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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재 20억’ 기부한 JYP…소속 가수도 따라 배웠다

    ‘사재 20억’ 기부한 JYP…소속 가수도 따라 배웠다

    박진영(JYP) 대표 프로듀서 겸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를 필두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JYP는 박진영과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 있지(ITZY) 등 소속 가수들이 최근 고액 기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박진영은 2022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해외 취약계층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사재 5억원을 기탁해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누적 후원금 1억원 이상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박진영은 지난해에도 월드비전에 추가로 5억원을 기부했고, 국내외 환아들이 아프다는 이유로 꿈을 잃지 않기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원씩 총 10억원을 사재로 기부했다. 지난 2년간 언론을 통해 알려진 개인 기부액만 20억원으로 연예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는 평가다. 박진영은 지난해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3·4세 두 딸을 둔 아빠로서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니 참 가슴이 아프다”며 “공식적으로 기부를 진행한 것은 소식을 들은 팬 여러분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 멀리 전해짐을 실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JYP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는 지난해 2월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당시 월드비전에 5000만원을 기부해 1000만원 이상 후원자를 가리키는 ‘비전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필릭스는 세이브더칠드런의 3000만원 이상 후원 회원 ‘아너스클럽’ 멤버이자, 유니세프 1억원 이상 기부 회원 ‘아너스클럽’의 역대 최연소 회원이기도 하다. 필릭스를 본받아 멤버 리노, 창빈, 현진도 잇따라 기부 행렬에 동참해 멤버 전원이 고액 기부자 명단에 올랐다. 리노는 올해 1월 급격한 기후변화로 식량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최빈국 아동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사업에 1억원을 기부, 월드비전 최연소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이 됐다. 리노는 2014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4명의 아동과 결연했으며 지난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올해 1월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 사업에도 동참했다. 창빈과 현진도 지난해 3월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에 써달라며 더프라미스에 성금을 기탁하고 더프라미스 ‘아너스클럽’ 2호, 3호 회원이 됐다. 현진은 지난 3월 생일을 맞이해 사랑의달팽이에 1억원을 기부하며 사랑의달팽이 ‘소울리더’로 임명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저희의 표현, 행동, 노래에 많은 팬이 주목해 주시고 영향을 받는 만큼,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늘 생각했다”며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 팬분들께 받은 소중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트와이스’의 나연은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환경 탓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지방 환자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해 올해 1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나연은 2020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랑의열매에 5000만원을 기부했고,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있지’의 류진 역시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긴급구호 성금으로 5000만원,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성금으로 또 5000만원을 후원해 더프라미스 ‘아너스 클럽’ 1호 회원으로 선정됐다. 류진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고, ‘아너스클럽’ 1호 회원으로 위촉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JYP는 올해에도 소속 아티스트,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사회 환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치병 아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해 주는 ‘EDM 치료비 지원 사업’,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우는 프로젝트 ‘EDM 소원 성취 사업’, 더욱 건강한 삶의 터를 가꾸는 친환경 사업 ‘러브 어스(Love Earth)’ 등을 진행한다. 특히 매해 연말에는 JYP가 한 해 동안 펼친 EDM 사회 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나누는 ‘EDM 데이(DAY)’도 진행하고 있다.
  •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또 중징계 맞은 MBC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또 중징계 맞은 MBC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날리면’ 보도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과징금 3000만원의 중징계를 받은 MBC가 이번엔 윤 대통령의 장모가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는 내용을 보도한 건으로 또다시 중징계를 맞았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는 18일 제15차 정기회의를 열어 ‘MBC 뉴스데스크’ 2월 5~6일, 22일 방송분에 최고 수위 징계인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2월 5일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의 3·1절 가석방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이가 많고 모범수라는 이유로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최씨가 가석방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정부가 ‘구치소 작성 명단’에 최씨가 포함됐다는 사실을 부인했던 것처럼 왜곡했으며, 정부가 말을 바꾼 것처럼 프레임을 씌웠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 선방위원들은 MBC의 보도가 허위사실이라고 봤다. 최씨는 동부구치소의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포함돼 있었으나 최종 사면 대상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위원들은 구치소 예비 명단에 포함된 것을 ‘정부가 추진한다’고 표현한 것 등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어겼다고 봤다. 백선기 선방위원장(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은 “MBC가 생각하는 뉴스 가치와 저널리즘 원칙에서 언론 보도를 이렇게 해줘야 한다는 당위적 가치와 간극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손형기(TV조선 추천) 위원은 “허위 사실임에도 교활하게 의미를 싹 바꿨다”며 “법무부가 대통령 친인척이라서 (최씨를) 가석방 명단에 올렸다는 것은 경천동지할 일”이라고 말했다.박범수 MBC 뉴스룸 취재센터장은 “최씨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법무부도 모를 리 없다는 상식적인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으나 선방위원 8명 중 5명이 ‘관계자 징계’ 입장을 냈다. 박 센터장은 “선방위에 올라온 안건이 20건이 넘는데 약 17건 정도가 선거와 관련이 있는지 상당히 의심스럽다”면서 “방심위와 선방위가 역할을 분담해 MBC의 징계를 위해 중복심의, 과다 심의하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반박했다. MBC는 이외에도 윤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를 다룬 ‘뉴스데스크’(경고), 김 여사의 디올백·주가조작 의혹을 다룬 ‘신장식의 뉴스하이킥’(경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논란을 다룬 ‘권순표의 뉴스하이킥’(경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다룬 ‘김종배의 시선집중’(주의) 등도 징계받았다. 권재홍 위원(공정언론국민연대 추천)은 “3월 11일만 보면 뉴스하이킥이 82분 방송됐는데 74분 동안 거의 89~90%가 이종섭 대사 문제를 포함해 여당에 불리한 이슈나 대담으로 진행됐다”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정욱 MBC 라디오국 시사콘텐츠제작파트장은 “시사 프로그램은 이슈를 다루고, 어떤 시기에 화제가 되는 일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며 “당시 여야 후보들에게 쟁점 이슈를 똑같이 물어봐 균형을 맞추려고 했다”고 항변했다. 6건 중 5건의 심의안건 이외 나머지 1건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로 출연자가 윤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윤 대통령이 가는 길이 역사가 되는구나”라고 언급한 것 등이 조롱·희화화에 해당한다며 법정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선방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로 적용돼 중징계로 인식된다. 선방위는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된다.
  • 류현진 선물에 다저스 감독 ‘엄지척’ 그 빵집, 파리바게트·뚜레쥬르 넘었다

    류현진 선물에 다저스 감독 ‘엄지척’ 그 빵집, 파리바게트·뚜레쥬르 넘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선물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먹자마자 엄지척했던 대전 명물 빵집 성심당이 지난해 단일 빵집 브랜드 사상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 역시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인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과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넘어섰다. 18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은 1243억원으로 전년(817억원)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파리크라상(199억원), CJ푸드빌(214억원)보다 많다. ‘성심당’은 지역 야구단인 한화 이글스와 더불어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빵을 좋아하는 이들의 ‘빵지순례’(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것) 1순위로 꼽힐 정도로 인기다. ‘성심당에 가기 위해 대전에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심당의 인기는 대전의 관광 문화를 바꿨다.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대전 중구 은행동 본점 일대 교통 지형까지 바꿔놨다.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대기 줄이 항상 늘어서 있고 케이크 구매를 위한 ‘오픈런’(오픈하자마자 찾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성심당 대표 제품인 ‘튀김소보로’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기준 9600만개에 달하고 지난해 2월 출시한 ‘딸기시루’ 케이크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딸기시루를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기다리거나 8시간 넘는 줄을 서는 행렬이 이어졌고 온라인상에서는 원가의 3배 가격에 되파는 경우도 등장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딸기시루 전용관이 오픈했다.지난달에는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위해 한국을 찾은 옛 스승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에게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로버츠 감독은 튀김소보루를 먹은 후 “와우”라는 감탄사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성심당 빵 맛을 표현했다. 성심당은 재료를 아끼지 않는 푸짐한 인심과 가성비가 매력으로 꼽힌다. 당일 판매하고 남은 빵과 제과는 모두 기부하고 월 3000만원가량의 빵을 양로원과 보육원에 별도로 보내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사람들이 성심당에 열광하는 이유다. 대전 이외의 지역에는 지점을 내지 않는다는 원칙 또한 전국의 많은 관광객을 이끄는 요소다. 1956년 원조받은 밀가루 두 포대로 대전역 앞에 열었던 찐빵집에서 전국 최고의 빵집이 된 ‘성심당’ 측은 대전시민의 자부심과 사랑으로 성장했다고 공을 돌렸다. 성심당 관계자는 “대전의 오래된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경영 철학을 유지하며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지역과 공존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 박혜진·김소니아 부산 재회…꼴찌 BNK FA 대어 폭풍 영입

    박혜진·김소니아 부산 재회…꼴찌 BNK FA 대어 폭풍 영입

    2022~23시즌 준우승팀에서 2023~24시즌 꼴찌로 추락한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 대어인 박혜진과 김소니아를 한꺼번에 영입했다. BNK는 18일 각각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에서 FA로 풀린 박혜진과 김소니아를 영입하고 내부 FA인 가드 안혜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BNK는 기존 이소희, 안혜지에 박혜진까지 강력한 가드진을 구축하게 됐다. 박혜진은 3년에 총액 3억2000만원(연봉 2억7000만원·수당 5000만원), 김소니아는 3년에 총액 4억원(연봉 3억원·수당 1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안혜지는 4년에 총액 3억1000만원(연봉 2억8000만원·수당 3000만원)에 재계약했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한 박혜진은 2012~13시즌부터 우리은행의 6연패를 이끈 간판선수였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3차례나 받았다. 이번 시즌엔 장기 부상으로 정규리그 17경기에 나와 9.1점 6.5리바운드 4.2어시스트에 그쳤으나 청주 KB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부처에 장거리 3점포를 펑펑 터뜨리며 우리은행의 통산 12번째 우승에 힘을 보탰다. 박혜진은 우리은행과 동행을 16시즌 만에 마무리했다. 박혜진은 “저를 고향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개인적인 친분이 없었는데도 농구와 인생의 선배로서 좋은 말씀을 해주신 박정은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머니가 루마니아인으로 혼혈 선수인 김소니아는 지난 시즌 신한은행에서 16.5점, 9.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 WKBL 정상급 포워드다. 원래는 우리은행에서 2021~22시즌까지 박혜진과 한솥밥을 먹었는데 우리은행이 신한은행 프랜차이즈였던 김단비를 영입하며 보상 선수로 신한은행으로 향했다. 김소니아는 박혜진과 6시즌 동안 손발을 맞춰 BNK에서의 호흡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BNK는 센터 진안이 부천 하나원큐로 이적했으나 박혜진과 김소니아 영입으로 다음 시즌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게 됐다. BNK는 특히 하나원큐에서 보상 선수를 데려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나원큐의 간판 신지현이 보호 선수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 나윤정, ‘절친’ 박지수의 KB로 이적…‘해외 진출 선언’ 박지수는?

    나윤정, ‘절친’ 박지수의 KB로 이적…‘해외 진출 선언’ 박지수는?

    2023~24시즌 아산 우리은행의 우승에 힘을 보탠 가드 나윤정(26)이 챔피언결정전 상대이자 ‘절친’ 박지수가 있는 청주 KB로 둥지를 옮겼다. KB 구단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나윤정과 연간 총액 1억 3000만원(연봉 9000만원·수당 4000만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나윤정은 동기 박지수와 함께 분당경영고를 여고 농구 정상으로 이끈 선수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해 프로 데뷔했다. 당시 박지수는 1순위로 KB에 입단했다. 나윤정은 기대주였으나 내로라하는 선배 틈에서 성장이 더뎠다. 2022~23시즌까지는 경기당 평균 3~4점을 올리는 선수였는데 2023~24시즌 박혜진 등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출전 시간이 늘었고, 시즌 초반 어깨 부상을 딛고 정규 26경기를 뛰며 평균 7.2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최고의 시즌을 썼다. 특히 KB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선 승부처에 3점슛을 폭발시킨 것을 비롯해 13점을 올리는 등 벤치 멤버로 맹활약하며 우리은행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직후에는 박지수와 눈물의 포옹을 나눠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윤정은 “프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제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리은행 구단과 팀원들, 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KB는 열정으로 표현되는 구단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에 보탬이 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윤정이 KB에 합류했지만 박지수와 8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수가 지난 4일 WKBL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를 비롯해 득점상, 리바운드상, 블록상 등 트로피 8개를 휩쓴 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가 아니어도 해외리그에서 뛰고 싶다. 냉정하게 보면 외국 선수들과 비교해서 성장 속도가 더디다”며 “더 큰 선수가 돼서 국가대표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해외 재도전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박지수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KB는 이번 FA 시장이 정리되면 박지수의 입장을 다시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박지수가 새 시즌부터 해외 무대에서 뛰길 원한다면 우리은행 박지현처럼 임의 해지로 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박지수가 KB에서 더 뛰며 구단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 김주향→GS칼텍스, 최은지→흥국생명로 이적

    김주향→GS칼텍스, 최은지→흥국생명로 이적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들이 기존 구단과 재계약하거나 새로운 둥지를 찾아가는 등 도미노 이동이 활발하다. 특히 여자부 연봉 8억원 시대가 열리면서 인기를 반영한 계약이라는 시각과 국제대회 성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흥국생명은 17일 “지난 시즌 GS칼텍스에서 뛴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31)를 영입했다. 최은지는 안정적인 수비와 강력한 공격력을 갖춘 선수”라며 “계약 조건은 1년 1억 6000만원(연봉 1억 3000만원, 옵션 3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최은지는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정관장, GS칼텍스를 거쳐 5번째 팀인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최은지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님께 배구를 꼭 배워보고 싶었다”며 “신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흥국생명은 또 내부 FA로 세터 이원정(24)에겐 1년 1억 3000만원(연봉 1억 1000만원, 옵션 2000만원),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31)과는 1년 9000만원(연봉 7000만원, 옵션 2000만원)으로 붙잡아 두었다. GS칼텍스 역시 이날 “아웃 사이드 히터 김주향(25)과 3년 최대 7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며 “김주향은 2024~25시즌 총 2억 2000만원(연봉 1억 5000만원, 옵션 7000만원), 이후 두 시즌은 각각 총 2억 5000만원(연봉 1억 5000만원, 옵션 1억원)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강소휘의 이적으로 윙 스파이커 자원이 부족해진 GS칼텍스는 현대건설의 FA 김주향을 대안으로 택했다. GS칼텍스는 “키 180㎝의 김주향은 공격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자원으로 특히 공격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며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주향은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며 “팀에 빨리 적응해서 성장하고 싶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FA 최대어로 꼽혔던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는 한국도로공사와 연봉과 옵션 등 보수총액을 3년 24억원에 사인, 여자부 연봉 8억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배구 여제’ 김연경의 연봉(7억7500만원)을 뛰어넘는다. IBK기업은행은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29)과 미들 블로커 이주아(23)와계약했다. 이소영과 계약기간 3년에 연봉 총액 7억원(연봉 4억 5000만원, 옵션 2억 5000만원), 이주아와 계약기간 3년에 연봉 총액 4억원(연봉 3억 3000만원, 옵션 7000만원)이다. FA 시장에서 대어급으로 분류된 이소영과 이주아를 동시에 영입한 기업은행은 다음 시즌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여자부 FA 계약은 17일 오후 6시로 일단 종료됐다.
  • 피 흘리는 ‘건국대 거위’ 무슨 일…행인이 머리 때리고 있었다

    피 흘리는 ‘건국대 거위’ 무슨 일…행인이 머리 때리고 있었다

    동물단체가 건국대학교 캠퍼스 내 대형 호수인 일감호에 서식하는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행인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건구스는 건국대의 앞 글자 ‘건’과 영어로 거위를 뜻하는 ‘구스(goose)’가 합쳐진 단어로 캠퍼스 내 호수인 일감호에 사는 거위들을 건구스라고 부른다. 16일 동물자유연대(동자연)은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쯤 남성 A씨가 서울 건국대 캠퍼스 내 일감호에서 건구스 두 마리 중 한 마리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동자연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영상에는 A씨가 본인 쪽을 바라보고 있던 건구스 두 마리 중 한 마리의 머리를 폭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폭행 수위가 점점 강해지자 건구스의 머리가 바닥에 닿기도 했다. 폭행당한 건구스는 머리에 상해를 입고 출혈이 발생했다. 동자연은 “평소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만을 받아온 거위들은 사람에 경계심이 크지 않아 곧잘 다가왔다”면서 “남성은 그런 건구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동자연은 “거위들은 이런 행위가 당황스럽고 화가 난 듯 반격을 해보려고 했지만. 힘이 센 성인 남성에게 어떠한 저항도 하지 못했다”며 “남성은 건구스들의 반격을 비웃기라도 하듯 계속해서 폭행을 가했다”고 설명했다.동자연은 이번 사건과 관련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광진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원본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힌 네티즌은 “처음에는 그냥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영상 속 아저씨가 건구스를 점점 더 심하게 때리는 모습을 보곤 8초가량 증거 영상을 찍고 곧바로 제지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동물에게 도구 등 물리적 방법을 사용, 상해를 입히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허가·면허 등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동자연은 “학교와 소통해 거위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고 교내에서 동물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라며 “향후 현장 조사를 통해 다른 학대 행위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북도, 산나물 불법 채취 특별 단속

    경북도, 산나물 불법 채취 특별 단속

    경북도는 봄철 산나물 등 채취 시기를 맞아 다음 달 31일까지 불법 채취 등을 시·군과 함께 특별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행위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조경용 수목 불법 굴취 행위 등이다. 또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펼친다.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을 낼 경우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지난해 봄철 특별 단속 기간 산림 내 불법행위는 총 166건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53건은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94건은 2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 보호를 위해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방심위, MBC ‘자막 논란’ 보도 과징금 3000만원 의결

    방심위, MBC ‘자막 논란’ 보도 과징금 3000만원 의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5일 전체 회의에서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의 ‘자막 논란’ 보도에 대해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방심위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여권 위원 전원 동의로 이렇게 결정했다. 회의에는 윤 대통령 추천 이정옥 위원을 뺀 7명이 참석했다. 사건은 2022년 9월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서 불거졌다. 이른바 ‘바이든-날리면’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OOO OOOO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발언했는데, 당시 이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담겼다. ‘안’ 다음 발언에 대해 MBC는 ‘안 해주면 바이든은’이라고 자막을 달았고, 대통령실 측은 ‘안 해주고 날리면은’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1심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이 음성 감정에서도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명확하지 않다고 보고 MBC의 보도가 허위라고 판결했다. 여권 추천 류희림 위원장을 비롯해 황성욱 상임위원, 김우석·허연회 위원은 과징금 3000만원 의견을 냈고 야권 추천 김유진·윤성옥 위원은 퇴장해 의결해 불참했다. 한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조명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해서는 ‘경고’를 의결했다. 해당 방송은 소속사에 부정적인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가족 인터뷰를 보여줬는데, 이것이 한쪽에 편파적이라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 과징금 3000만원 확정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 과징금 3000만원 확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의 ‘자막 논란’ 보도에 대해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방심위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옥 위원을 뺀 전원이 참석했다. 자막 논란은 윤 대통령이 2022년 9월 미국 방문 시 했던 발언을 MBC가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달면서 불거졌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안 해주고 날리면은”이라고 말했으며 미 의회가 아닌 우리 국회를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안건은 한동안 보류되다가 외교부와 MBC간 소송의 1심 결과가 나오면서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논의가 재개됐다. 법원은 1심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이 음성 감정에서도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명확하지 않아 MBC의 보도가 허위라고 판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여권 추천 류희림 위원장과 황성욱 상임위원, 김우석·허연회 위원은 과징금 3000만원 부과 의견을 냈으며 야권 추천 김유진·윤성옥 위원은 퇴장해 의결에 불참했다. 김유진 위원은 “정치심의라는 여론의 거센 비난에도 과징금 액수를 정하기에 이르렀다”면서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할 것이며 정치심의로 방심위 신뢰를 추락시킨 분들은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윤성옥 위원도 “과징금은 경제적 탄압이고 오늘 결정은 방송사 재허가에 반영되기에 인허가 제도를 통해 언론을 탄압하는 것”이라며 “대통령 관련 사항은 설령 후에 오보로 밝혀져도 언론이 다룰 수 있다. 방심위가 대통령 입장이 돼서 일방의 편을 들어 언론사를 제재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류희림 위원장은 “언론 탄압, 정치 심의란 말을 했는데 관계자 의견진술, 소위, 전체 회의를 거쳤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데 대해 심의 규정에 따라 내리는 결정”이라며 “굉장히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방심위는 또한 MBC ‘자막 논란’ 보도를 다루며 진행자가 “이게 ‘날리면’으로 들리나?”라고 언급하고 “본인이 한 말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대통령에게 띄운다”며 ‘난 그런 거 몰라요’라는 가사의 노래를 들려준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폐지)에 대해서는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북핵 대응 발언을 다루면서 진행자가 “핵핵거리는 한반도” 등이라고 언급하고 ‘자막 논란’과 관련해서도 “입이 최소한 열한 개 이상이신 것 같아요” 등이라고 한 TBS FM ‘신장식의 신장개업’(폐지)에 대해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로 적용돼 중징계로 인식된다.
  • 동작구 상도동에 임대료 1만원 ‘청년·신혼주택’ 생긴다

    동작구 상도동에 임대료 1만원 ‘청년·신혼주택’ 생긴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월 임대료 1만원의 청년·신혼주택이 들어선다. 동작구는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가 지역공헌 기부금과 연결해 이달 말 입주를 앞둔 ‘양녕 청년 주택’의 월 임대료를 1만 원만 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2022년 10월 출범한 동작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성장 출자기업으로 핵심 정책인 도시 정비 지원 및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설립 이래 최초로 수익금을 구민의 복리 증진 및 안정적인 주거생활 실현 등으로 환원하기 위해 동작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3000만원을 기부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상도동에 위치한 양녕 청년 주택은 구에서 직접 건립·운영하는 주택으로 기존 공영주차장이었던 부지를 복합화해 총 36세대 규모의 주택이다. 청년 주택 입주자의 자립을 위해 ‘청년 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 취·창업 교육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저소득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동작구가 직접 운영·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임대료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주식회사의 기부는 수익 창출과 함께 공공성과 공익성을 추구해야 하는 지방출자기관으로서 구민에게 큰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행보”라면서 “앞으로 구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S밸리’ 알짜 스타트업 발굴 판 키운다

    ‘관악S밸리’ 알짜 스타트업 발굴 판 키운다

    “관악S밸리가 지난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자치구 최초로 부스를 열고 2개 기업이 수상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고 있어 자부심이 큽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지난 12일 신림벤처창업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의 환영사에서 “창업 생태계 조성과 경제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관악 S밸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스케일업’과 ‘데모데이’를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엔 사업화 자금 1억 1000만원을 두고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우수 스타트업 8곳이 열띤 본선 경연을 벌였다.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버섯 발효를 활용한 스테이크용 대체육을 개발한 ‘천년식향’에 돌아갔다. 서울대 출신 청년이 모여 대면적 고해상도 광학기술 기반 줄기세포 분석시스템을 개발한 ‘이아이에스’는 3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예선에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 31개 기업이 참가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제구청장’을 표방한 박 구청장이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까지 지속해 공들인 관악S밸리는 서울대 앞 고시촌의 풍경을 바꿔놨다. 17개의 창업인프라 시설에 136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1000여명이 일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의 인재와 기술력은 관악S밸리만의 장점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벤처기업은 지난해 28% 늘었는데, 전국과 서울시 평균의 2.2배에 이른다. 박 구청장은 “2026년까지 25개의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1000개 벤처창업 기업을 유치해 6400명 고용창출, 2000억원 투자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우수한 청년 기업들이 관악에서 사업을 일구며 자연히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봉인 뜯고, 투표용지 찢고… 투표 장면 인터넷 생방송하다 발각도

    봉인 뜯고, 투표용지 찢고… 투표 장면 인터넷 생방송하다 발각도

    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전국에서 비교적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됐다. 다만 70대 남성이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우거나 기표소 내에서 인터넷방송을 하던 시민이 경찰에 붙잡히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이 벌어졌다. 한 군소정당 후보자는 투표를 방해하다가 경찰에 고발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70대 남성 A씨는 인천 부평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봉인된 부분의 덮개가 흔들린다.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웠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소나 개표소에서 소란을 피울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는다. A씨는 선관위 직원이 신고할 때 본인 스스로도 “투표에 문제가 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부산진구 가야1동 제3투표소에서는 다른 지역 주민이 찾아와 “투표를 못 하게 한다”며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 주민은 투표 관리관이 거주지 주소에 따른 투표소를 안내했음에도 투표를 하겠다고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장 내에서 인터넷방송을 한 40대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자신의 투표 과정을 인터넷방송으로 송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투표함 봉인을 뜯은 60대 여성 C씨가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선거 사무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C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했다. 전북 군산시의 한 투표소에서는 50대 남성이 20대 자녀의 투표용지를 보고 “잘못 찍었다”며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훼손된 자녀의 투표지가 공개돼 선관위는 별도 봉투에 담아 무효표로 처리했다. 전주시 덕진구와 정읍시에서도 기표를 마친 유권자가 자신의 투표지를 훼손해 무효표 처리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지 훼손 시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이장 D씨가 유권자들을 차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D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진행했다. 공직선거법상 투표나 당선을 목적으로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실어 나르는 행위는 매수 및 이해유도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충남 예산군에서는 한 지방의원이 투표용지 형태의 불법 인쇄물을 제작해 선거구민에게 배포했다가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일 전 12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법상 허용되지 않는 방법으로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배포할 수 없다. 신고를 받은 예산경찰서는 해당 의원을 조사 중이다. 대전 서구에서는 소란을 피우고 투표를 방해한 한 군소정당 후보가 경찰에 고발됐다. 해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투표용지를 바꿔 달라고 요구하고 기표소 입구를 막는 등 다른 사람의 투표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투표소에서는 40여분간 투표가 진행되지 못했다. 해당 후보자는 자신의 행동을 모두 온라인에 생중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통영시에서는 투표장으로 향하던 주민들이 해상에서 발이 묶여 투표를 못 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통영시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긴 유람선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해 해당 선박을 안전 해역으로 옮겼다. 이어 경비함정을 이용해 주민 6명을 통영시 학림도 투표소로 이송했고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 서울 동작갑 투표소에는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가 ‘선거공보에서 채무 8억원을 누락했다’는 내용의 공고문이 부착됐다. 이는 장 후보가 선관위에 신고한 보유 임야의 근저당권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중앙선관위에 접수된 이의 제기에 따른 것이다.
  • 울산 남구 상가주택서 화재…50대 거주자 1명 사망

    울산 남구 상가주택서 화재…50대 거주자 1명 사망

    10일 오후 1시 56분쯤 울산 남구 선암동 한 2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숨졌다. 불은 2층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그러나 불이 난 2층에서는 50대 남성 거주자 A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3층 옥탑방 50대 거주자도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나,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2층 전체가 불에 타면서 3000만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혼자 거주했다는 집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잘못 찍었다” 자녀 투표용지 찢은 50대…투표지는 무효 처리

    “잘못 찍었다” 자녀 투표용지 찢은 50대…투표지는 무효 처리

    전북 군산시의 한 투표소에서 50대 남성이 자녀의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군산시 삼학동의 한 투표소에서 A(50대)씨가 B씨가 20대 딸의 투표지를 훼손했다. A씨는 기표 후 나온 B씨의 투표용지를 보고 “잘못 찍었다”며 용지를 찢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B씨의 투표지가 공개된 만큼 훼손된 투표용지를 별도 봉투에 담아 무효표 처리할 예정이다. 또 전주시 덕진구와 정읍의 투표소에서도 기표를 마친 유권자가 자신의 투표지를 훼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관위는 투표지 훼손 행위에 대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한 뒤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지를 훼손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부산서 투표용지 교환 요구하다 홧김에 찢은 80대 선거법 위반 조사

    부산서 투표용지 교환 요구하다 홧김에 찢은 80대 선거법 위반 조사

    제22대 총선일인 10일 부산 시내 투표소에서 홧김에 투표용지를 찢은 8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요양보호사와 함께 기장군 철마 3투표소를 찾았다. 그러나 기표소로 이동하던 중 넘어지면서 투표지가 찢어졌다. A씨는 투표지 교환을 요구하면서 투표소 관계자와 언쟁을 벌이다가 홧김에 투표용지를 찢어버렸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용지나 투표보조구 등을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뒤 입건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6시 26분쯤 연제구 연산9동 제7투표소에서는 80대 여성 B씨가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었다가 투표함을 개봉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소동이 빚어졌다. B씨는 비례대표 용지가 너무 길어 기표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표소에서 나와 선거사무원에게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물었는데, 사무원이 이미 기표한 것으로 알고 투표함에 넣으라고 안내했다가 이런 일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 용호동3동 제1투표소에서는 사전 투표를 한 6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투표소를 찾아와 투표하겠다고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 “잘못 찍었잖아!” 자녀 투표용지 본 뒤 박박 찢어버린 남성

    “잘못 찍었잖아!” 자녀 투표용지 본 뒤 박박 찢어버린 남성

    전북 군산시에서 한 남성이 자녀가 기표한 투표지를 본 뒤 찢어버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투표일인 10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A(50대)씨와 20대 자녀가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군산시 삼학동의 한 투표소를 찾았다. 그런데 A씨는 기표를 마친 자녀의 투표지를 보더니 “잘못 찍었다”며 투표지를 찢어 훼손했다. 선관위는 A씨 자녀의 훼손된 투표지를 별도 봉투에 담아 ‘공개된 투표지’로 처리했다. 이 투표지는 무효표 처리될 예정이다. 투표용지 또는 투표지 훼손은 이날 곳곳에서 벌어졌다. 광주에서는 오전 6시 50분쯤 연로한 어머니를 모시고 광주 동구 계림2동 1투표소를 찾은 남성이 투표지를 찢어버리는 일이 있었다. 모시고 온 어머니가 기표소에서 “어떻게 (투표)해야 하지”라며 도움을 요청하자 이 남성은 함께 기표소로 들어갔다. 이를 목격한 선거사무원이 “제삼자가 기표를 본 경우 해당 투표지를 무효로 처리해야 한다”고 고지하자, 이 남성은 투표지를 찢어버리고 귀가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와 정읍의 투표소에서도 기표를 마친 유권자가 자신의 투표지를 훼손해 선관위의 제지를 받았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앞서 지난 5~6일 서산시 홍성·예산군 내 각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던 중 “잘못 기표했다”며 재교부를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혐의로 유권자 3명을 9일 각 지역 경찰서에 고발했다. 일본에 있는 재외투표소에서도 지난달 31일 유권자 B씨가 투표용지 2장과 회송용 봉투를 찢는 일이 있었다. 사건 당일 B씨는 재외투표소 책임위원이 도장을 직접 날인하지 않고 인쇄하는 것이 이상하다며 반발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투표지 훼손과 관련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한 뒤 고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지를 훼손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투표함 바꿔치기 의심” 소란 피운 70대 남성 체포

    “투표함 바꿔치기 의심” 소란 피운 70대 남성 체포

    4·10 총선 날 투표소에서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운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7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투표함 봉인된 부분의 덮개가 흔들린다”며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소나 개표소에서 소란을 피우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는다.
  • 일 잘하던 편의점 알바생…2700만원 빼돌린 ‘도둑’이었다

    일 잘하던 편의점 알바생…2700만원 빼돌린 ‘도둑’이었다

    편의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면서 8시간 동안 970여만원을 빼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횡령과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점주가 알바생을 고용한 입장이라 절도나 강도에 해당하지 않아 컴퓨터사용사기죄를 적용했다. A씨는 하루만 일하기로 한 지난달 24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97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총 142회에 걸쳐 교통카드나 네이버페이에 돈을 충전한 뒤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로 하루만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구인 글을 보고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전북 전주시의 편의점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1800여만원을 가로채기도 했다. 당시 편의점주는 함께 일하던 알바생이 갑자기 일을 그만둬 채용 공고를 올렸고, 이후 경력직이라는 20대 남성이 지원해 채용했다고 말했다. 실제 남성은 업무 관련 인수인계를 받지 않고도 능숙하게 일을 했지만 현금 매출을 수백만원씩 발생하게 하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리고 있었다. 피해 편의점주는 “돈을 받기 위해 부모에게 연락했으나 ‘내놓은 자식이니 알아서 하라’라는 식의 답변을 들었다”라며 “돈을 갚겠다고 해서 공증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신용불량자라는 걸 알게 됐다. 이미 도박 빚으로 3000만원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A씨는 각 편의점에서 얻은 범죄 수익금을 모두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게 매출 기록에 수상함을 느낀 점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수사를 거쳐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 끝나… 프랜차이즈 주점 연매출 3억 회복

    코로나 끝나… 프랜차이즈 주점 연매출 3억 회복

    가맹점 5.2% 늘어 35만 2866개커피 업종 1년 새 13% 증가 1위 2022년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이 3억 4000만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2019년 3억 3000만원)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단축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프랜차이즈 주점의 매출 증가율이 66.2%(2억 9800만원)로 가장 가팔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에서 외식업종 평균 매출액이 전년보다 12.7% 늘어난 3억 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종 1억 7800만원(10.7%), 도소매업종 5억 3700만원(1.8%)이었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주점에 이어 한식(17.2%), 피자(11.6%), 제과제빵(8.1%), 커피(7.4%) 순으로 매출액 상승률이 높았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 대비 평균 ‘차액가맹금’ 비율은 4.4%로 전년(4.3%)보다 소폭 올랐다. 차액가맹금이란 가맹점이 가맹본부로부터 공급받는 상품, 원재료, 부재료, 설비 및 원자재 가격 등에 지불하는 일종의 유통마진을 뜻한다. 업종별로는 치킨이 8.2%로 가장 높았고 커피(6.8%), 제과제빵(5.5%) 순이었다. 2022년 말 기준 전체 가맹점 수는 5.2% 늘어난 35만 2866개였다. 이 중 외식업종 가맹점이 17만 9923개였다. 한식(3만 9868개)이 가장 많았고, 치킨(2만 9423개), 커피(2만 6217개), 주점(9379개), 제과제빵(8918개)이 뒤를 이었다. 가맹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커피로 1년 만에 13.0% 늘었다. 신규 개점 점포 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는 컴포즈커피(626개)였고, 다음은 메가엠지씨커피(572개), 빽다방(278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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