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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대설·한파로 88억8천만원 피해 발생

    전북 대설·한파로 88억8천만원 피해 발생

    재난지원금 30억 5800만원 지원 지난달 대설·한파·강풍으로 인한 전북지역 피해가 88억 8000만원으로 집계됐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순창군 복흥면 63.5㎝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 기록적 폭설이 내렸다.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와 강풍까지 겹쳐 피해가 컸다. 폭설과 한파 등으로 공공시설 피해는 없었으나 도내 12개 시·군 사유 시설 1574건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비닐하우스 등 농림시설이 1068건으로 가장 많았고 축산시설 121건, 주택 2동 등이 피해를 봤다. 농작물 25.7㏊와 산림작물 4.4㏊ 등도 냉해가 발생했다. 전북도는 이번 대설·한파·강풍으로 재난관리시스템(NDMS) 신고·확정된 피해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 30억 580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함께 국세 납부 유예 및 지방세·통신 요금 감면 등 18개 분야 간접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순창군 쌍치면에는 건강보험료·전기료·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30개 분야 서비스를 지원한다.
  • [아하! 우주] 제임스웹 망원경, 아기별 탄생 비밀 잡아냈다

    [아하! 우주] 제임스웹 망원경, 아기별 탄생 비밀 잡아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생성한 새로운 이미지는 100억 년 전 ‘우주의 정오’ 기간 동안 초기 별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그 실마리를 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구에서 약 20만 광년 떨어져 있는 소마젤란 은하는 우리은하의 가장 가까운 위성 은하 중 하나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금속이 부족한 것으로 유명하다. 은하계에서 이러한 금속의 수준은 우주의 초기 역사 동안 은하가 어땠는지 연구하는 데 필요한 초기 우주의 환경을 반영한다. 그 무렵 우주의 나이는 겨우 20억 년에서 30억 년 사이였고, 별 형성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였다. 다양한 망원경 임무가 과거에 소마젤란 은하를 연구했지만,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은 여전히 많았다. 이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대학우주연구협회의 천문학자 마가렛 마이스너는 “웹 망원경은 이러한 것들을 현장에서 몇 분 정도면 찾아내는데, 이게 바로 웹 힘”이라고 밝혔다. 아미스너는 지난 11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미국천문학회 241차 회의에서 웹을 사용하여 NGC 346의 초기 이미징 결과를 공유했다. ‘가스와 먼지 리본’​ 우주 먼지는 별과 행성이 생성될 때 형성되며, 생성 과정이 중단되면 그 사이의 공간인 성간 매체가 되어 맴돌게 된다. 이러한 과정의 파생물인 먼지는 별과 행성과 유사한 중금속으로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천문학자들은 탄소, 산소, 철과 같은 무거운 원소(모두 소마젤란 은하에서 낮은 농도로 존재함)가 결국 지구형 행성이 물질화되는 먼지를 형성하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따라서 천문학자들이 NGC 347을 연구하기 위해 웹의 강력한 근적외선 카메라(NIRCam) 장비를 사용했을 때 그들은 성간 매질에서 ‘가스와 먼지 리본’을 발견하고 놀랐다. 이 발견은 금속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NGC 347이 먼지가 많고 암석 행성 시스템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초기 증거다.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 필터 6개를 사용하여 팀은 ‘적외선 과잉’이라고 부르는 출처를 3만 3000개 이상 찾았다. 질량이 작은 별에서는 주변 잔해 원반의 먼지가 별빛을 흡수하여 적외선 파장으로 다시 방출한다. 따라서 천문학자들이 적외선 방출을 감지하면 일반적으로 먼지를 감지했음을 의미한다. 과거에도 망원경으로 NGC 346을 연구한 바 있지만, 천문학자들이 우주 먼지를 이미지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컨대, 현재 은퇴한 스피처 적외선 망원경은 같은 지역에서 87개의 젊은 거성들을 발견했지만, 그보다 더 작은 별을 식별할 만큼 강력하지 않았다. 허블우주망원경 역시 성운 전체에 흩어져 있고 가스와 먼지 필라멘트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수천 개의 예비 주계열성을 발견했다. 그러나 허블이 이 별들을 둘러싼 먼지를 뚫고 들여다볼 만큼 강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처럼 많은 별들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웹 망원경은 이제 천문학자들이 먼지로 뒤덮인 별을 밝히고 스피처가 감지할 수 있는 것보다 10등급 아래에 도달하고, 허블이 주계열성 이전의 별에 대해 할 수 있는 것보다 2등급 더 희미한 가장 어린 별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적외선 파장에서 별 형성 영역을 검색함으로써 천문학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거나 광학 파장에서 잘못 식별되는 많은 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천문학자들은 추가 연구를 통해 소마젤란 은하의 별 형성 과정이 우리가 배운 것과 어떻게 유사하거나 다른지를 알아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이 영역에서 원시별을 계속 관찰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 1월 10일자에 게시된 논문에 설명되어 있다. 
  • 메리츠화재 ‘빅3’ 약진, 비법엔 엇갈린 시선 [경제 블로그]

    손해보험업계 5위권으로 평가받던 메리츠화재가 ‘빅3’로 약진하면서 그 ‘비법’을 두고 시기와 부러움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16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9030억원으로 삼성화재(1조 1540억원)와 DB손해보험(9590억원)에 이어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보업계는 전통적으로 삼성화재의 독주 속에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이 뒤를 이어 왔는데, 메리츠화재가 2021년 1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판을 흔들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메리츠화재의 약진을 확실히 ‘돈 되는 사업’에 집중한 덕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2015년 김용범 현 부회장이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장기인보험 시장에 집중해 왔다. 장기인보험은 보험기간이 3년 이상으로 암보험과 치매보험 등이 대표 상품이다. 보험료가 장기적으로 들어오는 데다 손해율이 다른 보험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메리츠화재의 전체 원수보험료 중 장기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84.4%로 손보업계 평균 63.1%에 비해 21.3% 포인트 높다. 반면 손해율이 높았던 자동차보험에 대해서는 ‘디마케팅’(고객의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마케팅) 전략을 펴왔다. 실제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등 4개사는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기준 4.4%에 불과하다. 대형 보험사 관계자는 “손보사 입장에서 자동차보험은 손해율이 높아도 공적인 의미가 크기 때문에 메리츠화재처럼 적극적으로 비중을 축소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코로나19로 인한 이동량 감소로 하락하면서 흑자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자 메리츠화재도 자동차보험 비중을 늘리고 있다. 그러나 메리츠화재의 기업대출 중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비중이 높은 점은 올해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 위험 요소로 꼽힌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메리츠화재의 기업대출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7.5% 증가한 9조 3746억원이다. 이 중 상당 부분이 부동산 PF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메리츠화재 측은 “자사 부동산 PF 대출은 100% 선순위일 뿐더러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평균 50% 이하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어 원리금 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 마늘’ 도약 날개

    ‘경북 마늘’ 도약 날개

    국내 마늘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경북 마늘 산업이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경북도는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의성마늘’이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노동집약·관행농법 중심의 재배 방식을 주산지 중심의 데이터 기반 영농으로 전환하고 스마트영농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245억원이 투입된다. 의성군 사곡면 일대 82㏊ 생산단지에 자동 관수시설, 무인 농기계, 드론 등의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농기계·시설장비·재배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실증단지도 조성한다. 영농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해 데이터 기반 영농을 실현하게 하는 통합 플랫폼도 설치한다. 의성군은 국내 한지마늘 재배면적(4628㏊)의 22%(1034㏊)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로, 의성마늘이란 이름으로 맛과 품질 면에서 그 우수성이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고령화 등에 마늘 재배면적이 갈수록 감소하는 의성마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정밀농업·디지털 농업대전환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까지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천시와 신녕농협은 오는 7월까지 14억 5000만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마늘 공판장을 건립한다. 도내 처음이다. 영천은 신녕면과 화산면을 중심으로 2021년 기준 1583농가가 1222㏊에서 2만 5000t 정도의 마늘을 생산했다. 국내 수요량의 8~10%를 차지하는 경북 1위, 전국 2위의 난지형 대서마늘 주산지다. 마늘 공판장이 개장하면 생산-가공·유통-판매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마늘 산업 거점 도시로의 도약이 예상된다. 시는 또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30억원을 투입하는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영천마늘을 테마로 한 마늘융복합센터 건립과 청년 창업몰·직판장 및 체험장 건립,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은 2021년 한방진흥특구에 마늘 분야를 추가한 한방·마늘산업특구 및 경북도 마늘 주산지 지정 고시를 받았다.
  • 항일 스파이 ‘유령’ 찾는 설경구 vs 탈레반 ‘교섭’ 사활 건 황정민

    항일 스파이 ‘유령’ 찾는 설경구 vs 탈레반 ‘교섭’ 사활 건 황정민

    영화 ‘유령’(이해영 감독)과 ‘교섭’(임순례 감독)이 오는 18일 나란히 개봉한다. 배우들의 이름값만으로도 눈길을 붙든다. 항일조직의 첩자 색출과 아프가니스탄 인질 석방 협상이란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 점도 닮았다. 각각 130억여원과 150억여원이 들어간 두 대작이 ‘아바타: 물의 길’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웅’의 틈바구니에서 얼마나 설 연휴 흥행을 이끌지 관심을 모은다.‘유령’은 1933년의 경성 극장과 거리, 조선총독부, 바닷가 외딴 호텔 등을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 우선 돋보인다. ‘독전’으로 500만 관객을 동원한 이 감독이 1년 6개월의 후반 작업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항일조직 흑색단이 심어 놓은 스파이로 의심받는 다섯 남녀가 서로를 의심하는 것을 스릴러 형식으로 담은 뒤 화려한 액션극으로 바뀐다. 배우 박해수가 설치한 덫에 걸려든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김동희, 서현우가 살아남기 위해 주먹을 휘두르고 몸을 날리며 방아쇠를 당긴다. 화려하고 기발한 격투 장면이 경탄을 자아낸다. 중국 작가 마이자의 ‘풍성’이 원작으로, 2003년 같은 원작을 바탕으로 한 중국 영화 ‘바람의 소리’가 국내에도 소개된 일이 있다. 구국의 일념으로 항일투쟁에 뛰어들었을 열사들이 그저 살아남기 위해 짐승처럼 사투를 벌이는 데 영화가 집중되는 것처럼 비칠 우려가 있어 보였다. 반일본인, 반조선인으로 끔찍한 가족사를 겪은 데다 자격지심까지 절어 있는 설경구가 “조선이 뭐고 독립 따위가 다 뭔데” 하며 1분 남짓 장광설을 펼치는 장면은 보고 듣는 이들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설경구와 이하늬가 두 차례 처절한 육박전을 벌이는데, 출산 직후 촬영에 나섰던 이하늬가 성별 격차를 떠올리지 못할 만큼 격렬하게 맞붙는다. 지금까지 국내 어떤 액션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넓고 커다란 공간을 가득 채운 애크러배틱한 싸움 장면도 볼만하다. 화려한 장면들에 경탄하다가 돌아서며 ‘그래도 이건 아닌데…’ 하는 상념을 떨쳐 버리기 어렵게 만들, 묘한 영화다. 임 감독의 ‘교섭’은 2007년 최악의 한국인 피랍 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샘물교회 신도들을 구하기 위해 무시무시한 탈레반과 대면 협상까지 벌인 외교부 간부와 국정원 요원의 작전을 그린다.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열연을 펼친다.영화의 80%를 차지하는 아프가니스탄 분량을 요르단에서 두 달 동안 촬영했으며, 여성 감독이 150억원을 웃도는 대형 영화를 처음 연출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임 감독은 연극배우 황정민을 최고의 영화배우로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된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이후 20여년 만에 그와 다시 손을 맞잡았다. 황정민은 “감독님이 부르면 무조건 해야 할 상황이었다”며 “대본도 안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놓았다. 임 감독은 “숨이 멎을 듯 무더운 현지에서 촬영하는 내내 ‘이래서 황정민, 황정민 하는구나’ 느끼곤 했다”고 털어놓았다.지난해 ‘공조2: 인터내셔날’로 한국 영화의 흥행을 홀로 이끌다시피 한 현빈이 황정민과 처음 연기 대결을 펼친 영화란 점도 기대를 높인다. 낡은 오토바이를 몰고 가는 장면에서 ‘멋짐’이 폭발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낯익은 강기영이 중앙아시아 은둔의 나라 아프가니스탄 뒷골목까지 숨어들어 현지인들과 어울리고 파슈토어에 능통해 두 사람을 돕는 통역관 카심으로 변신해 드라마에 양념을 쳐 준다. 황정민이 탈레반 부사령관과 협상하는 30분 분량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제보자’(2014)와 ‘리틀 포레스트’(2018) 등 드라마에 강한 임 감독이 결이 다른 이 작품에서 보여 준 연출력도 영화의 관전 포인트다. 다만 민감한 대목을 피하려다 보니 밋밋해진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 애플 팀 쿡, 올해 연봉 40% 자진 삭감…그래도 600억원 넘는다

    애플 팀 쿡, 올해 연봉 40% 자진 삭감…그래도 600억원 넘는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62)이 스스로 올해 연봉을 작년보다 40% 삭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감독기관 공시에 따르면 애플은 투자자들의 지침과 쿡의 요구를 반영해 그의 올해 연봉을 작년 9940만달러(약 1234억원)보다 40% 줄어든 4900만달러(609억원)로 책정했다. 올해 그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기본금 300만달러(37억원)과 보너스 600만달러(74억5000만원)을 받는다. 이에 더해 주식 보상은 4000만달러(497억원)를 받게 된다. 쿡의 연봉은 회사 주가와 연동되는데, 이번 삭감 과정에서 그의 주식 보상 비중은 기존 50%에서 75%로 높아졌다. 지난해 쿡은 기본급 300만달러와 주식 보상 및 보너스 8300만달러(1030억원) 등 모두 9940만달러(1234억원)를 받았다. 쿡의 연봉은 지난 2019년 1160만달러(144억원), 2020년 1480만달러(184억원)에서 2021년 껑충 뛰어 9870만달러(1226억원)를 기록했다. 애플은 공시를 통해 쿡의 보수가 “주주들의 균형 잡힌 피드백과 애플의 놀라운 성과, 쿡 자신의 추천 등에 근거한 것”이라며 “그의 연봉은 향후 몇 년간 주요 동료들과 비교해 80∼90번째 백분위 수 사이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된 쿡의 연봉을 지급했지만,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당시 ISS는 쿡의 주식 보상이 은퇴 이후에도 유지되고, 보상의 절반이 회사의 주가 등 성과기준과 상관없이 부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는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서약한 바 있다.
  • 車보험 손해율 줄인 손보사 ‘빅5’ 역대급 실적

    車보험 손해율 줄인 손보사 ‘빅5’ 역대급 실적

    국내 손해보험사 ‘빅5’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5개사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조 64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미 전년 동기 2조 8392억원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지난해 4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은 1188억원으로 1년 전보다 68.8%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해상도 55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DB손보와 메리츠화재는 1272억원, 18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3.2%, 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앞서 1~3분기 DB손보는 전년 동기 대비 26.6%, 메리츠화재는 55.1%로 워낙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터라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봤을 때 전년도와 비교해 호실적이 예상된다. 특히 업계 5위권으로 평가받던 메리츠화재의 약진이 눈에 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9030억원으로 전년도에 견줘 36.2% 상승해 삼성화재와 DB손보에 이어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손보사들이 호실적을 거둔 것은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의 손해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만성 적자였던 자동차보험은 코로나19로 인한 이동량 감소로 손해율이 하락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평균 누적 손해율은 79.6%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79.9%)과 비교해 0.3% 포인트 내린 것이다. 업계에선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80% 이하인 경우를 ‘적정 수준’으로 본다. 손보사에서 골칫덩이로 여기는 실손보험의 손해율도 백내장 지급 심사 기준 강화 등으로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개선돼 수익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사상 최대 이익에도 손보사들이 매년 실손의료보험료는 큰 폭으로 올리고, 자동차보험료는 찔끔 인하하며 생색만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주요 손보사들은 실손보험료의 경우 평균 8.9% 인상하고, 자동차보험료는 2%가량 내린다. 배 홍 금융소비자연맹 국장은 “손보사들이 실손보험 때문에 매번 우는소리를 하더니 이번에도 최대 실적을 내면서 또 성과급 잔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실손보험료 손해율이 정확하게 산정된 건지 제대로 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혁신제품 해외 진출 위해… 4년간 230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혁신제품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혁신성·제품성을 인정받은 혁신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화·고도화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4년간 135개 기업에 23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혁신제품의 신속한 해외 진출과 조기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R&D 진단·기획과 글로벌 타깃 R&D로 구성됐다. 중기부는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30개사의 R&D 진단·기획을 지원하며 이 중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15개사를 최종 선발해 글로벌 타깃 R&D를 지원한다. 글로벌 타깃 R&D는 진단·기획을 수행한 기업이 결과를 바탕으로 혁신제품의 현지화·고도화를 할 수 있도록 2년간 3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또 올해 중소기업에 5조 7000억원 규모의 기술보증도 해 주기로 했다. 기술보증은 기술을 개발하거나 응용해 사업화하려는 중소기업이 담보가 없거나 신용도가 낮아 은행 대출이 어려운 경우 기술 수준을 평가한 뒤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보증을 서 주는 일종의 정책금융이다. 올해 신규 기술보증 규모는 지난해보다 1조 5000억원 증가했다. 중기부는 초격차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의 규모 확대와 디지털화에 2조 4000억원을 지원하고 기술개발, 수출기업 지원에 2조 2000억원을 제공한다. 상반기 신규보증의 60%가 지원되며 상반기 신규보증의 보증료율은 0.2% 포인트 인하된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高) 현상으로 원자재 구매비가 증가한 것을 고려해 전체 자금의 80%는 운전자금으로 공급된다. 중기부는 원금상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 제공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해당 보증은 21조원 규모다.
  • ‘40억 벌던 원조 스타강사’ 문단열의 충격 근황

    ‘40억 벌던 원조 스타강사’ 문단열의 충격 근황

    12일 MBN ‘특종세상’이 원조 스타 강사 문단열 근황을 조명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문단열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알아보고 사인해달라 그러고 갑자기 확 잘돼서 학생이 1300명이까지 됐었다. 자료 떼봤더니 40억 원이더라. 이렇게 재벌 되나보다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곧 수십억 빚더미에 올랐다. 문단열은 “한 번 발병하면 이건 그냥 끝까지 갑니다 라 하더라. 아주 담담하게. 그래서 ‘얼마나 남았어요?’라 물었는데 ‘모릅니다. 개인마다 달라요’라 하더라”라며 뜻밖의 투병 소식을 전했다. 강원도 양양에서 대부분의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문단열은 “정말 피를 토하는 듯한 기침을 3개월 했다. 잠도 못 자고. 세 발짝 걷고 헐떡거렸다. 그런데 감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오래, 심했다”고 설명했다. 문단열은 “2개월 만에 죽는 경우도 있다더라. 이건 진짜 대중이 없다. 의사가 ‘확진입니다’라 이야기 할 때 밖으로 걸어나오다 ‘기한이 다 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애써 웃어보였다. 그는 작년 1월 폐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폐섬유증을 진단 받았다고 했다. 폐섬유증은 현재까지도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이다. 서서히 숨을 잡아먹다 한 순간에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폐 섬유증. 완치가 없는 만큼 병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문단열은 “이게 여기 버튼 누르면 불이 들어오지 않냐. 이 안에 모터가 들어있다 그래서 바깥 공기 흡입하고 두개의 필터로 거른다”라며 특수 마스크를 보여줬다.문단열은 90년대를 주름잡은 스타강사였다. 그는 “90년대 초반에 연대 앞에 학원을 차렸는데 한 1년 반 정도 열심히 가르치고 나서 학원이 잘 되기 시작하더라. 대학생들 대상 학원이었는데 1만 3000명 정도가 학생이 왔다. 영어를 하다가 영어 강사를 하다가 사업을 생각했다. 요즘 말로 영끌을 해가지고 반층 있던 학원을 한 층으로 늘리고 세 층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고난은 IMF 외환위기와 함께 찾아왔다. 방송 출연이 잦아 강남 건물주라는 소문이 파다했지만, 실제 문단열은 매달 빚을 갚느라 허덕였다고 털어놨다. 문단열은 “제가 지난 20년 동안 갚은 빚이 30억 원 정도 된다”라고 했다. 2017년엔 갑자기 찾아온 대장암 때문에 강단에서도 아예 내려와야 했다. 대장암 완치 후 영상제작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이번엔 폐 섬유증이 찾아왔다. 침대에 누워서도 산소발생기를 착용하고 자야 할 정도다. 그는 “컨디션이 항상 좋다가도 약간 무리하면 기침이 좀 난다. 그리고 오다가 먼지 좀 마셨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그래도 문단열은 병원에서 희망을 발견했다. 의사는 “100으로 봤을 때 문단열님은 97.8%, 거의 정상이나 다름 없다. 폐섬유증 진행이 잘 안 됐다”라고 긍정적 진단을 했다. 다만 의사는 “폐사진은 좋고 폐섬유증 초기로 보이지만 기대수명이 3~5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관리를 잘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며칠 후 문단열은 딸을 만나기 위해 서울으로 향했다. 문단열은 “딸 성장 과정에서 많이 못놀아줬는데 이젠 딸이 바쁘다”라며 딸 문에스더를 맞이했다. 문에스더는 “제가 가장 바라는 건 안바빴으면 좋겠다. 쓰러질까봐. 건강 챙기면서 적당히 일하셨음 좋겠다”며 아빠를 걱정했고 이후 아빠와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 성남시의회, 올해 시 예산안 13일 지각 처리…준예산 사태 해결 수순

    성남시의회, 올해 시 예산안 13일 지각 처리…준예산 사태 해결 수순

    경기 성남시의회 여야가 지난해 처리하지 못한 올해 성남시 예산안을 12~13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시 집행부·국민의힘이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두고 갈등을 빚어 예산결산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3일 예산안 심의를 중단한 지 한 달 만이다. 시의회는 12일 오후 3시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의사일정 안건을 처리했다. 올해 예산안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3일 오후 4시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 예산안이 처리되면 성남시는 시의회의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빚어진 준예산 체제에서 13일 만에 벗어나게 된다. 준예산 사태 발단이 된 청년기본소득 예산 30억원은 예결위가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사업 항목을 새롭게 추가하는 방식으로 사업비를 반영한 뒤 시 집행부 동의를 거쳐 의결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한 달 가까이 민주당과 접점을 찾지 못하다가 관련 예산을 반영해달라는 민주당 측 요구를 10일 조건 없이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준예산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 주차타워 화재 계기, 부산시 3층 이상 건축물 10만채 외장재 안전 전수조사

    주차타워 화재 계기, 부산시 3층 이상 건축물 10만채 외장재 안전 전수조사

    부산시가 지역내 건축물 외장재의 안전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 지난 9일 수십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피해를 일으킨 주차타워 화재와 같은 사건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시내 3층 이상 건물 10만여 채의 외장재와 구조 안전, 침수 우려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조사로 축적한 데이터를 소방 당국의 건축물 유형별 소방 대응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1대뿐인 부산소방재난본부의 고성능 펌프 차량도 3대 추가로 구매, 배치해 화재 진압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일 발생한 오피스텔 주차타워 화재와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처다. 지난 9일 부산 도심 번화가인 부산진구 부전동 오피스텔 주차타워 외벽에 붙은 불이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오피스텔과 인근 주민이 대피하고, 40여 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합동 감식 결과 주차타워 외벽 마감재는 난연 소재이지만, 이 마감재를 제작할 때 사용된 접착제가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불이 급속도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실태조사와 함께 외장재 교체 등 화재 안전 성능 보강사업도 확대한다. 노유자 시설이나 어린이집 등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모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현행 국비보조금보다 배 이상 많은 동당 최대 4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건축 행위 근절과 건축물 지하층의 침수 방지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을 건축 안전 사회로 만들기 위해 정책을 마련했다. 시내 건축·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대응책이 마련되면 부산은 더욱 안전하고 희망이 있는 삶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길동복조리시장·명일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선정…편리·스마트하게 대변신한다

    길동복조리시장·명일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선정…편리·스마트하게 대변신한다

    서울 강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디지털전통)’ 공모에 길동복조리시장과 명일전통시장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관광형시장은 사업비의 84%를, 디지털전통시장은 80%를 국시비로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길동복조리시장과 명일전통시장은 각각 164개, 83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이 늘어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구는 지난해 7월부터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공모를 위해 컨설팅을 받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왔고, 2개소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지난해 이미 암사종합시장이 디지털전통시장으로 선정돼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두 시장이 특성화시장으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주변 상권까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길동복조리시장에 사업비 8억 8000만원을, 디지털전통시장으로 선정된 명일전통시장에는 사업비 3억 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사업 추진 외에도 이용자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명일전통시장에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길동복조리시장도 오는 5월 중기부에서 공모하는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특성화시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장기화된 코로나와 경제불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는 동시에 주변 상권까지 활성화 시키는 일석이조의 경제부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227조원 날린 머스크, 재산 최다 손실 기네스 신기록

    227조원 날린 머스크, 재산 최다 손실 기네스 신기록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시간) 기네스북의 ‘최다 재산 손실’ 부문 세계 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불명예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북은 억만장자의 재산 현황을 집계하는 경제 매체 포브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감소한 머스크의 자산 규모가 1820억 달러(약 227조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2000년 586억 달러(73조원)의 재산 손실로 여태껏 신기록을 보유해 왔던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22년 만에 머스크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가 각각 800억 달러(100조원)와 730억 달러(91조원)의 재산 손실을 기록하며 손 회장을 뛰어넘었으나 머스크에게는 한참 못 미쳤다. 머스크의 재산 대부분은 테슬라와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X) 주식이다. 주식시장 대호황기인 2021년 한때 그의 재산은 3400억 달러(424조원)로 정점을 찍으며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그러나 지난해 테슬라 주가가 65% 폭락하면서 큰 손실을 봤는데, 금리 인상에 따른 하락장에다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뒤 잇단 설화를 일으키며 본업인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한다는 ‘오너 리스크’까지 두드러져 낙폭을 키웠다.
  • 롯데바이오 3.7조 투자… 국내 공장 3곳 신설

    롯데바이오 3.7조 투자… 국내 공장 3곳 신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2030년까지 국내에 30억 달러(약 3조 7000억원)를 투입해 메가플랜트 3개(총생산 규모 36만ℓ)를 짓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인수를 마무리한 미국 뉴욕의 시러큐스 공장은 차세대 항암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위탁생산 서비스 센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 세션에서 “인수와 신규 건설이라는 두 가지 전략으로 위탁생산개발(CDMO) 시장에 빠르게 자리매김하는 한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10년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기업과 투자사가 참여하는 업계 최대 투자 행사다. 메가플랜트는 올해 하반기 공장 착공을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준공, 2026년 하반기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승인을 거쳐 2027년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이 대표는 2034년 공장의 완전 가동과 매출 30억 달러, 영업이익률 35%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상 부지로는 인천 송도와 충북 오송, 경기 광명과 경남 창원 등이 언급된다. 시설 증설을 통한 북미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이 대표는 시러큐스 공장에 대해 “항체의약품 생산부터 화학의약품의 접합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시설로 전환해 북미 최고의 ADC 전문 위탁생산 서비스 센터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시러큐스 공장 외에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등에 위탁개발(CDO) 시설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안전한 동작 위해 선제 대응… 재해·재난 예방 주력”

    “안전한 동작 위해 선제 대응… 재해·재난 예방 주력”

    민선 8기 서울 동작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구는 앞서 신속대응이 가능한 안전·재난관리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지휘 체계를 개편했다. 안전 담당조직을 과에서 국 단위로 상향하고 ‘안전환경국’을 최고 선임국으로 편제해 재난 대응 수준을 높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황별 재난대응 강화 매뉴얼을 수립하고, 재난 상황을 신속 공유하기 위해 카카오톡, 문자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보고 형식을 간소화했다. 신년에는 ▲항구적인 풍수해 대책 및 스마트 제설시스템 구축 ▲전문화된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2026년까지 방범용 폐쇄회로(CC)TV 순차적 확대 등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8월 폭우와 같이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기후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항구적인 풍수해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 반포천으로 직접 방류하는 하수관로를 신설하기 위해 오는 3월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한다. 통수 능력이 부족한 시흥대로의 하수관로 확관 공사를 올해 착공하고, 상습 침수 지역인 상도동 성대전통시장과 사당동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사업’도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한다. 현장 수해 방지 대책도 추진 중이다. ▲물막이판 1969개 설치 및 높이 상향(40→60㎝) ▲역류방지 밸브 3394개 설치 ▲맨홀 추락 방지시설 100여개 설치를 완료했으며 저지대 주택에서 소규모 상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폭설 대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자동도로열선 등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구축해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중대재해 예방의 안전 틀을 마련하고자 민선 8기 첫 추경을 통해 ‘시설물 위험성 평가’ 용역 사업비도 확보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관내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 134곳에 대한 주요 위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위험 요인별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 구는 2026년까지 4년간 약 30억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80개소의 추가 설치 및 120개소의 성능 개선에 들어간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한다. 2024년까지 모든 고정형 CCTV에 선별 관제 기능을 도입한다. 박 구청장은 “토끼는 안전을 위해 미리 세 개의 굴을 파 놓는다(교토삼굴·狡兔三窟)”며 “안전한 동작구를 위한 여러 대책을 준비하고 있으니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계묘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입이 ‘웬수’…머스크 ‘최다 재산 손실’ 기네스북 신기록

    입이 ‘웬수’…머스크 ‘최다 재산 손실’ 기네스북 신기록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시간) 기네스북의 ‘최다 재산 손실’ 부문 세계 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불명예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북은 억만장자의 재산 현황을 집계하는 경제 매체 포브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감소한 머스크의 자산 규모가 1820억 달러(약 227조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2000년 586억 달러(73조원)의 재산 손실로 여태껏 신기록을 보유해 왔던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22년 만에 머스크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가 각각 800억 달러(100조원)와 730억 달러(91조원)의 재산 손실을 기록하며 손 회장을 뛰어넘었으나 머스크에게는 한참 못 미쳤다. 머스크의 재산 대부분은 테슬라와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X) 주식이다. 주식시장 대호황기인 2021년 한때 그의 재산은 3400억 달러(424조원)로 정점을 찍으며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그러나 지난해 테슬라 주가가 65% 폭락하면서 큰 손실을 봤는데, 금리 인상에 따른 하락장에다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뒤 잇단 설화를 일으키며 본업인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한다는 ‘오너 리스크’까지 두드러져 낙폭을 키웠다.
  • 롯데바이오 “3.7조 투입해 연내 국내 메가플랜트 착공”

    롯데바이오 “3.7조 투입해 연내 국내 메가플랜트 착공”

    롯데바이오로직스가 2030년까지 국내에 30억 달러(약 3조 7000억원)를 투입해 메가플랜트 3개(총 생산규모 36만ℓ)를 짓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인수를 마무리한 미국 뉴욕의 시러큐스 공장은 차세대 항암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위탁생산 서비스 센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직(사진)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 세션에서 “인수와 신규건설이라는 두 가지 전략으로 위탁개발(CDMO)시장에 빠르게 자리매김하는 한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10년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업계 최대 투자 행사다. 메가플랜트는 올해 하반기 공장 착공을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준공, 2026년 하반기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승인을 거쳐 2027년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이 대표는 2034년 공장의 완전 가동과 매출 30억 달러, 영업이익률 35%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상 부지로는 인천 송도와 충북 오송, 경기 광명과 경남 창원 등이 언급된다. 시설 증설을 통한 북미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이 대표는 시러큐스 공장에 대해 “항체 의약품 생산부터 화학 의약품의 접합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시설로 전환해 북미 최고의 ADC 전문 위탁 생산 서비스 센터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시러큐스 공장 외에도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등에 위탁개발(CDO) 시설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논평 “서울시교육청 ‘반쪽짜리 기초학력 보장 강화방안’에 유감 표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논평 “서울시교육청 ‘반쪽짜리 기초학력 보장 강화방안’에 유감 표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이 지난 10일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이 기자간담회에서 ‘기초학력 보장 강화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 논평 전문 어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2023년 첫 번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반쪽짜리 정책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유감을 표한다. 2020년 발표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를 보면, 2019년에 비해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고2 수학 미달자는 2017년 9.9%에서 2021년 14.2%, 고2 영어 미달자는 4.1%에서 9.8%로 나타났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서울시의회 서울교육학력향상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숙)는 기초학력 문제에 열의를 가지고 서울시 공교육의 질적 하락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 그동안의 노력 덕택에 기초학력보장이 학생의 기본인권이라는 것과 서울학생의 기초학력 부진이 심각하다는 것에 대한 서울시민의 공감대가 광범위하게 이뤄지기도 했다. 또,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추경에서 ‘기초학력 진단 및 도구개발’을 위해 30억 원의 예산을 증액하고 교육청이 문해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도구 등을 개발하게끔 하는 등 기초학력부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여론형성과 실질적 지원책 마련의 중심에 서왔다. 어제, 조희연 교육감은 “진단보다 지원이 더 중요하다.”며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찾아내는 것 자체가 최종 목표가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여전히 경중을 구별하지 못하고 목표와 수단을 혼동하고 있다.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서는 반드시 학생별 진단이 필요하다.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학력 진단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찾아내야 맞춤형 대책도 쓸모가 있을 것인데, 교육청은 진단에 대한 노력은 없고 처방하겠다는 형국이다. 서울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는 기초학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을 찾으려는 노력이 너무 미흡한 것에 있다. 부실한 진단도구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책을 만든다는 것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우리가 건강검진을 하는 것은 질병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중병으로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이듯, 기초학력 평가는 학업성취도가 부진한 학생을 정확히 발견해 학력 격차가 더 심화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교육감의 각성을 촉구한다. 기초학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는 적정한 지원이 있을 수 없는 만큼 학부모, 교사, 학생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수준있는 표준 진단기구의 조속한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정확히 찾아내야 한다. 기초학력 상향이라는 최종 목표도 달성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할 때이다. 2023. 01. 11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 영등포구, 계약심사 효과 톡톡…8억 예산 절감

    영등포구, 계약심사 효과 톡톡…8억 예산 절감

    서울 영등포구가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체결 전 실시하는 계약심사를 통해 지난해 총 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 또는 계약 전 원가산정과 계약의 적정성·적합성·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여,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는 제도이다. 계약심사 대상은 1000만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500만원 이상 물품 계약, 계약금액 10% 이상 증액 설계변경이다. 구는 지난 한 해 공사 318건, 용역 308건, 물품 192건을 심사하여 총 8억원을 절감했다. 지난 3년 간 계약심사로 절감한 예산은 30억원이다. 특히 구는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발주 등 실무 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업무메뉴얼을 제작 및 배포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절감한 예산은 구정 주요 사업에 재투자하여 구민 편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이도록 하고,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현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원가계산 단계부터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등 의혹에 입열까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등 의혹에 입열까

    비리 의혹으로 해외 도피 행각을 벌였던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이 출국 후 8개월 만에 태국에서 붙잡히며 검찰의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쌍방울그룹의 ▲전환사채 관련 허위공시 등 자본시장법 위반 ▲배임·횡령 ▲대북 송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이같은 각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그가 도피 행각을 벌여 검찰은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김 전 회장이 검거된 후 국내로 송환될 경우 검찰은 조사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쌍방울이 받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는 2018∼2019년 쌍방울이 발행한 200억원 전환사채(CB) 거래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허위 공시했다는 의혹이다. 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전 쌍방울 재무총괄책임자(CFO) A씨와 현 재무 담당 부장 B씨는 전환사채 인수 회사가 그룹 안의 페이퍼컴퍼니라는 것을 공시에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이 긴 전 회장의 지시를 받고 이 같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쌍방울 게열사인 나노스의 전환사채 매수 자금으로 쓰기 위해 회삿돈 30억원을 페이퍼컴퍼니 계좌로 횡령했다. B씨는 나노스 전환사채 관련 권리를 보유한 제우스1호투자조합의 조합원 출자지분 상당 부분을 임의로 줄여 김 전 회장 지분으로 변경하는 등 4500억원 상당을 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같은 전환사채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배임·횡령 사건에도 김 전 회장이 관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A씨와 B씨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청구서에도 김 전 회장이 공범으로 적시됐다.대북송금 의혹은 쌍방울이 지난 2019년 전후 계열사 등의 임직원 수십명을 동원해 640만 달러(당시 기준 72억원)를 중국으로 밀반출한 후 북측에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쌍방울이 이 시기에 중국 선양에서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등과 경제협력 사업을 합의한 대가로 북한에 거액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 등과 관련해 이미 구속기소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이 같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 전 회장이 입을 열어야 수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검찰이 1년 넘게 조사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일하던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은 변호인들에게 쌍방울그룹의 전환사채 등으로 거액의 수임료가 대납됐다는 의혹이다. 한 시민단체가 2021년 10월 이 대표가 “(과거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을 때) 변호사비로 3억원을 썼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상 공표 혐의로 고발하며 검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지난해 9월 이 대표를 불기소했다. 그러나 불기소 결정서에 “통상의 보수와 비교해 이례적으로 소액이다”라며 변호사비가 쌍방울 등으로부터 대납됐을 가능성에 여지를 뒀다. 또한 쌍방울 그룹의 전환사채 편법 발행, 유통 등 횡령 및 배임으로 얻은 이익이 변호사비로 대납됐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적시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한 김 전 회장의 진술에 따라 수사의 진척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김 전 회장은 전날 10일 오후 7시 30분(한국 시각)쯤 태국 빠툼타니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현지 이민국 검거팀에 붙잡혔다. 김 전 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던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돌연 출국한 후 태국으로 거처를 옮기며 8개월 가까이 도피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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