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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은미 PB의 생활 속 재테크] 글로벌 강세장 시대 해외투자 비과세 펀드로 실속 챙기세요

    해외 투자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증시가 쉬어갈 것이란 전망은 빗나갔다. 3월까지도 조정다운 조정 없이 글로벌 증시는 강세장을 보였다. 지난달 들어 중동과 한반도를 중심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프랑스 대선 등 정치적 이벤트가 있었지만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되고 있어 강세장은 연장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집계한 지난해 말 외화증권 보관규모는 2015년 말 대비 31.6% 증가한 288억 달러였다. 연초 이후 해외주식형 펀드에도 자금 유입세가 이어졌다. 일반 투자자들이 해외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으로 비과세 해외주식펀드를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특히 4차산업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삼성전자 등 일부 정보기술(IT)기업을 제외하면 국내산업은 혁명이라고 부를 만한 변화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도 어느 정도 올랐다고 봤을 때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다. 구글 지주회사인 알파벳,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로 각광받으며 최근 한국에 진출한 테슬라, 반도체 호황과 함께 인텔, AMD, 엔비디아, 음성인식에 탁월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아마존 등 장기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발굴하는 펀드는 1년 수익률 3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투자에 있어 걸림돌은 세금이었다.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되는 국내 주식과 달리 해외 주식을 거래하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해외펀드라고 다르지 않다. 펀드에서 발생한 소득에서 15.4%의 배당소득세가 발생하고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이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비과세 해외주식펀드는 해외 투자의 걸림돌이었던 세금 이슈를 상당 부분 해결했다. 비과세 해외주식펀드를 통할 경우 해외주식 매매차익과 환차익에 대해서 비과세된다. 다만 배당, 채권이자 소득과 환헤지 거래를 통한 이익에는 과세가 부과된다.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 부유층을 중심으로 자녀, 배우자, 손자녀 등 가족들의 명의로 분산 가입해 증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까지는 별도 제한 없이 자유로운 계좌 관리가 가능하다. 계좌수, 의무 가입기간 및 중도해지 불이익 없이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 가능하며 다양한 펀드에 투자하여 비과세 혜택을 누려 보자. 내년부터는 신규 펀드 매수도 불가하며 올해까지 가입 중인 펀드의 추가 매수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입 계약 기간 및 한도증액도 올해까지만 가능하다. 따라서 올해 안에 가입기간은 10년, 투자한도는 3000만원까지 미리 설정해 놓는 것이 자산관리에 쉬울 것이다. KB증권 WM스타자문단 PB팀장
  •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경품 행운…3000만원 달항아리 울산시민에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경품 행운…3000만원 달항아리 울산시민에

    ‘20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입장객 경품 추첨에서 울산에 사는 배남정(왼쪽)씨가 수천만원짜리 달항아리의 주인이 됐다.고윤환(오른쪽) 문경시장은 9일 문경시청에서 배씨에게 3000만원짜리 달항아리를 전달했다. 배씨는 지난 5일 어린이날에 가족과 함께 찻사발축제장을 찾았다 행운을 잡았다. 그는 “전쟁통에 불길이 치솟는 꿈을 꾸고 당첨 소식을 들었다. 얼떨떨하면서도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문경과 문경도자기를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달항아리는 8대째 전통 도자기를 빚는 영남요 김경식(47) 도예가의 작품으로 너비 50㎝, 높이 50㎝ 크기의 철화용문 백자다. 용이 꿈틀거리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철화용문은 철분이 섞인 채색 물감으로 그린 작품이다. 문경시는 달항아리 이외에도 지역 전통 도예 작가들이 후원한 수십만∼수백만원짜리 도예 작품 14점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문경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오후 5시 70.1%…3000만명 육박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오후 5시 70.1%…3000만명 육박

    9일 진행되고 있는 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70.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이번 대선 총 선거인 수 4247만 9710명 가운데 2976만 8033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1%)를 비롯해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 결과가 반영된 수치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70.1%과 같다. 선관위는 현 추세를 근거로 최종투표율이 18대 대선 때보다는 확실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궐위선거로 실시됨에 따라 역대 대선 보다 투표 시간이 두 시간 길어진 만큼 80%대 진입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 시간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75.8%)였고 이어 세종(74.3%), 전남(73.6%), 전북(73.4%) 등이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호남의 투표율이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65.6%)였고, 다음으로 충남(66.2%), 충북(67.7%), 강원(67.8%) 등의 순이었다. 부동층이 밀집한 수도권에서 서울은 71.4%였고, 경기는 69.8%, 인천은 67.8%였다. 오전 6시 개시한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대 대선 오늘 선택의 날] 퇴근 후 오후 8시까지 투표 가능…他후보자란 침범 안 하면 ‘유효’…기표소 안 촬영 NO ·인증샷 OK

    [19대 대선 오늘 선택의 날] 퇴근 후 오후 8시까지 투표 가능…他후보자란 침범 안 하면 ‘유효’…기표소 안 촬영 NO ·인증샷 OK

    19대 대통령선거는 법정 공휴일이지만 어쩔 수 없이 출근한 유권자는 퇴근 후에도 투표할 수 있다. 이번 대선은 처음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되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 전국 단위 선거에서 투표 시간이 연장됐다.사전투표는 주소와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나 가능했지만, 9일 본투표는 반드시 주소지의 지정 투표소(1만 3964개)에서 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중앙선관위 대표전화(13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매지 않도록 미리 숙지하고 가는 편이 좋다. 투표하러 갈 때는 반드시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사진이 첨부된 것)을 가져가야 한다. 주민등록증이 없다면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장애인등록증, 사립학교 학생증(모바일학생증 가능)으로 대체할 수 있다. 민간기관이 발행한 사원증 등으론 투표할 수 없다. 이번 선거는 후보자가 많아 투표용지 기표란의 세로 길이가 지난 대선보다 0.3㎝ 줄었다. 덩달아 기표도장도 0.3㎝ 작게 제작됐지만, 투표용지가 다소 빽빽하니 도장을 찍을 때 주의해야 한다. 잘못 기표했다며 투표용지를 훼손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도장이 찍고자 하는 후보자란을 조금 벗어났더라도 다른 후보자란을 침범하지 않으면 유효표로 인정된다. 손에 인주가 묻어 다른 후보자란에 살짝 번진 정도도 괜찮다. 투표용지를 반으로 접다 반대편에 묻어도 ‘점복자’(卜) 모양이 반대로 찍히기 때문에 무효표로 처리되는 일은 없다. 투표할 때는 반드시 정규 기표 용구를 사용해야 하며, 다른 표시를 하면 무효 처리된다. 이번 대선부터 지지 후보를 밝히는 인증샷이 허용됐지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선 안 된다.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하는 공무원은 지지 인증샷을 찍을 수 없다. 단 투표 인증샷은 가능하다. 재외국민을 제외한 총유권자 수는 4243만 2413명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소득자 4명 중 3명, 年 3000만원 못 번다

    소득자 4명 중 3명, 年 3000만원 못 번다

    하위층 수입 정체돼 불평등 심화…소득재분배·임금격차 완화 절실소득이 있는 국민 4명 중 3명은 1년에 3000만원 이하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3인 가족 평균 지출액은 4085만원으로 혼자 벌면 가족을 제대로 건사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적은 인원으로 장시간 노동을 시키는 기업 관행이 40년 이상 지속되면서 저소득층의 소득이 정체돼 소득불평등도가 크게 치솟았다고 분석했다. 8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소득불평등 현황과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전체 소득자 2664만명의 개인소득 분포를 국세청 통계자료로 분석한 결과 73.7%는 3000만원 이하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인원수로는 1963만명에 이른다. 개인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을 모두 합한 것이다. 이들이 가족 중 혼자 돈을 번다면 2015년 기준 3인 가구 평균지출(4085만원)도 감당하기 어렵다. 2000만원 이하 소득자는 절반이 넘는 59.5%, 1000만원 이하 소득자도 38.4%나 됐다. 저소득자가 너무 많아 5000만원 넘게 벌면 상위 10%대 안에 드는 고소득자가 된다. 5000만원은 4인 가구 평균지출(4941만원)을 간신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혼자 벌어서 3인 가구를 건사할 수 있는 가구는 19%, 4인 가구는 14%에 그쳤다. 특이하게 영미권 나라는 고소득자의 소득이 급격히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는 저소득층의 소득이 정체되면서 소득불평등도가 높아졌다. 우리나라 하위 50% 소득집단의 소득 점유율은 4.5%로 프랑스(23.0%), 중국(15.5%), 미국(10.1%)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홍민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소득 하위 50%의 소득 비중이 매우 낮은 것은 미취업자와 저소득자가 많기 때문”이라며 “낮은 고용률과 장시간 노동이라는 구조적인 문제, 세계화와 같은 시장조건, 노동유연화와 같은 정책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면서 외환위기 이후 소득불평등이 크게 늘어났다”고 진단했다. 2000년대 들어 정리해고, 비정규직 고용, 외주화가 확대되고 영세 자영업자가 급증했지만 주주, 관리자, 전문직, 공공기관 근로자, 대기업 근로자의 소득은 꾸준히 늘었다. 소득 상위 10%의 소득 비중은 1999년 32.9%에서 2015년 48.5%로 늘었다. 따라서 강력한 소득 재분배 정책과 대기업,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하청 불공정 거래행위를 규제하고 노사협상에 하청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원청 노동조합과 정부가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동수당, 장애인수당, 기초노령연금 등 사회수당을 확대하기 위해 소득세나 법인세의 비과세나 공제, 감면을 축소해 조세 수입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 연구위원은 “고소득자, 대기업에 혜택이 많은 비과세나 공제를 우선적으로 줄이고 점차 다른 공제를 줄이면서 세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각 선관위, 투표지 찢은 유권자들 잇따라 검찰 고발

    각 선관위, 투표지 찢은 유권자들 잇따라 검찰 고발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지를 찢은 혐의로 유권자들이 잇따라 검찰에 고발됐다.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모(23·여)씨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사전투표일인 지난 4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서 기표를 잘못했다며 자신의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또한 지난 사전투표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한 70대 A씨와 40대 B씨 등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각각 지난 4일과 5일 사전투표에서 기표 후 “투표를 잘못했다”고 재투표를 요구했고, 이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투표용지를 찢었다. 공직선거법 제244조 제1항에는 투표용지 등을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 잘못 투표한 경우 재투표할 수 없다”며 “선거인이 투표소 투표관리관으로부터 투표용지를 받고 난 이후 기표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바꿔 달라고 하더라도 교환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히 기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왕실도자기축제 16일간 일정 마쳐

    광주왕실도자기축제 16일간 일정 마쳐

     경기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 20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10회 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가 1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19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도자기 판매 3억3000만원, 중소기업제품 판매 7억7000만원 등 11억여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조선시대 500년간 도자기 생산의 중심지였던 ‘사옹원 분원 관요’를 설치하고 분원에서 제작됐던 어기를 재현·전시했으며, 초가집을 형상화한 체험부스 운영하는 등 지난 축제와는 차별화 된 격조 높은 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달항아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달항아리 만들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흙 밟기, 흙 반죽, 물레체험, 가마터홍보관, 세계유산 남한산성 성곽쌓기 등을 체험 할 수 있어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시관계자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찾아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과 원활한 축제 진행에 힘을 모아준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족했던 부분들은 철저히 분석 내년에는 더욱 발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타지역서 사고나도 혜택” 광명시, 전 시민에 자전거보험

    “타지역서 사고나도 혜택” 광명시, 전 시민에 자전거보험

    올해 경기 광명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재가입한다. 지난해 이어 광명시 주민등록자는 자동 가입된다. 광명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광명시민 자전거보험’이 오는 22일 만료돼 1억 5000만원을 들여 재가입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민 1명당 보험료는 423원꼴이다. ‘광명시민 자전거보험’은 자전거를 타는 시민이 날로 늘어나자 안전 사고에 대비하려는 뜻에서다.무엇보다 타 지역에서 자전거 사고가 발생시해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올해 4월말까지 시민 63명에게 보험료 4950만원을 지급했다. 이 중 31명에게는 상해위로금이 추가 지급됐다.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보험혜택을 받은 시민은 13명이었다. 자전거사고 사망시, 자전거사고 후유장해시에 10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4주 이상 치료 진단때는 위로금 20만~60만원이 나온다. 이 밖에 자전거 사망사고로 벌금 부과 시 사고당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이 보장된다. 단, 자전거 파손이나 분실·도난 등 손해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쿠슈너 가족기업 중국서 ‘황금비자’ 장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이민정책을 표방하며 관련 제도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의 가족기업이 중국 베이징에서 대대적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7일 WP에 따르면 쿠슈너의 가족기업인 ‘쿠슈너 컴퍼니즈’가 6일 중국 베이징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서 “더 늦기 전에 쿠슈너 컴퍼니즈의 뉴저지 부동산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투자이민비자(EB-5), 이른바 ‘황금비자’를 받으라”고 홍보했다. 사회자는 뉴저지 부동산 프로젝트를 상세히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방영했으며 ‘50만 달러 투자하고 미국으로 이민 오세요’라는 광고 문구가 담긴 홍보 팸플릿도 배포했다. 홍보 팸플릿에는 ‘뉴욕 맨해튼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6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설명도 나와 있다. 쿠슈너의 누나인 니콜 쿠슈너 마이어는 “쿠슈너 집안은 미국에 이민 와서 열심히 일해 돈을 벌었으며 당신들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특히 “조기에 투자하면 예전 규정을 적용받을 수 있다”며 규정이 강화되기 전에 빨리 투자를 서두르라는 안내도 잊지 않았다. 현재 미국은 EB-5 비자의 부작용을 의식해 최소 투자액을 50만 달러(약 5억 7000만원)에서 135만 달러(약 15억 3000만원)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WP는 기자들이 행사장 맨 뒤쪽에 자리잡았으나 설명회 도중 주최 측이 갑자기 “외신기자가 있으면 행사의 안정성이 위협받는다”며 기자를 쫓아내고 인터뷰도 막았다고 전했다. WP는 이번 일이 쿠슈너 일가의 대중국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논란을 다시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20만 광년 크기 ‘거대 우주 물결’ 모습 포착

    20만 광년 크기 ‘거대 우주 물결’ 모습 포착

    자연의 비밀은 종종 눈으로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밝혀진다. 과학자들은 X선 같이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파장을 관측해서 다양한 천문 활동을 연구해왔다. X선은 매우 뜨거운 물체에서 나오기 때문에 활동성이 좋은 블랙홀이나 은하계에 존재하는 매우 뜨거운 가스의 정체를 밝힐 때 유용하다. 나사의 찬드라 X선 위성은 X선 영역에서 우주의 비밀을 밝혀내고 있다. 과학자들은 나사의 찬드라 X선 위성을 이용해서 지구에서 2억4000만 광년 떨어진 페르세우스 은하단(Perseus galaxy cluster)을 관측했다. 지름이 1100만 광년에 이르는 대형 은하단인 페르세우스 은하단 중심부에는 섭씨 3000만 도에 달하는 고온의 가스가 팽창하고 있다. 찬드라 X선 위성은 16일에 걸쳐 이 모습을 관측했다. 필터를 통해서 X선 영역만 관측한 과학자들은 마치 거대한 우주 장미 같은 모습의 가스 팽창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비록 밀도는 낮지만 사실 주변부 성간 가스 온도가 세 배나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예측하지 못했던 모습은 따로 있었다. 팽창하는 가스의 한쪽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었다. 그 지름은 무려 20만 광년에 달해 우리 은하계보다 더 크다. 과학자들은 이 거대한 파장이 서로 다른 밀도를 지닌 가스가 만날 때 생기는 켈빈-헬름홀츠파(Kelvin-Helmholtz wave)의 일종이라고 보고 있다. 그런데 거대한 질량을 지닌 은하단 가스에 이런 영향을 줄 수 있는 천체는 사실 다른 은하단밖에 없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이 거대한 파동은 페르세우스 은하단 중심부에서 65만 광년 정도 거리에서 이 은하단 질량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질량을 가진 작은 은하단이 지나간 흔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작은 은하단도 우리 은하의 수천 배에 달하는 질량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가까이 다가간 작은 은하단은 결국 큰 은하단에 흡수된다. 과학자들은 30~40억 년에 한 번 정도 이와 같은 충돌이 발생해서 은하단이 더 커진다고 보고 있다. 우리 은하가 속한 국부 은하단 역시 비슷한 과정을 거쳐 지금처럼 커졌을 것이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주 어디에나 존재하는 힘인 중력이 그 원동력이다. 과학자들은 그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오늘도 여러 파장에서 관측을 계속하고 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사전투표 첫날 부산서 투표용지 1장 사라져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부산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1장이 사라져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5일 부산시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 금정구 장전1동 새마을금고 사전투표소에서 관외선거인의 투표용지 교부 수와 회송용 봉투 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투표소에서 투표한 사람은 모두 5102명으로 관외선거인은 3672명이었다. 교부된 관외선거인의 투표용지는 모두 3672개였는데 최종적으로 확인된 회송용 봉투 수가 3671개로 1개가 부족했다. 관외선거인은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담아 관외투표함에 넣는다. 선관위는 우체국을 통해 관외선거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해당 선관위로 보낸다. 선관위는 관외선거인이 투표용지를 관내투표함에 잘못 넣었거나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지 않고 투표소로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내투표함은 투표 당일인 9일에 개봉할 수 있어서 당장 확인할 수는 없다. 공직선거법 제244조는 투표용지를 투표소 밖으로 가져가는 것을 ‘은닉’으로 보고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부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 당일 관내투표함 개봉 결과를 본 뒤에 투표용지 은닉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당선 가능성 ‘0’ 선거 기탁금은 ‘3억’…그들은 왜 뛸까

    당선 가능성 ‘0’ 선거 기탁금은 ‘3억’…그들은 왜 뛸까

    “통일 위해” “썩은 정치 청소” 공약 다양 15% 이상 득표해야 기탁금 3억원 반환 전국구로 얼굴·이름·메시지 전달 효과 선거비용 두고 ‘빈익빈 부익부’ 차이 커 5·9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대선 후보 13인의 득표전이 점점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이 가운데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덜한 8인의 군소 후보도 다채로운 유세전을 펼치며 고군분투 중이다. 물론 군소 후보의 대선 당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현저히 낮다. 그럼에도 이들은 무려 3억원에 이르는 선거 기탁금을 내고 이 어지러운 대선판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왜, 무엇을 위해 수억원의 돈을 써 가며 완주하려는 것일까.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일을 기준으로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국민은 누구나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 다만 선거법은 무분별한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해 대선 후보 등록 시 기탁금 3억원을 내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선에서 15% 이상 득표율을 기록하면 기탁금 전액을,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하면 절반인 1억 50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10% 미만이면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다. 따라서 당선 가능성이 낮은 군소 후보들의 대선 출마는 사실상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밖에 없다. 선거 유세 차량 한 대를 제작하는 비용도 차량 크기에 따라 적게는 1500만원에서 많게는 3000만원까지 든다. 이를 전국 단위로 계산하면 기탁금 3억원 이외에 수십억원의 돈이 길바닥에 뿌려지는 셈이다. 대선 출마가 이처럼 ‘돈 먹는 하마’임에도 군소 정당 후보들이 출마를 감행하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홍보’에 있다. 전국 방방곡곡에 붙는 선거 벽보를 통해 자신의 얼굴과 이름, 그리고 메시지를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광고 효과’ 측면에서 오히려 ‘남는 장사’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군소 대선 후보 사이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난다. 자금 사정이 넉넉한 후보는 선거 공보물을 두껍게 만드는 등 여유가 넘치지만, 사실상 물 쓰듯 써야 하는 선거 비용을 충당하기 힘든 후보들은 ‘짠돌이’ 전략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태극기 민심 업은 조원진… 후원금 든든 기호 6번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탄핵 정국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이른바 ‘태극기 민심’을 등에 업고 출마했다. 당시 태극기집회는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촛불집회’와 맞먹을 정도로 세력이 커졌었다. 때문에 조 후보에게 ‘3억원’의 기탁금은 큰 액수가 아니었다. ‘박근혜 지지자’들이 낸 당 후원금만으로도 거뜬히 충당할 수 있었다. 조 후보는 5일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정할 수가 없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은 법정 공방 끝에 무죄가 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이미 보수 우파 세력으로부터 심판을 받았다”면서 “샤이 보수, 앵그리(화난) 보수 표가 모두 저에게 오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탁금 후원받은 오영국… SNS만 이용해 운동 7번 오영국 경제애국당 후보도 선거 기탁금 3억원을 본인이 직접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나를 돕는 곳에서 전부 후원해 줘서 부담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대선 출마 배경에 대해 “세계적 평화기구인 미국의 맥재단에서 경영인 출신으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는 저밖에 없다며 강력 추천해 한 달을 고민한 끝에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선거운동 방식을 묻자 “유세는 아예 다니지 않는다”면서 “홍보 영상을 카카오톡, 유튜브, 야후, 구글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에 퍼 나르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민 “기성 정치권 심판… 安 이탈표는 내 것” 8번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후보는 기성 정치권을 뒤집어엎어 버리겠다는 각오로 도전장을 던졌다. 때문에 3억원의 기탁금은 그의 출마에 있어 변수가 되지 못했다. 장 후보는 “여야 쓰레기 정치인들을 싹 쓸어버리고, 국회도 해산하라는 게 민심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호남 출신의 중도 보수 후보이기 때문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이탈표가 모두 제게로 올 것”이라면서 “제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개헌전도사 이재오 “대출로 선거비 5억 마련” 9번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는 ‘개헌전도사’라는 별명답게 “개헌 하나 보고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헌만 이뤄낼 수 있다면 임기 단축도 수용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당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이 후보는 ‘초절약’ 선거전에 나섰다. 먼저 선거 비용으로 5억원을 편성했다. 담보대출로 1억원, 당비와 후원금으로 4억원을 마련했다. 이 후보는 이 돈으로 기탁금 3억원을 냈다. 남은 2억원은 선거공보물, 유세 차량, 식사 및 숙박비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 후보는 “대선 후보는 진정성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지 지지율에 얽매이면 아무것도 못 한다”며 완주 의사를 밝혔다. ●김선동 “진보정치 부활… 文과 토론해 봤으면” 10번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는 옛 통합진보당 소속 재선 의원을 지냈다. 2011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터트린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김 후보는 “진보 정치 부활”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진짜 진보 정당이 바로 민중연합당”이라고 강조하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일대일 토론을 해 보고 싶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김 후보 역시 선거 비용이 여의치 않다 보니 대대적인 유세전에는 뛰어들지 못하고 있다. ●사업가 이경희, 선거공보물 文·洪만큼 두꺼워 12번 이경희 한국국민당 후보는 군소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기탁금 3억원도 이 후보에겐 ‘소액’으로 인식됐다. 이 후보는 “저는 사업가다. 민족통일대통령빌딩이라는 부동산 빌딩 개발업과 빌딩 임대업을 하고 있다”면서 “(선거 자금 마련은)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책자형 선거공보물을 두 거대 정당 후보인 문 후보, 홍 후보와 동일한 16페이지짜리로 만들었다. 8페이지로 제작한 안 후보, 유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보다 2배 많은 분량이다. 공약도 상당히 다채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후보는 “‘통일이 답이다’라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충청 출신임을 강조하며 ‘충청대망론’을 기대했다. ●윤홍식 “십시일반으로 기탁금 마련… 1% 기대” 14번 윤홍식 홍익당 후보는 ‘3억원 기탁금’에 대해 “사실 욕부터 나왔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윤 후보는 “정치를 하는데 돈으로 벽을 세워 놓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지자들로부터 10만원씩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3억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후원금조차 모금 속도가 느려 선거 후보 등록일이 끝나기 직전에 돈을 겨우 마련해 가까스로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윤 후보는 “홍익학당을 운영하며 다룬 동서양의 고전에서 항상 결론은 양심이었다”면서 “신생 정당 후보가 양심 하나 들고 나와 1%만 얻어도 새로운 정치 문화가 안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찬 “벽보도 유상이라니…” 공보물 흑백 1장 15번 김민찬 무소속 후보는 “기탁금 3억원만 내면 더이상 돈이 안 드는 줄 알았다”고 했다. 선거공보물이나 벽보를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무상으로 제작해 주는 줄 알았다는 것이다. 때문에 김 후보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 공보물을 흑백 용지 한 장으로만 만들었다. 김 후보는 “막상 대선에 출마하고 벽보도 붙고 공보물도 제작하다 보니 멈출 수도 없고 해서 일단 여기저기 도움을 청해 대선을 치르고 있다”며 곤궁한 사정을 가감 없이 설명했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김 후보는 “10년 동안 알려도 여의치 않았던 ‘비무장지대(DMZ) 세계문화예술도시 건립’이라는 비전 하나 딱 들고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참여+연휴의 힘…사전투표 1100만명 넘었다

    참여+연휴의 힘…사전투표 1100만명 넘었다

    호남·세종 30% 이상, 대구·부산 저조 남은 3000만 표심 놓고 SNS 등 변수로 30% 부동·부유층 표심 잡기 치열할 듯 5·9 대선의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수가 1100만명, 사전투표율은 25%를 각각 돌파했다.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0년 만에 ‘투표율 80%’ 고지에 다시 올라설지 주목된다. 유례없는 현직 대통령 탄핵 사태와 조기 대선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투표에 나선 것이 사전투표율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사전투표 마감 결과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중 1107만 2310명이 투표를 마쳐 26.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제가 처음 도입된 2014년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1.5%(최종투표율 56.8%)는 물론 지난해 4·13 총선 사전투표율 12.2%(최종투표율 58.0%)보다 2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최종투표율 역시 높을 수밖에 없다”면서 “지난 대선 투표율 75.8%는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80%대 투표율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역별로는 ‘행정 1번지’ 세종이 34.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남 34.04%, 광주 33.67%, 전북 31.64% 등 호남권이 사전투표율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대구(22.28%)와 제주(22.43%), 부산(23.19%) 등은 상대적으로 투표 참여가 저조했다. 전체 유권자의 49.6%를 차지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은 서울 26.09%, 인천 24.38%, 경기 24.92% 등이다. 높은 사전투표율을 놓고 각 정당과 후보의 반응은 엇갈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촛불 민심’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측은 ‘샤이 보수’가 각각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은 지역 기반인 호남의 높은 사전투표율에 주목하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측은 소신·가치 투표를 호소하며 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은 지지층인 젊은층의 투표 열기로 판단하고 있다. 각 당의 ‘아전인수’식 해석 속에 남은 관심은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은 ‘부동층’과 지지 후보를 변경할 의사가 있는 ‘부유층’이 얼마나 투표장으로 향하느냐에 쏠린다. 지난 2일 서울신문·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부동층과 부유층은 전체 유권자의 30%가량으로 추산됐다. TV 토론이 마무리된 데다 여론조사 결과도 공표할 수 없는 기간인 만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여론전의 향배도 막판 변수가 될 수 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펜트하우스’로 변신한 전용기, 렌트 비용만 시간당 3000만원

    ‘펜트하우스’로 변신한 전용기, 렌트 비용만 시간당 3000만원

    ‘하늘을 나는 펜트하우스’라 불리는 개인 전용기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운 전용기 ‘드림라이너 보잉 787 드림젯’(the Dreamliner B787 Dreamjet)이 영국 런던의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이번 주부터 첫선을 보였다. 아시아 최대 비즈니스 제트기 업체 디어 젯(Deer Jet)이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2억3000만 파운드(약 3373억원)의 항공기를 전시한 것이다. 업체는 기존에 240~335명의 승객을 수용하던 보잉 787을 리모델링해 현재 30~40명의 한정된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개인 제트기로 만들었다. 덕분에 승객들은 2400제곱피트(약 67평)에 달하는 훨씬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객실은 18개의 퍼스트 클래스 침대를 비롯해 42인치 TV가 딸린 침실, 드레스룸, 샤워시설이 완비된 호텔 스타일의 욕실, 개인 공간, 모임과 휴식,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까지 갖춰져 있어 새로운 차원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다만 이런 화려한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다면 비행기 전체를 대여해야 한다. 한 좌석만 예약할 수 없기 때문. 대여비는 시간당 약 2만 파운드(약 2933만원)로, 런던에서 뉴욕행 비행편으로 치면 적어도 16만 파운드(약 2억3465만원)가 든다. 호화로운 객실은 6000피트(약 1828m) 상공과 같은 기내 압력을 유지, 승객들의 피로도를 최소화해 목적지까지 상쾌한 기분으로 갈 수 있게 한다. 최대 17시간 30분 동안 마하 0.85의 속도로 쉬지 않고 총 9800마일(약 1만5771km)의 거리를 날 수 있다. 직항 노선은 런던에서 베이징, 홍콩에서 로스앤젤레스 정도며, 여행 상품 중에는 보라보라섬에 있는 5성급 호텔 세인트 레지스 보라보라 리조트 특별실의 숙박이 포함된 7박 8일 상품도 있다. 업체는 자사의 비즈니스 항공 미래 비전인 ‘예술 항공’을 구축하고자 럭셔리, 예술 및 디자인 분야에서 유명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곧 더 많은 여행 일정을 추가할 계획이다. 디어 젯의 프랭크 팡 부사장은 “우리의 특별한 항공기를 런던에서 전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우수성과 차별성에 가치를 둔 특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드림젯으로 세계 여행객들에게 안목있는 비즈니스와 여가를 제공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어 젯은 지난해 12월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개인 제트 전세기’(World‘s Leading Private Jet Charter)로 선정됐으며, 21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치하하는 미국비즈니스항공협회(NBAA·National Business Aviation Association) 기업 안전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더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부산서 사전투표 용지 1장 사라져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부산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1장이 사라져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5일 부산시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 금정구 장전1동 새마을금고 사전투표소에서 관외선거인의 투표용지 교부 수와 회송용 봉투 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투표소에서 투표한 사람은 모두 5102명으로 관외선거인은 3672명이었다. 교부된 관외선거인의 투표용지는 모두 3672개였는데 최종적으로 확인된 회송용 봉투 수가 3671개로 1개가 부족했다. 관외선거인은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담아 관외투표함에 넣는다. 선관위는 우체국을 통해 관외선거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해당 선관위로 보낸다. 선관위는 관외선거인이 투표용지를 관내투표함에 잘못 넣었거나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지 않고 투표소로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내투표함은 투표 당일인 9일에 개봉할 수 있어서 당장 확인할 수는 없다. 공직선거법 제244조는 투표용지를 투표소 밖으로 가져가는 것을 ‘은닉’으로 보고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부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 당일 관내투표함 개봉 결과를 본 뒤에 투표용지 은닉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中 사드 보복·해운 불황에…서비스수지 적자 88억弗

    中 사드 보복·해운 불황에…서비스수지 적자 88억弗

    올 1분기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가 88억 6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과 해운업 부진이 겹친 탓으로 분석된다.4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1분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96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경상수지 가운데 서비스수지와 이전소득수지가 각각 88억 6000만 달러, 8억 2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253억 5000만 달러)보다 22.6% 줄었다. 반면 상품수지와 본원소득수지(임금 및 투자소득)는 각각 196억 1000만 달러, 11억 3000만 달러의 흑자를 올렸다. 서비스수지 중 여행수지는 올 1분기 37억 4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19억 8000만 달러)보다 17억 6000만 달러 확대됐다. 월별로는 지난 3월 여행수지 적자가 13억 5000만 달러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직후인 2015년 7월(14억 7000만 달러 적자) 이후 1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였다. 중국의 사드 보복 후폭풍이 메르스 사태에 버금갔다는 의미다. 정규일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해외로 나가는 내국인 출국자 수가 늘었고,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것이 적자 확대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1분기 운송수지 적자도 14억 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해운업계의 불황이 계속 이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부당청구 요양급여 지난해 6204억원…줄줄 새는 건보재정

    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이 건강보험 부당청구로 빼간 금액이 연간 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요양기관이 허위·부당청구한 것으로 드러나 환수 결정된 요양급여비는 2014년 4487억 7500만원에서 2015년 5939억 7500만원, 지난해 6204억 3000만원으로 급증했다.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했다거나 약을 지어준 것처럼 거짓으로 꾸며 부당하게 요양급여비를 타낸 사례가 대부분이다. 건보공단의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A의원은 의사도 없이 간호사와 임상병리사만 출장검진을 하고 요양급여비 3169만원을 부당하게 받아냈다. B요양병원은 퇴사한 의사가 여전히 근무하는 것처럼 신고하고 1억 3611만원을 청구하다 적발됐다. 이런 부당청구는 지인과의 공모와 담합, 인력 편법운영 등으로 은밀하게 이뤄져 적발하기가 쉽지 않다. 의료기관의 반발로 현지조사가 이뤄지지 않는 사례도 많다. 건강보험 당국이 불시에 요양기관을 찾아와 수년치 자료를 뒤져 보는 조사방식이 강압적이라는 이유에서다. 보건복지부의 ‘2016년 요양기관 현지조사·처분 추진실적’ 자료를 보면 복지부가 지난해 건강보험 급여비를 부당청구한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현지조사를 한 요양기관은 723곳에 그쳤다. 국내 전체 요양기관 8만 9000여곳의 0.8%에 불과하다. 한편 건보공단은 가입자 보험료로 조성된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부당청구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용하고, 허위 청구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부당청구 요양기관은 부당이득금을 전액 환수하고, 최고 1년 이내의 업무정지나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가짜 양주 ‘3잔 100만원’에 팔아 3000만원 챙긴 주점

    가짜 양주 ‘3잔 100만원’에 팔아 3000만원 챙긴 주점

    술에 취한 손님들에게 가짜 양주를 100만원에 팔아 3000만원을 챙긴 주점 직원들이 구속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절도·사기 등의 혐의로 추모(21)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추씨 등은 지난해 10월~올 3월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들을 주점으로 유인해 가짜 양주를 주고 술값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약 32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금으로 술값을 결제하면 10∼15% 정도 할인해준다고 속여 피해자들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비밀번호를 받은 뒤 술값 이상의 돈을 가로챘다. 한 피해자는 “양주를 석 잔 정도 마신 기억이 전부인데 잠에서 깨고 보니 술값이 1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추씨 일당이 판 양주는 다른 손님들이 먹다 남긴 술을 양주병에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들면 테이블 위에 이런 양주병을 여러 개 올려놓고, 나중에 잠에서 깬 피해자에게 본인이 마신 술이라고 우겼다. 경찰이 압수한 추씨 일당의 카카오톡에는 “쭉 빼봐야겠다”, “자면 그냥 뽑아와도 문제 없을듯요” 등의 범행 공모 내용이 메시지에 들어 있었다. 경찰은 해당 주점에서 가짜 양주 38병, 영업장부 등을 압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챔프 인삼공사 ‘오·이 콤비’ 붙잡기 고민

    [프로농구] 챔프 인삼공사 ‘오·이 콤비’ 붙잡기 고민

    FA 오세근·이정현 잡으려면 다른 선수 연봉 깎아야 가능2016~17시즌 프로농구 통합우승을 꿰찬 KGC인삼공사가 하루 새 기쁨을 뒤로 한 채 깊은 고민에 빠졌다. 정상 탈환의 기둥인 오세근(왼쪽·30)-이정현(오른쪽·30)이 동시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협상을 앞두고 있어서다. 인삼공사는 2연패 달성을 위해 둘의 잔류에 총력을 쏟을 터다. 재계약의 최대 걸림돌은 역시 금전 문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최근 다음 시즌 구단별 보수 상한선(샐러리캡)을 23억원으로 동결했다. 스타 선수를 다수 보유한 인삼공사는 올 시즌 샐러리캡의 94.7%를 소진했다. 보수 3억 3000만원을 받는 오세근과 3억 6000만원의 이정현에게 더 많은 돈을 안길 경우 통합우승에 기여한 다른 선수들의 연봉을 깎아야 하는 문제점에 봉착한다. 주장 양희종이 4억 3000만원, 강병현이 3억 7000만원, 김기윤이 1억 2000만원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합당한 대우를 안 해 줄 수도 없다. 오세근은 정규시즌 동안 국내선수 리바운드 1위(평균 8.4개), 국내선수 득점 3위(평균 14득점)로 맹활약했다. 챔프전에서도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프로농구 20년 역사상 두 번째로 ‘정규리그-올스타전-챔프전’ 최우수선수상(MVP)을 싹쓸이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현도 정규시즌 동안 국내선수 득점 1위(평균 15.3득점)를 기록했으며,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도 종료 2초 전 위닝샷을 성공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프로농구 정상급 연봉을 받아도 손색이 없을 선수들에게 돈을 아꼈다간 타 구단에게 이들을 빼앗길 수 있다. 두 선수를 잡기 위해 올 시즌 부상으로 많이 못 뛴 김기윤의 연봉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1억원을 받는 문성곤이 8일 상무에 입대하며 생긴 샐러리캡의 여유분도 ‘오-이 콤비’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FA 대상 선수들의 원소속 구단 협상 기한은 15일까지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16일부터 타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4일 KBL에서 FA 제도에 대한 선수 설명회가 있은 직후 본격적으로 대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오세근·이정현 선수는 팀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팩트 체크] “진주의료원 노조 만날 파업” “4대강 녹조는 폐수·고온 탓”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지난 2일 마지막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경남지사 시절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을 폐원한 이유에 대해 “강성귀족노조 철폐한다고 했다. 진주의료원은 강성귀족이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19일 TV토론에선 “도민의 세금만 축내고 만날 스트라이크(파업)만 하고 일을 안 해서 폐원했다”고 답했다. 홍 후보의 말대로 진주의료원 노조 조합원들은 파업을 일삼고 일은 안 하면서 임금만 많이 받는 ‘강성귀족노조’였을까. 홍 후보 주장과 달리 진주의료원은 2013년 강제 폐원될 때까지 1999년 단 한 차례 27일간 파업했다. 경남도가 2013년 4월 언론에 배포한 ‘진주의료원 노동조합 실상’ 자료집에도 1999년 파업만 언급돼 있다. 조합원 평균임금은 3000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경남도가 2013년 6월 배포한 ‘진주의료원, 해고근로자 퇴직금 등 전액 지급’ 보도자료를 보면 당시 경남도는 해고근로자 70명에게 해고수당으로 90일분의 평균임금을 지급했다. 한 사람에게 돌아간 해고수당은 828만여원으로 이를 월급으로 계산하면 276만원이다. 중소기업 근로자 평균 월급 수준으로 ‘귀족노조’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게다가 5년간 임금은 동결됐고 8개월치 임금이 체납됐었다. →대체로 거짓 홍 후보는 4대강 녹조 현상에 대해서도 “축산폐수와 생활하수가 고온다습한 기후와 만나 녹조가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의 주장은 일면 타당하다. 하천이나 호수로 유입되는 영양물질이 많고, 기온마저 높으면 녹조가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일부 사실 하지만 이런 이유만으론 4대강 사업 이후 녹조가 급증한 까닭을 명쾌히 설명할 수 없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무총리실 산하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는 녹조 현상을 조사하고 “물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었으며 높은 기온과 일사량 증가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본다”고 결론 내렸다. 4대강 사업과 녹조와의 연관성을 일부 인정한 것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보를 설치한 후 낙동강 유수 체류시간은 평균 31일에서 168일로 5.4배 증가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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