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쿼터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연하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상암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해발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내수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61
  • 조던 명예회복, 복귀뒤 최다 51득점

    [워싱턴 AP 연합] ‘돌아온 바스켓 황제’ 마이클 조던(38·워싱턴 위저즈)이 복귀 이후 최고의 활약으로 자존심을되찾았다. 조던은 30일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에서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를 펼치며 51점을 쏟아냈다.조던의 맹위로 워싱턴은 107-90 대승을 거뒀다. 조던이 이날 1쿼터에 꽂아넣은 24점과 전반에 기록한 34점은 팀 역대 최다이다.조던의 50점 이상 득점은 97년 시카고불스 시절 플레이오프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55점을 넣은 이후 4년만이자 통산 38번째다. 지난 28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 10개의 야투를 던져단 2개만 림에 넣어 체면을 구겼던 조던은 이날 38분을 뛰며 던진 38개의 야투중 21개를 성공시켰고 10개 던진 자유투 중에서는 9개가 림을 통과했다. 특히 조던은 장기인 페이드어웨이슛과 화려한 피벗 플레이를 펼쳐 전성기 못잖은 기량을 선보이며 샬럿 수비진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었다.휴버트 데이비스가 21득점,센터 자히디 화이트도 12득점에 시즌 최다인 12리바운드를 따내며 조던을 거들었다. 전반을56-51로 앞선 워싱턴은 후반 들어 다른 선수들의슛까지 터지면서 3쿼터 중반 연속 13득점하며 75-56으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워싱턴은 15승14패를 기록,대서양지구 3위를 지켰다.
  • 박정은 3점포 ‘쏙쏙’ 삼성생명 선두 점프

    삼성생명이 신세계에 일격을 가하며 공동선두로 도약했다. 삼성생명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2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경기에서 필립스(33점 17리바운드)의 골밑공략과 박정은(18점) 이미선(15점 8리바운드)의 외곽포 지원에 힘입어 이언주(26점)와 정선민(19점 12리바운드)이 분전한 신세계를 74-64로 제압했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삼성생명은 3승2패를 기록하며 전날까지 단독선두를 달린 신세계,이날 경기가 없던 국민은행과 나란히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1쿼터에서 필립스가 골밑을 장악하는 사이 이미선,박선영(6점),박정은의 3점포를 내세워 24-19로 앞선 삼성생명은2쿼터 들어 필립스만 10점을 넣고 나머지 선수들은 침묵해 34-32,2점차까지 쫓긴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서도 이언주와 정선민의 돌파에 휘둘리며 45-54로 역전당한 삼성생명은 4쿼터 들어 이미선의 3점포와 레이업 슛으로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필립스와 박정은의 분투에 힘입어 4쿼터 중반 59-57로 흐름을 뒤집은 삼성생명은 박정은의 3점슛에 뒤 이은 이미선의 레이업슛으로 경기 종료 42초전 71-64까지 달아나 승리를 굳혔다. 청주에서는 김영옥(24점)과 샌포드(21점 14리바운드)의내외곽포가 조화를 이룬 현대가 한빛은행의 추격을 74-71로 따돌리고 2연승,2승3패를 기록하며 한빛은행,금호생명과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곽영완기자
  • 정선민 투혼 신세계 선두

    지난 여름리그 우승팀 신세계가 국민은행과의 시즌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신세계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2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정선민(18점 15리바운드)의 막판 활약에 힘입어 71-70으로 신승했다. 2연승을 달린 신세계는 중간전적 3승1패로 국민은행을 2위(3승2패)로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가 됐다. 신세계는 초반 상대의 슛 난조에 편승해 1쿼터를 22-17로 마쳤지만 2쿼터 들어장신 센터 슈마커(10점)를 막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한 뒤 3쿼터까지 시소 게임을 거듭했다. 4쿼터 들어 정선민이 중거리 슛과 장신의 셔튼 브라운의골밑 돌파로 70-63까지 점수차를 벌린 신세계는 국민은행셔튼 브라운에게 연속 골밑슛 2개와 김경희,최위정에게 자유투 3개를 허용,종료 38초 전 70-70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한 골이면 승부가 갈릴 수 있는 상황에서 정선민은 과감히 골밑을 뚫어 반칙을 얻어냈고 이 가운데 한개를 성공,종료 20초 전 이날의 결승점을 뽑아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청주 경기에서는 샌포드(23점 19리바운드)를 앞세운 현대가 바이어스(24점 9리바운드)와 샘(19점 10리바운드)이 분전한 금호생명을 73-65로 따돌리고 4연패 위기에서 벗어나 시즌 첫승을 올렸다. 2연승 뒤 2연패의 부진에 빠진 금호생명은 2승3패를 기록,5위로 떨어졌고 현대는 1승3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 삼성생명, 금호 돌풍 잠재워

    삼성생명이 금호생명의 돌풍을 잠재웠다. 삼성생명은 24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2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경기에서 정은순(20점 8리바운드)과 필립스(24점 15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금호생명을 89-66으로 대파했다.이로써 겨울리그 3연패를 노리는 삼성생명은 초반 2연패의 충격을 딛고 2연승을 거뒀다. 그러나 한빛은행과 신세계를 연파하며 파란을 일으켰던금호생명은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역시 2승2패가 됐다. 춘천에서는 여름리그 챔피언 신세계가 정선민(24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스미스(15점 9리바운드) 등 주전들의고른 활약으로 홈팀 한빛은행을 81-66으로 눌렀다. 금호생명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난 신세계는 2승1패로단독 2위로 올라섰고 한빛은행은 2승2패로 3위 그룹으로떨어졌다. 한빛은행은 3쿼터까지 8득점으로 부진하던 카트리나가 4쿼터에서만 10점을 터트리는 등 막판 추격을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한빛은행 2위 ‘껑충’

    한빛은행이 국민은행의 4연승을 저지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한빛은행은 2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2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조혜진(14점)과이종애(10점)의 막판 활약에 힘입어 85-83으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한빛은행은 2승1패가 돼 금호생명과 공동 2위가된 반면 국민은행은 3연승 끝에 1패를 당했으나 여전히 단독 선두를 지켰다. 최하위 팀끼리 만난 수원 경기에서는 노장 정은순(2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분전한 삼성생명이 현대를 81-71로 따돌리고 2연패 끝에 1승을 올렸다. 현대는 샌포드(19점)와 권은정(14점)이 분전했지만 41-40으로 앞선 채 맞은 3쿼터에서 24점을 내주고 12점만을 넣는데 그쳐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 만년꼴찌 금호생명 코트반란

    ‘만년 꼴찌’ 금호생명이 최강 신세계를 꺾는 대파란을 일으켰다. 금호생명은 21일 인천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경기에서 후반에만 27점을 몰아넣은 샘(31점 6리바운드)과 바이어스(21점 11리바운드)를 앞세워 신세계에 104-101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해 여름리그부터 프로에 참가한 금호생명은 신세계전 역대 통산 11전 전패의 수모를 말끔히 씻는 감격을맛봤다.전날 한빛은행을 눌러 파란을 예고했던 금호생명은창단 처음으로 2연승하며 올시즌 순위판도를 뒤흔들 태풍으로 부각됐다. 전반까지는 신세계가 예상대로 압도했다.신세계는 정선민(25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과 올시즌 새로 영입한 용병 스미스(18점 15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휘저으며 70-50,20점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신세계는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정선민 양정옥 장선형 등 주전들을 빼고 2진급으로 라인업을 짰고 때를 놓치지않은 금호생명의 거센 역습을 허용했다. 샘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던진 슛이 잇달아 림에 꽂히고 강민정(18점)과 한현선(17점)등 토종들마저 득점에 가세한 금호생명이 맹렬하게 추격해오자 신세계는 3쿼터 중반부터 다시 주전들을 투입했지만 분위기를 되돌리기에는 이미늦었다. 83-82로 역전에 성공한 채 3쿼터를 마친 금호생명은 샘이정선민을 앞에 두고 연달아 슛을 성공시켜 리드를 지켜나갔고 102-101로 앞선 종료 1.6초전 정선민이 시도한 레이업슛이 림을 맞고 튕겨나오면서 승리를 확인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국민은행 새 홈에 2연승 선물

    올시즌 천안으로 연고지를 옮긴 국민은행이 홈 개막전에서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국민은행은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2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김지윤(25점 6어시스트)의 역전 3점 슛에 힘입어 76-74로 신승했다.그러나 지난해 챔피언 삼성생명은 정은순이 단 2점에 그치는 부진 속에 충격의 2연패에 빠졌다. 전반을 38-37로 간신히 앞선 국민은행은 3쿼터에서 필립스가 골밑을 누비고 변연하의 외곽슛이 연달아 터진 삼성생명에 한때 10점차까지 끌려갔다. 그러나 4쿼터에서 착실히 추격을 전개한 국민은행은 종료 1분여를 앞두고 73-74,1점차까지 따라 붙었고 김지윤이 종료30여초전 던진 3점슛이 림을 갈라 역전에 성공했다. 인천에서는 바이어스(28점 21리바운드)와 샘(23점 15리바운드)이 51점과 36리바운드를 합작한데 힘입어 금호생명이 한빛은행을 74-71로 제압해 여름리그부터 시작된 5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곽영완기자
  • 전희철 부상 털고 동양은 부진 털고

    동양이 9일만에 공동선두에 복귀했다. SK 나이츠는 시즌최다승 타이 기록인 7연승을 달리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동양은 20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에서마르커스 힉스(30점)와 라이언 페리맨(19점 17리바운드)용병 듀오와 김승현(8점 11어시스트 6스틸)의 재치있는 경기 운영으로 90-74로 대승을 거뒀다.홈코트 2연승을 포함해 3연승을 올린 동양은 다시 공동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전희철(13점 6리바운드)의복귀로 공격력이 강화된 동양은 KCC를 압도했다. 1쿼터 7-9에서 전희철을 투입한 동양은 곧바로 동점을 만든 뒤 단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앞서갔다.힉스와페리맨이 골밑을 마음껏 휘저으며 19점과 9개의 리바운드를 합작,33-17로 크게 앞선 채 1쿼터를 끝냈다.2쿼터에서는 전희철이 3점슛 1개를 포함해 11점을 보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동양 박재일은 2쿼터 종료 0.8초를 남기고 18m 밖에서 던진 볼이 그대로 골인되는 장거리 버저비터를 성공시켜 KCC를 59-40으로 밀쳐냈다. 동양은 3쿼터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70-48,22점차까지 점수를 벌렸다.KCC는 정재근(15점 8리바운드)과 추승균(22점)의 분전으로 13점차까지 추격한 것이 한계였다.KCC는 크리스 화이트가 37분53초동안 뛰었는데도 고작 4득점에 그쳤다.또 캔드릭 브룩스(14점)가 10개의 3점슛을 던져 1개를 성공시킨 것을 비롯,29개의 3점슛을 난사한 끝에 5개만 꽂히는 외곽포 난조까지 겹쳐 완패했다. KCC는 6승15패로 0.5경기차로 좁혀졌던 공동 8위 팀들과의 승차가 다시 1경기로 벌어졌다. 나이츠는 대체 용병 에릭 마틴이 16점과 14리바운드로 공격과 수비에서 제몫을 단단히 해내고 서장훈이 34점을 쏟아부어 에릭 이버츠(32점 13리바운드)가 혼자 뛰다시피한코리아텐더를 94-90으로 눌렀다. 지난 6일 원주 삼보를 이긴 이후 7경기를 내리 승리로 장식한 나이츠는 13승8패로삼성과 나란히 공동 3위가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SBS, 모비스 잡고 3연패 탈출

    SBS가 모비스를 잡고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SBS는 19일 울산에서 열린 01∼02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퍼넬 페리(30점 9리바운드)와 리온 데릭스(16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안정된 골밑 플레이에김성철(24점)과 김재훈(17점)이 외곽포를 보태 모비스를 96-77로 눌렀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6위 SBS는 11승10패로 5위 창원 LG를 1게임 차로 추격했고 3연패에 빠진 모비스는 7승14패로 원주 삼보와 공동 8위가 됐다. 두팀 모두 연패 탈출이 지상과제였지만 SBS의 의지가 더강했다. 1쿼터 한때 10-16으로 뒤졌던 SBS는 모비스가 강동희(13점 8어시스트)의 잦은 실책으로 조직력이 흔들리는 틈을타 김성철 등의 슛으로 25-25 동점을 만든 뒤 2쿼터를 맞았다. SBS는 2쿼터 초반 김성철을 앞세워 달아나듯 하다가 강동희에게 연이어 돌파와 외곽슛을 허용,다시 40-45로 뒤져위기를 맞았지만 페리의 골밑슛 등을 내세워 49-45로 역전시킨채 전반을 끝냈다. 승리의 실마리를 푼 SBS는 3쿼터 51-50의 리드에서 김성철과 김재훈이 각각 2개씩,모두 4개의 3점슛을 모비스 림에내리 꽂고 페리와 데릭스가 상대 골밑을 헤집으며 쿼터 끝날 무렵 73-52까지 점수차를 벌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모비스는 SBS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공격 시간 제한에 자주 걸리는가 하면 고비때 마다 집중력 저하로 잦은 실책에 슛 난조까지 겹쳤고 기대를 걸었던 김영만(7점)도 침묵,허무하게 무너졌다.SBS는 3쿼터에서 페리와 데릭스가 골밑을 장악하면서 김성철과 김재훈의 외곽포까지 터져 수월하게 모비스를 따돌릴 수 있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빛은행 ‘좋은 출발’

    한빛은행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빛은행은 1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삼성생명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맏언니 조혜진(20점)의 막판 분전과 토종 센터 이종애(16점 10리바운드)의 꾸준한 골밑 활약에 힘입어 85-81로 이겼다. 한빛은행은 2쿼터까지는 김계령(16점)과 필립스(12점)의골밑 돌파를 앞세운 삼성생명에 밀려 40-46으로 뒤졌다. 삼성생명은 필립스가 1쿼터에만 6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2쿼터 들어서는 김계령이 14점을 몰아 넣으며 조혜진과 홍현희(11점)가 분전한 한빛은행을 밀어붙였다. 그러나 한빛은행은 지역방어가 허용되는 3쿼터에서 강력한 밀착수비로 김계령을 2점으로 봉쇄하는 등 삼성생명의득점루트를 차단,실마리를 풀어나갔다. 공격에서는 이종애와 박순양이 각각 10점과 7점을 집중,62-60으로 흐름을 뒤집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4쿼터 들어 한빛은행은 카트리나(15점)와 조혜진이 번갈아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종료 3분24초 전 77-71까지 점수차를 벌렸으나 삼성생명 변연하에게 3점포를 얻어맞고 다시 3점 차로 쫓긴 뒤 2분여 동안 좀처럼 달아나지 못했다. 그러나 한빛은행은 종료 49초를 남기고 조혜진이 자유투라인 근처에서 중거리슛을 성공한데 이어 32초 전 다시 중거리슛 하나를 추가,85-78로 승부를 갈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여름챔프 신세계 개막 ‘축포’

    신세계가 2002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2001여름리그 챔피언 신세계는 1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에서 정선민(24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스미스(21점)의 더블 포스트를 앞세워 샌포드(29점)가 분전한 현대를 84-78로 꺾고 통산 4번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그러나 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신세계에 2승3패로 무릎을 꿇은 현대는 새로운 용병 칼라 맥기가 1쿼터 시작하자마자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전력 누수가 생기는 바람에 첫판을 내주며 설욕에 실패했다. 양팀의 개막전은 여름리그 챔피언을 다툰 팀들간의 경기답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신세계는 새로운 용병 스미스와 양정옥(11점) 이언주(17점) 등 토종 슈터들의 외곽포로 1쿼터 중반까지 25-13으로 앞섰지만 이후 ‘여자 맥도웰’로 불리는 현대 샌포드의골밑 돌파를 막지 못해 2쿼터 들어서는 오히려 41-48로 역전당해 위기를 맞았다. 3쿼터 들어 샌포드의 힘이 빠진 틈을 타 정선민의 연속 6득점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고 이언주와양정옥의 3점슛으로 3쿼터를 60-64로 끝낸 신세계는 정선민과 스미스를내세워 현대 골밑을 공략,4쿼터 3분25초만에 정선민의 자유투로 68-67의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신세계는 정선민과 스미스의 자유투와 골밑슛으로달아나며 경기 종료 2분30여초 전 80-73으로 앞서 사실상승부를 갈랐다. 현대는 새로운 용병 맥기의 부상으로 무리하게 가동할 수밖에 없던 샌포드의 체력이 후반 들어 급격히 떨어진데다슛난조까지 겹쳐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G·코리아텐더 “바꾸길 잘했네”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시즌 도중 용병 2명을 포함해 4명씩의 선수를 주고 받은 창원 LG와 여수 코리아텐더가 옮겨온 선수들을 앞세워 나란히 승리해 ‘윈 윈’ 전략에 일단 성공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코리아텐더는 13일 01∼02 애니콜 프로농구 원주 삼보와의원정경기에서 전날 LG에서 이적해온 에릭 이버츠(32점 17리바운드)와 말릭 에반스(16점 12리바운드)가 48점과 29개의리바운드를 합작해 82-7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코리아텐더는 지겨운 5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며 7승11패로 공동 7위로 2계단 뛰어올랐다. ‘수비가 약하고 리바운드 기여도가 낮다’는 이유로 LG로부터 퇴출당해 1년 6개월여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에릭 이버츠(32득점 17리바운드)는 상대 포워드 안드레 페리를 3쿼터까지 무득점으로 꽁꽁 묶는 수훈까지 세웠다.특히 이버츠는 3쿼터 막판 이날 10번째 리바운드를 걷어내면서 통산 리바운드 1,500개를 넘어선 5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버츠와 에반스 뿐 아니라 전날 LG에서 이들과 함께 옮겨온 황진원(9점 3스틸),이홍수(6점 2어시스트)도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지난 10일 퇴출이 결정된 삼보 센터 해리 리브즈는 고별 경기에서 38분36초 동안 뛰면서 14점을 뽑아내고 12리바운드를 걷어내며 서운함을 달랬다. 코리아텐더에서 LG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마이클 매덕스와칼 보이드도 안양 SBS와의 경기에서 조성원(23점 3점슛 4개),송영진(21점)과 절묘한 호흡으로 95-88 승리를 낚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 매덕스는 17점을 뽑아내고 6개의 리바운드에 머물었으며 보이드 역시 19점과 10리바운드로 다소 기대에 못미쳤으나 외곽슈터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승리에 한몫 거뜬히 해냈다. LG 포인트가드 오성식(12점.7어시스트)은 통산 어시스트 800개 고지를 넘어선 6번째 선수가 됐다. 10승8패가 된 LG는 SBS와 나란히 공동4위를 달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빅스 7일만에 단독선두 복귀

    SK빅스가 일주일만에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 빅스는 12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농구 동양과의 대결에서접전끝에 87-85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지난 5일까지단독 선두를 달리다 6일 동양과 삼성에 공동선두를 허용했던 빅스는 12승6패가 되면서 꼭 7일만에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특히 빅스는 플레이오프 맞상대로 유력한 동양을 상대로1라운드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자신감이라는 과외 소득까지 챙겼다. 공동선두 팀들간의 격돌답게 승부는 4쿼터 막판에야 갈렸다. 동양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 가던 빅스는 3쿼터 초반부터동양 포인트가드 김승현의 빠른 손놀림에 농락당하며 55-66까지 뒤져 패전 위기에 몰렸다.김승현이 잇따라 빅스의패스길을 차단한데다 번번이 절묘한 어시스트와 번개같은돌파로 드라이브인슛을 성공시키자 빅스는 공수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빅스에는 해결사 문경은을 비롯해 조동현,최명도등 노련한 외곽 슈터들이 버티고 있었다. 빅스는 문경은이 3쿼터 막판 연속 2개의 3점슛을 꽂아 66-72로 점수차를 좁힌 뒤 4쿼터에서도 68-77에서 문경은,조동현이 거푸 3점슛을 성공시켜 순식간에 74-77,3점차로 추격했다. 문경은은 84-85,1점차로 뒤진 경기종료 4초전 동양 위성우를 따돌리고 회심의 3점슛을 성공시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동양은 경기 종료 1분40초를 남기고 김병철이 3점슛에 이은 보너스 자유투로 한꺼번에 4점을 뽑아내며 83-81로 승기를 잡았으나 곧바로 최명도에게 역전 3점슛을 얻어맞은것이 뼈아팠다. 빅스는 문경은(27점)이 8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고 조동현(3개),최명도(2개)도 가세,모두 13개의 3점슛을 퍼부어 동양을 제압했다.11승7패가 된 동양은 삼성과 함께 공동 2위로 내려 앉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NBA/ 유타 재즈 4연승 신바람

    [솔트레이크시티 AP 연합] 유타 재즈가 댈러스 매버릭스를꺾고 4연승을 달렸다. 유타는 11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01∼0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칼 말론(30점·12리바운드)과 존 스탁턴(21점·12어시스트)을 앞세워 댈러스에 107-98의 역전승을 거뒀다. 4연승한 유타는 10승11패를 기록,3연패에 빠져 12승9패가 된 서부 컨퍼런스 중서부지구 3위 댈러스를 2게임차로 추격했다. 3쿼터까지 81-78로 앞섰던 유타는 4쿼터 들어 시작된 댈러스의 추격을 견디지 못해 경기 종료 4분53초전 89-97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철벽수비로 상대 공격을 1점으로 꽁꽁 묶고 도넬 마샬(17점)과 말론의 막판 활약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마샬은 경기 막판 3분여 동안 7점을 넣었고 말론은 경기 끝나기 4분여 동안 9점을 몰아 넣었다. LA 클리퍼스는 올랜도 매직을 100-92로 누르고 2연승했다. 리처드슨은 75-76으로 1점 뒤진 채 시작한 4쿼터에서 9점을몰아넣으며 팀 승리를 도왔다.
  • 프로농구/ KCC ‘꼴찌의 반란’

    꼴찌 전주 KCC가 선두 SK 빅스를 눌렀고 SK 나이츠는 원주 삼보를 4연패의 깊은 수렁으로 몰아 넣었다. KCC는 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01-02 애니콜 프로농구정규리그에서 캔드릭 브룩스(23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크리스 화이트(20점 16리바운드) 등 용병 듀오의 활약과토종 선수들의 뒷받침으로 빅스를 83-73으로 눌렀다. 이로써 KCC는 4승11패로 순위에는 변동없이 10위에 머물렀지만 선두 빅스를 꺾어 침체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있는 계기를 잡았다. 반면 단독선두를 지키던 인천 빅스는뜻밖의 일격을 당하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서울 삼성, 대구 동양과 나란히 10승5패로 공동 1위를 허용했다. ‘컴퓨터 가드’ 이상민(9점 8어시스트)과 ‘토종 슛쟁이’추승균(10점),양희승(15점), 용병 슛쟁이 브룩스를 보유한KCC의 가능성이 확인된 한판이었다. 1쿼터에서 브룩스의 슛으로 29-22의 리드를 잡은 KCC는 2쿼터에서 브룩스와 추승균의 외곽포에다 다른 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전반을 49-41로 앞선 채 마쳤다. 꾸준하게 리드를 지키던 KCC는 3쿼터 후반 한때 51-53으로 뒤졌지만 양희승의 3점포를 앞세워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고 마지막 4쿼터에서 고비 때마다 터진 브룩스와 양희승,이상민의 3점포로 경기종료 휘슬 2분20초 전에는 81-70까지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빅스는 얼 아이크(18점 22리바운드)와 조니 맥도웰(22점9리바운드) 등 골밑 장악력이 뛰어난 용병을 두고도 골밑보다는 외곽을 공략하다가 힘든 경기를 펼쳤다. 서울에서는 서장훈(26점 11리바운드)과 로데릭 하니발(26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분전한 SK 나이츠가 삼보를 87-82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삼보는 잦은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물거품으로 돌리며 4연패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6승9패가 돼 공동 6위에서공동 7위로 내려 앉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G 3점포 세례 공동4위에

    창원 LG가 공동 4위로 뛰어 올랐다. LG는 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경기에서 4쿼터에 집중적으로 터진 3점포를 앞세워 95-86으로 이겼다.하위권 추락 조짐을 보이던 LG는 3연승을 내달리며 8승7패로 공동 4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경기 내내 모비스에게 쫓기던 LG가 승부에 쐐기를 박은것은 3점슛 4개를 집중시킨 4쿼터였다. 모비스 딜론 터너(35점·16리바운드)와 래리 애브니(19점·15리바운드)의 파워와 높이는 LG 수비진을 쉽게 뚫었다. 말릭 에반스(24점·11리바운드)가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으며 버텨준 덕에 LG는 간신히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3쿼터를 66-64로 마친 데 이어 4쿼터 시작하자마자터너의 자유투에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고비에서 그동안 모비스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침묵하던 LG의 3점포가 살아나기 시작했다.68-67에서 조성원(18점·3점슛 3개)과 조우현(9점)의 3점슛이 거푸 림을 가르며 한숨을 돌린 LG는 터너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75-71로 쫓기자 조성원의 3점슛이 다시 터지며 7점차로 달아났다. LG는 종료 2분40초를 남기고 에릭 이버츠(20점·10리바운드)의 3점슛과 에반스의 시원한 덩크슛으로 점수차를 10점으로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모비스는 슛감각이 좋았던 정진영(16점·3점슛 3개)이 2쿼터 초반 이미 4반칙에 몰려 위축된데다 18개의 실책을쏟아내며 무릎을 꿇었다.모비스는 6승9패로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8위로 추락했다. 곽영완기자
  • 문경은 외곽포 “해결사 떴다”

    프로농구 SK 빅스의 문경은이 화끈한 외곽포를 앞세워 팀선두를 이끌며 ‘해결사’로 우뚝 서고 있다.팀의 선두 질주가 본격화된 최근 2경기를 살펴보면 문경은의 진가가 금세드러난다. 지난 1일 원주에서 벌어진 삼보와의 경기.이 경기에서 문경은은 18득점 6리바운드의 활약을 펼쳤다.성적표 상으론 그리 대단한 기록도 아니다.그러나 내용을 들여다 보면 달라진다.이날 3쿼터까지 고작 6득점을 올린 문경은은 승부처인 4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12점을 몰아넣으며 결정적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3점슛 3개로 그는 프로통산 2번째로 3점슛 700개 고지를 돌파한 선수가 됐다. 수비에서 또한 보이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그동안 수비를못해 ‘반쪽 선수’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그는 몸을 사리지 않는 골밑 몸싸움으로 리바운드를 잡아내 공격의 활로를뚫어주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이날 승리로 빅스는 2연패의 침체에서 벗어나 동양을 따돌리고 다시 단독선두로 복귀했다. 2일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정규시즌총 3,500득점,자유투 700개 성공이라는 두 가지의 대기록을추가로 달성하는 기쁨을 맛보며 올시즌 홈 6연승 행진과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는데 일조한 것이다. 특히 이날 경기도 무게중심은 문경은에게 있었다.2쿼터부터 밀고 당기는 치열한 접전이 계속 펼쳐진 가운데 승부는 4쿼터에 들어 조금씩 갈리기 시작했고 그 시점에서 문경은의 집중력이 발휘된 것. 문경은의 해결사로서의 활약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중위권부터 두꺼운 층을 이루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팀간 순위싸움 못지 않은 관심거리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농구/ 동양 ‘김승현의 힘’

    동양이 김승현의 종횡무진 활약에 힘입어 7일만에 공동선두에 복귀했고 SK 나이츠는 2연승을 달리며 공동4위 그룹에 합류했다. 동양은 29일 대구에서 열린 01∼02프로농구 정규시즌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김승현(15점 11어시스트 7스틸)의 맹활약을 앞세워 96-76으로 완승했다.이로써 동양은 3연패에서벗어나며 8승4패로 SK 빅스와 공동선두가 됐다. 빠른 드리블과 현란한 패스로 코트를 휘저은 김승현과 골밑을 든든하게 지킨 라이언 페리맨(20점 23리바운드),마르커스 힉스(21점 9리바운드)를 앞세운 동양은 초반부터 모비스를 압박,전반을 41-39로 마쳐 승리를 예약했다. 김승현의 진가가 나타난 것은 3쿼터 초반.48-39에서 강동희의 드리블을 가로챈 뒤 김병철(21점·3점슛 5개)에게 완벽한 3점슛 찬스를 만들어준데 이어 박재일의 3점슛과 김병철의 추가 3점슛을 지원,순식간에 61-41,20점차 리드를이끌었다. 신바람이 난 동양은 김병철의 3점슛과 페리맨의 골밑슛등을 엮어 한때 68-43,25점차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결정지었다. 나이츠는 서장훈(27점 9리바운드),로데릭 하니발(23점 7리바운드),에릭 마틴(21점 12리바운드) 등 트리플 타워가맹위를 떨쳐 전주 KCC를 106-95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이로써 나이츠는 6승6패,승률 5할을 달성하며 공동4위가됐고 꼴찌 KCC는 7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
  • SBS, 삼성 꺾고 공동4위에

    안양 SBS가 서울 삼성의 상승세를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서며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SBS는 2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퍼넬 페리(26점·11리바운드)와 리온 데릭스(17점·9리바운드)의 위력적 포스트 플레이를 앞세워 77-76으로 이겼다. 지난 17일 이후 5승1패를 기록하며 부활, 6승6패로 승률 5할을 달성하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4연승의 가파른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삼성은 이날 패배로 SK 빅스와 공동선두를 이룰 기회를 잃었고 7승5패로 대구 동양에 2위를 내주고 3위로 내려 앉았다. SBS는 경기 초반 삼성 무스타파 호프(22점)의 내외곽 공략과 우지원(14점)의 고감도슛을 막지 못해 2쿼터 한때 24-36으로 뒤졌다. 그러나 페리와 데릭스가 부지런히 골밑을 파고 들면서 18점을 합작,2쿼터를 37-40으로 마치며 역전의 디딤돌을 만들었다. 특히 페리는 삼성의 주득점원 아티머스 맥클래리(22점)를 2쿼터 동안 단 1점으로 꽁꽁 묶었다. 3쿼터 들어서 김훈의 속공으로 43-42으로 첫 리드를 잡은 SBS는 49-49에서 김성철,페리, 김훈이 차례로 득점을 올려 55-49로 앞서 나갔다. 삼성이 4쿼터 들어 김희선과 이정래의 연속 3점포로 71-70으로 바짝 추격해오자 SBS는 경기 종료 1분30초전 데릭스가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며 귀중한 2점을 보탠 뒤 삼성의 실책으로 잡은 찬스에서 페리가 2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농구/ 빅스 용병 ‘빅파워’

    SK 빅스가 용병 파워를 앞세워 코리아텐더의 돌풍을 잠재우고 3연승을 질주했다. 빅스는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코리아텐더와의 경기에서 조니 맥도웰(25점·14리바운드)과 얼 아이크(31점·16리바운드)가 56점을 합작하고 30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공수에서 맹활약,87-70으로 크게 이겼다.이로써 빅스는 7승2패로 동양에 이어 단독 2위를 굳게 지켰다. 빅스는 경기 초반부터 맥도웰과 아이크가 코리아텐더의 용병 마이클 매덕스(16점·6리바운드),칼 보이드(23점·12리바운드)와 적극적으로 맞서며 주도권을 잡아 나갔다.특히 아이크는 국내 외국인 선수 가운데 몸놀림이 가장 빠른 센터인매덕스의 공격을 적절히 차단하는 한편 부지런히 골밑 공략에 나섰다. 1쿼터를 아이크의 시원한 덩크슛으로 마무리하며 30-25로앞선 빅스는 2쿼터에 들어서자 코리아텐더의 득점을 2점으로 묶은 채 14점을 몰아 넣어 승기를 잡았다.10여점 차이를 유지하던 빅스는 3쿼터에서 57-53으로 쫓겼지만 교체멤버 홍사붕의 3점슛과 아이크의 골밑슛에 이은 자유투로 다시 10점차로 달아났다. 빅스는 다시 63-60으로 추격당한 4쿼터에서 슈팅보다는 어시스트에 주력하던 문경은(15점·어시스트 5개)이 벼락같은3점포를 꽂아넣어 한숨을 돌린 뒤 아이크와 맥도웰이 번갈아 7점을 더해 73-62로 승부를 갈랐다. 코리아텐더는 믿었던 매덕스가 아이크와의 몸싸움에 밀려무리한 외곽슛을 남발한데다 전형수가 던진 5개의 3점슛이모두 빗나가며 참패했다.코리아텐더는 4승5패가 돼 공동 3위에서 공동5위로 내려 앉았다. 연합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