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호선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현실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창조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험지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연결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55
  • 북경 지하철·고속도로공사 참여/동아그룹

    ◎10억불 규모… 남북관통전철 포함/북경시와 합작의향서 교환 【북경=최두삼특파원】 한국의 동아그룹이 북경시 당국과 5일 북경시 지하철 3호선 공사,고속도로,시멘트공장 설립등 10억달러를 훨씬 넘는 합작사업을 벌이기로 상호 의사를 확인하는 비망록을 교환함에 따라 한국업체들이 중국내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본격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하오 동아그룹의 최원석회장과 북경시 대외경제무역위원회의 의석군주임은 김명윤민자당상임고문과 유성환민자당의원,북경시 진희동시당서기와 이기염시장,장백발부시장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북경시청에서 각각 비망록에 서명했다. 동아그룹이 맡게될 공사로는 ▲9억6천만달러가 투입될 북경시 지하철 3호선(남북으로 관통할 29.5㎞) ▲북경시중심지에서 교외 통현까지의 13.8㎞의 고속도로 공사 ▲1억달러안팎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북경시교외의 시멘트 공장 건설 등으로 10억달러를 훨씬 초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양재∼수서 지하철 3호선 공사/예산 24억 낭비 적발

    ◎감사원,6명 인사 요구 감사원은 오는 8월말 개통예정인 지하철 3호선의 양재∼수서 연장구간에 대한 계통감사를 실시한 결과 지하철공사계약,설계변경,공사감독등 7건의 부당사항을 적발,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 정한영기술실장등 6명에 대해 주의등 인사조치토록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정실장등은 일원,도곡,학여울등 3개 정거장을 필요이상의 규모로 설계를 변경,24억3천만원의 공사비를 낭비하고 정거장 위의 상업용지 매각예상 수입금이 22억원 정도 감소되도록 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또 도곡정거장 바닥의 화강석재가 들뜨고 내부 계단의 폭이 설계보다 1m나 좁게 시공되도록 방치한 손세용건축부장을 징계하고 부실시공된 9천3백만원 상당을 재시공하도록 요구했다.
  • 중기직영매장 10곳… 가격 저렴/종로3가 수영복상가(전문상가)

    ◎「짚신」 등 도산매 병행… 에어로빅복도 취급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수영복에 대한 수요가 늘고있다.이에따라 서울 종로 수영복전문상가도 7월중순부터 8월초에 이르는 성수기를 앞두고 매장마다 수영복을 출하하고 백화점에 물건을 납품하느라 분주하다. 종로 수영복전문상가는 종로3가 도로변에 수영복·에어로빅복·무용복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10여개의 매장이 늘어서 있는곳.대부분 중소제조업체의 직영매장으로 지방산매상과 일반소비자 등을 상대로 도·산매를 한다. 이곳 상가가 지금과 같은 전문상가의 면모를 갖추게 된것은 10여년전으로 이전에는 학예회용 무용복이나 매스게임복을 취급했으나 70년대에 에어로빅이 도입되면서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대부분 점포들이 짚신·미투리·튜울립·은나래·볼레로 등의 자체상표로 생산한 수영복·에어로빅복·무용복 등을 취급하며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대기업에 제조,납품하기도 한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수영복·에어로빅복 등만을 전문 제조하는 업체들 제품으로 하청생산하는 대기업체제품에 비해 품질이 손색없으며 적어도 대기업이 붙이는 이윤만큼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또 여러 제조업체의 매장이 몰려있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공장과 직접 연계되어 있어 수선 등의 애프터서비스가 용이한 것도 이곳 상가가 갖는 큰 장점이다. 현재 수요가 차츰 늘고있는 여자수영복의 경우 3∼4년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복고풍의 원피스수영복이 단연 선호되고 있다.주황색이나 파란색이 주조를 이루는 화려한 꽃무늬가 인기지만 올해엔 비키니 신상품도 많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수영복을 고를때는 입는 사람의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므로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짚신어패럴의 이우창차장은 『뚱뚱한 사람은 허리부분을 다른 감으로 마감해 허리선을 강조한 진한 색상의 작은 꽃무늬 수영복을 골라야 하며 마른 체형의 사람은 밝고 연한 색상의 큰 꽃무늬 수영복이 잘 어울린다』고 조언한다.가격은 원단과 디자인에 따라 천차만별로 여자수영복이 2만∼10만5천원,남자수영복이 1만2천∼4만원선이다. 에어로빅 운동복으로 사철 수요가 꾸준한 에어로빅복(헬스복)은 밝고 화려한 날염제품이 유행으로 가격은 1만3천∼9만8천원선.수영복과 에어로빅복의 소재는 나일론스판 또는 면스판으로 나일론스판제품은 질기고 색상이 좋으며 면스판제품은 땀흡수가 잘돼 알레르기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알맞다. 이곳 상가의 영업시간은 대략 상오9시부터 하오9시까지며 하차역은 1·3호선 지하철 종로3가역이다.
  • 장약통 불붙어 155㎜ 포탄 “꽝”/연천포사격사고

    ◎예비군·사병 참변… 5명 중상/담뱃불에 장약인화 추정/부상자 야전병원 후송… 사망자 늘듯 【연천=특별취재반】 10일 하오4시5분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사리 국도 3호선변 육군6군단 다락대 포병사격훈련장에서 수도군단직할 967포병대대(대대장 배두용소령)가 동원예비군 포사격 훈련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최한식 예비역대위등 동원예비군 16명과 배한식중위등 현역장병 3명등 19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상자는 인근 덕정·창동·이동·벽제등 5개 야전병원과 강서구 등촌동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고는 1백55㎜ 포탄화약이 장전된 장약통4개에 원인모를 불이 붙으면서 옆에 있던 고폭탄1발과 조명탄 2발이 폭발해 일어난 것으로 군당국은 보고 있다. 훈련장의 한 관계자는 이날 사고가 훈련중인 예비군들이 피우다 버린 담뱃불이 장약에 인화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으나 예비군들은 포사격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는 예비군들이 포탄관리를 부실하게 하다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당시 포주위에는 예비군 20명과 현역 4명이 1개조가 되어 사격훈련을 위해 모여 있다 변을 당했다. 폭발한 고폭탄은 살상반경이 50m나 되는 위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밭에서 일을 하던 송기봉씨(23·연천군 연천읍 통현1리)는 『오이를 따던중 갑자기 번쩍하는 섬광과 함께 「쾅」하는 폭음이 울리더니 시커먼 물체들이 공중에서 마구 떨어져 내렸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를 당한 예비군들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967포벙대대 동원예비군에 소집돼 각 포반별로 분산,투입돼 포사격 실습을 하던 중이었다. 훈련장에는 이 대대소속 예비군 3백94명과 현역 1백10명 등 모두 5백4명이 훈련을 받고 있었다. 육군 다락대 사격훈련장은 3군사령부 예하 3개군단이 합동으로 포사격 훈련장으로 사용돼 오고 있었다. 육군은 포병여단장과 수도군단 감찰·헌병·인사참모 등 5부 합동조사단을 사고현장에 파견,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육군은 이날 하오 김형선참모차장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장례절차·희생자보상등 사고수습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훈련부대장등 사고책임자에 대해서는 엄중문책키로 했다. ▷사망자◁ ▲현역=배한식(중위·인천시 북구)이곤영 병장 이정희 상병 ▲예비역=최한식(대위·인천시 북구 작전1동 382의1)이덕현(중위)유재덕(병장)임성택(〃·인천시 북구 작전2동 863의18)심재헌(병장)하주영(〃)김병희(〃)김용득(〃·인천시 북구 옥재공단근무)김준동(〃·〃대우자동차근무)박원영(병장)오성민(〃)함병학(〃)이규선(〃)조인철(〃)이규형(〃) ▷부상자◁ ▲중상=이창호일병,최진홍,김형민,윤기홍,두승표(이상 예비역병장)
  • 서울 2기지하철 전면 감사/감사원/5·7·8호선 이달말 착수

    감사원은 19일 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에 대한 감사활동을 이달말부터 5·7·8호선등 2기 지하철 모든 건설공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지난 15일 마친 2주일동안의 서울지하철3호선 연장구간 8㎞구간에 대한 감사에서 설계상의 하자등 10여건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감사원은 조만간 3호선 연장구간 하자와 관련,관계공무원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감사결과 지하철 건설과정의 큰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불량자재 사용여부등은 정밀검사를 의뢰,다음달 초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일부 지하철역 구내서 방사성물질 라돈 검출/기준치 1.6배 초과

    서울시내 일부 지하철역구내에서 폐암을 유발시키는 방사능 물질인 라돈(Rn)이 기준치보다 1·6배나 높게 검출됐다. 3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립대 개교 75주년기념 한일공동학술심포지엄에서 이대학 김신도교수(환경공학과)는 『지하철 1∼4호선의 30개역을 대상으로 최근 공기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라돈이 환경기준치인 1ℓ당 4pci(피코퀴리)보다 1.6배나 높은 6.3pci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 지하철 3호선의 봄철 평균 라돈농도는 1ℓ당 5.4pci,가을 4.4pci 측정돼 여름을 빼고는 모두 환경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불법시공·수뢰여부 집중 추적/감사원/서울지하철본부 감사 착수

    감사원은 29일 2주간 예정으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선인 양재∼수서구간공사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건설본부가 건설업체의 불법시공을 알면서도 눈감아 주고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는지등에 대해 집중 감사한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이날 『전기배선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공사를 제외한 일반건설공사는 커미션 수수와 부실공사를 우려해 건설본부와 계약을 맺은 원도급 업체가 다시 하도급을 주지 못하도록 돼있다』면서 『원도급업체가 이를 어기고 하도급을 주었는지와 이 과정에서 건설본부가 지휘감독을 제대로 했는지를 집중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또 수서∼양재간 지하철 3호선 연장 8㎞ 구간의 공사를 맡은 8개공구의 롯데건설등 8개업체 공사낙찰가가 예정가의 98∼99%인 점을 감안,업체와 담합했는지를 감사하고 있다. 감사원은 이밖에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증액의 타당성과 업체와의 담합가능성 ▲당초 규격에 맞는 공사용 자재의 사용여부 ▲자재구매 과정의 비리여부 ▲토지 보상가의 적정성여부등을 감사하고 있다. 감사원은 일단 3호선 연장구간에 대한 감사를 벌여 지휘감독소홀,금품수수등의 비리가 드러나면 진행중인 시내 모든 지하철 건설공구에 대해 감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 지하철본부·산은 감사/감사원/자재구매·하도급비리 집중 추적

    ◎「육곡사업」관련 방산업체도 곧 착수 감사원은 29일부터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의 지하철건설사업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다. 기술국 4과 소속 감사요원 12명을 투입,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될 이번 감사에서는 특히 지하철공사의 계획수립에서부터 ▲설계변경 ▲시공관리 ▲공사용 자재구매 ▲공사하도급 관리에 이르기까지 계통적으로 실시된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지하철감사는 서울시내 94개 공구 가운데 3호선 연장선 8개 공구를 주대상으로 실시할 것』이라면서 『3호선 연장선은 오는 8월에 개통될 예정이므로 사전에 잘못 시공된 점이 없는지 집중적으로 감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호선 연장선을 제외한 나머지 지하철공사에 대한 감사는 추후에 계획을 수립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감사원은 28일부터 한국산업은행에 대한 실지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날 1국2과 감사요원 14명을 산업은행본점에 투입,예산편성과 결산확인등 회계감사외에 사업자금의 관리 및 운용현황,투자기업체의 관리에 대한 본격적인 감사에 들어갔다. 감사원은 「율곡사업」에 대한 감사과정에서 군에 전투기와 잠수함 전차등 주요무기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방위산업체에 대해서도 감사를 벌일 방침이다. 감사원은 지난 27일부터 군전력증강사업인 율곡사업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가 방증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방위산업체의 무기공급체계 관리에도 구조적 비리가 개입될 소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방위산업체는 민간업체이지만 잠수함건조계획등은 국가와 계약을 체결했으므로 필요한 경우 계약이행 내용을 감사할 수 있다』면서 『이에따라 방산업체에 대해 계약이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여부를 감사하기 위해 자료를 요구하거나 현장점검을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율곡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방위산업체는 차세대전투기의 주력업체인 삼성항공,전투기의 공급을 맡고 있는 한진중공업과 대우중공업,잠수함과 구축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우조선,지뢰제거정과 소해정을 맡고 있는 현대중공업등이다.
  • 오토바이 탄 20대 남자/지하철공사장 추락사

    1일 상오9시쯤 서울 강남구 도곡1동 180 지하철 3호선 양재∼수서구간 연장공사장인 개포병원옆 지하15m 지점에서 신원미상의 남자가 오토바이와 함께 추락해 숨져있는 것을 공사장 인부 조영남씨(21)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작업을 하던중 지하공사장입구 보호용 철책 1개가 넘어져 있어 안으로 내려가 보니 부서진 오토바이옆에 20대로 보이는 남자가 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 내집마련/수도권위성도시를 노려라/“신도시 못잖은 주거환경”7곳소개

    ◎분양가 평당 2백만원… 교통 좋아져/구리·미금/군사지역 해제… 호원동신시가 개발/의정부/고양/신촌 20분거리… 고급주택지 각광/시흥/지가 수도권최저… 은행지구 인기/안산/이상적 계획도시… 서민층에 유리 신도시 분양이 올 연말까지 끝나게 되자 서울 및 수도권의 무주택 서민들 가운데에는 초조해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서울 근교의 대규모 단지가 사라짐으로써 내집 장만의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서울의 위성도시를 살펴보면 신도시 못지 않은 주거여건을 갖춘 곳도 적지 않다.관심을 가질 만한 곳을 소개한다. ▷구리 미금◁ 남양주 지리적으로 5개 신도시 못지 않게 서울 생활권자에게 가까운 거리에 있다.그러나 열악한 교통사정과 문화 및 편의시설등의 부족으로 평균지가나 주택가격이 신도시보다 30%가량 싸다.그러나 최근 구리∼판교간의 고속도로 개통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해결돼 서울의 강남 및 강동지역과도 상당히 가까워졌다. 특히 워커힐과 덕소간에 개통된 4차선 도로로고질적인 교통난이 일시에 해소됐다.앞으로 건설될 수도권 광역 전철망이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을 경유할 예정이다. 주택공사와 삼익주택이 올해 인창택지개발지구에 2천1백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인데다 진건면 사릉지구,미금시 평내지구,화도읍 일원,금곡지구도 앞으로 주택이 공급될 지역이어서 수도권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정착될 가능성이 크다.최근 분양되는 아파트의 분양가도 평당 2백만원 이하로 비교적 싸다.당장은 편의시설이 다양하지 못하고 대중교통도 불편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투자할 만한 곳이다. ▷의정부◁ 경기도 북부지역이란 이유로 안보와 관련돼 시 면적의 상당수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있어 개발이 늦어졌다.그러나 지난 88년4월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상당수가 해제되면서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최근 호원동 및 의정부 3동 일대 22만평과 의정부 2동 29만평이 신시가지로 개발되는등 1백여만평의 토지가 택지 또는 공업용지로 개발됐다. 다소 산만하던 교통망도 정리돼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도 완공단계이고 퇴계원까지의국도 43호선과 고양시까지의 국도 39호선도 확장 및 포장할 계획이 서있어 멀지않아 교통난도 해결될 전망이다. ▷고양시◁ 시승격 5년 이내에 직할시 승격이 예견됐을 정도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었지만,역시 상당한 면적이 군사보호시설로 지정돼 있어 생각보다 발전이 늦어지고 있다.그러나 수색,신촌,서대문까지는 20분만에 갈 수 있고 강남지역에도 1시간이면 닿을 만큼 교통여건이 좋다. 6공 출범과 함께 시작된 북방정책으로 외교안보단지,서울 북부지역을 위한 농수산물시장,김포공항과 연계한 고속도로등의 구상이 거론되고 있어 얼마 후면 서울 서북부지역의 중심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그린벨트의 비중이 높아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고급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다. 교통여건이 좋은 지역은 다소 지가가 높은 편이나 시역이 넓어 문봉이나 지영리등의 주택은 아직도 저렴하다. ▷시흥시◁ 최악의 교통여건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비교적 인기가 낮다.교육,문화등 제반 편익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오는 96년 완공예정인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수암 신천구획정리지구와 은행동 택지개발지구를 통과하고 경인고속도로 및 시흥을 통과하는 서해안 고속도로 구간이 올 연말 완공되면 교통난이 다소 풀릴 전망이다. 시흥시도 오는 94년까지 은행지구 20만3천여평의 택지에 6천7백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등 시 전체를 일신시킬 구상을 하고 있다.시 전역의 87%가 그린벨트이고 시 중심지가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아 수도권 위성도시 중에서도 주택가 및 지가가 가장 싼 편이다. ▷안산시◁ 깔끔한 분위기로 진작부터 인기를 끄는 지역이다.더욱이 지난 91년 금정∼안산간 전철이 개통되고 신갈∼안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수인산업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에서 벗어나면서 이상적인 위성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안산 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2백16만평 중 99만평이 주택단지로 개발돼 아파트등 공동주택 2만여가구도 들어선다.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중심부까지 1시간이면 충분해 서울생활권 서민층에게는 상당히 매력이 있는 곳이다.그래서 전세값도 다소 비싸다.
  • 고속도 하행 15개­상행 5개IC/설전후 버스외 진입금지

    설날연휴기간중 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에 대해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의 일부 인터체인지 진입이 금지되고 서울과 동서울 톨게이트에는 버스전용 진입차선이 설치된다. 15일 건설부와 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직전인 오는 21일 12시부터 설날인 23일 12시까지 이틀동안 경부고속도로의 잠원·반포·서초·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청원·신탄진,중부고속도로의 광주·곤지암·동서울 회차로,호남고속도로의 유성및 서대전 등 모두 15개 인터체인지에서의 하행선 진입을 막기로 했다. 귀경차량이 몰리는 23일 12시∼24일 자정까지는 경부고속도로의 서초및 양재와 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동서울 회차로 등 5개 인터체인지에서의 상행선 진입이 금지된다. 그러나 대중교통수단인 고속및 시외버스는 상·하행선 모두 통제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서울 톨게이트에는 4개,동서울 톨게이트에는 2개의 버스진입 차선이 별도로 마련되고 고속도로상의 버스정류장과 비상주차대 등 20개 지점에 임시화장실 40개가 신설된다. 또 지난해 12월20일부터6차선으로 임시개방된 수원∼청원구간중 수원∼천안간과 남이∼청원간은 상·하행선을 각 1차선씩 추가로 늘려 8차선으로 운용키로 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가 심하게 밀릴 경우 호남선 쪽은 천안 또는 청주에서 국도1호선이나 23호선으로 빠지고,목적지가 대전 인근일 때에는 청원에서 국도 17호선으로 나가는 등 국도를 활용하고 교통종합상황실(서울 253­0404,성남 48­0404)과 고속도로 자동안내전화(전국 700­1135)를 통해 교통상황을 미리 알아보고 출발해 줄것을 당부했다.
  • 대입시일 지하철 증편운행/공무원·기업체 등 출근 10시로 늦춰

    교통부는 오는 22일 전기대학 시험일과 내년 1월 29일 후기대학 시험일에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지하철·전철·시내버스등 대중교통수단을 확대 운행하고 공무원과 국영 및 일반기업체 직원의 출근시간을 조정키로 했다. 또 서울∼천안∼대전간,목포∼광주간에 4개열차 32량을 임시운행하는 한편 시험전후일에도 경부·호남·중앙·전라선 등에 14개열차 1백10량을 추가운행하고 택시 부제도 해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은 상오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동안 1·3호선은 3분,2호선 3.5분,4호선 2.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부산은 상오5시45분에서 7시까지는 5분,상오7시부터 8시30분까지는 3∼3.5분 간격으로 지하철이 운행된다. 시내버스는 등교시간대에 20∼30%의 차량을 추가해 집중배차,배차간격을 평시의 10분에서 7∼8분으로 당기고 전예비차량을 투입하도록 했으며 서울·부산 등 6대도시와 수원·성남·광명시 등 수도권 14개도시의 관공서·금융기관·각급 학교 및 모든 기업체의 출근시간을 상오10시이후로 늦추도록 했다.
  • 조선사,“고부가선에 도전하라”(업계는 지금…)

    ◎초고속 여객선·카페리선 건조바람/올 선박수주 57% 감소… 「고가대형화」로 활로 찾아 고부가가치선을 잡아라­ 최근 신규수주물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조선시황이 좋지않자 국내 조선업체들은 장차 주력선으로 떠오를 초고속화물선과 카페리,LNG(액화천연가스)선등 고부가가치선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요즘의 조선시황이 말그대로 「불안한 호황」인지라 업체들이 선박건조의 고부가가치화를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폭발적이던 조선수주는 지난해 하반기를 고비로 하향국면을 그리고 있다.올들어 10월말 현재 국내업체의 수출선 수주량은 1백44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7.6%가 줄었다.85년이후(1백30만t) 최저치이다. ○94년엔 활황세 기대 올해야 그동안의 수주물량으로 그런대로 넘어갈 수 있지만 이같은 추세가 깊은 불황으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들이 나오고 있다. 전체수주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수출선 수주가 이처럼 부진한 것은 조선경기의 바로미터인 세계경기가 장기간 침체된데다 해운업계의 선복량 과잉으로 신조선발주가 크게 줄어든 때문이다.물론 업계는 요즘의 시황을 88년이후 지속된 호황뒤의 조정으로 진단하고 세계경기 회복과 함께 노후선의 대체수요등으로 94년이후에는 다시 활황세를 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국내조선공업은 수주에서 유럽을 앞서 있으면서도 수주량의 대부분이 단순공정의 화물선과 유조선에 치우쳐 부가가치기준으로는 떨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가스공사의 LNG선 발주를 계기로 LNG선의 건조능력이 어느정도 갖춰지고 고속여객선을 자체개발할 만큼 기술수준이 향상됐지만 선박건조의 고부가가치화는 여전히 절실한 과제로 남아있다. ▷LNG선◁ 한척 건조에 20만t급 대형유조선 건조비의 세배인 2억5천만달러나 돼 업계의 수주경쟁이 치열한 고부가가치선의 하나다. LNG선은 지하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영하 섭씨 1백62도로 냉각,액화시켜 부피를 6백분의 1로 줄인뒤 초고압상태에서 수송하기 때문에 고도의 조선기술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현재 현대중공업이 가스공사가 발주한 1·2호선(모스형)을 건조중이고 지난 9월에는 한진중공업과 대우중공업이 3호선(멤브레인형)을,현대중공업이 4호선(모스형)을 각각 수주했다.아직은 핵심기술을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가스공사가 99년까지 10척을 발주할 예정이고 2001년까지 세계시장에서 1백50척이 새로 발주될 전망이어서 국내업체들이 기술축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초고속 화물·여객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등이 최근 이들 선박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중익 쌍둥선 완성 현대중공업은 자체기술로 지난 9월 시속 42노트(78.1㎞)의 수중익 쌍둥선을 건조했다.울산∼부산간 취항예정인 이 여객선은 「워터 제트」추진방식으로 승선인원은 3백명이다.삼성중공업도 수면과 선체사이에 공기를 넣어 부상시키는 공기압 선체부양형 초고속카페리선(시속 50노트)의 제작을 추진중이며 시속 55노트(1백2.3㎞)짜리 초고속여객선에 대한 기술도입도 최근 마쳤다. 이밖에 세모가 자체개발로 지난 10월 인천∼백령도간 취항을 목적으로 공기부양선(탑승인원 3백30명)을 건조했다. 일본은 현재 히타치등 7대조선소가 내년 개발을 목표로 기술연구조합을 구성,약5백억원을 들여 50노트 1천t급(컨테이너 1백50개,항속거리 5백해리이상) 고속선을 개발중에 있다.또 지난 2월에는 초전도자석을 이용한 초전도고속선을 실험운항했다. 미국도 3백60억원을 투입,55노트(시속 1백2.3㎞)에 2만t짜리 대형표면효과선을 개발중에 있으며 프랑스가 1천4백t,57노트짜리 선박을 군과 정부가 공동투자해 개발중이다. 이들 부가가치선이 세계선복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낮은 편이다.세계선복량의 52%가 화물선이고 유조선은 40%,LNG등 화학제품운반선이 2%,컨테이너선 4.5%,여객선 0.6%이다. 그러나 초고속여객선등 고부가가치선의 수주비중이 90년 17.1%에서 지난해 24.6%로 늘었고 세계시장도 현재 9백60억원에서 2000년대에는 8천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전망은 밝은 편이다.
  • “LNG선 수주 과정 하자없다”(국감중계:19일)

    ◎“우편검열 정치인 없고 최소범위내 실시”/“재벌기업들 증권사진출 법규위반 없어” ▷교체위◁ 체신부 및 한국통신공사 감사에서 민자·민주·국민 등 3당의원들은 제2이동통신의 사업자 선정시기와 심사기준의 공정성 등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과정의 각종 의혹설의 진상과 우편검열문제 등을 중점 추궁. 답변에 나선 송언종장관은 『제2사업자 선정을 취소한 것은 국민정서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통신산업발전을 위해 사업자선정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소신엔 변함이 없다』고 대답. 제2사업권 취득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서도 송장관은 『2천년대 이후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흑자를 볼지 모르나 사업개시 3∼4년간은 기지국 설립투자 등으로 계속 막대한 적자를 볼 것』이라고 반론을 제기. 송장관은 우편검열제도 폐지주장에 대해서도 『장관부임이후 알아본 결과 검열대상은 기백명에 불과하며 정치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국가안위나 치안유지를위해 최소 범위내에서 우편검열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변. 그러나 민주당의원들은 우편검열을 실시하고 있는 우정연구소 김시용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검열대상자의 명단을 공개해야한다고 주장해 두차례나 정회되는등 진통을 겪기도. ▷노동위◁ 서울지방노동청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감사에서 MBC사태에 대한 중재결정의 공정성여부,서울택시노조 임금교섭위원 매수사건의 진상규명문제등이 중점 거론. 구천서(민자) 김말용의원(민주)등은 『서울택시 임금교섭과정에서 사측이 노조측 교섭위원에게 2억원이 입금된 통장을 건네주고 매수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면서 『노조측교섭위원 일부가 서명치않은 금년 단체교섭안은 무효로 봐야 한다』고 주장. 김정규서울지방노동청장은 이에 대해 『매수사건은 현재 수사중이며,단체교섭협약의 유효여부는 서울시 소관사항』이라며 즉답을 회피. ▷동자위◁ 한국가스공사 감사에서 LNG3호선 건조회사결정을 둘러싼 특혜설등을 집중 추궁. 신기하의원(민주)은 『가스공사가 LNG3호선 수주회사결정을 앞두고 한달여동안 외부기관의 자문을 받아 실시한 능력평가에서 신청3사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한진을 건조사로 지정한 이유가 무엇이냐』면서 가스공사가 지난 7월11일부터 8월14일까지 프랑스의 가스트랜스사등 3개기관의 자문을 받아 실시한 건조능력평가 결과 자료까지 제시. 유인학의원(민주)도 『LNG3,4호선사업추진에는 운행사결정부터 선박건조회사지정까지 특혜로 일관,거액의 정치자금 조성의혹이 있다』면서 『이같은 대형국책사업의 결정권을 해운회사 이익단체인 선주협회와 조선공업협에 넘긴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추궁. ▷보사위◁ 국감 첫날인 이날 의원들은 의료보험운영실태문제,수입식품에 대한 안전대책,생수대책,정신질환자관리,묘지제도개선책등 주로 정책성 질의에 촛점. 이해찬의원(민주)은 『91년2월부터 92년3월까지 지역의료보험가입자중 51만7천2백여명이 이중가입자로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운영지원에 사용되는 보사부 예산 1백37억여원이 이중지원된 것이 아니냐』고 질의.양문희의원(민주)도 『매년 여의도면적만큼 늘어나는 묘지문제와 7백여만기에 달하는 무연고묘지대책이 무엇이냐』고 추궁. 김병오의원(민주)은 『영안실을 몇개씩 임대,폭리를 취하고 있는 장의재벌이 있다』고 주장하고 『예를들어 C장의사 H모씨는 S병원등 4백병상 이상의 4개 종합병원 영안실을 임대,장의용품에 바가지를 씌우며 10억원이상의 매출액을 확보하고 있다』며 영안실의 폭리에 대한 대책을 추궁. 안필준장관은 이에대해 『의료보험부담문제는 수혜자는 부담이 많다고 하고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측은 진료수가가 너무 낮다고 불평하는등 문제가 없지 않다』면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이를 조화시켜나가는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답변. ▷농림수산위◁ 산림청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골프장건설 등에 따른 불법산림훼손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특히 날로 훼손되어가는 산림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산림행정의 단일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촉구. 정창현의원(민자)은 『효율적인 산림행정수행을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서라도 내무부·건설부·문화부 등으로 분산돼 있는 각종 산림업무를 주 관청인 산림청으로 이관시키고 농림수산부 외청인 산림청을 산림부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주장. 이희천·이규택의원(민주)등은 『91년말 현재 국내 30대재벌그룹의 산림소유면적은 1만6천4백◎로 전체 사유림면적 4백59만6천◎의 0·4%에 달한다』며 이들 재벌들이 현행의 산림교환제도를 교묘히 악용,부동산투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 ▷행정위◁ 정무1장관실 감사에서 의원들은 중립내각출범이후 정부와 정당간의 새로운 관계정립을 위한 역할과 기능을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지를 집중 질의. 신순범의원(민주)은 『국무총리 훈령가운데 「당정협조에 관한 처리지침」은 민자당과의 협조관계만을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아직도 이 훈령을 고치거나 폐지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 곽정출의원(민자)은 『이번 대선이 바람직한 정책대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역할을 해야할 것인가』라고 묻고 『중립내각의 정무장관으로서 공명선거를 위한 소신과 견해를 밝히라』고 주문. 김동익장관은 이에대해『중립내각의 출범정신에 따라 정부는 각 정당과 등거리관계를 유지하면서 균형있는 정책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설명. 김장관은 이어 『통일·안보·외교와 관련된 국정현안은 대통령과 총리가 정당대표들과 협의하고 정무장관은 정부와 국회상임위원회 또는 각 당의 정책기구와의 사전협조문제를 맡게 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정당과의 관계를 다단계협의방식으로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답변. ▷교청위◁ 체육청소년부 감사에서 의원들은 최근 「경마부정」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마사회 부정사건과 서울평화상의 존폐여부 등을 집중 거론. 장영달의원(민주)은 『마사회의 이익금중 31억5천만원이 청소년 육성기금으로 변칙 전입되었다』며 이의 시정을 촉구. 김원웅의원(민주)도 『서울평화상이 올해부터 시상자 선정의 범위를 「스포츠에 기여한 사람」에서 「세계평화에 이바지한 사람」으로 확대했는데도 체육진흥기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위법이 아니냐』면서 『수상자 선정이 어려운 서울평화상을 폐지시키라』고 주장. 나웅배의원(민자)은 『사행심을 부추길 수 있는 마사회의 경륜·경정사업에 일본 폭력조직의 자금유입설이 나돌고 있다』며 진상을 밝힐 것을 추궁. 이진삼체육청소년부 장관은 이에대해 『앞으로 시행될 경륜·경정사업을 건전한 시민놀이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제도개선을 연구하고 있으며 서울평화상도 개선방안을 연구,권위있는 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변. ▷법사위◁ 법무부 감사에서 의원들은 관권개입부정사건,정보사부지사건 등 의혹사건과 수사단계에서의 인권보장방안,불법체류 외국인들에 대한 대책 등을 집중 질문. 의원들은 특히 「남한 조선로동당」간첩사건과 관련,2급 군사기밀의 유출경위와 정치권인사의 개입여부 등을 놓고 공방전을 벌였다. 박희태의원(민자)은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김대중민주당대표의 비서인 이근희씨가 어떻게 2급 군사기밀인 92년 국방예산안을 입수하게 됐는지 유출경위를 밝히라』고 질의. 이정우법무장관은 이에대해 『조선로동당 간첩단 사건은 관련자들이 범행내용을 대부분 자백하고있어 일부에서 제기하고있는 조작설은 전혀 근거없는 것이며 사건 전모는 재판과정에서 밝혀질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김대중민주당대표의 비서가 북한 공작원에게 넘겨준 92년도 국방예산안과 국방일보에 게재된 92년도 국방예산안 개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답변. ▷재무위◁ 이날 잇따라 열린 보험감독원과 증권감독원 감사가운데 보험감독원 감사는 민주당측이 정보사부지 사기사건과 관련,증인으로 채택된 하영기전제일생명사장이 출석지 않은 것을 이유로 감사를 거부해 민자당의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파행적으로 운영. 민주당은 이날 하전사장의 국감장 불출석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민자당은 정보사땅 의혹 사건을 규명하려는 국민적 요구를 피하지 말고 하사장의 동행명령요청에 동참하라』고 촉구. 증권감독원 감사는 그러나 정상적으로 실시돼 신정제지 부도파문및 삼성그룹등의 증권업진출등 증권행정의 문제점과 각종 의혹에 대해 집중추궁. 박종석 증권감독원장은 『삼성,선경그룹의 증권사 인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규에 어긋나지 않기 때문에 증권관리위원회가 삼성 및 선경그룹의 증권업진출을 동의했다』면서 『신정제지의 기업주와 담당공인회계사가 짜고 회계장부를 조작했기 때문에 증권감독원은 분식회계를 밝혀내지 못했다』고 답변.
  • 귀경길은 예상밖 원활/연휴 마지막날

    ◎평소보다 1∼3시간 더 걸려/혼잡우려 서둘러 출발… 차량 분산/호법IC 등 일부구간만 정체 귀경길은 순조로웠다. 한가위 연휴 마지막날인 13일 경부고속도로등 서울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귀경차량의 행렬이 이어졌으나 일부 구간말고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정상속도를 유지,평소보다 1∼3시간정도 더 걸렸을 뿐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극심한 교통체증은 없었다. 이는 귀경길 혼잡을 걱정한 귀성객들이 12일부터 귀경길에 오른데다 연휴가 하루 늘어나는 등 교통량이 분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공단근로자들과 자영업자들의 휴가기간이 경기침체로 법정공휴일보다 1∼2일씩 늘어난 것도 귀경길을 수월하게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날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대전부근에서 차량속도가 시속10∼20㎞로 뚝 떨어졌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인터체인지와 남이인터체인지도 시속 30∼40㎞의 속도를 나타냈으나 나머지 구간은 80㎞를 넘는 정상속도를 유지했다. 또 성남과 장호원 사이 3번국도등 서울로 이어지는 국도도 일부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으나 대체로 평균시속 50㎞이상의 정상속도를 냈다. 호남고속도로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회덕인터체인지까지 병목현상으로 차량이 밀렸으나 밤늦게부터 정체가 풀렸고 영동고속도로도 경부·중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인터체인지에서 한때 정체현상을 보였을 뿐 평소보다 오히려 교통소통이 원활했다. 이에따라 대전∼서울은 3시간,부산∼서울과 광주∼서울은 7∼8시간,강릉∼서울은 6시간정도 걸리는 등 평소보다 1∼3시간씩 더 소요됐으나 예년의 추석귀경길에 비해 훨씬 수월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룻동안 중부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모두 9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왔으며 서울로 통하는 국도에는 10만5천대의 귀경차량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날 상오8시쯤 부산을 떠나 7시간만인 하오3시쯤 서울에 도착한 이정화씨(28·서울 노원구 상계동)는 『부산을 떠날때는 서울까지 10시간 이상 걸릴것으로 생각하고 단단히 각오를 했지만 대전과 호법인터체인지 부근에서만 조금 밀렸을뿐 대부분의 구간에서 정상속도를 내 뜻밖에 수월하게 서울에 올라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김경수씨(28·회사원·강남구 도곡동)도 『대구에서 상오10시에 출발,6시간 30분만인 하오4시30분쯤 서울에 도착했다』면서 『교통체증을 피하려고 12일밤 대구에서 서울로 떠난 회사선배와는 달리 오히려 3시간30분남짓 빨리 서울에 와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역 주변에서는 10만여명이 열차를 이용해 서울에 도착해 하오5∼10시에는 고향의 토산품·선물꾸러미 등을 손에 든 귀경인파들로 큰 혼잡을 이뤘다. 서울시는 이날 밤늦게 도착한 귀경객들을 위해 지하철 1·2·3호선을 새벽 2시55분까지 연장운행하고 예비군 수송버스 50대를 강남·동서울터미널등에 배치,시민들의 귀가를 도왔다. 또 서울경찰청은 14일 상오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역·강남고속터미널등 서울시내 6개지역에 경찰버스 61대를 긴급 배치해 시민들을 수송했다.
  • 가랑비속 귀경전쟁 시작/어제 대전∼서울 10시간 소요

    ◎지하철 운행 새벽까지 연장키로 추석연휴동안 고향을 찾았던 사람들이 12일 하오부터 서울로 돌아오면서 각 고속도로와 국도는 귀경전쟁으로 또다시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이날 낮시간동안 대전∼서울간이 10시간이 소요되는등 심한 체증을 빚었다. 그러나 밤시간이 되면서 귀경차량들이 줄어들기 시작,경부고속도로 대전∼서울구간은 4∼5시간,국도를 이용한 차량들도 영천∼서울간이 8시간 등으로 예상보다 소통이 잘됐다. 경찰청 관계자들은 『이날 하오부터 중서부지방에 비가내려 귀성객들이 출발을 늦추는 바람에 고속도로와 국도가 밤시간동안 기대이상의 빠른 소통을 보였다』고 말하고 『그러나 연휴 마지막날인 13일은 대전∼서울구간이 12시간 이상 걸리는 체증을 빚을것』으로 전망했다. ▷귀경교통체증◁ 낮시간동안 심한 체증현상을 빚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국도는 밤시간대에 들면서부터 기대이상의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 하오 8시이후 들어 대전∼수원간은 시속40㎞,수원∼서울은 시속 90㎞를 유지했다. 또국도의 경우도 생각보다 차량흐름이 빨라 경북 영천에서 3호선국도를 이용해 귀경한 최병학씨(36·회사원·서울 동대문구 휘경동)는 『8시간만에 서울에 닿아 기대이상으로 즐거운 귀경길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하철공사는 귀경객들이 몰리는 13·14일 지하철 1∼3호선 운행시간을 다음날 상오2시55분까지 연장했으며 서울경찰청도 서울역·영등포역·청량리역·고속버스터미널 등에 61대의 경찰버스를 동원,심야도착승객들의 수송을 도울 예정이다.
  • LNG3호선/한진·대우 공동건조/가스공사 확정

    ◎건조물량 65대 35%로 분담/4호선은 현대중에 맡겨 오는 95년 말부터 인도네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어나를 LNG 3호선은 한진중공업과 대우조선이 공동으로 건조하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8일 선주협회,조선공업협회와 함께 LNG선 추진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하주인 가스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한진이 주계약자로 전체 건조물량의 65%를 맡고 나머지 35%는 대우조선에 하청을 주어 건조키로 했다. 대우측은 4개의 화물창가운데 2개와 가스핸들링 시스팀 제작등을 맡게 되며 대우기술진 1백50명을 부산 영도의 한진중공업에 상주시킬 예정이다. 한편 3호선 건조를 희망했던 삼성중공업측은 『기술평가에서 삼성측이 가장 앞섰는데도 탈락한 것은 유감』이라며 강력한 불만을 표시했다. 가스공사는 당초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아래 업계 자체적으로 공동건조를 모색토록 종용했으나 삼성측이 끝까지 한진측과 50대50 대등한 비율의 공동건조를 주장,주도권을 쥔 한진이 대우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는 당초 지난 4월까지 3,4호선 건조사를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국내에서 최초로 멤브레인형으로 건조되는 3호선을 놓고 한진 삼성 대우가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는 바람에 결정이 늦어져 왔다. 한편 모스형인 LNG수송 4호선은 같은 형의 1,2호선을 건조중인 현대중공업이 맡게 됐다. LNG는 지하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섭씨 영하1백62도로 냉각,액화시켜 부피를 6백분의 1로 줄인 다음 수송되기 때문에 수송선 건조에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기술평가 최하위사 선정이 문제/삼성,“선택기준 불공정” 강한 반발(해설) LNG 3호선의 건조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 및 한진중공업등 3개 조선소의 경합은 삼성의 패배로 결론이 났다. 이번의 조선소 선정은 과정상 큰 하자는 없다고 할 수 있다.운항선사인 한진해운이 한진중공업을 하주인 가스공사에 추천하자,가스공사가 조선소들의 능력을 평가해서 한진중과 대우조선의 공동건조라는 결론을 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건조기술이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된 한진중이 주계약자가 됐다는 점이다.가스공사가 조선 3사의 건조입찰서를 받아 3사의 능력을 22개 항목에 걸쳐 평가한 결과 삼성이 1위,대우 2위,한진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한진측의 기술에 일부 문제가 제기돼 가스공사가 공동건조를 권고했다는 뒷얘기다. 한진중은 이 때문에 삼성측과 공동건조 방안을 협의했으나 삼성이 앞으로의 해외수주등에 대비,공동수주 방식과 50대50의 대등한 물량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람에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그러자 한진이 대우를 하청형식으로 끌여들여 공동건조라는 형식을 갖춰 건조권을 따낸 것이다.삼성보다는 좀 만만하다고 할 수 있는 대우를 파트너로 택한 셈이다.삼성측은 과거 1,2호선의 건조권이 현대중공업에게 돌아간 것은 그들의 기술과 사전준비가 앞섰기 때문이었다며 3호선의 건조권 결정이 기술능력보다 운항선사의 추천에 우선순위를 둔 것은 불공정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 대상 이명수(미술)·김상종씨(문학)(단신패트롤)

    ◎올 근로자 문화예술제 수상자 263먕 발표 ◇근로복지공사(사장 심대섭)는 31일 제13회 근로자문화예술제 미술·문학분야 수상자 2백6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산업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며 틈틈이 제작해 출품한 올해 근로자문화예술제에는 미술분야에 7백18점,문학분야에 8백36편이 응모했는데 미술분야 대상인 노동부장관상은 「내일의 꿈」을 출품한 이명수씨(34·세일정밀공업사)가,문학분야대상인 문화부장관상은 「투사의 아들」을 출품한 김상종씨(26·한전 여수화력발전소)가 각각 차지했다. 근로복지공사는 이번에 뽑힌 미술작품은 오는 10월13일부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지하전시관에서 일반 시민에게 공개 전시할 예정이며 문학작품은 책으로 발간,전국사업장에 배포키로 했다.
  • 새벽길 환경미화원 뺑소니차에 숨져

    12일 상오 3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2동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앞길에서 서대문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신정호씨(53·서대문구 홍제2동 441)가 뺑소니승용차에 치여 숨진 것을 방범순찰중이던 서대문경찰서 안산파출소 신길호경장(40)이 발견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에서 떨어진 일련번호 A51181이 적힌 오른쪽 깜박이등 조각을 사고현장에서 찾아내 차량을 추적하고 있다.
  • 전철서 소매치기 여성 2인조 영장

    서울구로경찰서는 2일 성순오씨(32·여·절도등 전과5범·충남 대천시 대천동344)와 홍미경씨(28·여·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70)등 여자소매치기단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일 하오2시쯤 서울 서초동 지하철3호선 교대역에서 고속터미널로 가는 전동차 안에서 윤모씨(48·회사원)의 바지뒷주머니에서 현금과 수표등 80여만원이 든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