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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째 난민 신청자...3~6개월씩 체류 연장하며 지내”...인권 없는 난민 재신청자

    “10년째 난민 신청자...3~6개월씩 체류 연장하며 지내”...인권 없는 난민 재신청자

    난민 심사 평균 17개월..3~6개월 단기 체류 연장“난민 신청자를 불법체류자로 간주하는 건 불합리”인권위 “난민 재신청자 취업허가 등 절차 마련해야” 예멘 출신 알렉스(가명·36)는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고 가족들로부터도 ‘명예 살인’ 협박을 받자 2012년 한국으로 도망쳤다. 하지만 난민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10년째 ‘난민 신청자’ 지위로 불안정한 삶을 살고 있다.알렉스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저도 한국 사회의 일원이라고 생각하지만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채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게 가장 두렵다”며 난민 신청 과정에서 겪은 불합리한 경험을 털어 놓았다. 알렉스는 첫 번째 난민 신청 결과를 2년 만에야 알게 됐다. 전화를 받지 않아 신청이 기각됐다는 것이었다. 이후 다시 신청한 끝에 2017년 2월 첫 난민심사 인터뷰를 했지만 그 해 8월 외국인등록증을 연장하러 출입국관리소에 갔다가 난민 불인정 통보를 들었다. 이유는 개종의 진정성이 없다는 것이었다. 알렉스는 “인터뷰는 30분도 안 돼 끝났고 조사관은 나를 동물처럼 취급했다”면서 “녹음을 요청했는데도 들어주지 않고 내가 말한 것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법무부가 난민 심사 인터뷰를 대거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당시 인터뷰를 했던 알렉스도 지난해 11월 재심사의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난민 신청 과정에서 인권 침해도 여러 번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 번은 신청 서류에 첨부할 사진을 출력하지 못해 출입국사무소 직원에게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을 대신 출력해달라고 했는데 직원이 신청서를 그의 얼굴을 향해 던졌다고 했다. 알렉스는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있을 때였다”면서 “태어나서 가장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근로계약서 없어 건강보험 가입 못해” 난민법 헌법소원 제기 2016년 6월 아프리카 기니에서 강제 결혼을 피해 한국으로 온 코이타 보 사란(26) 역시 한국에서 난민 신청 후 7년째 세 아이를 키우며 불안정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17년 12월 난민 불인정 결정을 받은 뒤 재신청했다. 그러나 난민 신청자에 주어지는 G1 비자로는 3~6개월마다 체류자격을 연장하며 아르바이트로 연명할 수밖에 없다. 사란은 “근로계약서를 쓸 수 없다 보니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할 수조차 없다”면서 “애기가 아플 때에도 그냥 집에 있어야만 한다”고 토로했다. 사란은 지난 1월 난민 신청 기간이라도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로 난민법과 난민법 시행령, 출입국관리법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도 청구했다. 이를 대리한 김무락 변호사는 “난민법과 출입국관리법의 입법 목적이 엄연히 다른데도 난민 신청자에게 출입국관리법을 적용해 사실상 불법체류자로 간주하고 취업 허가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문제있다”고 지적했다. 법무부 출입국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난민 신청을 한 사람을 2341명으로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사람은 72명에 그쳤다. 재신청자도 104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심사 기간은 17.3개월이 걸렸다. 인권위는 이날 법무부 장관에게 “난민 재신청자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발급하도록 하고 심사기간이 장기화될 경우 최소한의 생존 보장을 위한 지원 또는 취업 허가 등의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난민 신청자 지위와 관련해 법무부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난민인권네트워크와 공익법센터 ‘어필’ 등 50여개 이주인권단체도 성명을 내고 “박해를 피해 한국에 온 난민에 대해 국제사회가 부여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 이재용 ‘기술·인재·조직 혁신’ 주문에…삼성 사장단, ‘인재 철학’ 발원지서 긴급 회동

    이재용 ‘기술·인재·조직 혁신’ 주문에…삼성 사장단, ‘인재 철학’ 발원지서 긴급 회동

    삼성전자를 위시한 삼성 전자계열사 사장들이 20일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최근 봉착한 경영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들어오며 예고한 ‘기술·인재·조직 문화’ 혁신안 마련을 위한 그룹 최고경영진 회의로, 각 계열사 모두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이날 회의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경계현 DS(반도체)부문 사장 주재로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삼성인력개발원은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이 ‘인재 제일’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1982년 설립한 곳으로, ‘삼성 인재 양성의 메카’로 불릴 정도로 삼성그룹에 상징적인 공간이다. 삼성 사장단은 인재를 키우고 외부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초격차 기술’을 확보·강화한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이 곳에서 회의를 열었다. 앞서 이 부회장도 유럽 출장 소감을 밝히며 “저희가 할 일은 좋은 사람을 모셔오고, 우리 조직이 예측할 수 있는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연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8시간 가까이 진행된 회의에는 이 부회장과 함께 출장길에 올랐던 최윤호 삼성SDI 사장과 황성우 삼성SDS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 전자 계열사 경영진 25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인플레이션, 공급망 충격, 전자제품(IT) 수요 급감 등 최근 글로벌 경영 위기 요인을 점검하며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 개발과 공급망 안전성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 등의 대책을 폭넓게 논의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국제 정세와 산업 환경, 글로벌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변화의 흐름을 읽고 특히 새로운 먹을거리를 잘 준비해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로 한계를 돌파해 미래를 선점하고, 우수 인재 확보에 빈 틈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런 당부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기술”이라는 이 부회장의 경영 방향에 힘을 더하는 동시에 회사가 직면한 상황 탈피를 위한 위기의식 공유로 풀이된다. 회의의 상당 시간도 차세대 기술 개발을 논의하는 데 쓰였다. 각 계열사는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각 사업에서 중장기 기술 로드맵을 다시 점검하고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마련해 실행해나갈 예정이다.이는 삼성의 기존 주력 사업이 한계에 부딪히고 신사업 성장세는 미진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21%를 기록하며 5년 전인 2016년 수준(19.2%)에 머물러 있다. 실적의 주축인 메모리 반도체는 시장점유율 43.5%로 세계 1위이나, 코로나19로 이어졌던 IT 산업의 호황기가 끝나며 미래 수익 창출 가능성이 어두워지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사장단은 준비된 기업만이 현실을 직시하고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분야별로 새 기술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개척해 미래를 준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저점 매수 17% 폭등…‘심리적 지지선’ 2만달러 지킬까

    비트코인 저점 매수 17% 폭등…‘심리적 지지선’ 2만달러 지킬까

    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1만 7000달러(약 2196만원)선까지 고꾸라진 이후 저점 매수가 몰리며 하루 만에 약 17% 폭등했다. 가상화폐 시장의 겨울 시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비트코인이 심리적인 지지선인 2만달러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30분 비트코인의 가격은 2만 684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오전 6시쯤 비트코인 가격이 1만 7722달러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하루 만에 16.7%나 오른 수치다. 전날 800달러선까지 미끄러진 이더리움도 같은 시간 1142달러까지 오르면서 1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두 자릿수 반등 이후 이날 오후 1만 9000달러와 2만달러 사이를 오가며 횡보 중이다. 장 마감이 없는 암호화폐 시장 특성상 일시적인 등락은 있었지만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자이언트 스텝(0.75% 포인트 금리 인상)과 테라USD·루나 폭락 사태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연속적인 금리 인상에 암호화폐와 같은 투기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이다. 암호화폐 대부업체 셀시어스와 바벨 파이낸스의 인출 중단 선언 등도 시장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다. 디지털자산 특화 업체인 셀리니 캐피털의 조르디 알렉산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투자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저가에 가상화폐를 매수할 때까지 대기하고 있었다”며 “다만 그간의 매도세가 멈춘 것인지, 더 지속될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 “출근길이라고!” 러시아워 도로 막은 시위대, 질질 끌어낸 伊 운전자들 (영상)

    “출근길이라고!” 러시아워 도로 막은 시위대, 질질 끌어낸 伊 운전자들 (영상)

    출근 시간, 안 그래도 막히는 도로를 시위대가 불법 점거하자 뿔이 난 운전자들이 직접 시위대를 끌어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로마투데이는 출근길 주요 도로를 막은 환경운동가들과 시민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로마 ‘그란데 라코르도 아눌라레’(GRA) 일부 구간에서 역대급 정체가 빚어졌다. GRA는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이 16만대에 달하는 로마의 대표적 순환고속도로다. 꽉 막힌 도로에서 차들은 오도 가도 못한 채 멈춰 서 있었다. 출근길 시민의 발을 잡은 건 환경단체 ‘울티마 제네라지오네’(Ultima Generazione, 마지막 세대) 회원들이었다.환경운동가 6명은 시내 방향 차선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NO GAS NO CARBONE’(온실가스 반대 탄소 반대) 현수막을 펼치고 일렬로 도로에 앉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역설했다. 출근길 시민은 발을 동동 굴렀다. 화가 난 몇몇 운전자들은 차 문을 박차고 나와 항의를 쏟아냈다. 하지만 환경운동가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운전자들은 직접 환경운동가들을 해산시키기 시작했다. 환경운동가들 손에 들린 현수막을 빼앗아 내던지고 팔을 붙잡아 질질 끌어냈다. 그 덕에 맨 앞에 있던 차 몇 대는 정체 구간을 빠져나갔다.그러나 환경운동가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운전자들이 집어던진 현수막을 다시 펼쳐 들고 도로에 앉아 차량 행렬을 막았다. 하마터면 차에 치일뻔한 위기 상황도 있었으나 꿋꿋하게 버텼다. 운전자들은 뒤늦게 출동한 경찰과 특공대가 환경운동가들을 체포한 뒤에야 다시 출근길에 오를 수 있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해당 환경단체는 화석연료 사용을 당장 중단하고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을 활성화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단체 측은 “출근기 시민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정부가 우리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로 점거 농성에 참여한 환경운동가 비아트리체 코스탄티노(29)는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직장에 늦을까 봐 화를 낸다. 하지만 기후 비상사태를 멈추지 않으면 몇 년 안에 우리 삶이 더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서울경찰청장 “불법행위, 지구 끝까지 찾아가 사법 처리”

    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서울경찰청장 “불법행위, 지구 끝까지 찾아가 사법 처리”

    전장연 ‘이동권 보장’ 요구하는 지하철 시위에서울경찰청장 “지구 끝까지 찾아가 사법처리”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0일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출근길 시위를 진행하면서 열차 운행이 40분 넘게 지연됐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열차를 타고 삼각지역으로 이동해 출입문 4개를 막고 시위를 이어갔다. 시위 참가자들이 목에 사다리를 걸고 열차 출입구를 막는 방식으로 열차 출발을 지연시키고 발언을 이어가자 시민들이 항의하기도 했다. 지연 시간이 길어지자 경찰이 참가자 목에서 사다리를 빼내고 강제로 이동시키려고 하면서 한때 고성이 오갔다. 다만 전장연 측이 시위를 멈추면서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형숙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장은 “출근길에 시위하게 돼 정말로 죄송하다”면서 “특별한 걸 요구하는 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고 싶다”고 말했다. 전장연은 사당역으로 이동해 오전 8시 50분쯤부터 시위를 벌이면서 열차 운행이 또 다시 지연됐다. 이들은 지하철 시위를 끝내고 회현역에서 모인 뒤 서울시의회를 향해 지상에서 행진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전장연 시위처럼 국민 발을 묶어서 의사를 관철하려는 상황에 대해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질서를 확립하는 게 시대적 과제”라며 엄정 대응 기조를 밝혔다. 집회·시위와 관련해선 “불법 행위는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라도 반드시 사법처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 ‘영아 변기 살해’ 부부 상습 강제유산

    낙태약을 먹고 조산한 영아를 변기에 방치해 숨지게 한 부부들이 상습적으로 강제 유산을 시켜 아기를 지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4차례 임신한 뒤 2번은 강제유산 시켰고, 1번은 조산 한 영아를 숨지게 했다. 1차례 출산한 아이는 곧바로 보육원에 보내는 등 부모로서의 책임은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주지법 형사1단독(판사 김승곤)은 영아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43)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5년간 아동 관련기관의 운영, 취업, 사실상 노무제공의 금지도 명했다. A씨는 지난 1월 8일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자신의 거주지에서 사실혼 관계인 B씨(27·여)가 낙태약을 먹고 변기에서 조기 출산한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평소 아이를 원치 않았던 A씨는 B씨에게 임신 중절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를 지우기로 마음 먹은 B씨는 인터넷에서 구입한 낙태약을 복용한 뒤 A씨의 집 화장실에서 31주된 태아를 출산했다. 임신 기간이 8개월이나 돼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독한 약품을 해외에서 구매했다. 특히, A씨와 B씨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낙태약을 복용해 임신중절을 했던 경험이 있었던 사실도 재판 과정에서 밝혀졌다. 2019년 4월에 낳은 아이는 출산 직후 보육원에 보냈던 사실도 확인됐다. 범행 당일 A씨는 아이를 낳은 B씨에게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라며 집 밖으로 나갔고 15분 가량 지난 뒤 119에 신고했다. A씨 등은 119직원의 지시 전까지 30분가량 변기에서 태아를 방치했고, 결국 아이는 사망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임신중절을 종용하고 조산한 태아를 방치해 사망해 이르게 해 죄질이 좋지 않지만 사체를 유기하지 않고 늦게나마 112 신고를 했던 점, 구속된 상태에서 반성하고 있었던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친모 B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오는 22일 열린다.
  • [속보] 장애인단체, 4호선 출근길 탑승시위

    [속보] 장애인단체, 4호선 출근길 탑승시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제대로 된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의 반영을 요구하며 20일 지하철 탑승 시위에 나섰다. 전장연은 20일 오전 7시30분쯤 서울 종로구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장연은 기획재정부가 내년도에 반영할 정부예산 요구 한도액에 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하기를 촉구하면서, 이를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한다면 ‘출근길 지하철탑니다’를 멈춘다고 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탑승시위 재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강화하고 방치했던 주범은 기획재정부다. 더 이상 책임을 방기하지 말라”며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을 위한 실무협의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혜화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동해 ‘하차 시위’를 벌인다. 앞서 지난 13일 전장연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까지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실무자와 면담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었다. 전장연은 지난 4월22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잠정 중단했다. 이후 휠체어에서 내려 지하철에 탑승하는 오체투지 시위와 대통령 출근 경로 인근 도로 행진 등을 벌여왔다.
  • 부상에 신음한 ‘최강 몬스터즈’, 송승준 급히 구원 등판하는데…[TV 하이라이트]

    부상에 신음한 ‘최강 몬스터즈’, 송승준 급히 구원 등판하는데…[TV 하이라이트]

    ●최강야구(JTBC 밤 10시 30분)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을 중심으로 뭉친 ‘최강 몬스터즈’가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강 몬스터즈’는 감독 이승엽을 필두로 투수는 송승준·심수창·장원삼·유희관, 내야수는 정성훈·정근우·서동욱·한경빈, 외야수는 박용택·이택근·정의윤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덕수고와의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쾌투하던 장원삼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이번 회에서는 급히 구원 등판한 송승준의 역투가 그려진다. 송승준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5회 전에 내려오면 팀에 문제가 생긴다. 길게 막아야 한다”며 KBO 3연속 완봉승을 달성했던 ‘송삼봉’ 모드로 삼진 행진의 서막을 연다. 타자들 역시 반드시 점수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끈끈한 팀워크를 뽐낸다.
  • 충청권 최고 70층 생활숙박시설 계약 진행

    충청권 최고 70층 생활숙박시설 계약 진행

    한화건설이 분양 중인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조감도) 계약이 진행 중이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층인 70층으로 전용면적 99~154㎡의 3개동 총 1162실의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등이다. 이곳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2~3층에는 카페, 키즈룸,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비즈니스센터,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KTX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로 수서역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반경 1㎞ 안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이 있다.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일부 잔여 물량 계약이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7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 ‘개딸’ 만난 이재명 “거친 표현은 적개심 강화”… 공세 자제 요청

    ‘개딸’ 만난 이재명 “거친 표현은 적개심 강화”… 공세 자제 요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지난 18일 ‘개딸’(개혁의 딸)을 비롯한 자신의 지지층에게 “명색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에게 억압적 표현을 한다고 해서 무슨 도움이 되겠나”라고 말했다.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지지자들과 만나는 첫 공식행사에서 다른 의원들을 향한 공세 자제를 요청하며 긍정적인 활동에 나서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 도착해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있는 지지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자신도 땅바닥에 앉았다. 지지자들과 두런두런 앉아서 스킨십하는 콘셉트였다고 한다. 이 의원은 1시간 동안 땅바닥에 앉아 대화를 하면서 준비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이 의원은 지지자들을 향해 “억압적 표현을 한다고 해서 상대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오히려 반발심을 갖는다”며 “과격한 표현, 거친 표현, 억압적 행동 이런 것들이 최근 문제가 되는데, 오히려 적개심을 강화할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표현은 포지티브하게(긍정적으로) 해 달라. 우리 개딸, 양아들(양심의 아들) 여러분이 정말로 잘하시는 게 그런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고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면서 “‘당직은 당원에게, 공직은 국민에게’, 이것이 큰 원칙”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이재명과 위로걸음 같이 걸을까’라는 콘셉트로 대화(30분), 사진타임(30분), 둘레길 걷기(1시간)로 공지가 됐다. 그러나 다양한 연령대의 지지자 1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몰려 둘레길을 걷는 일정 소화는 불가능해졌다. 그래서 이 의원은 1시간 동안 대화를 한 뒤 1시간 10분 정도 책에 사인을 해 주고 사진을 찍어 주며 지지자들과 소통했다. 400명 정도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1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옆 매점에서 간이 의자를 2개 빌려서 사진 타임을 진행했다”며 “지지자들에게 계속 밀려서 동선이 무너져 4줄로 줄을 세웠다”고 당시 열기를 설명했다.
  • 영어 자신감 ‘UP’…동작구,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 모집

    영어 자신감 ‘UP’…동작구,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 모집

    서울 동작구가 오는 8월 숭실대학교에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2022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접수를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원어민 영어캠프 신청은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신청은 동작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소규모 집중 수업을 위해 총 122명을 선별해 반별로 15명 내외 소수 정원으로 편성된다. 각 과목별로 전담 원어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을 배치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한다. 구체적으로 클럽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여주고 어휘와 문법,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회화부터 영어식 사고 능력까지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주5일 통학형으로 운영하고 점심도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당 총 67만원이지만, 구에서 50%를 지원하기 때문에 개인 부담액은 35만원이다. 교재비는 별도다. 모집인원의 10% 내외에서 선발하는 사회배려층 가정의 자녀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전산 추첨을 거쳐 다음 달 1일 발표된다. 합격자 대상 레벨테스트는 다음 달 9일 진행된다. 이번 영어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동작구가 지난 2017년 여름방학부터 운영한 영어캠프엔 총 8회에 걸쳐 816명이 참여했고, 올해 1월 진행한 ‘2022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는 81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93%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과 원어민 강사 간 ‘케미’가 백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업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공백이 채워지길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BIE 파리총회에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총력...한덕수 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연사로 참여

    BIE 파리총회에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총력...한덕수 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연사로 참여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경쟁이 대한민국 부산과 이탈리아 로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3파전으로 압축돼 2차 경쟁에 돌입했다. 우리나라는 윤석열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한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위해 정부와 재계, 부산시가 참여하는 대표단이 총력전을 펼친다.부산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파리 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려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국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파리에는 BIE 사무국이 있다. 우리나라는 부산시와 정부,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파리현지에서 2차 경쟁 PT 발표를 하고 BIE 회원국을 상대로 유치활동을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30엑스포 유치 후보국 제2차 경쟁 PT 등에 참석하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파리를 방문한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한다. 이르면 이달 말 출범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정부 유치위원회’에서 한 총리와 공동 위원장을 맡을 예정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도 함께 파리를 방문한다. 지난해 12월 제169차 총회때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한 1차 경쟁 PT가 열렸지만 당시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엑스포 개최지를 정하는 BIE 170개 회원국 대표 앞에서 대면으로 직접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새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공개 경쟁 PT에 50여명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대표단이 현지에서 다채로운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PT는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순으로 국가마다 20분씩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접 연사로 참여한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2차 PT에서 대한민국과 부산의 강점을 부각하고 강력한 유치 의지와 인류공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BIE와 회원국별 대표에게 부산엑스포 유치를 호소하고 해외 언론 홍보 활동도 한다. 현지 동포들이 참여하는 ‘부산엑스포 결의대회’도 열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번 파리 총회에 영상 메시지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하고,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유치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주요 기업들도 ‘부산엑스포’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민간위원회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CJ 등 11개 기업체와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해외한인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연배우 이정재와 가상인간 ‘로지’(ROZY)에 이어 세계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도 부산시 요청에 따라 홍보대사로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30엑스포는 BIE에 등록돼 5년마다 개최하는 ‘등록 엑스포’이다. 우리나라가 유치에 성공하면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우리나라는 1993년 대전 엑스포, 2012년 여수 엑스포 등 ‘인정 엑스포’는 2차례 개최했지만 등록 엑스포는 유치한 적이 없다. 인정 엑스포는 전시 면적을 최대 25ha로 제한하지만, 등록 엑스포는 제한이 없다. 개최 기간도 등록 엑스포는 6주~6개월으로 인정 엑스포 3주∼3개월보다 훨씬 길다. 정부와 부산시는 2030엑스포를 유치하면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부산 북항 2단계 재개발 대상지 344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정부와 부산시는 엑스포가 열리면 5050만명이 관람하고, 엑스포 개최로 생산유발효과 43조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8조원 등 모두 61조원의 경제 효과와 50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당초 러시아 모스크바와 우크라이나 오데사도 유치 신청서를 냈으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후 신청을 철회했다. 우크라이나도 유치 활동을 할 형편이 아니다. 유치 경쟁은 지난해 12월 온라인으로 진행한 첫 PT에 이어 오는 21일 첫 대면 공개 경쟁인 2차 PT가 열린다. 이어 6개월 단위로 PT를 세 차례 더 진행한 뒤 내년 11월 170개 BIE 회원국 대표의 비밀투표로 2030엑스포 개최지가 최종 결정된다. 정부는 오는 9월 7일까지 BIE 사무국에 종합 유치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오는 12월에서 내년 3월 사이에 진행될 BIE 실사단의 현지 실사도 받아야 한다.
  • 故구하라·前연인 언급… 카라 박규리 “못 버티겠더라”

    故구하라·前연인 언급… 카라 박규리 “못 버티겠더라”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고(故) 구하라의 사망 이후 심정을 고백한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의 37회 예고편에는 박규리가 등장했다. 박규리는 카라의 히트곡 ‘허니’ 안무를 짧게 춰 보이며 추억을 소환했다. 밝은 분위기는 잠시. 박규리는 “어느 날 갑자기 전화가 왔다. 기사들이 많이 났다, 그 친구를 만나면서. 협박 같은 일들도 있었다”며 전 남자친구를 언급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앞서 박규리는 2019년부터 동원건설 3세인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와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해오다 지난해 9월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열애설 당시 송 대표는 박규리의 7살 연하 연인으로 소개됐으나, 지난 1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실제 나이를 공개해 1988년생인 박규리와 12살 차이였던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송 대표는 지난해 6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역주행까지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등 논란이 된 바 있다. 박규리는 또 8년간 카라로 함께 활동했던 구하라의 죽음 후 괴로웠던 당시도 회상했다. 그는 “멤버가 떠났으니까 그걸 보고 더 이상 못 버티겠더라. 저도 이제 사람이니까”라며 고인이 된 구하라를 떠올렸다. 이어 “나만 없으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며 불안정했던 심리 상태도 드러냈다.2007년 데뷔한 카라는 이듬해 구하라가 새 멤버로 합류한 뒤 ‘프리티걸’(Pretty Girl), ‘미스터’, ‘루팡’, ‘스텝’(STEP)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이 소속사와 재계약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으며, 2019년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카라는 최근 15주년 기념 컴백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규리가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강수지 배달음식 밥상에 ♥김국진 반응

    강수지 배달음식 밥상에 ♥김국진 반응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오붓하게 식사를 즐겼다. 18일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와 국진의 저녁밥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강수지는 처음으로 배달 앱을 이용해 평양냉면과 돼지 갈비를 주문했다. 배달된 음식을 예쁜 그릇에 담은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이 등장하자 반가워 했고, 부부는 서로의 얼굴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김국진은 “예전부터 내가 배달시켜 먹자고 하지 않았나. 그때는 안 하더니 결국은 깔았구나. 최근 한 달 동안 한 일 중에서 제일 잘한 일이다”라고 칭찬했다. 김국진은 식당 앞에 줄을 서지 않는 성격인 반면 강수지는 맛집이라면 줄을 서서 먹을 수도 있는 성격이었다. 과거 30분을 기다려 음식을 먹었던 추억을 얘기한 강수지는 뒤늦게 알게 된 배달앱의 간편함에 만족했다. 부부는 그릇을 들고 평양냉면 국물을 먹는 모습까지 닮아 있었다. 김국진이 “이거 내가 먹고 싶어 하는 지 어떻게 알았나”라고 묻자, 강수지는 “평양냉면 엄청 좋아했으니까”라고 답했다. 김국진이 “내가 말한 걸 다 기억하는구나”라고 감동하자, 강수지는 “남편이니까 기억 안 하겠나”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김국진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던 강수지는 “이제 딸 비비아나도 빨리 와서 온 가족이 함께 먹자. 그때는 간장 게장을 시켜서 맛있게 먹어보자”라고 말했다.
  • “폐경인 줄” 고령 임신 확 늘었다…건강한 출산 팁

    “폐경인 줄” 고령 임신 확 늘었다…건강한 출산 팁

    “열 나고 덥고 생리 소식은 없어서 폐경인 줄 알았다. 갱년기인가? 나도 늙었구나 했는데 임신이라니.” 최근 방송인 장영란(45)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2013년과 2014년 딸 지우와 아들 준우를 얻었다. 그리고 약 8년 만에 늦둥이를 임신했다. 장영란은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며 감격스러운 반응을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임신부가 만 35세 이상이면 고령 임신으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만 35세 이상 고령 산모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고령 산모의 비율은 2010년 17.1%에서 10년 새 두 배인 35%가 됐다. 40세 이상 산모도 2009년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으로 늘었다. S.E.S 바다는 41세의 나이에 딸을 품에 안았고, 성유리 역시 42세에 쌍둥이 엄마, 배우 이정현도 43세에 딸의 엄마가 됐다. 이정현은 “이 세상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과 박은영 역시 각각 2019년과 2021년 40세에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배우 최지우는 45세에 딸을 낳았다. 최지우는 “노산의 아이콘인 나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고 벅찬 감회를 밝혔다. 일찌감치 이영애는 40대에 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임신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해야 만 35세 이상이라도 평소 건강관리와 산전 관리에 신경 쓴다면 얼마든지 안전하게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 단 이 시기부터는 자연유산,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임신초기 유산율, 조산과 미숙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염색체 검사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대표적 염색체 이상인 다운 증후군의 경우 만 30세 임신부의 발생 빈도는 약 900명 중 한명꼴이지만 만 35세에서는 약 400명 중 한 명, 만 40세에서는 약 100명 중 한 명꼴로 크게 늘어난다. 남편의 나이도 중요하다. 남성의 생식세포가 노화하면 태아의 손발 결함과 신경관 결함, 다운 증후군, 염색체 우성 돌연변이 등이 발생할 빈도가 높아진다. 난임 부부나 반복유산을 경험한 부부라면 염색체 검사를 통해 염색체 구조적 이상의 보인자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부부에게 적합한 임신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를 위한 염색체 검사는 산부인과나 난임병원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임신 시 신청 가능한 임신·출산 지원금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임신 3개월 전부터 영양 섭취 중요 자궁경부암, 유방암, 위암 등의 건강검진을 임신 전에 받고,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신체나이를 젊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결손증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B형간염 항체 보유 여부, 성병 유무도 확인한다. 임신 중에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임신 중 몸무게가 너무 많이 증가하면 임신성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태아가 생후에 비만과 여러 대사성 질환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많다. 태아의 성장 발육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약 1800kcal 범위 내에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간단한 체조도 도움이 된다. 
  •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오피스텔로 돌진…운전자 경상

    18일 오전 0시 30분쯤 경기 하남시 망월동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인근 오피스텔 입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피스텔 부근에 지나던 사람이 없어 2차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운전자A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 등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말 타고 서핑까지”…故송해 마지막 광고, 37만명 봤다

    “말 타고 서핑까지”…故송해 마지막 광고, 37만명 봤다

    생전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한 국민MC 고(故) 송해가 다시 “전국~노래자랑”을 외쳤다. 지난 8일 별세한 송해가 출연한 여행 플랫폼 ‘야놀자’ 광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고인을 향한 추모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에 ‘영원한 국민MC 송해 선생님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1분 분량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17일 오후 8시30분 기준 약 37만회를 기록 중이다. 영상은 고령이던 송해가 장시간 광고 촬영을 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해 딥페이크와 인공지능(AI) 딥러닝 등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영상에서 송해는 말을 탄 채 바다를 질주하고, 서핑보드를 들고 전력 질주하기도 한다.야놀자 측은 “선생님께서는 마지막까지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이셨다”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선생님 뜻에 따라 기술을 활용해 선생님의 활기찬 전성기 모습을 재현했다. 평생을 5000만의 놀이꾼으로 살아오신 송해 선생님, 이제는 하늘에서 더 신나게 노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이달 초 송해가 모델로 출연하는 광고 캠페인 ‘야놀자해’를 온라인에 공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별세하면서 추모의 의미로 방영을 중단했다. 이후 15일부터 2주간 한시적으로 온라인 채널과 TV 등을 통해 광고 영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영상 본 네티즌들 “천국에서도 즐거우시길” 추모 영상을 본 네티즌은 “그곳에서는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 “마음이 먹먹하다. 그 동안 고생 많으셨다”, “끝까지 대한민국을 즐겁게 해주고 가시네요!”, “천국~ 노래자랑 하고 계시죠?”등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추모했다.송해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송해의 발인식에는 임하룡, 엄영수 등 후배 80여명이 모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특히 유재석과 강호동이 장례위원을 맡는 등 수많은 코미디언이 참여했다. 고인은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해 70여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한국 대중문화에 한 획을 그었다. 1988년 5월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34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또 지난 4월에는 95세 현역 MC로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한편 후배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고인은 생전에 ‘제 2의 고향’으로 여겼던 대구로 향했다. 고인의 유해는 대구 달성군 송해 공원에 안장된 부인 석옥이씨 곁에 안치됐다. 후배들은 “이곳에서 많은 이들과 ‘전국노래자랑’을 외친 것처럼, 이제는 수많은 별과 ‘천국 노래자랑‘을 외쳐달라”고 말하며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송해공원으로 보냈다.
  • 10번째 한국 찾은 톰 크루즈…‘손가락 하트’로 인사

    10번째 한국 찾은 톰 크루즈…‘손가락 하트’로 인사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신작 ‘탑건: 매버릭’(‘탑건 2’) 홍보를 위해 17일 한국을 방문해 팬들을 만났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8’을 촬영 중인 영국에서 전용기 편으로 출발해 이날 오후 4시 30분경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입국했다. 선글라스에 반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도착한 톰 크루즈는 마중 나온 팬 수백 명에게 6분 동안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보인 뒤 공항을 나갔다. 코로나19로 밀접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는 질서유지선 바깥 팬들을 돌려세운 뒤 멀리서 함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한 2018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의 방한은 이번에 10번째다. 올해 환갑을 맞은 그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작전명 발키리’, ‘잭 리처: 네버 고 백’ 등 개봉일정에 맞춰 한국을 즐겨 찾았다.그는 오는 22일 국내 개봉하는 ‘탑건 2’에서 전투기 조종사 교관 매버릭 역을 맡아 ‘탑건’(1986) 이후 36년 만에 미 해군 파일럿 훈련학교에 복귀했다. 이를 기념해 19일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 레드카펫에 서고, 이튿날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등과 함께 기자회견도 연다. 이번 방한 일정에는 마일스 텔러(루스터 역), 글렌 파월(행맨), 제이 엘리스(페이백),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코요테) 등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신예들도 동행한다.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탑건 2’는 지난달 27일 개봉한 북미에서만 지금까지 약 4억 1600만 달러(5381억 원)의 티켓 매출을 올려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흥행작이 됐다.
  • 선두에서 내려온 박민지 “쫓는 것이 더 편하다”… 홀인원 송가은 “아빠에게 자동차 선물”

    선두에서 내려온 박민지 “쫓는 것이 더 편하다”… 홀인원 송가은 “아빠에게 자동차 선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사상 두 번째로 시즌 3차례 타이틀 방어 성공이라는 역사에 도전하는 박민지가 2라운드에 선두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본인은 “쫓아가는 쪽이 더 편하다”며 추격 본능을 드러냈다. 박민지는 17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699야드)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박민지는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맞게 됐다. 1위 임희정(합계 10언더파 134타)과는 3타차, 2위 김희준(9언더파 135타)과는 2타차다.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던 박민지는 이날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2개나 기록했다.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았던 전날보다 샷과 퍼트가 무뎌졌다. 그린을 노린 샷이 조금씩 홀에서 벗어났고, 핀이 구석에 꽂힌 홀에서는 핀보다 오른쪽으로 볼이 떨어졌다. 박민지는 “샷 감각은 여전히 좋다. 오늘은 너무 공격적으로 치다 말썽이 된 홀이 많았다. 무엇보다 흐름을 타지 못한 게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잇따른 우승 경쟁으로 피로가 축적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무산됐지만 박민지는 오히려 역전 우승을 노리겠다는 입장이다. 박민지는 “차라리 잘 됐다. 앞서서 가는 것보다는 쫓아가는 쪽이 더 편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에 티오프해서 일찍 경기를 끝낸 박민지는 “더위를 피해 일찌감치 경기를 끝내고 쉴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3라운드는 아무래도 늦은 시간에 시작할 수 있어 쉴 수 있는 시간이 많다. 푹 쉬고 내일 좋은 경기력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송가은은 KLPGA투어에서 생애 첫 홀인원에 성공했다. 송가은은 대회 2라운드 17번 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지난해 신인왕에 올랐던 송가은이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가은은 “핀까지 158m를 보고 5번 아이언을 쳤다. 핀이 구석에 있어서 그린에 올리기만 하자는 생각으로 그린 가운데를 겨냥해 쳤는데 그린 경사를 타고 홀 쪽으로 굴러갔다. 홀에 들어가는 장면을 보지 못했는데 그린 뒤에 서 있는 갤러리의 환성을 듣고 홀인원이 된 걸 알았다. 얼떨떨했다”고 말했다. 송가은은 홀인원 부상으로 받은 1억원 상당 아우디 e트론 전기차를 부모님께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우승 기념으로 아빠한테 자동차를 선물하려고 주문했는데 아직 출고가 안 됐다. 홀인원 부상으로 받은 차를 대신 드리겠다”고 말했다.
  • 꿈의 열차 ‘하이퍼튜브’ 새만금에 유치될까

    꿈의 열차 ‘하이퍼튜브’ 새만금에 유치될까

    광활한 부지가 최대 장점인 새만금지구에 차세대 이동 수단인 ‘하이퍼튜브’ 사업을 유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시험 부지를 이날부터 한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국토부는 올해 테스트베드를 선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2024년에 연구개발 사업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하이퍼튜브는 공기 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안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켜 시속 1000㎞ 이상 주행 가능한 교통시스템이다. 공모로 선정되는 부지에는 하이퍼튜브 핵심 기술개발 연구를 위해 필요한 12㎞의 아진공 튜브와 시험센터가 설치된다. 국토부는 아음속에 이르는 시속 1200㎞의 속도를 내려면 30㎞의 직선 부지가 필요하나 사전조사 결과 이같은 입지를 구하기 곤란할 것으로 판단, 목표 속도를 시속 800㎞로 조정했다. 연구 초기에 1~2㎞의 자기부상선로를 우선 건설해 시험주행을 한 뒤 12㎞의 본시험 선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같은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시험부지로 새만금지구가 최적지라고 판단해 유치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새만금지구는 여의도의 140배에 이르는 광활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국토부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근에 공장이나 주택가도 없어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고 민원제기 우려도 없다. 전북도 관계자는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시험부지는 발사체의 안전성과 기술력 등을 인증할 센터도 유치할 수 있어 관련 산업 파급효과가 대단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치전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그러나 갯벌을 매립해 조성한 새만금지구는 연약지반이 최대 약점이어서 이를 보완할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과제다. 건설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에서는 하이퍼튜브 사업부지로 새만금의 연약 지반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020년 11월 축소모형시험(17분의 1)으로 시속 1019㎞ 주행에 성공해 튜브 안 초고속 교통수단의 현실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해 지름 4m, 연장 10m의 초고밀도 콘크리트 아진공 튜브를 건설해 0.001~0.01기압을 30분 이상 유지하는 기초적인 기술을 확보한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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