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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국내 최대 층간소음 전문연구시설 ‘고요안랩’ 개관

    삼성물산, 국내 최대 층간소음 전문연구시설 ‘고요안랩’ 개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연구시설을 마련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삼성물산은 기술 개발부터 연구, 실증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층간소음 복합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안랩’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연면적 2380㎡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진 고요안랩은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곳에는 층간소음 저감기술 연구와 실증이 이뤄지는 실증주택 10세대가 마련됐다. 실증주택 10세대는 다양한 주택 구조와 바닥 슬래브를 두께별로 혼합 적용해 구성했다. 일반적인 벽식 구조·기둥식·혼합식 등 4개 주택 구조에 바닥 슬래브를 일반적인 아파트에서 사용되는 210㎜ 및 250㎜, 300㎜ 등 두께별로 각각 적용한 것은 고요안랩이 처음이다. 각 구조별로 바닥 재료를 조합해 최상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공법을 시험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기술도 시범 적용했다. 바닥 슬래브의 일부분만 두께를 높여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바닥 구조를 비롯해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가 큰 고중량, 고유동 바닥 재료를 활용한 300㎜ 슬래브를 일부 세대에 적용했다.이러한 연구시설 외에도 층간소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체험공간에서는 위층에서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층간소음을 아래층에서 직접 들으면서 느껴볼 수 있다. 층간소음을 등급별로 체험하고 적용 기술에 따라 소음의 정도가 달라지는 차이도 확인 가능하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앞두고 삼성물산은 고요안랩을 통해 층간소음 저감기술과 공법 등을 검증해 공동주택 시공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고요안랩을 대외 연구기관 등에 공개하고, 개발된 기술도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물산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층간소음 공동연구와 기술 표준 수립, 정책 개발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은 “층간소음은 산업계는 물론 연구기관, 학계 등 모두가 각자의 전문성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서 “고요안랩 개관이 사회적 문제인 층간소음을 해결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형 아이언돔’ 2029년 개발 완료… ‘미사일 방어체계’도 첫선

    ‘한국형 아이언돔’ 2029년 개발 완료… ‘미사일 방어체계’도 첫선

    북한 장사정포로부터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한 무기 체계인 ‘한국형 아이언돔’ 장사정포요격체계(LAMD) 개발이 2029년 완료될 전망이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핵심인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도 내년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10일 ‘유도무기체계 발전방향’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2024년까지 LAMD 탐색 개발을 진행하고 2029년까지 체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는 “개발 완료 시 세계 최초 장사정포 요격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며 “체계 개발이 2029년에 완료되면 이후 2035년까지 군에 전력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26년까지 조기 전력화를 공약한 만큼 전력화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LAMD는 북한군 장사정포(240㎜, 300㎜) 위협으로부터 수도권의 국가 중요시설과 군사보안 시설을 방어하기 위한 요격체계다. 여러 장소에 유도탄 발사대를 설치해 돔 형태의 방공망을 구성하고 동시다발적으로 날아오는 장사정 포탄을 요격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엔) 수백 발을 동시에 다 요격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최근 시뮬레이션 결과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고 보고 ADD에서 과감히 추진한 것”이라며 “LAMD는 세상에 없던 무기 체계”라고 강조했다. 아직 LAMD 체계 업체는 선정되지 않았으나 모듈형 레이더와 유도탄 등 관련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2월엔 첫 시험 발사가 성공하기도 했다. 사업 규모는 약 2조 8900억원으로 추정된다. 북한이 쏜 미사일을 요격하는 KAMD의 마지막 퍼즐 LSAM은 내년 11월을 목표로 개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지난 6일 ‘방산연구소 미디어데이’를 열고 용산연구소에서 LSAM의 핵심 센서인 다기능레이더(MFR) 시제기를 공개했다. 성인 키 3배 높이의 정사각형 형태로 된 MFR은 실전 배치 시 항공기 수백 대, 탄도탄 수십 기를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개발 관계자는 “유도탄을 멀리 쏘기 위한 추진력과 빠른 속도로 발생하는 열을 견디도록 씌우는 전방 덮개 기능 등 관련 시험 발사에 모두 성공했다”며 “추가적인 유도탄 종합 기능 체계 관련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LSAM이 전력화되면 하층 방어용인 패트리엇 미사일 체계와 중층 방어용이자 천궁II로 알려진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M-SAM)와 연동해 한국군의 독자적인 다층·복합적 방어체계가 완성된다. LSAM은 종종 미국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와 비교되나 전문가들은 성능을 동일선상에 놓기는 아직 이르다고 평가한다. 국내에서 생산될 LSAM이 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선 우위이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사드가 최대 고도 150㎞까지 탄도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데 비해 LSAM은 최대 70㎞ 정도로 상대적으로 최대 방어 고도가 낮다. 한편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6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인 캠프 보니파스를 방문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유엔군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서 장관이 지난주 유엔사 공동경비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한미가 함께 정전협정을 준수하며 최고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을 재개하며 레드라인을 넘은 북한이 오는 15일 태양절 110주년 등 주요 정치 기념일을 앞두고 또다시 무력 도발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확고한 대비태세를 부각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 에몬스, 인기 제품 10% 할인 ‘홈스타일링 프로모션’… 30만원 추가 할인도

    에몬스, 인기 제품 10% 할인 ‘홈스타일링 프로모션’… 30만원 추가 할인도

    에몬스는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옷장, 소파, 식탁, 거실장, 매트리스, 자녀방 가구 등 2022년도 인기 제품을 할인하는 ‘홈스타일링 프로모션’ 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커스텀’(옷장), ‘위브릭 크라운 스윙’, ‘위브릭 미니’, ‘웬디’, ‘트루디’, ‘아도니스 듀얼’(이하 소파), ‘머스크’, ‘플라보’, ‘우드브루’(이하 식탁), ‘사피아노’(거실장), ‘레이어드’ 시리즈(자녀방 가구), ‘블랑7’, ‘블랑8’, ‘블랑9’, ‘웜포드’, ‘마들렌’(이하 매트리스)을 10% 할인하며 패키지 구입 시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또한 미드센추리 스타일의 원목 가구 ‘무아’ 시리즈를 최대 30% 싸게 준다. 에몬스가 새롭게 선보인 패브릭 소파 ‘위브릭’ 시리즈는 ‘패브릭 올(all)입다’를 콘셉트로 몸에 닿는 곳부터 보이지 않는 곳까지 소파 전체를 같은 소재로 만들었다. 패브릭 소재는 공인 시험 기관을 통해 ‘PFC(발수·코팅 기능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유해물질) free’ 인증을 받아 안전하며 내구성, 항균성, 생활 발수 기능으로 관리가 쉽다는 게 에몬스 측의 설명이다. ‘위브릭 크라운 스윙’ 패브릭 소파는 4가지의 모듈이 있으며 등받이 스윙 기능으로 앞뒤로 움직일 수 있다. 등 쿠션은 옐로우, 핑크, 다크그레이, 블루의 4가지 색상이 있다. ‘우드브루’ 원목 식탁은 템바보드를 적용했으며 상판 디자인을 사각, 반타원형 두 가지 형태로 만들었다. 선과 면을 살린 디자인을 통해 동양적인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게 에몬스 측의 설명이다. ‘커스텀’ 옷장 시리즈는 기존의 붙박이장과 2단, 3단 서랍 옷장 등 다양한 수납 가구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긴옷장, 반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300㎜ 거울장, 가방 장식장, 200㎜ 인출 화장대장 등 8가지 모듈을 원하는 형태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옷장의 손잡이에 ‘UV–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적용했다. UV-ABD는 수분이 존재하지 못하는 마감재로 곰팡이,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가구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다고 한다.
  • 北 ‘300㎜ 방사포’ 서울 사정권… 권력교체기, 남측 떠보기?

    北 ‘300㎜ 방사포’ 서울 사정권… 권력교체기, 남측 떠보기?

    북한이 20일 방사포(다연장로켓)를 발사한 것은 동계군사훈련의 일환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지만 한반도의 긴장 수위를 유지하고 권력 교체기에 있는 남측의 대비 태세를 파악하는 등 다목적 포석이 실려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북한의 방사포 발사는 2020년 3월 강원 원산 인근에서 진행한 240㎜, 600㎜ 발사 이후 처음이다. 이날 방사포 발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옮기겠다는 발표를 하기 3시간 40분 전쯤 이뤄졌다. 다만 두 사안의 직접적 연관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방사포는 여러 발의 로켓포를 발사대에 수납해 동시 발사할 수 있게 만든 장치로, 미사일과 달리 유도장치가 없고 사거리도 비교적 짧다. 300㎜ 방사포는 사정거리가 250~300㎞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를 사정권으로 둔다. 600㎜는 사거리 400㎞ 이상으로, 평택·오산 등 주한미군기지도 사정권에 들어간다. 군 당국은 이번 발사를 일상적 훈련 차원으로 보고 있으며, 방사포 제원도 300㎜ 이하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 등 유도 기능을 추가하고 사거리를 늘린 방사포는 탄도미사일로 분류해 발사 사실을 공개하지만 이날 합동참모본부의 공식 입장은 없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서해에서 600㎜ 방사포를 쏘면 중국 해안에 다다르기 때문에 예민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남측 예비 사단과 북방한계선(NLL) 접근 우리 측 함대를 겨냥한 300㎜ 이하를 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수순까지 염두에 두고 발사를 진행한 것이란 관측도 일각에선 제기된다. 신종우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군사력 강화라기보다는 한반도의 긴장을 올리겠다는 뜻”이라며 “그동안 서해 NLL상에서 해상 적대 행위 금지가 이어져 왔는데, 군사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는 위협 차원에서 한 것 같다”고 밝혔다. 남측의 권력 교체기를 겨냥한 무력시위란 분석도 나온다. 문근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남측 정권 교체 시기에 우리 반응을 떠보는 것도 있고, 북한으로선 어떤 무기를 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 하는 것을 검증하는 단계로 종류별로 쏘면서 반응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 키이우에 떨어진 최신식 ‘낙하산 집속탄’ 첫 확인…“가장 잔인한 무기”

    키이우에 떨어진 최신식 ‘낙하산 집속탄’ 첫 확인…“가장 잔인한 무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집속탄을 떨어뜨린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러시아가 최신 다연장로켓체계(MLRS) 9A53-S 토네이도를 이용해 키이우 민간인 주거지역에 집속탄을 쐈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18일 “어제(17일) 키이우에서 처음으로 최신식 무기가 사용된 사실, 즉 낙하산을 타고 떨어진 포탄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안톤 헤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은 “러시아는 가장 잔인한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모든 전쟁범죄를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키이우에 9A53-S 토네이도, 즉 300㎜ 토네이도-S(이하 토네이도-S)로 집속탄 한 발을 쏜 것으로 추정된다. 토네이도-S는 기존 MLRS 9A52-2 스메르치 성능을 대폭 개량한 신형 체계다. NPO 스플라프사가 개발했으며, 2016년 7~8월에 운용 승인이 떨어졌다. 같은 해 9월 러시아군과 조달계약을 맺은 NPO 스플라프사는 2017년 토네이도-S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2019년 여름 토네이도-S 20대를 러시아군에 납품했으며, 러시아군은 2020년 8월 토네이도-S 여러 대를 추가 주문했다. 토네이도-S는 9M55 계열 로켓탄 등 스메르치로 발사하는 모든 종류의 로켓을 소화한다. 아울러 신형 유도로켓 9M542도 발사 가능하다. 토네이도-S 체계에서 9M55 계열 로켓탄 사거리는 최소 20㎞ 최대 70㎞, 유도로켓 9M542 사거리는 최소 40㎞, 최대 120㎞다. 스메르치 체계보다 사거리가 최대 50㎞ 늘었다.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러시아군이 토네이도-S로 9M55K1 로켓탄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9M55K1은 길이 7.6m 무게 800㎏, 적외선 유도 Motiv-3F 대전차 자탄 탑재 로켓탄이다. SPBE-D 폭약 같은 15㎏짜리 자탄 5발을 장착할 수 있는 집속탄이다. 집속탄은 대형 폭탄 안에 또 다른 소형 폭탄 여러 개가 들어 있는 형태다. 폭탄이 폭탄을 안고 있다 하여 ‘모자(母子) 폭탄’이라고도 불린다. 집속탄이 투하되면 모탄(母彈)이 공중에서 터지면서 소형 자탄(子彈) 여러 개가 표적 주변에 흩뿌려진다. 자탄이 넓게 퍼지는 탓에 대피도 어렵다. 집속탄 한 발은 축구장 3개를 초토화하고, 1개 중대 병력을 몰살할 만큼의 위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목표물을 특정하지 않고 그 주변을 광범위하게 폭격할 때 용이하다. 적군의 대규모 진지를 겨냥하는 데는 최적의 무기다.요즘 집속탄은 모탄에서 수십 개의 자탄을 실은 탄도가 분리되고, 이 탄도가 낙하산이 타고 넓게 퍼져가다 ‘열’을 감지하면 목표를 향해 수십 개의 자탄이 튀어 나가는 방식이다. 살상력과 폭격 범위는 훨씬 강하고 넓다. 집속탄은 시리아, 이라크 등에서 민간인 대량 피해의 주범으로 꼽힌 바 있다. 자탄이 불발탄 형태로 남아 불특정 다수를 살상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2016년 시리아 내전 중에는 자탄을 구슬로 착각한 어린이가 숨진 일이 있었다. 러시아는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민간인 주거지역에서 이런 집속탄을 잇달아 사용했다. 11일 유엔 인권사무소 대변인 리즈 트로셀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인구 밀집 지역에서 집속탄을 사용했다는 보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고 밝혔다.러시아군의 이번 집속탄 투하로 키이우에서 어느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민간인 주거지역에 또다시 집속탄을 투하한 러시아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더욱이 러시아가 최신형 항공기 발사 집속탄 PBK-500U'(드렐) 실전 배치를 마친 상황이라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 드렐은 러시아 최대 국영 폭발물 제조업체인 테크마쉬 자회사(NPO 바잘트)가 제작한 길이 3m 무게 500㎏짜리 집속탄이다. 고고도를 나는 전투기나 폭격기 등에서 발사된 드렐은 30㎞ 이상을 활강 비행한 후 표적을 정밀타격할 수 있다. 드렐의 추진엔진을 펄스제트 엔진으로 하면 저고도에서 발사되더라도 사거리가 늘어날 수 있다. 드렐 안에는 대전차용 등 다양한 소형 자탄이 들어가며, 초도 생산품에는 각각 15㎏ 규모의 SPBE-K 폭약이 든 15개의 자기유도형 자탄이 들어갔다. 1㎏ 무게의 탄두를 단 이 자탄은 표적인 전차를 발견하면 150m 상공에서 발사돼 초당 3㎞의 속도로 접근한 후 10㎝ 두께의 장갑판을 뚫고 무력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SK실트론, 웨이퍼 글로벌 선두 노린다

    SK실트론, 웨이퍼 글로벌 선두 노린다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3년간 1조 495억원을 들여 구미에 반도체 웨이퍼 공장을 증설한다. SK실트론은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300㎜ 웨이퍼 증설 투자를 위한 예산안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시장에서 300㎜ 웨이퍼로는 생산량 기준으로 3위에 올라 있는 SK실트론은 이번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1위 자리를 노린다. SK실트론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급증한 웨이퍼 수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본사가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최첨단 반도체 웨이퍼 생산라인을 추가로 설치한다. 부지 규모는 4만 2716㎡(1만 2922평)로, 올 상반기 기초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상반기에는 제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결정으로 일자리도 대폭 늘어나며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게 됐다. 회사 측은 2025년까지 1000여명의 직원들을 채용한다. 이번 결정은 반도체 품귀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고 세계 반도체 제조사들의 투자가 공격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 더 주목된다.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은 “수요 증가로 지난 2년간 매월 최대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고품질의 웨이퍼 제조 역량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선두 노린다..1조 들여 구미 공장 증설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선두 노린다..1조 들여 구미 공장 증설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3년간 1조 495억원을 들여 구미에 반도체 웨이퍼 공장을 증설한다. SK실트론은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300㎜ 웨이퍼 증설 투자를 위한 예산안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시장에서 300mm 웨이퍼로는 생산량 기준으로 3위에 올라 있는 SK실트론은 이번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1위 자리를 노린다. SK실트론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급증한 웨이퍼 수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본사가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최첨단 반도체 웨이퍼 생산라인을 추가로 설치한다. 부지 규모는 4만 2716㎡(1만 2922평)으로, 올 상반기 기초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상반기에는 제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결정으로 일자리도 대폭 늘어나며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게 됐다. 회사 측은 2025년까지 1000여명의 직원들을 채용한다. 이번 결정은 반도체 품귀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고 세계 반도체 제조사들의 투자가 공격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 더 주목된다. 지난 1월 미국 상무부는 150여개 반도체 공급망 관련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며 반도체 부족 현상의 주 원인으로 웨이퍼 공급 부족을 꼽았다. 웨이퍼는 반도체 기판의 핵심 소재로, 일본의 신에츠와 섬코, 대만 글로벌 웨이퍼스, 독일 실트로닉, SK실트론 등 상위 5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점유율 세계 5위인 SK실트론은 새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이 이뤄지면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은 “수요 증가로 지난 2년간 매월 최대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고품질의 웨이퍼 제조 역량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는 왜 국방력을 강화해야 하는가 [밀리터리 인사이드]

    우리는 왜 국방력을 강화해야 하는가 [밀리터리 인사이드]

    최신 무기와 압도적 전력 러시아군우크라이나군, 전략과 투지로 항전우리도 공중우세·기동전 대비 필요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공으로 어쩔 수 없이 나라를 떠난 피난민이 15만명에 이르렀습니다. 수도 키예프를 둘러싸고 무자비한 포격을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군에 의한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등 강력한 경제 제재 조치를 취했지만, 러시아는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군이 놀라운 투지를 보이면서 러시아군의 진군 속도가 크게 늦춰졌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2008년 조지아 침공 당시 러시아는 7만명의 병력을 동원해 불과 5일 만에 조지아 정부의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엔 3배 규모인 20만명을 동원하고도 아직 전세를 압도하지 못했습니다.27일 군사력 비교사이트인 글로벌 파이어파워(GFP)를 보면 러시아의 병력은 예비군을 포함해 135만명, 우크라이나는 50만명입니다. 전투기는 772대와 69대, 전차는 1만 2420대와 2596대로 러시아 전력이 절대적으로 우세입니다. ●군사력 2위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군사력 순위는 러시아가 2위, 우크라이나가 22위입니다. 그러나 이는 서류상의 전력을 단순 비교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전력 차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언론에 보도된 자료를 기초로 러시아의 전력을 살펴봤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국경 인근에 시속 64㎞로 달리며 사거리가 850㎞에 이르는 300㎜ 구경 ‘BM-30 스메르치 다연장로켓’, ‘SS-26 스톤’으로 부르며 사거리 480㎞의 이동식 탄도미사일 시스템 ‘9K720 이스칸데르’를 배치했습니다.또 러시아 주력 자주포인 152㎜ 무스타(Msta-S) 자주포, 사거리 15.4㎞에 분당 7~8발을 쏠 수 있는 D-30 120㎜ 곡사포, 대전차 유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BMP 보병 차량 등도 목격됐습니다. 주력 전차는 최신 개량형인 T-72B3를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사일 유도와 군시설 파괴·점령이 가능한 2000명 가량의 특수전 병력과 20만명의 군 병력이 투입됐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체 병력이 30만명으로, 적지 않은 수이지만 해외 언론 보도에 비춰 전쟁 초기 즉시 투입할 수 있었던 정규군은 12만 5000명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러시아가 투입한 병력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구형 장비이지만…실전 경험 쌓은 우크라이나군 우크라이나군도 러시아와 같은 D-30 곡사포와 스메르치 다연장로켓이 있지만 그 수가 적고 전차는 T-64, T-72, T-80 등 구형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동 조준 기능이 있는 T-72B3와 정면 대결하기엔 불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도 실전 경험이 적지 않습니다. 이들은 친러시아 세력 근거지인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간스크주 일부)에서 반군과 2014년부터 무려 8년간 전투를 벌였습니다.러시아는 서방과 협상할 것처럼 위장했지만, 결국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방법은 이전의 조지아 침공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공군기지와 각 군 사령부 폭격→공군력 우세 확보→대대전술단(BTG)으로 급속 기동해 수도를 향해 종심 침투하는 방식입니다. 러시아는 3일 정도면 키예프를 점령할 것이라고 믿고 기고만장했으나, 우크라이나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격에 내심 당황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을 오로지 ‘먼 나라 이야기’로 치부해선 안 됩니다. 물론 분쟁은 ‘외교적 해결’이 최우선이겠지만,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충돌이 발생할 수 있음을 늘 고려해야 합니다. 그것이 거액을 투입해 국방력을 확충하는 이유입니다. 그럼 군사적 관점에서 우리에겐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요.●공중우세 유지 관건…우리는 대비하고 있나 첫 번째는 공군력 확보와 방공시스템 강화, 항공모함의 필요성입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대로 러시아는 공군기지와 레이더기지부터 노렸습니다. 공중 우세를 유지하려면 이런 교과서적인 접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는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폭격기를 총동원했습니다. 지난해 5월 이스라엘은 ‘아이언돔’ 시스템을 통해 수백발의 로켓탄을 막아내는 영상을 공개,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침공 전 아이언돔 시스템 유치를 희망했지만, 이스라엘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북한도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공군력과 방공시스템이 이것을 막아낼 정도로 충분한지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비극은 절대 일어나선 안 되겠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무력화할 수 없는 공군기지’도 필요합니다. 항공모함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두 번째는 기동전 중심의 부대 개편입니다. 이미 우리 육군은 기동전 중심 부대 개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이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는 장갑전술차량과 모듈화돼 급속 편제할 수 있는 방공부대, 전차부대, 자주포 부대 등을 더 많이 확보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재래식 무기를 동원한 전술에 대한 대비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사일 몇 발이면 전쟁이 끝난다고 잘못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첨단 무기는 우세를 점하기 위한 주요 요소일 뿐 육상전에서 승리하려면 각 부대들이 톱니바퀴 맞물리듯 세밀한 전술을 개발해 끊임없이 훈련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미리 서방으로부터 받은 첨단 대전차무기를 바로 사용하지 않고 아꼈습니다. 주요 방어선도 최전방이 아닌 수도 키예프 인근에 마련했습니다. 후퇴를 거듭하는 듯 했으나 키예프 인근에선 갑자기 반격으로 돌아섰습니다.종심 침투에 익숙한 러시아군과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는 한편 러시아군이 무인지경으로 달려오게 해 방심했을 때 강하게 반격하기 위한 작전으로 보입니다. 물론 우리와는 상황이 다르지만, 다양한 전투 상황을 고려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군의 끝질긴 사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위태해보였던 각지의 도시들이 아직 건재하다는 소식에 많은 국가에서 응원과 지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쟁 기간이 길어질수록 국제사회의 제재와 반발이 강해지기 때문에 러시아는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신 무기로도 굴복시키지 못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투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 에몬스가구, 새해맞이 ‘신제품·신학기 얼리버드 특가전’… 최대 30% 할인

    에몬스가구, 새해맞이 ‘신제품·신학기 얼리버드 특가전’… 최대 30% 할인

    에몬스는 2022년 새해·신학기 시즌을 맞아 옷장, 소파, 식탁, 거실장, 매트리스 등 신제품 및 자녀방 가구를 할인해주는 ‘신제품·신학기 얼리버드 특가전’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옷장(‘커스텀’ 화이트), 소파(‘위브릭 데이무빙·크라운 스윙·미니’), 식탁(‘플라보’·‘우드브루’), 거실장(커스텀 화이트), 자녀방 가구(‘레이어드’ 시리즈), 매트리스(‘블랑7·8·9’)를 최대 10% 할인해주고 패키지로 구매 시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에버린 시리즈는 최대 30%를 싸게 준다. 행사 제품 중 커스텀 옷장 시리즈는 긴옷장, 반장, 2·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300㎜ 거울장, 가방 장식장, 200㎜ 인출 화장대장 등 8가지 모듈로 구성돼 있다. 기본 붙박이장부터 주문자가 원하는 구성으로 자유롭게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커스텀 옷장의 손잡이는 ‘UV–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사용했다. UV-ABD는 수분이 존재하지 못하는 기능성 마감재로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가구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정전기 방지 효과가 있다. 새롭게 출시한 패브릭 소파 위브릭 시리즈는 몸에 닿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동일한 소재로 만들었다. 소파에 사용하는 패브릭은 공인 시험 기관을 통해 ‘PFC free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높였다고 한다. 신제품 위브릭 데이무빙 패브릭 소파는 발수·발오 기능을 적용한 ‘더블릭(Doublic)’ 원단을 사용해 벨벳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더블 플로킹(섬유를 수직으로 세워 만드는 직조 방법을 두 배로 적용) 공법을 사용해 생활 오염에 대한 저항력과 내구성을 살렸다. 좌우 확장형 스윙 팔걸이는 24㎝가량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에몬스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자녀방 가구 레이어드 시리즈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레이어드 시리즈는 자녀방부터 싱글룸, 홈오피스 공간까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대로 연출할 수 있다. 모션 데스크, 책상, 침대, 책장, 옷장, 다용도 테이블, 서랍장 등의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전 제품 E0등급의 자재를 사용했다.
  • 北 ‘미사일 연쇄도발’로 존재감 과시… 靑은 “유감”만 되풀이

    北 ‘미사일 연쇄도발’로 존재감 과시… 靑은 “유감”만 되풀이

    북한이 27일 함경남도 함흥시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을 향해 발사했다. 새해 들어 여섯 번째 무력시위로, 지난 19일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유예(모라토리엄) 철회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앞선 다섯 차례보다 강도를 높인 것은 아니지만,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이 불과 8일 남은 시점에서 발사를 이어 간 점이 눈길을 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와 8시 5분쯤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 당국이 분석 중이다.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190㎞, 정점 고도는 약 20㎞로 탐지됐다. 이번에도 함경북도 화대군 앞바다에 있는 무인도 ‘알섬’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 안팎에선 발사체의 비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고 고도도 낮다는 점에서 ‘300㎜ 대구경 방사포’(KN09)나 ‘600㎜ 초대형 방사포’(KN25) 훈련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방사포’란 탄도미사일 기술을 적용한 다연장로켓포를 뜻하는 북한식 표현으로, 미일 등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한다. 이날은 베이징과 장자커우(張家口), 옌칭(延慶) 등의 올림픽 선수촌이 문을 여는 날이다. 그럼에도 북측이 무력시위를 이어 가는 데는 악화일로로 치닫는 미중 갈등이 자리잡고 있다. 북측이 중국의 ‘그립’이 약해진 상황을 활용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역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사실상 용인하며 ‘대미 레버리지’로 활용하고 있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독자 제재뿐만 아니라 안보리 제재 추가를 추진하는 등 원칙적 대응을 하는 상황과도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한국 주재 미국대사로 ‘대북 제재 전문가’인 필립 골드버그가 내정됐다는 소식에 대한 불쾌감의 표현이란 시각도 존재한다. 정부는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연속된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바라는 한국과 국제사회의 요구에 반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도발’이란 표현은 없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중국이 올림픽에 집중하고, 한국은 대선 정국이며, 미국이 우크라이나 상황 등에 집중하는 시점에 북한이 존재감을 나타내고자 발사한 것으로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한미 북핵 수석대표 전화 협의에서 ‘깊은 우려’를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해 관련국들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차세대전투기(FX) 1차 사업에 따라 미국에서 순차 도입되는 F35A 40대 중 마지막 4대가 지난 25일 청주비행장에 도착했다.
  • [2021 하반기 히트상품] 에몬스가구 ‘커스텀’

    [2021 하반기 히트상품] 에몬스가구 ‘커스텀’

    에몬스 ‘커스텀’(사진)은 ‘UV–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적용한 모듈형 커스터마이징 옷장이다. 서랍형장, 이불장, 화장대, 거울장, 반장 등 다양한 수납 가구를 모듈로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수납력은 물론 항균 기능성을 갖췄다. 커스텀은 긴옷장, 반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300㎜ 거울장, 가방 장식장, 200㎜ 인출 화장대장 등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기본 붙박이장 구성부터 서랍장 역할을 하는 2·3단 서랍형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가방 장식장, 인출 화장대장까지 원하는 대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200㎜ 인출 화장대장은 좁은 공간도 지나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도어를 열면 LED 조명이 장착된 거울과 수납공간으로 이뤄져 있고, 2구 콘센트는 드라이기 등 화장대에서 필요한 전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커스텀의 손잡이에는 UV–ABD 마감재를 적용했다. UV-ABD는 수분이 존재하지 못하는 화학적 마감재로 곰팡이,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으로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구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정전기 방지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에몬스 관계자는 “아이보리·화이트 컬러를 기본 바탕으로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디자인해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다른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 [영상] 울산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성능 보니

    [영상] 울산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성능 보니

    유류저장탱크 화재를 빠르게 진압할 수 있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내달 전국 최초로 울산에 도입된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에 따르면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176억 5,200만 원을 들여 방수포·주펌프·중계펌프·수중펌프·트레일러·지게차·포소화약제 탱크차 등 모두 17대의 특수장비로 구성된다. 300㎜ 대구경 소방호스 2.5㎞를 전개하면 분당 최대 7만 5,000리터를 110m 떨어진 곳까지 물을 뿌려 불을 잡는다. 대형펌프차 26대를 동원한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수중펌프를 동원했을 땐 호수·하천·해수를 소방용수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현존하는 국내 장비로는 직경 34m 이상의 대형 유류저장탱크의 화재진압이 불가능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조기 화재진압이 가능해졌다는 게 소방본부의 설명이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은 지난 2018년 10월 경기 고양 저유소 원유탱크 화재 당시 12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진압까지 17시간 이상 장시간 소요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울산의 액체화물 물동량은 2020년 기준 1억 5300만t으로 전국 1위(29%)이고, 석유화학공단에서 저장·취급하는 액체 위험물은 2354만 2000㎘로 전국 39%에 달해 화재 발생 때 대형 사고 우려가 컸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과 같은 첨단 소방장비가 도입돼 안전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포토]전국 최초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시연회

    [포토]전국 최초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시연회

    16일 오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해안도로 일원에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에 전국 최초로 구축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대형 유류저장탱크의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으며, 대구경(300㎜) 소방호스 2.5㎞를 전개해 분당 최대 7만5000ℓ(4만5000ℓ 1대, 3만 리터 1대)를 방수할 수 있다. 방사거리는 최대 110m이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은 지난 2018년 10월 경기 고양저유소 원유탱크 화재 당시 12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진압까지 17시간 이상 장시간 소요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뉴스1
  • 화학공단 유류탱크 불 조기 진압… 전국 최초 울산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화학공단 유류탱크 불 조기 진압… 전국 최초 울산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석유화학공단 내 대형 유류저장탱크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울산에 구축됐다. 특히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그동안 불가능했던 지름 34m 이상 대형 유류저장탱크 화재도 신속히 진압할 수 있다. 15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업비 167억원을 들여 방사포 2대·지름 300㎜ 대구경 소방호스·중계펌프 등으로 구성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최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최대 사거리 110m 내의 대형 유류저장탱크 화재 때 분당 최대 7만 5000ℓ의 물을 뿌려 불을 잡는다. 무엇보다 기존 장비로는 지름 34m 이상 대형 유류저장탱크 화재 진압이 불가능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조기 화재 진압이 가능해졌다. 울산의 액체화물 물동량은 2020년 기준 1억 5300만t으로 전국 1위(29%)이고, 석유화학공단에서 저장·취급하는 액체 위험물은 2354만 2000㎘로 전국 39%에 달해 화재 발생 때 대형 사고 우려가 컸다. 또 울산소방본부는 건물 23층 높이까지 화재를 진압하고, 3~5명을 동시 구조할 수 있는 70m급 굴절차도 중부소방서에 배치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과 70m급 굴절차 등 첨단 소방장비가 도입돼 안전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2021 베스트브랜드 대상] 에몬스 ‘커스텀 옷장시리즈’

    [2021 베스트브랜드 대상] 에몬스 ‘커스텀 옷장시리즈’

    에몬스 ‘커스텀 옷장시리즈’(사진)는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를 기본 베이스로 ‘블루’ 포인트 컬러를 추가해 구성과 디자인 모두 사용자의 취향과 사용 패턴에 따라 커스터 마이징(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긴 옷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반장, 300㎜ 거울장, 200㎜ 인출 화장대장, 가방 수납장 등 총 8가지 모듈로 구성돼 있다. 특히 손잡이에는 ‘UV–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사용했다. UV-ABD는 수분이 존재하지 못하는 기능성 마감재로 곰팡이,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으로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가구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정전기 방지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해 요즘처럼 위생에 민감한 때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커스텀 옷장시리즈는 세분화된 8가지 수납 설계를 통해 한 층 편리하고 실용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옷장에 서랍장의 기능이 더해진 2단 서랍 옷장과 3단 서랍 옷장 모듈은 별도의 서랍장 없이도 의류를 용도에 맞게 걸거나 개어 보관할 수 있다.
  • 선진국도 못 피한 기후 위기… 서유럽은 물폭탄 쏟아지고 남유럽은 최악 산불

    선진국도 못 피한 기후 위기… 서유럽은 물폭탄 쏟아지고 남유럽은 최악 산불

    지난 7월 14일부터 이틀간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서유럽 국가에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한 달 동안 내릴 100~150㎜의 비가 24시간 동안 쏟아지면서 저지대는 아수라장이 됐고 2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기후 위기는 아프리카 최빈국만 위협하는 문제가 아니다. 기후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춘 것으로 기대했던 유럽, 북미, 동북아의 부국들도 올여름 재앙이라 할 만한 기상이변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21세기 말 되면 최악 홍수 지금의 14배 발생” 수백 년 전 설계된 유서 깊은 서유럽 도시의 제반 시설이 인명·재산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평균 강수량이 1300㎜로 그중 절반이 여름에 집중되는 우리나라에 비해 배수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김지석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전문위원은 “1970년 이후 조성된 우리나라의 주요 도시들은 최근 강수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돼 폭우 대응 능력이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라면서 “오래된 유럽의 도시는 100~150년 전 기후 조건에 맞춰 건물과 배수시설을 지었기 때문에 기습 폭우에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초 미국 뉴욕 맨해튼에 152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쏟아졌을 때 120년 역사의 낡은 뉴욕 지하철역 46곳의 선로와 플랫폼이 잠긴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은 이런 최악의 홍수가 21세기 말이 되면 지금보다 최대 14배가량 더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 수준의 지구 온난화가 계속된다면 태풍이 육지에서 굼벵이처럼 느리게 이동하면서 단시간에 엄청난 비를 뿌리는 일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극심한 폭염에 캐나다 700명·美 150명 숨져 그리스와 터키, 이탈리아 등 남부 유럽은 올여름 산불로 몸살을 앓았다. 한낮 기온 50도에 육박하는 열파(heat wave)가 고온건조한 지중해성 여름기후와 만나면서 보스니아, 불가리아 등 동유럽까지 최악의 산불이 번졌다. 김 위원은 “5~6년 전부터 남유럽의 폭염으로 파르테논 신전과 같은 관광지가 문을 닫고 열사병 사망자가 늘어났다”며 “과학자들은 이 지역 기후 특성상 여름 산불 통제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수년 전부터 경고했지만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엔 미국과 캐나다 서부에 극심한 폭염이 덮쳤다. 캐나다에서만 폭염으로 700명 이상 숨지고 여름에도 선선한 미국 오리건주와 워싱턴주에서 150여명이 사망했다. 이상고온으로 북미 서부 태평양의 홍합, 조개류 등 해양 동물 10억 마리 이상이 떼죽음을 당했고 냉방 전력 수요가 치솟으면서 정전사태가 일어났다. 김 위원은 “저개발 국가만 기후 위기의 피해를 보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선진국은 기상이변 대응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를 억제하는 데 정책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집콕’ 장기화로 홈인테리어 열풍… 안정·실용·럭셔리 아이템 뜬다

    ‘집콕’ 장기화로 홈인테리어 열풍… 안정·실용·럭셔리 아이템 뜬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장기화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 같은 홈인테리어 열풍 속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기 위한 업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토털 모델하우스형 쇼룸을 연이어 여는가 하면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 속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아이템을 선보이기도 한다. 집안 공간을 알뜰·깔끔하게 꾸밀 수 있는 모듈형 옷장, 이탈리아 장인이 소재 재단·가공·마감 등의 제조과정을 직접 맡아 생산하는 럭셔리 가구 등도 내놓고 있다. ●LX하우시스, ‘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오픈 가을맞이 ‘집콕’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운 인테리어 전시장인 ‘LX지인(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을 추천한다. LX하우시스는 최근 신세계·롯데·갤러리아 백화점과 LG전자 베스트샵 남울산점에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 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의 문을 열었다. 지난 7월부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LG전자 베스트샵 남울산점, 롯데백화점 구리점에 순차적으로 개장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구매력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높은 집객력을 보유한 백화점들과 함께 상권 분석 및 매장 입지 평가 등의 기준에 따라 전시장을 열고 있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지에 있는 대형 프리미엄 쇼핑공간 등에도 전시장을 입점해 누구든지 손쉽게 인테리어 체험·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롯데백화점 구리점의 경우 연면적 약 660㎡(약 200평) 규모의 대형 리모델링 전시장으로 꾸몄다. 프리미엄 키친·바스·창호·바닥재·벽지·도어 등의 주요 제품이 적용된 주거공간 타입 전시관부터 개별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까지 최적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주거공간 타입 전시관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공간과 2개의 아파트 모델하우스 공간으로 꾸며져 방문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콘셉트에 알맞은 자재·가구·가전 제품이 함께 조화된 구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실제 구리 지역 아파트 평면도를 적용한 106㎡(32평형) 및 76㎡(23평형)의 두 가지 모델하우스 공간은 현실감 있는 공간 인테리어로 인근 지역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자재 라이브러리에서는 바닥재, 벽장재, 인조대리석 등 프리미엄 자재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으며, 키친랩과 창호랩 코너를 따로 만들어 두 제품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키친랩에서는 LX지인 인테리어 키친 제품만의 수납 성능 및 최적의 주방가구 키높이 알아보기 등이 가능하며, 창호랩에서는 창호와 유리의 단열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고객가치를 제고하는 LX하우시스만의 토털 인테리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스침대, 무채색 침대 3종 선보여 최근 무채색의 톤 다운된 색감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뉴트럴 컬러(Neutral color)’ 침대를 선호하는 추세다. 무채색은 변화 없이 질리지 않는 안정감과 지속성을 의미하는데, 이는 현재 계속되는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 속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에 적합하다. 특히 차분한 색상과 포근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프레임 형태·재질, 헤드보드가 어우러지는 침대를 활용하면 침실에 자연스러움과 세련됨을 불어넣으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효과가 있다. 먼저 이탈리아어로 ‘요람’을 뜻하는 에이스침대 ‘자나(ZANA)’는 이름처럼 요람을 형상화한 날개형 헤드보드가 매트리스를 감싸는 것이 특징이다. 차분한 느낌의 팬텀 그레이와 발랄한 핑크빛 피치블라썸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날개형 헤드보드의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만나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침실에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더해준다는 게 에이스침대 측의 설명이다. 자나는 헤드보드와 날개 전면이 부드러운 질감의 패브릭 소재로 이뤄졌다. 침대 후면과 하단부는 인조가죽으로 제작됐다. 패브릭 원단에는 발수 코팅을 더 했다. ‘오피모2(OPIMO-II)’는 밝고 차분한 덴버 오크 색상의 프레임과 톤 다운된 베이지색 쿠션의 조합이 침실을 아늑하게 연출해준다. 특히 두툼한 쿠션감과 다양한 충전 시스템이 포함된 이른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기능성 침대로 수면·휴식뿐만 아니라 취미·업무 등의 활동을 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다. 헤드보드는 기대어 쉴 때 소파와 같은 안락함을 준다. 또 사이드 패널에 적용된 LED 간접등은 프레임의 색상과 더해져 따뜻한 빛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헤드보드 선반에는 USB 포트를 비롯해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물건들을 올릴 수 있고 사이드 패널에는 멀티 콘센트를 달았다. 밝은 엔틱 브라운 색상의 ‘폴리아(FOGLIA)’는 헤드보드와 보디에 원목 질감을 표현하면서 깊이감 있는 색감을 나타내도록 엔틱 그레이징 기법을 활용해 만들었다. 은은한 무채색 프레임이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헤드보드에 새겨진 라탄 패턴이 자연의 생기와 침실의 고급스러움을 연출한다고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두께감을 강조한 프레임을 다리까지 연결해 왕실 침대와 같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바닥부터 80㎜의 공간을 둬 하단부 청소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에몬스가구, 모듈형 옷장 ‘커스텀’ 출시 에몬스는 ‘UV–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적용한 모듈형 옷장 ‘커스텀’을 출시했다. 옷장은 물론 서랍형장, 이불장, 화장대, 거울장, 반장 등 다양한 수납 가구를 모듈로 조합·사용할 수 있는 수납력·항균 기능성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옷장이다. 커스텀 옷장은 긴옷장, 반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300㎜ 거울장, 200㎜ 인출 화장대장 등 다양한 모듈로 구성돼 있다. 기본 붙박이장 구성부터 서랍장의 역할을 하는 2·3단 서랍형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인출 화장대장까지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옷장의 도어에는 UV–ABD 기능성 마감재를 사용했다. UV-ABD는 수분이 존재하지 못하는 화학적 마감재로 곰팡이·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으로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가구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정전기 방지 기능을 넣었다. 에몬스는 평형대별로 공간 활용도·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커스텀 구성을 추천한다. 먼저 20평대에 거주하며 매일 아침 출근 준비로 분주한 맞벌이 신혼부부에게는 긴옷장, 2단 서랍 옷장, 200㎜ 인출 화장대장을 구성해 좁은 침실에서 ‘데드 스페이스(죽은 공간)’ 없이 효율적으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새롭게 선보인 200㎜ 인출 화장대장은 좁은 공간도 지나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도어를 열면 LED 조명이 장착된 거울과 수납공간으로 이뤄져 있고, 2구 콘센트는 드라이기 등 화장대에서 필요한 전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3인 가족의 20~30평대에는 긴옷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200㎜ 인출 화장대장으로 공간 효율성과 수납력을 모두 높였다. 4인 가족 또는 30~40평대에는 2단 서랍 옷장과 3단 서랍 옷장을 원하는 대로 구성하고 일체형 화장대장을 더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커스텀은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다른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지게 꾸밀 수 있다”면서 “가구는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어느 업종보다 높고 코로나19는 여기에 위생과 항바이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크게 높였기 때문에 에몬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죠르제띠’ 오픈 서울 강남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럭셔리 리빙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세계 정상급 리빙 브랜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4층 럭셔리 리빙관에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GIORGETTI)’를 오픈했다. 죠르제띠는 189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123년 전통의 럭셔리 가구 브랜드다. 가구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전통을 자랑하는 가구 전문 브랜드로, 창립자 루이지 죠르제띠(Luigi Giorgetti) 이후 4대째 이어져 오고 있다. 죠르제띠는 최고급 자재만을 선별해 만든 의자, 수납장, 책상, 소파 등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시스템 주방가구를 내놓는 등 제품 카테고리를 넓혀가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구 업계에서 죠르제띠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목재 가공 기술로 정평이 나 있다”며 “123년간 쌓아온 특유의 원목 가공 기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품 목재 ‘카날레토 월넛(최상급 호두나무)’을 활용해 기하학적인 곡선 라인의 의자나 캐비닛 등을 만들 수 있는 유일무이한 브랜드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죠르제띠의 원목 가구는 일반적인 가구 제조 기술만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고난도 제품들이다 보니 시중에서 유사한 디자인의 모조품을 보기 어렵다. 그만큼 제품 본연의 가치가 오래도록 유지된다. 특히 인테리어 업계에선 이런 차별화된 죠르제띠 가구를 통칭해 ‘죠르제띠 스타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죠르제띠는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든 제조공정이 이탈리아에서 이뤄진다. 제품마다 죠르제띠 만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한 장인이 소재 재단, 가공, 마감 등 모든 제조과정을 직접 맡는다. 100% 오더 메이드 방식으로 생산되며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유려한 곡선과 미적 균형 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20개의 원목을 각각 가공해 만든 1인용 의자 ‘허그(HUG)’를 비롯해 흔들의자 ‘무브(MOVE)’, 지진계의 바늘을 형상화해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데스크 ‘에라스모(ERASMO)’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4층 리빙관과 판교점 8층 리빙관에 각각 죠르제띠 쇼룸을 오픈해 의자와 식탁, 소파, 주방가구 등 50여종의 대표 제품을 전시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장에서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다행히 제주도 관통 피한 찬투… 내일까지 물폭탄 뿌리고 떠나

    다행히 제주도 관통 피한 찬투… 내일까지 물폭탄 뿌리고 떠나

    제14호 태풍 ‘찬투’는 한반도 주변 고기압 세력으로 인해 당초 예상과 달리제주도를 관통하지 않고 제주 남동쪽 해상으로 빠르게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강도도 다소 약해졌지만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제주와 남해안, 경상 동해안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15일 ‘제14호 태풍 찬투 전망’과 관련한 예보 브리핑을 열고 “17일 아침 제주도에 근접한 뒤 이동속도가 빨라져 17일 밤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 찬투는 15일 기준 중심기압 980h㎩(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29m, 강풍반경 280㎞의 강도 ‘중’급으로 다소 약화됐다. 태풍 찬투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시기는 제주는 16일 오후부터 17일 낮, 전라권은 17일 새벽부터 오후, 경상권은 17일 아침부터 밤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 많은 곳 400㎜ 이상, 제주 100~300㎜, 전남동부·경남권해안 30~80㎜(많은 곳 120㎜), 충청·남부지역·강원영동 10~60㎜ 등이다. 특히 14일까지 500㎜ 이상 비가 내린 제주 산지는 추가로 내리는 비까지 더하면 900㎜ 이상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 태풍 ‘찬투’ 17일까지 제주 산지 900mm 비 쏟아붓는다

    태풍 ‘찬투’ 17일까지 제주 산지 900mm 비 쏟아붓는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강도 ‘중’의 태풍으로 다소 약화되고 한반도 주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관통하지 않고 제주 남동쪽 해상으로 빠르게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강도는 다소 약해졌지만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제주도와 남해안, 경상동해안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15일 ‘14호 태풍 찬투 전망’ 관련 예보브리핑을 열고 “17일 아침 제주도에 근접한 뒤 이동속도가 빨라져 17일 밤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부근을 지난 뒤인 15일 기준 중심기압 980h㎩(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29m, 강풍반경 280㎞의 강도 ‘중’으로 다소 약화됐다. 태풍 찬투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시기는 제주도는 16일 오후부터 17일 낮, 전라권은 17일 새벽부터 오후, 경상권은 17일 아침부터 밤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많은 곳 400㎜ 이상, 제주도 100~300㎜, 전남동부, 경남권 해안 30~80㎜(많은 곳 120㎜), 충청권, 남부지방, 강원영동 10~60㎜,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5~20㎜ 이다. 특히 제주 산지는 14일까지 500㎜ 이상 비가 내렸는데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까지 더하면 900㎜ 이상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전망)에 따르면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추석연휴를 지나 이달 말까지 까지 전국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 태풍 ‘찬투’, 17일에 우리나라 최대 영향…제주·남부 많은 비

    태풍 ‘찬투’, 17일에 우리나라 최대 영향…제주·남부 많은 비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정체 중인 제14호 태풍 ‘찬투’가 17일쯤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14일 수시 온라인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찬투는 중국 상하이 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의 속도로 동남동진하고 있다. 태풍 중심의 최대풍속은 초속 35m이고, 강도는 강함 수준이다. 찬투는 16일 오전까지 태풍의 진행을 막는 동풍류에 의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정체하다가 같은 날 오후 동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이후 17일 새벽 제주도에 근접하고 같은 날 초속 29m의 중간 수준 강도를 유지하며 남해상을 통과한 뒤 18일 새벽 울릉도·독도 남동쪽 해상을 지나칠 것으로 예상된다.16일 오전까지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도에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에 20∼80㎜(많은 곳 전남 남해안 120㎜ 이상), 경남권(경남 남해안 제외)과 전북 남부, 경북권 남부에 10∼40㎜의 비가 온다. 각 지역별로 태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시점은 제주도 16일 오후~17일 낮, 전라권 17일 새벽~오후, 경상권 17일 아침~밤이다. 이 시기 제주도는 50∼150㎜(많은 곳 300㎜ 이상),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지리산 부근은 50∼150㎜(많은 곳 250㎜ 이상)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50∼80㎜ 이상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때는 17일이고, 태풍의 이동속도에 따라 그 영향이 18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 다만 고도별 고기압의 위치와 영역의 변화에 따라 태풍의 이동 경로와 영향 범위는 아직 유동적이다. 현재 예상대로 찬투가 제주도 부근을 지나더라도 경로에 따라 강한 강수 집중구역이 변할 수 있다. 남해안으로 가면 충청도와 강원 영동에, 제주도 남쪽으로 이동하면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와 일본 기상청 역시 찬투가 16~17일 제주도를 관통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상과 하층 대기의 고기압이 강화될 때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는 것을 저지해 태풍의 상하층이 분리되며 강도가 예상보다 약해질 수 있다. 이 경우 태풍의 정체 기간이 늘어나고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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