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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밭 살피다 급류에…” 가평 이어 진천서 시신 발견(종합)

    “논밭 살피다 급류에…” 가평 이어 진천서 시신 발견(종합)

    진천서 급류 휩쓸린 60대 하루 만에 발견가평 계곡서 실종된 70대도 숨진 채 발견 충북 진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4분쯤 진천군 문백면 봉죽교 부근에서 하천에 빠져 실종된 A(62)씨가 이날 오후 4시쯤 청주시 오창읍 성암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에서 8.3㎞ 떨어진 하류다. A씨는 1t 화물차에 타고 물이 불어난 논을 살피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구조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인력 130명과 충북지방경찰청 헬기, 드론 등을 투입해 실종 지점 주변을 수색했다. 전날 폭우가 쏟아진 경기 가평에서도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노인이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7분쯤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계곡에서 B(75·남)씨가 급류에 떠내려갔다. 소방당국은 B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이튿날인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실종 지점에서 약 500m가 떨어진 북한강 청평댐 인근에서 발견했다. 가족을 상대로 신원 등을 파악한 결과 B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비가 많이 오는데 근처 밭을 확인하러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속보] “밭 보러 갔다가”…가평 계곡서 70대 시신 발견

    [속보] “밭 보러 갔다가”…가평 계곡서 70대 시신 발견

    지난 3일 폭우가 쏟아진 경기 가평 계곡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노인이 4일 숨진 채 발견됐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27분쯤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계곡에서 A(75·남)씨가 급류에 떠내려갔다. 소방당국은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이튿날인 4일 오전 11시 30분쯤 실종 지점에서 약 500m가 떨어진 북한강 청평댐 인근에서 발견했다. 가족을 상대로 신원 등을 파악한 결과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비가 많이 오는데 근처 밭을 확인하러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벨파스트 평화협정 설계하고 견인한 존 흄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벨파스트 평화협정 설계하고 견인한 존 흄

    “진정으로 누군가를 설득하려면 계속해서 자신의 주장을 말로 전달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3일(이하 현지시간) 향년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1998년 벨파스트 평화협정(굿프라이데이 협정) 설계자인 존 흄 북아일랜드 사회민주노동당(SDLP) 전 대표가 늘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다. 여러 해 치매를 앓았던 흄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일찍 고향인 북아일랜드 런던데리의 오웬 모르 요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영국 BBC 등이 보도했다. 유족은 성명을 통해 “존은 남편이자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부이자 형제였다”면서 “그는 매우 사랑을 받았으며, 가족은 그의 부재를 매우 깊이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데리와 벨파스트에 분향소가 차려진다. 장례 미사는 5일 오전 11시 30분 런던데리의 세인트 유지니 성당에서 거행된다. 흄 전 대표는 벨파스트 평화협정의 산파 역할을 했다. 1998년 4월 10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버티 아언 아일랜드 총리의 중재로 북아일랜드 신·구교도 정파 사이에 체결됐다. 이 협정으로 아일랜드와의 통합을 주장해 온 구교계와 영국 잔류를 고수해 온 신교계가 1969년 이래 계속된 유혈 분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흄은 1970년 구교파 온건 정당인 SDLP 창설을 주도했으며, 1979년부터 2001년까지 대표를 맡았다. 그는 SDLP 대표로 선출된 이래 일관되게 “대화를 통한 대타협”을 주장하는 등 평화의 전도사 역할을 했다. 북아일랜드 구교도들이 폭탄과 총기를 버려야만 평화를 달성할 수 있다고 꾸준히 설득했다. 그는 비폭력 운동을 통해서만 영국으로부터 독립이라는 구교도들의 염원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흄 전 대표는 강경 노선을 추구한 북아일랜드공화군(IRA)의 정치조직인 신페인당(Sinn Fein)의 제리 애덤스 대표와 대화를 시작했고, 이것이 물꼬가 돼 1994년 휴전과 1998년 벨파스트 평화협정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IRA는 살해 협박을 했고 IRA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조차 신페인과의 타협은 안된다고 거칠게 반대했다. 이같은 공로가 있었기 때문에 같은 해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수반이자 얼스터연합당(UUP)의 대표인 데이비드 트림블과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흄 전 대표의 별세 소식에 영국과 아일랜드 정치인들은 한 목소리로 애도를 표했다. 콜룸 이스트우드 SDLP 대표는 “존 흄의 죽음은 20세기 아일랜드의 가장 위대한 정치적 인물을 잃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미홀 마틴 아일랜드 총리는 “그는 위대한 영웅이자 진정한 중재자”라고 평가했고,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수반인 민주연합당(DUP)의 알린 포스터 대표는 “아일랜드 민족주의의 거인”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블레어 전 영국 총리도 “존 흄은 정치적 거인으로 미래가 과거와 똑같을 것이라는 믿음을 거부한 선지자”라며 “북아일랜드 평화에 대한 그의 공헌은 대단한 일로 계속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도 그가 평화를 위해 기나긴 전쟁과 싸워왔다며 애석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선택한 무기들은 비폭력, 인내, 다정함과 사랑이었는데 이를 흔들리지 않고 지켜냈다. 영예로움을 간직하며 북아일랜드의 모든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온갖 어려움에 맞서 행진했다. 난 1995년 런던데리의 밤, 광장과 골목에는 희망에 찬 얼굴들이 가득했던 때와 거의 20년 뒤 평화의 다리를 그와 함께 건너며 우리가 나눈 모든 순간들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고인과 함께 SLDP를 창당한 오스틴 쿠리, 미셸 마틴 타오이시치(아일랜드 총리직), 아를렌 포스터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수석 장관 등도 추모의 뜻을 밝혔다. 애덤스는 “정치 지도자라면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좁은 정파적 이해를 넘어 폭넓은 사회의 관점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이들이 상투적인 정치적 비난에 움츠러들 때 존 흄은 평화를 위한 손실은 감수할 줄 아는 용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트림블 역시 고인이 목적을 평화적으로 추구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던 지도자였다고 안타까워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부고] 황재현씨 장모상, 김용락씨 모친상, 이채근씨 부친상

    ■ 황재현(CJ CGV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씨 장모상 △ 황순자씨 별세, 온병원·은영·수영씨 모친상, 황재현(CJ CGV 커뮤니케이션팀 팀장)·한재민씨 장모상, 조정은씨 시모상, 3일 오후 7시 16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 20분. 02-2227-7569 ■ 김용락(시인,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씨 모친상 △ 서오년 씨 별세, 김용락(시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김태용(민주당 대구 달서을 지역위원장)씨 모친상, 이정란(대구제일고등학교 교장)·박정희(대구노전초등학교 교사)씨 시모상, 4일, 대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6호실, 발인 6일 오전7시30분 053-200-6464 ■ 이채근(매일신문사 여론특집부장)씨 부친상 △ 이인식씨 별세, 이광호(경운대 교직원)·채근(매일신문사 여론특집부 부장)·채동(울산소방서 소방관)·미숙씨 부친상, 박종모씨 장인상, 3일 오후 7시 41분, 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 대특실, 발인 5일 오전. 053-650-4444
  • [부고] 한관식씨 부친상, 강현진씨 모친상, 이봉기씨 부친상, 강근영씨 장인상

    ■ 한관식(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담당 상무)씨 부친상 △ 한기섭씨 별세, 한관식(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담당 상무)씨 부친상, 2일 오후 6시,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5일 오전 7시. 02-958-9721 ■ 강현진(삼성증권 팀장)씨 모친상 △ 곽명순씨 별세, 강현진(삼성증권 팀장)·강현민(플라벡스 과장)·강현실씨 모친상, 정유석(더라인성형외과 원장)씨 장모상, 3일, 대전 건양대학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40분, 장지 충남 부여군 선영. 042-600-6660 ■ 이봉기(BNK투자증권 본부장)씨 부친상 △ 이맹실씨 별세, 이봉기(BNK투자증권 부울경IB본부장)씨 부친상, 3일 오전 2시 30분, 부산 시민장례식장 401호, 발인 5일 오전 6시. 051-636-4444 ■ 강근영(IBK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씨 장인상 △ 정광모씨 별세, 강근영(IBK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씨 장인상, 3일, 서울 구로고대병원 장례식장 113호실, 발인 5일 오전 5시 30분. 02-857-0444
  • 의정부 더블역세권 ‘한강 의정부 고산 듀클래스’ 홍보관 오픈

    의정부 더블역세권 ‘한강 의정부 고산 듀클래스’ 홍보관 오픈

    지난 10일 의정부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의정부 최초이자 최첨단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가 정식 홍보관을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교통망과 인프라,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한강 의정부 고산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다.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의정부는 교통망이 풍부하고 교통망 개발 호재가 다양해 비즈니스 공간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무엇보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강남이나 잠실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에 빠르게 연결되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 동의정부IC를 통해 강남, 잠실, 경기 북부 일원에 차량으로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민락지구를 가로지르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15분대에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의정부IC 이용 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민락 IC, 동의정부IC를 이용해 전국 각 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물류 거점으로의 성장이 전망된다. 교통망 확충 계획도 다양하다. 강남권에 직접 연결되는 7호선 연장선 탑석역(2024년 개통)이 확정됐다. 사업 완료 시 강남 및 서울 주요 도심이 40분대에 연결될 전망이다. 더불어 GTX-C노선 완공 시 서울 삼성역이 단 13분대에 연결되면서 강남권 출퇴근 편의가 크게 향상되며 교통 편의를 위해 가칭 경전철 연장선인 고산역이 생긴다. 고산동 의정부 경전철 차량사업소를 활용한 임시역사로 2021년 1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라, 경전철 더블역세권 이점도 생길 전망이다. 또한 버스 중앙차로(BRT) 노선이 민락2지구에서 도봉산역 구간까지 신설된 것도 장점으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해졌다. 주변 녹지가 풍부한 지식산업센터로,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된다. 가까이 용암산, 천보산, 부용산, 민락천 등이 있고, 초록누리근린공원, 푸른마을근린공원 등이 근거리에 자리해 있다. 내부에서는 천보산과 부용산이 조망된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랜드마크 설계도 경쟁력을 더한다.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 쾌적함을 확보하고자 층고를 5.5m로 높게 설계했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지원 차원에서 주어지는 세제 혜택 등이 풍부하여 매력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입주하게 되는 기업에게는 취득세(50%)와 재산세(37.5%)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도 추가로 적용돼 오피스텔, 오피스와 차별화된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수칙과 방문예약제 시행,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방역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홍보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882번지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구, 5일 서울컨벤션고에서 GTX-D 유치 주민설명회

    강동구, 5일 서울컨벤션고에서 GTX-D 유치 주민설명회

     서울 강동구가 5일 오후 5시 서울컨벤션고등학교 2층 체육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유치를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4일 강동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 설명회에서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GTX-D 강동구 정차역 유치의 당위성, 사업 효과, 추진 경위, 향후 계획을 밝힌다. GTX-D 유치와 관련된 주민 의견도 듣는다.  GTX는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파주 운정과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A노선이 공사 중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교통비전 2030’에서 서부권 신규 노선 검토를 밝힌 이후, GTX-D 유치에 뛰어들었다.  GTX-D가 강동구를 경유하면 강동구에서 강남권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출퇴근 시간이 단출돼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된다. 현재 진행 중인 지하철 5·8·9호선 연장 사업,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려 강동구가 수도권 동부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GTX-D 유치를 위해 3월부터 온라인 서명운동과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GTX-D 도입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최적의 노선을 선정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건의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발열 점검, 명부 작성,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현재 굵직한 대규모 재건축·개발 사업 등 변화가 진행 중으로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구민 행복과 직결되는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부고]

    ●김진영(전 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 감독)씨 별세 김경기(SPOTV 해설위원)씨 부친상 3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6시 (031)583-4444 ●박정숙씨 별세 이용욱(경향신문 국제부장)·소희씨 모친상 현은옥(삼성전자 부장)씨 시모상 김경환(아이티파크플러스)씨 장모상 2일 은평성모병원, 발인 4일 오후 1시 (02)2030-4444 ●정광모씨 별세 강근영(IBK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씨 장인상 3일 구로고대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30분 (02)857-0444 ●김승용(전 연우기획 대표이사)씨 별세 김배준(아시아나항공 대리)·희원(국민연금공단 대리)씨 부친상 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227-7500 ●이맹실씨 별세 이봉기(BNK투자증권 부울경IB본부장)씨 부친상 3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6시 (051)636-4444 ●박영순씨 별세 한관희·명순씨 모친상 김오성(연합뉴스 마케팅본부 신사업팀장)씨 장모상 3일 청주시목련공원묘지 목련원, 발인 5일 오전 7시 30분 (043)291-4444
  • “홍천 캠핑장 확진자, 강남구 커피전문점에 들렀다”

    “홍천 캠핑장 확진자, 강남구 커피전문점에 들렀다”

    정부 “카페 별도 방역수칙 조만간 발표” 최근 발생한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강원도 홍천 캠핑장 집단감염과의 연관성이 일부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캠핑장 확진자 가운데 첫 증상 발현자가 강남구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에 들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캠핑장 관련 확진자 중 가장 빠른 증상을 보인 확진자 A씨가 7월 22일 약 30분간 강남 커피 전문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확진자 간의 접촉 여부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커피 전문점 관련 최초 확진자인 B씨는 자신을 포함해 8명과 회의 중이었다. 이들은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정 본부장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을 확인했고, 당시 음료를 드셨기에 마스크 착용은 없었다”며 “2m 이내 거리에서의 접촉도 있지만 환경 표면을 통한 접촉도 있을 수 있어 동선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 간 거리에 대해 정 본부장은 “테이블 거리를 계량화하기는 어렵지만 CCTV 한 화면에 잡힐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할리스커피 선릉역점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가 10명으로 늘었고, 캠핑장 관련해서도 참석 가족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다. 정부는 조만간 강화된 카페 방역수칙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에 카페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것이 있어서 카페에 대해서는 별도의 생활방역 수칙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준비가 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내 논 두 마지기가 휩쓸려 떠내려갔어유”… 수심에 잠긴 충주

    “내 논 두 마지기가 휩쓸려 떠내려갔어유”… 수심에 잠긴 충주

    충북 특별재난지역 건의… 연천 ‘대피령’이천 산양저수지 붕괴로 이재민 수백명천안·아산 지하차도 차량 수십대 침수도인천, 내일까지 최대 300㎜ 비 더 내릴 듯“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줄 알았어유. 윗집 자동차가 물 위에 둥둥 떠내려오고 내 논 두 마지기(1300여㎡)가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어유.” 3일 오전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서 만난 김봉회(81) 할머니는 전날 새벽 마을을 덮친 물난리를 회상하며 연신 한숨을 쉬었다. 순식간에 수마가 할퀴고 간 송강리는 참혹했다.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폐타이어와 빈 생수병, 작은 나뭇가지 등으로 마을 전체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 산사태로 뿌리째 뽑힌 나무와 토사가 왕복 2차선 도로를 가로막거나 차선 하나가 유실되면서 차량 소통이 어려운 곳도 한두 곳이 아니었다. 박남순(72)씨 자택 등 집 수십 채가 지반 붕괴로 한쪽이 기우는 등 위태롭게 형체를 유지하고 있었다. 비가 더 쏟아져 지반이 약해지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박씨는 “전날 오전 10시쯤 전깃줄이 흔들려 나가 보니 전신주가 쓰러지고 마당 앞까지 물이 들어와 차를 끌고 몸만 빠져나왔다”면서 “돌아와 보니 집 안팎이 쑥대밭으로 변했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이날 오후 7시 54분쯤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봉죽교에서 한모(62)씨가 차량과 함께 급류에 떠내려가 실종되면서 충북 지역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9명으로 늘어났다.지난 1∼2일 내린 폭우로 인한 충북 지역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이 성과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실종자 한 명이 추가된 것이다. 이날 오전 6시쯤 시작한 실종자 수색 작업은 기상 악화로 오후 2시 45분쯤 중지됐다. 투입된 인원은 충주 311명, 단양 62명, 음성 57명을 합쳐 총 430명이다. 이날 기준으로 충북 지역에선 충주 27곳 등 주택 131곳과 농경지 1703㏊가 침수됐다. 또 제천 88곳 등 116곳에서 산사태가 났고, 고속도로 4곳 등 도로 81곳이 유실되거나 침수됐다. 특히 이번 폭우로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 원곡천 인근 주민 120여명 등 192가구 47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경기도에서도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기 지역에서 주택 112가구와 농경지 1043ha가 침수됐고,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 붕괴 등으로 5개 시군에서 33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안성과 이천 등에서는 산사태 및 토사 유출 피해 70여건이 접수됐으며 경강선 선로가 유실돼 신둔도예촌~여주역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비가 쉬지 않고 내리면서 주요 강 및 하천의 수위도 경보 수준을 오르내리고 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임진강 상류인 군남댐 수위는 올해 처음 30m를 넘어섰고,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도 빠르게 상승해 오전 2시 30분 현재 5.74m까지 오르기도 했다. 연천군은 이날 오전 2시 40분쯤 차탄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며 차탄리 일부 주민에 대한 대피령을 내렸다.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충남 아산에서는 폭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맨홀에 빠지는 등 3명이 실종됐다. 천안 동남구 홈플러스 앞과 KTX 천안아산역 인근, 신방동주민센터 앞, 성환읍 복모리 하수처리장 등지 지하차도에서는 차량 수십대가 침수됐다. 흙탕물이 일렁이는 도로에서는 시민들이 바퀴나 지붕까지 물이 차오르는 차량을 뒤로한 채 급히 몸만 빠져나왔다. 수원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충주 산사태로 집 수십채 기우뚱… 차탄천 범람 우려에 대피령

    충주 산사태로 집 수십채 기우뚱… 차탄천 범람 우려에 대피령

    8개 지역 3400여 가구 수돗물 공급 끊겨 충북지사,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이천 산양저수지 붕괴로 이재민 수백명인천, 내일까지 최대 300㎜ 비 더 내릴 듯“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줄 알았어유. 윗집 자동차가 물 위에 둥둥 떠내려오고 내 논 두 마지기(1300여㎡)가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어유.” 3일 오전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서 만난 김봉회(81) 할머니는 전날 새벽 마을을 덮친 물난리를 회상하며 연신 한숨을 쉬었다. 순식간에 수마가 할퀴고 간 송강리는 참혹했다.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폐타이어와 빈 생수병, 작은 나뭇가지 등으로 마을 전체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 산사태로 뿌리째 뽑힌 나무와 토사가 왕복 2차선 도로를 가로막거나 차선 하나가 유실되면서 차량 소통이 어려운 곳도 한두 곳이 아니었다. 박남순(72)씨 자택 등 집 수십 채가 지반 붕괴로 한쪽이 기우는 등 위태롭게 형체를 유지하고 있었다. 비가 더 쏟아져 지반이 약해지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박씨는 “전날 오전 10시쯤 전깃줄이 흔들려 나가 보니 전신주가 쓰러지고 마당 앞까지 물이 들어와 차를 끌고 몸만 빠져나왔다”면서 “돌아와 보니 집 안팎이 쑥대밭으로 변했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지난 2일 사망 4명, 실종 8명 등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난 충북 지역에서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기준으로 충북 지역에선 충주 27곳 등 주택 131곳과 농경지 1703㏊가 침수됐다. 또 제천 88곳 등 116곳에서 산사태가 났고, 고속도로 4곳 등 도로 81곳이 유실되거나 침수됐다. 특히 이번 폭우로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 원곡천 인근 주민 120여명 등 192가구 47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틀간 내린 호우로 충주의 8개 지역 34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기 지역에서 주택 112가구와 농경지 1043ha가 침수됐고,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 붕괴 등으로 5개 시군에서 33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안성시와 이천 등에서는 산사태 및 토사 유출 피해 70여건이 접수됐으며 경강선 철도 선로가 유실돼 신둔도예촌~여주역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비가 쉬지 않고 내리면서 주요 강 및 하천의 수위도 경보 수준을 오르내리고 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임진강 상류인 군남댐 수위는 올해 처음 30m를 넘어섰고,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도 빠르게 상승해 오전 2시 30분 현재 5.74m까지 오르기도 했다. 연천군은 이날 오전 2시 40분쯤 차탄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며 차탄리 일부 주민에 대한 대피령을 내렸다. 왕숙천 근처인 남양주시 진관교와 포천시 영평천 일대에도 이날 오전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호우 특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고 찜질방이 침수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인천 계양구와 강화군에서 침수 피해 6건과 강풍 피해 6건 등 모두 12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많은 비가 오기 시작한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피해 건수는 모두 22건이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 “빗줄기가 강해졌다가 약해졌다가를 반복하면서 5일까지 최대 300㎜가량 비가 더 올 전망”이라며 “비나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유동성 회수 나설 때… 주담대 총량제·태릉 교통대책 병행해야”

    “유동성 회수 나설 때… 주담대 총량제·태릉 교통대책 병행해야”

    이미 돈 많이 풀려 공급확대만으로 한계과거 日처럼 주담대 총량제 적극 검토를금융위 “취약계층 역차별 우려” 부정적 태릉골프장 일대 40만평, 갈매역 하나뿐신도시 용적률 높이면 베드타운 우려도“2+2 긍정적… 세입자 권리는 더 보장을”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4일 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10만채의 주택을 추가로 짓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공급 대책만으론 당장 집값을 안정시키기 힘들 것으로 진단했다. 시중에 너무 많은 돈이 풀린 것도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인 만큼, 주택담보대출 총량규제(주담대 총량제)와 같은 유동성을 회수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새로 주택을 공급하는 지역엔 교통 대책도 동반해야 수요 분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제언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와 민주당은 4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확정한다. 민주당에선 김태년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정부에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서울 태릉골프장 등 가용부지를 총동원해 신규 주택을 건설하고, 재개발·재건축과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지역 유휴부지 활용 등의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진 한남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는 “지금 이 사달은 유동성 과잉으로 빚어진 것인데, 4일 대책은 공급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과거 일본처럼 주담대 총량제 같은 유동성 통제 방안이 나와야 집값을 잡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담대 총량제는 금융당국이 주담대 한도를 금융사별로 강제 규제하는 제도로 신규 대출이 억제되기 때문에 빚을 내 집을 사기가 어려워진다. 앞서 윤후덕 민주당 의원도 지난달 대정부 질문에서 주담대 총량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실제로 주담대 총량제를 운영하면 은행이 취약 계층엔 대출을 안 해주는 등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태릉 골프장과 인근의 LH가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확보한 부지까지 합치면 40만평 규모의 택지에 주택을 지을 수 있다”며 “하지만 철도가 갈매역(경춘선) 하나인 데다 동부간선도로도 이미 포화상태라 별도의 교통수단을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 용적률을 높이는 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서진형 경인여대 경영학과 교수(대한부동산학회장)는 “신도시의 최대 장점은 쾌적한 환경인데 용적률을 너무 높이면 난개발이 이뤄지고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오히려 서울에서 옮겨가는 수요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전월세 세입자 거주를 4년간 보장하고 인상률을 5%로 제한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을 놓고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00여개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주택임대차보호법개정연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좌담회를 열고 “세입자의 주거권을 보호하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면서도 “한계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은 “임차인이 2년마다 쫓겨나는 게 아니라 조정을 통해 계약기간과 임대료 인상을 다퉈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건 긍정적”이라면서도 “발의된 법안 중에는 6년 보장안(2년+2년+2년)과 9년 보장안(3년+3년+3년) 등이 있었는데, 가장 짧은 4년 보장안(2+2년)으로 통과된 건 아쉽다”고 말했다. 전월세 신고제까지 포함한 임대차 3법 때문에 전세가 소멸하고 월세 물량이 넘칠 거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 목소리가 나왔다. 정용찬 민달팽이유니온 사무국장은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세 물량은 2006년 22.4%에서 지난해 15.1%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면서 “임대차 3법 때문에 나타나는 변화가 아니라 임대인의 금융상태, 시장 금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서울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집채만 한 토사가 공장도 펜션도 삼켰다

    집채만 한 토사가 공장도 펜션도 삼켰다

    평택 부품공장 덮쳐 3명 사망·1명 중상가평 펜션 4명 매몰… 산사태 ‘경계’ 발령 “순식간에 집채만 한 토사가 동료를 덮쳤어요. 비명을 지를 겨를도 없었어요.” 이틀간 중부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경기도 평택과 가평에서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49분쯤 평택시 청북읍의 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공장의 건물 뒤편 야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공장의 가건물을 덮쳤다.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인 낮 12시 30분쯤 토사에 매몰돼 있던 A(31)씨 등 4명을 구조했지만,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씨를 비롯해 30대 근로자 3명은 끝내 숨졌다. 50대인 나머지 1명은 중상이다. 한 생존자는 “비가 많이 내리면서 갑자기 무너져 내린 토사가 작업장을 덮치는 바람에 용접하던 4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져 구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며 당시의 참혹했던 순간을 설명했다. 또 이날 오전 10시 37분쯤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에서 토사가 펜션을 덮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펜션에 있던 일부 사람들은 무사히 대피했으나,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 당국은 2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나머지 매몰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 3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적인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림 당국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있어 산사태 위험이 큰 상황”이라면서 “취약지역 주민들은 유사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2~3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9명, 실종자는 13명으로 집계했다. 한편 장마전선과 제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5일까지 최대 500㎜의 ‘물폭탄’이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5일까지 중부지방에 누적강수량 100~300㎜, 최대 5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10일까지 중부지방에 계속 비가 오고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는 13일까지 줄곧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진영 행자부장관 이천 산양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 방문

    진영 행자부장관 이천 산양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 방문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1시30분 진영 행자부 장관이 경기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 이재민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천 산양저수지는 전날 오전 7시 30분쯤 길이 126m인 저수지 제방 방수로 옆 30m 구간이 뚫리며 흙탕물이 쏟아졌고 순식간에 산양천이 범람해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다. 산양1리 등 아랫마을 주택 10여채가 물에 잠겨 주민 37명이 율면체육관으로 대피했다. 현장을 찾은 엄태준 이천시장은 “제방이 붕괴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산양리 등의 소하천이 청미천으로 유입돼야 하는데 청미천의 깊이가 낮아 물이 역류한 것도 원인”이라며 “청미천의 준설작업이 상류지역인 경기 안성시까지만 이뤄지고 있어 이를 확대해야 상습침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미천은 폭이 넓은 편에 속하지만 깊이는 상대적으로 낮아 준설작업이 전 구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청미천의 준설작업은 지자체 역량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정부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겸 경기 행정1부지사는 진 장관에게 현장 상황을 전하면서 “해당 저수지는 1960년대 만들어진 소규모 저수지로, 한국농어촌공사의 관리대상(담수량 30만 톤 이상인 저수지)에서 제외된 상태”라며 “이런 저수지가 경기도에만 243개가 있고, 70%가 1960년대 지어진 노후 된 시설인 만큼 정부차원의 대책을 세워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진 장관은 “50년 이상 된 저수지는 약할 수가 있고, 물이 넘치게 되면 붕괴위험이 크다”며 “다른 저수지는 괜찮은 지 도와 시에서 확인해 보고해 달라”고 했다. 이어 “주민들이 집에 못 들어가니 계실 곳을 잘 마련하는 등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며 “저수지 복구 시 결함이 있으면 보완하고, 정부도 최대한 지원하겠다. 더욱 튼튼하게 지어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엄 시장의 “저수지 제방 일부가 무너졌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인근에 사는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켜 인명 피해는 없었다”는 보고를 받고 진 장관은 “주민의 신고로 발 빠르게 대처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 이라며 “피해복구에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진 장관이 산양저수지 붕괴 현장에 방문중인 오후 1시 42분 산양저수지에서 7㎞ 떨어진 인근의 본죽저수지도 붕괴됐다는 재난 문자가 떠 진 장관과,김의겸 경기 행정부지사, 엄태준 시장 등이 급히 달려가니 본죽저수지 재방이 붕괴된 것이 아니고 배수관이 일부 유실된 것으로 밝혀져 해프닝으로 끝났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오늘만 6명 사망” 폭우 피해 속출…위기단계 ‘심각’(종합)

    “오늘만 6명 사망” 폭우 피해 속출…위기단계 ‘심각’(종합)

    사흘간 사망자 최소 12명 나와이재민 919명…충북 가장 많아철도 6개 노선은 운행 안 돼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사흘째 내린 집중호우로 3일에만 최소 6명이 숨지는 등 추가 사상자가 잇따르고 있다. 주민 900여명이 주택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이재민이 됐고 농경지 2300여㏊가 침수·매몰 등 피해를 봤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3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사망 9명, 실종 1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2일 이틀간 집계된 6명에 이날 경기도 평택 공장 토사 매몰로 숨진 3명이 추가된 수치다. 아직 중대본 집계에 반영되지 않은 경기 가평 펜션 매몰사고 사망자(잠정 3명)를 합치면 3일 하루 사망자는 최소 6명으로 파악된다. 사흘간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난다. 실종자는 전날까지 8명이었는데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맨홀 작업 중 실종된 50대 남성 등 모두 5명이 추가됐다. 아직 미반영된 가평 펜션 매몰사고 실종자를 합치면 이보다 더 많다. 이재민도 이날 오전까지 800명대였다가 오후 들어 591세대 919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충북 523명, 경기 353명, 강원 43명 등이다. 이 가운데 89세대 175명은 귀가했으나 502세대 744명은 아직 친인척집, 체육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머물고 있다. 일시 대피 인원은 171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지역이 1321명으로 가장 많고 충북 342명, 강원 49명 등으로 집계됐다.시설물 피해는 사흘간 모두 1747건이 보고됐다. 사유시설 피해가 875건, 공공시설 피해는 872건이다. 비닐하우스 피해면적을 건수로 집계한 오류를 바로잡으면서 이날 오전 집계(시설피해 3410건)보다 건수는 줄었으나 실제 피해 규모는 늘었다. 침수나 토사 유출 등 주택 피해가 356건이고 축사·창고 373건, 비닐하우스 146건 등으로 집계됐다. 농경지 피해 면적은 2329㏊로 파악됐다. 침수가 1720㏊이고 벼 쓰러짐(도복) 480㏊, 낙과 62㏊, 매몰 67㏊ 등으로 나타났다. 공공시설 붕괴·파손·범람 등 피해는 도로·교량 527건, 철도 등 182건, 산사태 126건, 하천 30건, 저수지 7건 등이다. 시설피해 1747건 가운데 62.6%에 해당하는 1094건의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영동선 등 철도 17곳과 저수지 3곳, 도로 7곳 등에서 응급복구를 마쳤다. 도로와 철도 통제도 확대됐다. 서울과 충북, 경기 등에서 도로 54곳이 막혔고 충북선·태백선·중앙선·영동선·경강선·함백선 등 철도 6개 노선도 운행되지 않고 있다. 북한산·태백산·속리산 등 10개 국립공원 252개 탐방로와 경기·충북·경북 지역의 상습침수 지하차도 16곳, 서울·경기·강원·충북지역 둔치주차장 85곳도 통제 중이다. 중대본, 풍수해 위기경보 ‘심각’으로 격상 중대본은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기습적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위기평가회의를 열어 오후 6시를 기해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심각’은 주의-경계-심각 순으로 올라가는 풍수해 위기경보 중 가장 높다. 중대본 비상대응 단계는 앞서 전날 오후부터 1~3단계 중 가장 높은 3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대본은 “현재 호우는 예측하기 어려운 게릴라성 패턴을 보이며, 앞서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위험 상황에 대한 인식을 국민과 공유하고 선제적 예방·대피 등을 위해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중대본부장인 진영 행안부 장관은 “강하고 많은 비가 일시적으로 내리는 최근 기상 상황을 고려해 국민들이 불필요한 외출과 야외 작업을 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 올림픽대로 통행 재개…잠수교는 진입금지(종합)

    서울 올림픽대로 통행 재개…잠수교는 진입금지(종합)

    한강철교~당산철교 양방향 정상화여의상류·하류IC 통제는 계속돼 중부지방에 내리는 집중호우로 한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일부 구간의 진입이 통제됐던 올림픽대로가 3일 오후 5시 32분쯤 대부분 정상화됐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들어 한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10분쯤부터 전면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한강철교에서 당산철교 구간 양 방면의 차량 진입 통제가 해제됐다. 다만 여의상류·하류IC 통제는 계속되고 있다. 현재 통제가 해제된 올림픽대로 구간도 향후 한강 수위가 올라갈 경우 다시 통제될 수 있다. 경찰은 오후 2시 30분쯤 현충원(김포 방면), 염창IC(종합운동장 방면) 등 2개 진입로의 출입 통제를 일시 해제했으나, 수위가 또다시 높아진 오후 3시 15분쯤부터 통행을 차단했다. 한편 잠수교 양방향은 여전히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무의도 여행가방 시신’ 피의자들이 밝힌 ‘동갑내기 살해’ 동기

    ‘무의도 여행가방 시신’ 피의자들이 밝힌 ‘동갑내기 살해’ 동기

    여행가방에 시신을 넣어 인천 무의도 선착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이 험담 및 금전거래 문제로 피해자와 다툰 끝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22)씨 등 또래 남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B(22)씨를 손과 발로 수차례 폭행한 끝에 살해,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인천시 중구 무의도의 한 선착장 컨테이너 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B씨를 폭행한 것이 맞다”며 “B씨가 우리를 뒤에서 험담했고 금전 거래 문제로도 얽혀 다툼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 등 3명은 모두 사회에서 알게 된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씨에 대한 부검 결과 “머리 부위에서 외상성 경막하 출혈(뇌 경막 아래 출혈) 증상이 나타났으나 골절되지는 않았다”는 내용의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국과수는 “이는 외부 충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넘어지면서 생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B씨의 머리 부위에 피하 출혈에 의한 과다 출혈도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견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한 선착장에 수상한 여행용 가방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방 안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B씨의 시신에서는 흉기 등으로 인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별다른 소지품도 없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그의 지인인 A씨 등과 연락이 닿지 않고 이들이 소재도 파악되지 않는다는 점을 수상히 여겨 A씨 등 2명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8시 30분쯤 A씨 등이 거주지 인근의 서울 마포경찰서에 자진 출석하자 법원에서 미리 발부받은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올림픽대로 침수 위기에 당산~한강철교 통제…동부간선도로 통행 재개(종합2보)

    올림픽대로 침수 위기에 당산~한강철교 통제…동부간선도로 통행 재개(종합2보)

    중부지방에 쏟아지는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3일 올림픽대로가 침수 위기로 통제되고 있다. 올림픽대로 현충원, 염창IC 등 곳곳 통제 중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10분쯤부터 올림픽대로 한강철교~당산철교 구간 양 방면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오후 2시 30분쯤 현충원(김포 방면), 염창IC(종합운동장 방면) 등 2개 진입로의 출입 통제를 일시 해제했으나, 수위가 또다시 높아진 오후 3시 15분쯤부터 통행을 차단했다.전날 오후부터 교통이 전면 통제된 잠수교는 여전히 통행이 불가하다.오후 3시 30분 기준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은 가양대교~한강대교, 김포 방향은 동작대교~양화대교 구간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는 수위가 6.5m에 이르면 도로에 물이 차는데, 서울시는 차량 침수를 막기 위해 잠수교 지점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오후 4시 15분 현재 기준 수위는 8.76m다. 동부간선도로 통행 4시부터 재개 한편 이날 오전부터 전면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행이 오후 4시부터 재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동부간선도로 점검을 완료했다”며 “수위가 낮아져 서울시와 협의 끝에 해당 구간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이날 오전 5시쯤부터 동부간선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그러나 수위가 다시 높아지면 즉각 전면 통제에 들어갈 수 있다.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양방향 통제가 이뤄졌던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 인근 성중길 증산교사거리∼중동교 하부 구간도 낮 12시부터 통제가 해제돼 현재는 통행이 가능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인명피해 최소화 최우선…소방대원 희생 없도록”(종합)

    문 대통령 “인명피해 최소화 최우선…소방대원 희생 없도록”(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가 잇따르자 3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 달라”면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재산 피해가 늘어나는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인명 피해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는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나 붕괴 우려지역 등은 사전에 철저히 통제하고, 주민도 대피시켜 안타까운 희생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방송사를 향해서도 “위험 지역의 정보와 주민 행동지침을 국민에게 빠르고 상세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재난 안내방송에 귀를 기울이면서 외출이나 야외 활동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피해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소방구조대원과 현장 공무원 등이 희생되는 일이 더는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도 언급했다. 앞서 2일 오전 7시 30분쯤 충북 충주 산척면의 한 하천에서 피해 현장으로 출동하던 충주소방서 대원 A(29)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지난달 31일에도 지리산 구례군 피아골에서 물에 빠진 피서객을 구하던 김국환(28) 소방교가 급류에 휩쓸려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주말 경남 양산 사저로 내려갔으며 이번 주 휴가를 쓰고 사저에 머무를 계획이었으나 중부지방의 집중호우 피해가 커지자 여름휴가 일정을 취소하고 이날 청와대로 복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올림픽대로 침수 위기에 한강철교~당산철교 통제…동부간선도로는 통행 재개(종합)

    올림픽대로 침수 위기에 한강철교~당산철교 통제…동부간선도로는 통행 재개(종합)

    중부지방에 쏟아지는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3일 올림픽대로가 침수 위기로 통제되고 있다. 올림픽대로 현충원, 염창IC 등 곳곳 통제 중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10분쯤부터 올림픽대로 한강철교~당산철교 구간 양 방면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오후 2시 30분쯤 현충원(김포 방면), 염창IC(종합운동장 방면) 등 2개 진입로의 출입 통제를 일시 해제했으나, 수위가 또다시 높아진 오후 3시 15분쯤부터 통행을 차단했다.오후 3시 30분 기준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은 가양대교~한강대교, 김포 방향은 동작대교~양화대교 구간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통행 4시부터 재개 한편 이날 오전부터 전면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행이 오후 4시부터 재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동부간선도로 점검을 완료했다”며 “수위가 낮아져 서울시와 협의 끝에 해당 구간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이날 오전 5시쯤부터 동부간선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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