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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정 경기교육감 “2차 교육재난지원금 적극 검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학생 대상 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어서 도의회의 해당 정책 제안은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경기도교육청의 3차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유치원생을 포함한 도내 모든 학생에게 1인당 5만원씩 ‘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과 사립유치원 1곳당 500만원씩 ‘2차 교육안정화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원할 것을 도 교육청에 제안했다. 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증·고교와 특수학교, 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등 166만여명이며,소요 예산은 833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사립유치원 경우 지원 대상은 884곳(9월 1일 기준)이며,필요한 예산은 44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교육감은 “2차 교육재난지원금이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유치원도 코로나19로 퇴원 결정을 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이런 이유로 유아 교육 활동에 부족함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도 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유치원생을 포함한 도내 모든 학생에게 1인당 5만원씩 1차 교육재난지원금(교육회복지원금) 총 834억원을 지급 중이다. 도 교육청이 제출한 3차 추경예산안은 다음 달 10일까지 도의회 예결위 심사를 거친 뒤 같은 달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 ‘부실대응’ 뭇매 맞은 경찰…“3회 이상 반복신고 사건 지휘 강화”

    ‘부실대응’ 뭇매 맞은 경찰…“3회 이상 반복신고 사건 지휘 강화”

    경찰청은 인천 흉기난동 부실 대응과 서울 신변보호 대상자 피살 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로 3회 이상 반복적으로 신고가 접수된 사안에 대해서는 시도경찰청의 지휘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30일 현장 대응력 강화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반복신고 사건 점검 강화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반복신고 사건은 사회적 약자 피해 사건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층간소음 등 생활불편 신고까지 확대하는 등 점검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것이다. 경찰은 또 긴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개선하고 각종 교육훈련을 내실화해 현장 경찰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 중심으로 인력과 예산을 운용하고 한국형 테이저건과 저위험 총기 대체장비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경찰은 최근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서울 신변보호 여성 사망 등 잇따른 강력 사건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지난 24일 전국 경찰에 서한을 보내 “엄중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동료 여러분께 호소를 드린다”며 “그 어느 때보다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건 모두 국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경찰이 현장에 있지 못했다”며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에 있는 중앙경찰학교를 찾아서도 현장 대응력 강화와 경찰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체포술 등 현장 대응 교육을 참관하고 신임 경찰 교육생을 대상으로 강연하면서 “교육과 훈련, 출동체계 등을 심층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장비와 인력 및 예산 확보를 통해 현장 맞춤형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 업무의 예측 불가능성과 위험성을 인지하고, 어떤 어려움에도 책임을 다하는 경찰 정신을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동구, 돌봄 SOS 간호사 코로나 재택치료 나선다

    성동구, 돌봄 SOS 간호사 코로나 재택치료 나선다

    서울 성동구가 지난 27일부터 성동구 돌봄 SOS간호사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모니터링에 전격 투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부터 재택치료와 관련, 인력 확충 방안을 대비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재택치료 환자의 급증으로 보건소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환자 건강모니터링 인력에 돌봄SOS간호사 12명을 포함시켜 운영하기로 했다. 돌봄SOS센터에서 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해당 간호사는 재택치료 인원이 100명까지 증가하면 투입돼 1일 2회에 걸쳐 동별 재택환자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간호사는 재택치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동별 재택환자의 체온과 산소포화도 측정값을 확인한다.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과 함께 이상 발견 시 보건소 건강관리반에 통보하며 기타 민원사항 접수 시 재택치료전담팀에 전달한다. 아울러 지난 29일 특별방역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구는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해 일상회복 2단계 유보 및 4주간 특별방역대책 실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재택치료 대상자 확대, 3차 접종 조기완료, 청소년 접종, 5~12세 아동 접종검토 등 백신접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이미 운영 중인 재택환자전담팀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재택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택치료자 일정 인원 초과 시 돌봄SOS 간호사 등 전담인력 충원 및 주말 및 야간 처방약 배송 퀵서비스 등을 활용한 전달 방안 등을 검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계신 구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역에 참여하고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상황에 맞게 행정력을 발휘해 선제적이고 면밀한 방역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립대 이문규 교수, 한국전자파학회 학술상 수상

    서울시립대 이문규 교수, 한국전자파학회 학술상 수상

    서울시립대학교 이문규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지난 19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33차 한국전자파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이문규 교수는 학회 발간 SCIE 등재지 ‘JEES’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한국전자파학회 논문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위성 RF 부품 설계, 재구성 송수신기, 레이다 등 전파 분야에서 그간의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서울시립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 교수는 2002년 서울시립대에 부임해 RF 무선 회로 및 시스템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LINC+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과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ICT융합 전문위원, 전파·위성 분야의 국가 R&D 기획과 연구반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자파학회는 누적 회원 1만명이 넘는 국내 전기전자정보통신 관련 5대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정기총회와 종합학술발표대회를 열고 학술상과 기술상, 우수연구회 및 우수연구자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 모든 확진자 재택치료… 18~49세도 부스터샷

    모든 확진자 재택치료… 18~49세도 부스터샷

    앞으로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지금까진 70대 미만의 무증상·경증 확진자 중 동의자에 한해 재택치료를 해 왔지만 이제 입원치료는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등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가능해진다. 정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의료 및 방역 후속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새달 13일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는 대신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해 코로나19 중환자를 줄이고 병상을 확충할 계획이다. 확충 목표치는 중환자실과 준중환자실 471개를 포함한 2700여개 병상이다. 하지만 수도권 사적 모임 규모 축소, 식당·카페의 미접종자 인원 축소, 소아·청소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 적용 방안이 빠져 유행을 안정시키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이런 방역 강화 방안이 민생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추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 정도 수준의 조치로는 단기간에 유행 규모를 줄이기 어렵다”며 “밀려드는 중환자에 의료인들이 더는 버티지 못해 의료붕괴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대책의 또 다른 핵심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가속화다. 18~49세도 기본접종 완료 5개월 뒤 추가접종을 받게 된다. 다음달 2일부터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4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잔여백신을 활용하면 2일부터 바로 접종 가능하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3차 접종이 추가접종이 아니라 기본접종이며 3차까지 맞아야만 접종 완료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제시해야 하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6개월로 정했다. 추가접종이 늘면 중환자가 줄어 병상 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방역 당국은 판단했다.  
  •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 경기도서 개최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 경기도서 개최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부회장 정승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제3차 정기회가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는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2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설세훈 경기도 부교육감,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경기도에서 제출한 ‘의회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 규정 개정 촉구 건의의 건’을 비롯하여 총 4건의 안건을 심사 및 처리했다. 특히 경기도가 제출한 본 안건은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 조치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방의회 조직 및 인력규정의 정비를 건의하는 사항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한 선도적 조치를 제언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정승현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으로 시대변화를 선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성숙시키는 각종 정책의 실현은 지방자치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에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승수, “이재명 시정요구는 언론 외압”…언론 특위서 ‘공방’

    김승수, “이재명 시정요구는 언론 외압”…언론 특위서 ‘공방’

    열람차단청구권 발언하며 “표현의 자유 위축” 부작용 지적김종민, “정당인 아닌 의회 의원으로서 일하자”…정치 공방 자제 요청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기사 시정요구는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외압’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9일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언론중재위원회에 대한 질의 도중 이와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 후보가 비판적 언론에 대해서 계속 시정요구를 언중위에 제소하고 있다”면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선거개혁심의위를 이 후보가 악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0월 6일 대장동 원주민 유동규가 이재명 말이라 했다는 기사를 이 후보가 시정요구했고 중재위에서 기각됐다. 화천대유 성남시 사전 인지 정황도 또다시 시정요구하고 기각됐다”면서 “여러 시정요구가 줄줄이 기각됐던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언론중재위 이석형 위원장이 “시정 위원회가 별개로 독립적으로 구성, 운영돼 언중위 위원장이 이렇다 말하기 어렵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기각 여부를 떠나서 문제제기 하는 거 자체가 기자·언론에게 위축, 위압적으로 하는 가능성 없겠나”고 재차 물었다. 이 위원장은 “간접적으로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수긍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열람차단청구권의 필요성은 인정 하지만 요건을 엄격히 하지 않으면 이와 똑같이 기자나 언론사에게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한다”며 “엄격하게 장치를 하고 나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정당인이 아닌 의회 의원으로서 질의하자’며 공방에 제동을 걸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생활하면서 정당인이면서 의회 의원이라서 항상 딜레마에 놓여있다”며 “정당은 늘 정치적 공방을 해야 하고 경쟁해서 이겨야 하는 속성이 있고, 의원은 다양한 갈등을 모아서 민주적 합의를 이뤄야 하는 헌법적 책무를 가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임위장에서 정치적 공방을 할 수는 있는데 공방 위주가 돼버리면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가 위축·실종 될 수 있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 공방 위주로 되지 않도록 절제하고 같이 노력하자”고 여야 모두에 요청했다. 한편 언론·미디어 특별위원회는 이날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중재위원회에 질의하며 논의를 본격화했지만 여야는 서로의 입장차만 재확인했다. 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피해구제 성격을 강조하며 열람차단청구권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송 의원은 언론중재위 이석형 위원회 위원장에 “아까 열람차단청구권이 인터넷 환경이 발달한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 피해구제수단이라고 말씀했다”면서 “현재도 정정보도의 보완적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는 열람차단청구권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들어가 있는 것과 차이가 있냐”고 물었다. 열람차단청구권이 기존에도 있었던 점을 들어 개정안의 정당성을 강조한 셈이다. 이 위원장은 “관행적으로 정착된 내용을 성문화 하는 것이지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은 사례를 들며 열람차단청구권 반대 입장을 펼쳤다. 윤 의원은 “언론보도가 완전 무결하지는 않다”면서도 “통제 때문에 기본적인 언론 자유가 훼손 돼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미국 프로레슬링 선수 헐크 호건의 소송 사건을 열람차단청구권의 오남용 사례로 제시했다. 헐크 호건이 사생활 동영상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 고커를 고소했는데, 그 배후에 고커에 앙심을 품은 페이팔 창업자가 있었던 사건이다. 윤 의원은 또 “오보는 당연히 내려야 하는 건데 논란이 있을때 빨리 삭제하거나 나중에 손해배상소송이 있을 때 많이 반영하는 것으로 유예하는 게 맞지 않나”고 물었고, 이 위원장은 “제소됐다고 해서 조정조치 되는 게 아니라 중재부가 심의하고 언론사의 동의를 얻어 비로소 열람차단한다”고 말했다.
  • [속보] 文 “10대 접종속도 높여야…아동접종도 검토“

    [속보] 文 “10대 접종속도 높여야…아동접종도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정부는 지난 4주간 일상회복 1단계 기간을 면밀하게 평가해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는 일”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방역 상황과 관련해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은 역시 백신접종”이라며 “이제는 3차 접종이 추가 접종이 아니라 기본 접종이며 3차 접종까지 맞아야만 접종이 완료되는걸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정부부터 이같은 인식하에 2차 접종을 마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조기에 완료할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10대 청소년들의 접종과 관련해서도 접종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8세이상 성인들의 접종률 매우높은데 비해 접종연력이 확대된 12~17세까지의 접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최근에 전면등교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있어 걱정이 매우 크다”라며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5~11세까지 아동의 접종도 신속하게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 2월 도입하기로 한 먹는 치료제도 연내에 사용할수 있도록 도입시기를 앞당기고 국산항체치료제도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 文 “단계적 일상회복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순 없어”

    文 “단계적 일상회복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순 없어”

    “일상회복 2단계 전환 유보… 5∼12세 백신접종 신속히 검토” “먹는 치료제 연내 사용 도입시기 당겨야… 오미크론 유입 차단”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최근 코로나19 방역상황과 관련,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고비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고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이 고비를 넘어서지 못하면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패로 돌아가는 더 큰 위기를 맞게 된다”면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위기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더 큰 경각심과 단합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초 정부는 지난 4주간 시행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 결과를 평가하고 이날부터 방역조치를 더 완화하는 2단계 적용을 검토하려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상보다 거세고 새로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출현 등을 고려해 2단계 시행을 미루기로 했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설명이다. 다만,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는 일”이란 발언에서 보듯 특별방역조치는 시행하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더 강화하지는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으로 3차 접종 조기 완료를 우선 꼽았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3차 접종이 추가접종이 아니라 기본 접종이며 3차까지 맞아야만 접종 완료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총력대응과 함께 국민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10대 청소년들의 접종속도를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학부모·학생들에게 백신 효과·안전성 충분히 설명 ▲학교로 찾아가는 접종 등 접종 편의성 제고 ▲5~12세 아동 접종 신속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또 하나의 핵심과제로 병상과 의료인력 등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전적으로 정부 책임”이라며 ▲위중증 환자 치료 및 재택치료 공백도 없도록 지자체 및 의료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 ▲내년 2월 도입 예정인 먹는 치료제 연내 사용 ▲국산 항체치료제 적극 활용을 지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도 빈틈없이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 누적사망자 수가 3500명을 넘어섰는데 전세계 사망자수가 520만명을 넘은데 비해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수가 상대적으로 아주 적은 편이지만, 그렇더라도 매우 가슴 아픈 일”이라며 “감염병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과 가족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사설]치솟는 시중금리,충격 완충장치로 선제 대응해야

    [사설]치솟는 시중금리,충격 완충장치로 선제 대응해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신용 대출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고 금리는 이미 시중은행에서 연 5%를 넘어선 상황이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6%대에 이를 가능성도 높다. 금통위가 그제 연 0.75%인 기준금리를 1.00%로 0.25% 포인트 인상하면서 0%대 초저금리 시대는 20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이미 대출금리가 오른 상황에서 기준금리마저 인상돼 경제·금융 취약계층은 물론 고금리의 제2금융권 대출자, 다중채무자, 저소득층이 받을 타격은 불가피하다. 한국은행이 어제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10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26%로 한 달 새 0.25% 포인트 올랐다. 이런 상승폭은 2015년 5월 이후 6년 5개월 만에 최대다. 신용대출 금리 역시 상승폭이 높아지고 있어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다. 사상 최대 규모인 가계부채에 충격이 우려된다. 가계부채 이자 부담은 저소득층에 더 충격을 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여기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로 집을 사거나 주식·가상자산에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선 사람들은 ‘이자 폭탄’의 부메랑에 직면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출로 연명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도 불어날 이자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문제는 금리 인상의 수혜를 은행이 입고 있는 반면 피해는 서민들이 보고 있다는 것이다. 대출 금리는 시장에 맡기고 있어 기존 대출자의 이자 부담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은행들이 대출 금리는 속전속결로 올리면서 예금 금리 인상은 애써 외면하고 있는 탓이다. 대출 금리에도 예측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 한은이 내년에도 2~3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대출 금리가 연 6~7%에 이를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금융당국을 위시한 정부와 은행들은 취약계층의 충격을 최소화할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등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
  • [사설]치솟는 시중금리, 충격 완충장치로 선제 대응해야

    [사설]치솟는 시중금리, 충격 완충장치로 선제 대응해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와 함께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신용 대출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고 금리는 이미 시중 은행에서 5%를 넘어선 상황이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6%대에 이를 가능성도 높아 비상이 걸린 것이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25일 연 0.75%인 기준금리를 1.00%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0%대의 초저금리 시대가 20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이미 대출금리가 오른 상황에서 기준금리마저 인상돼 경제·금융 취약계층은 물론 고금리의 제2금융권 대출자, 다중채무자, 저소득층이 받을 타격은 불가피하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10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연 3.26%로 한 달 새 0.25%포인트가 주담대 상승폭은 2015년 5월 이후 6년 5개월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신용 대출 금리 역시 상승폭이 높아지고 있어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다.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른 가계부채에 충격이 우려되된다. 가계부채 이자 부담은 저소득층에 더 충격을 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여기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로 집을 사거나 주식·가상자산에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선 사람들은 ‘이자 폭탄’의 부메랑에 직면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출로 연명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도 불어날 이자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문제는 금리인상의 수혜를 은행이 입고 있는 반면 피해는 서민들 보고 있다는 것이다. 대출 금리는 시장에 맡기고 있어 기대출자 이자 부담 타격은 불가피하게 됐다. 대출 금리는 속전속결로 올리면서 수신금리 인상은 애써 외면하고 있는 탓이다. 대출 금리에도 예측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 한은이 내년에도 2~3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대출금리도 6~7%에 이를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금융당국을 위시한 정부와 은행들은 취약계층의 충격을 최소화할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등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
  • 이창우 동작구청장, 코로나19 긴급 방역회의 개최

    이창우 동작구청장, 코로나19 긴급 방역회의 개최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관 간 유기적인 방역 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해 26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대표들과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동작구가 이날 밝혔다. 이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긴급회의는 ▲동작구보건소 ▲동작구의회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동작세무서 ▲동작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한전관악동작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중앙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 ▲KT서부고객본부 ▲유한양행 ▲농심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 기업체 및 병원, 대학 ▲외식업중앙회 동작지회 ▲고시원연합회 ▲동작관악학원협의회 ▲동작구 상공회의소 등 총 23개 관내 유관기관에서 참석했다.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 추세에 따라 동작구의 확진자 숫자도 ▲11월 1주차 174명 ▲11월 2주차 183명 ▲11월 3주차 327명 ▲11월 4주차(11월 22일~24일) 245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구는 서울시 등과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고, 모든 유통종사자에 대한 의무적 선제검사 행정명령 및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구는 22일부터 자체적으로 방역을 강화해 구청 및 산하기관은 사적모임 기준을 6인으로 강화하고,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PCR 검사를 받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면서 “각 유관기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기관 자율적으로 ▲사적모임 기준 강화(6인) ▲모든 직원들이 정기적인 선제 검사 실시 ▲백신 3차 접종을 기본으로 인식해 적극 참여토록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기관 대표들은 “코로나19 초기부터 구 차원에서 방역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별로 “▲자가 검사키트 지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설치 ▲방역 인력 추가 지원 등을 건의하고, 구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구청장은 “현재의 엄중한 시기에 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고 거듭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2022년도 예산안 수정가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2022년도 예산안 수정가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심규순)은 제356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위원회 소관 실·국의 2022년도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24일 제2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의를 시작하고, 25일에는 감사관·균형발전기획실·평화협력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예산 조정 결과 8개 사업에 13억 8,100만원을 증액하고 1개 사업에 1억 9,000만원을 감액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주요 조정사항으로는 도민 안전망 확대를 위하여 스마트폴과 비상벨 설치 사업에 5억 1,100만원을 증액했고, 남성육아 문화 조성 및 프로그램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에 1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심규순 위원장(더민주·안양1)은 “이번 심의에서는 사업의 연속성과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되었는지에 초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집행기관에서는 향후 사업 추진 시 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K방역의 딜레마, 방역강화 해도 수위 낮을 듯 ‘의료붕괴 위기’

    K방역의 딜레마, 방역강화 해도 수위 낮을 듯 ‘의료붕괴 위기’

    정부가 오는 29일 방역강화 대책을 발표하더라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 확대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의료체계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정도 조치로는 위중증 환자 증가세를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에 육박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고령층의 예방 효과가 떨어져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했던 3차 대유행 때와 다를 바 없는 상황이다. 이달 말까지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들이 추가접종을 완료해도 항체는 2주 뒤에야 형성되며, 중증환자 감소 효과가 나타나려면 추가로 2주가 걸린다. 다음 달 60세 이상 고령층이 추가접종을 해도 역시 중환자가 감소하려면 한 달이 걸린다. 즉 내년 1월까지는 지금의 중환자 급증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추가접종 효과로 앞으로 두 달 후 중환자가 줄어들더라도, 그 사이 중환자 수가 병상 여력을 넘어서면 의료체계 붕괴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코로나19 중환자뿐만 아니라 암 등 일반 중증질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고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보다 더 강하게 통제하지 않으면 단기간에 환자를 줄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 수는 이날 1310명을 기록했고, 수도권 병상 가동률은 84.5%로 남은 병상이 108개뿐이다.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72.8%(1135개 중 826개 사용, 잔여 309개)로 직전일(71.5%)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단기간에 해결될 성질의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고 중환자 병상을 무한정 늘릴 수는 없다. 의료인력을 투입해야 중환자실이 돌아가는데, 코로나19 중환자에 의료인력을 집중시키면 코로나 환자가 아닌 일반 중증질환자들을 치료하기가 어려워진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중환자 병상은 예전에 내린 병상확보 행정명령 이상으로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는 준중증병상을 확충해 중환자의 상태가 호전되면 준중증 병상으로 옮기거나 다른 의료기관으로 하향 전원을 하고 있다. 정부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가장 큰 난관을 겪고 있다”며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이 한계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인식과는 다르게 정부는 사적모임 제한 강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비상계획을 시행하는 데는 미온적이다. 권 장관도 “방역패스 확대를 관계부처 간에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며 방역 강화 대책으로 ‘방역패스 확대’만을 언급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돼 ‘거리두기로 유턴’을 하자니 일상회복 실패를 자인하는 모양새가 되고, 낮은 수준으로 방역을 강화하면 지금의 위기가 길어져 환자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딜레마에 놓였다.
  • 물가지표 급등에 놀란 美… “인플레 지속 땐 조기 금리인상 준비”

    물가지표 급등에 놀란 美… “인플레 지속 땐 조기 금리인상 준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당초 예상보다 금리인상 시기를 앞당길 전망이다.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참고하는 주요 지표인 10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31년 만에 최대폭으로 치솟는 등 인플레이션이 참기 어려운 수준으로 이어지면서 금리인상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미 상무부는 24일(현지시간) 10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1991년 1월 이후 최대폭이다.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가 2%임을 감안할 때 실제 물가는 목표 대비 2배 넘게 오른 것이다. 10월 PCE 가격지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해 역시 31년 만에 가장 크게 상승했다. 미 노동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CPI)도 31년 만에 최대폭(6.2%)으로 상승한 바 있다. CPI와 PCE 가격지수 모두 물가상승률을 나타내지만 CPI가 상품 가격의 변동폭이라면 PCE 가격지수는 미국인들이 실제 사용한 돈의 총액을 말한다. 또 ‘근원 PCE 가격지수’는 PCE 가격지수에서 가격변동폭이 심해 물가 상승률을 왜곡시킬 수 있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지표다. 특히 이날 공개된 11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보다 계속 높으면 현재 예상보다 빠르게 자산매입 속도를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올릴 준비를 해야 한다”는 다수 참가자들의 발언이 담겼다. 또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에 대해 “인내심 있는 접근”을 강조하면서도 “장기적 물가 안정과 고용 목표에 해가 될 수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2∼3일 FOMC 회의에서 이달 말부터 테이퍼링(점진적 양적완화 축소)을 실시한다고 공표했다. 당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 발언을 통해 “테이퍼링 시작 결정이 금리인상의 직접 신호는 아니다”라고 했지만 실제 회의에서는 더 빠른 긴축을 논의했던 것이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캐시 보스찬치치 이코노미스트는 AP통신에 “연준이 테이퍼링을 6월이 아닌 4월에 끝낼 수 있다”고 했고, CNBC방송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와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내년에 금리가 3차례 인상될 확률을 61%로 본다”고 전했다. 연준이 조기 긴축에 나설 경우 걸림돌은 고용 및 경기 회복세 둔화이지만, 이런 부담도 줄고 있다. 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주(11월 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만 9000건으로 전주보다 7만 1000건이나 줄었다. 1969년 11월 둘째 주 이후 52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이와 관련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해 추수감사절 이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00만건이었지만 오늘은 240만건으로, 역사적인 일자리 회복”이라며 “미국 경제는 3분기까지 거의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코로나19 이전의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선 유일한 주요 경제국”이라고 말했다.
  • 푸틴, 비강 살포식 코로나19 백신 시험 참여 “아무 느낌 없다”

    푸틴, 비강 살포식 코로나19 백신 시험 참여 “아무 느낌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전문가들이 개발 중인 코에 뿌리는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시험에 참여했다. 아직 개발 중인 백신을 직접 접종하며 국민들의 부작용 우려와 백신기피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보건 문제 관련 내각 화상 회의에서 러시아 가말레야연구소가 개발 중인 비강 살포식 ‘스푸트니크V’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첫 접종 후 정확히 6개월 뒤 항체 수준이 떨어져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으라는 전문가들의 권고를 받아들여 그렇게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먼저 주사 형태의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고, 그 다음 날 가루 형태의 비강 살포형 백신도 투약받았다고 설명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이 시험에 참여한 가루 형태의 비강 살포식 코로나19 백신은 아직 임상시험 승인만 났으며, 실제 임상이 시작되지는 않았다. 푸틴은 “아무 느낌이 없다. 오늘 아침 운동까지 했다”면서 아무런 부작용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로서 푸틴 대통령은 비강살포식 백신까지 총 4차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월과 4월 스푸트니크V 백신을 두차례 접종받아 백신 접종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추가접종(부스터샷)용으로 개발된 스푸트니크 라이트로 3차접종을 완료했다. 이후 바로 다음날 비강살포식 백신 시험을 받으면서 총 4차례 백신을 접종한 셈이 됐다. 반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가루가 아닌 액체 형태의 비강 분사식 백신을 투약받았다고 설명했다. 페스코프는 “대통령이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을 맞은 다음날에 비강 분사식 백신 시험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스푸트니크 V 백신에 기반해 개발된 액체형 비강 분사식 백신은 지난달 중순부터 2상이 진행 중이다. 푸틴 대통령과 페스코프 대변인의 설명이 엇갈리면서 푸틴이 정확히 어떤 형태의 비강 백신 시험에 참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오현정 서울시의원 “전기차 홍보 사업자가 전담, 서울시는 충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야”

    오현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 제2선거구)은 지난 22일 제303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3차 회의에서 2022년 서울시 전기차 보급 예산이 국비 임시통보(가내시)액의 30% 수준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면서, 서울시 2050 탄소중립의 핵심 정책인 전기차 보급사업의 예산 확대 편성을 요구했다. 환경부가 서울시에 책정한 ’22년 전기차 국비는 2,593억 원(39,510대)이나, 서울시는 이의 30% 수준인 436억 원(11,816대)만을 편성하면서 추후 1,115억 원(15,184대)을 추경으로 확보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추경 편성을 고려하더라도 서울시의 전기차 보급 목표는 환경부에서 책정한 규모 대비 68%에 불과한 수준이다. 서울시의 전기차 보급과 관련한 추경 편성 계획에 대해 오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이란 부득이한 사유가 있거나, 예상치 못한 지출 요인이 생겼을 때 편성하는 예산이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의 전기차 잔여 물량에 대한 추경 편성 계획은 부득이한 사유도 아니고, 예상치 못한 지출 요인도 아닌, 추경의 본래 의미에 반하는 편법적인 행위이므로 이를 지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전기차 언론 홍보 및 친환경차 홍보관 조성 관련 예산으로 1억 8천만 원을 편성한 건에 대해 오 의원은 “여러 전기차 모델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기차의 홍보는 생산 및 판매업체가 전담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충전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 예산을 충전인프라 홍보 예산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2022년 도교육청 예산심의 착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2022년 도교육청 예산심의 착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22일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25건 6,106억 원)과 2021년 3회 추경예산안(2,461억 원), 2022년 본예산안(19조 1,959억 원)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2022년 경기도교육청 공유재산관리계획과 관련하여 김경근 도의원(더민주·남양주6)은 교직원공동사택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통해 유능한 교직원들이 열악한 지역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시설, 제도, 예산편성 등 다양한 지원방안 강구 등 교육여건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윤경 위원장(더민주·군포1)은 ‘선배동행프로그램’은 민간에서 실효성이 검증된 사업으로 지속적인 사업제안을 해 온 바 있다며, 해당사업 추진 시 고등학교 재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 대한 참여방법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채철 도의원(더민주·성남5)은 무선인프라구축사업의 경우 타시·도에 비해 선도적이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기형 도의원(더민주·김포4)은 내년부터 국세인 부가가치세가 지방소비세로 이전되는 만큼 내국세총액의 20.79%를 차지하던 지방재정교부금이 줄어들게 된다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현장의 교육격차 확대, 심리정서적 유대 약화, 디지털 격차, 고교학점제 안착 등 쉽지 않은 과제들이 산재해 있는 실정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각의 사업이 추구하는 궁극의 목적과 예산의 적재적소 투입 등을 통해 공감과 신뢰를 얻는 예산집행을 당부하며 3차 회의를 마쳤다.
  • 전두환 전 대통령(1931~2021) 연보

    전두환 전 대통령(1931~2021) 연보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다음은 전 전 대통령의 출생에서부터 사망까지 연보. ▲ 1931년 1월 18일 = 경남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출생 ▲ 1951년 = 육군사관학교 11기 입학 ▲ 1955년 = 육군 소위 임관 ▲ 1959년 = 이순자 여사와 결혼(슬하에 3남 1녀 둠) ▲ 1961년 = 육사 생도들의 5·16 군사쿠데타 지지 시위 주도 ▲ 1963년 = 중앙정보부 총무국 인사과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인사과장 ▲ 1967년 = 수도경비사령부 제30대대장 ▲ 1969년 = 육사 11기 중 첫 대령 진급 ▲ 1970년 =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 29연대장으로 월남전 참전 ▲ 1973년 = 육군 준장 진급 ▲ 1976년 =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작전차장보 ▲ 1977년 = 육군 소장 진급 ▲ 1978년 = 육군 제1사단장. 북한 제3땅굴 발견해 ‘5·16 민족상’ 수상 ▲ 1979년 = 국군 보안사령부 사령관.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장으로 10·26 사태 수사. 수도권 지역 무장병력 6000명 동원 육군본부·국방부·수경사·특전사 등 점거해 정승화 계엄사령관 체포하는 등 12·12 군사반란 주도▲ 1980년 = 전국에 비상계엄령 선포. 3김(김영삼·김종필·김대중) 가택 연금 또는 구속. 전국 대학에 휴교령. 국회 봉쇄. 계엄군과 공수특전여단 광주 투입, 5·18광주민주화운동 무력 진압.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삼청교육대 설치. 육군 대장 진급 뒤 예편. 민주공화당·신민당 등 강제해산. 대통령 간선제 및 7년 단임제 골자로 한 8차 개헌 실행.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로 11대 대통령 선거 당선. 대통령 취임 ▲ 1981년 = 민주정의당 입당, 초대 총재로 추대. 대통령선거인단에 의한 간접선거로 제12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대통령 취임 ▲ 1982년 = 한국프로야구 창설. 국풍 81 개최 ▲ 1983년 =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공식·비공식 수행원 17명 사망 ▲ 1984년 = 홍수 피해 북한에 식량지원 ▲ 1985년 = ‘남북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으로 첫 이산가족 상봉 성사 ▲ 1986년 = . 3저 호황(원유가격 하락·달러 가치의 하락·국제금리 하락)으로 무역수지 흑자 전환. 서울 아시안게임 개최 ▲ 1987년 =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발생. 4·13 호헌조치. 이한열 열사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사망. 6월 민주항쟁 전국 확산.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가 6·29 선언 발표해 직선제 개헌 요구 수용 ▲ 1988년 = 대통령 퇴임. 백담사 첩거. 민주정의당 탈당 ▲ 1989년 = 국회 ‘5공 비리 청문회’ 참석 ▲ 1990년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복귀 ▲ 1994년 = 5·18광주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이 내란 및 내란목적살인 혐의로 고소▲ 1995년 = 검찰,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며 불기소 처분. 헌법재판소, 불기소 처분 취소. 검찰, ‘12.12 및 5.18특별수사본부’ 설치 후 재수사 개시. 사전구속영장 발부돼 안양교도소에 구속 수감 ▲ 1996년 = 5·18 사건에서의 내란죄·내란목적살인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 1심에서 사형과 2259억원 추징금 선고. 항소 후 2심에서 무기징역 감형과 추징금 2205억원 선고 ▲ 1997년 = 대법원 2심 선고 확정. 특별사면 후 석방 ▲ 1999년 = 백범기념관 건립위원회 고문 ▲ 2003년 = 법원 재산 명시 명령에 ‘예금자산 29만원’ 기재. 검찰, 진돗개 2마리, TV·냉장고·피아노 등 경매 처분 ▲ 2004년 = 이순자씨, 추징금 200억원 대납 ▲ 2006년 = 세무 당국을 상대로 80억원대 증여세 부과 취소소송 제기▲ 2013년 = 대검찰청, 고액 벌과금 집행팀 마련. 서울중앙지검에 전씨 미납 추징금 1672억원 집행을 위한 전담팀 구성. ‘전두환 추징법’(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별법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 전씨 추징금 환수 시효 2020년 10월까지로 연장 ▲ 2017년 = 회고록 출간. 조비오 신부 유족 등이 사자 명예훼손 혐의 형사고소. 광주지법 전두환 회고록 출판·배포금지 결정. 회고록 5·18 일부 내용 삭제 재출간 ▲ 2018년 = 알츠하이머 진단 사실 공개하며 첫 공판 불출석 ▲ 2019년 = 광주지법 형사재판 3차 공판, 이순자 여사와 함께 출석 ▲ 2020년 11월 30일 = 사자명예훼손 혐의,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유죄판결 ▲ 2021년 8월 9일 =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 출석 ▲ 2021년 11월 23일 사망
  • ‘시민단체 고발전’ 전장 된 공수처… 고발사주 수사도 용두사미 끝나나

    ‘시민단체 고발전’ 전장 된 공수처… 고발사주 수사도 용두사미 끝나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고발 사주’ 의혹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핵심 피의자들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결정적 단서가 나오지 않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도 불기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르면 주중에 고발 사주 수사를 마무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지난 17일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에서 “대선에 영향이 없도록 선거 때까지 (수사를) 갖고 가거나 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 짓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15일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을 압수수색하며 고발장 작성 의혹을 받는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사용했던 컴퓨터 저장장치(SSD)를 확보하고 고발장 작성·전달 경위를 규명하는 데 주력해왔다. 하지만 손 전 정책관의 구속영장 청구 당시 ‘대검 내 성명불상´으로 적시했던 고발장 최초 작성자를 아직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손 전 정책관이 지난 2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친 소환조사에서 일관되게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에서 핵심 증거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공수처는 지난주에 손 전 정책관에게 20일쯤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손 전 정책관 측은 날짜 재지정을 요청했다. 수사의 최종 목적지였던 윤 후보에 대한 실질적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 핵심 인물에 대한 기소가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공수처는 지난 9월 6일 시민단체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의 고발에 따라 같은 달 9일 손 전 정책관과 윤 후보를 입건하고 수사를 벌여왔지만 좀처럼 진척이 없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공수처가 시민단체의 잇단 ‘고발전’으로 진영 간 갈등의 전장이 돼버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이날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 사주 수사에 비해 ‘제보 사주´ 의혹은 형식적인 입건만 된 상황”이라며 김 처장을 직무유기,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사세행도 같은날 윤 후보와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직무유기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하며 맞불을 놨다. 사세행 측은 현대차 그룹의 이명박 전 대통령 BBK 소송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면죄부를 줬다”며 고발 사유를 밝혔다. 김한메 사세행 대표는 공수처에 출석해 ‘판사 사찰´ 의혹 관련 고발인 조사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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