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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공기관 친환경상품 구매 저조

    울산 지역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구매율’이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시의 전체 물품 구매액 162억 9080만원 가운데 친환경상품 구매액은 22억 7530만원으로 13.9%에 그쳤다. 이는 대구(40.3%), 대전(29.6%), 서울(27.4%), 광주(21.6%), 인천(20.9%), 부산(16.6%) 등 7대 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고 5개 구·군을 포함한 친환경상품 구매율도 16.9%에 불과했다. 분야별로는 87%의 구매율을 보인 전자·정보 품목을 제외한 전기·계측(0%), 토목·건축(3.5%), 도로시설(13.4%), 섬유·위생(14.8%), 화학·소방(18.9%) 등으로 조사됐다. 친환경상품 구매율 저조는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구매의무 제도에 대한 인식부족과 상품의 종류·구매방법 정보 부족, 친환경상품의 품목이나 사양의 다양성 한계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시는 조달구매 실적이 높은 토목·건축, 화학·소방, 전자·정보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대책반’을 구성하고, 분기별로 구매실적을 분석·평가해 친환경상품 구매율을 높이기로 했다. 또 현재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남구와 동구, 북구도 연내 조례를 제정해 구매율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매실적이 전산 관리되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일괄 구매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대기업 임원·직원 임금差 더 커져

    지난해 대기업 임원의 보수는 오르고 직원 보수는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업체인 한국CXO연구소는 18일 500대 기업(상장사 매출 기준)의 2009년 임원의 평균 보수는 3억 5440만원으로 전년의 3억 2410만원보다 9.3% 올랐다고 밝혔다. 100대 기업의 임원 보수도 7억 4970만원으로 8.8% 뛰었다. 반면 500대 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4430만원으로 전년의 4440만원보다 0.2% 줄었다. 100대 기업도 5260만원으로 1.3% 내렸다. 이로써 500대 기업 임직원의 1인당 평균 보수 격차는 2008년 7.3배에서 지난해 8.0배로 벌어졌고, 100대 기업은 12.9배에서 14.3배로 확대됐다. 지난해 임원 보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등기이사(사내) 4명과 퇴직임원 5명에게 총 431억원이 지급됐다. 1인당 47억 8800만원 꼴이다. ㈜LG의 임원이 평균 31억 9100만원을 받았고, 이어 CJ제일제당(29억 4900만원), 신세계(27억 6000만원) 등 순이었다. 직원 보수는 KB금융지주가 평균 9500만원, 제일기획이 7530만원,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자동차가 각각 7500만원 등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美명품 브랜드, 고소영 웨딩 드레스 특별제작

    美명품 브랜드, 고소영 웨딩 드레스 특별제작

    고소영이 미국의 명품 드레스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를 입고 결혼한다.고소영의 스타일리스트인 정윤기 인트렌드 대표는 19일 “본식 웨딩드레스로 오스카 드 라 렌타를 최종 결정했다.”며 “이 브랜드에서 고소영만을 위한 드레스를 특별 제작한다.”고 전했다.정 대표에 따르면 고소영은 업체측에 소박하면서도 경건한 느낌의 디자인을 주문했다는 후문이다.실제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웨딩드레스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에 절제된 실루엣, 여성스러움이 한껏 가미된 디자인으로 미혼 여성들의 ‘꿈의 드레스’로 사랑받고 있다.미국 내에서도 최상류 명품에 속한다. 낸시 레이건에서부터 로라 부시·힐러리 클린턴·미셸 오바마까지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서는 지난해 송윤아, 2007년 추상미 등 스타들이 입어 명성을 얻었다. 드레스 대여는 불가능하며, 웨딩샵을 통해 구매만 가능하다.가격은 미국 현지가로 7000달러(780만원)에서 2만달러(2230만원)에 이른다. 풍성한 주름과 여성미가 돋보이는 라인이 특징이다.한편 고소영과 장동건은 지난 17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7시간 가량 웨딩 사진을 촬영했으며, 결혼식에 앞서 사진들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오스카 드 라렌타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전산업개발 정규직 채용 등

    ●한전산업개발 정규직 채용 신입 사무직·기술직, 경력 기술·통신직. 경력 기술직 제외한 모든 직렬 4년제 대졸 이상. 신입 기술직, 경력 통신직은 관련 학과 나와야 지원 가능. 원서는 20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www.kepid.co.kr)로 접수. 합격자 발표 30일 예정. 인사부 02-2250-2757.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턴 채용 안전, 교육홍보 분야 근무. 2009~2010년 졸업자로 경기북부지도원(의정부시 신곡동) 근무 가능한 29세 미만인 자. 국가기술 자격증 소지자 우대. 주 5일 근무. 월보수 상반기 110만원, 하반기 130만원. 원서는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dklee100@paran.com)로 접수. 031-828-1941. ●서울 상수도본부 청원경찰 채용 남자 22명. 방호 및 순찰 업무 담당. 신장 160㎝, 체중 50kg 이상에 교정시력 0.8 이상인 자. 원서는 20~21일 이틀간 사업본부 방문제출하며 대리접수시 대리자 신분증 지참(우편접수 불가). 1차 체력시험,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시험. 체력측정 기준은 100m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등. 총무과02-3146-1120. ●국군복지단 계약군무원 모집 체육시설담당 조경 기능 9급. 계약기간 2년에 5년 범위내 계약 연장 가능. 현역은 5월30일까지 전역 가능해야 함. 원서는 19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서울시 한강로 3가 65의1 국군복지단. 02-810-6416. ●서울지방경찰청 행정인턴 채용 서울청 3명, 경찰서 23명. 근무분야 따라 컴퓨터, 포토샵 활용 능력 필요. 주 4일 30시간 근무, 급여 월 70만원선. 원서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nt-su@police.go.kr)로만 접수. 서류 합격자 21일 개별 통보. 서울청 경무과 02-733-3652.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인턴 채용 통계, 행정법무 등 8명. 통계직은 통계학 또는 행정학 전공자, 행정법무직은 법학 또는 행정학 관련 학사학위 이상.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근무. 원서는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은 양식 엄수.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inwook@kcc.go.kr)로만 접수. 서류발표 23일 예정. 02-750-2938.
  • GS샵, 스마트폰으로 쇼핑과 ‘신용카드’ 결제까지~

    GS샵, 스마트폰으로 쇼핑과 ‘신용카드’ 결제까지~

    GS샵이 오는 16일부터 스마트폰 주문시 신한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GS샵은 스마트폰에서 접속 가능한 모바일웹(m.gsshop.com)을 운영하며 오는 19일에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는 모바일웹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가능하며 30만원 미만 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GS샵은 신한카드와 함께 카드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스마트폰으로 GS샵 상품을 구매하고 신한카드로 결제를 한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충전식 외장 배터리’를 증정한다.GS샵 신채널 담당 김영욱 본부장은 “스마트폰 보급이 100만대를 넘어서고 GS샵의 모바일웹 서비스 개시 2주 만에 하루 방문자 1000명을 기록하는 등 스마트폰 쇼핑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카드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스마트폰 쇼핑 시장의 확대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사진=GS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14일부터 전기차 취득·등록세 면제

    14일부터 시판되는 경형 전기차를 사면 취득·등록세가 면제된다. 행정안전부는 친환경 녹색성장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음 등 환경인증과 자동차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이달 중 1500만원 정도의 가격에 시판 예정인 ‘이존(e-zone)’ 등 경형 전기차를 구입하면 취득세 30만원과 등록세 75만원 등 총 105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착한’ 고교생…1130만원 든 지갑 주인찾아줘

    한 고교생이 1100만원이 넘는 수표와 현금이 든 지갑을 길에서 주웠다가 곧바로 주인에게 찾아줘 경찰의 표창을 받았다. 12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노원구 하계동 대진고등학교 3학년 최동호(18)군은 11일 낮 12시20분쯤 중랑구립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오다 버스 정류장 앞 길에서 주운 여성용 지갑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지갑 안에는 100만원, 10만원짜리 수표 수십장과 현금 326만원 등 1130여만원의 금품이 들어있었기 때문. 최군은 지갑을 들고서 곧바로 경찰서로 향했고, 당직 경찰관은 지갑에서 주인의 것으로 보이는 통장을 발견했다. 12일 오전 경찰은 은행의 협조를 받아 통장 주인인 주부 김모(40)씨에게 연락을 취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中企 빈 일자리 취업땐 최대 180만원 장려금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구직자에게 장려금이 지급된다. 노동부는 12일 구직자가 고용지원센터의 알선으로 국가취업포털인 워크넷의 ‘빈 일자리 DB’에 등록된 기업에 취업해 일정기간 근무하면 1인당 최대 1년간 18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직자가 빈 일자리에 취업해 근무한 지 1개월이 넘으면 30만원, 6개월 이상 때 50만원, 12개월 이상 때 100만원을 고용지원센터에서 각각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고용지원센터나 지방자치단체에 구인등록을 한 기업이 1주일 동안 모집 예정인원의 3배수 이상 구직자를 알선받았는데도 채용하지 못한 일자리다. 현재 등록된 중소기업의 빈 일자리는 4만 7000여개에 달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포스단말기 해킹정보 49개국 유출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주유소 등에 설치된 신용카드 결제용 판매·재고관리단말기(POS)에 담긴 신용카드 정보 9만 5000여건이 해킹 당해 49개국에서 복제카드로 만들어진 뒤 6억 7000만원어치가 결제된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이미 2008년에 POS단말기에 신용카드 정보 저장금지, 고객정보의 암호화 등 ‘POS단말기 보안 강화 기술표준’을 만들어 놓았지만 정작 일선에서는 지켜지지 않아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1일 POS 단말기를 해킹해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빼낸 뒤 해외에서 위조카드를 제작·사용하도록 한 국제 해커 A씨 등 2명의 신원을 파악해 루마니아 당국 등과 공조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외로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를 말레이시아 국제 밀매조직을 통해 다시 사들여 국내 신용카드 위조단에 제공한 엄모(37)씨 등 4명에 대해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나모(41)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루마니아인 해커는 지난해 8월부터 올 1월까지 국내 음식점과 주유소 등에 설치된 36대의 신용카드 결제용 POS단말기를 해킹했다. 고객들이 카드로 결제하면 실시간으로 이메일 전송하는 수법으로 신용카드 정보 9만 5000여건을 빼냈다. 국제 밀매조직 말레이시아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해커로부터 건네받은 신용카드 정보 51개를 개당 30만원씩 받고 엄씨에게 넘겼다. 또 엄씨 등은 국내 신용카드 전문 위조단인 최씨 등 3명과 수익금을 절반씩 나누기로 하고 정보를 제공했다. 국내에서 빠져나간 신용카드 정보는 해외에서 위조 신용카드를 만드는데 사용됐다. 이를 위해 해외결제가 가능한 비자·마스터 계열의 신용카드 정보가 타깃이 됐다. 불법사용된 카드는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49개국에 퍼져 있다. 위조 신용카드로 결제된 건수는 1503건, 피해액은 6억 7000여만원에 이른다. 승인이 거절된 1180여건까지 합치면 부정결제 금액은 14억여원에 달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 유출이 확인된 9만여건의 신용카드 정보는 고객들에게 유출사실을 고지하고 카드사 측에 재발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국내 POS단말기는 26만대, 결제되는 금액은 월 10조여원으로 전체 카드결제액의 30%에 달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사설] 노조·수당 다 누리겠다는 법원공무원

    법원공무원 수당 문제를 놓고 정부와 법원이 갈등을 빚고 있다. 법원행정처는 “법원공무원 보수는 현행 보수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어제 행정안전부에 보냈다. 지난달 의견조회에 대해 공식 반대를 천명한 것이다. 행안부는 현행 공무원 보수규정상 법원 일반직원은 공안직군으로 분류돼 일반 행정직 공무원보다 평균 5.4% 높은 급여를 받고 있지만, 노조가입까지 허용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견해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었다. 법원노조의 설립과 공안수당 지급은 별개의 문제라는 게 법원 측 답변의 요체다. 정부의 생각은 다르다. 헌법재판소,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등에 소속된 공무원을 공안직군으로 분류해 다른 행정직 공무원보다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 가까이 급여를 더 주는 것은 노조가입이 금지된 데 따른 일종의 금전적 보상이라는 판단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가입한 법원노조의 불법활동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야 할 법원행정처가 노조의 눈치를 본다는 지적도 있다. 오비이락(烏飛梨落)격이겠으나 법원노조는 전공노를 불법단체로 규정한 공문의 결재권자인 법원행정처 이상훈 차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앞으로 대법관 임명 부적격자로 분류해 임명저지운동을 펼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행안부에 공문을 보내기 며칠 전 일이다. 노조활동도 마음대로 하고, 수당도 챙기겠다는 법원노조의 욕심이 문제다. 아예 정부가 법원공무원은 노조에 가입할 수 없도록 공무원 노조법을 고치거나, 법원공무원 보수를 일반 공무원 수준으로 삭감하도록 대통령령을 고쳐 해결했으면 하는 심정이다. 법원노조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옳다. 우리 사회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사법부의 구성원답게 공안직군을 유지하면서 탈정치, 합법적인 노조의 길을 찾길 권한다.
  • [시승기] 우아한 자태 ‘벤츠 E350 쿠페’ 타보니…

    [시승기] 우아한 자태 ‘벤츠 E350 쿠페’ 타보니…

    지난해 등장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E클래스 중에서도 새롭게 투입된 ‘E350 쿠페’다. 이 차는 기존 세단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주행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E350 쿠페는 하얀 빛깔의 차체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체적으로는 기존 E클래스 세단과 닮아있지만, 차체 사이즈를 줄이고 차고를 낮춰 보다 역동적인 모습이다. 실내에 앉아보니 세단이 부럽지 않은 실내 공간 덕분에 편안한 느낌이다. 또 시승차에는 AMG 패키지인 세미 버킷시트가 적용돼 코너에서 운전자를 잘 지지해준다.  일반적인 쿠페와 달리 뒷좌석 활용도는 이 차의 강점이다. 실제로 2명의 성인 앉아도 무리가 없을 만큼 넉넉하며 전동식 레버를 사용해 승하차도 편리하다. ◆ 벤츠 특유의 여유롭고 경쾌한 주행성능 E350 쿠페는 6기통 3.5ℓ 엔진과 7G-트로닉 변속기를 조합해 여유로운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272마력, 최대토크는 35.7kg·m로 쿠페로서 부족함 없는 경쾌한 달리기 실력도 겸비했다.  가속페달을 밟아보니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꾸준한 가속력이 인상적이다. 특히, 패들 시프트의 반응이 상당히 빨라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 제원표상의 제로백(0→100km/h)은 6.3초지만, 단순히 빨리 달리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주행감각이 이 차의 더 큰 매력이다. 시속 200km까지 가속해도 풍절음이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실내는 조용하다.  서스펜션은 상당히 단단해 노면 정보를 그대로 읽어면서도 부드로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유로운 승차감도 좋지만, 코너에서의 핸들링은 좀 더 날렵했으면 좋겠다. E350 쿠페는 기존 E클래스 세단에 장착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모두 갖추면서도 날렵한 주행실력을 더해 쿠페 소비층에게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350 쿠페의 가격은 7990만원. 동급으로 자리했던 구형 CLK 350(9030만원)에 비해 천만원 이상 저렴해진 것도 이 차의 매력을 더하는 부분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참여하실 분~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참여하실 분~

    서울시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에 참여할 업체와 청년인턴 8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쌓을 기회를 주게 된다. 청년인턴을 채용할 수 있는 기업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중소업체로, 인턴기간이 끝난 뒤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 있어야 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소비·향락업체·다단계 판매기업 등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청년인턴 지원 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며, 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청년인턴은 참여기업과 고용계약을 맺은 뒤 다음달 3일부터 6개월간 월 130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고 근무한다. 인턴기간 임금은 시가 1인당 월 10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를 기업이 부담하며, 나중에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에는 서울시가 4개월간 추가로 보조한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인턴을 1200명 선발할 계획이다. 정규직 전환 의무는 새로 생겼다. 이러한 규정이 없던 지난해의 경우 인턴 1000여명을 뽑았는데 실제 정규직으로 바꾼 인원은 30%에 이르렀다. 지난달 모집한 인턴 460여명은 300여개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중도에 포기하는 인턴이 생기면 추가로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뚜렷한 사유도 없이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비율에 따라 다음에 인턴을 선발할 때 제외시키고 실적이 높은 곳부터 우선권을 준다. 참여희망 기업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를 통해 9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인턴 근무 희망자는 15~23일 센터의 기업별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면 된다. 오는 15일 참여기업을 확정한 뒤 30일까지 인턴 선발을 통보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인제 서든어택얼라이브 5월1~2일 개막…60개팀 모집

    인제 서든어택얼라이브 5월1~2일 개막…60개팀 모집

    2010 인제 서든어택얼라이브 대회가 다음달 1일 개막한다.강원도 인제군,게임하이,CJ인터넷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대학대회(5월1~2일)를 시작으로 1차 대회(6월5~6일), 2차 대회(8월14~15일), 3차 대회(10월23~24일) 등 총 4개 대회로 나뉘어 인제 밀리터리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서든어택얼라이브는 FPS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을 현실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만든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이다. 그동안 온라인게임 ‘서든어택’ 유저와 야외 레포츠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기존 서바이벌 경기와 달리 초보자도 이용 가능하고 위험성이 낮다.  서든어택얼라이브를 운영하는 맥스플러스측은 “올해 대회는 그 동안 참여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기진행 방식이나 내용면에서 많은 변화를 줬다. 기존 대회의 참여자에게도, 처음 체험해 보는 참여자에게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징인 총기부터 바꿨다. 주최측은 지난 해까지 레이저 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실제 총기와 똑같이 구현했고 타격감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까지 리스폰(죽은 뒤의 상황을 표현하는 인터넷 용어)을 할 경우 진행 요원이 해준 반면 올해부터는 게이트를 통과하면 다시 리스폰이 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난이도도 정교해 졌다. 기존에는 상대팀을 쏘기만 하면 죽었지만, 올해부터는 정확하게 명중시켜야 한다. 총과 보호장비인 헬멧이 연결돼 머리를 맟추지 못하면 죽지 않는다. 자신이 킬(죽음)을 당한 경우 총에서 경고음과 안내 멘트가 나오고, 자신이 맞추었을 경우에도 안내음이 나온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참여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 지난 해에는 4주에 걸친 장기간의 예선전을 걸쳐야 참여가 가능했으나, 올해는 이틀(토·일요일)에 걸쳐 예선과 본선을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토요일)에는 예선전으로 각 조에 편성된 팀들의 링크전이 열리고, 둘째날(일요일)에는 32강 본선 대회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 대회는 대학생만 참여할 수 있는 ‘대학대회’로 막을 올린다. 6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팀원은 5명이 기본으로 후보 2명까지 추가할 수 있다.  총 상금은 4천만원(대회당 1천만원)으로 1등 3백만원, 2등 2백만원, 3등 1백만원, 4등 50만원, 8강 진출팀 30만원, 16강 진출팀 2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기간 동안 가장 많은 킬수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개인 수상도 한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리버스깅, 아이언웨이 등 인제군의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할인권, 밀리터리 테마파크 무료 이용권과 간단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경기 전후 여가시간에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닌텐도 Wii과 보드게임장도 운영할 방침이다. 모든 대회가 끝난 후에는 경품 추첨의 시간도 마련해 놓았다.  대학생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단체참가 학교에는 차량 지원도 이뤄진다. 대회기간 동안 묵을 수 있는 숙소도 원하는 참여자에 한해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인제군청 미래기획단 신만옥 담당자는 “지난 해 대회 참가자 중 대학생들의 참석률이 가장 높았고, 호응도도 좋았다. 이에 일반인은 참가할 수 없는 대학생들만의 대회로 의미있는 시작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인제에는 서든어택얼라이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제를 찾아 주말을 흥미롭고 스릴 있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비는 팀당 7만원으로, 서든어택얼라이브 홈페이지(http://www.injebattle.co.kr)를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문의는 070-8275-5358~5360.    ■ 2010 인제서든어택얼라이브 대회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온라인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옮긴 레포츠이다.소든어택의 게임맵 ‘웨어하우스’를 재현시켰다. 강원도 인제군이 주최하고 인제군에 전용경기장이 세워졌으며 2008년 1회 대회가 열렸다. 인제군은 서든어택얼이브를 통해 군부대가 많은 인제의 지역적 특수성을 관광자원으로 승화시켜 ‘모험·레포츠’로 이미지 메이킹을 성공시킬 계획이다.  ■ 행사 개요  1.참가자격  ?대학대회=1994년 1월1일 이전 출생한 남녀 대학생(증빙서류-신분증, 학생증, 재학증명서 등)  ?1/2/3차 대회=1994년 1월1일 이전 출생한 남녀    2.행사기간  ?대학대회 5월1일~2일  ?1차대회 6월5일~6일  ?2차대회 8월14일~15일  ?3차대회 10월23~24일    3.행사장소  인제 밀리터리 테마파크    4.대학대회 참가 신청기간  4월 30일까지(선착순 60개팀)    5.참가신청  공식 홈페이지 (http://www.injebattle.co.kr) 대회신청/참가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2-3443-2411) 혹은 이메일(webmaster@injebattle.co.kr)로 신청.    ■ 경기 소개  1.특징  ?레이저총을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  ?기존 BB탄, 페인트탄 서바이벌장은 안전성에 부정적인 면이 있고, 경기 방식이 어려워 일부 매니아만 즐기는 등 대중적 행사로 진행하기에 어려움 있음.  ?반면 서든어택은 장비와 경기 방식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수월하게 즐길 수가 있음.  ?장비로 인한 위험성·공정성 문제 소지 원천적 봉쇄 (사망시 총기 제어 및 격발 불능).  ?모의전투 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들의 배합.예) 장비 지급(별도구매 불필요), 5인 1개팀 구성(팀 구성 용이)    2.경기방식  ?5인1팀 (후보 2명 가능)  ?팀 데스매치 방식-상대팀을 많이 킬(kill)한 팀이 우승  ?상대팀의 헬멧에 부착된 센서를 명중시켜 킬함  ?Respawn–경기 도중 킬당한 선수가 다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활 시켜줌.전후반 베이스를 바꿔 경기    ■ 장비소개  올해부터 레이저 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실제 총기와 똑같이 구현, 타격감도 상승했다. 총기는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자신이 죽인 킬수와 죽은 킬수가 데이터와 돼 제공된다. 이 수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알 수 있는 요소가 된다.    ■ 경기장 소개=인제 밀리터리 테마파크(Military Theme Park)  ?강원도 인제군에 설립된 서든어택 전용 경기장  ?서든어택 온라인의 대표맵 ‘웨어하우스’를 그대로 재현–온라인 상의 전술을 오프라인 경기에 그대로 적용 가능  ?서든어택 경기장(상설체험장), BB탄 서바이벌 경기장, 사격장, 러닝슈팅장 등 밀리터리 체험장을 비롯해 물놀이장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세이브온호텔 ‘실시간’, 해외 호텔 ‘클릭’ 한방

    세이브온호텔 ‘실시간’, 해외 호텔 ‘클릭’ 한방

    엑스엘그룹이 5일 전 세계 온라인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세이브온호텔(www.saveonhotel.co.kr)을 오픈했다.세이브온호텔은 국내에서 온라인을 통한 해외 호텔예약자가 높아지는 추세와 맞물러 세계 각국의 특화된 호텔의 정보 검색 및 예약 서비스 사이트를 선보인 것.그동안 동일 가격 대비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각 나라의 1성급부터 5성급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 레지던스, 료칸, 풀빌라, 아파트먼트 등 실시간으로 제공된다.세이브온호텔은 외국 호텔 예약 사이트를 밴치마킹해 불필요한 기능과 복잡한 인터페이스에서 과감하게 탈피했고 로딩 시간을 기존 사이트에 비해 50% 이상을 단축시켰다.이어 예약 사이트는 고객 편의성을 최대한 하기 위해 키친, 비즈니스 센터, 놀이방, 발코니, 금연, 셔틀버스, 인터넷, 수영장, 베드타입, 스파 등 디테일한 세부 검색이 가능하다.세이브온호텔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회원에게 3,000원 적립금과 국내외호텔 예약 고객(30만원 이상) 중 선착순 1,000명에게 1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을 추첨해 해외호텔 숙박권과 면세점 상품권, 아이패드 등이 제공되며 회원 등급에 따라 스페셜 쿠폰도 제공된다.황태경 엑스엘그룹 대표는“전문적인 해외호텔 한국대표사무소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휴 호텔들의 마케팅을 대행해 왔다.”며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 세계 호텔 예약 서비스 분야에서 앞으로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해외여행 토탈 솔루션의 리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사진=세이브온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타에 30만원! 수억 내기골프 8급공무원 입건

    부산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5일 부산·경남 일대 골프장과 스크린 골프장을 돌며 수억원대의 내기 골프를 한 혐의로 부산시 산하 사업소 8급 공무원 A(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초부터 11월 말까지 부산과 경주, 김해 등지의 골프장과 실내 스크린골프장 여러 곳을 돌며 한 차례에 5000만원 안팎의 판돈을 내걸고 내기 골프를 하는 등 모두 16차례에 걸쳐 5억 6500만원을 걸고 상습적으로 내기 골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10월4일부터 3일에 걸쳐 전남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에서 김모씨 등 지인 3명과 함께 1타당 30만 원짜리 내기 골프도 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A씨가 주로 평일에 내기골프를 한 사실을 파악하고, 자금 출처를 확인하는 한편 근무 시간에 내기골프를 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자동차업계 고객대접 달라졌네

    자동차업계 고객대접 달라졌네

    일본 도요타의 리콜 사태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고객 접대’가 사뭇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독점적 지위와 브랜드 파워 등에 힘입어 일방적 서비스를 베풀던 고객관리 태도에서 벗어나 고객의 입장에서 안전과 요구를 만족시키려고 한다. 소비자들로선 반가운 일이다. 도요타의 고객 소통부재와 안전불감증이 리콜 사태를 키웠다는 분석이 이런 변화의 원인으로 보인다. 4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이달부터 신형 쏘나타와 투싼ix, K7 등에 안전사양을 추가한 ‘안전성 강화 모델’을 새롭게 내놓고 있다. 신차의 기본 안전사양을 추가하는 사례도 드문 일인데, 덤으로 가격까지 깎아준다. 업계에서는 기존 구매 고객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기에 이같은 결정을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받아들인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안전에 관심이 부쩍 높아진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부터 신형 쏘나타와 투싼ix, K7의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선택 옵션에서 기본사양으로 확대됐다. 투싼ix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함께 제동·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키는 ‘섀시통합제어시스템’도 기본으로 채택했다. 여기에 기존 2.0 디젤 4WD X20 모델에서 선택이었던 VDC도 기본으로 장착된다. 쏘나타와 K7의 경우 추가 기본사양이 늘면서 차값이 평균 30만원 정도 올랐지만, 본래 선택 사양으로 고를 때에는 60만원 이상을 내야 했다. 30만원 이상이 싸진 셈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투싼ix의 LX20 프리미어 모델인 경우 70만원 이상의 옵션 효과가 있지만 가격은 35만원밖에 안 올랐다.”면서 “특히 쏘나타는 국산 중형차 최초로 VDC와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모두 기본으로 장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차들도 예전에 없던 안전 홍보에 나섰다. 유럽차와 비교 시승행사를 잇따라 열어 안전성 의혹을 불식시키겠다는 계산이다. 도요타는 파격적인 고객 접대에도 나선다. 도요타는 지난해 10월 한국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금융 프로그램과 10만㎞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이달에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18개월 무이자 할부와 36개월 3.6% 저금리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이럴 경우 195만~274만원의 차값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또 2년·4만㎞까지 제공하던 소모성 부품과 정기점검 서비스를 5년·10만㎞까지 확대했다. 닛산은 이달에 인피니티 스포츠 세단인 ‘뉴 G37’을 독일 아우디 A4, 벤츠 C200K, BMW 320i 등과 비교 시승회를 연다. 미쓰비시도 중형세단 ‘랜서’를 폴크스바겐 ‘골프’와 비교 체험 행사를 가졌다. 산업연구원 이항구 기계산업팀장은 “도요타 리콜 사태에 따른 안전성 의혹과 수출·내수용의 안전사양 차이에 관한 불만을 해소하려는 한·일 자동차업체들의 발빠른 조치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유명 한류공연 봄단장 ‘외국인 유혹’

    유명 한류공연 봄단장 ‘외국인 유혹’

    해외 여행을 가면 으레 그 나라를 대표하는 공연을 보기 마련이다. 오페라 문외한도 오스트리아 빈을 가면 ‘빈국립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를 감상하고, 체코 프라하를 가면 ‘돈조반니’ 인형극을 본다. 태국 방콕에서는 ‘게이쇼’를, 러시아 모스크바를 가면 ‘볼쇼이발레단’을 구경한다. 그렇다면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에서 무슨 공연을 볼까. 내국인보다 외국 관광객에게 더 유명한 한국 공연 두 편이 새 단장을 했다. 하나는 서울 정동 정동극장의 전통공연 ‘미소’이고, 다른 하나는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의 ‘워커힐 쇼’다. ●전용관에서 다시 태어난 ‘미소’ 정동극장의 ‘미소’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전통 가무악극이다. 이미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잡았다. 1997년 ‘전통예술무대’란 이름으로 시작해 14년간 3175회, 관람객은 55만명을 넘었다. 이 가운데 90%는 해외 관광객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오픈런(무기한 공연)으로 선보이는 미소 공연은 ‘춘향연가’로 새 단장을 했다. 한국의 고전소설 춘향전을 토대로 제작된 작품. 우리의 전통춤과 소리, 사물놀이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정동극장은 이런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국·공립 단체로는 처음으로 전용관을 개관했다. 정동극장은 이제 미소 공연만 열게 되는 셈. 최정임 극장장은 “정동극장은 지난해 출연단원의 운영제도를 파격적으로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질 향상에 노력했다.”면서 “외국인에게는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고 내국인에게는 미처 몰랐던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후 4시와 8시, 월요일 휴무. 3만~5만원. (02)751-1500. ●한식과 함께하는 ‘워커힐쇼’ 외국인에게 이름난 또 다른 공연은 ‘워커힐쇼’다. 1963년 루이 암스트롱의 극장 개관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다소 컨셉트가 바뀌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에서도 고급 공연을 원하는 사람들을 끌어 모을 계획을 세웠다. 2010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사상 최초로 한국인이 주축이 된 공연을 제작, 무대에 올린다. 바로 ‘꽃의 전설’이다. 이 작품은 웅장한 사운드와 공연장을 감싸는 향기, 입체적인 3차원(3D) 홀로그램 영상이 오감을 자극한다. 60여명의 공연진이 등장하며 제작비만도 60억원이 투입됐다. 선택사항이지만 공연 뒤에는 비빔밥과 너비아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 5일부터 오픈런 공연이며 워커힐 씨어터에서 진행된다. 매일 오후 5시와 7시30분에 공연하며 일요일엔 공연이 없다. 6만~8만원, 식사를 할 경우 등급에 따라 9만 5000~30만원. (02)455-500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정우택지사 8억 늘어 증가폭 최고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정우택지사 8억 늘어 증가폭 최고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지난해 주로 예금 이자나 펀드 투자 등으로 재산을 불린 반면, 부동산으로는 별다른 재미를 못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 중에서는 100억원대 재력가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광역단체장 16명 중 11명의 재산이 증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말 현재 재산이 55억 9700만원으로 전년보다 2억 4500만원 증가했다. 이는 부친 소유의 경기 이천시 임야가 수용돼 보상금을 받은 데다 펀드 평가액도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정우택 충북지사는 예금 이자 덕에 8억 800만원이 늘어 광역단체장 중 재산 증가 폭이 가장 컸을 뿐만 아니라 총재산도 63억 22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고위직 공무원 재산공개 더 보기 김관용 경북지사는 자신 명의의 예금통장으로 관리 중인 영남회 동창회비가 늘어나 전년보다 재산이 1억 8300만원 증가한 12억 9700만원으로 신고했다. 김범일 대구시장(20억 400만원)과 박성효 대전시장(6억 9100만원), 박맹우 울산시장(4억 4500만원),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6억 7900만원) 등은 급여 저축과 예금 이자로 수천만원에서 1억원 안팎의 재산을 불렸다. 반면 박광태 광주시장(21억 1900만원)과 허남식 부산시장(12억 4100만원), 안상수 인천시장(11억 8400만원), 김진선(11억 2400만원) 강원지사,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6억 2000만원) 등은 부동산 공시가격이 하락해 재산이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재산이 가장 적은 광역단체장은 3억 900만원을 신고한 김태호 경남지사였다. 또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230명 가운데는 100억원대 재력가 2명이 포함돼 있다. 행정부 고위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진태구 충남 태안군수는 지난해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자녀 결혼 비용 등으로 9억 3000만원이 줄었지만 총재산이 246억 5592만원에 달했다. 이어 송명호 경기 평택시장이 117억 7161만원으로 기초단체장 중 재산 총액 2위에 올랐다. 김수남 경북 예천군수는 지난해 재산 공개 때 부친 재산 상속으로 81억 3470만원이 늘어난 118억 5032만원의 재산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상속세 납부 등으로 22억 1794만원이 다시 줄어 96억 3238만원을 신고했다. 광역의회의원 중에서는 이종학 서울시의원(182억 2435만원)과 백종헌 부산시의원(179억 1188만원) 등의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이 의원과 백 의원은 행정부 전체적으로도 진 태안군수에 이어 재산 총액 2, 3위를 차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은 지정구 인천시의원이다. 지 의원은 지난해 주식 평가액 상승 등으로 46억 4233만원이 늘면서 재산 총액이 79억 7950만원이나 됐다. 나종기 대구시의원(44억 4521만원)이 신축 건물 완공에 따라 19억 7821만원이 늘어 재산 증가 2위에 올랐다. 반면 나재암 서울시의원은 지난해 건물가액을 과다 신고했다가 정정하면서 재산이 44억 4000여만원 줄어 재산보다 부채가 22억 330만원 더 많았다. 나 의원은 300여억원을 재단에 출연한 이명박 대통령을 제외하면 재산 감소가 가장 컸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가공소금을 건강식품으로 허위광고

    가공 소금을 건강식품인 것처럼 속여서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공 소금을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해 무허가 의약품으로 판매해 온 ㈜선맥 대표 박모(41)씨를 식품위생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박씨는 2007년 8월부터 올 3월까지 1000도의 고열로 가열해 가공한 소금이 고혈압과 기관지 천식, 여드름 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허위로 광고해 10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찜질방 등에 체험장을 만들어 3시간 동안 가열한 소금은 300g당 8000원, 200시간 가열한 소금은 30만원에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업체는 식품제조업체임에도 점안액과 여드름 치료제 등 의약품을 무허가로 제조 판매해 왔다. 식약청은 업체가 5종의 무허가 의약품 3871개를 팔아 5000여만원의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하는 한편 관할 지자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 업체가 판매한 소금은 일반 식품으로 섭취하는 소금의 양보다 1.8배나 많은 9g에 이르러 고혈압이나 신장질환 환자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부처·지자체 중 가장 많이 늘린 사람은…지정구 인천시의원 46억 불려

    지난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20개 기관 고위 공직자 1851명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은 지정구 인천시의회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은 감소액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재산 증가 1위인 지 의원은 지난해 주식 평가액 상승 등으로 46억 4233만원이 늘어났다. 재산 총액이 33억 3717만원에서 79억 7950만원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고위직 공무원 재산공개 더 보기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은 간접투자증권 수익 등으로 인해 15억 6425만원 늘어 108억 873만원을 신고했다. 중앙 부처와 기관 공직자 가운데 재산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 대통령에 이어 재산감소 2위인 나재암 서울시의원은 지난해 건물가액을 과다 신고했다가 정정하면서 재산이 줄고 건물 임대 채무는 늘어나면서 재산이 44억 3157만원 줄어들어 부채만 22억 330만원이었다. 재산감소액 3위인 김수남 경북 예천군수는 지난해 재산 공개 때 부친 재산 상속으로 81억 3470만원이 늘어 행정부 재산증가액 1위를 기록했었지만 상속세 납부 등으로 22억 1794만원이 다시 줄었다. 행정부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 총액은 이 대통령을 제외하면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보였다. 지난해 2위를 기록했던 진태구 충남 태안군수가 246억 5592만원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종학 서울시의원(182억 2435만원)과 백종헌 부산시의원(179억 1188만원), 오거돈 한국해양대 총장(142억 3111만원)이 뒤를 이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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