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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톨릭 병원 호재에 분양 예정 오피스텔 ‘주목’

    카톨릭 병원 호재에 분양 예정 오피스텔 ‘주목’

    은평뉴타운 내 서북부 최대 종합병원인 카톨릭대학병원 개원 예정 인근 수익형 부동산 수혜기대…은평뉴타운 꿈에그린 분양 낙관 부동산 시장에서 대학병원을 끼고 있다는 것은 대형 호재 중 하나다. 수천명의 종사자와 풍부한 유동인구로 인해 인근 부동산 시장, 특히 오피스텔과 같은 상업시설의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를 불러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은평뉴타운 내 2018년 들어설 예정인 카톨릭 대학병원으로 인해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주택시장은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으며 상가 및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은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역 7블록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은평 미켈란’은 분양시작 일주일도 안돼 300여실 가량이 팔려나갔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대우조선해양이 상업지역 3블록에 선보인 ‘은평뉴타운 엘크루’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함께 단기간 완판됐다. 은평뉴타운에 들어서는 카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이며, 카톨릭대학교의 9번째 부속병원으로 전체 면적 13만 2199㎡에 지하 5층, 지상 16층, 800병상 규모로 2018년 5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카톨릭대학병원은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해 의료시설 가뭄을 겪고 있는 강북 지역에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혈관병원과 아토피센터, 응급진료 전문병원으로 최상의 시설을 갖춘 서울 서북부 및 경기 북부권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자리잡게 된다. 은평뉴타운은 카톨릭대학병원을 비롯해 롯데몰, 소방행정타운과 같은 편의 및 복지시설도 들어올 예정으로, 개발호재가 풍부해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반기 가장주목되는 수익형 부동산은 한화건설이 10월 분양하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이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있으며 지하4층~지상20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147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 304실이 조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희소가치가 높고 부담은 적은 소형 구성이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특히 오피스텔이 강북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1~2인 가구들이 선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은평•고양권역에서 보기 드물었던 대형병원과 복합쇼핑몰 등이 만들어져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한 안정적인 임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시청•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역으로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으며 강남권까지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일산~동탄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역으로 예정(2022년 개통 예정)된 연신내역이 가깝고, 신분당선 북부 연장도 추진 중에 있다. 한화건설은 신도고등학교 건너편 은평소방서 옆 모델하우스를 짓고 10월 문을 열 계획이다. 현재 은평뉴타운 메이플카운티2차(은평구 진관동 100-6번지)에 홍보관을 두어 정보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1600-49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집값 상승률 1위 동래구서 한화건설 ‘동래 꿈에그린’ 분양

    부산 집값 상승률 1위 동래구서 한화건설 ‘동래 꿈에그린’ 분양

    청약경쟁률 100대 1을 넘기고 집값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등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부산. 국민은행 6월말 기준 통계에 따르면 부산에서 지난 1년간 집값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5.16% 상승한 ‘동래구’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수영구 5.07%, 해운대구 4.96%, 남구 4.45%, 금정구 3.88% 순으로 집값 상승폭이 컸다. 동래구가 수영구·해운대구를 제치고 집값상승률 1위를 기록한 이유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명문학군을 갖춘 부산 전통 도심지역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풍부하지만 오랜 공급가뭄으로 주택난이 심각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래구는 주변으로 부산시청, 사직종합운동장, 롯데백화점 등 도시 핵심시설이 집중돼있다. 다양한 지하철과 버스노선을 갖춰 직장 출퇴근이 편리하고,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동래고’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춰 부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지난 5년간 입주물량이 최고 1만6772가구에 달하는 기장군, 1만1005가구가 공급된 해운대구와 대조적으로 동래구는 3214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 가뭄이 극심해 매매가와 전세가가 치솟고 분양시장도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부 5월 자료에 따르면 동래구의 미분양 가구수는 3가구에 불과해 거의 제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 1년간 동래구 평균청약경쟁률은 45대 1로 1순위 청약접수에 참여한 인원만 7만2316명에 달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의 대표 도심지역인 동래구는 1990년대 이후 대규모 아파트촌 건설과 편의시설 확충이 이어진 해운대구, 수영구에 밀려 부산 구별 집값 4위 지역으로 밀려났지만 명실상부한 부산 대표 부촌”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동래구에서 한화건설은 이달 732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133-3 일대에서 분양하는 ‘동래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732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했다. ’동래 꿈에그린’은 최고 49층의 초고층 단지로 한화건설만의 특화평면들이 도입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아파트로 지어진다. 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4Bay 설계,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 구조 등 신평면 설계가 적용되고 전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위치 하였으며, 온천천 시민공원 등 인근 주거환경이 좋아 부산 동래구를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약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특히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2016년 개통 예정)이 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매우 쉬워질 전망이다. 여기에 부산 교육1번지답게 동래고, 동인고, 혜화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온천천 시민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사업지와 접해 조성 예정인 3천600여평의 수민어울공원도 가까워 도심 한 가운데에 들어서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에 마련됐다.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단 3곳 하반기 착공… 2500여명 고용 기대

    경북 고령군이 남서부 지역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머지않아 산업단지 및 교통 등 기업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면서 기업들의 입주 러시가 예상되고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동고령일반산업단지와 열뫼일반산업단지, 월성일반산업단지를 각각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고령산업단지는 이달 중에, 열뫼산업단지와 월성산업단지는 오는 12월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동고령산업단지는 성산면 박곡리에 75만여㎡, 열뫼산업단지는 개진면 직리 22만㎡, 월성산업단지는 다산면 월성리에 67만㎡ 규모로 들어선다. 산업단지 3곳의 준공 시점은 모두 2017년 12월이다. 이들 산단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88고속도로를 낀 데다 대도시인 대구와 인접해 인력 수급의 원활 등 각종 지리점 잇점을 갖췄다. 또 기존 다산1, 2 산단 및 개진 산단, 개진 및 쌍림 농공단지 등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된다. 군은 이들 산단이 조성되면 160여개 기업 유치로 2500여명의 고용 창출과 45억원의 세수 증가가 기대된다는 것. 생산유발효과는 1조 2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군은 또 내년 상반기까지 국비 등 총 62억원을 투입해 다산 산단의 뿌리산업 집적지 그린 고도화사업을 벌인다. 이는 다산산단의 열악한 기업 환경을 개선해 첨단 산단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것으로, 20여개 주물업체를 대상으로 첨단장비를 구축하고 친환경 생산 공정 기술 등을 개발한다. 다산 산단에는 50여개 주물 업체가 입주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주물 산단으로 꼽히고 있다. 인근 교통망도 크게 개선돼 기업체들의 물류비 절감이 기대된다. 88고속도로가 올 연말 4차선(고령군~전남 담양군 142.8㎞ 구간)으로 완전 개통돼 운행거리가 기존 153㎞에서 143㎞로 10㎞ 단축된다. 운행 시간 또한 30분 줄어든다. 또 국도 33호선 고령~성주 구간과 낙동강변(다산면 월성~송곡) 광역도로, 국지도 67호선 우곡~개진 구간 등 추진 중인 도로 확·포장 공사도 조기 완공이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의 고령 통과와 고령역사 건립도 추진돼 영남권 물류유통의 거점도시로 육성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은 기업이 선호하는 대도시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접하고 있다”면서 “투자 기업에 대한 지원도 늘려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미베 베이비엑스포 ‘유모차, 카시트 특별전’ 동시 개최

    미베 베이비엑스포 ‘유모차, 카시트 특별전’ 동시 개최

    박람회 전문기업 ㈜미래전람이 주최하는 ‘미베 베이비엑스포(미래 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치동 세텍 전시장(3호선 학여울역앞)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유모차, 카시트 특별전’이 동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국내외 50여개 유모차 및 카시트 브랜드가 총출동하며 사은품증정 및 할인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참가브랜드로는 GS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한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브랜드 ‘퀴니’, SBS드라마 '풍문으로들었소'의 명품 이태리 유모차브랜드 '잉글레시나', 영국 황실유모차 '실버크로스', 유럽 소비자 안전테스트 1위를 수상한 싸이벡스 제로나카시트 비롯해 리안, 조이, 페도라, 스토케, 다이치, 순성산업, 브라이택스, 미마자리, 지비, 마마스앤파파스, 뻬그뻬레고, 베이비젠 요요, 미고, 카펠라, 브레비 등 인기 명품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다. 또한 미래전람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아동반 관람객을 위해 전시장 입구에서 유모차 대여소를 운영하며, 신분증을 제출하면 2시간 동안 대여가 가능하다. 전시장 내에는 카페테리아 2곳이 운영 중이며 기저귀교환대, 전자레인지, 냉온수기가 비치된 수유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관람객을 위해 수서역 공영주차장(수서역 1번출구앞)에서 세텍 간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가능)까지이며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면 미베 베이비엑스포 평생 무료입장(비회원일 시 입장료 5000원)이 가능하다. 미베 홈페이지(www.babyexpo.kr)에 방문하면 다양한 박람회 이벤트 및 참가브랜드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2238-0345~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철서 버젓이 ‘자위행위하는 남성’ 충격

    전철서 버젓이 ‘자위행위하는 남성’ 충격

    뉴욕시 도심 지하철에서 버젓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남성의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더구나 이를 목격한 한 여성이 해당 행위를 촬영해 관계 공무원에게 신고했으나, 미지근한 대응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대하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여성인 티파니 잭슨은 지난 6일, 자신의 애완견을 안고 뉴욕시 지하철 3호선에 탔으나,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다. 반대편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자신의 중요부위를 만지면서 버젓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잭슨은 이 노선은 자신의 딸을 비롯해 많은 어린 학생들이 타고 다니는 지하철이라 해당 행위를 신고하기 위해 휴대폰으로 촬영했으나, 이 남성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위행위를 계속했다고 밝혔다. 충격을 받은 잭슨은 정차한 역에 내린 다음 이 사실을 즉각 지하철 관리 당국 공무원에게 신고했으나, 그는 위층 출입구 사무실에 가서 신고하라고 말했고, 올라가 보니 그 역에는 사무실도 없었다고 밝혔다. 잭슨은 이런 사실을 자신의 SNS에 열거하며 "해당 공무원은 이를 그냥 성가신 골칫거리 정도로 생각하는 듯했다"면서 관계 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을 비난했다. 파문이 확대하자 뉴욕 교통당국(MTA)은 현재 해당 동영상을 다시 조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뉴욕경찰(NYPD) 교통국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뉴욕경찰 관계자는 "지하철에서 만성적인 성범죄가 제대로 적발하기 어렵다"며 "적발되는 사건의 80%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거나 피해자나 목격자들이 범인을 제압한 경우"라며 해당 여성이 받았을 불쾌감과 노여움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사진=뉴욕 지하철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남성 모습 (해당 SNS,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고품격 신혼여행상품 만나는 웨딩박람회, 제30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

    고품격 신혼여행상품 만나는 웨딩박람회, 제30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

    신혼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웨딩박람회, 제30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www.luxuryhoneymoonfair.com)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3호선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신혼여행을 위해 웨딩박람회 전문 웨딩앤이 마련한 행사로, 럭셔리한 허니문특전 신혼여행패키지와 품격 있는 단골 허니문 코스를 비롯해 신혼여행지 선정부터 웨딩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0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는 참가만해도 푸짐한 선물의 혜택이 주어진다. 매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명품백, 샤넬장지갑, 샤넬&몽블랑카드지갑, 에스콰이어 가방, 소노비 캐리어세트, 신랑맞춤정장제작권 등을 증정한다. 결혼박람회를 통해 신혼여행패키지 계약을 체결한 고객들에게는 프리미엄 맞춤 허니문 스냅앨범(압출보정앨범10P)과 20만원 상당의 퍼펙트스킨 메이크업세트 및 대형파우치 등 보다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웨딩상품과 허니문상품을 동시에 계약할 경우 독일 기펠의 씨즐프리미엄 열센서 와이드그릴을 추가로 증정한다. 웨딩앤-동부케어서비스에서는 비행기/선박/교통사고/차량 등 교통수단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해 커플당 2억원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니문 여행지의 파격적인 할인혜택도 기다리고 있다. 유럽 허니문은 가을 허니문 조기예약 및 스페셜할인이 제공된다. 파리 럭셔리 고성호텔 1박 무료 업그레이드, 파리 럭셔리 현지스냅촬영 무료, 최고급 아크릴 액자, 에어텔 고객 스냅사진 촬영 혜택이 주어진다. 발리상품은 조기예약 40만원 할인, 조기예약 풀빌라 4박 UP, 전일정 스파 업그레이드 4회를 제공한다. 호주허니문은 스냅촬영을 포함한 특전이 주어진다. 시드니+골드코스트 5박 7일은 스냅촬영이 무료로 진행되는 단독상품을 선보이며, 조기예약자에게는 시드니 디너크루즈 4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코사무이는 조기예약시 풀빌라 4박업그레이드, 럭셔리요트투어 및 허니문 스냅이, 하와이 허니문은 조기예약 특전으로 호텔 온리 예약시 스냅 사진 및 객실 업그레이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인기 신혼여행지로 떠오르는 멕시코 칸쿤의 경우 플라야델 카르멘투어와 허니문 스냅촬영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허니문 최저가 도전하기를 통해 신혼여행 인기지역인 하와이, 푸켓, 코사무이, 발리, 몰디브, 유럽 등의 상품을 100만 원대부터 200만 원 후반대까지 파격적인 허니문 특전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30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 참가는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에서 무료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파트 로봇재도색하자 아파트 가격까지 올라?!

    아파트 로봇재도색하자 아파트 가격까지 올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W아파트는 최근 건물 외벽에 로봇페인팅기법으로 실사를 입히면서 시세가 올랐다. ‘KB 아파트 시세 비교’를 보면, 작업 전인 2014년 11월과 작업 후인 2015년 5월의 는 약 30%로 매우 크다. 근린시설이나 편의시설을 유치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집값 상승이 디자인 도색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시킨 셈이다. 또한 W아파트는 로봇페인팅기법을 통한 재도색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 아파트로 입소문이 났다. 이에 외벽 도장이 화제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그 동안 아파트 등 고층 건물의 도색 작업은 사람이 직접 매달려 진행했었다. 그러나 추락사고 등 안전문제가 끊임없이 불거졌으며, 사람이 표현할 수 있는 단순한 그림이나 아파트 마크 정도만 그려 넣는 데 그쳤다. 하지만 최근 ㈜로보프린트의 도색로봇 ‘아트봇(ARTBOT)’을 활용한 건설신기술이 알려지며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도색로봇을 이용하면 신속하고 안전하게, 친환경적으로 공사 수행이 가능하며, 비용 역시 기존 수작업 방식보다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결과물이 고급스러운 것은 물론이다. ㈜로보프린트는 올 해 초, 로봇페인팅 서비스 조달 등록 절차를 마쳤으며 최근 도장 분야에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을 인증 받은 전도유망한 기업이다. 또한 ‘오토프린트용 원격 승강 위치 조절 장치’와 ‘분할 출력이 가능한 크레인 탑재형 자동 인쇄 장치’ 등에 대한 특허 취득, 산업통상자원부의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의 IP-R&D지원사업 선정, 대구 신기술 사업화 100 프로젝트 참여 등 공인된 기술력을 자랑한다. 또한 지상 75m 높이의 로봇을 원격 및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제조 및 운용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4색 도료의 분사량을 조절하여 실사 출력하는 시스템 및 제조 운용기술 등 첨단기술을 융합하여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전국 규모의 아파트 재도장 공사 분야에 진출, 업계와 아파트 입주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낡은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공공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로보프린트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대구 동도중학교와 만촌초등학교 △대구 동신교 교량하부 △부산 수영구 교각 △대구 평리지하차도 등의 벽화 및 외관 디자인 사업은 물론 △W몰과 가락시장의 지하주차장 등의 내부 디자인 사업을 주도한 시공이력을 갖고 있다. 또 △대구 지산 영남아파트 △경북 보성스타팰리스 △경북 영천 아이존빌스타 △대구 반도 아파트 △대구 궁전맨션 등의 아파트와 공동 주택 외벽에 실사를 입히며 도심의 갤러리 화를 일궈냈다. ㈜로보프린트 관계자는 “도장공사 입찰방법이 소수의 이익을 추구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아파트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고, 입주민과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쪽이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공업체 선정에 주민 전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제도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보프린트는 국내 주거형태의 50%가 넘는 아파트 외관의 디자인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대한민국을 새롭게 디자인 하겠다’는 슬로건을 내 걸고 열정적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싼 분양가·쾌적성 매력… ‘그린벨트 아파트’ 눈길

    싼 분양가·쾌적성 매력… ‘그린벨트 아파트’ 눈길

    전셋값 상승에 따라 내 집 마련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 택지지구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땅값이 싼 그린벨트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가 저렴하고 주거 쾌적성이 우수해 향후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부분 서울 근교에 조성돼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매력 포인트다. 30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경기 구리 갈매, 하남 미사, 고양 삼송, 서울 은평 뉴타운 등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 택지지구에서 6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 택지지구 아파트들은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GS건설이 지난 6월 그린벨트 해제 지역인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에서 분양한 ‘부천 옥길자이’도 3.3㎡당 분양가가 990만원 선으로 지난달 부천시 약대동 일대에서 분양한 ‘부천 3차 아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 1340만원보다 300만원 이상 낮았다. 대우건설이 지난 7월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C1블록에서 분양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수준으로 4년 전인 2011년 11월 분양한 인근 남양주시 ‘퇴계원 힐스테이트’ 분양가(3.3㎡당 1100만원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보니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도 짭짤하다. 삼성물산이 2012년 6월 서울 강남구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강남힐즈’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20만원이었지만 현재는 3.3㎡당 2460만원으로 21.8%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인근 수서동 집값 상승률이 4.6%에 그친 데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1년 9월 경기 고양시 원흥보금자리지구에서 공급한 ‘도래울마을 2단지’도 3.3㎡당 분양가는 850만원 선이었지만 4년이 지난 현재 3.3㎡당 1143만원으로 34.5%나 뛰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단지들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최근 분양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 가거나 프리미엄이 상당히 붙은 상태”라고 말했다. 업계는 공공택지 지정 중단과 분양가상한제의 사실상 폐지가 그린벨트 지역 내 아파트의 희소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주말 구리갈매지구 S2블록에서 ‘갈매역 아이파크’를 분양했다. 27~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0㎡에 총 1196가구로 이뤄졌다. 경춘선 갈매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2020년 갈매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경춘선 신내역에 지하철 6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도심으로의 이동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남권으로 연결되는 7호선 환승역인 상봉역이 세 정거장, 강북 도심권으로 연결되는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청량리역도 여섯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일부 동은 태릉컨트리클럽(CC)과 갈매천을 볼 수 있는 좋은 조망을 갖췄다. 10월에는 한화건설이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을 선보인다. 20층짜리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59㎡ 147가구, 오피스텔 전용 19㎡ 304실 등 451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청, 광화문 등 도심 업무 지역으로 20분대면 갈 수 있다. 주변에 이말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갈현근린공원 등의 자연녹지가 풍부하다. GS건설도 은평뉴타운 A11블록에 전용 84㎡ 단일 평형대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 372가구를 분양한다. 33층 높이 3개 동으로 구파발역까지 도보 5분 거리다. 내년 9월 영화관이 포함된 롯데복합쇼핑몰이 근처에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같은 달 고양시 삼송지구 M블록에 전용 74~99㎡의 주상복합아파트 ‘푸르지오 삼송’(가칭)을 내놓는다. 북한산과 한양CC가 조망권에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삼송지구 분양가 시세가 3.3㎡ 1200만원대인데 구파발과 거의 붙어 있어 서울이나 다름없는 까닭에 1400만~1500만원까지는 충분히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일건설도 10월에 삼송지구 A10블록에서 834가구 규모의 ‘고양삼송 동일 스위트 아파트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연내 경기 의정부 민락2지구 B13블록에서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상 34층 7개 동, 전용 84㎡ 732가구다. 단지 인근에 용암산과 송산사지근린공원, 푸른마당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이 있으며 지구 내에 민락천이 흐른다. 송양초중고 등의 교육시설과 코스트코,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지하철 강남역 사망사고 목격자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

    지하철 강남역 사망사고 목격자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

    강남역 사망사고 서울 지하철 강남역 승강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7시 25분쯤 지하철 3호선 강남역에서 교대역 방면 선로에서 A씨가 지하철과 선로 사이에 끼어 사망했다. 이 사고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서울대입구역 양방향 지하철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오후 8시35분부터 다시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사망한 남성은 지하철 시설 정비업체 소속 조모(28)씨로, 이날 오후 6시41분쯤 강남역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오후 7시20분쯤 현장에 도착해 정비 작업을 진행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통상 지하철 운영시간에는 스크린도어 안쪽 정비를 하지 않는다”며 “사고 당시 (조씨가)스크린도어 안쪽에 있었던 이유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조씨의 시신은 서울 소재 한 의료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사고 목격자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

    강남역 사고 목격자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

    강남역 사망사고 서울 지하철 강남역 승강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7시 25분쯤 지하철 3호선 강남역에서 교대역 방면 선로에서 A씨가 지하철과 선로 사이에 끼어 사망했다. 이 사고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서울대입구역 양방향 지하철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오후 8시35분부터 다시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사망한 남성은 지하철 시설 정비업체 소속 조모(28)씨로, 이날 오후 6시41분쯤 강남역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오후 7시20분쯤 현장에 도착해 정비 작업을 진행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통상 지하철 운영시간에는 스크린도어 안쪽 정비를 하지 않는다”며 “사고 당시 (조씨가)스크린도어 안쪽에 있었던 이유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조씨의 시신은 서울 소재 한 의료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년 만에 셋방살이 설움 씻은 서초구

    남의 땅에 건물을 짓고 살았던 서초구가 27년 만에 땅 없는 ‘설움’에서 벗어났다. 그동안 서초구청사 부지의 소유권은 서울시에 있었다. 서초구는 현재 양재동 구청사 부지의 소유권이 최근 서울시에서 서초구로 이전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초구는 1988년 강남구에서 분구될 당시 현재의 구청사를 마련했다. 이후 1997년 마련된 분구 청사에 대한 지원기준에 따라 서울시는 신설 자치구에 4000평 한도 내에서 청사 부지를 무상으로 양도했다. 하지만 서초구는 전체 대지면적이 이 기준을 초과하는 등 이런저런 이유로 현재 청사 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넘겨받지 못했다. 서초구는 구청사 부지 1만 6618.4㎡(5027평) 중 1만 3223.1㎡(4000평)는 무상 양도 받았고, 나머지 3395.3㎡(1027평)는 구 소유 공원 부지와 교환했다. 그리고 착오로 이관받았던 양재시민의 숲 14만 6396.5㎡(4만 4284평)는 서울시에 돌려줬다. 서초구청사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더블역세권이며,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우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2015 개별공시지가 기준으로 1884억원이며, 시가는 5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돼 재산적 가치도 매우 높다. 구는 지난 17일 서울시와 재산 양도 및 교환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27년간 서울시가 가지고 있던 구청사 소유권을 서초구민의 품으로 가져오게 돼 기쁘다”면서 “협의 과정에서 상생의 정신을 보여준 서울시와 함께 노력한 서초구의회, 성원해 주신 45만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태안 침몰 마도4호선은 조선 조운선” 목간·분청사기 유물·선박구조로 확인

    “태안 침몰 마도4호선은 조선 조운선” 목간·분청사기 유물·선박구조로 확인

    조선시대 조운선(漕運船)이 한국 수중 발굴 역사상 최초로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바닷속 경주’로 일컬어지는 충남 태안군 마도 해역에서 발견한 고선박 ‘마도4호선’이 조선시대 조운선으로 최종 규명된 것. 바다에 침몰한 지 600여년 만에 마도4호선이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 조선시대 해양·경제·문화사를 새로 쓰게 됐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마도4호선 중간 조사 결과 언론 설명회’에서 ‘광흥창’(廣興倉)이 적힌 목간, ‘내섬’(內贍)이 적힌 분청사기 등 유물과 선박 구조 등을 통해 조선시대 조운선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운선은 국가에 수납하는 조세미를 지방의 창고에서 경창(京倉)으로 운반하는 데 사용했던 선박이다. 연구소는 지난 4월 22일 조선시대 선박으로 추정됐던 마도4호선 정밀 발굴 조사에 착수, 지금까지 300여점의 유물을 발굴했다. 마도4호선 이전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굴된 고선박은 13척이다. 이 중 10척은 고려시대, 2척은 13∼14세기 중국 선박이며 ‘영흥도선’으로 명명된 1척은 통일신라시대 선박이다. 조선시대 마도 해역에서 배가 무수히 많이 침몰했다는 기록은 있지만 이 시대 배가 발견된 건 처음이다. 선내에서 나온 목간 60여점 대부분에는 출발지인 나주와 종착지인 광흥창을 뜻하는 ‘나주광흥창’(州廣興倉)이 적혀 있다. 이는 마도4호선이 전남 나주 영산창(榮山倉)에서 거둬들인 세곡 또는 공납품을 관리의 녹봉을 관리하던 조선시대 국가 기관인 한양 광흥창으로 옮기는 배였음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일부 목간에는 ‘두’(斗), 맥(麥·보리)’ 등 곡물의 양과 종류를 의미하는 문자가 표기돼 있다. 임경희 문화재청 학예사는 “마도4호선 목간은 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발굴된 15세기 목간”이라며 “화물의 발신·수신처 및 수량을 적은 화물 물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 발굴한 마도1·2·3호선은 당시 권력자나 개인에게 보낸 화물들을 운송하던 선박으로 조운선 여부가 명확하지 않지만 마도4호선은 광흥창이 적시돼 있어 조선시대 조운선임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수된 분청사기 대접과 접시 140여점 중 3점에는 ‘내섬’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는 1403년 설치된 조선시대 호조 소속 관청인 내섬시(內贍寺)를 의미한다. 내섬시는 궁궐에 바치는 토산물, 2품 이상 관리와 왜인(倭人)에게 주는 음식물과 직조물을 관리하던 관청이다. 박경자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은 “분청사기의 ‘내섬’은 마도4호선이 언제 침몰한배인지 밝혀 주는 결정적인 유물”이라고 말했다. 기록을 보면 태종 때인 1417년엔 나라에 공물로 바치는 그릇에 그 그릇을 사용하는 관청 이름 세 글자를 표기하라고 나와 있고, 세종 때인 1421년엔 나라에 세금으로 바치는 그릇에는 장인과 지역명을 표기하라고 돼 있다. 박 위원은 “분청사기엔 장인이나 지역명이 표기가 안 돼 있어 1417년에서 1421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선내에선 세곡으로 선적한 벼와 보리, 대나무, 숫돌, 볏섬 등도 출수됐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태종은 조선의 모든 제도를 정비하고 국가의 기틀을 잡았다”며 “마도4호선은 태종이 잡은 국가 기틀의 실증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마도4호선이 처음 발견됐을 때 주변에서 출수된 18세기 백자 110여점과 이번에 나온 분청사기 사이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소는 “마도 4호선이 침몰한 뒤 해저에 파묻히고, 이후 그 위에 백자를 실은 배가 침몰했거나 백자가 떠내려 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대형 건설사들 수도권 분양 ‘러시’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에서 대형 건설업체들의 아파트 분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대 대형 건설사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수도권에서만 44곳, 아파트 3만 316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난 물량이다. 이 중 서울에서는 23곳, 5868가구가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동 우성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아파트를 다음달 공급한다. 59~134㎡, 593가구 가운데 84~134㎡짜리 14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지녔다. 대림산업은 금호15구역에 짓는 e편한세상 신금호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 59~124㎡ 1330가구 중 207가구를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붙어 있다. 성수대교, 동호대교를 건너면 바로 강남이다. GS건설은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한양자이 아파트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59~153㎡ 606가구 중 15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 3호선 잠원역과 3, 7, 9호선 환승역 고속터미널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또 성동구 행당동 행당6구역에 짓는 서울숲파크자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59~133㎡ 1034가구 중 29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동작구 흑석8구역에서 롯데캐슬 흑석 아파트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59~110㎡ 2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9호선 흑석역이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중앙대가 가깝다. 수도권에서는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에서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 73~149㎡ 768가구. 인근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와 함께 3200여 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용인시 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7400가구 중 조합원분을 뺀 44~103㎡ 6800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차로 10분대면 동탄2신도시에 닿을 수 있다. 한화건설은 용인시 상현동에서 용인상현 꿈에그린 아파트를 10월 분양할 계획이다. 84~120㎡ 639가구.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상현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가정의 종착지, 힐링의 출발지 ‘가정법원’

    가정의 종착지, 힐링의 출발지 ‘가정법원’

    3쌍의 부부가 탄생할 때 다른 1쌍은 이혼하는 시대다. 함께 살던 남녀에게 “이제 당신들은 남남”이라고 법률적인 선언을 내리는 곳이 가정법원이다. 가장 최근인 2013년 통계를 기준으로 가정법원에서 ‘협의이혼’이나 ‘재판이혼’을 한 사람은 모두 11만 5725쌍, 23만여명이었다. 현재 가정법원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5곳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법원은 이혼 판결만 하는 곳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가정법원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다. 업무 영역은 최근 들어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이혼 가족의 심리상담과 면접교섭 지원 등에 더해 가정불화와 학교폭력 중재에도 나서고 있다. “엄마 왔어. 집에 가자.” 눈가가 빨개진 채 A(32)씨는 힘없는 목소리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의 놀이방 문을 열었다. 올해 네 살이 된 아들은 알록달록한 색깔 타일이 깔린 바닥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 인형을 들고 외할머니에게 안겨 있었다. 올해로 결혼한 지 6년째. 연초부터 이혼 절차를 밟기 시작한 A씨는 요즘 따라 유독 칭얼대는 아이를 집에만 두고 올 수 없어 함께 법원으로 왔다. A씨는 “법원에 아이가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장소가 있어 그나마 걱정을 덜었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A씨의 아들이 1시간가량 엄마를 기다린 곳은 서울가정법원 1층의 아동대기실. 법원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혼법정까지 부모를 따라 온 아이들이 대기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가정법원 관계자는 “재판을 받으면서도 법원 복도를 혼자 서성거릴 아이들 걱정에 전전긍긍하는 부모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5월 각종 캐릭터 인형과 공룡 피겨세트에 미끄럼틀, 볼풀장 등을 구매해 아동대기실을 새로 단장했다. 아동대기실은 2층 협의이혼 신청실 입구 옆에도 있다. 협의 이혼 과정에서 상담과 자녀교육이 도입되면서 가족들의 대기 시간이 늘어난 데 따라 새로 만들었다. 부부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하지 못해 재판을 선택하면 아이들은 재판 과정의 ‘일부’가 된다. 판사와 조정관은 양육자가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이를 관찰한다. 삭막한 조정실이나 휴게실에서 면접 교섭이 진행되면 아이들이 긴장한 탓에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2007년부터 면접교섭실은 놀이 시설과 더불어 바깥쪽에서만 아이를 관찰할 수 있는 매직미러로 꾸민 관찰실을 갖추고 있다. 서울가정법원 7층에 있는 2곳의 면접교섭실은 한 해 200여 가족이 이용한다. 가정의 탄생과 종결을 다루는 서울가정법원의 배려가 투영된 셈이다. ●부부 3쌍 탄생할 때마다 1쌍은 이혼하는 시대 가족 상담이 이뤄지는 아동 상담실 역시 서울가정법원의 ‘변신’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가족 상담은 이혼 과정에서 과열된 갈등을 풀고 이혼 이후의 생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재판부가 재판 이혼을 진행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총 10회의 상담이 끝나면 두 달 반 정도 소요된다. 올해 서른인 여성 B씨는 얼마 전 딸아이와 마지막 돌잔치를 함께하고 결국 조정이혼을 했다. 극심한 고부 갈등을 못 이겨 출산 직후 곧장 집을 나온 B씨는 남편에게 이혼과 함께 딸의 양육권을 요구했다. 그러나 첫 가족 상담일에 딸은 4개월 만에 본 엄마를 무서워하며 울기만 했다. 결국 양육권은 남편에게 돌아갔고 B씨에겐 면접교섭권만 인정됐다. 대신 서울가정법원은 딸의 돌잔치에 B씨가 참석할 수 있도록 남편을 설득했다. 강은숙 서울가정법원 가사상담위원은 “돌잔치는 일종의 심리적 예방 접종인 데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함께 있는 사진을 나중에라도 보여주는 게 좋다는 설득이 통했다”고 말했다. 다만 대부분의 당사자들은 “한 달에 한 번 만날 정성이 있었다면 애초에 이혼할 생각도 안 했다”며 가족 상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이 숙려기간 3개월을 보내야 하는 것처럼 재판 이혼에도 충분한 시간과 고려가 있어야 한다는 게 도입 취지였다. 올해는 아동 상담실에 미술치료 세트도 마련됐다. 강 위원은 “심리치료용 모래놀이 상자와 놀이기구로 꽉 찬 방에 들어오면 아이의 얼굴부터 밝아진다”고 귀띔했다. ●‘숨은 소송 당사자’ 아이, 아동대기실서 보호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서울가정법원으로 가는 길에는 낯선 출입구가 하나 있다. 이혼 소송 중이거나 이혼한 가정에서 양육권을 가지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만날 수 있는 면접교섭센터 ‘이음누리’로 통하는 문이다. 평소에는 잠겨 있다가 아이가 함께 살지 않는 엄마나 아빠를 만나러 올 때만 사용된다. 아이를 만나러 온 부모 중 한쪽은 법원 로비 쪽으로 나 있는 문을 통해 이음누리로 들어간다. 이윽고 이들이 가져온 간식이나 선물 등을 전문위원이 확인한다. 아이와 양육자는 다른 출입구로 들어와 대기실에 머무른다. 전문위원의 안내로 아이가 헤어져 사는 부모가 기다리는 방으로 이동하면 최대 한 시간 동안 면접이 진행된다. 아이들 연령대에 맞춰 장남감과 놀이기구로 가득 찬 방이다. 모든 과정은 반투명 유리 뒤 관찰방에서 전문위원이 참관한다. 이혼 상대에 대해 험담을 하지 않는지, 학교나 집 주소 등 개인정보를 물어보지는 않는지 등을 주의 깊게 살핀다. 부적절한 언행이 나오면 전문위원이 곧바로 제지한다. 이음누리 관계자는 “비양육친의 다수는 아버지”라면서 “종종 전문위원이 개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면접 교섭이 진행되는 동안 부모들은 긴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오랜만에 아이를 보기도 하지만 이혼이라는 갈등의 한가운데에 서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이곳에서 아이를 만난 한 아버지는 한 시간가량의 면접 교섭이 끝나 아이를 내보낸 뒤 놀이방 한가운데에서 무릎을 꿇고 20여분간 오열했다. 아이와 놀아주는 동안에 참았던 눈물을 쏟은 것이다. 또 다른 이음누리 관계자는 “이곳에서는 ‘비양육친’과 ‘양육친’이라는 법률 용어 대신에 그냥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호칭을 쓴다”면서 “비록 이혼했거나 이혼 절차를 밟고 있지만 아이의 부모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청소년 폭력 화해권고 합의율 79% 달해 가정법원은 이혼 가정에 대한 배려 외에 청소년 보호 쪽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소년법상의 화해권고 제도가 하나의 예다. 판사와 갈등해결 전문가가 나서 가해 소년과 피해자가 화해하도록 한다. 재판에 넘겨진 학교 폭력 등 사건에서 가해 소년의 사과와 피해자의 용서로 해결된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가정법원에서는 최근 5년간 259건을 화해권고를 성사시켰다. 합의율이 79%에 달한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C(당시 13세)군 등 1학년 학생 6명은 같은 반 친구 D군을 집단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재판으로 넘겨지자 사건을 맡은 소년부 판사는 화해권고 회부를 제안했다. 가해 학생들과 부모들이 진심으로 사과했고 D군이 받았던 마음의 상처도 치유됐다. 6개월간 아동보호 치료시설에 가도록 처분을 받은 아이들이 퇴소하기 전 담당 판사를 만나는 제도도 있다. 편안한 대화가 가능한 음식점에서 정기적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범죄 전력이 있거나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을 발견했을 때 법원으로 직접 송치해 법원이 보호 조치를 하는 ‘촉법소년 및 우범소년 송치제도’의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13일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100여명을 초청해 ‘촉법소년 및 우범소년 송치제도 강연회’를 열기도 했다. 이 제도가 사실상 사문화해 경찰이 검찰 지휘 없이 법원에 직접 소년을 송치하는 사례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서울가정법원 관계자는 “가정법원이 단순히 이혼 판결만 내리는 게 아니라 ‘가정의 평화와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봉사한다’는 원래 취지에 충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들을 선뵐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서울가정법원의 아동들을 위한 공간 ▶ 아동대기실(1층): 수유실과 놀이방 ▶ 협의이혼 자녀 양육안내 대기실(2층): 놀이방 ▶ 면접교섭실(7층): 이혼 재판 과정에서 아이와 부모의 면접 교섭 ▶ 면접교섭센터(1층): 양육자가 아닌 부모의 면접교섭권 보장 / 자녀관계 상담 및 교육 ※ 소송 중이거나 이혼한 가정이 신청을 통해 접수 ▶ 아동상담실(6층): 재판부의 상담조치 명령 받은 아동이 미술치료 도구 이용해 상담위원과 상담
  • ‘악취 잡는 스프레이’ 불광천 오명 씻는다

    ‘악취 잡는 스프레이’ 불광천 오명 씻는다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불광역에서 수색역을 지나 한강에 이르는 불광천은 하수구 냄새가 진동하는 구간이 많다. 생활하수와 오수가 한데 모이는 ‘합류식 하수 배제 방식’으로 만든 하수관로가 하천 바닥에 깔려 있고, 오수가 빗물과 섞여 일정량을 넘어서면 그대로 방류되도록 만들어진 ‘우수토실’이 곳곳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해결을 하려면 시설 자체를 개선해야 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따라붙기 때문에 엄두도 못 냈다. 전전긍긍하던 은평구가 심각한 곳부터 바꿔보자는 의지로 일단 개선사업의 밑그림을 그려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환경부, 서울시와 함께 ‘도심지역 하수도 악취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비 분담과 시범지역 선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에는 정부 보조금 4억원, 시비와 구비 5000만원씩을 투입한다. 불광천 우수토실 5곳, 정화조 17개 등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불광천 우수토실 28곳과 자연유하식·펌프식 정화조 99개를 대상으로 악취 민원 건수와 주민 거주 현황, 하수도 상태 등을 두루 고려한 결과다. 불광천에는 이달 중에 스프레이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한다. 맨홀 뚜껑 아래에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하는 장치다. 이 물 입자가 악취물질을 녹여 공기 중에 악취가 배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9월에는 정화조 17개에 공기주입식 SOB 미디어 장치를 둘 계획이다. 정화조에 미생물을 넣어 수중 악취 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어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도 35곳에 만든다. 구는 또 12월까지 하수도 및 맨홀 악취 발생 실태조사, 악취 발생 원인 분석, 악취지도 작성, 악취저감시설 설치 전후 결과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기호 안전치수과장은 “불광천 지역의 악취는 ‘이곳에서 하수 악취는 당연히 나는 것’이라는 인식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오랜 기간 방치됐다”면서 “정부, 서울시와 공조해 꾸준히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한판 붙자” 현대百 - AK플라자, 분당·판교 상권 전쟁

    “한판 붙자” 현대百 - AK플라자, 분당·판교 상권 전쟁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창’을 채동석 애경그룹 부회장의 ‘리뉴얼 방패’가 막을 수 있을까?’ 백화점업계가 올해 하반기 ‘경기 남부 상권 대전’을 치른다. 경기 남부 지역에서 수도권 최대 점포를 준비한 현대백화점의 공세에 맞서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이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19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1일 수도권 최대 규모인 판교점을 정식 개점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연면적 23만 5000㎡에 지하 7층~지상 13층 복합쇼핑몰 형태로 만들어졌다. 현대백화점의 판교점의 최대 강점은 규모다. 판교점의 영업면적은 8만 7800㎡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인 롯데백화점 본점(7만㎡)보다 25%가량 넓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에서 판교역까지 13분밖에 안 걸려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 상권이 주요 대상”이라면서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루이비통, 생로랑 같은 인근 지역 경쟁 백화점에 없는 명품부터 SPA(제조유통일관화)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구색을 갖춰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현대백화점의 공격에 가장 긴장하고 있는 곳은 최근 판교점에 루이비통을 뺏긴 애경그룹의 AK플라자 분당점이다. 분당선 수내역과 연결된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서현역과 연결된 AK플라자 분당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3㎞ 이내에 있어 상권이 겹친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도 죽전역과 연결됐지만 거리가 훨씬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다. 또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연면적이 3만㎡로 연면적이 10만㎡가 넘는 다른 경쟁 점포들에 비해 규모가 작아 경쟁보다는 단골 지키기에 나설 계획이다. 1997년 11월 문을 연 AK플라자 분당점은 연 매출 6000억원을 내며 경기 남부 지역 백화점으로는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분당점은 국내 5개 AK플라자 가운데 가장 매출이 높은 점포다. 때문에 평소 외부에 나서는 것을 꺼리는 채동석(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차남) 애경그룹 부회장까지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AK플라자 분당점은 국내 최대규모 단일 패션편집매장인 ‘쿤’(KOON)이 입점하는 등 점포를 새롭게 꾸며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문을 여는 21일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는 등 정면 승부할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해운대를 압도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 한화건설 ‘동래 꿈에그린’ 8월 말 분양

    해운대를 압도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 한화건설 ‘동래 꿈에그린’ 8월 말 분양

    - 초고층 단지,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 수요자 만족도 높고 지역 랜드마크 역할- ‘동래 꿈에그린’, 부산 동래구에서 희소성 높은 49층의 초고층 단지로 주목 금융위기 이후 자취를 감췄던 초고층 아파트가 최근 주택시장 훈풍을 타고 부상하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들의 경우 조망권과 일조권이 뛰어난 것은 물론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아 주변 지역 집값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형사의 건설 노하우 접목된 초고층 단지, 분양성적은 물론 시세상승도 기대해 볼 만초고층 아파트들의 경우 시공능력에 따른 진입장벽이 높아 건설 노하우가 풍부한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 경우가 많고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인식돼 신규분양 시점부터 좋은 성적을 받곤 한다. 지난 6월 천안에서 공급된 29층의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은 불당동 내 최고층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강조하며 543가구 모집에 1만6037명이 몰리며 평균 2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서울에서 공급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와 일산신도시 '킨텍스 꿈에그린' 역시 대형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각각 47층, 49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단기간 계약 완판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에는 초고층 단지가 호화로운 대형 평형의 전유물이었던데 반해 최근에는 실속형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초고층 단지들이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건설사에서도 심혈을 기울이는 만큼 상품성도 좋아 향후 시세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의 ‘동래 꿈에그린’, 49층 초고층 단지 선보여 수요자들 이목 집중한화건설은 8월 말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133-3 일대에서 초고층 단지인 ‘동래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래구에서 희소성 높은 49층 초고층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732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위치 하였으며, 온천천 시민공원 등 인근 주거환경이 좋아 부산 동래구를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특히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2016년 개통 예정)이 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매우 쉬워질 전망이다. 여기에 부산 교육1번지답게 동래고, 사직고, 동래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온천천 시민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사업지와 접해 조성 예정인 3천여평의 수민어울공원도 가까워 도심 한 가운데에 들어서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큐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한화 ‘동래 꿈에그린’ 732가구 분양

    [분양 하이라이트] 한화 ‘동래 꿈에그린’ 732가구 분양

    한화건설이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서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조감도) 73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46~49층짜리 4개 동이다. 84㎡로만 설계됐다. 교통, 생활환경, 브랜드 모두를 갖춘 부산 동래구를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온천천 시민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으로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걸어서 5분 거리.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동해남부선 동래역(내년 개통 예정)도 가깝다.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쉽다. 동래고, 사직고, 동래여고 등이 가까운 명문학군이다.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운 곳에 있다. 14㎞에 이르는 온천천 시민공원이 붙어 있다. 수민어울공원도 가깝다. 공간활용도 극대화했다.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하고 넓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채광과 통풍 역시 뛰어나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평면 특화 설계를 통해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함께 실용성까지 모두 잡은 아파트로 짓겠다고 밝혔다. 2018년 말 입주 예정. 1899-6400.
  • [최지숙 기자의 돈되는 행정정보] 홍보는 돈 많은 기업들만? 꿈 많은 소상공인엔 무료!

    가게 홍보를 해야 되지만 막대한 비용 때문에 엄두도 못 내는 분들 많으시죠. 홍보물 디자인부터 제작·부착까지, 처음 하기에는 과정상 어려움도 많은데요. 비용 때문에 또는 방법을 몰라 홍보를 못하는 영세상인과 공익 단체를 돕고자 서울시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시는 오는 9월 1일까지 ‘희망광고’ 소재를 모집합니다. 영세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장애인 기업, 여성 기업, 사회적 기업 등 비영리법인·단체가 그 대상입니다. 선정되는 기업 및 단체는 전문 광고회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로부터 홍보물의 디자인 시안을 재능 기부받고요. 시로부터는 인쇄물 및 영상물 제작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렇게 제작된 홍보물은 시가 곳곳에 보유하고 있는 약 6900면의 홍보매체에 실리는데요.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 2·3호선을 위주로 출입문 상단, 승강장 안전문, 전동차 내 모니터 등에 우리 가게 광고가 게재되니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공모 소재에는 제한이 있는데요. 성공적 창업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만한 내용,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봉사, 기부활동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면 됩니다. 희망광고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시민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2012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현재까지 총 9차례에 걸쳐 160개 단체를 선정했고요. 업체당 5000만원 정도의 예산 지원 효과가 있다는 게 시의 분석입니다. 시민들은 재능 기부를 받아 홍보물을 무료로 제작할 수 있으니 좋고, 시 차원에서는 나눔·기부 문화를 조성한다는 목적이 있죠. 소재 공모에 제출된 내용은 ‘시민 공익광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됩니다. 9월 중순쯤 최종 15개 단체를 선정하고요. 뽑히면 오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약 3개월간 무료 광고가 가능합니다. 응모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의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의 공모전 코너를 확인하세요. truth173@seoul.co.kr
  • 저금리 시대엔 임대수익형 부동산! 갈매역 역세권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 눈길

    저금리 시대엔 임대수익형 부동산! 갈매역 역세권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 눈길

    1%대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섣불리 투자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확실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역세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은 차후 역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되기 때문에 임대 수요는 물론 시세 상승에도 영향을 준다. 실제로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권이 빠르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은 일산신도시를 대표하는 역세권으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일산문화공원, 고양아람누리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스트리트 상가인 ‘라페스타’가 조성돼 현재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역세권 상가의 일산 라페스타는 2003년 분양당시 1층기준 전용면적 46㎡(옛 14평)가 6억원대였지만, 현재 같은 크기의 상가는 자리에 따라 8억~10억원대까지 상승했다”고 전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투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가치가 높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 중심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며 “또한, 배후수요가 풍부한 기업이 밀집돼 있는 업무지역이나 대규모 단지의 주거지역에 있는 상가도 투자를 고려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이 8월에 분양 할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는 경춘선 갈매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저금리시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게 장점이다. 전철 경춘선 갈매역이 바로 앞에 있는데다 대부분의 점포가 스트리트형(거리를 따라 일자로 늘어선 형태)으로 조성돼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데 유리하다. 또 고정 고객층인 1200여 가구의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2㎞ 이내 갈매지구, 별내지구, 신내3지구 등 약 3만5000여 가구의 넉넉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구리갈매지구 첫 주상복합 상가인 만큼 고급스러움을 한껏 강조한 외관 스타일도 특징이다. 상가 전체 이미지를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는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해 고풍스러운 멋을 담았다. 또 상가 내에는 테마광장과 내부 스트리트를 설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행사이는 네오밸류는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분양한 상가에 대해서 ‘임대 케어 서비스’(Leasing Care Service)를 제공해 투자 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임대 케어 서비스는 투자자가 상가를 분양 받을 시 시행사에서 임대위탁 동의를 받고 전문 임대업체를 선정해 임대차 계약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동탄 신도시 엘리스빌, 김포신도시 카림 애비뉴 김포 등 신도시 주상복합 브랜드 상가가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100% 완판 될 만큼 인기가 높다”며 “구리갈매지구 중심 생활권에서 첫 브랜드 상가로 지어지는 만큼 상권 선점에 따른 프리미엄에다 임대케어 서비스를 통해 임차인 유치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의 홍보관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 중앙로 24 이레타워 403호에 마련돼 있다. 준공은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1644-0064)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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