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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多이슈] 일본 관함식에서 경례하는 한국해군

    [포토多이슈] 일본 관함식에서 경례하는 한국해군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6일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국제관함식을 개최했다. 관함식은 군 통수권자가 함대와 장병을 사열하는 의식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해상자위대 헬리콥터 MCH-101로 이동해 오전 10시 30분께 항공모함급으로 평가받는 대형 호위함 ‘이즈모’에 올랐다. 이날 관함식에 한국해군은 최신예 군수지원함 ‘소양함’(1만1천t급)을 파견했고 12개국 중 9번째 순서로 항해했다. 관함식 전부터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군기인 욱일기와 모양이 거의 같은 해상자위대기에 한국 해군이 경례를 할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날 해군이 해상자위대기를 향해 경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이 되었고 이 논란은 더욱 가열된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해군의 일본 관함식 참가는 이번이 7년만이다. 
  • 경찰 기동대, 이태원 참사 85분 뒤에서야 첫 현장 도착

    경찰 기동대, 이태원 참사 85분 뒤에서야 첫 현장 도착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기동대가 사고 발생 1시간이 넘게 지난 오후 11시 40분에 처음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서울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 본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후 경찰 기동대는 모두 5개 부대가 투입됐다. 현장에 처음 도착한 건 11기동대였다. 11기동대는 사고 발생(오후 10시 15분) 1시간 2분 뒤인 오후 11시 17분 용산서로부터 출동 지시를 받고 오후 11시 40분 이태원 현장에 도착했다. 출동 지시부터 현장 도착까지 걸린 시간은 23분이었다. 11기동대는 사고 당일 용산 일대에서 열린 집회 관리에 투입됐다가 집회가 끝난 뒤인 오후 8시 40분부터 용산 지역에서 야간·거점시설 근무를 이어갔다. 참사 당일 이태원 일대에서는 오후 6시쯤부터 압사 우려 112신고 등 위기 징후가 지속적으로 접수됐다. 그런데 기동대 투입이 지체된 이유는 현자오가 상황실에 근무한 경찰 인력이 사태에 안일하게 대처한 데다 지휘부 보고마저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사고 발생 1시간 21분 뒤인 오후 11시 36분 이임재 당시 용산경찰서장으로부터 최초 보고를 받고 상황을 파악했다. 8분 뒤인 오후 11시 44분 서울경찰청 경비과장에게 가용부대를 신속히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김 청장이 경비과장에게 이러한 지시를 내리기 전까지 출동 지시를 받은 기동대는 2개 부대뿐이었다. 이 중 1개 부대는 이때까지 현장에 도착하지도 못했다.종로 거점과 여의도 거점에서 각각 야간 근무를 수행하는 77기동대와 67기동대는 오후 11시 33분, 오후 11시 50분 서울경찰청 경비과의 출동 지시를 받았다. 77기동대는 출동 지시 17분 만인 오후 11시 50분, 67기동대는 다음날 오전 0시 10분에 지시 20분 만에 현장에 투입됐다. 서초 거점에서 근무하던 32기동대는 오후 11시 51분 지시를 받고 다음날 오전 0시 30분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은 외교 시설에서 근무 중이던 51기동대는 다음날 오전 1시 14분에야 출동 지시를 받고 19분 뒤 현장에 투입됐다. 참사 당일 저녁 5개 기동대는 모두 삼각지역 사거리~남영역 구간에서 열린 촛불전환행동 집회에 투입됐다. 오후 8시 25분쯤 집회가 모두 끝난 뒤 각각 맡은 거점과 시설에서 야간근무를 수행했다.
  • 24년 연재…1세대 웹툰작가 정훈, 백혈병으로 세상 떠나

    24년 연재…1세대 웹툰작가 정훈, 백혈병으로 세상 떠나

    “늘 독자들 마음속에서 묵묵히, 그 자리에서 만화를 그리고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1996년부터 2020년까지 영화 잡지 ‘씨네21’에 만화를 연재한 1세대 웹툰 작가 정훈(50)씨가 5일 백혈병 투병 중 눈을 감았다. 이날 유족은 고인이 오전 10시44분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백혈병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창원고를 졸업한 뒤 대원씨아이 신인만화가 응모전에서 단편 ‘리모코니스트’로 입상하며 데뷔했다. 1995년 만화 잡지 ‘영챔프’가 주관한 제2회 신인 만화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1996∼1997년 영챔프에 만화 ‘트러블 삼국지’를 연재했다. 1996년 씨네21에 대표작 ‘정훈이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10년을 넘겨 연재하다 잠시 중단하자 독자들의 항의가 빗발쳐 다시 그렸을 정도로 화제를 불렀다. 2021년 말 감기 증상으로 동네의원을 찾았다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 가장 밥 많이 먹는 환자’로 말하며 씩씩하게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지만 끝내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빈소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 5호실, 발인 7일 낮 12시30분이다.
  • “국민들이 죽어간다”…다시 촛불 든 시민들[포착]

    “국민들이 죽어간다”…다시 촛불 든 시민들[포착]

    이태원 압사 참사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5일 서울 도심에서 시민들이 다시 촛불을 들었다. 국가애도기간 마지막인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청역 7번 출구 앞부터 숭례문 로터리 앞 도로는 2만명이 넘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추운 날씨에도 세종대로 숭례문교차로~시청교차로 방향 2개 차로를 제외한 전 차로가 통제에 들어갈 만큼 인파가 늘어났다. 오후 7시30분 기준 주최측 추산 6만명이 참석했다. 촛불행동 측은 시청역 앞에 천막 부스를 차리고 오가는 참석자들에게 검은색 근조 리본과 종이컵을 씌운 양초, “퇴진이 평화다” “국민들이 죽어간다” 등의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나눠줬다. 무료로 LED 양초를 나눠주는 참가자들도 보였다. 천막 부스 한편에는 흰 포스트잇에 추모 메시지를 적어 붙이도록 패널도 마련됐다. 남녀노소 참가자들이 모였다. 추모 집회는 원불교, 불교, 가톨릭, 개신교 등 4대 종단의 종교의식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29일 참사 당시 현장에서 구조를 도왔다는 김운기씨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은 무질서하지 않았다”며 “다같이 한명이라도 살리려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하고 사람들을 큰 길로 옮기고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2학년 고(故) 장준형 군의 아버지 장훈 4.16안전사회연구소 소장은 “이번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여러분 탓이 아니다. 자책하지 마시라”며 “절대 놀러가서 죽은 게 아니다. 놀면서 국민을 지키지 않은 자들의 잘못 때문에 죽은 것”이라며 울먹였다. 장 소장은 “왜 또다시 이런 참사 발생한 걸까. 단언하건대 책임자 처벌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애도는 책임자들이 책임지고, 처벌받을 사람이 처벌받은 다음에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집회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가 진행됐지만 정부를 향한 격한 비판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촛불과 손팻말을 들어올리며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편 보수 성향 단체인 신자유연대는 오후 4시부터 삼각지역 인근에서 ‘맞불’ 성격의 촛불행진 규탄 집회를 열었다. 주최측 추산 10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준비물은 ‘몸뚱이와 술’”…김새론 생파 초대장

    “준비물은 ‘몸뚱이와 술’”…김새론 생파 초대장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인 기간에 음주 생일파티를 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김새론 눈물의 카페 알바, 진정성 의심 받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김새론이 생활고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내용 외에 추가적으로 다룰 내용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날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이 한동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고 인정한 바 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그간 활동 과정에서 모은 돈을 사고 처리로 인한 합의금, 보상금으로 쓰게 됐고, 이에 일시적인 생활고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진호는 “이 내용과 관련해 김새론 지인들, 과거 함께 일했던 이들에 ‘이걸 다루는 게 맞냐’고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진정성 있는 자숙을 위해서는 필요한 게 아닌가 해서 이 내용을 다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제보 중 다수들이 김새론의 음주와 관련된 내용이었다”며 문제 제기를 할 김새론의 생일파티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 그는 김새론의 생일이 7월31일이라며 “음주운전 사고 불과 2개월만이었지만 김새론은 좀처럼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끊지 못했다, 본인의 생일을 맞이해서 직접 생일카드 초대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보냈다”고 전했다. 또 이진호는 “김새론이 7월31일 그날 오후에 (지인들에) 자기 생일파티에 와달라고 했다”며 김새론이 직접 만들었다는 생일파티 초대장을 공개했다. 초대장에는 강남 선릉로에서 생일파티를 개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준비물로는 ‘몸뚱이와 술’이라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진호는 “이 시점이 음주운전으로 검찰로 송치된 지 불과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며 “검찰 송치 불과 한 달 만인 7월에 자신의 생일 초대장을 만들어서 지인에게 보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진호는 “이 내용을 보면 진정성 있는 자숙인가 의문부호가 붙는다”며 “물론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생일파티는 할 수 있지만 연예인으로서 음주운전 두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생일파티를 해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는다는 것 자체가 진정성이 있는 자숙을 한 것인가 싶다”고 의견을 냈다. 또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변압기와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는 약 4시간 30분간 정전되며 주변 상권이 피해를 입었다. 사고 당시 경찰은 ‘한 SUV 차량이 눈에 띄게 비틀거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김새론을 붙잡았다. 김새론은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조사를 받았다. 채혈 조사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 70대 아버지 살해 후 도주한 ‘40대 아들’

    70대 아버지 살해 후 도주한 ‘40대 아들’

    70대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하고 도주한 40대 아들이 구속됐다. 5일 전북 고창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4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4시쯤 고창군 공음면의 주택에서 아버지 B(76)씨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경찰과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 B씨는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A씨는 이미 1t 트럭을 타고 도주했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전남 영광경찰서와 공조 끝에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쯤 영광군 법성면의 한 하천 갈대 숲에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결과 과거 수년 간 정신질환으로 병원신세를 졌던 A씨는 B씨가 다시 병원에 보내려고 하자 이에 격분해 말다툼을 벌이다 그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A씨는 아버지를 폭행한 것은 인정하나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동환 고양시장 “경의중앙선 혼잡율 개선 시급”

    이동환 고양시장 “경의중앙선 혼잡율 개선 시급”

    경기 고양시가 경의중앙선 혼잡율을 낮추기 위한 긴급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쯤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혼잡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했다.대곡역은 경의중앙선과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하루평균 약 6만 1000명이 이용할 만큼 혼잡하다. 출퇴근 시간에는 환승객들이 열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뜀박질을 해 안전이 취약한 곳으로 꼽힌다. 내년 상반기 서해선(소사~대곡~일산역)이 개통하고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교외선 까지 운행을 시작할 경우 혼잡율은 더욱 높아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풍산역~백마역 사이에 8000가구가 넘는 아파트 건설사업이 이미 착공했고, 2029년 창릉신도시 까지 입주할 경우 경의중앙선의 ‘콩나물시루’ 현상은 더욱 악화될 것이 뻔하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이날 승객 밀집도와 환승 동선,안전요원 배치 여부,취약 시설물 등을 일일이 점검한 뒤 전동차 증량·증편 등 안전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기로 했다.이 시장은 “대곡역이 경기북부 최대 환승역으로 발전하면 안전사고 위험성도 함께 높아지는 만큼 조속한 안전대책과 함께 시민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열차의 증량·증편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서울 방향 교통여건 개선 등을 위해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경의중앙선 증량·증편를 포함시켜 국토부 및 코레일과 협의하고 있다.
  • 한동훈 스토킹 혐의 ‘더탐사’ 기자 “권력 감시는 언론 본연의 역할”

    한동훈 스토킹 혐의 ‘더탐사’ 기자 “권력 감시는 언론 본연의 역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스토킹한 혐의로 고소당한 ‘시민언론 더탐사’ 소속 김모 기자가 4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취재진에게 “한 장관이 본인을 취재하려는 기자를 스토킹 범죄자로 만들려고 한다”며 “권력에 대한 감시는 언론 본연의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이 영향력을 행사해 기자를 언제든지 스토킹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면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누가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자리에는 동료인 강진구 기자도 함께했다. 강 기자는 “더탐사는 올 8월 제보받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한 취재 활동을 했을 뿐”이라며 “한 장관의 차량을 쫓은 건 2회 정도이고, 나머지도 주거지 인근에서 탐문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취재 활동이 스토킹 범죄로 처벌받는다면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는 사망 선고를 받는 것과 다름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탐사는 지난 7월 19∼2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 장관이 법무법인 김앤장 소속 변호사 30여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같은 날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 장관에게 해당 내용을 질의했다. 그러자 한 장관은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을 공개적으로 모욕할 만큼 자신 있느냐. (사실이라면) 저는 법무부 장관직을 포함해서 모든 공직을 다 걸겠다. 의원님은 무엇을 거시겠느냐”며 “분명하게 사과를 요구한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한 장관 측은 9월 28일 퇴근길에 자동차로 미행당하는 등 스토킹 피해를 봤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한 장관의 주거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김씨는 순수한 취재 활동은 죄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 김건희 여사, 독일 뷔덴벤더 여사에 “이태원 사고 애도·위로에 깊은 감사”

    김건희 여사, 독일 뷔덴벤더 여사에 “이태원 사고 애도·위로에 깊은 감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4일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의 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의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와 위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한국을 공식 방문한 뷔덴벤더 여사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천효정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전했다. 1시간 가량 이어진 환담에서 뷔덴벤더 여사는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뷔덴벤더 여사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30분쯤에도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함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여사와 뷔덴벤더 여사는 환담에서 내년 한독 관계 140주년을 맞이해 양국 간 인적 교류 및 문화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천 부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김 여사는 “그동안 독일이 우리 문화재를 지속 반환해온 것을 환영하고, 내년에도 독일에 아직 남아 있는 문화재의 반환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이에 뷔덴벤더 여사는 “문화재 반환은 마땅히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김 여사는 “내년 간호사 파독 60주년을 맞이해, 양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한 파독 간호사들을 뷔덴벤더 여사와 함께 만나는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뷔덴벤더 여사는 한국인 간호사가 자신의 할머니를 돌봐준 사연을 소개하며 “독일인들은 한국의 간호사들에 대해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꼭 그런 만남의 자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내일 부산을 방문하는 뷔덴벤더 여사에게 부산에서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코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와 노력을 소개했고, 뷔덴벤더 여사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천 부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과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과 북한의 추가 도발시 긴밀한 공조 등을 약속했다.
  • 美 ‘4연속 자이언트 스텝’ 충격파 이어 10월 고용지표·CPI 주목 … 韓증시·환율 출렁

    美 ‘4연속 자이언트 스텝’ 충격파 이어 10월 고용지표·CPI 주목 … 韓증시·환율 출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4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으로 고강도 긴축의 충격파가 확산된 데 이어 미국의 10월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고용지표가 양호하고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견고하면 연준은 초유의 5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배제할 수 없게 된다. 24일 기준금리 인상 폭을 결정하는 한국은행이 고심에 빠진 가운데 우리나라 증시와 환율도 출렁이고 있다. 페드워치 “연준 자이언트 스텝 확률 52.8% vs 빅스텝 확률 47.2%” 4일(현지시간) 오전 3시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다음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을 52.8%,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을 가능성을 47.2%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3일 FOMC가 열리기 전까지는 연준이 금리 인상의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피벗(pivot·정책 전환)’ 기대감이 커져, 12월 FOMC에서 빅스텝과 자이언트 스텝의 확률이 대등하게 집계돼 왔다. 그러나 3일 FOMC 이후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이 빅스텝 가능성을 앞서기 시작했다.앞서 연준은 3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3.75~4%로 올려 ‘기준금리 4% 시대’를 열었다.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인상 중단을 고려하는 건 시기상조”, “역사는 이른 (금리)완화에 대해 강력 경고한다”고 밝히며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무너뜨렸다. 이날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도,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최종금리의 수준과 기간이라면서 최종 금리는 예상보다 높게, 고금리의 기간은 예상보다 길게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시장은 4일 오전 8시 30분 발표되는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와 10일 발표되는 10월 CPI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8.2% 상승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10월 CPI 상승률을 8.1%로 예측하고 있다. 고용지표가 양호하고 CPI 상승률이 전망치보다 높으면 연준은 고강도 긴축의 고삐를 더 죌 수밖에 없다. 韓 증시·원달러 환율 불안 속 혼조세 한국 증시와 환율은 긴장감 속에 혼조세를 이어갔다. FOMC 직후 3일 오전 전거래일 대비 -1.73%까지 하락했던 코스피는 이날 0.33% 하락으로 마무리한 뒤 4일에도 소폭 하락한 뒤 혼조세를 보이다 0.83% 오른 2348.43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전일 종가 대비 2.2원 오른 1426.0으로 시작해 오전 중 1429.2원까지 올랐다 4.6원 내린 1419.2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0월 CPI 결과에 따라 단기 흐름이 결정될 것”이라면서 “경기 상황에 따른 연준의 금리 속도 조절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내년 1분기까지 금리 인상을 이어갈 수 있으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한 흐름, 주식시장의 하락 추세도 1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 경찰청장, 참사 당일 등산 후 캠핑장…참사 모른 채 취침(종합)

    경찰청장, 참사 당일 등산 후 캠핑장…참사 모른 채 취침(종합)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충북 제천의 한 캠핑장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윤 청장은 당시 이태원에서 참사가 발생한 것을 모르고 잠이 들었다가 이튿날 전화를 받고 곧바로 서울로 향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윤 청장은 지난달 29일 오전 충북 제천을 방문해 지인들과 월악산을 등산한 뒤 캠핑장에서 식사를 하고 오후 11시쯤 잠이 들었다. 충북 청주 출신의 윤 청장은 10년 전 제천경찰서장을 지내기도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윤 청장이) 휴일을 맞아 국정감사 등으로 미뤄온 개인 일정으로 충북지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오후 11시 32분쯤 상황담당관이 보낸 ‘이태원 일대 인명 사상 사고 발생’ 문자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했고 20분 뒤 걸려온 전화도 받지 못했다. 이후 이튿날인 30일 오전 0시 14분 상황담당관과 전화통화로 상황을 보고받았고 서울로 즉시 출발했다. 윤 청장은 서울로 향하면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전화해 총력대응 등 긴급지시를 했다. 윤 청장이 30일 오전 2시 30분쯤 경찰청에서 지휘부 회의를 연 것도 서울로 오는 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윤 청장에게 첫 보고가 이뤄진 시점(29일 오후 11시 32분)은 윤석열 대통령(11시 1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11시 20분)이 사고를 인지한 뒤다. 윤 청장은 지난 1일 이태원 참사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경찰의 미흡한 대응을 인정했다. 당시 윤 청장은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다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112 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은 미흡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서울 치안을 책임지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사고 발생 보고를 받은 시점은 윤 청장에 보고가 이뤄진 시점보다 4분이 더 늦다. 참사 당일 김 청장은 오후 9시쯤 광화문 서울청 집무실에서 집회 관리 업무를 한 뒤 강남구 자택으로 퇴근했다. 자택에 머물던 그는 오후 11시 36분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통화를 하면서 처음 참사를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 [나우뉴스] 칼로 위협해 ‘아기 분유’ 구매한 中 20대 남성 사연…“다 봉쇄령 때문”

    [나우뉴스] 칼로 위협해 ‘아기 분유’ 구매한 中 20대 남성 사연…“다 봉쇄령 때문”

    중국의 강력한 제로코로나 방역이 또 하나의 비극적인 사건을 일으켰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최근 흉기를 든 채 방역 요원들을 위협해 도주하는 20대 중국인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허베이성 바오딩시 뉴타운에 거주하는 남성 리우(28)로, 이틀 째 자녀에게 분유를 먹이지 못해 속을 태웠던 그가 직접 나서 격리 주거지를 무단 이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일 그는 분유 몇 통을 구매하고 싶다고 수차례 방역 요원들에게 외출 허가서 발급을 요청했으나, 이를 묵살당했고 급기야 거주지 이탈을 막아서는 방역요원들을 뚫고 마트로 직행했다. 지난달 리우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거주민 전원에 대한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에는 한 손에 칼을 든 채 외출을 막아서는 방역 요원을 향해 “내 아들은 지금 당장 분유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지금까지 아주 오랜 시간 외출 허가증 발부를 기다렸으나 허가가 나지 않아서 아이가 이틀째 굶고 있다. 분유만 구하면 바로 돌아오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후 그가 1시간 30분 만에 분유 2통을 구매하고 조용히 거주지로 돌아오며 소동은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귀가한 리우 씨에 대해 거주지 인근에 출동해 대기 중이었던 관할 공안들이 현자에서 즉시 체포, 수갑을 채워 이송한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 당국의 처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뜨겁다. 리우 씨의 안타까운 부정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 직후 중국 누리꾼들은 줄곧 그에게 동정표를 던지며 크게 동요하기까지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줄곧 리우 씨에 대한 강경 처벌 의사를 표명했던 관할 공안국도 그제서야 꼬리를 내리는 분위기다. 관할 공안국은 리 씨에 대한 후속 처벌과 관련해 지난 3일 성명서를 내고 관련 법률 조항을 위반하고 사회에 피해를 야기한 사건이라면서도 “다만 특별했던 리 씨의 상황을 고려해 단 100위안의 벌금을 부과하고 사건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자녀 분유 부족 사태에 관해서는 “지역 당국의 도움으로 분유 공급 문제는 적절하게 해결됐다”고 말을 아꼈다.
  • 용산서장, 참사 직후 현장 도착?…“밤 11시 5분 도착”

    용산서장, 참사 직후 현장 도착?…“밤 11시 5분 도착”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지난달 29일 밤 11시 5분으로 드러났다. 참사 당일 경찰 상황보고서에 기록된 오후 10시 20분보다 45분 더 늦게 현장에 도착한 셈이다.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4일 “이 전 서장의 당시 동선과 관련해 당일(10월 29일) 이태원파출소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1시 5분쯤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청 상황보고서에는 “경찰서장이 현장에 도착해 운집된 인파 분산을 위해 녹사평역~제일기획 도로상 차량 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지시했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감찰 결과 실제 이 전 서장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참사 발생 직후가 아니었다. 특별감찰팀이 전날 “(사고 당시 현장을 관할하던) 용산서장은 늦게 도착해 지휘 관리를 소홀히 하고 보고도 지연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 전 서장에 대해 수사 의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 전 시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집회·시위를 관리하고 있었다. 민주노총·한국노총 공동대책위원회, 촛불전환행동은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서 집회한 후 삼각지역까지 행진했고 이 집회는 오후 8시 30분쯤 종료됐다. 보수단체인 신자유연대가 진행한 촛불 반대 집회가 정리된 것은 오후 9시쯤으로 이 전 서장은 당시 삼각지역 일대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서장이 집회 관리를 하고 있었을 때 이미 이태원에서는 압사 우려와 관련한 112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었다. 삼각지역과 이태원역의 거리는 약 2㎞다.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빠르게 대처해 도로 통제 등 현장 지휘를 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만큼 당시 현장에 늦게 도착한 경위에 대한 조사는 불가피해 보인다. 일각에선 이 전 서장이 집회 근무를 마친 뒤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특히 상황보고서에 기록된 시간과 실제 도착 시간에 큰 차이가 나면서 특별수사본부는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과적으로 이 전 서장이 현장에 늦게 도착하면서 직속 상관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보고도 늦어졌다. 이 전 서장이 김 청장에게 첫 전화 보고를 시도한 시점은 오후 11시 34분이다. 당시 김 청장에게 세 차례 전화를 했지만 김 청장이 받지 않았고 2분 뒤 김 청장이 콜백을 하면서 공식 보고가 이뤄졌다. 현장에서 곧바로 김 청장에게 보고하지 않고 29분 뒤에야 연락을 취한 것도 규명이 필요한 부분이다.
  • “골든타임은 4분”…CPR 교육 강화하는 서울 자치구들

    “골든타임은 4분”…CPR 교육 강화하는 서울 자치구들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해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들이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5분 정도로, CPR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초기 대응이다. 최근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울 중랑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중랑구 보건소 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원구는 누적 수강생 16만명을 돌파한 ‘상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2012년 3월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접근성이 높은 구청 별관 1층에 전국 최초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조성해 교육을 실시해 왔다. 구는 수요일 야간반(월1회→매주)과 토요반(월2회→매주) 강의를 확대하고, 회차당 수강인원도 23명에서 30명으로 증원했다. 양천구는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서 운영 중인 안전교육을 확대한다. 대상은 구민과 양천구 소재 직장 재직자다. 구는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의 회차를 100회 이상 늘려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안전지식을 널리 전파할 방침이다. 영등포구도 구조 및 응급처치사업의 일환으로 AED 관리책임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올해 실시한 맞춤형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에는 초·중·고등학생, 보육교사, 다중이용시설 직원, 구민 등 총 8237명이 참여했다. 도봉구도 초등학생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은 구청 지하 1층 심폐소생술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교직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특수직군에 대해서는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이밖에 서초구는 심정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구립공영주차장 16곳에 AED를 신규 설치한다.  
  • “돈 벌면 제일 먼저 하고 싶었다” 이찬원, 꿈 이룬 사연은

    “돈 벌면 제일 먼저 하고 싶었다” 이찬원, 꿈 이룬 사연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가족과 함께 한 제주도 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효자’ 면모를 드러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주년 특집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거실 소파에 앉아 흐뭇한 표정으로 독서를 즐겼다. 이찬원이 보고 있던 책의 정체는 바로 그의 가족의 제주도 여행 앨범이었다. 최근 이찬원은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고 이에 당시 찍은 사진들을 모아 가족앨범까지 만들었다. 이찬원은 “20년 만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며 “아버지 어머니가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오셨는데 부모님은 신혼여행 이후 30년 동안 함께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으시다, 아버지 어머니를 위해 제주도로 여행지를 잡았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이번 제주 가족여행은 숙소 예약부터 맛집 선정, 운전까지 모든 것을 이찬원이 직접 준비한 것이라고 한다. 이찬원은 “돈 벌면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게 가족여행이었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이찬원은 제주도 여행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저는 서울에 있고 부모님은 대구에 계셔서 늘 제 서울 생활을 걱정하신다”며 “부모님이 아들의 서울 생활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편스토랑’인데 그래서 부모님이 유독 ‘편스토랑’을 열심히 챙겨 보신다”고 전했다. 또 그는 “제주도 여행 가서도 방송 시간이 되자 급하게 숙소로 들어가 ‘편스토랑’ 본방을 시청했다”고 털어놨다. 이찬원과 가족들의 다정한 전화 통화도 공개됐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부모님과 제주도 여행 이야기를 나누며 연신 미소 짓는 이찬원을 보며 “효자다” “이런 아들 없다”고 칭찬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취업 준비생인 남동생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공개했다.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 박수홍, 30년지기 ‘영화계 거물’ 만났다

    박수홍, 30년지기 ‘영화계 거물’ 만났다

    ‘편스토랑’ 박수홍이 30년지기 박경림을 초대해 만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레전드 국민남매인 박수홍이 박경림과 만나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전국 고속도로에서 울려 퍼졌던 박고테프로젝트 ‘착각의 늪’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던 국민남매 활약상까지, 추억과 감동이 가득한 박남매의 만남이 주목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아빠가 저녁식사에 누구를 초대했다. 정말 친하고 고맙고 귀한 존재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분이 영화계 거물이다”이라고 덧붙여 손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손님은 바로 박수홍과 30년 지기 절친인 박경림이었다. 박경림이 등장하자 반가운 ‘박남매’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다고. 박수홍과 박경림은 스타와 팬으로 만나 30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이날 박수홍과 박경림은 함께 요리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30년 세월과 추억을 회상했다. 무엇보다 박수홍이 최근 몇 년 동안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도 묵묵히 곁을 지켜준 사람이 박경림인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박수홍은 “박경림은 내 친동생 같은 존재다. 어려움이 있을 때면 밤새워 통화하면서 나를 위로해줬다. 명절에는 갈 데가 없을까 봐 명절 음식도 챙겨주는 고마운 동생이다”라며 “평생 갚으며 살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경림은 “아저씨의 존재 자체가 나에게 힘이다”라며 오히려 박수홍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수홍의 팬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박경림은 자신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박수홍을 보며 “정말 좋아했던 나의 스타가 나를 위해 요리를 해주니까 내가 바로 성덕이구나 싶다”라며 뿌듯해했다. 이날 두 사람은 특별했던 첫 만남부터 ‘박고테 프로젝트’로 전국민적인 신드롬(증후군)을 불러일으켰던 그 당시 이야기, 그 후 함께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박경림이 남편을 만나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 등 추억 속 이야기들을 모두를 추억이 잠기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은 훈훈한 이야기들을 나누다가도 유치한 공격으로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주기도. 오랜만에 공개되는 반가운 박남매의 만남, 30년 동안 이어온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 두 사람의 환상의 티키타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편스토랑’은 4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 윤희근 경찰청장 보고 늦어진 이유…“참사 당일 밤 11시 취침”

    윤희근 경찰청장 보고 늦어진 이유…“참사 당일 밤 11시 취침”

    이태원 참사 관련 현장 대응이 미흡했다고 공식 사과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참사 당일 서울이 아닌 타지역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공식 보고를 받고도 2시간 넘어서야 경찰청에서 긴급회의가 열린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청은 4일 참사 당시 윤 청장 행적과 관련해 “휴일을 맞아 국정감사 등으로 미뤄온 개인 일정으로 충북지역을 방문해 오후 11시쯤 취침했다”고 밝혔다. 이어 “29일 오후 11시 32분 상황담당관으로부터 서울 용산 이태원 일대 인명 사상 사고 발생 문자를 수신했으나 확인하지 못했고 오후 11시 52분 상황담당관이 전화를 했으나 받지 못했다”고 했다. 윤 청장은 충북 청주 출신이다.윤 청장이 연락이 안 되는 사이 서울경찰청 상황실은 참사 이튿날인 30일 0시 2분 경찰청 상황실로 상황 보고를 했다. 이후 12분 지난 0시 14분 윤 청장은 상황담당관 전화통화를 통해 상황 보고를 받았다. 참사 발생 시각으로부터 약 2시간이 지나서야 첫 공식 보고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나서 5분 뒤인 0시 19분 윤 청장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총력대응 등 전화로 긴급지시를 했다. 김 청장이 이태원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그날 0시 25분쯤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상황보고서 등을 통해 확인한 시간이며 향후 정식조사 등을 통해서도 명확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이태원 참사 당시 윤 청장의 시간대별 행적. 10월 29일 오후 11시 충북 지역 방문 후 취침                오후 11시 32분 상황담당관으로부터 서울 용산 이태원 일대 인명 사상 사고 발생 문자 수신(미확인)                오후 11시 52분 상황담당관 부재중 전화 10월 30일 오전 0시 2분 서울청 상황실에서 경찰청 상황실로 상황보고                오전 0시 14분 상황담당관 전화통화를 통해 상황 보고를 받음                오전 0시 19분 서울경찰청장에게 총력대응 등 전화 긴급지시                오전 2시 30분 대통령 주재 회의 화상참석 및 경찰청 지휘부 회의 주재
  • 칼로 위협해 ‘아기 분유’ 구매한 中 20대 남성 사연… “다 봉쇄령 때문”

    칼로 위협해 ‘아기 분유’ 구매한 中 20대 남성 사연… “다 봉쇄령 때문”

    중국의 강력한 제로코로나 방역이 또 하나의 비극적인 사건을 일으켰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최근 흉기를 든 채 방역 요원들을 위협해 도주하는 20대 중국인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허베이성 바오딩시 뉴타운에 거주하는 남성 리우(28)로, 이틀 째 자녀에게 분유를 먹이지 못해 속을 태웠던 그가 직접 나서 격리 주거지를 무단 이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일 그는 분유 몇 통을 구매하고 싶다고 수차례 방역 요원들에게 외출 허가서 발급을 요청했으나, 이를 묵살당했고 급기야 거주지 이탈을 막아서는 방역요원들을 뚫고 마트로 직행했다. 지난달 리우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거주민 전원에 대한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에는 한 손에 칼을 든 채 외출을 막아서는 방역 요원을 향해 “내 아들은 지금 당장 분유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지금까지 아주 오랜 시간 외출 허가증 발부를 기다렸으나 허가가 나지 않아서 아이가 이틀째 굶고 있다. 분유만 구하면 바로 돌아오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후 그가 1시간 30분 만에 분유 2통을 구매하고 조용히 거주지로 돌아오며 소동은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귀가한 리우 씨에 대해 거주지 인근에 출동해 대기 중이었던 관할 공안들이 현자에서 즉시 체포, 수갑을 채워 이송한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 당국의 처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뜨겁다.  리우 씨의 안타까운 부정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 직후 중국 누리꾼들은 줄곧 그에게 동정표를 던지며 크게 동요하기까지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줄곧 리우 씨에 대한 강경 처벌 의사를 표명했던 관할 공안국도 그제서야 꼬리를 내리는 분위기다.  관할 공안국은 리 씨에 대한 후속 처벌과 관련해 지난 3일 성명서를 내고 관련 법률 조항을 위반하고 사회에 피해를 야기한 사건이라면서도 "다만 특별했던 리 씨의 상황을 고려해 단 100위안의 벌금을 부과하고 사건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자녀 분유 부족 사태에 관해서는 "지역 당국의 도움으로 분유 공급 문제는 적절하게 해결됐다"고 말을 아꼈다. 
  • 尹, 닷새째 합동분향소 조문···이상민 장관은 동행 안해

    尹, 닷새째 합동분향소 조문···이상민 장관은 동행 안해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닷새째 조문했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동행하지 않았다. 검은 정장 차림의 윤 대통령은 이날 8시 56분쯤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과 동행했는데, 그간 함께 조문했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보이지 않았다. 헌화 및 분향 후 10초가량 묵념한 윤 대통령은 이어 장례 단상에 놓인 희생자들의 사진과 조문객들이 남긴 편지, 귤·이온음료·소주병·빵·과자 등을 30초 가량 살펴봤다. 합동분향소에 2분가량 머문 윤 대통령은 별도의 조문록은 작성하지 않고 발걸음을 옮겼다. 윤 대통령의 조문에 앞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도 오전 8시 28분쯤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양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편 경질론이 제기되는 이 장관은 이날 처음 윤 대통령 조문에 동행하지 않았다. 이 장관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장관은 지난 2일에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조문을 하고, 비슷한 시간 진행된 중대본 회의에 불참한 바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 이 장관의 잇따른 조문 동행을 두고 윤 대통령의 ‘재신임’ 메시지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날 이 장관의 불참이 정치적 부담을 피하려는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대통령실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장관의 조문 동행과 관련, “윤 대통령이 출근 전 합동분향소 조문 시 이 장관의 동행을 강력하게 지시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국무위원 전원의 조문 참석 여부를 묻는 참모의 질문에 ‘재난 안전 주무 부처 장관 정도만 참석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 ‘천원짜리 변호사’ 오늘도 결방, 아예 주 1회 편성 굳힌 듯

    ‘천원짜리 변호사’ 오늘도 결방, 아예 주 1회 편성 굳힌 듯

    드라마의 높은 인기에도 잦은 결방과 편성 푸대접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연출 김재현)가 4일에도 방영되지 않는다. 포털에 게재된 SBS 편성표를 보면 이날 낮 12시 40분 ‘천원짜리 변호사’ 10회가 재방송되고, 본방송 시간인 밤 10시 30분에는 ‘지선씨네마인드’가 편성돼 있다. 당초 SBS의 사회공헌 지식나눔 프로젝트인 ‘2022 D포럼’ 중계가 편성돼 있었는데 이 중계가 취소됐는데도 대신 ‘지선씨네마인드’가 방영된다. 이 드라마의 편성 푸대접은 지난달 21일 시작됐다. 아무런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1~8회 내용을 간추린 ‘천원짜리 변호사-인터미션’을 대체 편성해 원성을 샀다. 지난달 28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 때문에 결방됐고, 다음날 10회가 방송됐다. 또 4일도 쉬고 다음날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이어 11일 최종회를 내보낸다. 결방 논란이 이어지자 아예 주 1회 편성이라고 답하는 모양새다. 그런데 20%대 시청률을 넘볼 수 있다는 평가를 듣는 이 드라마를 12회로 축소하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누구 하나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단돈 천원을 받고 가난하고 힘없는 의뢰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천지훈(남궁민) 변호사가 시보 백마리(김지은), 사무장(박진우)과 어울려 펼치는 코믹 활극에 많은 시청자들이 시원하고 통렬하다는 반응을 내놓으면서 현실에 그런 변호사는 진정 없는가 묻는 드라마다. 천지훈이 왜 천원만 받는 싸구려 변호사를 자처하는지 그 이유를 드러내고 이주영(이청아)을 살해하고 아버지의 죽음에 원인을 규명하는 데 관심이 쏠리고 있었는데 잦은 결방으로 흐름을 뚝뚝 끊고 축소 편성으로 황급히 막을 내리려 하고 있다. 방송사가 속시원히 이유를 밝히지 않으니 시청자들이 여러 갈래 추측을 내놓는 상황이다. 첫째 천 변호사의 아버지가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신이 모두 뒤집어쓰게 되자 극단의 선택을 한 것이 검찰을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추측이다. 물론 법조계 전반에 이 드라마가 좋게 비칠 리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 둘째 천 변호사 등이 중간광고를 하면서 의도적으로 센 멘트(광고주의 기분을 맞춰주는 것 같지만 아예 싸구려 약장수 같은 태도를 보인 것)를 해 광고주나 방송사 윗선의 심기를 거슬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셋째 다른 드라마의 제작을 총괄하던 PD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제작이 중단되는 바람에 드라마 편성이 전체적으로 꼬였는데 그 파장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집중됐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이렇게 여러 논란이 거듭되는데도 방송사는 아무런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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