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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임대인·상인과 힘모아 샤로수길 키운다

    관악구, 임대인·상인과 힘모아 샤로수길 키운다

    서울 관악구의 대표 명소 샤로수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임대인과 상인 대표가 함께 뜻을 모았다. 31일 관악구는 지난 23일 관악구와 샤로수길 임대인·상인 3자간 ‘샤로수길 로컬브랜드 상권 공동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상권 공동체 협력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샤로수길 임대인 101명과 상인 235명이 동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상가임대차보호법 관련 규정 준수 ▲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협조 ▲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샤로수길은 전통시장에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형성된 이색 상권이다. 지난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3년간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올해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 상권육성기구 설치 ▲ 각종 인프라 확충 ▲ 로컬콘텐츠 개발 ▲ 상인 역량 강화 등 샤로수길을 서울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지난 11월 샤로수길 상인회 주도로 서울시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의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662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각종 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상권을 살리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아 로컬브랜드 육성과 지역 경제 회복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구 2만 농촌의 기적… 군위고, 의·약대 포함 대입 ‘70년 최대 성과’

    인구 2만 농촌의 기적… 군위고, 의·약대 포함 대입 ‘70년 최대 성과’

    인구 2만여명에 불과한 조그마한 농촌 도시, 대구 군위에 있는 유일한 고등학교인 군위고가 의·약학대와 서울권 주요 대학 합격자를 대거 쏟아내 화제다. 31일 군위군에 따르면 고3 학생 수 88명인 군위고가 최근 진행된 2026학년도 대입에서 전남대·순천향대 의대 각 1명, 영남대·계명대 약학대학 각 1명의 합격자를 냈다. 이로써 의대 및 약학대학 진학이 모두 4명에 달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인하대, 국민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 지역 국공립대 및 교대 합격자도 잇따랐다. 경북대 13명을 비롯해 부산대 2명, 충북대 4명, 한국교원대 1명, 대구교육대 1명 등이다. 이런 성과는 1953년 군위고 개교 이래 70여년만에 거둔 최대 성과라고 군위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배경에는 붕괴되고 있는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한 군위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군위군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공교육 보완, 학습환경 개선, 진로·진학 지원 체계 구축에 총 32억 6000여만원을 과감히 투자했다. 또 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몰입영어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몰입수학’, ‘몰입독서’ 등 몰입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군위형 몰입교육 브랜드’ 구축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학습 역량 강화와 자기주도 학습 문화 조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매년 30억원 이상을 학교 운영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투자해 왔다. 이밖에 공립학원인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을 통한 ▲입시 전문기관과의 협업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학생부 중심 평가 대응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격차를 완화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열악한 교육 여건 개선을 지역 발전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20억원 정도를 추가 투자하는 등 행·재정적으로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1999년 장학재단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를 설립, 지금까지 314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 안양시, 2026년 예산 1조 8,640억 원 확정

    안양시, 2026년 예산 1조 8,640억 원 확정

    최대호 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경기 안양시는 2026년도 총예산이 1조 864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1조 8640억 원 중 사회복지 분야에 전년 대비 9.8% 증가한 8168억 원을 배정해 전체 예산의 4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보건 분야는 전년 대비 20.2% 증가한 566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는 9.4% 증가한 2196억 원으로 보건·복지·교통 분야 총 예산은 1조 930억 원이다. 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돌보고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를 위해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0억 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35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15억 원) ▲기초연금 지급(2240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60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저출생 극복과 시민의 양육비 부담 감소를 위해서는 ▲출산지원금(80억 원) ▲첫만남 이용권(83억 원) ▲난임부부시술비 지원(49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30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19억 원) 등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일상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기관 보조사업(298억 원) ▲평촌도서관 건립 및 개관(97억 원) ▲반다비체육센터 및 석수체육센터 운영(27억 원) ▲지역문학관 건립(34억 원) ▲통합문화이용권(25억 원) ▲종합운동장 시설 보수(7억 원) 등을 추진한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더불어 잘 사는 안양을 조성하기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복구(143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43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이자차액 보전 지원(33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25억 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3억 원) 등을 편성했다. 교통 및 철도 분야 예산 투입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이동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건설(480억 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360억 원) ▲안양역 일원 주차장 및 공원 조성(39억 원) ▲김중업박물관 뒤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39억 원) ▲비산대교 옆 안양천변 도로 확장공사(19억 원) ▲비산지하차도 리모델링 공사(12억 원) 등을 추진한다.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안양시 지방정원 조성(57억 원)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40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145억 원) ▲비산교 내진보강공사(11억 원) ▲관내 교량 등 보수·보강 공사(11억 원) 등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는 안정적인 경제·사회 분야 지원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새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사랑과 희망이 넘치고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울산시, 내년 울산페이 2340억원 발행… 월 30만원 한도 10% 적립금 혜택

    울산시, 내년 울산페이 2340억원 발행… 월 30만원 한도 10% 적립금 혜택

    울산시는 2026년에 총 2340억원 규모의 ‘울산페이’를 발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울산페이는 연중 월 30만원 결제분까지 10% 적립금(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울산페이는 카드형과 모바일(QR코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당 월 구매·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적립금은 후 적립 방식으로 월 30만원 결제분까지 10%가 환급된다. 시는 할인 혜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되, 2025년 울산페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경기 흐름과 정부 지원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행 규모와 혜택을 조정할 방침이다. 시는 또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상품권 구매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울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가 복지 점수나 포상금, 사회공헌 사업 재원을 지역상품권으로 구매하도록 장려한다. 울산페이 구매 시 5~7%의 추가 충전금을 지원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촉진한다. 시는 울산페이 가입으로 배달 서비스 ‘울산페달’과 온라인 쇼핑몰 ‘울산몰’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연계도 강화한다. 울산페달과 울산몰 이용 시 5% 추가 적립금 혜택을 연중 제공한다. ‘찾아가는 울산페달 고객센터’ 운영과 신규 가맹점 발굴을 통한 소상공인 판로 확대도 강화한다. 시는 명절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추가 적립금 혜택을 제공해 골목상권과 생활 밀착 업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 대한 사용 제한 등 가맹점 정비를 통해 소상공인 중심 운영 원칙을 확립하고, 상품권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 제도도 새롭게 도입한다.
  • 2026년도 예산안 187억 원 삭감…안성시, ‘시민 피해·지역 발전’ 우려

    2026년도 예산안 187억 원 삭감…안성시, ‘시민 피해·지역 발전’ 우려

    경기 안성시의회가 30일 심의한 2026년도 예산안에서 총 187억 원에 이르는 삭감에 대해, 안성시가 시민 삶과 직결된 사업은 물론, 시정 운영 전반의 안정성을 흔들 수 있는 결정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정 사업이나 일부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예산이 삭감된 가운데, 82%에 해당하는 238건, 약 153억 원은 전액 삭감됐다며 해당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승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5억 원, 안성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6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 4억 원 등 국·도비 매칭 예산이 37억 원 삭감됐다. 2001년부터 발간한 새해 달라지는 제도 안내 책자와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 예산 등도 전액 삭감됐다. 상수도 기반 시설 설치 사업의 경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가리지 않고 8개 사업 44억 원이 삭감됐다. 급수 취약 지역 수도시설 확충, 노후 상수도 정비, 수도정비기본계획, 송천2가압장 신설공사,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 구례가압장 시설개선공사 등 기반 시설 사업 예산이 깎여 상수행정에 적신호가 켜졌다. 공동체 분야에서는 도농공동체 시범 아파트, 공익 활동 활성화 사업이 삭감됐고, 주민참여예산 관련 분야에서도 13개 사업이 삭감돼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이와 함께 농촌 신활력 플러스 가공센터 증축 사업 30억 원이 삭감돼 지역 농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인프라 건립이 전면 중단될 상황에 놓였다. 주민 소통 및 시정 운영, 대외 협력을 위한 시책추진업무추진비도 삭감됐다.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의 경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에 약 18억 원이 요구됐지만 50%가량이 삭감되면서 민생, 행정, 안전 등 분야별 정책 추진에 제약이 발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엇보다 이번 삭감은 안성시의 주인인 시민과 지역 발전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고, 이로 인한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적 대안을 마련하고, 추가경정예산 등 가능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원주, 40억 자산 기부하기로…“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전원주, 40억 자산 기부하기로…“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탤런트 전원주가 전 재산 기부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전원주는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서 개그맨 김대희와 만났다. 이날 김대희가 “유튜브는 엔딩이 중요하다”며 삼행시를 제안하자, 전원주는 “전 재산은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주겠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김대희는 “지금까지 들은 삼행시 중 최고”라며 감탄했다. 전원주는 과거 연애와 금전적 경험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대희가 “남자를 좋아해 돈을 다 썼다는 소문이 있다”고 묻자, 전원주는 “옛날에 돈을 많이 뜯겼다. 얼굴이 좋으면 돈도 잘 내는 줄 알았는데, 다 떼어먹고 나르더라”며 씁쓸해했다. 한 달 수입과 주식 수익률에 대해서는 “비밀”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주식으로 손해는 안 봤다”고 말했다. 김대희가 “집값이 21배 올랐다고 들었다”고 하자, 전원주는 “등산하다가 샀다. 똥값으로 샀는데 개발되면서 올랐다”며 투자 비결을 귀띔했다. 이어 “티끌 모아 태산이다.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며 “이제 갈 때가 되니 욕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대희가 “요즘 많이 힘들다”며 4000만원을 빌려달라는 농담을 건네자, 전원주는 “무슨 띠냐. 용띠는 아무거나 해도 된다”며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는 “구독자도 한 분 한 분 모여 태산이 된다”며 유튜브 운영에 대한 조언을 건넸고, 전원주는 “아끼고, 쓰고, 모으고, 또 뿌릴 줄 알면 그게 명품”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전원주는 자산 40억원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 약 30억원, 금 10억원을 비롯해 서울 신촌 건물과 청담동 아파트 등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1987년 500만원으로 시작한 주식을 30억원으로 불렸다”고 밝힌 바 있다.
  • “남자 얼굴만 보다 돈 뜯겨”…전원주, 갑자기 전재산 기부 선언

    “남자 얼굴만 보다 돈 뜯겨”…전원주, 갑자기 전재산 기부 선언

    탤런트 전원주가 전재산 기부를 선언했다. 전원주는 30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서 개그맨 김대희를 만났다. 김대희는 “유튜브는 엔딩이 중요하다. 임팩트있게 끝나야 좋다”며 전원주로 삼행시를 제안했다. 전원주는 “전 재산은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주겠다”고 선언했고, 김대희는 “지금까지 들은 삼행시 중 최고”라며 감탄했다. 이날 김대희는 “누님이 남자를 좋아한다고 들었다. 소문에 남자한테 돈을 다 썼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전원주는 “옛날에 돈을 많이 뜯겼다. 얼굴이 좋으면 돈도 잘 내는 줄 알았는데 다 떼어먹고 나르더라”며 씁쓸해 했다. 한 달 수입과 주식 수익률은 “비밀”이라면서도 “주식으로 손해는 안 봤다”고 설명했다. 김대희가 “집값이 21배 올랐다고 하는데 진짜 부럽다”고 하자, 전원주는 “등산하다가 샀다. 똥값으로 샀는데 개발되니까 오르더라”고 귀띔했다. “티끌모아 태산이다.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면서 “이제 갈 때가 되니까 욕심이 없다”고 했다. 전원주가 “힘들고 어려울 때 연락해라. 서로 힘이 되게”라고 하자, 김대희는 “지금 많이 힘들다. 4000만원만 빌려 달라. 보증 선 게 잘못됐다. 4000만원이면 해결될 것 같다”고 청했다. 전원주는 “무슨 띠냐. 용띠는 아무거나 해도 돼”라며 말을 돌렸다. 김대희는 “누님이 처음에 (유튜브 채널) 어떻게 하면 잘 될지 물어보지 않았느냐. 그 해답은 이미 말씀했다”며 “한 계단 한 계단 욕심 부리지 말고, 티끌 모아 태산인 것처럼 구독자들도 한 분 한 분 모여서 태산 같은 채널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전원주는 “내가 아끼고 쓰고 모으고 쓰고 뿌릴 줄 알고 그러면 명품”이라고 했고, 김대희는 “근데 왜 안 뿌리시냐”고 해 웃음을 줬다. 전원주는 자산 40억원 이상을 모았다. 주식 30억원, 금 10억원, 서울 신촌 건물, 청담동 아파트 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1987년 500만원으로 시작한 주식을 30억원으로 불렸다”고 했다.
  • [서울데이터랩]12월 30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12월 30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억 2546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505조 3921억 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24시간 동안 3.00% 하락한 비트코인은 1시간 등락률이 0.36% 상승하여 단기적으로 반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61조 4037억 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현재 424만 302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511조 7830억 원으로 집계됩니다. 24시간 등락률은 -2.92%로 나타났으며, 1시간 등락률은 0.88% 상승하여 단기적인 상승세 전환이 기대됩니다. 이더리움의 거래량은 34조 2651억 원입니다. 비앤비는 현재 122만 4849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168조 7042억 원입니다. 24시간 동안 1.84% 하락했으나, 1시간 등락률이 0.40% 상승하여 반전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3조 772억 원으로 확인됩니다. 리플은 267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61조 9330억 원입니다. 24시간 동안 2.80% 하락했으나, 1시간 등락률이 0.60% 상승하여 단기적인 회복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리플의 거래량은 3조 107억 원입니다. 한편, 솔라나는 17만 7864원으로 3.79%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100조 984억 원입니다. 거래량은 5조 2639억 원입니다. 같은 시각, 트론은 409원으로 0.15%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8468억 원입니다. 도지코인은 177원으로 3.14% 하락하며, 시가총액은 29조 8345억 원입니다. 같은 시각, 에이다는 506원으로 7.49%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 캐시는 86만 6118원으로 2.11% 하락하며, 거래량은 7430억 6109만 원입니다. 지캐시는 77만 3799원으로 1.38% 하락했습니다. 체인링크는 1만 7795원으로 4.15% 하락했습니다. 하이퍼리퀴드는 3만 7102원으로 1.10% 하락했습니다. 레오는 1만 2468원으로 2.89% 상승하며, 거래량은 11억 5677만 원입니다. 같은 시각, 모네로는 61만 8327원으로 6.30% 하락했습니다. 스텔라루멘은 308원으로 5.41% 하락했습니다. 라이트코인은 11만 2413원으로 2.27% 하락했습니다. 다이는 1436원으로 0.01%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살펴보면, 주요 가상자산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일부 종목들은 반등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성에 유의하며 신중한 투자 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전남도 전국 2시간대 도로망 구축 본격화

    전남도 전국 2시간대 도로망 구축 본격화

    수도권 접근성이 취약한 전라남도가 전남과 전국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잇는 고속철도망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도 철도·공항 분야 사회간접자본 국비 예산 7786억 원을 확보한 전라남도는 전국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잇는 고속철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광주 송정-목포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5700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준공이 가시화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전국 최초로 공항과 KTX가 직접 연결되는 무안국제공항역이 신설돼 공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주 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는 1722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착공이 기대되고 있다. 익산-여수를 잇는 전라선고속화 사업은 기본계획 용역비 5억 원이 편성돼 2026년 상반기 예타 통과 후 기본계획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수도권 이동 시간이 단축돼 호남권 광역 이동권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세기 역사를 간직한 목포역 노후 역사 개량 사업도 2026년 착공을 위한 185억 원이 반영돼 목포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9월 개통한 목포~보성선과 관련한 토지 매입비와 사후 환경영향평가 비용 등 30억 원이 반영돼 개통 이후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 공항 분야에서는 무안‧여수공항 조류탐지레이더 구축 예산 81억 원과 종단안전구역(240m) 확보에 14억 원이 반영돼 공항 안전성 확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또 섬 주민 교통 기본권 확보를 위한 흑산공항 건설 사업비 48억 원도 반영돼 타당성 재조사와 함께 2026년 상반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전남 철도·공항 인프라 확충에 속도가 붙었다”며 “전남과 전국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잇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윤재영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윤재영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요구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수요 예측 실패와 예산 과잉 집행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그는 당초 1만 5천여 명으로 산정된 지원 대상이 실제 신청 과정에서 3천 명 이상 차이를 보인 점을 문제 삼으며, 3년차 사업임에도 기초 데이터 관리와 대상자 추계가 부실하다고 짚었다. 특히 전반기 예산 집행률이 계획치를 초과한 것을 두고 “높은 집행률이 사업의 성과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하며, 추계 착오에 따른 통계상 허점과 사업 구조 전반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의 반복적인 집행 부진과 연간 약 30억 원 규모의 불용액 발생 문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은 신청·지급 절차 지연과 시·군 미참여 구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제도 존속 여부를 포함한 근본적 점검과 수요 기반 예산 편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장애인체육회 전임체육지도자 결원 문제에 대해서는 채용 방식 개선, 인력풀 확대, 예산 편성 방식 조정을 포함한 구조적 대안을 제시했다. 관광 정책과 관련해서는 경기투어패스의 내국인 중심 구조와 교통 미연계 문제를 지적하며, 외국인 전용 통합패스와 권역형 관광상품 개발 필요성을 제안했다. 그는 단기 판매 실적보다 도내 체류 확대와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광 정책의 방향 전환을 주문했다. 아울러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도지정문화유산과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사업을 직접 현장 점검하고, 설치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사후 관리와 성과 검증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문화유산이 단순 보존을 넘어 지역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 연계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윤재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예산과 제도가 실제로 작동하도록 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정활동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은 증액보다 효율과 책임이 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도민의 세금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 통일교, 청평훼리 인수 시도 정황… 무산 뒤 ‘천년뱃길’로 눈 돌렸나

    [단독] 통일교, 청평훼리 인수 시도 정황… 무산 뒤 ‘천년뱃길’로 눈 돌렸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경기 가평군에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을 제안하기 2년 전인 지난 2018년에 청평훼리 운영권을 인수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통일교가 수년 전부터 경기 가평군에서 크루즈를 운영해 자신들의 홍보 사업으로 활용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TM(True Mother·참어머니) 특별보고’ 문건 중 지난 2018년 9월 보고엔 “(청평훼리) 운영권을 인수받으면 청평호 내에서 여객사업을 할 수 있다. 저희가 원하는 곳(통일교 소유부지)에 터미널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혔다. 또 “배도 여러 대를 더 크게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고 써있다. 청평훼리는 청평호에서 페리 여객 사업을 하는 민간 사업체다. 보고서에는 “가평군에 등록된 도선사업자는 청평훼리가 유일하며, 요청하는 사업자들이 지금까지 많았지만 청평훼리가 동의하지 않으면 허가를 절대 내줄 수 없게 돼 있다고 한다”고도 언급했다. 청평훼리 운영권 인수를 위해 30억원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금액까지 책정했다. 통일교가 가평 크루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준비해왔다는 걸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 통일교는 결국 청평훼리 인수에 실패하자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통일교 산하 단체인 HJ천주천보수련원을 통해 지난 2020년 7월 가평군에 사업을 제안했고, 지난해 5월부터 HJ크루즈가 부분 운항 중이다. 현재 통일교가 선박 운항사 HJ레저개발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HJ크루즈의 천년뱃길 사업 일부 구간노선은 ‘통일교 성지순례’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통일교 측은 이와 관련해 “‘수상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이라고 반박했다. 청평훼리 측은 “통일교 관련 연락이 많이 오지만, 우리는 전혀 관련이 없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한 지역사업자”라고 선을 그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휴림로봇 거래대금 무려 480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휴림로봇 거래대금 무려 480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림로봇(090710)이 6527만2247주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7860원으로, 시가총액의 5.13%에 해당하는 막대한 거래대금에도 불구하고 26.77%의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PER는 291.11로 높으며, ROE는 -5.59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재영솔루텍(049630)은 4640원으로 거래되며 3217만6192주의 거래량을 기록, 거래량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145억6960만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약 2.69%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재영솔루텍의 PER는 128.89, ROE는 6.16이다. 거래량 3위인 대주산업(003310)은 현재 3140원으로 2315만3381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12.14%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4위 형지I&C(011080)는 748원으로, 1776만6792주가 거래되며 13.16% 상승하고 있다. 원익홀딩스(030530)는 47675원으로 1623만3045주가 거래되며 18.89% 상승하고 있다. 세미파이브(490470)는 32250원으로, 1524만5482주의 거래량과 함께 34.38%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무벡스(319400)는 20050원으로 1415만459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4.10% 상승 중이다. 셀루메드(049180)는 1630원으로, 1188만206주의 거래량과 함께 14.03%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휴림에이텍(078590)은 845원으로 1054만136주가 거래되며 12.37% 상승하고 있다. 한라캐스트(125490)는 20050원으로 1002만4610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9.44% 상승 중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비츠로넥스텍(488900) ▲12.50%, 형지글로벌(308100) ▲20.35%, PS일렉트로닉스(332570) ▲8.82%, 네오이뮨텍(950220) ▲6.01%,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 ▲1.61%, 에스피시스템스(317830) ▲11.62%, 모비스(250060) ▲13.39%, 삼보모터스(053700) ▲24.13%, 에스오에스랩(464080) ▲10.65%, 에이테크솔루션(071670) ▲15.05%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세미파이브와 삼보모터스가 있다. 세미파이브는 34.38% 급등하며 거래량 1524만5482주, 거래대금 541억8160만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의 4.98%에 해당하는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삼보모터스는 24.13% 상승하며 거래량 611만3142주, 거래대금 30억2090만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자금 유입 비율이 2.64%에 달하고 있다. 반면, 휴림로봇과 셀루메드는 각각 26.77%와 14.03%의 등락을 보이며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5.13%와 2.18%에 이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종목별로 큰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다양한 매매 전략이 엿보인다. 특히, 급등주와 급락주가 혼재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완화, ‘소상공인 반발’ 속 이천시 ‘작은 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주목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완화, ‘소상공인 반발’ 속 이천시 ‘작은 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주목

    경기도가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 한도 기준을 ‘연 매출 30억 원 이하’로 완화했으나, 전체 31개 시군 중 4곳만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달 3일 경기지역화폐의 구매 한도와 할인율, 가맹점 등록기준을 시군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 월 구매 한도는 현행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되고, ‘평시 6%, 명절 등 특별할인 10% 이내’인 할인율은 ‘10% 초과 지양, 10% 초과 시 후 적립금 형태’로 지침을 변경했다. 가맹점 등록기준은 ‘연 매출 12억 원 초과 제한’에서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제한’으로 완화하고 대규모점포와 SSM(기업형 슈퍼마켓)도 시군 상황에 맞춰 등록이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25일 현재 30억 원을 적용한 곳은 파주·광주·이천·포천 등 4개 시에 그치고 있다. 15개 시군은 검토 중이며, 11개 시군의 경우 가맹점 기준 변경 없이 ‘연 매출 12억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대다수 시군이 30억 원 이하 적용을 망설거리는 것은 소상공인 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거세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천시는 가맹점 기준을 ‘연 매출 30억 원 이하’로 완화하면서 영세 소상공인 보호 대책인 ‘작은 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결제액의 7%를 캐시백(월 최대 5만원)으로 돌려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가맹점 확대로 인해 대형 점포로 지역화폐 사용이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신설했다”며 “차등 인센티브 방식을 추진하자 지역화폐 가맹점 기준 완화에도 소상공인 단체 대부분이 찬성했고, 시 지역화폐운영위원회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됐다”라고 말했다.
  • 유튜브 추천 영상 20%는 AI쓰레기 ‘슬롭’… 연 1700억원 챙긴다

    유튜브 추천 영상 20%는 AI쓰레기 ‘슬롭’… 연 1700억원 챙긴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신규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영상 가운데 20% 이상이 조회수 확보를 목적으로 인공지능(AI)이 급조한 저질 콘텐츠인 ‘슬롭’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편집 업체 ‘카프윙’이 전 세계 상위 유튜브 채널 1만 5000개(각국 상위 100개 채널)를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278개 채널은 오로지 AI로 제작된 저품질 콘텐츠만을 게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채널의 구독자 수는 2억 2100만여명으로, 누적 조회수는 630억회 이상이다. 이들의 광고 수익은 연 1억 1700만 달러(약 16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카프윙은 신규 유튜브 계정을 생성한 뒤 추천된 첫 500개 영상 중 104개가 AI 슬롭으로 분류됐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3분의1은 맥락이 없고 자극적인 ‘뇌를 썩게 만드는’ 콘텐츠로 나타났다. AI 슬롭을 생산하는 유튜브 채널은 세계 각국에서 만들어져 유통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AI 콘텐츠 채널로 나타난 인도 기반의 한 유튜브 채널은 누적 조회수가 24억 회에 이르는데, 이 채널이 벌어들인 수익은 최대 425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지역별로 보면 스페인은 인구 절반에 가까운 2000여만명이 이 같은 AI 채널을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AI 슬롭 채널을 가장 많이 본 조회수 기준으로는 한국이 84억 5000만회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고 카프윙은 분석했다. AI 슬롭은 미국의 유명 사전출판사 메리엄웹스터가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을 만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셜미디어(SNS)에 가짜뉴스와 황당한 합성 영상이 범람하며 디지털 콘텐츠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지만, 오히려 어린이 등의 클릭을 유도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I 슬롭이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로 인식되자 인도와 케냐, 나이지리아 같은 국가 출신 제작자들이 슬롭으로 돈벌이에 나섰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이들 국가는 평균 임금이 높지 않지만, 자국 내 인터넷 연결은 원활하다는 특징이 있다.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들이 규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지만, 적극적인 대응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유튜브 측은 “AI는 도구일 뿐이며 다른 도구와 마찬가지로 고품질 콘텐츠와 저품질 콘텐츠를 만드는 데 모두 사용될 수 있다”며 “우리는 제작 방식과 관계없이 사용자들에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결혼 4일만에 불화설 토로한 윤정수...무슨 일이?

    결혼 4일만에 불화설 토로한 윤정수...무슨 일이?

    개그맨 윤정수가 결혼 4일 만에 불화를 고백한다. 윤정수는 27일 공개된 JTBC ‘아는 형님’ 예고편에서 “(녹화 기준) 결혼 4일 차”라며 반지를 자랑한다. 이내 부인 원진서에게 “자기가 많이 벌어 와. 왜 나만 많이 벌어와야 되는데?”라고 했다고 털어놓는다. 개그맨 이수근은 “결혼 며칠 됐다고 벌써 힘드냐”고 지적하고, 강호동은 “정수야. 너 혼난다”며 걱정한다. 서장훈은 “정신 똑바로 차려”라고 한다. 윤정수는 2008년 사업 실패와 연대 보증으로 약 30억원 빚을 져 파산했다. 지난달 30일 원진서와 결혼했으며,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 중이다. 원진서의 개명 전 이름은 원자현이다. MBC 리포터 출신이며,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 OOO 서울월드컵경기장·OO 고척돔 보나… 서울시 체육시설 이름 판다

    OOO 서울월드컵경기장·OO 고척돔 보나… 서울시 체육시설 이름 판다

    앞으로 ‘OOO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 OO돔’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시립체육시설 명칭 사용권 판매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통과된 서울시 조례를 근거로 체육시설에 대한 명칭 사용권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시설물 명칭 사용권 가치 평가를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고 말했다. 용역 사업비는 1억원이다. 명칭 사용권 판매가 먼저 추진되는 곳은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과 고척스카이돔이다. 서울시는 내년 이 두 곳의 명칭 사용권의 경제적 가치를 산정하기로 했다. 이후 지역 연고 팀에 먼저 구매 의사를 타진한 뒤 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상암월드컵경기장은 FC서울이, 고척돔은 키움 히어로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단 지역 연고 구단에 우선권을 주는 쪽으로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현재 민자사업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잠실야구장은 사업 마무리 후 체육시설과 공연장 등으로 가치 평가를 다시 한 뒤 명칭 사용권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상암월드컵경기장과 고척돔은 서울에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지방의 2~3배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고 귀띔했다. 해외에선 이미 체육시설 명칭 사용권 판매가 일반화됐다. 미국 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 홈구장은 7억 달러(한화 약 1조 100억원)에 가상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에 명칭 사용권이 팔려 ‘크립토닷컴아레나’로 불린다.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 홈구장(미즈호페이페이돔)도 연간 10억엔 명칭 사용권이 팔렸다. 국내에선 프로야구 광주KIA챔피언스필드(계약기간 25년·금액 300억원), 대전한화생명볼파크(25년·486억원), 창원NC파크(25년·330억원) 등에서 연고지 구단이 명칭 사용권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고, 프로축구에서도 DGB대구은행파크 등이 명칭권을 판매해 시설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이 다른 지역에 비해 명칭 사용권 판매가 늦어진 것은 해당 시설물의 특수성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은 FC서울의 홈구장임과 동시에 한국 축구의 상징 공간이라 사업 추진을 두고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다”면서 “잠실야구장은 연고구단이 두 곳이라 추진이 어려웠던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 예산”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 예산”

    경기도 2026년도 예산이 40조 577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기도의회는 26일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40조 577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1조 3,356억 원(3.4%) 늘어난 금액이다. 경기도는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 기술혁신을 기조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과 안전 강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026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 7,244억 원과 특별회계 4조 3,33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34조 7,398억 원 대비 9,846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올해 3조 9,823억 원 대비 3,510억 원이 증가했다.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2026 경기도 브랜드 과제 추진경기도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노동 혁신, 기후·에너지 전환 등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핵심 브랜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경제의 구조적 전환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디지털 금융 혁신에 3억 원을 편성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혈액검사 및 AI를 활용한 유방암 검진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에 12억 원을 반영하고, 노동시간 혁신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에 150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전환과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한 RE100 소득마을 프로젝트에 128억 원을 투입하는 등, 경기도는 브랜드 과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생경제 회복과 생활 안정 지원경기도는 현장의 회복력을 높이고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전반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힘내GO 카드에 30억 원을 편성하고,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에 18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100억 원을 편성하는 등 지역 상권 중심의 소비 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통한 생활 안정도 함께 도모한다. 시내·광역버스 공공관리제에 4,769억 원, 수도권 환승할인에 1,816억 원, THE경기패스에 100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에 390억 원을 편성해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AI·반도체·로봇·기후테크 등 미래성장 산업 육성경기도는 기술혁신과 산업전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반도체·로봇 등 첨단산업과 기후테크,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22억 원, 팹리스 생태계 조성에 24억 원을 편성했다. AI 산업 분야에서는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25억 원, 도민 체감형 AI 실증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해 기술이 산업을 넘어 도민의 일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53억 원을 편성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후테크 설치·운영 및 스타트업 육성에 42억 원,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 조성에 10억 원, 기후보험에 34억 원을 반영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바이오산업 인력양성과 의료기기 실증에 31억 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8억 원을 편성해 차세대 성장 산업 기반을 다진다. 돌봄 공백 해소와 도민 안전망 강화경기도는 내년에도 돌봄 공백을 줄이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는다. 누구나·언제나·어디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도 돌봄 사업과 간병SOS프로젝트에 2,406억 원을 편성했으며, 누리과정 지원에 4,978억 원,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에 642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498억 원을 투입해 생애주기별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울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기반 확충에도 역점을 두었다. 재해예방사업에 952억 원, 풍수해·지진보험에 7억 원, 지방하천 정비에 2,417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선감학원 역사 공간 조성에 18억 원, 의료원 운영 지원에 258억 원을 편성해 인도적 가치 확산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도 추진한다. 한편, 이번 예산에는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도와 의회가 협의를 거쳐 일부 사업이 추가로 편성됐다. 노인복지관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예산을 보완해, 현장의 수요를 보다 촘촘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확충경기도는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균형발전 성장을 추진한다. 북부 균형발전 강화를 위해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에 200억 원, 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1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경기북부 도로사업에 1,390억 원,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2,105억 원을 투입해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간 연결성 개선을 도모한다. 생활 SOC 확충을 위해서는 공공도서관 건립에 74억 원, 도시숲·도시공원 조성에 86억 원, 주차장 조성에 158억 원을 편성했으며,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40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지역개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기남부 도로사업에 1,451억 원,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25억 원을 편성해 남부권 교통망 강화와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뒷받침한다. 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로서 새 정부의 회복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산” 김동연 지사는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국정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의 회복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산”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극저신용대출, 청년기본소득 등 민생의 버팀목은 계속 이어가고, 기후보험, RE100 소득마을, 주4.5일제 등 경기도가 앞장서 추진해온 정책들은 더 크게 확대해나가겠다”라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정부 최초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에 재정을 투입하고, 일산대교 통행료도 새해부터 경기도가 절반을 책임진다”며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첫발을 떼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민생과 미래, 더 나은 도민의 삶을 위해 맞손 잡아주신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단독] 150억 혈세 사업에 한학자 사진… “페리로 통일교 성지순례하나”

    [단독] 150억 혈세 사업에 한학자 사진… “페리로 통일교 성지순례하나”

    경기 가평군이 통일교 수익 사업으로 전락한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에 150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65% 정도를 집행했지만 고작 4억원을 회수하는 데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업은 통일교 관련 단체가 먼저 제안했고 막대한 혈세가 들어갔지만, 가평군이 실제 사업에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통일교 관련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다각도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25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20년부터 가평군이 추진한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에는 현재까지 약 85억원이 투입됐다. 본격 운항을 시작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19개월간 가평군이 거둔 수익은 4억 5600만원에 그쳤다. 전체 투자 금액이 15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가평군이 이를 회수하는 데 약 30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평군은 전체 예산 150억원을 확보하지도 못한 상태다. 현재까지 가평군이 확보한 예산은 총 134억 4600만원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 ▲정부 지방소멸대응기금 64억원 ▲자체 군비 40억 4600만원 등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7.1%다. 도내 31개 기초단체 중 끝에서 세 번째로 재정 여건이 열악한데도 수익성이 극히 낮은 사업에 100억원대의 투자를 단행한 셈이다.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은 2020년 통일교 산하 단체인 HJ천주천보수련원 등의 제안으로 본격화됐다. 가평의 남이섬, 쁘띠프랑스, 신성봉 등 관광지를 수상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내용이다. 통일교 산하 단체에 붙는 HJ는 한학자 총재의 이니셜이자, 통일교가 강조하는 효(孝)와 정(情)을 합쳐놓은 ‘효정’을 의미한다. 문제는 취약한 수익 구조에 있다. 가평군은 총 15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유람선 운항에 따른 수익은 한 푼도 받을 수 없다. 이에 불안정한 사업 구조에도 가평군이 사업을 추진한 데 대해 통일교와 유착한 결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통일교는 이번 사업에서 선박 운항 경험이 없는 산하 단체 HJ천주천보수련원을 내세워 사업을 추진했고, 가평군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후 선박 운항사 HJ레저개발을 출범시켰다. 현재 운항 중인 노선을 두고 사실상 ‘통일교 성지순례’라는 비판도 나온다. 유람선에 탄 관람객들은 통일교 신자들이 모이는 HJ천주천보수련원을 반드시 지나야 한다. 수련원 건물 외벽에는 문선명 통일교 초대 총재와 한 총재의 대형 사진이 걸려 있어 유람선을 타는 동안 계속해서 볼 수밖에 없다. 40년 이상 가평군에 거주한 주민 김모(65)씨는 “유람선을 타면 통일교 관련된 것만 줄곧 보는데 성지순례와 다를 것이 없다”며 “다들 배를 타면 자연 관광이 아니라 종교 시설을 구경하는 느낌이라고 한다”고 했다. 통일교와 가평군의 유착 의혹은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 가평군 설악면 인근은 통일교 관련 병원, 요양원, 음식점, 문화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어 가평군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 다른 주민 최모(58)씨도 “가평군이 나서서 특정 종교의 길을 만들어 준 것처럼 보이니 불쾌하다. 주변에 통일교 시설이 너무 많아졌다”며 “지역이 안타깝게 변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가평군은 일일 최대 3만원에 불과한 공공 선착장 정박 비용과 자라나루 선착장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수익을 회수하겠다는 입장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사업 리스크가 큰 선박의 운항에는 참여하지 않고 선박을 접안하는 공공 선착장 조성에 집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익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어서 ‘영업이익 우선’은 바람직한 모델이 아니다”라며 “인근 관광지와 펜션,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주민 소상인과 연계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통일교 관련 의혹 일체를 넘겨받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가평군과 통일교 유착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천정궁이 있는 가평군을 비롯해 통일교와 관련된 부분, 특히 여러 의혹이 나오는 곳에 대해선 다각도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교 측은 “해당 사업은 가평군의 숙원인 ‘수상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이라며 “지출된 예산 중 약 80억 원은 가평군의 소유인 ‘자라나루(공공 선착장)’ 건립에 투입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단순 매출액만으로 ‘혈세 낭비’라 주장하는 것은 사업의 공익적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단독] ‘통일교 페리’에 150억 투입해 고작 4억 회수… 가평군 특혜 의혹

    [단독] ‘통일교 페리’에 150억 투입해 고작 4억 회수… 가평군 특혜 의혹

    150억 혈세 사업에 한학자 사진… “통일교 성지순례하나” 경기 가평군이 통일교 수익 사업으로 전락한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에 150억원을 투입해 1년여간 약 4억원을 회수하는 데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업은 통일교 관련 재단이 먼저 제안했고 막대한 혈세가 투입됐지만, 가평군이 실제 사업에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통일교 관련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다각도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25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20년부터 가평군이 추진한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에는 현재까지 약 85억원이 투입됐다. 본격 운항을 시작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19개월간 가평군이 거둔 수익은 4억 5600만원에 그쳤다. 전체 투자 금액이 15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가평군이 이를 회수하는 데 약 3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평군은 전체 예산 150억원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현재까지 가평군이 확보한 예산은 총 134억 4600만원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 ▲정부 지방소멸대응기금 64억원 ▲자체 군비 40억 4600만원 등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7.1%다. 도내 31개 기초단체 중 끝에서 세 번째로 재정 여건이 열악한데도 수익성이 극히 낮은 사업에 100억원대의 투자를 단행한 셈이다.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은 2020년 통일교 산하 재단인 HJ마리나 등의 제안으로 본격화됐다. 가평의 남이섬, 쁘띠프랑스, 신성봉 등 관광지를 수상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내용이다. 통일교 산하 단체에 붙는 HJ는 통일교가 강조하는 효(孝)와 정(情)을 합쳐놓은 ‘효정’을 의미한다. 문제는 취약한 수익 구조에 있다. 가평군은 총 15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유람선 운항에 따른 수익은 한 푼도 받을 수 없다. 이에 불안정한 사업 구조에도 가평군이 사업을 추진한 데 대해 통일교와 유착한 결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통일교는 이번 사업에서 선박 운항 경험이 없는 산하 재단 HJ천주천보수련원을 내세워 사업을 추진했고, 가평군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후 선박 운항사 HJ레저개발을 출범시켰다. 현재 운항 중인 노선을 두고 사실상 ‘통일교 성지순례’라는 비판도 나온다. 유람선에 탄 관람객들은 통일교 신자들이 모이는 HJ천주천보수련원을 반드시 지나야 한다. 수련원 건물 외벽에는 문선명 통일교 초대 총재와 한 총재의 대형 사진이 걸려 있어 유람선을 타는 동안 계속해서 볼 수밖에 없다. 40년 이상 가평군에 거주한 주민 김모(65)씨는 “유람선을 타면 통일교 관련된 것만 줄곧 보는데 성지순례와 다를 것이 없다”며 “다들 배를 타면 자연 관광이 아니라 종교 시설을 구경하는 느낌이라고 한다”고 했다. 통일교와 가평군의 유착 의혹은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 가평군 설악면 인근은 통일교 관련 병원, 요양원, 음식점, 문화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어 가평군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 다른 주민 최모(58)씨도 “가평군이 나서서 특정 종교의 길을 만들어 준 것처럼 보이니 불쾌하다. 주변에 통일교 시설이 너무 많아졌다”며 “지역이 안타깝게 변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가평군은 일일 최대 3만원에 불과한 공공 선착장 정박 비용과 자라나루 선착장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수익을 회수하겠다는 입장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사업 리스크가 큰 선박의 운항에는 참여하지 않고 선박을 접안하는 공공 선착장 조성에 집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익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어서 ‘영업이익 우선’은 바람직한 모델이 아니다”라며 “인근 관광지와 펜션,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주민 소상인과 연계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통일교 관련 의혹 일체를 넘겨받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가평군과 통일교 유착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 제주, 빈집 공공임대ㆍ노인 복지주택 도입

    제주도가 월 임대료 3만원(입주자 부담 기준)의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이어 빈집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과 고령자복지주택 공급에 나섰다. 청년·신혼부부부터 고령층까지 생애주기별 주거복지를 넓히고 있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빈집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은 내년 처음 선보인다. 지방소멸 대응 기금 5억원과 도비 25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원도심과 도심 지역 빈집 24채를 매입 후 개축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제주도교육청과 협력해 농어촌 지역 빈집 5채를 임대·정비해 농어촌 유학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남·경남 등 인구소멸 지역에서는 빈집 활용이 활발하나 제주는 그렇지 않아 재원 확보가 쉽지 않았다”며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확보하면서 원도심 빈집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도가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실시한 빈집 전수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1159가구로 집계됐다. 도는 특히 공공임대주택에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해 주거·돌봄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인 임대형 고령자복지주택도 24일 도내 최초로 공급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주아라아파트 단지 내 유휴부지에 총사업비 114억원을 투입해 24가구를 증축했다. 65세 이상 무주택 저소득층이 대상이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책정됐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한 층에 6가구가 함께 거실·주방을 공유하는 구조로 인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일상을 나누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올 하반기 공공임대주택 입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 ‘3만원 주택’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이 사업은 월 임대료 26만원 수준의 공공임대주택에서 입주자가 3만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23만원을 도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혜택을 받은 가구는 311가구로, 도는 내년 예산 9억 2300만원을 편성해 지원 대상을 350가구 안팎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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