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00만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창문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논문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병사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무당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594
  • ‘경기 농어촌 투어’ 도농교류 새 모델로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어촌체험 투어’가 도농교류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되고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차별화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현지에서 농산물 직거래가 이뤄져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일 경기농림진흥재단에 따르면 올해 도내 4대 권역으로 나눠 모두 15차례에 걸쳐 농어촌체험투어를 실시한 결과, 매회 40여명씩 모두 6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사과·배 따기, 고구마 캐기, 메뚜기 잡기, 우유를 이용한 아이스크림과 치즈 만들기 등 수확의 기쁨과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게 된다. 가평 아홉마지기마을, 연인산 도립공원, 화성 금당마을, 또나따목장, 양평 가루매마을, 세미원 등은 특히 인기가 높다. 투어에 참여한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이영미 부녀회장은 “산머루를 먹어보니 아주 맛있어서 즙이랑 잼, 와인을 샀다.”며 “혼자 온 것이 미안해서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투어에 참가한 도시민들은 현지에서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가평 축령산 영농조합 이수근 대표는 “그동안 수확한 잣의 판로를 찾지 못해 애를 먹었으나 농어촌 체험투어를 통해 이곳 잣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통상 1회 체험 투어에서 200만~300만원 정도의 직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재단은 농어촌체험투어를 보다 활성화하기 이달에 인터넷 정보확산의 중심인 파워블로거와 대학생 기자단, 농촌체험지도사,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초청해 5차례에 걸쳐 특별 체험 투어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5일에 열리는 체험투어에는 네이버에서 인기블로거로 활약하는 김무숙씨 등을 초청, 농어촌체험 투어의 우수성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성접대 해임’ 前티브로드 직원, 회사와 조정 결렬…법정으로

    ‘청와대 행정관 성접대’ 사건으로 형사처벌을 받고 퇴직당한 태광그룹 계열사 직원과 회사 간의 민사 분쟁이 결국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 법원이 양측에 조정을 시도했으나 결렬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 한규현)는 10일 태광그룹의 종합유선방송사인 티브로드홀딩스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문모(38)씨가 “4억 5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조정을 시도했지만 결렬됐다. 조정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양측 모두 조정에 합의할 생각이 없었다.”며 “의견 차이가 너무 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문씨가 낸 소송은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으며, 다음달 17일 변론이 재개될 예정이다. 문씨는 티브로드홀딩스 대외협력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모텔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직원 김모씨 등 3명에게 성접대를 알선했다 기소돼 벌금 300만원이 확정됐다. 문씨는 회사 지시에 따라 청와대 행정관 및 방통위 관계자에게 로비를 벌였고, 사건이 커지자 회사에서 쫓겨났다며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티브로드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맞섰다. 한편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원곤)는 태광그룹이 정·관계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임주형·이민영기자 hermes@seoul.co.kr
  • 현대건설 인수전 배경엔 ‘서산농장’?

    현대건설 인수전 배경엔 ‘서산농장’?

    막바지에 이른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전 배경에는 ‘현대서산농장’도 비중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땀과 체취가 밴 서산농장과 아산기념관 등 ‘정신적 자산’이야말로 적통성 획득의 요소라는 주장이다. 9일 현대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수대상인 현대건설 계열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도시개발, 현대스틸산업 외에도 현대서산농장이 있다. 재계 28위인 현대건설이 계열사별로 지분 72~100%를 소유했다. 이중 서산농장은 지난해와 2008년 매출액이 각각 331억원, 302억원으로 외형상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직원 수도 18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서산농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명예회장의 땀이 흠뻑 밴 범현대가의 정신적 자산이기 때문. 정 명예회장은 1984년 폐유조선을 활용한 ‘배 물막이 공사(일명 정주영 공법)’로 서울 여의도의 48배에 달하는 서해안을 간척했다. 또 현대건설이 1980년대 조성한 ‘서산 A·B지구 간척농지’는 우리나라 전체 논 면적의 1%에 해당한다. 정 명예회장의 간척지 사업 이후 서산에는 삼성종합화학, 현대석유화학, 현대정유 등 대규모 임해공단이 입주했고, 일대는 전략 산업기지로 성장했다.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 자리한 서산농장에는 정 명예회장의 호를 딴 아산기념관과 연수원도 들어섰다. 서산농장 소유다. 기념관에는 정 명예회장의 친필 휘호와 생전 사용했던 의복, 가구 등이 전시됐다. 적통성을 앞세워 현대건설 인수전에 뛰어든 양 그룹이 반드시 사수해야 할 정신적 고향인 셈이다. 옛 현대건설 임원은 “2000년 말 유동성 위기에 처하며 간척지를 순차적으로 일반에 매각하기 시작했다.”면서 “당시 현대가에선 ‘분하고 치욕적인 상황’이라는 통탄이 흘러나왔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점진적 매각으로 현재 매립지의 3분의 2가 팔려나가고 나머지 3300만㎡만가량만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사고] 2011 서울신문 신춘문예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신문 신춘문예가 한국 문학의 미래를 책임질 참신한 문재(文才)를 찾습니다. 모집 분야는 단편소설, 시, 희곡, 시조, 동화, 문학평론 6개 부문입니다. 문학을 향한 열정과 패기로 가득찬 예비 문인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랍니다. ■모집 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80장 안팎) 500만원 ●시(3편 이상) 300만원 ●희곡(90장 안팎) 250만원 ●시조(3편 이상) 200만원 ●동화(30장 안팎) 150만원 ●문학평론(70장 안팎) 250만원 ※장수는 200자 원고지 기준 ■마 감 2010년 12월 10일 금요일(우편접수는 10일 도착분까지만 유효) ■보내실 곳 100-745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25 서울신문사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당선작 발표 2011년 1월 1일자 서울신문 지면 ■응모 요령 -응모작은 기존에 어떤 형태로든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같은 원고를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기존의 작품을 표절한 것으로 인정될 경우 당선을 취소합니다. -서류봉투 겉과 원고 첫 장에 응모 분야 및 작품 제목을 명기하고, 원고 마지막 장에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을 적습니다. 직접 방문 접수는 가능하며 이메일이나 팩스로는 접수받지 않습니다. -접수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 의 서울신문 문화부(02)2000-9192~8.
  •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 대구, 194명에 2억 지급

    대구시는 9일 저소득 주민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모범적인 학생 194명을 뽑아 모두 2억 3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0월 31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저소득 주민 자녀인 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운데 대구시교육감과 기초단체장이 추천한 학생이다. 장학금 금액은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200만원씩이다. 재원은 1992년부터 조성한 대구시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기금 81억원의 연간 이자수입으로 충당한다. 장학금은 10일부터 24일까지, 시 복지정책관실, 구·군 주민생활지원과 등에 신청하면 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행정 잘못 전임시장에 구상권 청구

    전남 나주시가 전임 시장을 상대로 손실된 국고보조금을 회수하기 위해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전임 단체장의 행정 행위 잘못에 따른 재정적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구상권을 행사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공산면 화훼생산단지 추진 과정에서 국고보조금을 부당 지급했다가 낙마한 신정훈(46) 전 나주시장과 이모(44·5급)씨 등 4명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신 전 시장은 화훼생산단지를 조성하면서 자부담금과 부지 등을 확보하지 못한 N영농조합에 12억 3000여만원의 국고보조금과 시 지원금을 지급한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됐다. 보조금 지원을 결정한 원예과 공무원 3명도 같은 혐의, 같은 형량으로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뒤 직권 면직 조치됐다. N조합이 추진한 화훼단지 조성 사업도 보조금 부당지급 사실이 드러나면서 좌초됐다. 나주시는 이후 이 조합법인 대표로부터 보조금 3300만원을 회수한 뒤 지난 1월부터 화훼단지에 대한 공개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팔리지 않고 있다. 시는 나머지 보조금을 회수하기 위해 신 전 시장의 구상액 범위 결정을 감사원에 요청하는 한편 재산 조회와 가압류 등을 통해 일부 채권을 확보했다. 해임된 관련 공무원 3명의 재산에 대해서도 가압류 조치했다. 그러나 신 전 시장은 부당 지급된 보조금을 충당할 만한 재산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실효성 논란도 일고 있다. 또 이미 사법적으로 처벌을 받은 관련 공무원들에게 변상조치까지 하는 것은 가혹한 처분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법원의 판단이 주목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열린세상]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 실효성 있나/배상근 전경련 경제본부장

    [열린세상]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 실효성 있나/배상근 전경련 경제본부장

    미국의 철학자이자 정치가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고용되었을 때 사람들은 최상의 만족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위대한 조각가인 로댕도 “일한다는 것은 인생의 가치요, 인생의 환희이자,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조선 영조 당시 청계천 준설공사나 세계문화유산이 된 정조의 수원화성 건축도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한국판 뉴딜정책이었다는 분석도 있다. 예로부터 고용문제는 정부와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였음이 분명하다. 바야흐로 21세기는 ‘고용복지’(Workfare)의 시대다. 주요 선진국들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가장 좋은 복지정책으로 여기고 이를 통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서고 있다. 우리 정부도 다르지 않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안을 통해 그간 운영해온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를 폐지하는 대신에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원정책 방향을 투자보다는 고용에 방점을 두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제도는 기업투자금액의 7% 한도 내에서 고용이 추가로 1명씩 늘어날 때마다 법인세나 사업소득세에서 1000만원(청년층은 1500만원)씩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다.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고용창출세액공제제도 시행의 선한 의도와는 달리 세액공제의 고용창출 효과가 거의 없을 것이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고용을 하는 만큼 세금을 깎아주는데도 왜 고용이 늘어나기 어렵단 말인가?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경직성 때문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람을 한번 채용하기만 하면 아무리 기업이 어려워도 해고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에서 1000만원의 세금혜택을 받자고 2년 이상 정규직원을 고용할 기업은 많지 않다. 국회의 예산정책처와 입법조사처 모두가 한목소리로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보고서를 각각 낸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또한, 투자와 고용을 연계해 세금혜택을 주기 때문에 자금이 부족해 투자를 못 하거나, 지금 당장 투자할 필요가 없는 기업은 고용을 아무리 많이 늘려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다. 청년 한명을 고용해서 최대한도인 150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약 2억 1000만원의 설비투자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자금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그림의 떡일 뿐이다. 중소기업 경영자라면 차라리 투자와 관계없이 한명을 고용할 때마다 300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고용증대세액공제를 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아울러 적자 기업과 같이 법인세를 내지 않는 기업, 최저한 세율 적용을 받는 기업들은 이 제도를 활용할 아무런 까닭이 없다. 더욱이 작년에 중소기업들이 25개가 넘는 일자리에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외국인고용쿼터를 늘려달라고 호소하는 현실을 상기해볼 때 고용창출 세액지원제도로 만들어진 중소기업 일자리를 청년 구직자들이 외면할까 걱정도 된다. 이처럼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제도는 제도 자체도 문제가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를 대체해 신설된다는 점이다. 임투세 대신에 이 제도를 신설하게 되면 결국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에 대한 지원을 생산성이 낮은 산업에 대한 지원으로 돌리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즉, 반도체나 LCD 등 첨단업종에 대한 투자와 자동화·정보화·합리화 등과 같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투자가 줄어들어 우리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약화하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이 위축될 것이 우려된다. 따라서 고용창출 세액공제제도를 도입해 고용을 늘려보자는 정부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바람직한 정책은 아닌 듯싶다. 선한 의지의 정책이 항상 좋은 결과를 낳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일자리는 기업이 투자를 늘려 만든 일자리다. 그런데 지금 정부는 기업의 투자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를 폐지하면서 고용친화적인 세제 개편을 했다고 주장하는데 무엇인가 본말이 전도된 느낌이다.
  • 옥천군수 업무추진비 공개

    김영만 충북 옥천군수가 전국 최초로 업무추진비 상세 사용내역을 공개했다. 김 군수는 최근 지난 10월에 사용한 업무추진비 300만 8480원의 내역을 날짜, 금액, 사유, 사용방법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홈페이지(www.oc.go.kr) ‘공지사항’란에 올렸다. 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대상의 이름 및 상호는 비공개했지만 식사를 겸한 간담회의 경우 참석자 인원까지 밝혀 1인당 식사비용이 얼마인지도 알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전국의 시장·군수는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업무추진비 집행규칙’에 따라 집행 건수와 총액만 공개하고 있다. 김 군수는 “군수가 어떤 곳에 업무추진비를 썼는지 당연히 군민에게 알려야 한다.”면서 “앞으로 매달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구체적인 신상정보만을 제외하고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100%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 8월 올해 편성된 업무추진비 1억 1670만원 중 5000만원을 반납해 서민 일자리 비용으로 전환했다. 옥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진화과정 인류·침팬지 800만년 전에 갈라져”

    인류가 진화 과정 중 침팬지와 갈라진 시기가 약 800만년 전이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300만년 앞선 시점이다. 8일 미국 과학 전문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필드 박물관의 생물인류학자 로버트 마틴 박사는 지금까지 발견된 다양한 종의 유전물질에서 수집한 진화 관련 정보를 화석 기록들과 묶어 연구한 끝에 이러한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계통생물학(Systematic Biology)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고생물학자들은 그동안 화석 증거만을 토대로 인류가 침팬지와 갈라져 독자적인 종(種)이 된 시기를 500만~600만년 전 경으로 추정해왔다. 하지만 연구팀은 기존 추론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현존하는 모든 영장류와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영장류 화석을 관찰하는 한편 DNA 증거와 컴퓨터 모델을 적용한 결과 기존 학설을 깨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환테크 ‘몰빵’은 쪽박 지름길

    주요 20개국(G20) 정상 회의를 앞두고 환율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환테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호주·뉴질랜드 등은 최근 기준금리를 인상해 원화보다도 예금금리가 높은 데다 미 달러화 대비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반응이 좋다. 하지만 환율의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환차익을 노리고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외환은행의 호주 달러 외화정기예금(3개월 만기 기준)은 8일 4.8%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달러는 3.5%였다. 하나은행도 호주는 4.9%, 뉴질랜드는 3.5%였다. 시중은행의 원화예금은 1년 만기인데도 3%대 중반의 예금금리를 주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리도 원화대비 두 배인 데다 미국 달러에 비해 환율이 계속 강세여서 호주·뉴질랜드 달러 예금으로 돈이 몰리는 추세”라고 말했다. 전체 외화예금은 줄어드는 추세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하면서 원화를 달러화로 바꿔 저금하면 앉아서 손해를 보는 셈이기 때문이다. 외환은행의 외화정기예금 잔액은 8월 22억 7600만 달러에서 5일 현재 21억 5300만 달러로 1억 2300만 달러 줄어들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유학·사업 등 외화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라면 외화예금으로 환차익을 얻는 것은 쉽지 않다고 조언한다. 환율의 변동성 때문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를 올린 국가들의 예금금리가 좋긴 하지만 환율이 뚝 떨어져버리면 금리로 얻는 이익이 바로 상쇄돼 버린다.”면서 “환율이 워낙 여러 변수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환차손의 위험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외화예금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미 달러 예금의 경우 ‘제로금리’에 가까워 금리 혜택도 거의 볼 수 없다. 외환은행의 3개월 만기 미 달러 정기외화예금 금리는 8일 기준으로 0.27%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수출입업체, 유학생 부모 등 실수요자들은 0.2%포인트를 얹어주는 외환은행의 공동구매 정기 외화예금으로 몰리기도 한다. 지난달 18일 판매하기 시작한 제4차 정기 외화예금은 5일 현재 597억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외화예금에 관심이 있다면 정기예금보다는 적립식으로 조금씩 돈을 나눠 위험을 분산하는 것이 향후 있을지 모르는 환율 상승기에 대비하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피치못할 사정’땐 대출이자 감면

    이모(48·여)씨는 최근 남편이 갑자기 심부전증으로 장기입원을 하면서 대부업체에서 빌린 300만원을 갚지 못할 처지가 됐다. 이씨는 업체에 사정을 설명했고, 업체는 이자를 깎아주는 동시에 원금은 30개월 할부로 갚도록 조치했다. 5일 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대형 대부업체들은 대부분 업체별로 채무조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입원, 주택화재, 사고, 실직, 배우자의 사망, 다중채무 등으로 빚 갚을 능력을 잃은 고객들은 통상 연체 한달 이후부터 해당 대부업체 지점 창구를 통해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이자와 연체이자를 면제해 주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원금 일부를 깎아주는 경우도 있다. 단 채무를 갚지 못하는 ‘피치 못할 사정’이 관련 증빙서류로 확인돼야 한다.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서다. 실제 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10개 대형 대부업체는 8811건의 채무를 재조정했다. 이런 채무 재조정은 대부업계의 입장에서도 이익이다. 채무상환능력이 없는 경우 긴 연체가 이어지기보다 원금의 일부라도 받는 것이 손해를 덜 보기 때문이다. 대부업계 관계자는 “대부업은 채무 변제능력이 떨어지는 고객이 많기 때문에 연체기간이 3개월을 넘으면 채권을 매각한다.”면서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2년 전 월 200건 남짓이던 채권 매각이 700~800건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신용회복위원회에 신용회복 신청을 해서 대부업체로부터 채무 재조정을 받는 방법도 있다.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약을 맺은 25개 업체가 가능하다. 연체기간 5개월 이상인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서울광장] ‘공룡 이웃’ 중국과 함께 살아가는 법/구본영 수석논설위원

    [서울광장] ‘공룡 이웃’ 중국과 함께 살아가는 법/구본영 수석논설위원

    마침내 용은 잠에서 깨어난 것인가. 중국의 부상이 사뭇 놀랍다. 올들어 일본을 제치고 국내총생산 세계 2위로 솟아올랐다. 사상 최대인 관람객 7300만명의 상하이엑스포도 거뜬히 치러냈다. 어디 그뿐인가. 드넓은 품으로 전세계에 상품과 자본시장을 열어주고 있다. 포천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480개가 진출했다니, 중국이야말로 현대판 엘도라도(黃鄕)가 아닌가 싶다. 개혁·개방 30여년 만에 주요 2개국(G2) 반열에 오른 중국의 용틀임은 이미 시작된 느낌이다.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과 환율전쟁을 불사할 결기를 보였다.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영유권 분쟁을 벌이면서 희토류 수출 금지란 비장의 카드로 일본의 얼도 반쯤 빼놓았다. 미 경제지 포브스는 엊그제 영향력 세계 1위 인물로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꼽았다. 덩샤오핑이 개혁·개방의 총설계사로 나선 이래 중국의 외교기조는 ‘도광양회’(韜光養晦)였다. 하지만 “칼날의 빛을 감춘 채 어둠 속에서 힘을 기르라.”던 덩의 유지는 벌써 잊은 것인가. 후진타오-원자바오 4세대 지도부는 ‘화평굴기’(和平堀起·평화롭게 우뚝 선다는 뜻)를 표방하더니 슬슬 ‘화평’이라는 접두어를 뺀 채 ‘중화굴기’(中華堀起)를 전면에 내거는 인상이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중국의 외교기조는 이제 ‘돌돌핍인’( 逼人·기세등등하다는 뜻)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우리는 되살아난 중화의 위용에 화들짝 놀랐다. 천안함 사태로 인한 국제적 대북 제재 분위기가 중국이 제동을 걸자 슬그머니 가라앉을 때부터 말이다. 지난 8월엔 ‘주체의 나라’라던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남 김정은의 세자책봉을 받으려고 병든 몸을 이끌고 방중길에 올랐다. 얼마 전엔 5세대 최고지도자 자리를 예약한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6·25 참전이 정의로웠다고 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 그래서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새삼 제기된다. 우리는 중국과 반만년 역사를 통해 때로는 맞서 싸우기도 했지만, ‘사대교린정책’이란 수사와 함께 굴신(屈身)해야 할 때도 많았다. 그러나 어쩌랴. ‘공룡 이웃’과 함께 살아야 하는 게 우리의 지정학적 숙명이라면. 이미 한·중은 모든 분야에서 서로 외면하려야 할 수 없는 처지다. 굳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는 외교 레토릭을 들먹일 필요조차 없다. 우리와 중국과의 교역규모는 일본·미국과의 교역액을 합한 것보다 크다. 중국 내 외국인 학생 중 한국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한국 내 중국 유학생도 마찬가지 비중이다. 까닭에 중국의 부상은 우리에게 위협이자 기회이다. 위협적 요소를 줄이고 호혜적 요인을 늘리기는 다 우리가 하기 나름이다. 따지고 보면 반만년 역사에서 우리가 중국보다 더 풍요로웠던 때가 최근 수십년간 말고 얼마나 더 있었던가. 중국보다 산업화에 앞섰다는 자부심으로 뿌듯했던 ‘좋은 시절’(벨에포크)이 나른한 한여름의 짤막한 낮잠처럼 끝나서야 될 말인가. 글로벌 슈퍼파워로 떠오른 중국과 동렬에서 공존하려면 그들의 ‘분리통치’에 휘둘릴 빌미를 주지 않아야 한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촉발한 ‘한반도의 평화 훼방꾼’ 논란이 씁쓸하기 짝이 없는 이유다. 시진핑 부주석 측이 그런 비외교적 언사로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한 적이 없다며 부인했지만, 분단상황에서 외세를 국내정치에 끌어들이는 일은 애당초 삼가야 했다. 수·당과 어깨를 겨뤘던 고구려의 패망도 국력의 열세를 떠나 당시 실권자 연개소문 아들들의 분열이 결정타였다. 때마침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았다. 우리가 산업화와 정보화에 한발 앞섰다는 자만심에 빠질 게 아니라 경제력에다 기초과학과 문화를 결합한 스마트파워에서 중국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할 때다. 이제 ‘어둠 속에서 칼을 가는’ 일은 중국이 아니라 우리의 몫이 되어야 한다. kby7@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KBS2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라 불리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 F1. 올해 대회 60년째를 맞아 한국 땅을 찾았다. 12개 팀과 24명의 선수들이 펼치는 지상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 폭발할 것 같은 엔진 소리, 최고 시속 350㎞의 초고속 질주 등 한국에서 최초로 펼쳐진 F1 그랑프리에서의 3일을 함께한다. ●결혼해주세요(KBS2 토요일 오후 7시 55분) 서영의 라디오 프로에 출연한 정임은 지난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열창을 하고, 이제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밝힌다. 태호는 정임을 위로하러 찾아가지만 오해로 싸우게 되고, 현욱은 정임에게 노래가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한다. 한편 경훈은 전처 문제로 화난 연호의 마음을 돌리려고 애쓴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아프리카 중심부에 위치한 르완다는 1994년에 집단 학살이 일어난 곳으로 세계인에게 기억되고 있다. 끔찍한 사건으로 가족과 친구를 잃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르완다 사람들. 하지만 역사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르완다는 오늘날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들의 활기찬 모습을 만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1970년 멕시코에서 미 공군의 미사일 실험이 실시됐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드디어 발사되는 미사일. 그러나 미사일은 항로를 벗어나 어느 사막에 떨어지게 되는데…. 1992년 6월 5일 금요일 밤.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 집에 혼자 있던 한 여성의 몸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녀에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것이 알고싶다(SBS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지난 10월 11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미납한 1672억원의 추징금 중 300만원을 냈다는 기사가 전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한 파렴치한 꼼수라며 분노했다. 1672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는 전두환씨의 은닉 재산을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추적해 본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일요일 오후 5시 20분) 오늘을 즐겨라 멤버 신현준, 정준호, 김현철, 김성주, 정형돈, 서지석, 이특이 강력한 아이돌 용병 2PM을 만나강력하게 다시 태어난다. ‘오즐’과 연합한 2PM 6명 택연, 닉쿤, 찬성, 준수, 우영, 준호는 2010 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우승 주역 11명의 선수들과 축구 대결을 펼친다. ●특집 경기도 바로 알기 <퀴즈왕 선발대회>(OBS 토요일 오후 5시 10분) 경기도 31개 시·군의 대표자인 311명의 경기도민이 출전한 ‘특집! 경기도 바로 알기 퀴즈왕 선발대회’. 지역 및 분야에 편중하지 않고 각 분야별로 문제를 다양하게 출제해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퀴즈대회를 통해 함께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 눈높이 낮춘 스마트폰 ‘개성시대’

    눈높이 낮춘 스마트폰 ‘개성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첨단 기능은 적지만 가격이 저렴하면서 성능도 괜찮은 저가형 스마트폰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통신사로부터 약정 지원을 받으면 50만∼70만원대의 단말기 가격에 대한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잘못 선택하면 2년을 꼬박 불평하며 사용할 수도 있는 만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저가형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나 현재 시장에는 보급형 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SK텔레콤은 HTC의 ‘디자이어팝’, 소니에릭슨의 ‘X10미니’ 등을 출시한 데 이어 모토로라의 ‘조던’, RIM의 ‘블랙베리토치’ 등 총 10종을 4분기에 내놓을 계획이다. KT도 노키아의 ‘익스프레스뮤직’, 팬택의 ‘이자르’에 이어 조만간 KT테크의 저가형 제품들도 내놓는다. LG유플러스도 기존 제품과 별도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중저가폰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저가형은 왜 공짜가 많은가 스마트폰 출고가격이 50만~60만원 정도면 통신업체 및 휴대전화 제조사의 보조금을 통해 사실상 무료로 손에 쥘 수 있다. 저가형 스마트폰은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10~20대 사용자들을 겨냥한 일종의 기획 상품이다. 이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사는 데에는 부담을 느끼지만, 스마트폰을 활용해 학습 관련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쓰려는 욕구는 강하다. 저가형 제품은 이러한 두 가지 모순의 타협인 셈이다. ●성능이 많이 떨어지나 보급형 스마트폰의 경우 대부분 중앙처리장치(CPU)의 처리 속도가 1기가헤르츠(㎓)에 못 미친다. 화면도 2.6~3.5인치 TFT LCD를 사용해 갤럭시S(4인치) 등 프리미엄 제품에 비해 작고 화질도 떨어진다. 하지만 300만~500만 화소의 디지털 카메라, 4~8기가바이트(GB) 수준의 저장장치 등을 갖춰 쓸 만한 구색은 갖췄다. 여기에 최신형 제품들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최신 버전인 프로요(2.2)를 탑재하고 있다. 작업 속도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스마트폰이 할 수 있는 기능은 다 할 수 있는 셈이다. ●특화 기능들에는 뭐가 있나 저가형 제품이라고는 해도 다양한 특화 기능을 갖춰 소비자를 유혹하는 제품들이 많다. 외국산 제품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만 공짜일 뿐 그 나라에서는 ‘명품’ 대접을 받는 것들도 상당수다. LG전자의 ‘옵티머스원’은 지상파 DMB 기능을 제공한다. 모토로라의 ‘모토 믹스’는 터치스크린과 미니 터치패드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소니에릭슨의 ‘X10미니’는 한국 판매 제품에 대학수학능력시험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같은 회사의 ‘X10미니 프로’에는 쿼티 자판을 장착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에 유리하다. ●여성 전용 스마트폰은 최근 들어 스마트폰의 디자인과 색상, 가격대가 다양해지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스카이가 여성용 스마트폰 컨셉트로 내놓은 ‘이자르’는 실제로 여성 구입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차별화된 제품 이미지를 제공한다. 같은 회사의 ‘베가’ 역시 114g의 초경량 무게를 내세워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RIM의 ‘블랙베리 펄 3G’와 HTC의 ‘와일드파이어’도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제품들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주의할 점은 ●공짜 유혹 조심… 추가요금은 깐깐하게 하지만 단지 ‘공짜’라는 이유로 계획에 없던 스마트폰을 받았다가 나중에 내야 하는 추가 비용으로 고민하게 될 수도 있다. 휴대전화에 비해 가입자당 월 이용료(ARPU)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 SK텔레콤의 경우 3분기 전체 가입자의 평균 ARPU는 4만 1923원이지만, 스마트폰 이용자의 평균 ARPU는 5만 7000원에 달한다. 여기에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들이 늘면서 스마트폰 가입자의 ARPU는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때문에 약정기간 동안 내야 할 요금을 꼼꼼히 따져본 뒤 스마트폰이 꼭 필요한지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여소야대 美 정국] 돈만 ‘펑펑’

    천문학적인 선거 자금을 퍼붓고도 낙선의 고배를 든 미국 11·2 중간선거의 후보자들이 눈길을 끈다. 우선 재계를 주름잡던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의 낙선이 눈에 띈다. 미국 선거역사상 가장 많은 사재를 쏟아부은 멕 휘트먼 공화당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가 대표적이다. 인터넷 쇼핑업체 이베이의 CEO 출신인 휘트먼은 이번 선거에서 전 재산의 10분의 1가량인 1억 4300만 달러(약 1581억원)를 쏟아부었다. 덕분에 캘리포니아 전 지역에는 휘트먼을 알리는 광고가 넘쳐났으나 결국 제리 브라운 민주당 후보에게 12.3%포인트 차로 져 낙선했다. 그가 쓴 선거비용을 득표수로 나눠보면 한표를 얻는 데 47달러(약 5만 2000원)가 들어갔다는 계산이 나온다. 휼렛패커드(HP) CEO를 지낸 칼리 피오리나 공화당 캘리포니아 상원 후보도 사재 550만 달러 등 모두 1788만 달러(약 198억원)를 들이고도 국회의원 명함을 얻는 데 실패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경제를 살리려면 경영자 출신이 필요하다.”며 CEO 리더십을 강조했으나 3선의 바버라 박서 민주당 후보의 경륜을 뛰어넘지 못했다. 미 프로레슬링단체(WWE)의 실질적 소유주인 여성 린다 맥마흔도 사재 4660만 달러(약 509억원)를 들여가며 코네티컷주 연방 상원의원 자리를 노렸으나 수포로 돌아갔다. 맥마흔을 누른 리처드 블루멘털 민주당 후보는 고작(?) 227만 달러(약 25억원)의 개인 재산을 들였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브라질제철소 건설 각서체결

    동국제강은 4일 포스코 및 브라질의 광산개발업체인 발레와 브라질에서 추진 중인 제철소 건설사업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회사는 1단계로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주의 페셍 산업단지에 발레 50%, 동국제강 30%, 포스코 20%의 지분으로 연산 300만t급 고로 제철소를 2014년까지 건설하게 된다. 2단계로 300만t급 고로를 추가로 지을 계획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대신증권·토마토M 한·유럽 여자 마스터즈] 韓·유럽 女골퍼 총출동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이어 이번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가 국내에서 펼쳐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LET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신증권·토마토M 한·유럽 여자 마스터즈가 5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해비치골프장(파72·6450야드)에서 열린다.총상금 33만 달러(약 3억 7000만원)에 우승상금 6만 6000달러(약 7400만원)가 걸려 있다. LET 소속 45명과 KLPGA 소속 50명, 초청선수 7명 등 총 102명이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양수진(19·넵스), 안신애(20·비씨카드), 유소연(20·하이마트), 서희경(24·하이트) 등 정상급 선수들이 죄다 나선다. 유럽에서는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리앤 페이스(남아공), 캐런 룬(호주) 등이 출전한다. 미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안시현(26), 송아리(24), 지난해 US여자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제니퍼 송(21·송민영)은 초청선수로 나선다. 하지만 현재 상금 랭킹 1위(5억 5300만원)를 달리고 있는 이보미(22·하이마트)는 불참한다. 내년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 진출을 위해 퀄리파잉스쿨에 참가하기 때문. 이에 따라 상금 레이스에서 이보미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양수진(2위·4억 9700만원)과 안신애(3위·4억 3100만원)에게 관심이 쏠린다. 둘은 이번 대회에서 이보미를 추월하거나 격차를 바짝 좁혀야 19~21일 동안 열리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CAPS 챔피언십에서 상금왕 도전이 수월해진다. 지난 시즌 당시 프로 3년차였던 김현지(22·LIG)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연장 접전 끝에 유소연을 누르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연은 지난달 KB국민은행 스타투어에서 준우승한 뒤 지난주 인천에서 열린 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국내파 중 가장 성적이 좋은 공동 1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희경이 시즌 첫 승을 신고할지도 관심거리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OST의 화려한 변신

    OST의 화려한 변신

    드라마 주제가(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가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종전에는 드라마 액세서리, 기껏해야 신인가수 등용문 정도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톱스타 등 참가 진용이 화려하다. 음반시장 변화와 OST 산업화 등 배경을 둘러싼 분석도 흥미롭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수목 안방극장에서는 SBS ‘대물’과 KBS2 ‘도망자 플랜B’가 노래에서도 격돌하고 있다. 대물에는 거미, KCM, 싸이 등이 참여하고 있다. 거미의 ‘죽어도 사랑해’는 음원 차트에서 폭발적 인기다. 도망자 OST는 더 화려하다. 발라드 황제 신승훈을 필두로 엠블랙,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등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가세했다. 지난 2일 종영한 ‘성균관 스캔들’도 동방신기에서 떨어져나온 JYJ 멤버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이 주제가를 불렀다. ●시청률·주제가 히트 강박 없는 것도 매력 가요계 관계자들은 ‘경쟁 심화’를 우선 꼽는다. 신곡 발표 주기가 짧아지고 싱글 출시가 보편화되면서 어떻게든 음악을 노출시키는 게 중요해졌고, 드라마는 그런 면에서 매우 유용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특히 아이돌 위주의 음악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활동 폭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 기성 가수들로서는 드라마 음악에 관심을 돌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국내 TV 시청가구가 약 1900만 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시청률이 10%인 드라마 음악은 190만 가구에 노출되는 셈이다. 미니시리즈에 ‘꽂힌다면’ 최소한 두달, 50부작 이상 드라마라면 5~6개월은 지속적으로 노래를 알릴 수 있다. 시청률과 주제가 히트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예컨대 ‘성균관 스캔들’은 시청률은 10%대에 불과했지만 믹키유천 등이 부른 ‘찾았다’는 음원 시장에서 상한가를 쳤다. 가요 시장이 앨범에서 음원으로 바뀐 것도 OST 재탄생을 끌어냈다. 앨범 내기가 부담스러운 요즘 현실에서 OST는 싱글을 내기에 좋은 통로다. 기성 가수의 공백 기간을 줄이는 징검다리 역할도 한다. 4년 만에 최근 새 노래를 낸 이문세가 대표적인 경우다. 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 주제가가 바로 그가 생애 처음으로 낸 디지털 싱글 ‘사랑은 늘 도망가’이다. 2008년 12집을 끝으로 활동이 뜸했던 김건모는 K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종영)와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을 통해 신곡을 거푸 선보였다. ‘추노’ ‘도망자 플랜B’ 등의 최철호 음악감독은 “예전에도 OST에 톱 가수들이 더러 나온 적은 있지만 대개 우정출연이었다.”면서 “가요계의 생존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 상황이 변하면서 스타들의 OST 참여가 잦아지고 있다.”고 풀이했다. ●뮤비 먼저 공개 드라마 흥행 노리기도 시장성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던 OST에서 대박 사례가 속출하면서 산업화 가능성을 점치는 낙관론도 적지 않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제가 ‘그 사람’은 가수 이승철의 빼어난 보컬, 멜로디의 애절함, 50%를 넘나든 시청률까지 보태지며 12주 연속 휴대전화 연결음(컬러링)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발표 이후 지금까지 컬러링, 벨소리, 음원 내려받기 등의 횟수가 총 300만건이 넘는다. 매출로 따지면 무려 35억~40억원이다. 이쯤 되다 보니 OST 선(先) 공개도 늘고 있다. 김건모는 ‘역전의 여왕’ 주제가 ‘울어버려’를 드라마 시작보다 2주 앞서 공개했다. 지난 8월 발표된 박효신의 ‘널 사랑한다’는 아예 드라마가 시작조차 안 한 경우다. 올 연말 전파를 탈 예정인 정우성·수애 주연의 ‘아테나-전쟁의 여신’ 주제가다. 뮤직비디오에 드라마 영상이 등장하면서 바람몰이 예고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류 바람을 타고 해외 진출 발판으로도 활용된다. ‘그 사람’과 ‘사랑은 늘 도망가’를 만든 홍진영 작곡가는 “요즘 OST는 애초 내수뿐 아니라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기획된다.”면서 “국내에서는 인기가 높지만 해외에선 인지도가 낮은 뮤지션들이 OST에 특히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지자체 법인카드 한도 확대

    지방자치단체의 법인 신용카드 한도와 사용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대신 법인 카드의 부적정 사용 등에 대한 통제는 강화된다. 카드 사용 확대에 따라 늘어난 포인트를 돌려받을 경우 1250억원가량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신용카드 이용 활성화방안’을 수립해 지자체에 시달하고 이달 중 지자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자체들이 법인카드를 회계규정에 따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는 소홀한 반면 카드 업무를 담당하는 회계담당자가 카드사로부터 해외여행 서비스를 받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법인 신용카드 의무 사용대상 경비를 확대하고 포인트 적립률도 1%까지 상향조정토록 신용카드사와 전면 재약정을 맺도록 했다. 이에 따라 법인카드 의무 사용대상이 급식비, 100만원 이하 물품구입비에서 300만원 이하 물품구입비까지로 확대된다. 이렇게 되면 물품구입비 사용 규모는 지난해 기준 1153억원에서 4411억원으로 늘어난다. 카드사 제공 포인트 적립률을 1%로 가정할 때 32억여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카드 임의사용 대상도 현재 7개 경비에서 공공운영비를 추가 적용했다. 공공운영비는 공공요금 및 제세, 연료비, 차량·선박비, 시설장비유지비 등이 들어 있다. 현재는 사무관리비, 행사운영비, 일반포상금,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에만 임의로 법인카드를 쓸 수 있다. 올해 본예산 기준 12조 1488억원인 공공운영비를 법인카드로 낼 경우 1215억원(1% 적립 기준)을 추가로 세입 조치할 수 있다. 또 행안부는 지자체마다 신용카드 포인트 약정을 다시 체결토록 할 방침이다. 현재 지자체는 대부분 금고은행과 신용카드 계약을 맺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별로 포인트 적립률이 0.2~1%로 제각각이어서 국가기관에 비해 불리한 계약을 맺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국가기관의 경우 기획재정부가 표준약정을 통해 적립률 1%를 일괄적용토록 하고 있다. 다만 지자체가 신용카드 포인트 대신 다른 정당한 인센티브를 받는 경우엔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지자체 세출예산집행기준에 따르면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경비를 명시해 놓고 카드 사용 시 발생 포인트, 적립금 등을 세입 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하지만 지자체가 의무 사용대상에만 법인카드를 사용하거나 적립 포인트 등 인센티브 세입조치에 소극적이어서 규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이달 중 지자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개정해 신용카드 사용경비 확대, 포인트 적립률 규정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자체들은 신용카드사와 체결된 약정내용을 전면 재검토해 가장 유리한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 앞으로 행안부는 부처 회계프로그램인 ‘e-호조시스템’을 통해 카드 발급 및 이용현황을 관리하고 부적정·비정상 거래 시 자동경보 등 사용통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감사원이 전국 207개 지자체를 조사한 결과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용예산(의무+임의사용대상)의 21%에 불과한 1조 5000억원가량만 법인카드로 지출됐고 적립포인트는 연간 87억원에 불과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檢 “소액후원금 대가성 입증” vs 여야 “입법발의 말란 소리”

    청목회 ‘입법로비’ 수사와 관련, 정치권의 거센 반발에 “문석호 사건이 어떻게 처리됐는지를 잘 봐라.”라는 검찰 관계자의 발언은 의미심장하다. 사법처리에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10만원 넘는 ‘익명 후원금’ 정황 검찰 관계자는 2일 “문석호 전 의원도 후원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고, 회계책임자도 보고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됐다는 점을 주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전 민주당 의원은 2005년 김선동 전 에쓰오일 사장으로부터 100만원, 에쓰오일 직원 546명으로부터 1인당 10만원씩 모두 556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고,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이번 수사는 쉬운 수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두 사람 사법처리하면 다행이라는 뉘앙스다. 이는 무더기 구속이 아니라 ‘대가성’이 입증된 극소수만 사법처리 대상임을 시사한다. 청원경찰법 개정 입법로비 전에 청목회가 후원금을 준다는 것을 미리 알았는지 여부가 사법처리의 잣대가 될 수밖에 없는 만큼 대가성을 두고 ‘검(檢)·정(政) 공방’은 가열될 전망이다. 검찰은 일단 청목회 간부들의 진술 및 입법과 관련된 국회의원들과의 통화내역을 중심으로 대가성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뭉칫돈(고액 후원금)’이 위법 여부를 입증할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행 정치자금법상 1회 30만원, 연간 300만원을 초과해 후원금을 내면 해당 의원은 후원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주소·직업·전화번호 등을 모두 기록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개인 정치후원금은 익명으로 기부할 수 있는 최대 한도인 ‘1회 10만원’ 이하의 소액이지만, 검찰은 1회 10만원이 넘는 후원금이 제공된 정황을 일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만원 이하의 소액으로 나눠 후원했다 해도 대가성이 있다면 위법하다는 판례도 있다. 앞서 예를 든 문 전 민주당 의원이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 ●입법 발의 자체가 이해관계 얽혀 검찰의 자신감에 여·야 의원들은 당혹감과 반발의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B의원 측 관계자는 “소액으로 10만원을 후원할 경우 본인의 동의가 없으면 인적사항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는다.”면서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소액 기부까지 대가성이 있다고 보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청원경찰이 기부한다면 공무원이라는 부담 때문에 익명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정치자금법상 1회 10만원, 연간 120만원 이하의 후원금은 익명으로 기부할 수 있는데 어떻게 그 많은 소액기부의 대가성을 일일이 입증할 것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C의원은 “검찰이 이런 식이라면 국회의원이 입법 발의를 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많이 발의하는 의원은 임기 동안 200건 이상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입법 발의 자체가 이해관계에 얽혀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김현 변호사는 “소액 기부금의 대가성 부분은 법원이 판단하기 나름일 정도로 판결이 엇갈리고 있다.”면서 “그만큼 대가성 여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