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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감원,「89년 여신관리실적」 발표

    ◎작년말 30대기업 여신 총 17조원/전체의 18%… 목표치보다 크게 밑돌아/특별외화대출은 오히려 늘어 재벌에 대한 편중여신(대출금+지급보증액)이 점차 시정돼가고 있다. 그러나 특별외화대출등 여신관리에서 제외되는 대출금은 오히려 늘고 있어 효율적 여신관리에 문제가 되고 있다. 12일 은행감독원이 발표한 「30대 계열기업군에 대한 여신한도 관리실적」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30대 그룹이 은행에서 빌려쓴 돈은 지급보증액을 포함,17조5천2백59억원으로 전체여신(95조8천3백93억원)의 18.29%를 차지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당초 설정한 89년말 목표비율 21.92%를 크게 밑도는 수치이다. 30대 그룹의 여신비중은 88년말 23.25%에서 지난해 6월말 20.96%로 낮아진데 이어 지난해말 18.29%로 감소하는등 계속 떨어지고 있다. 여신에서 지급보증을 제외한 이들 30대 그룹의 대출금도 88년말 12조4백49억원에서 지난해말 12조9백60억원으로 금액면에서는 5백11억원이 늘었으나 전체대출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31%에서 14.67%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산업합리화 관련 여신,주요시설재 수입자금용 특별외화대출등 30대 그룹이 빌려쓴 여신관리대상제외 대출금은 88년말 6조9천억원에서 8조1천억원으로 1조2천억원이 늘어난데다 여신관리제외 전체대출금(2조6천4백45억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여신관리에 새로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계열별 여신관리실적을 보면 삼성ㆍ현대ㆍ대우ㆍ럭키금성ㆍ한진등 5대 그룹의 여신은 88년말(8조8천9백96억원) 보다 8천7백75억원이 줄어든 8조2백21억원에 달했으며 이들 그룹이 전체여신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9.46%에서 7.2%로 2.26%포인트 역시 낮아졌다. 은행별 관리실적을 보면 국내은행들은 모두 여신관리 목표비율을 지켰으나 싱가포르개발은행과 대화은행등 2곳의 외국계은행이 여신한도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감독원은 지난해에는 이들 그룹의 여신비중을 전년대비 2%정도 내린 수준에서 설정했으나 올해의 경우 기업투자 의욕부축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내외 정도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30대 그룹별 여신현황은 별표와 같다.
  • 고졸­대졸자 초임 격차 축소/4년 근무­대졸 초임 같게

    ◎노동부,91년까지 노동부는 오는 91년까지 고교졸업자와 대학졸업자의 첫 임금을 100대127이 되도록 격차를 줄여 고졸 4∼5년 근로자의 임금과 대졸초임이 같은수준이 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노동부의 이같은 방침은 92년부터 실시되는 인문고의 직업교육강화계획의 기반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대학진학열기를 누그러뜨리기 위한 것이다. 노동부는 학력간 임금격차를 축소시키기 위해 올해 임금교섭때 정부투자ㆍ출연기관,금융ㆍ보험ㆍ증권업 및 30대그룹 계열회사로 하여금 앞장서 임금격차를 줄여나가도록 노ㆍ사ㆍ정 간담회 등을 통해 집중지도하고 이를 다른 기업체에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특히 7천여곳의 1백인이상 고용 사업체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정률인상보다는 정액인상 또는 정률ㆍ정액 혼합인상을 권장하기로 했다. 또 연령ㆍ학력보다는 직무ㆍ직능급 중심으로 임금이 인상되도록 하고 10인이상 사업체의 취업규칙을 심사,학력간 호봉승급액의 격차를 줄여나가도록 했다. 지난해 10인이상 사업장의 고졸과 대졸근로자의 평균초임은 20만7천1백55원과 32만5천70원으로 임금비는 100대157이었다.
  • 재벌사 소유ㆍ경영분리 적극 유도/경제장관 회의

    ◎상속세 올려 주식분산 촉진/30대 그룹 대주주 주식 46.5% 보유 정부는 대기업에 대한 경제력 집중 완화를 올해 경제시책의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관련세제의 개편과 금융정책수단등을 통해 대기업의 주식분산을 촉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조순부총리를 비롯한 12개 경제부처 장관과 문희갑 청와대경제수석이 참석한 올해 첫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주요 경제현안과제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경제장관들은 산업평화의 정착이 없이는 현재의 경제난국을 타개할 수 없으며 산업평화 정착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경영자쪽의 구조적인 개선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시책방향을 정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할 2단계 세제개편작업에 상속ㆍ증여세의 인상 및 과세기능 강화등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기업의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도록 유도하고 금융기관의 대기업에 대한 상호출자 및 출자금액 제한,은행여신 규제를 강화해 대기업의 주식분산을 촉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경제기획원의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노사분규의 근본적인 원인은 재벌기업의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못한 데에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를 일시에 해결하려 할 경우 엄청난 경제혼란이 있을 것이므로 경제적인 충격을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적극적인 개선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30대 기업그룹의 경우 대주주가 직간접으로 자사그룹에 대해 지배력을 행사하는 주식보유 비율은 46.5%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부는 또 정부투자기관 및 출연기관의 임금교섭을 소비자물가 상승률(5∼7%)에 호봉승급분을 가산한 범위내에서 가급적 이달말까지 조기타결해 민간부문의 임금안정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조부총리등 관계부처 장관이 오는 19일 「산업평화 및 임금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청와대에 보고할 예정이다.
  • “사업주 협상기피땐 엄단”/노동부/경영분석 자료 제공도 의무화

    ◎임금교섭 지침 시달 노동부는 올봄 임금교섭이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이끌어 나가기 위해 2백여개의 임금교섭선도기업을 선정,합리적 타결을 집중지도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지도지침을 마련,6일 각지방노동관서에 시달했다. 이 지침은 61개 정부투자ㆍ출연기관과 30대그룹기업 및 지역내 영향력이 큰 업체 가운데 2백개를 선정,근로감독관 1명씩을 전담배치하고 교섭때마다 교섭상황표를 작성하는 등 집중관리토록 하고 있다. 노동부는 또 근로자들이 회사경영사정을 정확히 파악한 상태에서 임금협약에 나서도록 하기 위해 임금협약 만료일 2개월전까지 노조 또는 노사협의회에 경영분석자료를 제공토록 의무화했으며 사업주가 정당한 이유없이 교섭을 거부하거나 대리인을 내세울 경우 부당 노동행위로 엄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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