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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통 터지는 ARS대기 ‘굿바이’

    일상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서비스. 상담원과 직접 통화하려면 흔히 짜증나는 광고성 안내를 꾹 참고 몇 분씩 기다리기 일쑤다.방송통신위원회는 ARS 이용자의 이 같은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 25일부터 ARS 제공기관과 기업이 이를 자율 준수하도록 유도하겠다고 이날 밝혔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ARS 단계마다 상담원과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상담원 연결메뉴를 두도록 했다. 또 대기시간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도록 광고성 정보제공 시간을 최소화하고 활용 빈도가 높은 정보를 초기 단계에 안내하도록 했다. 상담원 연결을 위한 대기시간이 30초를 넘기면 상담원이 이용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응답하도록 하는 ‘콜백 서비스’도 도입된다.아울러 ARS 이용단계를 가급적 3단계 이내로 구성하고 5단계를 넘지 않도록 하는 등 ARS 서비스 구성 단계 및 메뉴를 표준화했다. 여기에 이용자 혼란을 줄이기 위해 ▲상담원 연결 ‘0번’ ▲이전 단계로 되돌아가기 ‘#번’ ▲다시 듣기 ‘*번’ 등으로 통일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금밭’ 쇼트트랙 빨간불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가 금메달을 걸고 웃던 날 ‘효자종목’ 쇼트트랙은 ‘노골드’의 수모를 당했다.한국은 16일 미국 미시간주 마켓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마지막 날 4종목에서 은 2, 동메달 2개를 수확하는 데 그쳤다. 이번 대회에 걸린 8개 종목 중 남자 1500m에서 이정수(단국대)만이 유일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 시상대 맨 위에 섰던 이정수는 이날 남자 1000m 결승에서도 역주했으나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1분30초420)에게 0.03초 차이로 역전당해 ‘2관왕의 꿈’이 수포로 돌아갔다. 함께 달린 성시백(용인시청)은 4위. 앞서 열린 여자 1000m에서도 박승희(광문고·1분31초171)가 왕멍(중국·1분31초005)과 캐서린 뤼터(캐나다·1분31초081)에 이어 동메달에 그쳤던 터.아쉬움은 계주에서도 이어졌다. 조해리(고양시청)·김민정(전북도청)·이은별(연수여고)·박승희가 나선 여자팀은 3000m계주에서 중국에 뒤진 4분10초786의 기록으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정수·김성일(단국대)·이승재(전북도청)·성시백이 호흡을 맞춘 남자팀은 5000m계주에서 6분48초930을 기록, 캐나다(6분45초588)와 미국(6분46초420)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월드컵 3차대회에서 금2, 은3개로 간신히 체면치레를 했던 한국은 4차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노렸으나 금1·은2·동4개로 부진을 이어갔다. 중국과 미국의 거센 상승세에 추격당하며 쇼트트랙 강국의 위상이 무너진 것.이번 월드컵 3·4차대회는 겨울올림픽 출전권이 배당되는 중요한 대회였다. 한국은 남녀 500m·1500m·계주와 남자 1000m에서 목표로 했던 풀엔트리(종목당 3명)를 확보했다. 부진했던 여자 1000m는 일단 두 장은 확실히 확보했지만, 나머지 한 장은 아직 미지수. 일주일 내에 발표될 올림픽 랭킹에서 획득여부가 판가름 난다.그동안 한국이 겨울올림픽에서 딴 31개(금17·은8·동6)의 메달 중 쇼트트랙은 29개(금17·은7·동5)를 홀로 휩쓸면서 고군분투했다. 2006토리노 대회에서는 금6·은3·동2개로 ‘세계최강’을 재확인시켰다.겨울올림픽까지 이제 3개월 남짓, 풀 죽은 선수들이 전열을 가다듬고 밴쿠버에서 ‘금밭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농구] 베테랑 울린 초짜 감독

    [프로농구] 베테랑 울린 초짜 감독

    ‘초짜’ 강동희 감독이 이끄는 동부가 ‘베테랑’ 김진 SK감독을 울리고 KT, LG와 함께 공동 선두(6승2패)에 올랐다. 3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나란히 5승2패로 공동 3위에 올라있는 동부와 SK의 ‘순위싸움’이 벌어졌다. 동부는 최근 삼성·KT&G·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려 상승 분위기가 감돌았고, 쾌조의 4연승을 달리다 삼성전 오심으로 연승행진이 끊긴 SK는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태. 동부는 김주성(24점 9리바운드 2블록)과 마퀸 챈들러(2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의 쌍포를 앞세워 2009~10프로농구 홈경기에서 SK를 79-70으로 누르고 4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SK는 3패째로 4위. 3쿼터 한때 12점(52-40)까지 앞섰던 동부는 쿼터를 61-53으로 마치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4쿼터 시작과 동시에 한정훈(4점)에게 3점슛을, 사마키 워커(16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에게 자유투 2개와 덩크슛까지 내주며 61-60으로 쫓겼다. 위기 때 ‘연봉킹’ 김주성이 진가를 발휘했다. 김주성은 골밑슛에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까지 묶는 ‘3점플레이’를 비롯, 4쿼터에만 9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박지현(9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은 결정적인 스틸에 이은 속공 레이업으로 SK를 흔들었다. 조급해진 SK가 4분30초 동안 무리한 슛을 남발했지만 무득점. 그동안 동부는 차곡차곡 8점을 모았다. 2분 여를 남기고 박지현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사실상 승부는 끝났다. 신장이 좋은 김주성과 윤호영이 골밑을 지키는 동안 챈들러는 36분여를 뛰며 내·외곽을 흔들었다. 물오른 ‘영건’ 이광재(15점)와 윤호영(9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알토란같은 점수를 보탰다. 전주에서는 KCC가 KT&G를 80-66으로 누르고 4승4패로 5할 승률을 맞췄다. 하승진(17점 14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양팀 최다득점을 올렸고, 이동준(14점)도 4쿼터에 9점을 집중시키며 승리를 견인했다. KT&G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하루 여덟번 30초 이상… 중랑구 ‘1830’ 손씻기 운동

    학교를 중심으로 신종플루 감염이 확산되면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아직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시기라 감염에 대한 우려가 더 크기 때문이다. 이에 중랑구가 어린이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손씻기 운동인 ‘1830’ 순회교육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1830은 ‘하루에 여덟 번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을 의미한다. 중랑구는 오는 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21곳을 방문해 134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질병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동화구연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재미있는 아동극의 형태로 올바른 손씻기 요령 등을 알려준다. 아동극은 주인공 초롱이의 꿈에 나타난 착한 세균과 나쁜 세균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밖에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의 대화, 손씻기 노래, 1830 손씻기 체험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코너에서는 손씻기 전후 비교체험을 통해 얼마나 세균이 줄었는지 어린이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보육교사들은 “연극 형태의 동화구연으로 교육을 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체험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앞서 중랑구는 지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20곳의 어린이 1851명에게 손씻기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060음란전화 170억 챙겼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6일 속칭 ‘060전화’를 이용, 170억원대의 정보이용료를 받아 챙긴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로 K모(45)씨와 K씨에게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팔아 넘긴 혐의로 J모(35)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K씨는 2005년 8월부터 지금까지 ‘주부, 여대생, 직장여성 등과 통화하면 성관계를 할 수 있다.’는 4300건의 ‘060’ 문자메시지 등을 남성에게 보낸 뒤 이를 보고 전화를 한 남성 100여만명에게서 30초당 500~700원씩, 모두 170억원대의 정보이용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도 2006년 8월부터 지금까지 갖고 있던 개인정보 1500만건 중 440만건을 건당 50~100원씩 060 업자들에게 팔아 넘겨 4억 7000만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은 “K씨는 전화를 받는 여성 종업원들이 더 많은 정보이용료를 빼낼 수 있도록 ‘직접 만날 수 있다.’며 유인해 통화시간을 연장하는 수법을 썼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피해자 중에는 매월 100만원 이상 정보 이용료를 낸 사람만 11명, 10만원 이상 낸 사람도 1400명에 달했다. 피해자 가운데 장애인과 10대 청소년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붙잡힌 K씨 등 3명의 업주에게서만 피해자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개인정보 전체 유출 건수가 1500만건에 이르는 만큼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현대모비스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급발진 사고를 규명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선보였다. 현대모비스는 26일 현대·기아차의 사내 벤처인 ‘HK-ecar’와 손잡고 차량용 블랙박스 신제품인 ‘HDR-1300’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24시간 녹화 및 녹음 기능을 갖췄으며, 사고 전후 30초간 촬영한 내용을 자동으로 저장하고 전원이 끊겨도 자체 배터리로 20분간 작동한다. 또 130만화소의 CMOS(상보성 금속산화막 반도체) 카메라로 초당 30프레임의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쉽고 빠른 윈도7, PC호황 이끌까

    쉽고 빠른 윈도7, PC호황 이끌까

    ‘윈도7’이 ‘윈도XP’를 밀어낼 수 있을까. 22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OS)인 윈도7이 출시됐다. 이날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열린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김 제임스우 한국 MS 사장은 “윈도XP는 7~8번 클릭해야 원하는 문서를 찾을 수 있지만 윈도7은 2~3번 클릭만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쉽고 빠르고 안전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윈도7은 특히 부팅과 종료속도가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빨라졌다. MS는 30초 가까이 걸리던 부팅시간이 12초로 당겨졌다고 설명했다. 또 바탕화면 밑의 작업표시줄의 아이콘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면 실행 중인 창들을 간단하게 보여 줘 원하는 창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휴대전화와 MP3 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PC에서 사용할 때 더욱 간편하게 연결해 주는 기능인 ‘디바이스 스테이지(Device Stage)’도 추가됐다.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모니터를 이용하면 손가락만으로 사진의 확대·축소를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멀티터치기능도 들어있다. LG전자와 소니 등 PC제조업체들은 이날 윈도7 출시에 맞춰 새 운영체계를 채택한 노트북과 PC를 선보였다. 호환성도 강화했다. 2006년 출시했던 윈도비스타가 호환성 문제로 각광을 받지 못했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다. 한국MS는 지방은행과 특수은행 21개 중 15개 은행의 호환성 점검을 이미 완료했고 나머지도 출시일인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온라인게임도 인기 100위권의 게임 중 85%와 국내에 5년 이내에 출시된 하드웨어와의 호환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MS는 10월부터 대학생들에 한해 홈프리미엄과 프로페셔널 버전 업그레이드 제품을 3만 9900원에 판매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 하지만 걸림돌도 적지 않다. 과연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윈도7로 운영체계를 변경할지 여부다. 상당수의 소비자들은 아직도 윈도XP를 사용하고 있다. 윈도XP용 프로그램도 사용할 수 있는 ‘윈도XP 모드’는 보급형인 ‘윈도7 홈 프리미엄’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더 비싼 ‘윈도7 프로페셔널’과 ‘윈도7 얼티미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윈도XP 사용자의 경우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하드디스크를 아예 포멧하고 새 OS를 깔아야 한다는 점도 부담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슈퍼스타K’ 서인국, 데뷔곡 티저영상 공개

    ‘슈퍼스타K’ 서인국, 데뷔곡 티저영상 공개

    ‘슈퍼스타K’로 발굴된 서인국의 데뷔곡을 담은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오늘(23일) 각 온라인 음악 사이드를 공개된 서인국의 티저 영상은 27일 공개되는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 ‘부른다’ 뮤직비디오 중 일부분을 담은 것으로 약 30초 분량에 해당된다. 티저 영상은 떠나는 여자를 잡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독특한 시각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냈다. 서인국의 모습을 ‘슈퍼스타K’ 방송 후 볼 수 없었던 팬들에게는 희소식으로 비춰져 23일 4시 30분 현재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엠넷미디어 방송제작사업부 홍수현 국장은 “부른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스마일 보이 서인국 과는 180도 다른 남성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발돼 데뷔한 서인국은 오는 27일 뮤직포탈 엠넷닷컴, 음악 채널 Mnet 등을 통해 데뷔 미니 앨범에 수록돼 있는 음원과 타이틀곡 ‘부른다’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엠넷 미디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농구]삼성 이승준 효과로 첫 승

    [프로농구]삼성 이승준 효과로 첫 승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승준과 테렌스 레더를 앞세운 삼성이 첫 승을 거두며 상큼하게 시즌을 출발했다. 삼성은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9~10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모비스를 72-69로 누르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준용병급인 이승준(19점 13리바운드)의 가세로 높이를 보강한 삼성은 한층 강해진 전력을 뽐냈다. 지난 시즌 ‘삼성레더스’라고 불릴 정도로 테렌스 레더(15점 11리바운드)에게 집중됐던 삼성의 득점라인이 이승준으로 분담되며 전체적인 공격력이 살아났다. 강혁(6점 6어시스트)과 이정석(6점 4어시스트)에 이상민(8점·3점슛 2개)까지 얼굴을 내민 앞선은 빠르고 정확한 패스로 모비스 수비진을 유린했다. 한국 무대에 잔뼈가 굵은 빅터 토마스(8점)도 안정적으로 뒤를 받쳤다. 이정석의 슛으로 포문을 연 삼성은 차근차근 점수를 벌려 나간 반면 모비스는 슛 난조와 잦은 턴오버(16개)로 좀처럼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2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삼성은 47-25, 무려 22점을 앞섰다. 경기종료 5분여를 남기고 모비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함지훈(14점 8리바운드)의 훅슛으로 시작해 양동근(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레이업슛, 브라이언 던스톤(17점 11리바운드)의 자유투 1개를 보태 65-63까지 따라붙었다. ‘베테랑’ 이상민이 2분여를 남기고 깨끗한 3점포를 터뜨려 달아났지만 양동근의 미들슛으로 68-65. 그러나 4쿼터에만 8점을 몰아친 양동근이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 이상민에게 가로채기를 당해 승부는 급격히 기울었다. 삼성은 강혁의 자유투 2개를 보태 승리를 낚았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호화군단’ SK가 엎치락뒤치락 접전 끝에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KT를 85-83으로 물리치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국보센터’ 서장훈(26점 9리바운드)이 활약한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97-89로 눌렀고, LG는 KT&G를 94-87로 꺾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방통위 ‘060 전화 사기’ 조사 착수

    방통위 ‘060 전화 사기’ 조사 착수

    고가의 유료통화를 무료통화처럼 속여 거액의 정보이용료를 뜯어내는 ‘060 전화정보서비스’(060 폰팅) 사기가 기간통신사들의 방치 속에서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다.〈서울신문 9월30일자 8면〉 경찰 수사는 기간통신사로부터 회선을 임대받아 폰팅을 제공하는 소규모 별정통신사업체에 그칠 뿐 기간통신사의 공모나 방조 여부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사태의 심각성을 뒤늦게 깨닫고 060번호 회선임대 사업을 하는 KT·LG데이콤·SK브로드밴드·온세통신·SK텔링크 등 5개 기간통신사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폰팅 사기범들은 채팅사이트에서 채팅을 하다 “이제 친해졌으니 직접 통화하자.”고 꾀어 060으로 시작되는 번호를 가르쳐 주고 전화를 걸도록 유도한다. ‘무료’라는 감언이설에 속아 사기범에게 고용된 여성과 통화하는 동안 실제로는 30초당 1000원씩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방통위에 접수된 피해 건수만 776건이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호기심에 전화를 건 자신을 탓할 뿐 신고는 하지 않는다. 전화 내용을 녹음하지 않는 한 사기임을 증명할 방법이 없고 과금체계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요금고지서는 기간통신사가 발부하지만 정보이용료는 별정통신사업자인 정보서비스업체가 챙기고, 기간통신사는 060 회선 임대료와 통화료를 받는다. 방통위에 따르면 정보서비스업체 관리는 기간통신사의 몫이다. 규제완화로 정보서비스업체의 약관 신고 의무가 폐지됐고 등록도 자유롭다. 다만 정보서비스업체는 기간통신사로부터 회선을 빌릴 때 소비자에게 서비스의 종류와 요금을 미리 알려줘야한다는 계약을 별도로 맺는다. 기간통신사는 폰팅 사기나 요금부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업체의 회선을 회수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의무를 이행하는 기간통신사는 없다. 회선임대 수입이 짭짤하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인천 서부경찰서가 붙잡은 사기범들의 사례를 보면 기간통신사의 ‘공모’ 의혹까지 제기된다. 060 폰팅으로 1만여명에게서 6억원을 뜯어낸 피의자들은 A별정통신사를 차려 놓고 사기 행각을 벌였지만 막상 기간통신사로부터 회선임대를 받은 업체는 B별정통신사였다. 현행법상 회선 재부여는 불법이다. 또 피의자들은 경찰에서 “기간통신사 및 B업체와 통화량에 따라 매출을 나눠 가졌다.”고 진술했다. 방통위는 “회선임대료 외에 매출을 일정비율로 나눠 가졌다면 사기 공모에 해당된다.”면서 “해당 기간통신사를 철저하게 조사해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마라도나 “팔레르모가 결승골을…” 깊은 포옹

    마라도나 “팔레르모가 결승골을…” 깊은 포옹

    아르헨티나가 수중전 끝에 페루를 잡고 월드컵 예선탈락 위기에서 탈출했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간) 남미예선 마지막 경기인 18차전에서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2010 남아공월드컵으로 가는 극적인 여행이 계속되게 됐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페루 언론은 “주심의 편파 판정으로 게임을 도둑맞았다.”고 격분했다. 10일 저녁 7시 아르헨티나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열린 예선 17차전은 예선탈락 궁지에 몰린 아르헨티나에게는 숨막히는 사투였다. 전반엔 양팀 모두 득점이 없었다. 아르헨티나는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폈지만 촘촘한 수비망을 친 페루는 좀처럼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을 마치고 휴식을 위해 퇴장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향해 경기장에선 야유가 쏟아졌다. 그리고 시작된 후반 1분 30초 페루가 때린 슛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갔다.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은 식은땀을 흘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위기 뒤에는 기회가 온다고 했던가. 후반 2분 마라도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파블로 아이마르가 곤살로 이과인에게 깊은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이구아인은 대포 같은 슈팅으로 페루의 골망을 흔들었다. 1대0. 후방에 깊숙히 빠져 있던 페루가 전진 공격으로 전략을 바꿨다. 경기흐름이 빨라졌다. 경기종료를 앞두고 경기장에는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수중전. 골키퍼에게 절대 불리했다. 웬만한 유효슈팅만 날린다면 골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왔다. 후반 45분 페루 렌기피오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1대1.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는 듯했다. 꺼져가던 희망의 촛불을 되살린 건 이날의 히어로 마르틴 팔레르모. 후반 47분 45초 마지막 공격에서 수비수의 발을 맞고 튕겨나온 골을 팔레르모가 살짝 밀어 넣으면서 아르헨티나는 본선 직행의 꿈을 극적으로 되살렸다. 마라도나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그라운드로 달려가 비를 맞으며 팔레르모와 깊은 포옹을 나눴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로 승점 25점을 기록, 남미 예선 4위로 올라섰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페루전을 극적인 승리로 장식하면서 마지막 경기인 우루과이전의 결과에 따라 아르헨티나가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티켓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마라도나 감독이 베론 등 선수를 일부 교체하고 전술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페루 언론은 “볼리비아 주심 레네 오르투베가 아르헨티나에 편파적이었다.”면서 “최소한 무승부로 끝날 수 있었던 경기를 도둑맞았다.”고 전했다. 페루 최대 일간지 트로메는 “팔레르모의 마지막 골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들어간 것인데 주심이 눈을 감아주었다.”면서 “아르헨티나가 분명한 수비수 반칙으로 페루에 패널티킥을 줬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일부 페루 언론은 “레네 주심의 편파판정으로 페루가 이날 경기에서 2개의 페널티킥을 놓쳤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17경기를 소화한 2010 남아공월드컵 남미예선 순위. 1위 브라질 (승점 33점-본선진출 확정), 2위 파라과이 (33점-본선진출 확정), 3위 칠레 (30점-본선진출 확정), 4위 아르헨티나(25점), 5위 우루과이(24점), 6위 에콰도르(23점), 7위 베네수엘라(21점), 8위 콜롬비아(20점), 9위 볼리비아(12점), 10위 페루(10점). 사진=클라린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잘 찍어야 합격”… 수능형 한국사에 울다

    “잘 찍어야 합격”… 수능형 한국사에 울다

    지난달 29일 국가직 7급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를 지켜본 수험생들은 과락(특정과목에서 40점 미만을 득점해 자동 불합격되는 제도) 때문에 ‘공든탑’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었다. 출제기관인 행정안전부가 한국사를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하는 등 난이도 조절에 실패, 상당수 수험생이 합격선보다 높은 평균 점수를 받고도 과락에 걸린 것이다. 일부 직렬에서는 과락자가 너무 많아 필기시험 합격자가 최종 선발 예정 인원보다 적은 기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올해 7급은 실력보다는 한국사에서 ‘찍은’ 문제가 얼마나 많이 맞았느냐에 따라 합격 여부가 결정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다른 과목 고득점자들 한국사서 눈물 현재 행안부는 수험생들의 반발을 우려해 정확한 과락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학원가에서는 응시생의 80%가량이 과락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7급 시험 과락률은 지난 2006년에는 58%(응시생 3만 9698명 중 2만 3024명)였지만, 2007년과 지난해 72~73%로 상승했고 올해 다시 대폭 높아진 것이다. 올해 과락률이 크게 높아진 이유는 한국사가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행안부는 기존의 단답식을 지양하겠다는 의도에서 수능형 문제를 다수 출제했지만, 문항당 1분도 채 안 되는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험생들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사의 높은 난도는 수년간 공부해 합격권에 근접할 정도로 실력을 쌓은 수험생들이 대거 탈락하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올해로 2년째 시험 준비 중인 한 수험생은 합격선(일반행정 72.71점)보다 훨씬 높은 평균 81.14점을 득점했지만, 한국사에서 35점을 맞아 불합격했다. 헌법과 행정법, 경제학 등에서 모두 90점 이상을 득점했다는 한 수험생도 한국사에서 과락해 ‘낙방의 쓴잔’을 마셨다. ●계산문제 부담에 기술직 과락 더 많아 일부 수험생들은 특정과목의 난도가 매우 높으면 가산점 혜택을 받는 국가유공자 등이 유리해진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국가유공자는 과목별로 최대 10점을 가산받기 때문에 과락에 걸릴 확률이 적고, 합격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이다. 올해 일반기계직은 총 20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지만, 16명만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시험에 응시한 291명 중 이들 16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과락했기 때문. 일반기계직 같은 기술직군의 과락률은 이전에도 매우 높았다. 지난해의 경우 화공직은 응시생 201명 중 188명이 과락해 무려 93.5%의 과락률을 보였다. 일반토목직도 558명이 응시해 525명이 과락, 94.1%가 자동 불합격됐다. 전기직(89.9%)과 산림자원직(86.9%), 일반농업직(82.5%) 등도 과락률이 80%가 넘는 등 기술직군은 대부분 80% 이상의 과락률을 보였다. 이는 이공계 출신이 대부분인 수험생들이 인문계 과목인 국어·한국사·영어에 익숙지 않은 데다, 전공과목은 특성상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계산문제에 시험시간을 많이 쓰다 보니 다른 과목 문제를 풀지 못해 ‘찍게’ 되고, 과락자도 많은 것이다. ●시험시간은 단답형 출제 때와 동일 7급 시험 과락률이 점점 높아지는 이유는 행안부가 최근 출제유형을 단답식에서 수능형으로 점점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의 단순 암기식 학습을 지양하겠다는 게 행안부의 의도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행안부가 시험시간은 고려하지 않은 채 문제유형만 바꾸고 있다고 불만을 보인다. 수능형으로 출제하면서, 시험시간은 단답형 출제 때와 똑같이 주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현재 7급 필기시험은 140문제를 120분에 풀어야 하는데, 답안 작성 시간을 고려하면 1문제를 50초 안에 해결해야 한다. 특히 계산문제를 풀어야 하는 기술직군 수험생은 시험시간 압박에 더 시달린다. 수능(사회탐구영역)의 경우 문항당 평균 1분30초가 배분되는 것을 감안하면 7급 시험 시간은 지나치게 짧다. 화공직을 준비 중인 한 수험생은 “10명 중 8명이 과락을 하는 시험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대부분 수험생이 시간 부족으로 문제를 찍기 때문에 7급 합격은 ‘로또 당첨’과 같다는 얘기도 나돈다.”고 말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현재 시험시간이 수능형 문제를 풀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면서도 “시험시간을 지금보다 늘리면 오전과 오후로 시험을 나눠 진행해야 하는 등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해 아직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역귀성’ 부모님 서울오기 전 이것만은

    ‘역귀성’ 부모님 서울오기 전 이것만은

     3일간이란 짧은 추석연휴에 자식 고생시키지 않으려고 서울로 오는 ‘역귀성’을 택한 노부모님들.이번 추석엔 서울의 주요 관문인 서울역 등지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많이 달라져 꼼꼼히 익혀놓지 않으면 부모님을 고생시켜드리기 십상이다.자식·손자손녀 주려고 바리바리 싼 꾸러미를 두손에 든 노부모님이 고생하실 것을 생각하면 바뀐 버스정류장 정도는 숙지해 놓아야 할 것같다.  서울역과 반포 서울고속터미널 인근 교통시스템이 지난 설때와 달리 많이 달라졌다.서울고속터미널 앞에 버스중앙차로제가 시행돼 기존의 버스정류소가 옮겨졌고, 서울역 앞에는 버스환승센터가 생겨 이곳 또한 버스정류소의 위치가 싹 바뀌었다.또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서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노선도 늘어 굳이 택시를 타지 않아도 편하게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 앞에서 버스타려면 노선도 꼭 참조  서울역에 내려 버스를 타러 이리저리 돌아다닐 필요가 없어졌다.서울역 주변 10여곳에 산재됐던 버스정류소를 한 곳에 모은 시내버스환승센터가 지난 7월 25일 개통됐다.기존 버스정류소에 익숙했다면 많이 헷갈릴 수 있다.  원칙만 알면 간단하다.서울역에서 나오면 바로 정면에 보이는 1~7번 정류소 중 1~2번은 택시를 이용하는 곳이다.용산·김포(인천)공향 방향으로 가려면 3번 정류소에서,용산·광명·시흥·노량진 방향으로 가려면 4번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면 된다.강남·분당·퇴계로 방향은 5번,고양·은평·구리 방면은 6번 정류소를 이용하면 된다.한강로→한국은행·시청 방면 버스는 7번 정류소에서 탈 수 있다.    서울역 계단을 내려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있는 전체 노선도를 참조하면 편리하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 혹은 120 다산콜센터(전화 120번)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고속터미널 앞에서 버스 타려면 차도 중앙에서  반포 서울고속터미널 앞도 많이 바뀌었다.지난 6월 13일부터 구 반포삼거리∼논현역 사이 3.5㎞ 구간에 중앙차로제도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중앙차로 정류장에서 이용할수 있는 버스는 143,148,360~362,401,4212,4318,4425,4425(심야),462,540,540(심야),6000,640,6411,642,642(심야),643,8541,9408번이다.가장 가까운 중앙차로 정류장은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한 센터럴시티(호남선) 빌딩 바로 앞에 있다.이외 노선은 주변에 있는 가변차로 정류장,마을버스·공항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면 된다.  ●터미널에 내려 9호선 타고 ‘슝~’  지하철 9호선의 개통도 고속터미널에서 내린 어르신들이 알면 좋은 정보다.9호선이 지난 7월 24일 개통되면서 서울 동남 지역과 서북부 지역을 바로 잇게 됐다.신논현역에서 개화역까지 52분이면 간다.고속터미널에서 동작(현충원)까지 5분40초 거리가 급행을 타면 3분15초로 줄어든다.고속터미널에서 김포공항까지 급행을 이용하면 43분에서 27분30초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단 다른 노선으로 환승이 바로 되지 않는 곳이 있으니 지하철 9호선 홈페이지(http://www.metro9.co.kr/index.do)에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지하철·시내버스 연장 및 증편  한편 3~4일에는 서울의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이 연장된다.또 추석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도 증편된다.  3~4일 지하철 1~9호선은 종착역을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2~30분마다 1대꼴로 하루 총 142차례 늘어난다.또 같은 기간에 시내버스는 서울역·청량리역·영등포역·용산역 등 기차역과 반포 서울고속버스터미널·동서울·남부·상봉 등 주요 버스터미널에서 새벽 2시까지 탈 수 있다.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는 하루 1828회를 늘려 모두 7166회 운행되고 30일 오전 4시부터 10월5일 자정까지 개인택시 부제가 해제된다.  1일 오전 6시부터 4일 자정까지 남부순환로 남부버스터미널~서초IC 구간(0.5㎞) 양방향의 도로변 1개 차로는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운영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강남 부유층만 골라 32억 턴 ‘大盜無門’

    ‘10층 높이 아파트를 오르는 데 1분, 철제 금고 뜯는 데 30초.’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강남 일대의 고급 아파트와 빌라만 골라 30여억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등)로 김모(40)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소모(3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모(26)씨 등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김씨 등은 지난해 10월18일 오후 9시30분쯤 서울 광장동 W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케이블선을 타고 내려와 베란다 창문을 뜯고 침입한 뒤 자체 제작한 일(-)자형 드라이버와 노루발(속칭 빠루)로 개인 철제금고를 부수고 90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52차례에 걸쳐 모두 32억 70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에는 의사, 법조인 등 전문직 종사자와 중견기업 회장, 연예인, 교수 등 유명 인사 등이 상당수 있지만 피해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거나 도난사실 자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전과 14범인 김씨는 청송감호소에 복역하면서 만난 또 다른 김모(42)씨 등 5명을 “예전의 대도 조세형보다 내가 더 아파트를 잘 턴다.”며 범행에 끌어들였다. 일당은 물색조, 침입조, 운반(운전)조, 장물처분조 등으로 업무를 나눴다. 물색조는 부유층이 거주하는 압구정동 H아파트, 광장동 W아파트, 잠원동 L아파트, 방배동 G아파트 등 70평 이상의 고급 아파트이면서 지은 지 오래돼 폐쇄회로(CC)TV 등 방범시설이 허술한 곳을 범죄 대상으로 찾았다. 범행 대상 아파트는 보물창고라 불렀다. 침입조는 아파트 비상계단의 잠금장치를 부수고 옥상으로 올라가 케이블선이나 밧줄을 타고 내려와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했다. 낮은 층의 아파트는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했다. 이들은 부유층 대부분이 개인금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금고를 부수는 장비를 미리 준비하기도 했다. 침입조가 훔친 것은 현금뭉치와 다이아몬드 목걸이, 금장 롤렉스 등 명품시계 등이다. 장물 처분조는 훔친 물건을 시가의 절반에 팔아 나눠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소문이 날 것을 걱정해 도난 사실을 숨기거나 피해액을 줄이는 사례가 많아 실제 피해 규모는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씨 등은 범행으로 얻은 돈을 필리핀 해외도박과 유흥비 등으로 전액 탕진했다. 경찰은 달아난 장물업자 김모(50·여)씨 등 3명을 쫓는 한편 피해품 회수에 주력할 예정이다.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아이리스’, 30초 예고편 공개 ‘기대감UP’

    ‘아이리스’, 30초 예고편 공개 ‘기대감UP’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예고편이 공개됐다. 한국 드라마 최초의 블록버스터 첩보액션을 표방한 ‘아이리스’가 30초 예고편과 공식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T.O.P), 김영철, 유민 등 정상급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예고편은 단 30초만으로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아이리스’는 ‘아가씨를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0월부터 20부에 걸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아이리스’ 예고편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장훈-싸이 “가수와 관객 빛나는 ‘진짜’ 공연 열겠다”

    김장훈-싸이 “가수와 관객 빛나는 ‘진짜’ 공연 열겠다”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사람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합동공연 계획은 물론, 국내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생각을 전했다. 김장훈과 싸이의 전국투어 타이틀은 ‘완 타치’. 그동안 각자의 공연 브랜드를 내걸고 콘서트를 이어온 두 사람은 ‘공연세상’이란 기획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공연문화 활성화에 나서게 됐다. 이날 싸이는 “‘완 타치’란 은어로 한 판 벌인다는 뜻이다. 이 공연은 ‘공연 세상’의 첫 작품으로 몇 년동안 그림을 그려온 만큼 기대가 크다. 11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 타치’ 공연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는 싸이의 브랜드 콘서트였던 ‘올나잇 스탠드’의 하이라이트, 2부는 김장훈의 ‘원맨쇼’의 인상적인 장면으로 따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후 3부는 두 사람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지며 4부는 뜨거운 앙코르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올해 전국투어, 소극장 공연, 클럽 공연 등 다양한 콘서트를 연 김장훈은 실험적 시도를 통해 공연 기획력도 인정받았다. 싸이 역시 수많은 공연을 통해 티켓파워를 과시해온 만큼 두 사람의 합동 공연은 공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신종플루로 불거진 공연계 위기에 대한 대처방법도 마련했다. 이른바 ‘신종플루예방 공간 살균기’를 전국 공연장에 설치, 입장하는 모든 관객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김장훈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30초 이내에 모든 바이러스가 살균되는 기계를 각 공연장에 설치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진행과 레퍼토리가 좋은 ‘진짜 공연’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두 사람의 전국투어 ‘완 타치’는 오는 11월 20일, 21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첫 포문을 열며 12월 안양, 대전, 창원, 서울, 광주, 부산 공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에는 인천, 제주, 일산 지역에서 전국 투어가 이어진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학가요제 대상곡 ‘군계무학’ 표절논란…인터넷 ‘시끌’

    대학가요제 대상곡 ‘군계무학’ 표절논란…인터넷 ‘시끌’

    지난 25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제 33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여성 듀오 ‘이대 나온 여자’의 곡 ‘군계무학’이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이화여대 국제학부에 재학 중인 팀 ‘이대 나온 여자’는 보컬에 오예리, 피아노에 서아현으로 구성된 여성 2인조로 ‘군계무학’을 불러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수상결과가 발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6일 오전 온라인상에서는 ‘군계무학’의 표절시비가 일었다. 힙합듀오 리쌍의 곡 ‘광대’와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의 OST 누벨바그의 곡 ‘This is not a love song’의 도입부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네티즌들은 ‘군계무학’의 도입부 25초와 ‘광대’의 도입부 30초를 비교한 부분을 동영상 사이트에 올리며 표절이라고 주장했다. 비교한 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간주 부분이 매우 흡사하게 들린다.”고 주장했고, 다른 네티즌들은 “비슷한 점은 있지만 다른 곡 같다.”고 반박하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눌렀다 하면 돈 먹는 ☎1588… 1577…

    부산에 사는 회사원 김양호(34)씨는 지난달 전화요금 고지서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KT 1588 통화료 항목에 500원이 넘는 금액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KT고객센터에 이를 문의한 김씨는 지난달 식당에서 먹은 한우가 의심스러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1588-8112)에 전화한 요금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김씨는 “신고하는 사람이 전화요금까지 내야 된다면 누가 신고를 하겠느냐.”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KT, 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등 통신업체들이 제공하는 ‘전국대표번호’ 서비스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발신자 부담이지만 고객들이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선거법 위반이나 농산물 원산지 부정 유통·신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부기관의 신고전화까지도 발신자 부담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정보나 철도청의 열차안내, 국세청 홈택스도 유료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수신자부담인 080 전화의 가입자가 정체현상을 보이는 반면 1577·1588(KT), 1566(SK브로드밴드), 1599(SK텔링크), 1544(LG데이콤) 등 발신자 부담인 전국대표번호 서비스 가입자는 급속히 늘고 있다. 기업들이 수신자부담 전화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발신자 부담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하지만 정부기관들도 대부분 전국대표번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가축질병 발생전화(1588-9060), 원산지표시위반 신고전화(1588-8112), 선거법위반 신고전화(1588-3939), 탈세신고전화(1577-0330)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안내에 따라 차례로 들어가야 하는 ARS의 특성상 수분~수십분씩 발생하는 통화료는 고스란히 신고자 몫이다. 통화료는 일반 전화 통화료보다 3배 정도 비싸다. YMCA시민중계실 관계자는 “전국대표번호가 도입되면서 하나의 콜센터로 전화가 몰리다 보니 오히려 ARS 대응은 늦어지고 있다.”면서 “‘다시 전화를 걸어라.’라는 식의 멘트만 듣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경우에도 통화료는 부과된다.”고 지적했다. 고객센터가 위치한 지역에 따라 시외전화 요금이 부과되는 것도 문제다. KT와 LG데이콤의 경우 시내통화는 3분에 39원, 시외통화는 10초에 14.5원과 14.1원이 각각 부과된다. 시외전화로 30초만 통화할 경우 시내통화 3분과 비슷한 금액이 부과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시외전화 발신요금을 줄이기 위해 대전, 충남 지역에 콜센터를 많이 설치하고 인건비가 싼 대구, 경북 지역도 선호한다.”면서 “이 경우 서울에서 전화를 걸면 모두 시외전화 요금을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업체에 ‘시외통화로 연결된다.’는 멘트를 넣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효과는 의문시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업체 자율로 시행토록 하고 있다.”면서 “업체별로 약관이 다르고, 권고 이전에 가입한 기업들은 굳이 변경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형 박성국기자 kitsch@seoul.co.kr
  • 세상이 빙글빙글… 일단 이석증 의심

    세상이 빙글빙글… 일단 이석증 의심

    어지러움처럼 다양하게 표현되는 증상도 흔치 않다. 많게는 전체 인구의 30%가 겪지만 사람마다 증상을 다르게 표현한다. 주변이나 몸이 빙빙 돈다거나 빙빙 돌지는 않지만 어지러운 경우, 멀미하는 느낌이나 순간 아찔해지면서 눈앞이 캄캄해지는 느낌, 쓰러질 것 같은가 하면 균형을 잡기 어렵거나 똑바로 걷기 힘든 경우, 머리가 띵하면서 무거운 느낌이 들거나 머릿속에 안개가 가득 찬 느낌 또는 몸이 밑으로 가라앉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런 어지럼증이 갑자기 찾아오면 대부분 중풍(뇌졸중)을 걱정하지만 사실 가장 흔한 어지럼증의 원인은 ‘이석증’이다. ●이석증이란 이석증의 정식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다. 특정 자세나 동작에서 발작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만 ‘양성’이라는 명칭에서 보듯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전체의 70∼80%는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드러난 원인으로는 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거나 귀에 바이러스가 침입한 경우, 또 귀 수술 부작용 등을 들 수 있는데 머리에 충격을 받아 생기는 사례가 가장 흔하다. ●어떻게 발생하는가 귀는 듣는 기능 외에도 반고리관과 이석기관으로 이뤄진 귓속 전정기관에서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 개의 고리로 된 반고리관은 액체가 찬 튜브처럼 생겨 몸의 회전을 인지하고, 균형을 잡아준다. 이석은 ‘귓속의 작은 돌멩이’로, 몸이 움직이거나 기울면 이석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이를 뇌가 인지하게 한다. 이 이석이 충격 등에 의해 제자리에서 떨어져 반고리관으로 들어가면 몸이 움직일 때마다 반고리관의 액체를 움직여 자극을 가하는데, 뇌가 엉뚱하게도 이를 머리가 도는 것으로 인식해 심한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이석증의 증상 이석증에 의한 어지럼증은 특정 자세나 머리를 움직일 때 갑자기 생겼다가 가만 있으면 금세 사라진다. 어지럼증이 심하면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어지럼증은 주로 잠자리에서 돌아누울 때, 누웠다 일어날 때, 앉은 상태에서 누울 때 나타나며, 몸통을 굽혔다 펼 때, 선반에서 물건을 내리려고 올려다 볼 때, 머리를 감을 때나 급하게 머리나 몸통을 돌릴 때도 자주 나타난다. 이런 어지럼증은 아침에 심했다가 오후에 약해지며, 특히 빙빙 도는 듯한 느낌의 어지럼증은 30초 정도에 끝나지만, 그 후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어지럼증이 몇 시간 혹은 종일 느껴지기도 한다. ●이석증의 치료 이석증 치료는 반고리관으로 들어간 이석을 꺼내 제자리로 돌려놓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자세를 바꿔 가며 이석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는 위치교정술이 사용되는데, 치료 성공률은 일반적으로 90% 정도다. 이런 위치교정술은 다시 후반고리관 이석증에 적용하는 ‘에플레이법’과 측반고리관 이석증에 사용하는 ‘바비큐법’으로 나뉜다. 이같은 치료법을 적용하면 대부분 어지러운 증상이 가라앉지만 더러는 치료 없이 증상이 없어지기도 한다. 환자가 어지럼증에 둔감하거나 빠져 나온 이석이 1∼2주에 걸쳐 체액에 자연스럽게 흡수돼 없어지는 경우다. 이석증은 치료 후 26개월이 지나면 15%, 40개월 후에는 50%가 재발할 만큼 재발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이광선 교수는 “이석증에 의한 어지럼증은 갑자기 시작되고, 빙글빙글 도는 듯한 회전성이며, 특정 자세나 동작에서 나타났다가 그 동작을 멈추면 사라지는 특성을 보인다.”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3분이내 출동 우스워 난 1분이면 털고 튄다

    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무기로 서울 시내 번화가를 털어온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0일 서울시내 유흥가의 식당, 사진관, 카페, 주점 등에 새벽에 침입해 1억여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송모(34)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송씨가 훔친 물품을 처분해준 장물업자 여모(35)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송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교동 한 레스토랑의 문을 따고 들어가 현금 85만원을 훔치는 등 2006년 9월부터 최근까지 3년 간 113차례에 걸쳐 서울 홍대 주변, 신촌, 대학로 등 유흥가를 돌며 절도를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용역경비업체에 가입한 가게라도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데 최소 3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30초~1분 사이에 모든 절도를 끝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신문배달을 하던 송씨가 실직 후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범행을 시작했다고 진술했다.”면서 “운동선수 출신이 아님에도 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빠른 몸놀림이 있었기에 이 같은 범행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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