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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주면 관광지 무료” 소비 위축에 ‘주주 전용 패스’ 꺼낸 中 상장사 [여기는 중국]

    “주주면 관광지 무료” 소비 위축에 ‘주주 전용 패스’ 꺼낸 中 상장사 [여기는 중국]

    중국 내 유명 관광지를 운영하는 기업이 주주들에게 무료 관광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크게 움직였다. 중국 언론 펑파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어메이산 관광은 11월 28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500주 이상 보유한 주주에게 내년 1월 31일까지 자사가 운영하는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500주 이상을 보유한 개인 주주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반 2명은 반값으로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법인 주주는 동반 5명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명 ‘주주 전용 패스’로 관심을 끌었다. 혜택은 입장권에 그치지 않는다. 어메이산의 핵심 수익원인 케이블카, 호텔, 온천, 스키 등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케이블카는 본인 무료, 가족은 50% 할인, 어메이산 내 9개 호텔은 숙박비 20%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어메이산 측은 “주주와 기업이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관광 소비 부진 속 방문객을 유도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11월 28일 12.87위안으로 마감한 어메이산 주가는 12월 1일 장 시작과 동시에 14.16위안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다음 날에도 상승세가 이어졌고, 이후 소폭 조정이 있었지만 11월 말 대비 약 6퍼센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주 커뮤니티에서는 “참여 감을 높이려면 기념품 제공도 고려해야 한다”, “혜택받는 주주들이 부럽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상한가로 매수 시점을 놓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조건을 맞추지 못해 결국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나왔다. 최근 중국 상장사들은 주주 대상 혜택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계열 호텔 1박 구매 시 1박 무료, 자사 관광지 무료입장, 식음료 할인, 일정 수량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자사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이 확산하며 ‘주주 상생’ 흐름이 커지는 분위기다.
  • “주주면 관광지 무료” 소비 위축에 ‘주주 전용 패스’ 꺼낸 中 상장사

    “주주면 관광지 무료” 소비 위축에 ‘주주 전용 패스’ 꺼낸 中 상장사

    중국 내 유명 관광지를 운영하는 기업이 주주들에게 무료 관광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크게 움직였다. 중국 언론 펑파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어메이산 관광은 11월 28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500주 이상 보유한 주주에게 내년 1월 31일까지 자사가 운영하는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500주 이상을 보유한 개인 주주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반 2명은 반값으로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법인 주주는 동반 5명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명 ‘주주 전용 패스’로 관심을 끌었다. 혜택은 입장권에 그치지 않는다. 어메이산의 핵심 수익원인 케이블카, 호텔, 온천, 스키 등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케이블카는 본인 무료, 가족은 50% 할인, 어메이산 내 9개 호텔은 숙박비 20%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어메이산 측은 “주주와 기업이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관광 소비 부진 속 방문객을 유도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11월 28일 12.87위안으로 마감한 어메이산 주가는 12월 1일 장 시작과 동시에 14.16위안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다음 날에도 상승세가 이어졌고, 이후 소폭 조정이 있었지만 11월 말 대비 약 6퍼센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주 커뮤니티에서는 “참여 감을 높이려면 기념품 제공도 고려해야 한다”, “혜택받는 주주들이 부럽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상한가로 매수 시점을 놓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조건을 맞추지 못해 결국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나왔다. 최근 중국 상장사들은 주주 대상 혜택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계열 호텔 1박 구매 시 1박 무료, 자사 관광지 무료입장, 식음료 할인, 일정 수량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자사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이 확산하며 ‘주주 상생’ 흐름이 커지는 분위기다.
  • 수Ⅱ 문제 5초 암산하더니 ‘정답’…수능 만점자, 유튜브 나왔다

    수Ⅱ 문제 5초 암산하더니 ‘정답’…수능 만점자, 유튜브 나왔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된 광주 서석고 3학년 최장우군이 올해 초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수학 실력을 뽐낸 모습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군은 올해 초 구독자 189만명을 보유한 교육·입시 유튜버 ‘미미미누’의 채널에 출연했다. 미미미누는 대학과 기업 등 곳곳을 찾아 고교 수학 문제를 풀면 상금을 주는 ‘수학 챌린지’를 진행하는데, 최군도 챌린지에 도전했다. 최군은 자신을 “내신 1.00으로 전교 1등이자 제14대 광주시 고등학교 학생회의 의장, 제50대 학생회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수학Ⅱ를 꼽으면서 미분함수 문제 풀이에 도전했다. 문제가 공개된 뒤 가만히 서서 문제를 살피던 최군은 ‘정답’을 외쳤는데, 당시 문제 풀이에 걸린 시간을 측정하는 시계는 4초46을 가리키고 있었다. 최군은 해당 문제의 답을 맞히고, 다음 문제인 다항함수 문제에 도전했다. 이 문제 역시 손쉽게 답을 찾으면서 지켜보던 사람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최군의 모습을 담은 ‘쇼츠’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자 미미미누는 해당 영상의 댓글창에 “2026 수능 만점자 최장우군 편, 12월 31일 업로드 예정”이라는 공지를 달아 최군이 출연한 콘텐츠를 준비 중임을 밝혔다. 한편 최군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선택과목으로는 국어에서 ‘언어와 매체’, 수학에서 ‘미적분’, 탐구에서 ‘경제’, ‘사회・문화’에 응시했다. 인문사회계열인 최군은 서울대 경제학부 수시모집에 지원했으며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군은 학교 교육 위주로 공부하는 한편, 학생회장을 맡고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대외 활동도 활발히 했다. 최군은 “학교 내신과 수능 공부를 분리해 생각하지 않고, 학교 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채우려고 노력했다”며 “학생회 회장과 광주시 고등학교 학생의회 의장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불수능’으로 꼽히는 이번 수능에서는 5명이 만점을 받아 2025학년도(11명)보다 크게 줄었다. 최군을 비롯해 일반고에서 만점자가 3명 나왔으며 서울 자율형사립고인 세화고에서 1명, 졸업생으로는 서울과학고 출신 재수생 1명이 만점을 받았다.
  • ‘서울런4050’ 우수사례 17편 선정…“중장년 재도약 도왔다”

    ‘서울런4050’ 우수사례 17편 선정…“중장년 재도약 도왔다”

    서울시는 중장년의 재취업 등을 돕는 ‘서울런4050’ 제도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시민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상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열린 ‘서울런4050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직업훈련 수료 후 전직 또는 재취업에 성공한 이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서울런4050 은 40∼64세가 경력을 재설계하고 취업·창업을 통해 안정적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의 정책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3~31일 진행됐으며, ‘내 인생의 체인지업’을 주제로 총 128편이 접수됐다. 수기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형식이 새롭게 도입돼 지난해 대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7편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재단은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6명) 50만원, 장려상(10명) 2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선정된 17명의 수상자는 ▲직업훈련 ▲경력인재지원(인턴십) ▲취업컨설팅 등 서울런4050 프로그램에 참여해 얻은 성과를 공유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노상혜(56)씨는 “시의 중장년 지원정책이 행정 지원을 넘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임을 실감했다”며 “재단 문을 열었던 작은 용기가 인생을 바꿨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을 받은 김선희(55)씨는 11년간 유치원 교사로 근무한 뒤 새로운 직업을 찾던 중 겪었던 경력 공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씨는 “재단의 경력인재지원사업을 통해 인턴으로 근무하며 현장 감각을 익혔고,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명 재단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시민 누구나 일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차기 금고에 농협은행·경남은행 선정…3년간 자금 관리

    경남도, 차기 금고에 농협은행·경남은행 선정…3년간 자금 관리

    경남도는 연간 13조원이 넘는 도 자금을 3년간 관리할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경남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금고 지정은 현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도는 지난 9월 도 금고 지정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금융기관 제안서 접수, 11월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개최 등 차기 금고 선정 절차를 이어왔다. 11월 열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살폈다. 위원회는 재무구조 안정성, 금리 조건, 도민 편의성, 금고 업무 수행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평가해 1순위로 농협은행, 2순위로 경남은행을 결정했다. 선정된 두 금융기관은 이달 중 경남도와 금고 약정을 체결한다. 이어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도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1금고인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기금 8개(농어촌진흥·투자유치진흥·재해구호·남북교류협력·중소기업투자·고향사랑·자활·도민연금)를 맡는다. 2금고인 경남은행은 특별회계와 기금 6개(지역개발·통합재정안정화·식품진흥·재난관리·사회적경제·양성평등)를 담당한다. 2025년 본예산 기준 경남도 예산 규모는 13조원이 넘는다. 현재 1금고는 10조원가량을, 2금고는 1조 6000억원가량을 맡아 관리하고 있다. 경남도는 “도민 편의성과 재정운영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금고를 선정했다”며 “앞으로 도정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예종, 학폭 이력 확인 합격자 ‘입학 불허’ 조치

    한예종, 학폭 이력 확인 합격자 ‘입학 불허’ 조치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학교폭력 이력이 확인된 합격자에 대해 ‘입학 불허’ 결정을 심의·의결하고 총장이 이를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교학처장과 교내 교수, 외부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한예종 입학정책위원회는 심의를 진행해 학교폭력 조치의 내용과 교육적 영향, 공동체의 안전 및 학습권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예종은 행정절차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향후 절차를 이행한 뒤 최종 처분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예종은 내년도 모집 요강을 올해 초(3월 31일) 확정하는 과정에서 관련 기준을 반영하지 못한 탓에 학교폭력 조치 이력이 있는 지원자가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한예종은 “이 부분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학교폭력 조치 이력 반영 기준의 연내 제도화, 모집 요강 검토 강화 등을 추진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광장] 외교는 대통령 혼자 할 수 없다

    [서울광장] 외교는 대통령 혼자 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6개월간 다자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주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8개국을 순방했다. 10월 31일부터 이틀간 열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는 20개 회원국 수장과 만나 숨가쁜 정상외교를 했다. 각종 양자 회담을 통해 한미 관세 협상을 타결하고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받았으며 인공지능(AI)·원전·방산 등 협력 강화도 이뤄 냈다. 이런 외교적 성과 뒤에는 대통령실·외교부·산업통상부 등 협상팀과 순방국 공관의 노력이 있었다.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취임 3주 만인 지난달 7일 일본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대만 유사시’가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 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중국은 ‘역린’을 건드렸다며 수산물 수입 금지에 공연 중단 등 ‘한일령’을 내렸고 연내 개최 예정이던 한중일 정상회의도 무산되는 등 외교적 파장이 거세다. 외교 경험이 별로 없는 다카이치 총리의 외교·안보 참모들은 무슨 역할을 했을까. 정상외교는 영향력과 파장이 큰 만큼 정교함과 신중함이 요구된다. 그만큼 외교·안보·경제 등 전문가들의 조력이 많이 필요하다. 특히 남북으로 갈라진 분단국에다 미중일러 등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에서 외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국가의 생존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외교부 등 국내외 외교 현장의 인력은 수십년째 제자리걸음이다. 특히 전 세계 대사관·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을 진두지휘하는 공관장은 주재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 활동을 벌이는 ‘야전사령관’이다. 현지 언어와 인적 네트워크는 기본이고 정무·경제·영사 업무 등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필수다. 그런데 이재명 정부는 173개 공관장 자리 중 30~40%를 숙련된 직업외교관이 아닌 정치인·교수 등을 정치적으로 임명하는 특임공관장으로 채우는 방안을 추진한다. 그간의 15~25% 수준보다 훨씬 많은 숫자다. 외시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다양성을 주기 위해 도입된 특임공관장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자격 미달인 대선 캠프 출신이나 대통령·여권 등 권력층의 측근을 자리 챙겨 주기 ‘보은 인사’로 특임공관장으로 내보내는 게 심각한 문제다. 초강대국 미국 정도만 20~30% 안팎의 특임공관장을 둘 뿐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과 일본·중국 등은 0~5% 정도의 특임공관장을 운영한다. 미국도 동맹인 한국 등 외교 관계가 많은 주요 국가에는 베테랑 외교관을 보낸다. 이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전 정부의 특임공관장 40여명이 지난 7월 소환된 뒤 공석이던 주유엔 대사로 9월 부임한 차지훈 대사는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단에 참여했던 변호사 출신으로 외교 경험이 전무하다. 그를 보좌하기 위해 다른 나라 대사로 가야 할 베테랑 외교관이 급을 낮춰 유엔 차석대사로 나간 것은 외교적 손실이다. 공공외교의 첨병인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과 주교황청 대사에도 관련 경험이 없는 교수 출신 등이 최근 부임했다. 캠프 출신 등의 특임공관장 인사가 우선 추진되자 30년 안팎 경력의 외교관들은 특임공관장이 선호하지 않을 험지 공관을 알아본다는 소문이 돈다. 준비된 외교관들이 주요 공관에 가지 못할 경우 외교력 저하는 불 보듯 뻔하다. 게다가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가 내년 1월 말까지 가동되면서 지난해 가을 이후 멈춘 공관장 인사는 내년으로 늦춰지는 분위기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전후 논공행상 인사가 공관장으로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8월 캄보디아 한국 대학생 납치·사망 사태와 9월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출국 사태는 담당 대사와 총영사가 공석이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글로벌 코리아’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외교는 대통령 혼자 감당하거나 측근을 공관장으로 앉혀 될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특임공관장을 늘리겠다면 별도 심사위원회 설치를 통한 자격심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먼저다. 순직해병 수사 외압 의혹으로 지난해 호주 대사로 도피했던 ‘런종섭’(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서도 특임공관장 제도부터 개선해야 한다. 김미경 논설위원
  • 男농구 대표팀 첫 외국인 사령탑

    男농구 대표팀 첫 외국인 사령탑

    이현중(나가사키 벨카), 이정현(고양 소노)을 중심으로 황금세대를 구축한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8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니콜라이스 마줄스(45) 감독을 선임했다. 외국인이 지휘봉을 잡는 건 사상 처음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동유럽 농구 강국 라트비아의 마줄스 감독과 2027년 12월 31일까지 계약했다”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성적과 LA올림픽 진출 여부를 보고 계약 연장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년 넘게 지도자로 활동한 마줄스 감독은 라트비아 유스팀을 시작으로 16세 이하(U16)부터 20세 이하(U20)까지 차례로 연령별 대표팀을 지휘했다. 2012년엔 U18 대표팀을 맡아 현재 미국 프로농구(NBA)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애틀랜타 호크스)를 지도하기도 했다. 프로 경험도 풍부하다. 마줄스 감독은 러시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안-에스토니안 리그 등에서 사령탑으로 유로리그, 유로컵 등을 치렀다.
  • “계약 2027년까지, AG 우승·올림픽 진출 목표”…한국 농구, ‘첫 외국인’ 45세 마줄스 감독

    “계약 2027년까지, AG 우승·올림픽 진출 목표”…한국 농구, ‘첫 외국인’ 45세 마줄스 감독

    이현중(나가사키 벨카), 이정현(고양 소노)을 중심으로 황금세대를 구축한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8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니콜라이스 마줄스(45) 감독을 선임했다. 외국인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 건 처음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동유럽 농구 강국 라트비아의 마줄스 감독과 2027년 12월 31일까지 계약했다”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성적과 LA올림픽 진출 여부를 보고 계약 연장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복수의 외국인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운영계획, 비전 등을 종합 검토했는데 마줄스 감독이 명확한 철학과 비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20년 넘게 지도자로 활동한 마줄스 감독은 라트비아 유스팀을 시작으로 16세 이하(U16)부터 20세 이하(U20) 대표팀까지 차례로 연령별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2012년엔 U18 대표팀을 맡아 현재 미국 프로농구(NBA)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애틀랜타 호크스)를 지도하기도 했다. 프로 경험도 풍부하다. 마줄스 감독은 러시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안-에스토니안 리그 등에서 사령탑으로 유로리그, 유로컵 등을 치렀다. 대표팀은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중국과의 2연전을 모두 이기면서 기세를 높인 상태다. 농구협회는 마줄스 감독이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마줄스 감독은 “제 농구 철학과 협회가 제시한 비전이 일치했다“며 ”한국 농구가 큰 잠재력을 지녔다고 판단해 사령탑을 맡았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올림픽 무대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 캘러웨이 어패럴, 연말맞이 홀리데이 선물 컬렉션 공개

    캘러웨이 어패럴, 연말맞이 홀리데이 선물 컬렉션 공개

    캘러웨이 어패럴은 4일 연말을 맞아 겨울 시즌 내내 활용할 수 있는 따뜻한 니트웨어부터 필드와 일상 어디서나 실용적인 액세서리까지, 선물로 추천할 만한 다양한 아이템을 한곳에 담은 프리미엄 홀리데이 선물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한겨울에도 따뜻함을 유지해 주는 방풍 니트 시리즈다. 여성을 위한 패턴 방풍 풀오버는 부클 소재로 패턴을 은은하게 표현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풍 사양으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남성용 포인트 배색 방풍 풀오버는 울 100%의 고급 원사를 사용한 두터운 니트로 이번 겨울 시즌 제품 중 가장 높은 보온력을 자랑한다. 겨울 골프 룩을 완성해 줄 액세서리 구성도 풍성하다. 필드에서 필요한 소품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유틸리티 벨트백, 고급스러운 로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패딩 버킷백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 포함됐다. 전국 백화점과 대리점에서는 연말을 맞아 캘러웨이 어패럴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31일까지 2025 FW 컬렉션 상품 3개 이상 구매 시 최대 20%의 할인이 제공되며 구매한 상품을 리유저블 백에 담아 전달하는 ‘홀리데이 럭키 박스’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 서울시, DDP서 대규모 디자인 전시 연속 개최…155명 청년 디자이너 참여

    서울시, DDP서 대규모 디자인 전시 연속 개최…155명 청년 디자이너 참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학생과 신진 작가 155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가 연이어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에서 ‘영 디자이너 페스티벌’과 ‘넥스트 하이-라이트’ 전시를 연속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각 대학 스튜디오 안에서 머물던 졸업작품이 올해는 영 디자이너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DDP에 모인다. 전국 17개 대학 20개 학과 128명의 출품작 99점을 만날 수 있다. 가구·라이프스타일·스마트 모빌리티와 디바이스 분야별로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는 이달 7일까지 DDP 이간수문전시장에서 열린다. 6일 개최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지윤 스튜디오, 비 포머티브, SF-SO가 연사로 참여한다. 넥스트 하이-라이트는 DDP가 11년째 이어온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으로, 올해 공모 지원이 전년 대비 275% 증가하며 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최종 선정된 15팀이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DDP 뮤지엄 둘레길 갤러리, 둘레길, 갤러리문에서 열린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예비·청년 디자이너에게 초기 단계의 창작 환경을 제공하는 일은 미래 디자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DDP가 세계적인 창작 플랫폼이자 도시의 창조적 인큐베이터로 그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7000원의 행복’… 울산공동모금회, 시민 1인당 7000원 기부 캠페인

    ‘7000원의 행복’… 울산공동모금회, 시민 1인당 7000원 기부 캠페인

    ‘7000원 기부로 행복을 나누세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캠페인 사흘째인 지난 3일 기준으로 총 3억 1137만여원이 모금됐다. 모금 행렬에는 에쓰오일울산복지재단, 클라크에프엘, 에이치설퍼, 대영교회, 봉사단체, 병원, 어린이집, 학교,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캠페인은 110만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7000원 기부 릴레이’ 운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목표액도 1인당 7000원씩 총 72억 5000만원으로 잡았다. 7000원 나눔 릴레이는 기부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시민들의 소액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지역 방송사, 5개 구·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된다. 시민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 기부, 온라인 모금 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모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 시민들에게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7000원 릴레이는 단순한 기부 캠페인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울산의 따뜻한 변화의 상징”이라며 “한 분의 작은 참여도 울산의 큰 온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PXG, 최대 관용성 MOI 10K+ ‘라이트닝 드라이버’ 출시

    PXG, 최대 관용성 MOI 10K+ ‘라이트닝 드라이버’ 출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공식수입원 ㈜카네가 비거리와 관용성을 극대화한 신제품 ‘PXG 라이트닝 드라이버(PXG Lightning Driver)’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이트닝 드라이버는 USGA(미국골프협회) 최대 관용성 기준인 MOI 10K+(최대 관성모멘트)를 구현한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골퍼의 니즈에 최적화된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라이트닝 투어, 라이트닝 투어 미드, 라이트닝 맥스 10K+, 라이트닝 맥스 라이트로 선보인다. 초고난도 기술 ‘프리퀀시 튠 페이스’ 적용… 비거리와 안정성 동시 확보라이트닝 시리즈의 핵심은 비거리 성능을 끌어올리는 ‘프리퀀시 튠 페이스(Frequency Tune Face)’ 기술이다. 임팩트 시 고유 진동 주파수를 생성해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 볼 스피드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헤드 솔(Sole) 부분에는 강화된 ‘스파인 솔 디자인’을 채택하여 임팩트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진동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타구감을 제공한다. 관용성 측면에서도 대폭 개선을 이루었다. 특히 라이트닝 맥스 10K+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카본 섬유 소재 사용량을 약 84%까지 극대화해 MOI 수치를 대폭 끌어올렸다. MOI 10K+는 미스 샷 발생 시에도 볼의 회전과 방향 틀어짐을 최소화하여 골퍼에게 극강의 관용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페이스 표면에 정밀하게 적용된 ‘에칭 페이스(Etching Face)’ 기술은 스핀 컨트롤을 개선시켜약간 젖은 페이스 환경에서도 일관된 탄착군과 안정적인 비행 궤적을 보장한다. 골퍼 수준 따라 모델별 4가지 맞춤 솔루션 제공라이트닝 드라이버 시리즈는 골퍼의 수준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투어/상급자 골퍼는 정교한 샷 메이킹과 극한의 클럽 스피드를 구현하는 컴팩트한 헤드 타입인 ‘라이트닝 투어’ 또는 ‘투어 미드’ 모델이 권장된다. 아마추어/일반 골퍼는 비거리와 극대화된 관용성에 중점을 둔 골퍼에게는 MOI 10K+를 구현하는 ‘라이트닝 맥스 10K+’ 또는 경량 모델인 ‘맥스 라이트’가 최적의 솔루션이다. 한편, 카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라이트닝 드라이버 시리즈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PXG 홀리데이 기프트 패키지(넥워머 & 이어머프 1세트)’를 한정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PXG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pxg.co.kr)와 전국 공식 대리점에서 확인 및 체험이 가능하다.
  • ‘그 과일’ 돌아왔다…성심당, ‘오픈런’ 케이크 판매 시작

    ‘그 과일’ 돌아왔다…성심당, ‘오픈런’ 케이크 판매 시작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이 겨울 시즌 케이크 판매를 시작했다. 성심당은 지난 1일 소셜미디어(SNS)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을 받는다고 알렸다. 판매 제품은 ▲딸기시루 2.3㎏(4만 9000원) ▲딸기모짜르트 2호(3만 1000원) ▲부띠끄 생케익 2호(3만 5000원) ▲메리무스 1호(2만 9000원) ▲딸기타워타르트 2호(4만 3000원) ▲키리쉬 모짜르트 3호(3만 6000원) 등이다. 사전 예약은 1일부터 시작했다. 다만 매장별로 예약 제한 기간이 있다. 케익부띠끄 본점은 23~25일, 29일~2026년 1월 1일, 롯데점은 23~25일, 30~31일, DCC점은 22~25일, 30~31일에 예약이 불가하다. 이 기간에는 현장 구매만 할 수 있다. 특히 딸기시루 2.3kg 제품은 온라인 구매 및 사전 예약이 불가하다. 오는 23일부터 케익부띠끄 본점에서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딸기시루는 딸기 한 박스 분량이 들어가는데, 10만~20만원에 달하는 호텔 케이크의 절반에 미치지 않는 가격이라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웃돈을 얹어 재판매하는 사례도 있었다. 성심당은 “재료 수급에 따라 판매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딸기시루 판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1년을 기다렸다”, “대전 다녀올지 고민 중이다”, “요즘 딸기값 생각하면 ‘갓성비’다”, “오픈런하려는데 줄이 길까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 도봉구,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너지바우처’ 연말까지 접수

    도봉구,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너지바우처’ 연말까지 접수

    서울 도봉구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포스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등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가운데 세대원에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영유아(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29만 5200원, 2인 가구 40만 7500원, 3인 가구 53만 27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 1300원이다. 구는 기존 이용자에게 겨울철 난방비 증가에 대비해 도시가스나 지역난방 등으로 에너지원을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전환 및 신규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은 소외된 이웃의 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필요한 분들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접수를 돕겠다”고 말했다.
  • 관악 ‘강감찬체육센터’서 골프 쳐 볼까

    관악 ‘강감찬체육센터’서 골프 쳐 볼까

    서울 관악구는 ‘강감찬관악체육센터’의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임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체육센터는 지난달 개관한 관악구 최초의 원스톱 문화·복지·여가 공간 ‘관악더행복마루’ 4~6층에 연면적 1158㎡ 규모로 조성됐다. 4층에는 관악구 최초의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기구 필라테스실, 5층에는 요가와 발레 등 실내 활동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다목적실이 들어섰다. 6층에는 탁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갖췄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주요 프로그램이 무료 운영된다. 어린이 체육활동을 비롯해 기구 필라테스·요가, 스크린 파크골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시 운영 기간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8일부터다. 체육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 정식 운영 프로그램 이용은 22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연말까지 조원생활스포츠센터와 관악50플러스센터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일상에서 언제든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착공

    울산 서부권에 주거·산업·교육·의료 시설을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가 솟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에서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뉴온시티) 기공식을 개최했다. 뉴온시티는 지난 8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삼남읍 KTX울산역 역세권 153만㎡ 부지에 1조 600억원을 들여 오는 2029년까지 건설된다. 전체 면적의 28%인 42만㎡는 산업단지로 조성돼 수소·이차전지 연구개발센터, 전시복합산업(MICE) 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1만 1000세대 규모 주거단지와 복합상업시설, 국제학교, 의료 및 편의시설 등도 조성된다. 기업 등의 입주는 2029년 시작된다.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은 5년간 지방세와 관세 100% 감면, 15년간 취득세 100% 감면, 각종 부담금 경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곳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서울로보틱스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사업 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지난달 55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약정을 체결해 토지 조성과 기반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 뉴온시티는 KTX로 서울까지 2시간 10분, 부산까지 20분 거리에 있는 데다 오는 2031년 울산~양산~부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부·울·경 초광역 경제권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30년 기준으로 생산 유발 2조 36억원, 부가가치 유발 8353억원, 취업 유발 6662명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
  • 대전, 공유재산 임대료 60% 줄여준다

    대전시가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60% 감면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시정 브리핑에서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내리기로 했다”며 “특별·광역시 중 80%인 울산에 이어 감면율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대전의 공유재산은 1150개 업체와 개인이 임대해 사용 중으로 연간 임대료 수입은 105억원 수준이다. 이중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가 점포 수의 97.7%, 임대료의 87.4%를 차지하고 있다. 임대료 경감은 ‘공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으로 그 대상에 경기 침체가 포함된 데 따른 조치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낸 임대료를 소급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를 지원받은 사업자는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 감면한다. 임대료 감면은 최대 60%,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전체 감면 규모는 49억 6000여만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공유재산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심사를 거쳐 경감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임대료 감면 조치가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작은 불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올해 소상공인 지원에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474억원을 투입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관광공사, 근로자휴가지원 겨울 프로모션…숙박 최대 50% 할인

    관광공사, 근로자휴가지원 겨울 프로모션…숙박 최대 50% 할인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1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겨울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 10만원을 지원해 40만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는 조성된 적립금으로 해당 사업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숙박, 교통, 체험 등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4성급 이상 호텔, 리조트 등 숙박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롯데호텔·리조트는 최대 25%까지 할인한다. 캠핑과 스키, 보드용품 등 겨울 레저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 대전 공유재산 임대료 최대 60% 감면…연간 약 50억 규모

    대전 공유재산 임대료 최대 60% 감면…연간 약 50억 규모

    대전시가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60% 감면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시정 브리핑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이나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다”며 “특·광역시 중 80%인 울산에 이어 감면율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대전의 공유재산은 1150개 업체와 개인이 임대해 사용 중으로 연간 임대료 수입은 105억원 수준이다. 이중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가 점포 수의 97.7%, 임대료의 87.4%를 차지하고 있다. 임대료 경감은 ‘공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으로 임대료 경감 대상에 경기 침체가 포함된 데 따른 조치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낸 임대료를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를 지원받은 사업자는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 감면한다. 임대료 감면은 최대 60%,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49억 6000여만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조치로 만인산휴게소 매장 1억 5000만원, 엑스포시민광장 매점 1억 4700만원, 중앙로 지하상가(B가) 9200여만원 등의 임대료 절감이 가능해졌다. 시는 공유재산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심사를 거쳐 경감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임대료 감면 조치가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작은 불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올해 소상공인 지원에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474억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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