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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베트남산 이음매없는 동관에 반덤핑 예비 판정

    중국·베트남산 이음매 없는 동관 수입품에 대해 정부가 반덤핑 예비긍정 판정을 내리고 본조사를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7일 제422차 회의를 열고 중국·베트남산 이음매 없는 동관이 정상 가격 이하로 수입돼 국내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를 주었다고 판단했다. 이음매 없는 동관은 정제한 구리로 만든 코일 형태의 이음매가 없는 관이다. 내식성 및 열전도율이 뛰어나 에어컨·냉장고·공업용 열교환기·냉난방 및 공조시스템 등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2020년 기준 국내시장 규모는 3000억원대이고 시장 점유율은 국내산 60%대, 중국·베트남산 30%대, 기타 10% 등이다. 이번 반덤핑 조사는 국내 생산업체들이 중국·베트남산 이음매 없는 동관의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반덤핑 조사를 신청해 이뤄졌다. 무역위는 예비덤핑률이 중국산은 15.95∼42.03%, 베트남산은 10.00∼14.78%로 산정했다. 무역위는 예비조사 결과, 국내 같은 물품의 판매량·영업이익 감소와 시장점유율 하락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무역위는 앞으로 3개월간(2개월 연장 가능) 국내외 현지실사, 공청회 등 본조사를 거쳐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를 최종 판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무역위는 롯데케미칼이 신청한 사우디아라비아산 및 미국·프랑스산 부틸 글리콜 에테르의 반덤핑 조사와 관련한 공청회를 각각 개최했다. 공청회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이해당사자에게 의견 진술의 기회를 주기 위한 절차다. 부틸 글리콜 에테르는 무색의 투명한 액체로 용해력이 높고 독성이 낮아 도료·염료·천연수지·잉크·세정제의 용제 등으로 쓰인다. 무역위는 이날 공청회 내용과 추가 제출된 서면자료를 바탕으로 5월 중 덤핑방지관세 부과 및 연장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
  • 대출·예대마진 늘어… 19개 은행 이자이익 44조

    대출·예대마진 늘어… 19개 은행 이자이익 44조

    대출 증가와 예대마진 확대 영향으로 지난해 국내 은행들이 44조원이 넘는 이자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수료·신탁 등 비이자이익은 전년보다 줄어들었지만, 막대한 이자이익이 발생했고 대손충당금 등 손실 대비 비용이 감소해 14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9개 국내 은행(산업은행 제외)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2조 8000억원(24.1%) 증가한 14조 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은행을 포함하면 20개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6조 9000억원에 이른다. 은행들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둔 것은 늘어난 대출과 커진 예대마진의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급증해서다. 실제로 순이자마진(NIM)은 1.45%로 전년 대비 0.03% 포인트 상승했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 차이는 1.81%로, 같은 기간 0.03% 포인트 확대됐다. 산업은행을 제외한 19개 은행의 이자이익은 44조 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조 4000억원이나 증가했다. 반면 은행들의 비이자이익은 전년보다 1조 6000억원 감소한 4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외환·파생 분야 이익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기저효과로 감소했고 금리 상승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도 축소됐다. 판매비와 관리비에 전년보다 2조 2000억원 많은 25조 5000억원을 썼지만 대손상각비와 충당금 전입액을 합친 대손비용(3조 2000억원)은 2조 7000억원이나 줄였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2020년 충당금 적립을 크게 늘린 터라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했고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 지원으로 연체율이 낮아진 영향이다. 다만 이자이익 급증으로 지난해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전년보다 0.06% 포인트 상승한 0.50%를,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0.95% 포인트 높아진 7.05%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는 가운데 잠재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은행의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며 “대손충당금, 자기자본 등을 지속해서 확충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은행, 지난해 대출 증가·예대마진 덕 장사 잘했다…순이익만 14조원

    국내 은행, 지난해 대출 증가·예대마진 덕 장사 잘했다…순이익만 14조원

    예대 마진 수혜, 대출 증가로 지난해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이 44조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의 비이자 이익은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이자이익의 증가와 대손충당금 등 손실에 대비한 비용 축소로 14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9개 국내은행(산업은행 제외)의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2조 8000억원(24.1%) 증가한 14조 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은행을 포함하면 20개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6조 9000억원에 이른다. 은행들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둔 것은 늘어난 대출과 커진 예대 마진으로 이자이익이 급증해서다. 실제로 순이자마진(NIM)은 1.45%로 전년 대비 0.03% 포인트 상승했고, 잔액 기준 예대 금리 차이는 1.81%로, 1년 전보다 0.03% 포인트 확대됐다. 산업은행을 제외한 19개 은행의 이자이익은 44조 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조 4000억원 늘었다. 반면 수수료·신탁 등 비이자 이익은 1년 전보다 1조 6000억원 감소한 4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외환·파생 분야 이익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기저효과로 1년 전보다 감소했고, 금리상승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도 축소됐다. 은행들은 판매비와 관리비에 1년 전보다 2조 2000억원 많은 25조 5000억원을 썼다. 대손상각비와 충당금 전입액을 합친 대손비용은 3조 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조 7000억원이나 줄었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2020년 충당금 적립을 크게 늘린 터라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했고,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으로 연체율이 낮아지면서 충당금을 쌓는 규모가 줄었다. 다만 큰 폭의 대출 증가와 급증한 이자이익으로 지난해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년 전보다 0.06% 포인트 상승한 0.50%를,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0.95% 포인트 높아진 7.05%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는 가운데 잠재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며 “대손충당금, 자기자본 등을 지속해서 확충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문승욱 산업부 장관 “공공헬기 내수시장 확대, 수출지원”

    정부가 공공헬기 내수를 키우고 헬기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나선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회전익(헬기) 생산 현장을 방문해 “산불 진화용 등 산림 헬기와 소방·경찰 등 공공 헬기 내수를 확대해 국내 헬기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산림청·소방청·경찰청 등 헬기 활용 국가 기관이 참여하는 ‘국산 헬기 활용 확대를 위한 협의체’ 회의도 주재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자체 개발에 성공한 후 국방 분야뿐 아니라 산불·화재 대응과 치안용 등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한국형 기동헬기(KUH) 수리온과 소형민수헬기(LCH)의 생산 공장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불 진화 헬기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 사태를 계기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문 장관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착근기인 국내 헬기산업이 궁극적으로는 수출 산업화를 이뤄야 한다”며 “국내 헬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헬기 기어박스, 탄소복합소재 등 핵심 소재·부품·장비를 국산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방위사업청과 함께 2006년부터 2012년까지 1조 3000억원을 투입해 수리온 헬기를 개발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는 1조원을 투자해 소형 민수헬기와 소형 무장헬기(LAH)도 개발하고 있다. KAI는 국내 230여개 업체와 협력해 수리온 계열 군용 및 관용 헬기 211대를 납품했고, 2024년까지 관용 7대를 포함해 55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소형민수헬기 개발과 연계해 연내 소형무장헬기 개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산불 진화·병해충 방제 등 산림 헬기용 다목적 물탱크 개발, 항속거리 연장을 위한 경량 연료탱크 개발, 국산 헬기 활용 확대 등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코인거래소 묻지마 ‘셀프 상장’ 우려… IPO급 규제 만들어야” [윤석열 정부 금융정책]

    “코인거래소 묻지마 ‘셀프 상장’ 우려… IPO급 규제 만들어야” [윤석열 정부 금융정책]

    규제 완화·거래 활성화 등 내놓아 사기 피해 커 금지했던 ICO 부활 자체 심사땐 소비자에 불이익 전가 컨트롤타워 세워 강력히 감독을 예금자 보호법 같은 보호망 필요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판도가 확 바뀌게 됐다. 가상자산 법제화로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권에 편입되고, 문재인 정부의 규제 일변도에서 ‘금지하는 것 말곤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더욱 커지게 됐다. 전문가들은 가상자산 법제화와 규제 완화 전에 가상자산 컨트롤타워를 설치하고, 소비자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윤 당선인의 가상자산 관련 주요 공약은 투자 수익 비과세 한도 5000만원, 거래소 발행(IEO) 도입 후 코인 발행(ICO) 허용,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디지털산업진흥청 설립,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활성화, 디지털자산시장 육성 등이다.전문가들은 윤 당선인 공약 가운데 IEO·ICO 도입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ICO는 업체들이 가상자산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팔아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주식을 상장하는 기업공개(IPO)와 유사한데, 금융위원회는 2017년 국내 ICO를 전면 금지했다. 당시 암호화폐 열풍이 불면서 ICO를 내세운 유사 수신이나 사기가 횡행하면서 피해자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윤 당선인은 IEO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제3자 검증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방안을 냈다. IEO는 투자자가 거래소를 통해 가상자산 발행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거래소가 가상자산을 심사한 뒤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방식이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15일 “IEO가 도입되면 거래소들이 자체적으로 심사해 코인을 발행하는 ‘셀프 상장’의 길이 열리게 된다”며 “거래소에서 작위적인 심사를 통해 상장할 수 있어 선의의 투자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거래소와 IEO의 코인 발행 규모, 발행 목적, 운영 계획을 관리감독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먼저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는 “ICO나 IEO를 허용하려면 IPO에 준하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며 “불특정 다수에 대한 공모를 규제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100%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한국핀테크학회장)는 “존재하지도 않는 코인을 파는 등 다단계 사기가 그동안 문제가 됐다”며 “IEO 도입 전에 엉터리 코인과 그렇지 않은 코인을 구분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을 위한 초석이 될 ‘디지털자산기본법’도 보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윤 당선인의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시세 조종과 같은 불공정 거래를 통한 수익은 사법 절차를 통해 전액 환수하고, 해킹이나 시스템 오류 등에 대비한 보험제도를 확대하는 등 투자자 보호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자산 거래 계좌와 은행을 연계하는 전문금융기관을 육성하는 근거도 마련된다. 디지털산업진흥청은 가상자산을 포함해 디지털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김 교수는 “금융권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늘 발생할 수 있다”며 “사람들이 예금자보호법이 있어 은행을 믿고 예금을 하는 것처럼 가상자산 업계에도 예금자보호법 같은 보호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윤 당선인의 공약은 업계와 투자자들이 원하는 말들로만 채워져 있는데,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업계 목소리에 휘둘려 현 자본시장법보다 대폭 완화돼선 안 된다”며 “이해당사자들 입김에 휘둘리게 되면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가상자산 소득 비과세 한도 5000만원은 여야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무리 없이 추진될 수 있다는 게 공통 의견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55조 2000억원이고,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은 11조 3000억원에 달한다. 시장 규모는 코스닥 시가총액(440조원)보다 작지만 거래대금은 코스닥(10조원)을 웃돈다. 윤 당선인은 “가상자산 시장만큼은 규제 걱정이 없도록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혀 앞으로 시장 규모는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황 교수는 “코인이라고 하면 나라가 뒤집힐 것처럼 부정적 기류가 강했는데, 전담 부처가 생기고 법이 만들어지면 인식 전환과 활성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뚱보로 변한 ‘3000억’ 스타… 컴백하자 여론 싸늘

    뚱보로 변한 ‘3000억’ 스타… 컴백하자 여론 싸늘

    뉴욕 메츠 로빈슨 카노가 금지약물 징계를 마치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지만 팬들은 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 그의 모습에 실망감을 표출했다. 뉴욕의 스포츠전문방송 SNY티비는 최근 카노가 캠프에 출근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SNS에 공개했다. 트레이닝복을 착용한 카노에게서 근육질 체형은 찾아볼 수 없었다. 프로필에 적힌 몸무게는 96kg이지만 100kg는 족히 넘어 보였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징계 기간 동안 자기관리에 소홀했다며 “그냥 집으로 가라” “뚱보가 됐네”라며 악플을 달았다. 카노는 2005년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 홈런 치는 거포 2루수로 맹활약했다. 2014시즌을 앞두고 시애틀 매리너스와 10년 2억4000만달러(약 3000억원)의 메가톤급 FA 계약을 체결했다. 메츠는 2018시즌을 마친 뒤 트레이드를 통해 카노를 영입했다. 그러나 카노는 금지약물에 손을 댔다.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나 도핑테스트에 적발됐고, 2018년에는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2020년 11월에는 162경기 출장정지 중징계를 받아 2021년을 통째로 날렸다. 카노는 2023년까지 4800만달러(약 600억원) 계약이 아직 남았다. 메츠로서는 카노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 넥솔, 부산 외식업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무료가입 행사

    넥솔, 부산 외식업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무료가입 행사

    넥솔은 다음달 30일까지 부산 1만개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무료가입 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부산시, 배달의민족, 현대해상이 함께하며 가입 신청은 온라인 웹페이지(www.insboon.com) 또는 팩스·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가입 절차는 넥솔 웹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넥솔은 부산시 글로벌핀테크 랩 입주기업으로, 2020년 부산시와 하나카드가 주최한 ‘페이 개발 챌린지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번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디지털 가입을 개발했으며, 업무 대행사로도 선정됐다. 넥솔은 이번 1만개 가입을 테스트베드(새 기술의 성능을 시험하는 환경 또는 설비)로 삼아 전국 300만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을 단독·공동주택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넥솔 관계자는 “손해보험 중 화재·특종 등 소상공인 재난의무보험을 중심으로 건축물 빅데이터를 텍스트 마이닝 분석을 통해 1분 이내 모든 보험 가입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온·오프라인 다이렉트 기반의 보험사 보험 가입을 빅데이터와 간편 가입 알고리즘을 활용해 편리하고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현재 넥솔은 빅데이터 기반 건물 화재보험 자동 가입 시스템 BM특허를 등록했다. 보험 가입의 최적화를 위해 건축물별, 소상공인 업종별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넥솔 관계자는 “올해 10만개 소상공인 의무보험 가입을 목표로 2025년까지 300만 소상공인과 인슈에이터(가상의 설계사) 1만명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2025년 매출액 3000억원,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은행 가계대출 3개월째 감소, 2004년 이후 처음…기업대출은 증가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은행권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줄었다. 10일 한국은행의 ‘2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 1000억원으로 1월보다 1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12월(-2000억원), 올해 1월(-5000억원)에 이어 3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석 달 연속 줄어든 건 2004년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782조 8000억원)은 한 달 새 1조 8000억원 늘었지만, 증가 폭은 1월(2조 2000억원)보다 줄었다. 늘어난 주택담보대출 1조 8000억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은 1조 4000억원을 차지했다. 전세자금 대출 증가액은 전달과 같았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276조 1000억원)은 한 달 새 1조 9000억원 줄었다. 감소 폭이 지난해 12월(-2조 2000억원)이나 올해 1월(-2조 6000억원)보다는 작지만, 2월 기준으로는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다. 한은은 “금리 인상과 은행의 대출태도 강화, 당국의 대출 규제 등이 복합 작용해 가계대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난달 은행의 기업대출은 1085조 3000억원으로 전달보다 6조 3000억원 불었다. 대기업 대출은 7000억원 늘었고, 중소기업 대출은 시설자금과 코로나19 자금 수요를 중심으로 5조 6000억원 증가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의 ‘2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도 지난달 2000억원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은 2조 6000억원 증가했지만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2조 9000억원 줄었다.
  • 코로나시대 농어촌 특산물 ‘밀키트’ 바람

    코로나시대 농어촌 특산물 ‘밀키트’ 바람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농어촌 특산품을 활용한 ‘밀키트’(간편조리식) 바람이 불고 있다. 농어촌 자치단체들이 코로나 이후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른 밀키트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특산물을 이용한 밀키트 개발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식사를 뜻하는 ‘밀’과 구성품을 뜻하는 ‘키트’가 합쳐진 밀키트는 하나의 세트 안에 손질된 정량의 식재료와 소스·양념, 조리 순서와 방법 등이 담겨 있는 반조리 식품을 말한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탄생한 밀키트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수요가 늘면서 성장세가 가파르다. ‘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군은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들과 손잡고 대게라면, 게살 볶음밥 등 영덕대게를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해 대중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산학협력체계를 유지해 업체에서 질 높은 대게 밀키트 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비대면 판매를 위한 상품 홍보 및 유통 지원, 생산라인 구축 시 생산 설비 지원, 유통 판로 개척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 지역을 대표하는 영덕대게의 밀키트 제품 개발은 영덕 관광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아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하기로 하고 마산대학교,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산학 관계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충남 홍성군은 특산품인 한우와 한돈 사골 육수를 이용한 밀키트 개발에 나서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월 농업기술센터 식품교육장에서 ‘풍기인삼 막걸리 밀키트’ 시제품 블라인드 시음회를 가졌다. 영주에서 생산된 수삼, 홍삼, 흑삼 등 인삼을 종류대로 넣고 농도별 차이를 둔 막걸리 시제품을 맛보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영주 칠향계 삼계탕 밀키트를 개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 칠향계는 소백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인삼, 잔대, 하수오, 천초, 도라지, 백봉영, 생강 등 7가지 약초를 우려서 만든 삼계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은 2019년 4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3000억원 수준으로 커졌고 2024년까지 7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과감한 체질개선… 유통 대기업 ‘M&A 큰손’ 됐다

    과감한 체질개선… 유통 대기업 ‘M&A 큰손’ 됐다

    오프라인 유통 대기업들이 과감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체질개선을 꾀하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유통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행보로 M&A 시장에 몰리는 유통 대기업들의 열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들의 투자 열기가 미래 성장동력 선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유통 대기업은 M&A를 비롯해 유망 사업에 대한 지분 투자 등 코로나19 이후 M&A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유통시장의 주도권이 온라인에 넘어가면서 경쟁사보다 먼저 미래 먹을거리를 발굴해야 한다는 절실함이 커졌다는 해석이다. 먼저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7월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17.5%) 인수에 4742억원을 쓴 데 이어 11월 이베이코리아(옥션·G마켓·G9) 인수에만 3조 5591억원을 던졌다. 올해 들어서는 2월 미국 나파밸리의 프리미엄 와이너리 셰이퍼 빈야드를 약 2996억원에 사들였다. 8개월 만에 4조 30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진행한 셈이다. 신세계는 현재 매각 가격이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국제금융센터(IFC) 인수전에도 뛰어든 상태다. 롯데그룹도 오프라인 매장 리뉴얼과 함께 M&A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9월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의 한샘 경영권 인수에 2600억원을 출자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3134억원에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인수했다. 지난 7일에는 카셰어링업체 쏘카 지분 13.9%를 1832억원에 사들였다. GS리테일 역시 전방위적인 M&A에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7월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325억원) 공동 인수를 시작으로 8월 배달업체 요기요(2400억원) 투자에 나섰고, 12월에는 카카오모빌리티(650억원)에도 베팅했다. 지난 1월에는 푸드 스타트업 쿠캣을 550억원에 인수했다. 업계 관계자는 “관련 업종부터 신사업까지 유통가의 투자 스펙트럼이 과거보다 훨씬 넓어졌다”면서 “굵직한 베팅이 이어진 만큼 누가 먼저 인수기업과의 시너지 창출에 성공할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 코로나시대 농어촌 특산물 ‘밀키트’ 바람

    코로나시대 농어촌 특산물 ‘밀키트’ 바람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농어촌 특산품을 활용한 ‘밀키트’(간편조리식) 바람이 불고 있다. 농어촌 자치단체들이 코로나 이후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른 밀키트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특산물을 이용한 밀키트 개발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식사를 뜻하는 ‘밀’과 구성품을 뜻하는 ‘키트’가 합쳐진 밀키트는 하나의 세트 안에 손질된 정량의 식재료와 소스·양념, 조리 순서와 방법 등이 담겨 있는 반조리 식품을 말한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탄생한 밀키트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수요가 늘면서 성장세가 가파르다. ‘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군은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들과 손잡고 대게라면, 게살 볶음밥 등 영덕대게를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해 대중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산학협력체계를 유지해 업체에서 질 높은 대게 밀키트 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비대면 판매를 위한 상품 홍보 및 유통 지원, 생산라인 구축 시 생산 설비 지원, 유통 판로 개척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 지역을 대표하는 영덕대게의 밀키트 제품 개발은 영덕 관광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아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하기로 하고 마산대학교,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산학 관계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충남 홍성군은 특산품인 한우와 한돈 사골 육수를 이용한 밀키트 개발에 나서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월 농업기술센터 식품교육장에서 ‘풍기인삼 막걸리 밀키트’ 시제품 블라인드 시음회를 가졌다. 영주에서 생산된 수삼, 홍삼, 흑삼 등 인삼을 종류대로 넣고 농도별 차이를 둔 막걸리 시제품을 맛보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영주 칠향계 삼계탕 밀키트를 개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 칠향계는 소백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인삼, 잔대, 하수오, 천초, 도라지, 백봉영, 생강 등 7가지 약초를 우려서 만든 삼계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은 2019년 4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3000억원 수준으로 커졌고 2024년까지 7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코로나·우크라 사태 등 불확실성에… 금감원 “은행, 자본비율 높여라”

    코로나·우크라 사태 등 불확실성에… 금감원 “은행, 자본비율 높여라”

    지난해 역대급 실적에도 부실 대출에 대비한 대손충당금 규모는 줄였던 은행권이 결국 추가로 돈을 더 쌓기로 했다. 금융 당국이 코로나19 재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 등을 이유로 대손준비금 추가 적립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8일 사전적 감독의 일환으로 은행에 대해 대손준비금 추가 적립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가 적용된 소상공인 대출의 규모와 여신 자산 구성 등을 고려해 대손준비금 추가 적립 규모를 총 8760억원으로 산정했다. 대손준비금은 은행의 대손충당금이 회계 기준상 산출한 것보다 적을 때 부족분을 추가로 적립하는 법정 준비금이다. 이에 국내 은행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의 지난해 순전입금액 규모는 2020년 1조 3000억원보다 34.6% 늘어난 1조 8000억원이 될 예정이다.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을 합친 손실흡수능력 잔액 기준으로는 37조 6000억원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 은행의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했다. 그럼에도 시중은행들은 지난해 대손충당금 전입액 규모를 전년보다 대폭 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결산을 앞둔 은행의 계획대로라면 대손충당금·대손준비금 순전입액은 2020년 말 대비 절반에 불과한 6000억원 남짓이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실적 잔치를 벌이면서도 충당금은 기대에 못 미쳐 금융 당국에서도 불편한 감정을 비췄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은행권은 뒤늦게 지난 1월 3000억원을 추가로 적립하기로 했지만 금융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의 폭발적 증가에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더해지면서 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이 충분하다고 안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네 번째로 연장하기로 하면서 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선제 대비가 필요하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금감원은 앞으로 은행이 대손충당금 산출 시 적용하는 미래전망정보 등에 대내외 금융, 경제 여건 등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 현대엔지니어링, 미국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현대엔지니어링, 미국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엔시나가 발주한 ‘폐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노섬버랜드 지역에 연간 45만톤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 재생공정을 거쳐 의약품, 합성수지, 포장재 등의 생산에 활용되는 벤젠, 톨루엔 및 기타 석유화학 제품 15만여톤으로 변환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번 기본설계 용역 계약은 EPC(설계·조달·시공) 공사계약과 연계해 체결되어 현대엔지니어링은 추후 발주될 본 공사도 도맡아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발주처인 엔시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향후 미국 남미 동남아 등에서 폐플라스틱 처리 관련 화공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후속 추진할 예정이어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의 수행에 만전을 기해 추가 수주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5월 미국 친환경 신재생연료 신생 기업인 어반X가 발주한 ‘어반X 재생 디젤 정유공장’ 기본설계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폐식용유, 폐동물성유지 등을 원료로 친환경 재생 디젤을 생산하는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3000억원 규모의 EPC 수주를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기술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 기술력 및 프로젝트 수행역량 시너지를 기반으로 친환경 재생 디젤, 폐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등 다양한 사업을 가시화하고 실질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EPC 연계 수주 확정 및 추가 프로젝트 수주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면밀한 사업 리스크 분석과 사업 수행계획 수립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수소, 친환경 등 관련 사업 추진 및 핵심기술 발굴과 확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주택거래 막히니 상업용 부동산으로”… 지난해 서비스업대출 ‘146조↑’ 최대폭 증가

    “주택거래 막히니 상업용 부동산으로”… 지난해 서비스업대출 ‘146조↑’ 최대폭 증가

    지난해 서비스업의 대출이 146조원 이상 불었다. 대출 규제로 부동산시장에서 주택 부문의 업황이 둔화되면서 상업용 부동산 투자로 관심이 쏠린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소매업이 부진한 영향이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12월 말) 기준 전체 산업의 대출금은 1580조 70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7조 1000억원 늘었다.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8년 1분기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증가폭이다. 특히 서비스업 대출 잔액이 880조 8000억원에서 1027조 2000억원으로 146조 4000억원이나 늘었다.역시 증가액 역대 최대 규모다. 이중에서도 부동산업이 44조 3000억원, 도·소매업이 36조 6000억원 크게 뛰면서 전체 서비스업 대출 증가를 견인했다.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상업용 부동산 투자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부동산 중 주택 부문의 업황이 좋지 않자 상대적으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지난해 많이 이뤄져 관련 대출(시설자금 대출)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송 팀장은 이어 “도소매업의 경우 특히 소매점 업황이 좋지 않아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제조업 대출 잔액은 같은 기간 392조 8000억원에서 415조 4000억원으로 22조 5000억원 늘었다. 대출 용도별로도 역시 상업용 부동산 투자 수요가 반영된 시설자금 대출 증가액이 80조 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운전자금은 106조 8000억원 불었다.
  • 소부장 R&D에 2조 투자… 日 수출규제 3대 품목 생산 확대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 품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소부장 연구개발(R&D)에 2조 3000억원을 투자한다.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4년까지 으뜸기업을 10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제9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2022년도 소부장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소부장 핵심 품목의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다. 불산액, 극자외선(EUV) 레지스트 등 일본 수출 규제 3대 품목의 국내 생산 확대로 대일본 수입액 비중이 크게 감소하는 등 공급 안정성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연구개발비를 대폭 늘린 것이다. 2019년에 만들어진 100대 핵심전략기술도 재편한다. 상반기 중으로 백신과 첨단 바이오 분야 4개 기술을 핵심전략기술에 추가하고, 소부장 범위에 광물 등 원재료도 포함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 핵심전략기술에 특화한 으뜸기업과 강소기업, 스타트업을 20개씩 추가 선정해 지원하고 1000억원 규모의 소부장 정책펀드도 추가 조성한다. 정부는 추가 지정된 으뜸기업에 기업 컨소시엄당 연간 최대 50억원을 지원하고, 개발 기술이 조속히 사업화될 수 있도록 실증과 자문, 인력 등을 제공한다. 5개 ‘소부장 클러스터’를 첨단투자지구로 지정하고 단지 내 협력 생태계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유턴기업 소득법인세 및 관세 감면 기한도 2024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 소부장 R&D에 2조 3000억원 투자…으뜸기업 2024년까지 100개로 확대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 품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소부장 연구개발(R&D)에 2조 3000억원을 투자한다.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4년까지 으뜸기업을 10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제9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2022년도 소부장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소부장 핵심품목의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다. 불산액, 극자외선(EUV) 레지스트 등 일본 수출 규제 3대 품목의 국내 생산 확대로 대일본 수입액 비중이 크게 감소하는 등 공급 안정성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연구개발비를 대폭 늘린 것이다. 2019년에 만들어진 100대 핵심전략기술도 재편한다. 상반기 중으로 백신과 첨단 바이오 분야 4개 기술을 핵심전략기술에 추가하고, 소부장 범위에 광물 등 원재료도 포함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 핵심전략기술에 특화한 으뜸기업과 강소기업, 스타트업을 20개씩 추가 선정해 지원하고 1000억원 규모의 소부장 정책펀드도 추가 조성한다. 정부는 추가 지정된 으뜸기업에 대해 기업 컨소시엄당 연간 최대 50억원을 지원하고, 개발 기술이 조속히 사업화될 수 있도록 실증과 자문, 인력 등을 제공한다. 5개 ‘소부장 클러스터’를 첨단투자지구로 지정하고 단지 내 협력 생태계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유턴기업 소득법인세 및 관세 감면기한도 2024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박진규 산업부 1차관은 “안정적인 소부장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첨단기술 중심에서 벗어나 요소와 같은 범용품과 석유, 가스 등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외부충격에 흔들림 없는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암호화폐 변동성 ‘주식의 4배’… 나홀로 코인 절반 3분의 1토막

    암호화폐 변동성 ‘주식의 4배’… 나홀로 코인 절반 3분의 1토막

    지난해 하반기 국내에서 거래된 가상자산(암호화폐)의 평균 가격 변동률이 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정 거래소에 단독상장된 ‘나 홀로 코인’의 절반은 고점 대비 최대 낙폭이 70% 이상으로 집계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가상자산 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에서 유통되는 암호화폐의 평균 MDD(최고점 대비 가격하락률)는 약 6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 MDD(14.8%)의 4.4배 수준으로 변동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전체 암호화폐(623종)의 65%(403종)가 단독상장 암호화폐인데, 이 중 절반가량은 MDD가 70% 이상이었다. 그럼에도 국내 시장은 글로벌시장과 대비해 비트코인·이더리움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보다 비주류·단독상장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다는 지적이다.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한 코인마켓에서 취급하는 암호화폐 중 36%(211개)는 MDD가 90% 이상 달했다.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최고점에 코인을 샀다면 거의 휴지 조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을 방치한 채 투자자들의 주의만 강조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교수는 “단독상장 코인이 문제라면 거래소들이 어떤 기준으로 상장해야 하는지 등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제대로 공개된 게 없다”면서 “금융 당국이 지난 수년간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고자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금융 당국이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첫 실태조사로 29개 암호화폐 사업자(24개 거래업자, 5개 기타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국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55조 2000억원으로 24개 거래업자(영업 초기 5개사 제외)의 거래 금액은 2073조원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거래 규모는 11조 3000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은행과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맺고 원화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원화마켓 사업자 거래 비중은 약 95%(10조 7000억원)에 달했다. 현재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곳으로 이마저도 업비트가 90% 이상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매수·매도에 대한 평균 수수료율은 0.17%로 한국거래소 주식 매매 수수료율 0.0027%의 63배에 달했다. 금융 당국은 거래소별 자금세탁방지(AML) 인력이 부족해 추가 전담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지난해 암호화폐 가격 변동률 65%...코스피의 4.4배 달해

    지난해 암호화폐 가격 변동률 65%...코스피의 4.4배 달해

    지난해 하반기 국내에서 거래된 가상자산(암호화폐)의 평균 가격 변동률이 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정 거래소에 단독상장된 ‘나 홀로 코인’의 절반은 고점 대비 최대 낙폭이 70% 이상으로 집계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가상자산 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에서 유통되는 암호화폐의 평균 MDD(최고점 대비 가격하락률)는 약 6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 MDD(14.8%)의 4.4배 수준으로 변동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전체 암호화폐(623종)의 65%(403종)가 단독상장 암호화폐인데, 이 중 절반가량은 MDD가 70% 이상이었다. 그럼에도 국내 시장은 글로벌시장과 대비해 비트코인·이더리움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보다 비주류·단독상장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다는 지적이다.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한 코인마켓에서 취급하는 암호화폐 중 36%(211개)는 MDD가 90% 이상 달했다.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최고점에 코인을 샀다면 거의 휴지 조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을 방치한 채 투자자들의 주의만 강조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교수는 “단독상장 코인이 문제라면 거래소들이 어떤 기준으로 상장해야 하는지 등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제대로 공개된 게 없다”면서 “금융 당국이 지난 수년간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고자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금융 당국이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첫 실태조사로 29개 암호화폐 사업자(24개 거래업자, 5개 기타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국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55조 2000억원으로 24개 거래업자(영업 초기 5개사 제외)의 거래 금액은 2073조원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거래 규모는 11조 3000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은행과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맺고 원화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원화마켓 사업자 거래 비중은 약 95%(10조 7000억원)에 달했다. 현재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곳으로 이마저도 업비트가 90% 이상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매수·매도에 대한 평균 수수료율은 0.17%로 한국거래소 주식 매매 수수료율 0.0027%의 63배에 달했다. 금융 당국은 거래소별 자금세탁방지(AML) 인력이 부족해 추가 전담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사태로 오히려 ‘돈방석’ 오른 홍콩 최고 갑부는 누구?

    코로나19 사태로 오히려 ‘돈방석’ 오른 홍콩 최고 갑부는 누구?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홍콩에서 올해 최고의 갑부 1위로 리카싱 전 청쿵그룹 회장에 선정됐다. 24일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8674명, 24명을 기록하는 등 팬데믹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일부 갑부들의 재산 증식은 오히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만 중앙통신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2 홍콩 최고 갑부 순위에서 리카싱 전 청쿵그룹 회장이 개인 재산 360억 달러(약 43조 3000억원)를 기록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카싱 회장은 지난해 개인 재산 354억 달러에서 단 1년 사이에 6억 달러 증가한 360억 달러를 신고해 최고 갑부 1위에 링크됐다. 매년 홍콩 부호 1~50위 인물을 선정해오고 있는 포브스는 올해 2위와 3위 갑부 순위에 각각 홍콩 부동산 개발업체인 핸더슨랜드를 세운 리사우키(李兆基, 342억 달러)와 홍콩 귀금속 소매업체 저우다푸(周大福)의 창립자 정위퉁의 장자이자 그룹 집행 이사인 정자춘(鄭家純, 264억 달러)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홍콩 최고의 갑부 1위에 오른 리카칭 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학습과 회의, 재택 근무가 급증하면서 재산 증식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 리카싱 회장이 무려 8.65% 보유한 미국의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이 코로나19 여파로 기업가치와 주가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줌 비디오커뮤니케이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와 기업의 원격회의,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이 늘면서 줌은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리 회장은 지난 2013년 그의 벤처캐피탈 회사인 호라이즌벤처스로 약 650만 달러(약 79억 원)의 줌 지분을 사들였고, 이어 2015년에도 또 한 차례 3000만 달러(약 363억원)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줌 지분을 차례로 구매했다. 그가 8.65%의 줌의 지분을 소유하는데 투자한 금액은 총 3650만 달러(약 442억원)였다. 하지만 최근 그의 줌 투자가 대박이 나면서, 리 회장이 보유한 ‘줌 비디오커뮤니케이션’ 주식의 평가액은 무려 약 30억 달러(약 3조 6264억 원)를 돌파한 상태다. 하지만 리 회장에게도 부침의 세월은 있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20년 넘게 홍콩 최고 갑부 자리를 차지했던 그가 CK허치슨홀딩스의 부동산 부문 기업인 CK애셋의 주가가 크게 떨어지며 부동산 개발업체 핸더슨랜드의 리사우키 회장의 자산 규모에 밀려 2위로 한 단계 떨어졌지만, 단 2년 만에 홍콩 최고 부자 1위를 수복한 것. 이와 함께, 올해 부호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린 정자춘 이사는 홍콩 정부가 강행한 홍콩판 국가보안법인 국가안전법 시행 강행으로 시위가 한창이었던 지난 2019년 당시 공개 지지 입장을 밝히며 친중 행보를 걸었던 인물이다. 그가 운영하는 저우다푸는 1929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귀금속 소매업체로 중국 전역에 2000개 점포를 가진 중화권 최대 규모의 귀금속 소매 업체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17년 세계에서 가장 큰 132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 ‘핑크 스타’가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역사상 최고가인 7100만 달러(약 800억 원)에 팔렸는데, 영국 BBC 방송은 당시 ‘핑크 스타’를 손에 얻은 이는 저우다푸의 장자춘 이사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4위와 5위에는 홍콩의 굴 소스 전문 업체 리진지(李錦記)의 리슈남(李兆南, 189억 달러) 회장 가족과 부동산 개발업체 주룽창(九龍倉)그룹의 최대 주주인 우광정(吳光正, 187억 달러) 이사장이 각각 차지했다. 굴 소스 업체 리진지는 지난 1888년에 설립된 이후 중화권 만능 양념 제조 업체로 불리며 약 13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리진지 그룹은 중국 신후이에 위치한 축구장 188개 규모의 생산 공장에서 220종의 소스와 양념을 제조해 매년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수출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에는 영국에서 가장 고가의 건물로 알려진 런던 워키토키 건물을 17억 달러에 매입, 단일 건물로는 영국에서 가장 비싼 건물 소유 업체가 됐다. 한편, 2022년 올해의 홍콩 부호 순위 6~10위에는 부동산 재벌이자 홍콩의 대표적인 부동산 거물로 꼽히는 화인치업(華人置業)의 류롼슝(劉鑾雄·JOSEPH LAU) 회장과 궈빙롄(郭炳聯) 선훙카이그룹 회장, 신홍지그룹(新鴻基)의 쾅샤오칭(鄺肖卿), 카지노업체 갤럭시 엔터테인먼트(銀河娛樂) 그룹을 소유한 뤼즈허(呂志和), 중국의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의 ‘숨은 개국공신’으로 통하는 차이충신(蔡崇信)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LG에너지솔루션, 도전·혁신 DNA로 핵심 기술 개발

    LG에너지솔루션, 도전·혁신 DNA로 핵심 기술 개발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이차전지 연구를 시작하는 등 도전과 혁신 DNA를 꾸준히 키워 왔다. 기술과 제품, 고객, 생산능력 등 미래 성장을 결정짓는 ‘4박자’를 고루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다. 한국, 중국, 미국, 유럽에서 운영하는 연구개발센터가 대표적인 예다. 회사는 최근 10년간 5조 3000억원을 연구개발 투자에 쏟아부어 소재와 공정, 핵심 기술 분야에서 2만 290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특허를 벗어나 신규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라고 말했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충전 속도를 줄여 주는 더블 레이어 코팅 기술, 실리콘 음극재 등 ‘세계 최초’로 꼽히는 기술·제품을 다수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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