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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허브셀카,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 ‘피엠그로우’와 협약…전기차 배터리 성능진단 및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 제공키로

    오토허브셀카,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 ‘피엠그로우’와 협약…전기차 배터리 성능진단 및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 제공키로

    중고차 전문 기업 오토허브셀카는 29일 경기 안성 소재 경매장에서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인 피엠그로우와 경매 출품되는 중고 전기차에 대한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서 양사는 경매 출품 중고 전기차에 대해 배터리 성능 진단과 잔존 수명 인증을 진행함으로써 중고 전기차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독일 품질·안전 인증업체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TUV NORD KOREA)로부터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 성능 진단 인증을 받은 피엠그로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토허브셀카 자동차 경매에 참여하는 국내∙외 회원사에게 전기차 내∙외관 성능 평가 정보와 함께 정확한 배터리의 잔존 수명 정보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와트에버’라 불리는 인증 서비스는 전기차에 자가진단장치(OBD)를 장착해 전기차 충전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배터리 잔존 수명과 상태를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사업에 선정돼 개발된 신기술이다. 박재홍 피엠그로우 대표는 “전기차 배터리 인증 서비스인 ‘와트에버’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직접 진단·평가해 잔존 수명 등이 포함된 객관적 성능 결과를 산출함으로써 중고 전기차 거래의 투명성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간 약 7만대 출품 차량을 경매로 처리하는 오토허브셀카는 지난해 총 830대의 전기차 출품 대수 중 40%인 약 320여대가 낙찰됐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전기차 거래 규모에 비해 배터리 성능 진단이 부재함에 따라 평균 이하 낙찰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국내 최초로 전기차에 대한 성능진단 및 인증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힌 것이다. 조성봉 오토허브셀카 대표는 “지난 4월 자사 회원사 대상 설문조사에서 86% 회원사가 전기차 배터리 성능 진단이 필요하다. 이번 협력 계약 체결이 이러한 업계 요구를 충족시키고 향후 전기차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kt 배스 한국 떠나 리비아로…KCC 라건아는 답보, 외국인 영입 시작

    kt 배스 한국 떠나 리비아로…KCC 라건아는 답보, 외국인 영입 시작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을 모두 마치고 전력의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 구성에 돌입했다. 준우승팀 수원 kt는 득점왕 패리스 배스를 리비아 리그로 떠나보냈고 챔피언 부산 KCC는 신분이 바뀐 라건아를 두고 깊은 고심에 빠졌다. 폭발적인 공격력과 불성실한 태도, 양날의 검이었던 배스가 한국을 떠난다. kt 관계자는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한국농구연맹(KBL)이 오늘(29일) 배스의 이적동의서를 확인해 달했다고 요청했다. 구단도 몰랐던 사실이었다. 목적지는 리비아 리그”라며 “시즌을 마치고 배스가 KBL 외국인 연봉 상한선을 물어봤었다. 따로 연봉 인상을 요구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kt에 입단한 배스는 화려한 드리블과 정확한 슈팅으로 골대를 폭격하면서 정규리그 득점 1위(25.4점)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배스의 활약은 눈부셨다. 배스는 지난달 29일 KCC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후반에만 36점을 몰아쳤다. 국가대표급 이승현, 최준용이 번갈아 수비했지만 모두 뚫어내면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그러나 배스는 시즌 내내 경기 중 동료들에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팀 분위기를 해쳤고 팀플레이에 집중해달라는 송영진 kt 감독의 지시도 듣지 않았다. 지난달 5일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는 3쿼터 교체되자 유니폼을 벗으며 라커룸으로 빠져나가는 기행도 선보였다.kt는 재계약을 고민했으나 배스가 먼저 KBL 외국인 샐러리캡 세후 80만 달러(약 10억 9000만원), 1인 최대 60만 달러(약 8억 1900만원)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적했다. 마이클 에릭과도 결별한 kt는 외국인 2명 모두 새로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FA 영입 없이 핵심 가드 정성우만 대구 한국가스공사로 보냈기 때문에 외국인 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KCC는 라건아와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17일 특별귀화선수에서 외국인으로 신분이 바뀐 라건아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기량도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어서 2번째 옵션 역할과 연봉을 받아들여야 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KCC 관계자는 “아직 진척된 상황은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규리그 1위의 핵심 이선 알바노, 강상재, 김종규를 모두 잔류시킨 원주 DB는 마지막 조각인 디드릭 로슨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패배의 아픔을 선사한 KCC에 설욕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최우수선수(MVP) 로슨과의 재계약이 필수적이다.
  • 의사·조폭 손잡고 12억대 보험 사기

    의사·조폭 손잡고 12억대 보험 사기

    가짜 환자를 모집해 수술 서류를 허위로 꾸미는 수법으로 10억원대 보험금을 챙긴 보험 사기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속칭 ‘MZ 조폭’(20·30대 조직폭력배를 이르는 말)과 의사, 보험설계사, 가짜 환자까지 가담했다. 일당 중 한 명인 성형외과 원장은 프로포폴 같은 마약성 마취제에 취한 상태로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환자를 허위로 진료하고 진단서를 작성한 성형외과 대표원장 A(38)씨와 조직폭력배 등 174명(구속 5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200회에 걸쳐 31개 보험사로부터 12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냈다. 브로커 일당은 남성의 유방이 여성처럼 발달하는 ‘여유증’과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다한증’ 수술에 대한 실손 보험이 있는 가짜 환자를 모집해 실제 수술하지 않고서 기록만 허위로 꾸며 보험금을 타냈다. 보험 수익금의 절반은 병원이 가져갔고 가짜 환자(20%), 중상위 브로커(20%), 하위 브로커(10%) 순으로 나눴다.
  • “조건만남 하실 분”…30대 유인·감금해 1700만원 뺏은 10대들

    “조건만남 하실 분”…30대 유인·감금해 1700만원 뺏은 10대들

    조건 만남을 미끼로 30대 남성을 유인한 뒤 감금하고 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특수감금 혐의를 받는 10대 A군 등 4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6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한 빌라에 30대 남성 B씨를 가둔 채 폭행하고 약 17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A군 등은 소셜미디어(SNS)에 조건 만남을 할 성 매수자를 찾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B씨를 한 빌라로 유인했다. 이들은 B씨가 빌라에 찾아오자 가둔 채 휴대전화를 이용해 대출받게 하는 등 협박해 현금 1700만원을 갈취했다. B씨는 수 시간 뒤 풀려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빌라에 출동해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인 촉법 소년 2명을 제외한 A군 등 4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성매매하고 불법촬영…30대男 기소

    성매매하고 불법촬영…30대男 기소

    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수십명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고 이를 불법 촬영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청소년성보호법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성 매수, 미성년자 의제 유사강간, 미성년자 의제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A(35)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3월 8일부터 2022년 5월 18일까지 총 48차례에 걸쳐 청소년 17명을 비롯한 여성 41명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고 이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66개에 달하는 불법 영상물을 정밀 분석해 A씨가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적 학대를 하거나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사실 등도 밝혀냈다. A씨는 아동 성 착취물 제작 16회, 아동 성 매수 16회, 미성년자 의제 유사강간 3회, 미성년자 의제 강제추행 6회,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48회, 성매매 32회에 달하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기각하면서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간 끝에 지난 24일 기소했다.
  • “왜 쳐다봐” 해운대서 집단 난투 벌인 조폭 5명 구속

    “왜 쳐다봐” 해운대서 집단 난투 벌인 조폭 5명 구속

    지난달 부산 해운대구 유흥가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조직폭력배 5명이 구속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운대 집단 난투 가담자 9명 전원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집단 난투극은 지난달 24일 새벽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옛 그랜드호텔 뒤편 주점 거리에서 일어났다. 다른 조직에 속한 폭력배들이 한 주점에서 2대2로 마주치며 눈싸움을 한 싸움의 발단이었다. 멱살을 잡고 다투던 폭력배들은 가게 밖으로 나가 주먹을 주고받았고, 이 탓에 인근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는 피해가 일어났다. 1차 싸움 가담자들이 각자 일행을 부르면서 한 시간 뒤 남성 12명이 모여들었으며, 1차 싸움 가담자를 포함한 총 9명이 패싸움을 벌였다. 두 번째 싸움에서는 한 가담자가 흉기를 들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출동하자 이들은 흩어진 뒤 서울 등으로 은신처를 옮기며 도망 다녔다. 경찰은 전담팀을 편성해 사건 발생 4주 만에 패싸움 가담자 전원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가담자 9명 중 5명은 부산, 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2개 폭력조직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패싸움 가담자는 전원 30대였으며, 경찰은 5명 외에 나머지 가담자도 폭력조직에서 활동한 전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폭력조직의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형사 기동대를 중심으로 수사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빈번하게 일탈 행위를 벌이는 20~30대 조폭들에 대한 범죄 첩보 수집, 집중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흥가 순찰 활동도 강화해 조폭이 제멋대로 날뛸 수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 SK하이닉스 출신 중국인, 자국 ‘화웨이’로 핵심기술 빼돌려 재판행

    SK하이닉스 출신 중국인, 자국 ‘화웨이’로 핵심기술 빼돌려 재판행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던 중국 직원이 반도체 관련 핵심 기술을 중국 화웨이로 빼돌린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여성 A씨를 지난달 말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현재 기소돼 수원지법 여주지원에서 재판받고 있다. 2013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A씨는 반도체 설계상의 불량을 분석하는 부서에서 줄곧 일하다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 현지 법인의 기업 간 거래 고객 상담 팀장급 직원으로 근무했다. 이어 2022년 6월쯤 국내로 복귀한 A씨는 같은 달 높은 연봉을 받고 화웨이로 이직했다. 퇴사 직전 A씨는 핵심 반도체 공정 불량률을 낮추는 해결책 등이 담긴 자료를 A4용지 3000여장 분량 출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SK하이닉스는 보안상 USB 등 저장매체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출력물에 관해서도 내용과 인쇄자, 사용처 등을 기록하고 있는데, A씨의 경우문서를 출력한 기록은 남아있지만 사용처 기록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덜미를 붙잡혔다.
  • 도로서 잠든 음주운전자, 단속피해 도주하다 체포

    도로서 잠든 음주운전자, 단속피해 도주하다 체포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뿌리치고 도주하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5분쯤 하남시 미사2동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탄 채 신호대기 중 잠들었다가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잠든 A씨를 깨워 음주 측정을 하려 했으나, A씨는 경찰을 뿌리친 채 차를 몰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3㎞가량을 운전해 도주하던 A씨는 앞질러 진로를 막은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에 멈춰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에 탄 경찰관 등 4명이 타박상 등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기초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제주도 5바퀴 거리인데” 아들 약값 위해…30대 엄마 모성애에 ‘53억’ 모였다

    “제주도 5바퀴 거리인데” 아들 약값 위해…30대 엄마 모성애에 ‘53억’ 모였다

    칠레에서 희소병에 걸린 아들의 약값을 모으기 위해 1000㎞가 넘는 거리를 걷고 있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비오비오칠레와 라테르세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5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카밀라 고메스(32)다. 고메스는 지난달 28일부터 한 달째 로스라고스주(州) 칠로에섬 안쿠드에서 수도 산티아고까지 도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목표 거리는 1300㎞ 안팎으로, 제주도를 5바퀴 도는 것에 버금가는 거리다. 고메스는 아들 토마스(5)의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토마스는 근육신경 계통의 희귀 난치성 질환인 듀센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다. 듀센 근이영양증은 주로 남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유전성 근육질환으로, 보통 2~3살에 증상이 시작돼 빠르게 악화하며 대부분은 10세 전후로 보행 능력을 상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메스의 목표 금액은 당초 35억 페소(53억원 상당)였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기 전인 지난 25일 이미 목표 액수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메스는 이번 캠페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분 덕분에 불가능해 보였던 일을 해냈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현지매체와 인터뷰에서도 “여전히 걷고 있기 때문에 (모금액 달성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며 “아들에게 실제 약을 줄 수 있게 된다면, 그때쯤 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메스는 이번 주 중 산티아고 대통령궁을 찾아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과 면담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대통령에게 희소병 환우와 그 가족의 어려움을 전하기 위해 서한을 전달할 것”이라며 “그 이후 미국의 희소 질환 치료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아들의 치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 음주뺑소니 김호중 모교엔 ‘트바로티집’…철거 계획 없어

    음주뺑소니 김호중 모교엔 ‘트바로티집’…철거 계획 없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구속)이 졸업한 김천예술고등학교에 김씨를 기념해 만든 쉼터 ‘트바로티 집’이 계속 운영되고 있어 논란이다. 27일 김천예술고등학교에 따르면 ‘트바로티 집’은 ‘김호중 소리길’이 만들어지기 1년 전인 2020년 9월 준공됐다. 해당 쉼터는 김천시가 교육여건 지원사업으로 학교 측에 2417만 원을 지원해 28㎡(8.5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김천시는 “학교 측의 학생 휴게시설 요청으로 지원 된 것”이라며 “‘트바로티 집’이라는 명칭은 학교 측에서 임의로 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예고 전 교장 A씨는 김호중을 옹호하는 유튜브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A씨는 김씨가 구속되기 전인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가혹한 여론몰이로 사람을 죽이려 들다니 안타깝다”며 “힘없는 가수의 잘못은 용납 못 하면서 중죄인 정치인들에게는 그렇게 관대할 수 있는지”라고 호소했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지금까지는 학교의 자랑이어서 홍보 차원에서 만들었을 수도 있겠다. 학교 측이 전달해 온 바로는 공식적인 철거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김호중 소리길’…“철거” vs “손해” 김천시는 또 ‘김호중 소리길’을 놓고 분분한 여론에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김호중길은 2021년 김천시가 2억원을 들여 조성한 관광 특화 거리다. 약 100m 길이의 골목은 김씨의 팬카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꾸며졌으며, 김씨 벽화와 그의 노랫말이 곳곳에 들어서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철거를 내부적으로 검토는 하고 있다”면서도 “김씨가 구속은 됐지만 김호중길 철거 여부는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경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김호중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계산,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하는 한편 운전자 바꿔치기 과정에서 김씨의 관여 정도를 살펴 ‘범인도피교사’ 혐의도 적용할 수 있을지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압수한 김씨 휴대전화를 분석, 운전자 바꿔치기를 비롯한 사고 은폐 과정에 그가 얼마나 관여했는지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사고 뒤 김씨 매니저인 30대 남성 A씨가 김씨의 옷을 대신 입고 경찰에 허위 자수를 했는데, 김씨가 매니저에게 직접 자기 옷을 벗어준 만큼 영장 단계에서 일단 김씨에게 범인도피방조 혐의는 적용된 상태다. 형법상 방조범에 대해서는 정범보다 감경해 처벌하지만, 교사범의 경우 정범과 동일한 형으로 처벌한다. 김씨는 사고 직후 직접 소속사의 다른 매니저급 직원 B(22)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자기 대신 허위로 자수해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 필수재 소비 많은 노인, 전세 사는 청년… ‘인플레 고통’ 더 컸다

    필수재 소비 많은 노인, 전세 사는 청년… ‘인플레 고통’ 더 컸다

    인플레이션은 많은 가계에 고통을 주지만 소득과 나이, 자산에 따라 체감온도는 다르다.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물건을 사도 현금 수익에만 의존해 생필품을 사야 하는 서민층에겐 화폐 가치 하락이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에게 인플레이션이 더 가혹한 이유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오른 물가가 소비증가율을 5% 포인트 낮췄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특히 식음료품과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필수재 소비 비중이 높은 고령층과 저소득층이 더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빚을 내 전세로 거주하는 20~30대 청년 세입자도 자산 가치 하락과 고금리에 따른 높은 이자라는 이중고를 겪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국은행이 27일 공개한 ‘고물가와 소비, 가계 소비 바스켓·금융자산에 따른 이질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4월까지 소비자물가 누적 상승률은 12.8%(연율 3.8%)로 직전 10년 평균(1.4%)의 세 배에 육박했다.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이상기후로 원자재와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자 실질 구매력이 줄어든 가계의 소비도 줄어든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이후 3년 동안 식음료품과 에너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23.5%, 24.1%에 달했다. 같은 기간 체감물가도 계층에 따라 갈렸다. 고령층과 저소득층의 누적 실효 물가 상승률은 각각 16%와 15.5%로 청년층(14.3%), 고소득층(14.2%)보다 높았다. 정동재 한은 거시분석팀 과장은 “물가상승률이 높은 품목을 많이 소비하는 가계일수록 물가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면서 “다만 기초연금 등 공적이전소득도 늘어 취약층의 물가 부담은 상당폭 완화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산과 부채 여부에 따라 물가 상승의 부담도 다르게 나타났다. 빚보다 금융자산이 많은 고령층의 경우 고물가로 자산 가치가 줄면서 손해를 봤지만 고금리 효과로 이자 수익이 늘면서 자산 감소 효과를 상쇄했다.물가가 오르면 부채의 가치도 같이 줄어들지만 생애주기상 빚을 많이 내는 청년층은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이들은 세입자로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물가로 전세보증금의 실질 가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로 빚을 많이 낸 청년층 자가 거주자는 부채 감소 효과로 오히려 이득을 봤다. 단 변동금리로 돈을 빌렸을 경우 이자 증가로 긍정적 효과도 상쇄됐다. 보고서는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 구매력 감소와 가계별 금융자산·부채 가치 변동에 따른 소비 증가율 감소 효과가 각각 4% 포인트, 1%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오른 물가가 소비증가율을 5% 포인트 끌어내렸다는 이야기다. 한은은 “고물가는 가계의 실질 구매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취약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하는 부정적 재분배 효과도 있는 만큼 (정부와 통화당국이)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주차장 좁아 ‘콕’ 외제차 수리비에 ‘욱’… ‘문콕’ 분쟁 3배 급증

    주차장 좁아 ‘콕’ 외제차 수리비에 ‘욱’… ‘문콕’ 분쟁 3배 급증

    부산 해운대구의 한 상가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놨던 최영호(가명)씨는 옆 차량 주인 A씨와 시비가 붙었다. A씨가 문을 확 열어 ‘문콕’(차량 문을 열 때 주변 차량에 문을 부딪쳐 파손을 입히는 행위) 사고가 났는데 A씨는 “원래 파손된 부위 아니냐”며 인정하지 않았다. 최씨는 문콕으로 인한 차량 수리비와 대차 비용, 위자료 등으로 150만원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최근 “문콕과 찍힘 정도의 인과관계 증명이 어렵다”는 이유로 A씨 손을 들어 줬다. 도심 속 주차 공간이 비좁고 부족한 탓에 문콕 사고로 인한 갈등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갈수록 중·대형차나 수리비가 비싼 외제차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 사고로 인한 보험 접수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서울신문이 확보한 한 대형 손해보험사의 문콕 사고 보험 접수는 2019년 4782건에서 지난해 1만 5200건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올해 1~4월 접수된 건수만도 5549건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문콕 보험 접수건 증가세는 다른 보험사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문콕 사고가 늘어난 건 중·대형차와 외제차 인기 영향이 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자동차 시장 조사업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1년간 국산·수입 신차 구매 상위권에 오른 차종 20개 중 18종이 중·대형 차량이었다. 국토교통부 기준 수입 승용차 등록 대수(누적) 역시 2019년 179만 1830대에서 지난해 226만 7595대로 27% 뛰었다. 최충만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는 “외제차 등 고가 차량에 문콕 피해가 발생하면 배상액이 큰 만큼 합의를 요청하거나 손실보상 관련 보험 처리를 하는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전문 정경일 변호사(법무법인 엘앤엘)도 “자동차 대수는 계속 늘고 있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차량 간 접촉 빈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턱없이 좁은 주차 면적도 문콕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차 문을 열다 발생하는 사고가 늘자 2019년 주차장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확장형 주차구획을 너비 2.6m, 길이 5.2m까지 넓혔지만 같은 해 3월 이후 신축된 주차장에만 이 기준이 적용된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문콕이 잦은 아파트나 마트 주차장 등은 폭이 좁고 확장형 주차구획도 중·대형차가 주차하기에 여전히 여유 있는 크기가 아니다”라고 짚었다.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 주정차 상황에서 벌어지는 문콕 사고는 피해보상을 받기 힘들다는 점도 운전자들을 울리는 한계다. 현행법상 재물손괴 및 물피도주(상대 차량에 피해를 끼치고 조치 없이 현장 이탈) 혐의로 형사처벌이 되려면 ‘운행 중’이어야 하고 상대의 ‘고의성’을 입증해야 한다. 민사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다 해도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어려워 포기하고 자비로 수리하는 사람이 적잖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문콕을 운전의 과정으로 보지 않는 법체계를 개정해 승하차 시 운전자의 책임으로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 변호사는 “주차할 때 사고가 발생하면 범칙금을 부과하듯 문콕에도 이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기존 주차 공간에서도 전방·후방 주차를 서로 교차하면 운전자가 내리는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확보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정의석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안전교육부장은 “노후화한 주차 공간에서 개별 주차 면적을 넓히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운전자들도 문을 열 때 상대 차량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 책임 묻기 어려운 문콕 사고·분쟁 급증…“중대형차 ·외제차 늘고, 주차공간 협소”

    책임 묻기 어려운 문콕 사고·분쟁 급증…“중대형차 ·외제차 늘고, 주차공간 협소”

    부산 해운대구의 한 상가 주차장에 차를 세워놨던 최영호(가명)씨는 옆 차량 주인 A씨와 시비가 붙었다. A씨가 문을 확 열며 ‘문콕’(차량 문 열 때 주변 차량에 문을 부딪쳐 파손을 입히는 행위)사고가 났는데 A씨는 “원래 파손된 부위 아니냐”며 인정하지 않았다. 최씨는 문콕으로 인한 차량 수리비와 대차 비용, 위자료 등으로 150만원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최근 “문콕과 찍힘 정도의 인과관계 증명이 어렵다”는 이유로 A씨 손을 들어줬다. 도심 속 주차 공간이 비좁고 부족한 탓에 문콕 사고로 인한 갈등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갈수록 중·대형차나 수리비가 비싼 외제 차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 사고로 인한 보험접수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서울신문이 확보한 한 대형 손해보험사의 문콕 사고 보험 접수는 2019년 4782건에서 지난해 1만 5200건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올해 1~4월까지 접수된 건수만도 5549건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문콕 증가는 다른 보험사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문콕 사고가 늘어난 건 중·대형차와 외제 차 인기 영향이 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 분석이다. 자동차 시장 조사업체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1년간 국산·수입 신차 구매 상위권에 오른 차종 20개 중 18종이 중·대형 차량이었다. 국토교통부 기준 수입 승용차 등록 대수 역시 2019년 179만 1830대에서 지난해 226만 7595대로 27% 뛰었다. 최충만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는 “외제 차 등 고가 차량에 문콕 피해가 발생하면 배상액이 큰 만큼, 합의를 요청하거나 손실보상 관련한 보험 처리를 하는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전문 정경일 변호사(법무법인 앨엔앨)도 “자동차 대수는 계속 늘고 있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접촉 빈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턱없이 부족한 주차 면적도 문콕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차 문을 열다 나는 사고가 늘자 2019년 주차장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확장형 주차구획을 너비 2.6m, 길이 5.2m까지 넓혔지만 같은 해 3월 이후 신축된 주차장에만 이 기준이 적용된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문콕이 잦은 아파트나 마트 주차장 등은 폭이 굉장히 좁고 확장형 주차구획도 중·대형차가 주차하기에 여전히 여유 있는 크기는 아니다”고 짚었다.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 주·정차 상황에서 발생한 문콕 사고는 피해보상을 받기도 힘들다는 점도 문제다. 현행법상 재물손괴 및 물피도주(상대 차량에 피해 끼치고 조치 없이 현장 이탈) 혐의로 형사처벌이 되려면 ‘운행 중’이고 상대방의 ‘고의성’을 입증해야 한다. 민사 손해배상을 건다고 해도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어려워 포기하고 자비로 수리받는 이들이 적잖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문콕을 운전의 과정으로 보지 않는 법체계를 개정해 승·하차 시 운전자의 책임으로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경일 변호사는 “주차할 때 사고가 발생하면 범칙금을 부과하듯 승하차 과정에서 발생한 문콕에도 이를 적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근본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운전자 의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김 교수는 “기존 주차 공간에서도 전방·후방 주차를 서로 교차하면 운전자가 내리는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확보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정의석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안전교육부장은 “노후화된 주차 공간에서 개별 주차 면적을 넓히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운전자들도 문을 열 때마다 상대 차량을 더 살피는 신중함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전세사기 예방 위한 임대차계약’ 특강 진행

    김용일 서울시의원, ‘전세사기 예방 위한 임대차계약’ 특강 진행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2일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임대차계약 확인사항’ 특강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하게 된 김 의원은 이날 강의에서 전세사기 현황 분석, 전월세 계약 전·후 절차와 전세사기 관련 현행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강의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전월세 임대차계약 진행 시 ▲등기사항 전부증명서와 건축물대장 보는 법 ▲계약서 내용 확인 방법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전·월세 계약 등 청년·사회초년생이 이해하기 쉬운 실질적인 피해 예방법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세사기 피해 현황에 대하여 ▲주요 피해자가 30대 이하 연령층 ▲전세보증금 2억원 미만이 대부분을 차지 ▲피해 주택의 유형은 다세대(빌라) 및 오피스텔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기 위한 요건 중 ‘임대인의 전세사기 고의성 입증’이 어려워 많은 임차인이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강조하며 「전세사기피해자법」의 개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전세사기에 연루된 공인중개사를 처벌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전세사기와 관련하여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는 제도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강을 마무리하며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사항이 있다면 가급적 계약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정책사업 ‘서울 영테크’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위원이자 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상담위원 및 전임교수 경력의 부동산 전문가로서 해당 강의를 진행했다.
  • [단독] 야설?… 선 넘은 로펌 광고

    [단독] 야설?… 선 넘은 로펌 광고

    30대 박모씨는 지난해 9월 변호사 수임을 위해 온라인 검색을 하던 중 한 포털 사이트에서 ‘○○(지역 이름) 장애인 성범죄 만족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봤다. 호기심에 해당 글을 클릭하자 ‘성매매 만족했습니다’, ‘도촬죄 예약했어요’ 등과 같은 게시글들이 줄줄이 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성범죄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한 A법무법인의 변호사 홍보 글이었다. 심지어 한 게시글에는 성범죄 과정을 자세히 묘사한 후 말미에 “변호사 덕분에 승소했다”는 후기가 달려 있었다. 박씨는 “마치 성매매 후기 같은 제목을 달거나 ‘야설’(야한소설) 수준의 게시글을 게재해 클릭을 유도하고 있었다”면서 “이게 과연 로펌 광고라고 할 수 있는지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변호사 숫자가 3만 5000명을 넘기며 경쟁이 치열해지자 선정적인 문구 등을 앞세운 변호사 광고가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자극적인 내용을 앞세워 일단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보자는 식이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 청소년들까지 무분별한 광고 글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자칫 ‘범죄를 저지르고도 변호사만 잘 선임하면 된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까지 심어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최근 A법무법인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변협 징계조사위원회(조사위)에 회부한 데 이어 조만간 징계 수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A법무법인의 경우 포털 사이트에 다수의 카페를 개설하고 ‘야설’을 연상케 하는 자극적인 제목의 글을 수백 개 올려 클릭을 유도하는 수법을 썼다고 한다. “가해자는 흥분하거나 성욕이 달아오를 때 여성을 강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물에 수면제를 넣어 먹이기로 했다”면서 성범죄 피해 상황을 자세히 묘사한 후 “피해자는 변호사 덕분에 승소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피해자는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덧붙이는 식이다. 변협은 “변호사 품위에 어긋나는 현저히 저속한 광고들”이라며 중징계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협은 해당 광고 글이 변호사의 품위유지 의무 규정을 위반했다고 본다. 변협은 변호사법에 근거해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정하고 있는데 변호사의 품위 또는 신용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금하고 있다. 변협 관계자는 “최근 도를 넘는 광고 글이 확 늘었는데 징계하려 하면 잠시 지웠다가 다시 반복하는 편법을 쓰고 있다”고 토로했다. A법무법인 관계자는 “변협 징계가 안 나온 상황에서 이렇다 할 견해를 표명하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A법무법인 외에도 포털 사이트 블로그 등을 통해서 “미성년자 성매매한 분만 보세요”, “미성년자와 조건만남하고도 처벌 피한 방법” 등을 내걸고 광고하는 로펌들이 적지 않다. 법무법인의 ‘선 넘는 광고’가 오히려 성범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는 “피해자에게 자칫 상처가 될 수 있는 성범죄 내용을 구체적으로 앞세우고, 자사 변호사는 ‘역시 다르다’, ‘실력 있다’라는 홍보 글을 붙이는 것은 성범죄를 저질러도 괜찮다거나 살인해도 무죄가 되게 해 준다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면서 “범죄를 용인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 결국 사회의 공공성을 해친다”고 꼬집었다. 김신규 목포대 법학과 교수는 “가치 판단 기준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겐 해당 범죄를 일상적인 행위로 간주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지하철역 등에서 마치 성범죄 전문 로펌인양 광고해 징계 대상이 된 법무법인도 있다. 변호사업무 광고 규정에 따르면 ‘특정 사건 전문’ 표시의 경우 전문 분야 등록을 한 변호사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법무법인 앞에는 ‘전문’이라는 표현을 아무나 쓸 수 없게 돼 있다. 변협은 B법무법인이 전문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쓰진 않았지만 소비자에게 이런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B법무법인은 “주취급 업무를 표현하고자 한 것으로 변호사 품위를 저해했다는 데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 법조계는 변호사 수의 급증으로 업계 경쟁이 과열되면서 이처럼 자극적인 변호사 광고 경쟁이 난무하고 있다고 본다. 실제 서울신문이 법무부를 통해 전국 변호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등록 변호사 수는 2014년 12월 31일 기준 1만 8708명에서 지난 4월 30일 기준 3만 5232명으로 10여년 만에 1.9배가량 늘어났다. 상황이 이런데도 변호사 광고를 규제할 수 있는 조항은 ‘품위 유지 위반’ 정도로 모호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법무부는 “광고 규정 관련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검토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 전 교수는 “해외 로펌들은 피의자나 피해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법적 변호를 권유하기는 해도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이런 식의 광고는 하지 않는다”면서 “변호사 광고에 대한 좀더 엄격한 규정과 자정작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단독]#성매매 만족했습니다…‘야설’ 같은 로펌 광고들[선넘은 변호사업계 광고 경쟁]

    [단독]#성매매 만족했습니다…‘야설’ 같은 로펌 광고들[선넘은 변호사업계 광고 경쟁]

    변호사 급증하자 경쟁 치열…선정적 문구로 범죄 부추겨변협, 법무법인 중징계 예고…막을 규정은 고작 ‘품위 유지 위반’특정사건 전문 분야 등록 않고…전문 인양 ‘XX범죄로펌’ 광고법조계 “엄격한 규정·자정 필요” 지적 30대 박모씨는 지난해 9월 변호사 수임을 위해 온라인 검색을 하던 중 한 포털사이트에서 “ㅇㅇ(지역 이름) 장애인 성범죄 만족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봤다. 호기심에 해당 글을 클릭하자 “성매매 만족했습니다”, “도찰죄 예약했어요” 등과 같은 게시글들이 줄줄이 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A법무법인에서 성범죄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한 변호사 홍보 글이었다. 심지어 한 게시글에는 성범죄 피해 과정을 자세히 묘사한 후 말미에 “변호사 덕분에 승소했다”는 후기가 달려 있었다. 박씨는 “마치 성매매 후기 같은 제목을 달거나 ‘야설’(야한소설) 수준의 게시글을 게재해 클릭을 유도하고 있었다”면서 “이게 과연 로펌 광고라고 할 수 있는지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변호사 숫자가 3만 5000명을 넘기며 경쟁이 치열해지자 선정적인 문구 등을 앞세운 변호사 광고가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자극적인 내용을 앞세워 일단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보자는 식이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 청소년들까지 무분별한 광고 글에 무방비 노출되고 있다. 자칫 ‘범죄를 저지르고도 변호사만 잘 선임하면 된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까지 심어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최근 A법무법인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변협 징계조사위원회(조사위)에 회부한 데 이어 조만간 징계 수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A법무법인의 경우 포털사이트에 다수의 카페를 개설하고 ‘야설’을 연상케 하는 자극적인 제목의 글을 수백개 이상 올려 클릭을 유도하는 수법을 썼다고 한다. 변협은 “변호사 품위에 어긋나는 현저히 저속한 광고들”이라며 중징계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협은 해당 광고 글이 변호사의 품위유지의무 규정을 위반했다고 본다. 변협은 변호사법에 근거해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정하고 있는데, 변호사의 품위 또는 신용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금하고 있다. 변협 관계자는 “최근 도를 넘은 광고글이 확 늘었는데, 징계하려 하면 잠시 지웠다가 다시 반복하는 편법을 쓰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A 법무법인 관계자는 “변협 징계가 안 나온 상황에서 이렇다 할 입장을 표명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법무법인의 ‘선 넘는 광고’가 오히려 성범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는 “피해자에게 자칫 상처가 될 수 있는 성범죄 내용을 구체적으로 앞세우고, 자사 변호사는 ‘역시 다르다’, ‘실력있다’라는 홍보 글을 붙이는 것은 성범죄를 저질러도 괜찮다거나 살인해도 무죄받게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면서 “범죄를 용인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해 결국 사회의 공공성을 해친다”고 꼬집었다. 김신규 목포대 법학과 교수는 “가치 판단 기준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겐 해당 범죄를 일상적인 행위로 간주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지하철역 등에서 ‘XX범죄로펌’이름으로 광고해 징계 대상이 된 B법무법인도 있다. 20대 정모씨는 최근 강남역을 찾았다가 지하철 출구 광고판을 보고 “로펌 이름을 ‘XX범죄로펌’으로 지었나 하는 착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B 법무법인이 홍보를 위해 도메인을 ‘XX범죄로펌’으로 등록해 놓고 해당 범죄 전문 로펌인양 광고를 한 것이었다.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제7조 제1항에 따르면 ‘특정 사건 전문’ 표시의 경우 전문 분야 등록을 한 변호사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법무법인 앞에는 ‘전문’이라는 표현을 아무나 쓸 수 없게 돼 있다. B법무법인이 전문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쓰진 않았지만, 소비자에게 이런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B법무법인은 “변협의 처분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경위서를 제출했다”면서 “주취급업무를 표현하고자 한 것인데 변호사 품위를 저해했다는 데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 법조계는 변호사 수의 급증으로 업계 경쟁이 과열되면서 이처럼 자극적인 변호사 광고 경쟁이 난무하고 있다고 본다. 실제 서울신문이 법무부를 통해 전국 변호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등록 변호사 수는 2014년 12월 31일 기준 1만 8708명에서 지난 4월 30일 기준 3만 5232명으로 10여년만에 1.9배 가량 늘어났다. 상황이 이런데 변호사 광고를 규제할 수 있는 조항은 ‘품위 유지 위반’ 정도로 모호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법무부는 “광고 규정 관련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검토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 전 교수는 “해외 로펌들은 피의자나 피해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법적 변호를 권유해도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이런 식의 광고는 하지 않는다”면서 “변호사 광고에 대한 좀 더 엄격한 규정과 자정작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메탈슈츠’, 230대 1 경쟁 뚫고 경기게임오디션 우승

    ‘메탈슈츠’, 230대 1 경쟁 뚫고 경기게임오디션 우승

    경기도가 25일 플레이엑스포에서 개최한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 최종오디션에서 에그타르트 주식회사의 ‘메탈슈츠’가 2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가 25일 플레이엑스포에서 개최한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 최종오디션에서 상금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된 ‘메탈슈츠‘는 PC/콘솔/모바일(선택) 기반 액션/캐주얼/덱빌딩(선택) 장르의 게임이다. 2위는 ‘셰입 오브 드림(Shape of Dream)’과 ‘오버 더 호라이즌’이 차지해 각 3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고, 3위는 ‘세피리아’와 ‘그레이테일’이 선정됐다. 국내 미출시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게임오디션은 총상금 2억 원의 전국 최대 규모 게임 오디션으로,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대비 2배인 230개 게임이 지원했다. TOP10 전원에게 상금 및 후속 개발 지원, 각종 협력사 서비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심사에는 NHN,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카카오벤처스 등 게임 퍼블리싱, 투자, 전문가뿐 아니라 대형게임사 개발자, 게임 분석 전문 유튜버 등 20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100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여했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올해 유독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어떤 게임이 1등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만큼 수준 높은 게임들이 많이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 “음바페 빈자리에 손흥민 영입”…영국 매체 보도 나왔다

    “음바페 빈자리에 손흥민 영입”…영국 매체 보도 나왔다

    손흥민(토트넘)이 오는 여름 시장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24일(현지시간) “PSG가 손흥민을 영입하려고 움직이고 있다. PSG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잠시 재계약 협상을 중단한 것을 포착했다. PSG는 토트넘이 방심하고 있을 때 그의 영입 계획까지 끝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킬리안 음바페가 PSG를 떠난다. PSG는 발에 불이 떨어졌다. PSG는 다음 시즌 음바페의 빈자리를 손흥민으로 채우려고 한다. 음바페의 대체자로 손흥민의 영입을 계획 끝마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은 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30대 초반의 나이지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최전방 공격수뿐만 아니라 윙어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최고의 공격수다. 또 양발잡이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축구 선수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PSG는 이미 손흥민의 이적료 준비 끝마쳤다. 하지만 토트넘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손흥민과 같은 선수를 잃고 싶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케인이 떠난 뒤 손흥민이 토트넘 최고의 선수 자리를 꿰찼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오는 여름 시장이 열리기 전에 손흥민과의 계약을 마치고 싶어 한다. 손흥민의 선택만 남았다. 그의 선택에 따라 프리미어리그(EPL)가 요동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 경복궁 담벼락 낙서 배후 강모씨 구속…法 “도망 염려”

    경복궁 담벼락 낙서 배후 강모씨 구속…法 “도망 염려”

    지난해 12월 10대 학생들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온라인 사이트 이름 등을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모(30)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20분쯤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강씨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이동했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임모(18)군과 김모(17)양에 30m 길이의 문구 낙서를 사주해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벼락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임군과 김양은 지난해 12월 경복궁 영추문 등 3개 장소에 스프레이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등을 적고 달아났다. 강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씨는 당시 임군에게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하라”고 지시했으나 실행에 옮겨지진 않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5개월 만에 주거지가 아닌 임시 은신처에서 강씨를 검거했으며,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아무나 죽이겠다” 서울역 칼부림 예고 30대 구속영장

    “아무나 죽이겠다” 서울역 칼부림 예고 30대 구속영장

    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역 칼부림’ 예고 글을 올린 30대 남성 A씨에 대해 협박·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33)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 42분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하겠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A씨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입수해 분석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20분쯤 A씨를 경기 고양시에 있는 자택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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