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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람쥐+박쥐=? 슈가 글라이더!

    생김새는 귀여운 다람쥐,습성은 야행성 박쥐,벽 타는 기술은 ‘스파이더맨’? 야생 동물을 키워보고는 싶지만 잘 따를 것 같지 않아 망설였다면 ‘슈가글라이더’를 한번 만나보자.양 다리 사이의 비행막을 이용해 4m까지 나는 특기(?)에 귀여운 외모까지 겸비해 두꺼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날다람쥐에 관심을 갖던 중 슈가글라이더를 알게 돼 키우기 시작했다는 한수지(14·중2)양은 “낯을 많이 가릴 거라 생각했는데 사람을 잘 따르고 자기 이름도 알아들어 놀랐다.”고 말한다.워낙 건강해 지금껏 별 문제 없이 슈가글라이더를 키워왔다는 수지양은 “여러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야생 동물을 내 방에서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라고 자랑했다. 5년 전 슈가글라이더 ‘파로’와 인연을 맺은 이윤아(17·학생)양은 슈가글라이더를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선구자’로 통한다.애완 동물 인터넷 사이트에서 우연히 슈가글라이더를 접한 윤아양은 마음에 쏙 들어 집에 데려와 짝도 지어주고 그동안 새끼도 여럿 분양했다.윤아양은 “주인임을알면 어깨에 올리고 다녀도 도망가지 않을 정도로 붙임성이 있다.”며 “캥거루처럼 새끼를 배주머니에 넣어 키우거나 등에 업고 다니는 모습은 정말 귀엽다.”고 칭찬에 입이 마른다.슈가글라이더는 야행성이다.낮에 집을 비워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대신 밤에는 단 몇 분이라도 놀아줘야 정을 빨리 붙일 수 있다.밤에 활동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낮에 먹이를 주면서 습관을 바꾸면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 자란 슈가글라이더는 몸길이가 14∼18㎝,몸무게는 100∼150g이다.가격은 20만∼30만원.슈가글라이더는 바닥에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사육장은 높을수록 좋다.사육장 안에는 옮겨다닐 수 있는 나뭇가지와 잠잘 둥지를 넣어주고 바닥에는 배설물을 흡수할 천이나 신문지를 깔아주면 된다.이가 빨리 자라 턱을 뚫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나뭇가지를 자주 갈아주거나 이갈이 돌을 넣어주어야 한다.과일,견과류,곤충을 좋아하지만 대체로 아무거나 잘 먹는다. 아무리 잡식성이더라도 편식은 금물이다.슈가글라이더를 5년여 진료해온 최영민 대인동물병원장은 “물기가 많은 야채만 준다든지 특정 음식만 계속 주면 설사를 하거나 마비 증세를 보일 수 있으니 영양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충고했다. 새끼를 한번에 1∼2마리만 낳아 번식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슈가글라이더를 살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인터넷에서는 렙타일시티(reptilecity.co.kr),드림피쉬(pusantotalpet.com) 등에서 살 수 있다.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면 다음 카페 ‘슈가나라(cafe.daum.net/sugarnara)’ 등을 찾으면 된다. 나길회기자 kkirina@
  • 부동산 플러스 / 대구 ‘유천동 포스코 the#’ 764가구

    포스코건설은 18일 대구 달서구 유천동에서 ‘유천동 포스코 the#’ 764가구를 분양한다.24평형 176가구,34평형 468가구,49평형 120가구.평당 분양가는 530만원선.2006년 하반기 입주 예정.지하철 1호선 대곡역과 월배로를 이용하기 쉽다.달서구청,경찰서 등이 인근에 있다.(053)635-8889.
  • 고양이한테 맡긴 생선? 현금 호송업체 직원 2년간 26억 ‘꿀꺽’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8일 현금수송 및 현금인출기 관리대행사인 H금융안전 창원영업소 호송과장 박모(33)씨에 대해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창원과 마산·진주시내 편의점 등에 설치된 시중은행의 현금지급기에 채워야 할 현금 26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다. 박씨는 자신이 관리하는 현금지급기 1대에서 100만∼200만원씩 빼내 그자리서 자신의 계좌로 송금하는 수법으로 하루 2000만∼8000만원씩 빼돌렸다.박씨는 지난해 3월 마산시 동성동 F마트에 설치된 현금지급기에 채울 3000만원에서 30만원을 빼냈으나 별탈이 없자 점점 횡령액수를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빼낸 돈은 PC방에서 인터넷 경륜이나 경마로 다 날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박씨가 단기간에 거액을 빼내고도 자체 감사에 적발되지 않았고,횡령한 돈의 사용처가 불분명한 점 등으로 미뤄 내부 공모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공인중개사 자격증 활용법/ 전문지식 쌓아야 ‘장롱면허’ 탈출

    제14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사상 최다인 2만 8045명이 합격했다.공인중개사 자격 취득자는 지금까지 모두 17만 2922명에 이르지만,활동중인 공인중개사 수는 이들의 30%에도 못 미치는 4만 7000여명에 불과하다.어렵사리 딴 자격증을 활용하려면 전문교육을 받는 등 중장기 계획을 치밀하게 세워야 ‘장롱 면허’를 막을 수 있다. ●사전교육보다 전문교육부터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열기 위해서는 매매계약서 작성법과 부동산 중개업 윤리,거래사고 유형 및 대책 등 실무 위주의 사전교육을 받아야 한다.사전교육은 건설교통부가 대한공인중개사협회(대공협)와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전부협) 등 부동산관련 협회 두 곳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들 협회는 32∼44시간의 사전교육과정을 매주 운영하고 있으며,교육비는 9만 5000원이다.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개설해야 한다.이 기간이 지나 사무소를 열려면 재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 부동산관련 전문가는 “정부가 부동산 투기 억제 및 집값 안정 대책을 속속 내놓고 있어 당분간 부동산 시장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섣불리 개업하기 보다는 전문지식을 쌓은 뒤 중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전문능력을 길러라 전문교육과정은 부동산 창업중개실무와 부동산 개발컨설팅,부동산 등기법,부동산 경공매,풍수지리 등이다.전문교육은 2개월 과정이고,수강료는 20만∼30만원이다. 전문교육은 공인중개사협회 뿐만 아니라 대학 사회교육대학원과 사설학원 등에서도 운영하고 있다.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업 관련업무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전문지식을 쌓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강사진과 강의내용 등을 면밀히 살펴본 뒤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취업을 앞두고 있거나 이직을 고려중인 20∼30대의 경우 국제자산관리사(CPM)와 국제공인중개사(CIPS) 등의 전문교육과정도 눈여겨 볼 만하다.대공협 관계자는 “국제자격증은 외국계 부동산 회사에 취직할 때 유리하고,미국 등 15개국에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민을 갈 경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들 국제자격증은 대공협에서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다만 수강료가 CPM 380만원,CIPS 90만원 등으로 비싼 편이다. ●1차시험 면제자 합격률 83.4% 이번 시험에서는 26만 1153명의 지원자 가운데 1차시험 17만 6495명,2차시험 14만 7215명이 각각 응시했다.합격자는 1차시험 3만 1422명(합격률 17.8%),2차시험 2만 8045명(합격률 19.1%)이다. 특히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한 뒤 올해 2차시험을 치른 1만 3037명 중 83.4%(1만 875명)가 합격했다. 한 수험전문가는 “1차시험 합격자는 이듬해 1차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40대 이상 수험생은 1·2차시험을 연차적으로 대비하면 학습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합격자들의 연령은 30대가 1만 2587명(44.9%)으로 가장 많았으며,40대 9466명(33.8%),20대 3831명(13.7%),50대 2004명(7.1%),60대 이상 157명(0.5%) 등이다. 직업별로는 무직 24.4%,회사원 15.3%,자영업 10.6%,학생 3.9%,부동산업 3.1%,공무원 3.0%,은행원 2.7% 등으로 조사됐다.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68.9%를 차지했다. 장세훈기자shjang@
  • 물가·전세금 고려안돼 서울거주자 손해본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이 지역별 물가나 전세가 등을 고려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획일적이어서 서울시 거주 빈곤층은 다른 시·도나 농촌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급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지역별 차별화된 기준에 의해 국민생활기초보장 수급자를 선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초생활' 수급자 16만명… 차별 심해 6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순천향대 사회복지학과 허선 교수는 최근 열린 ‘서울시 사회계층과 정책수요’ 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를 중심으로 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지역간 불평등’을 발표했다. 허 교수는 “현재 서울시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6만 1670명으로 수급률은 1.56%”라면서 “이는 전국 평균 2.79%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고 울산 1.45%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이어 “수치상으로만 따지면 서울은 다른 지역에 비해 그만큼 ‘극빈곤층’이 적다고 볼 수 있지만 이런 결과는 서울과 나머지 대도시,농촌,중소도시의 최저생계비 및 물가,주택 전세가 등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탓”이라고 지적했다.즉,수급자 선정기준인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재산의 소득환산액)이 최저생계비 이하일 경우’가 서울의 실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서울의 빈곤층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현행 수급자 선정기준은 전국적으로 똑같이 1인 가구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35만 6000원보다 낮을 경우 수급자로 인정한다.하지만 물가 등을 고려하면 서울의 실제 최저생계비는 47만원(중소도시의 1.33배)으로 월 11만원 이상 많다.소득인정액이 월 40만원인 서울의 빈곤층은 최저생계를 유지못하지만 기초생활보장도 받지 못하는 셈이다. 소득을 구성하는 재산의 소득환산액도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다.재산의 소득환산액은 재산에서 기초공제액(농어촌은 2900만원,중소도시는 3000만원,대도시는 3300만원)과 부채를 뺀 금액에 소득환산율(일반 재산 4.17%)을 곱한 것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서울의 아파트 평당 전세가격은 511만원으로 4인 최저주거기준(11.2평)을충족하려면 5723만원의 전세금이 필요하다.부채가 없다고 가정하면 이 가구의 소득환산액은 무려 101만원으로 근로소득이 전혀 없어도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를 훌쩍 뛰어 넘어 수급권자로 인정받지 못한다. 반면 같은 대도시 기준을 적용받는 대전의 평당 아파트 전세가는 264만원,인천은 283만원에 불과,11평 아파트 전세금이 각각 2957만원,3170만원이기 때문에 수급권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3~4등급으로 나눠 최저生計 지원해야” 허 교수는 “우리나라는 지역간 격차가 너무 심해 전국 단일 기준의 최저생계비를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3∼4등급으로 나눠 대도시 빈민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특히 서울의 물가와 전세가 실정,전세가격 상승률에 맞는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관계자도 “이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수급권자에서 탈락한 저소득층에 대해 시 자체로 특별취로(월 30만원),특별구호(월 9만 6000만원)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서울의 현실에 맞는 수급자 선정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메트로 플러스 / 구청장배 단학기공 경연축제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단학기공연합회 강서지회와 함께 9일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에서 ‘제3회 강서구청장배 단학기공 경연축제’를 연다.참가종목은 단학기공,창작단학기공,율려단학기공이며 최우수팀에는 30만원이 주어진다.2671-1604.
  • 보유세 개편땐 세금 얼마나/ 현재세금 3만 6000원 강남 15평 재건축아파트 살지않으면 454만원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방향은 한마디로 ‘살고 있지 않은 집’에 ‘살인적인 세금’을 매겨 도저히 몇 채씩 갖고 있을 수 없게 만들겠다는 것이다.엄포가 아니다.31일 발표한 초안대로라면 서울 강남 재건축 소형 아파트의 경우 재산세가 최고 126배까지 오를 수 있다.물론 최종안이 달라질 수 있고,여러가지 가정이 많아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지금보다 세금을 ‘피부로 실감할 정도로 오를 것’이라는 점만은 분명하다.과연 언제 얼마나 오를지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도대체 세금이 어떻게 해서 오른다는 것인가. -아파트나 단독주택 세금은 땅(토지세)과 건물(재산세)을 분리해 따로 매기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실제 거래가격을 기준삼고 있지 않다.토지는 건설교통부 공시지가,건물은 국세청 기준시가를 쓰고 있다.그런데 이 가격이 시세와 너무 동떨어져 있어 정부가 내년부터 이 격차를 줄이기로 했다.토지의 경우 과표(세금을 매기는 기준가격) 현실화율을 지금의 36.1%에서 39.1%로 3%포인트 올리는 방법을 통해서다.과표가 오르면 세금은 덩달아 오르게된다.건물에 대해서도 과표를 계산할 때 더하고 빼는 가감산 기준을 지금의 ‘면적’에서 ‘기준시가’로 바꾸기로 했다.그렇게 되면 평수에 관계없이 비싼 아파트에 사는 사람일수록 세금을 많이 내게 된다.서울 강남의 6억원짜리 15평 아파트가 강북의 2억원짜리 30평 아파트보다 세금을 적게 내는 모순도 시정된다. ●강남 “치명타”·강북 “세금 줄어들 수도” 시가가 6억원인 31평짜리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살고 있다.내년에 세금이 얼마나 오르는가. -지금은 재산세와 토지세,지방세까지 포함해 총 27만 1000원의 세금을 내고 있다.내년에는 51만 2000원을 내야 한다.내년도 인상폭은 거의 확정됐기 때문에 오차가 크지 않을 것이다. 대치동의 또 다른 아파트는 어떻게 되나. -시세가 8억∼9억원인 42평짜리 A아파트는 세금이 올해 52만 9000원에서-125만 5000원으로 2배 이상으로 오른다.10억원이 넘는 55평짜리 B아파트는 110만 9000원에서 269만 8000원으로 2.4배로 오른다. 재산세 과표를 산출할 때 적용하는 가산율을 올린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렇다.소득 재분배 차원에서 가감산율을 적용하고 있는데 지금은 최고 60%까지 더 매길 수 있다.이를 100%로 올리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 가산율이 100%가 되면 강남 아파트의 세금은 내년에 얼마나 오르는가. -앞서 예로 든 31평 은마아파트는 56만 8000원으로 올해보다 2배로,42평 A아파트는 171만 8000원으로 3배로 뛴다.그러나 내년부터 가산율 적용기준이 면적에서 시가로 바뀌기 때문에 가산율까지 오를 경우 세금부담이 급격하게 커진다.따라서 가산율이 100%로 오를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다. 서울 마포의 40평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다.‘투기’와 별 관계없는 강북 사람들도 세금을 더 내야 하나. -현재로서는 세금이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가산율 적용기준이 바뀌기 때문이다.‘면적’이 잣대인 지금은 30평이 넘어 최고 가산율(60%)을 적용받고 있지만 내년에는 최고 가산율 적용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평당 가액(국세청 기준시가 기준)이 330만원이 넘어야 최고 가산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따라서 강북의 33평 이상 대형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라면 올해보다 내년에 세금이 더 줄어들 수 있다. 강북의 33평 미만 아파트는 어찌 되나. -33평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는 세금 변동이 별로 없다. ●살지 않는 집 “살인 과세” 집을 두 채 이상 갖고 있으면 재산세가 대폭 오르나. -정부가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첫번째는 토지세처럼 한 사람이 전국에 갖고 있는 집을 모두 합쳐 누진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이다.지금은 각각의 집에 세금을 물리기 때문에 누진세가 적용되지 않는다.두번째 방안은 ‘살고 있지 않은 집’에 대해서는 세금을 무겁게 물리는 것이다.누진세를 적용하거나 최고 단일세율을 적용하는 방법이 거론된다.세번째는 건물분 재산세뿐 아니라 토지분에 대해서도 세금을 무겁게 물리는 것이다.납세자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다.현재로서는 두번째나 세번째 방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2005년부터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세금이 얼마나 오른다는 얘기인가. -살고 있는 집 외에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35평짜리를 갖고 있다면 지금은 28만원의 세금을 내면 된다.그러나 2005년부터는 최고세율 7%(잠정안)가 적용돼 세금이 425만원으로 18배 오른다.2005년부터는 건물 과표를 계산할 때 적용하는 평당 신축가액도 크게 오르기(17만원→46만원) 때문에 이것까지 반영하면 세금 부담은 엄청 커진다. 재건축 아파트는 어떻게 되나. -살고 있지 않다면 마찬가지다.강남 반포의 15평짜리 아파트의 경우 지금은 평수가 작아 세금이 고작 3만 6000원에 불과하지만 2005년에는 454만원(평당 신축가액 인상분 반영)으로 126배로 뛸 수 있다. 비거주 주택의 기준이 뭔가. -가장 쉽게는 현재 소유자가 살고 있지 않은 집이다.주민등록만 옮겨놓고 사실상 거주하지 않고 있는 ‘위장거주 주택’도 해당된다.또 미성년자 이름으로 된 집도 ‘비거주 주택’으로 간주된다. 부모에게 상속받아 본의 아니게 2주택자가 된 경우는 억울하지 않나. -그런 경우는 예외가 인정된다.상속받은 날로부터 5년안에 팔면 된다.또 결혼이나 부모와의 합가(合家)로 ‘빈 집’이 된 경우,이사 목적으로 새 집을 샀는데 종전 주택을 팔지 못한 경우도 각각 5년,1년의 유예기간이 인정된다.원룸 등 소형주택,일정규모 미만의 농어촌 주택,장기 임대사업용 주택(5가구 이상,10년 이상 임대)은 아예 예외로 인정된다. 안미현기자 hyun@
  • 코스닥 100대기업 임원 평균연봉 1억1900만원

    지난해 국내 코스닥 100대 기업 임원의 1인당 연평균 급여는 1억 1920만원,직원은 285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전문지인 월간 CEO는 28일 코스닥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재된 사업 보고서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임원 1인당 연평균 급여가 높은 상위 기업은 LG홈쇼핑 5억 2700만원,파라다이스 4억 7500만원,동양시스템즈 3억 7650만원,좋은사람들 3억 5160만원,CJ홈쇼핑 3억 1000만원의 순이었다. 직원 1인당 연평균 급여가 높은 기업은 SBS 7200만원,동양에스텍 5190만원,하나로통신 4930만원,엔빅스 4820만원,동서 4770만원 등의 순이었다.
  • “권노갑씨 1년 밥값 3억”현대비자금 공판서 증인 밝혀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서울시내 고급호텔에서 1주일에 3∼4차례씩 1인당 30만원 정도의 고급 중국요리를 즐겼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직원인 유모(29)씨는 28일 오전 서울지법 형사3단독 황한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현대비자금’ 관련 권씨 공판에 변호인측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유씨는 “권 고문은 99년 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중식당을 자주 찾아 1인분에 7만∼8만원하는 상어 지느러미찜과 이벤트 음식,포도주 ‘샤토 탈보’를 주문하곤 했다.”고 말했다.샤토 탈보는 한병 가격이 12만∼14만원인 프랑스산 고급포도주다.또 “4명이 함께 식사하면 부가세 등을 포함,한끼에 120만∼150만원 정도 나온다.”면서 “권 고문이 주로 계산했다.”고 덧붙였다.결국 권씨가 일주일에 최고 600만원,1년에 3억원 정도를 밥값으로 사용했다는 얘기다. 권씨가 유명인과 자주 식사했느냐는 변호인측의 질문에 유씨는 “박지원,한화갑 의원 등과 함께 왔다.”면서 “그러나 고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은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지난 공판에서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은 “중식당에서 정 회장,권 고문 등과 함께 밥을 먹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재판부는 이날 오후 4시 권씨가 정 회장 등을 만나 총선자금 200억원을 요구했다는 신라호텔 커피숍 등을 현장검증했다.이익치씨가 커피숍에서 “처음엔 흡연석에서 만났고,다음엔 금연석에서 얘기를 나눴다.”고 진술하자 권씨는 “수십년 동안 흡연석에 앉아본 적이 없다.”면서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또 권씨는 “신라호텔 곳곳에 CCTV가 작동하고 있어 비밀리에 만나 돈거래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측은 “현금상자 18∼19개 무게는 600㎏정도”라면서 “돈을 운반한 승용차가 운행할 수 있는지 검증하자.”고 재판부에 신청했다.황 판사는 은행이 검증에 필요한 현금 40억원을 협조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첫주 수요일은 ‘서로 돕는날’/원주 1년새 후원자 275명 모집

    강원도 원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본격 추진해 온 시민 서로돕기 운동이 현재까지 275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불우이웃 241가구에 모두 1억 1630만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후원자는 개인 뿐만 아니라 단체와 기관별로 불우이웃과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벌이고 있다.적게는 매달 5000원에서부터 업체와 기관 등은 20만∼40만원까지 사랑의 성금을 보내오고 있다. 특히 이들 후원자는 성금 이외에도 혼자 사는 노인을 찾아 청소와 빨래를 해주거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소년소녀가장과 모자가정 등의 어린이들에게는 개별 학습지도를 해주는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 시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시민 서로돕기의 날로 지정하고 읍·면·동에 접수창구를 개설,정부의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수혜 대상자를 조사해 후원자와 결연을 주선하고 있다. 김기열 원주시장은 “이 운동을 시작한지 1년 남짓 지나면서 자발적인 후원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사랑의실천을 통해 인정 넘치는,살맛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
  • 서초구 국장 수뢰현장서 긴급체포

    서울의 일선 구청 건설담당 국장이 뇌물수수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건설회사에서 뇌물을 받은 서초구청 김모(53) 국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김 국장은 전날 오후 7시쯤 서초동 N일식집에서 S건설회사 김모(48) 회장을 만나 30만원어치의 식사와 함께 “방배동 등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사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을 받았다.이어 오후 10시쯤 서초구 반포동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1만원짜리 신권 500장이 든 서류봉투를 건네받다 뒤를 밟던 총리실 산하 정부합동점검반에 체포됐다. 이영표기자 tomcat@
  • 금융특집 / ING생명 프리스타일 연금보험

    ‘보험 가입으로 노후설계하세요.’ 보험금 납입기간 및 연금개시 연령을 자유롭게 단축하거나 연장할 수 있는 연금형 보험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ING생명은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연금개시 연령은 46세에서 80세까지,보험료 납입기간은 7년 이상 범위에서 정할 수 있다.연금 지급 기간이 최저 20년 보장되는 종신형 연금상품 ‘무배당 프리스타일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가입연령은 만 15세에서 63세까지이며,가입 한도액은 1계좌당 10만원 이상 250만원 이하(56세 이상은 최저보험료가 30만원)이다. 또 ‘추가납입특약’을 활용하면 소득에 따라 보험료 납입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종신·확정·상속연금형 등 다양한 지급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연금 적용 이율은 약관대출이율(2003년 9월 현재 7%)에서 1.5%포인트를 제외한 안정적인 이자를 보장한다.ING생명 관계자는 “가입후 7년이 지나면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면제돼 재산증식에도 유리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 금융특집 / 내게 꼭 맞는 보험 新상품 고르세요

    보험업계가 방카슈랑스 개시 등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보장내용과 고객을 차별화한 새로운 보험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종합병원 연계, 주치의 서비스 교보생명은 사망과 질병 등에 대한 보상은 물론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치료 및 회복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덧붙인 차별화된 질병보험 상품인 ‘교보다사랑CI(중대질병)보험’을 출시했다.암·뇌졸중·시력상실 등 20종의 중대한 질병과 장해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를 선지급함으로써 치료비·요양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종합병원 가정의학과와 연계,맞춤형 주치의 서비스도 제공한다.교보생명은 또 치매·중풍 등으로 장기간 간병이 필요할 경우 고액의 치료비와 간병비를 지급하는 ‘교보다사랑 장기 간병보험’도 판매한다.매월 간병비를 받는 ‘보장형’과 연금·간병비를 같이 받는 ‘연금형’이 있다. ●달러화로 보장계획 설계 푸르덴셜생명은 국내 최초로 ‘무배당 달러종신보험’을 개발,22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3개월 동안 ‘배타적상품권’을 획득했다. 보험료 납입이나 보험금 지급,약관대출 등에 사용되는 기준통화를 달러화로 설정,원화로 환산한다.외국에서 생활하는 가족에 대한 보장을 받거나 원화로만 이뤄지는 보장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화폐가치 위험을 분산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예정이율은 달러화 자산의 주요 투자수단인 미국 장기국채 이율의 변동을 감안,책정한다.편의에 따라 보험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달러로 납입할 수 있다. ●여가활동중 각종 상해까지 보장 신동아화재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신(新)주말’ 사고와 여성운전자에 대한 보장을 대폭 강화한 운전자보험 상품인 ‘예스카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신주말 및 공휴일,명절 등에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험금을 평일 사고의 2배인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하고,여가활동중 각종 상해까지 집중보장한다.또 여성운전자의 운전미숙으로 주차장 및 아파트단지에서 사고가 발생,30만원 이상 보험금이 지급될 경우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운전중 사고로 1년내 성형수술을 받을 경우 100만원을,강력범죄로사망 또는 상해를 입을 경우 최고 500만원을 보장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내년부터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수당이 최고 53% 가량 인상된다.그러나 지방정부는 인상분의 대부분을 국고보조보다는 자체예산으로 지급해야 할 것으로 보여 그만큼 재정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 월60만원,기초 55만원 인상 행정자치부는 지방의회 의원에 대한 수당 현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이 받는 수당 가운데 의정활동비와 보조활동비 등이 인상 또는 신설된다. 광역의원의 의정활동비는 월 70만원에서 120만원으로,보조활동비는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기초의원의 의정활동비는 55만원에서 90만원으로 오르고,보조활동비 20만원이 새로 지급된다.회기 수당(광역 8만원×120일,기초 7만원×80일)은 변함이 없다. 이에 따라 연간 지급액은 광역의원의 경우 2040만원에서 2760만원(월 평균 230만원)으로,기초의원은 1220만원에서 1880만원(월 평균 157만원)으로 각각 35.3%,53.9%씩 늘어난다. 강병규 행자부자치행정국장은 “지난 7월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지방의회 의원들에 대한 ‘명예직’ 규정을 삭제함에 따라 지난 2000년 이후 동결됐던 의정활동비 등 지급 수당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자체 재정부담 가중 내년부터 지방의회 의원과 이·통장 등 ‘준 공무원’의 수당이 대폭 인상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지방의회 의원은 광역 682명,기초 3485명 등 모두 4167명이다.이에 따라 수당지급을 위한 전체 지자체의 재정부담액은 현행 565억원보다 280억원이 늘어난 845여억원이 된다. 여기에다 내년부터 이·통장의 기본수당이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회의수당은 2만원에서 4만원으로 각각 100%씩 오른다. 전국적으로 이장 3만 5879명,통장 5만 7749명 등 모두 9만 3628명인 점을 감안하면,이·통장에게 지원되는 지자체 재정부담은 1535억원에서 307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강 국장은 “각 지자체에 대한 지방교부금을 산정할 때 이같은 재정수요를 반영해서 내려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내년도 전체 국가예산이 올해보다 불과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경기침체 등으로 세수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지자체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내국세의 15%인 교부세 법정률을 인상하지 않는 상황에서 교부금 증액은 어려운 실정이다. 장세훈기자 shjang@
  • “강남집값 40% 거품”/앞으로 더 오르진 않을것 거품 급속히 걷히면 위험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아파트값에 40% 이상의 거품이 끼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는 2015년쯤에는 서울 아파트 실질가격(명목가격/물가상승)이 올 3·4분기 현 수준에 비해 10% 가량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손경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22일 내놓은 ‘주택시장의 진단과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시장가격이 기본가치를 넘어서 거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아파트 시장의 거품 정도를 수치로 밝힌 것은 손 위원이 처음이다. 손 연구위원은 서울 아파트값에 거품이 낀 원인으로 저금리 금융시장,교육문제,주거선호 변화,분양가 인상,투기세력 가세를 꼽았다.아파트값 급등이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 자금의 유입뿐만 아니라 경제외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손 위원은 “특히 강남권 아파트는 시장가격이 정상적인 기본가치(임대료)를 크게 웃돌아 거품이 심각하다.”면서 “현재 가격으로 강남권 아파트를 구입해 보증부 월세로 전환할 경우 수입이 회사채 등 다른 투자 수익에 비해 40% 떨어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지역 4개구의 아파트 평당 매매가는 지난 17일 현재 1812만원이고 전세가격은 630만원으로 35% 수준에 그치고 있다. 전셋값을 월세로 환산했을 때의 수익률이 3.7%에 불과,최근의 회사채 수익률 5.3%보다 40% 가량 낮아 아파트 값이 그만큼 떨어져야 수지타산이 맞다는 것. 그는 “그러나 저금리기조의 지속으로 아파트값이 계속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거품 추가 확대를 억제하는 한편 거품이 서서히 해소되도록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오는 2015년쯤에는 행정수도·공공기관 이전,고속철도 개통,인구증가율 둔화 등으로 인해 서울 아파트 실질가격이 올 3·4분기 현 수준에 비해 10% 정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손 위원은 “주택시장 불안을 잠재우는 데는 수요억제책만으로는 한계가 따른다.”면서 “강남권 수요를 흡수하는 대규모 택지개발 및 강북지역 균형개발,고교 평준화제도의 재검토” 등을 주장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전윤철 감사원장후보 재산 21억 신고

    전윤철(64) 감사원장 후보자의 재산은 본인과 부인,자녀 등 직계 가족을 포함해 모두 21억 34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병역은 지난 68년 질병(폐결핵)으로 면제를 받았다. 정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전 후보자의 재산은 ▲서울 방배동 신동아아파트 60평형 7억 6500만원 ▲국민은행 등 예금 3억 270만원 ▲주식 3100만원 ▲골프장 회원권 2700만원 ▲콘도 회원권 4000만원 등 모두 11억 6615만원이다.부인은 은행예금과 주식 등 3억 730만원을 신고했으며,장남 부부 재산은 ▲서울 신동아아파트 42평형 5억 9500만원 ▲예금 2억 4920만원 ▲주식 1억 3080만원이며,은행대출금 3억 1800만원이다. 조현석기자
  • 부동산 파일 / 강릉홍제 푸르지오 273가구

    대우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58 일대에서 강릉홍제 푸르지오 273가구를 21일 분양한다.지하1층,지상8∼12층,6개동 규모이며 32평형 159가구,40평형 114가구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분양가는 평당 430만원선이며,입주는 2005년 5월 예정이다.용적률 176%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033)646-8899.
  • 패션+@

    ●이랜드는 0∼8세의 유아·아동 브랜드 ‘프리치’를 선보였다.의류 가구 침구 소품 등 종합브랜드로,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1호점을 낸 데 이어 내년 말까지 20개 매장을 낼 예정이다. ●태평양은 피부건조,주름방지,미백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복합 기능성 고보습 크림 ‘마몽드 토탈 솔루션’을 출시했다.부드럽고 빠르게 흡수되며 끈적이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펌프형 크림 용기.50㎖ 4만원선. ●휠라코리아는 한국인 체형에 맞게 개발된 중장거리용 마라톤화 ‘에프엠 케냐’를 출시했다.돌기 모양의 바닥처리는 착지 돋움시 미끄럼을 방지하고,바닥 전면부의 통기구멍은 달릴 때 내부의 더운 공기를 발산하고 외부의 찬 공기를 유입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노랑 흰색 2가지,7만 6000원. ●LG패션 닥스 액세서리는 ‘자마이카 라인’을 출시했다.닥스 체크를 블루마운틴의 원산지인 자메이카의 커피와 국기 색상을 중심으로 새롭게 표현했다.최고급 버진PVC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며,질감이 부드럽다.핸드백 20만∼30만원,남성지갑10만원,여성지갑 14만∼15만원선. ●카시오는 등산용 전문시계 프로트렉 신제품 PRG-60을 출시했다.LCD 액정으로 시간 읽기가 쉬우며 대용량 태양열 충전 시스템인 터프솔라 시스템으로 전지의 교환이 필요 없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티타늄밴드 34만원,가죽밴드 31만원,우레탄밴드 29만 6000원. ●㈜더베이직하우스는 마인드브리지 캐시미어 스웨터를 7만 9000원에 선보였다.인도의 카슈미르 염소털로 만들어 가볍고 보온성이 좋으며 편안하다는 설명.
  • 반짝 반짝 패션 액세서리 뜬다

    크리스털·실버 등을 소재로 정밀가공한 ‘패션 액세서리’가 각광을 받고 있다.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가격은 저렴해도 값비싼 보석류 액세서리처럼 나름대로 품위가 있고 개성이 독특한 패션감각을 연출할 수 있어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은숙 신세계백화점 잡화팀 바이어는 “요즘들어 불경기가 지속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100만원대 이상의 고가 보석류보다 5만∼20만원대의 비교적 싼 패션 액세서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들어 대부분의 보석류 브랜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데 비해,일부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는 매출이 50% 정도 늘어난 곳도 있다.”고 설명한다. 현재 관심을 모으는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는 스와로브스키·아가타·블루마린·토스·클리오블루·폴리폴리·보르지아 등.이들 브랜드는 목걸이·귀고리·반지·시계·브로치 등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이중 대표적인 브랜드는 크리스털을 소재로 한 스와로브스키.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심플한 스타일의 베이직 라인과 화려하고 유행을 따르는 주얼리 라인으로 나눠 내놓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6만∼20만원,귀고리 4만∼10만원,팔찌 10만원대,시계 30만∼50만원,브로치를 7만∼2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목걸이 10만∼20만원,귀고리와 팔찌를 각각 10만원대에 출시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서울 신촌점은 귀고리+목걸이세트 11만원대부터,열쇠고리 4만 2000∼7만 9000원,휴대전화줄 4만 2000∼6만 3000원,크리스털 장식품을 4만원대 이상에 선보이고 있다. 강아지 모양의 캐릭터로 유명한 아가타는 세련된 감각으로 우아한 품격과 모던함을 추구한다.실버와 함께 주석에 특수도금 처리한 소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아가타 귀고리 4만 9000∼7만 9000원,팔찌 3만 4000∼7만 9000원,시계 8만 9000원∼39만원,헤어핀 1만 4000∼3만 4000원에 선보이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은 귀고리 3만 9000∼7만 9000원,목걸이 5만 9000∼10만 9000원,시계 8만 9000∼39만원에 출시하고 있다. 블루마린 브랜드는 도금 제품과실버 소재로 과감한 스타일의 액세서리를 내놓고 있다.목걸이와 귀고리는 주로 크리스털을 이용해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블루마린 귀고리 12만 5000원대,헤어핀 4만 9000∼7만 9000원,시계 35만원대,목걸이를 12만 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은 목걸이 17만 5000∼30만원,팔찌 8만 9000∼29만원,귀고리 15만 5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곰과 소녀 모양의 캐릭터로 유명한 토스는 주로 실버와 18K 골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여기에 장미석·토파즈(황옥)·에메랄드 등의 원석이나 다이아몬드 등도 이용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토스 펜던트 목걸이 15만 3000∼18만 2000원,목걸이 21만 2000원,반지 26만원에 판매하고 있다.갤리리아백화점은 시계 39만원,귀고리 17만 9000원,펜던트 목걸이 15만 3000원에 내놓고 있다. 로고가 물고기인 클리오블루는 순도 높은 금과 은으로 만든 수공품 브랜드.깔끔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세공으로 모방품을 만들기 어렵다.신세계백화점은 클리오블루 귀고리 8만원,목걸이 19만원대에 내놓고 있다.젊은 층을겨냥한 보르지아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도금 소재를 사용해 가격대를 크게 낮췄다.현대백화점 서울 미아점은 보르지아 귀고리 3만∼18만원,목걸이 10만∼27만원,팔찌 16만∼30만원,반지를 8만∼42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김규환기자 khkim@
  • 포털 유명세 이용 인터넷 사기 급증

    유명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를 낸 뒤 물품대금을 가로채는 수법을 이용한 인터넷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에서는 최근 휴대전화 6종류를 싸게 판다고 등록한 뒤 돈만 받고 물품을 배송하지 않은 사건이 발생했다.옥션측은 “물건을 받은 뒤 돈을 줘야 하는데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직거래를 하면 소비자는 손해액을 배상받기 힘들다.직거래는 옥션에서 금지하고 있으나 판매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판매자가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 NHN의 네이버 사이트에 뜬 광고를 보고 게임기를 샀다가 돈만 날린 피해자들은 NHN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29일 ‘올드마트’란 사이트는 30만원에 이르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를 12만원에 판다고 네이버에 광고를 냈다.이 광고를 보고 현금을 입금한 피해자는 대부분 중·고등학생으로 숫자는 400여명,피해액은 5000만원에 이른다. 윤창수기자 g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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