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차전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차단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AI 검토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축제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23
  • KIA, 한국시리즈 3차전 6-3 승리…안치홍 2타점, 나지완 9회 투런포

    KIA, 한국시리즈 3차전 6-3 승리…안치홍 2타점, 나지완 9회 투런포

    KIA, 3차전서 두산에 6-3 승리…시리즈 2승 1패 리드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패한 뒤 2연승을 달리면서 7전 4선승제 시리즈의 분위기를 가져왔다.KIA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3∼5회 타선의 응집력으로 4점을 뽑아 승기를 잡고, 불펜 투수들을 대거 투입하면서 두산 타선을 묶어 6-3으로 이겼다. KIA 나지완은 4-3으로 간신히 앞선 9회 2사 3루에서 대타로 나와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투런포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25일 에이스 헥터 노에시를 내고도 3-5로 첫판을 내준 KIA는 26일 2차전에서 KS 사상 첫 1-0 완봉승을 거둔 20승 투수 양현종의 눈부신 역투를 발판삼아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KIA는 여세를 몰아 원정지에서 열린 3차전에 승리하고 2승 1패로 앞서며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2승을 남겼다. 양 팀의 4차전은 29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KIA는 임기영을, 두산은 유희관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시리즈 3차전, 기아 치어리더 김맑음…귀여운 외모에 ‘섹시한 포즈’

    한국시리즈 3차전, 기아 치어리더 김맑음…귀여운 외모에 ‘섹시한 포즈’

    28일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기아의 치어리더 김맑음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맑음은 귀여운 외모와 표정에 섹시한 율동과 포즈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소민, 시구 폼도 진지해 ‘레깅스 시구 아니라서 다행’

    전소민, 시구 폼도 진지해 ‘레깅스 시구 아니라서 다행’

    전소민 시구하는 모습이 화제다.배우 전소민은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파워풀한 시구를 선보였다. 전소민 시구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전소민 시구..완벽한 폼이네”, “레깅스 시구 아니라서 다행”, “저런 시구가 최선을 다하는 시구지”, “몸매도 최고네”, “전소민 진지하다”, “스트라이크 인가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전소민은 머리를 하나로 묶고 청바지를 입어 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전소민의 완벽한 비율과 완벽한 시구 폼이 눈길을 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보우덴 ‘보크’ 이후 적시타로 2실점…한국시리즈 3차전 4회말 3-1

    보우덴 ‘보크’ 이후 적시타로 2실점…한국시리즈 3차전 4회말 3-1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보크를 범하고 적시타를 맞아 2실점했다.보우덴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왔다. 0-1로 뒤진 4회초 보우덴은 버나디나를 1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은 뒤에 최형우와 이범호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보우덴은 1사 1, 2루 상황 안치홍 타석에서 1루 주자 이범호에 견제구를 던지려다 보크를 범했다. 보크로 주자들은 한루씩 진루해 1사 2, 3루로 바뀌었다. 이후 안치홍이 보우덴의 7구를 우익수 앞 1루타로 연결시키면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두산은 4회말 공격에서 김재환의 2루타에 이어 오재일이 1루수 땅볼로 주자를 3루까지 진루시킨 뒤,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시리즈’ 휴스턴 구리엘, 다르빗슈 향해 아시아인 비하 논란

    ‘월드시리즈’ 휴스턴 구리엘, 다르빗슈 향해 아시아인 비하 논란

    세계 야구팬들의 꿈의 무대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가 후진적인 인종차별성 조롱으로 얼룩졌다. 미국 프로야구에서도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시리즈를 망친 선수는 쿠바 출신 휴스턴 애스트로스 내야수 율리에스키 구리엘이다.문제의 행동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나왔다. 휴스턴과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LA다저스는 일본 출신 다르빗슈 유를 선발 투수로 올렸다. 하지만 다르빗슈는 2회 선두타자 구리엘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타구는 총알처럼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라인 드라이브 홈런이었고, 휴스턴 선수들은 구리엘에게 축하를 건넸다. 다르빗슈는 구리엘 이후 급격하게 흔들리며 연속으로 출루를 허용했고, 휴스턴이 3대 1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덕아웃에 있던 구리엘은 다르빗슈를 향해 눈을 옆으로 찢는 시늉을 했다. 구리엘이 한 양손으로 두 눈을 잡아당기는 행동은 백인들이 동양인의 눈을 흉내 내는 동작으로, 동양인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다. 구리엘의 행동은 TV 중계 화면에 그대로 잡혔다. 이로 인해 미국 현지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다르빗슈 역시 경기 후 인종차별 사실을 알았다. ‘LA타임스’ 앤디 매컬러프 기자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무례한 행동이다”며 “그는 실수를 했다. 실수를 통해 배울 것이다. 우리 모두 같은 사람이다”고 비판했다. 다르빗슈는 “휴스턴에도 아시아인 팬들이 많을 것이다. 구리엘에 대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르빗슈는 1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졌고, 다저스가 휴스턴에 3-5로 패하면서 패전의 멍에까지 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소민 시구, 168cm 여린 몸매에서 나온 강한 시구 ‘정석이네’

    전소민 시구, 168cm 여린 몸매에서 나온 강한 시구 ‘정석이네’

    전소민 시구하는 모습이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배우 전소민은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파워풀한 시구를 선보였다. 전소민은 머리를 하나로 묶고 청바지를 입어 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전소민의 완벽한 비율과 완벽한 시구 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전소민은 tvN 새월화드라마 ‘크로스’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을의 전설’은 3차전서 이루어진다

    ‘가을의 전설’은 3차전서 이루어진다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의 ‘단군 매치’는 3차전에서 운명이 갈릴 태세다. KIA와 두산은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광주 1, 2차전에서 장군, 멍군했다. 이제 28일 두산 안방인 잠실로 무대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 3차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1승1패 뒤 승리한 팀이 우승할 확률은 무려 92.3%(13차례 중 12차례)다. 1승1패 뒤 3차전에서 패한 팀으론 2003년 현대가 SK를 4승3패로 꺾고 우승한 게 유일하다.KIA와 두산은 예상대로 팻 딘(28)과 마이클 보우덴(31)을 선발로 낙점했다. 1, 2차전 선발진이 모두 제 몫을 한 만큼 두 외국인도 기세를 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팻 딘은 올 시즌 9승7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20승 동반자’ 헥터-양현종에는 크게 뒤지나 막판 빼어난 구위를 뽐냈다. 9월 들어 2승1패, 평균자책점 2.38로 KIA 우승에 기여했다. 다만 첫 KS에 대한 부담과 실전 감각 부족, 두산전 약세를 떨쳐 내느냐가 관건이다.팻 딘은 올해 두산전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67에 그쳤다. 상대 오재일은 타율 .750(4타수 3안타), 류지혁은 .571(7타수 4안타)로 유독 강했다. 특히 오재일은 NC와의 플레이오프(PO)에서 5홈런 등 타율 .600(15타수 9안타), KS에서도 .429(7타수 3안타)의 ‘미친 타격감’을 뿜었다. 지난해 18승을 일군 보우덴은 올 시즌 어깨 부상 탓에 기대를 밑돌았다. 17경기에 나서 3승5패, 평균자책점 4.64로 저조했다. KIA전엔 단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패했다. KIA 김주찬은 3타수 2안타, 서동욱과 이범호는 각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PO 3차전에선 3이닝 3실점으로 제구에 애를 먹으며 조기 강판됐다.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 대신 지난해 KS에서 7과 3분의2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한 좋은 기억이 있다. 그러나 3차전이 활발한 타격전으로 불펜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란 전망도 잇따른다. 선발 구위가 상대적으로 처지는 데다 타자들의 타격감도 살아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막강 화력의 두 팀이지만 KS에서는 KIA가 .190, 두산이 .175로 부진하다. 불펜이 약점인 KIA는 1차전에서 심동섭-임창용-김세현이 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불안감을 다소 덜었다. 두산으로선 함덕주의 ‘연투’가 부담스럽다. 함덕주는 PO 4경기에 모두 나서 6과 3분의2이닝 무실점 역투했지만 KS 2경기에서 1과 3분의1이닝 1실점으로 흔들렸다. 다만 마무리 김강률이 2경기, 2와 3분의2이닝 무실점해 위안을 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양현종 11K ‘완봉쇼’… 곰 잠재웠다

    [프로야구] 양현종 11K ‘완봉쇼’… 곰 잠재웠다

    양현종이 한국시리즈(KS) 사상 10번째 완봉승으로 불붙은 ‘웅담포’를 잠재웠다. KIA는 양현종의 역투에 힘입어 1승1패 균형을 맞췄다.KIA는 26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KBO KS 2차전에서 두산 포수 양의지의 어설픈 ‘선택 수비’에 편승해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KS에서 1-0 완봉승이 나온 것은 사상 처음이다. ‘가을의 전설’에 걸맞은 명품 투수전이었다. 7회까지 ‘0’의 행진이었다. 국내 좌완 에이스끼리의 맞대결에서 양현종은 9이닝 4피안타 11탈삼진, 장원준도 7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맞섰다. 양현종과 장원준은 각각 올시즌 최다 투구인 122개, 117개를 던질 정도로 혼신의 역투를 보여줬다. 양현종은 1회부터 4회까지 노히트를 기록할 정도로 두산 타선을 구위로 찍어눌렀다. 1회초 선두 타자 민병헌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5회초 선두 타자 오재일에게 첫 안타를 맞기 전까지 12타자를 연속으로 범타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상대 ‘공격의 핵’ 박건우를 두 타석 연속 삼진으로 솎아냈다. 150㎞에 육박하는 직구엔 힘이 있었고 변화구도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꽂혔다. 6회초 첫 위기를 맞았다. 1사 후 민병헌에게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 오재원을 8구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김재환도 바깥쪽 148㎞짜리 직구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7회초도 선두 타자 오재일의 안타와 양의지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선을 삼진과 1루 땅볼로 넘겼다. 두산 선발 장원준도 완급 조절과 다양한 볼 배합으로 KIA 타선을 요리했다. 직구 스피드는 140㎞ 초반에 그쳤지만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로 타자들을 맞춰 잡았다. KIA 타자들의 성급함도 한몫했다.1회말 선두 타자 이명기가 두산 유격수 김재호의 에러로 출루했지만 김주찬의 병살타로 공격의 맥이 끊겼다. 3회말도 이명기가 기습 번트 안타로 출루했지만 김주찬의 두 번째 병살타가 나왔다. 4회말에는 선두 타자 버나디나가 중전 안타로 나간 뒤 장원준의 기습 견제구에 아웃돼 찬물을 끼얹었다. 이어 그동안 부진하던 최형우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쳐 더욱 아쉬움을 삼켰다. 최형우는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2루타 기록을 ‘17’로 늘렸다. 승부는 장원준이 내려간 8회말 KIA 공격에서 갈렸다. 바뀐 투수 함덕주를 상대로 김주찬의 빗맞은 행운의 2루타와 버나디나의 희생 번트, 최형우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승리의 여신’이 KIA에 미소를 지었다. 나지완이 3루 땅볼을 쳤을 때 홈으로 뛰어들던 김주찬이 런다운 플레이에 걸렸고, 양의지와 허경민이 김주찬 대신 3루로 들어오던 최형우를 아웃시켰을 때 김주찬이 홈을 비집고 들어와 귀중한 결승 득점을 올렸다. KIA는 타점 없이 이겼다. 3차전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으로 옮겨 치른다. 광주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깜짝 시구로 본 역대 대통령의 시구

    문재인 대통령 깜짝 시구로 본 역대 대통령의 시구

    대통령이 프로야구 경기에서 공을 던지는 이른바 시구는 언제부터 했을까?문재인 대통령이 25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 시구하면서 역대 대통령들의 시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정치 현안에다 외교문제로 늘 골머리를 싸매야 하는 대통령 입장에서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가 시구다. 대통령 신분으로서 야구장에서 공을 던진 최초의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박 전 대통령은 1967년 4월 25일 제1회 대통령배 전국 고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시구했다. 박 전 대통령은 파란 운동모자를 쓴 채 시구 전 상의를 벗어던진 후 공을 던졌다.프로야구 시구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원조다. 프로야구가 처음으로 시작된 1982년 3월 27일 MBC청룡과 삼성 라이온스간 개막전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전 전 대통령은 군사 쿠테타로 정권을 장악한 터라 정치에 쏠린 국민적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스포츠와 스크린(영화), 섹스 등 이른바 ‘3S 정책’을 폈고, 그 연장선상에서 프로야구가 나왔다. 정권의 의도대로 당시 개막전은 2000원짜리 외야석 입장권이 6000원에 암거래될 정도 큰 인기를 끌었다.김영삼 전 대통령은 3차례나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았다. 1994년, 1995년 한국시리즈 1차전, 1995년 4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시즌 개막전 시구를 위해서였다. 김 전 대통령은 1994년 LG와 태평양간의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에서는 관중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을 던졌다. 당시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하나회 청산, 금융실명제 등 김 전 대통령이 추진한 개혁 드라이브가 국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이듬해인 1995년 10월 14일 OB와 롯데간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는 야구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난을 받아야했다. 대구지하철 폭발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 인재사건이 터진 상태였기때문이었다. 아무런 예고 없이 야구장 주차장을 폐쇄한 것도 불만의 원인이었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7월 17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했다. 멋진 투구 자세로 포수 미트에 정확히 공을 꽂아 국민들의 뜨거운 환호을 받았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3년 10월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태극기를 새긴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졌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3년 서울시장 때 시구했으며 2008년 시즌 개막전에서는 대통령 일정이 노출되면서 시구행사가 무산됐다. 대신 이 전 대통령은 2011년 9월 3일 LG와 SK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에서 김윤옥 여사와 함께 야구를 관람했다. 4회 ‘키스 타임’ 때 김 여사와 입맞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내무부장관 시절 고교야구대회에서 시구한 바 있으나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한 적은 없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시구를 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S 한 경기에 4홈런·9타점…오재일, 한국야구에 새 역사를 쓰다

    PS 한 경기에 4홈런·9타점…오재일, 한국야구에 새 역사를 쓰다

    21일은 오재일(두산 베어스 내야수)의 날이었다. 오재일이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최초로 ‘한 경기 홈런 4개’를 터뜨리며 새 역사를 썼다. 두산은 이날 오재일의 활약으로 NC 다이노스를 꺾고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해 KIA 타이거즈와 격돌한다.오재일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4안타를 치고 2볼넷 9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4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 이날 오재일의 활약으로 두산은 NC를 14대5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KS 진출이다. 오재일의 4홈런 9타점은 KBO 포스트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홈런·타점 신기록이다. 종전에는 2홈런과 7타점이 최다였다. 앞서 프로야구 출범 원년인 1982년 OB 베어스의 김유동을 포함한 31명의 타자가 포스트시즌에서 2홈런을 터트렸다. 또 2014년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이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그리고 지난 18일 두산 김재환이 NC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기록한 7타점이 종전 최다 기록이었다. 오재일은 이날 3연타석(6회와 8회, 9회) 홈런을 터트렸다. 이 또한 포스트시즌 사상 처음이다. 이어 이날 16루타로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루타 기록(종전 11루타)도 갈아치웠다.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홈런을 터트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만 5개의 홈런을 친 오재일은 이승엽이 1999년에 세운 플레이오프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4개)도 깨뜨렸다. 플레이오프 단일 시즌 최다 타점(12점, 종전 10타점), 최다 루타(24루타, 종전 23루타) 기록도 모두 오재일의 것이 됐다. 오재일은 “네 번째 홈런을 치고 난 뒤에는 나도 놀랐다. ‘어이가 없다’라는 생각마저 했다”면서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이 ‘너 대체 왜 그러냐’라고 말하더라”며 짜릿한 기억을 떠올렸다. 두산은 이번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50득점을 올려 플레이오프 단일시즌 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1999년 롯데 자이언츠가 작성한 종전 기록(40득점)보다 무려 10점이나 더 뽑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루포 시리즈… 민병헌도 터졌다

    만루포 시리즈… 민병헌도 터졌다

    만루포가 이렇게 흔한 것이었나 싶은 생각을 팬들에게 심었을 터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34년 동안 모두 11개뿐이던 포스트시즌(PS) 만루포가 올해 가을야구에서는 플레이오프(PO) 3차전까지 네 차례나 터졌다. 준PO 1차전에서 모창민(NC)이, PO(이상 5전 3승제) 1·2차전에선 재비어 스크럭스(NC)와 최주환(두산)이 잇따라 그랜드슬램을 쏘았다. 정규시즌 팀 타격 2위 두산(타율 .294)과 3위 NC(.293)가 여느 해와 달리 만루포 경쟁을 펼치는 것이다.2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 NC의 PO 3차전에서도 만루 홈런이 승부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만루 때 타석에 들어선 두산의 민병헌이 NC 선발 에릭 해커의 시속 133㎞ 체인지업을 때려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역대 PS 통산 15호 만루 홈런을 때린 민병헌(6타수 2안타 1홈런 6타점)은 3차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두산은 결국 14-3으로 대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2승(1패)째를 만든 두산이 21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지는 4차전마저 이기면 대망의 KS(7전 4승제) 진출을 확정짓는다. 5전 3승제로 치러진 역대 PO에서 2승째를 먼저 거둔 팀의 KS 진출 확률은 66.7%(27번 중 18번)이다. 양 팀의 선발 마이클 보우덴(두산)과 해커가 모두 흔들리면서 만루 상황이 다섯 번이나 등장했다. 2회초 만루 때 민병헌이 만루포를 쏘아 올렸고, 곧바로 2회말 NC 공격 때 다시 모든 베이스가 채워졌지만 타석의 나성범이 삼진을 당하면서 이닝이 종료됐다. 3회초에는 민병헌에게 또 2사 만루찬스가 왔지만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말에는 무사 만루였지만 NC 손시헌을 시작으로 김태군, 김준완이 잇달아 아웃되며 찬스를 날렸다. 6회초 무사 만루를 맞이한 두산은 7점을 건지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주어진 만루 기회를 누가 놓치지 않느냐가 승부를 갈랐다. NC 마운드는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믿었던 해커가 3과 3분의2이닝 동안 85구나 던지면서 5피안타(2홈런) 7사사구 7실점(6자책점)으로 쓴맛을 봤다. 마운드를 이어 받은 구창모(NC)는 5회초 경기 첫 삼자범퇴를 만들어냈지만 6회부터 흔들리며 강판됐다. 7점을 내준 6회에는 무려 4명의 투수가 나와 애를 먹었다. 또 NC는 사사구를 11개나 내줘 4개로 막은 두산에 크게 밀릴 수밖에 없었다. 창원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보우덴·해커 어깨에 곰·공룡 운명 걸었다

    보우덴·해커 어깨에 곰·공룡 운명 걸었다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3차전 운명은 외국인 어깨에서 갈릴 태세다. KBO리그 두산-NC는 20일 오후 6시 30분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한국시리즈를 향한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세 번째 판을 벌인다. NC가 두산 에이스 니퍼트를 무너뜨리며 잠실 1차전을 가져갔지만 두산도 2차전에서 김재환의 3점포 두 방과 최주환의 역전 만루포 등으로 반격에 성공했다.PO 운명이 걸린 3차전 선발 중책은 우완 보우덴(31·두산)과 해커(34·NC)에게 맡겨졌다. NC는 허리 강화를 위해 불펜으로 돌린 맨쉽이 주저앉았고 두산은 굳게 믿었던 ‘원투 펀치’가 모두 수모를 당했다. 이런 탓에 보우덴과 해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두 투수 중 누가 오래 버티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보우덴, NC 대결에 강한 면모 김태형 두산 감독은 PO 미디어데이에서 선발 등판 순서를 과감히 공개했다. 지난해 ‘판타스틱4’로 불린 선발진에 대한 자신감에서다. 1, 2선발이 실망을 준 만큼 보우덴은 두산의 자랑인 선발진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 지난해 18승을 따낸 보우덴은 올 시즌 어깨 통증으로 17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4.64에 그쳤다. 하지만 9월 이후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81로 회복해 기대를 부풀린다. 보우덴은 NC에 ‘악몽’ 같은 존재다. 올해 NC전 1경기에 나서 6이닝 7안타 2실점으로 승리했다. 특히 지난해는 NC전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17로 호투했다. 지난해 6월 30일 잠실 NC전에서는 9이닝 무실점으로 ‘노히트 노런’을 작성했고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도 7과 3분의2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뽐냈다. 하지만 올해 나성범과 박민우에게 각 3타수 2안타를 허용해 주의가 요구된다. ●해커, PS 13.1이닝 단 1실점 2015년 다승왕(19승) 해커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3.42로 잘 던졌다. 두산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77로 더 강했다. 무엇보다 ‘이번 가을’ 무섭게 기세를 올려 희망을 더한다. 롯데와 준PO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에 평균자책점 0.68로 쾌투했다. 13과 3분의1이닝 동안 단 1실점이다. 불펜이 승리를 날린 1차전에서도 7이닝 1실점했다. 포스트시즌 세 번째 등판인 PO 3차전 등판은 지난 15일 준PO 5차전 이후 나흘 휴식을 가져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 단 허경민(6타수 3안타)과 박건우(5타수 2안타)를 조심해야 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메시, ‘챔스리그 100호 골’ 작렬… 바르셀로나, 올림피아코스 3-1 완승

    메시, ‘챔스리그 100호 골’ 작렬… 바르셀로나, 올림피아코스 3-1 완승

    바로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홈 경기에서 100호 골을 작렬했다.그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113골)에 이어 두 번째로 100호 골을 기록했다. 100호 골 달성은 한발 늦었지만, 단 123경기 만에 100득점을 올려 유럽클럽대항전 역대 최소 경기 100골 기록을 세웠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맹활약 속에 3-1로 완승했다. 3연승을 달린 바르셀로나는 D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홈런 폭죽… 곰이 웃었다

    [프로야구] 홈런 폭죽… 곰이 웃었다

    김재환 3점포 두 방… 재역전 발판 최주환 6회 만루포로 잠실 ‘들썩’ 두 팀 8개 ‘PS 한 경기 최다 홈런’김재환(두산)이 3점포 두 방을 폭발시키며 팀을 구했다. 두산은 18일 잠실에서 벌어진 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에서 치열한 홈런 공방 끝에 NC를 17-7로 대파했다. 이로써 두산은 에이스 니퍼트를 내세우고도 당한 전날 충격패를 설욕하며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전날 포스트시즌 두산전 6연패의 악몽에서 깨아난 NC는 고비마다 김재환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이날 두산 4개, NC 4개 등 홈런 8개가 폭죽처럼 터져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홈런 신기록이 달성됐다. 종전에는 1999년 10월 29일 롯데-삼성(대구), 2009년 10월 14일 두산-SK전(문학)에서 나온 7개가 최다였다. 또 종전 18타점과 18득점을 넘어 PO 한 경기 최다 타점과 득점도 생산됐다. 두산의 6회 8득점은 PO 한 이닝 최다 득점 타이. 김재환은 2홈런과 희생플라이로 7타점을 올려 PS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두 번째)를 기록했다. NC 손시헌은 4회 2루타로 PO 통산 최다 2루타(9개)를 일궜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5와 3분의1이닝 동안 3홈런 등 10안타 1볼넷 6실점(5자책)으로 기대에 못미쳤다. NC 선발 이재학도 3이닝 동안 2홈런 등 5안타 4실점했다. 4회 김재환에게 맞은 3점 동점포가 뼈아팠다. PO 3차전은 19일 하루를 쉰 뒤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다.치열한 홈런 공방으로 전개된 이날 경기는 6회 승부가 갈렸다. 4-6으로 뒤진 두산은 김재환, 오재일, 양의지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재역전 찬스를 잡았다. 이어 나선 최주환(2차전 MVP)은 맨쉽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 만루포(PO 4번째, PS 개인 1호이자 14번째)를 작렬시켜 잠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최주환을 ‘히든 카드’로 선발 기용한 김태형 감독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산은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김재환이 두 번째 3점포를 쏘아올려 대거 8득점, 승부를 갈랐다. 이날 두산은 1회 박건우의 선제 1점포(PS 개인 1호)로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2회 NC에 대포 두 방을 내주며 1-3으로 역전당했다. 지석훈의 동점포에 이어 전날 환상 수비를 펼친 김준완 대신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김성욱이 2점포를 터뜨렸다. 1-4로 뒤진 두산의 저력은 3회 빛났다. 2사 후 1, 3루에서 김재환이 벼락같은 3점포를 날려 동점을 일궜다. 5회 나성범에게 2점포를 내줘 다시 4-6으로 끌려갔지만 두산은 6회 믿기지 않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플레이오프 원점…승부처 3차전 선발은 NC 해커 vs 두산 보우덴

    플레이오프 원점…승부처 3차전 선발은 NC 해커 vs 두산 보우덴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1, 2차전에서 1승 1패로 균형을 맞추면서 3차전이 한국시리즈 진출의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두산과 NC는 3차전에 외국인 선발을 내세워 2승 사냥에 나선다. 18일 김태형(50) 두산 감독은 오는 20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PO 3차전 선발로 마이클 보우덴(31)을, 김경문(59) NC 감독은 에릭 해커(34)를 예고했다. 김태형 감독은 PO 미디어데이에서 “우리는 우좌우좌로 선발진을 꾸린다”고 밝혔다. 우완 더스틴 니퍼트, 좌완 장원준, 우완 보우덴, 좌완 유희관을 차례대로 1∼4차전 선발로 내세운다는 것이다. 김경문 NC 감독은 고심 끝에 해커를 3차전 선발로 정했다. 해커는 5일 휴식 후 등판을 선호한다. 롯데 자이언츠와 준PO에서도 1차전에 이어 4일을 쉬고 4차전에 나설 수 있었지만, 5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PO에서는 달랐다. 해커는 4일 만 쉬고 PO 3차전에 나서기로 했다. 두 투수 모두에게 중요한 등판이다. 지난해 18승 8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활약했던 보우덴은 올해 어깨 통증으로 고전하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4.64에 그쳤다. 정규시즌 막바지에 구위를 어느 정도 회복한 점은 희망을 안긴다. 보우덴은 지난해 NC와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기분 좋은 기억도 있다. 2016년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상대도 NC(6월 30일 잠실)였다. 올해 정규시즌에서는 NC와 한 차례 맞붙어 6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해커는 올해 준PO 1차전에서 7이닝 8피안타 1실점, 5차전에서 6⅓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현재 NC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투수다. 올 정규리그에서도 두산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2.77로 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4홈런 17득점’ 폭발, NC에 설욕…플레이오프 1승 1패 ‘원점’

    두산 ‘4홈런 17득점’ 폭발, NC에 설욕…플레이오프 1승 1패 ‘원점’

    두산 베어스 타선이 홈런 4방을 포함해 17득점을 올리면서 NC 다이노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최주환은 이날 생애 첫 가을야구 홈런을 역전 만루포로 장식하면서 플레이오프 2차전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포 4방을 포함한 15안타를 몰아치고 17-7로 역전승했다. 4-6으로 뒤진 6회말 터진 최주환의 만루홈런이 두산을 연패 위기에서 구했다.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인 8개의 홈런이 쏟아진 이 날 두산은 최주환의 만루포 외에도 4번 타자 김재환이 두 차례나 석 점짜리 아치를 그리는 등 홈런으로만 11점을 뽑았다. 4번 타자 김재환은 홈런 두 방과 희생플라이로 혼자 7타점이나 올렸다. 두산은 포스트시즌 팀 최다 득점 신기록(종전 16득점)도 세웠다. 아울러 플레이오프에서는 역대 처음이자 포스트시즌에서는 6번째로 선발 전원 득점을 기록했다. NC 역시 홈런 4개(6득점)를 날렸지만, 두산보다는 영양가가 떨어졌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친 NC에 전날 5-13으로 무릎 꿇은 정규시즌 3위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추고 창원 원정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두산과 NC의 3차전은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NC의 홈인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레알마드리드, 손흥민 4분 출전 ‘평점 6점’…요리스 골키퍼 최고점

    토트넘-레알마드리드, 손흥민 4분 출전 ‘평점 6점’…요리스 골키퍼 최고점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만났지만 출전 시간이 너무 짧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이 끝나고 발표한 평점에서 손흥민에게 6점을 줬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다리 통증을 호소한 팀 동료 무사 시소코와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약 4분을 뛰었다. 손흥민과 같은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이날 토트넘의 선발로 출전한 세르주 오리에, 에릭 다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 세르히오 라모스 등이었다. 양 팀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토트넘)와 케일러 나바스(레알 마드리드) 등 4명은 가장 높은 8점을 받았고, 최저 평점은 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의 5점이었다. 전반 43분 동점 골을 넣은 호날두는 7점을 받았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낮은 5.97점을 부여했다. 이 평점에서는 요리스가 8.26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카세미루가 8.19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양 팀은 나란히 2승 1무를 기록하며 H조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 레알과 1-1 비겨 H조 공동선두, 손흥민은 고작 4분 출전

    토트넘 레알과 1-1 비겨 H조 공동선두, 손흥민은 고작 4분 출전

    토트넘이 6년 전 8강 1차전에서 0-4로 두들겨 맞았던 레알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다. 손흥민(25)은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4분간 맞섰을 뿐이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을 찾아 벌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겨 나란히 2승1무(승점 7)를 기록하며 골 득실과 다득점까지 같아 H조 공동 선두를 지켰다. 토트넘은 3-5-2 전술을 택해 미드필더 라인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를 내보냈다. 주전 미드필더인 델리 알리가 징계로 빠졌는데 미드필더 자원이 적은 상태에서도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수비는 상대 팀의 폭발적인 공격에 대비해 스리백을 쌓았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다빈슨 산체스가 스리백을 구성했고 얀 베르통언과 서지 오리에가 수비라인으로 내려와 윙백 역할을 했다.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투톱으로 나섰고,이소코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이 수비벽을 쌓자 레알 마드리드가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4분 호날두의 헤딩슛이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왔다. 13분 뒤에도 호날두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대 왼쪽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27분 역습에 나선 토트넘은 오리에가 올린 오른쪽 크로스가 골문 앞의 해리 케인과 레알 수비수 라파엘 바란의 발을 차례로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해 1-0으로 달아났다. 더욱 공격을 몰아친 레알은 전반 42분 빠른 패싱 플레이로 토니 크로스가 슈팅 기회를 잡았는데 오리에가 태클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으로 이어졌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침착하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 뒤 두 팀 골키퍼의 선방 경쟁이 전개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다리 통증을 호소한 무사 시소코과 후반 44분 교체 투입돼 뭔가를 보여줄 시간이 없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10분 전 페르난도 요렌테 대신 9개월이나 재활을 겪은 대니 로즈를 투입했다. 손흥민은 종료 직전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는데 수비수에 막혔다. 같은 조의 보러시아 도르트문트(독일)는 니코시아 아포엘(키프로스)와 1-1로 비겨 승점 1을 챙겼다. E조의 리버풀은 NK 마리보르(슬로베니아)를 7-0으로 짓밟았다. 리버풀은 2무 뒤 첫 승을 기록하며 승점 5, 조 선두로 뛰어올랐다. 같은 조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는 세비야(스페인)를 5-1로 격침시켰다. 점유율 38%를 기록하고도 무서운 골 결정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리버풀에 골 득실에서 밀려 2위를 차지했다. F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SSC나폴리(이탈리아)를 2-1로 제치고 승점 9를 쌓아 선두를 지켰다. 라힘 스털링과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전반 초반 연속 골을 넣었다. G조 1위 베식타시(터키)는 AS모나코(프랑스)를 2-1로 꺾고 역시 3연승을 내달렸고 라이프치히(독일)는 FC포르투(포르투갈)를 3-2로 누르고 1승1무1패로 2위를 꿰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야구] ‘니’도 별거 없네

    [프로야구] ‘니’도 별거 없네

    타선 폭발… 13-5로 두산 격파 NC가 대망의 한국시리즈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NC는 17일 잠실에서 벌어진 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차전에서 스크럭스의 역전 만루포를 앞세워 두산을 13-5로 격파했다. 창단 첫 정상에 도전하는 NC는 귀중한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한국시리즈(KS·7전4승제)를 향한 중대 교두보를 확보했다. PO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KS에 나갈 확률은 무려 82.8%(단일리그 29차례 중 24차례)다. NC는 지난해 KS 4연패를 포함해 포스트시즌 두산전 6연패의 악몽에서도 깨어났다.2015년 PO와 지난해 KS에서 두 차례 맞붙어 모두 웃었던 ‘디펜딩 챔피언’ 두산은 이날 믿었던 에이스 니퍼트가 흔들리면서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NC 선발 장현식은 3과3분의2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6안타 4실점했다. 호투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해 포스트시즌 첫승은 불발됐다. 두산 니퍼트는 5와3분의1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낚으며 8안타 2볼넷 6실점(5자책)했다. 5회 스크럭스(1차전 MVP)에게 맞은 만루포가 뼈아팠다. 니퍼트는 PS 2패째와 함께 NC전 연속 무실점 행진도 36과3분의1이닝(선발 34이닝)에서 멈췄다.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예상을 깨고 치열한 공방으로 펼쳐졌다.기선은 두산이 잡았다. 0-0이던 2회 양의지의 선제 1점포로 앞서갔다. 그러자 NC는 3회 연속 안타로 맞은 2사 2, 3루에서 박민우의 중전 적시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두산도 4회 2볼넷과 김재환의 2루타로 맞은 무사 만루에서 양의지의 동점타, 허경민의 내야땅볼, 류지혁의 적시타로 4-2로 다시 앞섰으나 그것도 잠깐이었다. 앞서 2사에서 민병헌의 큰 타구를 새처럼 날아 잡은 중견수 김준완의 환상적인 수비에 힘입은 NC는 5회 1사 만루에서 스크럭스의 통렬한 만루포로 6-4로 재역전을 일궜고 두산은 망연자실했다. PO 만루포는 통산 세 번째이며 PS 13번째다. 장종훈(한화)이 1999년 10월 13일 대전 두산전(3차전)에서 친 이후 6579일 만이다. 두산은 4-6이던 5회 말 오재일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의 고삐를 조였다. 하지만 8회 지석훈, 스크럭스, 권희동, 노진혁, 손시헌에게 속절없이 적시타를 허용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시즌 뒤 은퇴하는 NC 이호준은 9회 대타로 나서 PS 타자 최고령 출장 기록을 41세 8개월 9일로 늘렸다. 미국프로야구 밀워키로 이적해 31홈런을 친 에릭 테임즈가 잠실을 찾아 친정 NC를 열렬히 응원했다. PO 2차전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호날두 vs 손날두…토트넘-레알 마드리드 챔스 대결

    호날두 vs 손날두…토트넘-레알 마드리드 챔스 대결

    손흥민(오른쪽·25·토트넘)이 자신의 우상이었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32·레알 마드리드)와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인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갖는다. 토트넘은 조 2연승(승점 6)을 달리며 레알 마드리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승점(6점)은 물론 골 득실(+5), 다득점(6골)에서도 같다. 따라서 이번 대결은 조 1위 자리를 다투는 한판이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쉽지 않은 상대였던 도르트문트(독일)를 3-1로, 2차전에서 아포엘(키프로스)을 3-0으로 꺾었다.손흥민은 이날 호날두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앞서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며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해 이날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그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아직 골을 넣지 못했지만, 지난달 14일 홈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벼락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2015년 3월 “헤딩이나 프리킥 등 어떤 방법으로든 골을 넣을 수 있어서 항상 위협적”이라며 가장 닮고 싶은 우상으로 호날두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는 현재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골(109골)을 기록 중이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96골)보다 13골이 더 많다. 호날두는 앞선 두 경기에서도 두 골씩 모두 4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