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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롭게 바라본 ‘영등포’ 시·소설로 표현하세요

    새롭게 바라본 ‘영등포’ 시·소설로 표현하세요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 달 31일까지 ‘제6회 영등포 문학상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영등포 문학상은 지역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역량 있는 문예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영등포’다. 시 5편 또는 소설 1편(200자 원고지 70매 내외)을 작성한 후 포스터에 있는 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18세 이상이라면 거주지나 출생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미발표 창작물이어야 한다. 표절과 모방,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사실이 발견된다면 당선이 취소될 수 있다. 대상과 우수상에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20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에 있는 ‘우리 구 소식’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등포문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문학상 공모가 영등포를 새롭게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일상 곳곳에 스며드는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하기 딱 좋은 가을… 손님 유치전 불붙은 지자체들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자치단체들의 여행객 유치전이 치열하다. 경북도는 오는 11월 2일까지 단체 관광객에게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에게 버스 임차비 60만~80만원을 지원해 경북 관광지와 축제장을 찾게 한다. 관광지와 지역축제장, 전통시장 중 한곳 이상을 방문하고 현지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북 울진군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울진여행 버스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25명 이상 외지 단체 관광객에게 관광버스(6시간 기준)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광객 1인당 5000원 요금으로 6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울진군청 문화관광과로 예약하면 된다. 경북 안동시는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기념해 관광택시 요금을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한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며, 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예약해야 적용된다. 관광택시 5시간 기준 기본요금은 10만원(승합차 25만원)이다. 경북 포항시는 추석 연휴와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타보소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관광택시는 관광지를 잘 아는 기사들이 안내까지 맡아 ‘운전기사겸 관광안내사’ 역할을 한다. 타보소 앱으로 예약한 관광객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전남도는 외지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는 ‘남도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박 숙박비가 5만원 이상이면 2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10만원 이상은 4만원이 할인되며, 3박 연속 숙박 시 최대 12만원까지 지원된다. 전남 장성군은 숙박·식음료 지출액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장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전남 완도군은 여행 전 ‘완도치유페이’ 누리집에 계획을 제출하면 지출 금액의 절반을 지류상품권 또는 포인트로 지원한다. 전남 영암군은 2인 이상 팀으로 방문해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방문 횟수에 따라 5만~10만원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 中 4중전회 새달 20∼23일 개최… 5개년 목표 나온다

    중국공산당이 최고권력기구인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다음 달 20일부터 나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중러가 밀착을 과시한 중국 전승절 열병식 후 한달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에서 2026~2030년 5개년의 경제·정치 목표, 군장성 변동 사항 등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이날 시진핑 총서기(국가주석) 주재로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를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에서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정치국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에 관한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 내용을 청취했으며, 수정된 초안을 4중전회에 상정해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이 초안은 미중 패권 경쟁 속에 “새로운 품질의 생산력을 지역 실정에 맞춰 발전시킨다”는 내용을 포함시켜 첨단 기술 혁신을 통해 경제 및 안보 위기를 돌파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5개년 계획은 전체회의에서 먼저 승인받고, 통상 3월마다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 국회 격)에서 최종 승인된다. 이번 회의에서 경기 부양책에 대한 내용이 제시될 지도 관심사다. 4중전회가 다음달 31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소집되는 만큼 공개될 내용들에 이목이 쏠린다. 중국의 고강도 반부패 사정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낙마하거나 면직된 군 장성들에 대한 처분 결정도 이번 회의에서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낙마한 먀오화 전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공작부 주임, 최근 전인대 대표직을 상실한 인민무장경찰부대 사령관 왕춘닝 상장,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후방지원부장 장린 중장에 대한 당적 박탈 처분이 이번 4중전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안 해도 돼요” 번복…中, 전체 대관 돌연 취소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안 해도 돼요” 번복…中, 전체 대관 돌연 취소

    국가 행사를 이유로 11월 결혼식장을 예약한 일부 고객의 예식 일정을 취소했던 서울 신라호텔이 예약자들에게 “원래 일정대로 식을 올릴 수 있다”고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신라호텔 등에 따르면 신라호텔은 취소 통보를 했던 해당 고객들에게 “원래 일정 또는 변동된 일정대로 결혼식 진행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안내했다. 신라호텔은 다음달 31일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이 묵을 것으로 예상됐던 곳이다. 이에 시 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서울에서 한중 정상회담 등을 개최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일정을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 차례의 방한 때마다 시 주석은 숙소로 신라호텔만을 이용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 측은 지난 11일 전체 대관을 문의한 지 16일 만인 지난 주말 돌연 대관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신라호텔 측은 국가 행사로 인해 결혼식이 취소된 고객에게 원하는 다른 날짜로 결혼식을 옮기고 식대·시설 이용료 등 예식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꽃 장식 유무 등 선택 사항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만 서울 신라호텔 결혼식은 1억~2억원대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원래 날짜로 예식을 진행하면 예정대로 비용을 내고, 회사의 귀책 사유로 인해서 이미 날짜를 변경한 경우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내달 31일부터 1박 2일간 경주에서 열린다. 미·중 정상이 만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외교 이벤트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 국가 사이버 위기경보 ‘관심’→‘주의’로 상향…“해킹·전산망 마비 우려”

    국가 사이버 위기경보 ‘관심’→‘주의’로 상향…“해킹·전산망 마비 우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행정시스템 장애가 이어지자 국가정보원이 29일 국가 사이버 위기경보를 ‘관심’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사이버 위기경보를 통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이같이 상향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26일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에 따른 대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혼란한 상황을 악용한 해킹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위기경보 발령 취지다. 아울러 다음달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도 국내외 사이버 위협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및 예방·대응태세 강화 필요성이 인정됐다. 국정원은 각 행정 기관에 사이버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사이버 위기 ‘주의’ 경보단계에 관련된 대응 활동을 할 것을 지시했다. 사이버 공격, 전산망 마비 등 특이 징후가 포착되면 국가사이버안보센터(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및 국가안보실(국가위기관리센터)로 즉시 통보해야 한다. 아울러 소속·산하 기관에 ‘주의’ 경보를 전파하는 한편 ‘주의’ 경보에 따른 기술·관리적 보안대책을 사이버위기대응 표준매뉴얼 등에 따라 수행해야 한다.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 600개가 마비된 가운데 서비스가 불안정한 틈을 탄 사이버 공격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전소된 96개 시스템의 대구 국정자원 센터 이전에 약 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석 연휴가 낀 한 달 가까운 사이버 보안 취약 기간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 보좌관, 中 간첩 혐의 유죄 판결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 보좌관, 中 간첩 혐의 유죄 판결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한반도 정세 변화 주목 [프랑스 RFI] 연합뉴스는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음 달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유엔 총회 연설에서 평화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미·북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계기가 될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촉구…타이베이 “대만은 美 핵심 이익” [대만 연합보]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무역 협정을 체결하기를 갈망하는 시기를 이용해 워싱턴에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표명하여 대만을 고립시키려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 국가안보 관계자들은 대만의 전략적·공급망적 지위와 안보가 여전히 미국의 전략적 핵심 이익이라고 지적하며, 중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만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만 담강대 황계정 교수는 양국 정상이 10월 APEC에서 회동할 경우 대만 문제에 대한 ‘양측이 수용 가능한 문구적 입장’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관건이라고 보았습니다. 성대 정치학과 왕홍런 교수는 트럼프의 대만 인식이 과거와 달라졌을 수 있으므로 그가 중국과 무엇을 교환하려 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중 외교장관 회담, ‘패권주의 반대’ 공동 입장 표명 [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8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북한은 산과 강으로 이어진 우호적인 이웃나라”이며 “양당 양국의 노장 지도자들이 직접 구축하고 정성껏 가꾼 중조 전통 우정은 양측의 공동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선희 외무상은 최근 중국 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가 중국의 역사적 공적, 종합국력, 국제적 지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왕 부장은 “모든 형태의 패권주의에 반대하며, 양측의 공동 이익과 국제적 공정 및 정의를 지키고 싶다”고 밝혀, 미 트럼프 행정부 등에 대한 대응에서 양국이 협력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북한 외무장관의 7년 만의 단독 중국 방문으로, 양국 간 의사소통과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라이칭더 전 보좌관, 중국 간첩 혐의 유죄 판결…대만 안보 ‘충격’ [영국 BBC] 대만 법원은 라이칭더 총통의 전 보좌관이 중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인 민진당 소속으로 고용된 다른 세 명도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 중 한 명은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우자오셰의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은 국가 기밀 누설 혐의로 이들에게 4년에서 10년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은 이 간첩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됐다”며 “중요한 외교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신베이시 의원 보좌관 황추롱이 가장 무거운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대만 내부 안보에 대한 심각한 경고음이자 중국의 대만 침투 시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젠슨 황 “중국 반도체, 美에 ‘몇 나노초’ 뒤처져 있을 뿐” [중국 관찰자망]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최근 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미국에 불과 “몇 나노초” 뒤처져 있을 뿐이며,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제조 측면에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미국 기술 기업들이 중국 등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해 “미국의 영향력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기술 산업이 중국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전 세계에 기술을 확산시키고” “미국의 경제적 성공과 지정학적 영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중국의 기술 발전 가능성을 인정하며, 기업의 자유로운 경쟁 환경 조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中 드론 전문가들, 제재 대상 러시아 무기 제조사와 협력 정황 포착 [영국 로이터] 유럽 안보 관계자와 로이터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 드론 전문가들이 서방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국영 무기 제조업체 IEMZ 쿠폴을 6회 이상 방문하여 군용 드론 기술 개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쿠폴은 러시아 중개업체를 통해 중국산 공격용 및 감시용 드론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보의 민감성으로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이 쿠폴과 중국 기업 간 드론 개발 협력 관계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드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결정적 중요성을 입증한 바 있어, 이는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서방 제재를 우회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中 무인기 탑재 상륙함 ‘쓰촨함’, 해상 시험 임박…‘드론 항공모함’ 시대 개막? [홍콩 SCMP] 중국 최초의 무인기 탑재 상륙함인 쓰촨(四川)함이 새로운 사진 공개 후 곧 해상 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사진에는 076형의 전자식 발사 캐터펄트 덮개가 제거되고 레이더 시스템이 설치된 모습이 담겨 있어 함정이 시험 준비를 마쳤다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쓰촨함은 전자기 발사 시스템 덕분에 인민해방군 해군의 무인 항공기 작전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으며, 종종 세계 최초의 드론 항공모함으로 불립니다. 이는 중국 해군이 무인기 전력을 강화하고 미래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 H-1B 비자 ‘10만 달러 추가 부과’ 발언…무역 분쟁 새 전장 떠오른 인도 [영국 FT]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9월 19일 “H-1B 비자 소지자마다 10만 달러(약 1억 3800만원) 추가 부과”라는 발언을 하면서 미국 이민 및 유학계에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약 60만명이 유효한 H-1B 신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약 40만건의 신청 가운데 약 4분의 3이 인도인, 12%가 중국인입니다. H-1B 비자 한 장당 10만 달러를 징수하면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 8000억원) 수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대외 과세’에서 효과를 봤다는 판단과 함께, H-1B 비자 폐지보다는 세금 징수를 통해 재정 수입을 늘리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는 미·인도 무역 분쟁의 새로운 전장이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통제 합작회사’ 설립으로 틱톡 미국 운영 승인 [중국 차이신] 트럼프 대통령은 단편 동영상 앱 틱톡이 미국에서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합의를 승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틱톡의 미국 사업을 분할하는 새로운 구조를 통해 장기화된 분쟁이 해결된 것입니다. 이번 합의는 미국의 국가 안보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가 실질적인 경제적 지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복잡한 이중 법인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틱톡은 바이트댄스의 완전 자회사로 남아 광고·전자상거래 등 사업을 담당하는 미국 법인의 완전한 소유권을 유지하며, 미국 데이터 보안 및 콘텐츠 관리 감독을 위해 신규 합작법인 ‘틱톡 USDS 합작회사’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합작회사의 지분은 신규 미국 투자자 50%, 기존 주주 30.1%, 바이트댄스 19.9%로 분할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윈윈’ 틱톡 거래, 중국은 얻은 ‘보이지 않는 성과’에 주목 [미국 블룸버그]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의 미국 사업을 구제하는 합의안을 환영하며 그 가치를 140억 달러(약 19조 3200억원)로 평가했지만, 중국은 합의 내용에 대해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관영 언론은 협상 결과를 “윈-윈”이라고 거듭 표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지 궁금해해야 할 것이며, 백악관이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미국에 유지한 것에 대해 자화자찬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는 베이징이 조용히 얻어낸 성과에 비하면 훨씬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틱톡 거래를 통해 중국이 단순한 경제적 이득을 넘어 더 큰 전략적 이점을 확보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샤오미 SU7 일본 첫 공개, 일본 내 판매 의향 표명 [일본 니케이] 9월 26일, 샤오미의 일본 법인이 일본에서 순수 전기차(EV) ‘SU7’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2024년 3월 중국에서 출시되어 현재까지 30만 대 이상 판매됐습니다. 샤오미는 향후 일본에서 해당 차량을 판매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해외 시장, 특히 선진국 시장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 영등포구, 내달 31일까지 ‘문학상 공모전’ 참가자 모집…“대상 1000만원”

    영등포구, 내달 31일까지 ‘문학상 공모전’ 참가자 모집…“대상 1000만원”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 달 31일까지 ‘제6회 영등포 문학상 공모전’(포스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영등포 문학상은 지역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역량 있는 문예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영등포’다. 시 5편 또는 소설 1편(200자 원고지 70매 내외)을 작성한 후 포스터에 있는 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18세 이상이라면 거주지나 출생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미발표 창작물이어야 한다. 표절과 모방,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사실이 발견된다면 당선이 취소될 수 있다. 대상과 우수상에겐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20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28일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에 있는 ‘우리 구 소식’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등포문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문학상 공모가 영등포를 새롭게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일상 곳곳에 스며드는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 보좌관, 中 간첩 혐의 유죄 판결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라이칭더 대만 총통 전 보좌관, 中 간첩 혐의 유죄 판결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김정은, APEC 계기 회동 가능성…한반도 정세 변화 주목 [프랑스 RFI] 연합뉴스는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음 달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유엔 총회 연설에서 평화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미·북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계기가 될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촉구…타이베이 “대만은 美 핵심 이익” [대만 연합보]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무역 협정을 체결하기를 갈망하는 시기를 이용해 워싱턴에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표명하여 대만을 고립시키려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 국가안보 관계자들은 대만의 전략적·공급망적 지위와 안보가 여전히 미국의 전략적 핵심 이익이라고 지적하며, 중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만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만 담강대 황계정 교수는 양국 정상이 10월 APEC에서 회동할 경우 대만 문제에 대한 ‘양측이 수용 가능한 문구적 입장’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관건이라고 보았습니다. 성대 정치학과 왕홍런 교수는 트럼프의 대만 인식이 과거와 달라졌을 수 있으므로 그가 중국과 무엇을 교환하려 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중 외교장관 회담, ‘패권주의 반대’ 공동 입장 표명 [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8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북한은 산과 강으로 이어진 우호적인 이웃나라”이며 “양당 양국의 노장 지도자들이 직접 구축하고 정성껏 가꾼 중조 전통 우정은 양측의 공동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선희 외무상은 최근 중국 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가 중국의 역사적 공적, 종합국력, 국제적 지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왕 부장은 “모든 형태의 패권주의에 반대하며, 양측의 공동 이익과 국제적 공정 및 정의를 지키고 싶다”고 밝혀, 미 트럼프 행정부 등에 대한 대응에서 양국이 협력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북한 외무장관의 7년 만의 단독 중국 방문으로, 양국 간 의사소통과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라이칭더 전 보좌관, 중국 간첩 혐의 유죄 판결…대만 안보 ‘충격’ [영국 BBC] 대만 법원은 라이칭더 총통의 전 보좌관이 중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인 민진당 소속으로 고용된 다른 세 명도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 중 한 명은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우자오셰의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은 국가 기밀 누설 혐의로 이들에게 4년에서 10년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은 이 간첩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됐다”며 “중요한 외교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신베이시 의원 보좌관 황추롱이 가장 무거운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대만 내부 안보에 대한 심각한 경고음이자 중국의 대만 침투 시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젠슨 황 “중국 반도체, 美에 ‘몇 나노초’ 뒤처져 있을 뿐” [중국 관찰자망]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최근 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미국에 불과 “몇 나노초” 뒤처져 있을 뿐이며,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제조 측면에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미국 기술 기업들이 중국 등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해 “미국의 영향력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기술 산업이 중국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전 세계에 기술을 확산시키고” “미국의 경제적 성공과 지정학적 영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중국의 기술 발전 가능성을 인정하며, 기업의 자유로운 경쟁 환경 조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中 드론 전문가들, 제재 대상 러시아 무기 제조사와 협력 정황 포착 [영국 로이터] 유럽 안보 관계자와 로이터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 드론 전문가들이 서방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국영 무기 제조업체 IEMZ 쿠폴을 6회 이상 방문하여 군용 드론 기술 개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쿠폴은 러시아 중개업체를 통해 중국산 공격용 및 감시용 드론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보의 민감성으로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이 쿠폴과 중국 기업 간 드론 개발 협력 관계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드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결정적 중요성을 입증한 바 있어, 이는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서방 제재를 우회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中 무인기 탑재 상륙함 ‘쓰촨함’, 해상 시험 임박…‘드론 항공모함’ 시대 개막? [홍콩 SCMP] 중국 최초의 무인기 탑재 상륙함인 쓰촨(四川)함이 새로운 사진 공개 후 곧 해상 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사진에는 076형의 전자식 발사 캐터펄트 덮개가 제거되고 레이더 시스템이 설치된 모습이 담겨 있어 함정이 시험 준비를 마쳤다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쓰촨함은 전자기 발사 시스템 덕분에 인민해방군 해군의 무인 항공기 작전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으며, 종종 세계 최초의 드론 항공모함으로 불립니다. 이는 중국 해군이 무인기 전력을 강화하고 미래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 H-1B 비자 ‘10만 달러 추가 부과’ 발언…무역 분쟁 새 전장 떠오른 인도 [영국 FT]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9월 19일 “H-1B 비자 소지자마다 10만 달러(약 1억 3800만원) 추가 부과”라는 발언을 하면서 미국 이민 및 유학계에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약 60만명이 유효한 H-1B 신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약 40만건의 신청 가운데 약 4분의 3이 인도인, 12%가 중국인입니다. H-1B 비자 한 장당 10만 달러를 징수하면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 8000억원) 수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대외 과세’에서 효과를 봤다는 판단과 함께, H-1B 비자 폐지보다는 세금 징수를 통해 재정 수입을 늘리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는 미·인도 무역 분쟁의 새로운 전장이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통제 합작회사’ 설립으로 틱톡 미국 운영 승인 [중국 차이신] 트럼프 대통령은 단편 동영상 앱 틱톡이 미국에서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합의를 승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틱톡의 미국 사업을 분할하는 새로운 구조를 통해 장기화된 분쟁이 해결된 것입니다. 이번 합의는 미국의 국가 안보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가 실질적인 경제적 지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복잡한 이중 법인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틱톡은 바이트댄스의 완전 자회사로 남아 광고·전자상거래 등 사업을 담당하는 미국 법인의 완전한 소유권을 유지하며, 미국 데이터 보안 및 콘텐츠 관리 감독을 위해 신규 합작법인 ‘틱톡 USDS 합작회사’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합작회사의 지분은 신규 미국 투자자 50%, 기존 주주 30.1%, 바이트댄스 19.9%로 분할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윈윈’ 틱톡 거래, 중국은 얻은 ‘보이지 않는 성과’에 주목 [미국 블룸버그]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의 미국 사업을 구제하는 합의안을 환영하며 그 가치를 140억 달러(약 19조 3200억원)로 평가했지만, 중국은 합의 내용에 대해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관영 언론은 협상 결과를 “윈-윈”이라고 거듭 표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지 궁금해해야 할 것이며, 백악관이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미국에 유지한 것에 대해 자화자찬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는 베이징이 조용히 얻어낸 성과에 비하면 훨씬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틱톡 거래를 통해 중국이 단순한 경제적 이득을 넘어 더 큰 전략적 이점을 확보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샤오미 SU7 일본 첫 공개, 일본 내 판매 의향 표명 [일본 니케이] 9월 26일, 샤오미의 일본 법인이 일본에서 순수 전기차(EV) ‘SU7’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2024년 3월 중국에서 출시되어 현재까지 30만 대 이상 판매됐습니다. 샤오미는 향후 일본에서 해당 차량을 판매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해외 시장, 특히 선진국 시장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 불붙은 ‘가을 여행객 유치 경쟁’…지자체, 교통·숙박비 할인 등 관광객 모시기 치열

    불붙은 ‘가을 여행객 유치 경쟁’…지자체, 교통·숙박비 할인 등 관광객 모시기 치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지방치단체들의 여행객 유치전이 치열하다. 경북도는 오는 11월 2일까지 단체 관광객에게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을 찾는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에게 버스 임차비 60만~80만원을 지원해 관광지와 축제장을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관광지와 지역축제장, 전통시장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현지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북 울진군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 간 ‘울진여행 버스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 사업은 울진을 방문하는 25명 이상 외지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버스(6시간 기준)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관광객 1인당 5000원의 요금으로 6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울진군청 문화관광과로 예약하면 된다. 안동시는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기념해 관광택시 요금을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한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며, 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관광택시 이용을 예약해야 적용된다. 관광택시 5시간 기준 기본요금은 10만원(승합차 25만원)이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와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타보소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보소 관광택시는 주요 관광지를 잘 아는 기사들이 직접 안내까지 맡아 ‘운전기사 겸 관광안내사’ 역할을 한다. 타보소 앱을 통해 가입하고 관광택시를 예약한 관광객은 이용 금액의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다. 전남도는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를 지원하는 ‘남도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박 숙박비가 5만원 이상이면 2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10만원 이상은 4만원이 각각 할인되며, 3박 연속 숙박 시 최대 12만원까지 지원된다. 장성군은 숙박·식음료 지출액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장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완도군은 여행 전 ‘완도치유페이’ 누리집에 계획을 제출하면 지출 금액의 절반을 지류상품권 또는 포인트로 지원한다. 영암군은 외지인이 2인 이상 팀으로 방문해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방문 횟수에 따라 5만~10만원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 경기도 수출기업 ‘절반’, 미국 고관세에 ‘한숨’…금융지원 절실

    경기도 수출기업 ‘절반’, 미국 고관세에 ‘한숨’…금융지원 절실

    미국의 고관세 부과로 경기도 수출기업 47%가 직접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이런 내용 등이 담긴 ‘미국 고관세 정책에 따른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 영향 실태조사’를 내놨다. ‘이슈 브리핑(ISSUE BRIEFING)’으로 발표된 이번 조사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지난 9월 경기도 내 수출 중소기업 3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대응 전략, 정책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47.3%가 미국 고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2.5%는 ‘상당한 타격’을 봤다고 답했다. 피해 유형은 ▲수출 단가 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29.3%) ▲해외 바이어 거래 유지 어려움(28.0%)이 가장 컸다. 고관세로 인한 원가 부담이 단순히 기업 수익성 악화에 그치지 않고, 해외 거래선 이탈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체 응답 기업의 55.0%는 생산비 절감(20.3%)과 신규 수출국 발굴(20.0%) 등 자구책을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업종이 신규 시장 개척 의지를 36.1%로 나타내 평균보다 훨씬 높았고, 반도체 업종은 기존 시장 유지·집중 전략을 선택한 비율이 51.5%였다. 신규 진출 희망 지역으로는 ▲EU(24.7%) ▲인도(11.1%) ▲일본(6.2%) 순으로 조사돼, 미국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려는 흐름도 확인됐다. 기업들은 관세 외에도 ▲수출 운영자금 부족(49.7%) ▲운송비 상승(44.0%) ▲가격경쟁력 약화(40.3%)를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응답 기업의 62.7%가 수출금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48.0%) ▲해외규격 인증 지원(47.7%) ▲해외 마케팅 대행 지원(46.7%) 등을 바랐다. 경기도의 수출지원제도 활용 경험은 전체의 52.7%였고, 그 중 71.5%는 “만족한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 을 500억원 규모로 신설하고 현재까지 90개 업체에 399억 원을 지원했다.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은 미 관세 부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는 최근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의 지원 규모를 당초 5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하고 29일부터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긴급 경기도 특별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 특별경영자금의 융자 한도는 기업 1곳당 최대 5억 원 이내, 융자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 융자 금리는 은행 대출금리에서 이차보전을 2.5% 고정 지원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조사로 미국 고관세 정책 변화가 도내 수출 중소기업에 큰 충격을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기업들의 자구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금융·마케팅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목포해경, 10월 한달 동안 해양사고 단속· 예방 캠페인 실시

    목포해경, 10월 한달 동안 해양사고 단속· 예방 캠페인 실시

    목포해양경찰은 가을 바다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어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일제단속 및 캠페인을 오는 10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은 가을 성어기에 어선의 출항 건수가 증가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선출입항종합시스템 등록 선원과 실제 승선원 일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기로 했다. 10월 19일부터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으로 승선원 2인 이하 소형어선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의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2일간 특별단속 기간으로 설정했다. 승선원 변동 미신고, 기상특보 시 출항 제한 등 안전과 관련된 위법사항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긴급 상황시 위치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SOS구조버튼 누르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집중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어업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로랑, ‘꾸그’ 중·고등 라이브 클래스 전면 확장

    글로랑, ‘꾸그’ 중·고등 라이브 클래스 전면 확장

    - 중·고등홈 신설|검증된 강사진 60명+|오픈 수업 400개+ 에듀테크 기업 (주)글로랑의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플랫폼 ‘꾸그’가 중·고등 전용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확장으로 홈페이지 내 ‘중등홈’과 ‘고등홈’이 신설되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술·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은 물론 입시 컨설팅·부모 특강까지 아우르는 신규 400여 개 라이브 수업을 한 번에 선보인다. 실시간 양방향 수업을 통해 학생은 수업을 들으며 즉시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아 이해 단절 없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중·고등 강사진은 60명 이상으로 확대되어, 누적 후기가 검증된 인기 강사부터 대치·송파 등 주요 학군지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지닌 전문 강사까지 폭넓게 참여한다. 오픈을 기념해 인문·논술 분야 일타 강사 정탄의 ‘2028 대학입시 설명회’(명문대생 Q&A 포함)가 진행되며, 중·고등 학부모 신규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서비스 오픈 프로모션으로 10월 31일까지 전 강좌 15% 오픈 특가가 적용된다. 신규 라인업은 연령·과목·수준·교육과정을 세분화해 실제 내신·수능 대비와 비교과 준비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향후 정교화된 로드맵과 학습 관리 기능을 순차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황태일 글로랑 대표는 “중·고등 전용홈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 초등에서 꾸준히 함께해 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더 깊이 있는 라이브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향후 과목·수준별 심화 트랙과 진학 연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민원 불편 싹싹… 중구 ‘임산부 올 프리패스’

    민원 불편 싹싹… 중구 ‘임산부 올 프리패스’

    서울 중구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는 임산부는 이제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구는 임산부가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올 프리패스’를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임산부가 각종 민원 업무를 볼 때 우선 응대 창구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구청 민원실을 비롯해 세무·부동산 등 각종 민원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임산부 올 프리패스를 전면 도입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마트와 금융기관 등과도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임산부의 날인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임산부 배려 문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우리 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가사 돌봄 서비스와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여기에 시 자치구 최고 수준의 출산양육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정부 고위 관계자 “북미 정상, APEC 계기 만남 가능성 배제 못 해”

    정부 고위 관계자 “북미 정상, APEC 계기 만남 가능성 배제 못 해”

    다음달 31일~11월 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외교가 재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019년 ‘판문점 깜짝 회동’ 같은 극적인 만남을 가질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은 것이다. 이 관계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 간 대화가 재개될지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하기 곤란하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인 2019년 6월 일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한국을 예정 없이 방문해 판문점에서 김 위원장을 만난 바 있는데, 비슷한 과정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그간 APEC을 계기로 한 북미 대화 가능성에 다소 회의적이었지만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된다. 최근 김 위원장이 ‘북한 비핵화 포기’를 전제로 한 북미 대화 의향을 드러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 중인 제80차 유엔총회에 김성경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7년 만에 파견한 것도 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대목이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일단 (유엔이라는) 다자외교 무대로 나오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북미 간 접촉이 있을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하면서 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 주재 정상 환영 만찬 행사에 불참하고 별도 일정을 소화한 것에 대해선 “불과 얼마 전 굉장히 긴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며 “만찬은 10여초 인사하고 끝나는 행사라 다른 일정을 가지시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한반도 평화 계획인 ‘E·N·D 이니셔티브’가 ‘비핵화를 포기하는 것’이라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대통령실은 “비핵화 포기는 절대 맞지 않는 말”이라고 반박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7일 채널A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비핵화를 포기한 적도, 포기할 생각도 한 적 없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도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서는 아주 엄중한 위기 인식을 갖고 있다”며 “대통령이 자주하는 말씀이 ‘지금 이대로 가면 매년 (북한의) 핵무기가 15~20개씩 늘어나는 것 아니냐. 이 상황을 방치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위 실장은 E·N·D 이니셔티브 개념에 대한 아이디어는 통일부가 냈다며 “통일부의 제안인데, 대통령실에 올라온 틀을 그대로 받아 조금 수정을 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건 글자를 쓰다 보니 그렇게 된 거지 사실은 순서나 우선순위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이대호, 모교 후배들 ‘1300만원 회식’ 또 쐈다…어떤 메뉴인지 봤더니

    이대호, 모교 후배들 ‘1300만원 회식’ 또 쐈다…어떤 메뉴인지 봤더니

    전직 야구선수 이대호가 모교인 경남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에게 회식비를 또 지원했다. 지난 27일 게시된 이대호의 개인 유튜브 영상에는 그가 경남고 야구부 회식 현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회식 메뉴는 대게였다. 이대호는 “제가 고르고 고른 저녁 회식 메뉴는 대게”라며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식당은) 1년에 3~4번씩 오는데, (후배들에게) 너무 사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게와 다른 요리까지 다 주문해 놨다. 애들 축하해 주고, 결제하고, 집으로 가겠다”고 외쳤다. 이번 회식은 경남고의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경남고는 지난달 31일 봉황대기 대회 결승전에서 강호인 마산용마고를 2-1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제59회 대통령배 대회에서도 우승했던 경남고는 올해에만 주요 고교야구대회 트로피를 2개 따냈다. 이대호는 지난달 경남고의 대통령배 대회 우승 때도 한우 약 1300만원어치를 쾌척해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후배들에게 “봉황대기도 우승하면 또 회식을 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영상에서 이대호는 경남고가 내년에도 우승컵을 따내면 회식비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 (경남고가) 3관왕을 할 수도 있지 않나. 첫 번째 우승하면 맛있는 꽃삼겹살, 2관왕을 하면 소고기, 3관왕을 하면 대게(를 사 주겠다)”라고 말했다. 회식 참석 인원은 경남고 선수들을 포함해 67명이었다. 대게찜과 각종 회, 해산물 등이 식탁 위에 올랐다. 식사 자리에서 이대호는 “내년에도 우승하면 또 밥을 살 테니 잘 준비해서 경남고의 명예를 다시 한번 세워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대호가 결제한 회식비는 총 1294만원이었다. 이마저도 음료, 공깃밥 등 가격 13만 2000원은 할인 적용을 받아 포함되지 않은 액수다. 이날 결제액은 지난 대통령배 대회 후 한우 회식 결제액(1278만 4000원)보다 15만 6000원 많다. 결제 방식은 신용카드 일시불이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멋진 선배다. 돈은 저렇게 써야 한다”, “돈이 많다고 모두 이렇게 베풀지는 못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남고는 스타 선수들을 대거 배출한 부산 지역 야구 명문으로 통한다. 이대호를 비롯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인 허구연, ‘무쇠팔’ 고(故) 최동원, ‘삼봉이’ 송승준 등이 모두 경남고 동문이다. 지난 17일 열렸던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는 경남고 3학년 장찬희(삼성)·신상연(SSG)·정문혁(롯데)이 지명됐다.
  • “임산부는 줄서지 마세요”…서울 중구, ‘올 프리패스’ 주목

    “임산부는 줄서지 마세요”…서울 중구, ‘올 프리패스’ 주목

    서울 중구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는 임산부는 이제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구는 임산부가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올 프리패스’를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임산부가 각종 민원 업무를 볼 때 장시간 대기하지 않도록 우선 응대 창구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구청 민원실을 비롯해 세무·부동산·주차 등 각종 민원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임산부 올 프리패스를 전면 도입했다. 구 관계자는 “민간도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마트와 금융기관 등과도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임산부의 날인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임산부 배려 문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우리 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가사 돌봄 서비스와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여기에 시 자치구 최고 수준의 출산양육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남은 건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그림자 실세’ 기소[로:맨스]

    남은 건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그림자 실세’ 기소[로:맨스]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 ‘그림자 실세’로 지목된 이기훈 전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을 구속기소 하면서 관련 사건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검이 이 전 부회장을 끝으로 핵심 인물 대부분을 재판에 넘기면서 수사는 부당 이득의 정점으로 의심받는 김 여사를 향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지난 26일 “이 전 부회장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부회장은 지난 7월 17일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사전 고지 없이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가 55일 만인 지난 10일 검거됐다. 이 전 부회장은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이응근 전 대표, 조성옥 전 회장 등과 공모해 수백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 등을 받는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2023년 이들이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시세를 조종했다는 내용이다. 그해 5월은 폴란드에서 열린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하는 등 정부 주요 정책 사업으로 부상하던 때였다. 특검은 이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것처럼 허위·과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홍보했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소문난 삼부토건 주가는 2023년 5월 1000원대에서 두 달 만에 5500원까지 급등했다. 이들은 이를 매각해 369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는다. 관계사인 웰바이오텍도 우크라이나 관련주로 묶여 주가가 급등했다. 웰바이오텍 주가가 급등하기 직전 회사가 전환사채(CB)를 발행·매각해 이에 투자한 특정 투자자들이 약 400억원의 부당이득을 봤다는 의혹도 있다. 특검은 이 과정에서 김 여사와의 공모 또는 사전 정보 입수 등이 있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앞서 특검은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꼽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가 급등하기 직전 단체 채팅방에서 “삼부 내일 체크”라고 한 메시지 내역을 확보했다. 또 이 전 대표 지인이 이 전 대표의 부인 명의 계좌로 2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수해 하루 만에 2000만원의 차익을 남기며 매도한 점 또한 이 같은 의혹에 근거를 더했다. 앞서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가 김건희 특검 출범 뒤 ‘1호 기소’가 된 가운데 이 전 부회장까지 구속기소 되면서 이들 경영진과 김 여사의 연결 고리를 찾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특검은 김 여사가 ‘정보 제공 소스’ 역할을 했는지, 이를 넘어 김 여사 자금이 이들을 통해 흘러 들어간 건 아닌지 규명할 예정이다. 이 회장 등 삼부토건 경영진들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은 다음 달 31일 첫 정식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이 재판과 이 전 부회장 사건을 병합해 심리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김건희 특검은 김 여사가 시민에게 공개되지 않는 종묘 누각을 사적 사용했다는 의혹인 ‘종묘 차담회’ 의혹과 관련, 지난 26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아울러 ‘통일교 관련 청탁’ 의혹에 관한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29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재소환 통보했다. 김건희 특검은 오는 29일 만료 예정이었던 수사 기간을 다음 달 29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했다.
  •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 칸타빌레’ 개최…검소한 결혼문화 확산 나선다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 칸타빌레’ 개최…검소한 결혼문화 확산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공공예식장 ‘남산한남웨딩가든’에서 검소하고 실속 있는 결혼문화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더 아름다운 결혼식 칸타빌레’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토크콘서트에는 사전 신청한 150여명의 예비부부 및 결혼에 관심 있는 청년 등이 참가했으며 음악과 토크, 강연이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됐다. 남산한남웨딩가든은 지난 7월 서울시가 공공예식장 중 하나다. 이날 전문가 패널은 결혼의 시작인 만남의 중요성부터 결혼 준비 과정, 합리적인 결혼을 위해 꼭 챙겨봐야 할 결혼 비용에 대해 현실적 조언을 했다. 전문가 패널로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박수경 대표, 결혼정보 앱 ‘호닌’의 김도희 대표,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의 슈카(전석재)가 참여했다. 실제 결혼한 두 자녀가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혼주 대표 패널로 참여해 결혼 문화에 관한 생각과 서울시의 공공예식장 지원 사업의 취지 등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했다. 시는 또 다음 달 31일까지 검소하고 실속 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10만 동참 챌린지’를 펼친다. 이 챌린지는 ‘실속 있는 결혼문화’라는 주제에 대한 자기 생각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해시태그(#더아름다운결혼식 또는 #더아결2025)와 함께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거나 미션을 수행하고 지정된 링크에 제출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대관료,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식대까지 합치면 수천만 원에 이르는 비용 때문에 설렘보다 걱정 앞서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는 결혼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결혼이 서로의 진심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출발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추석은 KB국민카드와 함께… ‘2025 추석 조이풀 페스티벌’ 실시

    추석은 KB국민카드와 함께… ‘2025 추석 조이풀 페스티벌’ 실시

    KB국민카드가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2025 추석 조이풀 페스티벌(Joyful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친환경 캠페인, 추석 여행 지원금, 명절 선물세트 할인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시장·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먼저 다음달 31일까지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2222명을 추첨해 최대 20만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준다. 또한 KB Pay 쇼핑에서는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착한소비 상생특별관’을 운영, 100여종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5% 할인 쿠폰과 매일 오전 10시 ‘상생딜’을 제공한다. 오는 11월말까지는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마련했다. 이자 부담은 전액 KB국민카드가 부담한다. 아울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6곳을 선정해 친환경 생분해 봉투 100만장과 재사용 장바구니 2만개를 무상 지원하는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도 전개한다. 추석 여행·경품 이벤트고객 대상 경품 행사도 눈길을 끈다. ‘한가위 리프레쉬 여행 지원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 포인트리를 준다. KB Pay 여행에서 상품 결제 후 출발한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여행 전용 카드가 제공된다. KB국민 체크카드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KB Pay 머니도 준다. 명절 선물세트 할인 풍성명절 선물세트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다음달 9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시 즉시 할인해 주며, 다음달 5일까지 구매 구간별 최대 100만원 농촌사랑상품권을 준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 주고, 구매 구간별 최대 15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준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당일 식품선물세트 30만·60만원 이상 결제 시 모바일상품권 2만·4만원을 지급한다. 현대백화점 전점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선물세트 20만·4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2만원 상품권 또는 H포인트를 준다. 세부 내용은 KB 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트럼프, 경주 오기 전 일본부터 들른다…진짜 속내 알고보니

    트럼프, 경주 오기 전 일본부터 들른다…진짜 속내 알고보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31일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일본 방문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일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이 확정되면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후임과 첫 대면하게 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시기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한보다 먼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앞서 일본을 먼저 찾는 이유는 일본이 교역·안보 측면에서 아시아 최대 동맹국인 데다 이시바 총리 퇴임 이후에 선출되는 새 총리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여전히 중국과 관세 협상 줄다리기를 하는 미국은 새 일본 총리와 조기 면담을 갖고 한미일 삼각 및 미일 동맹의 전략을 조율하길 원할 수 있다. 현재 미국과 일본은 지난 7월 타결된 관세 협정 이후 자동차와 부품 관세 등 후속 조치를 논의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의 새 총리는 경주에서 만나기 전 관세 관련 문제의 이행을 논의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도 예고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이번 APEC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에 앞서 안와르 이브라함 말레이시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26~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동남아를 시작으로 일본과 한국을 연이어 방문하고 북한까지 마주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일정은 시 주석과의 대중 외교에서 전략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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