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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서울시, 에너지 효율화 사업 통해 뿌리산업 소공인 전기요금 부담 완화 추진

    한전-서울시, 에너지 효율화 사업 통해 뿌리산업 소공인 전기요금 부담 완화 추진

    서울시 등과 협력, 기계·금속 소공인 작업환경 및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LED 등 고효율기기 교체, 전기설비 안전점검, 노후 불량설비 교체 지원 한국전력 남서울본부(본부장 백우기)는 28일 서울시, 신한금융그룹과 영등포·구로·금천구에 밀집해 있는 기계제조 및 금속가공 관련 소공인 업체의 에너지효율 향상 및 작업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도시제조업 환경 개선 협력 MOU’를 체결했다. 특히,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구는 1960년대 형성되어 전통 뿌리기술인 주조·금형·가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1,300여개의 소공인 업체가 입주한 지역으로, 소재부터 완제품 제작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규모의 뿌리산업 메카로 꼽히는 곳이다. 이번 협력사업에서는 기계금속 업종 소공인 350개사를 대상으로 LED 조명, 고효율 변압기 등 고효율 기기 교체와 노후화된 전기설비의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안전 점검을 완료한 업체에 대해 신한금융그룹에서 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LED 조명으로 교체 시 소비전력의 약 50~70%가 절감되어 전기요금 부담이 경감된다. 또한, 전기설비 안전 점검 시행 후 노후 배선 등 불량설비를 교체하여 감전 및 화재 사고 선제적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백우기 한전 남서울본부장은 “올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뿌리기업, 소공인 등에 대해 고효율기기 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민간기업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효율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민의 전기사용 편익을 제고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지사 “기후 도지사 되겠다”…광명시민 300명과 탄소중립 토크

    김동연 경기지사 “기후 도지사 되겠다”…광명시민 300명과 탄소중립 토크

    김동연 경기지사가 광명시민들과의 대화에서 “기후 도지사가 되겠다”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광명시 새빛공원 자경저류지에서 여섯번째 ‘맞손토크’ 행사를 열고 ‘기후변화·탄소중립’을 주제로 광명시민과 대화를 나눴다. 맞손토크에는 광명시 1.5°C 기후의병, 지역주민, 초중고 학생, 시민단체를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최민·김용성·조희선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후 도지사가 돼 우리에게 닥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것”이라며 관련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을 밝혔다. 그는 경기도의 1회용 플라스틱 제로화 사업을 소개한 뒤 “두 번째로 4월 1일부터는 외부에서 식사하고 들어오는 도청 공무원들이 일회용 컵을 들고 들어오지 않기로 오늘 결정했다”며 “그다음으로 야근 식사 배달을 할 때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없애는 방법을 3단계로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명시가 앞장선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하는 게 많으니 힘을 합쳐서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좋겠다”며 “광명시와 경기도가 기후변화 위기 극복의 첨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정부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비판하며 “다음 정부에서 이 폭탄 돌리기의 폭탄이 터질지도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한 시민은 “경기도에서 환경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시민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있는지, 없다면 지원해줄 수 있는지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환경보존 문제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시민과 도민과 국민의 의식이 바뀌고 행태가 바뀌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 이를 널리 확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라며 “광명시가 앞장서서 좋은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게 많으니 힘을 합쳐서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맞손토크에 이어 새빛공원에서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광명시 기후동아리 ‘1.5℃ 기후의병’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나무심기도 진행됐다.1.5℃ 기후의병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광명시민들로 10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새빛공원은 10월 예정된 ‘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수목 생육이 불량한 도시공원을 리모델링해 건강한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념식수로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후계목을 심고 나무 이름표를 달았다. 광명시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이 도내 최저인 곳이지만 최근 3년간 기후 에너지 분야에서 환경부장관 표창 등 11건을 수상했다. 도·시군 합동 타운홀미팅의 하나로 시작된 맞손토크는 김 지사와 도민들이 다양한 정책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점차 토론 주제와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 ‘우리지역 제품 우선 구매합시다’...경남도 지역제품 이용 운동

    ‘우리지역 제품 우선 구매합시다’...경남도 지역제품 이용 운동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제품 우선 구매합시다’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제품 애용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남도는 도내 공공기관 등이 지역제품 우선 구매에 앞장서도록 교육과 업무협약 등을 진행한다. 경남도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차례회에 걸쳐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의 계약업무 담당자와 건설·산림업무 담당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물품·공사·용역 공공구매 모든 분야에 걸쳐 지방계약법령에 따른 계약절차와 유의사항을 설명한다. 경남도의 지역제품 구매촉진 시책(Buy 경남)에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건설·산림분야 등 대형공사에 설계단계부터 경남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자재를 반영하도록 하는 등 법령의 범위에서 빈틈없이 지역제품 우선구매를 독려한다. 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기업·여성기업·창업기업·장애인기업 제품 의무구매 제도를 설명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해 의무구매 비율을 채우도록 노력해 줄 것도 당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교육 외에도 범도민 지역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제품 구매촉진 제도 마련, 지역제품 애용 분위기 조성, 지역기업 역량강화와 판로지원 등 3대 추진전략을 세워 10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핵심과제 주요 내용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도내 대학, 출자·출연기관 등과 지역제품 구매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상생 발전에 힘을 합친다. 또 도내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켜 판로개척을 공공·민간부문 등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100억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수주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서 분할발주 시행 근거를 마련한다. 도와 시군, 지역건설협회가 함께 민·관세일즈단을 구성해 지역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력 회복에도 적극 나선다.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지역 농산물생산자단체가 협력해 지역농산물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각급 학교, 도와 시군, 공공기관 구내식당의 지역농산물 사용 확대 운동도 벌인다. 우명희 경남도 기업정책과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지역제품 우선 구매에 도와 시군이 앞장서고 범도민 참여를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多이슈-월드] 산사태에서 구조된 동물들-에콰도르 산사태

    [포토多이슈-월드] 산사태에서 구조된 동물들-에콰도르 산사태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심각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5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수도 키토에서 300여km 떨어진 알라우시 지역에서 27일 오후 9시에 토사가 한 마을을 덮치는 산사태가 발생했다.구조당국은 주택 163채가 피해를 봤고, 50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했고 이리부 도로도 폐쇄됐다. 재해에 취약한 일요일 저녁 늦은 시간에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컸다고 정부는 발표했다.산사태 구조현장에서는 인명구조를 비롯해 집에서 키우던 가축을 구조하는 모습도 언론에 포착됐다. 구조현장에서 구조된 한 강아지는 구조해준 군인의 얼굴을 핥으며 안도의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산사태는 지난 18일 500여명의 사상자를 규모 6.8강진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관계당국은 보고있다.
  • 정원에 삽니다… 순천만 165만평의 유혹

    정원에 삽니다… 순천만 165만평의 유혹

    “여수와 광양, 보성 등 주변 도시들이 순천만정원박람회 기간 같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5 프레스데이에서 인근 지방자치단체들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 시장은 “인근 시군들이 박람회 입장권을 많이 구입해 줬다”며 “특급 호텔도 있고, 음식도 맛있는 주변 지자체들이 박람회 낙수효과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변 도시들과의 상생을 중요시한 노 시장은 이날 참석한 국내 300여명 언론인들에게 20분 동안 직접 정원박람회 추진 과정을 설명하는 열정을 보였다.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2013년 순천시가 국내 최초로 국제정원박람회를 선보인 이후 10년 만에 개최하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공인 박람회다. 올해 정부가 공인한 전국 첫 국제행사로 코로나19 이후 최장기간 열려 전 국민의 관심도도 높다. 2013 정원박람회가 35만평 규모로 순천만 습지 보존을 위한 에코벨트를 만들었다면 이번 박람회는 정원의 영역을 도심까지로 넓혔다.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과 경관정원까지 포함하면 165만평에 달한다. 박람회 전체 공정률은 98%로 일부 꽃 이식 단계만 남았다. 개막식은 오는 31일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동천 위 수상 무대에서 펼쳐진다. 순천만 보존 스토리를 담은 개막 공연과 케이팝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다.
  • “근무 중 ‘4512회’ 담배 피우러 나가”…日공무원 ‘감봉’

    “근무 중 ‘4512회’ 담배 피우러 나가”…日공무원 ‘감봉’

    일본 오사카부 재무성 소속 공무원 3명이 ‘흡연‘으로 징계를 받았다. 27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 3명이 흡연으로 징계받았다고 전했다. 오사카부는 지난해 9월 재무부 남성 직원 3명이 근무 시간에 담배를 피우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들에게 구두로 경고했지만 계속 근무 시간에 담배를 피우러 나가 징계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가장 무거운 처분을 받은 직원은 61세 남성 감독관급 공무원으로 그는 6개월 감봉 조치에 처했다. 그는 재직 14년 6개월 동안 총 4512회(355시간 19분)에 걸쳐 근무 중 직장을 벗어나 담배를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징계 처분이 아니라 사무소 내부의 처분이라고 덧붙였다. 이 곳에서는 2018년에도 같은 이유로 남성 직원 6명이 흡연으로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오사카부는 이후 근무 중 흡연에 대해 ‘직무 전념 의무 위반’으로 인한 지방공무원법상의 징계로 엄격하게 다뤄질 수 있다고 직원에게 고지했다. 참고로 오사카부는 청사 내의 흡연을 금지하고, 휴식 시간 등에 주변의 흡연 구역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경우 흡연 구역이 너무 먼 경우 등에 있어 휴게시간 엄수가 문제가 된다. 2018년 훈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의 경우 부청사 인근의 민간 건물 흡연실을 이용하느라 15분 정도가 걸리면서 비흡연자 동료와의 근무시간 형평성에 문제가 생겼다고 전해졌다.‘담배타임’ 갈등…금연 휴가 도입도 최근 일본 도쿄의 컨설팅기업 시키가쿠가 직장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일본의 20·30대 직장인이 49.2%는 “우리 회사에는 ‘일하지 않는 아저씨’가 있다”라며 “반복해서 간식이나 담배를 하거나 화장실 들락거리기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라고 답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일본 사회에서 ‘일하지 않는 아저씨(하타라카나이 오지상)’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세대 간 마찰뿐만 아니라 노동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위와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응답자들은 상사가 하타라카나이 오지상이 된 원인에 대해선 “일할 의욕이 없어서(45%)”, “연공서열제에 따라 성과를 내지 않아도 급여가 오르니까(41%)”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30%는 ‘나중에 자신도 하타라카나이 오지상이 될 것 같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일본 도쿄의 한 마케팅 회사는 비흡연자 직원들에게 최대 6일간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스모크 휴일’ 제도를 도입해 화제가 됐다. 비흡연자 직원들이 사내 신문고를 통해 흡연자들이 자주 자리를 비운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사측은 흡연자 직원들이 흡연실에서 업무 관련 얘기를 나눈다는 점을 참작해 처벌 대신 비흡연자 직원들에게 보상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또한 흡연을 하는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약속(금연)을 성공적으로 지킬 경우 6일의 추가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게 했다.
  •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광명시민 300명 기재부장관 면담 요청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광명시민 300명 기재부장관 면담 요청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등 시민 300명이 24일 세종시 정부청사 체육관 일대에서 2차 궐기대회를 가졌다. 광명시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300여명의 시민들은 궐기대회에 이어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앞둔 기획재정부까지 행진하고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와 시민 등 200여 명은 지난 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있는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함께 반대 시위를 한바 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은 18년 간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부당한 사업”이라며 “서울시 중심의 힘의 논리에 맞서 광명시민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민들은 굴하지 않고 시민의 힘으로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있다”며 “이것은 단순한 반대 활동이 아닌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고 주권을 실현하는 위대한 시민운동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승호 위원장은 “광명시민은 이 사업의 중단을 외쳤지만 정부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게 민주주의인가”라며 ”기획재정부장관과 시민대표 간의 면담을 요구한다. 정부는 서울시민의 의견만 들을 것이 아니라 광명시민의 의견도 듣는 것이 당연하다“고 비판했다. 이날 300여명이 모인 광명시민들은 궐기대회에 이어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앞둔 기획재정부까지 행진하고 이 위원장 등 시민대표 일동이 기획재정부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이은철(68·하안동) 씨는 “여기까지 오는 게 힘들고, 왜 이렇게 고생스럽게 반대해야 하나 생각도 들었지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생각을 큰 소리로 외치고 함께 행진도 하니 답답한 가슴이 뚫리는 것 같고 보람도 느낀다”말했다. 구로차량기지는 1974년 8월 지하철 1호선이 개통하고 한 달 뒤 구로구 구로동 일대에 조성된 전동차 수리·점검소로, 이 일대가 도심화되면서 소음·진동, 도시 단절 등에 따른 구로구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민원으로 촉발된 차량기지 이전 논의는 2005년 구로차량기지를 외곽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수도권 발전 종합대책에 포함하며 가시화했고, 서울 외곽인 구로구 항동과 부천, 광명 등이 이전 후보지로 검토되면서 해당 지자체들의 반발에 막혀 표류했다.
  • 인천 소래습지 국가공원화, 토지주 반발에 난항

    인천 소래습지 국가공원화, 토지주 반발에 난항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배에 가까운 인천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조성사업이 토지주들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원 수용 예정지인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 31만 8670㎡(논현33지구)의 토지주들은 2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도시공원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대체 부지 마련 등 아무런 대책 없이 현재 계획대로 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면 부지 안에 있는 300여 사업장(토지주 100여명, 임차인 200여명)이 갈 곳이 없게 돼 임직원 및 일가족 등 수많은 사람의 생계가 위협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생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사업을 백지화하든가 대체 부지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야적장으로 쓰이고 있는 논현33지구와 레미콘 공장 부지인 논현동 일원 9만 400㎡를 소래A 근린공원, 소래B 문화공원으로 각각 지정했다. 이는 소래습지생태공원(665만㎡)과 송도갯벌, 시흥갯골생태공원(150만㎡)을 모두 포괄해 800만㎡가 넘는 전국 최초, 국내 최대의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안에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국가공원 지정 신청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토지주와 토지를 빌려 영업 중인 사업자들은 공원 조성이 계속 추진될 경우 이달 말까지 현재 사용 중인 부지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논현33지구 일대의 사업체들은 이달 말이면 기존에 받은 야적 등의 허가가 만료돼 더이상 영업행위를 할 수 없게 된다. 논현33지구는 그린벨트로 개발이 불가하지만 토지주들의 요청과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09년부터 야적장으로 사용 중이다.
  • 디지털 문해력·대인관계기법까지… 공직사회 ‘디지털 리더’ 키운다 [공직의 세계, Yes or No]

    디지털 문해력·대인관계기법까지… 공직사회 ‘디지털 리더’ 키운다 [공직의 세계, Yes or No]

    정부는 지난달 공무원 인재상을 새롭게 수립하고 공무원 면접시험을 비롯해 채용·교육·평가·승진·보상 등 인사 체계 전반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인재상은 탁월한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 4개 요소로 구성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인재상에 기반해 공직가치 교육을 강화하고, 온라인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인재상을 내재화할 수 있게 하는 데 교육 목표를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직 사회를 이끌어 갈 디지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전문역량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직의 세계’ 9회에서는 공무원의 인재 개발에 대해 인사혁신처와 함께 알아봅니다.Q. 공직에서도 자기계발과 전문성 확장이 가능한가요. A. 네. 공무원은 인재개발플랫폼 등을 통해 국정과제, 정책, 법령뿐만 아니라 공직가치, 규제혁신, 디지털, 글로벌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교육기관 위탁교육, 국외훈련 등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고 직무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Q. 공무원 교육이 기업체나 학교 등과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A. 공무원 인재 개발은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공직자로서의 윤리와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공직가치 교육을 강조합니다. Q.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디지털 문해력과 같은 디지털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고, 디지털 업무 담당자들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습니다. 각급 공무원 교육기관의 신규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 과정에도 디지털 역량 관련 교과가 포함됩니다. 특히 미래전략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간 관리자들의 전문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서울대에 과장급 대상의 전문역량 장기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입니다. Q. 공직 사회에 MZ세대가 늘었는데 공무원 교육에 어떤 변화가 있나요. A. 공감·소통·협업 등이 중요해지는 등 리더십의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관리자들의 경우 리버스 멘토링, 갑질 예방교육 등을 통해 유연한 리더십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부처의 4급 이상 공무원들은 코칭·대인관계기법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MZ세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이드북·멘토링 등 ‘공직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직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오는 4월에는 인사처에서 대인관계기법 실용서를 발간하고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도 제작할 예정입니다.Q. 인공지능(AI) 기술도 공무원 교육에 활용되나요. A. 네. 인재개발플랫폼은 공무원 인사 분야 최초로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공무원 개인별 인사·직무, 학습 이력 등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올해부터 정규 서비스를 시작한 인재개발플랫폼은 정부·민간의 다양한 학습 자원을 한곳에 모아 연계한 학습 허브입니다. 집합 교육 중심·획일적 학습 콘텐츠 등 기존 공무원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앞으로 플랫폼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무원 교육 운영과 인재 개발 정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Q. 공무원 교육 기관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인사처 소속 기관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국가직 공무원의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으며, 직급별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공무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Z세대 공무원의 공직 적응 및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임용 전 교육 기간을 확대하고 공직가치, 소통, 리더십 교육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Q. 외국 공무원들도 우리나라에 교육을 받으러 온다고 하던데. A.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984년 말레이시아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2개국의 외국 공무원 6368명을 교육했습니다. 일부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시작해 지금은 유럽 32개국, 아프리카 39개국, 북·중남미 34개국, 중동 13개국 등으로 대상 국가를 넓혔습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국가 발전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교육 위주였다면, 현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 예측 등 교육 내용이 다양화되는 추세이며 관심 분야 및 시설을 직접 방문·체험하는 등 각국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됩니다. Q. 일반인도 공무원 대상 강의 콘텐츠를 들을 수 있나요. A. 네. 공무원 교육훈련 사이트인 ‘나라배움터’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약 1만 6000개의 교육콘텐츠를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200여개 기관이 공동 활용하고 있으며 매월 테마별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On) 세상’이라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경제, 산업, 국제정세 등의 주제로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지난해 누적 인원 약 13만명, 1회당 평균 1만 1000여명이 시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전·현직 군의원 15명 식사대접’ 김성 장흥군수 선거법 위반 송치

    ‘전·현직 군의원 15명 식사대접’ 김성 장흥군수 선거법 위반 송치

    전·현직 군의원들에게 식사 대접을 한 김성 장흥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지난해 9월 장흥군 한 식당에서 전·현직 군의원 모임인 장흥군 의정회 회원 15명에게 28만 5000원 상당의 점심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김 군수가 선거 후 답례를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하고 사모임에서 밥을 샀다고 판단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뒤 당선 축하·낙선 위로나 그 밖의 답례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김 군수는 “정상적인 군정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추진비로 식사를 제공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군수는 최근 아들 결혼식에 자신의 계좌번호가 적힌 청첩장을 군민 1300여명에게 보내 물의를 빚기도 했다.
  • 새카맣게 탄 엘리베이터…“호기심에” 불 지른 철없는 10대

    새카맣게 탄 엘리베이터…“호기심에” 불 지른 철없는 10대

    전북 익산의 한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10대 A군을 조사 중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A군은 19일 오후 2시 15분쯤 익산시 모현동의 한 영화관 엘리베이터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전단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불은 건물 내부로 옮겨붙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영화 관람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엘리베이터 내부가 타 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일회용 라이터를 갖고 있었는데 호기심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에 대해 추가로 조사한 뒤 촉법소년인 점을 고려해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다.
  • 터널·거리도 말끔히… 팬데믹 벗어나는 동작 [현장 행정]

    터널·거리도 말끔히… 팬데믹 벗어나는 동작 [현장 행정]

    상도터널·지하차도 등 주요 시설주민과 3년 만에 묵은 때 씻어내뒷골목엔 화단, 쓰레기 투기 예방朴구청장 “주민들 위해 청결 유지” “과거에는 매년 주민들이 함께 모여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씻어냈는데 코로나19 이후로 3년 만에 거리에 모였네요. 오랜만에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청소하니 코로나까지 다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서울 동작구 상도1동 주민이자 체육회장을 맡은 이천직(60)씨는 지난 16일 상도지하차도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3년 만에 열린 동작구 주민 대청소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구 관계자들로만 진행됐지만 동작구는 3년 만에 다시 주민들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주민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13~17일 5일 동안을 집중청소 기간으로 정해 지역 곳곳의 묵은 때를 주민들이 합심해서 벗겨냈다. 이날은 터널 속·주변 대청소 날로 4개 동(노량진1동, 상도1·2·4동) 주민 300여명과 환경공무관 및 구 공무원 50명 등 총 350여명이 함께했다. 각 동 직능단체와 주민자치단체 소속 주민들은 자원해서 이날 청소 행사에 참여했다.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에 참여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지역 주민분들께서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열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얼굴을 마주 보며 함께할 다양한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웃었다. 이날 청소한 상도터널과 상도지하차도, 신상도지하차도는 인근에 1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2021년 입주) 주민들의 보행량이 급격하게 많아졌다. 특히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철 7호선 상도역으로 가려면 상도지하차도를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곳을 청결하게 해 달라는 민원이 적지 않았다. 박 구청장은 “이곳에 직접 와 보니 지역 주민분들의 불편함이 체감된다”면서 “이날뿐 아니라 이후에도 주변 지역을 더 깨끗하게 유지해 기분 좋게 터널을 오갈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빗자루질과 손걸레로 쓸고 닦는 청소 외에도 분진차량과 물청소 차량 10대가 동원돼 도로 위에 쌓였던 묵은 먼지도 물로 깨끗하게 벗겨냈다. 이 밖에 중앙분리대와 방음벽, 배전함 등 평소에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도 청소했다. 구는 이번 주민 합동 대청소 기간 15개 동 뒷골목 청소취약지역을 선정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주민자율대청소를 위한 캠페인 등도 추진한다.
  • 소병철 국회의원 “순천 기형적 선거구 정상화 만들 터”

    소병철 국회의원 “순천 기형적 선거구 정상화 만들 터”

    광주, 전주에 이어 호남권 최다 인구지역인 전남 순천시에 국회의원 의석수 1개를 더 늘려야한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21대 총선을 앞둔 지난 2020년 2월 순천은 28만 1347명이었다. 그 당시 1개 선거구에 대한 인구 상한선은 27만 8000명을 훌쩍 넘겼다. 지역구가 2개인 인근의 여수시보다 인구가 많은 상태에서 법정 기준도 충족해 순천시민들은 전남 최고 인구에 맞게 당연히 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인구 5만 5999명의 순천 해룡면을 광양시로 따로 떼어내버렸고, 해룡 주민들은 광양 지역 선거구로 편입되는 억울함을 겪었다. 기형적인 선거구 쪼개기로 정치적 희생양이 됐다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순천시민들은 해룡면을 다시 순천으로 복원시켜야한다는 주장을 줄곧 제기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도 공약사항으로 “비정상적으로 분리된 해룡면 선거구를 복원시키겠다”고 수차례 약속했었다. 지난 19일 오후 3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소 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순천은 2개 선거구로 계획돼 있었지만 전남 지역 의원들의 선거구 통폐합 문제와 연관되면서 피해를 입었었다”며 “내년 선거에서는 고향인 해룡면을 반드시 순천으로 복원을 시키겠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처음 제출한 법안이 여순사건 특별법과 공직선거법으로 해룡면을 순천으로 되돌려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소 의원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5선 의원 동안 해결 못했던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초선인 소병철 의원이 해냈다고 치하한바 있다”며 “이같은 뚝심으로 시민들의 염원인 선거구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부터 소 의원은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 행사를 갖고 시민들을 만난다. 6개 광역의원 선거구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구석구석 민생챙기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첫날 개최된 순천 제3선거구인 김정희 도의원과 서선란·정광현 시의원 지역구(향동, 매곡동, 삼산동, 저전동, 중앙동)에는 시민 300여명이 찾아올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소 의원은 이 자리에서 2023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난 10년 후인 2033년 세계적인 A1급 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해 전남도·순천시와 협조해 국고보조금 4215억원과 지방교부세 7378억 원을 받아 순천시 역사상 최대 예산을 확보한 성과도 설명했다. 소 의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주민들을 직접 뵙지 못해 아쉬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경청하고, 의정 활동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지난 15일 순천시 해룡면 이장단협의회 등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순천시 해룡면 사회단체장 협의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순천지역 선거구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6000여명의 서명부를 남인순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순천시 선거구 가운데 해룡면만 분리하는 게리멘더링으로 순천시민의 약 20%인 해룡면민들은 광양시로 편입되는 촌국이 벌어졌다”며 “이로 인해 5만 7000여 해룡면민의 선거권은 침해되고, 순천 시민이라는 정체성마저 상실됐다”고 분개했다.
  • [포토] 시원한 제주 바다

    [포토] 시원한 제주 바다

    봄기운이 완연한 18일 전국의 명산과 유명 관광지에 활짝 핀 꽃들이 상춘객을 유혹했다. 시민들은 축제와 관광지 등에서 꽃놀이와 각종 체험행사를 즐기며 휴일의 여유를 만끽했다. 매화축제가 열리는 광양 매화마을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종일 북적였다. 상춘객들은 마을 전역을 하얗게 덮은 매화 향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구례 산수유마을에도 노란 산수유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홍매화로 유명한 순천 선암사에도 상춘객 발길이 이어졌다. 동백꽃이 핀 여수 오동도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 붉은 꽃의 향연을 즐겼다. 제주에서는 매화, 목련, 개나리에 이어 벚꽃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광객들은 바닷가, 올레길, 오름 등 제주 곳곳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보며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했다. 이날 제주에는 ‘봄을 여는 팡파르’란 주제로 제주국제관악제가 개막, 21일까지 나흘간 제주의 봄을 금빛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제주에는 주말을 맞아 지난 금요일 하루 3만9천374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이날도 3만8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를 보여 주요 관광지에 나들이객들이 이어졌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을 하거나 백사장에 앉아 휴식을 즐겼다. 태종대유원지와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에도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와 개나리 등 봄꽃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충남 곳곳은 주꾸미와 도다리 등 제철을 맞은 해산물을 맛보기 위한 사람들 발걸음이 이어졌다.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열린 서천군 마량진항 일대는 축제 시작일인 이날 오전부터 1천여명의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었다. 가족, 친구 단위의 나들이객은 물론 버스를 대절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은 500여 그루의 동백나무들이 수놓은 진홍빛 동백꽃 정원을 사진에 담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보령 무창포항 일원에서도 이날부터 주꾸미, 도다리 축제가 열려 식도락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대전에서 온 김정현(33) 씨는 “날씨가 좋은데 바닷가 옆에서 핀 동백꽃도 장관이다”며 “주꾸미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전국의 이름난 명산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북의 무주 덕유산, 정읍 내장산, 완주 모악산 등에는 봄꽃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몰렸다. 남양주 천마산과 동두천 소요산, 파주 감악산 등 경기 북부 등산 명소와 근린 공원형 야산에는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려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아침부터 이어졌다. 알록달록한 등산복을 차려입은 이들은 삼삼오오씩 산을 오르며 담소를 나누거나 산 중턱 곳곳에 모여앉아 준비해온 과일과 음료를 나눠 먹었다. 또한 대기가 건조해 조그만 불씨로 한순간에 산림이 소실되는 대형산불 사고를 막으려는 듯 조리나 흡연을 일절 삼가는 성숙한 시민의식도 보여줬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3천300여명이, 설악산국립공원에는 4천500여명이, 계룡산에는 5천400여명이 찾아 봄 산행을 즐겼다. 너도바람꽃, 복수초 등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오대산·태백산국립공원에도 많은 등산객이 찾았다. 원주 치악산 둘레길에도 인파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했다.
  • [단독]“사형수 1명 유지비가 9급 공무원 초임 연봉보다 많다”

    [단독]“사형수 1명 유지비가 9급 공무원 초임 연봉보다 많다”

    대전고법 제1-3형사부(재판장 이흥주)는 지난 1월 26일 살인을 한 무기수로 교도소에서 또다시 살인을 저질러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27)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대법원 판단만 남은 항소심 선고여서 민간인이 마지막 사형 확정을 받은 2015년 이후 8년 만에 사형수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린다. 재판부는 “가석방을 받아 밖에서 살인을 저지른 사례는 있지만 살인죄로 복역하던 재소자가 교도소에서 또 살인한 사건은 전례가 없다. 교화 가능성이 의문스러워 법정 최고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런 흉악범을 다룬 뉴스마다 “내가 낸 세금으로 이런 놈들 밥 먹이고 싶지 않다”는 댓글이 줄을 잇는다.사형수 연간 수용경비 3000여만원, 9급 초임 공무원 연봉보다 200만원 많아밥값이 가장 많이 든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재소자 한 명을 관리하는데 밥값 등으로 3000만원이 넘게 든다. 반면 9급 1년차 공무원 연봉은 2831만원이다. 사형수 수용비가 9급 공무원 연봉보다 200만원 더 많은 셈이다. 이는 재소자 평균 수용비로 사형수는 독거수용 비율이 높고, 죽기 전까지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증가 등으로 이보다 더 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수용경비는 인건비, 시설개선비 등 간접비용과 재소자에게 직접 쓰는 피복비, 의료비 등 직접경비로 나뉘는데 직접경비 중 급식비가 가장 많이 차지한다”고 말했다. 현재 확정 판결을 받은 민간인 사형수는 모두 55명이다. 연간 수용비로 총 16억 5000만원이 든다는 얘기다. 하지만 1997년 12월 30일 확정 사형수 23명의 형이 집행된 이후 장기간 집행하지 않아 판사들이 사형 선고를 꺼리면서 이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마다 3~10건씩 사형 확정 판결이 나오다가 미집행 10년이 흐른 2007년 국제앰네스티가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한 이후 뚝 떨어진 뒤 2015년 판결 이후 완전히 끊겼다. 마지막 사형수는 대구에서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살해한 장모씨다. 지난 1월 항소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이씨는 2021년 12월 21일 오후 9시 25분쯤 충남 공주교도소에서 같은 방 A(20·징역 14년)씨, B(28·징역 12년)씨와 함께 감방 동료인 박모(당시 42세)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2019년 12월 밤 충남 계룡시에서 “금을 사고 싶다”는 자신의 인터넷 글을 보고 금을 팔려고온 남성(당시 44세)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하고 금 100돈(당시 2600만원 상당)이 들어있는 크로스백을 빼앗아 달아나 무기징역이 확정돼 공주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이었다. 사형수는 법에 따라 독거수용이 원칙이지만 자살방지와 교화를 위해 혼거수용도 가능한데 이씨는 혼거수용 상태에서 교화는커녕 살인을 저질렀다. 2000년대 초반 전화방 여성 등 20여명을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의 수용형태에 대해 법무부는 ‘공공기관 정보공개법’에 따라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7월 대전지법 공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매경)가 심리한 1심에서 “이유 없이 또 생명을 짓밟았지만 처음부터 살해 의사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또다시 무기징역을 받았었다. 현재 무기수는 1300여명에 이른다. 전체 재소자 5만 2000여명의 2.5%로 매년 390억원이 넘게 든다.헌법재판소 3번째 ‘사형제 위헌’ 재판, 사형구형 범죄인이 헌법소원한동훈 장관 “국민·인권보호 위해 (폐지) 신중해야” 사형 찬성론자들은 피해자와 유족의 인권 보호, 흉악 범죄 예방 등도 있지만 사형수 유지비 절감을 거론하기도 한다. 범죄인의 생명보다 전체 국민의 생명과 재산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주장도 한다. 2019년 리얼미터가 실시한 국민여론조사에서 답변자의 51.7%가 사형을 실제로 집행하는 것에 찬성했다. 법무부도 ‘사형제도가 일반 국민에게 위해를 가할 범죄를 예방하고, 집행함으로써 사회악의 근원을 영구히 제거해 사회를 방어하는 공익적 목적이 있다. 사형제는 미국 등 선진국도 유지하고 있고, 야만적 제도가 아니다’는 입장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사형집행 요구 민원이 매년 끊이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이런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세 번째 사형제 폐지 재판이 진행 중이다. 2018년 부모를 살해한 A씨가 1심에서 사형을 구형받자 “사형제는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다. 헌재는 1996년과 2010년에 두 차례 모두 ‘사형제 합헌’ 결정을 내렸었다. 최근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가 ‘사형폐지·대체형벌 입법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위원회는 청원서에서 “살인 행위를 범죄로 금지하면서 국가가 인간의 생명을 박탈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허용한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천주교의 사형폐지 국회 청원은 2006년부터 다섯번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8월 취임 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법무부는 흉악범으로부터 국민 보호 내지 인권 보호 등을 감안한 (사형제 유지)입장을 견지했다. 신중하게 검토할 문제”라고 밝혔다.
  • 경북 “관광객 연간 1억명 유치… 관광수입 5조원 목표”

    경북 “관광객 연간 1억명 유치… 관광수입 5조원 목표”

    경북도가 연간 관광객 1억명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도는 1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관광업계 대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 23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 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행사에서 도는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 관광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관광 수입 5조원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도는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 수도 실현, 현장과 함께 만드는 경북관광 산업화, K 중심성 글로벌 확산, 경북 주도 관광시대 등 4대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2026년 울릉공항,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포항~울릉 등 항만을 중심으로 대형 여객 크루즈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또 안동에서 도산서원·하회마을 관광 활성화에 나서는 등 글로컬 관광도시를 육성하고, ‘가고 싶은 섬 K관광 프로젝트’로 도내 유일한 섬 지역 울릉도·독도를 매력적인 국내 대표 섬 관광지로 키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비전 선포식은 ‘경북관광 1억명 시대 달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다.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경북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강·산·바다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총 1079억원의 지역특화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해 경북 관광객은 4038만명으로 전년 3108만명 대비 30% 증가했다. 2020년(2867만명)보다는 41% 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했다. 한국관광데이터랩(KT 특정기지국 기준) 방문자 수 최다 지역에서도 비수도권 1위, 전국 3위에 오르는 등 관광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 3년 만에… 독일국적 크루즈 아마데아호 제주 왔다

    3년 만에… 독일국적 크루즈 아마데아호 제주 왔다

    16일 오전 7시 30분쯤 아마데아호가 속초 부산을 경유해 제주에 정박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제주항에 입항한 독일 국적 2만9000t급 크루즈선인 ‘아마데아호’(Amadea) 승객들이 9시간 머물렀다가 일본으로 떠난다. 6개월간 전 세계를 돌아보는 월드 크루즈인 아마데아호는 이날 예상보다 30분 일찍 승객 470명 등을 태우고 들어왔다. 아마데아호는 지난해 12월 20일 프랑스 니스에서 출항해 중남미와 일본, 한국, 동남아, 중동을 거쳐 5월 말 프랑스로 돌아가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독일인 승객을 중심으로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다국적 승객들이 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들 300여명은 차량 9대로 나눠 3개팀으로 나눠 제주 곳곳을 여행한다”면서 이날 오후 5시쯤 다시 일본으로 떠난다”고 말했다. ▲A팀은 해녀박물관~성산일출봉~성읍민속마을~동문시장 ▲B팀은 만장굴~일출봉~도깨비도로 ▲C팀은 해안도로~해녀박물관~용두암~동문시장 등으로 나눠 제주의 속살을 만난다. 나머지 승객들은 자유여행을 하며 주로 동문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도 자치경찰단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크루즈 여객선 입항이 본격화 됨에 따라 제주항과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강정항) 등 입항지 주변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을 통한 특색있는 제주 관광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마활동을 지원한다. 17일 오전 11시쯤 3만t급 엠에스 노티카호가 일본 가고시마에서 출항해 제주항에 입항할 예정으로 자치경찰단 기마대는 기마 사열식, 공람마술 시연 등 제주만의 특화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19일 오전 10시쯤에는 서귀포시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11만5천t급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입항할 예정이다. 정원이 3000명인 이 크루즈선은 일본 가고시마에서 출발해 제주를 방문한 후 7시간가량 정박한다. 올해 국제 크루즈 여객선은 총 50척, 방문객 12만명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 경북도, 관광객 1억명 유치 시동…‘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

    경북도, 관광객 1억명 유치 시동…‘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

    경북도가 연간 관광객 1억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도는 16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관광업계 대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 23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 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하자는 뜻을 함께 했다. 행사에서 도는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도는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 수도 실현, 현장과 함께 만드는 경북관광 산업화, K-중심성 글로벌 확산, 경북 주도 관광시대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2026년 울릉공항,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포항~울릉 등 항만을 중심으로 대형 여객크루즈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또 안동에서 도산서원·하회마을 관광 활성화에 나서는 등 글로컬 관광도시를 육성하고, ‘ 가고 싶은 섬 K-관광프로젝트’로 도내 유일한 섬 지역 울릉도·독도를 매력적인 국내 대표 섬 관광지로 키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비전 선포식은 ‘경북관광 1억명 시대 달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다.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경북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강·산·바다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총 1079억원의 지역특화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2022년 경북 관광객은 4038만명으로 전년 3108만명 대비 30% 증가했다. 2020년(2867만 명)보다는 41% 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했다. 한국관광데이터랩(KT특정기지국 기준) 방문자 수 최다지역에서도 비수도권 1위, 전국 3위에 오르는 등 관광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 아들 결혼 앞두고…계좌번호 찍힌 청첩장 1300명에 돌린 군수

    아들 결혼 앞두고…계좌번호 찍힌 청첩장 1300명에 돌린 군수

    김성 장흥군수가 장남의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계좌번호가 찍힌 청첩장을 대량 발송해 비난받고 있다. 15일 장흥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최근 군민과 지인 등을 포함해 300여명에게 카드 형식의 청첩장을, 1000여명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보냈다. 종이 청첩장에는 자신의 계좌번호, 모바일 청첩장에는 신랑·신부·양가 혼주의 계좌번호가 적혀 있었다. 결혼식은 오는 19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참석이 어려운 군민에게 노골적으로 축의금을 요구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르면 공무원은 직무 관련자나 직무 관련 공무원에게 경조사를 알려서는 안 된다. 친족, 현재 근무하거나 과거에 근무했던 기관 소속 직원, 자신이 소속된 종교단체, 친목단체 회원 등에게만 제한적으로 경조사를 알릴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김 군수는 “유관 기관, 장흥군 내부 게시판 등에는 알리지 않았지만 이장, 사회단체장, 활동 중인 교회나 로터리클럽 회원들에게 청첩장을 보내다 보니 양이 많아졌다”며 “사려 깊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 금탑산업훈장에 권오갑·정철동·김석수씨

    금탑산업훈장에 권오갑·정철동·김석수씨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김석수 동서식품 감사(전 회장)가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이다. 이날 행사에서 기업인 222명은 산업훈장과 산업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았다. 권 회장은 조선산업의 불황 속에 혁신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한국 조선산업을 세계시장 1위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중전기, 건설기계 등 각 사업부를 독립법인으로 출범시켜 독자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첨단 중공업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정 대표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8년 대표 취임 후 고부가가치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김 감사는 국내 커피시장의 개척자이자 1976년 세계 최초로 커피 믹스를 개발한 주인공으로, 30여년간 국내 커피시장 1위를 지키며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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