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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세율’ 해외주식 양도세 부담 줄이려면 [이승준 세무사의 생활 속 재테크]

    ‘22% 세율’ 해외주식 양도세 부담 줄이려면 [이승준 세무사의 생활 속 재테크]

    해외주식 투자자라면 꼭 내야 하는 세금이 있다. 양도세다. 해외주식 양도세는 양도차익에 연간 250만원의 기본공제를 차감한 금액에 22%의 세율로 부과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RIA(국내시장 복귀계좌)를 활용하면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RIA, 1인당 매도 금액 5000만원 한도 RIA계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2025년 12월 23일 기준 보유하고 있던 해외주식을 증권사에서 개설한 RIA계좌로 입고해야 한다. 다음으로, 해당 해외주식을 매도해 원화로 환전해야 한다. 이후 환전한 원화로 국내 상장주식이나 국내 주식형 펀드 등에 투자하고 그 투자금을 1년 이상 RIA계좌에 유지해야 한다. 감면 혜택은 1인당 매도금액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매도 시기에 따라 2026년 5월 31일까지 매도하면 양도세의 100%, 7월 31일까지는 80%, 12월 31일까지는 50%를 감면받는다. 예를 들어, 2000만원에 취득한 해외주식을 5000만원에 매도했다면 양도차익은 3000만원이다. 여기서 연간 기본공제 250만원을 차감하면 과세표준은 2750만원이 되고, 약 605만원의 세금을 부담하게 된다. 그러나 이 주식을 RIA계좌로 옮긴 뒤 2026년 5월 31일까지 매도했다면 양도세를 내지 않을 수 있다. 전략도 중요하다. 매도 금액 기준 5000만원 한도로 감면해주므로, 양도차익이 큰 종목부터 RIA계좌로 이전해 매도하는 방식이 유리하다. ●2025년 12월 23일 이후 매수 건은 제외 확인해야 할 사항도 있다. 2025년 12월 23일 이후 새로 매수한 해외주식은 RIA계좌로 옮기더라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RIA계좌를 통해 세제 혜택을 받는 동안 다른 계좌에서 해외주식이나 해외펀드 등 해외주식 대체자산을 추가 매수하면 비과세 또는 감면 혜택이 축소될 수 있다. 투자원금은 1년간 RIA계좌에서 인출하지 않아야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절세 수단을 넘어, 향후 자산 배분 방향까지 함께 점검해 볼 기회가 된다. 다만 실제 활용에 앞서 적용 대상 자산, 매도 시기, 보유 의무, 대체자산 매수 제한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승준 삼성증권 헤리티지컨설팅 팀장
  • 목포 ‘세월호 선체 보존’ 31일 설명회 개최

    목포 ‘세월호 선체 보존’ 31일 설명회 개최

    전남 목포시는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과 관련해 용역 결과를 알리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31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된다. 해수부와 목포시를 비롯해 유가족 단체, 4·16재단, 지역 주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은 세월호 선체를 보존하고 추모·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국가사업으로 해수부가 추진하고 있다. 세월호 선체는 부식 방지를 위해 선체를 보호하는 하우징 내부에 보존된다. 외부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전시 연출을 통해 생명·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 콘텐츠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세월호 선체는 목포신항 철재 부두 상부에 거치돼 있다. 2028년에는 특수 운송장비를 활용해 목화체험관 앞 도로를 통해 사업 대상지로 이동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인 가칭 ‘국립세월호 생명기억관’은 목포시 달동에 약 7만 6150㎡(약 2만 3035평) 규모로 조성된다. 선체 및 하우징을 비롯해 생명기억관, 안전체험관, 생명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어 2단계 사업으로 ‘국립 메모리얼 콤플렉스’ 조성도 검토되고 있다. 시는 유가족과 지역 의견을 반영해 생명기억관과 연계한 추모·치유 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1단계 사업은 기초자료 조사용역을 마무리한 뒤 설계·시공 일괄입찰(T/K) 방식으로 발주를 추진하고 올해 말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 조성진의 선율 따라… 통영의 봄이 피었다

    조성진의 선율 따라… 통영의 봄이 피었다

    조성진, 첫날 오케스트라와 협연30일엔 독주회서 ‘쇤베르크’ 연주 매년 봄이면 클래식 팬들의 눈과 귀는 한반도 남쪽 끝으로 향한다. 2002년 시작된 통영국제음악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음악제인 만큼 평소 자주 들을 수 없었던 ‘현대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선율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깊이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음악제에서는 총 26회의 공연이 치러진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상주 작곡가로 선정된 영국 현대음악 거장 조지 벤저민 경의 작품 5곡이 준비돼 있다. 28일 지휘자 토비 대처의 지휘로 그의 대표작 ‘동이 틀 무렵’이 연주된다. 명망 있는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통영으로 모일 수 있는 것은 예술감독을 맡은 작곡가 진은숙의 이름값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은숙의 작품 ‘그라피티’가 29일 공연에서 한국 초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 작곡가 조윤제의 작품 ‘Toward – 향(向)’이 세계 초연으로 연주되기도 한다. 이 작품은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조윤제에게 위촉한 곡이다. 조성진의 공연은 두 차례 열린다. 우선 27일 개막 공연에서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나선다. 오케스트라는 이날 윤이상 ‘예악’, 프레데리크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연주한다. 조성진은 쇼팽 연주의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조성진의 쇼팽’에 거는 클래식 팬들의 기대가 크다. 30일에는 독주회로 청중과 만난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파르티타 제1번’, 아르놀트 쇤베르크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로베르트 슈만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쇼팽 ‘14개의 왈츠’를 각각 들려준다. 이 중에서 쇤베르크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은 그가 창안한 ‘12음 기법’을 도입하기 시작한 초기 작품이라 주목된다. 조성진이 해석한 쇤베르크는 어떨지도 관심사다. 통영국제음악제가 다채로운 건 단순히 서양 클래식만 아니라 재즈, 국악 등도 함께 선보이기 때문이다. 미하엘 볼니와 에밀 파리지앵의 재즈 콘서트가 31일 예정됐다. 같은 날 왕기석 명창이 고수 조용안과 함께하는 미산 박초월제 ‘수궁가’도 준비돼 있다.
  • 공소취소 국조특위 설전… ‘李 수사’ 검사 등 증인 102명 채택

    공소취소 국조특위 설전… ‘李 수사’ 검사 등 증인 102명 채택

    윤석열 정권의 이른바 조작기소 의혹 사건을 다루는 국정조사 특별위원회(특위)가 25일 박상용·엄희준 검사 등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을 수사한 검사들을 포함한 증인 명단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했다. 이 과정에서 여야가 격한 설전을 벌였다. 특위는 이날 2차 전체회의를 열고 운영 일정을 비롯해 기관보고 요구 안건, 증인 출석요구 안건 등을 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안건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의결에 참여하지 않고 모두 퇴장했다. 총 102명의 증인 명단에는 박상용·엄희준 검사 외에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주민철 대검찰청 반부패부장도 포함됐다. 특위는 ‘연어 술자리 의혹’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사건 관련자들을 부당하게 회유하거나 특정한 진술을 유도하려고 했는지를 캐묻기 위해 박 검사를 증인 명단에 넣었다. 오는 31일에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대장동 사건 관련자인 남욱 변호사 등 일반증인 명단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명 죄 지우기 특위 반대’라 적힌 피켓을 앞에 놓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법적 국조특위”라고 항의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통령은 재판을 받아서 무죄를 밝히면 되는 것”이라며 “이름부터 조작 기소라는 답을 정해놓고 있는 특위는 바로 해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거세게 반발했다. 민주당 소속 서영교 위원장은 국회법 해설서를 들어 올리며 “재판 중 사건이라도 독자적 진실 규명과 정치적 책임 추궁 목적이라면 국정조사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고 반박했다.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증인 채택 여부도 쟁점이 됐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김 실장도 불러야 한다”고 하자, 이건태 의원은 “조작기소 진상을 규명하는 건데 김 실장이 왜 나오나”라고 응수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 없이 국정조사 계획서를 본회의에 상정하고 가결·선포했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고 국정조사를 즉각 중단시켜 달라는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 靑 ‘비상경제상황실’ 가동… “전시 추경, 31일 의결한다”

    靑 ‘비상경제상황실’ 가동… “전시 추경, 31일 의결한다”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5일 청와대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고 국무총리 주재 ‘비상경제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비상경제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물가·에너지·금융·외교 등 정부 대응 역량을 총결집해 위기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점검회의 산하에 강훈식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부실장을 맡는다. 상황실 아래에는 거시경제·물가대응반, 에너지수급반, 금융안정반, 민생복지반, 해외상황 관리반 등 5개의 실무대응반을 운영한다. 물가대응·에너지수급·금융안정반은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총괄하고 민생복지반은 문진영 사회수석이 맡는다. 해외상황 관리반은 오현주 안보실 3차장이 담당한다. 국정상황실은 실무대응반의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해 매일 오전 청와대 현안 점검회의에 보고한다. 김민석 총리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총리 주재로 격상한 비상경제본부의 출범을 발표했다. 재정경제부·산업통상부·외교부·보건복지부·금융위원회 등 해당 부처 수장들이 반장을 맡아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과 호흡을 맞춘다. 다음주부터 주 2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비상대응체계 가동’을 언급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 산업 전반에 발생할지 모를 중대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 정부 차원의 비상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관계부처 장관들과 중동 상황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25조원 규모의 ‘전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도 속도를 낸다. 홍 수석은 “일단 다음주 화요일(31일) 국무회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이 한국 등 4개국에 대한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공급 계약에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카타르 측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원유 기반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종량제 봉투 대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MBN 인터뷰에서 “지금 현재 쓰레기 봉투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이 대통령은 ‘장기화됐을 때를 대비해야 되니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쓰레기 봉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 벚꽃·장미·치즈·산타… 임실의 사계절은 축제로 뜨겁다

    벚꽃·장미·치즈·산타… 임실의 사계절은 축제로 뜨겁다

    전북 임실군이 사계절 축제를 개최해 천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계절별 테마 축제로 연중 관광 흐름을 주도한다. 올해 임실군 축제는 ‘옥정호 벚꽃축제’(4월 11~12일)로 막이 오른다. ‘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드는 옥정호 순환도로 벚꽃길을 무대로 환상적인 봄맞이 축제를 선보인다. 이 축제는 옥정호 붕어섬 관광으로 이어져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첫 ‘임실N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장미축제를 위해 치즈테마파크 주변에 대규모 장미원을 조성했다. 이어 여름에는 무더위를 식혀주는 ‘아쿠아페스티벌’이 열린다. 10월에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가을 대표 축제다. 남녀노소 누구나 다시 가고 싶어 기다리는 축제다. 무대인 치즈테마파크를 3만여 개의 국화 화분으로 뒤덮어 축제가 끝난 뒤에도 열기가 이어진다. 지난해는 축제 기간 61만명이 찾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임실군의 축제는 계속된다. 치즈테마파크의 이국적인 풍경에 ‘산타’라는 주제를 접목한 ‘산타축제’는 임실을 ‘사계절 관광 도시’로 각인시켰다. 임실 축제의 성공 비결은 지역 자산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에 있다. 주민 주도형 축제도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다. 모든 축제를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12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주민들은 향토 음식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 사계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
  • 물길, 리듬이 되다… 서대문 홍제천 음악분수 ‘빛의 향연’

    물길, 리듬이 되다… 서대문 홍제천 음악분수 ‘빛의 향연’

    서울 서대문구가 홍제천 연가교 인근 음악분수 가동을 시작한다. 서대문구는 26일 홍제천 연가교 체육시설 광장에서 ‘물길이 리듬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홍제천의 새로운 변화를 축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하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루 5차례, 각 15분 동안 케이팝, 클래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분수 쇼를 펼친다. 기상 상황에 따라 가동 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현황을 지속해서 안내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음악분수가 주민 삶에 활력을 더함은 물론 홍제폭포에 이은 수변 감성 거점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상금 42억’ 차이나 오픈 개막

    ‘상금 42억’ 차이나 오픈 개막

    골프존은 전 세계 골퍼들이 참여하는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골프존은 2022년부터 중국 시장에서 스크린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토너먼트를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시티골프’를 접목해 대회 규모와 상금을 키워 연간 대회로 발전시켰다. 시티골프는 스크린과 필드의 장점을 융합한 도심형 골프장 플랫폼이다. 올해 대회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골퍼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투어로 확대했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간 골프존 시스템과 시티골프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다. 권역별 온오프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중국 시티골프 경기장에서 최종 결선을 치른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2000만 위안(약 42억 5000만원), 우승상금은 500만 위안(약 10억 5000만원)이다. 한국 예선은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해 실시하며, 상위 300명(프로 200명·일반 10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 본선은 오는 7월과 10월 두 차례 중국 연길 시티골프장에서 열려 최종 결선 진출자 20명을 가린다. 최종 결선은 오는 12월 17일부터 나흘간 중국에서 열린다.
  • 진동 주파수 튜닝 기술 집약

    진동 주파수 튜닝 기술 집약

    PXG의 공식 수입원 카네는 올해 초 출시한 ‘PXG 라이트닝 드라이버’가 온라인 시타 후기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면서, 시즌 맞이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PXG 도곡 직영점 피팅센터 및 정기 시타회를 방문해 드라이버 및 메탈 제품을 사면 ‘PXG 익스트림 프리미엄 골프공’ 1더즌을 준다. 또한 2026년형 ‘PXG GEN8 아이언’ 구매 시 아이언 커버 세트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PXG 라이트닝 드라이버는 라이트닝 투어, 라이트닝 투어 미드, 라이트닝 맥스 10K+, 라이트닝 맥스 라이트 등 4개 모델로 출시됐다. 핵심 기술인 ‘프리퀀시 튠 페이스’는 임팩트 시 고유 진동 주파수를 형성해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이고, 볼 스피드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헤드 바닥면(솔) 부분에는 강화된 스파인 솔 디자인을 적용해 임팩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진동을 줄이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카본 섬유 사용량을 늘려 성능을 개선했으며, 특히 라이트닝 맥스 모델은 약 84%까지 카본 소재를 적용해 관성모멘트(MOI)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페이스에는 정밀 에칭 기술을 적용해 스핀 컨트롤과 방향 안정성을 높였다.
  • 굳게 닫힌 금고 앞, 욕망의 문 열리다

    굳게 닫힌 금고 앞, 욕망의 문 열리다

    신구에게 영감받아 10년 만에 신작밀폐된 공간서 펼쳐진 탐욕의 민낯세대를 넘나들며 대사 치는 앙상블피식 웃음 끝엔 묵직한 여운도 매력 “북벽장춘이라고 했다. …가파른 돌 절벽, 가장 높은 봉우리가 북벽이었고 그 위에 오른 자가 모든 걸 가져갔다. 북벽에 오르면 아래 세상이 훤히 보였고 구름도 발아래 있으니 두려울 것이 없었지. …헌데 이상하지. 봄바람이 그곳에서 불어온다네. …북벽에 오른 자가 봄을 베푸니 …북벽에 감사 인사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네.” 맹인이 고결한 청담을 늘어놓은 장소는 아이러니하게도 은행 금고가 놓인 어느 건물의 지하 공간이다. 자정이 되면 전원이 모두 꺼지며 금고를 보호하는 창살의 센서도 작동을 멈춘다. 그러면 금고에 다가가 문을 열 수 있다. 그는 이 금고를 열기 위해 이곳에 있다. 밀수, 건달, 교수, 은행원은 다들 이날 처음 만났다. 각자의 ‘목적’을 가진 이들이 모인 지하 공간은 거대한 ‘심리적 북벽’이다. 장진 감독이 ‘꽃의 비밀’(2015)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연극 ‘불란서 금고’는 그가 가장 잘 다루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소동극’ 형식으로 인간의 탐욕을 해부한다. 특유의 빠른 리듬에 재치 있는 대사가 이어진다. 그 흐름 속에는 서로 믿지 못하는 균열, 그런데도 협력해야 하는 모순, 그 사이사이 배치된 코믹한 상황과 대사가 어우러지면서 블랙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맹인이 읊조린 ‘북벽 장춘’이 단순히 우화가 아니라 이들의 욕망을 드러내기 위한 장치라는 걸 깨닫는 순간을 만난다. 배역 이름으로 에둘러 드러낸 욕망은 금고 앞에서 표출되고 충돌한다. 장진 감독은 원로배우 신구에게서 영감을 받아 이 희곡을 썼다고 했다. 큰 움직임 없이 세상을 관조하며, 어쩌면 이 상황을 즐기는 듯한 맹인은 올해 아흔이 된 배우의 무게감으로 더없이 잘 표현된다. 개막 전 제작발표회에서 신구는 “몸이 마음만큼 움직여주지 않아 힘들다”면서 “대사를 외우는 일도 쉽지 않다. 외웠다고 생각한 것도 돌아서면 금세 잊어버린다”고 어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래도 살아 있고 숨을 쉬고 있으니 최선을 다해서 해보려고 한다”고 했던 그는 완벽하게 극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신구와 함께 맹인 역을 맡은 성지루와 장영남·정영주(밀수 역), 장현성·김한결(교수), 최영준·주종혁(건달), 김슬기·금새록(은행원), 조달환·안두호(그리고…) 등 연기력 좋은 배우들이 빈틈없이 대사를 주고받는 앙상블은 밀폐된 공간을 역동적인 심리전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연극 무대에 처음 선다는 금새록은 맹하면서 엉뚱한 행동을 보여주다 적절한 순간에 찰지게 받아치며 흐름을 쫀쫀하게 만들어낸다. 희한한 조합, 엉뚱한 상황, 피식 삐져나오는 웃음 끝에 남기는 묵직한 여운도 이 작품의 매력이다. 장 연출은 최근 관객과의 대화에서 마지막 맹인의 대사, “그러니 북벽에서 봄이 오는 것은 얼마나 당연한 일인가. 북벽이 봄을 베푸는 것이 얼마나 순리에 맞는 일인가”라는 말이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이자 가장 좋아하는 대사라고 했다. 장 연출은 “욕망은 좋은 것도 있지만 헛된 욕망, 욕심일 수도 있다. 그 욕심은 질서와 규칙을 파괴하면서 순리대로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이걸 더 잘 전달하고 싶어서 계속 수정 중이다. 어쩌면 이 대사가 내겐 약간의 반성이기도 하다”고 고백하듯 말했다. 연극 ‘불란서 금고’는 오는 5월 31일까지 대학로 놀(NOL) 서경스퀘어에서 공연한다.
  •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눈앞… 부산 글로벌허브 육성법도 처리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눈앞… 부산 글로벌허브 육성법도 처리

    공무원·플랫폼 종사자도 휴일 적용與 전재수, 한병도에 부산특별법 요청삭발 감행 野 박형준 “시민이 해내”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근로기준법상 지위와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들이 휴일을 적용받게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소위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이 행안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거친 후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올해 노동절부터 공무원과 교원·특수고용직·플랫폼 종사자들을 포함한 모든 노동자들이 휴일을 적용받게 된다. 노동절은 이미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적용 대상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한정됐다. 이에 공무원·교사와 택배기사를 비롯한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했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건한 노동절이 되었다”며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적었다. 부산을 싱가포르·상하이 같은 국제자유도시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도 소위를 통과했다. 이날 소위 문턱을 넘은 법안들은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 등을 거쳐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부산 글로벌허브 도시 특별법을 두고는 여야 신경전이 치열했다. 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인 전재수 의원은 이날 오전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를 찾아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고, 곧바로 행안위 소위가 가동됐다.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제가 제출한 법안, 제 손으로 매듭지었다”며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특별법 상정을 촉구하며 전날 국회 앞에서 삭발을 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소위 안건으로 상정되자 “부산시민이 해냈다”며 환영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선거가 다가오자 부랴부랴 속도를 내는 민주당과 본인 성과로 포장하려는 전 의원이 부산 시민을 기망하고 있다”는 성명을 냈다.
  • 백남준의 통찰… AI시대 ‘사유의 시간’을 선물하다

    백남준의 통찰… AI시대 ‘사유의 시간’을 선물하다

    ‘현대적 예술가’의 설계·근원 탐색해왕성·TV로댕 등 120여점 전시설치·미디어·판화·드로잉 등 다양‘백남준 오마주’ 관람객 참여작도 “관객과 예술가의 괴리를 더 좁히는 것, 그게 바로 ‘예술의 진의’고 ‘인생의 진의’가 아닌가”, “예술가의 역할은 미래를 사유하는 것이다.” (백남준) 숭고한 위치에 있던 예술을 우리 곁으로 끌어내리고 기술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으로 사유의 범주를 확장했던 세계적 예술가 백남준(1932~2006)이 타계한 지 20년이 흘렀다. 행위예술, 텔레비전과 방송, 인공위성, 대규모 비디오 설치와 레이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예술에 접목해 소개했던 그는 ‘박제된 거장’이 아닌 여전히 ‘현대적인 예술가’로 위치한다. 경기 과천시 호반아트리움은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백남준: 살아 있는 시간’을 통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이 일상화된 초연결 사회 속에서 그를 소환한다. 설치, 미디어 및 조형, 판화, 드로잉 등 30여 점과 아카이브 90여 점을 함께 선보이는 전시는 AI 시대 어디로 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우리에게 사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전시장 도입부 한 벽면을 가득 채운 설치 작품은 백남준의 1999년 작품 ‘나는 비트겐슈타인을 읽은 적 없다’다. 화면 조정 중인 텔레비전을 형상화한 벽면 귀퉁이에는 네 대의 텔레비전이 달려 있다. 작품의 제목에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언어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이 내세운 서구적 논리와 정형화된 틀에 대한 저항 의식이 담겼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는 비트겐슈타인의 주장 속에서 예술은 언어가 닿지 않는 영역이다. 백남준은 정의 내릴 수 없는 예술 세계를 조정 중인 화면과 네 대의 텔레비전에서 제각각 흘러나오는 영상으로 대변한다. 백남준의 예술적 상상력이 우주로 확장된 작품인 ‘해왕성’도 선보인다. 그는 ‘해와 달’, ‘금성’, ‘화성’, ‘해왕성’, ‘천왕성’ 등 우주에 대한 비전을 ‘행성 연작’으로 선보인 바 있는데, 해왕성은 이 중 하나다. 그의 해왕성은 16개의 화면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휘감아져 있으며 화려한 네온이 주변을 감싸고 있다. 기술과 영성이 조우하는 작품들도 이어진다. 브라운관 속에 촛불을 바라보고 있는 부처(‘부다’)와 브라운관 속 자신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TV 로댕’), 누워 있는 누드 모델 영상이 켜진 모니터 위에 놓인 와불상(‘카르마’)과 같은 작품들은 차가운 기계 장치를 고요한 응시와 성찰의 공간으로 치환한다. 텔레비전 브라운관 속에서 살고 있는 금붕어(‘금붕어를 위한 소나티네’)가 건네는 정적 속에서 관람객은 수동적인 정보의 소비자가 아닌, 스스로 사유하는 주체로서 머물게 된다. 또 전시에는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작업에 기여한 일본의 전자공학자 아베 슈야에게 백남준이 선물한 작품 ‘무제(心)’와 백남준의 핵심 조력자였던 마크 팻츠폴의 아카이브, 백남준의 예술적 동반자 요셉 보이스를 향한 애틋한 추모가 담긴 작품 ‘보이스 복스’ 등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백남준의 정신을 오마주한 서정우 작가의 인터랙티브 작업 ‘분절된 일차의 목격 실험’도 함께한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AI 시대에 그의 사유를 오늘날의 관객 곁으로 직접 불러낸 전시”라며 “이번 전시가 기술과 인간, 그리고 시간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질문을 던지는, 역동적인 대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블랙의 유혹 ‘아이오닉 9’… 6000만원대 매력

    블랙의 유혹 ‘아이오닉 9’… 6000만원대 매력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7 아이오닉 9’을 지난 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번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2열 통풍 및 스위블링 시트를 기본화했다. 주력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발수 적용 1열 유리를,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3열 열선시트를 탑재해 편의성을 보강했다. 또한 기존 최상위 모델에만 있던 메탈 페달과 메탈 도어 스커프를 프레스티지 트림까지 확대해 고급감을 살렸다. 디자인 차별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블랙잉크 패키지’도 새롭게 운영한다. 휠, 엠블럼, 크래쉬패드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지다.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7인승 기준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6759만원 ▲프레스티지 7325만원 ▲캘리그래피 7811만원이다. 6인승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6817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비 및 지방비 보조금을 적용하면 익스클루시브 트림 기준 6000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시 기념 시승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시승 후 SNS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오닉 9 x 보스(BOSE) 에디션 스피커’ 등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은 글로벌 주요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한 모델”이라며 “강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동화 대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50년 만에 2000만대 금자탑… ‘BMW 3시리즈’ 인기

    50년 만에 2000만대 금자탑… ‘BMW 3시리즈’ 인기

    BMW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BMW 3시리즈’가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1975년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서 20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단일 모델 기준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3시리즈가 반세기 동안 기준점이 된 비결은 변하지 않는 기본 원칙과 매 세대 이어온 혁신에 있다. 1세대는 동급 최초 6기통 엔진을 도입해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정의했으며, 2세대는 브랜드 최초의 사륜구동과 디젤 모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후 가변 밸브 타이밍(VANOS)과 가변형 밸브 리프트 시스템(밸브트로닉) 등 독보적인 엔진 기술을 통해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증명해 왔다. 현재 국내 프리미엄 준중형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7세대 모델은 최근 부분변경을 거치며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외관은 18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고, 실내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최신 운영체제(OS 8.5)를 탑재해 디지털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파워트레인 역시 진화했다. 가솔린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효율을 높였으며, 고성능 모델인 M340i는 최고출력 39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현재 국내에는 세단, 투어링, 고성능 모델을 포함해 총 7가지 라인업이 운영 중이다. 한편, BMW 그룹은 2025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246만 대의 자동차와 20만 2500대 이상의 모터사이클을 판매했다. 2025년 회계연도에는 매출 1335억 유로, 세전이익 102억 유로를 기록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5만 454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 “호반써밋을 이 가격에?”… 견본주택 열리자 실수요자 ‘북적’

    “호반써밋을 이 가격에?”… 견본주택 열리자 실수요자 ‘북적’

    선호도 큰 브랜드·입지에 인기몰이분양가 상한제 적용 평당 1755만원전체 ‘국민평수’로… 오늘부터 청약 “집값이 안 오른 곳이 없어서 난리인데, 이 정도면 괜찮죠.” 지난 20일 오전 경기 시흥시 광석동에 마련된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 견본주택을 찾은 유대원(55)씨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일정을 보고 서둘렀다고 전했다. 아내 홍명희(56)씨와 견본주택 내부를 차근차근 둘러본 유씨는 “안양에 사는데 시흥도 서울이나 인천 등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며 “무엇보다 공공주택지구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신축 아파트를 입주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같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이 경기 시흥시 거모동 1171번지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이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는 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제2의 배곧 신도시’로 거듭날 새로운 주거 타운에 대한 관심은 오전 11시 견본주택 문을 열자마자 물밀듯 밀려든 방문객의 발걸음으로 알 수 있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총 3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임대주택 43가구를 제외한 3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전 가구가 ‘국민 평수’에 4베이(Bay) 구조로 조성된 만큼 특히 중년 부부를 비롯해 가족 방문객이 많았다. 이들은 2개 타입으로 꾸며진 내부 인테리어를 꼼꼼하게 살핀 뒤 거실 확장과 침실 통합 등 무상 확장 옵션에 관심을 보였다. 또 공간 활용을 높여 특화 설계한 다목적실이나 와이드 드레스룸도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다. 호반건설은 시흥 곳곳에 총 1만 3000여 가구를 공급해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에는 헬스케어, 에듀테크, 로봇 서비스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스마트 원격 건강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입주민은 앱과 연동된 헬스케어 기기를 통해 신체 데이터를 측정·관리하고 주변 병원을 검색하거나 증상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안에 설치되는 인공지능(AI) 모션 인식 시스템은 입주민 개개인의 관절 가동 범위를 측정하고 체형과 체력을 정밀 분석해준다. 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도 적용한다. 무인 로봇 카페, 입주민 전용 전자도서관, 키즈카페 등도 꾸려진다. 시흥시 장현동에 사는 조모(42)씨와 윤모(35)씨는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넓은 면적이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거모지구가 오래된 동네이긴 한데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새로 개발되면 생활하기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관람객도 “위치가 좋아 입주하는 시점에는 살기 좋을 것 같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로 입주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큰 장점으로 보인다”고 했다.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1755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광석동 528-1(서해선 시흥시청역 인근)에 있다.
  • 31일 ‘꿈의 정원’ 만들 시민 100명 뽑아요

    31일 ‘꿈의 정원’ 만들 시민 100명 뽑아요

    서울시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1일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꿈의 숲, 꿈의 정원’ 만들기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참여 시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 팀당 최대 4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시민들은 시민정원사의 안내에 따라 식재에 참여한다. 북서울꿈의숲에는 이팝나무, 수수꽃다리, 수국 등 교목과 관목 1965주가 식재되어 ‘탄소중립 숲정원’이 꾸려진다. 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95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참여자는 목수국 화분 1그루를 받는다. 현장에서는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 ‘서울형 정원처방 프로그램’과 강북구 주관의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깨끗하게 씻은 우유팩이나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시민 2000명에게는 수선화 등 봄꽃 화분을 선착순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김영환 시 정원도시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의 경험을 시민들과 함께하며 도시 회복을 통해 건강한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메·호·손 월드컵… 뜨거운 북중미

    메·호·손 월드컵… 뜨거운 북중미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월드컵 무대로 돌아온다. 지난해 국가대표 은퇴 계획을 밝히며 그라운드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메시가 대표팀 복귀를 결정하면서 6월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은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 FC)이 모두 출전하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 봄보네라에서 열리는 과테말라와의 평가전에에 출전할 대표팀 28명 명단을 발표했다. 메시는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을 앞둔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평가전이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를 필두로 훌리안 알바레스, 티아고 알마다, 니콜라스 곤살레스(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알레시스 맥 알리스터(리버풀) 등 주요 선수들을 대거 호출했다. 이번 명단 발표 전까지만 해도 메시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그가 여러 차례 대표팀 은퇴 의사와 함께 자신이 직접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2022 카타르 대회가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못 박았기 때문이다. 메시는 지난해 9월 베네수엘라와 월드컵 남미 예선 17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베네수엘라전은 내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홈경기가 될 것”이라고 대표팀 은퇴를 시사한 데 이어, 경기 당일 국가 연주 때에는 그라운드에 함께 오른 세 아들을 끌어안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경기 직후엔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걸 알고 감정이 북받쳤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건 분명하다”고 밝혔다. 메시가 월드컵을 겨냥한 대표팀 소집에 응하면서 경우에 따라 본선 토너먼트에서 ‘월드컵 메호대전’이 열릴 가능성도 생겼다. 조별리그 J조의 아르헨티나와 K조의 포르투갈은 대진 일정상 가장 이르면 32강에서 맞붙을 수도 있다. 포르투갈의 골잡이 호날두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 진단을 받았지만, 월드컵 출전을 위해 소속팀을 떠나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 경남 모든 도민에 10만원 생활지원금

    경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 여파로 위축된 도민 소비 여력을 되살리고자 전체 도민에게 10만원씩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19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의 지급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이후 광역단체가 모든 주민에게 현금성 지원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지사는 “최근 중동 사태가 불러온 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3중고가 도민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제 막 회복세를 보이는 경남 경제가 멈추지 않도록 적극 재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 18일 기준 경남에 주민등록을 둔 320만여 명이다. 외국인 결혼 이민자와 영주권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한다. 생활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도민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7월 31일까지 주소지 시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전통시장과 골목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도는 생활지원금 지급에 부대비용을 합해 3288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한다. 재원은 추경예산을 편성해 전액 도비로 마련하고 오는 23일까지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다음 달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추경안을 심의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채무 약 3700억원을 감축하는 등 건전재정을 유지한 결과 도비만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금성 지원을 하는 데 대해 박 지사는 “도지사가 어려운 도민 살림을 챙기는 건 당연한 책무”라며 “선거가 있지만 도민을 위해 지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결단했다”고 강조했다.
  • 이란전에 미중회담 유탄… 트럼프 “정상회담 한 달 연기 요청”

    이란전에 미중회담 유탄… 트럼프 “정상회담 한 달 연기 요청”

    대이란 전쟁 여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연기했다.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중동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것으로, 미중 관계의 불확실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로 예정됐던 중국 방문에 대해 “한 달 정도 연기를 요청했다”면서 “중국을 방문하고 싶지만 전쟁 때문에 나는 여기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기 요청에 따라 새로운 일정이 논의되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2주 앞으로 다가온 미중 정상회담이 미뤄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결정은 백악관을 잠시 비워 둘 수 없을 만큼 중동 상황이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란과의 전쟁 중에 친이란 국가이자 최대 경쟁국인 중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안팎의 시선이 부정적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무역전쟁 중이었던 미중의 ‘불안한 휴전’ 상황은 당분간 계속 이어지게 됐다. 중국은 미국의 대이란 공습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무역전쟁에 중동 문제까지 맞물리며 미중 관계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선박 호위 작전에 중국도 동참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와 맞물려 정상회담 연기 결정을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대이란 문제에 개입하지 않으려는 중국에 대해 우회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것이라는 의미다. 다만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회담 연기가 호르무즈 해협 때문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은 전쟁 조율을 위해 워싱턴에 머물기를 원하며 지금과 같은 시기에 해외 순방은 최적의 선택이 아닐 수 있다”면서 미중 관계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미 양측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중 문제와 관련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은 호르무즈 해협 항해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 신안산선·KTX·4호선·수인선… ‘찐’ 사통팔달 역시 호반써밋

    신안산선·KTX·4호선·수인선… ‘찐’ 사통팔달 역시 호반써밋

    호반건설은 오는 20일 경기 시흥시 광석동 시흥시청역 인근에 ‘호반써밋 시흥거모 B1 블록’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4일 1순위 청약 접수 시작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은 경기 시흥시 거모동 1171번지 일원(거모지구 B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으로 총 353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면적 84㎡로 조성된다. 공공임대주택 43가구를 제외한 31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하고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1755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거모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해 단계적 개발을 진행하는 총 1만 405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다. 특히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이 들어서는 입지는 교육, 생활,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도일초, 군자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단지에서 약 400m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축된다. 단지 주변에는 산들공원과 복합 커뮤니티센터, 주민센터, 보건소 등 공공시설 및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된다. 거모지구 남쪽에 자리한 4호선과 수인분당선 신길온천역, 인근의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신길온천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초지역에는 송도로 연결되는 인천발 KTX(올해 개통 예정)와 여의도로 연결되는 신안산선(2028년 개통 예정)이 계획돼 있다. ●광역 접근성 높아져 가치 더욱 기대 호반건설은 배곧신도시, 목감지구, 은계지구, 장현지구, 시화MTV 등 시흥 곳곳에 1만 3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거모지구에서 희소성 높은 민간 분양 아파트이고 호반써밋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지역”이라며 “택지지구 개발이 마무리되고 KTX·신안산선 개통으로 광역 접근성까지 개선되면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시흥시 광석동 528-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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