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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탄소중립 실천으로 아픈 지구 살려요”

    강서구 “탄소중립 실천으로 아픈 지구 살려요”

    서울 강서구가 탄소 중립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극복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050 탄소중립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관한 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예를 들면 기후 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한 사진을 편집해 하나의 이야기로 엮거나 재활용, 1회용품 안 쓰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 영상 등을 출품할 수 있다. 3분 이내 자유 형식 영상물로 제출하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포함한 프로그램 사용은 금지된다. 공모전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로, 기관 당 1개의 작품씩, 단체로만 참여할 수 있다. 희망 기관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alstn580@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17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1개교에 100만원을 수여하며 우수 4개교(각 50만원), 장려 10개교(각 30만원) 등 총 15개 학교를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준다. 구 관계자는 “전 세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목표로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방법을 참신하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소개할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녹색환경과(02-2600-4029)로 문의할 수 있다.
  • 전북 학생지원 강화한다…입학금 지원 확대하고 졸업앨범비도 지원

    전북 학생지원 강화한다…입학금 지원 확대하고 졸업앨범비도 지원

    내년부터 전북지역 학생들에게 입학지원금과 졸업앨범비가 지급되는 등 지원이 강화된다. 14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의회 9월 임시회 본회의에서 각종 학생 지원 조례가 통과했다. 먼저 장연국 의원(교육위·비례)이 발의한 ‘전라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치료비 지원 조례’ 제정안과 ‘전라북도교육청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13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내용을 보면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시 최대 30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전라북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학교 안전사고 피해 학생 등에게 공제급여를 지급했지만, 법률상 비급여 항목으로 규정된 미지급 치료비의 경우 전액을 본인이 부담할 수밖에 없었다. 입학금 지원 대상도 내년부터 중·고교 입학생까지 확대했다. 현재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만 입학지원금 30만원이 지급된다. 강동화 의원(환경복지위·전주8)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교육청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조례’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2024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졸업생부터 1인당 7만 원씩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의 경우 그 제작비 부담이 너무 큰 탓에 포기해버리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전북도의회 관계자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을 발전시키려면 미래의 자산인 학생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졸업앨범도 초등학생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지역 간 격차로 인해 교육복지에 공백이 발생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 ‘430만원’ 톰브라운 입은 갤럭시 Z폴드5, 7시간만에 11만명 몰렸다

    ‘430만원’ 톰브라운 입은 갤럭시 Z폴드5, 7시간만에 11만명 몰렸다

    삼성전자가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한정판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이 430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에도 완판 흥행을 이어갔다.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판매에 약 11만명이 응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갤럭시 Z 폴드5’ 512GB 제품을 비롯해 ▲ 가죽 케이스 2종 ▲ S펜 폴드 에디션 ▲ 갤럭시워치6(40mm 블루투스 모델)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29만원이다. 디자인은 톰브라운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시그니처 패턴이 제품 후면에 패브릭 질감으로 표현됐다. 블랙 색상의 제품 프레임과 골드 색상의 힌지와 후면 카메라의 렌즈 테두리는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삼성전자가 한정판 톰브라운 에디션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출시 때마다 단시간에 완판을 기록해왔다. 전작인 ‘갤럭시 Z 폴드3·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9시간만에 46만명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33시간 동안 23만명이 응모했다. 이번 한정판 당첨자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삼성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 배송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 한우·한돈 25% 할인… 과일은 당도·크기 엄선

    한우·한돈 25% 할인… 과일은 당도·크기 엄선

    농협이 국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다음달 4일까지 농축수산물 및 농축수산가공품의 선물가액이 3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폭넓은 가격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농협 라이블리는 차별화된 한우·한돈 선물세트 상품들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새롭게 출시한 ‘육포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인기 상품들로 엄선해 구성한 라이블리 선물세트 19종 및 다양한 지역의 명품 축산물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농산물도매부는 우리 뜰 안에서 재배한 농협 과일·채소 브랜드 ‘뜨라네’ 과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뜨라네 참큰사과 선물세트(9~12입, 10만원대)는 경북지역에서 생산한 당도 14브릭스·개별중량 450g 이상인 상위 5% 이내의 고품질 대과만으로 구성했다. 뜨라네 명품배 선물세트(9입, 7만원대)는 전국 유명 배 산지에서 생산한 당도 12브릭스·개별중량 900g 이상의 특품만을 엄선했다. 농협양곡은 올해 수확한 햅쌀과 국산 잡곡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자연담은 햅쌀잡곡세트는 2023년산 햅쌀과 7가지의 국산 잡곡을 혼합한 웰빙혼합곡을 500g 단위로 개별 진공 포장해 4만원대 가격에 내놨다. 농협홍삼 한삼인은 대표 선물세트인 기운담은, 건강담은 선물세트와 기력보감, 대보선물세트를 비롯해 인기 선물세트인 홍삼보황 및 본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대표 선물세트는 1+1 특별행사를 진행해 개당 가격 적용 시 3만~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 한가위 최고 선물은 ‘마음’…그 마음, 여기 담아 보세요

    한가위 최고 선물은 ‘마음’…그 마음, 여기 담아 보세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추석 선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르면서 추석 선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백화점·마트 예약판매 최대 2배 증가 유통업계는 추석 선물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2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해외 여행을 가는 대신 선물로 인사를 대신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진행한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은 지난해 추석보다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2배 이상 증가율을 보였다. 비교적 고가인 한우 선물이 늘면서 축산 매출이 높았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려가 있던 수산물도 견조한 매출 흐름을 보였다. 굴비, 갈치, 옥돔, 전복, 멸치 등 오염수 방류 전에 어획한 물량을 선물세트로 판매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비자의 불안감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올해 선물 키워드는 ‘다양성’으로 압축된다. 고물가 걱정을 더는 가성비 선물세트부터 가치소비 트렌드를 따른 상품과 눈길을 끄는 이색 선물까지 점점 더 개인화하는 소비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여러 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선물이 출시됐다. 우선 MZ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가치소비 트렌드가 중장년층으로 확산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이 쏟아져 나왔다. 축산이나 과일, 가공식품 등의 먹거리 중에서는 친환경 또는 온실가스를 적게 발생시키는 저탄소 인증이나 유기농, 동물복지 인증 상품 인기가 높다. 식품업계는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뒤처리가 간편하도록 선물세트 포장을 더욱 간소화하고 나섰다. ●높은 물가 속 ‘다양성’ ‘유기농’ 주목 주류 중에서는 와인이나 전통주뿐 아니라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졌다. 이마트에 따르면 위스키 선물세트 매출은 2021년 39.5%, 지난해 17.8% 증가하면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은 판매가 1억원짜리 위스키를 추석 선물 대표 상품으로 내놓으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색 명절 선물로 1조원짜리 수표를 모티브로 제작한 골드바 등도 인기다. ●대형마트, 축산·과일류 가격 10% 인하 이 밖에도 대형마트는 높아지는 물가 속에 축산, 과일류 가격을 10% 안팎으로 인하하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유통 과정을 최소화하고, 직경매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면서 고물가 알뜰 소비자 수요를 노렸다. 서울신문은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선물 상품을 선별해 제안한다.
  • 바뀐 김영란법·저탄소 발맞춘 20만원대 세트

    바뀐 김영란법·저탄소 발맞춘 20만원대 세트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과 가치 소비 추세에 따른 선물세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추석 선물세트는 27일까지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20만~30만원 선물세트 신규 상품을 개발하고 물량도 확대한다. 대표적으로 축산은 ‘저탄소한우 정육 GIFT’(1+ 등급 불고기·국거리, 총 2㎏)를 19만원에 선보이며, ‘엠디스컷 투쁠 수육 GIFT’(1++ 등급 차돌양지·치마양지·아롱사태, 총 0.9㎏)를 20만원에 올해 처음 출시했다. 청과는 전국 유명 산지에서 수확한 과일 중에서도 대과만 엄선해 애플망고를 함께 담아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애플망고 GIFT’(사과 4입, 배 3입, 브라질산 애플망고 4입, 샤인머스캣 2입)를 21만원에 준비했다. 가치 소비와 관련된 친환경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일반 한우 대비 배출되는 탄소를 65%가량 저감한 ‘저탄소 한우 GIFT’를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보냉가방에 담아 선보인다. 경남 산청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방목장에서 자란 ‘동물 복지 한우 GIFT’도 내놓는다. 최고급 희소 선물세트로 8.8㎏에 300만원 한우 세트, 참조기로 구성된 법성포 굴비 10마리에 400만원, 와인 ‘샤또 페트뤼스 버티컬’(2001~2018 빈티지) 세트 3억 2900만원 등도 있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보내는 선물이 받는 이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에 세심하게 헤아려 가장 좋은 것들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 고기 부위·용량 직접 결정… 기업 고객 마음 ‘쏙’

    고기 부위·용량 직접 결정… 기업 고객 마음 ‘쏙’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기업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10만~30만원대 명절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정육 세트의 경우 현대특선 한우 송(등심로스·국거리 각 0.9㎏, 정상가 28만원→할인가 26만원), 현대특선 한우 연(등심로스·불고기 각 0.9㎏, 정상가 28만원→할인가 26만원), 현대한우 소담 죽(등심로스 200g 4팩, 불고기 200g 2팩, 정상가 23만원→할인가 21만원) 등이 있다. 수산물 세트로는 현대 영광 참굴비 죽(22㎝ 이상 10마리, 정상가 30만원→할인가 24만원)을 비롯해 죽염으로 만든 영광 참굴비 난(900g 이상 10마리, 정상가 12만원→할인가 10만 5000원), 제주 갈치 매(2.4㎏·4마리, 정상가 29만원→할인가 25만원)를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부위와 용량을 직접 기업 고객이 직접 결정해 선물세트를 구성해 주는 ‘DIY 한우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기업 고객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상품권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0만·400만·6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20만·30만·50만원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통상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기업 고객 매출이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며 “기업 고객이 조금 더 편리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와 별도 상담 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공판장에 발품’ 바이어가 고른 최고급 암소

    ‘공판장에 발품’ 바이어가 고른 최고급 암소

    신세계백화점은 김선진 상품본부장이 직접 추천하는 추석 선물을 제안한다. 한우 세트 중에서는 암소의 등심, 채끝, 안심 스테이크 부위로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스테이크’(43만원), 명절 수요가 많은 등심로스, 양지 국거리로 구성된 ‘신세계 암소 한우 만복’(33만원)이 대표 상품이다. 신세계는 업계 최초로 한우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를 론칭해 한우 전문 바이어가 공판장에서 직접 경매를 통해 구입한 한우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의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한 해썹(HACCP) 인증 가공장에서 항생제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석 선물 인기 품목인 굴비, 옥돔, 갈치 등도 우수 산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봄과 가을철 영광 등에서 어획한 참조기를 전통 방식 그대로 섭간한 ‘수협·다미원 영광 참굴비 특호’(90만원)를 비롯해 ‘탐라도 冬 왕갈치’(50만원), ‘제주 옥돔 만복’(30만원), ‘자연산 특대 왕전복’(100만원) 등이 있다. 과일도 청과 바이어가 전국 각지를 다니며 품질 좋은 산지를 ‘신세계 지정 산지’로 운영하며 수확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잔류 농약 검사도 거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정 산지에서 재배된 인기 과일을 모은 ‘지정산지 인기 과일’(22만~24만원), 멜론·샤인머스캣·사과·배로 구성된 ‘소담 지정산지 사색 과일’(17만~19만원), 사과·배·애플망고·황금향·샤인머스캣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제철 과일’(18만~20만원) 등이 있다.
  • 파괴되는 것이 목표?…우크라의 비밀 ‘짝퉁 무기’ 정체는?

    파괴되는 것이 목표?…우크라의 비밀 ‘짝퉁 무기’ 정체는?

    오히려 러시아군에게 빨리 파괴되기를 원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비밀 무기'가 성황리에 제작 중이라면 믿을 수 있을까?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러시아군에 빨리 파괴되는 것을 목표로 한 무기를 제작 중인 우크라이나 회사 멧인베스트의 사연을 보도했다. 멧인베스트는 현재 우크라이나 모처의 비밀 작업장에서 자사 직원등을 동원해 D-20 곡사포, 미국산 M777 곡사포, 방공 레이더 등 여러 전쟁 무기들을 빠르게 제작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회사는 원래 우크라이나 최대 철강 및 광산회사로 전쟁 전 만해도 무기를 한 번도 제작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무기를 만들어 본 적도 없는 회사가 주요 무기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겉모습만 똑같은 복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처럼 회사가 ‘짝퉁 무기’를 만드는 이유는 가능한 한 빨리 러시아군에게 발각돼 파괴되기 위함이다. 곧 적의 탄약과 미사일, 드론 등의 화력을 쓸데없는 곳에 소진시키는 것이 목적인 것. 실제로 이들이 제작한 '미끼 무기'들은 전장에 배치되자마자 러시아군의 표적이 돼 파괴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멧인베스트 익명의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인의 생명을 구하는 것과 러시아인을 속여 매우 값비싼 포탄과 미사일을 낭비하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적은 비용으로 러시아의 열추적 레이더와 드론을 속일 수 있는 그럴듯한 무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실제 회사 측에 따르면 M777 155㎜ 곡사포의 경우 실제 가격은 400만 달러(약 53억원)에 달하지만 여기서 제작하면 오래된 하수관으로 만들어 1000달러(약 130만원)도 채 들지 않는다. 익명의 관계자는 "처음으로 제작된 미끼 무기의 경우 상당히 조잡했지만 지금은 정교함이 더해졌다"면서 "이 무기가 전장에 오래 머물면 실패한 것이기 때문에 다시 디자인해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제작한 무기가 파괴됐다면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발신자: 취약계층 군인’…‘22억 기부’ 추신수에 도착한 편지

    ‘발신자: 취약계층 군인’…‘22억 기부’ 추신수에 도착한 편지

    “가난이라는 수식어가 인생에서 끊이지 않았지만, 추신수 선수 덕분에 인생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야구 SSG 구단은 11일 “추신수가 대한민국 육군협회와 취약계층 군인들로부터 감사 편지를 각각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지난해 취약계층 군인들과 인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1억 2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해 그의 기부 테마는 ‘희망’이었다. 추신수는 국방 의무 수행으로 가족을 부양하기 어려워진 군인의 사연을 듣고 이들에 대한 기부를 결심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볼넷 1개당 100만원을 적립했고, 총 7100만원의 기금을 지난해 11월 육군협회에 전달했다. 육군협회는 추신수의 기부 취지에 따라 저소득 가정 및 미혼부 군인을 수혜자로 선정해 생계비와 치료비 명목으로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총 28명에게 개인당 월 50만원씩 지원했다. “추신수 선수 후원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 얻어” SSG 구단은 군인들이 추신수에게 보내온 감사 서신 가운데 일부를 공개했다. A 상병은 “지원금으로 가족이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저 역시 전역 후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게 목표”라고 적었다. B 상병은 “가난이라는 수식어가 인생에서 끊이지 않았지만, 추신수 선수 덕분에 인생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복무 중인 C 상병은 “아버지가 알코올성 치매를 앓아 병원비로 가정생활이 어려운데, 추신수 선수의 후원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얻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추신수는 “야구를 통해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희생하는 군인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고, 더 많은 분께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뛸 때도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기부한 추신수는 2021년 KBO리그에 입성하며 야구 꿈나무와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DREAM) 랜딩(LANDING) 캠페인’을 벌여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3년째 진행 중이다. SSG 구단은 “추신수 선수가 국내 야구 발전과 불의의 피해를 본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액은 22억 7500만원 상당”이라고 전했다.추신수의 선행은 올해도 이어진다. SSG와 추신수는 지난 6월 28일 기부 협력 기관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유가족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한 ‘행복 랜딩’ 캠페인 협약식을 했다. 추신수는 올해 기부 주제를 ‘행복’으로 정했다. ‘순직 경찰·소방 공무원’을 향한 고마움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더해 추신수가 SSG 구단에 기부 대상을 먼저 제안했다. 그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혜자들이 행복을 되찾게 하고 싶은 바람으로 관계 기관과 기부 물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캠페인 기획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 캠페인의 기부금은 정규시즌 중 추신수가 특정 기록을 1개씩 달성할 때마다 적립한다. 추신수의 안타와 득점은 10만원, 2루타는 20만원, 3루타는 30만원, 홈런·볼넷·도루는 100만원씩 기부금으로 누적된다.
  • 광진구,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광진구,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서울 광진구가 지난 7월부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초년생 등 소득이 적은 청년들의 전세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의 보증기관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보증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광진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 만 19~39세 이하,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 이하(신혼부부 합산 7000만원 이하)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외국인과 재외국민, 주택소유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구는 심사를 거쳐 예산 소진시까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방문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증료 지원사업에 많은 청년들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들의 경제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구라 “2번째 결혼식 때 축의금 안내고 밥만 먹고 간 ○○”

    김구라 “2번째 결혼식 때 축의금 안내고 밥만 먹고 간 ○○”

    방송인 김구라가 재혼 당시를 언급했다. 10일 MBC ‘도망쳐’에서는 ‘결혼팔이 절친 손절 해야 할까요’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을 접한 김구라는 “사실 나는 결혼을 두 번 했지 않나. 이런 게 굉장히 신경이 쓰인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예전에(재혼 때) 내 친구가 본인 남자친구랑 와서 밥만 먹고 갔다. 돈 안 내고. 나중에는 이해했지만 그 당시에는 되게 서운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김대호가 결혼을 한다면 30만원을 내겠다”며 “저는 10, 20만원 하기 그렇고 해서 30, 50, 100만원 한다”고 본인만의 축의금 공식을 설명했다.
  • “장애인 누구나”… 예술 문턱 낮춘 은평 ‘오우 음악제’

    “장애인 누구나”… 예술 문턱 낮춘 은평 ‘오우 음악제’

    서울 은평구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제1회 오우 음악제’를 개최한다. 우리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일 복지관 4층 우리아트홀에서 오우 음악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우 음악제는 ‘오늘의 우리’의 줄임말로 예술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의 오늘을 함께하고 미래를 조력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경연 분야는 금관악기, 목관악기, 현악기, 앙상블 등이며 대한민국 거주자로 예술에 관심 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이달 중 예선 심사가 진행된다. 참가자가 제출한 서류와 동영상을 검토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본선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이 결정된다. 상금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 10만원이다. 김대현 은평구립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오우 음악제를 통해 예술성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해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의 주체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장애인의 예술창작 활동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민생·안전·복지 최우선… 1년간 조례안 422건 가결

    서울시의회, 민생·안전·복지 최우선… 1년간 조례안 422건 가결

    0.53명이라는 전대미문의 출산율과 기후 위기가 불러온 재난의 일상화, 흔들리는 주거 안전망.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마주한 현실이다. 하나같이 녹록지 않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의회는 민생, 안전, 복지 등 3대 분야를 최우선 의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출발한 제11대 시의회는 올해 8월까지 제출된 총 812건의 조례 제·개정안 가운데 422건을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통과된 조례안의 81.3%(343건)가 시의원 발의로 이뤄졌다. 전체 발의 비율로 봐도 의원 653건, 시장 107건, 위원회 37건, 교육감 15건으로 의원 발의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시의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및 지원 ▲재난 안전 시스템 및 보행환경 개선 등 시민 안전 개선 ▲전세사기 예방 및 저소득층 주거 복지향상 등 3대 과제 극복에 초점을 두고 조례안을 손질해 왔다. 다자녀 혜택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고 난임 치료 수술비를 지원하는 정책의 근거를 마련한 것은 지난 1년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의회는 지난 3월 4개 조례를 개정해 제대혈 공급 비용 면제 대상을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로 변경하고 하수도 사용료의 20% 감면 대상에 2자녀 가구를 추가했다.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대상은 3자녀에서 2자녀 가구로 완화했다. 의회는 출산을 원하는 20~45세 서울 여성 시민의 20%가 난임을 경험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에 근거해 난자동결 등 난임 시술비와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할 근거를 담은 조례안도 개정했다. 의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장기적인 안전대책과 폭우, 폭염 등 재해대책이 수립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일상화된 재난에서 시민을 보호하고자 풍수해 예산을 대폭 반영하고 안전총괄실을 재난안전관리실로 개편해 위기 대응 조식 기능을 강화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늘리고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기존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해 교통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에도 신경을 쏟았다. 의회는 치솟은 집값에 고물가가 겹쳐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전세사기로 인한 청년들의 죽음이 잇따르자 발 빠르게 움직였다. 주민생활안정 지원 조례를 개정해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의회 내 ‘약자와의동행 특별위원회’ 주축으로 전세사기 피해 방지 및 지원 패키지 조례를 마련해 통과시켰다. 또 주거 기본조례 개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에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길을 열었다. 김현기 의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시민 안전과 민생 조례 제정을 최우선 의정 과제로 삼아 민생 재도약의 토대를 다졌다”며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시민 안전과 민생 보호의 방파제를 더 높이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넷째부터는 1억 혜택”… 파격 지원 회사, 어디?

    “넷째부터는 1억 혜택”… 파격 지원 회사, 어디?

    국내 한 기업의 다자녀 정책이 화제다. 최근 중견기업인 대원제약이 셋째 자녀가 초등학교 6학년까지 매달 30만원씩 총 4680만원, 여기에 출산장려금 300만원 등 총액은 5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제약은 2013년부터 셋째 자녀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회사는 셋째 자녀부터 ‘다자녀 양육비’ 명목으로 매월 3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셋째 아이를 둔 직원이라면 0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13세까지 46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넷째 아이를 낳을 경우 이는 두 배로 증가한다. 다자녀 양육비로만 9360만원, 약 1억원에 육박하는 액수를 수령할 수 있다. 대원제약 내에는 실제로 다자녀 양육비 수혜자가 약 20명이고, 이중에는 넷째 자녀 출산으로 혜택을 본 직원도 있다. 또 대원제약 직원이라면 첫째, 둘째를 포함한 모든 자녀 첫돌 시 소정의 경조금도 받는다. 이 밖에도 고등학생 이하 자녀 교육보조금 지원, 자녀 대학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 지원도 받을 수 있다.
  • 10대에 성매매 시키고 흉기 위협 20대 남성 징역형

    10대에 성매매 시키고 흉기 위협 20대 남성 징역형

    10대 여성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거부하자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 11부(부장 이대로)는 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게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추징했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SNS를 통해 알게 된 10대 중반 여성 청소년 2명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성매수남들과는 SNS 실시간 채팅을 통해 만날 시간과 장소, 성매매 대금을 협의하고, 숙박업소 등에 10대 여성들을 보냈다가 성매매가 끝나면 데리고 오는 방식으로 관리했다. 이들은 회당 11만원에서 30만원을 성매수남으로부터 받았으며, 여성에게 하루 평균 2, 3회 성매매를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여성들이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고 하자 흉기로 위협하기도 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특히 A씨는 10대를 직접 성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성매수남 중 신원이 확인돼 기소된 남성 2명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요소수 또 품귀 빚나…관련주 일제히 급등

    요소수 또 품귀 빚나…관련주 일제히 급등

    중국 정부의 요소 수출 중지 조치 보도가 나오자 국내 품귀 현상 재발 전망이 빠르게 확산하며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국내 요소수 공급난 심화로 요소수 가격이 올라 관련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8일 코스피시장에서 요소수 대장주로 꼽히는 KG케미칼은 개장 직후 8840원까지 폭등한 뒤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18% 오른 8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산 요소를 수입해 농업용 비료와 경유 차량에 사용되는 요소수를 생산하는 롯데정밀화학 주가 역시 4.07% 올랐다. 요소수 테마주로 묶이는 유니온(9.56%), 유니온머티리얼(3.79%), TKG휴켐스(3.28%) 등도 강세다. 비료 관련주인 조비(29.94%), 누보(26.21%), 효성오앤비(24.35%) 등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전날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정부의 요소 수출 중단 지시에 따라 비료 생산업체 일부가 이달 초부터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한 여파다. 중국 정저우 상품거래소에서 요소 선물 가격은 6월 중순부터 7월 말 사이 50% 폭등했다가 이후 등락을 거듭했다. 지난 1일 요소 선물 t당 평균 가격은 2356위안(약 43만원)으로 6월 12일 1649위안(약 30만원)에 비해 큰 폭 뛰었다. 이를 중국 정부가 자국 내 공급 부족으로 판단해 통제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 1∼7월 중국의 요소 수출량은 133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3% 늘었다. 7월 한 달 수출량만 32만t으로 1년 새 114.7% 늘었다. 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인 중국이 수출 제한에 나서면서 수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와 인도 등이 품귀 현상을 겪을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요소수가 필요한 디젤차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지난 2021년 요소수 품귀 대란 때 10리터당 1만원 수준에 거래되던 요소수 가격이 10배가량 폭등한 바 있다. 이후 수입처 다변화 필요성이 대두되며 중국 요소 수입 비중은 2021년 71.2%에서 이듬해인 2022년 66.5%까지 떨어졌으나 올해 상반기 89.3%로 다시 상승했다.
  • “애물단지 초대형 가마솥 실패박물관 만들어 전시해요”

    “애물단지 초대형 가마솥 실패박물관 만들어 전시해요”

    충북도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괴산군 초대형 가마솥의 활용방안을 찾기위해 전국 공모를 했더니 400건에 가까운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23일까지 괴산 가마솥을 활용한 문화·관광 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됐다. 공모전 소식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394건의 제안이 들어왔다. 도는 이 가운데 창의적이며 우수하다고 판단한 18건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민투표를 실시했다. 도는 국민투표 결과와 다음주 예정된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입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입상작 총 상금은 330만원이다. 국민투표 대상에 올라간 18건을 살펴보면 재미있고 이색적이다. 한 제안자는 ‘실패박물관을 건립해 다른 실패사례와 전시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가마솥 특화거리를 조성하자’, ‘자원 재활용을 통한 미니가마솥을 제작해 괴산홍보용품으로 사용하자’는 의견도 있다. ‘이탈리아 트레비 분수처럼 동전던지기 상품으로 활용하자’, ‘어릴적 뽑기게임을 응용해 행운을 가져다주는 행운가마솥으로 쓰자’는 제안도 있다. ‘가마솥 테마 포차거리 조성’, ‘가마솥 증기로 쪄낸 계란과 고추와의 만남을 관광상품화’, ‘가마솥요리축제’ 등도 있다 도 관계자는 “최종심사가 끝나면 실현가능한 제안 등을 중심으로 괴산군과 협의할 예정”이라며 “입상작이 꼭 추진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황당한 예산낭비 사례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괴산 가마솥은 김문배 군수 시절인 2003년 주민화합을 위한다며 추진됐다. 군민 성금과 군비 등 5억원이 투입돼 2005년 7월 완성됐다. 상단 지름 5.68m, 높이 2.2m, 둘레 17.8m, 무게 43.5t에 달한다. 솥뚜껑을 열려면 기중기가 필요하다. 2007년까지는 괴산고추축제 등에 활용됐다. 2005년에는 동지팥죽 5000명분을 끓이고 옥수수 1만개를 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2006년에는 5000명이 한꺼번에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창포물을 끓였고, 2007년에는 옥수수 6000개를 삶았다. 하지만 가마솥 바닥이 두꺼워 조리가 쉽지 않았다. 기네스북 등재도 호주에 더 큰 질그릇이 있어 실패했다. 기네스북은 가마솥을 따로 인정하지 않았다. 김 군수가 재선에 실패하면서 2008년부터 고추축제 가마솥 이벤트도 없어졌다. 현재 가마솥은 괴산읍 고추유통센터 광장에 쓸쓸히 전시 중이다. 괴산군은 속만 끓이고 있다. 군민 성금이 들어가 마음대로 없앨 수 없고, 사람들이 붐비는 산막이옛길로 옮기자니 이전 비용이 2억원 정도 필요해서다.
  • 추석엔 서울이 쏜다…4대 온라인몰 슈퍼서울위크

    추석엔 서울이 쏜다…4대 온라인몰 슈퍼서울위크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풍성한 할인행사를 연다.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20% 싸게 판매하고, 온라인에서 쓸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을 할인 발행한다.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가위상품특별전도 열린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1번가, G마켓, 옥션, 롯데온 등 온라인 쇼핑몰 4곳에서 소상공인 우수 제품 1만 3000여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슈퍼서울위크 한가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식품, 가전, 생활용품, 뷰티 등 서울시 소상공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슈퍼서울위크’를 입력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온라인몰이 없거나 온라인 판로 확보가 어려운 소상공인에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할인전은 지난 7월 여름휴가특별전에 이은 2번째 행사다. 여름 행사에는 1만 2253개사가 참여해 42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기획전 전달 온라인 매출이 130만원에 그쳤던 소상공인이 기획전 기간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사례도 있었다”라고 말했다.e서울사랑상품권에 할인쿠폰 더하면 최대 21% 저렴 12일 오전 10시에는 온라인 쇼핑에 쓸 수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이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발행 규모는 총 77억원이다. 상품권은 서울시가 11번가와 제휴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할 수 있다. 8만여개 브랜드에서 2900만여종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e서울사랑샵은 11~22일 온라인 기획전에서 1인당 15%, 최대 1만원 한도 내 할인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다. e서울사랑상품권과 할인쿠폰을 중복으로 쓸 수 있어서 건강식품과 과일, 생활용품 등을 최대 21% 저렴하게 살 수 있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개 앱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다음 달부터는 우체국쇼핑에도 e서울사랑샵 전용관이 문을 연다. 서울 소상공인 약 2000여개 업체의 5만 6000종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안국역 상생상회 한가위상품특별전…최대 45% 할인 서울 종로구 안국역 1번 출구에 있는 상생상회는 7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과, 나물 등 제수용품과 과일, 굴비 등 명절 선물세트, 햅쌀 등 제철상품을 최대 45%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법성포 영광굴비(15%)와 완도 전복(16%), 상주 곶감(10%), 삼천포 어가멸치(10%), 제주 황금향(20%)을 비롯해 8년근 산양삼(10%), 유기농생강청선물세트(29%), 참나무원목 표고버섯, 벌꿀, 사과, 배, 한우, 전통주, 한과, 감귤 등 다채로운 농수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서울시 홍보대사 배우 이광기씨가 상생상회 1일 점장으로 변신해 시민들의 명절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올해는 매장을 찾지 않아도 되는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생상회 온라인 플랫폼(https://sangsaeng.seoul.go.kr)과 카탈로그 등을 통해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상생상회 한가위상품특별전(http://sangsaengmarket.com)으로 접속할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 증정과 구매 금액의 3%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만원 이상 구매 시 4종 한과세트(선착순 70명), 30만원 이상 구매 시 100% 국산 참깨, 들깨로 짠 서원당 선물세트(선착순 30명)를 증정한다.
  • 검찰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선거법 위반”… 벌금 400만원 구형

    검찰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선거법 위반”… 벌금 400만원 구형

    검찰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에게 벌금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임동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구청장에게 벌금 400만원과 추징금 30만원을 구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1년 11월 24일 구청장실에서 선거구민인 A(51)씨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20만원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지난해 1월에는 같은 사람에게 4만1500원 상당 저녁 식사를 제공한 혐의도 있다. 이 구청장은 앞서 2018년 3월 18일에는 제7회 지방선거 공보물 촬영에 사용된 강아지 모델료 30만원을 A씨에게 대신 납부하게 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혐의 내용을 부인했다. 이 구청장에 대한 선고 재판은 다음 달 2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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