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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고용 비명… 경제고통지수 21년 만에 최고치

    물가·고용 비명… 경제고통지수 21년 만에 최고치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합산해 산출하는 경제고통지수가 5월 기준으로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8.4였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 5.4%와 실업률 3.0%를 더한 수치다. 물가와 실업률이 높아져 지수가 상승하면 국민이 체감하는 어려움도 커진다고 간주한다. 지난달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 포인트 올랐으며, 5월 기준으로 2001년 9.0 이후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8월 5.6% 이후 1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인 데 따른 결과다. 지난달 실업률은 5월 기준으로 2013년 3.0%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층 중심으로 취업자가 증가했고, 단시간 근로자의 비중이 여전히 높아 고용이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물가와 고용 모두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16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당초 2.2%에서 4.7%로 올려 잡았다. 실업률은 3.1%로 내다봤다. 고물가 여파로 자본시장 주요 지표들도 요동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49.90포인트(2.04%) 떨어진 2391.03에 거래를 마치며 2020년 11월 4일(2357.35)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24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전거래일 대비 5.1원 오른 1292.4원에 장을 마감해 1290원선을 뚫었다.
  • 전북, 모처럼 뜨거웠다

    전북, 모처럼 뜨거웠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를 상대로 모처럼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뽐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6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10여분 만에 3골을 몰아치며 울산을 3-1로 제압했다. 약 3주간의 A매치 휴식기 이후 리그 첫 경기를 시원한 승리로 장식한 전북은 승점 28(8승4무4패)을 쌓아 울산(승점 36·11승3무2패),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9·8승5무3패)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승점 차는 크지만 선두 울산과의 격차를 한 자릿수(8점)로 좁혔다. ●‘현대가 더비’서 두 달 만에 멀티골 전통적인 화끈한 공격력에 한참 모자라는 모습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던 전북은 지난 4월 9일 성남FC전(4-0승) 이후 두 달여 만에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구겨진 체면을 되살렸다.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 역대 전적은 14승14무27패가 됐다. 반면 울산은 수원 삼성과의 10라운드 경기(0-1패)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 시즌 최다 실점에다 3연승과 5경기(4승1무) 무패의 좋은 흐름도 끊겼다. ●쿠니모토 전반 두 골 맹활약 전북은 전반 18분 홍정호가 뒤에서 한 번에 넘겨준 패스를 바로우가 가슴으로 한 번 트래핑한 뒤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곧바로 전반 20분 백승호의 패스를 받은 쿠니모토가 페널티아크에서 왼발로 추가골을 꽂더니 9분 뒤에는 돌파 뒤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3-0을 만들었다. 10분 남짓 만에 세 골을 허용한 울산은 전북의 단단한 수비 탓에 전반 40분 엄원상의 추격골 외에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김상식 감독은 “우리 팀 상황이 좋지 않았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 승리”라면서 “오늘 승리를 우승 경쟁의 불씨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즌 2호 ‘슈퍼매치’는 서울 승 FC서울은 수원 삼성과의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에서 후반 12분 조영욱의 헤더 결승골로 1-0승을 거둬 최근 슈퍼매치 3연승(5득점 무실점)째를 수확했다. 최근 네 경기 만에 승수를 챙긴 서울은 승점 21(5승6무5패)이 돼 한 계단 오른 6위가 됐지만 5경기 만에 패전을 당한 수원은 8위(승점 18·4승6무6패)에 머물렀다.
  • 물가 대란에… 유류세 새달 37% 인하

    물가 대란에… 유류세 새달 37% 인하

    기름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법정 최대한도인 37%까지 확대하고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2배 높이기로 했다. 단 전기·가스요금은 가중된 생산 원가 부담을 반영해 인상을 추진하되 그 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고유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조치를 긴급히 시행하고자 한다”며 민생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현재 30%인 유류세 인하 폭을 역대 최대 폭인 37%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유류세를 구성하는 교통세는 현재 법정세율(ℓ당 475원)보다 소폭 높은 탄력세율(ℓ당 529원)을 적용해 매기는데, 정부는 이 교통세에 탄력세율 대신 법정세율을 적용한 뒤 30% 인하 조치를 시행해 유류세를 총 37%까지 낮출 계획이다. 유류세 인하분이 가격에 반영되면 휘발유 유류세는 ℓ당 573원에서 516원으로 57원 더 낮아진다. 복합연비 10㎞/ℓ의 휘발유 승용차를 하루에 40㎞ 주행하는 가정이 한 달에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은 2만 9000원에서 3만 6000원으로 7000원 늘어난다. 경유 가격은 현행 유류세 30% 인하 때보다 ℓ당 38원, 액화석유가스는 12원 더 내려간다. 정부는 또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한시적으로 대중교통 신용카드 사용분의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한다. 한도는 100만원, 이용 범위는 지하철, 시내·시외버스, 기차 등이다. 8~12월 국내선 항공유에 대한 수입 관세도 철폐(3→0%)한다. 화물·운송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준단가도 ℓ당 1750원에서 1700원으로 50원 더 인하된다.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 가격을 초과했을 때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인데, 지급 기준을 더 낮춰 돌려주는 보조금을 ℓ당 25원 정도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도로통행료, KTX 등 철도요금, 우편요금, 광역상수도요금, 자동차검사수수료를 모두 동결하기로 했다.
  • ‘유류세 37% 인하’ 마지막 카드 꺼냈다… 교통카드 소득공제율 ‘40→80%’

    ‘유류세 37% 인하’ 마지막 카드 꺼냈다… 교통카드 소득공제율 ‘40→80%’

    기름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법정 최대한도인 37%까지 확대하고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2배 높이기로 했다. 단 전기·가스요금은 가중된 생산 원가 부담을 반영해 인상을 추진하되 그 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고유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조치를 긴급히 시행하고자 한다”며 민생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현재 30%인 유류세 인하 폭을 역대 최대 폭인 37%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유류세를 구성하는 교통세는 현재 법정세율(ℓ당 475원)보다 소폭 높은 탄력세율(ℓ당 529원)을 적용해 매기는데, 정부는 이 교통세에 탄력세율 대신 법정세율을 적용한 뒤 30% 인하 조치를 시행해 유류세를 총 37%까지 낮출 계획이다. 유류세 인하분이 가격에 반영되면 휘발유 유류세는 ℓ당 573원에서 516원으로 57원 더 낮아진다. 복합연비 10㎞/ℓ의 휘발유 승용차를 하루에 40㎞ 주행하는 가정이 한 달에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은 2만 9000원에서 3만 6000원으로 7000원 늘어난다. 경유 가격은 현행 유류세 30% 인하 때보다 ℓ당 38원, 액화석유가스는 12원 더 내려간다. 정부는 또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한시적으로 대중교통 신용카드 사용분의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한다. 한도는 100만원, 이용 범위는 지하철, 시내·시외버스, 기차 등이다. 8~12월 국내선 항공유에 대한 수입 관세도 철폐(3→0%)한다. 화물·운송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준단가도 ℓ당 1750원에서 1700원으로 50원 더 인하된다.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 가격을 초과했을 때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인데, 지급 기준을 더 낮춰 돌려주는 보조금을 ℓ당 25원 정도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도로통행료, KTX 등 철도요금, 우편요금, 광역상수도요금, 자동차검사수수료를 모두 동결하기로 했다.
  • 덥다고 설탕을 벌컥벌컥, 음료 섭취량 10년간 2배 늘었다

    덥다고 설탕을 벌컥벌컥, 음료 섭취량 10년간 2배 늘었다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음료 섭취량이 최근 10년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플러스’에 따르면 음료 섭취량은 2011년 119g에서 2020년 230g으로 늘었고, 남자(239g)가 여자(185g)보다 더 많이 섭취했다. 연령별 섭취량은 19~29세(330g), 30~49세(291g), 12~18세(211g) 순으로 많았다. 6~11세는 탄산음료와 가당 과일주스, 12~18세는 탄산음료와 스포츠 음료, 19~29세는 무가당 커피, 탄산음료, 가당커피, 스포츠음료를 자주 섭취했다. 특히 아동·청소년과 20대가 가장 자주 섭취하는 음료는 당이 많이 든 탄산 음료였다. 음료는 당 과잉 섭취의 주범으로 꼽힌다. 2020년 기준 6세 이상 5534명을 분석한 결과 음료 섭취군은 음료 미섭취군에 비해 에너지 과잉섭취자 분율이 8.8% 포인트 높았고, 당 과잉섭취자 분율은 5.8% 포인트 더 높았다. 에너지 과잉섭취자는 에너지 섭취량이 필요추정량의 125% 이상인 사람을, 당 과잉섭취자는 당으로부터 섭취한 에너지가 총 에너지의 20%를 초과하는 경우를 말한다. 만약 음료를 자주 마시던 사람이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면 에너지와 당 섭취율이 얼마나 줄어들까. 음료 섭취군이 음료를 마시지 않았을 경우를 가정해 섭취 음식 중 음료류를 제외하고 에너지와 당 과잉섭취자 분율을 산출한 결과 에너지 과잉섭취자 분율은 음료류를 제외하기 전보다 3.0% 포인트 낮은 14.8%로 나타났다. 또한 당 과잉섭취자 분율은 8.1% 포인트 낮은 7.7%였고, 이는 음료류 미섭취자(10.0%)보다도 낮은 수준이었다. 특히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는 20대 이하는 음료를 제외할 경우 당 과잉섭취자 분율이 14% 포인트 이상 낮아졌다. 음료만 줄여도 당 과잉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당류 섭취를 총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한다. 하루에 2000㎉(성인 여성 기준)를 섭취한다면, 이 가운데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당류가 200㎉ 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당 1g이 4㎉의 열량을 내는 점을 감안하면 50g 이하로 섭취해야 한다. 즉 무게가 3g인 각설탕을 하루 16~17개까지만 섭취해야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의미다.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1일 총열량 섭취량의 10%를 초과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위험은 39%, 고혈압 위험은 66%가량 높아진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에 따르면 설탕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은 설탕이 조금 첨가된 음식을 먹는 사람보다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3배 높다. 2010년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영양학과는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에 한두 잔 마시는 사람에게서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케이뱅크 ‘연 5% 적금’ 재출시…1차 땐 이틀만에 10만 계좌 돌파

    케이뱅크 ‘연 5% 적금’ 재출시…1차 땐 이틀만에 10만 계좌 돌파

    케이뱅크가 ‘코드K 자유적금’ 연 5% 금리 혜택을 17일 추가로 실시한다. 지난 1일 첫 출신 땐 이틀만에 10만좌를 돌파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로 ‘코드K 자유적금’(3년, 연 3.0%)에 연 2.0% 우대금리를 제공해 연 5.0% 금리가 적용된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넣을 수 있고 기간은 3년이다. 연 5.0% 금리를 제공받으려면 케이뱅크 앱의 혜택존 페이지에서 연 2.0% 금리우대 쿠폰을 다운받고 적금 가입 때 해당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다른 조건 없이 추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이며 선착순 10만좌가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지난 1일 이벤트에 참여했을 경우 이번엔 참여할 수 없다. 지난 1일 첫 이벤트 땐 이틀 만에 당초 계획했던 1만좌를 넘어 10만 4229좌를 기록했다. 신규 고객이 평소 대비 3배 정도 늘었으며, 전체 가입자 중 2030세대개 73%를 차지했다. 여성 비율이 74%로 남성에 비해 훨씬 높았으며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 가장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3년짜리를 선택한 고객이 평소보다 2.5배나 많았다. 케이뱅크는 “고금리 시대에 조건 없는 높은 금리로 당초 예상보다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이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나성범 ‘빨간 맛’ 역전포에 친정 ‘눈물 쏙’

    나성범 ‘빨간 맛’ 역전포에 친정 ‘눈물 쏙’

    KIA 타이거즈가 나성범의 3점 홈런으로 NC 다이노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16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전에서 4-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NC 선발은 구창모였다. 왼쪽 척골(팔뚝뼈) 부상으로 지난해 시즌아웃 됐다가 지난달 28일 1군 무대에 복귀한 구창모는 직전까지 3경기에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를 거둘 만큼 분위기가 좋은 상태였다. 구창모는 이날도 5와3분의1이닝 동안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위력적인 제구로 KIA 타선을 잠재웠다. 그러는 사이 NC는 5회 권희동의 1타점 3루타와 손아섭의 1타점 2루타 두 장타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침묵했던 KIA 타선이 7회 깨어났다. 이창진이 1아웃 상황에서 솔로 홈런(시즌 5호)을 쏘아 올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2사 1, 2루 득점 기회를 맞은 나성범이 3점 홈런을 터뜨려 KIA는 4-2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이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수원에서는 SSG 랜더스가 KT 위즈를 6-0으로 눌러 2연패를 탈출하고 시즌 40승 고지에 올랐다. 거포 유망주 전의산이 2회 1아웃 상황에서 3루타를 때려 SSG 선취점의 기초를 닦았다. 김성현의 1타점 적시타와 추신수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SSG는 3-0으로 달아났다. 이어 9회초 3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일찌감치 타선 지원을 받은 선발 오원석은 무실점 완벽 투구를 선보였다. 6이닝 동안 2피안타, 6탈삼진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5승과 5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실점 이하) 기록을 함께 챙겼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김현수의 투런 홈런(시즌 12호)과 선발 케이시 켈리(8승 1패)의 호투를 앞세워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2-1로 꺾었다. 대전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추재현, 한동희의 적시타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3-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
  • 물가상승률 전망치 4.7%… 대책은 감세연장뿐

    ● 물가 정부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유류세 30%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각종 원가 절감, 감세 정책을 내놓았다. 다만 정부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당초 2.2%에서 4.7%로 높여 잡고 내년 상승률도 3.0%로 전망하는 등 고물가의 장기화를 예상하면서도 중장기 대책 마련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16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다음달 31일 종료되는 유류세 30%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5월부터 인하 조치가 시행 중임에도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상승세를 이어 가며 ℓ당 2000원을 상회하고 있어 인하 연장에도 기름값이 잡히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는 또 연말까지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관세를 0%로 낮추고,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발전용 LNG와 유연탄의 개별소비세율도 한시적으로 15% 인하한다.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구입 시 개별소비세 감면도 연장한다. 2024년까지 하이브리드는 최대 143만원, 전기차는 최대 429만원, 수소차는 최대 572만원까지 세금이 감면된다. 2~3년 단위로 면세 혜택이 연장돼 온 기저귀, 분유의 부가가치세는 영구 면제된다. 아울러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내에 농수산식품 물가안정 대응반을 설치해 수급 불안 요인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수입·생산·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심사 수수료의 30% 감면을 연장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시 구조 개선 사업을 반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경제정책방향에서 나온 대책 대부분은 이미 시행 중인 조치를 연장한 수준이어서 소비자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하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물가상승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 중 하나가 해외 원자재값 상승이기 때문에 공급망 안정화와 같은 보다 구조적인 대책 병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100)가 153.74로 한 달 전보다 3.6% 상승했다. 수입 물가가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 물가상승 유발 요인별로 세분화된 정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 위메이드, 위믹스달러 3분기 발행 강행

    ‘테라·루나 폭락 사태’ 이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성이 연일 커지는 가운데 게임사 위메이드가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를 계획대로 올 3분기에 발행하기로 했다. 위메이드는 “(테라·루나와는) 근본적인 구조가 다르다”면서 자신감을 표했지만, 전문가들은 현재 공개한 내용 이상으로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위메이드는 15일 ‘위믹스3.0 글로벌 쇼케이스’를 열고 자체 개발 메인넷 ‘위믹스3.0’과 공식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를 공개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으로, 통상 법정화폐나 다른 가상자산을 담보로 잡아 안정성을 높인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된 테라·루나는 별도의 담보물 없이 알고리즘만을 기반으로 공급과 수요를 조절하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으로 발행됐다. 이러한 구조적 불안정성 때문에 스테이블코인과 그에 연동된 가상자산의 가치가 함께 떨어지는 ‘죽음의 나선’ 현상이 발생해 폭락 사태로 이어졌다. 반면 위믹스달러는 발행량만큼 USD코인(USDC)과 법정화폐 등의 안전자산으로 100% 담보되기 때문에 테라·루나와는 전혀 다른 구조라는 것이 위메이드의 설명이다. USDC는 미국 블록체인 기업 서클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달러화를 담보로 한다. 아울러 위믹스달러는 ‘게임’이라는 명확한 사용처가 있다는 점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도 위메이드는 ‘죽음의 나선’을 언급하며 “상장사가 갖춰야 하는 내부 통제 장치들로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안정성과 신뢰를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구체적인 대비책을 주문했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담보물을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예치할 것이고, 투자자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증 장치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정현 중앙대 다빈치가상대학 학장 겸 한국게임학회장도 “비트코인도 폭락하는 상황에서 USDC도 불안정할 수 있다”면서 “담보물인 USDC와 법정화폐를 각각 어떤 비율로 확보할 것인지 등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 5월 주택 매매심리 4개월 만에 하락

    5월 주택 매매심리 4개월 만에 하락

    전국 주택 매매·전세 심리가 4개월 만에 떨어졌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5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9.4로 전달(116.0)보다 6.6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올해 4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지난달에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3월 대선을 전후해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1년 한시 배제 조치 시행 등으로 지수가 떨어졌다. 매물 증가와 금리 인상, 집값 하락 우려가 작용해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의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지난달 112.9로 전월(123.7) 대비 10.8포인트 떨어져 3개월 연속 이어진 상승 국면을 멈추고 보합 국면으로 진입했다. 경기(115.6→108.1)와 인천(105.7→101.7)도 모두 지수가 하락하면서 수도권 전체로는 117.0에서 108.9로 떨어졌다. 세종(105.3→87.6), 대전(114.9→100.8)은 지수가 각각 17.7포인트, 14.1포인트 떨어지며 하락폭이 컸다. 전국의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5로 전달(103.5) 대비 3.0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104.7→101.5)과 지방(102.2→99.3) 모두 지수가 하락 전환해 지난해 10월(111.7)부터 8개월째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 ‘테라 악몽’ 안 가셨는데…위메이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계획대로

    ‘테라 악몽’ 안 가셨는데…위메이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계획대로

      위메이드, ‘위믹스 3.0’ 발표‘테라·루나 폭락 사태’ 이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성이 연일 커지는 가운데 게임사 위메이드가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를 계획대로 올 3분기에 발행하기로 했다. 위메이드는 “(테라·루나와는) 근본적인 구조가 다르다”면서 자신감을 표했지만, 전문가들은 현재 공개한 내용 이상으로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하다고 지적했다. 위메이드는 15일 ‘위믹스3.0 글로벌 쇼케이스’를 열고 자체 개발 메인넷 ‘위믹스3.0’과 공식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를 공개했다. “테라·루나와 다르다”는 위믹스달러, 어떻게?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으로, 통상 법정화폐나 다른 가상자산을 담보로 잡아 안정성을 높인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된 테라·루나는 별도의 담보물 없이 알고리즘만을 기반으로 공급과 수요를 조절하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으로 발행됐다. 이러한 구조적 불안정성 때문에 스테이블코인과 그에 연동된 가상자산의 가치가 함께 떨어지는 ‘죽음의 나선’ 현상이 발생해 폭락 사태로 이어졌다. 반면 위믹스달러는 발행량만큼 USD코인(UDSC)과 법정화폐 등 안전자산으로 100% 담보하기 때문에 테라·루나와는 전혀 다른 구조라는 것이 위메이드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1억 위믹스달러를 발행하기 위해선 1억 달러에 해당하는 UDS코인과 법정화폐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USDC는 미국 블록체인 기업 서클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달러화를 담보로 한다. 아울러 테라·루나와는 달리 위믹스달러는 ‘게임’이라는 명확한 사용처가 있다는 점, 위메이드가 상장사라는 점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앞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달 24일 온라인 간담회를 가지고 “게임이 가상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쓰임새를 지닐 것이라 생각했으며 이런 쓰임새와 사용처가 있다는 점이 다른 가상화폐와 근본적인 차이다. 위믹스는 게임이라는 실질적인 사용처가 있고 그 경제를 대변한다”고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도 위메이드는 ‘죽음의 나선’을 언급하며 “상장사가 갖춰야 하는 내부 통제 장치들로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안정성과 신뢰를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다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안정성 우려가 해소되지 않는다며 더욱 구체적인 대비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통상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코인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보다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위메이드가 현재 공개한 내용만으로는 안정성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면서 “코인의 안정성을 믿기 위해선 몇개의 코인을 발행하고, 이것을 스테이블코인으로 만들기 위해서 약속한 만큼의 비율로 담보물을 어떤 방식으로 예치하고, 이를 투자자들한테 입증하기 위해 어떤 검증 장치를 뒀다는 얘기까지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약속한대로 담보를 맡겼다는 사실을 누가 보증할 것인지도 중요한 부분인데, 투자자들이 담보 없이 코인을 찍어내는 것 같다는 의심이 들 때 공포감이 생기고 뱅크런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정현 중앙대 다빈치가상대학 학장 겸 한국게임학회장도 “비트코인·이더리움도 폭락하는 상황에서 USD코인도 불안정할 수 있다”면서 “담보물인 USD코인과 법정화폐를 각각 어떤 비율로 나눌 것인지, 특히 담보가 보다 확실한 법정화폐는 무엇으로 정하고 얼마나 확보할 것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위믹스 3.0 테스트넷, 7월 1일 오픈 한편 이날 위메이드가 공개한 자체 메인넷 위믹스 3.0은 40개의 탈중앙화된 노드(서버 참여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외부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기획 단계부터 게임, 탈중앙금융 등 블록체인 서비스가 유연하게 네트워크에 통합될 수 있는 퍼블릭 체인을 목표로 개발됐다는 것이 위메이드의 설명이다. 위믹스 3.0은 다음 달 1일부터 테스트넷이 오픈되고, 시스템 검증을 마친 후 정식 론칭할 계획이다. 위믹스달러도 위믹스 3.0 정식 론칭 시점에 맞춰 발행된다. 장 대표는 “이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검증된 위믹스가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으로 확장된 위믹스 생태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면서 “위믹스3.0은 스테이블 코인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게임, 디파이(DeFi)로 영역을 보다 확장하고 향후 메인넷의 근원적인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사상 첫 무득점 4골 차 패배 ‘축구종가’ 대망신

    사상 첫 무득점 4골 차 패배 ‘축구종가’ 대망신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안방에서 사상 처음으로 무득점에 4골을 내주고 ‘대망신’을 당했다.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4차전에서 헝가리에게 0-4로 졌다.잉글랜드가 홈에서 4골 이상 차이로 진 것은 1928년 3월 스코틀랜드전(1-5 패) 이후 94년 만이고, 득점없이 4골 차로 진 것은 사상 최초다. 또 홈에서 4점 이상을 내준 것은 1953년 11월 헝가리에 3-6으로 진 뒤 69년 만이다. 네이션스리그는 각 조 1위 팀이 내년 6월 ‘파이널스’라는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하는데, 잉글랜드는 이날 패배로 조 4위(2무 2패, 승점 2)에 머물러 파이널스 진출이 불발됐다. 헝가리는 롤란드 설러이가 전반 16분과 후반 25분에 선제골과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앞서갔다. 정예 멤버로 나선 잉글랜드는 공격에선 정교함이 떨어졌고, 수비에선 우왕좌왕했다. 헝가리는 후반 35분 졸트 나기의 골로 3-0까지 격차를 벌렸다. 잉글랜드는 후반 37분 존 스톤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이기까지 했다. 후반 44분에는 다니엘 가즈닥이 헝가리의 4-0 승리를 자축하는 축포를 터트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같은 조의 독일은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뒀다. 1승 3무(승점 6)의 독일은 헝가리(승점 7)에 이어 조 2위에 올랐고, 이탈리아(승점 5)는 3위에 머물렀다. 리그 A 4조에선 네덜란드가 홈에서 웨일스를 3-2로 꺾고 3승 1무(승점 10)로 조 1위를 달렸다. 웨일스는 1무 3패(승점 1)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 주택 매매 심리지수 4개월 만에 하락 전환

    전국 주택 매매·전세 심리가 4개월 만에 떨어졌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5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9.4로 전달(116.0)보다 6.6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올해 4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지난달에는 하락으로 돌아섰다. 지난 3월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새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풀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1년 한시 배제 조치 시행 등으로 지수가 떨어졌다. 다주택자가 팔려고 내놓은 주택이 증가하고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가 작용해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연구원은 심리지수가 115 이상이면 상승국면, 95∼115면 보합국면, 95 미만이면 하강국면으로 분류한다. 서울의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지난달 112.9로 전월(123.7) 대비 10.8포인트 떨어져 3개월 연속 이어진 상승 국면을 멈추고 보합 국면으로 진입했다. 경기(115.6→108.1)와 인천(105.7→101.7)도 모두 지수가 하락하면서 수도권 전체로는 117.0에서 108.9로 떨어졌다. 수도권의 지수가 각각 3월과 4월 상승국면에서 지난달 일제히 보합국면으로 돌아온 것이다. 지방 역시 지난 4월 114.5에서 5월 109.5로 하락하며 3개월째 계속된 상승세를 끝냈다. 세종(105.3→87.6), 대전(114.9→100.8)은 지수가 각각 17.7포인트, 14.1포인트가 떨어지며 하락 폭이 컸다. 주택 전세시장 심리도 3개월 연속 기대감이 커졌으나 지난달 분위기가 바뀌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5로 전달(103.5) 대비 3.0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104.7→101.5)과 지방(102.2→99.3) 모두 지수가 하락 전환해 지난해 10월(111.7)부터 8개월째 보합국면을유지하고 있다.
  • ‘막강 투수진’으로 본색 드러낸 NC, 이제 중위권 노린다

    ‘막강 투수진’으로 본색 드러낸 NC, 이제 중위권 노린다

    NC 다이노스는 과연 이번 시즌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을까. 당장의 성적(23승 37패 1무·이하 12일 기준)만 보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최근 상승세를 계속 이어간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것이다. NC가 12일 기준으로 최근 10경기에서 6승 1무 3패 성적을 거두며 시즌 중반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최하위를 벗어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최근 리그 1위 SSG 랜더스를 꺾는 등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반등의 기회를 계속 만들고 있다. 원동력은 상위권 팀에 결코 밀리지 않는 탄탄한 선발진이다.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NC는 이달(1~12일) 선발투수진의 평균자책점이 1.36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낮다. 같은 기간 평균자책점이 1점대인 팀은 NC가 유일하다. 그 중심에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가 있다. 우완 투수인 루친스키(5승 4패)는 이번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87과3분의2이닝을 책임지며 평균자책점 1.85점만을 기록하고 있다. SSG 선발 김광현(1.39점) 다음으로 평균자책점이 두 번째로 가장 낮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도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10차례나 기록했다. 2013년 NC 창단 멤버인 원조 에이스 이재학도 갈수록 마운드에서 안정감을 찾고 있다. 시즌 초반 1과3분의2이닝 동안 6실점(자책점)을 하거나 3분의1이닝 동안 4실점(자책점)을 한 경기도 일부 있었지만, 잘 던지고도 타선 지원이 없어 패한 경기도 적지 않았다. 우완 이재학은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전 선발로 등판해 5와3분의1이닝을 책임지며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자책점)으로 역투했지만 NC 타선이 무득점으로 침묵해 시즌 6번째 패를 안았다.지난 9일 SSG전 투구는 더욱 위력적이었다. 6이닝 동안 84개의 공만을 던지며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NC는 이재학의 활약 덕분에 7회말까지 3-0으로 앞섰지만 불펜진이 8회초 SSG에게 4점을 내주고 말았다. 비록 이재학은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NC는 4번 타자 양의지의 끝내기 안타로 5-4 역전승을 거뒀다. 이재학은 “나의 승도 간절했지만 팀이 마지막까지 잘 싸워 끝내기 안타로 승리해 더 기뻤다. 이 분위기 그대로 팀이 더 많이 이겼으면 좋겠다”면서 팀 승리가 우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루친스키와 이재학이 버티고 있는 선발진에 좌완 구창모까지 건강한 몸으로 돌아와 전력이 상승했다. 지난해 왼쪽 척골(팔꿈치 아래 뼈)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구창모는 약 1년 6개월 만인 지난달 28일 두산 베어스전 선발로 나섰다. 현재까지 3경기에 출전해 모두 승리를 챙겼다. 총 12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1실점(자책점)에 그치고 있다. 불펜도 선발 못지 않게 안정적이다. 구창모의 복귀로 대체 선발 김시훈이 불펜으로 돌아갔고, 원종현과 김영규도 제몫을 하고 있다. 마무리 이용찬 역시 든든하게 뒷문을 지키고 있다. 이달(1~12일) 불펜진 평균자책점이 3.06점으로 가장 낮은 팀도 NC다. 이제 타선만 터지면 된다. NC 중심타선(3~5번 타자)을 구성하는 양의지가 갈수록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도 NC에겐 플러스 요인이다. 지난 4월만 해도 타율 0.150(60타수 9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603으로 부진했던 양의지는 최근 타율을 0.250으로 끌어올렸고 OPS도 0.800으로 상승했다. NC 중심타선 장타율이 지난달 0.375에서 이달 현재까지 0.479로 향상된 점도 고무적이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 17~19일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이 NC의 상승세가 계속될지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광주은행, 지역청년 응원 ‘전남청년 미래적금’ 출시

    광주은행, 지역청년 응원 ‘전남청년 미래적금’ 출시

    광주은행은 전남 청년 문화복지 카드 출시 기념, 전남 청년 미래 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적금은 전남 청년 문화복지 카드를 발급한 고객에만 1년제로 가입하며 월 1만원부터 최고 20만원까지 자유 적립식이다 금리 연 3.0%에 우대 금리(최고 2.0%포인트)까지 더하면 연 5.0%까지 받을 수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13일 “지역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이나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쾅! 쾅!… 이대호, KBO 7번째 3500루타 축포

    쾅! 쾅!… 이대호, KBO 7번째 3500루타 축포

    거포 이대호가 홈런 2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로 맹활약한 롯데 자이언츠가 3연승을 달리던 KT 위즈를 꺾고 연패를 탈출했다. 롯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전에서 13-0으로 이겼다. 롯데 타선은 이날 무려 안타 17개를 뽑아내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2회말 8번 타자 정보근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 득점 기회를 맞은 롯데는 9번 타자 박승욱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KT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던진 시속 126㎞ 커브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시즌 7호).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던 이대호는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3501루타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7번째 3500루타를 달성한 타자가 됐다. 기세가 오른 이대호는 5회말 선두 타자 타석에서도 초구를 노렸다. 데스파이네가 던진 시속 143㎞짜리 투심 패스트볼은 이대호의 연타석 홈런(시즌 8호) 타구의 희생양이 됐다. 반면 KT는 롯데 선발 이인복의 호투에 막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승리투수가 된 이인복(5승 6패)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T 4번 타자 박병호는 1회초와 4회초, 6회초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양 팀 합쳐 안타가 31개일 만큼 난타전이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간 대결은 결국 SSG의 13-11 승리로 끝났다. 4번 타자로 출전한 SSG 거포 유망주 전의산은 팀이 3-0으로 앞서던 2회말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8일 1군 데뷔전을 치른 전의산의 생애 첫 KBO리그 홈런이었다. SSG는 3회말 1번 타자 추신수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2번 최지훈, 4번 전의산, 5번 박성한의 1타점 적시타가 차례로 이어지면서 12-4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한화의 뒷심은 강했다. 5회초 1사 1루에서 5번 타자 이진영이 2점 홈런(시즌 7호)을 터뜨렸다. 6회초엔 1번 타자 터크먼과 3번 정은원이 각각 1타점 적시타를 쳤다. 7회초에도 2점을 추가한 한화는 SSG를 12-10까지 바짝 추격했다. SSG는 13-10으로 앞서던 9회초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내줬다. 그러나 마무리 투수 서진용이 후속 타자를 1루 땅볼로 처리해 승리를 지켰다. 광주에서는 이정후의 3점 홈런과 만루 홈런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를 10-8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 이대호 ‘쾅쾅’ 홈런 2방, 신예 전의산도 홈런포…거포들 빛났다

    이대호 ‘쾅쾅’ 홈런 2방, 신예 전의산도 홈런포…거포들 빛났다

    거포 이대호가 홈런 2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로 맹활약한 롯데 자이언츠가 3연승을 달리던 KT 위즈를 꺾고 연패를 탈출했다. 롯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전에서 13-0으로 이겼다. 롯데 타선은 이날 무려 안타 17개를 뽑아내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2회말 8번 타자 정보근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 득점 기회를 맞은 롯데는 9번 타자 박승욱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KT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던진 시속 126㎞ 커브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시즌 7호).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던 이대호는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3501루타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7번째 3500루타를 달성한 타자가 됐다. 기세가 오른 이대호는 5회말 선두 타자 타석에서도 초구를 노렸다. 데스파이네가 던진 시속 143㎞짜리 투심 패스트볼은 이대호의 연타석 홈런(시즌 8호) 타구의 희생양이 됐다. 6번 타자 이호연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해지면서 롯데는 5-0으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롯데 선발 이인복의 호투에 막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승리투수가 된 이인복(5승 6패)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T 4번 타자 박병호는 1회초 2사 2루와 4회초 1사 1루, 6회초 2사 2루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롯데는 4번 타자 전준우가 7회말 2사 1, 3루에서 3점 홈런(시즌 3호)을 때려 13-0까지 달아났다.양 팀 합쳐 안타가 31개일 만큼 난타전이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간 대결은 결국 SSG의 13-11 승리로 끝났다. 4번 타자로 출전한 SSG 거포 유망주 전의산은 팀이 3-0으로 앞서던 2회말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8일 1군 데뷔전을 치른 전의산의 생애 첫 KBO리그 홈런이었다. SSG는 3회말 1번 타자 추신수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2번 최지훈, 4번 전의산, 5번 박성한의 1타점 적시타가 차례로 이어지면서 12-4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한화의 뒷심은 강했다. 5회초 1사 1루에서 5번 타자 이진영이 2점 홈런(시즌 7호)을 터뜨렸다. 6회초엔 1번 타자 터크먼과 3번 정은원이 각각 1타점 적시타를 쳤다. 7회초에도 2점을 추가한 한화는 SSG를 12-10까지 바짝 추격했다. SSG는 13-10으로 앞서던 9회초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내줬다. 그러나 마무리 투수 서진용이 후속 타자를 1루 땅볼로 처리해 승리를 지켰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8회말 터진 호세 피렐라의 결승 3점 홈런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4-2로 잡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승부는 두 팀 선발 투수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다음에 갈렸다. 1-1로 비기던 8회말 무사 2, 3루에서 3번 타자 피렐라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시즌 10호)을 때렸다. NC는 9회초 7번 타자 김주원이 삼성 마무리 오승환을 상대로 솔로 홈런(시즌 2호)를 터뜨렸지만 경기를 뒤집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NC는 이날 패배로 4연승에서 연승 행진을 멈춰야 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 라이벌전’에서는 LG가 9-6으로 역전승했다. 4회말까지 3-5로 밀리던 LG는 5회말 8번 타자 손호영과 9번 유강남의 1타점 적시타, 1번 홍창기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7-5로 역전했다. LG가 마지막까지 우위를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광주에서는 이정후의 3점 홈런과 만루 홈런(시즌 9호)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를 10-8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 15억 집 팔고 20억 집 사는 일시적 2주택자 세금 3억 3000만원 감면

    15억 집 팔고 20억 집 사는 일시적 2주택자 세금 3억 3000만원 감면

    시가 15억원 상당의 집을 팔고 20억원 상당의 집을 사는 일시적 2주택자가 새 정부의 세제 개편으로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부담이 3억 3000만원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 세금계산서비스 ‘셀리몬’은 이런 내용의 세제 시뮬레이션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셀리몬은 종전주택을 8억원에 취득해 7년을 보유·거주한 뒤 다음달 15억원에 매도하는 A씨가 있다고 가정했다. A씨가 이사를 위해 매도일 1년 이상 이전인 지난해 5월 31일 20억원 상당의 주택을 매입했을 경우 기존 세제상으로는 취득세 중과세율인 8.0%를 적용해 1억 6800만원을 내야 했다. 하지만 새로운 세제애선 일시적 2주택자로 분류돼 표준 취득세율인 3.0%를 적용한다. 이에 따른 취득세는 6600만원으로 세 부담이 1억 200만원 줄어든다. 일시적 2주택 양도세 특례 기한 연장(1→2년) 조치에 따른 세 부담 경감 효과는 2억 2817만원이나 된다. 종전 규정을 적용해 일반세율을 적용할 경우 부담할 양도세가 2억 3803만원에 달하지만, 일시적 2주택자로서 1주택 비과세 특례를 적용받으면 986만원만 내면 된다. 새 정부는 출범 직후인 지난 5월 10일 이후 양도하는 분부터는 조정대상지역 내에 일시적 1세대 2주택에 대한 비과세 특례 적용 요건을 신규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취득세 감면분(1억 200만원)까지 합쳐 총 3억 3168만의 세 부담을 덜게 된 것이다.
  • 템파베이 최지만 시즌 30번째 타점… 팀 내 공동 1위

    템파베이 최지만 시즌 30번째 타점… 팀 내 공동 1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지만(31)이 10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또 시즌 30번째 타점을 올리며 팀 내 타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에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7로 소폭 내려갔다. 이날 미네소타 선발 투수는 한국프로야구 구단의 러브콜을 받는 우완 치치 곤잘레스였다. 곤잘레스는 4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고 3실점 했다. 두 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1회 찬스에서 득점타를 올렸다. 최지만은 안타 2개로 엮은 1사 1, 3루에서 수비 시프트를 뚫고 중전 안타를 날려 타점을 올렸다. 여기에 어설픈 중계 플레이를 틈타 1루 주자는 3루에, 최지만은 2루에 각각 안착했다. 이번 안타로 최지만은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곧바로 터진 얀디 디아스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1타점을 추가한 최지만은 란디 아로사레나와 더불어 타점 30개씩 올려 이 부문 팀 내 공동 1위를 형성했다. 최지만은 아로사레나보다 100타수 가까이 덜 치고도 같은 타점을 거둬들였다. 최지만은 3회에는 좌익수 뜬공, 6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에는 잘 맞은 공이 중견수에게 잡혔다. 탬파베이는 3-0으로 앞서다가 3회말 루이스 아라에스에게 만루 홈런 등을 얻어맞고 한꺼번에 5점을 줬다. 이후 한 점씩 따라갔지만, 1점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5-6으로 패했다.
  • 탬파베이는 져도 최지만 안타 행진은 계속된다…10경기 연속

    탬파베이는 져도 최지만 안타 행진은 계속된다…10경기 연속

    팀은 최근 2연패에 빠졌지만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의 안타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최지만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이로써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 행진 경기 수를 10경기로 늘렸다. 최지만의 이날 안타는 영양가가 높았다. 1회초 1사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최지만은 그의 오른쪽 타구를 의식한 미네소타 수비 시프트를 뚫고 중견수 앞으로 뻗어나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미네소타 수비가 1루에 있던 랜디 아로자레나의 3루 진루를 막는데 신경쓰는 동안 최지만은 2루까지 진루했다. 최지만은 다음 타석에 선 얀디 디아즈의 안타를 틈타 홈을 밟았다. 탬파베이가 3-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3회말 경기가 뒤집혔다. 미네소타 루이스 아라에즈가 3회말 무사 만루에서 탬파베이 선발 셰인 바즈의 시속 96마일(시속 약 154.5㎞)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생애 첫 그랜드슬램(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4-3으로 역전을 허용한 탬파베이는 결국 5-6으로 지고 2연패에 빠졌다. 최지만은 이날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6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미네소타 닉 고든이 친 빠른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낸 후 1루에 있던 투수 라이언 톰프슨에게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 이날까지 40경기에 출전해 130타수 36안타로 타율 0.277을 기록 중이다. 홈런은 5개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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