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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철 일산선 착공/총 21㎞ 복선… 93년 완공

    ◎장촌∼백석,대장∼화정은 지하철로 철도청은 15일 상오11시 경기도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에서 일산선 복선전철 기공식을 가졌다. 총공사비 3천8백70억원으로 오는 93년 완공될 일산선은 구파발∼백석∼일산사이 21.1㎞ 구간에 건설되며 역은 장촌 문촌 시청 장항 백석 내곡 대장 화정 삼송리 지축 등 모두 10개가 들어선다. 장촌에서 백석사이와 대장에서 화정사이의 신도시 지역은 모두 지하철로 건설되고 그밖의 구간은 지상전철로 건설되며 내곡역에서는 경의선 철도와,대장역에서는 교외선 철도와 연결되고 지축역에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과 이어진다. 철도청은 일산선의 백석역과 경의선 철도의 능곡역사이 3.5㎞를 이어 서울∼백석사이 24㎞를 복선전철화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 「수서규탄」 도심 산발시위/13개대 2천명

    ◎출정식뒤 경찰과 투석전도/재야선 새달 「국민대회」 갖기로 「서울지역 총학생회연합」 소속 6개 대학생 8백여명은 25일 하오1시를 전후해 「수서비리규탄 및 현정권퇴진을 위한 결의대회」 등을 각각 열고 도심지로 나가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각 대학에서 출정식을 마친 학생들은 도심으로 진출해 하오5시쯤 종로5·6가 동대문로터리 청계5가 등에서 5∼10분동안씩 산발적인 가두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투석전을 벌였으나 화염병사용은 자제해 큰 충돌은 없었다. 서울대학생 2백여명은 이날 하오1시 도서관 앞뜰에서 출정식을 갖고 집결예정지인 서울 시청앞과 종로 등을 향해 학교를 빠져나갔다. 국민대학생 2백여명도 하오1시쯤 2호관 건물 현관에 모여 수서비리를 전면 재수사할 것 등을 주장했다. 학생들은 이날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학교안으로 들어가 허수아비 화형식 등을 제지하자 돌멩이를 던지며 3시간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한편 「서총련」 소속 학생 4백여명은 하오4시20분쯤 지하철 3호선 강남역 주변과 이 일대 10차선 도로를 점거하고 10분동안 시위를 벌였다. 또 도심으로 나온 학생들은 곳곳에서 산발적인 기습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이날 시위에 대비해 대학가주변과 도심지에 경찰 60개중대 7천4백여명을 배치해 검문검색과 경계경비를 강화했다. 경찰은 이날 시위에 전국 13개대 2천여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3백여명은 격리차원에서 연행했다고 밝혔다. ◎각계 1백여명 참석 「국민연합」 소속 17개 재야단체 대표와 「13개 업종 노동조합 연맹회의」 소속 13개 노조단체 대표 및 문익환 계훈제 백기완씨 등 각계인사 1백8명은 25일 상오9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3월16일 하오4시 서울과 전국 주요도시에서 「비리주범 및 부패척결을 위한 국민대회」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 「한보파동」에 관급공사 차질 예상

    ◎부도설 번져 서울지하철등 6건 중단될판/계열회사서 보증… 재입찰 불가피 수서사태와 관련,한보그룹이 부도위기에 몰리면서 한보측이 시공을 맡고 있는 각종 관급공사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서울 지하철 일부구간 건설공사는 같은 그룹회사가 보증을 선데다 다른 관급공사의 경우 보증보험에서 보증을 서 그룹 부도시 재입찰실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보측의 시공을 맡고 있는 공사는 지하철3호선 3­3공구(대치∼도곡간 7백40m),5호선 5­26공구(을지로4가∼광희간 8백75m)를 비롯,경인고속도로 진입로 확장공사·신정 제1유수지 복개공사·시립영등포병원(보라매병원) 신축·양평교건설공사 등 모두 6건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지하철3호선 3­3공구의 경우 한보주택과 한보철강이 공동도급(도급액 1백29억5천만원)을 맡아 그룹부도시 재입찰이 불가피,3개월 이상의 공사차질을 빚게돼 목표기간내 완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공사는 지난 89년말 착공,92년 6월 완공예정이며 현재 27%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또 한보철강이 도급액 1백71억8천만원에 맡고 있던 지하철 5호선 5­26공구는 보증회사가 대주건설로 선정돼 있으나 한보측의 채무액이 클 경우 공사인수를 거부할 것으로 보여 이달말로 예정된 정상착공조차 불투명한 상태다. 더욱 종합건설본부서 발주한 경인고속도로 진입로 확장공사 등 4건은 동종의 보증업체가 아닌 보증보험이 계약 보증을 서 공사차질을 막기 위한 방패막이도 없는 실정이다. 한보는 부산 지하철1호선 연장 서대신동∼신평동구간(6.4㎞) 공사를 한보주택이 맡아 지난해말 착공,오는 94년말 완공예정이다.
  • 전동차서 취객상대 상습절도/57차례 1천만원 털어

    ◎20대 2명 검거 서울시경 특수대는 28일 이기식씨(29·전과 10범·강남구 학동 242의3) 등 2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하오11시쯤 지하철 3호선 전동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이모씨(44·상업)를 깨우는 척하며 양복안주머니에 있던 수표와 어음 등 6백9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하철역 구내와 전동차 안에서 지난88년 7월부터 57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1천1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 지하상가 공기오염 “위험수위”

    ◎「동대문」등 4곳 발암물질 기준치 초과/지하철등 51곳선 중금속 검출/1호선 납오염치 동경의 14배 서울시내 4개 지하상가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HCH0)가 처음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시내 25개 지하철역과 26개 지하상가에서 인체에 해로운 납 등 중금속도 검출됐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공기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밝혀졌다. 이 결과에 따르면 그동안 환경기준치(0.1ppm)를 줄곧 밑돌던 포름알데히드가 대현지하상가(0.120ppm)를 비롯,▲옛 시경앞 남대문상가(0.119ppm) ▲호정(강남2)(0.118ppm) ▲동대문지하상가(0.107ppm) 등 4곳에서 처음으로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것이다. 포름알데히드는 인체에 흡입될 경우 입·코·인후점막 등에 강한 자극을 주어 기침 등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 지하철 1호선역의 납 평균오염도가 1.428ppm(기준치 3ppm)으로 공기가 탁하기로 유명한 일본 도쿄의 대기중 납오염도 0.1ppm(89년 기준)보다무려 14.28배,서울의 평균 0.24ppm보다 5.95배 높게 나타났다. 지하철 3호선역의 경우도 0.922ppm,2호선 0.714ppm,4호선 0.633ppm으로 지하철역의 납 오염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지하공간 등을 대상으로 납·카드뮴·크롬·구리·수은 등의 공기오염도를 측정,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지하공간의 오염이 심각한 것은 대기중에 심하게 오염된 부유분진이 지면위에 위치한 환기구를 통해 밀폐된 공간으로 흘러들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이번 조사결과 지하철 3호선의 부유분진 오염도가 지난해 상반기 3백73ppm(환경기준 3백ppm)에서 6백15ppm으로 2배 가량 높아졌으며 1호선 5백41ppm에서 6백49ppm,4호선 3백88ppm에서 5백89ppm,2호선 5백43ppm에서 5백62ppm으로 크게 악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남산1호터널 등 8개 터널의 평균 먼지오염도(기준치 2백ppm)도 1천64ppm에서 1천76ppm으로 측정돼 오염이 여전히 심각한 상태다. 지하철역 가운데 먼지오염도가 특히 심한 곳은 종로3가역(8백60ppm),미아3거리역(7백58ppm),동대문,충무로역(7백37ppm) 등 환승역이며 잠실역 지하상가(6백86ppm),동대문운동장 청계지하상가(6백79ppm),영등포역 미성지하상가(6백5ppm) 등도 환경기준치를 2배 이상 초과하고 있다.
  • 일산 전철/9개 역·노선 확정/지축∼화정∼백석∼장촌 연결

    ◎내 2월 착공·93년 완공… 운행시간 30분/철도청,3천억원 투입 철도청은 24일 서울지하철 3호선의 북쪽 종착역인 지축역으로부터 일산 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전철 일산선의 9개 역과 노선을 확정,새해 2월중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총연장 17.4㎞의 일산선은 지축역에서 삼송리∼화정∼대장∼내곡∼백석∼장항∼일산시청∼문촌∼장촌 등 9개 역으로 이어지며 대장역은 교외선과,내곡역은 경의선과 교차 연결된다. 일산지구의 장촌∼문촌∼일산시청∼장항∼백석역 구간과 화정지구의 화정∼대장역 구간 등 신도시 건설지역은 모두 지하철로 건설되며 지축∼삼송리∼화정사이 등 일부구간은 지상전철로 이어진다. 지축에서부터 장촌까지의 전철 운행시간은 30분이내로 잡고 있으며 장촌역 서북쪽에 차량기지 하나가 신설된다. 오는 93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는 일산선의 전철공사에는 용지 매수 및 노반공사비 등을 포함,모두 3천8백70억원이 투입되며 91년 소요예산은 8백억원으로 계상돼있다. 철도청으로부터 일산지구 안에 있는 1.4㎞의 1차구간 건설공사를따낸 삼환기업은 이번주 안에 현장사무소를 세우는 등 건설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일산선이 개통되면 신도시 개발을 촉진하고 이 지역주민들의 서울 왕래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게돼 수도권 인구의 분산효과를 얻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 지하철 증편운행/택시부제도 해제/서울시 파업대비

    한편 서울시는 시내버스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것에 대비,지하철운행간격을 단축키로 하는 등의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시내버스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지하철의 출근시간대간격(3분) 운행시간을 상오7시∼10시30분,하오6∼9시로 각각 늘리고 6분간격인 평시운행시간도 2,4호선은 4분30초,3호선은 5분30초로 단축 운행키로 했다. 시는 또 개인택시(1만68대)의 부제를 해제하고 전세버스ㆍ예비군수송버스 등 대체버스 3백48대를 혼잡구간에 투입할 예정이다.
  • 회원권 2천만원…괌ㆍ사이판까지 원정/초호화 「바다낚시선」도입 말썽

    ◎호텔수준의 바ㆍ사우나까지 갖춰/“과소비” 비난속 7월 첫운항 계획 【부산】 사치ㆍ과소비에 대한 비난여론이 높은 가운데 생활레저인 바다낚시에까지 수백만달러를 들여 외국으로부터 도입한 호화요트가 등장하게 됐다. 더욱이 호화낚시선의 회원권 가격이 최고 2천여만원으로 골프장 회원권과 맞먹는 것이어서 서민들로부터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는 것은 물론 낚시애호가들도 『건전 레저인 낚시가 일부 부유층의 과시수단으로 전락하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호화낚시선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재일교포 이모씨가 출자해 지난해말 설립한 부산시 동구 초량동 46의33 ㈜시­랜드해양레저(대표 김동길ㆍ40)이다. 22일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바다낚시에 회원제를 도입한 유럽풍의 호화낚시선을 오는 7월부터 운항할 계획으로 지난달 미국으로부터 1백50t짜리 호화요트 1척을 1백20만달러(한화 8억6천1백만원)에 도입,현재 일반회원(2백10명)은 1인당 5백만원,특별회원(2백40명)은 7백만원씩에 회원을 모집중이라는 것이다. 현재 3억원을 들여 부산의 모조선소에서 낚시선으로 개조하고 있는 이 호화요트는 곧 해운항만청으로부터 운항허가를 받아 7월초부터 시­랜드 로열1호란 선명으로 부산에서 여수ㆍ충무ㆍ남해까지 항차당 2박2일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인데 선박내부에는 호텔수준의 침실과 식당ㆍ바ㆍ사우나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회원들은 이 배를 1년에 20일씩 20년간을 이용할 수 있는데 현재 1백여명의 회원이 모집됐다. 회사측은 오는 92년말까지 3백t급 1척과 5백t급 2척 등 3척의 호화낚시선과 5천t급의 초호화유람선을 추가로 도입,연근해는 물론 일본근해와 괌ㆍ사이판까지 낚시여행을 떠날 계획이며 이중 3백t급의 로열2호는 지난 10일께 네덜란드로 부터 4백만달러(한화 28억7천2백만원)에 도입계약을 체결했고 5백t급의 3호선은 7백만달러선(한화 50억2천6백만원)에 도입을 추진중이다. 회사측은 로열 2ㆍ3호선도 각각 4백50명의 회원을 연내 모집예정이며 회원권 가격은 2호선이 구좌당 1천2백만원,3호선이 2천여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이 화사는 낚시선운항에 이어 내년말까지 제주와 여수,경남 통영군 욕지도ㆍ사량도 등 4곳에 20∼25평의 방갈로형 레저호텔 4백50실을 지어 1천5백명의 회원을 모집,낚시선과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서민들은 『전세값을 마련치 못해 자살이 속출하고 호화사치 및 과소비풍조로 인해 국가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일부 부유층만을 위해 엄청난 외화를 들여 외국으로부터 호화요트를 도입,낚시선으로 운항하려는 것은 사회여론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말하고 있다.
  • 지하철 새 역세권 개발이익 환수/서울시

    ◎신설역사 반경 1⑩이내 지역대상/공지 수용,유통단지 조성/개발지역/건물·토지에 「개발금」 부과/불가지역/6월부터 타당성 조사… 92년부터 시행 서울지하철 역세권의 개발이익이 환수된다. 서울시는 19일 지하철건설로 생기는 역사 인근 특정인의 이익을 환수해 지하철 건설 재원으로 쓰기위한 역세권 개발이익환수방안을 처음으로 마련,빠르면 오는 92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발이익환수 대상지역은 지하철건설 2기1단계 연장구간인 2호선(목동∼신도림 3⑩),3호선(양재∼수서 8⑩)4호선(사당∼남태령 3⑩와 상계∼신상계 1⑩),신설구간인 5호선(공항∼여의도 17⑩·고덕∼왕십리 15⑩)과 2단계 1차구간인 5호선 도심구간(여의도∼왕십리 20⑩),7호선(상계∼화양 16⑩),8호선(잠실∼성남 5.5⑩)일부구간등 총88.5⑩이다. 역세권 개발이익환수는 ▲미개발지역 ▲개발사업추진지역 ▲기개발지역 등 세가지로 나눠 추진된다. 서울시가 마련한 역세권개발(역사로부터 반경 1⑩이내) 이익환수방안에 따르면 5호선 공항·발산역 등 미개발지역의 경우 지하철 건설이전 또는 건설과 함께 예정된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역사주변지역을 체비지로 지정,이곳에 상업 및 유통 등 복합시설을 지어 매각 도는 분양하는 방법으로 개발이익을 환수한다는 것이다. 또 3호선 연장구간인 수서·대치지구 등 이미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역세권에는 사무·상업·유통 등 복합시설을 건립,이익금을 환수하고 기존 시가지등 이미 개발된 지역은 주변여건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역사를 넓혀 복합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개발지역중 별도의 역세권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 또는 건물에 일정률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지하철 5호선구간중 미개발지인 공항역과 외발산역등 2개역 29만9천㎡를 개발이익환수를 위한 시범지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들 2개역주변의 택지개발후보지를 오는 연말안에 지구지정을 해 오는 6월부터 12월말까지 타당성조사를 끝낸뒤 오는 91년말까지 토지수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현행 지하철도의 건설및 운영에 관한 법률및 도시계획법·택지개발촉진법등 관계법률개정만으로는 이같은 개발이익환수사업이 어렵다고 보고 지하철건설촉진및 개발이익환수를 위한 법률을 별도로 제정해줄 것을 교통부에 건의했다.
  • 일산 3천가구 9월 첫 분양/수용인구는 27만명으로 축소

    ◎계획 확정발표 건설부는 6일 일산을 쾌적한 전원도시로 만들기 위해 수용인구를 당초 계획했던 30만명에서 27만6천명으로 줄이기로 하는 등 신도시 개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건설부는 이에 맞춰 4백75만평에 이르는 일산지구의 도시기반시설및 택지개발조성공사를 92년말까지 끝내기로 했다. 또 아파트는 9월에 3천가구를 첫 분양하고,11월에 8천6백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일산 신도시는 공원녹지비율이 23.7%로 5개 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고,인구밀도는 ㏊당 1백75명으로 제일 낮아 5개 신도시중 가장 쾌적한 도시로 개발된다. 또 도시의 기능은 한수이북에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평화ㆍ통일ㆍ외교ㆍ문화예술및 국제업무등을 담당하고,이를 위해 3만4천평 규모의 외교관단지 조성과 함께 이북5도청,남북대화사무국등 통일관련 시설들이 들어선다. 건설부는 한강변에 위치한 이점을 활용,26만평 규모의 호수공원을 만들고 호수 한가운데에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분수대도 설치할 계획이다. 일산신도시에 건설될 주택은 모두 6만9천가구이며 이중 5만7천57가구는 아파트,5천4백82가구는 연립주택,6천4백61가구는 단독주택으로 건설된다. 이밖에 교통대책으로 성산대교에서부터 행주대교∼일산을 연결하는 6차선의 강북 강변도로가 건설되고 지하철 3호선이 일산까지 연장된다.
  • 대도시 교통난 완화대책 어떻게 짜여졌나

    ◎전철중심의 도심대중교통체계 구축/6대도시 2001년까지 4배 확장/93년까지 분당ㆍ일산 지하철66㎞연장/서울외곽 순환 3개고속도 조기완공/시내버스노선 조정ㆍ공동배차제 추진 2일 확정 발표된 대도시 교통난완화 종합대책은 목표연도인 2001년까지 27조원을 투입,지하철노선연장 및 도로망을 확충하고 각종 제도와 환경을 개선,정부차원에서 「교통지옥」이라 불리는 대도시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완화해 보겠다는 뜻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교통종합대책이 그동안 교통관련부서에서 검토돼온 각종 교통대책을 백화점식으로 나열,집대성시켰다는 비판도 없지 않다. 지난 1월25일 강영훈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교통관련 12개부처 장관으로 구성된 대도시교통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가장 큰 쟁점은 27조원에 대한 재원마련방안이었다. 각 부처가 고유회계에 속하는 각종 교통재원을 뺏기지 않으려는 신경전으로 종합대책 마련이 지연되기도 했다. 결국 27조원의 재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 15조5천억원을 충당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중앙정부에서 특별회계를 신설,내년부터 지원해주기로 합의했다. 이번 교통종합대책중 자연녹지(그린벨트)를 활용한 버스차고지확보방안과 도심 통과료 부과방안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찬반양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교통관련부처가 마련한 각종 교통대책을 부문별로 소개한다. ▷지하철건설◁ 6대도시의 도시전철에 의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기본목표아래 현재 1백94.6㎞의 지하철을 오는 2001년까지 7백30.1㎞로 연장한다. 서울의 경우 현재 1백16.5㎞에서 2백66.5㎞로 연장된다. 1단계 47㎞는 계획대로 92년에 완공키로 했으며 이에 1조1천8백억원을 투자한다. 기존노선중 2호선이 목동∼신도림 3㎞,3호선 양재∼수서 8㎞,4호선 사당∼남태령 3㎞,상계∼신상계 1㎞가 각각 연장되며 5호선이 신설돼 공항∼여의도 17㎞,고덕∼왕십리 15㎞가 건설된다. 2단계는 1백3㎞건설에 2조7천7백70억원이 투입된다. 당초93년 착공예정인 이 건설에 시급한 41.5㎞(1조1천6백20억원)를 93년 완공목표로 조기에 착공키로했다. 이를 구간별로 보면 ▲5호선 도심구간(여의도∼왕십리ㆍ13㎞ㆍ93년완공) ▲5호선 지선구간(길동∼거여ㆍ7㎞ㆍ92년완공) ▲7호선 부분신설(상계∼화양ㆍ16㎞ㆍ〃) ▲8호선부분신설(복정∼잠실ㆍ5.5㎞〃)등이다. 나머지 61.5㎞는 예정대로 93년에 착공된다(소요예산 1조6천1백50억원). 구간별로는 ▲6호선신설(역촌∼신내ㆍ31㎞) ▲7호선완공(화양∼광명ㆍ26㎞) ▲8호선완공(잠실∼암사ㆍ4.5㎞)이다. 부산의 지하철은 현재의 26.1㎞에서 2001년까지 1백42.1㎞가 된다. 오는 95년까지는 1조3천7백16억원으로 58.1㎞가 연장 또는 신설된다. 사업내용은 ▲1호선연장(서대신동∼하단ㆍ5.1㎞ 올6월착공) ▲2호선신설(화명∼서면∼송정ㆍ53㎞ 올해말 착공)등이다. 또 96년이후부터는 1조2천1백82억원을 투자,3ㆍ4ㆍ5호선 57.9㎞를 신설한다. 대구는 91년부터 지하철건설을 착공,2001년에 71.4㎞,광주ㆍ인천ㆍ대전은 91년부터 타당성조사를 한 뒤 2001년까지 각각 41.9㎞,51.8㎞,38.4㎞를 건설할예정이다. 이와함께 분당ㆍ일산 신도시에도 93년까지 지하철 66㎞가 연장된다. ▷도로망◁ 수도권은 판교∼구리∼퇴계원∼일산∼안양∼판교를 연결하는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 3개노선 1백14.5㎞를 조기에 완공하고 이 외곽도로와 연결되는 신갈∼안산간 23.2㎞는 91년에 완공하며 제2 경인고속도로 및 시흥∼안산간 2개노선 26.8㎞도 금년에 착공,9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분당ㆍ일산 신도시와 연결하는 도시고속도로도 신도시계획에맞춰 화양동∼분당간 15.3㎞와 양재∼분당간 15.7㎞,성산대교∼일산간 18.4㎞를 건설하고 일산에서 서오능ㆍ수색방면으로 2개노선을 신설 및 확장해 서울의 간선도로와 연결시킨다. 이와함께 내부순환 3개노선 46.5㎞와 순환선과 연결하는 고속화도로 6개노선 1백45.9㎞를 건설한다. 부산의 경우 2000년까지 도심순환도로 43.2㎞와 외곽순환도로 75.2㎞등 2개순환도로를 건설하고 도로망도 방사형에서 환상방사형으로 개편된다. 이에따른 도로율도 대폭 늘어나 서울의 경우는 현재의 18.7%에서 2001년에 24.9%,부산은 12.8%에서 18%로 늘어나게 된다. 또 대구는 15%에서 20.5%로,인천은 14.3%에서 18.3%로,광주는 13.5%에서 22%로,대전은 19.3%에서 23%로 각각증가할것으로 분석된다. ▷제도및 환경개선◁ 도로교통법을 개정,버스전용차선의 설치근거를 마련해 전용차선을 점차 확대한다. 서울은 8개 구간에서 15개구간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버스노선도 합리적으로 조정키로 했으며 노선개편의 기반이 조성된 뒤 공동배차제가 추진된다. 서울은 25개,부산은 9개 공동배차권역으로 묶을 방침이며 버스회사의 합병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제세를 감면 조치해줄 계획이다. 특히 버스회사에 차고지를 확보해 주기 위해 시외곽 그린벨트 등에 관할시가 차고지를 직접 개발,임대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상반기에 도시계획법시행규칙을 개정할 방침이다. 현행 교통영향평가제의 미비점을 보완,강화하며 오는 7월1일부터 6대 도시에 일정규모이상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사업경영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물리기로 했다. 또한 자가용승용차의 과다한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도시교통정비촉진법을 다시 개정해 도심통과료를 시범적으로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신규 자동차등록시 차고지증명서를제출을 의무화하고 차고지를 확보하지 못한 차량에 대해서는 일정액의 분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전문기관용역조사및 여론수렴을 거쳐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면도로 활용도 재고와 관련,1백7개구간 98.84㎞를 단계별로 정비하기로 하고 올해의 경우 폭10미터의 1등급 이면도로 70개구간 79.24㎞를 보행구간을 포함,2차선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 ▲고속도로 및 국도상의 불합리한 신호체계개선 ▲출퇴근시간대 대중교통 우선 소통방안강구 ▲신규대규모택지개발사업지역(평촌ㆍ산본)에 대한 철저한 교통평가제시행 ▲경인고속도로의 부분적자동차 통행제한검토 ▲교통사고 다발지역 환경개선(93년까지 5천2백33개소) ▲이면도로활용제고 ▲공영주차장건설(93년까지 6만6천대분)및 민영주차장 건설 촉진 ▲전동차증차(90∼97년 2천6백4량) ▲승용차 함께타기ㆍ차안가지고 나오기 등 시민운동전개 등이 강구되고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키 위해 도로교통법을 개정,현재 1년이하의 징역이나 50만원이하의 벌금을 2년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의 벌금으로 바꿀 방침이다. 오는 93년까지 교통단속과학장비도 대폭 보강,무인속도측정기 31대,속도측정기 3천5백6대,음주감지기 3천6백3대,카메라 3천8백42대를 도입하는 한편 고속도로순찰차 1백94대를 고성능 차량으로 대체한다. ▷수송분담의구조개선◁ 오는 2001년에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 수송분담능력은 각각 현재의 18.8%와 6.5%에서 50%와 40%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이에반해 버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서울은 47.8%에서 28%로,부산은 50.5%에서40%로 된다. 택시는 현재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5.9%와 20.3%의 수송분담을 차지하고 있으나 지하철노선등의 확장으로 두 지역에서 모두 5%로 떨어질 전망이다. 승용차 및 기타차량의 경우는 서울이 18%에서 17%로,부산은 22.7%에서 15%로 수송분담률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재원확보방안◁ 오는 2001년까지 지하철건설에 12조원,신도시 연결전철 1조2천억원,도시도로망 확충 8조6천억원,수도권도로망 확충 5조2천억원 등 총 27조원이 소요될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정부에서 11조5천억원을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 9조5천억원을 자체 조달하고 6조원을 차입키로 했다.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위해 올해 특별회계 신설에 관한 법을 만든뒤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특별회계 재원은 자동차부품 수입관세와 교통범칙금(연간 5백억원)등 기존 재원과 신규세원을 발굴,확보키로 했다. 중앙정부는 올해의 경우 세계잉여금중 4천억원을 대도시 교통분야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배경키로했으며 또 지하철 및 대도시 건설사업으로 별도로 추경예산에 4천억원을 계상할 예정이다. 중앙정부는 91년 이후에는 주로지하철 건설지원에 주력하기로 하고 지하철 총건설비 12조원의 30%선인 3∼4조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지하철 이외의 도로건설 투자액 6조5천억원도 일반재정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시자체금 ▲교통유발 부담금 ▲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자 과징금 ▲자동차세 세율구조 조정에 따른 추가재원 등으로 충당키로 했으며 부족자금은 차관및 지하철공채 발행확대 등 차입금으로 메울 방침이다.
  • 부산지하철 116㎞추가건설/2천1년까지 3조 투입

    ◎○1단계 95년까지 서면∼송정등 5㎞/2단계 96년부터 명지 ∼가덕등 58㎞ 【부산=김세기기자】 부산시는 1일 오는 2001년까지 3조1천억원을 투입,지하철 1백16㎞를 추가 건설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01년까지 부산지하철 수송부담률을 현재의 6.5%에서 40%로 높이기 위해 총연장 1백16㎞의 지하철을 추가 건설키로 하고 이를 교통부에 이미 통보했으며 안상영시장이 2일로 열릴 대도시 교통난 완화를 위한 청와대특별보고회의에 참석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키로 했다는 것이다. 시는 지하철추가건설 총공사비의 70%를중앙정부에 지원요청하고,10%는 현재 추진중인 명지.록산.가덕지구등 간척사업과 국제공항건설및 해상신도시 건설사업의개발이익금 및 시불도, 나머지 20%는 공채발행 및 교통공단 차입금으로 충당키로했다. 부산시의 지하철건설 장기계획에 따르면 1단계로 오는 95년까지 현재의 지하철1호선을 노포동에서 대신동까지 26.1㎞를,대신동에서하단을 거쳐 신평까지5.1㎞를연장 건설하며 ▲경부선.가야선.부전선등 기존국철을 중심으로 전철화하는것으로 건설이 추진되는 동서전철(2호선)을 계획대로완공시키되 서면에서 문현동과 수영을 거쳐 송정까지 53㎞를 1조1천5백83억원을 들여 추가 건설키로 했다는 것이다. 또 96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으로 ▲사상에서하단을 거쳐 대규모 간척사업이 예정된 명지와 록산지구를 잇고 다시 국제공항건설 예정지인 가덕지구로 연결되는 총 26.1㎞(지하철3호선)를 4천9백52억원을들여 건설하고 ▲북부지역을 관하는 지하철 4호선을 구포∼만덕∼동래를 거쳐 반송까지를 연결하는 19.2㎞에 5천6백94억원을 들이고 ▲지하철 5호선은 부산시청을 기점으로 송도와 영도 사이에 건설키로 한 해상신도시와 기존시가지를 연결하는 12.6㎞의 순환선으로 건설 할 계획이다.
  • 분당선 복선전철 “첫 삽”/총연장 32.4㎞… 14개역 확정

    ◎93년 완공되면 왕십리까지 35분 서울의 왕십리와 분당 신도시 사이 32.2㎞를 잇는 복선 전철이 26일 상오11시30분 김하경철도청장 등 관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성남동에서 기공됐다. 분당선은 분당에서 성남시 외곽을 거쳐 서울지하철 3호선의 연장구간인 수서역과 2호선의 선릉역을 교차통과하며 분당에서 종점인 왕십리까지 35분,을지로3가까지는 44분만에 운행된다. 분당선의 역은 모두 14개로 결정됐으며 분당∼정자∼수내∼서현∼야탑∼모란∼태평∼수서구간은 신도시 주민들의 1차입주가 끝나는 오는 92년까지,수서∼개포∼도곡∼선릉∼강남구청∼청담∼왕십리구간은 9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에는 전동차 구입비 3천2백40억원을 빼고도 모두 6천6백억원이 투자되며 도시미관을 살리고 소음공해를 없애기 위해 전구간의 74%인 24㎞는 지하철로 건설된다. 분당선이 개통되면 분당신도시주민의 교통편의는 물론 서울도심인구의 분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일방통행ㆍ버스전용차선제 실시를”/설날 고속도 교통대책 토론회

    ◎단거리 구간은 진입로 차단토록/철도와 연계성 고려… 국도이용 권장 고속도로의 교통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공개토론회가 19일 교통전문가 및 교수ㆍ학생ㆍ시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교통개발연구원이 주최하고 건설부와 한국도로공사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히 설날을 앞둔 시점에서 「특별수송기간의 고속도로교통운영 효율화방안」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고속도로소통방안◁ 중부ㆍ경부고속도로 가운데 한 노선을 일방통행으로 하거나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전용차선제를 채택하는 방법이 있다. 중부선을 일방통행시켰을때 경부선 하행선은 교통량이 하루 6만8천대에서 5만4천대로 감소돼 서울에서 대전까지의 평균소요시간이 지난 추석때의 8.2시간에서 6.2시간으로 단축되며 중부선은 6만4천대에서 7만8천대로 차량은 늘어나나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평균소요시간은 8.6시간에서 6.8시간으로 단축된다. 경부선 또는 중부선의 하행 2차선에버스 등 대중교통수단만을 이용할 수 있게 하면 마이크로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수단 2만5천대가 이용,대전까지 4시간30분에 주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대중교통수단이 아닌 승용차 등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16∼20시간이 걸려 승용차 소유자의 저항이 클 것이다. 또 경부선의 서울∼판교구간의 한남대교입구와 반포인터체인지를 제외한 나머지 인터체인지를 교통상황에 따라 통제하는 방안이 있으며 단거리구간의 교통량을 국도로 전환시키기 위해 서울에서 수원까지 주요 인터체인지를 통제하면 설날 하루전의 예상통행량 12만8천대의 8%인 약 4천5백대의 교통량이 줄어들 것이다. 이밖에 국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있다. 안양ㆍ오산ㆍ평택의 국도 1호선과 구리ㆍ이천의 국도 3호선 등 경기도내 주요지역의 교통신호를 귀성객중심으로 조작함으로써 국도의 교통소통이 원활해지고 교통용량도 커지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인천 광명 수원 안양지역의 귀성객들은 인천∼안산∼온양구간의 국도 39호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토론◁ ▲원제무교수(서울시립대)=고속도로의 소통대책은 차량의 공간분산도 중요하지만 시간분산도 중요하다. 이용객이 같은 시간대에 집중되지 않고 분산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이용 정보가 이용자들에게 원활히 전달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도로와 철도 등의 연계성을 고려하지 않고 별도로 대책을 세우는 것은 불합리하다. ▲이재열과장(치안본부 교통지도과)=당국의 대책과 더불어 이용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명절기분에 따른 음주,난폭운전과 체증구간에서의 끼어들기가 없어지면 소통은 휠씬 원활해진다. ▲안종관과장(서울시 교통지도과)=고속도로 통행권예매제가 필요하다. 명절 1주일전쯤 이용자들에게 날짜와 3시간단위의 진입시간이 기록된 통행권을 미리 팔아 통행량을 예측할 수 있으면 대책을 세우기도 편해진다. ▲최동욱씨(교통전문가)=고장차량이 교통체증을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 현재는 고속도로상에 비상정비소나 비상전화가 부족한데다 정비소나 전화의 안내판도 부족해 고장차의 수리나 견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 고속도로출구 안내표지판도 부족하다.
  • 전동차 구매 또 유찰/올 1백94량 추가 발주도 불투명

    서울지하철2,4호선용 추가도입분 전동차 1백10량에 대한 재입찰이 15일 또 유찰됐다. 이에따라 지하철승차난해소와 올해 2,3,4호선용 추가도입분(2호선 96량,3호선 42량,4호선 56량) 발주도 매우 불투명한 전망이다. 서울시가 조달청에 의뢰해 지난10일 가격심사결과 유찰된 전동차 1백10량에 대한 재입찰을 이날 상오10시 실시했으나 현대정공ㆍ대우중공업ㆍ대한조선공사 등 응찰 3사가 모두 예정가보다 높은 가격을 써내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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