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0만원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모집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당황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누수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천장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222
  • “공정위가 이랬으면 좋겠는데…” 생각했다면, 응모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쟁촉진이나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관련된 기업현장 및 국민 일상생활의 생생한 목소리를 업무에 활용하고자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국민제안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업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겪거나 느꼈던 경쟁촉진 저해요인 또는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 방법은 우편 및 인터넷(www.ftc.go.kr)을 통해 형식과 분량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또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의 팝업창을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제안된 내용은 3차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오는 7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1등에겐 50만원(1명), 2등은 각 30만원(2명), 3등 각 20만원(2명)의 포상금도 지급된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중앙우수제안에 추천할 예정이며 중앙우수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최고 800만원까지 포상이 가능하다. 공정위는 채택된 우수제안은 기업과 국민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제안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행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제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와 행정관리담당관실 국민제안 담당자(02-2023-4176)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女風타고 ‘핑크 고시원’ 열풍

    女風타고 ‘핑크 고시원’ 열풍

    서울 노량진과 신림동 등 전통의 고시·하숙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핑크고시원’으로 불리는 여성전용 고시원이 급증하는 가운데 대학가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하숙집들은 위기를 맞고 있다. 28일 서울 동작구에 따르면 2007년 276개였던 노량진 일대 고시원은 2008년 316개, 지난해 350개로 매년 1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성전용 고시원의 성장세가 주목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최근 늘어난 고시원의 80% 이상이 여성전용 고시원”이라며 “공무원, 교원임용시험 등을 준비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아진 데다 각종 범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안전한 공간을 찾는 추세도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지역 부동산 중개업 관계자는 “기존 고시원 사용료가 월 15만~20만원 정인 데 비해 여성전용 고시원은 다양한 시설을 갖춰 25만~30만원 정도”라면서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당분간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신림동 고시촌의 경우, 고시원이 2007년 667개, 2008년 638개, 지난해 635개로 조금씩 감소 추세다. 최근 몇 년 새 오래된 고시원들이 영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일대 하숙집은 고사 단계에 접어들었다. 부동산 중개업 관계자는 “하숙의 경우 월 60만원 정도인데 원룸 월세와 비슷해 사생활을 중시하는 학생들이 빠져나가고 있다.”면서 “학기 중에 나가는 학생들이 많다 보니 지난해부터는 전에 받지 않던 보증금으로 100만원 정도를 받는 것이 일반화됐다.”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충남도청신도시 조성원가 결정

    충남도청신도시 조성원가가 3.3㎡(평)당 189만 3000원으로 결정됐다. 충남도는 28일 도청이전신도시 3.3㎡당 조성원가가 인근 세종시 227만원, 대전 도안신도시 430만원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조성원가는 보상비, 공사비 등 총사업비를 공급 면적으로 나눈 것으로 공공청사, 이주자택지, 일반 토지분양에 기준이 된다. 조성원가가 결정됨에 따라 신도시 용지별 공급가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 도는 도청신도시 전체 분양 대상지 550만㎡ 가운데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행정타운 용지는 조성원가로, 초중고등학교 부지는 조성원가의 20∼30% 선에서, 이주자 택지는 70% 이하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공동주택·산업용지는 감정가로, 23만㎡의 상업용지는 경쟁입찰을 통한 낙찰가격으로 분양된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충남도청이전신도시는 2020년까지 1조 9859억원이 투입돼 홍성군 홍북면·예산군 삽교읍 일대 993만 8천㎡에 인구 10만명 규모로 조성되고, 2012년 말부터 도청과 도의회, 충남경찰청, 충남교육청 등 대전에 있는 136개 도 단위 기관·단체들이 옮겨간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경남경찰 포도왕’ 양송이순경 한달에 도둑 13명 검거

    ‘경남경찰 포도왕’ 양송이순경 한달에 도둑 13명 검거

    경남지방경찰청이 올해부터 매달 도둑 잘 잡는 경찰관 3명을 뽑아 시상하는 ‘포도왕’에 여성 경찰관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7일 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에 근무하는 양송이(오른쪽·28·여) 순경이 3월의 ‘경남경찰 포도왕’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양 순경은 지난달 21일 거제시 아주동의 슈퍼마켓에 복면을 한 상태로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현금 130만원을 훔친 10대 2명을 인터넷 채팅으로 위치를 파악한 뒤 검거하는 등 3월 한 달에만 13명의 절도범을 붙잡아 웬만한 남자경찰관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양 순경은 2007년 11월 경찰에 입문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2차 보금자리 4만1367가구 확정

    2차 보금자리 4만1367가구 확정

    수도권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에서 주택 5만 7323가구가 건설된다. 이 중 72%인 4만 1367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된다. 나머지 1만 5 956가구는 민간분양주택으로 이중 3548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관심을 모은 분양가는 서울 강남지역이 주변시세의 58~60%, 경기권은 75~80%로 책정됐다. ●청약 내년 하반기·2013년 입주 국토해양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구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29일, 사전예약 공고는 다음달 7일 나올 예정이다. 국토부는 본청약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 입주는 2013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구별로는 남양주 진건지구가 1만 6632가구로 규모가 가장 크다. 이어 시흥 은계 1만 2890가구, 구리 갈매 9639가구, 부천 옥길 9357가구, 서울 세곡2 4450가구, 서울 내곡 4355가구 순이다. ●1만5956가구는 민간분양 유형별로는 보금자리주택인 ‘임대주택’과 ‘공공분양’이 각각 2만 1510가구(38%)와 1만 9857가구(34%)를 차지한다. ‘민간분양(단독주택 포함)’은 1만 5956가구(28%)다. 민간분양은 이전 시범지구의 1만 4536가구(26%)보다 소폭 증가했다. 특히 민간분양 중 3548가구는 처음으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공급돼 청약부금과 소형 청약예금 가입자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사전예약물량은 1만 8511가구로 공공분양이 1만 4497가구를 차지한다. 다만 이번부터 임대주택도 사전예약이 실시돼 10년·분납임대주택 4014가구도 배정됐다. 이들 임대주택은 일정 기간 경과하면 분양 전환된다. ●분양가 시범지구보다 소폭 상승 분양가는 서울 강남 2개 지구가 전용면적 60㎡ 이하는 3.3㎡당 1210만~1250만원, 85㎡ 이하는 1240만~1340만원이다. 경기권 4개 지구는 60㎡ 이하가 750만~850만원, 60~85㎡ 이하가 820만~990만원으로 책정됐다. 국토부 이충재 공공주택건설단장은 “현 시세를 기준으로 강남은 주변 시세의 58~60%, 경기권은 75~80% 수준에서 책정됐다.”며 “전매제한 기간 등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본청약 시점의 시세와 비교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시범지구보다 다소 가격이 올랐다.”는 반응이다. 앞서 시범지구 강남권의 경우 전용면적 60㎡ 이하가 3.3㎡당 1030만원, 60~85㎡는 1150만원으로 주변시세의 50% 수준이었다. 2차 지구와 비교하면 3.3㎡당 최고 22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한옥·생태전원단지로 개발 한편 2차 보금자리 6개 지구는 지역별 입지여건 등을 감안해 한옥스타일단지, 생태전원단지 등으로 특색있게 개발된다. 또 경기권 4개 지구에는 5103억원이 투입돼 광역교통망이 확충된다. 구리 갈매 지구에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과 연계된 역사공원과 한옥스타일단지가 들어서고, 시흥 은계는 생태전원도시로 꾸며지는 식이다. 남양주 진건에는 북부간선도로 등 4개 노선이 확장·신설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롯데호텔, 어린이날 가족 케이크 만들기 행사 눈길

    롯데호텔, 어린이날 가족 케이크 만들기 행사 눈길

    롯데호텔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와 케이크 만들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롯데호텔서울 쿠킹클래스롯데호텔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 오후 2시~5시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피자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이번 쿠킹클래스는 가족(3인 가족 기준)이 한 팀이 되어 페닌슐라의 베테랑 조리장 지도아래 가족이 피자를 만드는 시간이 주어진다.또한 신선한 토마토와 버팔로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진 카프리제 샐러드와 단호박 수프, 즉석에서 구워낸 시실리 스타일의 피자, 해산물 유기농 스파게티, 과일과 아이스크림, 커피 등 6코스로 구성된 ‘비바 패밀리 쿠킹 세트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참가비는 3인 가족 기준 10만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T. (02)317-7121~2◆ 롯데호텔월드 케이크 만들기 대회 롯데호텔월드가 오전 11시~오후 2시 프리미엄 브루어리 펍 ‘메가씨씨(Mega CC)’ 주최로 ‘제14회 키자니아와 함께 하는 가족 케이크 만들기 대회’를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 참가고객은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메가씨씨에서 준비한 런치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5만3천원 상당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 2인 입장권(어린이 1인, 어른 1인)을 선물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케이크를 잘 만든 가족을 선발해 무료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이용권, 메가씨씨 이용권, 메가씨씨 피자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 삐에로 풍선 만들기,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이번 행사 참가비는 30만원(4인 가족 기준/어른 2인, 어린이 2인)으로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개인참가 시, 어른이 10만원, 어린이가 7만원)*문의: 롯데호텔월드 메가씨씨 T. (02)411-7421~2사진=롯데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차 보금자리 1만8000여가구 새달초 사전예약

    2차 보금자리 1만8000여가구 새달초 사전예약

    2차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이 다음달 초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사전예약 물량은 공공분양과 임대아파트를 포함해 총 1만 8000여가구로 강남 세곡2, 강남 내곡, 부천 옥길, 남양주 진건, 구리 갈매, 시흥 은계 등 총 6개 지구에서 나온다. 이번 2차지구 사전예약부터는 처음으로 10년 임대와 10년 분납임대가 3000~4000가구 나올 전망이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러나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기준 이상의 부동산(2억 1550만원)과 자동차(2635만원) 보유자는 청약에 제한을 받는다. 달라지는 여러 제도에 유의해야 한다. 또 이번 보금자리주택에는 지역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데, 이 제도를 100% 활용할 필요가 있다. 스피드뱅크 조민이 팀장은 “경기권 4곳은 우선 해당지역 거주자들이 유리하지만, 그곳에 살지 않는다면 경쟁률이 낮을 만한 곳을 찾아 집중 공략하라.”고 조언했다. 3월 말 기준 주택청약저축 1순위 가입자는 ▲시흥 1만 1471명 ▲남양주 1만 6081명 ▲구리 7921명 ▲부천 3만 624명이다. 부천 옥길지구는 물량이 1957가구로 가장 적은 데다가, 1순위자가 많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면적별로는 보금자리 시범지구나 위례신도시 청약결과를 볼 때 전용면적 기준 84㎡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청약저축액이 낮아 당첨만을 목적에 둔다면 50㎡대를 공략할 필요가 있다. 2차지구에서도 본인의 조건에 따라 특별공급을 우선 활용하고 그 다음에 일반공급을 생각해야 한다. 3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이번이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또 노부모 특별공급은 신청자격만 갖춰진다면 청약저축액이 높은 순서에 따라 당첨자가 결정되므로, 납입액이 적다면 다른 특별공급을 노리는 것이 좋다. 10년 공공임대는 초기자금 부담이 작고 경쟁률이 일반분양에 비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 팀장은 “신혼부부나 당첨가능성이 낮은 청약자는 노려볼 만하지만, 10년 후 분양으로 전환할 때의 분양가를 책정하므로 시세차익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세곡2·내곡 커트라인 1400만~1500만원 서울 세곡2와 내곡은 위례신도시에서 탈락한 경기, 인천의 고액 청약자들이 재도전할 것으로 보여 청약경쟁률과 커트라인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차 보금자리에는 강남권이 없기 때문에 희소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두 곳 모두 당첨 가능한 청약저축액의 커트라인은 인근 시범지구의 커트라인(1200만~1300만원)보다 높은 1400만~15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정권에 들려면 1600만~1800만원은 돼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구리 갈매·남양주 진건 시세차익 기대 시범지구인 세곡지구의 예상분양가는 3.3㎡당 1021만~1142만원이다. 닥터아파트는 현재 수서동, 일원동의 인근 시세가 3.3㎡당 2100만~2600만원에 형성된 것을 근거로 세곡 2지구는 1175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곡지구의 예상분양가는 1050만원 정도. 구리 갈매지구는 남양주 별내지구 남쪽 맞은편이다. 남양주 진건지구는 진건읍, 도농동 일대로 2차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구리 갈매는 별내지구와 남쪽으로 접해있어 별내지구가 개발되면서 중장기적으로 투자성이 기대되는 곳이다. 별내지구의 교통망 등은 그대로 이용하면서 분양가는 낮게 책정된 만큼 투자 때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3차 보금자리주택이 대부분 경기 남부권이어서, 동북부권 거주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첨 커트라인은 구리갈매가 800만~900만원, 남양주 진건은 700만~80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3.3㎡당 분양가는 각각 710만원, 665만원선. 시흥 은계와 부천옥길 지구는 3차 보금자리로 지정된 광명 시흥과 가까이 있어 수요가 분산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부천의 청약저축 1순위 가입자가 3만명이 넘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경쟁률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흥 은계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서울 청약자보다는 시흥지역 주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당첨 커트라인은 부천 옥길이 500만~600만원, 시흥 은계가 400만~500만원으로 보고 있다. 분양가는 시세의 70%선으로 각각 630만원, 550만원으로 예상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거래소는 ‘신의 직장’

    한국거래소의 직원 1인당 인건·복리후생비가 1억 2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올해 거래소가 직원 급여와 급식비, 보건의료비, 복리비, 체육비 등 인건·복리후생비에 1인당 평균 1억 2159만원을 쓰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억 1830만원보다 329만원 늘어난 수치다. 거래소는 직원들의 초·중등학교 자녀의 사설학원비를 1인당 연 120만원씩 무상 지원하고, 노조 창립일에는 1인당 2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해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과도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고 의원은 “1억 2000만원이 넘는 인건·복리후생비는 공공기관 중 최고이고, 민간회사에서도 전례를 찾기 힘들다.”면서 “독점적 지위에 따른 수수료 수입으로 돈을 버는 거래소 직원들이 과도하게 이익을 챙기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금융상품 백화점]

    ●KB카드 ‘KB굿쇼핑카드’ 쇼핑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최고 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쇼핑전용 카드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 면세점, 4대 홈쇼핑, 5대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용하면 비교적 할인혜택이 크다. 카드 사용 건당 10만원을 사면 10%, 10만원 미만이면 5% 할인을 받는다. 단 한달 동안 최대한 할인 받을 수 있는 돈은 5만원 이하다. 신규 고객 우대 차원에서 카드를 새로 만든 고객은 전월 결제실적에 관계없이 90일(발급인 기준)까지 월 5000원의 할인한도를 제공한다. 전달 3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이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제공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월 4000원 한도에서 교통비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에스모어 마이카대출’ 신한은행 에스모어(S-More) 체크카드로 차를 사고 카드 대금은 은행대출로 연동되는 복합상품. 취급수수료와 근저당 설정 없이 할부금융사에 비해 평균 2~5% 포인트 싼 금리로 새 차를 살 수 있다. 급여이체·카드 결제계좌 등록 등 거래 요건에 따라 최고 0.5% 포인트를 깎아 준다. 또 6월 말까지 0.3% 포인트 추가 우대 이벤트가 있어 연 6.2~6.6%로 신차 구입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본인 소득이 있는 고객으로 대출한도는 기존 신용한도와는 별개로 최고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알리안츠생명 ‘무배당 알리안츠파워밸런스 변액연금보험’ ‘스텝업 자동 시스템’을 적용한 변액연금상품. 투자 수익률이 전월 대비 올라가면 그 달의 최저연금적립금이 올라가고 반대로 하락하면 기존의 최저연금적립금이 보증된다. 연금을 받을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원금의 100~110%를 보장한다. 중간에 해지할 경우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7·10·11~23년간 납입할 수 있으며 기본보험료는 월 20만원 이상이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연금수령 방법은 종신·상속·확정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56세이고, 연금개시 연령은 만 45세부터 7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 [우리구 창의왕]서초구 임두순 세무1과 팀장 - 시스템 광역화로 체납문제 해결

    [우리구 창의왕]서초구 임두순 세무1과 팀장 - 시스템 광역화로 체납문제 해결

    “요즘처럼 통합전산망이 발달한 시대에 체납 세금을 납부하고도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각 구청이나 시민들 입장에서도 꼭 필요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죠.” ●여러구청 다니며 압류해지 골머리 끝 서초구 세무1과 임두순(55) 팀장은 2008년 초 세금 체납 시스템 변경에 대한 기획안을 만들기 시작했다. 당시 임 팀장은 각 구청별로 이뤄지는 세금 체납자 처리와 압류 등이 행정력 낭비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민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그는 “당시 서초구, 영등포구, 중구에 각각 지방세 975만원, 150만원, 38만원을 체납한 구민이 소유 주택을 3개 구청으로부터 각각 압류되고, 세금을 납부한 후에도 3개 구청을 일일이 방문해서 압류를 해지한 사례를 접하면서 해결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08년 현재 서울시의 전체 지방세 체납은 720만 6000건에 체납액이 무려 1조 1178억원에 달했고, 이 가운데 2개 이상의 구청에 중복 압류된 경우가 719억원(6.4%)이었다. 임 팀장은 행정집행 절차와 각 구청 간 전산시스템을 꼼꼼하게 검토하며 직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오랜 회의와 고민 끝에 같은 해 6월 ‘지방세 체납처분 광역화 추진방안’이라는 제목의 기획안이 탄생했다. 기획안은 지방세를 여러 자치구에 체납한 체납자의 경우 먼저 징수와 압류 등의 조치에 들어간 자치구가 모든 절차를 총괄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서초구와 영등포구에 각각 체납하고 서초구가 먼저 압류조치를 한 경우 영등포구는 서초구에 체납 금액만 통보하고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체납자가 여러 곳을 방문할 필요가 사라졌다. 이 기획안은 8월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안건으로 채택됐고, 지난해 초부터는 서울시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시·자치구 협약… 원스톱서비스 기획 임 팀장이 제안한 지방세 체납처분 처리 방안은 서울시 세무행정의 근간을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간 협약을 체결해 1개 구청이 한 체납자의 모든 지방세 처리를 전담하는 ‘원스톱 처리’가 궁극적인 목표였다.”면서 “기대한 것보다 훨씬 빨리 실무에 적용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압류에서 배제돼 사실상 행정처분이 불가능했던 30만원 이하 소액체납까지 자치구 간 통보만으로 징수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납세의식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에만 이 시스템을 활용해 서초구에서만 24억원, 시 전체로는 390억원의 세금이 추가 징수됐다. 임 팀장은 “법 개정 없이 자치구간에 협약을 체결하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와 세입증대를 동시에 이뤄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울산 공기관 친환경상품 구매 저조

    울산 지역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구매율’이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시의 전체 물품 구매액 162억 9080만원 가운데 친환경상품 구매액은 22억 7530만원으로 13.9%에 그쳤다. 이는 대구(40.3%), 대전(29.6%), 서울(27.4%), 광주(21.6%), 인천(20.9%), 부산(16.6%) 등 7대 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고 5개 구·군을 포함한 친환경상품 구매율도 16.9%에 불과했다. 분야별로는 87%의 구매율을 보인 전자·정보 품목을 제외한 전기·계측(0%), 토목·건축(3.5%), 도로시설(13.4%), 섬유·위생(14.8%), 화학·소방(18.9%) 등으로 조사됐다. 친환경상품 구매율 저조는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구매의무 제도에 대한 인식부족과 상품의 종류·구매방법 정보 부족, 친환경상품의 품목이나 사양의 다양성 한계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시는 조달구매 실적이 높은 토목·건축, 화학·소방, 전자·정보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대책반’을 구성하고, 분기별로 구매실적을 분석·평가해 친환경상품 구매율을 높이기로 했다. 또 현재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남구와 동구, 북구도 연내 조례를 제정해 구매율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매실적이 전산 관리되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일괄 구매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美명품 브랜드, 고소영 웨딩 드레스 특별제작

    美명품 브랜드, 고소영 웨딩 드레스 특별제작

    고소영이 미국의 명품 드레스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를 입고 결혼한다.고소영의 스타일리스트인 정윤기 인트렌드 대표는 19일 “본식 웨딩드레스로 오스카 드 라 렌타를 최종 결정했다.”며 “이 브랜드에서 고소영만을 위한 드레스를 특별 제작한다.”고 전했다.정 대표에 따르면 고소영은 업체측에 소박하면서도 경건한 느낌의 디자인을 주문했다는 후문이다.실제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웨딩드레스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에 절제된 실루엣, 여성스러움이 한껏 가미된 디자인으로 미혼 여성들의 ‘꿈의 드레스’로 사랑받고 있다.미국 내에서도 최상류 명품에 속한다. 낸시 레이건에서부터 로라 부시·힐러리 클린턴·미셸 오바마까지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서는 지난해 송윤아, 2007년 추상미 등 스타들이 입어 명성을 얻었다. 드레스 대여는 불가능하며, 웨딩샵을 통해 구매만 가능하다.가격은 미국 현지가로 7000달러(780만원)에서 2만달러(2230만원)에 이른다. 풍성한 주름과 여성미가 돋보이는 라인이 특징이다.한편 고소영과 장동건은 지난 17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7시간 가량 웨딩 사진을 촬영했으며, 결혼식에 앞서 사진들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오스카 드 라렌타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기업 임원·직원 임금差 더 커져

    지난해 대기업 임원의 보수는 오르고 직원 보수는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업체인 한국CXO연구소는 18일 500대 기업(상장사 매출 기준)의 2009년 임원의 평균 보수는 3억 5440만원으로 전년의 3억 2410만원보다 9.3% 올랐다고 밝혔다. 100대 기업의 임원 보수도 7억 4970만원으로 8.8% 뛰었다. 반면 500대 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4430만원으로 전년의 4440만원보다 0.2% 줄었다. 100대 기업도 5260만원으로 1.3% 내렸다. 이로써 500대 기업 임직원의 1인당 평균 보수 격차는 2008년 7.3배에서 지난해 8.0배로 벌어졌고, 100대 기업은 12.9배에서 14.3배로 확대됐다. 지난해 임원 보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등기이사(사내) 4명과 퇴직임원 5명에게 총 431억원이 지급됐다. 1인당 47억 8800만원 꼴이다. ㈜LG의 임원이 평균 31억 9100만원을 받았고, 이어 CJ제일제당(29억 4900만원), 신세계(27억 6000만원) 등 순이었다. 직원 보수는 KB금융지주가 평균 9500만원, 제일기획이 7530만원,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자동차가 각각 7500만원 등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GS샵, 스마트폰으로 쇼핑과 ‘신용카드’ 결제까지~

    GS샵, 스마트폰으로 쇼핑과 ‘신용카드’ 결제까지~

    GS샵이 오는 16일부터 스마트폰 주문시 신한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GS샵은 스마트폰에서 접속 가능한 모바일웹(m.gsshop.com)을 운영하며 오는 19일에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는 모바일웹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가능하며 30만원 미만 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GS샵은 신한카드와 함께 카드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스마트폰으로 GS샵 상품을 구매하고 신한카드로 결제를 한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충전식 외장 배터리’를 증정한다.GS샵 신채널 담당 김영욱 본부장은 “스마트폰 보급이 100만대를 넘어서고 GS샵의 모바일웹 서비스 개시 2주 만에 하루 방문자 1000명을 기록하는 등 스마트폰 쇼핑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카드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스마트폰 쇼핑 시장의 확대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사진=GS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전산업개발 정규직 채용 등

    ●한전산업개발 정규직 채용 신입 사무직·기술직, 경력 기술·통신직. 경력 기술직 제외한 모든 직렬 4년제 대졸 이상. 신입 기술직, 경력 통신직은 관련 학과 나와야 지원 가능. 원서는 20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www.kepid.co.kr)로 접수. 합격자 발표 30일 예정. 인사부 02-2250-2757.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턴 채용 안전, 교육홍보 분야 근무. 2009~2010년 졸업자로 경기북부지도원(의정부시 신곡동) 근무 가능한 29세 미만인 자. 국가기술 자격증 소지자 우대. 주 5일 근무. 월보수 상반기 110만원, 하반기 130만원. 원서는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dklee100@paran.com)로 접수. 031-828-1941. ●서울 상수도본부 청원경찰 채용 남자 22명. 방호 및 순찰 업무 담당. 신장 160㎝, 체중 50kg 이상에 교정시력 0.8 이상인 자. 원서는 20~21일 이틀간 사업본부 방문제출하며 대리접수시 대리자 신분증 지참(우편접수 불가). 1차 체력시험,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시험. 체력측정 기준은 100m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등. 총무과02-3146-1120. ●국군복지단 계약군무원 모집 체육시설담당 조경 기능 9급. 계약기간 2년에 5년 범위내 계약 연장 가능. 현역은 5월30일까지 전역 가능해야 함. 원서는 19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서울시 한강로 3가 65의1 국군복지단. 02-810-6416. ●서울지방경찰청 행정인턴 채용 서울청 3명, 경찰서 23명. 근무분야 따라 컴퓨터, 포토샵 활용 능력 필요. 주 4일 30시간 근무, 급여 월 70만원선. 원서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nt-su@police.go.kr)로만 접수. 서류 합격자 21일 개별 통보. 서울청 경무과 02-733-3652.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인턴 채용 통계, 행정법무 등 8명. 통계직은 통계학 또는 행정학 전공자, 행정법무직은 법학 또는 행정학 관련 학사학위 이상.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근무. 원서는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은 양식 엄수.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inwook@kcc.go.kr)로만 접수. 서류발표 23일 예정. 02-750-2938.
  • [모닝 브리핑] 14일부터 전기차 취득·등록세 면제

    14일부터 시판되는 경형 전기차를 사면 취득·등록세가 면제된다. 행정안전부는 친환경 녹색성장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음 등 환경인증과 자동차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이달 중 1500만원 정도의 가격에 시판 예정인 ‘이존(e-zone)’ 등 경형 전기차를 구입하면 취득세 30만원과 등록세 75만원 등 총 105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中企 빈 일자리 취업땐 최대 180만원 장려금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구직자에게 장려금이 지급된다. 노동부는 12일 구직자가 고용지원센터의 알선으로 국가취업포털인 워크넷의 ‘빈 일자리 DB’에 등록된 기업에 취업해 일정기간 근무하면 1인당 최대 1년간 18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직자가 빈 일자리에 취업해 근무한 지 1개월이 넘으면 30만원, 6개월 이상 때 50만원, 12개월 이상 때 100만원을 고용지원센터에서 각각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고용지원센터나 지방자치단체에 구인등록을 한 기업이 1주일 동안 모집 예정인원의 3배수 이상 구직자를 알선받았는데도 채용하지 못한 일자리다. 현재 등록된 중소기업의 빈 일자리는 4만 7000여개에 달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착한’ 고교생…1130만원 든 지갑 주인찾아줘

    한 고교생이 1100만원이 넘는 수표와 현금이 든 지갑을 길에서 주웠다가 곧바로 주인에게 찾아줘 경찰의 표창을 받았다. 12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노원구 하계동 대진고등학교 3학년 최동호(18)군은 11일 낮 12시20분쯤 중랑구립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오다 버스 정류장 앞 길에서 주운 여성용 지갑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지갑 안에는 100만원, 10만원짜리 수표 수십장과 현금 326만원 등 1130여만원의 금품이 들어있었기 때문. 최군은 지갑을 들고서 곧바로 경찰서로 향했고, 당직 경찰관은 지갑에서 주인의 것으로 보이는 통장을 발견했다. 12일 오전 경찰은 은행의 협조를 받아 통장 주인인 주부 김모(40)씨에게 연락을 취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포스단말기 해킹정보 49개국 유출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주유소 등에 설치된 신용카드 결제용 판매·재고관리단말기(POS)에 담긴 신용카드 정보 9만 5000여건이 해킹 당해 49개국에서 복제카드로 만들어진 뒤 6억 7000만원어치가 결제된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이미 2008년에 POS단말기에 신용카드 정보 저장금지, 고객정보의 암호화 등 ‘POS단말기 보안 강화 기술표준’을 만들어 놓았지만 정작 일선에서는 지켜지지 않아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1일 POS 단말기를 해킹해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빼낸 뒤 해외에서 위조카드를 제작·사용하도록 한 국제 해커 A씨 등 2명의 신원을 파악해 루마니아 당국 등과 공조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외로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를 말레이시아 국제 밀매조직을 통해 다시 사들여 국내 신용카드 위조단에 제공한 엄모(37)씨 등 4명에 대해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나모(41)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루마니아인 해커는 지난해 8월부터 올 1월까지 국내 음식점과 주유소 등에 설치된 36대의 신용카드 결제용 POS단말기를 해킹했다. 고객들이 카드로 결제하면 실시간으로 이메일 전송하는 수법으로 신용카드 정보 9만 5000여건을 빼냈다. 국제 밀매조직 말레이시아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해커로부터 건네받은 신용카드 정보 51개를 개당 30만원씩 받고 엄씨에게 넘겼다. 또 엄씨 등은 국내 신용카드 전문 위조단인 최씨 등 3명과 수익금을 절반씩 나누기로 하고 정보를 제공했다. 국내에서 빠져나간 신용카드 정보는 해외에서 위조 신용카드를 만드는데 사용됐다. 이를 위해 해외결제가 가능한 비자·마스터 계열의 신용카드 정보가 타깃이 됐다. 불법사용된 카드는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49개국에 퍼져 있다. 위조 신용카드로 결제된 건수는 1503건, 피해액은 6억 7000여만원에 이른다. 승인이 거절된 1180여건까지 합치면 부정결제 금액은 14억여원에 달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 유출이 확인된 9만여건의 신용카드 정보는 고객들에게 유출사실을 고지하고 카드사 측에 재발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국내 POS단말기는 26만대, 결제되는 금액은 월 10조여원으로 전체 카드결제액의 30%에 달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시승기] 우아한 자태 ‘벤츠 E350 쿠페’ 타보니…

    [시승기] 우아한 자태 ‘벤츠 E350 쿠페’ 타보니…

    지난해 등장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E클래스 중에서도 새롭게 투입된 ‘E350 쿠페’다. 이 차는 기존 세단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주행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E350 쿠페는 하얀 빛깔의 차체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체적으로는 기존 E클래스 세단과 닮아있지만, 차체 사이즈를 줄이고 차고를 낮춰 보다 역동적인 모습이다. 실내에 앉아보니 세단이 부럽지 않은 실내 공간 덕분에 편안한 느낌이다. 또 시승차에는 AMG 패키지인 세미 버킷시트가 적용돼 코너에서 운전자를 잘 지지해준다.  일반적인 쿠페와 달리 뒷좌석 활용도는 이 차의 강점이다. 실제로 2명의 성인 앉아도 무리가 없을 만큼 넉넉하며 전동식 레버를 사용해 승하차도 편리하다. ◆ 벤츠 특유의 여유롭고 경쾌한 주행성능 E350 쿠페는 6기통 3.5ℓ 엔진과 7G-트로닉 변속기를 조합해 여유로운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272마력, 최대토크는 35.7kg·m로 쿠페로서 부족함 없는 경쾌한 달리기 실력도 겸비했다.  가속페달을 밟아보니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꾸준한 가속력이 인상적이다. 특히, 패들 시프트의 반응이 상당히 빨라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 제원표상의 제로백(0→100km/h)은 6.3초지만, 단순히 빨리 달리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주행감각이 이 차의 더 큰 매력이다. 시속 200km까지 가속해도 풍절음이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실내는 조용하다.  서스펜션은 상당히 단단해 노면 정보를 그대로 읽어면서도 부드로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유로운 승차감도 좋지만, 코너에서의 핸들링은 좀 더 날렵했으면 좋겠다. E350 쿠페는 기존 E클래스 세단에 장착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모두 갖추면서도 날렵한 주행실력을 더해 쿠페 소비층에게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350 쿠페의 가격은 7990만원. 동급으로 자리했던 구형 CLK 350(9030만원)에 비해 천만원 이상 저렴해진 것도 이 차의 매력을 더하는 부분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