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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물사랑 아파트 경진대회’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물 절약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아파트단지를 선발해 시상금을 주는 ‘제1회 서초 물사랑 아파트 경진대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와 올해 8월 용수사용량을 비교,절수율이 높은 아파트단지를 뽑아 최우수상(1개단지) 30만원,우수상(〃) 20만원,장려상(3개단지) 10만원씩의 시상금을 주는 제도다. 최용규기자
  • 국·사립 초등생 전형 새달 2∼10일 - 같은 날 추첨, 여러학교 지원 못해

    서울 40개교,지방 36개교 등 총 76개 국·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 전형이 12월2일부터 시작된다. 입학원서 교부와 접수는 12월2일부터 10일까지,전형(추첨)은 12월13일 지원학교에서 실시한다.남학생은 오전 10시,여학생은 오후 2시다. 모집대상자는 96년 3월1일부터 97년 2월말일 사이 출생한 취학의무 유예자와 전년도 미취학아동을 포함하며 입학이 확정된 아동은 입학승락서를 첨부,거주지 동사무소에 내년 1월13∼17일 사이에 신고해야한다. 구비서류는 입학원서 1통과 반명함판 사진 2장,지원한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추첨 30분 전까지 지원 학교에 나와 확인을 받아야 한다.같은 날,같은 시간에 추첨을 하기 때문에 여러 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추첨에서 탈락한 학생은 결원이 발생할 경우 순서에 따라 전학할 수도 있다.학교별로 해당 학교 교직원 자녀나 국가유공자 자녀 등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하는 곳도 있다.그러나 이사 또는 이민 등의 사유로 학교를 떠나는 학생이 있기 때문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으면 2학년쯤 전학이 가능하다. 사립학교의 학비는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한달에 30만원 가량 든다.의무교육으로 월 3만원 안팎의 급식비만 드는 공립학교와는 다르다. 그러나 공립에 비해 개별지도가 가능하고 특기적성 교육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곳 저곳 학원을 다니며 사교육비를 들일 필요가 없어 오히려 공립보다 교육비 부담이 적다고 말하는 학부모들도 있다. 서울 한신초등학교 신동규(申東奎) 교장은 “학부모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설립 이념과 교과과정 운영 등과 아이의 적성을 고려해 학교를 선택하라.”고 말했다. 허남주기자
  • 복지 40~80/ 실버타운 서민엔 ‘그림의 떡’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장래가구 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중 65세 이상 노인부부 가구는 2000년 58만 6000가구에서 2020년에는 147만 6000가구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2020년이면 우리 나라 전체 가구중 8.7%가 65세 이상의 ‘나홀로 가구’(독거가구)가 될 것으로 추계됐다. 노인부부 혹은 독거노인들이 살 만한 유료 노인복지시설의 양적 확대가 시급함을 보여주는 자료다.우리 나라에는 모두 296곳의 노인요양시설(양로원,요양원 등)이 있지만 대부분 극빈계층 대상의 무료시설이다. 반면 크고 작은 유료 노인복지시설은 9월 현재 46곳에 불과하다.유료노인복지시설은 유료양로시설과 유료요양,유료전문요양시설로 나눠지지만 기능은 크게 다르지 않다.요양시설은 양로시설에 간호시설이 좀 더 잘 갖춰진 개념이다. 대개의 실버타운은 보증금 1억∼2억원선에 월생활비 50만∼100만원선이다.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삼성노블카운티처럼 보증금을 최고 7억8800만원,월이용료 230만원을 받는 대신 최고의 생활여건 및 건강편의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실버타운에 입소해 여생을 보내고 싶어하는 노인들이 많아졌지만 웬만한 중산층에게는 ‘그림의 떡’인 셈이다. 입소비용의 비현실성 때문에 실버타운에 입주한 노인들은 경제력을 갖추고 고등교육을 받은 선택받은 몇몇 ‘부자노인’에 불과하다.한 실버타운 관계자는 “이곳에 입주하려면 본인의 의향,자녀들의 동의,경제력 등 3박자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자녀들의 보살핌보다 실버타운에 입주해 독립적으로 살고 싶어도 가능하지 않은 원인은 무엇일까.서울지역의 아파트를 한 채 팔아 실버타운을 분양받는다 해도 현재의 턱없이 높은 월이용료를 감당할 수 있는 노인은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실버타운은 1997년 이전에는 호화주택으로 분류돼 소유권이전 등기가 아예 불가능했다.노인복지법에는 노인복지시설 설치기준이 규정돼 있지만 건축법 등에는 노인시설에 걸맞은 건축기준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것도 걸림돌이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소속 이원형 의원은 ‘노인정책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정책자료집을 통해 “2010년이면 주거관련 실버시장 규모만 최대 14조원에 이를 정도의 큰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면서 “민간기업이 유료노인주거시설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게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함께 각종 행정규제의 완화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 1인당 부가가치 증가율 3년전의 8분의 1 제조업 생산성 급격 약화

    지난해 우리나라 제조업 부문의 1인당 부가가치 증가율이 3년전인 1998년의 8분의 1 이하인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기부진속에서도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온 반도체·통신영상장비 분야는 정보통신 붐의 붕괴와 함께 전년대비 10%나 감소했다.이에따라 생산성 증가율이 임금상승률을 밑도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원재료비의 상승,매출부진에다 임금 상승과 투자부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제조업(광업 포함)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5인 이상 제조업체가 만들어낸 부가가치 총액은 222조 6450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성장에 그쳤다.종사자 1인당 부가가치 역시 8401만원으로 전년 8272만원에 비해 불과 1.6% 늘었다.이런 부가가치 증가율은 98년 13.2%의 8분의1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1인당 부가가치는 최종 생산제품의 가격에서 중간에 들어간 비용(원재료비·연료·전력 등 6가지 요소)을 뺀 ‘부가가치’를 전체 산업종사자 수로 나눈 것으로 노동생산성을 알려주는 지표다. ‘전자부품·영상통신장비’(반도체·통신·영상기기 등) 부문의 1인당 부가가치는 1억 1993만원으로 전년 1억 3330만원에 비해 10%나 줄었고 ‘전기기계 및 변환장치’(광케이블 등)는 5882만원에서 5908만원으로 0.4% 증가에 그쳤다.자동차·트레일러(24.4%),컴퓨터·사무용기기(9.7%),의복·모피(7.6%) 등은 평균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해 제조업의 평균 임금상승률은 전년대비 6.3%로 1인당 부가가치증가율(1.6%)의 4배에 달했다.제조업체 임금은 외환위기 때인 98년 3.1% 줄었다가 이듬해 14.9% 급등한 뒤 2000년 8.5% 등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통계청은 “수출부진에다 유가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증가 등으로 생산성과 직결되는 부가가치 증가율이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해 수출부진 등으로 국내총생산(GDP) 중 제조업 부문의 생산증가율은 0%에 그쳤다.반도체의 경우,국제가격 하락으로 출하액(경상금액 기준)이 45.2%나 감소했다.특히 국내 제조업 생산능력이 1년 이상 답보상태에 있는 등(대한매일 11월2일자 보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설비투자에 나서지 않고 있는 점도 생산성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이번 통계에는 공업제품의 광고비용·마케팅비용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어서 실제 이런 비용부담까지 합하면 부가가치 증가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가 건설·서비스 등 내수중심으로 지탱해 왔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올해에는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부가가치 증가율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제조업체의 전체 출하액은 584조 3550억원으로 전년대비 4.5%,광업은 1조 7510억원으로 3.2%의 증가율을 각각 기록했다.기타운송장비(20.6%),자동차 및 트레일러(20.1%),고무 및 플라스틱(10.9%)은 출하액이 증가했고 전자부품·영상통신장비(-5.2%),컴퓨터·사무용기기(-4.0%),섬유제품(-2.1%) 등은 감소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아파트서 룸서비스

    안방에서 호텔식 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화제다.롯데건설은 4일부터 서울 잠실에 분양하는 ‘롯데캐슬골드’의 계약자에게 최고급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아파트 동에 세탁소나 헬스장 등 편익시설을 설치,원스톱리빙(One-stop Living)을 표방한 주상복합아파트는 많았지만 호텔식 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캐슬골드가 처음이다.롯데건설은 이를 위해 9층에 전용조리실을 둘 계획이다.또 입주자에게 롯데호텔의 ‘트레비 카드’를 제공,3년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연회비가 30만원인 프리미엄급 고객카드로 롯데호텔의 식당이나 연회장,사우나,면세점,수영장,아시아나 항공권 할인,제주나 울산 롯데호텔 1박 사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4인 기준 25만원 상당의 롯데월드 가족회원권을 발급해 롯데월드 및 위락시설 무료이용 등의 혜택도 제공하게 된다. 캐슬골드는 지하7층 지상37층으로 10∼37층은 50∼99평형 아파트 400가구로 구성돼 있다.이 가운데 30층 이상 80가구는 4·5일,29층이하 54∼76평형 320가구는 11∼13일까지 각각 청약을 받는다.분양가는 평당 960만∼1500(펜트하우스 제외)만원이다.(02)3445-3680. 김성곤기자
  • [가계 빚 연체 비상] (2)늘어난 빚쟁이

    ■자포자기형 신용불량자 급증 “열심히 돈 쓴 당신,갚아라.” 주부 김모(31)씨는 외출한 뒤 귀가하면서 현관문에 붙어있는 쪽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카드사 봉투에 쓰여있는 ‘방문 통고장 김○○ 귀하’라는 독촉장을 지나던 이웃들이 봤을 거라는 생각이 들자 낯이 화끈거렸다.전화로 연락해도 될텐데 이런 방법으로 창피를 준 카드사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김씨는 카드사의 이런 행태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김씨같은 신용불량자는 245만 5127명(9월말 기준)이나 된다.3개월 넘게 30만원 이상의 빚을 지고 있는 채무자만 대상으로 한 것이다.소액 채무자,백화점 카드대금 및 휴대폰 요금 연체자 등을 합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채무자가 급증하면서 금융기관과 채무자간에는 연체금을 받아내려는 ‘전쟁’이 치러지고 있다.특히 대부분 담보를 확보한 은행과 달리 소득도 확인하지 않고 대출해준 카드사의 경우 빚 회수가 더욱 시급한 과제로 등장했다.사무실을 찾아가 빚독촉으로 망신주기,등하교 길의 자녀 가방에 독촉장 찔러넣기,집안 애완견의 귀에 스테이플러로 독촉장을 찍어놓는 등 섬뜩한 방법도 동원되고 있다. 금융감독당국은 이에 따라 지난 5월 제 3자에게 빚독촉을 하거나,밤 9부터 아침 8시까지는 전화 등으로 빚독촉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그래도 연체율과 연체금을 줄이려는 업체들의 빚독촉은 끊이지 않는다. 1400만원을 대금업체에서 빌려 700만원을 갚지 못한 황모(36)씨는 빚독촉에 시달리다 지난 8월 결국 회사를 그만둬야 했다.대금업자들이 회사로 전화를 걸어 동료들에게 자신이 빚진 사실을 알리는 바람에 얼굴을 들고 회사를 다닐 수 없었기 때문이다.또 다른 연체자인 정모(42)씨는 최근 전화 녹음기를 사서 독촉전화 내용을 녹음해 두고 있다.여차하면 금융감독당국에 신고할 참이다.금융기관들은 채무자에게 다시 대출받아 기존의 빚을 갚는 대환대출을 강요하기도 한다.카드빚 1900만원을 연체한 이모(24)씨가 연리 20%의 대환대출로 떠안게 된 2년동안의 추가 빚은 900만원.이씨는 “원금을 갚기도 버거운 판에 이자 900만원을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며 한숨을 쉬었다.이런 ‘돌려막기’채무자까지 감안하면 실제 신용불량자는 훨씬 더 많은 셈이다. A카드사가 밝힌 올해 3·4분기 연체율은 3.1%로 전분기의 2.7%보다 높아졌다.비교적 연체율이 낮은 이 회사의 경우에도 연체율은 전년동기 1.6%에 비해 두배 가량 급증했다.더욱이 빚을 대신 받아 주는 추심업체에 지불한 비용은 상반기보다 72%,전년동기보다 35.3% 각각 늘었다.채무자들이 그만큼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다는 얘기이며 이를 뒤집어 보면 채권 금융기관들의 빚 회수가 어려워졌음을 뜻한다.실제 B카드사의 경우 상반기 추심담당 직원의 주당 빚 회수 건수가 20건에 달했으나 요즘에는 4∼5건에 불과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한기(金漢基) 부장은 “카드사와 연체자 모두에게 책임이 있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에서 구체적인 실태파악을 통해 개인워크아웃제도를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한편에서는 소득이 없는데도 빚을 지고 독촉을 당해도 갚을 생각이 없이 ‘배째라’식으로 버티는 채무자도 적지 않은 등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현상도 심각하다.연체자의 급증은 소비위축의 한 요인이 되며 채무자가 빚을 갚기 위해 부동산 등을 매각할 경우 경기를 냉각시키는 점에서 파급 효과가 심상치 않다.그동안 대출을 얻어 부동산을 사면서 경기활황이 진행된 것과 정반대의 과정으로 경기위축이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육아 휴직수당 월40만원 지급, 내년부터 100% 인상

    내년부터 육아 휴직수당이 현행 월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크게 인상될 전망이다. 노동부는 25일 국회 환경노동위가 상임위원회를 열고 노동부가 올린 육아휴직수당 월 30만원을 수정,40만원으로 인상한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획예산처 협의를 거쳐 다음달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만1세 이하의 영아를 둔 남녀 근로자는 육아휴직하면 출산 휴가기간을 뺀 10.5개월간 월 40만원씩 받는다. 지난해 11월 처음 도입된 육아 휴직제도는 지난달까지 남자 51명을 포함해 모두 2491명이 이용,모두 17억 2900만원의 수당을 지급받았다. 김용수기자 dragon@
  • 분양 너무 잘돼도 ‘고민’

    새로운 청약 패턴으로 자리잡고 있는 인터넷·텔레뱅킹 청약이 시스템 미비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으로 투자자들이 주상복합아파트 등으로 몰리고 있으나,분양 현장에서는 웃지 못할 헤프닝이 일어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인터넷뱅킹이나 텔레뱅킹으로 청약금을 입금 시킨 경우 이를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계좌이체에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 접수 창구에서 은행에 일일이 확인을 해야 하는 불편도 따르고 있다. 특히 인터넷 입금의 경우 대부분의 은행시스템이 하루에 통장당 240명 이상의 입금확인은 불가능하게 돼 있다. 청약자가 한꺼번에 몰리면 일일이 은행에 전화를 해 확인을 해야 하는데 이에 따른 시간이 만만치 않아 청약자들이 1∼2시간씩 줄을 서는 진풍경이 발생하기도 한다. 자연적으로 청약대기자들의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다. 최근 서울 역삼동에서 분양된 우정 에쉐르의 경우 청약금이 300만원이지만 착오로 30만원만 입급시킨 경우도 그대로 접수됐다.또 청약금 계좌이체가 되지 않았는데 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접수를 받은 경우도 있다.우정 에쉐르의 경우 35가구 공개청약에 4074명이 몰려 1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분양대행을 맡은 ㈜이지스 엠앤씨의 김태완 사장은 “문제가 있는 있는 접수자를 가려내는 일이 만만치 않다.”면서 “아직 인터넷 청약이나 텔레뱅킹 입금이 한꺼번에 몰리면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사람이 몰리면 낙첨자에 대한 환불도 문제다.대부분의 은행에서 환불을 해주고 있지만 타행인 경우 이 또한 다른 계좌로 입금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입금을 하지만 용량이 초과돼 컴퓨터가 다운되는 일도 잦다.어떤 때는 입금이 됐는데 컴퓨터가 다운돼 낙첨자가 ‘입금이 안됐다.’고 주장,중복입금되는 경우도 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인터넷 청약 등이 자리를 잡으려면 분양회사는 물론 은행에서도 많은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부동산 파일/ 마포 현대하이엘 576실 분양

    현대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마포 현대하이엘’ 오피스텔 576실을 분양중이다.18평형 360실,27평형 72실,29평형 108실,31평형 36실이다.2005년 3월 입주 예정.천정높이가 3.8m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평당 분양가는 630만∼730만원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준다.(02)713-0055.
  • 김천 수해지역의 아름다운 청년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베푸는 아름다운 삶을 체험할 수 있게 돼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태풍 ‘루사’가 할퀴고 간 수해현장에 자신의 굴착기를 몰고가 한달동안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돌아온 청년이 있어 화제다.경기도 안산시 일동에 사는 신종윤(32)씨. 신씨는 지난달 11일 수해지역의 참상에 대한 소식을 듣고 굴착기를 몰고 무작정 경북 김천시 대덕면 수해현장으로 달려갔다.도착 당일부터 산사태,농경지 유실,주택 침수,교량 유실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굴착기로 열심히 복구작업을 벌였다. 당초 추석 전까지 열흘간만 복구작업을 돕다 돌아올 생각이었으나 삶의 터전을 모두 잃고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수해지역 주민들을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 신씨는 계획을 바꿔 응급복구를 마칠 때까지 일하기로 하고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대덕면 관내 10개 마을을 순회하며 끊어진 도로를 복구하고 무너져내린 집을 철거하는 등 한달간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일반 건설현장에서 굴착기를 몰고가 일할 경우 하루 28만∼30만원을 벌 수있지만 신씨는 이같은 유혹을 뿌리쳤다.면사무소에서 제공해 준 굴착기용 연료와 숙식 외에는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았다. 지난 11일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온 신씨는 “수해현장이 너무나 참담해서 도저히 돌아올 수 없었다.아직 젊고 결혼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
  • 두달만에 잊혀진 강릉 수해지 외딴마을 주민들/ 정부보상 늑장 겨울나기 막막

    지난 8월 말 한반도를 할퀸 태풍 ‘루사(RUSA)’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의 일부 수재민이 체계적이고 세심한 복구·지원책의 미비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이들은 정부의 복구·지원 작업에서 소외된 채 물난리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2차재해’에 시달리고 있다.특히 수해가 난지 50일 가까이 지났는데도 심리적 이상 증세나 생계대책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아 수해 후유증을 치유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강릉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18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전국 규모로 특별재해지역을 선정했지만,특별재해법상 복구대책이 주택이나 농지복구비 보상에 그쳐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이나 생계대책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대회의측은 이어 “수해를 입은 농촌지역은 농경지 유실에 따른 지원이 필요한데도 당국은 지난주부터 피해규모의 재조사에 들어가는 등 아직까지 보상기준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주민들의 후유증이심화되면 ‘탈농촌화’ 현상이 가속화될 우려도 있다며,특별교부세나 공적자금을 투여해서라도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릉 시민환경센터 박상덕(44·강릉대 토목공학과 교수) 운영위원은 “대형 재해가 잇따라 터지면서 인심이 각박해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도 갈수록 줄어들어 범사회적인 진단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연세대 토목공학과 조원철(53) 교수는 “수재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것도 ‘재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중앙 행정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합동근무를 통해 수재민의 실제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혜영기자 koohy@ ■‘깡통집'엔 냉기만… 월동 구호품도 끊겨 수해를 입은 소외계층은 더욱 서럽다.강릉시 등 도심과는 달리 외진 곳에사는 할아버지,할머니들에게는 복구와 지원의 손길이 한층 더디기 때문이다. “살을 에는 새벽 바람에 몸은 얼어붙지만 가슴 속에서는 울화가 치밀어.” 지난 17일 오후 4시쯤13채의 컨테이너 임시숙소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하천변.지난 8월말 태풍 ‘루사’로 인해 엄청난 수해를 당한 이곳에는 물난리가 난지 50일 가까이 지났지만 강물에 쓸려온 나뭇가지와 쓰레기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5평 남짓한 싸늘한 컨테이너 안에서 길에서 주워온 엉킨 털실을 풀어 추위를 견딜 스웨터를 뜨고 있던 조병례(81) 할머니는 “집 없이 겨울을 나는 것도 문제지만 5개월 후엔 ‘깡통집’을 철거한다고 하니 살길이 막막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턱없이 부족한 정부 지원으로는 새 집을 짓기가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했다. 새 집은커녕 감기로 고생하고 있지만 한달 30만원에 이르는 전기료 걱정에 전기장판조차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조 할머니는 “무엇보다 추석 이후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뚝 끊긴 데다 월동 구호품마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55채의 컨테이너가 모여 있는 인근 산계리 하천변에서도 복구와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수해 때 무릎을 다친 아버지를 찾아와 병간호를 하느라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배복희(51·여·강원도 동해시)씨는 “추석 이후 의료지원이 끊겼다.”면서 “생색을 내며 외지에서 몰려왔던 의료기관과 자원봉사자는 모두 어디로 갔느냐.”며 한숨을 쉬었다. 몇몇 주민은 자갈밭으로 변한 논을 손으로 파헤치며 벼에 붙어 있는 낱알을 일일이 떼내 비닐 봉지에 담고 있었다.오는 23일 추곡수매에서 한푼이라도 건지기 위해서라고 했다.김순녀(67) 할머니는 “특별재해지역으로 선정됐지만 먹을 물조차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한푼이 아쉽다.”고 연신 자갈밭을 뒤졌다.이곳 주민들은 벼 농사를 망치는 바람에 지난 봄 영농기에 농협에서 얻은 융자금을 거의 갚지 못하게 됐다고 울상을 지었다. 옥계면 일대 수재민들은 연말 대선을 의식한 일부 자치단체의 전시행정에 더욱 울분을 터뜨렸다.북동리에 사는 심윤보(36)씨는 “강원도가 ‘연말 이전에 수재민 지원을 완료하라.’고 일선 지자체에 지시한 것으로 안다.”면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보다 실적과 선심성 행정에급급해 하는 모습에 허탈감을 느낀다.”고 꼬집었다. 강릉 이영표기자 tomcat@ ■'수해복구 연대'최복규씨 “도움손길 필요한데 차마 떠날수 없어요” “자원봉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수재민들 생각에 이곳을 떠날 수 없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의 한 폐교에 마련된 수해복구 캠프에서 만난 최복규(32·강릉 경실련 간사)씨는 “지난달 추석 이후 자원봉사자가 썰물처럼 빠져나갔다.”면서 “강릉 도심 등 정치인들이 많이 다녀간 수해지역에 비해 외진 이곳의 사정은 턱없이 열악하다.”고 연방 땀을 훔쳤다. 최씨는 24개 지역단체로 구성된 ‘강릉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회원으로 옥계면 수해복구를 맡고 있다.이날도 최씨는 공공근로자 10여명과 함께 작업계획을 짜고 있었다. 강릉 이영표기자
  • W세대/ THE CLUB DAY - 춤·음악에 젖어 밤을 잊는다

    서울 홍익대 주변을 즐겨 찾는 젊은이들은 안다.‘클럽데이’가 무엇인지를. 클럽데이란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말한다.1만원만 내고 입장권을 구입하면 홍익대 근처에 몰려 있는 ‘마트마타’‘조커 레드’‘명월관’ 등 클럽 10군데를 무상으로 출입할 수 있는 날이다.놀이공원 입장권처럼 손목에 띠를 둘러 주는데,이 입장권으로 맥주를 비롯한 음료수를 한 병,한 차례 시킬 수있다. 클럽데이는 지난해 3월에 출발해 오는 10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6일 18회를 맞이한다.개최 횟수는 적잖게 쌓였지만,클럽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시작한 클럽데이를 아는 젊은이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클럽 주인들의 말이다. 마트마타의 문종호 사장은 “클럽이 홍익대 앞에 생긴 지 10년 됐지만,클럽문화를 이해하는 서울 젊은이는 1%도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 중에서도 매월 말에 열리는 클럽데이에 관해서는 거의 알지 못하는 듯하다.”고 추측한다.20대로서 홍익대 근처에서 현재 클럽문화를 즐기는 사람,대학생 때 클럽문화에 젖었다가 직장인이 되고도 연어처럼 홍익대 앞으로 회귀하는 30대 일부쯤이나 알고 있으리라는 설명이다. 클럽문화란 록·힙합·테크노·재즈 등 대중적으로 덜 알려진 음악 장르를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모여 음악과 춤을 즐기는 비주류 문화,즉 하위문화를 말한다.최근 한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의 조사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뽑힌 윤도현 밴드가 홍익대 앞 클럽문화를 자양분 삼아 성장한 대표적인 뮤지션이다. 그래도 요즘은 클럽문화를 동경해 찾아오는 지방의 젊은이,인터넷을 통해 홍익대 앞 클럽데이 소문을 듣고 오는 외국인 배낭족도 적지 않다.한 클럽주인은 “지난달 말 서울의 클럽을 구경하겠다며 부산에서 젊은이 11명이 함께 찾아왔다.”고 귀띔했다.장르 음악을 찾아 인터넷을 서핑하다 클럽데이를 알게 됐다는 것이다.또 ‘스카(SKA)’라는 업소에서는 배낭여행을 다녀온 대학생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들러 외국의 소액 지폐에 사인을 곁들여 벽면에 촘촘히 걸어 놓기도 했다. 지난 7월 말 클럽데이를 처음 경험한 뒤 더욱 클럽을 좋아하게 됐다는 한혜연(26·회사원)씨는 “지방에서 대학을 다닐 때는 클럽이 동경의 대상이었다.춤만 추는 나이트와는 달리,새로운 음악을 즐기며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젊은이들의 공간이라는 점이 특히 맘에 들었다.”고 말했다.타인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음악을 즐기고,그 음악에 몸을 맡기는 20∼30대의 모습이 신선했다고 기억했다. 그날 밤 3곳의 클럽을 돌아 보았다는 한씨는 “요즘 무선 인터넷인 모바일의 발달로 주목받는 ‘유목문화’가 머리에 떠올랐다.클럽을 돌아 다니면서 잠시 정착했다가 또다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그 형태는 유목문화의 진수라할 만했다.”고 평가했다. 홍익대 앞 클럽은 평일 밤에는 한산하고 주로 금·토요일에 붐비지만,클럽데이인 매월 마지막 금요일 밤에는 그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홍익대 앞이모두 클럽복장을 한 이들로 꽉 채워지는 듯한 인상이다.클럽에서 잘 어울리는 복장을 의미하는 ‘클러빙’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남자는 불빛을 반사하는 흰색 셔츠를,여자는 등이나 어깨가 많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젊은이가 적지 않다.클럽데이를 찾는 젊은이들이 갈수록 의상에도 신경을 쓰는 추세라고 한다. 20∼30대인 대학생과 직장 초년생들이 주로 찾는 이유는 가벼운 주머니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스카’의 한 종업원은 “여기는 맥주가 5000원이고 기본안주로 스낵이 나온다.그러므로 술 한번 먹는데 적어도 20만∼30만원 계산서가 나오는 단란주점·비즈니스클럽 등과는 다르다.”고 밝힌다. 더욱이 클럽데이에는 클럽을 돌며 각기 다른 장르음악을 즐겨도 입장료(5000원)가 절약되므로 새벽 5시까지 놀아도 전체 비용이 3만∼5만원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그뿐이 아니다.여러 군데 클럽을 돌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사귈 수 있는 것도 클럽데이를 즐기는 젊은이들에게는 큰 기쁨이다. 당신이 젊고 다양한 음악을 사랑한다면? 돌아오는 클럽데이(26일)에는 홍익대 앞으로 쳐들어가 보라.강추! 문소영기자 symun@ ■'클럽문화' 어떻게 이해할까 - 획일성 거부 다양한 장르 창조 윤도현 밴드·체리 필터·크라잉 넛·드렁큰 타이거 등등. 이들의 공통점은 홍익대 앞 클럽에서 라이브 활동을 시작해 주류문화로 편입된 그룹들이다.각각 전통 록,모던 록,펑크,펑크 록 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홍익대 앞에서 열광적인 팬들을 보유하게 됐다. 이들이 이처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던 것은 홍익대 근처에 몰려 있는 클럽들의 음악적 지향이 각기 달랐기 때문에 가능했다. ‘NB’와 ‘DD’는 정통 힙합 뮤지션과 전문 DJ를 만날 수 있는 곳.‘조커레드’는 전문 클럽인을 길러내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MI’는 테크노 클럽의 명맥을 이어온 전통의 장소이고,‘SAAB’는 고급 테크노 음악을 꿈꾼다.‘마트마타’는 테크노 음악을 중심으로 편안한 하우스 음악을 제공한다.명월관은 전문 트랜스 음악을 한다. 일부에서 홍익대 앞 클럽을 ‘나이트도 아닌데 춤추는 곳’으로 오해하는데 사실 클럽의 생명력은 이처럼 개성 있는 음악에 있다.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씨는 “클럽 문화는 TV나 라디오 등 주류 매체에 나오는 음악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다.”면서 “젊은이들의 숨결이살아 있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그들이 즐기는 음악이 탄생하고 그것이 주류 대중가요에서도 통했다는 점은 획일적이고 개성 없는 대중음악계의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라고 평가한다. 그렇다고 해도 클럽이 매력적인 장소임에는 틀림없다.새로운 경향의 음악을 하려는 젊은이에게는 대중의 기호와 반응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이고,젊은이들은 나름대로 새 흐름을 몸으로 느끼며 또래들과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소영기자
  • 평택 42만평 택지개발 불투명

    부영이 야심차게 내놓은 경기도 평택의 42만평 택지개발사업이 ‘공염불’에 그칠 전망이다. 15일 평택시에 따르면 고덕면 여염리 일대 한국낙농목장 부지 42만평은 단계별 개발계획 가운데 4단계에 속해 2011년 이후에나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0년 도시개발법이 도입된 이래 민간업체가 개발하는 최대 규모의 택지사업은 추진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42만평 대부분이 목장부지로 용도변경을 해준다면 특혜시비가 일 가능성이 높아 택지개발사업 승인을 내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이와 관련 아직까지 어떠한 개발신청서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영은 “아직은 세부계획 수립단계로 평택시와 협상을 준비중에 있다.”며 “평택시의 입장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 없다.”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평택시 한국낙농목장 부지 42만평은 부영이 지난달 농산물유통공사로부터 800억 500만원에 낙찰받았다.현재 이 땅은 대규모 택지개발이 발표되면서 땅값이 한달새 50% 가까이 올랐다. 인근 고덕부동산 관계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는 소문에 매수문의 전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평당 30만원대의 호가가 형성된 상태”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PDP TV가격 8~22% 인하

    가전업계가 PDP TV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했다. LG전자는 14일 오전 0시(소비자구입 기준)부터 PDP TV 가격을 8∼22% 인하했다고 밝혔다. 가장 인하 폭이 큰 제품은 22%가 내린 42인치 PDP TV로 기존 760만원에서 590만원으로 170만원 내렸다.50인치는 1200만원에서 990만원으로 18%(210만원),60인치는 1680만원에서 1550만원으로 8%(130만원) 인하됐다. LG전자측은 “PDP 생산기술 안정화와 원가절감 효과를 통해 얻어진 이익을 고객에게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가격인하를 결정했다.”며 “이로써 PDP TV가격은 프로젝션 TV(최고 500만원대)와의 가격차가 거의 사라져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PDP TV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50인치 PDP TV는 1270만원에서 990만원으로 22% 정도 내렸고,42인치는 SPD42PNS 모델이 800만원에서 720만원으로 SPD42P2PES1 모델은 760만원에서 590만원으로 각각 10%와 22%씩 내렸다. 대우전자는 15일부터 평균 20% 정도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다. 박홍환기자
  • 대정부질문 공방/北지원·노벨상 로비의혹/‘한철용소장 발언’ 파문/‘햇볕정책’ 논란

    1. 北지원·노벨상 로비의혹 - “대통령 해명을” “근거없는 색깔론” 국회의 대정부 질문 이틀째인 11일 통일·외교·안보분야에 대한 질의에서도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은 전날에 이어 또다시 ‘대북 비밀지원설’을 놓고 공방을 계속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대북 지원설과 노벨평화상 로비 의혹 등을 기정사실화하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해명을 거듭 요구한 반면,민주당 의원들은 한나라당의 ‘대북 퍼주기’ 주장은 근거없는 색깔론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한나라당 강창희(姜昌熙) 의원은 “남북 정상회담을 전후로 현대측이 4억달러를 비밀리에 북한에 전달했다는 사실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면서 “만일 노벨상을 타기 위해 정상회담을 돈으로 샀다면 국민을 기만한 비정상 회담이자 통일을 막는 반통일 회담”이라고 공세를 폈다. 최병국(崔炳國) 의원은 ‘현대가 금강산관광사업 관장 대가로 지불한 4억달러가 넘는 돈을 북한이 무기구매에 사용하고 있다고 믿는다.’는 미국 의회조사국(CRS) 보고서를 인용한 뒤 “산업은행에서 4900억원을 빼내 김정일에게 전달해 정상회담이 이뤄졌고,그 공으로 김 대통령이 노벨상을 받았다는 것은 이제 움직일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 됐다.”고 주장했다. 황우여(黃祐呂) 의원은 “미국측은 북한이 우리로부터 지원받은 4억달러로 구입한 무기 목록까지 넘겨줬다고 한다.”면서 “밀거래설로 훼손된 대통령의 위신을 회복하려면 현대상선에 대한 계좌추적과 국정조사,특별검사제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반면,민주당 추미애(秋美愛) 의원은 “대북지원금의 군사비 전용설의 진원지인 미 의회조사국의 보고서는 미국 CIA나 미국 행정부의 정보가 아니라 일본 산케이(産經)신문과 국내 한 일간지의 확인도 안된 기사가 그 출처”라며 “한나라당이 대선 정국을 유리하게 이끌기위해 확인도 안된 ‘설’을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배기운(裵奇雲) 의원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북지원설을 유포하더니 급기야는 노벨평화상 수상 로비설까지 제기했다.”면서 “한나라당 의원들 눈에는 ‘뒷거래’만 보이고 국가와 민족은 안 보이느냐.”고 반박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 ‘한철용소장 발언' 파문 - “김前국방 처벌” “韓소장 구속해야” 서해교전 당시 군 수뇌부가 북한의 도발 조짐 보고를 묵살했다고 폭로한 5679부대장 한철용(韓哲鏞) 소장의 발언 파문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치공세로 이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햇볕정책이 군 수뇌부의 안보의식을 약화시켰다.”고 햇볕정책을 문제삼았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한 소장이 허위보고를 했고,정보보고 묵살 주장은 거짓으로 확인됐다.”며 한 소장 구속과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한나라당 이인기(李仁基) 의원은 “김동신(金東信) 전 국방장관에게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지난 4∼5월 정보사령부와 5679부대 실무자간 감정싸움으로 40여일간 정보공유가 중단되는 등 군 기강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강창희(姜昌熙) 의원은 “군이 이 지경에 이른 것은 군이 정치권동향과 햇볕정책의 성공에만 집착했기 때문 아니냐.”고 따졌다.김용갑(金容甲) 의원도 “햇볕정책에 눈 먼 군 수뇌부의 눈치보기가 결국 서해교전 패배를 초래하며 소중한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추미애(秋美愛) 의원은 “한 소장의 주장과 달리 그의 보고 이후 군은 대북 정보태세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다.”면서 “무슨 동기로 거짓진술을 한 것이냐.”고 따져물었다. 배기운(裵奇雲) 의원은 “군사기밀 누설은 심각한 국기문란 행위이자 명백한 이적행위로 한 소장을 즉각 파면,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원유철(元裕哲) 의원은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엄정하게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李俊) 국방부장관은 답변에서 “금번 사건으로 대북 통신감청 체계 및 능력의 일부가 확인돼,북측의 통신보완 강화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비책을 마련중”이라면서 “한 소장의 주장에 대한 진위 및 국정감사장에서의 행위에 대한 자체 조사가 끝나는 대로 관계자들의 처리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기자 patrick@ 3. ‘햇볕정책' 논란 - “국론분열·이적” “北개방 큰 성과” 11일 국회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햇볕정책의 공과를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방이 벌어졌다. 대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대정부질문인 점을 의식한 듯 한나라당은 깎아내리기에,민주당은 치켜세우기에 열을 올렸다.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 의원은 “그동안 많은 게이트가 있었지만 이 정권의 마지막 게이트는 ‘K-K(김대중-김정일)게이트’가 될 것”이라며 “현 정권이 북한 노동당의 2중대였다면 노무현 정권은 2중대1소대가 될 것”이라고 현 정권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같은 당 이인기(李仁基) 의원도 “햇볕정책은 우리 사회 내부에 진보·민족의 탈을 쓴 좌익세력의 대두를 가져와 국론을 분열시킨 부도덕한 것”이라고 혹평했다.최병국(崔炳國) 의원은 “금강산관광객 1인당 20만∼30만원씩 보조금을 지급,이돈이 김정일 군자금으로 쓰이도록 하는 이적행위를 했다.”며 “친북세력은 비호하고,호국세력은 비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창희(姜昌熙) 의원은 “햇볕정책은 분명한 목표와 확고한 원칙이없었고,국민의 합의와 투명한 절차를 무시했다.”며 “햇볕정책 때문에 주변국과의 대북공조체제가 흔들리고 있고,심각한 안보불안과 정체성 위기가 벌어졌다.”고 비난했다. 이에 민주당 추미애(秋美愛) 의원은 “햇볕정책이 대북 퍼주기라고 하는데 현 정부의 대북지원액 2억 5000만달러는 과거 서독이 동독에 지원한 자금의 30분의1에 불과하다.”며 “퍼주기 주장은 근거없는 색깔론”이라고 반박했다.같은 당 배기운(裵寄雲) 의원도 “경의선·동해선 연결공사와 북·일정상회담,미국의 대북특사 파견,신의주 특구 지정 등이 모두 햇볕정책의 성과물”이라고 가세했다.이창복(李昌馥) 의원은 “그렇게 안보를 중시하는 김용갑 의원은 왜 두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았느냐.”고 꼬집었다. 반면 민주당 비노(非盧)진영의 원유철(元裕哲) 의원은 “전쟁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대북 경제지원과 연계하고 북한의 약속위반에 대해서는 경제적 손실을 줘야 한다.”고 주장,친노(親盧)진영과 차이를 보였다. 진경호기자 jade@
  • 경매열기 아파트서 주택으로

    부동산경매 열기가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옮겨가고 있다. 11일 경매정보 제공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부동산경매에서 주택 낙찰가율(낙찰가/감정가)은 101.7%를 기록해 98.7%를 나타낸 아파트 낙찰가율을 3%포인트 앞질렀다. 정부의 강도높은 투기억제 대책으로 아파트시장이 점차 침체기에 접어드는 반면 주택시장은 강북 재개발과 청계천 복원 등으로 투자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주택 낙찰가율이 100%를 넘어선 것은 지난 4월이후 처음으로 4월에도 주택 낙찰가율(100.6%)이 아파트 낙찰가율(101.9%)보다 높지는 않았었다.특히 최근 경매시장에 나온 주택 물건들은 낙찰가율이 130%를 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감정가가 7952만원인 중구 만리동의 대지 20평 주택은 1억 2630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이 무려 159%에 이르렀다.서대문구 충정로 건평 26평 주택도 감정가 7466만원에 낙찰가 1억 236만원으로 낙찰가율 137%를 기록했다.은평구 대조동,마포구 아현동,강북구 번동 등에서도 낙찰가율이 130%를 넘는 주택물건이 나왔다. 디지털태인 관계자는 “아파트시장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면서 투자매력도가 떨어지자 부동산 투자자들이 개발대상지역의 노후주택이나 소형주택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부동산 파일/ 21·32평형 지리산콘도 분양

    일성콘도는 지리산콘도를 분양중이다.21·32평형이다.분양가는 21평형이 1690만∼1390만원,32평형이 2580만∼2130만원으로 당초 분양가보다 18% 깎아준다.3년간 전국의 골프장에서 회원수준의 그린피를 적용받는다.1년간 객실사용료·사우나·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선착순 분양 마감한다.(080)545-9000.
  • 복지 40~80/ 고령자 취업 대책과 방법

    우리나라의 고령자 실업률은 생각처럼 높지 않다.지난 8월말 현재 50세 이상 경제활동인구 590만 4000명 중 취업자는 589만명이나 돼 실업률은 1.4%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인데도 고령자 실업이 심각하게 비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지난 97년 IMF체제를 거치면서 고령자들이 대거 실직하게 됐고 이들이 재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은 과정이 집중부각됐기 때문이다. 특히 사무직에서 근무하던 사람이 재취업 때 눈높이를 낮추지 않아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지금이라도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일자리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口대책 노동부는 다양한 인센티브제를 도입,고령자 취업을 장려하고 있다.고용보험의 고령자 고용촉진 장려금으로 노인을 취업시키는 사업장에 일정한 장려금을 주고 있다. 55세 이상 고령자를 신규로 채용하면 신규 고령자 고용촉진 장려금을 1인당 월 25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고 있다. 또 55세 이상 고령자를 사업장 총근로자의 6%를 초과해 고용한 사업주에게는 초과하는 인원에 대해 분기당 15만원씩 매분기마다 계속 지원하는 다수 고령자 고용촉진 장려금제도도 있다. 고령자 재고용 장려금도 있다.이는 45세 이상 60세 미만 고령자를 퇴직후 3개월∼2년에 재고용할 경우 1인당 30만원씩 6개월간 지급하는 제도다.이와함께 고령자고용촉진법에 의해 근로자의 모집·채용시 상한연령을 정할 수없도록 하고,연령을 이유로 한 해고를 금지하고 있다. 300명 이상 사업장에는 고령자를 3% 이상 고용토록 하고 있다. 口취업하려면 고령자가 취업하려면 취업알선센터에 등록해야 한다. 우선 노동부 고용안정센터를 찾아 구직등록하면 된다.고용안정센터는 전국에 166개 있으며 국번없이 전화 1588-1919로 문의하면 관할 고용안정센터에 자동연결되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원이 취업 희망자와 상담 후 적합한 일자리가 나오면 연결해준다.이때 고용안정센터는 고령자고용촉진 장려금제도를 활용,각 사업장에 고령자고용을 적극 유도한다. 대한노인회나 YWCA 등 고령자인재은행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이곳에서는 주로 주차관리원,주유원,파출부 등 단기 일자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추락 증시… 엇갈리는 ‘바닥론’

    2002년 가을,증시는 밑빠진 독이 되어버렸나? 주가 폭락세가 멈출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미국시장 하락 일격에 세계증시가 손써볼 도리없이 한다발로 쓰러져버리는 도미노 장세가 몇주째 거듭되고 있다.미 증시의 주말장 이후 이틀간의 휴장도 완충 노릇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루한 하락장을 견디다 못한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바닥이 가까운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그러나 한편에선 요즘의 증시 독감이 세계적 경기침체라는 폐렴 1차 징후에 불과하며 세계경제는 향후 한참 더 곪은 곳을 도려내야 할 것이라는 불길한 얘기들이 유령처럼 시장을 떠돌고 있다. ◆깡통주식 속출 증시가 가치 폭락 몸살을 앓고 있다.한창 잘나가던 때 하늘을 찌르던 주가는 ‘바겐세일’된 채 시장에 내다걸렸다. 7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지수가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던 지난달 30일(46.71) 종가와 연고점인 지난 3월22일(94.30) 주가를 비교한 결과 하락률 20위권 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80% 이상씩 빠졌다.IT(정보기술) 업체인 유니씨엔티는 2100원 짜리가 60원이됐다.아이씨켐은 6760원에서 220원이 됐다. 거래소에선 상장종목 3개 가운데 하나 꼴로 주가가 액면가를 밑돌고 있다.7일 861개 상장종목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32.75%에 이르는 282개의 종가가 액면가에도 못미쳤다.우선주와 관리종목을 제외해도 미달률이 27.55%에 달했다.지난 4월 43만 2000원까지 치고 올랐던 한국 경제의 바로미터 삼성전자는 7일 다시 30만원 밑으로 곤두박질 쳤다. ◆“조만간 바닥이 올거다 ”vs“믿을 수 없다“ 언제 햇빛을 다시 볼 지 보장없는 긴터널을 통과중인 듯한 미 증시에도 슬슬 바닥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6일자 뉴욕타임스는 “최근 증시는 1974년 상황과 닮은 꼴”이라면서 “3년 약세장 끝에 장기침체가 마감되고 있다.”고 낙관론을 폈다.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바이런 위언은 “가치평가(valuation)가 적정 수준으로 복귀하고 있으며 투자심리는 과매도 상태”라면서 “극단적 비관론이 1이고 극단적 낙관론이 10일때 7∼8 정도의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염없이 떨어지는 주가를 보며 반전을 말하는이들이 아직 많지는 않다.대세는 역시 비관론이다.미국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 브렛 갤러퍼는 “기업 수익전망은 여전히 어둡고 불신감은 상존하고 있다.”며 “1∼10가운데 잘줘야 3,최악의 경우 1도 배제할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 시장의 전망도 아직은 우울한 쪽이 더 많다.무엇보다 미·유럽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이남우(李南雨) 리캐피탈 투자자문 대표는 “생각보다 미·유럽,일본 경제가 구조적으로 깊이 곪아있다는 게 드러나고 있다.”면서 “11개월만에 630선이 깨졌으니 단기반등 모멘텀은 있겠으나 장기추세로는 성급한 낙관론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한나라 “임금피크제 도입”,중장년층 실업대책 발표

    한나라당은 50세 이후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정 근무년수 이후 일정 비율로 임금을 낮춰가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적극 검토,연말 대선 공약에 반영키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한나라당 이상배(李相培) 정책위 의장은 중장년층 실업대책과 관련해 이같이 밝힌 뒤,“기업연금제 도입과 함께 현재 5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최장 6개월간 15만∼30만원을 지원하는 고령자고용촉진지원제도의 대상 연령 및 보조금 확대도 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연령에 따른 차별 철폐 ▲계약직·촉탁직과 같은 고령자에 적합한 고용 형태 확산 ▲비영리조직과 같은 제3섹터에서의 반(半)자원봉사 확산▲노인 인력뱅크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50세 전후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쓰임새가 가장 큰 데도 조기퇴직할 경우 재취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고령화시대 대비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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