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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넘게 태권도장 女탈의실 불법 촬영한 관장…“일부 영상 해외 유출”

    2년 넘게 태권도장 女탈의실 불법 촬영한 관장…“일부 영상 해외 유출”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2년 넘게 여성 회원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관장이 검찰에 넘겨진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한 A씨를 26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4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용인시 태권도장의 여성 탈의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관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관원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하며 현재까지 특정된 피해자는 3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일부 피해 영상이 해외로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온라인 사이트를 차단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유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A씨의 휴대전화, 컴퓨터 저장 장치 등을 디지털 포렌식 기법으로 분석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법 촬영한 것은 맞지만 유출은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택시 중앙선 침범’ 일본인 아기 숨져…‘모녀 참변’ 운전자 구속기소

    ‘택시 중앙선 침범’ 일본인 아기 숨져…‘모녀 참변’ 운전자 구속기소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등의 참변이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당국이 운전자들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택시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차를 들이받아 택시에 타고 있던 생후 9개월 일본인 아기가 중상을 입어 치료받던 도중 숨진 사고와 관련해 70대 택시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쯤 서울 용산구에서 20대 일본인 부부와 아기를 태우고 택시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사고 후 한달 여만인 지난 19일 숨졌다. 경찰은 A씨의 혐의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에서 치사상으로 변경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약물이나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치어 이 중 어머니를 숨지게 한 운전자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지영)는 지난 1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B씨를 구속기소했다. B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차를 몰다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사거리에서 인도 방향으로 돌진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어머니인 50대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으며, 30대 딸 D씨는 무릎 골절과 이마 열상 등을 입었다. 사고 당시 B씨는 소주 3병가량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넘겼다. 법원은 지난 5일 B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사건을 수사한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1일 B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 부산 정박 원양어선서 동료 때려 숨지게 한 러시아 선원 2명 구속

    부산 정박 원양어선서 동료 때려 숨지게 한 러시아 선원 2명 구속

    부산해양경찰서는 원양어선 갑판장 40대 A씨와 갑판원 30대 B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러시아 국적인 A, B씨는 지난 1일 부산 영도구 남외항 N-1 묘박지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813t급)에서 40대 갑판원 C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31일 함께 술을 마시고, 같은 날 오후 10시쯤 C씨의 침실로 가 C씨를 함께 폭행했다. 해경은 다음 날 오전 선내 침실에 선원이 숨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망한 C씨를 발견했다. C씨는 얼굴에 피멍이 들어있는 등 외상이 있었다. 부검 결과 C씨는 단순 사고가 아닌 강한 외력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 수사 결과 A, B씨는 평소 C씨가 업무에 소홀하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있었으며, 범행 당일에도 이런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술을 많이 마신 피해자가 쓰러져 사망한 것”이라는 취지로 거짓 진술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경은 선내에서 확보한 혈흔과 DNA CCTV 영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
  • “왜 성관계 안 해줘” 자녀 앞에서 아내 위협한 30대 체포

    “왜 성관계 안 해줘” 자녀 앞에서 아내 위협한 30대 체포

    자녀가 있는 집에서 아내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며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 17분 광주시 자택 안방에서 흉기를 든 채 아내 B씨에게 성관계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자녀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내가 격렬히 저항하면서 A씨의 시도는 미수에 그쳤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외국인에 연이율 154% 불법 사금융…55억원 챙긴 부자 적발

    외국인에 연이율 154% 불법 사금융…55억원 챙긴 부자 적발

    국내에 머무는 외국인에게 최고 연 154%의 높은 이율로 돈을 빌려주며 수십억원의 부당한 이득을 챙긴 부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부업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일당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으로 달아난 A씨의 아버지인 60대 B씨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렸다. A씨 등은 불법 사금융 업체를 운영하면서 2022년 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외국인 9120명에게 최고 154%의 고리로 총 162억원을 빌려주는 방법으로 55억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태국에서 어학원 상호로 SNS에 광고를 올려 국내에 있는 외국인 대출 희망자 모집책을 섭외했다. A씨는 국내에 머물면서 아버지인 B씨가 모집한 대출 희망자에게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고, 추심하는 업무를 맡았다. 대출받은 사람은 대부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 국적의 20~50대 남성이었다. 대출금은 적게는 100만원부터 많게는 500만원 정도였다. A, B씨는 외국인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노려 불법적으로 돈을 빌려줬다. 외국인이 제때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하면 ‘경고. 우리 회사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압수했다. 급여, 국민연금 등 우리 빚을 갚지 않으면 전액 받을 수 없다.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신고하겠다’는 내용으로 우편물을 발송해 불법 추심하기도 했다. 또 채권자인 B씨의 명의 채무자와 물품을 할부 거래한 것으로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법원에 1500회에 걸쳐 50억원 상당의 지급명령을 신청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의 범죄 수익 21억원을 기소 전 추정보전 조처하고, 관할 세무서에 불법 사금융으로 챙긴 소득 전액을 통보해 세금을 추징할 수 있도록 했다.
  • 흉기 든 강도에 상해 입힌 나나 모녀…경찰 “정당방위 인정”

    흉기 든 강도에 상해 입힌 나나 모녀…경찰 “정당방위 인정”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4·본명 임진아)와 그의 어머니가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에게 가한 상해가 정당방위로 인정됐다. 22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흉기를 든 채 자택에 침입했고 이를 막기 위해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흉기에 의한 턱 부위 열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피의자 진술 등을 토대로 해당 행위가 형법 제21조 제1항의 정당방위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했다. 이 조항은 ‘현재의 부당한 침해’로부터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을 방위하기 위한 행위가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성립한다고 규정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침해가 있었고, 이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심각한 상해를 가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피해자들의 행위는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씨는 구속된 지 이틀이 지난 18일에 “체포 과정에서 경찰이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았다”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구속적부심 청구로 인해 구속 기한도 연장돼 경찰은 A씨를 오는 24일 구속 송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나나 모녀, 강도 제압 후 경찰 신고전문가 “강도 직접 제압, 권하지 않아”“요구 어느 정도 응하며 경찰 신고해야”앞서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쯤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상해를 가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준비해온 사다리를 타고 베란다까지 올라간 뒤 잠겨 있지 않았던 문을 열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교적 왜소한 체격인 A씨는 집 안에서 나나의 어머니를 발견하자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어머니의 비명을 들은 나나가 잠에서 깨어나 이를 막으려 나섰고,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의 팔을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나나 소속사 측은 어머니가 제압 과정에서 다쳐 치료받고 의식을 회복했으며, 나나 역시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직업이 없었고 이른바 사생팬이거나 특정 연예인의 집을 노린 범행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들도 A씨와 일면식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 아무도 없을 줄 알고 들어갔다. 연예인이 사는 곳인지 몰랐고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나나 모녀가 강도를 제압한 사건에 대해 전문가는 “흔치 않은 사례”라며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권고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박성배 변호사는 지난 17일 YTN 뉴스에 출연해 “여성 피해자들로부터 강도가 격투를 벌이다 제압 당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나나는 특공무술 공인 4단 보유자라는 이력이 나오고 있다”면서 “어느 정도 요구를 응해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조기에 검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 ‘100만 유튜버’ 납치·살해하려한 일당 구속 기소

    ‘100만 유튜버’ 납치·살해하려한 일당 구속 기소

    ‘100만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중고차 딜러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종선)는 강도살인미수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중고차 딜러 A(25)씨와 지인 B(3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애초 이들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했으나 검찰은 이들이 강도 과정에서 피해자 C(30대)씨를 살해할 계획적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혐의를 강도살인미수죄로 변경했다. 검찰을 또 수사 과정에서 추가 공범을 확인, 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C씨를 차량에 납치하고 둔기로 10여 차례 때려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하 주차장에서 200㎞ 떨어진 충남 금산군의 한 공동묘지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경찰은 C씨의 신고를 받고 차량을 추적해 4시간 만에 이들을 검거했다. 당시 C씨는 얼굴 부위에 심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 조사 결과 A씨는 차량을 계약한 C씨로부터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받자 그의 돈을 빼앗고 살해할 계획을 세운 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C씨에게 차량을 인도하지 않은 상태였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하는 과정에서 공범을 추가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C씨는 구독자 100만명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게임 유튜버다.
  • 로또 1등 당첨 미끼 12억 가로챈 일당 검거

    로또 1등 당첨 미끼 12억 가로챈 일당 검거

    로또 1등에 당첨시켜주겠다며 피해자들을 유혹해 12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2023년 11월부터 약 3년간 “로또 1등에 당첨시켜주겠다”고 속여 12억원가량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10명을 검거해, 이 중 30대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로또 1등 번호를 예측해 알려준다고 홍보하는 사이트 4곳을 운영하며 피해자를 유인했다. 관심을 보인 피해자들에게 로또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원하는 번호가 나오기 위해 특수한 공을 제작해야 한다거나, 동행복권 측에 로비할 자금이 필요하다는 식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27명이며, 연령대는 주로 40∼60대다. 1인당 피해액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른다. 피의자들은 총책, 자금관리, 인출책, 텔레마케터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범행 현장을 압수수색하고 베트남 등 해외로 도주한 피의자를 모두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가 들어오면 추가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로또 1등 당첨 번호라며 임의로 조합해 전송한 번호는 실제 당첨될 가능성이 극히 낮다”며 “당첨을 보장해 준다는 달콤한 유혹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서부경찰서(서장 서상태)는 ❍ ’23. 11.부터 약 3년간 허위 ‘로또 1등 예측’ 사이트 4곳을 운영하면서 로또 1등에 당첨시켜 줄 것처럼 속여 피해자 27명으로부터 12억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일당 10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 송치하였다. ❍ 피의자들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한다는 등 허위사실로 부산에 사무실을 마련하여 총책, 자금관리, 인출책, 텔레마케터 등으로 역할 분담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 경찰은 지난 7월 17일 “로또 1등 당첨을 시켜 주겠다, 로또 공 제작 비용이 필요하다, 1등 당첨 되려면 동행복권 측 로비 자금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에 속아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 4개월 간 끈질긴 추적 수사로, 범행 현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주범 및 베트남으로 도주하였던 자 및 도피시킨 공범 등 일당을 모두 검거하였다. ❍ 부산서부경찰서 수사담당자는 “로또1등 당첨번호라고 하면서 임의로 조합하여 전송한 번호로는 실제 당첨될 가능성이 극히 낮으므로, 당첨을 보장해 준다는 달콤한 유혹에 현혹되지 않아야 하며, 특히 피해금을 찾아 준다며 돈을 추가로 요구하는 사례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여자 탈의실에 ‘볼펜 몰카’ 설치한 40대 공공기관 직원…경찰 수사

    여자 탈의실에 ‘볼펜 몰카’ 설치한 40대 공공기관 직원…경찰 수사

    직장 내 여자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동료 여직원을 불법 촬영한 공공기관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공공기관 직원 A(3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근무하는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한 공공기관 여자 탈의실에 볼펜 형태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직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세면대 위에 놓인 통 안에 꽂혀있던 카메라를 발견한 한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당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A씨를 긴급체포 했다. 피해 직원은 3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기관은 체포 당일 A씨를 직위 해제하고 출입을 차단한 상태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는 등 이유로 기각했다.
  • 일본서 부모 살해한 한국인 아들…“제가 했습니다” 직접 신고

    일본서 부모 살해한 한국인 아들…“제가 했습니다” 직접 신고

    일본에 거주하는 30대 한국인 남성이 흉기로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닛테레뉴스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아오모리시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무직자 김모(34)씨를 살인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 김씨는 전날 아오모리시 자택에서 함께 살던 어머니 미라(61)씨의 등과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 후 “내가 부모를 죽였다”며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자택 1층 욕실에 반듯하게 누운 상태로 쓰러져 있는 김씨 어머니를 발견했다. 시신의 여러 부위에 자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택 복도에서는 가슴 등 부위에 여러 자상이 있는 아버지 나오토씨의 시신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아버지도 살해한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숨진 부모의 시신에서는 모두 저항할 때 생기는 상처인 방어흔이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 팔에서도 베인 상처를 확인했으며, 범행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김씨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 묻은 흉기 1자루를 압수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일본 현지에서 한국인들이 벌이는 범죄 소식이 꾸준히 들려오고 있다. 지난 9월 도쿄 고다이라경찰서는 한국 국적인 신모(30)씨를 ‘동의 없는 성관계’ 등 혐의로 체포했다. 신씨는 지난 3월 당시 고교생이었던 10대 여성을 자신이 거주하는 히토쓰바시대 기숙사로 데려간 뒤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달 1일에는 도쿄 세타가야구 주택가에서 30대 한국인이 교제했던 40대 한국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여성은 범행 3일 전 남성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가 남성이 주먹을 휘두른다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연 최고 3만1000%’ 2만 명 울린 불법 사금융 조직 207명 검거

    ‘연 최고 3만1000%’ 2만 명 울린 불법 사금융 조직 207명 검거

    57만 원 빌리고 돌려막기 이자만 5700만 원 갚아 돈을 빌려주고 연 최고 3만% 넘는 고금리 이자를 받고 불법 채권추심을 한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19일 대부업등의등록및금융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범죄단체등의조직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총책 A씨와 조직원 206명을 붙잡아, A씨 등 19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일당은 2021년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충청 지역에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 2만403명을 상대로 고금리 이자를 받고, 불법 채권추심을 통해 679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 씨 등은 불법 대부업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개인정보를 단기·소액 대출에 이용했다. 이들은 총책과 관리자, 상담팀, 추심팀 등 역할을 나눠 피해자들에 27만에서 190만 원을 대출한 뒤 상환기일을 일주일로 계약한 뒤 대출 이용자에게는 최대 31092%에 달하는 이자를 받았다. 또 상환 기일이 지난 채무자에게 욕설이나 협박하고 가족과 지인에게 연락을 보내는 불법 채권추심을 했다. 특히, 피해자들이 기간 내 상환하지 못하면 다른 조직원은 다른 대부업체 직원인 것처럼 접근해 더 큰 금액 대출을 권유하며 돌려막기식 상환을 유도했다. 실제로 한 피해자는 97만 원을 대출한 뒤 돌려막기 상환을 하다 11개월 동안 이자만 5700만 원을 갚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에게 이자를 깎아주겠다며 피해자 명의 은행 계좌를 받아 대포계좌로 사용하기도 했다. 자금세탁책은 불법사금융 3개 조직으로부터 자금세탁을 의뢰받은 뒤, 1년 동안 범죄수익금 35억 원 상당을 상품권 거래 대금으로 위장하는 등 자금 흐름을 추적하지 못하게 인출,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청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 상담팀과 공조해 불법사금융 피해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를 벌여 이들을 차례대로 검거하고 현금 3억 원, 금목걸이 60돈, 명품 시계 등 30점, 대포폰 162대 등 압수했다. 또 자금 흐름을 추적해 범죄 수익으로 취득한 아파트·오피스텔·토지 등 부동산과 고가의 외제 차, 현금, 명품 시계, 귀금속 등 불법 수익 240억 원 상당을 몰수·추징 보전하고 불법 대부 광고에 사용한 전화번호 136대는 이용 중지, 조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단기, 소액 대출이 가능하다’는 등의 대출 권유 전화나 문자 메시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피해를 본 경우 즉시 경찰 또는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 전담팀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 “청와대 폭탄테러 하겠다” 군 부대로 전화 건 30대, 구속영장

    “청와대 폭탄테러 하겠다” 군 부대로 전화 건 30대, 구속영장

    청와대를 폭탄테러 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공중 협박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익산의 한 군부대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에 폭탄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적 이틀 만인 지난 17일 익산시에 있는 한 원룸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국정원으로부터 감시당하고 있는데, 경찰의 대응이 없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다수 시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심각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공중협박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필요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적극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 ‘강도 제압’ 나나에 “흔치 않은 일, 차라리…” 변호사의 조언

    ‘강도 제압’ 나나에 “흔치 않은 일, 차라리…” 변호사의 조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4·본명 임진아)가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어머니와 함께 제압하는 과정에서 어머니와 나나, 강도가 모두 다친 사건과 관련해, 한 변호사가 “피해자가 나서는 건 권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박성배 변호사는 지난 17일 YTN 라디오 뉴스퀘어2PM에 출연해 해당 사건에 대해 “흉기를 든 30대 남성이 여성 2명에게 제압당하는 사례가 흔치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변호사는 “이 사건의 경우 30대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채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주거에 침입한 이상 특수강도미수가 성립한다”면서 “격투 과정에서 피해자가 다친 경우, 즉 자신이 애초에 상해를 입힐 의사가 없더라도 격투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 강도상해치상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커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느냐면 권고해드리지 않는다”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느 정도 (강도의) 요구에 응해준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조기에 검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나나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초기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입건했으나, 나나의 어머니가 상해를 입었다는 병원 진단서가 제출되자 혐의를 강도상해로 변경해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쯤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자택에 사다리를 타고 베란다까지 올라가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침입해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나나 어머니의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가했으며, 나나와 어머니가 몸싸움 끝에 A씨의 팔을 붙잡아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 당시 A씨는 턱부위 열상을 입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나나의 어머니 역시 제압 과정에서 다쳐 치료 후 의식을 회복했으며, 나나도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연예인이 사는 집인지 몰랐다”면서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나나 모녀와 A씨는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나나 모녀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A씨가 다친 부분에 대해서는 모녀의 정당방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검찰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 화장실 들락거리며 ‘찰칵’…남성 신체 몰래 찍은 사회복지사

    화장실 들락거리며 ‘찰칵’…남성 신체 몰래 찍은 사회복지사

    카페 화장실에서 남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의 휴대전화에선 1년여간 촬영한 불법 촬영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18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불법 촬영 혐의로 38세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포항에 사는 20대 남성 세 명은 동네의 한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 화장실에 갔다. 그러자 옆자리에 있던 A씨가 곧바로 화장실에 뒤따라 들어왔다. A씨는 누군가와 통화를 시작하더니 수상한 행동을 반복했다. 피해자 B씨는 대구 MBC 뉴스에 “누가 봐도 전화하는 건 아니고 저를 찍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다”며 “그래서 이렇게 쳐다보면 핸드폰을 이렇게 치우고”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이 ‘뭐 하는 거냐’라고 묻자 A씨는 도주를 시도했고, 이들은 A씨를 붙잡아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휴대전화 사진첩엔 몰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동영상들이 가득했다. B씨는 “살짝 이렇게만 봐도 살색이 많은 그런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아, 이거 우리만 있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휴대전화에서 수백 장 발견...1년간 범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휴대전화에는 지난 1년여간 공중시설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서 남성 신체를 불법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범행 장소는 주로 도서관과 체육관 등 공중시설의 화장실과 탈의실로 파악됐다. 여성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애인 사회복지사였던 A씨는 자유롭게 남성 화장실과 탈의실을 들락거리며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증거가 이미 확보됐고 초범이라는 이유 등으로 기각했다. 피해자 측은 “저희 가족이 당할 수도 있는 거고 지금도 돌아다니면서 찍을 수도 있는 건데 솔직히 좀 많이 걱정되고 불안하기도 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경찰은 불법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을 분석해 추가 피해자를 특정한 뒤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 나나 모녀 ‘정의의 반격’… 사다리 타고 베란다 올라온 강도 직접 제압

    나나 모녀 ‘정의의 반격’… 사다리 타고 베란다 올라온 강도 직접 제압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연예인 집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 17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전날 특수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초기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입건했으나 나나의 어머니가 상해를 입었다는 병원 진단서가 제출되자 혐의를 강도상해로 변경해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쯤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자택에 사다리를 타고 베란다까지 올라가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침입한 뒤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나나 어머니의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나와 어머니는 몸싸움 끝에 A씨의 팔을 붙잡아 제압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 당시 A씨는 턱부위에 열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나나의 어머니 역시 제압 과정에서 다쳐 치료 후 의식을 회복했으며 나나도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직업이 없는 상태였으며 나나를 특정해 범행한 ‘사생팬’ 범죄나 연예인 표적 범행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도 A씨와 일면식이 없다고 진술했다. A씨는 “연예인이 사는 집인지 몰랐고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문이 열려 있는 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다친 부분은 정당방위가 인정될 수 있도록 검찰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배우 나나 자택 침입 강도 “연예인 집인 줄 몰랐다”

    배우 나나 자택 침입 강도 “연예인 집인 줄 몰랐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연예인 집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 17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전날 특수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초기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입건했으나, 나나의 어머니가 상해를 입었다는 병원 진단서가 제출되자 혐의를 ‘강도상해’로 변경해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쯤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자택에 사다리를 타고 베란다까지 올라가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침입한 뒤,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나나의 어머니의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나와 어머니는 몸싸움 끝에 A씨의 팔을 붙잡아 제압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 당시 A씨는 턱 부위 열상을 입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나나의 어머니 역시 제압 과정에서 다쳐 치료 후 의식을 회복했으며, 나나도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직업이 없는 상태였으며, 나나를 특정해 범행한 ‘사생팬’ 범죄나 연예인 표적 범행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도 A씨와 일면식이 없다고 진술했다. A씨는 “연예인이 사는 집인지 몰랐고,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문이 열려 있는 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다친 부분은 정당방위가 인정될 수 있도록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A씨를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 “전남친 폰에 내 성관계 영상”…10대들에 ‘강도 사주’ 30대 여성 검거

    “전남친 폰에 내 성관계 영상”…10대들에 ‘강도 사주’ 30대 여성 검거

    10대 청소년들에게 전 남자친구의 휴대전화를 빼앗아달라고 강도를 사주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쯤 경기 고양시에서 30대 여성 A씨를 특수강도교사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모집한 10대 남성 4명에게 전 남자친구인 20대 남성 B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아달라고 시킨 혐의를 받는다. 실제로 10대 청소년들은 전날(16일) 오후 10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소재 B씨 주거지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얼굴 등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했다. B씨는 얼굴과 목 부위 등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병원을 찾는다고 한 상태다. 경찰은 10대 남성 4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10대 중고등학생들로 서로 아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과거 B씨가 교제 당시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유포될까 봐 범행을 사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 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 전세 보증금 돌려막기로 건물 9채 건축…350억 피해 끼친 30대 구속

    전세 보증금 돌려막기로 건물 9채 건축…350억 피해 끼친 30대 구속

    충분한 자본 없이 건물을 신축하고, 세입자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받아 돌려막기를 하는 방식으로 소유 건물을 9동까지 늘리면서 세입자 300여명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352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건물주가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건물 임대인인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사기 방조 혐의로 건물 관리인과 명의대여자 5명,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공인중개사와 보조인 1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다세대 건물 9동의 임차인 325명에게 보증금 354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3월 자기 자본 없이 빌린 돈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그 토지를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받아 건물을 올렸다. 건물을 완공한 뒤에는 토지를 제외한 건물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아 토지를 사들일 때 빌린 돈을 갚고,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전세 대출금으로 건물 대출 잔금을 갚는 방식으로 다세대 건물 9동을 올렸다. 건물 9동을 취득하는 데 든 비용은 모두 651억원이었는데, 그중 508억원이 금융기관 대출이었다. A씨는 건물을 담보로 한 대출금,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하는 보증금을 합하면 건물을 팔아도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는 상황인데도, 올해 2월까지 계속해서 임차인을 모집했다. A씨는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한 세입자 152세대의 보증금 180억원들 돌려주지 않아 HUG가 대신 갚도록 한 혐의도 받는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한 세입자에게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HUG가 보증금을 세입자에 먼저 돌려주고, 건물주에 구상금을 청구하는데, 경찰은 A씨가 처음부터 HUG의 구상권 행사에 응할 수 없던 상태였던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에게 특경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특경법상 사기는 5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용하는데, 보통 전세 사기는 총액이 수억 원을 넘어도 세입자 개별 피해는 이 금액을 넘지 않아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HUG가 대위 변제한 보증금을 단일 피해자의 손실로 보고 특경법 사기를 적용했다. 형법상 사기죄 법정 최고형은 10년 이하의 징역이지만, 특경법 사기 혐의는 피해 금액이 50억원 이상일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다. A씨는 세입자들로부터 받은 보증금 중 108억원을 도박에 탕진하고, 60억원을 금융기관 대출금 상환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외 건물관리인 등 공범은 세입자들에게 근저당권 금액이 건물 가액의 10%에 불과하다고 속였다. 등기부 등본에 근저당이 많이 설정되어 있어 보증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는지 걱정하는 세입자에게는 건물 시세를 부풀려 말하며 안전하다고 속였다.
  • 은행 콜센터 직원 가담, 대포통장 유통조직 59명 검거···1150억 원 불법 세탁

    은행 콜센터 직원 가담, 대포통장 유통조직 59명 검거···1150억 원 불법 세탁

    불법 자금 인출·도주 명의자(먹튀자) 폭행·협박 은행 콜센터 직원까지 가담해 대포통장을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개인 명의의 계좌(개인장)을 모집한 뒤 보이스피싱·사이버 도박 등 불법 자금을 관리하는 세탁조직에 제공한 대포통장 유통조직 총책 A 씨 등 59명을 검거(7명 구속), 범죄단체조직·전자금융거래법·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이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유통한 101개의 대포통장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금, 사이버도박 자금 등 1,150억 상당의 불법 자금이 세탁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조직원 중에는 총책 A씨의 지시를 받아, 대포통장 거래 상대방 계좌정보를 조회해 준 금융기관 종사자(은행 콜센터 직원)까지 포함됐다. A씨 등은 대포통장 유통 조직을 만들어 관리책, 출동팀, 상담팀, 수거팀, 모집팀으로 각 업무를 분담해 조직을 설계 및 구성한 뒤 ‘하데스 카페’, ‘텔레그램 채널’ 등 온라인에 통장 명의자들에게 “서로 도움이 되면서 매달 월세 드리겠다”라는 홍보 글 게시하고, 계좌 명의자에게 매월 100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받은 대포통장을 불법 자금 세탁조직에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계좌 명의자의 인출·도주(일명: 먹튀) 방지를 위해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최근 음식 주문내역, 가족 계좌번호 등을 사전에 받았다. 대포통장을 넘기는 대가로, 계좌 1개당 300만 원과 하루 사용료 13만 원을 받아 19억 원을 챙겼다. 범행에 가담한 은행원 B씨는 2025년 5월부터 건당 30만 원을 받기로 하고 거래 상대방 계좌번호를 6회가량 총책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된 일당은 계좌에 입금된 불법 자금을 인출·도주한 먹튀자를 찾아가 보복을 전담하는 출동팀까지 을 별도로 운영했다. 실제로 지난 1월쯤 계좌 명의자(30대·남)가 불법 자금을 빼내 달아나자 강제로 산으로 끌고 가 쇠 파이프로 폭행하고 스스로 머리카락을 밀게 하는 등의 보복 장면을 촬영해 텔레그램 채널에 올려, 먹고 튀지 못하도록 관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에서 탈퇴한 관리책으로부터 첩보를 입수해 일당을 붙잡은 경찰은 시가 6억 4,000만 원 상당의 롤스로이스 등 고가 차량과 귀금속 등을 압수하고 17억 5,200만 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 신청(2억 원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관계자는 “계좌대여는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는 범죄조직과 연루되어 중하게 처벌될 수 있으며, 범죄조직의 폭행·협박, 금전 요구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금전적 유혹에 빠져 접근 매체를 타인에게 양도·대여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고시원 옆방 거주자에 흉기 휘두른 중국인 체포… 살인미수 혐의

    고시원 옆방 거주자에 흉기 휘두른 중국인 체포… 살인미수 혐의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옆방 거주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 불법 체류 중인 A씨는 전날 오후 5시 13분쯤 옆 호실에 거주하던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B씨의 소음에 불만을 품고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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