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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역­상가 먼지오염 위험수위

    ◎유동인구 많은데 배기·흡입시설 부족/거의 기준치 육박… 신촌역 등 2곳은 초과/서울시 연내 143억 들여 대폭 시설 개선 서울시내 지하철역,지하상가,백화점 지하매장 등 지하생활공간의 먼지오염도가 위험수위에 달했다. 서울시는 지하공간에 대한 공기오염원 및 시설관리실태에 대한 조사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기술연구소에 의뢰,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10개월동안 실시한 결과,지하철 2호선 신촌역 대합실과 영등포구 현우지하상가 등이 환경기준치를 각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지하철역 대합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 신촌역 대합실의 경우,㎥당 321㎍로 환경기준치(300㎍)를 넘었다.지하상가로는 현우상가가 310㎍로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회현(287.5㎍),종각(273㎍),강남(242.3㎍)은 기준치에 거의 육박했다.이는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통행이 빈번한데도 먼지흡입장치나,배기시설 등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하철 호선별 먼지오염도는 1호선이 243㎍으로 가장 높았고 2호선(228㎍),4호선(205㎍),3호선(186㎍) 순이었다.아황산가스의 경우,1호선이 0.017,2호선 0.016,4호선 0.011,3호선 0.010의 순으로 기준치인 0.15ppm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계속 방치할 경우 오염확산이 우려된다.대형 백화점 지하매장의 경우,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당 107.5㎍으로 가장 높았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101.4㎍),미도파백화점 상계점(97.4㎍)으로 조사돼 대체로 양호했다. 시는 연말까지 지하철 선로나 터널의 먼지를 흡입 정화하는 먼지흡입열차를 구입해 운영하는 한편 급기구 167곳을 지상 1m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연 1회 이상 송풍관 청소를 실시하는 등 올해안으로 모두 143억원을 투입,지하생할공간의 오염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갑자기 멈춰 5명 부상/3호선 충무로역

    5일 하오 4시30분쯤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 지하 4층 3호선 승강장에서 지하 2층 4호선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타고 있던 시민 20여명이 뒤로 밀려 넘어졌다. 이 사고로 김명례씨(67·여·서울 도봉구 쌍문동 현대아파트 104동 901호) 등 5명이 얼굴과 목 등에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고 중앙대 필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무로역측은 “화재 등 비상시에 가동을 중단시키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아래쪽에 설치된 비상정지 버튼을 누군가 장난으로 눌러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사고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문제의 에스컬레이터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 재개발구역/첨단 주상복합타운 ‘탈바꿈’

    ◎내수동 1·2·3·4지구 내년 착공,동시에 분양/사무·주거빌딩 7개 쌍용 등 3개사서 건설 서울 종로구 내수동 일대 재개발구역이 업무 상업 문화 주거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재개발사업에는 쌍용건설을 비롯 기산·대우 등이 참여,모두 7개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도심재개발 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이들 주상복합빌딩은 종로구 내수동 70 일대(1지구)에 기산이 지하 5층∼지상 15층짜리 사무 및 주거동을,72번지 일대(2지구)에는 대우 건설부문이 지하 6층∼지상 14층의 사무동과 지하 6층∼지상 15층의 주거동을 각각 짓는다. 또 60번지 일대(3지구)에는 쌍용건설이 지하 6층∼지상 16층짜리 사무동과 주거동을,225번지 일대(4지구)에는 대우 건설부문이 지하 6층∼지상 13층의 사무동과 지하 6층∼지상 15층의 주거동을 각각 건설한다. 이들 주상복합빌딩은 모두 21세기 첨단 인텔리전트형으로 지어지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곳은 특히 세종로와 사직로가 가깝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5호선 광화문역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경복궁 경희궁터 사직공원 등 고궁과 녹지공간,휴게공간 등이 인접하고 교보문고 세종문화회관 등의 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쌍용이 시공할 3지구에는 공동주택과 판매 운동 업무 주차장시설 등을 고루 갖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건물의 하층에는 사무동을,상층에는 주거동을 배치해 주거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한다. 공동주택은 거주자의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수용하기 위해 24평형 12가구,34평형 2가구,52A평형 8가구,52B평형 4가구,65평형 14가구,91평형 92가구 등 132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안전성 및 생활의 편리를 위해 IBS(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을 도입한다.주거동의 전면에는 커튼월로 시공,외관을 멋있게 꾸미며 동의 전체 모습을 코어형(계단모양)으로 계획 중이다.입주자 전용 엘리베이터와 시스템화된 부엌가구,생활대응형 수납공간 등도 마련한다. 기산이 시공할 1지구에는 39∼79평형 115가구,대우가 시공할 2지구에는 29∼36평형 104가구,역시 대우가 맡을 4지구에는 24∼37평형109가구가 각각 분양된다.문의 △쌍용건설 513­7110 △대우 건설부문 259­3868 △기산 650­6500
  • 한식 패스트푸드? 그래,이맛이야!/서울 서초동 ‘진가’

    ◎김밥·떡볶이·냉면 등 주문 30초뒤면 “냠냠” 한식 패스트푸드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진로인더스트리즈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서울 서초동 아크리스 하이퍼마켓 1층에 개점한 한식 패스트푸드 전문점 「진가」는 하루 평균 2백5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김밥과 떡볶이,냉면 등 각종 먹거리의 맛과 판매량을 표준화한데다 주문후 30초 안에 음식이 나오는 등의 신속한 서비스 및 위생적인 음식관리와 산뜻한 매장분위기,저렴한 가격(500∼9천150원)이 빠른 시일안에 패스트푸드 업계에 뿌리를 내릴수 있게한 힘이 됐다. 진가는 또 매주 미식가집단과 임직원이 함께 모여 한식 먹거리를 개발하고 먹거리의 품질을 진단하는 「진가 먹거리회의」를 열어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현재 시판중인 콜라 외에 전통음료인 식혜와 수정과,미싯가루 등을 조만간 개발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진가 외식사업팀 김규태대리는 『진가는 아크리스점을 안테나 숍으로 삼아 98년말까지 홍대입구나 대학로 등대학가 등에 10여곳의 점포를 늘리는 한편 99년초부터 「진가」가맹점 사업과 아울러 장기적으로 해외진출도 시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지하철 3호선 예술의 전당역에서 내리면 된다.522­3882.
  • 재개발·재건축 높은 관심/대형 건설업체들 어디에 얼마나 짓나

    ◎현대 불광­1,819가구… 지하철 3·6호선 5분거리/대우 산림­봉천동포함 만여가구… 대우 타운화/우성 간석­5개평형 1,722가구… 2001년에 완공/쌍용 이문­1,563가구중 144가구 8월 일반분양/청구 홍은­80가구 8월중 일반분양… 99년 입주 주택건설 업체들이 최근의 미분양 적체 등에 따른 자금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새로 짓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경우 교통사정이나 근린생활 시설을 감안해 역세권을 끼거나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차별화의 적용 등으로 투자자들은 물론 내집 마련의 꿈에 부푼 무주택자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소형 평수의 임대주택과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은 다양한 평수에 공급량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주요 업체의 재개발·재건축 현황을 소개한다. ◇현대건설=서울 강북의 부도심지인 은평구 불광동 572의 2,573 일대 2만여평에서 불량·노후주택을 재개발,8∼25층 20개동 총 1천819가구를 짓는다.현대는 이 지역에 자연 친화적 개념을 도입,공원화된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3호선과 내년말 개통 예정인 6호선의 불광역과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이다.시내로의 진입과 의정부·동두천 등 외곽으로의 진출이 쉽다.북한산이 인접해 있어 전망도 좋다. 1구역에는 15평짜리 임대주택 172가구,24평형 200가구,27평형 141가구,33평형 320가구,43평형 166가구 등 999가구를 짓는다.2구역에는 15평형(임대주택) 171가구,24평형 329가구,34평형 186가구,44평형 134가구 등 모두 820가구가 공급된다.조합원분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806가구를 착공(99년)과 동시에 일반분양한다.2002년 입주 예정이다. 현대는 서울 풍납2동 246의 3에서 11개평형 557가구에 대한 재건축도 맡았다.이 가운데 재건축 조합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 399가구를 이달말 분양한다.일반분양분은 17평형 192가구,19평형 13가구,24평형 16가구,25평형 56가구,31평형 12가구,32평형 110가구 등이다. 입주는 99년 10월.평당 예정분양가는 15% 옵션 기준으로 4백80만원 선이다.(02)746­2664. ◇(주)대우 건설부문=서울 신림동과 봉천동 주변에서 1만여 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하고 있다.지난 5월에는 신림동 산202의 2 미도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봉천7­2구역 재개발 2천840여가구,봉천9구역 재개발 705가구,신림1구역(동아건설과 공동) 5천960가구 등을 수주,이 일대를 대우아파트 타운화한다는 계획이다. 신림 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기존의 960가구(17평형,20평형)를 헐고 24평형 536가구,32평형 798가구,42평형 426가구 등 총 1천770가구를 짓는다.빠르면 내년 하반기 중 착공하며 76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2호선 신대방역과 가깝고 관악산·보라매공원 등과도 인접해 있다.오는 7월 조합 설립인가를 받고 내년 2월에 사업승인을 받을 계획이다.내년 11월에는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가며 2001년 7월에 입주예정이다. ◇우성건설=최근 인천시 간석동 296의 5 주공1단지 재건축공사를 수주했다.이곳에는 17평,25평,27평형 590가구가 있으나 이를 헐고 33평형 620가구,38평형 248가구,48평형 854가구 등 1천722가구를 짓는다. 오는 11월부터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해 내년 9월 착공과 함께 일반 분양이 추진되고 2001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의 답십리7구역에서 1천770가구,미아5구역에서 2천265가구,정릉4구역에서 2천545가구,본동2­3구역에서 440가구,부산 좌천1구역에서 468가구의 재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02)520­1591∼4. ◇쌍용건설=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77 일대(이문 2구역)에서 1천563가구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14평형(임대) 245가구,24평형 580가구,32평형 94가구,42평형 144가구이다. 분양은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다.분양가는 평당 4백만∼4백4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2000년 5월 준공예정이다. 아파트단지에는 종합놀이기구가 완비된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고 컬러 보도블록을 설치한다.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유실수를 심고 주민들의 만남의 광장과 휴식장소 등의 공동공간도 꾸밀 예정이다.위성방송 공청시스템,놀이터와 주차장에 폐쇄회로TV,홈오토메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배관·배선으로 설계된다.(02)959­5088. ◇청구=서울 홍은동 9의 615 일대에서 재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총 246가구중 일반분양분 26평형 27가구,33평형 53가구를 오는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99년 6월 입주예정. 서울 월계동에서도 월계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추진중이다.총 333가구중 조합분 259가구를 제외한 26평형 74가구를 오는 12월 분양할 계획이다.2000년 6월 준공예정.(02)561­4673.
  • 대학생 절도로 몰아 12시간 감금/경찰

    ◎미란다원칙 안말리고 수갑까지 채워 경찰이 무고한 대학생을 절도 피의자로 몰아 12시간 동안 불법감금했다가 석방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하오 11시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던 김모씨(20·I대 정외과 2년)을 절도혐의로 긴급체포,밤샘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빈 아파트에서 1백8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검거된 이모군(15)이 김씨를 공범으로 지목하자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은채 곧바로 수갑을 채워 연행했다. 김씨는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은 것은 물론 수갑을 채우고 「바른대로 대라」며 서너차례 손찌검도 했다』고 말했다.
  • 행남자기 대형 전시·판매장 개장/서울 서초동에 이달까지 할인판매

    지난 16일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행남자기(대표 김용주)가 서울 강남지역에 대형 도자기 전시·직매장을 개설,시장공략에 나섰다. 서울 서초동 1356 영동중학교 옆에 들어선 지하 1층,지상 3층 연건평 300평 규모의 대형 전시·판매장에는 행남자기가 생산한 유럽풍 황실자기 「에밀베어나드」를 비롯한 본차이나,세비앙콜렉션,스노우본차이나 등 4개 브랜드 2천여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행남자기는 특히 이달 말까지를 사은판매 기간으로 정해,전제품을 30∼50% 할인판매한다.방문구매 고객들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 행남자기는 앞으로 본격적인 시장개방을 앞두고 수입품과 경쟁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현재 100곳인 직영점 외에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중소도시에 100여곳 이상의 직영점을 새로 개설,지역 판매망 확충을 통한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교통편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나 3호선 양재역에서 내리면 되고 승용차로는 강남 뱅뱅4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된다.전시판매장 581­6145∼8.
  • 고양은 지금 꽃천지/세계꽃박람회 내일 개막

    ◎29개국서 200여업체 참가/꽃배타기·민속축제 등 다채/1만5천평 조경·나라별 꽃전시관 ‘환상적’ 지구인의 꽃 축제인 「97 고양 세계꽃박람회」가 3일 막을 올린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31만여평에서 오는 18일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는 국내 100개 업체와 해외 28개국 100여 화훼전문업체가 참가해 꽃전시회와 다채로운 문화·이벤트행사로 꾸며진다. 박람회장은 주제정원을 비롯,토피어리정원·조각전시장 등 1만5천평의 야외조경구역과 3천600평의 실내 꽃 전시관이 설치됐다.토피어리정원은 남대문과 첨성대,무지개 모형 등을 딴 각종 꽃탑이 조성됐고 9천평 규모의 야외조각공원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실내 꽃전시관은 주제관·세계관·부제관으로 나뉘어진다.주제관에는 초대형 선인장 등 우리 꽃들이 선보이고,세계관에는 20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각국의 화훼기업 소개와 절화·분화·분재 등이 선보인다 삼성·대우 등 국내 대기업들이 참여해 꾸밀 부제관은 환경·생활·미래 등 기업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멀티비젼과 모빌 등으로 신비로운 꽃의 형상이 연출된다. 행사기간동안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됐다.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해 300평의 야외결혼식장을 개설,꽃속에서 결혼식을 치를수 있도록 했다.또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야외피크닉장 4곳과 인기가수 공연,가족 장기자랑,야외영화감상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보라색광장에는 각 예술단체들이 참가하는 「바이올렛 에술제」가 매일 선보이고 10만평의 호수에서는 음악분수와 함께 꽃배타기와 수상퍼레이드가 펼쳐진다.어린이 화생대회와 동요대회,세계민속축제,뮤지컬공연 공개방송 등도 잇달아 열린다. ◎신동영 고양시장/“한국화훼 우수성 세계에 알릴 기회” 『이번 행사가 국민정서를 순화시키고 국민들의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신동영 고양시장(꽃박람회 대회장)은 이 행사가 한국화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국민에게 새로운 의욕과 아름다운 자연의 서정시를 들려 주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특징은. ▲꽃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테마행사를 많이 준비했다.3만여평의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관·세계관·테마파크,조각공원 등을 꾸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흥분을 이끌어 내겠다.또 플라워쇼와 음악회,꽃예식장을 비롯,꽃배 항해·청소년 대중음악회 등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 꽃은 무엇이 소개되나. ▲선인장과 비모란,개량 장미 등 70여종이 선보인다.특히 고양지역에서 개발된 갖가지 형태의 선인장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본다. ­외국 참가업체들의 특징은. ▲5대양 6대주에서 모두 참가한다.이스라엘 네델란드 등 화훼선진국들을 비롯,케냐와 구 소련 등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진귀한 꽃들이 선보일 것이다. ◎주요 볼거리/오늘 전야제… 폭죽 6백여발 밤하늘 화려히/빨강마을→국제관→놀이공원→주제관 관람을 꽃박람회 볼거리는 전야제 및 개·폐막식 행사다.2일 하오 6시30분부터 2시간여동안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펼쳐질 전야제에는 600여발의 폭죽이 밤 하늘을 수놓는 가운데 꽃의 개화를 알리는 타고연주를 시작으로 전통무용·관현악연주·클레식과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열리는 개·폐막식행사에서는 농악대의 길놀이 퍼레이드·해병의장대시범·김덕수사물놀이 등이 선보인다. 관람은 가족과 연인,단체관람 등에 따라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가족의 경우 어린이 날에는 꽃그림 그리기,가족 장기자랑,꽃씨 풍선날리기 등 행사가 마련돼있다.어버이 날에는 무의탁노인 위안잔치와 노인예술제 등이 열린다. 연인들은 호수에서 열리는 윈드서핑 퍼레이드나 녹색정원으로 입장,황금들판∼유채원∼산책로 등을 돌며 멋진 시간을 보낼수 있다. 전체적인 관람은 먼저 빨강마을 방면으로 입장해 오랜지궁전∼향토특산물장∼국제관 등을 둘러보고,놀이공원에서 잠시 쉰뒤 보라색광장을 거쳐 쪽빛동산∼주제관∼부주제관∼분재전시관을 보는 코스가 좋다. ◇교통안내 꽃박람회장으로 가는 길은 자유로와 수색로·구파발 등 3개가 있다.심한 체증이 예상됨으로 지하철과 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의선열차=행사기간중 20분마다 한차례씩 운행된다.서울역에서 백마역까지 소요시간은 45분.신촌·수색·능곡역 등을 거친다.백마역에 내리면 6∼20분간격으로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일산선=6분간격으로 운행된다.지하철 3호선(수서∼구파발)과 연계된 노선이다.수서발 첫차는 상오 5시25분,일산 대화역 막차는 하오 11시35분 출발이다. ■시내버스=신촌 77,77­2 △서울역 907 △이대앞 903 △영등포 914 △여의도 1008 △명동 미도파 72­2 △홍은동 969 △불광동 919번 등 40여개 노선이 운행된다. ■승용차=자유로 행주대교∼이산포IC구간이 왕복 6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된다.10월 완공될 김포대교 공항방향 편도 2차선도 승용차에 한해 통행이 허용된다.
  • 「지하철 타고 휴대폰 통화」 연내 실현

    ◎중계기·특수기지국 설치 불통지역 없애기로/6월부터 1∼4호선 승강장·매표소 개통/부산도 7∼8월부터 서비스 제공 예정 올 연말이면 도심 밑을 달리는 모든 지하철안에서도 이동전화를 쓸 수 있어 우리나라에도 「지하철 휴대폰」시대가 열릴 전망이다.이와 함께 6월부터는 서울 시내 2호기(5∼8호선) 지하철역사에 이어 1호기(1∼4호선) 지하철역사의 모든 승강장 및 매표소에서도 이동전화로 통화할 수 있다. 한국이동통신(011)은 지하철·지하상가 등 이동전화 음영지역을 올 안에 완전 해소한다는 방침 아래 지하철·지하상가의 중계기 설치비로 지난해 205억원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에도 186억원을 투자한다.신세기통신(017)도 총 300억원을 들여 지하철역에 특수기지국 240여개를 설치,연말쯤에는 달리는 모든 지하철안에서 휴대폰 통화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이동통신은 지난해 9월 5호선 9개 지하철역의 승강장·매표소에서 이동전화 서비스를 선보인 뒤 현재는 개통된 지하철 2호기 모든 역에서 이동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회사는 ▲5호선 방화∼여의도 구간 17개역 ▲7호선 도봉산∼건대입구 구간 18개역 ▲8호선 잠실∼모란 구간 13개역 ▲5호선 행당∼밤섬 구간 13개역 등 지금까지 개통된 2호기 지하철 82개 모든 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처럼 지하철 1호기 보다 2호기에서 먼저 휴대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지하철 공사때 이미 누설 동축케이블과 중계기를 설치해 놓았기 때문. 한국이동통신은 지하철 선로에 누설 동축케이블을 깔아 놓아 매표소·승강장 뿐 아니라 운행중인 지하철안에서도 일부 통화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지만 역간 거리가 긴 지역에서는 통화중 끊김현상이 자주 발생,아직은 원활한 통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이동통신은 지하철 1호기의 서울역·시청역·종각·종로3가·종로5가·신도림·동대문·신설동·제기동·청량리역 등 1호선을 비롯,신도림·사당·교대·왕십리·잠실·영등포구청역 등 2호선,충무로·왕십리·사당·동대문 운동장역 등 모두 27개역의 승강장·매표소에서 휴대폰서비스를 하고 있다.그러나 6월부터는 ▲신당∼양천구청 구간 등 2호선 20개역 ▲구파발∼수서 구간등 3호선 22개역 ▲쌍문∼남태령 구간등 4호선 15개역을 개통해 1호기 모든 지하철역의 승강장 및 매표소에서 휴대폰 통화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신세기통신도 지난달 1일부터 지하철 2호기의 모든 역사에 중계기 설치 작업을 끝내고 승강장 및 매표소에서 이동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어 지난달 19일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역·을지로입구역·을지로3가역·을지로4가역·동대문운동장역 등 1호기 5개 지하철역의 매표소 및 승강장에서도 휴대폰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세기통신은 이 5개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통화가 가능하며 다수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소형기지국과 광분산 안테나를 설치,승강장·매표소 뿐 아니라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도 이동전화를 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처럼 현재 일부 구간에서만 시범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하철내 이동전화서비스를 연내에 모든 지하철노선으로 확대키로 하고 전파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수기지국 240여개를 설치할계획이다.이와함께 부산 지하철역에도 상반기안에 특수기지국을 설치,오는 7∼8월부터는 승강장·매표소에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 서울지하철 9호선 노선 확정/내년 착공 2004년 완공

    ◎김포공항∼하남시 38㎞ 김포공항∼하남시를 잇는 서울지하철 9호선(38㎞)과 수서∼오금역간 3호선 연장구간(3㎞)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는 12일 신설되는 지하철 9∼12호선과 3호선 연장구간 등 총연장 120㎞의 3기 지하철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건설비용은 지난해 말 기준 9조1천억원에 이른다. 시는 우선 개통할 9호선과 3호선 연장구간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시공업체 선정과 설계에 들어가 98년 하반기에 착공,2004년 완공할 계획이다. 9호선은 김포공항∼마곡·가양지구∼당산역∼여의도∼노량진∼동작역∼반포본동∼고속터미널∼제일생명∼삼성동∼종합운동장∼석촌역∼올림픽공원∼배다리를 거쳐 하남시까지 연결된다.모두 36개 정거장이 들어서며 13개 정거장에서 11개 노선과 갈아탈 수 있다.
  • 지하철 3호선 출근길 또 고장

    20일 상오 6시28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과 잠원역 중간지점에서 구파발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서울지하철공사 소속 전동차 3034호(기관사 장기호)가 전동차 전력배급 중간장치인 「출력지령 전자장치」에 고장이 생겨 10여분간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 지하철 또 고장/3호선 10여분간 지체

    14일 상오9시35분쯤 서울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대치역 중간지점에서 도곡역방향으로 가던 3095호(기관사 김연동·33) 전동차가 12분여동안 정전으로 멈춰섰다. 사고는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주회로차단장치가 고장나 전기가 끊기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00여명이 캄캄한 전동차안에서 큰 불편을 겪었으며 뒤따라오던 3개 열차도 10여분동안 운행이 지체됐다.일부승객은 매표소에서 환불하라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 5호선 개통 계기 환승역실태 점검

    ◎지하철시대/빠르고 편한 환승역 찾아라/1∼4호선·7호선 연계 5호선 환승역 8곳/철로 사이에 승강장있는 「섬식」이 이용편해/종로3가·동대문역 통로길고 혼잡해 불편/을지로4가·충정로역 이동거리 짧아 편리 서울의 동서(방화∼상일·마천)를 잇는 지하철 5호선이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가 개막됐다. 이에 따라 1기 지하철인 1∼4호선과 2기 지하철인 5∼8호선이 거미줄처럼 얽혀 한두번 갈아타면 목적지까지 지하철로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지하철의 수송분담률이 높아지면서 환승역의 역할이 그만큼 커진 것이다.지하철 환승역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알아본다. ▷지하철 이용◁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사는 회사원 김모씨(40)는 그동안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왕십리역까지 와 2호선으로 갈아타고 회사가 있는 시청역에서 내렸다. 그러나 최근 5호선 전구간이 개통되면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회사에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김씨가 시청역에 갈 수 있는 길은 전처럼 왕십리역에서 2호선을 갈아타는것 외에 다른여러 환승방법이 생겼기 때문이다. 5호선으로 광화문역에서 내려 7∼8분 정도 걸어 직장에 가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종로3가역에 내려 1호선으로,또는 을지로4가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시청역에 내릴 수도 있다. 반대로 강서구 공항동에 사는 이모씨(35)역시 시청역 부근인 회사로 가기위한 방법이 여러가지 생겨 어느 코스가 가장 편하고 빠른 코스인지를 찾느라 여념이 없다.5호선을 타고가 영등포구청역에서 2호선 신도림역을 거쳐 1호선으로 시청역으로 가든지, 5호선으로 곧장 가다 충정로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까치산역에서 타는 경우는 신도림역에서 국철인 1호선으로 갈아타면 된다.그러나 까치산역에서 신도림역까지는 지선이어서 열차의 배차간격이 멀어 시간절약에는 도움이 되지 않아 이용할 생각이 없으나 앉아서 가고 싶을때 등 경우에 따라 이용해 볼 작정이다. ○배차간격·혼잡도 고려를 이처럼 지하철을 이용해 갈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나 어떤 역에서 환승을 해야 가장 빠르고 편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문제다.환승역의 극심한 혼잡을 피하는 것도 한 이유다. ▷환승역 실태◁ 동서로 뚫린 5호선 환승역은 국철·2호선과 맞닿는 왕심리역,2· 4호선과 합치는 동대문운동장역,1·3호선과 만나는 종로3가역,2호선과 만나는 을지로4가·충정로·영등포구청역,1·2호선과 만나는 신도림역,7호선과 만나는 군자역 등 8곳이다. 나머지 2기 지하철인 6∼8호선이 완전히 개통되면 광화문역과 공덕역이 6호선과 환승하게 된다. 이밖에 1호선의 경우 가리봉역이 7호선과 만나며 2호선은 합정·신당역이 6호선과 환승한다.또 3호선의 연신내역·불광역은 6호선과,4호선은 신삼각지역이 6호선과,이수역이 7호선과 각각 만난다. ▷환승역 유형◁ 각 역은 기본적으로 섬식과 상대식으로 분류된다. 섬식은 지하철이 다니는 양방향을 사이에 두고 승강장이 있는 형태인 반면 상대식은 양 방향의 승강대가 다르다. 예를 들어 상대식은 한 방향에서 다른 방향의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계단을 이용해 반대편으로 가야 하는 등 불편하다. 5호선의 경우 환승역인 공덕·충정로·종로3가·을지로4가·광화문·군자역 등이 섬식인 반면 까치산·신길·영등포구청·천호역(풍납토성) 등은 상대식이다.따라서 섬식은 지하철이용이 상대적으로 편리한 반면 상대식은 이동거리가 멀어 다소 불편하다. ○십자형 역이 환승 쉬워 각 역의 구조와 함께 이용자들의 편의를 가늠하는 척도는 환승역의 구조에 달려 있다.우리나라 지하철 환승역의 유형은 크게 T자·L자·십자·삼각·지그재그형 등으로 구분된다.이 가운데 십자형이 가장 환승거리가 짧고 L자와 지그재그형이 환승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많다. ▷5호선 환승역의 문제점◁ 환승역 가운데 가장 불편한 역은 종로3가역이다.1·3·5호선이 만나는 종로3가역은 지그재그형으로 각 역의 환승통로가 평균 200m인 점을 감안하면 최대 600m를 걸어야 하므로 환승하는데만도 7∼8분이 소요된다. 혼잡도가 가장 심한 종로3가역의 경우 지하철 한대당 환승객이 2천179명이며 시간당(20대운행) 4만3천500명이 이동하고 있다. 기존 환승통로로는 환승이동거리가 멀어 이용환경이 턱없이 열악하다. 동대문역도 마찬가지다. 2·4·5호선이 만나는 교통의 중심지인 동대문역은 지그재그형으로 줄잡아 500∼600m는 걸어야 한다. 국철과 2·5호선의 환승역인 왕십리역과 2호선의 잠실역은 삼각형태로 평균 300∼400m를 걸어야 하므로 환승을 기피하는 곳 중의 하나다. 또 영등포구청과 충정로는 2호선과 5호선이 평행으로 세워지면서 계단형 환승장치로 돼 있어 부녀자나 노인들이 이동하기 어려운 곳이다. 반면 5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공덕역은 L자형으로 다소 이동거리가 멀어 당장은 불편하지만 10호선이 개통되면 모서리에서 모두 환승할 수 있어 기대된다. 따라서 5호선을 이용할 경우 왕십리역이나 종로3가역보다는 을지로4가나 충정로역 등이 이동거리를 줄일수 있다.까치산역에서 출발하는 경우는 신도림역에서 2호선으로 곧장 연결돼 편리하지만 당산철교의 철거로 당분간 2호선 순환운행이 안돼 1호선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무난하다. ○1∼2기 호환성없어 불편 ▷대책◁ 지하철 환승의 가장 큰 문제점은 1기(1∼4호선)와 2기 지하철(5∼8호선)간의 호환성이 떨어진다는데 있다. 1기 지하철과 2기 지하철이 연계되지 않고 따로따로 설계됐기 때문이다. 이미 파 놓은 지하철 1기에 2기를 꿰맞추다 보니 자연 기존시설보다 깊게 파거나 옆으로 설계할 수 밖에 없어 환승 이동거리가 제각각인 결과가 초래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환승역의 구조가 L자 T자형 등 다양할 수 밖에 없다.더욱이 기존역이 다른 역과 연계되면서 수용능력이 한계에 달해 개보수를 하고 있기도 하다.힘들여 건설했지만 이용에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최근 지하철 2호선의 잠실역과 1호선의 종로3가역이 혼잡도를 감당하지 못하자 역사를 늘린 예가 대표적이다. 종로3가역은 환승통로폭을 15.1m에서 33.2m로,잠실역은 18.1m에서 32.4m로 부분 확장했다. 앞으로 2기에 이어 3기 지하철이 개통되면 이같은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수밖에 없다는게 지하철 관계자들의 진단이다. 반면 지하철 2기와 3기간의 연계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기 지하철공사때 3기 지하철공사를 염두에 두고 설계돼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백영현 설계감리부장은 『1기 지하철을 건설할 당시 2기·3기를 생각하지 못한 관계로 이제와서 환승역의 수용 및 처리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면서 『그러나 2·3기 지하철은 장기계획 아래 추진되고 있어 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지하철 5호선 오늘 완전 개통/서강대교·강변도시고속도 일부구간도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왕십리역을 잇는 도심구간 14.1㎞가 30일 하오 2시부터 개통된다.이로써 총연장 52.1㎞의 지하철 5호선 전구간(방화∼상일·마천)이 개통된다.방화에서 마천·상일까지는 83분,광화문에서 김포공항까지는 39분 정도 걸린다. 5호선 도심구간은 여의도역과 왕십리역사이에 여의나루∼마포∼공덕∼애오개∼충정로∼서대문∼광화문∼을지로4가∼행당역 등 13개역이 설치됐다.상오 5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4분간격(출퇴근시 2분30초)으로 하루 585회 운행한다.충정로·을지로4가·동대문운동장·왕십리역에서 2호선으로,종로3가역에서 1·3호선,공덕역과 광화문역에서 6호선(예정)으로 갈아탈 수 있다. 이와 함께 서강대교와 강변도시고속도로 일부구간도 이날 상오 11시부터 부분 개통된다.지하철 2호선의 당산철교 운행 중단에 따른 교통난을 덜기 위한 것이다. 서강대교는 6차선(폭29m),길이 1천320m의 본선구간과,다리와 강변도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북측램프구간이 개통된다.다리북단과 기존 창전로를 잇는 접속가교는 내년 4월말까지건설,여의도∼신촌로터리간을 직접 연결할 계획이다. 강변도시고속도로는 내부순환 도시고속도로 40.1㎞ 가운데 일부로 당산철교∼한강철교간 4.85㎞(편도 4차선)이다.당산철교에서 한강철교 방향은 편도 4차선으로 운행되며 기존 강변로의 양방향 왕복4차선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 그랜드백화점 일산 진출/내일 고양 주엽역옆 개장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 31일 문을 연다.고양시 주엽동 지하철 3호선 주엽역 옆에 들어선 이 백화점은 지상 10층,매장면적 7천120평 규모로 지하 1·2층에 농산물 등 식품을 전문적으로 할인판매하는 마트클럽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서울 지하공기 오염 심각/환경부 올 상반기 종합

    ◎8개 지하철역 먼지 기준치 초과 서울지역의 지하철과 지하상가 등 지하공간 대부분이 인체에 해로운 미세먼지에 심하게 오염돼 있다. 환경부는 19일 「96년 상반기 지하공간 공기질현황」을 공개,서울 지하철 8개 역사의 미세먼지 평균오염도는 ㎥당 172㎍로 기준치인 152㎍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1호선 종로5가역은 221㎍으로 오염도가 가장 높았다.이어 1호선 청량리역 215㎍,3호선 남부터미널역 189㎍,2호선 사당역 182㎍,3호선 동대입구역 165㎍,4호선 길음역 157㎍ 등이었다. 4호선 숙대입구역도 149㎍으로 기준치에 가까웠다. 지하상가 가운데 강남 고속터미널과 영등포시장이 각각 176㎍,169㎍으로 기준치를 넘어섰다.동대문과 소공동 지하상가는 각각 113㎍,110㎍로 기준치보다는 낮았지만 오염정도는 심상치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노주석 기자〉
  • 「묘기백출」서울에어쇼 ’96“발진”/21일부터 성남공항서 1주간

    국내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울 에어쇼 96」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지난 15일 러시아의 수호이 30과 프랑스의 「자존심」 라팔 등 에어쇼에 참가하는 항공기가 속속 행사장인 성남공항에 도착하면서 관심과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에어쇼는 우리가 개최하는 첫 행사여서 국내외 업체의 유치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걱정과는 달리 국내 79개 업체,해외 135개 업체 등 214개 업체가 참가해 당초목표한 200개 업체를 넘어서는 성과를 이룩했다.이번 에어쇼에는 미국의 F­15E,러시아의 최신예 수호이 37 등 전투기를 비롯,CN­235 등 수송기,A­340 등 여객기,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에 투입된 OH­58D 헬기 등 세계 항공선진국이 자랑하는 각종 항공기가 선보인다.서울에어쇼는 21일 상오10시 개막식에 이어 하오1시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가 27일까지 1주일간 매일 상오10시부터 하오5시까지 일반에게 공개되며 1백만명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행사기간에는 6개동 8천200평의 옥내 전시공간에서 항공우주산업제품,방위산업제품,인공인성 및 위성통신 서비스관련장비 등이 전시된다.〈황성기 기자〉 ◎관람요령/21일 하오1시부터 일반공개/전시장 관람 3∼시간 소요/ARS전화 24시간 행사안내 에어쇼 진행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미리 알고 가면 좀더 재미있게 쇼를 관람할 수 있다.관람요령을 소개한다. ▷관람시간◁ 상오10시부터 하오5시까지이며 개막일인 21일엔 일반관람객 입장은 하오1시부터 허용된다.서울공항 10만평에 마련된 옥내외 전시장을 둘러보는데 3∼4시간 걸린다. ▷입장요금◁ 비즈니스데이(21∼24일)에는 18세이상만 입장이 가능하고 요금은 1만원.퍼블릭데이(25∼27일)의 경우 18세이상 6천원,만4∼7세는 4천원. ▷교통편◁ 지하철 3호선 수서역에서 분당선으로 갈아탄 뒤 태평역과 모란역에게 내리면 걸어서 행사장까지 5∼10분이면 도착한다. 운영본부는 행사장부근 배매산에 5천대,탄천고수부지에 2천200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장을 마련하고 부족하면 분당종합운동장에 추가면적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 ▷관람포인트◁ 전시항공기가운데 우리공군의 차차기 전투기사업으로 거론되고 있는 미국의 F­15E와 프랑스의 라팔,러시아의 SU­37의 각축전이 흥미롭다.특히 러시아의 SU­37이 벌이는 코브라기동(전속력으로 수평비행하다가 기수를 90도에 가깝게 들어올리면서 약 1노트의 속력으로 비행하는 것)을 놓치지 말 것.에어쇼의 꽃인 곡예비행도 놓쳐서는 안될 이벤트. ▷행사문의◁ 안내서울에어쇼에 관련된 사항은 ARS자동응답전화(서울 7611­543)가 24시간 운영되며,인터넷의 서울에어쇼 홈페이지와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유니텔 게시판에서 각종 관련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황성기 기자〉
  • 지하철 2호선 범죄발생률 최고/전체의 54.6% 차지

    서울시내 지하철 1∼5호선 가운데 2호선에서의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반면 3호선과 5호선에서의 범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3일 국회 내무위 소속 김옥두 의원(국민회의)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93년부터 올 8월말까지 지하철 5개 노선에서 발생한 총 4천9백67건의 강·절도,폭력,성폭력 범죄 가운데 54·6%인 2천714건이 순환선인 2호선에서 발생했다. 4호선에서는 734건(14.8%),1호선 724건(14.6%),3호선 347건(7.0%)이었으며 일부 개통된 5호선은 22건이었다. 지하철 범죄 가운데 성폭력사건은 94년 5건,95년 29건,96년 8월말 현재 40건으로 급증했다.
  • 기간국도 20개 노선 내년 완공

    ◎강화∼양촌 등/총 2백46㎞ 직선화·확장·포장 강화∼양촌,수원∼반월,안중∼발안 등 기간국도 20개 노선이 내년에 모두 완공된다. 건설교통부는 25일 내년에 총 1조5백93억9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기간국도 20개 노선 2백46.7㎞의 직선화 및 왕복 4차선 확포장사업을 모두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선별로 보면 국도 3호선 안중∼발안(12.8㎞)과 안중∼아산댐(12.4㎞)이 완공돼 기간국도로 이어지고 충주∼상모(9.5㎞),상모∼수안보(8㎞)도 공사가 끝나 충주에서 수안보까지 기간국도로 연결된다. 국도 17호선인 순천∼구례구역(23㎞)과 국도 19호선 구례구역∼산동(19.4㎞),산동∼주천(12.9㎞),주천∼남원(11㎞)도 잇따라 완공,순천∼남원간 66.3㎞가 기간국도로 개통된다.
  • 오피스타운·환승 역세권 “불황이 웬말이냐”/오피스텔 주변상권

    ◎강북­소공·남대문로/강남­테헤란·강남대로변 “강세” 불황이 계속되면서 상권경기에도 「북풍」이 불고 있다. 부동산종목 가운데 실물경기의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받는 것이 상가인 만큼 투자자로서는 어느때보다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불경기에 살아남으려면 어느 곳에 어떤 업종을 선택해야 할까. 요즘 같은 경기침체에도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는 주요상권으로는 오피스타운주변과 환승역세권을 꼽을 수 있다. 서울지역 오피스밀집지는 도심 소공동과 남대문로일대,여의도·마포지역,그리고 강남 테헤란로와 강남대로가 대표적이며 보라매공원과 잠실·가락동 등이 신흥업무지역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오피스상권은 입지마다 다소 다른 특성이 있다.도심 소공동·남대문지역이 전형적인 오피스타운으로 상권을 이용하는 수용층의 대부분이 주변업무시설 종사자인 데 비해 마포지역 상권은 사무실직원과 일대주민이 함께 이용한다.입지별로 잘되는 업종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전점검이 꼭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오피스상권에서 유망한 업종은 판매업보다는 서비스업이다.음식점이 영업면에서는 가장 앞서고 커피전문점·노래방·단란주점·호프 등이 비교적 안정적이다.판매업종 가운데는 식품점·문구점·편의점 등이 장사가 잘된다. 오피스상권 가운데서도 빌딩아케이드로 불리는 지하상권보다는 지상상권이 전반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그러나 포스코빌딩과 코엑스빌딩의 아케이드는 테마성 있는 상가가 집중돼 있어 영업실적이 좋은 편이다. 환승역세권은 유동인구가 엄청나다는 점에서 또 다른 핵심상권으로 꼽힌다.선릉역·양재역·강남역·교대역 등 강남지역 역세상권이 대표적인 예다.국철과 2·5호선 환승역인 왕십리상권,분당선과 3호선이 만나는 도곡상권,5·6호선 환승역인 공덕상권 등은 앞으로 유망상권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피스타운이든 역세권이든 상가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무엇보다 목이 좋은 곳을 가려낼 줄 알아야 한다.점포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애초에 자리를 잘 잡아야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동대문지역 상권/재래시장 이미지 벗어나 현대식 의류전문시장 탈바꿈/점포 1만개 “최대 상권” 동대문상권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전통적인 재래시장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깔끔한 현대식 의류전문상가로 탈바꿈하기 위해 이일대가 분주하다. 현재 이곳에 건립중이거나 건립예정인 의류전문상가는 줄잡아 10여개로 점포수만 1만여개에 이른다.이 가운데 우노꼬레,팀204 등 일부상가는 올초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거평건설의 거평프레야가 지난 2일 오픈,영업중이다.거평프레야는 연면적 3만7천2백여평,3천2백여개의 점포와 3천여대 규모의 주차장 등 매머드급 상가로 오픈되기 전에 1백% 분양이 완료됐다. 앞으로 흥인로를 중심으로 서쪽에는 두산타워·밀리오레 등이 들어서게 되며 동쪽으로는 삼성건설이 시공를 맡고 있는 누죤을 비롯해 혜양패션프라자·잉스코브·뷰팡·그레머2000 등이 오는 98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또 국내 최초로 원단과 부자재를 독점적으로 취급하는 유통센터 삼우텍스프라자도 97년3월 개점을 앞두고 막바지공사가 한창이다. 이들 신축상가 대부분은 완공도 되기 전에 고액의 프리미엄이 붙어 팔리고 있다는 것이 인근 부동산중개업자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임대가격도 평균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60만∼1백만원선이며 위치가 좋은 점포는 월세가 3백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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