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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고가 없는 도심교통](4) 대중교통 이용이 최선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되면 교통흐름이 예상보다 훨씬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작 서울시 관계자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 눈치다.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아예 ‘대중교통이 최고’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앞으로 승용차를 끌고 시내로 들어가면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가뜩이나 주차가 쉽잖은 데다 주차요금이 껑충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공공기관 부설 주차장은 주차료를 10분당 5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했다.지난 3월 요금이 25∼30% 오른 도심 공영주차장도 단계적으로 추가 인상할 계획이다.민영주차장에도 30%씩 인상하도록 협조 공문을 보내 요금 인상이 뒤따를 전망이다. 무단 주차에 대한 단속을 이미 강도높게 실시하고 있다.특히 중·성동·종로·동대문구 등 복원공사로 직접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인력을 2∼3배 늘려 모두 3860여명의 단속원이 24시간 밀착감시 중이다.이에 따라 이달 들어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2일 이후에만 14만건을 넘어섰다.버스전용차로 단속도 엄격해졌다.승용차를 몰고 들어갔다가 적발되면 즉각 퇴출(?)과 동시에 6만∼7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착공땐 도심 시속 18㎞대로 시 관계자는 “착공 땐 도심을 통행하는 차량의 시속이 3차로의 경우 1.6㎞,2차로는 2.9㎞ 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러나 서울경찰청 분석에 따르면 형편은 더 나쁘다.율곡로·청계천로·세종로·퇴계로 등 강북지역 주요 도로의 출근 시간대 평균 시속은 4.7㎞ 줄어든 18.1㎞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율곡로의 경우 현재 22.3㎞에서 15㎞로 떨어져 영향이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중교통은 편의 강화 도심순환버스(옐로버스)는 동대문운동장에서 4∼10분 간격으로 출발,시민의 발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요금이 200원으로 싼 데다 백화점,시장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지점 곳곳을 연결해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1노선은 종로 5,6가∼을지로 4,3,2,1가∼시청∼교보빌딩∼세종문화회관∼서울역∼남대문시장 ▲2노선은 을지로 5,6가∼퇴계로∼명동∼태평로∼롯데백화점∼명동 구간을 운행한다. 청계천 상가를 오가는 시민들도 큰 불편 없이 일을 볼 수 있다.청계천으로 가는 25인승 무료 셔틀버스가 종묘주차장,동대문운동장 인근 훈련원주차장,동대문운동장에서 출발한다. 지하철을 타도 이전보다는 편리하다.1∼7호선에 모두 14편의 전동차를 비상대기했다가 출퇴근 시간대 등 승객이 급격히 몰릴 경우 긴급 투입한다.2·4호선에 각각 4편,3호선에 2편,1·5·6·7호선에 각 1편이다. 전동차 운행 시격도 좁아진다.지하철공사는 출근시간대 승객이 집중되는 4호선 노원∼충무로역 사이 13개 역에 질서안내 요원을 3명씩 배치,전동차 지연운행을 막음으로써 당고개∼서울역간 운행시간을 현재 44분에서 39분으로 단축시킬 계획이다.도시철도공사도 강동지역 거주 직장인들을 위해 오전 7∼9시 5호선 운행간격을 2분30초에서 2분으로 단축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
  • 부동산 플러스

    대림, 제주 도남동 193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제주시 도남동에서 2차 ‘e-편한 세상’ 193가구를 오는 25일부터 분양한다. 옛 신성여중 자리 3949평의 대지에 8∼11층 아파트 5개동으로 지어진다.33평형 90가구,39평형 61가구,46평형 42가구이며 평당 분양가는 480만원선.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하고,공원·하천이 잘 보이도록 피로티를 설치할 계획이다.주차장 일부는 자연소재인 잔디블록으로 조성된다.3-베이 및 4-베이 평형을 도입했다.모든 평형에 화장실 2개를 설치하며 가스오븐레인지·식기세척기는 빌트인으로 제공한다.(064)759-5600. LG ‘하남자이’ 875가구 LG건설은 경기 하남시 덕풍동 산44의 4 일대 ‘LG 하남 자이’ 875가구를 2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23평형 80가구,24평형 104가구,32평형 593가구,46평형 98가구 등이다.평당 분양가는 540만∼740만원선.동과 방향,층수에 따라 분양가가 차등 적용된다. 주변이 그린벨트와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43번 국도와 서울외곽순환도로,올림픽도로 등을이용하면 서울까지 진·출입이 쉽다.24평형과 32평형은 3-베이 평면을 도입해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전 평형에 확장형 보조주방을 마련했다.입주는 2006년 2월 예정.(02)414-6688. 한백, 서초동 아케이드상가 분양 ㈜한백CNT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대로변 오피스텔내 현대아케이드 상가를 분양중이다. 지하4∼지상25층으로 지하1∼지상1층은 근생시설 1400여평,지상2∼25층은 오피스텔로 이뤄져 있다.지상1층에는 수입자동차 전시판매장·은행·수입명품 전시판매장이,지하1층에는 음식점·매점·호프점·제과점이 들어선다. 10∼199평으로 구분돼 있으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를 해준다.분양가는 평당 900만∼3100만원,입주는 2004년 12월 예정이다.지하철 3호선 대치역 인근의 현대주택전시관에 분양사무실이 있다.(02)586-0100. 금호, 남양주 669가구 분양 금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평내 ‘평내 금호어울림’ 669가구를 19일부터 분양한다. 33평형 572가구,46평형 97가구.분양가는 33평형이 1억 8900만원,46평형이 2억 9300만원이다.46번 경춘국도에 인접해 있으며 내년 말 퇴계원 인터체인지∼마석간 8차선 자동차 전용도로가 신설되고 46번 국도 확장공사가 끝난다. 모든 평형에 방 2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3-베이 평면을 적용하고 입주자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단지내에 8개의 테마공원을 마련했다.(02)2244-8117. 월드건설, 사이판 호텔 인수 중견 건설업체인 월드건설은 18일 사이판 ‘다이아몬드’호텔을 인수,‘월드 사이판리조트’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호텔은 사이판 최초의 호텔로 265실 규모.월드 사이판리조트의 개점일은 내년 7월2일이다.월드건설은 사이판에 호텔을 직접 지을 때의 3분의1 가격에 인수,자산인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02)3779-0212. 미봉, 로열골프클래스 회원권 분양 금강산콘도를 운영하는 ㈜미봉은 전국의 골프장과 콘도 11곳을 이용할 수 있는 ‘로열골프클래스’회원권을 분양한다.분양가는 1380만원.전국 골프장을 3년간 월 4회,콘도를 20일 무료 이용할 수 있다.콘도만 10일 이용할 수 있는 금강산 콘도 27평형 분양가는 480만원.(02)555-8245. 우림, 5곳에 2432가구 분양 우림건설은 다음달 중순까지 대전 등 5개 지역에 ‘우림 루미아트’ 2432가구를 분양한다.분양지역은 대전 계룡신도시 금암지구(33·46평,868가구)와 남양주 호평동(32평,293가구),수원 오목천동(32·33평,344가구),인천 서구 검단2지구(24∼43평,429가구),수원 고색동(25·32평,498가구) 등이다.최근 분양에 들어간 인천 검단2지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중순 분양을 시작한다.(02)3488-4432.
  • 국민임대단지 3곳 어떤곳

    건설교통부가 지난 13일 경기도 의정부 녹양,고양 행신2,의왕 청계지구 개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개발계획이 승인된 3개 지구는 입지가 빼어난 알짜배기 땅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 행신2 서울 도심에서 12㎞ 떨어져 있다.서울에서 행신·능곡지구를 지나기 전 오른쪽 구릉지와 논밭이다.경의선(강매역),전철 3호선(화정역),국지도 23호선,지방도 310·398호선 등을 통해 서울 접근이 쉽다. 국민임대아파트 2880가구를 포함,모두 5010가구가 지어진다.일반분양 및 국민임대 아파트 모두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산과 맞닿은 동쪽에는 저밀도 아파트를,기존 시가지에 접한 쪽은 중·고밀도 아파트를 배치한다.하천을 중심으로 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의왕 청계 서울 광화문에서 20㎞ 떨어졌다.의왕시 청계·포일동 일대로 평촌신도시에서 승용차로 3∼4분 거리. 안양∼의왕∼성남을 연결하는 수도권 남부 개발축에 있다.2187가구가 지어지고 국민임대는 1130가구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과천∼의왕고속도로,지하철 4호선(인덕원역) 등 교통망이 잘 갖춰졌고 청계산,백운호수,학의천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지구 안에 있는 산과 하천을 보전하고 근린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의정부 녹양 서울 광화문에서 20㎞ 거리.서울∼의정부∼동두천을 잇는 수도권 북부지역 성장축에 있다.경원선,교외선,국도 3호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다. 녹양역에서 초등학교까지 보행로를 조성하고 그 옆에 4∼5층짜리 중저층 주택을 지을 예정이다.모두 2020가구가 들어선다. 류찬희기자 chani@
  • ‘잠못드는 밤’ 인디밴드가 책임질게!

    코코어,슈가도넛,오!부라더스,허클베리 핀,어어부 프로젝트,3호선 버터플라이….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밴드들이 6월 한달 동안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책임진다.6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30분 정동극장에서 열릴 심야 라이브 파티의 이름은 ‘라이브 어딕션’(Live Addiction).위의 6개 팀과 스웨터,마이언트메리 등 모두 8개팀이 번갈아가며 단독무대를 갖는다. ‘중독’이란 사전적 의미를 지닌 공연의 제목대로,무대의 색깔은 다분히 마니아적이다.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아랑곳하지 않고 진지하게 음악적 영역을 넓혀온 이들이 작정하고 고유의 색채를 뿜어낼 것이기 때문이다. 6일 첫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은 4인조 모던록 그룹 코코어.3장의 정규음반에 실린 노래들로 팬층의 저변확대를 노린다.인디뮤직 팬은 입맛대로 공연을 골라잡을 수 있어 더 좋다.정통 복고풍 로큰롤에 푹 젖고 싶으면 ‘오!부라더스’(13일),음악의 기성질서가 전복되는 충격을 맛보려면 뭐니뭐니해도 ‘어어부 프로젝트’(20일),모던록을 만나려면 ‘스웨터’(21일)가 제격일 듯.공연전 캔맥주 하나를 무료증정한다(미성년자 제외). (02)751-1500. 황수정기자
  • 1~7호선 전동차 비상배치/ ‘청계천 복원’ 승객급증 대비 27일부터 14편 64량 투입

    오는 27일부터 지하철 1∼7호선에 전동차 14편이 비상 배치돼 승객이 폭주할 경우 긴급 투입된다. 서울시 지하철공사(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청계천복원공사 대비 수송능력 증강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대상 전동차는 모두 64량이다. 대책에 따르면 2·4호선에 각각 4편,3호선에 2편,1·5·6·7호선에 각 1편 등 모두 14편의 전동차를 비상 대기시킨 뒤 출근시간대 전동차간 간격이 벌어지거나 승객이 급격히 늘어날 때 긴급 투입한다. 양 공사는 출근시간대 비상대기 전동차를 모두 운행할 경우 2호선과 4호선 각 1만 5000명,3호선 7400명 등 5만 100여명분의 수송능력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이렇게 되면 노원구 상계지역이나 미아로 등 동북부 지역과 목동,신정동 등 강서지역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청계천 복원공사로 영향을 받을 통행수요 12만 8000여명 가운데 지하철 비상대기로 흡수하는 인원을 뺀 7만여명에 대해서는 시내버스 우회노선 설정 등으로 소화할 계획이다.지하철공사는 또 출근시간대 승객이 집중되는 4호선 노원∼충무로역 사이 13개 역에 질서안내 요원을 3명씩 배치,전동차 지연운행을 막음으로써 당고개∼서울역간 운행시간을 현재 44분에서 39분으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도시철도공사도 강동지역에서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전 7∼9시 5호선 운행간격을 2분30초에서 2분으로 단축시킨다는 방침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학여울역 걸어서 3분/대치동 쌍용아파트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쌍용아파트 3동 1308호(31평형)가 14일 오전 10시 본원 경매8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12698’.83년 지어진 방 3개짜리 아파트.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이 걸어서 3분.숙명여고,삼성의료원 등이 가깝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5억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는 4억원.시세는 5억∼6억원.4억 5000만원 정도에 낙찰 받으면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성 근저당건과 가압류건은 낙찰 후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되고 세입자 문제는 낙찰자가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입찰 보증금은 20%.
  • 지하철 9호선 ‘우여곡鐵’

    ‘급행열차’와 ‘최첨단’으로 건설될 서울지하철 9호선이 공사 시작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다.한강을 가운데 두고 강북을 횡단하는 5호선과 함께 강남을 관통하는 대칭노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사업이 백지화됐다가 재추진되는가 하면 공정 3.5%에 불과한데도 벌써부터 민자유치 난항,노선변경 갈등,전면 재설계,적격자 취소 등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1991년부터 구상한 지하철 9호선은 오는 2007년 말 1단계 구간(김포공항∼반포간 25.5㎞)이 완공될 예정.이 구간엔 지하철 사상 처음으로 급행열차가 도입된다.역 구내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스크린 도어와,전동차 자동운행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로 만들어진다.갈 길은 먼데 공사는 벽두부터 ‘갈지(之)자’ 행보를 보여 2007년 완공 때까지 예정노선이나 설계,사업주체 등이 그대로 유지될지도 의문이다. ●재설계 이유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최근 지하철 건설 역사상 이례적인 9호선의 재설계 사실을 공개하자 서울시는 “입찰과정에 업체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기준보다 과다하게 설계해 공사비와 관리비 절감차원에서 재설계하게 됐다.”고 해명했다.재설계는 두 가지.하나는 기준보다 지나치게 과다 설계돼 공사비와 관리비의 낭비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실시한다.또 하나는 토지보상을 할 경우인데,가급적 보상비를 줄이기 위해 승객이 덜 몰리는 정거장 양끝부분의 넓이를 줄이는 것이다.물론 재설계를 하면 79억원이 추가로 소요된다.반면 자재비를 줄이고 토지보상 부담도 덜 수 있어 1000억원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해석이다. ●시작 부터 말 많아 9호선 공사는 3기 지하철(9∼12호선),3호선 연장공사와 함께 91년부터 추진됐다.하지만 외환위기를 맞아 97년 정부가 신규 지하철 건설을 모두 동결했다.9호선을 포함한 3기 지하철 건설도 이때 백지화됐다.9호선은 그러나 인천 신공항철도와 연계돼 2000년 1단계(김포공항∼반포간 25.5㎞)만 사업승인이 떨어져 기사회생했다.나머지 반포∼방이동간은 2013년 완공목표만 있을 뿐 사업계획 자체가 없는 상태다. ●담합 철퇴,민자유치 난항 2001년 경실련의 조사 의뢰로 이듬해 공정거래위원회는 9호선 903공구(김포공항시장∼마곡 구간)와 909공구(여의도 구간)에 대해 시공사인 H·D사의 담합을 적발,두 건설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71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903공구(H사)는 이미 계약했기 때문에 그대로 공사가 진행됐지만 909공구(D사)는 자격이 취소돼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지하철 건설에 처음으로 도입된 민자유치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30년간 운영권을 갖는 조건으로 민자유치를 추진,울트라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년 이상 협상했으나 결렬됐다.이달 중으로 재공고를 내고 10월에 다시 선정할 예정이다.운영권을 따내려면 공사비 8000억원 중 적어도 5000억원을 부담해야 하므로 리스크가 적지 않다.한진그룹 등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착공 구간도 있어 여의도 구간인 909공구는 아직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국회 통과 여부를 놓고 국회와 서울시가 갈등을 겪어 늦어진 데다,서울시가 선정 업체에 대해 담합문제로 자격을 취소했기 때문.최근 법원이 ‘담합이 확정될때까지는 자격이 유효하다.’는 결정을 해 조건부로 계약,시공사인 D사는 오는 7월 중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그러나 D사의 자격이 박탈되면 그때 가서 다시 시공사를 선정해야 하는 등 난제가 수두룩하다. 조덕현기자 hyoun@
  • 메트로 플러스 / 어머니와 함께 동요부르기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오는 9일 ‘어린이와 어머니가 함께 부르는 동요 대잔치’를 개최한다.오후 7시30분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인근 구민회관에서 한국아카데미소년소녀합창단도 초청공연을 갖는다.570-6410∼1.
  • 경매포인트

    서대문구 홍은동 28평형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현대아파트 102동 404호(28평형)가 오는 6일 오전 10시 서부지원 경매7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13429’.그랜드힐튼호텔 북동쪽 300m지점에 있다.방 3개 계단식이며 88년 4월에 지어졌다.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걸어서 8분거리.홍제·홍은초등학교와 정원여중,홍은중,유진상가 등이 가깝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 8500만원에서 한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입찰가는 1억 48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1억 7500만∼1억 9000만원.1억 6000만원 이상에 낙찰 받으면 시세차익이 없다. ●안정성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 후 소멸된다.서류에는 임차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분당구 야탑1동 49평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 장미마을 128동 1502호(49평형)가 오는 6일 오전 10시 성남지원 경매1계에서 경매로 나온다.사건번호 ‘2002-16523’.코오롱건설이 지난 93년 지었다.분당선 야탑역이 걸어서 5분거리.단지안에 초등학교와 의원,상가,노인정 등이 있고 뉴코아,킴스클럽 등도 가깝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4억 2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3억 3600만원에서 입찰이 시작된다. 시세는 4억∼4억 5000만원.3억 5000만원 이하에 낙찰 받으면 차익이 기대된다. ●안정성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을 내면 없어진다.집주인이 살고 있어 명도 부담은 없다.
  • 새달1일 서울무역전시장 수입차모터쇼 / 100차 100색

    ‘해외차의 대향연’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1일부터 열흘동안 제2회 수입자동차모터쇼가 ‘자동차,끝없는 진보와 발전’을 주제로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외제차 12개 업체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컨셉트카와 국내 첫선을 보이는 신제품 등 100여개 모델을 선보인다.가상 랠리 체험,마임쇼 등 가정의 달을 겨냥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미래의 차를 한눈에 컨셉트카는 10년 뒤의 디자인과 성능을 예상해 만든 ‘미래의 차’.이번에 전시되는 컨셉트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야심작은 F400 카빙이다.뛰어난 회전력으로 인기를 얻은 ‘카빙 스키’의 특성을 자동차에 적용,급격한 코너링에도 흔들림 없는 핸들링을 자랑한다. 볼보는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컨셉트카 SCC2를 내놓는다.내부 센서가 운전자의 시선을 감지해 다른 차가 운전자의 시각에 나타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하는 고성능 백미러 등 각종 안전장치를 눈여겨볼 만하다.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브랜드인 크라이슬러,지프,닷지 등 3사도 컨셉트카를 내놓는다.크라이슬러는 우아한 유럽풍 스타일과 근육질의 미국차 분위기가 혼합된 스포츠 쿠페(세단과 스포츠의 중간형) 크로스파이어,지프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보디로 만들어진 지프 윌리스 2,닷지는 ‘500세제곱 인치·500마력·500파운드 토크'를 내는 슈퍼 엔진으로 유명한 닷지 바이퍼를 선보인다. ●국내 첫선 뵈는 신차들 포드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토러스 특별 모델을 전시한다.자동차 시트와 매트는 물론 자동차 인테리어 부분에 100주년 기념 로고를 박았다.자동차 뒷부분에 100돌을 상징하는 센테니얼 에디션(Centennial Edition) 배지를 부착했다.이밖에도 올해 수입 예정인 포드 머스탱과 링컨의 럭셔리 SUV(지프형 스포츠레저용 차량)인 에비에이터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신차 뉴 CLK 카브리올레를 국내 처음 공개한 뒤 곧 시판에 나선다.아우디는 강력한 핸들링을 자랑하는 스포츠 럭셔리카 뉴아우디 A8 3.7 콰트로 승부한다.GM코리아 산하 캐딜락 브랜드의 럭셔리 SUV인 SRX를 소개한다.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페라리와 마세라티 공식 수입업체인 쿠즈 코퍼레이션은 페라리 360 스파이더,엔초 페라리,마세라티 쿠페 등 3개 모델을 전시한다.특히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도로용 스포츠카로 전세계 399대만 한정 생산되는 엔초 페라리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얼굴을 내민다.미국 판매 가격이 대략 70만달러로 모터쇼에 전시되는 모델 중 가장 비싸다. ●풍성한 행사와 볼거리 업체들은 어린이날에 관람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고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에 초점을 맞췄다. 폴크스바겐은 기본 타악기와 더불어 자동차 핸들,번호판,알루미늄 휠,볼트,타이어 등 차량 부품들을 악기로 재구성한 타악 공연과 탭 댄스,영상이 어우러진 즉석 공연 ‘폴크스바겐과 함께 열정 속으로’ 행사를 마련한다.또 어린이 날에는 소형 뉴 비틀 페달카 시승행사를 갖는다. 푸조는 세계 랠리 챔피언십 3년 연속 우승사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전시장 안에서 직접 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션을 선보인다. 포드코리아는 전시 기간에 하루 300명씩 열흘동안 총 3000명에게 포드 100주년 기념핀을 나눠준다.다임러크라이슬러는 어린이날 당일 피에로 마임 공연,페이스 페인팅,풍선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이미지 고급화에 초점을 맞춘 업체도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가 패션 브랜드인 루이뷔통·크리스티앙 디오르의 패션쇼와 현대음악가 김동섭씨의 전자진동음악 공연을 선보인다.아우디는 패션디자이너 이정우의 패션쇼를 연다.어린이 날에는 어린이들에게 아우디 차량 앞에서 사진을 찍어 아우디 액자에 넣어주는 이벤트를 갖는다. 주현진기자 jhj@ 행사장 가는 길 모터쇼 첫 날은 특별고객 초청 및 언론 공개 행사로 진행된다.일반인들은 2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서울무역전시장으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오는 것이다.2호선은 삼성역에서 내려 무역센터 앞에서 전시장까지 왕복하는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된다.행사기간에 순환버스 8대가 운행된다.좌석버스는 45,913,773,1111,917번을,일반버스는 11,11-6,78-1,83-1번을 타면 된다. 주최측인 한국수입차협회는 전시가 끝나는 다음달 10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와 함께 수입차 인터넷 경매와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모터쇼 행사장면은 수입차협회 공식홈페이지(www.importcar.co.kr)를 통해 전시기간 내내 동영상으로 생중계된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입할 경우 일반인 7000원,학생 5000원이다.예매하면 각각 1000원씩 할인된다.전시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토·일·공휴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문의(02)518-9924.
  • “고양 꽃박람회 구경오세요”내일부터 새달8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서 열려

    “1억송이 꽃천지에 구경오세요.” ‘2003 고양 세계꽃 박람회’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꽃과 인간의 환희’를 주제로 24일 개막,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전시장 3출입문(철쭉문)과 4출입문(장미문)을 중심으로 좌우로 펼쳐졌다.철쭉문을 들어서면 우리나라 10개 시·도의 특화된 화훼류와 화훼관련 상품을 전시하는 ‘한국관’이 나타난다. 왼쪽에는 국내·외 플라워 디자이너들의 화훼장식품 전시와 꽃꽂이 강의가 열리는 ‘화훼장식관’이 있다.이어 부채꼴로 펼쳐진 광장의 중심에 꽃과 나비,고전과 현대의 일상생활과 꽃의 조화를 연출하는 ‘주제관’이 나타난다.세계에서 제일 큰 꽃(지름 60㎝)인 라플레시아와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 나무가 이곳에 전시돼 있다. 꽃으로 만든 동물모형이 레이저빔 등을 활용해 환상적으로 꾸며진 ‘키즈가든’을 거쳐 호수공원을 걸으면서 수면과 호수 건너편을 장식한 꽃장식들을 보고 ‘허브국화원’을 지나면 ‘자생화관’이 보인다.이곳엔 금낭화·복주머니꽃·목란·초롱꽃·백두산매발톱 등의 우리나라 순수 야생화와 약용식물 500여점이 전시된다.이어 ‘장미원’ ‘튜립원’ ‘초화동산’ ‘토피어리원’ 등 야외전시관과 ‘한민족 꽃동산’이 눈앞에 펼쳐진다. ●출입·교통 지하철을 이용하면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5분 거리다.경의선을 이용땐 백마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00,101번을 타고 정발산에서 내리면 된다. 승용차의 경우 4출입문 건너 MBC 부지 주차장(2000면)과 대화동 종합운동장과 컨벤션센터부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종합운동장과 컨벤견센터에선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다닌다.호수공원내와 행사장안 4곳에 유료주차장(주차료 1000원)이 있지만 크게 붐빌 것으로 보여 외곽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입장료 어른 1만원,청소년 6000원,어린이 4000원.고양시민은 예매 30%,현장 입장권 구입때 10%,다른 지역 주민은 예매때 10% 할인된다.홈페이지는 flower.or.kr,문의전화는 (031)908-7751∼4.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 은평 뉴타운 생태 전원도시로 조성

    이르면 오는 2008년 은평구 진관내·외동과 구파발동 일대 359만㎡(109만평)에 녹지가 절반이 넘는 ‘생태 전원도시’가 들어선다.서울시는 14일 ‘리조트 같은 전원도시’ ‘다양한 계층·세대가 더불어 사는 도시’를 주개념으로 한 ‘은평뉴타운 개발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임대·고급주택 한 자리에 임대아파트와 분양아파트를 혼합 배치하고 임대아파트 평형을 12∼33평으로 다양화한다.임대와 일반분양을 같은 단지로 묶고 같은 동에 임대와 일반,소형과 중형을 섞어 넣는 것도 검토중이다. 가운데 정원을 4개 동이 둘러싸는 중정(中庭·Court)형이나 경사지에 계단식으로 건물이 들어서는 테라스형,타워형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들어선다.1만 1500가구 3만 2000명으로 계획했지만 주택 공급 여력이 늘어나 추가로 2000가구 이상이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창릉천변과 진관사길 남쪽에는 7∼12층짜리 중층공동주택이 들어선다.나머지 지역은 4층 이하나 2층 이하의 저층공동·단독주택 부지로 사용된다.용적률 150% 이하,최대 층수는 12층 이하를적용하기 때문에 ㏊당 인구 수가 일산 175명,분당 199명보다 훨씬 적은 100명 이하가 될 전망이다.지역 주민들간 ‘커뮤니티’형성을 위해 단지내 곳곳에 100∼200평 규모의 ‘시민광장’ ‘바비큐 공원’(소풍공원)도 조성한다.쓰레기 수거차량이 필요없는 진공처리식 쓰레기 수거,태양열 등을 이용한 친환경적 에너지 시스템 등 첨단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춰진다. ●주택보다 숲이 많은 도시 은평뉴타운 전체 면적의 약 38%,진관근린공원을 포함하면 전체의 52%가 녹지로 뒤덮인다.창릉천과 진관근린공원·갈현근린공원을 녹지축으로 연결하고 못자리골 입구에는 생태습지를 조성한다.주택가 곳곳에 자그마한 연못을 만들고 현재 폭포동에서 창릉천까지 복개된 실개천을 복원,주변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만든다. ●간선도로는 외곽,내부는 생활가로 기존 통일로를 폭 35m에서 40m로,연서로는 25m에서 30m로 각각 확장한다.창릉천변에는 폭 20m,진관외동에는 25m짜리 내부간선도로를 신설한다.뉴타운 곳곳에 자동차보다 자전거나 도보 이동을 배려한 ‘생활가로’도 들어선다.구파발역과 연신내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소음을 줄이기 위해 지하철 3호선 지상구간에는 투명 방음터널을 씌운다. ●향후 계획 및 과제 이달중 기본구상안을 토대로 교육청,군부대,건설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구상안을 마무리한 뒤 다음달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7월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 연말부터 보상업무에 들어간다.착공은 내년 하반기다. 모두 1조 9654억원에 달하는 사업자금은 우선 도시개발공사 기채(은행 차입)로 1차 사업비 3629억원을 조성,창릉천변에서 1단계 사업을 벌인 뒤 나머지 구역 토지매각 대금으로 차입금을 충당할 계획이다. 4∼12m 고도제한에 묶여 있는 군사보호구역 해제도 앞으로 국방부와 협의해야 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지하철 소방대책 확 바꾼다

    올해 안에 서울시내 지하철 1∼8호선 전동차의 객실 의자가 스테인리스 재질로 교체된다.기관사∼종합사령실∼역무실간 무선통신체계도 구축된다.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11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지난달 관계 전문가 25명이 서울지하철의 소방안전을 점검한 뒤 이같은 내용의 장단기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오는 7월쯤 건설교통부의 기준이 확정되면 전동차 객실 의자 전부를 연말까지 스테인리스로 교체한다.정부 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전동차내 내장판·단열재·바닥재도 불연재로 교체된다.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의 내장재를 우선 철거,불연재로 바꾸고 역사에 승객 유도 형광타일을 깐다.불이 났을 때 역사 전체의 비상등이 켜지는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설치하고,승강장과 전동차를 가로 막는 차단막(스크린도어)도 시범 운영한다. 통신체계 및 화재감지 경보도 대폭 강화한다.대구지하철 사고에서 맹점으로 지적됐던 기관사와 종합사령실,역무실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3자간 무선통신체계를 구축한다.승강장에는 250m 간격으로 역무실과 연락할 수 있는 비상통화장치를 설치하고 터널내에도 비상연락전화 700여대를 새로 놓는다. ●재원마련이 관건 두 공사는 이런 대책을 추진하려면 모두 7858억원이 필요하며,전동차 객실 내장재를 불연재로 바꾸려면 추가로 9504억원이 더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했다.문제는 재원을 마련할 길이 막막하다는 것.의자 교체는 올해 안에 마무리짓기로 했지만 이에 대한 예산 편성조차 되지 않았다. ●두 공사 시스템 통합 차량,역사시설 등 하드웨어 개선뿐만 아니라 두 공사의 운영시스템 통합도 추진된다.이명박 서울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같은 서울시내를 운행하면서 지하철공사·도시철도공사·철도청이 서로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면서 “두 공사의 제도나 시스템을 서로 공유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시는 1주일에 한번씩 두 공사 합동회의를 열고 국철은 한달에 1번,인천지하철은 3개월에 한번씩 모여 시스템 운영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수서~가락시장~경찰병원~오금역/ 지하철 3·5·8호선 연결 연내 착공

    송파·강동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3·5·8호선을 연결하는 공사가 오는 12월 착공된다. 서울시는 3호선 수서역에서 8호선 가락시장역∼경찰병원∼5호선 오금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3호선 연장공사를 12월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본선 2.4㎞와 정거장 3곳 0.6㎞ 등 총 연장 3㎞ 규모다.국고 40%와 시비 60% 등 4500억원을 들여 2009년까지 완공하게 된다. 시는 수서역∼경찰병원 4거리간 1.3㎞와,경찰병원 4거리∼오금역간 1.7㎞ 등 2개 공구로 나눠 이달중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의뢰할 계획이다.가락시장역에서 8호선 오금역에서 5호선,수서역에서 3호선과 각각 만난다. 서울 서부와 인천 북부지역 등의 교통난 완화를 위해 지하철 7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을 연결하는 공사도 내년 12월 착공한다. 조덕현기자
  • “지하철 출입문 틈새 이물질 유의하세요”개폐사고 잦아 하차소동

    “지하철 문틈에 물건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주십시오.” 서울지하철공사는 “최근 전동차 운행중 차량 출입문과 차체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며 11일 승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공사는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여파로 안전문제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작은 사고가 빚어져도 모든 승객들이 전동차를 갈아타야 하는 등 불편을 겪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3144호 전동차 6번째 객차의 출입문 1개가 닫히지 않아 승객 800여명이 하차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조사결과 사고는 전동차 문틈에 볼펜이 끼여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앞서 지난 5일 2호선 낙성대역에서 성수행 전동차가 승객 하차 후 출입문을 닫으려는 순간 출입문 표시등이 점등되지 않은 것도 신문지가 문틈에 낀 게 원인이었다. 송한수기자
  • 은평·성동·성북 뉴타운 개발지역 부동산중개업소 난립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강북 균형발전을 목표로 ‘뉴타운 개발계획’을 발표한 이후 해당 지역에 부동산 중개업소가 난립했지만 정작 거래는 ‘뚝’ 떨어졌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1만 9673곳이던 서울의 부동산 중개업소가 지난 2월말 현재 2만 234곳으로 561곳이나 증가했다.특히 뉴타운 시범 대상지로 선정된 은평구 진관내·외동,성동구 왕십리,성북구 길음동 주변에는 중개업소가 우후죽순격으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개업소 2곳이 줄었던 성동구는 지난해말 600곳에서 두 달만에 616곳으로 늘었다.성북구도 같은 기간 30곳이 증가했다. 진관내·외동 일대 360만㎡ 부지에 대규모 신시가지형 뉴타운이 들어설 은평구는 올들어서만 무려 42곳의 업소가 새로 들어섰다. 지하철3호선 구파발역에서 기자촌 버스종점에 이르는 1㎞남짓한 거리에만 지난해 11월 이후 30여개 중개업소가 자리를 잡았다. 뉴타운과 상관없는 금천구는 1곳,용산구는 8곳,강북구는 6곳 늘어나는데 그쳐 대조를 이뤘다. 뉴타운 개발계획은 강북지역의 부동산 투자심리를 크게 자극시켜 부동산값을 턱없이 올려놓았지만 정작 거래건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4분기 은평·성동·성북지역의 지가변동률은 서울 평균(3.0%)에 못미치는 2.37%,2.47%,2.62%에 불과했다.하지만 뉴타운 효과가 시장에 반영된 4분기에는 서울시 평균(4.25%)보다 높은 4.87%,6.29%,4.55%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528건이 거래됐던 성동구는 올들어 단 96건만 거래가 성사됐다.696건이던 성북구도 169건으로 줄었다. 69건이 거래됐던 은평구도 46건으로 거래가 뜸해지는 등 1270건이던 이들 지역 부동산 거래가 334건으로 떨어졌다. 성동구 하왕십리동 D부동산 관계자는 “뉴타운 개발계획 발표 이후 주변에 부동산업체가 5곳이나 늘었지만 아파트값이 최고 6000만∼7000만원까지 오르는 바람에 거래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은평구 진관외동에 들어온 N부동산 주인 홍모(59)씨도 “개발계획 발표 직후 호가가 70∼100% 뛰어오르고 문의전화도 폭주했지만 실제 거래는 단 1건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시는 봄 이사철을 맞아 부동산 거래질서 단속반 48개반 144명을 투입,특히 강북 뉴타운지역과 장지·발산지역을 중심으로 중개수수료 과다수수와 자격증 대여,중개대상 확인설명서 미작성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류길상 황장석기자 ukelvin@
  • “무서워 못타겠다” 지하철 사고 연발

    대구지하철 참사 발생 14일째인 3일 서울에서만 2건의 지하철 사고가 잇따라 발생,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또 부산에서도 2일 밤 지하철 자재 보관소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오전 7시 10분쯤 강서구 개화산역을 출발,상일동 쪽으로 가던 지하철 5호선 5029호(기관사 이철희) 전동차가 터널안에서 갑자기 비상제동장치가 작동하면서 멈춰섰다.이 사고로 같은 방향의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승객 250여명이 14분동안 터널속에 갇혔다. 사고가 나자 기관사 이씨는 “차량 고장으로 전동차 운행이 불가능하니 잠시 기다려 달라.”는 안내방송을 한 뒤 각 전동차 밑에 붙어있는 비상제동장치 공기주입 밸브를 수동으로 바꿔 제동을 풀었다.이어 뒤따라오던 5551호 전동차가 승객을 개화산역에 모두 하차시킨 뒤 사고 전동차를 다음 역인 김포공항역까지 밀어 옮겼다. 도시철도공사측은 “평소 자동으로 운행되는 전동차 컴퓨터에 접촉불량 등으로 잘못된 전원값이 입력되면서 안전프로그램 절차에 따라 컴퓨터가 스스로 제동장치를작동시켰다.”고 해명했다. 오전 9시 38분쯤에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지하2층 역사에서 수서쪽으로 가던 3099호 전동차(기관사 조유진) 운전실 출입문 밑 부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승객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연기가 나자 기관사 차장과 역무원 등이 소화기를 뿌려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그러나 전동차를 인근 수서차량기지로 옮기느라 지하철 운행이 9분 동안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연기가 난 운전실 밑부분에는 특별한 기계장치가 없어 차체의 결함 때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면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고차량을 정밀 검사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2일 밤 11시20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지하철 2호선 서면역내 자재보관소인 보선분소 창고옆 배전반에서 불이나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 200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5분만에 배전반을 태우고 진화됐다. 이영표 이세영기자 tomcat@
  • 콘서트

    ■ 알자로 내한공연 3월4일 오후7시30분 센트럴시티6층 밀레니엄홀,5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20-6633 ■ 디디 브리지워터 트리오 3월5일 오후8시 LG아트센터(02)2005-0114. ■ 3호선 버터플라이 콘서트 3월1일 오후4시,7시 대학로 폴리미디어씨어터(02)2269-0430 ■ 앙코르 웨이브 3월6∼9일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7시 대학로 폴리미디어씨어터(02)3675-2754 ■ 캔 콘서트 3월7일 오후7시30분,8일 오후4시·7시30분,9일 오후6시 대학로 라이브극장1588-1555.
  • 대구지하철 참사/대책없는 연장운행…서울도 ‘불안’

    “대책도 없이 운행시간만 1시간 늘렸습니다.사고나면 누가 책임지겠다는 건지….” 지난해 12월9일 서울도시철도공사의 5∼8호선 구간,서울지하철공사 1∼4호선 구간 등을 대상으로 심야 1시간 연장운행이 실시되면서 부실정비가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참사에도 불구하고 운행시간 연장에 따른 인력충원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심야연장운행 실시 이전,전동차와 선로 등의 정비작업은 운행이 끝난 뒤 밤 12시30분부터 새벽 4시30분 대략 4시간동안 이뤄졌다.하지만 운행시간이 1시간 연장되면서 새벽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로 1시간이 줄었다.전기차단과 점검 지점까지 움직이는 시간을 감안하면 실제 정비시간은 채 3시간이 되지 않는 셈이다. 부족한 인력 사정은 더 문제다.지하철공사 정비 관계자는 “93년까지만 해도 1개조에 7∼8명이던 선로보수 현장 인원이 3∼4명으로 줄었다.”면서 “인력충원은 없는데 연장운행으로 점검시간마저 1시간 줄어 선로점검조차 제대로 못하는 날도 있다.”고 털어놨다.현재 선로점검·보수 등의작업은 3개조가 주·야간 2교대로 나눠 맡고 있다. 심야연장운행 조건으로 타결된 추가 인력충원도 ‘속빈 강정’에 불과하다.지난달 연장운행에 합의한 지하철공사의 경우 회사와 노조측은 “99년 인원감축에 합의한 1671명 가운데 아직까지 감원되지 않은 283명을 추가 인원으로 인정한다.”는 회사측 안에 합의했다. 지하철노조 장성완(41) 법규부장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인력충원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283명을 정식 직원으로 인정받은 것 외엔 실질적으론 단 한명도 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인력충원이 없는 상황에서 정비시간이 줄어 사고 위험성이 커지는 것은 회사로서도 부담스러운 부분”이라면서 “연장운행은 이명박 시장이 내세운 공약인 데다 서울시의 추진 의지가 확고해 윗선에서 거스르지 못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연장운행은 노사협상을 통해 시행된 만큼 서울시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25일 현재 심야 연장운행이 실시되지 않고 있는구간은 ▲1호선 청량리∼의정부 북부,서울역∼인천,서울역∼수원 ▲3호선 구파발∼대화 ▲4호선 사당∼오이도 ▲용산선 용산∼회기 ▲분당선 수서∼오리 등이다. 황장석기자 surono@
  • “올 봄맞이는 새 아파트에서”4월까지 수도권 2만6000가구 입주 대기

    본격적인 봄 이사철로 접어들었다.전·월세를 찾는 세입자나 내집 마련의 실수요자라면 입주예정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 수요층이 두터운 20∼30평형대의 중소형 물량이 많은 데다 상대적으로 매물이 풍부하기 때문이다.주변에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장점도 있다. 23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3∼4월 입주예정 아파트는 서울·수도권에서 2만여가구가 넘는다.또 이달 입주하거나 입주예정인 아파트도 6114가구에 이른다. ●이달 입주예정 아파트 서울에서 11개 단지 3656가구,수도권은 6개 단지 2488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동작구 사당동 삼성래미안,성북구 길음동 삼성래미안이 눈길을 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55층 2개동 809가구로 이뤄졌다.지하철 3호선 도곡역이 3분거리.양재종합시장,롯데백화점 등이 가깝다.단지 뒤로 양재천 시민공원이 있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다.대도초,대치중,대청중,단대부고,숙명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전세매물은 드물게 나오고 있다.29평형 가격이 2억 7000만원,38평형은 3억 1000만원선이다. 사당동 삼성래미안은 896가구로 꾸며졌다.태평백화점과 남성·사당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지하철 7호선 남성역과 4호선 이수역이 가깝다.25평형 전셋값은 1억 6000만원으로 매물은 드문 편이다. 수도권은 1만 6000여가구의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설 성남 분당 백궁·정자지구에서 삼성 로얄팰리스가 입주를 시작한다.50평 이상의 대형평형으로 이뤄졌다.롯데백화점,이마트,까르푸,킴스클럽 등을 이용할 수 있다.전세 매물은 풍부한 편으로 34평형이 1억 3000만∼1억 4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3∼4월 입주예정 아파트 서울에서는 입지여건이 좋은 대우아이빌과 구로구 고척동 벽산타운,한강을 볼 수 있는 마포구 용강동 삼성래미안 등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서초동 대우아이빌은 주상복합 아파트로 253가구 중 38가구는 오피스텔로 이뤄졌다.지하철3호선 교대역까지 걸어서 3분거리.인근에 서일초등교,서운중,서초중,서초고,상문고 등 8학군이 밀집해 있다.매물은 평형별로2∼3개 정도 나오는 수준이지만 월세는 풍부한 편.14평형 매매가는 1억 7000만∼1억 8000만원,전셋값은 1억원선이다. 고척동 벽산타운은 다음달 21일부터 입주를 시작된다.886가구의 대단지로 33평형 단일평형으로 이뤄졌다.애경,신세계,롯데백화점,경방필백화점 등이 가깝다.고흥초등교(신설 예정),고산초등교,오류여중,경인고를 걸어다닐 만하다.매물은 드물지 않게 나오고 있다.33평형이 2억 5000만∼2억 8000만원,전세는 1억 5000만원에 구할 수 있다. 용강동 삼성래미안도 다음달 21일부터 집주인을 맞이한다.24∼50평형 430가구로 꾸며졌다.한강 조망도 가능하다.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걸어서 10분 걸린다.24평형이 2억 6000만원∼3억 1000만원,31평형은 3억 6000만∼4억 1000만원.실입주자가 많아 매물은 드물다. 올해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수도권에서는 안양 비산동 주공그린빌이 주목할 만하다.임대 694가구를 포함해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지하철 안양역이 걸어서 15분거리.관악산에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롯데백화점,이마트,남주시장 등 쇼핑센터와 재래시장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전세매물은 풍부하다.33평형이 1억 3000만∼1억 5000만원,23평형은 9000만원선.매매가는 23평형 1억 6000만∼1억 7500만원,33평형은 2억 4000만∼2억 6000만원이다. 용인시 성복동 LG빌리지6차는 51,63평형 등 대형평형으로 이뤄졌다.분당선 오리역까지 차로 15분 거리.수지초등교,토월초등교,문정중,수지고 등이 가깝다.매물은 풍부한 편.51평형 매매가는 3억 4000만원.전셋값은 1억 2000만원선이다. 안산시 고잔동 대우4차는 608가구로 고잔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급매물도 많아 거래는 활발하다.24평형 매매가는 1억 3000만원대,전세는 9000만원에 구할 수 있다.LG백화점,까르푸,이마트,삼성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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