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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월드 해킹’도 집단 소송 가나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5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태와 관련, SK커뮤니케이션즈를 상대로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소송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모(40) 변호사는 지난달 29일 SK컴즈를 상대로 3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네이트 개인회원이라는 이 변호사는 소장에서 “SK케뮤니케이션즈의 과실로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당했고,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대기업이 운영하는 정보통신망 제공자가 개인정보를 유출시키고도 배상하지 않는다면 기업의 책임을 다하지 않아도 된다는 모순된 결론이 되고, 회원을 보호할 대상이 아니라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회원인 정모(25)씨도 위자료 100만원의 지급명령을 신청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위치정보 수집’ 아이폰 집단訴 비화

    방송통신위원회가 애플 아이폰의 개인위치정보 수집과 관련한 미국 애플 본사 방문 조사를 통해 일부 위법 사안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한국법인인 애플코리아가 법원 지급 명령에 따라 국내 아이폰 사용자에게 처음으로 위자료를 지급한 데 이어 1인당 100만원씩 위자료를 청구하는 집단소송이 추진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방통위 현장조사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애플 및 구글의 미국 본사를 방문 조사했다.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와이파이(Wi-Fi) 무선접속장치(AP)와 기지국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저장한 사실은 확인했다. 또 위치정보 기록은 최대 1년 가까이 저장됐다. 국내 위치정보보호법상으로는 제15조와 23조를 위반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위치정보보호법 15조는 ‘누구든지 개인 또는 소유자의 동의 없이 개인 또는 이동성이 있는 물건(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수집, 이용 또는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고, 23조는 ‘위치정보사업자 등은 개인위치정보의 수집, 이용 또는 제공목적을 달성한 때에는 개인위치정보를 즉시 파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도 지난달 국회에서 애플이 위치정보보호법 15조 등을 위반했다는 의견을 제시했었다. 논란은 애플이 수집한 위치정보가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위치정보인지 여부다. 통상적인 위치정보는 개인 혹은 스마트폰 기기의 특정 시간 위치값이다. 통상적인 위치정보뿐 아니라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를 함께 수집해야 ‘개인위치정보’가 된다. 방통위 조사단이 애플의 개인 정보 수집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방통위는 애플에 대해 사용자의 위치정보 수집 동의 절차상의 문제와 즉시 파기하지 않은 점 등에 대해 이달 중 전체회의에 상정해 실정법 위반 정도를 최종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애플코리아로부터 위자료 100만원을 받은 김형석(36) 변호사는 이날 소속 법무법인인 미래로를 통해 집단소송 참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로는 소송 접수를 위한 인터넷 사이트(www.sueapple.co.kr)를 개설했다. 현재 이 사이트는 접속 폭주로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고 있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는 300만명으로 10%만 집단소송에 참여해도 소송가액은 3000억원에 달한다. 김 변호사는 “애플의 위치정보 수집은 소비자 권리 침해의 위험성을 보여 준 사례로 엄중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집단소송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애플이 김 변호사의 소송 제기에 무대응으로 일관해 법원의 위자료 지급 결정이 내려진 만큼 위자료 지급 자체만으로는 위치정보 수집의 불법성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게 법조계의 판단이다. 애플의 국내 위치정보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방통위의 최종 결정도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 강원식·서울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아이폰 위치정보 수집 국내 첫 위자료 지급

    아이폰의 위치정보 수집으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개인이 제조사인 애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위자료를 받아낸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창원지법은 지난 4월 26일 김형석(36·변호사)씨가 애플의 한국법인인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위자료 100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 대해 애플코리아 측에 지급 결정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애플코리아는 소송 제기 후 2주일 안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실제 지난 6월 27일 김씨에게 은행수수료 2000원을 제외한 99만 8000원을 송금했다. 김씨는 아이폰을 통한 위치추적이 헌법 기본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가 명백하다고 판단해 위치추적의 불법성 여부와 구체적 내용을 따지는 소송 대신 곧바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지급을 요구하는 신청을 냈다. 김씨는 신청서에서 “애플사가 아이폰을 통해 사용자의 동의 없이 몰래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모든 국민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한다’는 대한민국 헌법 제17조를 위반한 명백한 불법이며 사생활 침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김씨는 정신적 피해를 한 달에 20만원씩으로 산정, 자신이 아이폰을 사용한 5개월간의 위자료로 100만원을 청구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4월 말 아이폰 사용자 29명이 아이폰이 이용자의 동의 없이 위치 정보를 수집해 피해를 봤다며 서울중앙지법에 미국 애플사와 한국법인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국내 아이폰 사용자는 300만명 수준으로 이번 지급 명령을 계기로 애플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많이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올레톡, 카카오톡에 도전장

    올레톡, 카카오톡에 도전장

    KT가 9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료 메시지를 주고받는 통합 스마트폰 메신저 ‘올레톡’을 선보였다. 국내외 가입자 1300만명을 돌파한 카카오톡의 대항마 서비스이다. 올레톡은 휴대전화의 개인 주소록과 연동돼 음성통화, 문자, 채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가능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이다.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올레톡은 단체 문자를 보내거나 그룹 채팅이 가능하며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에게도 문자메시지(SMS) 전송이 가능하다. 사용자 1인당 1개씩 제공되는 모바일 개인홈페이지인 폰피를 통해 트위터, 페이스북과 연동하고 ‘카페’ 기능을 살린 인맥 확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레톡은 카카오톡과 마찬가지로 데이터 차감 방식이다. 채팅과 SNS는 와이파이(Wi-Fi)에서는 무료이고, 3세대(3G)망에서는 데이터가 차감된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경우 무료이다. 국내 모바일 메신저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카카오톡, 다음 마이피플, 네이버톡 등의 각축전 속에서 애플도 차기 운영체제(iOS)에 모바일 메신저인 ‘아이메시지’ 탑재를 발표했다. 국내 이통사도 LG유플러스의 SNS 서비스인 와글, KT 올레톡으로 맞대응에 나섰고, SK텔레콤은 연내 스마트폰 메신저를 기본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문자 수익이 감소될 수 있는 상황에서 무료 메신저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은 가입자를 자사 서비스에 묶어 두는 동시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지중해~흑해 연결 이스탄불 운하 추진

    지중해~흑해 연결 이스탄불 운하 추진

    터키 정부가 지중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보스포러스 해협을 보완하는 ‘이스탄불 대운하’를 건설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가 오는 6월 12일 총선을 겨냥한 공약 가운데 하나로 내놓은 이 계획은 길이가 45~50㎞, 폭은 최대 150m, 수심은 25m나 되는 대운하를 유럽 쪽 이스탄불 지역에 건설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구가 1300만명이나 되는 거대도시 이스탄불의 교통난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다. 집권 정의개발당(AKP)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에르도안 총리는 3선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과거 이스탄불 시장을 지냈던 에르도안 총리는 이 계획을 ‘금세기 최대 프로젝트’로 규정한 뒤 터키 공화국 수립 100년이 되는 오는 2023년까지 완공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운하 위치와 건설 비용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이스탄불은 이제 두 바다를 통과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운하를 완공하고 나면 이스탄불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바닷길을 두개나 가진 독특한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터키 정부는 그동안 러시아나 중앙아시아 석유와 가스를 실은 유조선이 보스포러스 해협을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엄청난 유해물질 등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콘텐츠보다 3D영상이 ‘미디어 빅뱅’ 좌우”

    “콘텐츠보다 3D영상이 ‘미디어 빅뱅’ 좌우”

    “콘텐츠보다는 신기술이 미디어 빅뱅을 주도하게 될 겁니다.” 미디어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소용돌이 속에서도 최근 연임에 성공한 이몽룡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을 28일 만났다. ●“스마트TV 대중화로 3D시대 본격화” 이 사장은 “앞으로 미디어 빅뱅이 본격 진행될 것”이라면서 “빅뱅 시대는 콘텐츠보다 3차원(3D) 영상 등 신기술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종합편성 채널 출범 등 미디어 업계의 대전환이 예상되지만, 플랫폼 사업자가 어떤 뉴미디어 신기술을 융합해 만들어 가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라고 했다. 이 사장은 특히 3D가 그 변혁을 주도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가전 업계를 중심으로 3D를 탑재한 스마트TV 보급이 대중화됨에 따라 방송가에서도 본격적인 3D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3D 중계 시스템을 갖추는 등 3D 전문 방송사인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콘텐츠 전문 시장 ‘밉(MIP) TV’에서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중국·러시아에 총 50만 달러 규모의 3D 콘텐츠를 수출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3D는 앞으로 국내외 관광은 물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 애니메이션, 인체의 신비를 조명하는 의학 다큐멘터리 분야에서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르면 3~4년 안에 (3D 전용 안경 없이) 맨눈으로 3D를 볼 수 있는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실시간 방송을 억지로 3D로 전환하는 방식은 비효율적이라고 잘라 말했다. ●“지상파 재송신료 갈등은 성장통” 지난달 말 두 번째 임기(3년)를 시작한 이 사장은 최근 지상파 재송신료를 둘러싸고 MBC·SBS 등과 겪고 있는 갈등을 일종의 ‘성장통’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상파가 황금 주파수를 사실상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 만큼 보편적인 시청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며 지상파도 사회적 공익 역할에 대한 위상을 정립해야 한다.”면서도 더 이상의 ‘공격’은 자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창립 10년 만에 올해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사장은 그 비결을 “HD(고화질) 기반의 영상 시대가 올 것을 예상하고 모든 승부수를 걸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D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 3D에 대한 준비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처음 취임했을 때 한개였던 HD 채널이 지금은 85개로 늘었습니다. 2012년 아날로그TV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로 전환되면 HD 수요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앞으로도 홈네트워크, N스크린, 통신 융합 등 뉴미디어 기술로 아무도 가 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세계를 힘차게 걸어가 볼 생각입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日에 쌀 지원하려다 퇴짜맞은 태국 ‘민망’

    3·11 대재앙을 당한 일본에 세계 각국에서 지원이 밀려들고 있지만 정작 일본으로부터 사실상 ‘퇴짜’를 맞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식음료 등의 경우 일본이 원치 않는 것이 많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2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쌀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국내에 300만t의 쌀 재고가 있다.”며 거부해 태국 정부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남미 일부 국가는 식료품과 음료수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받을 지역을 선정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사양했다. 식료품과 음료수를 받을 경우 식품의 안전성이 일본 기준에 맞는지를 분석해야하고 배포해봤자 수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일부 국가는 본국에서 보내온 각종 물품을 대사관 등에 쌓아놓고 있지만 일본 정부가 탐탁치않게 생각하자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각국은 일본 정부에 어디에 무엇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일본 외무성의 간부는 “피해지역의 지원 수요를 감안해야 하는데다 수송이나 보관에도 한계가 있어 (외국과의) 지원 물품 조정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물품보다는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FAO, 한국發 아시아 구제역 경계령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7일(현지시간) 반세기 만에 최악의 구제역이 한국에서 발생했다며 아시아 각국의 축산 및 출입국 검역 당국에 경계령을 내렸다. FAO는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현재 동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양상과 한국 내 확산 정도는 지난 50년간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FAO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구제역이 중국 전역으로 퍼졌으며 러시아 동부와 몽골에서도 발생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서 대규모 인구이동과 축산물·가축 수송이 이뤄지는 음력 설과 맞물려 구제역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FAO는 경고했다. FAO는 감염 증상 발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의심 동물이 있으면 신속하게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아시아 수의·검역 당국에 당부했다. 이와 함께 FAO는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백신 접종 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FAO는 “지난해 11월 이후 한국은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돼지와 소 220만 마리를 살처분했으며 돼지와 소 각각 900만 마리와 300만 마리에 대해 백신 접종에 나섰다.”면서 이로 인해 발생한 비용을 16억 달러로 추산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정성 가득한 선택의 기쁨 즐기세요

    정성 가득한 선택의 기쁨 즐기세요

    설 선물세트 하면 으레 한우나 과일세트를 떠올린다. 그러나 천편일률적인 상품을 피해 이색 선물로 개성을 표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맞추기 위해 유통업체들의 설 선물도 날로 다채로워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울릉도의 특산물만을 엄선해 만든 ‘울릉도 특산물세트’(8만 5000원)를 마련했다. 200개 한정. 대표 특산물인 오징어 3마리와 자연산 돌미역 1장, 미역취(100g) 2개, 명이나물(300g) 3개, 부지갱이(100g) 1개 등 울릉도에서 채취한 수산물과 자생하는 식물로 구성됐다. 녹차를 틀로 찍어낸 덩어리차인 ‘장흥 청태전 세트’(30만원)도 내세운다. 찻잎을 쪄서 찧으면 흡사 이끼 같은 파란 빛깔이 나고 모양이 엽전과 비슷하다고 해서 ‘청태전’(靑苔錢)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청태전 복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전남 장흥군의 상품으로 단독으로 20세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스님이 만든 된장, 고추장, 간장, 장아찌 세트 등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경북 봉화 청량산에서 30년간 전통 사찰방식을 그대로 이어 우리 고유의 먹을거리를 계승해 온 묘관 스님이 만들었다. 된장·고추장·매실장아찌로 구성된 ‘봉화산물 매(梅)세트’(10만 50 00원)와 ‘묘관스님 명품 용(龍) 간장’(900㎖/30만원) 등 2종이 있다. 롯데마트도 울릉도에서 채취한 더덕으로 구성된 ‘울릉도 섬더덕세트’(2㎏/19만원대)를 선보인다. 뿌리당 200g 이상의 특대사이즈로만 선별 구성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제주도에서 잡은 갈치 중 1.2㎏ 이상 대형 갈치만 엄선한 ‘제주황제은갈치세트’(4미/3.5㎏)를 27만 800 0원에 판매한다. 특대사이즈의 갈치로 낚시로 한 마리씩 잡아 올려 것이 특징이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올해 VVIP(초우량 고객)를 위한 제품을 대폭 강화했다. 그 중 대표상품이 ‘강원 양양군수가 추천한 장뇌삼’(300만원)이다. 설악산 일대에서 10~15년 재배한 장뇌삼 3~5뿌리를 엄선해 담았다. 자개로 수를 놓은 칠기박스에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양양군수의 추천서까지 동봉해 신뢰도를 높였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金성분 함유 곶감·사과 현대백화점은 금 성분이 함유된 땅콩과 곶감으로 구성한 ‘천수금 곶감 혼합세트’(곶감 20개·땅콩 360g/15만원)를 선보인다. 금땅콩은 제주 우도에서, 금곶감은 국내 최대 산지인 경북 상주에서 무농약 및 금 유기화 재배 기술로 태어났다. 롯데마트도 안동농협과 손잡고 신농업기술에 의해 금성분을 머금은 ‘금사과 선물세트’(15입/20만원대)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500세트 한정이다. 홈플러스는 금 대신 상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상품으로 꾸몄다. ‘750년 하늘 아래 첫 곶감’은 29만 9000원으로 40세트만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인 고급 샴페인 ‘룩소’(120만원)는 유럽에서 명성이 자자한 샴페인. 순금가루가 들어 있어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 차마고도 자연송이 등장 신세계백화점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주니퍼 피크’(240g·21만원/20병 한정)도 눈길을 끈다. 커피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샴페인병에 가압포장방식으로 원두커피를 담은 제품이다. 일본의 한 커피 명인이 개발한 것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이마트는 지난해 8월 차마고도의 자연송이 행사를 벌여 재미를 톡톡히 봤다. 겨울에도 차마고도의 버섯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건조 상품인 ‘차마고도자연버섯세트’(자연송이180g·능이버섯200g/16만 8000원)를 처음으로 설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딸기 한라봉도 맛보세요 대형마트 선물 순위 1위는 통조림 세트. 색다른 통조림을 원한다면 이마트가 동원F&B와 손잡고 내놓은 ‘델큐브참치 선물세트’(참치 160g×12캔/3만 4900원)도 좋겠다. 통조림이 싫은 고객을 위해 롯데백화점은 ‘딸기 한라봉 맞춤세트’를 추천한다. 4만~5만원대로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 배송은 하지 않는다. 구매를 하면 일정 금액이 비영리단체(NGO)에 자동 기부하는 ‘착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화과자로 유명한 수예당의 ‘갤러리세트’(9만 7000원)는 판매액의 5%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기부돼 마음도 따뜻하게 해줄 만하다.
  • 환경미화원 임금소송… 지자체 ‘연패’ 굴욕

    환경 미화원들의 임금 산정 방식을 둘러싼 대규모 소송이 지속되고 있다. 환경미화원들의 사기 저하는 물론 행정력과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8개 구·군 환경미화원 382명이 지자체를 상대로 124억 2800만원의 체불임금 소송을 냈다. 이들은 2008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소송을 제기했으며 퇴직한 환경미화원들도 포함됐다. 환경미화원들의 소송이 잇따르는 것은 대법원이 2007년 11월 환경미화원들이 울산 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주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행정자치부가 통상임금의 범위를 기본급과 가계보조비, 특수업무수당, 장려수당 등 4가지로 정했지만 복리후생비로 규정한 정액급식비와 가계보조비 등도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고 폭넓게 인정했다. 이 판결 이후 다른 소송에서도 지자체가 잇따라 패소하고 있다. 환경미화원들은 같은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4일 대구 동구를 상대로 낸 1심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5월28일 2심에서도 승소했다. 또 환경미화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북구, 대구 달서구, 대구 남구를 상대로 한 1심 청구소송 선고에서도 승소판결을 받았다. 광주 동구는 최근 퇴직자 4명을 포함, 미화원 29명에게 모두 3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미화원들이 낸 임금소송 항소심에서 지난 6월 말 광주고법이 지급 판결한 금액이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지난달 1일 환경미화원 140여명이 강릉시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에서 28억여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또 삼척시 환경미화원 등 60여명과 동해시 환경미화원 등 80여명이 낸 같은 소송에서도 “삼척시와 동해시는 각각 11억여원과 2억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들의 손을 들어줬다. 같은 유형의 소송에서 지자체가 수십차례 졌고, 앞으로의 소송에서도 이길 승산이 없다는 것이 중론인데도 수백만원의 소송비용을 들여 항소하는 것에 대해 여론의 시선이 곱지 않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월과 9월 1심 판결에서 패소한 뒤 항소하면서 변호사비용 300만원과 인지대와 송달료 285만원 등 건당 585만원을 들였다. 다른 지자체들도 비슷한 소송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패소할 경우 환경미화원들의 소송비용까지 부담해야 된다. 광주 동구는 항소심에서 패하자 대법원에 상고했는데, 항소심 판결금액을 받아들여 임금을 지급하면서도 상고심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자체로서는 감사도 있기 때문에 줄 때 주더라도 확실하게 결정을 받기 위해 대법원까지 상고를 한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지자체의 무분별한 항소와 상고는 행정력과 예산낭비이고, 미화원들의 권리구제를 지체시키는 폐해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9억 로또1등 당첨 소식에 눈물이 펑펑!

    9억 로또1등 당첨 소식에 눈물이 펑펑!

     “3년 전쯤, 가족들과 TV를 보는데 로또분석사이트에 가입한 이후 실제로 로또1등에 당첨됐다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는 거에요. 가족들 모두 귀가 번쩍했죠. 당시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로또에 희망을 걸었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중 로또리치의 평이 가장 좋아 가입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기회가 정말 저희 가족에게도 주어졌습니다. 바로 로또1등이었습니다.”  온 가족의 꿈을 드디어 이루게 된 사연의 주인공. 하지만 그녀는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눈물만 삼켜야 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한동안은 ‘난 정말 운이 없는 사람인가. 이러고도 살아야 하나’라고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대체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일생일대의 행운이 오히려 고통이 됐다는 사연,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9억 로또1등으로 운명이 바뀐 사연 ●차라리 거짓말이길…믿고 싶지 않은 로또1등  사연의 주인공은 류송이(가명) 씨로, 그는 지난주 토요일 로또리치(lottorich.co.kr)로부터411회 1등 당첨조합이 제공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류씨는 “한동안 정말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았어요. 로또1등 번호가 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왔는데, 사지 않았기 때문이죠. 몇 주 전에 4등에 당첨됐다는 메시지를 받았을 때도 사지 않아 무척 후회했었는데…. 눈 앞에 놓인 행운을 그냥 놓쳐버리는 제가 원망스러웠습니다.”라고 씁쓸한 심정을 토로했다. 다만 그녀는 “며칠 지나니깐 진정도 되고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기로 했어요. 달리 생각해보면 많은 회원들 중에 1등 당첨조합이 제가 주어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운이 정말 좋은 거잖아요. 9억원의 1등 당첨금이 정말 아깝기는 하지만 그보다 값진 ‘희망’과 ‘긍정’이 제게 생겼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젠 진득하게 로또를 매주 구입하려고요.”라는 다짐을 나타냈다.  ●9억원 보다 더 값진 ‘삶의 희망’   현재 로또리치 사이트에는 류송이 회원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로또리치는 “향후 류송이 회원의 1등당첨을 기원하고 격려하고자 3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로또리치는 지난 주 411회를 비롯해 407회(약 16억4000만원), 408회(약 22억3000만원), 409회(약 28억9000만원) 410회(약 12억5000만원)에서 5주 연속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로또1등 당첨에 최고의 적중률을 발휘하고 있는 <로또1등 예측시스템>을 통해 ‘대박의 꿈’을 이뤄볼 것”을 권하면서 “또한 로또를 구입해야만 1등에도 당첨될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않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9억 로또1등으로 운명이 바뀐 사연 출처 :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국내 첫 3D다큐 촬영현장에 가다

    국내 첫 3D다큐 촬영현장에 가다

    섭씨 39도. 바람 솔솔 부는 그늘가에서도 팔꿈치에 땀이 줄줄 흐른다. 그럼에도 촬영진은 기분이 좋다. 본격적인 현지 촬영 첫날인데, 날씨가 이리 화창하니 ‘화면빨’이 잘 살 것 같아서다. 지난 26~27일 캄보디아 시엠리아프 인근 앙코르 와트 사원 유적. EBS 다큐멘터리 ‘앙코르 문명’제작진들은 부지런히 오가면서 촬영과 모니터링에 여념이 없다. 국내 다큐 프로그램으로는 처음 시도하는 3차원(3D) 제작이다. ●앙코르 와트 건축과정 등 생생한 재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앙코르 와트는 12~13세기 캄보디아 전성기 때 왕권을 드높이려고 지은 건축물이다. 다큐는 전성기를 이끈 수리야바르만 2세와 자야바르만 7세 두 왕의 일대기와, 37년간 300만명을 동원한 건축 과정을 3D 화면으로 생생하게 재현해 낸다. 첫 3D 다큐 작품으로 앙코르 와트가 선정된 것은 입체적인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어서다. 앙코르 유적의 주 재료는 나무와 사암이다. 물러서 다루기 쉽다 보니 벽면이나 천장, 대문 등 곳곳에 화려한 조각들이 들어가 있다. 게다가 규모도 크다. 입체화면에 알맞은 조건이다. 하지만 3D 촬영은 무척 까다롭다. 입체감을 주기 위해 여러 층의 화면을 겹쳐 놓는다. 그런데 이게 사람 눈에 안정적으로 보이려면 정교해야 한다. 3D 촬영이 일반 촬영 시간보다 2배 이상 걸리고 작업도 어렵다고 입을 모으는 이유다. 한 번 어긋나면 다시 짜맞추느라 며칠을 끙끙대야 한단다. 때문에 지난해 9월부터 미국, 일본, 독일 등에서 연수도 받았고 아예 3D 작업일정에 맞춘 별도의 콘티(각본)도 만들었다. ●‘3D 금기’ 줌인·핸드헬드 기법 적용 인물을 최대한 가까이 당겨서 찍는 줌인이나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거칠게 찍는 핸드헬드 기법이 3D 촬영에서는 아직 금기로 꼽히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제작진은 이런 문제점을 극복했다. 김용상 촬영감독은 “이번 다큐에 줌인과 핸드헬드 기법을 처음 적용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옆 자리의 김유열 책임 프로듀서(CP)는 “고가 장비인 3D 카메라를 갖춘 것도 수확이긴 하지만 제작진들이 3D 기기를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 노하우와 자신감을 충분히 쌓았다는 게 더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촬영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3D 카메라를 작동시킨 데이터를 모두 기록하고 있는 것. 다큐 촬영이 끝나면 이 데이터를 토대로 ‘쟁이’들끼리 모여 분석과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앙코르 와트를 선정한 데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전부 3D 다큐로 제작해 보려는 ‘야심’ 때문이다. 후속작 ‘바빌론 문명’에 대한 밑그림을 벌써 그려두고 있다. 같이 땀을 뻘뻘 흘리며 촬영을 지켜보는데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3D 방송이 스포츠 경기 등에 국한한 시험단계 수준에 머물고 있어 다큐는 2D로 방영됨에도 굳이 3D로 찍는 이유가 뭘까. “세계시장을 봐야지요.” 영국 BBC, 일본 NHK 같은 굴지의 방송사들이 고품격 다큐로 인정받았듯이, 3D 다큐 영역을 먼저 선점한다면 국내 방송사도 충분히 정상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김 감독은 힘주어 말한다. 국내용이 아니라 세계시장 진출용이라는 얘기다. “제작비는 부족할지 몰라도 앞선 기술력과 열정이 있기에 3D 시장 선점은 승산 있습니다.”(김 CP) 앙코르 와트(캄보디아)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경북 ‘송이 주산지’ 옛말

    경북 ‘송이 주산지’ 옛말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송이(松栮)의 명성이 갈수록 퇴색되고 있다. 송이 생산 증대를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 채취철(9월~10월 중순) 고온 등 기상이변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2008년 이전까지만 해도 경북의 송이 생산량은 전국의 절반을 크게 웃도는 등 송이 주산지로 명성을 날렸다. 또 맛과 향 등 품질 면에서도 단연 으뜸을 자랑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2007년 봉화 등 도내 20개 시·군에서 344t의 송이가 생산돼 전국 전체 생산량 479t의 71.8%를 차지했다. 2006년과 2005년에도 244t과 495t이 각각 생산돼 전국 330t, 724t의 73.9%, 68.4%를 점유했다. 2008년엔 생산량이 크게 줄긴 했지만 전국 181t의 58.5%인 105.8t이었다. 송이 판매 수입도 2008년 176억 1200만원, 2007년 478억 9000만원, 2006년 294억 8600만원, 2005년 534억 3200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경북 송이의 명성은 2009년 크게 퇴색됐다. 생산량이 58.6t으로 급감해 전국 336.6t의 17.4%에 불과했다. 물론 판매 수입도 113억 1700만원에 그쳐 전국 424억 6300만원의 26.7%로 크게 떨어졌다. 품질 또한 가뭄 등으로 현저히 나빴다. 때문에 경북은 같은 해 송이 생산량 등에서 177t(판매수입 273억 9600만원)을 생산한 강원도에 1위 자리를 단번에 내줬다. 도는 올해 송이 생산량도 채취철 고온 등으로 지난해 수준에 그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올해는 폭염이 유난히 심한 데다 대구기상대가 최근 발표한 ‘2010년 대구·경북 가을철 기상 전망’ 에서도 오는 9~11월 경북의 기온이 평년의 12~1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송이는 9월까지 낮기온이 30도가 넘는 날이 지속되면 포자가 말라 죽어 생산이 어렵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이 같은 현상이 지속돼 생산량이 급감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처럼 송이 채취철 폭염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면 채취농가 피해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초래될 수밖에 없다.”면서 “지구온난화로 송이 주산지가 경북에서 강원 지역으로 북상하는 것 같아 걱정이 태산”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허영만 ‘식객’ 완간…후속작은 칭기즈칸 소재

    허영만 ‘식객’ 완간…후속작은 칭기즈칸 소재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이 완간됐다. 식객은 제1화 ‘어머니의 쌀’을 시작으로 제135화 ‘밀면’까지 9년간 단행본이 300만부 넘게 팔렸고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만화로는 드물게 나이와 상관없이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한 작품이다.  “음식 귀한 줄 모르고, 음식을 기다리는 마음이 없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서 식객을 시작했는데 식객을 통해 사람들이 제철에 나는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된 것같아 보람을 느낀다.”  허 화백은 24일 식객 완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2002년 9월 한 일간지에서 연재를 시작한 뒤 식객에만 바친 세월이 8년 정도다. 연재 기간이 길었던 만큼 어려운 점도 많았다. 허 화백은 “지역별로 음식을 안배해야 하는 게 어려웠고, 무엇보다 제철 음식 취재하기가 가장 까다로웠다. 특히 송이버섯을 다룰 때 가장 어려웠다.”고 회고했다.  그는 “송이는 기상 변화에 민감한 작물”이라면서 “작년 가을에는 비가 너무 적어 송이가 자라지 않아 취재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적절히 온 뒤에는 제철이 아니라서 취재할 수 없고…. 그럴 때마다 참 난감하다.”고 말했다.  핀잔 아닌 핀잔을 들은 경우도 있었다. “고향인 전남 여수에 내려갔는데 ‘식객’에서 전어를 다룬 뒤 전어값이 올라서 생산지인 여수에서도 함부로 못 먹는다고 핀잔을 주더라.”고 회상했다.  과메기를 다룬 뒤에는 경북 포항시의 감사패도 받았다. 허 화백은 “당시 관계자들이 ‘그동안 포항에서 과메기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을 했을 때는 그토록 반응이 없었는데 내 만화에 등장한 이후 주문이 폭주했다.’고 기뻐했다.”고 말했다.  작품에서 다룬 130여개 음식중 허 화백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굴비 장아찌’다. 예전 소박한 정이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는 “내가 어렸을 때 굴비장아찌는 귀한 음식이었는데 그 냄새가 짙어서 당시 집들의 담이 낮아 이웃의 눈을 피해 몰래 먹을 수가 없었다.”며 “그래서 항상 다른 집과 나눠 먹었던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도 “요즘은 집집마다 폐쇄돼 있기 때문에 그런 정을 나눌 수 없는 것 같다.”면서 “정을 나누며 살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굴비장아찌를 소재로 삼았다.”고 털어놓았다.  허 화백은 이 자리에서 한식 세계화와 불황에 허덕이는 한국 만화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식 세계화에 대해 “낙지볶음 소스는 이미 만들어져 있어 달고 맵고의 정도를 손님이 고를 수 없다.”면서 “스테이크가 세 종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듯 우리 음식도 맵고 싱겁게 정도는 손님이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 한식의 세계화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짚었다. 아울러 ‘소금’을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으로 꼽았다. “음식의 시작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소금이 세상에서 가장 좋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만화계 후배들에게는 “야구경기 때 대타를 내세울 때가 있다. 후보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지만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그 기회를 그냥 놓칠 수 있다.”면서 “지금 만화계 시장이 워낙 불황이지만 반드시 한번의 기회는 올 것이라 믿는다. 그 기회를 위해 평소 꾸준히 준비하고 있어야 된다.”고 조언했다.  식객을 마친 허 화백은 칭기즈칸을 소재로 한 후속작 ‘메르키트의 오줌’에 전념할 계획이다.  ‘메르키트의 오줌’은 칭기즈칸의 아내가 적에게 붙잡혀 있다가 돌아와서 낳은 칭기즈칸 첫째 아들의 별명이다.  허 화백은 “승자(칭기즈칸)의 눈이 아닌, ‘메르키트의 오줌’이라는 별명으로 평생을 산 첫째 아들의 시각으로 칭기즈칸의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르키트의 오줌을 3년 정도 연재한 뒤 기회가 되면 식객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면서 “생선 위주의 음식이나 시장통을 무대로 한 음식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정은주 순회특파원 세계의 법원 가다] 유럽사법재판소

    [정은주 순회특파원 세계의 법원 가다] 유럽사법재판소

    │룩셈부르크 정은주 순회특파원│ 프랑스 명품 ‘루이뷔통(Louis Vuitton)’의 짝퉁을 판매하는 한 광고주가 프랑스판 구글(Google) 사이트에서 ‘Louis Vuitton’ 키워드를 구입했다. 인터넷 사용자가 구글 검색란에 ‘Louis Vuitton’을 입력하면 그 광고주의 ‘짝퉁’ 사이트가 스폰서 링크로 연결되도록 한 것이다. 루이뷔통은 상표권이 침해됐다고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프랑스 파리지방법원과 항소심 법원은 루이뷔통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최고법원은 구글의 키워드 광고가 유럽연합(EU) 법규상 상표권 침해인지 유럽사법재판소(ECJ)에 의뢰했다. ●구글 키워드광고 승소 판결 ECJ는 3월23일 구글의 키워드 광고는 상표권 침해가 아니라고 결정했다. 반면 검색 사이트에서 키워드를 사들인 ‘짝퉁’ 광고주는 루이뷔통의 명성과 평판을 이용했기에 EU의 상표권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프랑스 최고법원은 ECJ의 결정에 따라 원심을 뒤집고 구글의 손을 들어줘야 한다. ECJ는 이처럼 EU 법률의 통일적 해석을 맡고 있다. 회원국 법원은 EU 법률과 관련한 소송이 들어오면 ECJ에 선결적 판결을 의뢰해야 한다. 회원국 법원의 엇갈린 판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EU 법률이 회원국 법률보다, ECJ 판결이 회원국 판결보다 우위에 있음도 의미한다. 특히 판결문은 선고 즉시 EU의 공식언어 23개로 번역된다. ECJ 재판관은 27명이며 각 회원국이 1명씩 임명한다. 임기는 6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재판부는 3인, 5인, 13인 그리고 전원 재판부(27인)로 구성된다. 전원 재판부는 EU 법률과 관련한 사건이나 매우 중대한 사안일 때 소집된다. 선별적 판결 이외에도 ECJ는 회원국 정부가 EU 법규를 위반했는지를 판단해 벌금을 부과한다. 행정부 역할을 맡은 EU 집행위원회는 특정 회원국이 EU 조약이나 규정을 위반했음을 인지하면 ECJ에 그 회원국을 제소한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 정부를 지난 2월에 제소한 것이 대표적이다. 2003~2004년에 수십개 법인에 부당하게 감면한 법인세 8000만유로(약 1300억원)를 추징하라고 권고했음에도 그리스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집행위, 재정위기 그리스 제소 기업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소프트웨어 개발용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윈도 미디어재생기를 윈도에 끼워팔아 경쟁을 방해한다고 EU 집행위에서 벌금 6억1300만달러(약 6900억원)를 부과받았다. MS는 집행위 결정에 불복해 재판소에 항소했다. 재판소는 이를 기각했고 집행위는 벌금 3억 5700만달러(약 4000억원)를 추가했다. 결국 MS는 무릎을 꿇었다. EU 회원국이 늘어남에 따라 ECJ의 업무도 많아져 1989년 9월 1심 재판소(Court of First Instance)가 추가로 설립됐다. 2008년 ECJ에는 592건이, 1심 재판소에는 629건이 접수됐다. 사건 처리기간은 평균 2년이다. 글 사진 ejung@seoul.co.kr
  • 혼수·이사철 대형 가전, 알뜰 구매 ‘온라인 몰’

    혼수·이사철 대형 가전, 알뜰 구매 ‘온라인 몰’

    혼수 이사철 맞아 온라인 쇼핑몰의 대형 가전 구입이 예년에 비해 호황을 누리고 있다.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필수 혼수품 및 이사철 교체 선호 품목을 위주로 최고 54% 이상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TV,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대형 가전의 3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전월 대비 50% 상승했다.”고 전했다.롯데닷컴과 옥션은 대형 가전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54.2%와 40% 이상으로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온라인 쇼핑몰은 대형 가전제품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가격에 민감한 고가 가전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몰로 구매가 몰리고 있다.또한 가전제품의 경우 동일 모델의 가격을 인터넷에서 빠르게 비교하여 구매할 수 있는 이점도 크다.11번가 대형 가전 담당 박종철 MD는 “맞벌이 신부가 늘어남에 따라 혼수 장만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예비 신부들은 주말에 백화점, 가전 전문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모델과 제품의 가격을 꼼꼼히 확인한 후 2차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렴한 동일 상품을 찾아 구매하는 경향이 높다.”며 “이사를 계획 중인 시민은 소품목을 구매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더 크다.”고 말했다.온라인 쇼핑몰 인기 품목으로 11번가는 LCD TV 매출이 전년 대비 31%, 전월 대비 21% 상승했다. 옥션도 40인치 이상의 대형TV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 높게 나타났다. 이어 G마켓은 양문형 냉장고와 드럼 세탁기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씩 늘었다. 인터파크는 이례적으로 10~12월 김장철에 많이 구입하는 김치냉장고 매출이 전년 대비 78%,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또한 롯데닷컴은 세탁기 품목이 지난 달 대비 34%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가 가장 컸다.◆ 온라인몰에서 대형 가전 싸게 잘 사는 노하우 및 혼수 가전 특가전 온라인 쇼핑몰은 발 빠르게 혼수 가전 특가전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 할인 및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형 가전을 저렴하게 구하고 덤으로 사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11번가 대형 가전 담당 박종철 MD는 “최신 신상품보다는 출시한 지 3~6개월 된 제품을 온라인 몰에서 구입하면 최고 반값까지 가격이 다운되기 때문에 보다 좋은 상품을 경제적으로 구입 가능하다.”며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배송이 가능한지, 주문량이 많아 배송이 지체되지 않는지, 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설치가 가능한지, 구입 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웨딩 박람회 개최’, 대형 가전 할인 및 마일리지 11종 쿠폰팩과 사은품 제공11번가(www.11st.co.kr)는 웨딩 성수기 혼수 장만을 위한 ‘11번가 웨딩 박람회’를 4월 30일까지 진행, 대형 가전을 중심으로 가구, 침구, 주방 용품 등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신혼부부의 트렌드에 맞춰 46평형 ‘삼성 파브 LCD TV (LN46B620R3F)’는 사실감을 더해 주는 생생한 화질과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홈바 양문형 ‘LG 디오스 냉장고 (R-T758PHHW 752L)’은 최적의 습도를 유지시켜주고 강력한 탈취 기능이 강점으로 서울, 경기 거주자는 LG본사 물류에서 무료 배송과 직접 설치를 해준다.‘삼성 하우젠 드럼세탁기 (SEW_HDR147RUW)’ ‘위니아 딤채 김치 냉장고 (SDP-R310TT)’도 인기 상품.또한 11번가는 혼수 관련 용품 구매 고객에게 웨딩 마일리지 사은품 및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구입 시 삼성, LG, 대우일렉, 위니아 딤채 등 20여 개의 대표 인기 브랜드 ‘11가지 할인 쿠폰팩’을 선택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1100명)200만원,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추가로 루펜 음식물 처리기, 필립스 다리미, 한경희 스팀청소기 등 생활 필수 소형 가전을 선착순 1회 제공한다.(60명)가전 박람회 행사 페이지 내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하나 SK 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장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옥션&G마켓 소니 브라비아 TV 독점 판매옥션과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4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소니 브라비아 풀HD TV 출시 이벤트에서 40형 모델(KDL-40EX700)을 특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구입 시 소니 USB WiFi 어댑터(UWA-BR100)를 무료로 증정하고 소니 디지털 포토프레임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옥션(www.auction.co.kr)은 4월 말까지 진행하는 ‘혼수가전 만만세’ 기획전에서 대형TV, 냉장고, 드럼 세탁기를 시중가 대비 15%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삼성 하우젠 드럼세탁기(ww-pb166uw)’는 버블워시 기능 있어 세탁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헹굼 시 찌꺼기도 남지 않는다.◆ 롯데닷컴 최신 세탁기, 냉장고 구입 시 사은품 증정롯데닷컴(www.lotte.com)은 세탁기 판매 인기 여세를 몰아 ‘뽀송뽀송 트롬 봄봄 페스티발’을 열고 LG전자의 인기 제품 ‘트롬 6모션 세탁기’를 오는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 친환경 세제와 섬유유연제 세트를 증정한다.또한 삼성전자의 냉장고 ‘지펠 마시모주끼’ 런칭 기념 이벤트는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 삼성 기프트 카드 20만원과 ‘지펠 퍼니처스타일’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친환경 본차이나 도자기세트를 증정한다.◆ 디앤샵, 삼성 대우 등 유명 브랜드 가전 제품전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은 브랜드 가전제품을 한눈에 만나볼 기획전을 진행한다.현재 디앤샵에서 진행 중인 ‘대우일렉 인기상품 기획전’, ‘삼성 BEST 상품특별전’ 등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들 기획전에 세탁기와 냉장고 같은 대형 가전은 물론 비데, 식기건조기와 같은 생활가전도 함께 선보인다.이어 ‘대우일렉 인기상품 기획전’에서는 나노실버 항균 기능, 구김 방지기능 등이 추가된 ‘대우일렉 클라쎄 9KG 드럼세탁기(DWD-900WN)’를 쿠폰 적용가에 만날 수 있고 ‘삼성 BEST 상품특별전’은 ‘삼성 5인용 식기살균 건조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H몰, 생활 가전 ‘할인행사’현대H몰(www.hmall.com)은 오는 31일까지 ‘봄맞이 가전 더블 알뜰 이벤트’를 열고 TV, 냉장고, 컴퓨터 등을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 결제금액의 최고 5%를 적립금으로 가능하다.또한 바탕화면에 즐겨찾기 아이콘을 설치한 뒤 로그인해서 구매할 경우 추가로 2% 할인을 받을 수 있고 ‘LG 엑스캔버스 LCD TV 풀HD 42인치’는 20% 할인쿠폰을 제공, ‘삼성 지펠 아삭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세잔느 화이트’는 9% 할인쿠폰을 제공해 구매 할 수 있으며 각각 5%의 적립금도 가능하다.이 밖에도 ‘LG 스마트한 5세대 로보킹 청소기’, ‘삼성 지펠 양문형 냉장고 마시모주끼’, ‘캐논 EOS 550D DSLR 카메라 패키지’ 등 120여 개 생활가전 상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 예비 부모를 위한 ‘아기 세탁기 할인전’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대형 가전 판매 성수기를 맞아 ‘2010년 디오스 냉장고 인기모델 특가전’과 ‘삼성 아기사랑 삶는 세탁기 할인전’을 진행한다.세탁기 구매고객에게 데톨 휴대용 손소독제, 핸드워시 리필 상품을 증정, 홈바형 양문형 냉장고 ‘LG 디오스 홈바형 냉장고 (R-T778CHAG 766L)’, 아토피 등 아기건강을 위한 전용 세탁기 ‘삼성 아기사랑 세탁기 (SEW-H355IH)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11번가, H몰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진강 야간취사·야영 4월부터 전면금지키로

    지난해 9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6명이 목숨을 잃은 임진강 유역에 야간 취사와 야영 행위가 4월부터 전면 금지된다. 경기 파주시와 연천군은 임진강 파주·연천 구간 108.1㎞에서 야간에 취사하거나 야영할 수 없도록 하는 고시안을 마련해 4월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금지 시간은 하절기(5~9월)의 경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며, 동절기(10~4월)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다. 4월부터 임진강 유역에서 야간에 취사하거나 야영을 하다가 적발되면 하천법 98조 제1항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인명피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야간 취사·야영을 금지하게 됐다.”며 “낮 시간이라도 경고방송이 발령되면 야영객들은 즉시 물 밖으로 피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생각나눔 NEWS] 배상금 고작 몇만원… 실익없는 승소

    피해자의 반격이 거세다.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을 집단소송으로 맞서 잇따라 승소 판결을 받아내고 있어서다. 인터넷 확산과 집단소송 전문 변호사의 등장으로 가능해진 일이다. 그러나 꼼꼼히 따져 보면 ‘빛 좋은 개살구’임을 알 수 있다. 1인당 배상금이 몇만원 수준이라 변호사 수임료를 제외하면 피해자에게 남는 게 없다. 2005년 5월 엔씨소프트 엔지니어의 과실로 ‘리니지2’ 이용자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노출됐다. 피해자 5명이 1차로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1인당 5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집단소송이 제기된 것은 처음이었다. 피해자 51명이 2차로 1인당 100만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집단소송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가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 피해사례를 모으고 대안을 모색하면서 움텄다. 혼자라면 엄두를 내지 못했을 반격을 집단의 힘으로 도전한 것이다. 여기에 집단소송을 전문으로 변호하는 변호사가 생겨나면서 ‘상상’은 ‘현실’이 됐다. 2006년 4월 1차 소송을 맡은 1심 법원은 피해자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엔씨소프트가 항소했고 배상금은 10만원으로 줄였다. 2차 소송은 5년 법정싸움 끝에 5월25일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엔씨소프트는 피해자 1인당 10만원씩 배상하라.” ‘승리’지만 턱없이 적은 배상금에 피해자는 울상이다. 변호사 비용을 빼면 그 실제 배상금은 몇만원에 불과하다. 5년의 세월과 맞바꾸기에는 터무니없이 적다. LG텔레콤을 상대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279명이 낸 손해배상 소송은 더 열악하다. 법원이 1인당 5만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해 소송참가비용 3만원, 성공보수 30% 등 변호사 수임료를 제외하면 피해자의 손에 고작 5000원이 남는다. 다른 집단소송도 마찬가지다. 국민은행 이메일 유출 사건은 300만원 제기에 10만원(2심 항소심은 20만원) 판결을, LG전자 채용정보 유출은 2000만원 제기에 30만원을 받아냈다. 피해자가 1000만명이 넘는 GS칼텍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나 옥션 해킹 사건은 집단소송이 한창이지만, 피해자가 워낙 많아 오히려 소액 판결이 내려질 것이라고 법조계는 전망한다. 집단소송과 관련한 한 변호사는 “법원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함부로 다룬 기업에 사회적 책임을 물어 거액의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10만원으로는 고질병을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변호사는 “피해자가 배상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변호사가 수임료 때문에 집단소송을 부추기는 게 아닌가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부장판사들과 함께 하는 법률상담 Q&A]

    # 사례 방송국이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물수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다량의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보도를 하면서 배경화면으로 A씨가 운영하는 식당 내부를 촬영한 장면이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2~3초 동안 방영됐다. 하지만 A씨의 식당은 이런 내용으로 단속되거나 적발된 적이 없다. 방송이 나간 뒤 단골고객들로부터 여러 차례 항의를 받게 된 A씨는 방송사에 따졌지만, 방송사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방송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여전히 ‘다시보기’를 통해 해당 장면을 볼 수 있다. Q A씨가 권리구제를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이 있을까. A 사례처럼 보도된 경우 시청자들은 실제로 대장균이 나왔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배경으로 쓰인 A씨의 식당 물수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오인하기 쉽다. 또 식당의 간판이나 외관이 비춰진 적이 없더라도 적어도 그 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 내부 모습만으로도 어느 식당인지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단골손님들이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게 되면 매출이 감소하는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A씨로서는 우선 고객들의 오해를 푸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 비록 해당 뉴스에서는 문제의 장면을 단순히 배경화면으로만 사용했을 뿐 A씨의 식당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보도를 하지는 않았지만, 시청자들이 오해할 소지가 충분하다면 이는 사실과 다른 보도라고 볼 여지가 있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실적 주장에 대한 언론보도가 진실하지 않아 피해를 입은 사람은 보도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석 달 이내에 정정보도를 청구할 수 있다. 따라서 A씨는 방송사를 상대로 자신의 식당이 보도 내용과는 무관하다는 정정보도를 청구할 수 있다. 절차적으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는 방법과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방법 등 두 가지가 있다. 전자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주 이내에 조정기일이 열리고, 위원회에서 방송사와의 합의를 적극 권유한다. 합의가 성립되면 판결과 같은 효력이 부여되고, 비용은 일체 소요되지 않는다. 방송국 인터넷 홈페이지의 다시보기 코너에서 해당 화면을 삭제하는 것도 쌍방 합의만 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나아가 A씨는 매출 감소 및 영업상의 신용 하락이나 명예 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별도로 청구할 수도 있다. 그런데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절차에서 언론사들은 대개 피해자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정정보도나 반론보도를 수용한다. 또 사안이 특별히 중하지 않다면 손해배상을 하더라도 100만~300만원의 상징적인 금액 이상은 어렵다는 태도를 취하곤 한다. 특히 피해자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정정보도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만약 A씨로서는 손해가 커서 배상받는 일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다면 처음부터 바로 법원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쪽을 검토하는 것이 좋다. 단 이 경우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절차에 비해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조원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접시닦이가 세계최대 도시 블로그 만들다 ⑤

    접시닦이가 세계최대 도시 블로그 만들다 ⑤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는 계속되는 비 때문에 인터넷과 휴대전화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다. 말레이시아 랑카위는 세금이 없어 쇼핑의 천국이다. 지난 7월 17일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는 문신 파티가 열렸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한국계 배우 마가렛 오의 최신 출연작이 최초로 상영되는 웃기는 영화 축제가 열리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여성들은 경제적 자립의 중요성을 자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전 세계 도시의 정보가 한 데 모이는 곳이 ‘메트 블로그’다.  자칭타칭 ‘인터넷 말썽꾼(트러블 메이커)’ 숀 보너(34)가 2003년 메트블로그(metblog.com)를 만든 계기는 단순했다. 오랜만에 고향인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왔지만 제대로 된 지역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샌드위치 가게나 밤에 집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지름길 정보 등은 지역 신문에 없었다. 정치 이야기와 영화평만이 가득할 뿐이었다.  이미 블로그 관련 회사를 운영 중이던 친구 제이슨 드필리포와 보너는 ‘우리가 직접 블로그에 유용한 지역 정보를 올리자!’란 취지로 메트블로그를 개설했다. 당시는 블로그의 초창기 무렵이어서 개인 블로그들만 있었지 그룹 블로그는 거의 없는 상태였다.  이미 로스앤젤레스에는 자신의 직장이나 가족, 애완동물에 관한 글을 쓰는 블로거들이 있었으며 이들에게 메트블로그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개인 블로거들은 보너의 아이디어를 환영했고, 12명의 로스앤젤레스 블로거들로 메트블로그가 시작됐다.  처음 메트블로그를 만든 이들은 곧 다른 지역의 블로거들에게도 도시에 관한 블로그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점점 호응하는 블로거의 숫자는 늘어났다. 몇 달 안에 뉴욕, 샌프란시스코, 런던, 시카고 등이 메트블로그에 참여했고 지금은 세계 56개 도시가 블로그를 하나씩 갖추고 메트블로그로 연결되어 있다.  아쉽게도 서울은 아직 메트블로그에 없다. 보너는 1년 전 2~3명의 서울에 사는 블로거들과 접촉했었지만 이들은 블로그에 글을 쓸 충분한 숫자의 사람을 찾는 데 실패했다. 보너는 조만간 서울도 메트블로그에 합류할 수 있기를 바랐다. 메트블로그는 도시마다 6~10명의 블로거가 정기적으로 그들이 사는 도시에 관한 글을 쓴다. ●블로거는 광고 영향받지 않고 글 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지역 정보를 찾으려고 신문이나 케이블 방송이 아니라 메트블로그를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너는 “신문이나 방송은 광고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더 많은 독자와 시청자를 끌어모으는 것이 중요하고, 매우 제한된 독자층을 가진 구체적인 지역 정보는 신문이나 방송에 그다지 수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그 때문에 기자들은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국가적인 정치 기사를 쓴다.”라면서도 “블로거들은 광고 등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 진정 필요한 정보를 올릴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로스앤젤레스의 인구는 1200만 명으로 이 가운데 매달 300만~400만 명의 사람이 메트블로그를 방문한다. 하지만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발생했을 때나 인도 카슈미르에서 지진이 일어났을 때는 전 세계에서 방문자들이 몰렸다.  2005년 영국 런던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지진이 파키스탄이 휩쓸었을 때 메트블로그의 블로거들은 실시간으로 그들이 사는 도시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렸다.  2006년 타이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정부가 BBC와 CNN의 생중계를 차단했을 때도 메트블로그의 타이 블로거들은 자유롭게 거리를 취재해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는 미국의 주요 방송사가 타이의 쿠데타를 보도하기 6시간 전이었다.  블로거들이 메트블로그에 글을 올림으로써 받는 대가는 없다. 자원봉사 개념으로 일하는 블로거들을 받쳐주는 것은 단지 열정이다.  메트블로그는 특별히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지도 않으며 광고영업을 하는 인력도 없다. 단지 세계 각지의 블로거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가상의 사무공간만 인터넷에 있을 뿐이다.  대신 메트블로그는 각 도시에 사는 블로거들을 위해 자주 이벤트를 연다. 블로거들과 지역 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성공의 열쇠는 믿을 수 있는 정보 제공  메트블로그를 만들기 전에도 여러 가지 인터넷 관련 일을 했던 숀 보너는 ‘보잉보잉(boingboing.net)’의 비디오 작업에도 참여했다. 숀 보너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그의 직업은 접시닦이였으며 지금은 메트블로그뿐 아니라 시민 저널리즘과 각종 인터넷 관련 사안에 대해 상담과 강연을 하는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1988년 인터넷 잡지로 시작한 보잉보잉은 연간 100만 달러의 광고 수익을 올리는 세계 최고 영향력의 블로그로 성장했다.  4명의 주요 필자가 게임, 여행, 정치, IT 등의 주제에 관해 글을 쓰는 그룹 블로그인 보잉보잉의 성공에 대해 보너는 “보잉보잉은 오랫동안 쿨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인터넷에 주기적으로 써 왔다. 블로거들이 각자 맡은 주제에 대해 열성적으로 취재한 것이 보잉보잉이 성장한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보잉보잉은 ‘개똥녀’가 인터넷에서 한창 화제를 모을 무렵 이에 대해 글을 쓰기도 하는 등 한국의 인터넷 문화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메트블로그에는 심지어 지역 언론사에서 일하는 기자들도 블로거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신문에는 쓸 수 없는 글들을 메트블로그에 쓰고 있는데 지역의 정치기사를 올리거나 이웃에 새로 건물이 들어설 때 문제 제기 등을 한다.  메트블로그에 올라오는 정보의 신뢰성은 어떻게 담보될 수 있을까.  숀 보너는 “만약 우리가 잘못된 정보를 올린다면 사람들은 다시는 우리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다. 블로거가 가진 것은 명성밖에 없다.”라고 단언했다.  신문이 잘못된 기사를 보도했을 때는 다음 날 정정보도를 내지만 메트블로그에는 잘못을 지적하는 댓글이 남고 또 수정하는 글이 올라온다. 즉 메트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오류를 감시(fact check)하고 정정 과정도 그대로 블로그에 남는다.  또 아무나 메트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너는 아직 메트블로그를 ‘시민 저널리즘’이라고 부르기 꺼린다. 메트블로그에 참여하는 이들은 기존에 이미 유명세를 쌓은 파워블로거들이 대부분으로 이들의 명성이 메트블로그의 트래픽을 재생산한다. 보잉보잉의 유명 필자인 제니 자딘도 메트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신문과 블로그는 관점이 다르다  메트블로그가 궁극적으로 지역 언론을 대체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숀 보너는 “지금 수많은 미국 신문사가 문을 닫고 있다. 임금이 비싼 훌륭한 칼럼니스트를 해고하고 헐값에 쓸 수 있는 기자들로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하지만 신문과 블로그는 전혀 관점이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특정 독자층보다는 폭넓은 독자층을 지향하지만 블로그는 이에 비해 훨씬 세세하게 독자층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만약 신문이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도하려고 한다면 항상 블로그에 뒤처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접시닦이에서 시작해 인터넷 전문 컨설턴트로 성장한 숀 보너가 들려주는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한 비결은 ‘소통’이었다. 보너가 인터넷 말썽꾼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화제가 된 여러 사이트를 만드는 데 아이디어를 내고 관여하다 보니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데만 집중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이기적인 일이죠. 남의 블로그에도 자주 방문해서 글을 읽고 댓글을 남기고 링크를 주고받음으로써 파워블로거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보너는 인터뷰가 끝나자 마자 휴대전화로 트위터에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했다는 사실을 올렸다. 파워블로거의 덕목이 소통과 네트워킹에 있음을 몸소 보여준 것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로스앤젤레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관련기사 보러가기] 신문과 블로그의 빅뱅 ④ 종이신문 없애고 웹으로 승부 신문과 블로그의 빅뱅 ③ 스포츠계 최고 영향력 ‘데드스핀’신문과 블로그의 빅뱅 ② 19살에 미국 가서 유력일간지 기자 된 유새롬신문과 블로그의 빅뱅 ① 한국언론 최초 트위터 창업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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