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호선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4월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KBS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55
  • 앵벌이 조직 집중 수사/친자식 구걸 강요도 처벌/전담수사반 편성

    ◎신생아 매매 산부인과·브로커 추적나서 서울지검(朴舜用 검사장)은 27일 최근 서울 충무로 일대에서 ‘앵벌이’ 조직이 산부인과 등으로부터 신생아를 매수해 껌팔이 등 구걸행위를 시키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일선 경찰에 강력히 단속토록 지시했다. 검찰은 “앵벌이 조직단속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아동에게 구걸을 시키거나 정당한 권한없이 아동의 양육을 알선하고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에 대해 아동복지법 등을 적용,엄중 처벌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담반을 편성,앵벌이 조직이 밀집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후암동·동자동·양동·충무로 등지를 중심으로 인신매매 브로커들에 대한 탐문수사를 펼쳤다. 또 앵벌이 조직에게 영아를 팔아넘긴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대문구 N산부인과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한 뒤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처리키로 했으며 친부모라도 자식에게 앵벌이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할 계획이다. 지하철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앵벌이 조직원들은 산부인과병원 등과 결탁한 인신매매 브로커들에게 돈을 주고 갓난아이를 데려와 자신의 호적에 올린뒤 껌팔이로 부려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동자동에 사는 金모씨(45·여)는 “우리 동네에만 10∼15명의 앵벌이 어린이가 있으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앵벌이 조직이 영아 때 병원을 통해 2백만∼3백만원에 사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일부 앵벌이 조직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3호선의 교대역∼충무로역 구간을 장악하기 위해 치열한 세력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도 3호선 성남∼가남 40㎞구간/지능형 교통관리시스템 설치

    ◎내년부터 본격 가동 국도 3호선 중 경기도 성남∼가남간 40㎞ 구간에 지능형 도로교통관리시스템(ITS)이 설치돼 내년부터 본격 가동된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29억원의 예산을 들여 성남∼가남간 도로에 40개의 지점을 선정,카메라와 레이더 및 초음파 검측기를 설치해 내년 초부터 이곳을 운행하는 차량에 가변정보판 등을 통해 각종 교통정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ITS는 자동차의 주행속도,교통량,교통사고 발생여부 등 차량 운행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시설을 도로에 설치해 자동차가 각종 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운전자가 최적경로를 통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첨단시스템이다. 건교부는 국내 도로실정에 맞는 ITS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해 15억원을 들여 국도 3호선 광주∼이천구간의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인터체인지 부근에 시험구간을 설정,각종 장비 및 관련 프로그램을 시험 운영해 왔다.
  • 출근길 잇단 지하철사고/1·3호선 전력공급 끊겨 운행 지연

    15일 서울시내 지하철 운행이 잇따라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상오 8시20분쯤 의정부에서 인천쪽으로 가던 철도청소속 지하철 1호선 K-79 전동차가 청량리역 지하구간으로 들어서는 순간 과부하로 전력공급이 중단되면서 운행이 30여분간 중단됐다. 이 때문에 전동차 승객 2천여명이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다른 전동차로 옮겨 타느라 큰 혼잡을 빚었으며 뒤따라오던 전동차 10여편도 잇따라 지연운행돼 출근길 시민 2만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일부 승객들은 환불소동을 벌이기도 했으며 역 주변에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이날 상오 8시23분쯤에는 지하철 3호선 도독역 구내에서 수서발 대화행 3106호 전동차가 전력 공급장치의 이상으로 멈춰서 10분동안 운행이 중단되는 바람에 후속 전동차의 운행이 연쇄적으로 지연됐다.
  • “경제회생 내가 적임” 빗속 강행군/3당 후보 행보

    ◎이회창­‘새물결 유세단’ 발대식 참석/김대중­출근길 지하철서 민심 청취/이인제­사흘째 영남표심 집중공략 한나라당 이회창·국민회의 김대중·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공식선거전의 첫 주말인 29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서울 도심과 영남지역을 돌며 경제회생 방안 등을 놓고 치열한 유세전을 벌였다.한나라당과 국민회의는 특히 서울역 광장과 명동에서 유권자의절반이 넘는 20·30대 신세대 유권자를 상대로 ‘젊은 유세’ 대결을 벌였으며,이인제 후보는 사흘째 영남표 공략을 계속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이날 별도의 유세 일정을 갖지 않는 대신 하오2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개혁성향 의원들의 ‘새물결 유세단’발대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서울에서의 첫 가두연설을 장식했다. 이후보는 “이번 대선은 단순히 한사람의 청와대 주인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의 도전”이라면서 “한나라당은 깨끗한 정치와 튼튼한 경제를 통해 힘있는 나라,질서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보는 또 “앞으로 2년이 우리민족에게는 역사적인 고비가 될 것”이라면서 “기필코 승리하여 국민과 함께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이틀간 열린 인천과 의정부 지역 정당연설회를 분석한 결과 유세장소를 체육관같은 대규모 실내공간보다는 학교 강당이나 구민회관정도의 중·소규모 공간으로 변경해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이날 출근길 지하철에 탑승,시민들의 경제 애환을 청취하고 경제위기 탈출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는 등 ‘지하철 유세’를 벌였다. 상오 8시50분쯤 김후보는 지축 지하철 차량기지에 도착,안전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최근 잇따른 지하철 사고때문에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으니 국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후보는 9시쯤 지하철 3호선의 지축역에서 안국역까지 지하철에 승차,15분간 출근길 시민들과 대화를 가졌다.“경제가 최악의 상황이다”,“경제를 살려달라”는 등 시민들의 주문이 잇따르자,김후보는 “전력을 다하겠다”고 대답한 뒤,현 경제위기를 중환자로비유하며 “능숙한 의사가 중환자를 고치듯 경제를 아는 사람만이 살릴수 있다”며 한표를 호소했다.이어 “우리 국민들은 6·25의 폐허 위에서도 나라를 일으킨 저력을 갖췄다”며 “능력있는 정부가 들어서면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대통령을 잘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캐피털호텔에서 열린 전국 ROTC 초청 강연회에 참석,“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북한을 대화와 협력의 길로 유도,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자신의 안보관을 피력했다.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 진영은 선거유세 3일째를 맞아 버스투어로 경남북을 집중 공략,시장·기차역·광장 등에서 거리유세를 벌이며 바닥표 훑기에 나섰다. 이후보는 서울에서 아침 7시15분 KAL편으로 울산으로 내려가 곧바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한뒤 울산의 중앙시장과 주리원백화점·신정시장·야음시장을 돌며 ‘빗속 유세’를 벌였고 하오엔 울산지역 지구당 합동창당대회에 참석한 뒤 경주-포항으로 이어지는 장정을 벌였다.울산에서 경주갑지구당사로 가는 길엔 30분간 경주 나자레요양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선 승용차 제3공장의 전 공정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의 손을 잡고 “경제를 살려내겠다”면서 한 표를 호소했고 브레이크 나사조립 작업을 직접 하거나 자동차에 시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울산 중앙시장에 들러서는 상인들과 시민들의 손을 부여잡고 “일꾼을 뽑아주면 뼈가 부서지도록 일하겠다”고 힘주어 말했고 특히 인근 대우증권 사무소에 농성중인 투자가들을 찾아가 현 정권의 경제실정을 탓하며 주식시장 대붕괴 사태를 막기위해 정부에 ‘임시 증권거래중지조치’를 촉구하겠다고 위로했다.이어 경주 중앙시장과 경주역 광장에서 유세를 강행한 뒤 포항역광장-중앙상가-우체국-시민극장을 차례로 돌며 표겆이를 벌였으며 흥해로 옮겨 가두유세를 한차례 더 가진뒤 민가에서 잠자리에 들었다.
  • 부천 상동택지지구 본격 개발

    ◎토공,올해 환경영향평가 끝내고 내년 6월 부지조성공사/94만평 단지에 주택 1만6,000여가구 들어서/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지하철 등 연결 한국토지공사가 최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택지개발지구에 대한 택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 지난 94년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던 이 지구는 수도권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94만평의 대단지이다.이곳에는 주택 1만7천여가구가 들어선다.이 가운데 공동주택이 1만6천가구(임대아파트 4천가구 포함),단독주택이 1천가구이다. 또 지구의 서쪽 자연녹지지역에는 영상문화단지 축구전용경기장 공원 종합병원 등이 세워진다.특히 바로 옆에는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중동신도시가 있어 내집마련을 꿈꾸는 가구나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택지개발지구이다. 토공은 이 지구에 대해 오는 12월 공동주택지를 우선 분양하고 올해 안에 교통·인구·재해·환경영향평가 등을 끝낸뒤 내년 6월부터 부지조성공사에 착수,2002년까지 사업을 마치기로 했다. ◇입지여건=부천시청에서 서쪽으로 3㎞ 지점에 위치해 있다.지구 남쪽으로는 전철 송내역과 부개역이 있다.동쪽으로는 중동신도시와 이웃한다. 교통은 경인고속도로 경인선 전철이 지나간다.내년 6월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고 인천지하철 3호선이 동서로 연결하게 된다. ◇주택물량 및 분양일정=아파트 1만6천가구와 단독주택 1천가구가 계획돼 있다.임대아파트 4천가구는 부천시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주택 건설부지는 다음달 주택건설업체에 우선 분양한 뒤 내년 하반기에 일반 수요자에게 공급된다.단독주택지는 99년에 분양된다. 평형별 공급가구수는 18평 이하가 6천800가구,18∼25.7평 이하 6천100가구,25.7평 이상 3천600가구이다. ◇분양전망=부천시의 인구증가율 및 주택보급률을 감안할 때 꾸준한 주거수요가 예상된다.부천시의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영상문화단지 종합버스터미널 축구전용구장 등이 들어서고 중동신도시와 함께 부천시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택지수요 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다. ◇개발방향=토공은 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중동신도시와의 연계를 고려하기로 했다.따라서 도로를 따라 주거 및 상업지역을 집중배치할 계획이다. 서쪽 자연녹지지역은 인천광역시와의 시계를 명확히 구분하는 경계로 삼고 이곳에 영상산업단지 공원 축구전용경기장 등을 조성,주민의 휴식공간으로 꾸민다.수도권 택지개발지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의 개발밀도로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 지하철 운행 55회 늘려/수능시험 19일 교통대책

    ◎“택시 부제 해제·시내버스 예비차량 투입/듣기평가 시간대 항기 이·착륙 금지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9일에는 서울의 지하철과 수도권의 전철운행 횟수가 늘어나고 전국의 시내버스 노선에 예비차량이 투입되며,택시부제가 전면 해제된다.영어 듣기평가 시험시간에는 항공기의 이·착륙 및 시험장 상공에서의 운항이 중지된다. 건설교통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수능시험일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19일 상오 6시부터 8시10분까지 시내버스 905대,농어촌버스 681대,시외버스 736대,고속버스 419대 등 예비차량 2천741대가 투입된다.이에 따라 평균 운행간격이 10분에서 7∼8분으로 단축된다. 서울지하철은 1호선과 8호선 각 10회,2·5·7호선 각 8회,3호선 6회,4호선 5회 등 총 55회 늘려 운행하고 러시아워도 상오 7∼9시에서 6∼10시로 연장한다. 또 을지로입구역 등 13개소에 상오 5시∼9시까지 10량으로 편성된 비상차량을 대기시키는 한편 역무원의 출근시간도 평소의 상오 8시에서 6시30분으로 앞당겨진다. 택시는 부제 해제로 서울 1만5천487대 등 전국적으로 3만4천여대가 증차되며,부제 해제 택시는 등교시간대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시험장 주변에 집중 배치된다. 1교시(상오 8시40분∼8시55분)와 2교시(하오 4시10분∼4시30분)로 나눠 실시되는 듣기 평가시험중 수험생들의 라디오 청취에 방해되지 않도록 상오 8시35분부터 25분간,하오 4시5분부터 30분간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 및 시험장 상공에서의 운항이 중지된다.시험 시간을 전후해 도착하는 항공기는 가능한 한 출발공항에서 출발시간을 조정하되 불가피한 경우 1만피트 이상의 고도에서 머물러야 한다. 건교부는 수능일 당일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혼잡이 예상되는 시험장 주변 간선 및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를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 부산 지하철 3호선 다음달 20일쯤 착공

    부산시의 대저∼미남∼수영,미남∼반송을 잇는 지하철 3호선이 다음달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부산교통공단에 부산도시철도 3호선 건설 및 운영 사업을 면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해 2월 기본계획이 결정된 부산 지하철 3호선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이 곧 이루어져 다음달 20일쯤 착공될 전망이다. 부산 지하철 3호선은 대저∼미남∼수영간 18.3㎞,미남∼반송간 11.2㎞ 등 29.5㎞로 총사업비 1조4천53억원이 투입되며 200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교통공단은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사업계획에 대해 주민공람 공고에 들어갔다.
  • 한국토지신탁 오피스텔 잇따라 분양

    ◎대전 둔순지구 ‘신도올림푸스’ 신탁방식 추진/분당·중동신도시 평당 300만원대 분양 한국토지신탁이 대전과 성남시 분당,부천 중동신도시 등에서 오피스텔을 잇따라 분양하고 있다. 신탁방식으로 추진중인 대전 둔산지구의 ‘신도올림푸스’는 이달말부터 분양될 예정이다.월평동 243에 들어설 이 빌딩은 대지 760평,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이며 2000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5∼18층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모두 376실이다.지하 2∼6층은 주차장,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지상 3∼4층에는 업무시설이 각각 들어서게 된다. 오피스텔은 14∼38평형 11개 타입이 있다.분양가는 3백85만∼4백25만원이다.상가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지하 1층이 6백만원,지상 1층이 1천5백만원,지상 2∼4층이 4백20만∼6백50만원이다. 이 건물의 배후에는 1만1천여가구의 아파트단지,전면에는 4천여명의 공무원이 상주하게 될 정부 제 3청사가 들어서 상가의 투자전망도 밝다. 지난 17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부천 중동신도시(원미구 상동)의 오피스텔 ‘송내 리더스텔’은 지하4층 지상10층 규모이다.18∼46평형까지 10개 타입 150실을 갖춘다.분양가는 평당 3백만원대. 송내 리더스텔 주변에는 인천지하철 3호선,서울지하철 7호선,수도권외곽순환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법원 검찰청 시청 구청 전화국 등 관공서도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밖에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서도 오피스텔 상가 주차장을 갖춘 주상복합빌딩 ‘비전파크’를 분양하고 있다.비전파크는 27∼47평형 오피스텔 54실 등을 갖추고 있다.소액투자자의 참여를 위해 주차장을 10평 규모로 나눠 계좌별로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부가세를 포함해 평당 3백10만원,상가 1층은 평당 1천만원,주차장은 평당 1백90만원이다.분양문의 (02)3451­1295.
  • 지하철 범죄대책 시급하다(사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의 지하철망이 점차 확대되면서 지하철내에서 발생하는 범죄건수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나 수사인력이나 장비는 턱없이 부족해 시민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한다.앞으로 지하철의 수송분담률을 서울의 경우 현재의 35%에서 선진국 수준인 7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고 보면 지하철 범죄 또한 더욱 늘고 지능화,흉포화할 것은 자명한 이치다.이에 대한 치밀하고 철저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에서 작년 한해 발생한 범죄건수는 1천454건으로 한달 평균 121건이었다.그러나 올들어서는 지난 8월 말까지만 해도 발생건수 1천99건,한달 평균 137건으로 크게 늘어났다.특히 젊은 여성들이 주된 피해자인 성폭력 범죄건수는 지난 95년에는 한달 평균 2.4건에 불과했으나 지난 해 6.8건,올들어 10.8건으로 급격히 늘어났다.지난 95년부터 지난 7월까지 서울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 4천366건 가운데 46.5%인 2천32건이 순환선인 2호선에서 발생했으며 1호선 18.2%,4호선15.3%,3호선 8%,국철 7.7% 순으로 범죄가 일어났다. 이에 비해 지하철수사대의 인력은 모두 403명으로 7개 노선 193개 지하철 역사와 열차내부를 지키기에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그나마 수사인력 가운데 정규 경찰관은 22.3%인 90명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50.3%인 203명이 청원경찰이고 27.3%인 110명이 의무경찰관이다.전체 역사 가운데 위급상황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을 설치한 역사는 20곳 40개에 불과한 실정이다.부산시지하철 역시 올들어 지난 8월까지 4천24건의 각종범죄가 일어났으나 전체 34개 역 가운데 7곳에만 수사대가 있을 뿐이다.지하철 범죄에 거의 무방비 상태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서울의 경우 3기 지하철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그야말로 지하철 시대가 된다.부산과 대구,인천,대전,광주 등 지방도시도 멀지 않았다.더 늦기전에 인원과 장비를 갖춰 대비해야 할 것이다.
  • 서울지하철균열 위험수위/국감자료/2년새 구조물누수 등 1만4백건

    ◎2호선 5천건으로 최다 지난 95년부터 올 8월까지 서울지하철에서 총 1만4백여건의 균열 및 누수현상이 발견돼 지하철 안전운행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가 3일 국회 건설교통위 김봉호의원(국민회의)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95년 이후 서울지하철 7개 노선에서 발생한 지하구조물 균열 및 누수현황은 ▲95년 2천101건 ▲96년 4천375건 ▲97년 3천931건 등 총 1만407건(균열 7천806건,누수 2천60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균열 및 누수현황을 노선별로 보면 2호선이 5천708건으로 전체의 54.8%를 차지,가장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4호선 1천665건(16%) ▲3호선 1천634건(15.7%) ▲1호선 714건(6.9%) ▲5호선 474건(4.6%) ▲8호선 157건(1.5%) ▲7호선 65건(0.6%) 등의 순이었다. 특히 96년에 개통된 5호선에서도 96년 223건,97년 251건 등 총 474건의 균열 및 누수현상이 발견되는 등 최근 건설된 도시철도공사의 5,7,8호선에도 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낙찰가 20%까지 ‘떡값’ 배분/관급공사 비리실태

    ◎경쟁사 응찰가 빼내 10% 높게 따내기도/관련공무원 계획수립단계부터 ‘검은거래’/설계·감리 매출순위 20위권 업체 모두 포함/‘인력지원 협정계약’ 등 체결 담합 은폐 예사 관급공사를 둘러싼 비리가 설계∼건축∼감리에 이르기까지 건축 과정 전반에 걸쳐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지난 5월 1군 건설업체의 대규모 관급공사 담합 입찰 비리를 밝혀낸데 이어 23일 설계와 감리를 담당하는 업체들의 담합입찰 비리도 무더기로 적발했다.지방 민선시장 등 고위공무원들도 설계·감리 과정에 편의를 봐주고 거액의 뇌물을 챙긴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주목된다. 특히 전국의 527개 설계·감리업체 가운데 매출순위가 20위권 이내인 업체가 모두가 포함돼 더욱 충격적이다. 이들은 설계·감리 용역을 낙찰받으려는 특정업체의 응찰 가격을 미리 확인한 뒤 해당 업체가 써낸 응찰가격보다 높게 응찰하는 수법으로 담합했다.이같은 담합을 통해 공정경쟁을 했을 때보다 평균 10% 정도 높은 가격으로 낙찰받았다.담합에 가담한 업체들은 낙찰받은 업체로부터 낙찰가의 5∼20%(감리 5%,설계 20%)선에서 사례금을 챙겼다.검찰은 이들 업체들이 95년 이후 7백여차례에 걸쳐 담합,낙찰가 5천7백억원 가운데 낙찰 ‘떡값’만 7백억원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도화·동명기술공단 등 대형 업체들은 아예 사례비를 3개월 단위로 정산할 정도로 관행적으로 담합을 일삼았다.또 담합사실을 숨기기 위해 ‘인력지원 협정계약’ ‘외주용역 계약’등을 체결,상대 업체에 하도급을 준 것처럼 위장해 사례금을 건넸다. 담합이 만연한 것은 발주처인 각급 지방 자치단체 건설관련 공무원,지방국토관리청 간부들이 계획 수립에서부터 설계∼건축∼감리단계에 이르기까지 수천만원씩 챙기며 눈가림식 관리 감독을 해왔기 때문이다. 검찰에 따르면 공사의 기본골격이라 할 수 있는 설계와 설계대로 공사가 이뤄지는 지를 점검하는 감리 단계의 비리는 부실공사 원인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따라서 이들 업체가 개입한 부산 지하철 3호선 설계사업,서해안 고속도로 당진∼서천간 건설공사,경인운하 시설사업 기본설계,호남권 신공항개발 기본설계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는 전면적인 실사작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지하역­상가 먼지오염 위험수위

    ◎유동인구 많은데 배기·흡입시설 부족/거의 기준치 육박… 신촌역 등 2곳은 초과/서울시 연내 143억 들여 대폭 시설 개선 서울시내 지하철역,지하상가,백화점 지하매장 등 지하생활공간의 먼지오염도가 위험수위에 달했다. 서울시는 지하공간에 대한 공기오염원 및 시설관리실태에 대한 조사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기술연구소에 의뢰,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10개월동안 실시한 결과,지하철 2호선 신촌역 대합실과 영등포구 현우지하상가 등이 환경기준치를 각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지하철역 대합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 신촌역 대합실의 경우,㎥당 321㎍로 환경기준치(300㎍)를 넘었다.지하상가로는 현우상가가 310㎍로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회현(287.5㎍),종각(273㎍),강남(242.3㎍)은 기준치에 거의 육박했다.이는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통행이 빈번한데도 먼지흡입장치나,배기시설 등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하철 호선별 먼지오염도는 1호선이 243㎍으로 가장 높았고 2호선(228㎍),4호선(205㎍),3호선(186㎍) 순이었다.아황산가스의 경우,1호선이 0.017,2호선 0.016,4호선 0.011,3호선 0.010의 순으로 기준치인 0.15ppm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계속 방치할 경우 오염확산이 우려된다.대형 백화점 지하매장의 경우,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당 107.5㎍으로 가장 높았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101.4㎍),미도파백화점 상계점(97.4㎍)으로 조사돼 대체로 양호했다. 시는 연말까지 지하철 선로나 터널의 먼지를 흡입 정화하는 먼지흡입열차를 구입해 운영하는 한편 급기구 167곳을 지상 1m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연 1회 이상 송풍관 청소를 실시하는 등 올해안으로 모두 143억원을 투입,지하생할공간의 오염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갑자기 멈춰 5명 부상/3호선 충무로역

    5일 하오 4시30분쯤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 지하 4층 3호선 승강장에서 지하 2층 4호선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타고 있던 시민 20여명이 뒤로 밀려 넘어졌다. 이 사고로 김명례씨(67·여·서울 도봉구 쌍문동 현대아파트 104동 901호) 등 5명이 얼굴과 목 등에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고 중앙대 필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무로역측은 “화재 등 비상시에 가동을 중단시키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아래쪽에 설치된 비상정지 버튼을 누군가 장난으로 눌러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사고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문제의 에스컬레이터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 재개발구역/첨단 주상복합타운 ‘탈바꿈’

    ◎내수동 1·2·3·4지구 내년 착공,동시에 분양/사무·주거빌딩 7개 쌍용 등 3개사서 건설 서울 종로구 내수동 일대 재개발구역이 업무 상업 문화 주거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재개발사업에는 쌍용건설을 비롯 기산·대우 등이 참여,모두 7개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도심재개발 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이들 주상복합빌딩은 종로구 내수동 70 일대(1지구)에 기산이 지하 5층∼지상 15층짜리 사무 및 주거동을,72번지 일대(2지구)에는 대우 건설부문이 지하 6층∼지상 14층의 사무동과 지하 6층∼지상 15층의 주거동을 각각 짓는다. 또 60번지 일대(3지구)에는 쌍용건설이 지하 6층∼지상 16층짜리 사무동과 주거동을,225번지 일대(4지구)에는 대우 건설부문이 지하 6층∼지상 13층의 사무동과 지하 6층∼지상 15층의 주거동을 각각 건설한다. 이들 주상복합빌딩은 모두 21세기 첨단 인텔리전트형으로 지어지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곳은 특히 세종로와 사직로가 가깝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5호선 광화문역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경복궁 경희궁터 사직공원 등 고궁과 녹지공간,휴게공간 등이 인접하고 교보문고 세종문화회관 등의 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쌍용이 시공할 3지구에는 공동주택과 판매 운동 업무 주차장시설 등을 고루 갖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건물의 하층에는 사무동을,상층에는 주거동을 배치해 주거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한다. 공동주택은 거주자의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수용하기 위해 24평형 12가구,34평형 2가구,52A평형 8가구,52B평형 4가구,65평형 14가구,91평형 92가구 등 132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안전성 및 생활의 편리를 위해 IBS(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을 도입한다.주거동의 전면에는 커튼월로 시공,외관을 멋있게 꾸미며 동의 전체 모습을 코어형(계단모양)으로 계획 중이다.입주자 전용 엘리베이터와 시스템화된 부엌가구,생활대응형 수납공간 등도 마련한다. 기산이 시공할 1지구에는 39∼79평형 115가구,대우가 시공할 2지구에는 29∼36평형 104가구,역시 대우가 맡을 4지구에는 24∼37평형109가구가 각각 분양된다.문의 △쌍용건설 513­7110 △대우 건설부문 259­3868 △기산 650­6500
  • 한식 패스트푸드? 그래,이맛이야!/서울 서초동 ‘진가’

    ◎김밥·떡볶이·냉면 등 주문 30초뒤면 “냠냠” 한식 패스트푸드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진로인더스트리즈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서울 서초동 아크리스 하이퍼마켓 1층에 개점한 한식 패스트푸드 전문점 「진가」는 하루 평균 2백5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김밥과 떡볶이,냉면 등 각종 먹거리의 맛과 판매량을 표준화한데다 주문후 30초 안에 음식이 나오는 등의 신속한 서비스 및 위생적인 음식관리와 산뜻한 매장분위기,저렴한 가격(500∼9천150원)이 빠른 시일안에 패스트푸드 업계에 뿌리를 내릴수 있게한 힘이 됐다. 진가는 또 매주 미식가집단과 임직원이 함께 모여 한식 먹거리를 개발하고 먹거리의 품질을 진단하는 「진가 먹거리회의」를 열어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현재 시판중인 콜라 외에 전통음료인 식혜와 수정과,미싯가루 등을 조만간 개발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진가 외식사업팀 김규태대리는 『진가는 아크리스점을 안테나 숍으로 삼아 98년말까지 홍대입구나 대학로 등대학가 등에 10여곳의 점포를 늘리는 한편 99년초부터 「진가」가맹점 사업과 아울러 장기적으로 해외진출도 시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지하철 3호선 예술의 전당역에서 내리면 된다.522­3882.
  • 재개발·재건축 높은 관심/대형 건설업체들 어디에 얼마나 짓나

    ◎현대 불광­1,819가구… 지하철 3·6호선 5분거리/대우 산림­봉천동포함 만여가구… 대우 타운화/우성 간석­5개평형 1,722가구… 2001년에 완공/쌍용 이문­1,563가구중 144가구 8월 일반분양/청구 홍은­80가구 8월중 일반분양… 99년 입주 주택건설 업체들이 최근의 미분양 적체 등에 따른 자금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새로 짓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경우 교통사정이나 근린생활 시설을 감안해 역세권을 끼거나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차별화의 적용 등으로 투자자들은 물론 내집 마련의 꿈에 부푼 무주택자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소형 평수의 임대주택과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은 다양한 평수에 공급량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주요 업체의 재개발·재건축 현황을 소개한다. ◇현대건설=서울 강북의 부도심지인 은평구 불광동 572의 2,573 일대 2만여평에서 불량·노후주택을 재개발,8∼25층 20개동 총 1천819가구를 짓는다.현대는 이 지역에 자연 친화적 개념을 도입,공원화된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3호선과 내년말 개통 예정인 6호선의 불광역과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이다.시내로의 진입과 의정부·동두천 등 외곽으로의 진출이 쉽다.북한산이 인접해 있어 전망도 좋다. 1구역에는 15평짜리 임대주택 172가구,24평형 200가구,27평형 141가구,33평형 320가구,43평형 166가구 등 999가구를 짓는다.2구역에는 15평형(임대주택) 171가구,24평형 329가구,34평형 186가구,44평형 134가구 등 모두 820가구가 공급된다.조합원분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806가구를 착공(99년)과 동시에 일반분양한다.2002년 입주 예정이다. 현대는 서울 풍납2동 246의 3에서 11개평형 557가구에 대한 재건축도 맡았다.이 가운데 재건축 조합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 399가구를 이달말 분양한다.일반분양분은 17평형 192가구,19평형 13가구,24평형 16가구,25평형 56가구,31평형 12가구,32평형 110가구 등이다. 입주는 99년 10월.평당 예정분양가는 15% 옵션 기준으로 4백80만원 선이다.(02)746­2664. ◇(주)대우 건설부문=서울 신림동과 봉천동 주변에서 1만여 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하고 있다.지난 5월에는 신림동 산202의 2 미도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봉천7­2구역 재개발 2천840여가구,봉천9구역 재개발 705가구,신림1구역(동아건설과 공동) 5천960가구 등을 수주,이 일대를 대우아파트 타운화한다는 계획이다. 신림 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기존의 960가구(17평형,20평형)를 헐고 24평형 536가구,32평형 798가구,42평형 426가구 등 총 1천770가구를 짓는다.빠르면 내년 하반기 중 착공하며 76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2호선 신대방역과 가깝고 관악산·보라매공원 등과도 인접해 있다.오는 7월 조합 설립인가를 받고 내년 2월에 사업승인을 받을 계획이다.내년 11월에는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가며 2001년 7월에 입주예정이다. ◇우성건설=최근 인천시 간석동 296의 5 주공1단지 재건축공사를 수주했다.이곳에는 17평,25평,27평형 590가구가 있으나 이를 헐고 33평형 620가구,38평형 248가구,48평형 854가구 등 1천722가구를 짓는다. 오는 11월부터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해 내년 9월 착공과 함께 일반 분양이 추진되고 2001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의 답십리7구역에서 1천770가구,미아5구역에서 2천265가구,정릉4구역에서 2천545가구,본동2­3구역에서 440가구,부산 좌천1구역에서 468가구의 재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02)520­1591∼4. ◇쌍용건설=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77 일대(이문 2구역)에서 1천563가구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14평형(임대) 245가구,24평형 580가구,32평형 94가구,42평형 144가구이다. 분양은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다.분양가는 평당 4백만∼4백4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2000년 5월 준공예정이다. 아파트단지에는 종합놀이기구가 완비된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고 컬러 보도블록을 설치한다.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유실수를 심고 주민들의 만남의 광장과 휴식장소 등의 공동공간도 꾸밀 예정이다.위성방송 공청시스템,놀이터와 주차장에 폐쇄회로TV,홈오토메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배관·배선으로 설계된다.(02)959­5088. ◇청구=서울 홍은동 9의 615 일대에서 재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총 246가구중 일반분양분 26평형 27가구,33평형 53가구를 오는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99년 6월 입주예정. 서울 월계동에서도 월계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추진중이다.총 333가구중 조합분 259가구를 제외한 26평형 74가구를 오는 12월 분양할 계획이다.2000년 6월 준공예정.(02)561­4673.
  • 대학생 절도로 몰아 12시간 감금/경찰

    ◎미란다원칙 안말리고 수갑까지 채워 경찰이 무고한 대학생을 절도 피의자로 몰아 12시간 동안 불법감금했다가 석방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하오 11시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던 김모씨(20·I대 정외과 2년)을 절도혐의로 긴급체포,밤샘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빈 아파트에서 1백8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검거된 이모군(15)이 김씨를 공범으로 지목하자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은채 곧바로 수갑을 채워 연행했다. 김씨는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은 것은 물론 수갑을 채우고 「바른대로 대라」며 서너차례 손찌검도 했다』고 말했다.
  • 행남자기 대형 전시·판매장 개장/서울 서초동에 이달까지 할인판매

    지난 16일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행남자기(대표 김용주)가 서울 강남지역에 대형 도자기 전시·직매장을 개설,시장공략에 나섰다. 서울 서초동 1356 영동중학교 옆에 들어선 지하 1층,지상 3층 연건평 300평 규모의 대형 전시·판매장에는 행남자기가 생산한 유럽풍 황실자기 「에밀베어나드」를 비롯한 본차이나,세비앙콜렉션,스노우본차이나 등 4개 브랜드 2천여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행남자기는 특히 이달 말까지를 사은판매 기간으로 정해,전제품을 30∼50% 할인판매한다.방문구매 고객들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 행남자기는 앞으로 본격적인 시장개방을 앞두고 수입품과 경쟁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현재 100곳인 직영점 외에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중소도시에 100여곳 이상의 직영점을 새로 개설,지역 판매망 확충을 통한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교통편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나 3호선 양재역에서 내리면 되고 승용차로는 강남 뱅뱅4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된다.전시판매장 581­6145∼8.
  • 고양은 지금 꽃천지/세계꽃박람회 내일 개막

    ◎29개국서 200여업체 참가/꽃배타기·민속축제 등 다채/1만5천평 조경·나라별 꽃전시관 ‘환상적’ 지구인의 꽃 축제인 「97 고양 세계꽃박람회」가 3일 막을 올린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31만여평에서 오는 18일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는 국내 100개 업체와 해외 28개국 100여 화훼전문업체가 참가해 꽃전시회와 다채로운 문화·이벤트행사로 꾸며진다. 박람회장은 주제정원을 비롯,토피어리정원·조각전시장 등 1만5천평의 야외조경구역과 3천600평의 실내 꽃 전시관이 설치됐다.토피어리정원은 남대문과 첨성대,무지개 모형 등을 딴 각종 꽃탑이 조성됐고 9천평 규모의 야외조각공원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실내 꽃전시관은 주제관·세계관·부제관으로 나뉘어진다.주제관에는 초대형 선인장 등 우리 꽃들이 선보이고,세계관에는 20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각국의 화훼기업 소개와 절화·분화·분재 등이 선보인다 삼성·대우 등 국내 대기업들이 참여해 꾸밀 부제관은 환경·생활·미래 등 기업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멀티비젼과 모빌 등으로 신비로운 꽃의 형상이 연출된다. 행사기간동안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됐다.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해 300평의 야외결혼식장을 개설,꽃속에서 결혼식을 치를수 있도록 했다.또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야외피크닉장 4곳과 인기가수 공연,가족 장기자랑,야외영화감상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보라색광장에는 각 예술단체들이 참가하는 「바이올렛 에술제」가 매일 선보이고 10만평의 호수에서는 음악분수와 함께 꽃배타기와 수상퍼레이드가 펼쳐진다.어린이 화생대회와 동요대회,세계민속축제,뮤지컬공연 공개방송 등도 잇달아 열린다. ◎신동영 고양시장/“한국화훼 우수성 세계에 알릴 기회” 『이번 행사가 국민정서를 순화시키고 국민들의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신동영 고양시장(꽃박람회 대회장)은 이 행사가 한국화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국민에게 새로운 의욕과 아름다운 자연의 서정시를 들려 주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특징은. ▲꽃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테마행사를 많이 준비했다.3만여평의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관·세계관·테마파크,조각공원 등을 꾸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흥분을 이끌어 내겠다.또 플라워쇼와 음악회,꽃예식장을 비롯,꽃배 항해·청소년 대중음악회 등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 꽃은 무엇이 소개되나. ▲선인장과 비모란,개량 장미 등 70여종이 선보인다.특히 고양지역에서 개발된 갖가지 형태의 선인장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본다. ­외국 참가업체들의 특징은. ▲5대양 6대주에서 모두 참가한다.이스라엘 네델란드 등 화훼선진국들을 비롯,케냐와 구 소련 등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진귀한 꽃들이 선보일 것이다. ◎주요 볼거리/오늘 전야제… 폭죽 6백여발 밤하늘 화려히/빨강마을→국제관→놀이공원→주제관 관람을 꽃박람회 볼거리는 전야제 및 개·폐막식 행사다.2일 하오 6시30분부터 2시간여동안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펼쳐질 전야제에는 600여발의 폭죽이 밤 하늘을 수놓는 가운데 꽃의 개화를 알리는 타고연주를 시작으로 전통무용·관현악연주·클레식과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열리는 개·폐막식행사에서는 농악대의 길놀이 퍼레이드·해병의장대시범·김덕수사물놀이 등이 선보인다. 관람은 가족과 연인,단체관람 등에 따라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가족의 경우 어린이 날에는 꽃그림 그리기,가족 장기자랑,꽃씨 풍선날리기 등 행사가 마련돼있다.어버이 날에는 무의탁노인 위안잔치와 노인예술제 등이 열린다. 연인들은 호수에서 열리는 윈드서핑 퍼레이드나 녹색정원으로 입장,황금들판∼유채원∼산책로 등을 돌며 멋진 시간을 보낼수 있다. 전체적인 관람은 먼저 빨강마을 방면으로 입장해 오랜지궁전∼향토특산물장∼국제관 등을 둘러보고,놀이공원에서 잠시 쉰뒤 보라색광장을 거쳐 쪽빛동산∼주제관∼부주제관∼분재전시관을 보는 코스가 좋다. ◇교통안내 꽃박람회장으로 가는 길은 자유로와 수색로·구파발 등 3개가 있다.심한 체증이 예상됨으로 지하철과 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의선열차=행사기간중 20분마다 한차례씩 운행된다.서울역에서 백마역까지 소요시간은 45분.신촌·수색·능곡역 등을 거친다.백마역에 내리면 6∼20분간격으로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일산선=6분간격으로 운행된다.지하철 3호선(수서∼구파발)과 연계된 노선이다.수서발 첫차는 상오 5시25분,일산 대화역 막차는 하오 11시35분 출발이다. ■시내버스=신촌 77,77­2 △서울역 907 △이대앞 903 △영등포 914 △여의도 1008 △명동 미도파 72­2 △홍은동 969 △불광동 919번 등 40여개 노선이 운행된다. ■승용차=자유로 행주대교∼이산포IC구간이 왕복 6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된다.10월 완공될 김포대교 공항방향 편도 2차선도 승용차에 한해 통행이 허용된다.
  • 「지하철 타고 휴대폰 통화」 연내 실현

    ◎중계기·특수기지국 설치 불통지역 없애기로/6월부터 1∼4호선 승강장·매표소 개통/부산도 7∼8월부터 서비스 제공 예정 올 연말이면 도심 밑을 달리는 모든 지하철안에서도 이동전화를 쓸 수 있어 우리나라에도 「지하철 휴대폰」시대가 열릴 전망이다.이와 함께 6월부터는 서울 시내 2호기(5∼8호선) 지하철역사에 이어 1호기(1∼4호선) 지하철역사의 모든 승강장 및 매표소에서도 이동전화로 통화할 수 있다. 한국이동통신(011)은 지하철·지하상가 등 이동전화 음영지역을 올 안에 완전 해소한다는 방침 아래 지하철·지하상가의 중계기 설치비로 지난해 205억원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에도 186억원을 투자한다.신세기통신(017)도 총 300억원을 들여 지하철역에 특수기지국 240여개를 설치,연말쯤에는 달리는 모든 지하철안에서 휴대폰 통화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이동통신은 지난해 9월 5호선 9개 지하철역의 승강장·매표소에서 이동전화 서비스를 선보인 뒤 현재는 개통된 지하철 2호기 모든 역에서 이동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회사는 ▲5호선 방화∼여의도 구간 17개역 ▲7호선 도봉산∼건대입구 구간 18개역 ▲8호선 잠실∼모란 구간 13개역 ▲5호선 행당∼밤섬 구간 13개역 등 지금까지 개통된 2호기 지하철 82개 모든 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처럼 지하철 1호기 보다 2호기에서 먼저 휴대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지하철 공사때 이미 누설 동축케이블과 중계기를 설치해 놓았기 때문. 한국이동통신은 지하철 선로에 누설 동축케이블을 깔아 놓아 매표소·승강장 뿐 아니라 운행중인 지하철안에서도 일부 통화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지만 역간 거리가 긴 지역에서는 통화중 끊김현상이 자주 발생,아직은 원활한 통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이동통신은 지하철 1호기의 서울역·시청역·종각·종로3가·종로5가·신도림·동대문·신설동·제기동·청량리역 등 1호선을 비롯,신도림·사당·교대·왕십리·잠실·영등포구청역 등 2호선,충무로·왕십리·사당·동대문 운동장역 등 모두 27개역의 승강장·매표소에서 휴대폰서비스를 하고 있다.그러나 6월부터는 ▲신당∼양천구청 구간 등 2호선 20개역 ▲구파발∼수서 구간등 3호선 22개역 ▲쌍문∼남태령 구간등 4호선 15개역을 개통해 1호기 모든 지하철역의 승강장 및 매표소에서 휴대폰 통화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신세기통신도 지난달 1일부터 지하철 2호기의 모든 역사에 중계기 설치 작업을 끝내고 승강장 및 매표소에서 이동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어 지난달 19일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역·을지로입구역·을지로3가역·을지로4가역·동대문운동장역 등 1호기 5개 지하철역의 매표소 및 승강장에서도 휴대폰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세기통신은 이 5개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통화가 가능하며 다수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소형기지국과 광분산 안테나를 설치,승강장·매표소 뿐 아니라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도 이동전화를 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처럼 현재 일부 구간에서만 시범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하철내 이동전화서비스를 연내에 모든 지하철노선으로 확대키로 하고 전파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수기지국 240여개를 설치할계획이다.이와함께 부산 지하철역에도 상반기안에 특수기지국을 설치,오는 7∼8월부터는 승강장·매표소에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