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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트 제9대 총장 누가 거론되나?

    지스트 제9대 총장 누가 거론되나?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가 16일 총장 초빙공고를 내고 제9대 총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차기 총장으로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지스트 허호길 교수(지구환경공학과· 전 부총장)가 거론되고 있다. 지스트는 제9대 총장 선임을 위해 총장 초빙공고를 내고 2월 5일까지 제9대 총장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지스트 총장에 거론되고 있는 조환익 전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사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 근무했다. 허호길 교수는 지스트 융합기술원장과 인공지능연구소장을 지낸 뒤 부총장과 총장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지스트 총장은 이사회에서 선임한 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과 교육부 장관의 동의를 거쳐 확정된다. 임기는 4년이다. 이번 총장 선임부터는 처음으로 내·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총장후보발굴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으며 총장 후보로 적합한 인사를 발굴하고 응모를 안내할 예정이다. 현 김기선 총장은 내달 24일 퇴임한다. 지스트 이사회는 “올해 설립 30주년인 만큼 지스트의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리더십과 도덕성, 열정을 가진 훌륭한 분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국내 ‘컬러링 1위’ 북유럽 가수
“전국노래자랑 허벌나게 좋아요”

    국내 ‘컬러링 1위’ 북유럽 가수 “전국노래자랑 허벌나게 좋아요”

    “허벌나게(‘아주아주’의 전라도 사투리) 좋아요.” 15일 낮 KBS ITV를 통해 방영된 ‘전국노래자랑’ 2006회 광주시 남구 편 무대에 푸른 눈의 금발 청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자 김신영이 “전라도 사투리를 들려 달라”고 주문하자 노르웨이 출신 가수로 국내 컬러링(통화 연결음) 1위를 자랑하는 페더 엘리아스(26)가 두 팔을 벌려 화답했다. 평소 트로트 가수들에게 익숙해 백인 청년이 어리둥절하기만 했던 중장년 관객들도 그제야 열띤 박수를 보냈다. 엘리아스는 2018년 8월 싱글 앨범 ‘심플’로 데뷔했다. 누적 스트리밍 횟수 1억 600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18일 해당 프로그램 녹화 무대에 그가 등장했다는 소식은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대단한 화제가 됐다. 그는 늘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긴다고 밝혀 왔고, 그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달한 끝에 지난해 방한했을 때 마침내 무대에 선 것이다. 그는 1990년대 혼성 그룹 쿨의 ‘아로하’의 우리말 가사를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또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러빙 유 걸’(loving you girl)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줬다. 시상식까지 자리를 지켜 참가자들과 기쁨을 나누는 것도 보기 좋았다. 엘리아스가 2021년 5월 발표한 ‘러빙 유 걸’과 ‘본파이어’ 등도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특히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방송에 ‘사랑해’라고 적힌 마스크를 쓴 채 노래해 국내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차은우와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 “전국노래자랑 나오니 허벌나게 좋네요” 페더 엘리아스 “육전 먹을 생각에”

    “전국노래자랑 나오니 허벌나게 좋네요” 페더 엘리아스 “육전 먹을 생각에”

    “허벌나게(‘아주아주’의 전라도 사투리) 좋아요.” 15일 낮 KBS ITV를 통해 방영된 ‘전국노래자랑’ 2006회 광주광역시 남구 편 무대에 벽안의 금발 청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자 김신영이 “전라도 사투리를 들려달라”고 주문하자 노르웨이 출신 가수로 국내 컬러링(통화 연결음) 1위를 자랑하는 페더 엘리아스(26)가 두 팔을 벌리며 이렇게 화답했고, 트롯트 가수들에 익숙해 백인 청년이 어리둥절하기만 했던 중장년 관객들도 열띤 박수를 보냈다. 엘리아스는 2018년 8월 싱글 앨범 ‘심플’로 데뷔했다. 누적 스트리밍 횟수 1억 600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지난해 10월 18일 해당 프로그램 녹화 무대에 등장했다는 소식은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대단한 화제가 됐다.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긴다고 밝혀온 북유럽 가수가 트롯트 팬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그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달한 끝에 지난해 방한했을 때 마침내 무대에 선 것이었다. 그는 1990년대 혼성 그룹 쿨의 ‘아로하’를 불러 갈채를 받았다. 우리말 가사를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불렀다. 또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러빙 유 걸’(loving you girl)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청중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 시상식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 수상자들과 기쁨을 나누는 것도 보기 좋았다. 엘리아스는 달달한 목소리와 준수한 외모,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좋아한다고 밝힌 것 등이 인기에 한몫 했다. 2021년 5월 ‘러빙 유 걸’과 ‘본파이어’ 등도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내한해 ‘멈추지마 인디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했고,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방송에 ‘사랑해’라고 적힌 마스크를 쓴 채 노래해 국내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차은우와 함께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에 해외 아티스트가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국노래자랑’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열려 있다, 언제나 시민 노래의 장으로 새로운 재미와 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내일 전국노래자랑 봐야 할 이유, 노르웨이 가수 페더 엘리아스

    내일 전국노래자랑 봐야 할 이유, 노르웨이 가수 페더 엘리아스

    15일 낮 12시 10분 KBS ITV에서 방영되는 ‘전국노래자랑’ 2006회 광주광역시 남구 편에 노르웨이 가수 페더 엘리아스가 특별 출연한다. 지난해 10월 18일 녹화 직후 친한파 가수 엘리아스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아로하’, ‘러빙 유 걸’(loving you girl)을 불러 광주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소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군 일이 있었다. 본인이 워낙 이 프로그램을 좋아해 출연하고 싶어했다는 얘기가 화제가 됐다. 그는 1997년 1월 14일 태어나 올해 26세의 싱어송라이터다. 2018년 8월 싱글 앨범 ‘심플’로 데뷔해 국내 누적 1억 6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한국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준수한 외모,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좋아한다고 밝힌 것 등이 인기에 한몫 했다. 2021년 5월 ‘러빙 유 걸’과 ‘본파이어’ 등도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내한해 ‘멈추지마 인디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해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고,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방송에 ‘사랑해’라고 적힌 마스크를 쓴 채 노래해 국내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차은우와 함께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에 해외 아티스트가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국노래자랑’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열려 있다, 언제나 시민 노래의 장으로 새로운 재미와 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출신으로 영화 ‘헤어질 결심’에도 출연해 배우로 반경을 넓힌 김신영에게 사회를 맡겨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제작진이 시청층을 넓게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날 방영되는 광주광역시 남구 편에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4팀이 출전해 무대를 펼친다.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의 ‘새삥’ 무대에서 70대 어르신의 ‘테스형!’까지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박군, 오유진, 신성, 채윤, 박상철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축하 무대도 펼쳐져 광주 시민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고 송해 선생님의 진행으로 일요일 낮시간을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 메트로시티, 2023 SS 신상품 ‘뉴토트 룽고 컬렉션’ 론칭

    메트로시티, 2023 SS 신상품 ‘뉴토트 룽고 컬렉션’ 론칭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2023 SS 신상품인 ‘뉴토트 룽고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트로시티는 2022 FW 시즌에 이탈리아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뉴토트 백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신상품은 베스트셀러에 오른 기존 가방의 새로운 컬렉션으로, 룽고(이탈리아어로 ‘길다’는 뜻)라는 이름에 걸맞는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뉴토트 룽고 컬렉션은 뉴토트의 클래식함과 밀비오 장식의 매력은 유지하되, 숄더백으로 연출 가능한 길이감 있는 라운드 탑 핸들로 경쾌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밀비오 장식은 연인과의 사랑을 서약하는 자물쇠 걸기가 시작된 로마 테베레 강의 ‘밀비오 다리’에서 영감을 받은 자물쇠 모양의 오너먼트 장식 포인트를 가리킨다. 이와 함께 루체 퀼팅의 시그니처 퀼티드 공법과 가벼운 프리미엄 레더, 수납 메인 본체의 소프트 마그네틱 등 남다른 소재 및 기술 집약적인 제작 공정이 적용돼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뉴토트 룽고 컬렉션은 가벼운 무게와 스마트한 구조로 세련된 현대 여성에게 알맞다”며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의 다채로운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캐주얼부터 포멀룩까지 다양한 룩에 연출할 수 있으며, 특히 요즘 유행인 크롭룩에 매치하면 트렌디한 느낌이 배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2023 SS ‘HAPPY LUNAR NEW YEAR-NEW TOTE’ 캠페인을 전개하고, 새해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식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NEW 컬렉션을 구매한 고객에게 메트로시티만의 이탈리아 오리진을 담은 시그니처 에스프레소 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직영몰 바우처를 증정한다.
  • 박진, 친강 中외교부장과 첫 통화서 신경전...“北 도발 자제를” vs “입국자 제한 우려”

    박진, 친강 中외교부장과 첫 통화서 신경전...“北 도발 자제를” vs “입국자 제한 우려”

    박진 외교부 장관이 9일 친강 신임 중국 외교부장과의 첫 통화에서 한중관계,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며 양국 외교 수장 간 소통을 개시했다. 박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 측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하고 한국의 중국발 입국자 규제 강화 조치가 과학적 근거에 따라 이뤄졌음을 설명했지만, 친 장관은 한국의 방역 강화 조치에 우려를 표시하는 등 양국 간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친 부장과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약 50분간 취임 축하 인사를 겸한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과 친 부장은 지난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이 상호존중·호혜·공동이익에 기반해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음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계기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이 이룬 중요한 공감대를 원활히 이행하고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장관은 정상 간 교류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외교장관 간 상호 방문을 요청하고 정례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중 2+2 외교안보대화, 차관급 전략대화, 차관급 인문교류촉진위원회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중 공급망 대화, 양국 자유무역협정(FTA) 후속 협상, 미세먼지·기후 변화 등 경제·사회 분야에서 가시적인 한중 협력 성과를 거두기 위한 방안도 노력하기로 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박 장관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대화에 나서게 하는 것은 한중간 공동이익”임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 측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으며 양측은 향후 각급에서 한반도 문제 관련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최근 우리 정부가 시행한 중국발 입국자 규제 강화에 대해 과학적 근거에 따라 취해졌다는 점을 친 부장 측에 설명했다. 양측은 코로나19 상황 안정과 경제 회복 등 지역·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서도 서로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중국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친 부장이 박 장관과의 통화에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한국의 방역 강화 조치에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친 부장은 한국이 최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임시 제한 조치를 취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한국이 객관적이고 과학적 태도를 갖길 희망했다”고 전했다. 최근 한국 정부는 중국 내 급격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 등을 고려해 중국발 한국행 단기 비자 발급과 항공편 추가 증편을 제한하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친 부장은 지난해 말 왕이 전임 부장의 후임자로 공식 발표됐으며 박 장관은 그가 외교부장으로 취임한 후 축전을 보낸 바 있다.
  • “미중 관계 더 나빠질 수 있다… 中, ‘한반도 비핵화’ 전제로 안 해”[석학에 미래를 묻다]

    “미중 관계 더 나빠질 수 있다… 中, ‘한반도 비핵화’ 전제로 안 해”[석학에 미래를 묻다]

    “한국과 미국, 일본이 기대하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실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세 나라 모두 이런 ‘불편한 진실’을 잘 알고 있죠. 앞으로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 잡힌 태도를 취해야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스인훙(72) 중국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지난달 28일 서울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동북아 현실을 이같이 진단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국제관계 전문가로 국무원 고문인 스 교수는 “한국이 미중 디커플링(탈동조화) 상황에서 독자적인 시각으로 판단해야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공안의 해외 비밀경찰서 운영 의혹 등으로 반중 정서가 커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중국에 대한 국제적 이미지가 나빠진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는 복잡다단한 요인들이 작용한다. 중국 스스로 자초한 부분도 있고 미국 등 서구 세계가 (자신들의 정치 실책을 덮고자) 베이징을 이용하기도 했다. 어찌 됐건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는 만큼 당분간은 반중 정서가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 -올해 중국이 맞닥뜨린 도전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크게 보면 두 가지 도전이 놓여 있다. 첫 번째는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다. 지난해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 등의 영향으로 경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경제는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영역이다. 안정적인 성장이야말로 중국의 생존에 필수다. 두 번째는 ‘미국의 대중 기술 규제가 어디까지 이어질까’다. 중국이 서구 세계와의 협력 없이 첨단 기술 자립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국이 이 두 도전을 해결하지 못하면 심각한 위기 상황에 빠질 것이다.” -불확실성으로 세계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내가 보기에 세상은 점점 예측하기가 쉬워지고 있다. 국제정치의 양극화(미국 대 반미)가 강해지고 코로나19의 유행 등으로 세계 경제의 성장세는 크게 꺾였다. (세계정세를 볼 때) 현재 가장 주목되는 지역은 우크라이나다. 지난해 2월 발발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중국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대만해협, 남중국해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전쟁의 여파로 (서구 세계 대 북중러) 세력 충돌이 첨예하게 생겨난 곳이 한반도와 대만이다. -1년 가까이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중국은 서구와 달리 사실상 러시아 편에 선 것 아닌가. “중국이 러시아의 행동(무력 침공)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전쟁의 근본 원인이나 중러의 지정학적 입장 등을 살펴볼 때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뿐이다. 중국은 두 나라(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대화로 전쟁을 종식하길 바란다. 그러나 현재 양국이 보여 주는 태도를 볼 때 진정한 대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 -지난해 8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위기를 어떻게 평가하나. “언론 보도에 나온 내용들(군사 긴장 고조)은 지극히 표면적이다. 펠로시 하원의장의 방문 이후 다수의 무력시위가 있었지만 중국과 미국, 중국과 대만 간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은 한 건도 없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제 대만해협 문제는 안정을 찾았다는 것이 내 견해다. 다만 지난해 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국방수권법에 서명해 대만에 대한 군사 지원을 문서로 밝히면서 양안(중국과 대만) 갈등이 다시 고조될 여지는 남아 있다.” -앞으로의 미중 관계는 어떻게 전망하는가.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때인 2018년부터 중국에 대한 압박을 시작했고 2019년에는 첨단 기술 규제도 도입했다. 2021년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을 그러모아 중국과 러시아, 북한을 모두 견제하는 ‘연맹’을 키우고 있다. 학자들이 중미 관계를 예견하는 것은 (정보의 부족 등으로)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예측을 하자면 양국 관계는 미세 조정을 통해 일부 ‘작은 합의’는 가능하겠지만 큰 틀에서는 지금과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이미 미국이 ‘중국 고립’ 기조를 공식화해서다. 오히려 두 나라 관계는 국제사회의 기대와 달리 더 나빠질 수 있다.” -중국은 연이은 북한의 무력 도발에 제재는커녕 더 밀착된 모습을 보인다. “중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3월 베이징을 찾아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한 뒤로 ‘중조 관계 유지’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중국과 북한을 배제하려고 하자 두 나라도 이에 맞서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제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기본 전제로 보지 않는다. 지난해 5월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이유로 내놓은 추가 제재안을 중국은 반대했다.” -북핵 문제 해결은 한반도 평화 정착의 핵심이지만 상황은 악화되는 듯하다.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볼 때 김 위원장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는 이제 불가능하다. 김 위원장에게 양보를 얻어 일부 핵을 포기할 수 있겠지만 핵심은 끝까지 쥐고 있을 것이다. 이는 중국만의 판단이 아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도 이런 ‘불편한 진실’을 잘 알고 있다.” -북핵 문제 해결은 요원하다고 보나. “‘북핵 해결’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다르다. 앞서 말했듯 한미일이 원하는 비핵화는 이제 실현이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일부 핵무기를 남겨 두고) 군비 통제 및 감소 등에 초점을 맞추면 이는 해결이 가능하다. 다만 여기에도 하나의 조건이 있다. 김 위원장도 말했듯 유엔 안보리가 대북 제재 상당 부분을 해제해야 한다.” -지난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었지만 중국 내 ‘한류’ 열풍은 많이 식었다. “원래 외교라는 것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다. 2016~2017년 박근혜 정부가 한반도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면서 한국에 대한 중국인의 정서가 많이 나빠졌다. 문재인 대통령 때 ‘사드 3불’(사드 추가 배치·미국 미사일방어체계 참여·한미일 군사동맹 거부)을 약속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를 부정했고 되레 “사드 문제는 국가주권”이라고 주장했다. 사드를 두고 양국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렇게 두 나라 간 정서적 반감이 커진 상황에서 한국이 원하듯 대중문화 교류를 대폭 재개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한국 외교에 대한 인식은. “중한 사이에는 사드 외에도 대만 이슈, 칩4 동맹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일본과 함께 미국의 ‘대중 포위 연맹’ 확산을 적극 돕고 있다. 현재 인도·태평양 지역 대부분의 국가가 미국의 (중국 포위망) 참여 제안을 거절했다는 사실을 봐야 한다.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어 가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지 한국 정부가 좀더 냉철하게 판단했으면 한다.” ■스인훙 교수는 中 대표하는 국제관계 전문가… 국무원 고문 서방 언론은 물론 학계에서도 가장 많이 인용하는 중국의 대표적 국제관계 전문가다. 중국 포털 바이두에서 ‘중국 국제정치 일류 학자’로 소개하고 있다. 1951년 장쑤성 쑤저우에서 태어나 1979년 난징대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난징대 국제관계학 박사를 마치고 1993~1998년 난징대 국제관계사 교수를 지냈다. 1998년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2001년부터 인민대 국제관계학 교수로 재임 중이다. 2011년부터 중국 최고 행정기관인 국무원의 외교 분야 고문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국제정치와 국가전략’, ‘현대국제관계사’ 등이 있다. 답을 피하거나 우회적으로 돌려 말하지 않는 직설적 화법으로 유명하다.
  • 송은이, 데뷔 30주년 기념 美공연 돌연 취소

    송은이, 데뷔 30주년 기념 美공연 돌연 취소

    방송인 송은이의 데뷔 30주년 기념 미국 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1월 말로 예정되었던 ‘송은이 인 아메리카’(송은이 IN AMERICA) 뉴욕 공연과 로스앤젤레스(LA) 공연이 미국 현지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됐다”고 6일 밝혔다. 이어 “불과 공연을 3주 앞두고 갑작스러운 취소를 하게 되어 공연을 예매해 주신 관객 분들께 여러 불편을 드리게 된 점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며 “예매하신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개별 요청 없이도 결제하신 금액이 전액 환불 된다”고 설명했다. 또 “환불과 관련한 추가 문의사항은 정확한 확인을 위해 예매처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 드린다”며 “공연을 기대해주신 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하며 더욱 노력하는 비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도 “공연을 3주 앞두고 갑자기 취소를 해서 예매해주신 관객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송은이는 오는 26일과 28일 뉴욕과 LA에서 ‘송은이 인 아메리카‘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 전관 개관 30주년 예술의전당, 고품격으로 꽉 채운 2023년

    전관 개관 30주년 예술의전당, 고품격으로 꽉 채운 2023년

    올해로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는 예술의전당이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와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1993년 지은 오페라하우스에선 3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오페라 공연이 눈에 띈다. 8월에는 2019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오페라 ‘투란도트’가 CJ 토월극장에서 재공연된다. 10월에는 마리아 칼라스 탄생 100주년을 기리며 그가 사랑한 오페라 ‘노르마’를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성악과들과 아티스트들이 꾸민다. ‘노르마’는 2016년 ‘마술피리’ 이후 오페라극장에서 7년 만에 예술의전당이 기획·제작하는 오페라다. CJ 토월극장에서는 박정희 연출의 신작 연극 ‘오셀로’(5월 13일~6월 4일)가 중후한 중극장 연극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개관 35주년을 맞는 음악당에서는 다채로운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2월에는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김봄소리,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연주하는 특별 음악회가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 최수열의 현대음악 I, II 등 현대음악을 조명하는 ‘현대음악시리즈’는 새로운 30년을 모색하는 예술의전당의 새로운 시도로 시선을 끈다. 2020년 새로 문을 연 100석 규모의 인춘아트홀에서는 젊고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연주 무대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김다솔, 한지호, 전지훈 등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 공연 중인 작품으로 추상표현주의 화가 마크 로스코의 예술정신을 담은 ‘레드’를 비롯해 베토벤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 ‘베토벤’, 셰익스피어의 사랑을 상상한 ‘셰익스피어 인 러브’까지 위대한 예술가들이 주인공인 작품도 많은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들은 예술의전당과 신시컴퍼니, 쇼노트 등이 공동주최한다. 연말 단골 손님으로 국립발레단과 공동주최하는 ‘호두까기인형’도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한가람미술관에서 5~9월 열리는 프랑스 화가 라울 뒤피의 회고전,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6~10월 열리는 백희나 그림책전 등 미술전시도 주목된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전관 개관 30주년과 본격적인 엔데믹 원년인 2023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더 공고히 다지기 위해 예술성 높은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관객이 예술의전당이 준비한 좋은 작품들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은 1988년 음악당과 서예관 개관을 시작으로 1990년 한가람미술관과 디자인미술관이, 1993년 오페라하우스가 문을 열며 전관 개관했다.
  • 록 축제의 원조 ‘우드스톡 페스티벌‘ 7월 한국에서…미국 밖 최초

    록 축제의 원조 ‘우드스톡 페스티벌‘ 7월 한국에서…미국 밖 최초

    미국의 전설적인 록 페스티벌이자 대중음악 축제의 시초라고 불리는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올여름 한국에 상륙한다.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정식 판권 계약을 맺고 미국이 아닌 국가에서 열리는 건 한국이 처음이다. 공연기획사 SGC엔터테인먼트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전쟁 휴전 70년을 맞아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자유와 평화 그리고 사랑’을 표어로 페스티벌 ‘우드스톡 뮤직 앤드 아트페어 2023’을 연다고 밝혔다. 축제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1969년 미국 뉴욕주 베델에서 처음 열렸던 ‘우드스톡 페스티벌’은 지미 핸드릭스, 재니스 조플린 등 당대의 스타들이 참가해 1960년대 록 문화의 정점을 보여줬다고 평가받는다. 같은 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페스티벌에는 40만명 넘게 참가해 자유와 반전주의, 다양성의 추구를 부르짖었다. 그 뒤 1994년과 1999년과 2009년에 각각 개최 25주년과 30주년, 40주년을 기념해 후속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는 “1960년대는 비틀스, 밥 딜런, 어리사 프랭클린이 활동한 대중음악의 전성기”라며 “아티스트 외에 그 당시를 상징하는 지적재산(IP)을 뽑으라면 우드스톡이 아닐까 싶다”며 페스티벌의 의의를 설명했다. 그는 “우드스톡은 페스티벌을 넘어 공연의 상징”이라며 “한국에서 우드스톡이 열리는 건 역사적인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0년 국내에서 ‘우드스톡 페스티벌’을 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페스티벌 이름 사용에 관한 판권과 출연자 섭외 등의 문제로 무산됐다. 김은수 SGC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공연 무산의 아픔을 겪고 ‘우드스톡’이 13년 만에 다시 돌아온 것에 대해 기뻐해 주셔도 될 것 같다”며 “스포츠는 올림픽, 축구는 월드컵, 페스티벌은 ‘우드스톡’이라고 소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SG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판권 구입 비용, 구체적인 페스티벌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30여 팀과 출연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개원 30주년 경남연구원...최고 싱크탱크로 경남발전 선도

    개원 30주년 경남연구원...최고 싱크탱크로 경남발전 선도

    경남연구원이 최고 두뇌집단 연구기관으로 경남도 정책개발 등을 주도하며 개원 30주년을 맞았다.경남연구원은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아 개원이후 지금까지 모두 5200여건의 연구실적을 쌓았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연구원은 1992년 12월 경남도와 당시 도내 20개 시군(현재는 18개 시군)이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경남지역 발전 계획 수립과 경남도 정책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개원당시 13명으로 시작한 경남연구원 인력은 현재 93명에 이른다. 개원 뒤 올해 말까지 30년간 진행한 연구 실적은 5200여건이다. 정책·현안과제가 49%로 가장 많고 수탁과제가 39%를 차지한다. 연구 분야별로는 사회정책분야가 19%, 도시·교통분야 15%, 경제·산업분야 12% 등이다. 경남연구원은 30년간 각종 기획연구와 도정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분석·연구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경남도 발전과 경남지도를 바꾸는데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경남의 싱크탱크로 30주년을 맞은 경남연구원의 그동안 성과는 크게 5가지가 꼽힌다. 먼저 경남지역 민자유치 방안 마련과 연구를 지원했다. 지역에 필요한 모든 기반시설을 국비와 지방비 만으로 충당할 수 없어 민간자본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 했다. 마창대교, 거가대교, 김해유통단지 등 대형 민자사업을 유치하는데 경남연구원이 전략적 연구로 토대를 마련했다. 두번째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에 핵심 역할을 했다. 수천억에 이르는 예산사업을 발굴하고 연구지원해 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메카노21사업, 농생명(진주)·의생명(김해)을 비롯한 바이오산업 육성, 창원산학융합원(산·학·관 협력) 기반확충 등의 결실을 거두었다. 세번째로 경남 균형발전을 통한 도민행복과 지역산업발전 극대화를 앞당겼다. 전통도시와 신도시 등의 정비·개발과 리모델링을 통해 경남도민 삶의 기반을 확립했다. 또 도로, 산업단지, 환경, 수자원 등에 대한 연구로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한 경남구축을 이끌었다. 진주혁신도시 유치·조성, 장유신도시 조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진해)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하동) 지정·개발·육성, 항공·나노·해양플랜트 국가산단과 시·군지역 일반산단 유치, 기계·조선·자동차·항공·방위·나노·바이오·소재부품·정보 등 경남지역 주력 산업과 기업 육성에 토대를 마련했다. 경남지역 4대강(남강, 황강, 섬진강, 낙동강)과 우포늪, 주남저수지 등의 생태계와 수자원 보전, 람사르총회 유치, 경남 1시간생활권 조성을 위한 도로교통체계 구축 등에도 힘을 보탰다. 네번째로 지역 역사와 인문,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보존 등에도 경남연구원의 역할이 컸다. 종교문화 계발·보존과 산악·해양·섬·하천 등 경남의 다양한 관광자원개발과 가야문화 유네스코등재 추진, 남해안 관광일주도로 정비, 남해안시대 주창 등을 지원했다. 마지막으로 자치분권 확립을 통한 지방화 주도에도 핵심 역할을 했다. 지역중심 경제활성화를 추진하고, 수도권 중심에서 경남을 포함한 동남권 중심의 분권과 균형전략을 구체화했다. 동남권과 부울대경권, 경남·부산·전남의 남해안권 등 초광역 경제협력을 추진해 국가·지역균형발전을 선도했다.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은 “경남연구원이 국내 최고 연구기관을 넘어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中 비밀경찰서 논란에…정진석 “미인계로 접근했다는 의혹”

    中 비밀경찰서 논란에…정진석 “미인계로 접근했다는 의혹”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한국 내 중국의 비밀경찰서 운영 의혹과 관련해 “중국 당국이 사실관계를 성의 있게 확인해서 우리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소상히 설명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지난달 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53국에서 102개 이상의 비밀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의 한 중식당이 거점으로 지목됐다. 중국의 한국 내 비밀경찰서 운영이 사실이라면 타국에서의 활동에 관한 관행이나 국제규범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 주재국의 승인 없이 공식 외교공관이 아닌 장소에서 영사 업무를 하는 경우 ‘영사 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어긋난다. 정진석 위원장은 “외국 정부 기관이 대한민국 안에서 활동하려면 우리 법령과 국제 규범을 준수해야 한다. 만일 그런 의혹이 사실이었다면 당연히 사과와 재발방지대책 마련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한중수교 30주년이 되는해”라며 “중국은 우리나라 제1교역국이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파트너다. 2023년 새해에는 한중양국 신뢰관계가 더 굳건히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새로운 의혹도 제기했다. 정 위원장은 “중국 당국이 우리 정부 주요 인사에 대해 미인계를 동원해 접근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주한 중국대사 부부가 2017년 한 광역단체장을 충청도의 한 콘도에서 만났을 때 중국대사 부부와 동행했던 중국여성이 그 광역단체장에게 은밀한 만남을 시도했다는 의혹”이라고 말했다. 이어 “첩보영화에서만 보던 일이 현실에서 벌어진 것”이라며 “상호 신뢰를 저해하는 일은 삼가야 마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中 비밀경찰’ 의심 식당 입장 중국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를 탄압하려고 외국에서 ‘비밀 경찰서’를 운영한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내 거점으로 지목된 중식당 대표는 29일 의혹을 직접 해명하기로 했다. 이 식당은 28일 오전 외부 전광판에 “진실을 위한 중대 발표한다.진심을 은폐하는 추악한 세력을 폭로한다”는 메시지를 띄웠다. 식당 측은 전광판을 통해 식당 앞에서 대표 A씨의 ‘대외 개인공식발표’를 한다고 전했다. 대표 A씨는 재한 중국인단체 임원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식당 측은 “부패 기업이 돈으로 여론을 통제하고 한국 국민을 희롱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치를 조종하여 한중 우호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식당 종업원들과 가족 모두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어 경찰 보호를 간곡히 요청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한국어와 중국어로 번갈아 내보내고 있다. 식당 측이 언급한 ‘추악한 세력’, ‘부패 기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식당 관계자는 “발표 전까지 기다려달라”고만 답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A씨가 운영하는 중식당은 비밀경찰서 논란과 무관한 곳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 내 비밀 경찰서 운영과 관련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 “가장 소중한 경험 전하는 문화재단 거듭날 것”

    “가장 소중한 경험 전하는 문화재단 거듭날 것”

    “가장 소중한 문학적 경험을 전하는 문화재단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대산문화재단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재단 창립 30주년을 하루 앞둔 28일 재단의 새로운 비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재단의 사명을 ‘모든 사람이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통해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며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새롭게 정했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1992년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뜻에 따라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됐다. 지난 30년간 문학 관련 사업에 투입한 금액만 582억원에 이른다. 대산문학상을 통해 147명의 작가를 시상했으며, 신진문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대산창작기금을 통해 작가 310명의 창작활동도 격려했다. 대산대학문학상을 통해 113명의 신인 작가를 발굴했는데, ‘두근두근 내 인생’의 김애란 소설가도 포함돼 있다. 신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깊이 있게 전하는 데 집중해 우리 모두가 세계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잘 이해하고 공동의 보편적 가치에 공감하며 공통의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맞학폭’ 개념 짚은 기획 돋보여… 오피니언면 시의성 더 높였으면”

    “‘맞학폭’ 개념 짚은 기획 돋보여… 오피니언면 시의성 더 높였으면”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9층 회의실에서 제157차 회의를 열고 12월 한 달간 본지에 실린 보도 내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김영석(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명예교수) 위원장과 정일권(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김재희(김재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허진재(한국갤럽 이사), 최승필(한국외대 법학대학원 교수), 이세희(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대학원 석사과정)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학교폭력 문제를 심층적으로 짚은 서울신문 ‘학폭위 10년, 지금 우리 학교는’ 탐사기획 보도가 가해 지목 학생이 피해 학생을 신고하는 ‘맞학폭’ 문제를 개념화하는 등 신선함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심층성과 시의성이 떨어지는 오피니언면과 일반 기획보도는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내놨다. 다음은 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솔루션 저널리즘’ 시도 바람직 이세희 5일자부터 보도한 학폭위 기사가 인상적이었다. 온라인에서나 거론됐던 맞학폭 현상을 언론이 짚고 개념화한 것은 서울신문이 유일하다. 2021년 9월 온라인 기사에서도 관련 내용을 전했는데, 이어서 보도한 점 높게 평가한다. 다른 언론은 학폭 사건을 단순히 전달하고 대책을 찾는 데 그치지만, 서울신문의 이번 보도는 원인을 규명하려고 노력했다. 온라인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시각화도 잘했다. 젊은층이 관심을 두고 읽을 수 있는 기사다. 앞으로도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야기들을 개념화하는 보도를 많이 해 달라. 정일권 좋은 취지로 만든 제도라도 실행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이럴 땐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학폭위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룬다는 측면에서 좋았다. 이렇듯 다양한 차원에서 제도를 분석하고 평가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서울신문 학폭위 보도는 단순히 사건을 나열해 전달하는 게 아닌, 대안과 해결책까지도 제시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시도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김재희 학폭위의 절차적 공정성과 위원의 전문성 등 구조적인 지점들을 깊게 파고들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다만 5일자 ‘증거수집 요령 주며 학폭 판 키우는 조력자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법조계를 비판하고 있는데, 굉장히 강한 제목에 비해 이걸 지적하는 구체적인 근거가 없었다는 게 아쉽다. 최승필 기획도 너무 많으면 문제다. 신문의 정보 전달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다. 학폭위 기사도 마찬가지다. 서울신문이 과도하게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는 생각도 든다. 허진재 보도에 그치지 않고 6개월이나 1년 뒤 우리의 기사가 어떻게 세상의 변화를 가져왔는지 확인해 주면 좋겠다. 실제로 정부의 정책이나 통계가 바뀌었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최초 탐사보도의 가치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청소년의 자살률이 증가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런 주제도 관심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 본다. ●압축해서 쉽게 전달했으면 김영석 이슈를 파고드는 기획은 좋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기사도 많다. 12일자 21면 ‘정여울의 힐링스페이스’ 코너에서 소개한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이야기는 최근 사회적 현안이 많은 가운데 너무 생뚱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6일자 23면 ‘박상현의 테크/미디어/사회’ 코너에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직원 절반을 해고했다는 내용을 다룬 기획은 적절했다. 다만 한 면 전체를 통틀어 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끝까지 읽겠지만, 일반 독자들은 그렇지 않다. 기사가 어려우면 안 된다. 읽기 좋게 압축해서 쉽게 전달해야 한다. 허진재 19일자 1면 ‘일방적 검수완박…국민 불편 키웠다’ 기사는 온라인에서 ‘[단독]누구를 위한 검수완박인가…국민 불편 더 커졌다’고 보도했다. 제목은 검수완박으로 국민의 삶이 더 힘들어졌다는 뉘앙스다. 사건 처리 지연이 심각해졌다는 법조계 현장 목소리를 담았지만, 제목으로 달기에는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다. 과한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이세희 22일자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특집을 보면 다른 일간지는 1~2건 정도 보도하는 데 그친 반면 서울신문은 4개 지면을 다뤘다. 좋은 소재인데, 기업 광고성 기사 위주라 다소 실망스러웠다. 한국과 베트남의 사람들 이야기 등 의미 있는 기획을 하는 게 좋았겠다. 최승필 13일자 9면 ‘범죄 피해자 보호 외친 檢…전담 부서는 없다’ 기사는 현 상황의 문제점을 적절하게 지적했다. 기사에 검찰이 피해자 인권 보호와 구제에 소홀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걸 넘어 왜 그랬는지 파고들 필요가 있겠다. 기소 건수와 달리 인권 보호는 계량화가 어렵다. 검사들의 평가 방식에도 문제가 있지 않은지, 더 다양한 면을 포섭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정일권 제목을 정할 때 원칙이 있어야 한다. 21일자 1면 ‘노조 깜깜이 회계 막는다…與 노동개혁 입법 착수’는 편향성이 드러나는 제목이다. 23일자 6면 ‘檢 이재명 제3자 뇌물 입증 끝낸 듯’ 제목도 정보 제공을 넘어선 추측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목으로 부적절하다. 김재희 24일 온라인에 ‘이웃 지적장애 알고 찾아온 노인들…같은 날 차례로 성폭행’이라는 제목의 사건 기사가 보도됐다. 서울신문을 제외한 다른 언론사 기사에서는 ‘노인들’이라는 제목을 달지 않았다. 젠더 이슈를 다룰 땐 내용을 정제해야 한다. 사건의 발생 원인, 판결의 양형 이유를 봐도 가해자들이 노인이라는 사실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도 성폭력과 무관한 사회적 인상 비평은 부각하지 않는다는 게 중요한 원칙이다. 앞으로도 젠더 이슈를 다룰 때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등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허진재 26, 27일 스포츠면도 아쉬웠다. 26일자에는 미국풋볼리그(NFL) 경기 장면이 사진기사로 실렸는데 요즘 ‘슈퍼볼’ 시즌도 아니고 중요한 경기도 아닌데 왜 지면에 쓰였는지 잘 모르겠다. 27일자에도 ‘41점 선물 뿌린 NBA 산타’라는 제목으로 미국프로농구(NBA) 덴버와 피닉스의 경기 결과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이 경기에 관심이 있는 한국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 월드컵이 끝났고 선수들이 원소속팀에 복귀했으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등의 하반기 전망 등을 소개해 주면 어떨지 제안한다. ●다양한 외부 필진 구성해야 이세희 오피니언 필진을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필진이 더 필요하다. 필진의 다양화는 신문의 다각적인 시각으로도 이어진다. 세대도 마찬가지다. 매주 화요일 ‘2030 섹션’이 있지만, 주제가 다양하지 않고 나이도 30대다. 대학생 필진도 있었으면 좋겠다.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질 것이다. 정일권 진경호 논설실장의 ‘윤석열의 시간’, 이혜리 정치부 기자의 ‘도어스테핑보다 더 나은 소통은 없다’ 등 내부 필진 칼럼은 좋은 게 많다. 어떤 정책이 왜 좋고 지지돼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솔루션 저널리즘, 대안을 제시하는 글들은 계속 추구돼야 한다. 허진재 내부 필진의 칼럼은 잘 보고 있다. 하지만 외부 필진 칼럼은 독자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며 사회에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이슈에서 동떨어진 느낌을 많이 받는다. 시의성 있는 주제를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외부 필진을 갖춰야 한다. 김영석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도를 넘은 이념의 극단화와 그것 뒤에 있는 계층 갈등이다. 칼럼, 사설을 통해 양극화 문제를 진단하는 한편 해법 모색을 위한 기획 시리즈도 적극적으로 마련했으면 한다.
  • 앙코르 유적 보존·복원 한국문화재재단, 캄보디아 공로 훈장 수여

    앙코르 유적 보존·복원 한국문화재재단, 캄보디아 공로 훈장 수여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프레아피투 사원과 코끼리 테라스 보존 및 복원 2차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문화재재단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았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16일 캄보디아 정부가 주최하는 앙코르 역사 유적의 보호와 발전을 위한 국제 조정 회의 국제회의 겸 30주년 기념식에서 훈장을 수상했다고 26일 전했다. 캄보디아 문화유산 공적개발원조(ODA)를 맡아 온 재단은 2016년부터 프레아피투 사원과 코끼리테라스 보존 및 복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프레아피투 사원은 과거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던 앙코르 톰 내 북동쪽에 위치한다. 12~13세기 무렵 조성된 힌두교, 불교 양식의 사원군으로 1992년 앙코르 유적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후 많은 조사연구와 보존복원사업에서도 소외됐다. 코끼리테라스는 앙코르 톰 내에 위치한 왕궁의 정면 앞 시설물로 길이 330m, 폭 15m의 규모다. 크메르 제국의 왕이 공식 행사를 치를 때 사용했던 공간으로 전해진다.앙코르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앙코르 유적에서 활동하는 유네스코 및 국제기관에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공로 훈장을 전달하는 수여식이 진행됐다. 한국문화재재단 국제협력단 박지민 PM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캄보디아사무소 노현준 소장이 사하메트레이 훈장을 받았다. 한국문화재재단이 회의에서 업무 성과도 발표했는데, 유네스코 특별전문가 그룹과 상설 과학자문인 아제딘 베샤우치 교수는 ‘탁월한 성과’라고 호평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캄보디아 이외에도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등에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하며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에는 콩고민주공화국, 페루 등 더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문화유산 ODA 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서태지, 1년만의 근황…“예상치 못한 일 생겨”

    서태지, 1년만의 근황…“예상치 못한 일 생겨”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50)가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서태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운 나의 친구들 그리고 2022 성탄절. 잘 지내고 있었어요?”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그는 “벌써 1년이 후딱 지나가고 성탄절이 돌아왔어요. 모두들 안 아프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거죠? 2023년이 딱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모두들 올해 소망 했던 일들은 얼마나 이루었는지 궁금하네요”라며 “2022년은 우리나라와 우리 지구에 사건,사고,전쟁 등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염원 했던 엔데믹이 와서 담이가 홈 스쿨을 마치고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것이 가장 좋은 일이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내가 방심을 했는지 뒤늦게 코로나에 걸려 후각을 완전히 상실 했었어요. 롱 코비드일까 은근히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천천히 회복이 되었어요. 울 팔로들도 아직은 방심 말 길 바래요”라고 알렸다. 이어 올해 데뷔 30주년인 것도 언급했다. 서태지는 “올해가 데뷔 30주년 이었죠 그런데 너무 조용히 지나가서 많이 섭섭했을 거예요”라며 “그럼에도 얼마 전에 우리 팔로들이 예쁜 마이크를 선물 해 주었는데.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이 스페셜한 마이크를 올해는 사용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다음번 공연 때는 꼭! 사용을 하도록 할게요. 이렇게 마음들을 모아 주어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새 앨범에 대해선 “몇 년 간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서 팔로들이 많이 지쳐있는 것을 있는 것을 잘 알기에.. 오늘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일 년 내내 고민이 많았어요”라면서 “이번 성탄절에는 꼭 희망 찬 이야기를 전하려 했는데, 실은 더 많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겼답니다”라고 고백했다. 서태지는 “지금의 나는 변화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마음가짐도 필요한 어떤 분기점에 서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를 잘 해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고, 또 잘 할 수 있다 믿지만”이라며 “현재의 판단으로는 그게 한 두 해로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걱정이 크답니다. 좀 복합적인 상황 들이라 지금은 설명해주기가 힘들지만 딱히 나쁜 일이 있는 건 아니니 괜한 걱정은 안 해도 돼요. 그저 최선을 다해 답을 찾고 있는 것 뿐이니 언젠가는 편하게 말해줄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어떤 기약을 해줄 수가 없기에 마음이 무겁고 속상하네요. 그래도 가끔 생존 신고는 할 테니 걱정은 말고 당분간 잠시 내려두고 조금 긴 호흡으로 편하게 기다려주면 고마울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하 서태지 전문] 그리운 나의 친구들 그리고 2022 성탄절 안녕 우리 팔로들~ 잘 지내고 있었어요? 벌써 1년이 후딱 지나가고 성탄절이 돌아왔어요 모두들 안 아프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거죠? 2023년이 딱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모두들 올해 소망 했던 일들은 얼마나 이루었는지 궁금하네요. 2022년은 우리나라와 우리 지구에 사건,사고,전쟁 등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염원 했던 엔데믹이 와서 담이가 홈 스쿨을 마치고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것이 가장 좋은 일이었어요.그런데 최근에 내가 방심을 했는지 뒤늦게 코로나에 걸려 후각을 완전히 상실 했었어요. 롱 코비드일까 은근히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천천히 회복이 되었어요. 울 팔로들도 아직은 방심 말 길 바래요. 올해가 데뷔 30주년 이었죠 그런데 너무 조용히 지나가서 많이 섭섭했을 거예요. 그럼에도 얼마 전에 우리 팔로들이 예쁜 마이크를 선물 해 주었는데.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이 스페셜한 마이크를 올해는 사용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 다음번 공연 때는 꼭! 사용을 하도록 할게요. 이렇게 마음들을 모아 주어 너무 고마워요. 아마 지금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소식은 나의 새 음반 소식 일 텐데요. 몇 년 간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서 팔로들이 많이 지쳐있는 것을 있는 것을 잘 알기에.. 오늘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일 년 내내 고민이 많았어요. 이번 성탄절에는 꼭 희망 찬 이야기를 전하려 했는데, 실은 더많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겼답니다. 지금의 나는 변화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마음가짐도 필요한 어떤 분기점에 서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를 잘 해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고, 또 잘 할 수 있다 믿지만.. 현재의 판단으로는 그게 한 두 해로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걱정이 크답니다. 좀 복합적인 상황 들이라 지금은 설명해주기가 힘들지만 딱히 나쁜 일이 있는 건 아니니 괜한 걱정은 안 해도 돼요. 그저 최선을 다해 답을 찾고 있는 것 뿐이니 언젠 가는 편하게 말해줄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어떤 기약을 해줄 수가 없기에 마음이 무겁고 속상하네요. 그래도 가끔 생존 신고는 할 테니 걱정은 말고 당분간 잠시 내려두고 조금 긴 호흡으로 편하게 기다려주면 고마울 것 같아요. 예전처럼 매년 즐거운 인사를 전하는 성탄절이 되면 좋을 텐데 최근엔 계속 그렇지가 못하네요. 오늘은 미안한 마음,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조용한 인사를 하고 싶어요. 그리운 마음이 커서인지 올해는 부쩍 하늘의 별들을 올려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기억들이 바래지 않기를, 그리고 하루빨리 함께 웃을 수 있기를 바라 보았어요. 유난히 추운 겨울, 모두들 따뜻한 성탄절 보내기를 바라고 2023년은 우리 팔로들에게 아주 아주 좋은 일들만 생기는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해요. 흰 눈이 모두 녹은 후 봄이 활짝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2022년의 태지가.
  • 삼성, 베트남 하노이에 글로벌 최초 종합 R&D센터 준공...이재용 참석

    삼성, 베트남 하노이에 글로벌 최초 종합 R&D센터 준공...이재용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베트남 하노이 THT 신도시에 세운 삼성R&D(연구개발)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마침 준공식은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 기념일 바로 다음날 진행돼, ‘민간 외교’ 성격이 짙은 자리였다. 이 회장은 “베트남 삼성R&D 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응우옌 쑤언 탕 호치민정치아카데미 원장, 찐 반 썬 베트남 총리실 주임장관, 휭 타잉 닷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측에선 이 회장 외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자리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미국·영국·인도 등 삼성전자의 주요 글로벌 R&D센터 임직원들이 준공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베트남 삼성R&D센터는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세운 최초의 대규모 종합 연구소다. 대지면적 11603㎡, 연면적 79511㎡로, 앞으로 연구원 2200여명이 상주하며 스마트 기기,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곳을 모바일 기기용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술인 멀티미디어 정보 처리, 무선 통신 보안 분야 등에 특화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장은 센터 공사 중인 2020년에도 베트남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세계적인 생산기지로서 베트남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삼성은 이곳에 R&D센터를 세워 종합 연구개발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1989년 삼성물산 무역사무소를 설치하며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삼성은 1995년 호찌민에 삼성전자 법인을 설립했다. 당초 중저가 제품 위주로 생산했지만 점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현재는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4G·5G 네트워크 통신 장비, TV,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의 거의 절반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산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착공한 베트남 삼성R&D센터는 지난 11월 인테리어 마감 등 과정을 거쳐 완공됐지만, 준공식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개최됐다. 이 회장은 2012년 이건희 선대회장과 함께 베트남을 찾아 스마트폰 생산 현장을 점검했으며, 이후 주요 인사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베트남 사업을 챙겨 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푹 주석(당시 총리)을 만났다. 재계에서 이 회장과 삼성이 한국과 베트남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삼성은 베트남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2021년엔 베트남에서 수출 654억 달러(약 84조 260억원)를 기록하며 이 나라 총 수출의 약 20%를 담당했다. 베트남 내 외국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매년 두 차례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고 있으며, 베트남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 및 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주요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인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정보기술(IT)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준공식 전후로 하노이 인근 삼성 사업장을 찾아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을 살펴보고 사업 현황과 중장기 경영 전략을 점검한 뒤,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 추석 국내 다자녀 직원들에게 선물을 준 것처럼 이번에도 베트남 현지 직원들 중 자녀가 6명 이상인 직원에게 여행상품권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진 “韓·베트남 격상된 관계 더 발전시켜야”

    박진 “韓·베트남 격상된 관계 더 발전시켜야”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30주년을 맞은 22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응우옌부뚱 주한베트남 대사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리셉션을 갖고 격상된 양국 관계를 자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권력 서열 1·2위인 응우옌푸쫑 베트남 당 서기장, 응우옌쑤언푹 국가주석과 축전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리셉션에서 양국 관계의 비약적인 발전에 이바지해 온 각계각층 인사들의 노력과 역할을 평가하며 “올해 수교 30주년 계기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해 왔다”며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푹 주석 국빈 방한 시 발표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양국이 더욱 협력을 심화하고, 전 세계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쫑 서기장과 푹 주석은 “수교 이래 양국은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서로에게 핵심 파트너가 됐다”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국과 베트남 간 관계가 양국 국민의 이익, 세계와 역내의 평화·안정에도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 장관도 이날 각각 팜민찐 베트남 총리, 부이타잉썬 외교장관과 축전을 교환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빈 방문한 응우옌쑤언푹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기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2009년 베트남 방문 당시 구축됐던 양국 관계가 13년 만에 최상위급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양국은 박정희 전 대통령 때인 1964년 베트남전 참전 당시만 해도 서로 총을 겨눈 적대국 관계였다. 그러다가 1992년 북방정책, 공산권 수교 일환으로 외교 관계를 텄고, 그해 4억 9300만 달러(약 6424억원)이던 양국 교역액은 지난해 807억 9500만 달러(105조 8400억원)로 164배 증가했다.
  • 효성, 글로벌 최대 생산기지 베트남에 구축… “지역사회 일원 자리매김”

    효성, 글로벌 최대 생산기지 베트남에 구축… “지역사회 일원 자리매김”

    “베트남은 효성의 글로벌 최대 생산법인이 있는 곳으로 효성 역시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전략본부장(사장)이었던 2000년대 중반부터 글로벌 복합 생산기지로서의 베트남 공장의 생산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 실행해 왔다. 특히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의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등 생산 효율화에 주력해 온 노력이 현재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트남은 올해 약 34억 달러의 매출고가 예상되는 등 효성의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효성은 2007년 베트남 호찌민 인근 지역인 동나이성 년짝공단에 베트남법인을, 2015년에는 바로 옆 부지에 동나이법인을 설립하고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생산을 시작했다. 베트남의 스판덱스 공장과 타이어코드 공장은 효성의 글로벌 생산기지 가운데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남부 바리어붕따우성에 비나케미칼법인을 설립해 폴리프로필렌(PP)을, 중부 꽝남성에는 2018년 광남법인을 설립해 타이어보강재와 에어백 생산을 시작했고, 북부 박닌성에서는 2020년부터 현금자동인출기(ATM)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효성이 베트남을 제2의 글로벌 전초기지로 낙점한 데는 조 회장의 발 빠른 경영 판단이 뒤따랐다는 설명이다. 조 회장은 높아지는 원가 부담을 해결하는 동시에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직접 공장 부지를 둘러보는 등 베트남 사업에 공을 들였다. 효성은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대하고자 베트남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꽝남성의 기존 타이어보강재 생산시설 옆에 추가 부지를 임대해 첨단소재 관련 생산 시설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남부 지역에도 부지를 임대해 섬유 사업의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는 일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응우옌쑤언푹 국가주석과 만나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베트남은 효성의 핵심 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글로벌 복합기지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효성이 베트남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사업적 협력을 지속·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양국 수교 30주년 투자·교류 가교역 주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양국 수교 30주년 투자·교류 가교역 주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올해 한국과 베트남 정부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기업들의 투자·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에 주력해 왔다. 특히 2년 넘게 지속됐던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가 대부분 정상화됨에 따라 신성장·유망 산업에서의 베트남과의 협력은 양국 모두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게 코트라의 전망이다. 올해 초 베트남을 핵심 협력 국가로 꼽은 코트라는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베트남의 국내 기업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달 베트남의 경제 수도인 호찌민에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국제사회의 중점 과제 중 하나인 온실가스 감축에도 머리를 맞대고 있다. 코트라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 하노이에서 ‘한·베 녹색성장 파트너십 포럼’을 열고 양국 기업의 탄소저감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코트라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한국에너지공단과 공동 지정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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