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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시장 때 아닌 여름 성수기

    올해 주택 분양시장에서 ‘여름=비수기’의 정설이 깨졌다. 이달에만 5만 4000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을 기다리는 등 때 아닌 성수기를 맞았다. 3일 부동산 조사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에 공급되는 청약 물량만도 23곳 1만 4402가구에 이른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5단지 재건축 아파트 1745가구 중 7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규모 단지인 데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라는 점에서 청약 결과가 주목된다. 강북 주택시장을 이끌고 있는 용산에서는 효성이 한강로3가 국제빌딩 옆 도시환경정비사업을 벌여 주상복합아파트 ‘용산 센트럴파크 효성해링턴 스퀘어’를 5일 분양한다. 1140가구 중 6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자리에 들어서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도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관심 가졌던 아파트다. 1223가구 중 110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당·판교신도시와 붙어 있고 사실상 이 근처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대규모 단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1924가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에서 852가구를 내놓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을 분양한다. 아파트 2230가구, 오피스텔 1242실에 이르는 대단지다. 전매 규제 강화 등 수요 억제에 중점을 둔 ‘6·19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고 청약 경쟁률이 수십대1을 기록하는 등 청약 열기도 뜨겁다. 중흥건설이 분양한 고양 향동지구 ‘중흥 S-클래스’는 최고 23.55대1의 경쟁률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2만 8000여명이 다녀갔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제주 주택 미분양 증가 1000호 육박

    제주지역 미분양이 주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971호로 나타났다. 이는 4월보다 57호 늘어난 것으로 2013년 4월(983가구) 이후 49개월만에 최고치다. 올 들어 미분양 주택은 지난 1월 353호에서 2월 446호, 3월 735호, 4월 914호 등 계속 증가 추세다. 이는 주택법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계획승인을 받아야 하는 30가구 이상 주택에 한해 파악된 것으로 건축허가만 받으면 되는 30가구 미만의 읍·면지역 소규모주택 등을 감안하면 실제 미분양주택은 1000가구를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다 앞으로 지난해 이전에 건축 인·허가 및 착공을 통한 신규주택들이 쏟아질 전망이어서 미분양 주택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 들어 5월까지 주택 준공실적은 7077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67호에 비해 22.7%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급상승하던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은 5월 중순 이후 6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5월 8일 기준으로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가 5월 15일 0.03%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6월 19일(-0.06%)까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급등한 제주지역 주택가격에 대한 부담감, 중국 관광객 감소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데다 ‘가계부책 관리방안’ 시행 등으로 신규 주택에 대한 투자 억제 등이 요인으로 분석됐다. 하민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은 “30가구 미만의 소규모 주택까지 포함하면 미분양은 현재 파악된 물량의 3배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택 미분양 대란이 일어나기 전에 제주도가 적절한 수급대책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형 도시재생 공공 디벨로퍼가 이끈다] 공공성·수익성 둘 다 잡고 노후 저층 주거지 살린다

    [서울형 도시재생 공공 디벨로퍼가 이끈다] 공공성·수익성 둘 다 잡고 노후 저층 주거지 살린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발 모델로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서울신문 5월 31일자 14면>에 이어 ‘도시재생회사’(CRC·Community Regeneration Corporation)를 내놨다.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노후 저층주택 개량·정비의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CRC는 국비 지원을 받지 않으면서 자립적으로 지역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 등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공공성과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지역 도시재생을 이끄는 게 핵심이다. 미국, 유럽 등 도시재생 선도 국가에서는 지역마다 뿌리를 내린 지 오래됐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다. 통일된 용어조차 없다. 지역재생회사, 지역관리회사, 지역재생법인, 도시재생회사, 도시재생법인 등 기관이나 학자마다 다르게 사용한다.●주민들 골목길보다 낡은 집 정비 관심에 착안 국내에서는 2013년 6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시재생 특별법)이 제정되고, 같은 해 12월 시행에 들어가면서 도시재생이라는 용어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국토교통부가 이듬해 5월 서울 종로구 창신·숭인, 부산 동구 초량동 일대 등 13곳을 도시재생 선도 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도시재생 사업의 첫발을 뗐다. 4년간 국비를 지원해 도시재생 기반을 다진 뒤 사업 기한이 끝나면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이뤄지도록 하는 게 기본 골격이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내년부터는 국고 지원 없이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진 곳이 거의 없다.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는 “도시재생 선도 지역 13곳은 도시재생 특별법 제정 이후 ‘파일럿 프로젝트’(시험사업)로 한 것”이라며 “4년밖에 안 돼 아직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정경훈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자치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선도 사업의 동력을 꺼뜨리지 않고 계속 도시재생 사업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점검할 것”이라며 “노력을 많이 했지만 주민 주도 도시재생을 위한 마중물 효과가 크지 않다면 더 좋은 방법을 찾는 데 교훈이 될 것”이라고 했다. 더 큰 문제는 지난 4년간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에 별다른 진척이 없다는 점이다. 그동안 도시재생은 공공사업에 집중, 노후주택 개량·정비에는 소홀했기 때문이다. 도시재생 선도 지역 중 한 곳인 창신·숭인도 마찬가지다. 이 지역에는 올 연말까지 국비·시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안전하고 깨끗한 골목길 조성으로 보행길은 향상됐지만 열악한 주거환경은 나아지지 않았다. 지역민들은 “도로나 길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은 내 집이 어떻게 고쳐지는지에 더 관심 있어 한다”며 “노후 주택 개량·정비 부진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실효성은 그다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SH공사는 이런 문제점을 사전에 인식하고 지난해 초 CRC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국가 지원을 축으로 한 정부 주도 도시재생 대안으로 CRC 모델 개발과 육성 방안 연구에 착수, 한국형 CRC 모델을 만들었다. SH공사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기반을 두고 도시재생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처음에는 CRC를 지역재생회사라고 했는데, 정부에서 도시재생회사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려 해 도시재생회사로 바꿨다”고 했다. SH공사는 공공재원에 의존해서는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 수익을 내면서 지역 재생을 이끌어 갈 수 있는 CRC 모델을 개발했다.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CRC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노후 저층주거지 개발에만 초점을 뒀던 데서 벗어나 노후 주택 개량·정비·관리를 모두 할 수 있는 새로운 주체를 육성하는 쪽으로 인식을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H공사는 CRC를 건설형과 관리형으로 나눴다. 건설형 CRC는 SH공사가 2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담당한다.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사업비 30억~40억원 규모로, 4층 이하 저층 주거지인 단독·다세대주택 10필지를 하나로 묶어 기존 저층 주택을 허물고 아파트 수준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다세대주택 서너 동을 짓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동네 건설업자가 하기에는 사업 규모가 크고 일반 건설회사가 하기에는 작아 건설형 CRC가 맡는 게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일반 건설회사는 총사업비가 최소 300억원 정도는 돼야 개발에 나선다. 동네 건설업자는 보통 두세 필지를 하나로 묶어 다세대주택 한 동을 짓는다. SH공사 관계자는 “다세대주택 건설업자들은 도로 등 접도 조건이 좋고 용적률이 남아 있는 곳만 선별적으로 개발한다”며 “동네 전체가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지 않고, 개발이 어려운 곳은 계속 노후 상태로 남아 있다”고 했다. 관리형 CRC는 신축한 저층주택의 관리·운영을 한다. SH공사 관계자는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따라 10가구를 묶어 정비하면 30가구가 새로 생겨난다. 관리 업체에 따르면 최소 100가구가 되면 수익을 내며 관리·운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서너 곳을 정비하면 관리형 CRC를 한 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관리형 CRC는 주차장·임대주택 관리, 어린이 공부방 운영 등을 통해 수익을 낸다. ●“도시재생기업에 주택도시기금 일부 지원을” 소행주, 두꺼비하우징, 동네목수,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등 국내에도 CRC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적지 않다. 이 기업들은 주택 관련 분야에서 신축이나 리모델링 사업을 한다. 재개발 해제 지역 공·폐가를 활용해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거나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집 관리도 한다. 이를 통해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도 한다. SH공사 관계자는 “이런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CRC로 대거 육성하면 자생적인 지역 재생은 저절로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SH공사는 CRC를 육성, 지원하는 중개기관 역할을 한다. 사회적기업은 대부분 신생 기업이다. 규모도 영세하다. 전문성과 공신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을 하는 게 쉽지 않다. 한 공기업 관계자는 “주택 분야 사회적기업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주택도시기금 융자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HUG는 무슨 회사인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자금을 빌려줄 수 있느냐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 때문에 주택 분야 전문성과 자금, 공신력을 갖춘 SH공사 등 지방공기업이 중개기관으로 나서 사회적기업들의 숨통을 터 줘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조준배 SH공사 재생사업기획처장은 “중개기관 관련 법적인 제도나 장치가 하나도 없다”며 “주택도시기금 일부를 지방공사에 출자 또는 융자해 지방공사가 그 돈으로 CRC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은 수석연구원은 “지방공사가 CRC의 신용을 보완해 주면 HUG나 금융권에서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자금 지원을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6.19부동산 대책발표…조정대상지역 막차 분양단지 ‘주목’

    6.19부동산 대책발표…조정대상지역 막차 분양단지 ‘주목’

    정부의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정부의 규제가 해당되지 않는 조정대상지역 신규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6.19대책의 영향으로 청약요건이 더욱 까다로워지면서 규제를 피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단지에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19일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ㆍ맞춤형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정부가 과열된 부동산시장을 잠재우기 위해 조정대상지역을 선별∙추가하여, 이들 지역에 전매제한기간 확대, LTV∙DTI 조건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우선 종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던 △서울 25개구 △경기 과천·성남 △경기 하남·고양·남양주·화성시(동탄2신도시) △부산 해운대구·연제구·동래구·남구·수영구 △세종특별자치시 등 37개의 지역에 △경기 광명(공공+민간) △부산 기장군(공공+민간)∙부산진구(민간)가 이번 규제를 통해 추가로 포함되면서, 총 40개의 지역에 전매제한기간 강화, 1순위 제한, 재당첨 제한 등의 관리방안이 적용된다. 이번 LTVㆍDTI 규제에 대한 조정안은 다음 달 3일 이후 취급되는 주택담보 대출부터 시행될 방침이다. 집단대출에 대해서도 시행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가 되는 분양단지부터 규제가 적용 된다.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규제 시행전 입주자모집공고를 마친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는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단지다. 실제 아파트투유 자료를 보면 지난 14~15일 접수한 1순위 청약에서 982가구 모집에 6158명이 몰리며 6.27대 1로 청약이 마감됐다. 이 단지는 양천구의 대장주로 통하는 목동의 뛰어난 입지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조성된 상권과 제일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목동 로데오거리, 이마트, 홈플러스, 행복한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등 목동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약 44만173㎡ 규모의 계남근린공원이 단지와 연결돼 있는 친환경 단지로서 주거 쾌적성이 높다. 여기에 넘은들공원, 힐링생태공원, 오솔길실버공원, 한울근린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서부트럭터미널 일대가 국토교통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친하는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로 선정되면서 첨단물류·유통·산업이 융복합된 단지로 재정비될 계획이다. 이에 물류관련 일자리지원시설, 인프라 시설, R&D시설, 공연장, 도서관 등의 문화시설과 복지회관, 청소년활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이 일대에서 그간 새아파트의 공급이 뜸했기 때문에 기대수요가 풍부하다. 부동산 114자료를보면 서울 양천구의 15년 이상(1958~2002년 입주)된 아파트는 총 6만900여 가구로 전체가구(8만8870가구)의 69.3%를 차지한다. 반면,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양천구에서 분양된 새아파트는6382가구에 불과하다.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2~84㎡, 11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1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뉴타운 후발주자들 부동산 훈풍 이어간다

    뉴타운 후발주자들 부동산 훈풍 이어간다

    “서울 재개발·재건축만큼 인기 있는 것이 없죠. 입지가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습니다.”(서울 양천구 신월동 A부동산) “수도권 신도시가 인기라고 하지만, 역시 안전한 곳은 서울이죠. 특히 일자리가 많은 업무지구와 가까운 뉴타운은 수요가 많아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도 가격 하락폭이 적죠.”(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B부동산)서울 부동산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뉴타운사업 중 후발주자로 불리는 지역의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신길, 가재울, 신정, 수색·증산 뉴타운에서 분양이 진행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전에 사업이 진행된 왕십리나 아현뉴타운 등에 비해 입지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서울에 더이상 새 아파트가 공급될 곳이 없어 인기는 더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내년부터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해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정리하고 강북 뉴타운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면서 몸값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7.7대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영등포 신길뉴타운 ‘보라매 SK뷰’에도 강남 자금이 몰렸다. 은평구 수색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강남 재건축 아파트로 수익을 남긴 사람들이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과 은평구 수색·증산, 영등포 신길 등으로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소유주가 바뀌면서 사업 속도로 더 빨라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타운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한동안 멈춰 섰던 양천구 신정뉴타운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신정뉴타운 1-1구역에 짓는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다. 이 중 일반 분양물량은 1130가구다. 이 단지는 목동의 학원가와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 2020년 제물포터널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자동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목동보다 3.3㎡당 1000만원 이상 저렴해 인기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항공기 소음과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신월동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약점”이라고 귀띔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분양시장이 워낙 뜨거워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면서 “바로 옆 2-2구역도 곧 개발에 들어가 동네 전체가 바뀌면 또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12년을 기다린 수색·증산뉴타운도 롯데건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시작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수색·증산뉴타운은 총 1만 3000여 가구 규모로 개발된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다. 이 중 일반 분양물량은 454가구다. 이 단지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업무단지와 가깝고,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상암DMC뿐만 아니라 마곡지구로 넘어가기도 편리하다”고 전했다. 사업이 마무리 단계인 가재울뉴타운에는 GS건설의 ‘DMC에코자이’가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가구 규모로 이 중 552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가재울뉴타운도 상암 DMC 업무지구와 가까운 것이 장점이다. 2024년 경전철 서부선이 완공되면 여의도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주변 지역 개발이 완료된 상황이라 입주 시 편의시설 이용도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인근에 분양한 아파트 대부분이 웃돈 수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붙었다”면서 “흥행에 큰 걱정을 하고 있지 않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가 과열양상을 띠면서 정부가 규제정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기가 높아지면서 분양가격이 오른 것은 부담이다. 개발 초기인 2013년 3.3㎡당 1400만~1500만원대에 분양했던 가재울뉴타운 아파트는 현재 3.3㎡당 2000만원대로 가격이 올랐다. 건설사 관계자는 “재개발조합과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에서 분양가를 논의하고 있다”면서 “초기보다 부담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수요자가 아닌 투자자라면 준비되고 있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면서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 카드가 예상보다 일찍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가 가계부채와 부동산 가격 급등의 원인이라며 규제 강화 의지를 밝혔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와 분양권전매제한 강화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실수요자의 경우 타격이 크지 않겠지만, 무리하게 투자를 했다가 부동산 규제로 분양권 거래가 묶이게 될 경우에는 낭패를 볼 수 있다”면서 “분양시장이 활황이라고 묻지마 투자를 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의 입주 예정일이 대부분 2019년과 2020년에 집중됐다”면서 “입주시기 주변 지역에 아파트 입주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성남시 야탑동 목련공공실버복지관 개관

    성남시 야탑동 목련공공실버복지관 개관

    성남 분당구 야탑동에 공공실버복지관이 8일 공식 문을 열었다. 경기 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야탑동 목련마을 1단지 내 복지관 2층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련공공실버복지관 개관식’을 했다. 목련공공실버복지관은 성남시가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시행의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복지관 건립 분야가 선정돼 위례공공실버복지관(5월 30일 개관)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됐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와 공공실버 복지관과 주택 건립에 관한 협약을 하고, SK(1000억원)와 LH(50억원)가 기부한 민간사회공헌 기금 1050억원으로 건설자금을 조성했다. 목련공공실버복지관은 이 기금으로 지난해 2월~12월에 면적 86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와 함께 15억원의 시설비가 투입돼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커뮤니티 존, 컴퓨터 교육실, 이·미용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이 맡는다. 앞으로 5년간 12억5000만원(연 2억5000만원)의 민간사회공헌 기금을 운영비로 지원받게 된다. 지난 4월 3일 임시 개관해 현재 사회복지사, 치료사 등 모두 6명 직원이 지역 주민에 각종 복지서비스를 펴고 있다. 주요 서비스 대상은 복지관 위층(3층~15층)에 있는 목련공공실버주택 130가구 거주 노인이다.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99명이 입주한 상태다.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들이며,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수급자 선정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인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 등이 해당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중소형 위주로 관심 집중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중소형 위주로 관심 집중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재편되면서 내 집 마련에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에 들어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가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오는 6월 신정뉴타운에서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2~84㎡, 11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2㎡A 9가구 △52㎡A1 12가구 △52㎡B 3가구 △59㎡A 9가구 △59㎡B 14가구 △59㎡C 4가구 △78㎡A 4가구 △84㎡A 541가구 △84㎡A1 47가구 △84㎡A2 39가구 △84㎡B 220가구 △84㎡C 199가구 △84㎡D 29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중소형 면적이면서도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전용면적 59㎡의 소형 면적에도 주방에 아일랜드형 식탁이 제공되며, 전체적으로 현관과 주방의 수납공간을 강화해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면적 78㎡ 이상 면적에는 드레스룸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특히 84㎡ 일부 타입은 서울 재개발 단지에서 보기 드물게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만들어진다. 또한 타입에 따라 가변형 설계를 적용하여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변형이 쉽도록 했다. 남향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극대화 시켰고,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내를 가로지르며 계남근린공원과 단지 내 조경을 연결시키는 공원가로가 조성되어 단지 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동측에 위치한 목동권역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교통망을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여의도에서 신월IC까지 7.53㎞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예정에 있으며 신월동과 당산역을 연결하는 목동선(예정) 경전철을 포함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승인 고시되는 등 풍부한 교통호재도 갖췄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남측에 위치한 계남근린공원을 비롯해, 넘은들공원, 힐링생태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신정네거리역 인근 상권과 제일시장, 목동로데오거리, 이마트, 홈플러드 등 목동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1동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수색증산 롯데캐슬 454가구… 접근성 우수

    [분양 하이라이트] 수색증산 롯데캐슬 454가구… 접근성 우수

    롯데건설은 6월 서울 수색증산뉴타운에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조감도)’를 분양한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1192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5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9㎡ 32가구 ▲49㎡ 22가구 ▲59㎡ 135가구 ▲84㎡ 230가구 ▲99㎡ 27가구 ▲114㎡ 8가구다.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10개 단지 1만 3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수색증산뉴타운은 국내 최대 미디어 업무단지인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가깝고 여의도나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수색4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과 가깝다. 자동차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서울시는 수새역 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업무·상업시설을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주변에 이마트 수색점이 있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주변에는 상암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암DMC 남쪽에 있는 노을공원과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등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홍대상권과 신촌상권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문을 연다. (02)304-3111.
  • 송도, 강남 등 지역 대표 브랜드 분양예고… ‘텃밭’ 다진다

    송도, 강남 등 지역 대표 브랜드 분양예고… ‘텃밭’ 다진다

    송도, 강남 등 각 지역의 ‘텃밭’ 브랜드 건설사들이 올해도 새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대표 단지들을 다수 공급한 브랜드의 경우 지역민에게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건설사 역시 해당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잘 파악한 단지를 설계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나갈 수 있다. 여기에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면서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명성 있는 브랜드가 앞서 공급한 단지들에 대한 선호도는 새로 분양할 단지의 기대감으로 이어진다”며 “지역 대표성을 띄기 때문에 주변 시세를 견인하고 찾는 사람들도 많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위치한 인천 송도는 ‘더샵’ 브랜드가 집중적으로 들어섰다. 실제 송도국제도시 개발이 시작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만8,441가구가 공급됐는데 이 중 포스코건설이 1만7,824가구를 분양했다. 이는 전체의 36.7%에 해당하는 것으로, 송도 아파트 10채 중 3~4채 정도가 ‘더샵’ 아파트인 셈이다. 포스코건설은 2005년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1,596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더샵 센트럴시티(2,610)’까지 무려 23개 단지를 분양했다. 주택공급량만 많을 뿐만 아니라 포스코건설은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 게일인터내셔널과 함께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송도의 대표적인 건설사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 프리미엄은 시세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송도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한 단지는 송도더샵그린워크3차, 더샵그린워크1차, 더샵센트럴파크2차 순으로 상위권에 ‘더샵’ 아파트가 포진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6월 2년 만에 송도에 새아파트를 공급한다. 송도국제도시 핵심 사업이었던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에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2개 동, 총 3,472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로 이뤄진 송도 최대규모의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인천국제공항, 제2외곽순환도로, 골든하버(2019년 개장 예정), 아암복합물류단지, KTX송도역(2021년 예정) 등이 인접해 육〮해〮공을 아우르는 교통망을 갖췄으며 오피스텔 지상 1~2층에 마련되는 단지 내 상가가 연면적 약 1만5,600㎡의 대규모로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재건축 열풍이 뜨거운 강남에는 삼성물산이 선도하고 있다. 강남 3구에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만5,230가구의 재건축 아파트가 공급됐다. 이 중 1만551가구를 삼성물산이 공급했다. 절반 가량의 재건축 물량을 삼성물산이 맡은 것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 등 2개 단지를 성황리에 분양한 개포택지개발지구에 7월 신규 공급에 나선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2,29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20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청년종합지원계획 수립… 하반기부터 월 50만원 청년수당 지원

    부산시가 청년수당제도를 도입하는 등 부산 청년종합지원계획 수립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 시는 24일 청년취업지원 카드와 머물자리론 등 청년종합지원계획인 ‘청년 디딤돌 플랜’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플랜은 일자리, 주거, 부채, 복지 등을 포함한 청년 생활안정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다. 일자리 디딤돌 분야은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취업 디딤돌카드’(취업지원카드)를 준다. 부산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중위소득 80% 이하의 청년 가운데 2000명을 선발해 월 최대 50만원, 연간 240만원을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통비, 교재 구입비 등 구직과 연계한 활동으로 사용처를 제한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신청을 받아 이르면 10월부터 디딤돌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디딤돌 카드예산 12억원은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내년부터는 연간 48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머물자리 디딤돌분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증금 3000만원, 월세 40만원 이하 주택의 임차보증금을 80%까지 융자해주고 대출이자를 연 3% 지원하는 ‘머물자리론’을 도입한다. 드림아파트 2만호와 쉐어하우스 130가구, 행복주택 9000호 등 약 3만호의 임대주택 공급사업도 벌인다. 청년안전망 디딤돌 분야는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1대1 비율로 추가 적립해주는 ‘청년희망날개통장’과 신용회복 중인 청년에게 1500만원 이내의 목돈을 1%대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청년 부비론’을 시행한다. 이밖에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참여 디딤돌 분야에서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산시의 청년정책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의원 발의로 부산시 청년기본조례를 통과시켜 청년 디딤돌 플랜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과 청년들의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사회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도심에서 웰빙라이프 누리는 ‘숲세권’ 아파트

    도심에서 웰빙라이프 누리는 ‘숲세권’ 아파트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웰빙라이프,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아파트가 떠오르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도심에서도 언제든지 숲과 공원을 누리고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시장에서 공원이나 산 등 풍부한 녹지를 품은 숲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부동시장이 흘러가면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리는 숲을 낀 아파트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마포구 신촌1구역에서 선보인 ‘신촌숲 아이파크’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7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경의선 숲길과 마주하며 와우산, 와우공원, 노고산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인 점이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오는 6월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에서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를 선보인다. 다목적 운동시설과 소동물원, 쉼터 등이 조성된 약 44만173㎡ 규모의 계남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탁트인 조망권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넘은들공원, 힐링생태공원, 오솔길실버공원, 한울근린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여의도에서 신월IC까지 7.53㎞구간의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 지하화 사업이 완공되면 지상의 교통량은 줄고 지상공간의 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 속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 신남초가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장수초, 지향초, 강서초, 강신중을 비롯해 신기초, 양동초, 양강중, 양천고, 금옥여고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는데다 목동의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리기 용이하다.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조성된 상권과 제일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목동 로데오거리, 이마트, 홈플러스, 행복한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등 목동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2~84㎡, 11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2㎡A 9가구 △52㎡A1 12가구 △52㎡B 3가구 △59㎡A 9가구 △59㎡B 14가구 △59㎡C 4가구 △78㎡A 4가구 △84㎡A 541가구 △84㎡A1 47가구 △84㎡A2 39가구 △84㎡B 220가구 △84㎡C 199가구 △84㎡D 29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1동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빅’ 브랜드 대단지...다방면 인기요소 갖춰 관심 ‘쑥’

    ‘빅’ 브랜드 대단지...다방면 인기요소 갖춰 관심 ‘쑥’

    장미대선 이후 봄 분양시장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매머드급 대규모 단지를 잇달아 선보이며 분양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브랜드와 대단지의 요소를 두루 갖춘 분양물단지는 전통적인 블루칩으로 꼽힌다.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대단지와 결합하면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거래가 많아 환금성도 뛰어나며,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 먼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는 평면,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 상품성이 우수하고, 입주 후 애프터서비스 등 단지 관리도 용이하다.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 주변 시세를 주도하고 거래도 꾸준하다. 또 일반적으로 최신 주거트렌드를 고려한 신평면과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여기에 탄탄한 재무능력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클수록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내 집 마련 시 고려해야 할 필수 요소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넉넉한 휴게공간, 보안시설 등 소규모 단지에 비해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관리비도 적게 들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 전월세 수요도 몰려 임대 활성화도 쉽다. 빅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는 설문조사에서도 잘 드러난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해 11월 회원 1,4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일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으로 브랜드(36%)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단지 규모(21.3%)가 뒤를 이어 두 번째 요소를 차지했다. 주택 구매 수요자들이 브랜드와 단지를 우선 고려요소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가격에서도 빅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가격도 강세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위례신도시가 속한 경기 성남시 창곡동에서 3.3m²당 시세가 높은 아파트는 ‘래미안위례’를 비롯해 ‘위례자이’, ‘위례자연앤래미안’ 등 모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차지했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도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2017년 4월 기준 서울시 아파트 가격은 전년대비 7.95%가 올랐다.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는 9.87%로 상승세가 가장 높았으며, 1,000~1,499세대 규모가 9.07%, 700~999세대가 7.77% 상승세를 기록했다. 빅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6월 분양예정인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선 이후 선보이는 뉴타운 분양단지 중에서도 압도적인 규모감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주관사: 현대산업개발)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에서 분양하며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2~84㎡, 1130가구(임대, 조합원분을 제외)규모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편리한 교통여건이 강점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이용 할 수 있으며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교통망의 진출입도 수월해 이를 통해 영등포, 여의도 등의 주요 서울 업무지구와 외곽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여의도에서 신월IC까지 7.53㎞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예정으로, 개통 시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4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내 위치한 신남초와 도보통학이 가능한 장수초, 지향초, 강서초, 강신중을 비롯해 신기초, 양동초, 양강중, 양천고, 금옥여고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목동의 명문 학원가도 가까워 탁월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조성된 상권과 제일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목동 로데오거리, 이마트, 홈플러스, 행복한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등 목동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극대화 시켰고,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내를 가로지르며 계남근린공원과 단지 내 조경을 연결시키는 공원가로가 조성되어 단지 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1동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5만 가구 ‘이주 대기’…점점 커지는 전세난 공포

    서울 5만 가구 ‘이주 대기’…점점 커지는 전세난 공포

    강남 4구 전세시장 벌써부터 들썩…국토부·서울시 “이주시기 조정”올 하반기 이후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5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전세난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반전세를 선호하는 집주인이 늘면서 세입자들의 주거 부담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8일 현재 서울에서 사업승인 인가나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재개발·재건축 주택은 4만 8921가구로 추산된다.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재개발·재건축 대상지는 3~6개월 안에 이주를 진행한다. 이 때문에 올 하반기부터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이주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특히 전체 이주 수요의 41.8%(2만 462가구)를 차지하고 있는 강남 4구의 전세시장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강남 4구는 이르면 다음달 이주가 시작되는 강동구 둔촌 주공아파트(5930가구)와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5040가구), 개포주공4단지(2840가구) 등 규모가 큰 단지가 많아 불안감이 더 크다. 올 초 3658가구에 이르는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등이 입주하면서 전셋값이 약세를 보였던 강동구도 최근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초 4억원대 초반에서 전세를 구할 수 있었던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84㎡는 현재 가장 싼 전세 매물이 4억원대 후반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았던 2015년과 같은 전세난이 발생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2015년 서울 아파트 전셋값 평균은 전년보다 6067만원(17.8%) 올라 4억 151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남 미사와 위례신도시, 경기 남부 등 입주 물량이 적지 않아 2015년과 같은 폭등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강남권의 이주 수요가 많지만 하남 미사와 위례신도시, 경기 남부권 등의 입주 물량이 많아 2015년과 같은 폭등 가능성은 낮다”면서 “오히려 전세 실수요자는 많고, 주택공급물량은 적은 강북권이 더 걱정스럽다”고 전망했다. 강북권에서는 서대문구(5440가구), 동대문구(4552가구), 성북구(4151가구), 은평구(2920가구) 등의 이주 수요가 많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이주 시기 조정을 통해 연내 이주가 진행되는 가구수를 2만 가구 이내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최근 반전세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세입자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부동산 관계자는 “예금금리가 낮은 탓에 전셋값 상승분을 월세로 돌리는 집이 늘고 있다”면서 “전셋값이 워낙 많이 오르다 보니 최근에는 세입자들이 먼저 반전세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한강메트로자이 3798가구 공급 GS건설이 이달 경기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서 ‘한강메트로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최고 44층 33개동 총 4229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1차 분양물량은 1·2단지 3798가구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 오피스텔 200실이고,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다. 걸포지구는 영등포와 마곡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올림픽대로, 자유로 일산대교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걸포동 336-1에 문을 연다. 1544-5557.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분양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앞서 분양된 1차(761가구)와 2차(1160가구)와 함께 총 348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66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모든 가구가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4에 있고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031)821-9300.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분양 현대건설은 다음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R1블록에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조감도)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8개 타입) 총 2784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 내 지상 1~2층에 약 1만 8000㎡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모든 가구에 테라스가 설치된다. 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0-3 센트로드 B동 403호에, 모델하우스는 송도동 11-1에 6월 문을 연다. (032)881-1000.
  • 강릉 산불에 망연자실한 주민들

    강릉 산불에 망연자실한 주민들

    지난 6일 오후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대피했던 주민들이 7일 오후 대부분 귀가했다. 귀가한 주민들은 화마가 할퀸 흔적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집이 몽땅 잿더미로 변해 가재도구를 전혀 챙기지 못한 이들이 많았다.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산불로 성산초등학교와 강릉시노인복지회관 등에 대피해 하룻밤을 지낸 주민 340여 명 가운데 주택 피해가 없는 주민들은 모두 귀가했다. 하지만 집에 불에 타 갈 곳이 없어진 30가구 64명은 자녀나 친인척 집 아니면 마을 경로당이나 현재의 대피소에서 당분간 생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강릉시는 이들 이재민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임시주거시설인 컨테이너를 제작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재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세탁기와 TV 등 가전제품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임시주거시설과 집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소실된 주택을 복구하는 문제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대선주자들, 강원도 산불에 일제히 ‘현장 방문’

    대선주자들, 강원도 산불에 일제히 ‘현장 방문’

    대선 후보들이 7일 일제히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을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이날 당초 예정됐던 강릉 유세를 전면 취소, 화재 현장 인근 성산초등학교를 찾아 긴급 대피한 도민들을 위로했다.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불이 전부 진화될 때까지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 벌써 30가구 정도 소실돼서 피해가 상당하다”며 “복구 작업에 부족한 게 있으면 중앙정부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명희 강릉시장님께서도 사력을 다하고 있으니 같이 협력해서 산불 방지에 주력해 주십시오. 저는 지금 일정이 경남이라서 올라가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부인 이순삼 여사가 대신 강릉 성산초교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도 이날 서울 유세일정을 긴급 취소하고 강릉노인 복지회관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국민의당 측은 “현재 화재진압 중이라 현장방문이나 상황브리핑을 받는 일정은 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상황을 엄밀히 파악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강릉 산불피해자 대피소를 긴급 방문했다. 유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께 대선을 이틀 앞두고 저의 각오를 담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유세를 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했다”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송구하다. 그러나 밤새 불안에 떨었을 강원도 주민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현장으로 간다”고 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오후에 예정됐던 경남 창원 유세를 취소하고, 강릉 지역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심 후보 측 한창민 대변인은 “산불이 더 크게 번지지 않고 속히 진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심 후보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1566가구 모두 4베이 판상형

    [분양 하이라이트] 1566가구 모두 4베이 판상형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앞서 분양된 1차(761가구), 2차(1160가구)와 함께 총 348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66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는 모든 가구가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교통환경 등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6월에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구리~포천 이동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설계도 세밀하게 신경을 썼다. 먼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전용 84㎡는 거실 길이를 5m로 넓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엘리베이터 홀과 1층 입구를 분리했고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광사동 652-4에 있고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031)821-9300.
  • 백령도에 공공임대주택공 첫 공급

     최북단 백령도에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해5도 최초로 백령도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지방중소도시 및 낙후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복지서비스로 주민-지자체-LH-정부간 협업으로 이뤄지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정부 주도의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지자체가 사업비의 10% 이상을 부담해 협업과 책임성이 강화된 사업이다.  백령도 진촌리 9155㎡에 국민임대 50가구, 영구임대 30가구를 지어 공공주거복지에서 소외됐던 옹진군민들의 주거 편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28만㎡도 정비계획을 세워 관광활성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은 백령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주변지역 정비계획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LH는 서북도서지역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연평도에 공공임대주택 5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집주인 사는 다가구 주택, 민간임대 등록 허용

    임대료 인상 5% 이하로 제한 다가구주택을 이용한 민간임대주택사업자 등록이 허용된다. 이렇게 되면 집주인은 임대료를 챙기면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고, 세입자는 민간임대주택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다가구주택의 임대활성화를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는 다가구주택이 단독주택으로 분류돼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나머지 공간을 임대해도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없다. 개정안은 집주인이 함께 살고 있는 다가구주택에 한해 예외적으로 임대사업자 등록을 허용했다.집주인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10년간 임대사업을 하면 양도세가 면제된다. 다만 공동주택에서 허용하는 임대사업자 취득·등록세 면제는 다가구주택에서는 제외된다. 집주인은 세제 혜택을 받는 대신 임대사업자는 최소 4년, 기업형 임대사업자는 8년의 임대 의무 기간을 지켜야 한다. 임대료 증액도 연간 5% 이하로 제한된다. 또 사업자가 30가구 이상의 임차인을 모집할 때는 지방자치단체에 임차인 모집계획안을 제출하고, 지자체는 임대보증금보증 가입과 토지소유권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신고증명서를 발급하게 했다. 이와 함께 토지의 3% 이상을 임대사업자에게 우선 공급해야 하는 공공택지 규모를 15만㎡ 이상으로 정했다. 공공임대 우선 공급 제도가 소규모 택지 조성사업까지 무리하게 적용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서다. 뉴스테이 촉진지구에 들어설 수 있는 복합개발 시설물도 대폭 완화됐다. 지금은 판매·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관광 휴게시설만 허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일반 숙박시설, 위락시설, 자동차 관련 시설 등 17개 시설물을 빼고 모두 허용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지역경제 살리고, 배후수요 든든한 산업단지 밀집지역 아파트 뜬다

    지역경제 살리고, 배후수요 든든한 산업단지 밀집지역 아파트 뜬다

    부동산 시장에서 산업단지 밀집지역이 투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 지역은 관련 종사자 수로 인해 수요가 탄탄한 데다, 개발에 따른 각종 교통∙편의시설 등 인프라도 확충되어 향후 땅값 상승은 물론 집값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1개의 산업단지가 아니라 주변에 산업단지가 밀집할수록 관련 수요 및 인프라 확장의 규모는 더욱 커지는 만큼 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역시 크게 증가한다. 여기에 최근 주택구매의 실수요층인 30~40대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출퇴근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 등을 아낄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를 선호함에 따라 산업단지 밀집지역의 수요는 더욱 단단해 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산업단지 밀집지역 인근 분양단지는 투자자들까지 가세함에 따라 청약경쟁도 치열하다. 풍부한 배수요를 바탕으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데다, 환금성도 뛰어나 투자안정성이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가운데,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한 경남 김해시에서 이달 새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바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김해시 관동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김해’가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0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0가구 △84㎡ 50가구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데다, 잘 갖춘 내부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김해시 내 각종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연접한 부산과 창원의 산업단지 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하다. 실제로 김해시는 김해골든루트산업단지, 김해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김해의생명센터 등 다양한 산업단지 개발이 한창으로 관련 기업유치에도 적극적이다. 그 결과 시 내 총 4만2029개의 사업체를 보유(2014년 기준)했고, 경상남도 18개 시군 가운데 통합 창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업체를 확보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차로 약 20~30분 대면 부산과 창원 일대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 성우일반산업단지, 창원마천일반산업단지, 녹산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가능해 관련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모두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김해는 우수한 설계와 살기 좋은 입지도 강점으로 꼽혀 상품성이 높다는 평가다. 일단,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데다, 잘 갖춘 내부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 전체의 1층을 필로티로 적용해 2층 세대의 경우 층간 소음에 대한 걱정이 없고, 최상층 세대의 경우 기준층 천장고(2.3m)보다 20cm 높은 천장고(2.5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북측으로 잘 갖춰진 산책로와 공원이 있는 반룡산이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며, 남서측으로 굴암산도 있어 Green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율하천과, 관동공원,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등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김해의 신흥 주거중심으로 꼽히는 율하지구의 뛰어난 생활 인프라도 모두 누릴 수 있다. 김해외고,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율하중, 율하고, 덕정초, 김해기적의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남해제2고속지선 장유IC, 남해제3고속지선 대청IC 등이 가까워 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부산과 창원 사이에 위치해 있어 광역 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창원시 진해구~김해시를 잇는 웅동 장유 간 도로가 2019년말 개통 예정이라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주변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김해롯데워터파크,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이 들어선 김해관광유통 단지도 가까워 편리한 이용도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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