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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위에 젊은 여자들 많아, 남자들 나와라”…발언한 교수 논란에 결국

    “시위에 젊은 여자들 많아, 남자들 나와라”…발언한 교수 논란에 결국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요구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위에 여자분들이 많이 나온다”는 말로 남성들의 집회 참여를 독려한 대학 교수가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는 지난 8일 진행된 팟캐스트 ‘매불쇼’ 라이브를 통해 “어제 제가 갔었다. 가서 느낀 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저는 굉장히 늦게 가서 마지막까지 있었다. 사람들이 분노하고 슬퍼할 줄 알았다. 사실 그것보다 굉장히 신나게 하더라. 밝은 표정으로. 굉장히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자세히 보니까 주요 연령층이 20~30대 여성이었다. 깜짝 놀랐다”라며 “20~30대 남성들에게 알려주려고 한다. 여자분들이 집회에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진행자가 철학과 교수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하자 박 교수는 “(여성들이 많이 나온다는 게) 얼마나 철학적이냐”며 웃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여성으로서 시위에 참가한 목적은 내가 이 나라의 국민이고 주인이기 때문이다. 내가 남자들 참여 독려용 도구냐”, “이런 말이 성적 대상화라는 거다. 반성해라”, “내 나라 살리려고 시위 나갔더니 20·30 남자 불러올 미끼 상품 취급당해 불쾌하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일자 매불쇼 측은 박 교수의 해당 발언을 편집했다. 이후 박 교수는 댓글을 통해 “방송에서 제가 한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20·30 남성들이 집회 현장에 보이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깨어있는 여성들을 쫓아서라도 시위 현장에 나타나길 바란다는 내용의 사르카즘(Sarcasme, 풍자를 뜻하는 프랑스어)을 던진 것이었는데 상처를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물의 빚은 부분에 대한 용서를 구하며 시위를 축제의 장으로 바꿔주신 용기 있는 여성분들께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고 사과했다. 박 교수는 전북 순창 출신으로 전주고와 전남대를 거쳐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04년 전남대 교수로 정식 채용됐다. 전남대 교무부처장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 5·18 기념재단 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에는 민주당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지명됐지만 국립대 교수로서 특정 정당의 최고위원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에 하루 만에 사퇴했다.
  • “아동출입제한업소 확산 방지”… 전국 첫 조례 제정한 제주

    “아동출입제한업소 확산 방지”… 전국 첫 조례 제정한 제주

    제주도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아이들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키즈존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도는 노키즈존 금지라는 표현 대신 아동출입제한업소의 확산 방지와 인식 개선을 위한 조례안으로 대폭 수정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조례를 통해 제주도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증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노키즈존 지도를 공유하는 웹페이지(yesnokid.net)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500개 이상의 노키즈존 사업장이 있으며 20% 이상이 제주에 있어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미국 방송 CNN,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등에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 중인 한국이 많은 곳에서 어린이들을 제한하는 게 현명한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제주도는 관광지 특성상 다른 지역보다 노키즈존이 많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 우선 제주도는 제주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9월 30일 아동차별인식 개선을 위한 노키즈존(어린이 출입금지구역) 실태조사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부모 대표는 성과보고회에서 “늦은 밤 아내와 함께 맥주 한잔하러 호프집에 들렀는데 시끌벅적한 곳에 유아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 2명이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며 “늦은 시간 아무리 보호자와 동행한다고 해도 미성년 자녀들이 술집에 출입하는 것은 제도적으로 막아야 한다. 이런 곳이 왜 노키즈존이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때와 장소에 맞는 노키즈존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다. 김아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기획평가팀장은 제주도 노키즈존 사업장 80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노키즈존 사업장의 이용 고객층은 주로 여성(92.5%)이었으며 연령대는 30대(52.5%), 20대(37.5%)가 주를 이뤘다. 반면 점주의 연령은 40대(42.5%), 30대(36.3%) 순이었으며 남성(61.3%)이 여성(38.8%)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자녀가 있는 비율(33.%)보다 없는 비율(66.3%)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점주의 자녀 유무가 노키즈존 운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전체 노키즈존 사업장 중 65%가 이용 제한 연령을 명시했다. 이용 제한 연령은 13세 미만이 34.6%로 가장 많았으며 10세 미만 응답은 23.10%였다. 개업부터 노키즈존을 결정한 사업장 절반가량은 조용한 가게 분위기를 위해 아동 출입을 제한했으며 운영 중간 노키즈존으로 변경한 사업장은 아동 안전사고와 자녀를 잘 돌보지 못한 부모와 손님 간의 트러블 발생 등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운영 방침을 변경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팀장은 “노키즈존 이슈에 있어서 업주와 부모 등 3자 간의 입장을 갈등관계로 보거나 배척, 배제하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상생,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게 우선 돼야 한다”며 “사상 유례없는 초저출생 국가가 된 지금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는 생각에서 좀더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왜 가는 길이 달라”… 택시 운전기사 폭행한 30대 집행유예

    “왜 가는 길이 달라”… 택시 운전기사 폭행한 30대 집행유예

    목적지로 가는 길을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가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이대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말 저녁 경남 양산의 한 식당 앞에서 60대 남성 B씨가 몰던 택시에 탑승해 목적지인 김해로 향했다. A씨는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에서 B씨와 목적지로 가는 경로를 놓고 말다툼을 벌였다. B씨가 3차로에 택시를 세우자, A씨는 차에서 내려 운전석 문을 열고 주먹으로 B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했다. 재판부는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A씨의 범행은 보행자나 다른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피해자가 입은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고, A씨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 뚱뚱해지는 ‘이대남’… 술·담배 더 하는 ‘이대녀’

    뚱뚱해지는 ‘이대남’… 술·담배 더 하는 ‘이대녀’

    20대男 비만율 44%로 12%P 급증운동 실천율은 10년 새 10%P ‘뚝’20대女 흡연율 12%로 3%P 증가주 2회 이상 ‘고위험 음주’도 늘어“하이볼 열풍·사회적 고립감 등 영향” ‘점심은 마라탕 먹고 탕후루, 저녁은 치킨에 하이볼, 야식으론 분모자(중국식 당면)를 추가한 엽기떡볶이와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맵고 달고 짠 이른바 ‘맵단짠’ 음식과 하이볼 열풍, 여기에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 등 정신적 요소가 더해지면서 청년층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20대 남성은 부쩍 살이 찌고 20대 여성은 고위험 음주와 흡연율이 쑥 올랐다. 질병관리청이 3일 공개한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유독 20대의 건강이 눈에 띄게 악화했다. 특히 지난해 20대 남성 비만율(43.9%·체질량지수 25 이상)은 10년 전(32.0%)보다 11.9% 포인트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비만율 자체는 30대(50.4%)·40대(50.2%) 남성이 가장 높지만, 20대 남성은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살이 찌는 중이다.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맵단짠’ 음식을 즐기는데 운동은 하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다. 20대 남성 중 일주일에 1~2시간 이상 운동하는 비율(운동 실천율)은 2014년 79.8%에서 지난해 69.6%로 10.2% 포인트 뚝 떨어졌다. 20대 남성 비만의 빠른 증가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있다. 20대 남성 비만율이 40%대에 올라선 시점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41.5%)부터다. 전년(37.3%)보다 4.2% 포인트 뛰었다. 운동 실천율 역시 68.4%에서 61.8%로 추락했다. 청년들의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또래 여성 비만 인구가 2014년 15.0%에서 지난해 22.1%로 늘긴 했지만, 남성과 달리 운동 실천율은 10년 전과 별 차이가 없었다. 대신 이들은 술·담배에 빠졌다. 20대 여성 흡연율은 2014년 8.9%에서 지난해 12.1%로, 주 2회 이상 잔뜩 취할 정도로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은 8.9%에서 10.3%로 늘었다. 같은 기간 20대 남성의 흡연율은 줄고 고위험 음주율은 소폭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여주인공 3명이 늘 술을 마시는 ‘술꾼도시여자들’이란 드라마가 인기를 끌 정도로 여성 음주에 관한 사회·문화적 수용성이 커진 데다, ‘제로 슈거’ 소주와 하이볼이 유행하는 현상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과일·초콜릿향을 더한 가향 담배의 등장은 20대 여성 흡연율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 부쩍 살 찐 20대 男, 더 피우고 더 마시는 20대 女

    부쩍 살 찐 20대 男, 더 피우고 더 마시는 20대 女

    ‘점심은 마라탕 먹고 탕후루, 저녁은 치킨에 하이볼, 야식으론 분모자(중국식 당면)를 추가한 엽기떡볶이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맵고 달고 짠 이른바 ‘맵단짠’ 음식과 하이볼 열풍, 여기에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 등 정신적 요소가 더해지면서 청년층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20대 남성은 부쩍 살이 찌고, 20대 여성은 고위험 음주와 흡연율이 쑥 올랐다. 질병관리청이 3일 공개한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유독 20대의 건강이 눈에 띄게 악화했다. 특히 지난해 20대 남성 비만율(43.9%·체질량지수 25 이상)은 10년 전(32.0%)보다 11.9%포인트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비만율 자체는 30대(50.4%)·40대(50.2%) 남성이 가장 높지만, 20대 남성은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살이 찌는 중이다.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맵단짠’ 음식을 즐기는데 운동은 하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다. 20대 남성 중 일주일에 1~2시간 이상 운동하는 비율(운동실천율)은 2014년 79.8%에서 지난해 69.6%로 10.2%포인트 뚝 떨어졌다. 20대 남성 비만의 빠른 증가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있다. 20대 남성 비만율이 40%대에 올라선 시점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한 2020년(41.5%)부터다. 전년(37.3%)보다 4.2%포인트 뛰었다. 운동 실천율 역시 68.4%에서 61.8%로 추락했다. 청년들의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또래 여성 비만 인구가 2014년 15.0%에서 지난해 22.1%로 늘긴 했지만, 남성과 달리 운동 실천율은 10년 전과 별 차이가 없었다. 대신 이들은 술·담배에 빠졌다. 20대 여성 흡연율은 2014년 8.9%에서 지난해 12.1%로, 주 2회 이상 잔뜩 취할 정도로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은 8.9%에서 10.3%로 늘었다. 같은 기간 20대 남성의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이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여주인공 3명이 늘 술을 마시는 ‘술꾼도시여자들’이란 드라마가 인기를 끌 정도로 여성 음주에 관한 사회·문화적 수용성이 커진 데다, ‘제로 슈거’ 소주와 하이볼이 유행하는 현상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과일·초콜릿향을 더한 가향 담배의 등장은 20대 여성 흡연율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 “야근 두려워하지 마세요, 과로사하면 1억 드립니다”…中 보험 광고 논란

    “야근 두려워하지 마세요, 과로사하면 1억 드립니다”…中 보험 광고 논란

    중국의 한 보험회사에서 “야근이 두렵지 않다”는 광고와 함께 ‘996 근무자 전용 보험’을 출시한 가운데,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보험을 만들 게 아니라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등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최대 보험회사인 핑안보험은 ‘996 열정근무 걱정제로 보험’을 출시했다. ‘996 근무’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일하는 것을 말한다. 해당 보험 상품은 과로사 또는 사고와 관련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연간 보험료는 최소 18위안(약 3200원)이다. 보험 가입자가 과로나 사고로 인해 사망하면 최대 60만 위안(약 1억 7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사 측이 공개한 광고에는 “야근이 두렵지 않다. 늦은 밤까지 일하는 당신의 꿈을 위해 보험에 가입하라”는 문구와, 오후 10시를 넘긴 시계와 함께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모습이 담겼다. 광고가 공개되자 한 보험설계사는 “돌연사나 사고에 대한 보장은 일반적이지만, 이 광고는 996과 같은 불합리한 초과근무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핑안보험 고객서비스 담당자는 “해당 상품은 타 보험사와 협력해 출시했으며, 현재 자사 플랫폼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대신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단체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 10명당 연간 3500위안(약 62만원)의 보험료로 돌연사와 의료사고 등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현지 누리꾼들은 “직원이 돈벌이 도구냐”, “보험을 만들 게 아니라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월급을 올려라”, “996은 엄연한 불법이다. 이 보험은 불법을 지지한 것”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의 극단적 근무 형태를 일컫는 ‘996’은 앞서 지난 2021년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연장근무 시간 상한에 관한 법률을 엄중히 위반한다는 사유로 불법으로 규정했지만, 좀처럼 나아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 중국 직장인들의 주당 평균 노동 시간은 20년 만에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5월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해 4월 노동자들의 주당 노동시간은 48.8시간으로, 2003년 주당 노동시간을 집계한 이래 최장 시간이다. 이에 중국에서는 과로와 관련된 사건들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주목받는 경우가 많다. 지난달에는 한 30대 중국인 남성이 직장에서 심장병으로 숨졌다. 이 남성은 사망하기 전 8일 연속으로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시급 ‘1만 4천원’에 엉덩이 드러낸 여성들…미니스커트 입고 전단 돌렸다

    시급 ‘1만 4천원’에 엉덩이 드러낸 여성들…미니스커트 입고 전단 돌렸다

    지난 10월 실시된 제50회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을 대동한 선거운동으로 파장이 일었던 후보가 이번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3일 도쿄신문 등은 지난 선거에서 도쿄도 제26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의사 다부치 마사후미(66)가 지난달 30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다부치의 선거 스태프로 활동한 남성 고바야시 시게루(37)도 함께 체포됐다. 경시청에 따르면 이들은 10월 초 20~30대 남녀 4명에게 홍보 전단 배포 등 선거운동을 하는 대가로 시급 1500엔(약 1만 4000원)을 약속한 혐의를 받는다. 요미우리신문은 “경시청이 선거 매수 사건을 적발한 것은 지난 2016년 참의원(상원) 선거 이후 8년 만”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또 다부치가 선거운동 관련 위법성을 인식하고 증거 인멸을 도모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다부치는 선거운동 기간 소셜미디어(SNS) 라인 그룹 채팅방을 통해 스태프들의 출퇴근을 관리했다. 그는 선거운동원 10여명에게 출근 시간과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진을 찍은 뒤 약 30명이 참여하는 채팅방에 보내도록 했다. 그런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월 26일 밤 다부치는 “지금부터 선거 위반 관련 수사가 시작된다. 잘 얘기해달라”라며 채팅방을 나가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사인 다부치는 도쿄도 제26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1만 4000여표를 얻었지만, 이는 후보자 5명 중 최하위에 속하는 득표수다. 다부치는 앞서 자신의 여성 선거운동원들이 짧은 하의를 입고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돼 SNS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엑스(X)에는 흰색 미니스커트를 입은 상태로 다부치 홍보 전단을 들고 있는 여성 운동원들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너무 짧은 치마 길이에 엉덩이 일부가 보일 정도였다. 당사자인 한 여성 운동원은 자신의 X에 직접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망사 스타킹과 반바지를 입고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장면이었는데, 이 역시도 반바지 길이가 짧아 엉덩이가 드러났다. 이에 대해 다부치는 “엉덩이가 노출돼 과격하다고 생각했다”며 본인이 지시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을 할 때 연두색 점퍼를 입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하의에 대해서는 특별히 정한 규정이 없었다”며 “충분히 관리하지 못했다고 생각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다만 여성 운동원은 ‘복장의 자유’를 언급하며 “다부치도 ‘(짧은 의상이) 상관없지 않냐’는 느낌으로 말했다”고 전했다.
  • “1급 발암물질을 벌컥벌컥…과음만 안 하면 괜찮다?” 복지부의 결단

    “1급 발암물질을 벌컥벌컥…과음만 안 하면 괜찮다?” 복지부의 결단

    ‘과도한 음주’를 경고하는 술병 경고 문구를 ‘음주’를 경고하는 문구로 강화하는 방안을 보건당국이 검토하고 있다. ‘섬뜩한 그림’과 직관적인 문구로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경고하는 흡연 경고 그림 및 문구에 비해 현행 음주 경고 문구가 미약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복지부는 “주류 판매용 용기(술병)에 표기하고 있는 음주에 대한 경고 문구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남 의원의 서면 질의에 동의했다. 복지부는 남 의원에게 “한 잔의 술도 건강에 해로운바, 현행 ‘과음’ 경고문구를 ‘음주’ 경고문구로 개정하는 방안을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향후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등 관계부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음주 폐해 예방정책 전문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관련 고시를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흡연은 ‘섬뜩한 그림’으로 경고하는데…복지부가 현행 음주 경고 문구를 강화하려는 것은 담배와 술(알코올) 모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데도, 점차 강화돼온 흡연 경고 문구에 비해 음주 경고 문구는 제자리걸음이어서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 때문이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지부는 2년마다 담뱃갑에 표기되는 건강경고 그림과 문구를 새롭게 고시한다. 익숙함을 방지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복지부는 흡연이 유발하는 건강상의 폐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섬뜩한 그림과 직관적인 문구를 선정한다. 복지부는 최근 고시를 통해 ‘폐암’을 경고하는 그림을 검게 변한 폐에서 검은 암세포로 뒤덮인 폐를 수술하는 그림으로 대체하고 ‘폐암’ 대신 ‘폐암으로 가는 길’이라는 문구를 넣는 등, 흡연 경고 그림과 문구를 대대적으로 교체했다. 반면 보건복지부 고시 ‘과음 경고 문구 표기 내용’에 따르면 주류회사는 술병에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한다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지나친 음주는 간암, 위암 등을 일으킨다 등의 문구를 기재하면 된다. 흡연 경고 그림·문구는 담뱃갑 포장지의 앞면과 뒷면 상단에 면적의 30%(경고 문구 포함 50%)를 넘는 크기로 들어가는 것이 의무다. 반면 음주 경고 문구의 크기에 대한 규정은 없어, 술병에서 경고 문구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각종 방송과 유튜브 등 미디어에서 ‘술방’이 쏟아지는 등, 흡연에 비해 술에 대한 경각심은 낮아지고 있다. 이는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1차 연도(2022년) 결과’에 따르면 주2회 이상 술을 마시고 한 번 술을 마실 때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 이상을 연거푸 마시는 비율인 ‘고위험 음주율’은 남성 21.3%, 여성 7.0%로 남성은 전년 대비 1.6%포인트 높아졌고 여성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월 1회 이상 술자리에서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 이상을 마시는 비율인 ‘월간 폭음률’은 남성 48.8%, 여성 25.9%로 전년 대비 모두 1.8%포인트 증가했다. 고위험 음주율은 남성의 경우 60대와 70대, 여성의 경우 30대와 40대 사이에서 증가하는 추세다. 월간폭음률의 경우 20대와 40대 여성에서 증가 폭이 두드러진다.
  • 베트남인 클럽 ‘마약 파티’… 비밀통로 3개, 필로폰 음료는 10만원

    베트남인 클럽 ‘마약 파티’… 비밀통로 3개, 필로폰 음료는 10만원

    경기 수원 팔달구 한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베트남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이 출입하는 전용 클럽에서 비슷한 수법의 마약 유통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과 지난 1일 새벽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 대해 합동 단속을 벌여 마약을 투약한 베트남인 1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체류 자격 위반 및 체류 기간 만료 등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도 27명을 붙잡아 출입국청에 인계했다. 경찰은 수원역 인근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출입국외국인청과 합동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1일 오전 1시 15분쯤 현장을 급습했고 실내에 있던 손님 85명, 직원 10명 등을 대상으로 2시간 여간 간이 시약검사를 진행했다. 합동단속팀은 통역을 대동해 압수수색 영장 집행 사실을 알리고, 손님과 직원 등을 나눠 신원확인 절차를 밟았다. 마약 투약자들에게서는 대부분 필로폰과 MDMA(일명 엑스터시)가 검출됐다. 검거된 A씨는 경찰에서 “클럽에서 필로폰이 함유된 탄산음류 한 잔을 10만원 주고 사 마셨다”고 진술했다. 마약을 투약한 이들은 모두 20·30대로 국적은 베트남인 11명, 베트남인 출신 귀화자 1명이었다. 남성이 10명, 여성이 2명이었다. 다만 현장에서는 손님 중 누군가가 소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케타민 0.7g외에 다른 마약류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클럽은 2~3층 복층 구조의 830㎡ 규모로, 경기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외국인 클럽으로 꼽힌다. 한국인으로 귀화한 30대 업주가 지난해 7월부터 건물을 빌려 회원제로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당 클럽을 철저히 사전 예약제 영업을 했고, 단속에 대비해 다른 업장을 통해 바깥으로 도망갈수 있는 비밀통로를 3군데나 마련했다. 하지만 비밀통로로 도주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게 합동단속팀의 설명이다. 합동단속팀은 건물 평면도를 미리 확보해 도주로를 모두 틀어막은 채 토끼몰이식 단속에 돌입했다. 합동단속에는 경찰 221명, 외국인청 34명 등 총 255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경찰은 클럽 업주와 마약 투약자를 대상으로 클럽 내 유통책을 확인하고 마약 공급책 등 윗선도 추적할 방침이다. 출입국외국인청은 불법체류자 고용 행태 등을 확인한 뒤 절차를 밟아 강제 출국 조처를 진행할 방침이다.
  • 코 골다가 ‘컥’…심정지 초래한다는 수면무호흡증, ‘이것’ 먹으면 좋다는데

    코 골다가 ‘컥’…심정지 초래한다는 수면무호흡증, ‘이것’ 먹으면 좋다는데

    치즈가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중국 청두대와 란저우대 등의 연구진은 학술지 ‘수면의학’(Sleep Medicine)에 발표한 연구를 통해 치즈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을 28%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불규칙해지는 질환으로, 심한 코골이와 거친 숨소리를 동반하다 무호흡 상태가 되고 다시 코골이를 이어가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수면무호흡증이 심화되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인지력과 작업 수행 능력이 떨어짐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심장 및 호흡기계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9억 3600만명 가량이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수십만 명의 유전자 및 의료 관련 정보가 등록된 영국 바이오뱅크와 핀란드 핀젠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즈 섭취와 수면무호흡증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진이 고르곤졸라와 체다, 카망베르, 만체고 등의 치즈가 44가지 바이오마커(단백질이나 DNA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치즈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고 혈압은 낮추는 등 23가지 바이오마커를 변화시켜 수면무호흡증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치즈 섭취량이 많을수록 수면무호흡증의 발병 위험이 낮아졌다”면서 “치즈 섭취가 특정 대사 경로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식이요법의 역할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증은 국내에서도 최근 5년 사이 환자가 3배 가량 급증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국내 수면무호흡증 발생 환자는 2018년 4만 5067명에서 지난해 15만 3802명으로 늘었다. 남성은 30대와 40대, 여성은 50대와 60대 사이에서 급증했다. 질병청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급성심장정지 위험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높다고 지적한다. 질병청의 연구용역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급성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혈관질환이 없는 18~64세 연령층에서는 급성심장정지 위험이 76%까지 증가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특히 비만이나 흡연, 고혈압 등은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건강관리를 통해 금성심장정지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착] 테슬라 사이버트럭 충돌 사고로 ‘활활’…미 대학생 3명 사망

    [포착] 테슬라 사이버트럭 충돌 사고로 ‘활활’…미 대학생 3명 사망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에서 발생한 화재로 탑승자 3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사이버트럭의 충돌 사고 직후 발생한 화재로 캘리포니아 출신의 대학생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벌어진 것은 지난달 27일 새벽으로 당시 대학생 4명이 탑승한 사이버트럭이 캘리포니아주 피드몬트의 햄프턴 로드와 킹 애비뉴 교차로를 주행하던 중 도로 연석을 뛰어넘어 나무와 충돌한 뒤 불길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19세 대학생 3명이 숨졌으며 20세 대학생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피드몬트 소방서 측은 “사고 당시 탑승객의 아이폰이 자동으로 사고 사실을 알려 몇 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면서 “이후 사이버트럭의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으나 3명의 대학생들은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경찰 측도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이버트럭은 차량 높이 2배에 달하는 불길에 휩싸여있었다”면서 “현재 사고 차량의 기계적 문제가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기차의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는 최근들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12일 프랑스 니오르에서 테슬라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도로 표지판에 부딪힌 듯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졌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달 10일 경기 안성시 대덕면의 한 도로에서 테슬라 차량이 경계벽을 들이받은 후 불에 타 30대 남성 1명이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 “필로폰 주스 10만원”…베트남인 전용클럽 마약파티

    “필로폰 주스 10만원”…베트남인 전용클럽 마약파티

    경기 수원시의 한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베트남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과 지난 1일 새벽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 대해 합동 단속을 벌여 39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12명), 출입국관리법 위반(22명), 체류자격 위반 (5명) 등 혐의로 붙잡았다고 2일 밝혔다. 수원역 인근의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한 관계 당국이 현장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다. 검거된 A씨는 경찰에서 “클럽에서 필로폰이 함유된 탄산음류 한 잔을 10만원 주고 사 마셨다”고 진술했다. 현장에서는 손님 중 누군가가 소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케타민 0.7g 외에 별다른 마약류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클럽 업주와 마약 투약자를 대상으로 클럽 내 유통책을 확인하고 상선을 추적할 방침이다. 해당 베트남인 전용 클럽은 한국으로 귀화한 30대 남성이 지난해 7월부터 회원제로 운영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새벽 수원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의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여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앞서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 중인 이 클럽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으며, 불법체류자를 직원으로 고용하고 있다는 첩보를 지난 9월 입수해 기초 수사를 해왔다. 이어 합동단속팀을 꾸린 뒤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1일 오전 1시 15분부터 4시까지 단속을 벌였다. 합동단속팀은 현장에 있던 손님 85명, 직원 11명 등 96명 전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간이시약 검사를 통해 적발한 마약투약자 12명을 긴급체포했다. 마약투약자들에게서는 대부분 필로폰과 MDMA(일명 엑스터시)가 검출됐다. 이들 12명의 성별은 남성 10명, 여성 2명이었고 체류자격으로 보면 불법 8명, 합법 4명이었다. 국적은 베트남이 11명, 귀화 한국인이 1명이었으며, 연령은 20대 7명, 30대 5명으로 모두 20~30대였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경찰 221명, 외국인청 34명 등 총 255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합동단속팀은 사전에 건물 평면도를 확보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클럽에서 다른 업장을 지나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비밀통로’ 3곳을 파악해 미리 틀어막은 채 단속에 들어갔다. 외국인청은 불법체류자 고용 행태를 수사하고, 단순 불법체류자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밟아 강제 출국시키기로 했다.
  • 명세빈, 30대에 이혼하더니 생활고…동해서 ‘일탈’ 즐겼다

    명세빈, 30대에 이혼하더니 생활고…동해서 ‘일탈’ 즐겼다

    배우 명세빈이 과거 이혼 후 일이 끊겨 가방을 팔아 생활비를 마련했다고 밝힌다.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6회에서는 명세빈이 강원도 양양으로 나 홀로 첫 일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명세빈은 “일탈이 너무 해보고 싶었다”며 “동해 바다를 좋아해 첫 일탈 장소로 양양을 택했다”고 밝힌 뒤, 캠핑카를 몰고 떠난다. 이후 캠핑장에 도착해 장비 세팅을 하지만 캠핑 초보인 명세빈은 연신 뚝딱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그러던 중 한 남성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데, 이 남성은 “캠핑카에 조명이 없어 쓸쓸해 보인다”는 명세빈의 말에 자신의 조명을 빌려주는 것은 물론 캠핑카에 찾아와 조명도 켜주며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명세빈의 ‘일탈 여행’에서 ‘자만추’가 성사되는 것인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명세빈의 ‘절친’ 배우 강래연이 캠핑장을 깜짝 방문한다. 마침 근처를 방문 중이던 강래연이 명세빈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양양 바다 영상을 보고 바로 연락해 ‘양양 번개’가 성사된 것이다. 반가운 상봉 뒤 두 사람은 3.8㎏에 달하는 킹크랩으로 요리를 시작하지만 고난이 찾아온다. 바람이 불어 장비들이 날아가고 가스마저 떨어지고 만 것이다. 그러나 멘붕에 빠진 명세빈 앞에 ‘양양남’이 등장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다. 우여곡절 끝에 킹크랩 요리에 성공한 명세빈은 ‘양양남’에게 푸짐하게 킹크랩을 나눠주며, “맛있는지 꼭 알려주세요”라고 말한다. 이후 명세빈은 “30대에 이혼한 뒤 한참 동안 일이 없었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린다. 그는 “모든 사람한테는 각자만의 빛이 있는데 (이혼으로) 그게 깨진 느낌이었다”고 이혼 후 심경을 최초 고백한다. 채림은 “방송가 사람들이 오픈마인드로 일할 것 같은데, 막상 현실에선 굉장히 보수적이다”라며 “이렇게 (명세빈처럼) 한 번 갔다 오신 분들도 그런 생각을 하시니, 저 같은 사람은…”이라고 공감한다. 명세빈은 강래연에게 “솔직히 (일이 없으니까) 돈도 없었다. 그래서 가방도 팔아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 2개월 아들 폭행해 숨지게 한 父, 생후 2일 딸도 버렸다

    2개월 아들 폭행해 숨지게 한 父, 생후 2일 딸도 버렸다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해 징역 7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그 이전에 태어난 딸을 베이비박스에 버린 사실이 드러나 처벌이 추가됐다. 1일 부산지법 형사17단독 목명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아동유기·방임)로 기소된 A씨와 아내 B씨에게 각각 징역 8월과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A씨 부부는 2017년 7월 27일 부산에서 딸을 출산하자 이틀 후 퇴원해 서울의 한 교회 베이비박스에 딸을 몰래 놔두고 떠났다. 부부는 임신 당시 자녀가 태어나더라도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제대로 양육할 수 없겠다고 생각해 베이비박스 관련 인터넷 기사를 보고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19년 7월 울산지법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이 밤에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머리를 때려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2015년 혼인신고 한 A씨 부부는 원룸에서 컴퓨터 여러 대로 인터넷 게임 아이템을 채굴한 뒤 판매하는 방식으로 생계를 영위해왔다. A씨가 아들을 폭행하고 학대할 당시 3500만원 상당의 대출금을 못 갚아 채권 추심업체로부터 강제집행 신청을 받고, 휴대전화·가스 요금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폐렴에 걸린 아들 병원비에 육아로 인해 온라인게임 아이템 채굴을 제대로 하지 못해 수입이 절반 가까이 줄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A씨는 평소 아들의 온몸을 수건으로 묶어 온몸에 멍이 생기거나 갈비뼈가 부러지고 폭행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남편 권유로 아내가 범행에 이르게 된 점, 남편 A씨의 경우 판결이 확정된 아동학대치사죄 판결과의 형평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점, 유기된 피해 아동이 현재 입양돼 잘 지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 “택배 훔치러 왔어요” 순순히 자백한 남성…가방엔 ‘이것’ 무더기

    “택배 훔치러 왔어요” 순순히 자백한 남성…가방엔 ‘이것’ 무더기

    주택가에서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알고 보니 마약 전달책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9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8시쯤 남구 월산동에서 “주택가를 배회하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가로막힌 남성 A씨는 “폐가전과 택배를 훔치러 왔다”고 진술했다. A씨는 “얼굴 좀 확인하겠다”는 경찰관에게 순순히 얼굴을 보여주며 협조했다. 이후 경찰이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범죄 사실을 알리자, A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 경찰이 수갑을 채우려 하자 직접 두 손을 내밀기까지 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를 체포한 후에도 수상한 느낌을 떨칠 수 없었던 경찰들은 한쪽 모퉁이에 있던 검은색 가방을 발견했고 이를 함께 수거했다.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인계한 뒤 흉기 소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자 그가 소지하고 있던 가방을 수색했다. 가방 안에서는 휴대전화 2대와 검은색 테이프로 감싼 작은 물체 129개가 발견됐다. 1g씩 낱개 포장한 마약(필로폰)이었다. A씨는 특정 장소에 마약을 두면 만나지 않고 구매자가 찾아가는 방식인 ‘던지기 수법’ 마약 전달책이었다. 경찰은 그가 머물던 숙박업소에서 필로폰 551g을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마약을 구하거나 유통하게 된 경위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 도로에 멈춘 음주 차량 운전자 …4대 연쇄추돌 유발 입건

    도로에 멈춘 음주 차량 운전자 …4대 연쇄추돌 유발 입건

    인천 장수고가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을 정차하며 4중 추돌 사고를 유발한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5분 인천 남동구 장수고가교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에 차량을 멈췄고 이후 뒤따르던 화물차와 덤프트럭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0.08% 미만)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에서 “차량에 연료가 부족해 차를 세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119구급대가 왔으나, 이송된 환자는 없었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男제자 11명 유사성행위 성학대 男교사…2심서 징역 9년

    男제자 11명 유사성행위 성학대 男교사…2심서 징역 9년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남학생 제자들을 성추행하고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 1심보다 형량이 1년 적은 징역 9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1-1부(부장 박재우·김영훈·박영주)는 29일 청소년성보호법상 유사성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안모(33)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이같이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각 40시간 이수, 정보 공개·고지 3년,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안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중학교 교사로서 중학생 피해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가르칠 책임이 있는 피고인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신뢰 관계를 형성한 뒤 지위를 과시하는 등 방법으로 통제하면서 범행에 나아갔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와 부모들은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대부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도 안씨가 범행 대부분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 1명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안씨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하며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학생 11명을 상대로 유사 성행위를 시키고 강제추행하는 등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 학생들은 사건 당시 모두 14∼15세 남학생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 인천 동춘동 5층짜리 아파트서 불…주민 2명 중경상

    인천 동춘동 5층짜리 아파트서 불…주민 2명 중경상

    29일 오전 1시 49분쯤 인천 연수구 동춘동 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인 80대 남성 A씨와 그의 아들 50대 남성 B씨가 화상을 입는 등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아파트 주민 17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주민 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85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전 2시 5분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1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부상자 2명 중 A씨는 화상 부위가 넓어서 중상으로 분류했다”고 말했다.
  • 기록적인 ‘눈 폭탄’ 경기에서 4명 사망···폭설 뒤 한파

    기록적인 ‘눈 폭탄’ 경기에서 4명 사망···폭설 뒤 한파

    경기지역에 내려진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 등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기록적인 ‘눈 폭탄’으로 인해 사망자가 4명이나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용인에 최고 47.5cm를 최고로 평균 적설량은 26.4cm를 기록했다. 29일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도내 21개 시군 대설경보와 10개 시군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27일 자정부터 28일까지의 이틀간 용인에 47.5㎝로 최고로 광주 43.7㎝, 군포 43.1㎝, 수원 43㎝, 안양 40.7㎝ 등 평균 적설량은 26.4㎝를 기록했다.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7일 오전 8시 40분쯤 양평군 옥천면의 한 농가에서 알루미늄 소재 천막형 차고지가 무너지는 사고로 차고지 위에서 눈을 치우던 8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27일 오후 7시 25분쯤에는 평택시 도일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상부 철제 그물이 무너져 3명이 깔렸다. 119구조대가 현장에서 철재 구조물과 그물 아래 깔려 있던 골프연습장 직원 B 씨(30대) 등 3명을 구조했다.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었다. 또 지난 28일 안성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캐노피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근로자가 숨졌고, 용인에서는 28일 단독주택 앞에서 제설 중이던 60대 남성이 쌓인 눈에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다. 안양에서는 지난 28일 낮 12시 5분쯤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고, 같은 날 오후 5시 42분쯤 경기 의왕시 삼동 의왕역에서 경부선 상행선 전동열차가 고장으로 멈췄다. 열차는 의왕역에 정차 중 고장이 발생해 멈춰 섰으며 탑승객 약 500명이 후속 열차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전날까지 눈으로 인해 발생한 시설물 피해는 총 410건으로 집계됐다. 캐노피·지붕 붕괴가 34곳, 비닐하우스 95개 동, 축산시설 223곳, 기타 58곳 등이다. 폭설이 지나간 뒤 29일 경기지역에는 한파로 대부분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양평 영하 10.5도, 여주 영하 9.4도, 이천 영하 8.5도, 포천 영하 8.3도, 안산 영하 6.9도, 용인 영하 6.7도, 성남 영하 5.5도, 수원 영하 5도 등이었다. 일부 지역에는 최고 10㎧의 강풍이 이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다.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생긴 곳이 많아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경기 남부 내륙에는 1∼5㎝, 이외 경기지역에는 1∼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상된다.
  • 원빈·장원영이 쓰자 ‘품절 대란’…MZ들 난리 났다는 아이템 정체는?

    원빈·장원영이 쓰자 ‘품절 대란’…MZ들 난리 났다는 아이템 정체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머리부터 목까지 한 번에 감싸는 ‘바라클라바’가 방한용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보온이 가능하면서 패션에 개성을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쇼핑 플랫폼에선 바라클라바 검색량과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LF몰 내 바라클라바 머플러 검색량은 이달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 모자와 목도리를 결합한 형태인 바라클라바는 눈·귀를 제외한 얼굴과 목을 감싸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용품이다. LF가 전개하는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이번 가을·겨울(FW) 신상품으로 ‘케이블니트 바라클라바’를 출시했다. 최근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새로 선뵌 남성 라인 아떼 가르송 역시 첫 아이템으로 후드 머플러를 내놨다. 질스튜어트 뉴욕이 올해 첫선을 보인 남녀 공용 ‘후드 머플러’와 지난해 완판된 머플러 겸 귀도리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LF 관계자는 “최근 예측이 어려운 변덕스러운 날씨, 소비 심리 위축 영향에 필요한 것 딱 하나만 구매하는 ‘요노’(YONO) 소비 추세가 맞물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멀티 아이템 인기가 높아진다”며 “한 스타일에 치중되지 않고 여러 옷차림에 도전하는 20·30대 요구를 겨냥한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바라클라바는 모자를 쓴 듯한 형태에 목도리의 보온성까지 제공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겨울 인기 아이템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그룹 에스파 카리나, 윈터 등 여자 연예인에 이어 최근에는 보이그룹 라이즈 멤버 원빈과 쇼타로가 바라클라바를 공항 패션으로 착용한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원빈과 쇼타로가 지난 10일 일본에서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착용한 제품은 원빈과 쇼타로가 바라클라바를 쓴 모습이 포착된 이후 불티나게 팔렸다. 이 상품은 원빈 효과에 힘입어 지난 10~20일 4억원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기간 브랜드 전체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0% 증가했다. 특히 원빈이 착용한 오트밀 색상은 10일인 당일 바로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원빈 덕분에 바라클라바 이름을 제대로 외웠다”, “엄청 따듯해 보인다”, “손민수 성공했다”, “유난인가 싶었는데 쓰고 나가니 생각보다 따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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