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1일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배웅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달인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선발진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125
  • 서울시, 심야 택시 1000대·버스 막차 늘린다…연말 교통 대책 가동

    서울시, 심야 택시 1000대·버스 막차 늘린다…연말 교통 대책 가동

    각종 행사와 모임 등으로 야간 이동이 늘어나는 연말에 대비해 서울시가 심야 택시를 늘리고 버스 막차 시간도 연장한다. 시는 12월 한 달간 시민들의 이동이 불편하지 않도록 ‘연말 택시·버스 공급 확대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해 말과 마찬가지로 목·금요일 심야 시간대 택시 운행을 평균 2만 4000대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서울 심야 택시는 평균 2만 3323대가 운행됐다. 시 관계자는 “택시 업계와 플랫폼사 등과 협업해 심야 택시 1000대가량을 추가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택시업계와 함께 강남·종로 등 심야 승차 수요가 많은 4개 지역에 임시 택시승차대를 설치해 질서 있는 승차를 유도할 방침이다. 승차대는 오는 12일, 18일, 19일, 24일 운영되며 시 직원과 택시업계 종사자 등 총 160여명의 ‘심야승차지원단’이 승차를 돕는다. 이외에도 시는 택시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 승차 거부와 부당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단속한다. 26일까지 택시 이용이 많은 15개 지역에서 순찰과 단속을 벌인다. 심야 전용 버스인 ‘올빼미버스’ 운행도 늘린다. 17∼31일 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5일 28대 늘려 총 168대 운행한다. 또한 시는 15∼31일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시내 11개 주요 지점의 버스 막차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 총 87개 노선, 1931대의 버스가 대상이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택시나 막차 이용이 늘어나는 연말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수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이 더욱더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악 강감찬체육센터에서 스크린 파크골프 칠까…임시 운영 시작

    관악 강감찬체육센터에서 스크린 파크골프 칠까…임시 운영 시작

    서울 관악구는 ‘강감찬관악체육센터’가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임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체육센터는 지난달 개관한 관악구 최초의 원스톱 문화·복지·여가 공간인 ‘관악더행복마루’ 4~6층에 연면적 1158㎡ 규모로 조성됐다. 4층에는 관악구 최초의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기구 필라테스실, 5층에는 요가와 발레 등 실내 활동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다목적실이 각각 들어섰다. 6층에는 탁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갖췄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주요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어린이 체육활동을 비롯해 기구 필라테스·요가, 스크린 파크골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등은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시 운영 기간 중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8일부터다. 체육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 정식 운영 프로그램 이용은 오는 22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연말까지 조원생활스포츠센터와 관악50플러스센터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일상에서 언제든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베이비 브레짜·잇섭·네이버, 젖병세척기 세트 기부로 삼성서울병원 이른둥이 돕는다

    베이비 브레짜·잇섭·네이버, 젖병세척기 세트 기부로 삼성서울병원 이른둥이 돕는다

    육아가전 브랜드 베이비 브레짜(Baby Brezza)가 지난달 31일,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에서 이른둥이(미숙아) 가족을 돕기 위해 기부금 1,000만 원과 150만 원 상당의 분유제조기 & 젖병세척기 세트 5대를 전달했다. 기부식은 지난 1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핫it슈’ 방송을 통해 마련된 수익의 일부를 기반으로 조성됐으며, 소비자·플랫폼·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여해 만들어낸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해당 방송에 출연한 유튜버 잇섭은 현재 쌍둥이를 육아 중으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베이비 브레짜 제품의 육아 효율을 높이는 기술력에 깊이 공감해 직접 기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베이비 브레짜의 기술력으로 얻은 육아 효율이 특정 가정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이들에게 확산되길 바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의 치료 환경 보조, 의료 장비 및 소모품 지원, 보호자 심리·생활 프로그램 등 이른둥이와 가족의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마련하는 데 폭넓게 쓰일 계획이다. 또한 전달된 제품 역시 체력적·시간적 부담을 줄여 치료 과정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돕는 데 의미를 더한다. 기부식 현장에는 베이비 브레짜 관계자, 의료진, 잇섭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나누며 기부 취지와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베이비 브레짜 관계자는 “이른둥이 가족은 장기간의 치료와 돌봄이 함께 이어지는 만큼 안정적인 치료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베이비 브레짜는 ‘We Make Parenting Easier’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육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 개발부터 사회공헌까지 다양한 육아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기술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육아 환경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기부로 이른둥이와 가족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베이비 브레짜가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를 위한 건강한 육아 환경을 만드는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이비 브레짜와 네이버, 잇섭을 비롯해 이번 기부에 참여한 여러 브랜드는 12월 10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핫it슈’에서 ‘기부 합동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참여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시청자들과 기부의 의미를 폭넓게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 강서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참가 기업 모집

    서울 강서구가 내년 3월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전시·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50여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강서구의 글로벌 경제도시 전략의 핵심 사업인 이번 행사는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자리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로 내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다. 그 중 전시·수출상담회는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국내 기업 320여곳과 해외 바이어 1000여명이 수출 상담에 나선다. 이 중 강서구는 지역 기업 50여곳을 모집한다. 그 외 지역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50여곳)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200여곳)가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온라인 접수창구로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에 본사나 연구소 등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품목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엑스포는 우수한 강서구 기업이 해외 진출 기회를 얻고 강서구가 글로벌 경제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안 마련…시에 제출

    광주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안 마련…시에 제출

    광주시 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마련, 2일 광주시에 제출했다. 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자치구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지역선거구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정하기 위해 광주시에 설치된 독립적인 기구다. 위원회는 2025년 10월31일 기준 인구통계를 적용해 인구수와 동수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인구 대표성을 높이고 의원 1인당 인구편차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자치구 의원정수를 조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11월1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총 4차례 회의를 통해 획정안을 논의해 왔다. 이 과정에서 국회의석을 가진 7개 정당과 자치구·자치구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획정안을 마련했다.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안에 따르면 남구 나선거구는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다선거구 3명→2명, 광산구 가선거구 4명→3명, 마선거구 3명→4명으로 각각 변경됐다. 또, 위원회는 획정안 제출과 함께 ‘광주광역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특별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난 2022년 시범 운영된 중대선거구제 특례연장 등 공직선거법 개정 사항을 건의했다. 한편 광주시는 획정위원회가 제출한 획정안을 바탕으로 시의회에 관련 조례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자치구의원 선거구는 시의회 조례안 심의 및 의결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검은 월요일 공포’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스멀스멀...코스피는 반도체 훈풍에 상승세

    ‘검은 월요일 공포’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스멀스멀...코스피는 반도체 훈풍에 상승세

    지난해 8월 글로벌 증시를 휩쓴 ‘검은 월요일’의 주범 ‘엔 캐리 트레이드’(저금리 엔화를 빌려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 청산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이달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시장은 글로벌 자산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면서도 지난해와 같은 핵폭탄급 충격이 반복되진 않을 것이란 예상을 내놓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S&P500은 전 거래일 대비 0.53% 하락한 6812.63으로 거래를 마쳤고 다우지수(-0.9%)와 나스닥지수(-0.38%)도 우하향하며 각각 4만 7289.33과 2만 3275.92로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흐름이 꺾였다. 투심을 꺾은 주요 요인은 금리 인상 시그널에 따른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다. 앞서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1일 “다음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장단점을 검토할 것”이라며 “조정은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르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투자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배경엔 지난해 8월 ‘검은 월요일’의 충격이 있다. BOJ가 2024년 7월 31일 기준금리를 0.10%에서 0.25%로 전격 인상하자, 각국 금융시장에 퍼져있던 엔 캐리 자금이 빠르게 회수되며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다. 하루 만에 코스피는 8.77%, 코스닥은 11.30%나 곤두박질쳤다. 같은 날 S&P500(-3.00%), 나스닥(-3.43%)도 큰 폭으로 밀렸지만, 충격의 강도는 한국 시장이 더 컸다. 다만 이번에는 상황이 작년과는 다르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무엇보다 당시 금리 인상은 시장 예상 밖의 ‘기습’이었다면, 지금은 BOJ가 사전 경고를 주고 있는 만큼 충격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글로벌 증시가 AI 거품 우려 등으로 조정을 거치고 있다는 점도 급락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엔 엔화가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황이어서 충격이 더 컸다”며 “이번엔 오히려 엔화와 동조하는 원화 강세, 반도체 업종의 실적 기대 등이 맞물려 해외 자금 유입의 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일 국내 증시는 전날 뉴욕증시의 움직임과는 반대로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0% 오른 3994.93, 코스닥은 0.65% 오른 928.42로 장을 마감했다.
  • 동작구 한복판에서 만나는 대형 뮤지컬…‘여명의 눈동자’ 5년 만의 귀환

    동작구 한복판에서 만나는 대형 뮤지컬…‘여명의 눈동자’ 5년 만의 귀환

    서울 동작구는 동작주차공원에 조성된 에어돔 형태의 빅텐트 공연장에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2일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부터 동작주차공원 일부 부지를 임시공연장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이번 뮤지컬은 그 결과물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자 제작사 ‘넥스트스케치’에 공유재산 사용(유상) 허가를 승인했다. 단순 임대를 넘어 구민에게 실질적인 문화복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사용 허가 조건에 운영사가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조항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넥스트스케치는 ▲구민 최대 50% 할인(VIP석 제외) ▲지역 주민 채용 ▲문화소외계층 및 사회공헌자 무료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동명의 드라마를 무대화한 여명의 눈동자는 2019년 초연 후 뮤지컬 어워즈 최고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2020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시즌을 거쳐 5년 만에 돌아온 작품이다. 정명은·김준현·최대철·성태준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동안, 하루 1~2회씩 총 70회 진행된다. 관람석 규모는 총 833석(VIP120, R713)이며, 공연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예매처 ‘NOL티켓·티켓링크·예스24·멜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서 주민들이 수준 높은 대형 공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자체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독산4동 1022일대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주민설명회’ 참석… “주민의견 적극 청취”

    최기찬 서울시의원, ‘독산4동 1022일대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주민설명회’ 참석… “주민의견 적극 청취”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1일 ‘독산4동 1022번지 일대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과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독산4동 1022번지 일대 신통기획 재개발을 추진하는 주민들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기존 독산 A구역 해제, 구역계 조정 등 이제까지의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절차 등을 공유했다. 해당 구역은 8만 3203.0㎡ 면적에 토지소유자 792명으로 동의율 등의 요건을 충족해 지난 10월 31일 금천구청에 수시 신청을 받은 이후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심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곳은 신안산선 개통 예정 독산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함께 관악산 생태공원, 금천체육공원 등 양호한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변에 모아타운, 공공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으로,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주민들께서 준비해 오신 과정에 대해 자세히 듣고,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구역계 조정을 통해 이해관계가 단순화됐고, 동의율 요건도 충족되는 등 여건이 갖춰져 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 의원은 “주민분들이 오랜 시간 인내하며 준비해 온 만큼 사업이 서울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고 검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서, 또 해당 상임위원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시 정책 결정 사항에 충분히 전달하고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주민분들께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나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하고, 재선 서울시의원으로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에는 서울시 주택 재개발·재건축 추진, 주거환경 개선, 도시개발 사업들을 소관하는 주택공간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선물이 팡팡’...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풍성

    ‘선물이 팡팡’...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풍성

    “고향사랑기부제 연말특수를 잡아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연말이 되자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선물을 덤으로 주는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충북 진천군은 이달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리아 전용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10만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한 고객 전원에게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쿠폰 1매’를 제공한다. 충북 증평군은 10만원 이상 기부자 240명을 추첨해 추가 선물을 준다. 이벤트는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차로 1일부터 15일까지 기부자 가운데 120명을 선정해 커피 상품권과 네이버페이 중 하나를 제공한다. 2차로 16일부터 31일까지 기부자 가운데 120명을 추첨해 커피 상품권과 올리브영 상품권 중 하나를 준다. 증평군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세액공제 혜택 때문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11월과 12월에 기부되는 금액이 연간 전체 기부 금액의 4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역대급 경품을 주는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부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5000명을 선정해 성수기에 이용할 수 있는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 한우등심세트, 3만원 상당의 지역특산품,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1만원 등을 증정한다. 시는 연말까지 5만명 참여를 목표로 잡았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는다.
  • 공공시설 활용 ‘과천 함께 웨딩’, 최대 100만 원 지원받는다

    공공시설 활용 ‘과천 함께 웨딩’, 최대 100만 원 지원받는다

    경기 과천시는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예식 비용을 지원하는 공공예식장 사업 ‘과천 함께 웨딩’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부부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과천시의 올해 신규 사업이다. 추사박물관 내 과지초당과 과천문화원 야외무대 등 두 곳을 공공예식장으로 지정한 과천시는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에게 한 쌍당 최대 100만 원의 예식 비용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하객 50명 전후의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 20쌍으로,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 이상이 과천시 거주자이거나 시 소재 직장 재직자, 또는 과천시에 사업장을 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예식 진행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혹서기인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미루는 예비부부에게 실질적인 해법이 될 뿐만 아니라, 공공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결혼식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콘진-김포문화재단,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물 위의 세계’ 개최

    경콘진-김포문화재단,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물 위의 세계’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오는 31일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물 위의 세계’를 개최한다.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하나로 경콘진과 김포문화재단이 협력해 추진한 프로젝트로, 김포의 물길과 포구의 역사를 디지털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포는 과거 수로(물길)를 중심으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던 곳으로, 조강포구·강령포구·전류리포구·갑곶나루 등을 통해 사람과 물자, 문화가 이동하며 독자적 지역성이 형성되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포구의 흔적을 ‘물방울의 흐름’이라는 콘셉트로 시각화하여 과거와 현재, 사실과 상상이 공존하는 김포의 시간적·공간적 결을 공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약 4분 분량의 미디어아트 영상과 10분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대화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물방울을 형상화한 러버볼을 활용해 관람객이 작품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체험 요소를 더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김포가 가진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물 위의 세계’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 성남시,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 5673억원 가압류 신청

    성남시,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 5673억원 가압류 신청

    김만배 4200억·남욱 820억 등“민·형사 시민 피해 회복 통로 다각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의 부당하게 취득한 범죄수익을 돌려받기 위해 이들의 재산에 대해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했다. 성남시는 전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부동산과 예금 등을 대상으로 13건의 가압류 신청을 서울중앙지법(10건), 서울남부지법(1건), 수원지법(1건), 수원지법 성남지원(1건)에 냈다고 2일 밝혔다. 가압류 대상 금액은 총 5673억원 규모로 김만배 4200억원, 남욱 820억원, 정영학 646억 9000만원, 유동규 6억 7500만원 상당이다. 예금채권, 부동산, 신탁수익권, 손해배상채권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수익을 포괄해 대장동 개발비리로 형성된 이들의 자산 전반을 동결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성남시는 “이번 가압류는 국가와 검찰이 포기한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전반에 대한 환수를 목표로 진행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민사소송을 통한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형사절차를 통한 범죄수익 환부 청구를 병행함으로써 시민 피해 회복을 위한 통로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등 혐의 사건에서 1심 재판부는 지난 10월 31일 이들에게 최대 징역 8년을 선고했다. 그러면서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에 대해서는 추징금을 선고하지 않았다. 이후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고 피고인들만 항소하면서 형사소송법상 불이익변경금지 원칙에 따라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을 수 없게 됐다. 이에 피고인들 사이 자산 동결 해제 움직임이 일었다. 한편 성남시는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범죄 피해재산 환부 청구’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 대장동 사건 1심 재판부가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손해액으로 인정한 1128억원 전액에 대해 검찰에 환부 청구서를 냈다. 환부 청구는 부패범죄로 인해 재산상 손해를 입은 자가 재판에서 몰수·추징 대상으로 인정된 범죄수익을 실제 피해자인 자신에게 돌려달라고 국가에 신청하는 절차다.
  • 영산강환경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내년 3월까지

    영산강환경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내년 3월까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여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계절관리제(‘24년 12월 ~ ’25년 3월) 기간 동안의 남부지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광주 19.8㎍/㎥, 전남 14.5㎍/㎥, 제주 16.1㎍/㎥으로 관내 모든 시도가 전국 평균농도인 20.3㎍/㎥ 이하를 기록했으며 특히 전남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계절관리제를 처음 시행한 1차(‘19.12.~’20.3., 19㎍/㎥) 때보다 약 12% 감소한 것으로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감소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 6년간 남부지역의 12월부터 3월까지(미세먼지 고농도 기간)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8.4㎍/㎥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인 15.4㎍/㎥ 대비 약 20% 높은 수준이다. 여전히 고농도 기간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산업현장과 국민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배출을 저감하고 집중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현장 중심으로 핵심 배출원의 저감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집중 관리하고, 대국민 홍보와 주민 생활공간의 미세먼지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와 교육에 집중하여 국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영농폐기물 수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SRT 개통 9주년…‘9·99·999’ 운임 할인 이벤트

    SRT 개통 9주년…‘9·99·999’ 운임 할인 이벤트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은 9일 SRT 개통 9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SRT-Day’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SR은 SRT-Day 기간 ‘9·99·999’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SRT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 9명과 최대금액 이용객 9명에게 각각 100% 운임 할인권을 지급한다. 또 SRT를 이용한 고객 99명과 12월 신규 회원 가입 999명을 추첨해 각각 30%, 10% 운임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SRT와 제휴한 호텔 객실·부대시설 할인과 렌터카·테마파크·전시·공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RT-Day 관련 내용은 SR 홈페이지(etk.srail.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영주 SR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SRT-Day를 통해 실속 있는 겨울 열차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열차 안전과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2026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참가기업 모집

    강서구, ‘2026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참가기업 모집

    서울 강서구가 내년 3월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전시·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50여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강서구의 글로벌 경제도시 전략의 핵심 사업인 이번 행사는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자리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로 내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열린다. 그 중 전시·수출상담회는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국내 기업 320여곳과 해외 바이어 1000여명이 수출 상담에 나선다. 이 중 강서구는 지역 기업 50여곳을 모집한다. 그 외 지역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50여곳)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200여곳)가 선발한다. 오는 15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온라인 접수창구로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에 본사나 연구소 등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품목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전시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해외 바이어와 1대 1 상담, 통역 지원, 홍보물 제작 등 수출 지원을 받게 된다. 70여개국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도 활용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엑스포는 우수한 강서구 기업이 해외 진출 기회를 얻고 강서구가 글로벌 경제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모집...초등 4~6학년, 300여명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모집...초등 4~6학년, 300여명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제2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꼬마부산기자단, 꼬부기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기자단은 부산 어린이신문 ‘빅(Big)아이 도란도란’의 주요 기사를 제작하며 어린이의 시선에서 부산의 시정·문화·축제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다. 기자단은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는 ‘탐방 취재’,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취재’, 매달 부여되는 ‘미션 취재’, 관심 분야를 자유롭게 취재하는 ‘자유 기사’, 방학 특강,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 신청 대상은 2026년 기준 부산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의 부산 어린이 300명이며, 다문화 및 외국인 어린이는 정원 외 특별 모집으로 30여 명을 추가 선발한다.
  • 해학과 풍자에 BTS·케데헌 버무려… ‘힙한’ 홍길동이 온다

    해학과 풍자에 BTS·케데헌 버무려… ‘힙한’ 홍길동이 온다

    흥겨운 국악 연주가 시작되고 원형 무대에 출몰한 남사당패가 한바탕 휘젓고 나니 공연장은 금세 흥이 차오른다. “요란한 세상 싹 다 잊고 한바탕 웃어보자”는 꼭두쇠 말에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초등학생까지 어깨를 들썩이고 발을 구르며 장단을 탔다. “얼씨구 좋다”, “지화자” 같은 추임새도 곳곳에서 터졌다. 이윽고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 허공을 날아 주인공 홍길동이 등장한다. 이미 놀이판에 빠져든 관객들은 홍길동이 줄에 매달려 나타나 바닥에 착지하는 것만으로도 “우와” 탄성을 터뜨렸다. 지난달 28일 개막한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영웅서사인 ‘홍길동전’을 마당놀이 특유의 풍자와 유머로 재해석했다. 국립극장은 2014년 ‘심청이 온다’를 시작으로 ‘춘향이 온다’(2015), ‘놀보가 온다’(2016), ‘춘풍이 온다’(2018~2020), 10주년 기념작 ‘마당놀이 모듬전’(2024)까지 대표 브랜드로 마당놀이를 선보였다. 이번엔 극단 미추가 2000년까지 공연했던 ‘홍길동전’을 바탕 삼았다. ‘천비(賤婢) 소생’ 홍길동이 집을 떠나 도적패를 만나고 활빈당을 이끌며 정의를 실현하는 활약을 공중 활공(플라잉), 곡예, 롤러스케이트 퍼포먼스 등 역동적인 무대로 펼쳐낸다. 홍길동이 맞딱뜨리는 불합리한 세상에 빈부, 차별, 탈세, 박탈, 계엄 등 오늘 한국 사회의 문제를 녹여 마당놀이의 본령인 풍자와 해학을 촘촘하게 담았다. 여기에 방탄소년단(BTS)과 축구스타 손흥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와 더피 같은 대중문화 요소도 양념처럼 뿌려 재미를 더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건 홍길동 역을 맡은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이소연과 국악그룹 우리소리 바라지의 김율희다. 성별을 넘어선 ‘젠더 프리’ 캐스팅으로 여성 소리꾼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는데, 푸른색 쾌자를 입고 패랭이를 쓴 모습이 제법 잘 어울린다. 와이어를 달고 허공을 날면서도 소리를 시원하게 뽑아내는 이소연은 오랜 기간 마당놀이판을 휘어잡았던 김성녀 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의 모습도 언뜻언뜻 보인다. 출연진뿐 아니라 2층에 자리 잡은 연주자들까지 신명나게 연주하고 때론 연기에 동참하며 알찬 2시간을 만들어냈다. 이번 ‘홍길동이 온다’는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가 연출을 맡았고, 박범훈 국악 작곡가와 국수호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성녀 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등 원년 멤버가 각각 작곡, 안무, 연희감독에 참여했다. 국악 작곡가 김성국이 새롭게 합류해 전통 가락에 현대적 감각을 입혔다. 공연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 독립기념관, ‘독립을 위해 헌신한 기독교인’ 조명

    독립기념관, ‘독립을 위해 헌신한 기독교인’ 조명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연간 기획전시‘한국 독립운동과 종교’의 마지막 순서로 ‘한국 독립운동과 기독교’를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독교인들이 민족 독립에 헌신한 역사와 그 의미를 조명하고, 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기간 기독교인들의 독립운동 관련 자료, 사진, 영상 등 총 72점이 공개된다. 이밖에 북간도 명동촌을 설립하고 독립운동에 앞장선 김약연(1868~1942) 후손 김재홍씨가 제공한 명동학교 전경 사진, 독립운동가 윤동주와 송몽규 사진 등 ‘북간도 한인들의 삶과 독립운동’ 관련 사진 50여 점도 전시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민족의 독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며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독립정신을 지켜낸 기독교인들의 헌신과 연대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옥주현, 결국 검찰 송치…“미숙했다” 사과했지만 “혐의 인정 판단”

    옥주현, 결국 검찰 송치…“미숙했다” 사과했지만 “혐의 인정 판단”

    기획사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다 적발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옥주현을 지난달 27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옥주현은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TOI엔터테인먼트’(TOI)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 등록 없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국민신문고 등 고발이 이어졌으며, 기획사 소재지가 남양주시 별내동인 점을 고려해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등록을 마쳤다고 하지만, 그 이전에 무등록으로 기획사를 운영한 사실이 확인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며 “구체적 범죄 사실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법인과 1인 초과 개인 사업자로 활동 중인 연예인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앞서 TOI는 “회사 설립 초기인 3년 전 등록을 준비하며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했으나, 이후 행정 절차에서 누락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은 결코 아님은 말씀드린다”고 해명한 바 있다. 옥주현도 “저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일로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실수를 인지한 후 곧바로 보완 절차를 밟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신청을 마쳤다”고 직접 사과했다. TOI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일제 등록 계도기간’에 기획업 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옥주현 사례처럼 최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른 기획사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다가 적발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오는 12월 31일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이 기간 미등록 기획사를 대상으로 절차·요건을 안내하고 등록을 유도할 방침이며, 계도기간 이후에도 등록을 완료하지 않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나 행정 조사 등의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 술병만 들고 있어도 10만원…내년부터 단속 시작되는 탑골공원

    술병만 들고 있어도 10만원…내년부터 단속 시작되는 탑골공원

    탑골공원에서 술을 마시는 풍경이 내년 4월부터 과태료 단속 대상이 된다. 서울 종로구는 탑골공원의 역사성과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공원 내외부를 관내 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내년 4월 1일부터 음주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일 밝혔다. 종로구는 지난달 20일 탑골공원 안팎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다만 이용객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는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금주 안내와 홍보에 집중하고 이후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공원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뿐 아니라 열린 술병을 들고 있는 경우도 포함된다. 술을 다른 용기에 옮겨 마시는 방식으로 규정을 피하려는 행위도 같은 기준으로 적발된다. 이번 조치는 탑골공원이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가 낭독되며 만세운동이 확산된 상징적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구는 무분별한 음주로 공원의 공공성이 훼손되고 문화유산 관람 환경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며 금주구역 운영을 통해 공원의 정체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는 탑골공원 질서 회복을 위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8월에는 공원 안에서 바둑과 장기 같은 오락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장기판과 의자 등을 철거했다. 음주 고성방가, 쓰레기 투기 등 무질서가 겹치며 민원이 이어졌고 시비나 폭력 문제까지 불거졌다는 판단에서였다. 음주 단속과 함께 공원 핵심 문화유산인 국보 ‘원각사지 십층석탑’ 보존 사업도 추진된다. 원각사지 십층석탑은 1467년 조선 세조 때 조성된 석탑으로 1962년 국보로 지정됐다. 현재 석탑을 둘러싼 유리 보호각은 1999년 설치돼 산성비와 조류 배설물 등 외부 오염으로부터 석탑을 지켜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내부 결로와 통풍 부족 문제가 커졌다. 반사광 때문에 관람이 불편하다는 지적도 지속됐다. 종로구는 지난달 26일 보호각 개선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보호각 철거와 개선, 석탑 이전 등 4개 이상의 대안을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3월 기본설계를 확정하고 국가유산청 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가예산을 추가 확보한 뒤 공사를 추진한다. 공원 전반을 손보는 정비 사업도 병행된다. 종로구는 서문 이전과 복원, 담장 정비, 역사기념관 건립, 조경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포함한 종합 개선을 준비 중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탑골공원은 대한민국 자주독립의 뜻을 전 세계에 알린 상징적 장소”라며 “금주·금연 관리 강화와 국보 보존, 관람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공원을 더 안전하고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