성현 빠진 소노, ‘이정현 복귀’에 반등 희망…정관장 ‘올스타’ 먼로는 “아직”

    후반기 초반 반등을 노리는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안양 정관장의 입장이 엇갈렸다. 소노는 에이스 이정현이 돌아와 희망의 등불을 밝혔고, 정관장은 여전히 대릴 먼로의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정관장 먼로는 지난 14일 올스타전에서 코트를 밟아 12득점, 복귀 신호를 보내는 것처럼 보였으나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먼로는 2쿼터 초반에 심판 호루라기를 들고 경기장을 누비며 관중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1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올스타전에서 뛸 몸 상태가 아닌데 본인이 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른 선수들이 많이 빠져서 출전한 것 같다”며 “정규시즌엔 바로 복귀하긴 어렵다. 나이도 많고 부상 부위에 재발 우려도 있어서 신중하게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먼로는 지난해 12월 1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 도중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해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정관장도 내리막을 탔다. 12월 12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뒀고, 먼로가 다친 가스공사전부터 31일 원주 DB전까지 7연패를 기록했다. 새해 첫 경기인 2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으나 곧바로 다시 2경기를 연달아 졌다.소노도 연말 연초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이정현이 지난달 10일 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어깨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고 전셩현은 허리 부상으로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이에 8일 가스공사전부터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달 2일 리그 선두 DB를 94-88로 제압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시 연패했다. 그러나 이정현이 돌아오면서 후반기 반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5일 서울 SK전에서 30분 가까이 소화하며 11점으로 적응을 마친 이정현은 7일 부산 KCC전에서는 39분 동안 팀 내 최다 23점 8도움 맹활약했다. 다만 2경기 3점슛 성공률은 11%(18개 던져 2개)에 머물렀고 팀은 패배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남은 시즌 전성현을 기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정현의 복귀와 함께 6강 경쟁에 뛰어들겠다고 공언해왔다. 김 감독은 지난 5일 SK와의 경기를 마치고 이정현에 대해 “(오랜만에 뛰어서) 힘들어하는데 감각을 찾는 게 우선이다. 올스타 휴식기를 통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소노와 정관장은 17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2023~24 정규시즌 후반기 첫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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