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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이한철 등, 외규장각 문화재 반환 위한 공연 개최

    이승환-이한철 등, 외규장각 문화재 반환 위한 공연 개최

    프랑스에 의해 약탈된 외규장각 문화재를 찾기 위해 실력파 뮤지션들이 뭉쳤다. 문화연대는 오는 27일, 28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및 문화재 반환 소송 기금마련을 위한 Live Aid 공연 ‘Lost Heritage’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 행정법원에 제출한 외규장각 반환 소송은 1심에서 패소했고, 2심 항소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소송비용이 9만유로가 달하는 만큼 모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이승환, 국카스텐, 소히, 윈디시티, 이한철, 3호선 버터플라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공연을 열고 외규장각 약탈문화재 반환 시민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문화연대 측은 “이번 공연은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해외반출 문화재 반환을 위한 시민들의 의지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드림팩토리,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고 듣고 즐기세요]대중음악

    ●우리 아이들에게 완전하고 완벽한 무상급식을 마련해주기 위한 인연 콘서트(안녕바다·허클베리핀·와이낫?·3호선버터플라이·시와·윈디시티) 7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1만원. (02)701-4802. ●연극배우 출신 최은진의 민요앨범 ‘은진이는 풍각쟁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 8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 라이브홀. 1만 8000원. (02)323-8685.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슈퍼스타 켈리 클락슨 첫 내한공연 4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7만 7000~13만 2000원. (02)538-8181. ●3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아이 워즈 메이드 포 댄싱’의 레이프 가렛 내한공연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6만 6000~9만 9000원. 1600-1716.
  • 교대역 주변 걷기 편한 거리로

    서울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인 교대역에서 서울교대 사거리까지 이르는 우면로 1.17㎞ 구간이 누구나 걷기 편한 특화거리로 조성된다. 서초구는 총 13억원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우면로 보행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이 진행되는 교대역 인근은 서울교대와 서울고등법원, 서울행정법원 등이 위치해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변호사 사무실과 입시학원 등이 밀집해 있어 교육·법조타운으로 불린다. 박상권 구 토목과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여러 계층의 사람이 모이는 점을 감안해 보행로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보행약자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구는 서울시의 ‘장애 없는 보도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도 위에 폭 2m의 보행안전구역을 설정하고, 이 구간에는 어떤 시설물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박스나 공중전화 등 보행에 지장을 주는 각종 가로시설물들은 보행안전구역 바깥의 별도구역에만 설치된다. 또 보도와 이면도로 사이의 높이차를 없애고 횡단보도는 보도와 이어진 차도를 보도 높이만큼 올리는 험프형으로 설치된다. 이 밖에 불필요한 전신주를 없애고 안내사인, 도로교통표지판 등 복잡한 안내판은 가로등과 결합하게 된다. 박성중 구청장은 “불편함을 없애면서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도로변을 따라 녹지도 조성할 것”이라며 “누구나 걷기 편하고 보기에도 좋은 도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대화역~킨텍스 걷고싶은 명품거리로

    경기 고양시는 킨텍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일산서구 대화동 지하철 3호선 대화역~킨텍스 보행로 3.15㎞를 ‘킨텍스 스트리트’로 새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43억원을 투입, 폭 3~10m 킨텍스 스트리트 주변에 모두 12종 4800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어 전철을 이용해 킨텍스를 찾는 방문객들이 ‘걷고 싶은 길’로 만들었다. 또 바닥을 새롭게 포장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거리에는 바닥 조명 84개를 포함한 경관조명과 조명시계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경을 즐기며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 국제전시산업과 담당자는 “킨텍스 스트리트는 단순한 보행로가 아닌 킨텍스의 국제적 위상에 맞는 상징거리”라며 “킨텍스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안락한 쉼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서울 성곽길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서울 성곽길

    서울의 과거를 끼고 현재를 내려다 보며 가벼운 마음으로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다. 서울 도심에서 멀지도 않다. 중구 장충동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5번 출입구로 빠져나와 장충체육관 방향으로 200m가량 지나면 오른쪽으로 6~7m 높이의 담장이 눈에 들어온다. ‘겨울연가’ 촬영지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가리키는 이곳은 바로 국가사적 제10호 서울성곽이다. 성곽 밑에 판판한 돌이 촘촘히 박힌 산책로가 열려 있다. 성곽은 1395년 조선 태조 4년에 처음 축조됐다. 숭례문(남대문)·흥인지문(동대문)·돈의문(서대문)·숙정문(북대문) 등 4대문과 창의문(북소문)·혜화문(동소문)·광희문(남소문)·소의문(서소문) 등 4소문도 이때 완성됐다. 이어 서울성곽은 1422년 세종 4년과 1704년 숙종 30년에 보수가 이뤄진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성곽의 돌 모양을 보면 어느 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다. 메주 모양의 돌이 촘촘히 쌓여 있는 부분은 태조 때, 성곽 밑에는 크고 기다란 돌로 받치고 그 위에 메주 모양 돌을 얹은 부분은 세종 때, 정방형으로 다듬어진 큼지막한 돌이 놓인 부분은 숙종 당시에 각각 축조된 것이다. 조선 전기와 중기의 축성술이 한데 어우러져 역사를 이루고 있다. 귀와 코를 자극하는 차량의 흐름을 뒤로 한 채 이끼 낀 성곽을 어루만지며 느릿느릿 걷다 보면 금세 도심의 부산스러움은 사라진다. 고도 제한에 묶여 성곽보다 낮게 지어진 건물, 편의점 대신 평상이 놓인 구멍가게가 눈을 사로잡는다. 산책로를 따라 맥문동과 옥잠화 등 갖가지 관상식물이 심어져 있고, 자투리 공간에는 벤치와 운동기구도 아기자기하게 배치돼 있다. 완만하게 이어진 산책길을 따라 30여분 걷다 보면 어느덧 성곽 끝자락과 마주한다. 여기에 아담하게 선 팔각정에 오르면 서울시내가 발 밑에 펼쳐진다. 1.5㎞의 짧은 구간이지만, 도심에 남은 유일한 생태축이자 자연·문화·역사가 공존하는 옛길이다. 길이 짧아 아쉽다면 타워호텔 옆으로 난 샛길을 따라 국립중앙극장 방향으로 나온 뒤 남산 남쪽 순환로로 발길을 이어가도 좋다. 순환로 옆으로 끊겼던 성곽이 다시 나타난다. 하지만 국립중앙극장부터 숭례문까지 4~5㎞ 구간은 눈으로 보기보다 마음으로 느껴야 할 만큼 성곽의 흔적만 일부 만날 수 있다. 때문에 남산 숲 속에 담긴 성곽 흔적을 찾아가며 걷는 재미가 쏠쏠할 수 있다. 발길을 돌려 다시 장충동으로 나오면 먹는 재미가 있다. 전국적으로 4000개가 넘는 족발집이 상호로 사용한다는 ‘장충동’ 족발골목에는 30~40년의 역사를 지닌 족발집 10여곳이 자리 잡고 있다. 시원한 모나카 아이스크림 등으로 유명한 60년 전통의 과자점 태극당(2279-3152) 등도 들려 봄직하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3관왕’ 서울전자음악단, 대중음악상 쾌거 이어 공연

    ‘3관왕’ 서울전자음악단, 대중음악상 쾌거 이어 공연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에 오른 록밴드 서울전자음악단이 공연을 연다. 서울전자음악단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서울 홍대앞 클럽 블루스피릿에서 소속사 식구들과 레이블 공연을 펼친다. 최근 록밴드 3호선버터플라이가 소속된 비트볼 뮤직과 계약한 서울전자음악단은 향후 멤버 신윤철의 솔로 작업을 비롯해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전자음악단은 1집 이후 소속사 없이 직접 홍보, 마케팅을 맡는 등 독자적인 행보를 걸었으나 음악작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비트볼 뮤직과 계약을 맺게 됐다. 이날 공연에서 서울전자음악단은 3호선버터플라이, TV옐로우, 얄개들, 룩앤리슨, 플레이걸 등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서울전자음악단은 30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드렁큰타이거, 윤상, 이소라, 장기하와 얼굴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음반’ ‘올해의 록 음반’ 등 3개 부문을 휩쓸었다. ‘록의 대부’ 신중현의 두 아들 윤철(기타ㆍ보컬), 석철(드럼)이 소속된 그룹으로 유명한 서울전자음악단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이란 본질에 충실한 록 밴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발매된 2집은 디지털로 조작되거나 만들어진 사운드가 아닌 악기가 가진 아날로그의 따뜻함을 담아내 마니아들은 물론, 대중에게 호평받은 음반이다. 이들은 1집으로 2006년 대중음악상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우며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사진 = 한국대중음악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중음악상]소녀시대 ‘지’, ‘올해의 노래’ 선정

    [대중음악상]소녀시대 ‘지’, ‘올해의 노래’ 선정

    지난해 소녀시대 신드롬을 일으켰던 ‘지’(Gee)가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로 뽑혔다. 소녀시대는 3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탈레에서 열린 제 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지’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3호선버터플라이 ‘깊은밤 안개속’, 검정치마 ‘좋아해줘’,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브로콜리너마저 ‘보편적인 노래’, 이소라 ‘Track8’ 등의 후보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지’의 인기에 힘입어 ‘2009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 ‘2009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선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2009 ‘벅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걸그룹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2009년 최고의 가수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는 올해도 정규 2집 ‘오!’(Oh!)에 이어 리패키지앨범 ‘런데빌런’(Run Devil Run)까지 연속 히트시키며 소녀시대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대중음악상은 상업적 인기나 음반 판매량만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음악적 질과 깊이, 가요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라디오PD, 방송작가, 기자, 평론가 등 음악전문가 60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가수 알렉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산에, 이지형, 로다운30 with 신윤철, 라벤타나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관가 포커스] 보안 이유로 닫았던 청사 문 활짝

    [관가 포커스] 보안 이유로 닫았던 청사 문 활짝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가 그동안 보안과 경호 등을 위해 닫아걸었던 출입문을 활짝 열었다. 29일 정부청사관리소 등에 따르면 중앙청사는 최근 남문 및 북문과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과 연결돼 있는 통로 3곳을 개방했다. 중앙청사는 지금까지 경호 문제 등을 이유로 정문인 동문과 후문인 서문만 개방하고 통행을 허가했지만 출입통로를 확대한 것이다. 새로 열린 남문과 북문은 출퇴근 시간인 오전 7시30분~9시30분, 점심시간인 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 퇴근시간인 오후 5시30분~7시30분 각각 개방하고 있다. 정부청사관리소 측은 통행량을 지켜본 뒤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지하철과 연계된 통로는 오전 7시30분부터 12시간 개방되고, 일반인의 통행도 가능하다. 이전에는 공무원만 출퇴근 시간 및 점심시간에 이 통로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동안 국무총리만 이용할 수 있었던 현관 중앙문도 모두에게 개방됐다. 민원인에게 출입증을 교부하는 안내데스크는 기존에는 후문 옆 별도 건물에 있었지만, 청사 내 1층으로 옮겼다. 좁은 건물에서 출입증을 받으려는 민원인들이 한데 엉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출입문 개방 확대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청사를 출입할 수 있게 됐다.”며 “청사로 드나드는 차량도 분산돼 인근 도로의 교통 흐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역세권·중소형 아파트 눈여겨볼 만

    역세권·중소형 아파트 눈여겨볼 만

    전반적인 주택경기 침체와 집값 약세에도 인기가 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키워드가 있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편리한 역세권, 그리고 자금 부담이 크지 않은 중소형 아파트 등이 핵심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들이 전반적인 주택시장 침체 속에서도 나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작인 2008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이 기간에 수도권 전체 아파트의 매매가는 1.48%가량 떨어졌다. 그러나 같은 기간 역세권 지역의 전용면적 85㎡ 이하 규모 중소형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0.93% 올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리스크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강하다.”면서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는 가격폭락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 때에도 선호도가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총 4곳에서 역세권 중소형 단지가 들어선다. 대성산업은 이달 말에 서울 이문동에서 8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65㎡, 84㎡로 구성됐으며 지하철1호선 신이문역, 7호선 중화역을 이용할 수 있다. 계룡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A15블록에서 총 1024가구를 이달 말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75㎡와 84㎡ 2가지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3호선 삼송역과 2013년 신설되는 원흥역과 가까워 역세권의 생활을 누릴 수 있다. 4월 신안건설이 별내지구 A16-1블록에서 분양하는 874가구도 전용면적 84㎡만으로 구성됐다. 별내역세권 중심 상업지구에 속해 있어 입지가 좋은 편이다. 지하철8호선 연장선(암사역~별내역)이 2017년 개통예정이고 4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여건이 좋아질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는 일신건영이 AB-06블록에서 분양하는 803가구를 눈여겨볼 만하다. 전용면적 82㎡로 구성됐다. 2012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시작역이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해 경전철을 통해 5호선과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포스트 위례’ 2차 보금자리 새달 1만4391가구 사전예약

    ‘포스트 위례’ 2차 보금자리 새달 1만4391가구 사전예약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이 최근 14.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전체 1999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827가구에 불과해 당첨확률이 로또복권에 버금간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하지만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2차 보금자리주택은 6곳에 5만 5000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다음달 시작되는 사전예약 물량만 1만 4391가구.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센터장은 “2차 보금자리주택에는 위례신도시 못지않은 조건의 아파트도 많다.”고 조언했다. 우선 서울 강남권에 위치한 내곡·세곡2지구가 알짜로 꼽힌다. 사전예약 물량만 각각 1130가구가 공급된다. 1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에서 서울 세곡·우면지구가 강세를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청약에도 강남권이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내곡지구는 서초구 내곡·신원·원지·염곡동 일대에 자리한다. 인근에 2011년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역이 들어선다.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도 인접해 있다. 강남역과 연결되는 헌릉로도 지척이다. 세곡2지구는 강남구 자곡·세곡·율현동 일원이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도 잇닿아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쉽다. 업계에선 “대모산과 연결되는 그린네트워크 구축으로 친환경주택단지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수도권에도 알짜지구가 엿보인다. 경기 부천의 옥길지구는 133만㎡에 5000가구가 들어선다. 사전예약 물량은 1957가구다. 경기권 2차 보금자리지구 중 가장 물량이 적지만 에너지절약형 녹색환경도시란 컨셉트가 강점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가깝고 경인전철 소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사이로 마주 보는 경기 구리 갈매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는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다음달 갈매지구에는 2348가구, 진건지구에 4304가구가 사전예약 물량으로 나온다. 시흥 은계지구는 203만 1000㎡ 규모로 3522가구가 사전예약 물량이다. 서울도심 서남 측에서 21㎞ 떨어졌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에 둘러싸여 있다. 기존 주거단지인 대야·은행지구와 연계돼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권 당첨이 어렵다면 수도권의 알짜 보금자리지구를 노려보는 것도 차선책”이라고 조언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이사철 전셋값 들썩… 슬기롭게 돌파하려면

    이사철 전셋값 들썩… 슬기롭게 돌파하려면

    다음달 서울 대림동에서 경기 안양으로 이사할 계획인 직장인 신모(33)씨는 전셋집을 구하러 나섰다가 낭패를 겪었다. 전세물량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아예 없었기 때문이다. 안양의 소형 전세는 지난달에 비해 1000만원씩 올랐지만 매물이 나오기가 무섭게 거래가 성사됐다. 신씨는 결국 평형을 올려 이사하는 방법을 택했다. 봄 이사철을 맞아 서울 일부 지역과 수도권의 전셋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9~11월 전세시장을 주도했던 ‘학군 수요’가 자취를 감추며 주춤했지만 오름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평균 전셋값은 3억원을 넘기도 했다. ●경기·인천 소형전세 없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5월 이사철 전셋값 상승의 원동력은 직장인과 신혼부부다. 비교적 전세금이 싼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경기 침체에 따라 전세에 눌러앉으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물량은 더욱 줄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전국 전셋값 상승률은 0.15%로 4주 연속 0.1% 이상 올랐다. 서울 강남구 0.16%, 강동구 0.14%, 동대문구와 도봉구·강서구가 각각 0.15% 올랐다. 경기 성남시 0.37%, 수원시 0.35%, 부산 중구 4.83%까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른 오름세를 드러냈다. 경기·인천지역은 저렴한 중소형 전세물건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서울에 비해 오히려 강세를 보였다. 소형전세는 물건이 아예 없는 상태다. 지난해 11월 전셋값 상승률이 0.01%였던 분당신도시는 이달(17일 기준) 0.45%로 급등했다. 일산 신도시도 전셋값 상승률이 0.18%에서 0.2%로, 평촌신도시는 -0.12%에서 0.06%로 각각 상승했다. 분당 서현동 시범우성 56㎡는 최근 1000만원가량 오른 1억 3700여만원선에서 전세거래가 이뤄졌다. 지난해 11월은 전세시장에서 학군수요가 마지막 위력을 떨쳤던 시기다. 하지만 올해는 학군수요가 마감된 뒤에도 쉼 없이 봄 이사철까지 전셋값 상승이 두드러진다. 송파구의 경우 지난해 11월 -0.14%로 전셋값 상승률이 꺾였지만 12월 1.1%, 올 1월 2.99%, 2월 1.07%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연장 개통의 영향을 받은 송파구 풍납·가락동은 중소형 중심으로 오르고, 강동구 강일·천호동은 전세가가 비교적 저렴해 수요가 유입되는 식이다. 강북지역에선 재건축에 따른 이주와 직장인 수요 등이 겹쳐 전세난을 겪고 있다. 스피드뱅크 김광석 실장은 “경기 침체로 집값이 오른다는 확신이 없으면 전세에 눌러앉는 경향이 심해진다.”면서 “송파·강동구의 경우 2년 전 2만~3만 가구의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떨어졌던 전세가가 재계약 시즌이 되면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동산써브 채훈식 팀장도 “최근 가파른 (전세가) 상승세가 조금 둔화됐지만 중소형이나 역세권 아파트에 여전히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강북지역의 경우 아직 오를 여지가 많이 남았다.”고 전망했다. ●6월까지 수도권 4만600여가구 신규입주 대안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시기와 물량을 조절하라고 조언한다. 올 6월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4만 600여가구의 신규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전세 갈증이 조금 풀릴 것이란 예상도 있다. 국민은행 박합수 팀장은 “전세난에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면서도 “이주 시기를 달리하고 아파트 외에도 연립이나 다세대 등 주택유형의 폭을 넓히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장은 “올해에도 여름 비수기까지 전세가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신규 입주물량이 많은 수도권 신규 단지나 주변지역은 상대적으로 전세 아파트를 찾는 게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공연단신]

    ● ‘지산 록 페스티벌’ 1차라인업 발표 오는 7월3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2010’에 영국의 록밴드 뮤즈와 트립합의 선구자 매시브 어택, 스코틀랜드 출신 인디 팝그룹 벨 앤 세바스찬이 나온다. 주관사인 나인팩토리는 문샤이너스, 스키조, 3호선 버터플라이, 이승열 등 국내 뮤지션까지 포함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벨기에 세드라베 무용단 내한 벨기에 ‘세드라베 무용단’이 3년 만에 내한한다. 최신작 ‘아웃 오브 콘텍스트-피나 바우슈를 위하여’를 새달 2일부터 3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무용단의 창립자인 알랭 플라텔이 안무를 맡았다. 플라텔은 일상의 움직임을 무대에 끌어들여 강렬한 이미지로 재구성하는 독특한 안무로 명성을 얻었다. 이번에는 정신치료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착란적 이미지를 통한 순수한 육체의 집착을 표현한다. ●5월 1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연 김윤아, 조규찬, 이한철, 루시드폴, 노리플라이, 메이트, 이지형 등 모두 26개 팀·가수들이 오는 5월1~2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0’에 참여한다. 이 공연은 가을에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봄 버전이다.
  • [싱글 라이프] 가볍게 떠나는 국내여행도 좋아요

    딱히 싱글들에게만 알맞는 여행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혼자 여행을 떠나려면 교통편이나 숙소가 잘 마련돼 있어야 한다는 점만 숙지하면 된다. 여행경비를 줄이려면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것도 좋다. ●섬으로 가고 싶다면… 인천 강화도 서쪽의 ‘석모도’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산과 갯마을, 바다와 섬의 풍경이 조화를 이뤄 아름답고, 교통편이나 숙소도 잘 정비돼 있다. 석모도에서 유서깊은 사찰로는 보문사를 꼽을 수 있다. 파도소리를 주의 깊게 듣는 듯 미동도 하지 않는 ‘마애석불 좌상’은 강화8경으로 꼽힌다. 마애석불에서 서해바다 석양을 바라보면 근심걱정이 사라질 것이다. 석포리항에서 보문사 방향으로 가면 염전·해수욕장·포구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대중교통:강화터미널(강화도행 시외버스)~외포리선착장(마을버스)~석모도(여객선) ■ 자가용: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나들목~김포시(48번 국도)~강화대교~강화읍(84번 지방도)~냉정 삼거리에서 우회전~외포리 ●사색 즐기고 싶다면… 최근 한 연예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경남 통영시 욕지도. ‘알고자 한다(欲知)’라는 욕지도의 이름은 불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잔잔한 바닷 물결과 푸른 산이 조화를 이루고 섬 안쪽과 바깥 어디에도 빠질 것 없는 비경이 펼쳐진다. 나지막한 천왕산을 올라가거나 덕동해수욕장에서 밤자갈밭 해안길을 걸으며 사색을 즐길 수도 있다. 낚시를 즐긴다면 갯바위 낚시를 해 보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삼덕여객선터미널(여객선 1일 4회 운항) 또는 통영여객선터미널(여객선 1일 5회 운항) 이용. 자가용으로 섬 일주 가능. ●만약 수도권에 거주한다면… 경기 파주의 문화마을인 ‘헤이리마을’도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다. 미술인·작가·건축가 등 38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집과 작업실·미술관·박물관 등을 지어 놓았다. 공연과 축제가 정기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볼 것이 많다. 헤이리의 모든 건물은 3층 이하로 지어지고 주변과 조화를 이룬다. 전기차 투어에 참가하거나 자전거 여행을 다녀도 된다. 잠시 갤러리에 들러 작품들을 감상하는 묘미도 있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홈페이지(http://www.heyri.net)에서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서울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2번 출구(2200번 버스). 3호선 대화역(셔틀버스 하루 5회 운행) ■ 자가용:서울~자유로~성동IC~성동사거리~헤이리 ●테마 즐기고 싶다면… 전남 담양군의 청정호수 담양호를 중심으로 추월산과 금성산성을 따라 고지산 골짜기에 부채살처럼 펼쳐진 분지에 자리 잡은 ‘대나무골 테마공원’. 곧게 뻗어 올라간 대나무가 숲을 이뤄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봄이면 대밭에서 죽순이 솟아올라 장관을 이룬다. 텃새들이 찾아와 알을 품는 서식지이기도 하다. 대숲에 야생 죽로차 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차 맛을 감상할 수도 있다. 각종 CF와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캠핑장이 마련돼 있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도 좋다. ■ 대중교통:담양고속터미널~대나무골 테마공원(셔틀버스) ■ 자가용:담양 톨게이트~순창 방면(24번 국도)~석현교(우회전)~대나무골 테마공원 ●한국 아름다움 느끼고 싶다면…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이 조화롭게 갖춰진 원예수목원이다. 울창한 잣나무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금수강산을 실제 한반도지형 모양으로 조성해 꽃으로 표현한 하경정원(Sunken Garden)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곳이다. 백두산 식물 300여종을 포함, 5000여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 대중교통:청량리역~청평역~청평버스터미널(마을버스) ■ 자가용:퇴계원~일동방면(47번국도)~서파검문소(우회전)~청평방면(37번국도)~현리~임초리상면초등학교 우측 진입로~아침고요 수목원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뮤즈-매시브 어택, 2010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참가

    뮤즈-매시브 어택, 2010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참가

    국내 대표적인 록 페스티벌인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의 첫 번째 라인업이 공개됐다. 16일 공연기획사 나인팩토리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국 록밴드 ‘뮤즈(Muse)’, 몽환적인 사운드의 ‘트립합’ 창시자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스코틀랜드 출신의 인디 팝그룹 ‘벨앤 세바스찬(Belle And Sebastian)’ 등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 국내 아티스트로는 로큰롤 밴드 ‘문샤이너스(Moonshiners)’, 일렉트릭 메탈 사운드 ‘스키조(Schizo)’, 인디 록 1세대 ‘3호선 버터플라이(3rd Line Butterfly)’, 유앤미블루의 ‘이승열(Yi Sung Yol)’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페스티벌에 앞서 클럽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록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주최 측은 7월 본 공연이 열리기 전에 오는 4월 23일 홍대 브이홀에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의 클럽 공연 버전인 ‘밸리 브릿지 2010 @브이홀’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은 오는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3박 4일에 걸쳐 경기도 이천시 지산 포레스트 스키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사진 = 나인팩토리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용산 역세권 주상복합 ‘시선집중’

    국제업무단지·한강르네상스 조성과 용산 미군기지 이전 등 각종 호재가 겹쳐 있는 서울 용산지역에 주상복합단지들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용산은 지하철 1·4호선과 인천공항철도(AREX), 대심도철도(GTX)가 통과해 4개의 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꼽힌다. 여기에 신분당선 강남~용산 노선이 완공되면 신사역(3호선), 논현역(7호선), 신논현역(9호선)환승도 가능하게 돼 서울 교통의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해 안에 1600여가구의 아파트와 주상복합아파트가 용산지역에서 분양된다. 3.3㎡당 분양가는 대부분 3000만원 안팎의 고가에 책정될 예정이어서 고분양가 논란이 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건설 ‘용산 더 프라임’ 559가구 새달 분양 동아건설이 10여년만에 아파트사업을 재개하면서 ‘더 프라임’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사용하는 주상복합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 ‘용산 더 프라임’은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빌딩 1개동 등 총 4개동이다. 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가 559가구다. 그동안 용산지역에는 중대형 아파트 분양이 주로 이뤄졌던 것에 비해 ‘용산 더 프라임’은 20평형대 119가구와 34평형대 176가구, 40평형대 88가구, 50평형대 176가구, 펜트하우스 7가구로 다양한 평수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용산 더 프라임’은 용산 국제업무단지, 민족공원과 가깝고, 서울역 역세권 개발예정지, 국제 컨벤션 센터 등의 수혜를 톡톡히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편도 남영역(1호선), 삼각지역(4·6호선), 효창공원역(6호선) 등 총 3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194가구 동부건설은 용산구 한강로 2가 국제빌딩 주변 제3구역을 재개발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194가구를 4월 일반분양한다. 아파트 48가구, 오피스텔 146실이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아파트동과 오피스텔동이 1개동씩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36층이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전용면적 121~191㎡ 4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0㎡ 146실이다. 단지의 3면이 용산민족공원,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어 주변환경이 쾌적하고, 신용산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될 예정이다. ●포스코·대림·삼성 컨소시엄 135가구 일반분양 국제빌딩 제4구역에는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 11월쯤 40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493가구 중 135가구가 일반 분양되고, 공급면적 기준 164~312㎡로 구성된다. 한강로를 사이에 두고 KTX용산역을 마주보고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과 남산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서울신문·서울시의회 공동 2월 의정모니터] “역·터미널에 다중언어 안내시스템을”

    [서울신문·서울시의회 공동 2월 의정모니터] “역·터미널에 다중언어 안내시스템을”

    ‘역이나 터미널 등에 다중언어 안내시스템을 구축하자.’, ‘자전거도로 감시단을 구성하자.’, ‘지역 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하자.’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 하는 2월 의정모니터에 제시된 우수의견들이다. 한달 동안 모두 66건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세 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끝에 5건이 우수의견으로 선정됐다. 유수진(24·노원구 상계1동)씨는 서울역이나 강남역, 고속터미널 등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지역에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등 여러가지 언어로 된 안내 시스템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유씨는 “표지판이나 지도로 현재 위치와 출구만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 안내소도 만들어 이들이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여러 검색 서비스가 등장했지만 역내 위치와 출구 등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나오지 않았고, 스마트폰을 아예 쓰지 않는 이들도 많기 때문에 이 서비스가 관광객들이 목적지를 쉽게 찾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선수(43·구로구 구로5동)씨는 현실에서 쉽게 무시되는 자전거도로 관련 법률 준수를 위해 시민들이 중심이 된 ‘자전거도로 감시단’ 창안을 제안했다. 자전거 도로를 불법으로 점령하고 있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광고 설치물들을 보며 늘 가슴이 아팠다는 한씨는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는 데만 급급해 막상 법이 지켜지지 않아 유명무실화된 곳들을 많이 봤다.”면서 “시민의식 성숙을 위해 좀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자전거도로와 그 시설물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지역 초·중·고교 및 동 주민센터 등에 특허 및 실용신안, 지적재산권 관련 교실을 운영하자는 윤금숙(31·도봉구 창동)씨, 시내 주차장에 주차가능대수 전광판을 달자는 곽혜숙(56·서초구 서초4동 )씨, 직장인들을 위해 도서관에 인터넷으로 책을 빌리면 집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자는 박숙자(여·52·광진구 화양동)씨,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수상들에 대한 캐리커처 공모전을 열자는 연선옥(24·서대문구 대신동)씨 의견도 있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이렇게 달라졌어요 서울시와 산하 기관에서는 지난 1월에 제시된 의정모니터 의견을 대폭 수용하겠다고 알려 왔다. 서울시는 키 작은 승객들을 위해 지하철 객차 안에 수직봉을 설치해 달라는 의견에 대해 지하철 2·3호선 신형 객차부터 수직봉을 설치해 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하철 계단에 유모차 및 자전거, 여행용 가방을 옮길 수 있는 경사로를 설치해 달라는 의견에 대해서도 빠른 시간 내에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지하철 역사에 자전거 경사로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부 버스나 택시의 전조등이 너무 밝아 자가용 운전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시는 “모든 차량에 대한 야간 조명 불법 개조 여부를 확인해 기준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이소라, ‘대중음악상’ 최다 후보…언더vs오버 대결 ‘눈길’(종합)

    이소라, ‘대중음악상’ 최다 후보…언더vs오버 대결 ‘눈길’(종합)

    가수 이소라가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탈레에서 열린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발표 기자회견에서는 2010년 대중음악상을 빛낼 영광의 후보들이 공개됐다. 이소라는 주요부문인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을 비롯해 최우수팝-음반, 최우수팝-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최다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인디밴드 검정치마 역시 ‘올해의 신인’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음반에는 이소라, 검정치마, 브로콜리너마저, 서울전자음악단, 스왈로우 등이 올라 박빙의 승부를 겨루며, 올해의 노래에는 이소라의 ‘트랙8’, 소녀시대의 ‘지’(Gee), 브로콜리너마저의 ‘보편적인 노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검정치마의 ‘좋아해줘’, 3호선버터플라이의 ‘깊은밤 안개속’ 등의 곡이 이름을 올렸다. 그중 소녀시대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에서 맞붙어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해 힙합 열풍을 몰고온 드렁큰타이거는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랩&힙합-음반, 최우수 랩&힙합-노래, 네티즌이 뽑은 음악인 등 4개 부문에 후보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포크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가수 조동진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79년 1집으로 음악계에 데뷔한 조동진은 그동안 지속적인 활동으로 많은 후배가수들에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공로상 수상자가 됐다. 지난해에는 드러머 김창익을 잃은 그룹 산울림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평론가, 매체 음악담당기자, 음악 전문 P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음악 전문가 60명이 최고의 뮤지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전문가들의 냉정한 심사를 거쳐 발표되며, 인디음악 또한 포괄적으로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후보자 명단에는 소위 말하는 ‘언더’와 ‘오버’ 음악인들의 비율이 적절하게 섞여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백지영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들 또한 많은 부문의 후보에 대거 올라 있으며, 인디밴드 검정치마, 브로콜리너마저 등도 각각 6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는 되는 등 음악적 저력을 뽐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선정위윈단은 “이번 ‘대중음악시상식’을 통해 언더와 오버신의 격차가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소개함으로써 대중음악의 이해와 시상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정위원단 측은 “지난해 정부 측 지원이 철회되면서 올해 역시 시상식 개최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이 힘들었다.”며 “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을 문화 예술로 승화시켜 음악적 성취를 진지하게 평가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탈레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시상식 중심의 분위기가 아닌 애프터 파티를 연결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이 진행되며, 지난해 수상자와 후보자, 공로상 등에서 4개팀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가수보다 음반과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이 아니라 음악적 성취를 선정 기준으로 삼고,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이 상의 목적이다. 지난 2009년 3월 열린 시상식에서는 록밴드 언니네이발관은 밴드 언니네이발관이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 최우수 모던 록 노래, 최우수 모던 록 음반상을 수상하며 3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으며, 장기하와 얼굴들 역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록 노래’, ‘네티즌이 선정한 남자아티스트’ 부문을 수상,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기도 BRT 9개노선 구축키로

    경기도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9개 도로 142.5㎞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중 ▲제2자유로 파주 운정역~서울 상암동(41㎞) ▲서울시계~남양주 도농3거리(5.4㎞) ▲서울 천호역~하남 산곡2교(5.4㎞) 등 3개 BRT는 올해 완공한다. 또 ▲인천~부천~서울 화곡역(6.2㎞) ▲성남대로 분당 벽산아파트4거리~서울시계(15.5㎞) ▲분당~내곡도로(8㎞) ▲경인로 인천시계~부천~서울시계(6㎞) 등 4개 BRT는 2012년, 국도3호선 의정부 민락2지구~양주 회암나들목(20.6㎞) BRT는 2013년, 통일로 파주~고양구간(16.6㎞) BRT는 2014년 완공한다. 도는 14개 구간 BRT 구축에 국비와 도비, 시·군비 등 모두 88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BRT가 모두 구축되면 도내 BRT는 14개 구간 223.4㎞로 늘어난다. 현재 일산신도시 15.6㎞,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오산나들목 37.9㎞ 등 5개 구간 80.9㎞에 BRT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서대문형무소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서대문형무소

    “아빠. 여기가 유관순 열사가 갇혀있던 방이래.”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금화터널 사이에 자리 잡은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아파트로 둘러싸인 도심 한가운데서 만난 녹색 공원과 옛 건물의 부조화에 어색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독립공원은 애국지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옛 형무소 건물과 부녀지 간의 정이 담겨 있는 이진아기념도서관, 독립문, 근처의 영천시장에 이르기까지 더할 나위 없는 배움의 가족나들이 코스다. 서대문구 현저동 101일대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10월21일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뒤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투옥됐던 역사의 현장이다. 현재 서대문형무소는 형무소역사관으로 바뀌어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관→중앙사→12옥사→공작사→한센병사→순국선열추모비→사형장과 시구문→유관순 지하옥사→담장과 망루로 이어지는 관람에는 1시간에서 1시간30분이 소요되며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어린이 500원이다. 전시설명 전문 자원봉사자(도슨트)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어린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영어 도슨트도 마련돼 있다. 매년 3월1일에는 3·1운동 기념 행사와 만세운동 재현도 진행된다. 형무소에서 독립문까지 이어지는 독립공원은 독립광장과 전통연못을 비롯해 기존의 독립문, 독립관, 3·1운동 기념탑, 순국선열추념탑, 어울쉼터가 어우러져 있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테마공원이다. 서재필 박사가 세운 사적 제32호 독립문에서는 파리의 개선문을 본뜬 모습과 배경에 대한 설명도 읽을 수 있다. 특히 독립공원 서측 광장 끝에 자리 잡고 있는 ‘이진아기념도서관’은 딸을 그리는 한 아버지의 소망이 담겨 있다. 2002년 6월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이진아양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 이상철씨가 딸을 기리기 위해 도서관을 지어 달라며 서울시에 거액을 기부했다.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이 뜻을 받아들여 2005년 9월15일 이양의 스물다섯 번째 생일에 기념도서관을 만들었다. 어린이열람실, 모자열람실, 종합자료실, 문화창작실, 도예공방 등이 갖춰진 도서관에는 매년 38만여명이 찾고 있다. 재활용 창작품 전시, 어린이 독서 커뮤니티 특강, 문화강좌, 책읽는 가족 인증서, 책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도 상시 열린다. 독립문 근처에 있는 영천시장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주변 맛집으로는 독립문역 버스정류장 근처에 위치한 꽈배기집 ‘삼호식품’이 유명하다. ‘꽈배기의 달인’으로 소문난 임춘식씨가 직접 만드는 꽈배기와 찹쌀도넛을 1000원이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문학·인문학의 창의적 플랫폼을 향해

    문학과지성사가 22일 ‘웹진 문지(http://webzine.moonji.com)’를 창간했다. ‘문학과 인문학의 창의적 플랫폼’을 표방하는 ‘웹진 문지’는 한국 사회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학·인문학 콘텐츠를 담는다. 창간호에는 김태용의 ‘벌거숭이들’, 백가흠의 ‘향’, 이홍의 ‘이별의 시대’ 세 편의 장편소설이 연재를 시작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의 에세이 ‘바라보다’와 ‘3호선 버터플라이’ 밴드의 보컬이자 시인인 성기완의 기타 에세이도 실렸다. 주 3회나 월 1회 등 각기 다른 업데이트 주기로 내용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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