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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호선 사당~방배구간 가장 혼잡

    지하철 1∼4호선중 가장 혼잡한 구간은 2호선 사당∼방배구간,가장 혼잡한 환승역은 신도림역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지난해 1∼4호선 정기교통량 조사를실시,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4호선 구간중 혼잡도가가장 높은 곳은 러시아워 시간대의 2호선 사당∼방배 구간으로 혼잡도가 221%에 달했다. 4호선은 길음∼성신여대입구(204%),3호선은 독립문∼경복궁(157%),1호선은 신설동∼동대문(142) 구간이 가장 혼잡했다. 열차 혼잡도 100%는 객차 1량에 160명(좌석 54,입석 106)이,200%는 320명이 승차한 상태를 말한다. 환승인원은 신도림역이 하루 32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대문운동장(30만),교대(28만),종로3가(25만),사당역(20만명)이 뒤를 이었다. 공사 관계자는 “이용승객은 지난해 하루 374만명에서 올해 383만명으로 늘었지만 2기(5∼8호선)지하철 완전개통으로열차혼잡도는 매년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독자의 소리/ 지하철역 비상벨 무용지물

    지하철 3호선의 모든 역에는 몇 년 전만 해도 지하철 범죄를 신고할 수 있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고장난 채로 방치됐거나 아예비상벨 자체가 없어진 경우가 많다. 지하철 관계자들에 문의해보니 지하철 역내에 범죄방지 비상벨을 다시 설치했다고 했다. 그런데 새로 설치된 것들이 눈에 잘 띄지않는 구석에 위치해 아쉬운점이 많다.이런 비상벨 존재 자체를 모르는 승객이 많을 것이다.언론보도를 보면 지하철 범죄가 지난해보다더 늘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범죄 신고를 할 수 있는 비상벨은 없어지거나 소홀하게 취급되니 뭔가 잘못된것 같다. 밤 늦게 지하철을 타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치한으로부터성추행을 당할까 두려움을 느낀다는 여론조사를 본 적이 있다. 성추행뿐만 아니라 소매치기나 다른 범죄 예방 차원에서도 범죄신고 비상벨은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재선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 비업무용 부동산 5,000억어치 매각

    현대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상업용 건물과 상가,토지 등 모두 4,977억9,000여만원어치의 비업무용 부동산을팔기로 했다.매각기간은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전량수의계약방식으로 분양된다. 용도별 매각대상 물건은 오피스텔과 상가 등 상업용 건물이 28건(4,035억3,600만원 상당),아파트 및 단지내 상가 18건(461억5,200만원 상당),토지가 115필지 10만7,000여평(211억600만원 상당)이다. 이 가운데는 서울시내 요지에 자리잡고 있는 오피스텔과서산간척지 주변 임야 등 수익성 부동산이 다수 포함돼 있다.서산간척지 주변 임야는 이번 매각대상에 새롭게 포함된 것으로 다른 물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외에 이번 매각물건에는 서울 청운동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자택 주변의 집과 대지(386평)도 들어 있다. 이들 부동산은 상가용의 경우 10∼50%까지 할인판매되며다른 부동산도 할인이 가능하다. 분양상담 및 접수는 서울 계동 현대건설 사옥옆 주택문화센터(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받는다.(02)746-2236
  • “지하철승객 과다예측…운행손실”

    지하철 건설과 관련,서울시가 교통영향평가를 하면서 예상승객수치와 영업수익을 과대평가해 운행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민주당 이윤수(李允洙) 의원이 31일공개한 90년 지하철 5호선 건설당시의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93년 기준으로 5호선의 하루 이용객을 334만8,849명으로 예측했으나 99년 기준 실제 이용객은 예측치의 58.4%인 195만4,609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수요예측치 대비 실제 수송실적은 2호선 신도림∼양천구청 구간(92년) 21.3%,3호선 구파발∼양재(87년) 40.7%,4호선 상계∼사당(87년) 55.7%,6호선 봉화∼응암(2001년) 18.4%,7호선 강북구간(96년) 20.5%,8호선 모란∼암사(96년) 30.6%로 조사되는 등 다른 노선에서도 승객수가 과대 예측됐다. 이에 대해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관계자는 “5호선은 마곡지구 개발을,2∼4호선은 서울시 인구증가를 염두에 두고 평가를 실시해 예측치와 큰 차이가 있다”고 해명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경매 포인트/ 대치동 노빌리더빌리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1017 ‘노빌리더빌리지’ 301호가 다음달 11일 서울지법 본원6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70평형,방 4개로 지상 8층 짜리 건물이다.최근 준공돼 건물상태가좋다.주차장도 잘 갖춰져 있다.지하철 3호선 대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익성:최초 감정가는 6억3,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됐다.이번 최저 입찰가는 4억원.주변시세와 비교해 저렴하다.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성:세입자는 우선변제를 받는 소액임차인이라서 소유권 이전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나머지 권리관계는 낙찰대금을 완납하면 모두 소멸된다.
  • 도자기엑스포 입장객 유치 ‘후끈’

    ‘세계도자기엑스포 2001 경기도’가 개막 6일을 넘기면서이천행사장의 독주 속에 여주와 광주 행사장의 입장객 유치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에 이천 6만8,237명,여주 3만7,890명,광주 3만8,943명 등 모두 14만5,070명이 입장한 것으로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엿새동안 입장객은 이천 29만3,678명,여주15만8,049명,광주 16만3,647명 등 모두 60만8,174명으로 늘어났다. 이런 속에서 이천행사장 입장객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8.2%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여주와 광주간에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2위권 다툼이 새로운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개막 이후 줄곧 광주 입장객이 여주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왔으나 지난 13일 처음으로 여주 입장객이 1만1,000여명차로 광주를 앞지르면서 뒤집기에 성공하는 듯했다. 그러나 14일 광주 입장객이 여주보다 1,104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당분간 엎치락 뒤치락 형국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여주군은 행사장 외곽 도로변에 안내표지판 설치를 보강하고 자매도시에 관람객 유치협조 공문을발송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당초 서울지역 관람객들이 광주∼이천∼여주코스를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의외로 입장객 비율이 낮자 국도 3호선 주변에 행사장 찾아오는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 120개를 긴급 설치했다. 수도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여주군도 행사 초반 입장객수가 뒤처지자 긴장했으나 수도권은 물론 강원·충북지역 관람객까지 몰리자 분위기가 고무되고 있다. 조직위는 당초 목표 입장객수를 500만명으로 설정했으나 지금 추세대로라면 입장객 1,0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내다봤다. 이천 김병철기자 kbchul@
  • 경매 포인트

    ■반초동 34평형 아파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미도아파트 306동 902호 34평형 아파트가 22일 서울지법 본원4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0-45854’.15층 건물의 9층이다.주변에 법조타운이 있고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과 가깝다.녹지공간도풍부하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2억4,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격은 1억9,200만원으로 떨어졌다.같은 크기의 주변 아파트 값은 2억5,000만원대.시세차익을노릴만 하다. [안전성] 대금을 납부하면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자동소멸된다. 다만 후순위 임차인 2명이 있어 소유권 이전에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서초동 40평 빌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1의 1 동우빌라 302호가 경매로나왔다.오는 22일 서울지법 본원4계에서 경매가 실시된다. 사건번호 ‘2001-10053’.전용면적 30평으로 방이 4칸.서울고 서쪽에 있다.지하철2호선 방배역과 버스 정류장이 인근에 있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 2억3,000만원에서 유찰돼 이번 입찰가는 1억8,400만원이 됐다.주변이 빌라촌이다.같은 크기의빌라 시세는 2억5,000만원 정도.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과 동시에 없어진다.후순위 임차인 2명이 각각 방을 1개씩 사용하고 있다. 임차인이 항고하면 소유권 이전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세계 국보급 도자기 340여점 전시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에 있는 13만평 규모의 이천 주행사장은 개막식이 열리는 세계도자기엑스포의 심장부다. 볼거리로는 세계도자센터와 곰방대가마,대회 마스코트인 토야랜드가 있다.이밖에 도자파편더미를 소재로 한 도총과 작품의 성공을 기원했던 도자기서낭당 등이 있다. 비대칭 형태로 마치 양팔을 펼쳐 관람객을 품으려는 모습의 세계도자센터 내부는 기하학적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신비감마저 불러일으킨다.이곳에서는 전세계 유명 박물관에 소장된 도자유물 340여점이 전시되는 ‘세계도자문명전’과 20세기 도자문화의 대가들이 참여하는 ‘세계현대도자전’,‘세계도자기비엔날레 국제공모전’등이 열린다. 이 가운데 한·중·일과 프랑스,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국보급 명품도자기를 전시하는 ‘세계도자문명전’은 유물들의 보험가액만도 1,000여억원에 달해 안전문제로 작품 반입과정부터 화제를 뿌렸다.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에서 전시품을 운송할 때도 국가별로 이틀씩 2차례에 걸쳐 나눠 옮겼고 인천공항에서 이천 전시장으로 옮기는 과정도 외국 귀빈의 호위를 방불케 했다. 운반과정에 중국과 일본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운반작업은관할구역에 따라 경찰순찰차와 사이드카가 교대로 사이렌을울리며 운송차량을 호위하는 가운데 3시간여에 걸쳐 실시됐다.국립중앙박물관,호암미술관,호림미술관 등 국내 주요도자기 명품 소장처의 유물 100여점도 지난달 31일 모두 이천 전시장에 도착했다.이와 함께 세계 60여개국 4,000여점 가운데 엄선한 세계도예비엔날레 수상작 293점도 전시돼 현대도예의 경향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행사장 주 통행로에는 흙과 우리 도자문화에 대한 새로운개념을 제시하게 될 곰방대가마와 공간 색채의 어우러짐이뛰어난 예술공원 토야랜드가 있다.길이 50m,너비 12m,높이 7m 크기에 6개 봉우리 형태로 제작된 곰방대가마는 흙이 표현하는 특유의 질감이 재현돼 전통가마 내부의 실제 모습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 ■유승우 이천시장 인터뷰. “이천은 350여 가마가 모여 도예촌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60년대 이후전통예술도자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도예의 중심지입니다” 유승우(柳勝優) 이천시장은 경기도 이천시가 세계도자기엑스포의 주행사장이라며 이번 행사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지역행사로 치뤄진 과거 도자기축제의 경우 요장(窯場)별로 작품들을 전시하다 보니 관람객들이 위치를 잘 몰라 우왕좌왕하는 등 불편이 많았습니다.이번에는 전시형태와 행사진행면에서도 많은 변화와 진전이 있었고 곳곳에 표지판을 설치했습니다” 각 요장의 대표들이 자신이 만든 초벌구이를 가져와 주행사장 북편에 마련된 전통가마에서 불때기 작업을 벌여 관람객들의 간접체험도 가능하게 했으며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고 자랑한다.또 관람객들이 원할 경우 즉석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이천시에는 국도 3호선을 따라 이천쌀밥집과도자미술관,온천,호텔 등이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지역특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격려와 자원봉사,1년여에 걸친 공무원들의 꼼꼼한 준비로 완벽한 행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자신했다. 유 시장은 주행사장인 세계도자센터가 앞으로 도자기비엔날레와 교육연구기능을 병행하게 될 것이라며 도자기엑스포를계기로 이천시가 한국 도자문화 발전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확신했다. 이천 윤상돈기자
  • 지구촌 ‘흙의 축제’ 10일 팡파르

    오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80일간 경기도 이천,광주,여주 등 3곳에서 ‘제1회 세계도자기엑스포 2001’이 열린다. ‘흙으로 빚는 미래’라는 주제로 새천년 세계인의 한마당 문화잔치로 열리는 도자기엑스포(www.worldceramic.or. kr)는 국제도자협의회(IAC)와 미국도자교육평의회(NCECA),미국세라믹협회(ACerS)가 참여하고 80개국 이상에서 작품과 제품이 출품된다.500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전망되는 매머드급 국제행사로 치뤄진다. 도자기엑스포는 21세기 도예의 전형을 제시하기 위한 전시 및 국제학술회의로 구성되며 행사장이 마련된 지역의장기적 발전방향과 지역적 특징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주행사장인 이천은 도자예술과 산업의 세계화기지로,여주는 한국생활도자기의 메카로,광주는 동북아문화교류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 기획전시행사로는 세계 도자문명의 주요 유물들을 한자리에 모은 세계도자문명전과 현대 도예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세계현대도자전,한·중·일의 도자문화 교류에 초점을맞추어 도자문화를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동북아도자교류전,로얄코펜하겐,웨지우드,노리다케,피에트 스톡만,마틴헌트 등 세계도자디자인을 선도하는 업체와 디자이너를 초대하는 세계도자디자인전 등으로 구성된다. 동양부문 출품작은 중국 베이징(北京) 고궁박물관에 소장된 국보급 유물 50여점,일본 문화재청과 아이치(愛知)현도자자료관 등 일본 각지의 명품 40여점,동남아권 작품 20여점,국내 국립중앙박물관 호암미술관 소장품 등 총 170점,조선도공이 일본에 건너가 만든 수백년된 이도다완(井戶茶碗) 및 개인 소장가들의 숨은 명품 등도 선보인다.서양부문은 프랑스 세브르국립도자박물관,대영박물관,영국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 등의 소장품 170여점이 선보이게 된다. 이 가운데 보험료가 워낙 거액이어서 반입일정을 늦춰잡았던 ‘세계도자문명전’출품작이 지난달 31일 이천 전시장에 도착함으로써 2,200여점에 이르는 전시작품 반입이모두 끝났다. 3회에 걸쳐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행사장과 이벤트가있는 현장으로 가본다. ■‘도자기 엑스포’ 광주행사장 안내 광주 행사는 도자기엑스포전야제가 열리는 곤지암 문화특구에서 개막된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마치 양날개를 펼치며 내려앉은 신천옹(앨버트로스)처럼 가로누운 박물관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곳이 바로 옛 조선 관요(官窯)의 영광과 향수를 느끼게해 줄 조선관요박물관이다.광주지역에서 출토되는 관요도자 관련 유물과 자료를 볼 수 있다. 지상 2층 연면적 1,006평 규모인 이 박물관은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빛깔을 내는 검은돌(오석·烏石)과 티타늄외벽으로 치장됐고 높이 12m,지름 21m의 돔형 구조가 돋보인다.높이 4m,길이 60m의 초대형 프레스코 벽화가 있다.중앙홀 1·2층 계단과 천장돔 하단 벽면에 설치된 이 벽화는도자예술의 뿌리인 가마 흙 유약이라는 재료가 어떻게 서로 조화를 이뤄 극적인 예술로 탄생하는가를 파노라마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1층에는 507평 규모의 메인홀과 2개의 전시실,수장고 등이 자리잡았다.메인홀 가운데에는 도자기 비디오아트 영상이 상영되는 빗살무늬토기형태의 구조물이 설치된다.비디오예술가인 백남준씨가 레이저를 이용,관람객들로 하여금착시현상을 경험하게 하는 ‘백남준 도자기비디오아트’가선보인다. 엑스포기간동안 전시실에는 ‘한국현대도자전’,‘IAC회원전’ 등이 열리고,도자기 보관시설인 수장고에는 항온항습 장치와 함께 3명이 함께 작동하는 첨단 보안시스템을갖췄다. 나선형 계단으로 연결된 2층 전시실에서는 한·중·일 도자문화 교류사를 보여주는 ‘동북아도자교류전’,전국 도예인 70여명이 출품한 ‘한국전승도자전’이 열리게 된다. 조선관요박물관 준공식이 열리는 실촌면 삼리 광주행사장에는 박물관 개관을 기념하는 각종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031)237-8011∼2광주 윤상돈기자 yoonsang@■박종진시장 인터뷰 “광주 백자 세계최고” “광주는 조선 왕실의 관요인 사옹원 분원이 500년 가까이 설치됐던 도요지입니다” 박종진(朴鍾振) 광주시장은 광주가 조선백자의 고향으로왕실자기만을 제작하던 세계 최고의 명품 백자도요지라는점을 강조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일선에 직접 나섰다. “백옥보다 아름다운 질량감,그리고 당대 최고의 백자제조기술을 지닌 사기장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당시의풍류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전시와 부대행사에 공무원 모두가 나섰습니다” 박 시장는 특히 골칫거리였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국도3호선(경충국도) 일부구간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했고 주민편의를 위해 3,200여대 수용규모의 주차장도 새로마련했다. 전시장내 우체국,진료센터,임시소방소,파출소 등을 입주시켜 각종 사고를 대비한 예방 조치도 끝냈다. “행사진행을 돕기 위해 공무원들은 물론 400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가 행사의 안내를 맡게 되며 구간별로 셔틀버스도 운행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습니다” 박 시장은 얼마전 광주분요에서 생산된 청화백자와 철화백자가 각각 39억원과 99억원에 경락돼 이곳 자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를 한국도자기의 본산임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광주 윤상돈기자
  • 내년 대형투자사업‘교통정리’

    분당과 서울 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광역철도와 서울∼연천 고속도로,전라선(익산∼순천) 전철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기획예산처는 1일 각 부처에서 요구한 41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신분당선 광역철도 등 1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14개 사업의 총투자비(추정)는 6조4,000억원이다.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민간엔지니어링회사,교수 등의 전문가들이 경제성 분석등을 통해 투자 여부를 결정했다. 예산처는 사업추진이 필요한 14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정여건 및 사업의 우선순위를 감안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예산지원을 할 계획이다.내년에는 주로 기본설계비가 반영된다. 실제 착공은 2003∼2004년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신규착수가 필요한 사업에는 신분당선 광역철도,디지털도서관 건립과 아산∼천안 국도 확장(4차선→6차선),전라선전철화 등 투자우선순위가 높은 4개가 포함됐다. 신분당선 광역철도의 경우 우선 백궁역∼강남역 구간부터민간자본을 유치해 착수할 방침이다.신분당선 광역철도 사업에는 모두 2조1,461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판교 신도시계획이 확정되면 개발이익환수금을 활용할 수 있는 등 재원이 다양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과 태백선 제천 쌍룡 복선전철의 경우 각각 서울∼동두천간과 제천∼송악간을 우선 시행하는 등 8개 사업은 사업규모를 줄이거나 단계적으로 추진토록 했다.전남 무안의 해제면∼현경면의 국도를 현재의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추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광양항 중마동의 일반부두 건설과 안동지구 숙박휴양거점 조성사업의 경우 경제적인 타당성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정책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선정됐다.예산처는 안동지구 숙박휴양거점 조성과 관련해 진입도로와 상하수도 건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 총 투자비의 50%를 국고로 지원해줄 방침이다. 반면 지하철 분당선과 서울지하철 3호선 연결사업 등 27개 사업의 경우는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이보류됐다. ◆예비타당성 조사란=지난 99년부터 500억원 이상이투입되는 대형투자사업의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예산처는 신규 사업의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시행 여부를 결정한다.그 전에는 주로 해당부처에서 대형투자사업을 결정해 예산낭비가 적지않았다. 곽태헌기자 tiger@
  • 중부고속도 서이천 IC 내일 개통

    한국도로공사는 30일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가 8월1일 0시에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부근 진·출입로가 곤지암IC밖에 없어 주말마다 극심한 정체를 빚던 차량들이 서이천IC를 이용,국도 3호선과 42호선을 타고 성남과 이천방향으로 분산 통행할 수 있게 됐다.도로공사는 서이천IC의 개통으로 곤지암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를 이용해 서울을 오가는 차량의 경우 운행거리가 12㎞,통행시간이 35분으로 10분 단축돼 67억원의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광삼기자 hisam@
  • [민선2기 3년 단체장에 듣는다] 노재동 은평구청장

    “은평의 과제는 첫째도 지역경제 활성화,둘째와 셋째도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은평에서 구청장을 하는 한 이는저의 숙명이라고 봅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재동(盧載東) 은평구청장의 각오는 비장하기까지 하다.그만큼 은평지역의 경제상황이 심각하다고 파악하고 있기 때문.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취임한지 2개월밖에 안됐지만 기업인 출신답게 지역경제 상황을 소상히 꿰뚫고 있는 노 구청장은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크게 4가지를 제시한다. 첫째는 3호선과 6호선 역세권 개발.노 구청장은 ‘고가도로가 생기면 상권이 죽고 지하철이 들어서면 상권이 산다’는 경제전문가들의 이론을 인용하면서 “역세권개발로상업지역을 늘려 도시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상세계획이 이미 확정된 불광·독바위 구역은곧 개발사업에 착수하고 수색·연신내 구역도 8월까지 상세계획을 확정한뒤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번째 방안은 재래시장의 현대화.은평구엔 모두 13곳의재래시장이 있는데 9곳은 생긴지 30년 이상,나머지도 20년이상 돼 상당히낙후돼 있는 형편이다. 현재 구에서는 불광·대조시장은 현대식 대형유통상가로,수색동 수일시장은 주상복합건물로 재개발을 추진중이다. 또 연서·진관·갈현·대림·증산 종합시장 등에 대해서도재개발을 서두르고 있다.이들 재래시장이 재개발되면 신도시에 빼앗겼던 상권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노 구청장의 판단이다. 세번째는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진관내·외동 개발계획. 노 구청장은 “구 총면적의 55%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상황에서 그린벨트 해제는 곧 ‘가뭄에 단비’”라고 반색한다. 구는 특히 이들 지역에 주택지와 상업지,녹지 규모 등을적정 배분,균형있는 지역개발을 꾀하면서 동시에 쾌적한주거환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시계획안을 만들고 있다. 마지막 방안은 관내 중소기업을 활성화시키는 것.민간기업 최고경영자를 경험한 노 구청장은 “기업인들로부터 ‘기업할 맛이 난다’는 말이 나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한다. 이같은 목적에서 우선 영세 중소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개발과 광고분야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방침이다. 50여억원에 이르는 중소기업 육성기금이 적기에 지원될수 있도록 지원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관내 기업들이 중소기업인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련정보를 공유,기술력에서뒤쳐지지 않도록 매개역할도 강화한다는 계획.또 구청 마당에 30평 규모의 중소기업제품 판매장을 개설하고 관내중소기업들의 공동브랜드 ‘파발로’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는 방안도 수립중에 있다. 노 구청장은 “지역경제는 행정당국 및 주민들의 의지가합쳐졌을 때 살아날 수 있다”며 “구민들도 개인이나 지역 이기주의를 내세우기에 앞서 공익과 지역발전을 먼저생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노구청장의 '소신행정'. “찾아오는 민원인을 구청장이 일일이 만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과연 민선구청장 맞나’란 의문이 들만큼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주민밀착형 행정이 만능으로 여겨지는 민선시대에 주민을 만나지 않겠다니 무슨 뜻이냐’고 묻자 즉각 “진정한지역발전을 위해 선심성,전시성 행정은 지양해야 한다”고말한다. 즉 표를 무기로 개인과 일부 지역의 이익만을 내세우는 민원에 구청장이 일일이 해결사로 나설 수는 없다는 것이다. 노 구청장은 구민들의 민원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직소민원실과 감사당당관실을 통해 수렴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자신은 그중 생산적인 민원과 아이디어를 선별해정책개발과 지원에 집중하는 것이 구 발전에 훨씬 도움이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요즘 어디를 가나 지방자치의 폐단이 회자되고 있습니다.하지만 그게 어디 제도 자체의 문제인가요? 자신들의이익만을 내세우는 님비,그리고 표에 목이 매여 선심성 행정을 펴는 일부 단체장에게 문제가 있지요”‘지방선거가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과연 그러한 ‘소신행정’이 발을 붙일수 있을까요’란 질문에 노 구청장은 “이제 주민들은 실속없는 사탕발림 행정에 속지 않습니다”란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임창용기자
  • 경매 포인트

    ■서초동 5층 근린주택. 서울 서초동 아크리스백화점 인근에 있는 5층 근린주택이경매로 나왔다.대지 114평,건평 368평 짜리 근린주택으로 주변에 임대수요가 많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걸어서 5분거리.주변에 국제전자센터,서초세무서 등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대형 건물들이 많아 상권형성이 유망하다. 사건번호는 ‘2001타경 11148’이며 오는 8월 1일 서울지방법원 본원4계에서 경매가 진행된다. ●수익성=최초감정가 12억9,000만원에서 한번 유찰돼 최저가 10억원에 경매가 시작된다.이 지역의 거래시세가 비교적 높아 수익성도 기대된다.주변시세는 15억5,000만원으로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 ●안정성=주택부분이 2개층이므로 특히 주택부분의 임차관계를 철저히 확인한 뒤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치동 상업용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890-50 테헤란로 이면로에 있는 대형상업지가 경매로 나왔다. 대지면적 226평에 현재는 640평 규모의 자동차 정비공장으로 사용 중이다.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서 걸어서 3분거리.투자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주변에 업무시설과 각종 상업시설이 산재해 있다.북측과 서측이 도로에 접해 있어 테헤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등의 재건축 용도로 고려해 볼만하다. 사건번호 ‘2000타경 29807’.오는 7월27일 서울지방법원본원경매1계에서 경매가 진행된다. ●수익성=최초감정가 24억원에서 한번 유찰돼 최저가 19억원에 경매가 진행된다.주변시세는 25억원 이상으로 평가돼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안정성=소유자가 전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입찰당일 사건기록을 통해 임차관계를 확인한뒤 입찰에 응하는것이 좋다.
  • 수도권 기습호우/ 지하철 37곳 또 ‘물난리’

    호우가 내릴 때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지하철 침수사고가또 발생했다.서울 지하철이 물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다시입증된 것이다. 서울지하철은 14일 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5개역이 침수됐으며 15일 한때 4개구간 37개역이 폐쇄되고 구간구간마다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를 빚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7호선 고속터미널역의 경우 침수피해가 심해 16일오후에나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여 월요일 출근길 시민들의 커다란 불편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하철 1호선의 경우 15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종로5가역이 침수돼 종각∼청량리역 구간의 7개역이 폐쇄,오전11시40분까지 운행 중단됐다. 또 지하철 2호선 성수∼을지로3가역 구간도 신당역 침수로 11개역의 운행이 중단됐고 지하철 3호선도 대치역의 침수로 도곡∼수서역 구간 4개역의 운행이 오전 7시40분까지중단됐다. 특히 도시철도공사의 7호선 고속터미널역의 경우 인근 반포천의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고 이날 하루종일 운행을 포기했다. 반포천옆 저지대에 위치한 이 역은 범람한 반포천 빗물이인근 센트럴시티 빌딩 지하2층 주차장을 통해 승강장으로대거 유입되면서 침수되고 말았다.이로인해 선로가 2∼3m이상 침수됐을뿐 아니라 승강장 전체가 침수되는 심각한피해를 입었다. 도시철도공사측은 “7호선의 경우 침수정도가 심해 빗물을 퍼내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속터미널역에서 강남구청역까지 5개 구간은 16일 오후에나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지하철의침수는 시간당 9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이날 새벽 3시와 4시 사이에 시작됐으나 날이 밝아지면서 다행히 빗줄기가 약해져 심각한 상태는 겨우 모면했다. 지하철역의 침수원인으로 서울시지하철공사나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에 속수무책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허술한 수방대책으로 침수와 운행중단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것이 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1·2·3호선의 경우 지하철 출입구의 지상과 지하 연결부위가 25∼30㎝로 턱없이 낮다는 구조적인 결함을 노출했다. 도시철도공사 홍성훈과장은 “현재 지하철 출입구 지상과지하의 연결부 턱이 낮아 시간당 50㎜이상이 넘는 집중호우 때는 침수피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지하철 7호선 침수 불통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강남구청역 사이의 전동차 운행이 16일 오전까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또 고속터미널역∼강남구청역 구간을 통과하는 21개노선에 607대의 시내버스를 배차하는 등 전노선에 걸쳐평소보다 30% 늘려 운행토록 하고,지하철 7호선 불통 구간주민들이 2,3호선을 이용하도록 이 지역의 마을버스 운행체계를 일부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늦어도 16일 오전까지 고속터미널역에 대한 물 빼기 작업을 끝내 오후부터는 정상운행이 가능토록할 것”이라며 “그때까지 고속터미널,반포,논현,학동,강남구청역 부근에 사는 시민들은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구기자yidonggu@
  • 경매 포인트

    ■신사동 다가구 주택. 서울 강남구 신사동 3층 다가구 주택이 1차 유찰 뒤 2차 경매로 나왔다.대지 74평에 건평 169평,9가구가 입주해 있다.13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2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2001-7477’.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이 가깝고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수익성] 최초감정가는 7억9,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격이 6억3,000만원으로 떨어졌다.임대수요가 많고 임대료도 높은 지역이어서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모두소멸된다.다만 9가구가 살고 있으므로 임차인 관계를 철저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서초동 5층 근린주택.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리스 백화점 옆 5층 근린주택이 경매로 처분된다.다음달 1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4계에서 진행된다.사건번호 ‘2001-11148’.대지 114평,건평 368평이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백화점,국제전자센터,서초세무서 등이 가깝고 상권이 잘 발달된 곳이어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12억9,000만원.이번 입찰가는 10억원으로 내려갔다.유동인구가 많고 임대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중소기업 사옥용이나 임대목적으로 구입할 만하다.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안전성] 2개 층은 주택이므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받는 임차인이 있는지 잘 살펴본 뒤 낙찰예정가를 정해야 안전하다.사무실 세입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부동산특집/ 서울·수도권 하반기 줄줄이 분양

    하반기 서울·수도권에서 노른자위 아파트들이 줄줄이 분양된다.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의 여의도 주상복합아파트와 한남동 현대건설 홈타운 등 한강변 아파트들이 선을 보인다.경기도에서는 용인죽전택지지구의 일반분양 아파트가 드디어나온다.일산 등 여타지역 아파트들도 분양대기 중이다.주택전문가들은 “내년이면 서울·수도권의 청약관련 통장 1순위자가 대거 늘어난다”며 “올해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의노른자위 아파트에 적극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전국적으로 볼 때 아파트분양이 제대로 이뤄지고 프리미엄이 붙는 곳이 서울이다.입지여건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일부 평형은 7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기도 한다.수요자도 많고 돈되는 아파트도 많다는 얘기다.하반기 서울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눈에 띄는 곳은 한강변 아파트와몇몇 재건축 아파트들이다. ◇한남동 현대홈타운=지난해 9차 서울동시분양에 나왔던 현대하이페리온 바로 옆에 들어선다.보광동과 한남동 일대의일반주택을 모아 재건축하는 것으로 모두 283가구.일반분양 물량은 163가구다.한강조망이 좋다.국철 한남역이 걸어서10분안팎 거리.서빙고로,강변북로,한남로 등을 이용할 수있다. ◇개포동 LG빌리지=강남구 개포동 12의 2 일대 4,685평에들어선다.48∼61평형 211가구로 오는 9월초 분양된다.48평형 82가구,55평형 45가구,60평형 43가구,61평형 41가구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바로 옆이고 단지 앞으로 미시오피스텔과 도시개발공사 사옥이 있다. ◇여의도 롯데=도시계획법상 상업지역에 속해 있는 백조와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당초 6월에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조합원들에 대한 아파트 배정결정이 지연돼 9월로 늦춰졌다.백조아파트를 재건축해 ‘캐슬타워’라는 브랜드명으로 짓는다.용적률 943.94%로 40∼90평형,총 406가구의주상복합아파트를 지어 이중 1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미주아파트는 ‘캐슬스퀘어’로 용적률 902.76%를 적용해 40∼90평형,총 445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어 1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샛강생태공원과 한강,여의도공원,한강시민공원으로 둘러쌓여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걸어서 5분거리.지하철 9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덕동 삼성물산=마포구 340번지 일대 공덕 4 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올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24∼43평형 664가구로 이 가운데 3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6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걸어서 5∼7분거리.마포로,서강로,만리재길을 이용할 수 있다.주변이 아파트 타운으로조성됐고 공덕초등학교,동도중교 등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대치동 동부건설=숙명여중고교 바로 건너편에 있는 대치주공 고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804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253가구가 올 연말에 분양된다.남부순환로와 선릉로,삼성로,도곡동길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도곡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주변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대치초등학교,대도초등학교,숙명여중고교,대청중학교,단국대부속중고교 등이가깝다. 김성곤기자 sunggon@. *** 일산 풍동·가좌 3천가구 쏟아져 . 수도권에서는 용인시와 고양시에 분양아파트가 몰려 있다. 고양시 일대는 상반기 분양이 저조했으나 최근 분양분위기가 호전돼 가고 있다. ◆일산 풍동=성원 성원건설이 고양시 일산구 풍동에 짓는 1,720여가구 가운데 5차분으로 7월초 분양예정이다.23∼30평형 295가구 중 조합원 물량 175가구를 뺀 1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일산신도시와 승용차로 5분거리.복선전철공사중인경의선 백마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일산 가좌 대림=모두 1,000가구.33평형 530가구,43평형 320가구,48평형 150가구다.롯데백화점 까르푸 뉴코아백화점이 가깝고 송포초등학교와 대화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오는 11월말 분양예정이다. ◆고양 일산동 동문건설=일산동 후곡마을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모두 955가구이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32평형 단일평형으로 돼 있다.주변지역이 대단위 아파트여서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일산역까지 걸어서 10분거리. ◆고양 벽제동 동익건설=고양동 제2택지개발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대단지.7월분양 예정이나 조금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26∼73평형으로 35평형 이하 중소형이 70%를 넘는다.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마을버스로 5분거리다. ◆광주시 장지동=벽산 모두 524가구이며 26평형 80가구,35평형 444가구.용적률이 220%이며 인근에 3,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1층과 최상층에는 전용공간이 제공되고 중앙정수시스템이적용된다.부지 앞의 43번과 3번 국도를 이용,성남과 분당으로 진출 할 수 있다.
  • 부동산특집/ 6차 동시분양 아파트 새달5일 접수

    서울 6차 동시분양이 다음달 5일 실시된다.일반분양 물량은 20개사업 2,632가구다.이달 초 청약이 이뤄진 5차 동시분양에서는 5·23 주택경기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일부 평형의 경쟁률이 수백대 1에 달하기도 했다.이번 6차 동시분양도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비교적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로는 등촌동 현대산업,서초동 롯데,신도림 대림,신정동 벽산,양재동 신영 등을 꼽을 수 있다. ◆서초동 롯데건설=서초동 현대아파트 바로 옆 부지에 지어진다.모두 58가구로 전량 일반분양된다.지하 2층,지상 15층 남향으로 전용률이 85% 이상으로 높다.60평형대의 경우 4-베이로 설계된다.주차공간도 가구당 3.45대꼴로 넓다.지하철 2호선과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사임당길,우면로,서초로,효령로를 이용할 수 있다.지하 온수가공급된다. ◆등촌동 I 파크=등촌동 수도통합병원 부지에 들어서는조합아파트로 모두 1,363가구.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64가구.전체 부지 3만5,000여평 중 1만2,000평 가량이 공원과학교용지로 지정돼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봉재산과 접해 있어 자연친화형 아파트로 특화할 계획이다.인근에 백석공원이 있다. ◆신도림동 대림=종근당 사옥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96가구모두 일반분양된다.31평형 단일 평형이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지하철 구로역이가깝고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단지내에쌈지공원과 중앙광장,테마시설이 들어선다. ◆양재동 신영=㈜신영이 건립하는 원룸형 아파트로 ‘체르니’로 명명됐다.1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모두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소형 평형이며 10평형대는 원룸형,20평형대는 투룸형으로 설계됐다.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걸어서 15분 거리이다. ◆신정동 벽산=독수리 연립 외에 4개 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모두 444가구로 돼 있다.일반분양 물량은 32평형 259가구이다.2호선 양천구청역과 신정4거리역이 마을버스로 5분거리.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상도동 대우=대림아파트 바로 밑에 들어선다.언덕위에있어 전망이 좋은 편이다.일부 평형은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7호선 상도역이 200m거리이며 상도동길과 상도터널을 이용,도심에 진입할 수 있다.신동아,대림,건영,우성 등 주변이 5,000여가구의 아파트 단지다.가구별로 2.2대의 넉넉한주차공간을 자랑한다. ◆창동 I 파크=동쪽에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이 위치해있고 남측 650m 거리에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이 있다.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공급하는 아파트로 202가구 모두 일반분양된다.입주자가 마감재 색깔을 선택할 수 있게 할 계획.E-마트,하나로마트,미도파,한신코아,까르푸 등이 가깝고 대규모 체육시설 및 쇼핑·문화시설을 갖춘 창동역사가 2003년 완공된다. ◆방화동 동부=지하철 5호선 개화산 역 바로 위에 위치해있는 해성,유풍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205가구로 조합원 물량을 뺀 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단지 앞으로는 산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이 도보로채 5분이 안걸리는 역세권 아파트다. ◆성내동 일심건설=성내 제3동사무소 바로 옆에 있는 금양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41가구다.조합원분을 제외한 23가구가 일반분양된다.6월에 준공검사가 나기 때문에 분양즉시 입주가 가능하다.지하철 5호선 둔촌역이 도보로 5분여 거리이다. ◆신사동 삼부토건=신사동 신흥맨션을 재건축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모두 116가구.조합원분을 뺀 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공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늦어도 다음달에는 입주가 가능하다. 김성곤기자 sunggon@. *** 청약 전략. 최근 윤곽이 드러난 판교신도시 개발이 변수.서울시 등 각지자체간에 이견으로 논란이 많지만 개발은 거의 확정적이다. 일부 청약대기자들은 판교 신도시에 청약하기 위해 서울시내 청약을 미루겠다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그러나 판교신도시 분양은 빨라야 3년후에나 가능하다.따라서 웃돈이붙을 가능성이 있는 동시분양 아파트를 노릴 필요가 있다. 당첨될 경우 프리미엄을 받고 전매한 뒤 다시 청약통장에가입하면 2년 뒤 1순위로 진입할 수 있다. 따라서 유망아파트에 청약할 필요가 있다.대형 아파트는입지여건이 좋더라도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다. 청약통장 1,000만원,1,500만원짜리를 300만원,600만원짜리로 전환하는 것도 적극 고려해 보자.
  • 호우·태풍 피해 이모저모/ 최고 300mm…도로 곳곳 끊겨

    24일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저기압으로 약화된 제2호 태풍‘제비(CHEBI)’가 한반도에 몰고 온 많은 비구름으로 전국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하루에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붕괴되고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다.25일에도 충청 이남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커질 전망이다. [호우 피해] 24일 전남 해남의 논 4,490㏊가 침수되는 등 광주·전남 지역에서만 9,135㏊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 16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전남 장흥군에서는 유치면 능룡리 금사마을 일부가 물에 잠겨 오전 11시쯤 12가구 주민 32명이 마을 경로당으로 대피했다.인근 국도 23호선 송정리 1.5㎞ 구간도 침수됐다.전북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 야산 절개지에서 50t 가량의 흙더미가 쏟아져 내려 7시간여 동안 도로가 끊겼다.부산시 동래구 새병교와 연안교에서도 한때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오후 4시20분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장열2리 국도에서는카렌스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최길래씨(52·여) 등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또 오전 10시20분쯤 경남 마산시 봉암동 봉암다리 아랫길에서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 두대가 충돌,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는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시와 애월·한림 등 제주 서부지역에는 이날 밤 10시27분부터 2시간 동안 초속 25m의 강풍이 불어 감귤나무가 뽑히고 비닐하우스가 파손됐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으며 군산∼선유도·신시도를 잇는 서해안 섬지방 6개 항로 여객선도 발이 묶였다.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목포,부산,포항 등으로출발할 예정이던 항공기 52편과 김포에 도착할 항공기 43편등 95편이 지방공항 사정으로 결항됐다. [호우 비상] 기상청과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날 전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밤새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기상 상황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피해 복구 대책 등에 바쁜 손길을 놀렸다.여수항 등 남해안의 항·포구에는 수천여척의 배가 폭풍을 피해 긴급 대피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 발표한 특보에서 “태풍은 저기압으로 약화됐지만 장마전선과 합쳐져 충청 이남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겠다”면서 “일부지역에서는 시간당 20∼40㎜ 가량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강한 비구름대가 지나는 서해안과 남부지방은 저지대농경지와 가옥의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영우기자 전국종합 ywchun@
  • 경매 포인트/ 압구정 현대아파트 54평형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23동 704호가 경매로나왔다.오는 29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 9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 ‘2000-55332’.전용면적 48.6평으로 방5칸,화장실 2개다.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대형 쇼핑센터를 비롯해 각종 편익시설이 가깝게 있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6억원이었으나 두 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격이 3억8,4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시세는 5억5,000만원선.전·월세 수요도 많다. [안전성] 금융기관에 선순위 채권이 있으나 경락대금 완납으로 모두 소멸된다.소유권 이전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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