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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서 은혜의 강 교회 신도 확진...52명으로 늘어

    의정부서 은혜의 강 교회 신도 확진...52명으로 늘어

    의정부시에서 은혜의 강 교회 신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오후 1시현재 모두 52명으로 늘어났다. 의정부시에서 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0대 남성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다. 경기 의정부시는 B(30·송산동)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은혜의 강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자 지난 16일 남양주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이 남성의 동선과 감염 경로 등을 파악 중이다. 이 남성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 치료중이다. 부인과 딸은 현재 증상이 없으나 선별검사를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남, 이탈리아 신혼여행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경남, 이탈리아 신혼여행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경남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유행하고 있는 이탈리아 등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갔다온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최근 유럽 여행을 갔다온 창원 거주 남성(30)이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아내와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갔다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특별입국절차를 거쳐 입국한 뒤 그동안 능동감시 중이었다.. 이 남성은 지난 15일 첫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16일 창원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 아내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 확진자 남성이 접촉한 사람은 아내를 포함해 총 3명으로 파악하고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1일 1명이 확인된 뒤 추가 발생이 없다가 16일 1명이 추가돼 모두 82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지금까지 2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앞으로는 유럽 등 해외입국자 관리가 코로나19 방역의 중요한 요소가 됨에 따라 중앙정부와 협력해 특별입국절차 전체 명단을 받아 관리대상 폭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12명을 비롯해 스페인 20명, 프랑스 9명 등 모두 78명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IOC 오늘 긴급대책회의… 도쿄올림픽 운명 결정될까

    IOC 오늘 긴급대책회의… 도쿄올림픽 운명 결정될까

    日국민 10명 중 8명 “연기나 취소해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7일 국제경기단체들과 긴급대책회의를 열 예정이어서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이 나올지 주목된다.IOC는 “17일 긴급대책회의는 종목별 국제연맹들과 각 나라 올림픽위원회(NOC) 그리고 선수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회의이며,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16일 보도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도쿄올림픽에 대한 언급이다. 그동안 “취소나 연기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었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13일 언론 인터뷰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를 따르겠다”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자세 변화는 세계 스포츠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나라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년 연기론’을 언급한 것과 맞물리면서 IOC가 도쿄올림픽 연기를 전격 결정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상 개막’을 고집하고 있지만 일본 여론이 연기를 지지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가 1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는 답변이 무려 80.8%를 차지했다. 연기 의견은 61.4%, 취소 의견도 19.4%로 정상 개최(19.2%)보다 많았다. 한 60대 남성 응답자는 “반드시 개최해야 할 필요는 없다. 지금 이상으로 감염이 확대되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30대 남성은 “1년을 연기해 다른 국가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취소도 선수와 일본 국민을 위한 것이다. 경제 득실을 따질 때가 아니다” 등의 분명한 취소 의견도 있었다. 스포츠닛폰의 15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연기 57.2%, 취소 20.6%로, 77.8%가 연기·취소에 찬성했다. 이어 예정대로 개최 17.0%(151명), 무관중 개최 5.2%(47명) 순이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코로나로 불안한 경제… 서점가 ‘부자되기’ 열풍

    코로나로 불안한 경제… 서점가 ‘부자되기’ 열풍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제목에 ‘부자’, 혹은 ‘부’(富)를 키워드로 내세운 책들이 경제경영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3월 첫 주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20위 가운데 책 제목에 ‘부자’나 ‘부’가 들어 있는 책이 7종이었다. 현재 교보문고 경제경영 분야 1위 도서는 ‘존리의 부자 되기 습관’(왼쪽·지식노마드)이다. 3위에 ‘내일의 부 1: 알파편’(가운데)과 6위 ‘내일의 부 2: 오메가편’(트러스트 북스), 8위에 ‘부의 추월차선’(오른쪽·토트)이 올랐다. 10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민음인), 11위 ‘부의 인문학’(오픈마인드), 12위 ‘부의 확장’(다산북스)이 이름을 올렸다. 경제경영 분야에서 ‘부자’만을 키워드로 내세운 제목의 책은 무려 1000여종에 이른다. 해당 책은 2015년부터 서서히 늘어나면서 올해 역대 최다 판매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1월 1일부터 3월 15일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6% 신장했다. 10년 전 대비로는 108%로, 두 배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구매층 가운데 남성 비율이 57%였고, 이 중 30대가 39%로 가장 많고 40대가 26%, 20대와 50대가 각각 15% 순이었다. 교보문고 측은 이런 ‘부자 되기 열풍’ 현상에 관해 “저금리, 빈부 격차로 인한 불안감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 세계 증시 폭등락 현상이 지속할 경우 세계 경제에 관한 비관을 담은 책도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코로나19 사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키워드 ‘부자’

    코로나19 사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키워드 ‘부자’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제목으로 ‘부자’, 혹은 ‘부(副)’를 키워드로 내세운 책들이 경제경영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3월 첫 주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20위 가운데 책 제목에 ‘부자’나 ‘부’가 들어 있는 책이 7종이었다. ‘부자’나 ‘부’가 키워드인 책은 경제경영 분야 1월 4주차 5종이었지만, 2월 1주차 8종으로 늘어난 이후 여태껏 7~8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교보문고 경제경영 분야 1위는 ‘존리의 부자 되기 습관’(사진·지식노마드)이다. 3위에 ‘내일의 부. 1: 알파편’과 6위 ‘내일의 부. 2: 오메가편’(트러스트 북스), 8위에 ‘부의 추월차선’(토트)이 올랐다. 10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민음인), 11위 ‘부의 인문학’(오픈마인드), 12위 ‘부의 확장’(다산북스)이 이름을 올렸다. 부제로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부를 얻는 방법’, ‘부자의 길’ 등을 내세운 책들은 직접적으로 부자 되는 법에 집중하는 게 특징이다. 주식 투자나 부동산 투자 책들과 달리 돈을 대하는 법, 부를 축적하는 원리를 저자 나름의 노하우를 담아냈다. 현재 경제경영 분야에서 ‘부자’만을 키워드로 내세운 제목의 책은 무려 1000여종에 이른다. 해당 책은 2015년부터 서서히 늘어나면서 올해 역대 최다 판매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0년 1월 1일부터 3월 15일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6% 신장했다. 10년 전 대비로는 108%로 두 배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구매층 가운데 남성 비율이 57%였는데, 이 가운데 30대가 39%로 가장 많고 40대가 26%, 20대와 50대가 각각 15% 순이었다. 교보문고 측은 이런 ‘부자 되기 열풍’ 현상에 관해 “세계적인 저금리, 점차 커지는 빈부격차로 인한 불안감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 세계 증시 폭등락 현상이 지속할 경우 세계 경제에 관한 비관을 담은 책도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속보] 서울 확진자 5명 추가 253명…콜센터 79명

    [속보] 서울 확진자 5명 추가 253명…콜센터 7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서울 확진자 수가 15일 오후 9시 기준 253명에 도달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 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양성 판정으로 바뀌는 경우가 나오면서 모두 79명으로 늘었다. 서울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248명을 집계한 뒤 확진자는 5명이 더 추가됐다. 전날 발생한 영등포구 50대 남성 확진자의 10대 딸, 가산디지털단지 입주사의 동료로부터 감염된 강서구 거주 30대 남성이 이날 확진됐다. 가산디지털단지 입주사 관련 확진자는 확인된 사례만 8명에 이른다. 수도권 최대 규모 집단 감염지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서울 거주 확진자도 이날 3명이 더 나와 총 7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들은 콜센터 직원 확진자들의 가족이다. 3명 가운데 2명은 구로구민으로, 모두 한 차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유지하다가 지난 14일 다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왔다. 다른 1명은 80대 은평구민 여성으로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은 콜센터 직원의 가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콜센터 관련 확진자 수는 수도권 등 전국 집계에서 124명으로 조사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카드 소비금액 대구 42%↓·경북 27%↓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가 매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3월 1주 차의 전국 소비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는데 대구시가 42%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경북도 27%, 울산시·부산시 23% 순으로 집계됐다. 경북도가 코로나19 확산이 지역 소비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자 카드사 가맹점 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이 덜한 광주시는 2%, 전남도는 6%, 전북도는 9% 각각 줄었다. 도내 시·군별로는 청도군이 44%로 소비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이어 안동시 40%, 경산시 36%, 구미시 34%의 순으로 감소했다. 도내 업종별로는 숙박업종(호텔·콘도 등)이 68%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패션·잡화(성인 의류·아동 캐주얼 등) 63%, 문화 여가 업종(극장·서점.스포츠점 등) 61%의 순으로 매출 감소가 컸다. 반면 오프라인 유통매점(소매품.식료품점 등)은 4% 감소해 소비침체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소비감소율은 여성이 33%로 남성 24%에 더 줄었고,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 등 연령 층이 낮을수록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분위별로는 저소득층인 1분위의 소비감소율이 40%로 가장 컸고 이어 2분위 27%, 3분위 30%, 4분위 27%, 5분위 23%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경북 도내 카드 소비금액은 집단 감염이 확인된 지난달 2월 3주 차에 7%를 기록한 후 4주 차에 32%, 3월 1주 차에 27% 각각 감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경제적·심리적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서 정부와 자치단체가 신속히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취약계층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수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코로나19 유럽서 한국으로…프랑스인 확진에 한국인 친구도 양성

    코로나19 유럽서 한국으로…프랑스인 확진에 한국인 친구도 양성

    코로나19가 유럽에서 한국으로 전파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는 20대 남성 A씨가 관내 8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마포구 7번째 확진자인 20대 프랑스인 여성 B씨의 친구이자 밀접접촉자다. A씨는 현재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지난 9일 한국에 입국한 B씨와 만났고, 11일에 감기 증상을 보인 B씨와 함께 서교동의 한 내과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함께 마포 06번 마을버스, 272번·7737번 시내버스에 탑승했다. 12일에는 B씨가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받으러 갈 때 A씨도 동행했다. 13일 오후 2시 25분 B씨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는 같은 날 오후 5시 10분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4일 오전 8시 30분쯤 양성 통보를 받았다. B씨는 프랑스 현지의 부친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의 부친은 지난 12일 오전 확진 소식을 딸에게 전했다. 앞서 서울에서는 지난 9일 입국한 30대 폴란드인 남성이 1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확진 전 이태원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그를 태우고 왔던 폴란드항공 여객기는 인천공항에서 승객을 태우지 않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만취 역주행’ 택시기사 숨지게 한 30대 입건

    ‘만취 역주행’ 택시기사 숨지게 한 30대 입건

    경기 부천 한 도로에서 승용차로 역주행하다가 택시와 충돌해 60대 택시기사를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의 혐의로 A(34)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20분 경기 부천시 원미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해 택시기사 B(69·)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700m가량을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45%였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영문을 잘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톰 행크스 부부, 호주 갔다가 확진…로하니 대통령 감염 가능성 비상

    톰 행크스 부부, 호주 갔다가 확진…로하니 대통령 감염 가능성 비상

    행크스, SNS에 “안전 위해 격리” 밝혀 “감기 걸린 것처럼 피곤하고 몸살 증세” 이란 부통령·장관 2명 확진, 국정 위기감호주 전역으로 코로나19가 가파르게 번지고 있다.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를 찾은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63)가 확진 판정을 받는가 하면 그간 ‘감염병 청정지역’으로 여겨진 수도 캔버라에서도 첫 확진환자가 나왔다. 이탈리아와 함께 코로나19의 새로운 전선이 된 이란에서는 수석부통령까지 감염되면서 극심한 국정 혼란이 우려된다. 행크스는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과 아내 리타 윌슨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 부부는 호주에 있다”면서 “감기에 걸린 것처럼 피곤하고 몸살 증세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내에게 오한 증세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열도 좀 있다”면서 “계속 검사와 관찰을 받을 것이고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만큼 격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크스는 미국의 전설적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촬영차 호주를 찾았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금까지 호주에서는 112명의 확진환자가 생겨나 3명이 숨졌다. 한국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최근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실제로 수도 캔버라를 맡고 있는 앤드루 바 수석장관(지역정부 수반)은 이날 “30대 남성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바 장관은 “캔버라에서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이제 호주의 6개 주와 2개 준주에서 모두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이란에서는 11일(현지시간) 에샤크 자한기리 이란 수석부통령과 장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반관영 파르스통신이 보도했다. 이들과 함께 내각회의에 참석해 온 하산 로하니 대통령까지 감염됐다면 국정운영 마비가 예상된다. 앞서 이란에서는 국정조정위원회의 모하마드 미르 모하마디 위원과 주시리아 대사를 역임한 하디 호스로샤히가 코로나19로 숨졌다. 이란 범정부코로나19대책단의 단장을 맡은 이라즈 하리르 치 보건부 차관과 이란 여성 최고위직인 마수메 엡테카르 부통령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까지 이란의 누적 확진환자는 9000명, 사망자는 354명이다. 전날보다 각각 946명, 63명 늘었다. 감염자 수에서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한남동 거주 폴란드인 코로나19 확진…이틀간 이태원 방문

    한남동 거주 폴란드인 코로나19 확진…이틀간 이태원 방문

    서울 용산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용산구는 12일 한남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폴라드인 A씨가 이날 오후 1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오전 9시30분 마스크를 쓴 채 공항철도를 타고 공덕역에서 환승한 다음 11시 15분께 한강진역에 내려 편의점을 들른 뒤 귀가했다. 오후 6시쯤 이태원의 한 피자집에서 식사했다. 11일에는 오전 10시 동물병원에 들렀다가 11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오후 2시 이태원의 한 치과에 갔다가 2시 20분쯤 용산구청 1층 신한은행을 방문했고, 3시 15분부터 15분간 이태원의 한 중식당에서 식사했다. 용산구는 “역학조사에 따른 A 씨의 동선 파악과 함께 접촉자 조사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종로 어학원 흉기난동 30대 “교재 살 때 욕 들었다”

    종로 어학원 흉기난동 30대 “교재 살 때 욕 들었다”

    서울 종로의 한 어학원에서 학원조교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수강생은 교재를 구입할 때 욕을 들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40분쯤 종로구 해커스 어학원 4층에서 학원 조교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학원 수강생인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4층에서 학원 관계자 1명을 흉기로 찌르고 13층 사무실로 올라가 나머지 학원 관계자 2명을 해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교들이 지난달 자신이 교재를 구입할 때 욕을 했기 때문에 원한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4층에서 칼에 찔린 피해자는 어학원 대표조교로 A씨가 상담을 받을 때 불만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경찰관에 의해 13층에서 붙잡혔다. 당시 출동한 강력팀 형사가 4층 폐쇄회로(CC)TV를 보고 13층에 있던 A씨를 발견해 조교사무실 앞에서 체포했다. 칼에 찔린 직원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얼굴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마스크 1억 장 있다” 허위 글로 돈 챙기려던 60대 ‘덜미’

    “마스크 1억 장 있다” 허위 글로 돈 챙기려던 60대 ‘덜미’

    SNS 오픈채팅방에 ‘보건용 마스크 1억 장을 가지고 있다’는 허위 글로 돈을 가로채려 했던 60대 무역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11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SNS 오픈 채팅방에 “국내 유명 법무법인에서 마스크 1억 장을 1500억 원에 구매해 인천세관에 보관하고 있다”는 허위 글을 작성, 해당 글을 보고 문의해 온 이용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챙기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게 실제로 돈을 건넨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경찰은 한 유통업자에게 SNS 등에 떠도는 마스크 상자 사진을 보내고 ‘마스크 2천만 장을 가지고 있으니 계약금을 보내라’고 속여 사기를 치려다가 실패한 30대 남성 B씨도 사기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최근 오픈 채팅방이나 인터넷 카페에서 마스크 매매 브로커들이 사기성 거래를 시도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면 마스크 쓰라니” 정부세종청사 비상…복지부 이어 해수부 확진

    “면 마스크 쓰라니” 정부세종청사 비상…복지부 이어 해수부 확진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줌바 댄스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보건복지부 공무원에 이어 세종청사 안에서 두 번째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 세종청사가 있는 세종시 확진자 수가 10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공직 사회가 면 마스크 사용에 솔선수범해달라고 강조하고 이어 면 마스크 사용 지침까지 내려오자 공무원들은 감염 불안감에 전전긍긍하고 있다.해수부 있는 청사 5동 일시폐쇄·소독…인사혁신처, 보훈처 직원도 확진 10일 해양수산부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해수부 직원 A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 남성인 A씨의 감염 경로와 최근 이동 동선은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해수부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A씨가 근무하던 정부세종청사 5-1동 4층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4층에 자리한 해수부 기자실도 이날 하루 폐쇄됐다. 해수부는 “4층 근무 직원들은 이날 방역 작업에 따라 출근하지 말고 자택에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날 저녁 퇴근 시간 이후 5-1동 전체를 소독할 계획이며,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방역 범위가 더 커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세종청사 안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이 확진된 것은 지난 7일 복지부 소속 직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28일 세종청사 인근 민간 건물에 입주해 있는 인사혁신처에서 직원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지난 5일에는 최근까지 세종시 국가보훈처 본부에서 근무하다 국립영천호국원으로 전보된 보훈처 직원이 확진된 사례가 있다. 세종청사, 국가안전 최고 수준 중요시설… 마스크 벗는 안면인식 시스템 운영 중단 정부세종청사는 전국 11개 정부청사 가운데 최대 규모로 국가 안전에 미치는 중요도가 가∼다급 중 최고 수준인 ‘가’급 중요시설로 분류된다. 현재 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등 20개 중앙부처와 15개 소속기관 등 35개 기관이 세종청사에 입주해 있다. 이들 기관 소속 공무원과 상시출입 인원 등을 합치면 상주 인원은 1만 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청사 안에서 코로나19가 전염돼 정부 기능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를 막기 위해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뒤로 청사 방역 수위를 높여왔다. 지난 3일부터는 세종1·2청사 17개 건물의 동 간 연결통로도 폐쇄했다. 그런데도 청사 내 근무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자 11일부터는 서울·세종·과천·대전 등 전국 정부종합청사 4곳 출입 시 마스크를 벗지 않아도 되도록 출입구 ‘안면인식’ 시스템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해달라고 입주 기관에 재차 공문을 보내고, 매주 2차례 하는 청사 소독 외에 매일 바닥 청소를 할 때도 소독제를 쓰도록 하는 등 청사 출입·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문 대통령 ”공직사회가 면 마스크 사용 솔선수범하라”… 공무원들 감염 공포 속앓이이런 가운데 정부에서는 마스크 품귀 현상 속에 공무원들부터 모범적으로 면 마스크를 쓰라는 지침이 내려오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청와대를 비롯한 공직사회부터 보건용 마스크가 권장되는 경우 이외에는 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등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실제로 마스크를 벗은 채 회의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지난 8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개정된 마스크 사용 지침은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가정, 개별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감염 위험성이 낮은 곳에서는 면 마스크 사용도 권장하고 있다”면서 “저를 비롯한 공직사회가 먼저 면 마스크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또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과 관련해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건용 마스크 사용을 자제하고 면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후 대구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회의장에 들어왔고 회의를 주재하면서는 면 마스크를 벗었다. 회의 참석자들도 면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마스크 없이 자리했다. 일선 지방자치단체에도 KF94 마스크 대신 면 마스크를 착용하라며 지침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확진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은 면 마스크 사용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지에 대한 의문을 거듭 제기하고 있다. 국가적 마스크 대란과 상부의 지시가 있는 상황에서 대놓고 불만을 얘기하지도 못하고 끙끙 앓는 분위기다. 한 50대 행정직 공무원은 “공무원들은 면 마스크만 착용하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면서 “현장에 나가서 사람들과 접촉하고 2m 이내에서 민원인과 면담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한데 면 마스크로 감염을 막을 수 있겠느냐”고 답답해했다. 이 공무원은 “면 마스크는 거의 쓸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30대 공무원은 “마스크 수급 계획을 처음부터 제대로 못 세우고 우왕좌왕하다보니 정부 말에 신뢰는 떨어지고 한 달 넘게 마스크 대란을 겪고 있지 않느냐”면서 “코로나19로 각 부서마다 인력을 차출해 연일 비상 근무라 몸도 안 좋은데 보건용 마스크까지 쓰지마라니 해도해도 너무 한다. 직장 동료에도, 가족에도 행여 피해를 주게 될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세종, 확진자 2명 더 늘어 10번째 확진… 대통령기록관 50대 직원 5차 감염세종청사가 있는 세종시는 한때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명에 불과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렸으나 주말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 10번째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 이날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해수부 공무원(50대 한솔동 거주)을 포함해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대통령기록전시관 직원(50대 반곡동 거주)은 줌바 수강생인 바이올린 강사(세종 4번 확진자)에게서 교습을 받은 세종 7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지난달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던 강사(세종 2번 확진자)로부터 줌바 수강생→접촉자→접촉자의 가족 순으로 코로나19가 퍼진 5차 감염 사례이다. 이 남성이 근무하던 사무실은 방역 소독했으며, 동료들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다행히 대통령기록전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휴관해 그가 전시관에서 일반 시민을 접촉했을 가능성은 작다. 세종시는 확진자 10명 중 6명이 줌바 댄스 강습과 관련됐거나 줌바 댄스 수강생의 가족으로 파악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천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새 6명 급증… 직장동료·가족

    부천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새 6명 급증… 직장동료·가족

    경기 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새 6명이 추가로 나왔다.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부천시에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며,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2명 확진자들의 직장동료와 가족”이라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직장동료로부터 감염된 사례다. 첫 번째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7일 발생한 부천시 소사본동 신천지 확진자의 어머니다. 소사본동 소사초등학교 부근 빌라 거주하며, 1차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시 검사를 받고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신도로 지난 2월 16일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두 번째 50대 여성은 지난 7일 약대동 확진자의 회사(CNH산업) 동료로, 도당동 주민지원센터 부근 빌라 거주하고 있다. CNH산업은 부천시 신흥로 470번길 103(오정동 609-5)에 위치하고 있다. 세 번째 30대 여성은 지난 7일 발생한 약대동 확진자의 회사(CNH산업) 동료 겸 조카로, 신흥시장 사거리 부근 삼정동 주택 에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20대 남성은 지난 7일 발생한 약대동 확진자의 회사(CNH산업) 동료 겸 조카로, 신흥시장 사거리 부근 삼정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확진자와 남매사이다. 부천시는 현재 방역당국과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있으며, 4명의 확진자와 관련된 장소는 모두 소독했다. 시는 역학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경북 방문 이력이 있고, 증상이 있는 분들(그 접촉자 포함)은 약국을 포함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1339나 부천시보건소(032-625-8881~4)에 전화로 먼저 상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7일 부천에서는 추가 확진자 남녀 2명이 발생한바 있다. 소사본동 소사초등학교 부근 빌라 거주중인 20대 신천지 신도 여성으로, 어머니가 2월 16일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 참석(확진자는 불참 진술)했으나, 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40대 남성은 약대 두산위브트레지움 1단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구를 방문한 친척과 접촉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 2월 1일 일본을 방문했던 12번 확진자가 부천에서 최초로 발생한 후 현재까지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5명에 달한다. 완치 4명, 11명이 치료 중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모범은커녕” 코로나19 확진 복지부 공무원, 줌바댄스 수업 논란

    “모범은커녕” 코로나19 확진 복지부 공무원, 줌바댄스 수업 논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7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47명으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7일 방역당국 컨트롤타워가 있는 정부세종청사 내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이 최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줌바댄스 수업을 최근까지 갔다가 확진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복지부 공무원이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과도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청사 일부가 폐쇄 조치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의 정례브리핑도 다른 장소로 변경됐다.대구 확진자 18일 만에 5000명 넘어…대구·경북 총 6133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83명 늘어난 총 6767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당초 0시 집계 기준 44명이었으나 오전에 대구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70대 확진자가 숨지는 등 3명이 잇달아 숨지면서 47명(오후 12시 30분 현재)으로 늘었다. 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83명 가운데 45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390명, 경북에서 65명이다. 이로써 대구 확진자 수는 지역 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8일 만에 5000명을 넘어섰다. 이 외 지역에서는 서울 3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기 10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2명, 경남 5명 등이 추가됐다.대구·경북 누적 확진자 수는 6133명이다. 전체 확진자의 90.6%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에서만 5084명의 환자가 나왔다. 경북 확진자 수는 1049명이다. 대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46명이 나온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에 대해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첫 코호트 격리 조치를 발동했다.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다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서울 108명, 부산 96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8명, 울산 23명, 세종 2명, 경기 130명, 강원 26명, 충북 20명, 충남 9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2명, 제주 4명 등이다. 복지부 공무원, 줌바댄스 수업 갔다 확진 빈축…부산 30대 임신부 확진 청사 공무원들조차 “다들 고생하는데…황당” 중수본까지 접촉해 긴급 폐쇄, 방역 조치특히 이날 3번째 확진자가 나온 세종시에서는 방역당국의 핵심 구성원인 보건복지부 공무원(20대 여성)이 감염 경로로 지목 받고 있는 줌바 댄스 수업을 받으러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수업은 세종시 2번째 확진자인 줌바 강사(41)가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 강사는 지난달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다가 감염됐다. 증상이 발현하기 하루 전인 지난달 19일부터 사흘 동안 50여명을 가르쳤으며, 이 공무원도 이 가운데 한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장애인 보건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확진자는 방역당국 컨트롤타워인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져 청사관리본부가 긴급 방역에 나서는 등 청사를 일부 폐쇄 조치했다. 이에 대해 온오프라인에서는 복지부 공무원의 부적절한 행동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자칫 방역 당국 핵심부가 자가격리 등으로 마비될 뻔한 위험한 행동이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복지부 공무원의 확진에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이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의 정례브리핑을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다고 공지했다.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복수의 공무원들은 “다른 공무원들에게는 물론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할 복지부 공무원이 지금 이 시국에 논란이 됐었던 줌바댄스 강습이라니 민망하고 어이가 없다”면서 “연일 쉬지 못하고 일하고 있는데 힘빠진다”고 황당해했다. 이어 “현재 세종시내 가정, 학교는 물론 상당수 학원들이 휴점한 채 감염 확산을 막으려 애쓰고 있는데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명이 격렬한 호흡 운동을 하는 줌바댄스를 이 시점에서 복지부 공무원이 갔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한 누리꾼(sunt****)은 “복지부 공무원이 이 코로나 사태에 줌바는 왜 가느냐. 국민들에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외치는 가운데”라고 쓴소리했다. 또 “복지부 공무원이라면서 먼저 조심해야할 사람이 단체모임 참석이라 그러니 일반인들에게 무슨 말을 하겠느냐”(bing***), “복지부 직원이면 지금 상황을 잘 알텐데 강습을 막아야 할 사람이 사람 많은데 참석하다니”(mush****), “방역총괄부처에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 한심하다”(ycs3****), “지금 이 시국에 복지부 공무원이 무슨 춤을 추고 다니느냐. 정신 차려라. 당신 같은 공무원 한 사람 때문에 사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욕먹는다”(twos****)고 지적했다.복지부 “줌바댄스 간 시점은 심각 단계 격상 전… 비난 삼가달라”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복지부 소속 공무원이 줌바댄스 수업을 간 날짜(2월 19일, 21일)는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 격상(2월 23일)되기 전, 방역당국이 외출 자제(2월 28일)와 ‘사회적 거리두기’(2월 29일)를 본격적으로 강조하기 전”이라면서 “확진자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난은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공무원이 줌바 댄스 수업을 들은 시점은 심각 단계로 격상되기 이틀 전이고 대구를 제외하고는 정부가 전국에 공식적인 외출 자제 등을 발표하기 전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또 확진된 복지부 공무원이 확진 2주 전 줌바댄스 수업에서 감염될 것을 예상하고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해당 공무원을 비난할 게 아니라 사실상 해당 공무원도 감염의 피해자로 봐야 한다는 게 복지부의 판단이다. 부산에서는 30대 임신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말부부인 이 임신부의 남편은 대구 직장에서 근무하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돼 부산시는 남편으로부터 코로나19가 옮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사망자 47명으로…기저질환 없는 70대 포함해 오전에 3명 추가확진자 중 여성이 4245명으로 62.7%를 차지한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028명으로 가장 많다. 전체 확진자의 29.9%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50대 1287명(19.4%), 40대 941명(14.1%), 60대 830명(12.1%) 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4명이다. 현재 치명률은 0.7%다. 그러나 이날 오전 대구 등에서 3명이 추가로 사망해 감염자수는 4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대부분은 고령에 기저질환(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사망자의 84.1%는 60대 이상이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6분쯤 대구에 있는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78세 남성(46번째 사망자)이 사망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오전 11시 22분쯤에는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83세 여성 A씨(47번째 사망자)가 사망했다. 그는 기저질환으로 천식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달 26일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가 상태가 악화해 지난 1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경북 영천에서는 중풍을 앓고 있었던 77세 남성(45번째 사망자)이 이날 오전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발열, 오한 등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귀가했다. 이후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명이 추가돼 총 11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17만명을 넘어섰다. 17만 8189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면 17만 1422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15만 180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만 9620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오후 5시에는 오후 4시까지 집계한 확진자 수를 공개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SBS PD, 술 취해 길가던 행인 폭행 혐의로 입건

    SBS PD, 술 취해 길가던 행인 폭행 혐의로 입건

    SBS 드라마 PD가 술에 취해 길가던 사람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폭행과 모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현행범 체포된 이후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전과가 있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기각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태원 클라쓰’ 단밤 포차…실제 건물주는 정엽이었다

    ‘이태원 클라쓰’ 단밤 포차…실제 건물주는 정엽이었다

    실제 건물주는 가수 정엽...최근 건물 매각2015년 8억 매입→작년 22억에 매도 ‘14억 차익’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극중 매입한 경리단길 가게의 실제 건물주는 가수 정엽이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엽은 지난 2015년 주택이던 건물(대지면적 82.9㎡, 연면적 201.24㎡)을 매입, 리모델링해 카페로 운영했다. 그러다 지난해 여름 30대 남성에게 이 건물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8억 원에 매입한 이 건물을 지난해 7월 22억 원에 되팔아 4년 만에 14억 원의 시세 차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대에서 ‘정엽 카페’로 유명세를 탄 이 곳은 경리단길이 아닌 ‘해방촌’으로 불리는 후암동에 위치해있다. 정엽이 박서준에게 건물을 매도한 셈일까. 해당 건물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이 ’단밤포차’ 운영을 위해 매입한 경리단길 건물로, 이러한 내용이 최근 전파를 탔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이 장대희(유재명)의 압박에 기존 임대 건물에서 쫓겨나게 되고, 더 이상 건물주에게 시달리지 않기 위해 건물을 아예 통째로 매입하게 된다. 박서준은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단밤포차’를 새롭게 꾸몄다. 이처럼 해당 건물은 작품 흐름상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정엽이 해당 건물을 30대 남성에게 매각했다고 전해져, 네티즌은 정엽이 박서준에게 건물을 판 것이 아니냐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한 달 정도 해당 카페를 대관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엽은 3일 자신이 운영 중인 서울 모처의 가게에서 스몰 웨딩을 가졌다. 기독교 신자인 부부는 예배의 시간으로 식을 올렸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망 22명 중 21명 기저질환…과도한 불안감이 더 해롭다

    사망 22명 중 21명 기저질환…과도한 불안감이 더 해롭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의 치명률(치사율)이 약 0.5%로 나타났다. 80세 이상 환자의 치명률이 3.7%로 가장 높았고, 30대 미만에서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까지 집계된 확진환자 4212명, 사망자 22명을 기준으로 치명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치명률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가했다. 30대와 40대가 각각 0.2%, 50대 0.6%, 60대 1.1%, 70대 3.1%, 80세 이상 3.7%의 치명률을 보였다. 지난달 21일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사후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을 제외하고는 사망자 모두 지병을 앓고 있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경주 40대 사망자를 제외하고는 100%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이라며 “암, 당뇨 등 다양한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로서는 50세 이상의 성인층과 복수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치명률이 높아 이 분들이 우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이 집계한 22명의 코로나19 사망자 이외에도 이날 사망자로 추가된 4명의 환자들 역시 고혈압, 당뇨, 치매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23~26번째 사망자는 81세 남성, 71세 남성, 65세 남성, 86세 여성으로 모두 고령이다. 고령자도 아니고 기저질환 없이 건강했던 환자가 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실제로 코로나19 환자의 80%가 경증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도 감염병에 대한 공포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과도한 불안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정 본부장은 “겨울철에는 감염병 내지 호흡기 질환자가 굉장히 많다. 그분들 모두 코로나19를 의심하고 검사를 받으러 갈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감염 위험이 높은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고위험군은 좀 더 신속하게 검사나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현재 산소 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어 방역당국이 중증으로 분류한 환자는 15명이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19명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과천시, 신천지 ‘집단감염’ 위기 넘긴 듯…신도 1005명 중 확진자 3명뿐

    과천시, 신천지 ‘집단감염’ 위기 넘긴 듯…신도 1005명 중 확진자 3명뿐

    경기도 과천시가 지난달 ‘16일 예배’로 우려했던 과천신천지예수교회 신도 집단발병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날 12시 예배에 참여한 지역 거주 신도 51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한 결과 3명을 제외한 모든 신도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 신천지 ‘16일 예배’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대구를 다녀온 서초동 거주 50대 신도가 참석했다. 21일 확진 판정을 받기 5일 전이었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천에서도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가진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코로나19 검사 진행 현황 브리핑’에서 지난달 27일 과천총회본부로부터 16일 예배 참석자 중 과천시민 거주자 1005명의 명단을 직접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 12시 예배에 참여한 지역 거주자는 총 514명이였다. 시가 경기도에서 확보한 명단을 건네받아 대조한 결과 일치했다. 시는 현재(1일)까지 12시 예배에 참석한 지역 거주 모든 신도에 대한 검체 검사를 선별진료소에서 마쳤다. 이 중 1명만 연락이 닿지 않아 검사를 못 하고 있다. 12시 이외 예배에 참석한 신도 중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7명 중 6명에 대한 검사도 완료했다. 1명은 별 증상이 없다며 진료를 거부했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시청 대강당에 콜센터를 설치하고 공무원 40여명을 투입해 16일 예배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16일 12시 예배에 참석했던 과천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중 확진자는 지역 내외 거주자 각각 3명씩 총 6명이다. 대구를 다녀왔던 서초구 거주 50대 신도가 21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4일에는 안양시 범계동 거주 30대가 두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에는 청소년수련관 앞 신천지교회 숙소 거주자인 20대 남성 2명이, 29일에는 문원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과 과천경찰서 식당에서 근무하는 동작구 거주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2차 감염에 의한 확진자도 발생했다. 강사인 안양 거주 확진자가 19일 화성시에서 강의를 했고, 교육에 참석했던 수원과 화성에 거주하는 40대 남성과 여성이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12시 예배자와 이외의 시간에 예배를 본 유증상자 등 총 521명에 대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관리했다. 하지만 2일 0시 기준 잠복기인 2주가 지나 516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1일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거주자 3명과 미검사자 2명은 제외됐다. 김 시장은 “코로나 19상 황이 진정될 때까지 능동감시대상자에 대해서도 면밀한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동선과 관련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시민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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