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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의식 가진 AI’는 언제쯤 탄생할까? 뇌를 모방한 뉴로모픽 칩의 꿈 [고든 정의 TECH+]

    ‘자의식 가진 AI’는 언제쯤 탄생할까? 뇌를 모방한 뉴로모픽 칩의 꿈 [고든 정의 TECH+]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배경 중 하나로 강력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장이 거론됩니다. 그래픽 연산을 위해 중앙처리장치(CPU)보다 단순하고 작은 연산 유닛을 대량으로 탑재한 것이 수많은 행렬 연산을 통해 인공 신경망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기에 안성맞춤이었던 것이죠. 이제 GPU는 이름처럼 그래픽처리장치가 아니라 AI 연산 장치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GPU가 태생부터 인간의 뇌를 모방한 프로세서는 아닙니다. AI 연산을 위한 유닛만 따로 모은 신경망처리장치(NPU)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모두 소프트웨어적 방법으로 신경망을 시뮬레이션하는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하드웨어적으로 뉴런을 모방한 프로세서를 개발해 왔습니다. 이를 뉴로모픽 컴퓨팅(neuromorphic computing)이라고 하는데, 19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캐버 미드 교수가 명명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 시기에는 뉴런을 모방한 복잡한 프로세서를 제조할 만한 기술이 없었습니다. 1990년대에 사용되던 프로세서의 트랜지스터 집적도는 300만개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는데, 뉴런만 1000억개에 달하는 인간의 뇌를 모방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21세기 들어서 프로세서 제조 기술이 발전하고 인공지능이 다시 주목받자 뉴로모픽 컴퓨터 개발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IBM의 트루노스(TrueNorth), 인텔의 로이히(Loihi)가 2010년대 후반 등장한 대표적인 뉴로모픽 칩입니다. 다만 GPU 기반 인공신경망 기술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실생활 깊숙이 침투한 것과는 달리, 뉴로모픽 칩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인간의 뇌를 모방한 인공 신경망이 GPU 기반 기술보다 우수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뉴로모픽 칩이 여전히 의미있는 직접도를 구현하지 못해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로모픽 칩 연구를 주도하는 기관 가운데 하나인 미 국립 산디아 연구소는 지난해 인텔 로이히2 칩을 이용한 할라 포인트 (Hala Point) AI 컴퓨터를 도입했습니다. 로이히2 칩은 23억개의 트랜지스터에 100만 개의 뉴런을 집적한 칩입니다. 할라 포인트는 로이히2 칩 1152개를 모아 11억 5000만개의 전자 뉴런을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산디아 연구소는 최근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이 개발한 스핀네이커 (SpiNNaker·Spiking Neural Network Architecture) 뉴로모픽 칩 아키텍처의 최신 버전인 스핀네이커2를 도입해 첫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스핀네이커는 ARM 아키텍처 기반 뉴로모픽 칩입니다. 2018년에 공개한 뉴로모픽 컴퓨터는 100만개의 코어를 연결해 1억개의 뉴런을 흉내 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파생된 뉴로모픽 스타트업인 스핀클라우드(Spinncloud)는 스핀네이커보다 10배 빠른 뉴로모픽 컴퓨터를 목표로 스핀네이커2를 개발했습니다. 공개된 스핀네이커2 시스템은 여러 개의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탑재한 대형 메인보드가 24개 결합해 17만 5000개의 ARM 코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같은 저장장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 뇌와 마찬가지로 뉴로모픽 컴퓨터도 꺼지지 않고 계속 작동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산디아 연구소는 최종적으로 1억 5000만~1억 8000만개 뉴런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이것 역시 인간의 뇌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숫자지만, 점점 더 실제 생물의 뇌와 비슷한 수준으로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아직 뉴로모픽 컴퓨팅은 걸음마 단계를 조금씩 벗어나려고 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뉴런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뉴런과 시냅스에 가까운 구조를 지닌 만큼 정말 인간처럼 생각하고 자의식이나 감정을 지닐 수 있는 쪽은 오히려 뉴로모픽 컴퓨터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에게 축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의 가능성을 생각해 AI 기술을 통제할 방법이 뉴로모픽 컴퓨터에게도 필요할 것입니다.
  • 고액 체납자들 집 들어가 보니 IWC, 구찌, 에르메스 명품이 한가득

    고액 체납자들 집 들어가 보니 IWC, 구찌, 에르메스 명품이 한가득

    전북도가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 있는 고소득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고가의 명품 등 수백점의 동산을 압류했다. 전북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의료인, 법조인, 대기업 종사자 등 고소득 체납자 458명을 대상으로 급여 압류 등 ‘특별관리’에 착수한 결과 총 17억 7300만원의 급여를 압류하고 이 중 6억 8400만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고의적 납세 회피가 의심되는 고액체납자 46명을 상대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가방·시계, 귀금속 등 고가 동산 423건을 압류해 1억 4600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가 넘는 금액이다. 압류 대상 품목 중에는 IWC, 까르띠에, 구찌 등 고급 브랜드의 시계와 가방, 다량의 귀금속 등이 포함됐다. 징수 과정에서 일부 체납자는 출입을 막거나 고의로 소유권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등 법적·물리적으로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실효적 징수 확대를 위해 환가성이 높은 명품 시계와 귀금속 등 주요 압류 동산을 오는 9월 ‘온비드(캠코 공매포털시스템)’와 전북도청 청사 내 전시를 병행해 공개 매각하기로 했다. 이번 매각은 별도 위탁 수수료 없이 전북도가 직접 절차를 수행하는 방식이어서 행정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김종필 도 자치행정국장은 “세금을 체납하면서도 명품을 소지한 채 납세를 회피하는 고소득층 사례는 조세 정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앞으로도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세금을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부터 자산매각까지 강력히 대응해 공정한 납세문화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 치위생사에게 크라운 치료 맡긴 치과의사…벌금 300만원

    치위생사에게 크라운 치료 맡긴 치과의사…벌금 300만원

    치위생사에게 크라운 치료를 맡긴 40대 치과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크라운 치료는 치아 형태를 본뜬 보철물을 제작해 덧씌우는 의료 행위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의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40)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치위생사 B(여·28)씨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3년 12월 28일 B씨에게 크라운 치료를 받고자 내원한 환자 C씨의 치아에 크라운을 씌워보고 높낮이를 점검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크라운을 씌웠다가 빼는 과정에서 C씨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문제를 제기했고, B씨가 치위생사임이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의료 행위는 의료기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정하는 치위생사의 업무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A씨의 명시적 또는 암묵적 묵인하에 B씨가 크라운 치료 작업을 반복했으며, 치료 중 문제가 발생했지만 A씨가 피해자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B씨가 직접 해결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추경 예산 확정”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추경 예산 확정”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총 134억 5000만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 중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 예산은 90억 원 규모로, 광장초·세종초·양진초·장안초·양진중·선화예술중 등 관내 학교의 안전관리, 급식시설 개선, 방수공사, 냉난방 개선 등에 사용된다. 광장초등학교에는 급식실 환기 개선(2억 2600만 원), 광진초등학교 급식실 전면 개선(4억 5000만 원) 예산이 편성되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초등학교에는 운동장 및 배수로 개선(1억 6300만 원)을 통해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양진초등학교는 교사동 방수공사(8700만 원), 장안초등학교에는 옥상방수공사 및 체육관 외벽 누수 보강(4억 1800만 원) 등 예산이 편성되어 노후 시설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양진중학교는 본관 및 후관동 옥상 난간 설치와 교사동 방수공사(약 6억 원)가 진행되어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게 되며 선화예술중학교에는 솔거2관 옥상 안전난간 설치(2100만 원)가 추진된다. 또한 이번 추경에서는 광진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투자사업 예산 44억 5000만 원도 함께 확보됐다. 어르신 복지시설 설치(5000만 원), 어린이대공원 운영 및 보수(5000만 원), 한강공원 직영 체육시설 유지관리(2000만 원), 중곡-1 소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7억 원)을 비롯해 지하철 역사 환경개선(1억 원), 시도 보도 유지관리(3억 원), 광장동 141-5일대 노후 하수관로 정비(1억 6400만 원), 생활체육 지원, 지역전통시장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밀착형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박성연 의원은 “광진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교육·안전·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위한 장기 공실 상가 기초보완공사 막바지 돌입”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위한 장기 공실 상가 기초보완공사 막바지 돌입”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10년이 넘게 장기 공실로 방치된 홍제역 지하상가를 재구성 및 개선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계획’을 위한 기초보완공사가 막바지에 돌입했으며, 내부 환기 및 냉방시설 실외기 설치를 위해 서대문구청에 소정의 공간 확보 및 점용허가를 요청했음을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작년 4월, 홍제역 장기 공실 상가를 활용해보자는 홍제동 주민의 제안에 따라 직접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계획’을 작성해 서울교통공사에 제안했으며, 지난 12월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여 기초보완공사를 실시했다. 이에 “현재 해당 공실 상가의 불필요한 내벽을 제거하고, 개선을 위해 전기 분야, 건축 분야, 기계 및 소방 분야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통신 분야가 진행 중이고 마지막 냉방시설 실외기 설치가 남은 상태다”라고 진행경과를 전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물론 수냉식 냉방시설도 가능하긴 하나, 유사한 지하상가 시설을 예로 들자면 한 달에 약 300만 원이 수도 요금으로 지출될 정도로 효율이 낮다. 따라서 실외기 설치를 통해 효율적인 냉방시설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홍제역에 존재하는 기존 환풍시설은 이미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이곳에 추가로 실외기를 설치하는 것은 오히려 열 순환이 제대로 안 되어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이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실외기 추가 설치를 위해 필요한 공간은 단 2m² 정도로 예상했으며, 서울교통공사 역시 현장을 검토한 결과, 홍제역 출입구 뒤의 공간으로 확보하여 인도 통행 방해가 없는 곳이 계획됐다”라며 서대문구청 측에 기존에 협조를 요청했었던 3자 간담회를 근거로 하여 설치 협조를 위한 공간 확보와 점용허가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기초공사를 신속하게 완료한 후 바로 아지트 신설 단계로 넘어갈 계획이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완성하여 홍제역 부근 홍제동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분 좋게 산타할아버지를 맞이할 수 있는 멋진 장소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 기여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 기여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이 지난 2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 제1회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 노원구 학교예산 11억 7300만원이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학생들 교육과 안전을 위한 예산이 노원구 지역구내 학교인 중원초, 중평초, 중현초, 상수초, 신상중, 대진여고의 9개 사업에 중점 투자되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환영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함께 지역 학교·학부모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곳을 확인, 서울시교육청과 끊임없이 협의한 끝에 노원구 교육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냈다. 구체적으로는 ▲상수초 체육관옥상방수공사 1억 1250만원 ▲중원초 국악오케스트라거점학교 5000만원 ▲중원초 야외분리수거시설개선 2000만원 ▲중원초 체육관게시시설개선 1억원 ▲중평초 교사동내부도장공사 1억 3100만원 ▲중평초 급식실보일러시설개선 3000만원 ▲중현초 통학로보도블럭교체 3596만원 ▲신상중 본관‧정보관기계실소방설비‧옥내소화전‧자동화재탐지설비개선 4억 1279만원 ▲대진여고 누수위험시설개선 5200만원 ▲대진여고 방진시설개선 5000만원 ▲대진여고 급수시설개선 2400만원 ▲대진여고 관리실환경개선 7000만원 ▲대진여고 교내게시시설개선 1억 3000만원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의 개선 및 문화체육 활동을 증대시키기 위한 필수 예산들을 중점적으로 확보했다. 특히, 중원초는 2013년 중원국악오케스트라 창단 후 국악오케스트라거점학교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올해 지원금이 축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서 의원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담당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원초 국악관현악단 교육활동비 5000만원을 확보하여 노원구 예술꿈나무들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서 의원은 “노원구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2026년 본예산에도 노원구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예산을 대거 확보하여 교육도시 노원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지난해 은행 해외점포 순익 2.2조…대손비용 감소에 21.3% 증가

    지난해 은행 해외점포 순익 2.2조…대손비용 감소에 21.3% 증가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순이익이 대손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늘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 점포의 당기순이익은 16억 1400만달러(약 2조 2050억원)로 전년 대비 21.3%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2조 2000억원으로, 해외점포는 이 중 10.7% 수준을 차지했다. 전년(8.1%)에 비해 2.6%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총이익은 1600만 달러 줄었지만, 대손비용이 4억 9900만 달러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억 2900만 달러), 싱가포르(+4900만 달러) 등에서 순이익이 증가했다. 반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적자 폭이 1억 300만 달러에서 1억 58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중국에서도 순이익이 2700만 달러 줄었다.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41개국 총 206개로 전년 말 대비 4개 증가했다. 베트남·인도(20개) 소재 해외점포가 가장 많았고, 미국(17개), 중국(16개), 미얀마(14개), 홍콩(11개)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6%로, 전년말(1.74%)에 비해 0.28% 포인트 하락했다. 캄보디아(+1.75% 포인트), 네덜란드(+1.49% 포인트) 등은 상승한 반면, 인도네시아(-3.36% 포인트), 싱가포르(-0.33% 포인트), 베트남(-0.24% 포인트) 등은 하락했다.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현지화 지표 종합평가 등급은 ‘2+’ 등급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금감원은 현지 밀착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점포의 현지화 수준 및 본점의 국제화 수준을 평가해 종합등급을 산출하고 있다.
  • 김용현은 왜 ‘평양 무인기 침투’ 날 격려금 줬을까

    김용현은 왜 ‘평양 무인기 침투’ 날 격려금 줬을까

    2024년 10월 8일. 북한은 이날 남한의 무인기(드론)가 처음 평양에 침투했다고 주장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은 드론작전사령부에 격려금을 지급했다. 최근 국방부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2024년 10월 군인복지기금(장병격려금) 자금 청구 내역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0월 8일 드론사에 ‘군사대비태세 유공’ 명목 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했다. 북한은 이날 남한의 무인기가 처음 침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북한은 국방성 담화와 노동신문 보도를 통해, 무인 잔해 분석 결과 10월 8일 밤 11시 25분쯤 남한의 백령도에서 이륙한 무인기가 영공을 처음으로 침범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북한 국방성에 따르면 백령도에서 출발한 무인기는 이후 황해남도 장연군과 초도 주변 해상을 지나 남조압도 주변 해상까지 비행하다가 방향을 바꿔 남포시 천리마 구역 상공을 거쳐 평양에 침입했다. 또 무인기의 비행 조종 프로그램엔 2023년 6월 5일부터 2024년 10월 8일까지의 비행 계획 및 이력 238개가 기록돼 있었는데, 10월 8일을 제외한 나머지 이력은 모두 남한 영역에서의 비행이었다는 게 북한의 주장이다. 당시 우리 군은 “북한의 일방적일 주장일 뿐”이라며 “확인해 줄 수 없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라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조은석 내란 특검은 최근 2024년 10월부터 11월 사이 평양에 침투한 무인기 사건이 실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라고 들었다는 현역 장교의 녹취를 확보했다. 또한 특검은 ‘우리 군 무인기가 개조됐고 성능이 불안해져 추락을 우려했다’라는 군 관계자의 증언을 녹취 형태로 입수했다. 아울러 특검은 드론사가 3D 프린터로 만든 ‘삐라통’을 무인기에 달아 평양에 날려 보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드론사는 지난해 6월 뜬금없이 장교 대상 3D 프린터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종합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명분 조작을 위해 고의로 성능을 망친 무인기를 동원, 북한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외환죄’ 혐의가 짙어진 셈이다. 이러한 정황을 파악한 특검은 곧 드론사 등 군 관계자들을 불러, 북한에 쉽게 식별되고 추락 위험이 큰 무인기를 의도적으로 침투시켜 북의 공격을 유도하려 한 게 아닌지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추미애 의원은 “격려금 지급은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무리한 군사 도발을 감행한 드론사를 격려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며 “격려금 지급 이유를 특검 수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원 의원 역시 “드론작전사령관이 무인기 담당 영관급 중대장에게 직접 전화로 무인기 작전을 지시했다는 제보를 확보했다”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 이봉원, 고속도로 달리다 ‘날벼락’…테슬라 수리비에 ‘한숨’

    이봉원, 고속도로 달리다 ‘날벼락’…테슬라 수리비에 ‘한숨’

    코미디언 이봉원이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로 차량 앞 유리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이봉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봉워니형’을 통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테슬라 차량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좋은 차라 세차를 자주 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더럽냐”고 묻자 이봉원은 “세차는 한두 달에 한 번 한다”며 “비 올 때 하는 게 세차”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세차할 때마다 비싸다”며 “실내까지 하면 5만원”이라고 말했다. 선글라스, 쓰레기통, 선크림 등 차량 내 소지품을 소개하던 이봉원은 차량 유리 복원제를 꺼내 들며 “고속도로에서 돌멩이가 튀어서 앞 유리가 깨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테슬라는 유리가 조금 깨지면 전체를 다 교체해야 한다. 수리비가 300만원 나왔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사고에 충격받고 유리 복원제를 엄청 많이 샀다”라면서 웃었다. 제작진이 “이 차 언제까지 탈 거냐”고 묻자 이봉원은 “죽을 때까지 탈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테슬라 주식은 안 샀다”며 “내 주식은 술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 2기로 데뷔한 이봉원은 충남 천안에서 8년째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식당을 3호점까지 확장했고 백화점에도 입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1993년 코미디언 박미선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서울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연봉 역차별 심화”

    이상욱 서울시의원 “서울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연봉 역차별 심화”

    서울특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속 영양사의 연간 급여가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 영양사보다 최대 1300만 원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급식 안전을 책임지는 영양사가 저임금과 경력 인정 차별로 인해 전문인력 이탈이 심각하다며, 서울시와 정부의 신속한 처우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는 2010년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2024년 기준 4980개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시범사업으로 출발했다. 2023년부터는 ‘아이 키우기 안전한 서울’, ‘어르신이 안전한 서울’을 목표로 지원 대상을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급식소(2024년 기준 279개소)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사업의 범위가 확대된 이후에도 센터 소속 영양사들의 처우는 제자리걸음이다. 급식 관리 대상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으로 넓어지고 역할과 책임이 커졌음에도, 정작 영양사들의 급여 수준은 사회복지시설이나 학교 영양사보다 낮고, 경력인정 범위도 제한적이어서 지속 가능한 인력 운영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서울특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속 영양사 6호봉의 연간 실지급 급여는 약 3142만 원으로, 학교 급식 영양사(약 3668만 원)와 사회복지시설 영양사(최대 4435만 원) 대비 500만~1300만 원 낮은 수준이다. 경력인정 범위에서도 차별은 뚜렷하다. 사회복지시설 영양사는 유사 경력까지 80% 인정되는 반면, 센터 영양사는 센터 내 경력만 100% 인정되며 팀장 승진 시 절반만 반영된다. 사실상 장기근속을 유도할 동력이 없는 구조다. 학교·사회복지시설 소속 영양사는 정기상여금, 근속 수당, 가족수당 등 다양한 수당 혜택을 누리는 반면, 센터 영양사는 대부분 수당에서 제외된다. 심지어 면허 수당마저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서울시 내 25개 서울특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평균 이직률은 2024년 기준 30.1%로 나타났다. 2021년 25.6%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3년엔 32.6%까지 올랐다. 팀원 기준 3년 미만 재직 비율은 63%에 달하고, 10년 이상 근속한 팀원은 한 명도 없다. 결국 매년 인력의 3분의 1이 바뀌는 상황에서 기관이 급식 현장의 안전과 위생을 책임질 수 있는지 의문이다. 이 의원은 “2025년부터 어린이 급식과 사회복지급식을 통합 운영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실효를 거두려면, 첫 번째 과제가 인력의 안정적 확보”라며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는 센터 영양사 처우개선을 위한 급여 인상, 경력인정 기준 개편, 근속·자격 관련 수당 신설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의원은 “서울특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의 적정한 처우를 규정하는 조례를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제정할 계획”이라며 “입법과정에 앞서 현장 전문가, 센터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어 공론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센터를 떠나는 게 당연하다는 말이 현장에서 나올 정도로 현행 구조는 비정상”이라며 “아이들과 노인, 장애인의 밥상을 지키는 일에 헌신하는 전문가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조적인 제도개선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 “개통 전부터 대참사”…28억짜리 ‘90도 급커브’ 고가도로 인도서 논란

    “개통 전부터 대참사”…28억짜리 ‘90도 급커브’ 고가도로 인도서 논란

    인도에서 수십억을 투입한 고가도로가 ‘90도 급커브’ 구조로 만들어져 현지에서 논란이 됐다. 최근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시의 한 고가도로는 주변 지역 교통 체증 해소를 목적으로 건설됐다. 길이 648m, 폭 8m의 이 도로는 선로 위를 지나며 공사비 약 1억 8000만 루피(약 28억 5300만원)가 투입됐다. 하지만 개통을 앞두고 거의 직각으로 꺾인 회전 구간 때문에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됐다. 지역 주민들은 “90도 대참사다”, “재앙 수준이다”, “사고 나는 지름길”, “이 다리를 오랫동안 기다려왔지만 안전을 희생하면서까지 기다린 건 아니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진상 조사에 나선 마디아프라데시주는 해당 프로젝트의 기술적 결함을 인정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엔지니어 7명을 정직 처분했다. 또한 건설사와 설계 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부지가 부족하고, 근처에 지하철역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런 방식으로 다리를 건설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당국은 고가도로의 90도 급커브 구간을 완만한 곡선 형태로 바꾸고, 다리 폭을 약 3피트(약 91㎝) 넓힌 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역대 최고 4년 3872억… NBA 새 슈퍼스타 길저스알렉산더 ‘연봉킹’

    역대 최고 4년 3872억… NBA 새 슈퍼스타 길저스알렉산더 ‘연봉킹’

    미국 프로농구(NBA) 새 슈퍼스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7·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리그 역대 최고 대우로 소속팀과 연장 계약하며 왕좌를 지키기 위한 밑바탕을 그렸다. NBA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길저스알렉산더가 오클라호마시티와 역대 최고인 4년 2억 8500만 달러(약 3872억원)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단일 시즌 평균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길저스알렉산더는 기존 2027년이던 계약 보장 기간을 2031년까지 늘렸다. NBA 예측치에 따르면 그는 이번 연장 계약 첫해에 해당하는 2027~28시즌에 약 6300만 달러(약 856억원), 마지막인 2030~31시즌엔 약 7900만 달러(1073억원)를 받을 전망이다. 2018 신인드래프트 11순위로 프로 데뷔한 길저스알렉산더는 2019년 트레이드로 오클라호마시티에 합류했다. 기량이 만개한 건 생애 처음 올스타에 선정된 2022~23시즌이었다. 그리고 올해 절정을 맞았다. 그는 지난달 23일 팀을 2024~25 NBA 정상으로 이끌었고, 한 시즌에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 파이널 MVP를 석권한 역대 4번째 선수가 됐다. 샘 프레스티 오클라호마시티 단장은 길저스알렉산더에 대해 “매년 성장할 뿐 아니라 창의성, 객관성을 모두 갖췄다”고 칭찬했다. 한편 밀워키 벅스는 리그 정상급 가드 데미안 릴라드(35)를 영입 2년 만에 방출했다. 잔여 연봉 1억 1300만 달러(약 1535억원)는 5년에 걸쳐 지급할 방침이다. 릴라드는 지난 4월 플레이오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다음 시즌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 “애 낳으면 최대 3000만원” 준다는 은행…파격 복지혜택

    “애 낳으면 최대 3000만원” 준다는 은행…파격 복지혜택

    신한은행이 직원 출산 시 최대 3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은행권 출산지원금 중 최고액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자녀 출산 시 첫째 1000만원, 둘째 2000만원, 셋째 이상 3000만원의 경조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기존 지원금은 첫째 12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이상 500만원이었는데, 10배가량 증액한 것이다. 이외에도 노사는 ▲부모와 동거 중인 미혼 직원이 원격지 발령 시 ‘단신부임교통비 지원’ ▲현장 공백 대응을 위해 업무 지원 직원을 추가 채용해 현장 지원 ▲중식 시간 연장을 위해 ‘PC OFF’ 시간 60분으로 확대 등의 안건을 합의했다. 이번 지원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신한은행 측은 “저출생 문제 해결이 국가적 과제라는 데 깊이 공감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금융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트럼프발 상호관세 리스크 현실화…1~4월 美 내 한국 점유율 7→10위 ‘하락’

    트럼프발 상호관세 리스크 현실화…1~4월 美 내 한국 점유율 7→10위 ‘하락’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상호관세 시행을 약 엿새 앞두고 관세 직격타를 맞은 자동차와 부품, 기계류 등에서 미국의 대 한국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국 보호주의로 무역 체계가 개편되면서 세계 각국의 ‘수출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수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일 발간한 ‘트럼프 1기 이후 미국 수입시장 수출 경합 구조 변화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올해 1~4월 미국의 대(對)세계 수입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대한국 수입은 오히려 감소하면서 한국의 수입 순위는 지난해 7위에서 세 계단 하락한 1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개월 간 미국의 대세계 수입액은 1조 2242억 달러(1661조 8515억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달한다. 반면 미국이 우리나라에서 수입한 액수는 417억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5.0% 감소했다. 미국의 전체 수입액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도 덩달아 지난해 4.0%에서 3.4%로 쪼그라들었다. 미국의 수입 상위 10개국 중 수입액 규모가 줄어든 것은 트럼프 정부에서 적극적인 견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중국(-0.9%) 외에는 우리나라뿐이다. 멕시코(6.3%), 아일랜드(120.2%), 스위스(344.3%), 베트남(39.4%), 일본(3.4%), 대만(52.2%) 등 대부분의 국가에선 미국 수입액이 되려 증가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부품, 반도체, 기계류 등에서 수입 규모가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자동차 및 부품 수입액은 130억 6100만 달러로 15.7%, 반도체는 9억 8300만 달러로 36.2%, 기계류는 109억 8400만 달러로 7.4% 각각 감소했다. 특히 기계류의 경우 미국의 수입액 규모 자체는 지난해보다 23.1% 증가했지만 한국에서의 수입액은 줄어들었다. 무역협회는 보고서에서 “자동차 및 부품, 기계류 등 미국의 산업육성 정책이 집중된 품목에서 수입 감소가 두드러졌다”며 “각각 베트남과 멕시코가 한국을 대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 7월 상호관세가 실제로 발효될 경우 미국 수입시장 내에서 각 국가의 가격 경쟁구도가 변하며 우리나라의 제품 경쟁력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봤다. 특히 일본과 독일의 경우 자동차 및 부품 외에도 기계류, 전기·전자제품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유사한 대미 수출 구조를 가지고 있어. 향후 상호관세 부과 수준에 따라 수출 경합도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은 24%, 독일은 20%의 상호관세가 예고돼있어 우리나라(25%)보다 상호관세율도 더 낮은 상황이다. 김규원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미국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와 미국 수입시장 내 경쟁 심화로 우리 대미 수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비용 절감이 필요하고, 미국에서 생산이 어려워 대체가 불가능하거나 수요가 비탄력적인 품목을 중심으로 대미 수출품목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의 중랑구 학교예산 16억원 추경 편성 환영”

    박승진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의 중랑구 학교예산 16억원 추경 편성 환영”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지난 6월 27일 서울시회의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 제1회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 지역구 학교예산 16억 900만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역구내 학교인 원묵초, 중흥초, 장안중, 원묵고 등 4개 학교의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이 확보됐다며 환영했다. 구체적으로는 원묵초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관 이용을 위한 ▲체육관방수공사 8100만원, 중흥초 학생들의 쾌적한 급식을 위한 ▲급식실환기개선 2억 6300만원 장안중 학생들의 면학환경 조성을 위한 ▲소음저감시설개선 1억원 원묵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본관동화장실개선 11억 6500만원 등이다. 박 의원은 평소 관내 학교를 수시로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번 추경예산 편성도 이같은 노력의 결과물로, 학생들과 학부모가 원하는 사업예산 확보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지역구 학교예산으로 16억원을 편성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최우선이었기 때문이다”라며 “2026년 본예산 편성시에도 중랑구내 모든 학교의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회에서는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이, 서울시의회에서는 제가 앞장서서 해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프로배구 남자부 평균 보수 2.3억…최고연봉은 KB손보 황택의

    프로배구 남자부 평균 보수 2.3억…최고연봉은 KB손보 황택의

    2025~26시즌 남자배구 선수들 평균보수(연봉+옵션)가 2억 34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는 12억원(연봉 9억원+옵션 3억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에 올랐다. 2일 한국배구연맹(KOVO)과 남녀부 14개 구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차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남자부 7개 구단의 평균 보수 총액은 37억 1500만원(선수 평균 2억 3400만원)이었다. 구단별로는 대한항공이 50억 2200만원으로 작년에 이어 최고액을 보였다. 한선수(대한항공)가 보수 총액 10억 8000만원(연봉 7억 5000만원+옵션 3억 3000만원)으로 황택의 뒤를 이었다. 임성진(KB손보)이 보수 총액(연봉 6억 5000만원·옵션 2억원), 정지석(대한항공)이 보수 총액 8억 2000만원(연봉 6억원·옵션 2억 2000만원)으로 3~4위에 자리했다. 허수봉(현대캐피탈)과 나경복(KB손보)은 보수 총액 8억원으로 공동 5위였다. KB손보는 지난 시즌 보수 총액 24억 3000만원에서 45억 5000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최고 상승 폭을 보였다. 선수 평균 보수 역시 2억 6700만원으로 대한항공(2억 6400만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KB손보는 황택의를 비롯해 임성진, 나경복 등 평균 보수 톱5에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 구단의 평균 보수 총액은 24억 3000만원(선수 평균 1억 6300만원)이었다. 현대건설 미들블로커 양효진과 한국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가 보수 총액 8억원(연봉 5억원·옵션 3억원)으로 최고 연봉을 달성했다.
  • “전 국민에 64만원…노인이면 85만원” 독립 60주년 상품권 주는 싱가포르

    “전 국민에 64만원…노인이면 85만원” 독립 60주년 상품권 주는 싱가포르

    싱가포르가 21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600싱가포르달러(약 64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을 시작했다고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공영방송 CNA, 경제매체 비즈니스타임스 등이 전했다. 싱가포르 국민들은 독립 60주년을 기념해 발행되는 SG60 바우처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1차 신청은 60세 이상 노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60세 이상 국민에게 주어지는 상품권 금액은 더 많다. 21~59세 국민이 받는 액수보다 200싱가포르달러 더 많은 800싱가포르달러(약 85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21~59세 대상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받는다. 싱가포르 정부는 고령의 국민들이 상품권 신청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특별한 엽서를 발행했다. 엽서 뒷면 QR코드를 통해 수령인이 SG60 바우처를 디지털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엽서에는 싱가포르의 여러 건축물과 특징적인 풍경 등이 수채화풍으로 그려졌다. 엽서 디자인에 여러 예술가들이 참여했고,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메시지도 담겼다. SG60 바우처의 유효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사용처는 주로 호커(노점) 등 골목 상권이다. 상품권 전체 금액의 절반까지는 프랜차이즈 슈퍼마켓 등에서도 쓸 수 있다. 싱가포르 지역사회개발위원회는 이번 상품권 지급으로 약 300만명의 싱가포르 국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웡 총리는 2025년 예산안 발표 연설에서 모든 싱가포르 국민의 공헌에 감사하고 국가 발전 혜택을 공유하기 위한 차원에서 SG60 바우처를 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로우 옌 링 문화·지역사회·청소년 및 무역·산업 담당 수석 국무장관은 지난달 25일 관련 브리핑에서 “SG60 바우처는 싱가포르 국민들이 생활비 압박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년 연봉 최대 1077억…NBA 새 슈퍼스타 길저스알렉산더, 역대 최고 대우 연장계약

    1년 연봉 최대 1077억…NBA 새 슈퍼스타 길저스알렉산더, 역대 최고 대우 연장계약

    미국 프로농구(NBA) 새 슈퍼스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7·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리그 역대 최고 대우로 소속팀과 연장 계약하며 왕좌를 지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NBA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길저스알렉산더와 오클라호마시티가 역대 최대 규모인 4년, 2억 8500만 달러(약 3886억원)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길저스알렉산더가 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단일 시즌 평균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팀을 NBA 정상으로 이끈 길저스알렉산더는 마이클 조던(1991·1992·1996·1998)과 카림 압둘자바(1971), 샤킬 오닐(이상 은퇴·2000)에 이어 역대 4번째로 한 시즌에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 파이널 MVP를 석권한 선수로 리그 역사에 이정표를 세웠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우승한 것도 2008년 연고지를 옮기고 처음이었다. 이에 길저스알렉산더는 연장계약을 제안받았다. NBA에 따르면 그는 2027~28시즌에 약 6300만 달러(약 859억원), 2030~31시즌에는 약 7900만 달러(1077억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 시즌 경기당 평균 약 100만 달러 수준으로, 현재까지 단일 시즌 최고액이다. 샘 프레스티 오클라호마시티 단장은 2018 신인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프로에 입성한 길저스알렉산더에 대해 “창의성과 객관성을 모두 갖췄다. 어느 분야에서든 위대한 인물들은 두 부분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고 칭찬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파이널 정상에 오른 뒤 “나는 아직 성장할 여지가 있다. 우리 팀엔 전성기에 다다르지 않은 선수가 많다”고 강조했다. 반면 밀워키 벅스는 리그 정상급 가드 데미안 릴라드를 방출했다. 잔여 연봉 1억 1300만 달러(약 1536억원)는 5년에 나눠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밀워키는 대신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베테랑 센터 마일스 터너와 4년 1억 700만 달러(1455)에 합의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11년 동안 활약했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떠나 밀워키에 합류한 릴라드는 2024~25시즌 정규리그 득점(24.9점)과 도움(7.1개) 10위에 올랐다. 하지만 플레이오프(7전4승제) 1라운드 인디애나와의 4차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며 다음 시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 ‘푸틴 별장’ 지키던 방공무기, “평양서도 이미 사용 중”

    ‘푸틴 별장’ 지키던 방공무기, “평양서도 이미 사용 중”

    북한이 러시아가 자랑하는 방공무기 ‘판치르 S-1’로 이미 평양 상공을 방어하고 있다는 정보가 우크라이나에서 나왔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1일(현지시간)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GUR) 국장이 현지 공영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미일 등 11개국이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기 위해 꾸린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도 지난달 29일 처음 발간한 대북제재 위반 사례 보고서를 통해 적어도 1대의 판치르급 전투차량이 북한에 이전됐다고 공개한 바 있다. 러시아어로 ‘갑옷’이란 뜻의 판치르는 대공 기관포와 지대공 유도미사일 등을 결합한 러시아 대표 방공무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다이 별장에 배치된 최소 7대의 판치르와 같은 것이다. 이는 레이더 시스템을 토대로 순항미사일이나 드론, 항공기를 탐지해 요격할 수 있는데 최신 버전의 경우 사거리는 40㎞ 이상이다. 추정 가격은 약 1500만 달러(약 203억 4300만원)로 알려졌다. 부다노우 국장은 “첫 번째 판치르가 이미 평양에 배치돼 수도 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러시아가 북한 인력들을 재교육하고 있고 곧 북한이 이 기술을 독자적으로 운용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북한의 판치르 도입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적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부다노우 국장은 북한이 러시아와 직접 협력을 통해 현재 군사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한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무기체계와 군사기술을 지원받는 데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전 경험도 쌓고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북한에 첨단 전자전 체계를 제공하고 최신 군함 건조를 지원하는 한편,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호(KN-23) 개량에도 도움을 줬다고 알려졌다. 부다노우 국장은 러시아가 북한에 이란제 샤헤드 자폭 드론(무인항공기)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고 지난달 주장하기도 했다. 러시아를 위한 북한의 병력 지원이 직접 파병과 같은 기존 방식과 다른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부다노우 국장은 양국의 협력 속에 러시아 내 북한 주민 수가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 중 일부가 러시아군에 자원입대하는 형식을 취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북한이 공식 파병 대신 주민 개개인의 자원입대 형식으로 러시아에 병력을 지원하려 할 수 있다는 의미다. 북한은 지난해 6월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맺어 양국관계를 안보동맹 수준으로 끌어올린 뒤 우크라이나전에 병력을 보냈다. 밀착관계 지속에 대한 거듭된 의지 표명 속에 북한은 지난달에도 공병 병력과 군사 건설 인력 총 6000명을 추가로 보내기로 한 바 있다.
  • ‘푸틴 별장’ 지키던 방공무기, “평양서도 이미 사용 중” [핫이슈]

    ‘푸틴 별장’ 지키던 방공무기, “평양서도 이미 사용 중” [핫이슈]

    북한이 러시아가 자랑하는 방공무기 ‘판치르 S-1’로 이미 평양 상공을 방어하고 있다는 정보가 우크라이나에서 나왔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1일(현지시간)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GUR) 국장이 현지 공영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미일 등 11개국이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기 위해 꾸린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도 지난달 29일 처음 발간한 대북제재 위반 사례 보고서를 통해 적어도 1대의 판치르급 전투차량이 북한에 이전됐다고 공개한 바 있다. 러시아어로 ‘갑옷’이란 뜻의 판치르는 대공 기관포와 지대공 유도미사일 등을 결합한 러시아 대표 방공무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다이 별장에 배치된 최소 7대의 판치르와 같은 것이다. 이는 레이더 시스템을 토대로 순항미사일이나 드론, 항공기를 탐지해 요격할 수 있는데 최신 버전의 경우 사거리는 40㎞ 이상이다. 추정 가격은 약 1500만 달러(약 203억 4300만원)로 알려졌다. 부다노우 국장은 “첫 번째 판치르가 이미 평양에 배치돼 수도 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러시아가 북한 인력들을 재교육하고 있고 곧 북한이 이 기술을 독자적으로 운용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북한의 판치르 도입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적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부다노우 국장은 북한이 러시아와 직접 협력을 통해 현재 군사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한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무기체계와 군사기술을 지원받는 데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전 경험도 쌓고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북한에 첨단 전자전 체계를 제공하고 최신 군함 건조를 지원하는 한편,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호(KN-23) 개량에도 도움을 줬다고 알려졌다. 부다노우 국장은 러시아가 북한에 이란제 샤헤드 자폭 드론(무인항공기)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고 지난달 주장하기도 했다. 러시아를 위한 북한의 병력 지원이 직접 파병과 같은 기존 방식과 다른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부다노우 국장은 양국의 협력 속에 러시아 내 북한 주민 수가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 중 일부가 러시아군에 자원입대하는 형식을 취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북한이 공식 파병 대신 주민 개개인의 자원입대 형식으로 러시아에 병력을 지원하려 할 수 있다는 의미다. 북한은 지난해 6월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맺어 양국관계를 안보동맹 수준으로 끌어올린 뒤 우크라이나전에 병력을 보냈다. 밀착관계 지속에 대한 거듭된 의지 표명 속에 북한은 지난달에도 공병 병력과 군사 건설 인력 총 6000명을 추가로 보내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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