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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성, 시각장애인 됐다…“많이 맞아서 희귀병도 걸려”

    김보성, 시각장애인 됐다…“많이 맞아서 희귀병도 걸려”

    배우 김보성이 자신의 눈 실명 사과 함께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김보성은 과거 MBN ‘특종세상’에서 데뷔 전부터 시각장애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는 태생이 ‘강강약약’이라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건 못 참는다”며 “동네에서 선량한 학생들을 괴롭히는 불량 서클과 대항하다가 왼쪽 눈을 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히 깜깜한 것은 아니고 마이너스 30디옵터 약시 상태”라며 “6급 시각장애인”이라고 밝혔다. 김보성은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늘 착용한다. 하지만 2016년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상대의 주먹을 맞아 안와골절을 당하며 오른쪽 눈마저 잃을 뻔했다. 그는 “2mm가 함몰됐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아내는 “전신 마취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혹시라도 수술 도중 실명될까봐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김보성은 “외모를 포기한 건 배우로서 핸디캡이 된다”고 털어놨다. 최근에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유튜브 ‘조동아리’에서 그는 “방송에서 말할 수는 없지만, 하도 많이 맞아서 생긴 병”이라며 “이 병은 나을 수 없는 거라고 본다. 종합격투기 3차전이 끝나면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1차전에는 소아암 환아, 2차전에는 시각장애인을 도왔으며, 3차전에는 희귀 난치병 환자를 위해 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생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다고도 고백했다. 김보성은 “혈압이 최고 234까지 올랐고 지금은 160 정도 나온다”며 “‘의리’를 외칠 때마다 혈압이 50씩 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을 험하게 살아서 건강검진 결과가 두렵다. 모르고 살다가 죽을 것 같다”며 씁쓸한 속내를 드러냈다.
  • 2025 PGA 왕중왕전

    2025 PGA 왕중왕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왕중왕전’인 투어 챔피언십이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개막한다.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으로 페덱스컵 상위 30명만 출전한다. 무엇보다도 올 시즌 절대 1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맞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임성재를 비롯한 29명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관심이다. 지난해 7승을 쓸어 담은 셰플러는 올 시즌에도 지난 5월 CJ컵 바이런 넬슨을 시작으로 PGA 챔피언십(메이저), 메모리얼 토너먼트(시그니처), 디오픈(메이저), BMW 챔피언십(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5승을 획득하며 절대 지존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정상을 밟은 셰플러가 이번에도 우승하면 사상 최초로 페덱스컵 2연패라는 기록을 세운다. 2007년 시작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2년 연속 제패한 선수는 없었다. 그야말로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전설의 반열로 들어서는 것이다. 셰플러의 대항마로는 세계 2위이자 페덱스컵 2위를 달리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꼽을 수 있다. 2016년, 2019년, 2022년 등 세 번이나 페덱스컵을 거머쥔 매킬로이는 2022년엔 셰플러를 상대로 6타 차를 극복하는 대역전극을 펼치기도 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최종전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아시아 최초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2022년 매킬로이에 한 타 뒤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투어 챔피언십은 달라진 규정으로 흥행 요소를 더했다. 지난해까지는 대회 직전 순위에 따라 서로 다른 보너스 타수를 안고 경기를 시작했지만 올해는 30명 모두 이븐파에서 출발한다. 총상금 4000만 달러(약 560억원)에 우승 상금은 1000만 달러(140억원)다. 준우승은 500만달러(70억원). 최하 30위를 해도 35만 5000달러(5억원)를 받는다. 8년 연속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시즌 내내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선수도 큰 상금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대로 이미 좋은 시즌을 보낸 선수에게는 그 성과를 확실히 마무리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김비오, PGA 꿈☆은 계속된다

    김비오, PGA 꿈☆은 계속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재도전 중인 김비오가 2부 무대인 콘페리 투어 파이널스에 진출했다. 김비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의 힐크레스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앨버트슨스 보이시 오픈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비오는 공동 3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콘페리 투어 파이널스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일반 대회로 김비오는 대회 전까지 포인트 랭킹 161위로 파이널스 진출 마지노선인 156위 아래에 있었다. 하지만 이날 반등으로 147위로 올라서 파이널스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4개 대회로 구성된 콘페리 투어 파이널스는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포인트가 500에서 600으로 늘어나는 등 일반 대회보다 많은 포인트와 상금을 걸고 열린다. 1차전은 156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지지만 2차전은 144명, 3차전 120명으로 줄어들어 최종 4차전인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75명이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 김비오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에게 배당된 한 장의 콘페리 투어 쿼터를 받은 지난해 신인왕 송민혁이 허리 부상으로 불참하게 되자 지난 8월 초 유타 챔피언십에 대신 출전했다. 김비오는 과거에도 PGA 투어에 꾸준히 도전하며 여러 차례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2010년대 다수의 콘페리 투어 대회에 출전했고 일부 대회에서는 컷 통과 및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콘페리 투어는 시즌 종료 뒤 상위 20명에게 내년 시즌 PGA 투어 시드를 부여한다.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에게는 내년 콘페리 투어 풀시드를 준다. 김비오가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면 최소한 내년 콘페리 투어 풀시드를 받게 되고 남은 대회에서 많은 포인트를 쌓아 상위 20위 안에 들면 PGA 투어에 승격할 수 있다. 콘페리 투어 파이널스 1차전인 시몬스 뱅크 오픈은 다음 달 12일부터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밴더빌트 레전드 클럽에서 열린다.
  • 한국 여자배구, 스웨덴에 1-3 역전패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에서 스웨덴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아포짓 스파이커 이사벨 하크가 34점을 올린 스웨덴에 1-3(25-17 29-31 22-25 17-25)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프랑스에 이어 스웨덴에게도 지며 3연패에 빠졌다. 대표팀은 1세트 7-5에서 문지윤(흥국생명)의 빈 곳을 노린 연타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올리며 12-5로 벌렸고, 14-8에서도 문지윤과 육서영(IBK기업은행)의 활약으로 4연속 득점하는 등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5연속 득점하며 6-0으로 앞섰지만 하크의 스파이크 쇼를 앞세운 스웨덴의 거센 추격에 10-12 역전을 허용했다. 23-24에서 박은진(정관장)의 이동공격으로 승부를 듀스로 몰고 갔지만 하크의 수직 강타와 세터 힐다 구스트프손에게 연타를 허용하며 2세트를 내줬다. 기세를 스웨덴에게 내준 뒤로는 연달아 세트를 잃으며 아쉽게 패배했다. 대표팀은 육서영(15점)과 문지윤(14점), 강소휘(10점·한국도로공사)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50점을 합작한 스웨덴의 ‘하크 자매’ 이사벨과 안나(16점)의 공격에 패배를 허용했다. 우리나라는 16일에는 4차전 상대인 일본과 역대 150번째 한일전을 치른다.
  • 못 말리는 유기상·이현중, 성공률 60%로 3점 15개 합작…관건은 이정현·여준석 무릎 상태

    못 말리는 유기상·이현중, 성공률 60%로 3점 15개 합작…관건은 이정현·여준석 무릎 상태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눈꽃 슈터’ 유기상(창원 LG)과 ‘도전의 아이콘’ 이현중(나가사키 벨카)이 소나기 3점 15개로 56점을 합작하면서 아시아 무대를 제패하기 위한 첫 관문을 열었다. 중국을 시작으로 연이어 강호를 만나는 한국이 새 전설을 쓰기 위해선 여준석(시애틀대), 이정현(고양 소노)이 부상을 털어내야 한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까지 모두 마친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에서 A조 2위(2승1패)로 8강 진출전에 올랐다. 다음 상대는 전날 일본에 39점 차 대패한 괌으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이 크게 앞선다. 괌을 꺾으면 14일 C조 1위(3승) 중국과 8강전을 펼친다. 대표팀의 무기는 고감도 외곽포였다. FIBA 랭킹 53위 한국은 이날 29위 레바논과의 A조 3차전에서 96-87로 승리하면서 3점 22개를 몰아쳤는데 이는 이번 대회 최다 기록이다. 성공률도 일반적으로 높다고 평가되는 40% 수준을 훌쩍 넘어 57.9%(38개 시도)에 이르렀다. 이정현, 여준석이 빠진 대표팀의 중심은 유기상이었다. 유기상은 레바논의 전체 성공 개수(7개)보다 많은 8개의 외곽슛을 터트리며 28점을 올렸다. 3점 성공률은 66.7%(12개 시도)였다. 후반부터 상대가 스위치 수비로 대응했지만 유기상은 속임수 동작으로 수비를 가볍게 따돌린 다음 슛을 꽂았다. 대회 3경기에서 3점 성공률 59%(27개 중 16개)를 기록한 유기상은 지난 시즌 국내리그 정상에 오른 뒤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스 이현중은 레바논전에서 팀 내 가장 많은 33분 45초를 소화하며 3점 7개(13개 시도) 포함 28점 맹활약했다. 리바운드도 한국 선수 중 최다인 6개였다. 이정현 대신 주전 가드를 맡은 양준석(LG)은 10점 8도움으로 뒤를 받쳤고, 문정현(수원 kt·2점 4리바운드)은 압박 수비로 상대 핵심 빅맨 디드릭 로슨(7점) 꽁꽁 묶었다. 안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우리 색깔인 속도, 수비, 외곽슛이 동시에 살아났다. 죽음의 조에서 탈출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전설이 되어 돌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중은 “저와 기상이가 3점을 많이 넣은 배경엔 정현이의 궂은일, 준석이의 도움 등이 있었다”며 동료들을 치켜세웠다. 문제는 이정현과 여준석의 몸 상태다. 이정현은 오른 무릎 연골판이 손상됐고 여준석은 오른 무릎 인대 염좌에 시달리고 있다. 난적 중국엔 신장 210㎝의 센터 후 진추 등이 버티고 있어 여준석(202㎝)이 높이 싸움에 힘을 보태야 한다. 대한농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두 선수 모두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는 게 대표팀 방침이다. 코치진이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 PGA 1380억 ‘쩐의 전쟁’… 임성재·김시우, 플레이오프 참가

    PGA 1380억 ‘쩐의 전쟁’… 임성재·김시우, 플레이오프 참가

    정규시즌을 마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무려 1억 달러(약 1380억원)를 놓고 8일(한국시간)부터 플레이오프 1차전에 돌입한다. ‘쩐의 전쟁’이 펼쳐질 무대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이 대회는 페덱스컵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70명만 나서는데 페덱스컵 랭킹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휴식을 취하기로 해 69명만 출전한다. 3주 연속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대회마다 출전 선수가 줄어들며,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이 끝난 뒤 2차전부터는 단계별 컷오프인 ‘프로그레시브 컷’ 방식으로 진행된다. 20명씩 탈락해 2차전인 BMW 챔피언십은 50위, 3차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30위까지만 출전 자격을 받는다. 세계랭킹 1위로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과 디오픈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지난 시즌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톱랭커가 모두 출동한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왼쪽·29위)와 김시우(오른쪽·46위) 두 명만이 출전한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던 김주형과 안병훈은 올해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위 안에 들지 못해 출전이 불발됐다. 김시우는 최종전 티켓을 잡으려면 30위 이내로 성적을 끌어올려야 한다. PGA투어에 발을 들인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번도 최종전을 놓치지 않았던 임성재는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노린다. 정규시즌에서 세 차례 ‘톱10’ 등으로 우승권 경쟁은 많지 않았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페덱스컵 포인트를 쌓은 만큼 플레이오프에서 반전을 기대한다. 임성재와 김시우가 투어 챔피언십까지 살아남는다면 ‘페덱스컵’ 우승도 노릴만하다. 특히 이번 플레이오프는 상금 분배에 변화가 생겼다.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마친 뒤 지급되던 1억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정규시즌 종료 후와 플레이오프 2차전 종료 후, 최종전 종료 후 각각 나눠 지급한다. 이와 함께 투어 챔피언십 직전까지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안고 시작하는 방식도 폐지하고 모든 선수가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다.
  • 1억 달러(약 1380억원)짜리 ‘쩐의 전쟁’ 8일 개막…임성재, 김시우 등 참여한 PGA 플레이오프 1차전

    1억 달러(약 1380억원)짜리 ‘쩐의 전쟁’ 8일 개막…임성재, 김시우 등 참여한 PGA 플레이오프 1차전

    정규시즌을 마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무려 1억 달러(약 1380억원)를 놓고 8일(한국시간)부터 플레이오프 1차전에 돌입한다. ‘쩐의 전쟁’이 펼쳐질 무대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이 대회는 페덱스컵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70명만 나서는데 페덱스컵 랭킹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휴식을 취하기로 해 69명만 출전한다. 3주 연속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대회마다 출전 선수가 줄어드는 데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이 끝난 뒤 2차전부터는 단계별 컷오프 이른바 ‘프로그레시브 컷’ 방식으로 진행된다. 20명씩 탈락해 2차전인 BMW 챔피언십은 50위, 3차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30위까지만 출전 자격을 받는다. 세계랭킹 1위로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과 디오픈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지난 시즌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톱랭커가 모두 출동한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29위)와 김시우(46위) 두 명만이 출전한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던 김주형과 안병훈은 올해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위 안에 들지 못해 출전이 불발됐다. 김시우는 최종전 티켓을 잡으려면 30위 이내로 성적을 끌어올려야 한다. PGA투어에 발을 들인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번도 최종전을 놓치지 않았던 임성재는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노린다. 정규시즌에서 ‘톱10’ 3번 등으로 우승권 경쟁은 많지 않았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페덱스컵 포인트를 쌓은 만큼 플레이오프에서 반전을 기대한다. 임성재와 김시우가 투어 챔피언십까지 살아남는다면 ‘페덱스컵’ 우승도 노릴만하다. 특히 이번 플레이오프는 상금 분배에 변화가 생겼다.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마친 뒤 지급되던 1억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정규시즌 종료 후와 플레이오프 2차전 종료 후, 최종전 종료 후 각각 나눠 분배한다. 이와 함께 투어 챔피언십 직전까지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안고 시작하는 방식도 폐지하고 올해부터는 모든 선수가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다. 30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해도 페덱스컵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훨씬 커지게 됐다.
  • ‘굶주린 늑대’처럼

    ‘굶주린 늑대’처럼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해외파인 이현중(나가사키 벨카)과 여준석(시애틀대)을 앞세워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지난해 한국프로농구(KBL) 외국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던 디드릭 로슨이 버티는 레바논과 만나는 3차전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FIBA 랭킹 53위, 호주는 7위다. 이어 8일에는 카타르(87위), 11일에는 레바논(29위)을 차례로 상대한다.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고 2, 3위는 토너먼트 진출 결정전으로 향한다. 한국은 레바논전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레바논은 2023~24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KBL에서 활약해 국내 농구 팬들에게도 친숙한 로슨이 주축이다. 2m가 넘는 신장에 정확한 슈팅과 패스를 자랑하는 로슨은 지난 5월 레바논으로 귀화했다. 안 감독은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레바논을 분석해 보니 로슨이 외곽보다 골밑에 자리를 잡는다. 빅맨 하윤기(수원 kt) 등에게 수비를 맡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이정현과 유기상(창원 LG)이 앞선을 지키고 이현중과 여준석, 하윤기가 높이를 책임지는 주전 명단을 꾸릴 예정이다. 대표팀은 지난달 일본, 카타르와의 평가전 4경기에서 3점 성공률 46.5%(127개 중 59개)를 기록한 만큼 외곽 공격으로 높이 약점을 메워야 한다. 에이스 이현중은 일본 B리그 나가사키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번 대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일본행을 택한 배경에 대해 “미국 진출에 유리할 뿐 아니라 대표팀에 전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감독은 “지공 확률을 높이고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귀화 선수가 즐비한 경쟁팀들과 제공권 싸움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열정으로 부딪혀 보겠다”고 다짐했다.
  • ‘8치올’! KIA

    ‘8치올’! KIA

    프로야구 ‘디펜딩 챔프’ KIA 타이거즈가 가을야구를 향한 8월 총력전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당장 5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작되는 롯데 자이언츠 원정 3연전에 필승 카드인 1~3선발 투수를 차례로 올리고, 두 번째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복귀하는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도 선발 출전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4일 롯데와 주중 1차전 선발 투수로 5인 선발 로테이션 중 첫 번째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예고했다. 애초 롯데와 3연전에는 김도현-양현종-이의리로 이어지는 3~5선발 투수들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한화 이글스와 지난 2~3일 경기가 모두 많은 비로 취소되면서 출격을 준비했던 외인 ‘원투 펀치’ 네일과 애덤 올러 모두 휴식을 취했다. 이에 8월 반등이 절실한 이 감독은 어려운 상대인 롯데를 맞아 선발 투수 순번을 다시 1번으로 돌리고, 3선발 순번엔 김도현 대신 양현종을 올렸다. 네일과 올러, 김도현 모두 오른손 투수여서 3차전엔 왼손 투수인 양현종을 올려 팀타율 1위(0.277) 구단인 롯데를 상대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복귀하는 김도영도 KIA에게는 천군만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즌 두 번째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지 딱 70일 만의 복귀다. 이 감독은 김도영의 컨디션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 한화전에 대타로 기용한 뒤 3일부터 선발 출전시킬 예정이었으나, 그의 복귀전도 롯데와 경기로 미뤄졌다. 7월 말 7연패를 끊은 뒤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KIA는 김도영 복귀로 완성된 지난 시즌 우승 전력을 바탕으로 ‘8치올’(8월엔 치고 올라간다) 실현을 목표로 한다. 
  • 올러·김도영 복귀에 사직 총력전…이범호 감독 ‘8치올’ 승부수

    올러·김도영 복귀에 사직 총력전…이범호 감독 ‘8치올’ 승부수

    프로야구 ‘디펜딩 챔프’ KIA 타이거즈가 가을야구를 향한 8월 총력전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당장 5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작되는 롯데 자이언츠 원정 3연전에 필승 카드인 1~3선발 투수를 차례로 올리고, 두 번째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복귀하는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 이범호 KIA 감독은 4일 롯데와 주중 1차전 선발 투수로 5인 선발 로테이션 중 첫 번째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예고했다. 애초 롯데와 3연전에는 김도현-양현종-이의리로 이어지는 3~5선발 투수들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되면서 출격을 준비했던 외인 ‘원투 펀치’ 네일과 애덤 올러는 휴식을 취했다. 이에 8월 반등이 절실한 이 감독은 어려운 상대인 롯데를 맞아 선발 투수 순번을 다시 1번으로 돌리고, 3선발 차례엔 김도현 대신 양현종을 올린다. 네일과 올러, 김도현 모두 오른손 투수여서 3차전엔 왼손 투수인 양현종을 투입해 팀타율 1위(0.277) 구단인 롯데를 상대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KIA는 ‘천군만마’인 김도영도 돌아온다. 5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즌 두 번째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지 딱 70일 만의 복귀다. 이 감독은 김도영의 컨디션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 한화전에 대타로 기용한 뒤 3일부터 선발 출전시킬 예정이었으나, 그의 복귀전도 롯데와 경기로 미뤄졌다. 7월 말 7연패를 끊은 뒤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KIA는 김도영 복귀로 완성된 지난 시즌 우승 전력을 바탕으로 ‘8치올’(8월엔 치고 올라간다) 실현을 목표로 한다. KIA는 이날 기준 공동 6위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에 0.5경기 앞선 5위(48승4무47패)로, 4위 SSG 랜더스는 1경기 차이로 바짝 쫓고 있다. 4위부터 8위 삼성 라이온즈까지 초박빙 5강 싸움을 펼치고 있는 만큼 부산 원정 3연전이 KIA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한국 女농구 ‘절반의 성공’

    한국 女농구 ‘절반의 성공’

    한국 여자농구가 외곽 경쟁력은 입증했지만 높이 약점을 보완해야 하는 과제도 떠안았다. 박지수(청주 KB)가 흔들릴 때 골밑을 강화하면서 박지현(무소속)의 공수 부담을 줄일 ‘플랜B’ 가 시급한 상황이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1일 오후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일정을 마치고 중국 선전에서 귀국했다. 전날 중국과의 3, 4위 결정전에서 66-101로 대패한 한국은 6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최종예선 티켓을 따냈다. 내년 3월 열리는 예선전까지 약점을 보완해야 9월 독일에서 예정된 월드컵에 가까워질 수 있다. 아시아컵에서는 외곽 자원들이 돋보였다. 간판 슈터 강이슬(KB)이 허리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강유림(용인 삼성생명)이 18일 필리핀과의 8강전에서 3점 6개 포함 21점을 쏟아부으며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16일 인도네시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선 박지현, 강유림, 신지현(인천 신한은행)이 3점을 3개씩 꽂았다. 박지현은 6경기 평균 14.2점 5.5리바운드로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제는 높이다. 박지수(193㎝)가 대회 내내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는데 대체 자원이 마땅치 않았다. 박지현(183㎝)이 고군분투했지만 연일 일정에 체력이 떨어졌다. 3, 4위 결정전을 보면 박지현은 중국에 집중 견제를 당하면서 30분 14초를 뛰고도 3점(8리바운드)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는 베테랑 진안(181㎝)과 양인영(184㎝·이상 부천 하나은행)이 부상으로 뽑히지 못하고 새 얼굴로 합류한 송윤하(179㎝·KB)가 일정이 겹친 19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했다. 때문에 박지수를 대신해 센터 포지션을 소화할 자원은 박지현 외에 홍유순(179㎝·신한은행) 정도에 불과했다. 김은혜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이번 아시안컵을 놓고 “상대에 따른 맞춤형 수비 등 준비를 많이 했지만 높이의 열세로 리바운드, 몸 싸움에서 밀린 게 아쉬웠다”며 “진안, 양인영이 복귀하면 젊은 피 송윤하, 홍유순 등과 내부 경쟁 구도를 만들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분석했다.
  • ‘절반의 성공’ 한국 여자농구, 외곽 경쟁력 입증했지만…높이 약점에 ‘박지수 플랜B’ 과제

    ‘절반의 성공’ 한국 여자농구, 외곽 경쟁력 입증했지만…높이 약점에 ‘박지수 플랜B’ 과제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외곽 경쟁력을 입증했지만 높이 약점을 보완해야 하는 과제도 떠안았다. 기둥 박지수(청주 KB)가 흔들릴 때 골밑을 강화하면서 박지현(무소속)의 공수 부담을 줄일 ‘플랜B’ 가 시급한 상황이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오후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일정을 마치고 중국 선전에서 귀국했다. 전날 중국과의 3, 4위 결정전에서 66-101로 패한 한국은 6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최종예선 티켓을 따냈다. 내년 3월 열리는 예선전까지 약점을 보완해야 9월 독일에서 예정된 월드컵에 가까워질 수 있다. 아시아컵에서 외곽 자원들이 돋보였다. 간판 슈터 강이슬(KB)이 허리 부상으로 빠졌으나 강유림(용인 삼성생명)이 18일 필리핀과의 8강전에서 3점 6개 포함 21점을 쏟아부으며 준결승을 확정 지었다. 16일 인도네시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선 박지현, 강유림, 신지현(인천 신한은행)이 3점을 3개씩 꽂았다. 최이샘(신한은행)은 14일 1차전 뉴질랜드전, 다음날 2차전 중국전에서 3점 9개를 몰아쳤다. 내외곽을 휘저은 박지현은 6경기 평균 14.2점 5.5리바운드로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제는 높이다. 박지수(193㎝)가 대회 내내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는데 대체 자원이 마땅치 않았다. 박지현(183㎝)이 매 경기 30분 내외로 뛰면서 고군분투했지만 연일 일정에 체력이 떨어졌다. 3, 4위 결정전을 보면 박지현은 중국에 집중 견제를 당하면서 30분 14초를 뛰고도 3점(8리바운드)에 그쳤다. 10분 19초 동안 무득점(2리바운드)에 그친 막내 홍유순도 골밑 무게감이 아쉬웠다. 이번 대회에는 베테랑 진안(181㎝)과 양인영(184㎝·이상 부천 하나은행)이 부상으로 뽑히지 못했다. 새 얼굴로 합류한 송윤하(179㎝·KB)는 일정이 겹친 19세 이하(U19) 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는 20일 체코에서 열린 U19 월드컵 이스라엘과의 9, 10위 결정전에서 19점 6리바운드로 팀의 86-80 승리를 이끌었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힘과 몸싸움, 슈팅 능력을 고루 겸비했다고 평가받는다. 때문에 대표팀에서 박지수를 대신할 자원은 박지현 외 막내 홍유순(179㎝·신한은행) 정도였다. 김은혜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번 아시안컵에 대해 “외곽 공격은 독보적이었고 상대에 따른 맞춤형 수비 등 준비도 많이 했으나 높이 열세로 리바운드, 몸싸움에서 밀린 게 아쉬웠다”며 “진안, 양인영이 복귀하면 젊은 피 송윤하, 홍유순 등과 내부 경쟁 구도를 만들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분석했다.
  • 박정환 9단, 농심신라면배 와일드카드로 낙점…14년 연속 참가

    박정환 9단, 농심신라면배 와일드카드로 낙점…14년 연속 참가

    한국기원은 21일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와일드카드로 박정환 9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정환은 2012년 14회 대회부터 14년 연속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농심배 14회 출전은 이창호 9단이 세운 종전 최다 출전 13회를 넘어선 신기록이다. 박정환은 이번 농심배 국내 선발전 최종 예선 결승에서 이지현 9단에게 패해 태극마크를 다는 데 실패했다. 그렇지만 주최 측은 한국랭킹 2위인 박정환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와일드카드로 선정했다. 박정환이 와일드카드로 뽑히면서 한국 대표팀도 구성원이 모두 확정됐다. 한국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이 시드를 받아 농심배 대표로 선발됐고 지난주 끝난 선발전에서는 강동윤·안성준·이지현 9단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박정환은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한국 대표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며 “팀원들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21회 농심배부터 25회 대회까지 신진서가 파죽의 18연승을 거둔는데 힘입어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농심배 최다연패 기록은 1회부터 6회 대회까지 이창호 9단이 이끄는 한국이 세운 6연패다. 이번 농심배에서는 신진서가 주축이 된 한국이 타이기록을 세울지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도 신진서가 이창호의 통산 19승을 넘어 중국 판팅위 9단이 보유한 최다승(21승)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는 9월 3~6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1차전(1∼4국)을 치른 뒤 11월 21∼25일 부산에서 2차전(5∼9국)을 치른다. 최종 우승국이 결정되는 3차전(10∼14국)은 내년 2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다. 농심신라면배와 함께 열리는 ‘시니어 바둑 삼국지’ 제3회 농심백산수배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명단도 확정됐다. 국내 선발전을 치른 결과, 김종수 9단과 김영환 9단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유창혁 9단은 랭킹 시드를 받아 대표팀에 합류했고 조훈현 9단은 와일드카드로 지명됐다. 농심신라면배 우승 상금은 5억원, 농심백산수배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2위와 3위 팀은 상금이 없다. 신라면배에서 3연승 한 선수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 ‘토너먼트행’ 한국 여자농구, 1차 목표까지 1승…열쇠는 “출전 불투명” 강이슬 대체할 박지현·최이샘

    ‘토너먼트행’ 한국 여자농구, 1차 목표까지 1승…열쇠는 “출전 불투명” 강이슬 대체할 박지현·최이샘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유기적인 외곽 전술로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이제 1차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1승이 필요하다. 박지현(무소속)을 중심으로 최이샘(인천 신한은행), 강유림(용인 삼성생명) 등이 슈팅력을 끌어올려 허리를 다친 강이슬과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박지수(이상 청주 KB)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대한농구협회 관계자는 1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강이슬이 허리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으나 남은 일정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아시아컵 필리핀과의 8강전을 펼친다. 6위 안에 들어야 FIBA 여자 월드컵 최종예선의 출전권을 따낼 수 있기 때문에 1승이 절실한데 주장이자 간판 슈터 강이슬이 이탈한 것이다. 대표팀은 16일 A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95-62로 제압하며 2승1패,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강이슬이 뛰지 못하는 가운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박지현(18점 7도움 5리바운드)과 신지현(신한은행·15점), 강유림(11점)이 각각 3점을 3개씩 꽂으며 팀을 이끌었다. 이날 한국의 3점 성공률은 42.1%(38개 중 16개)였다. 기둥 박지수도 이날 7분 41초 동안 6점을 올리는 데 그쳤기 때문에 필리핀전에서도 3점 능력을 갖춘 포워드들의 활약이 중요할 전망이다. 이에 박 감독은 박지현과 최이샘을 공격의 중심에 둘 가능성이 높다. 최이샘은 14일 뉴질랜드전에서 3점슛 5개 포함 23점, 다음날 중국전에서 3점 4개 등 16점을 올렸다. 박 감독은 지난 8일 서울신문에 “지수의 출전 시간이 줄면 공격의 핵은 강이슬이다. 그러나 특정 선수에게 치중하지 않고 5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중국을 상대로 10점을 올린 박지현은 “이슬 언니가 갑자기 빠져 걱정이 크지만 우리은행 시절부터 이럴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 배웠다. 동료들과 마음을 다잡았다. 모두 이슬 언니의 공백 채우자는 분위기”라며 “체력 부담이 큰 상황에서도 각자 맡은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감독은 인도네시아전에 승리한 뒤 “강이슬의 부재에도 최이샘, 박지현이 잘해주고 있다. 책임감으로 주장의 빈 자리를 메웠다”면서 “승리를 위해 필리핀 전력을 철저히 분석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 여자농구, 선수 11명 전원 득점하며 16개 소나기 3점포로 인니 대파…18일 4강 진출 놓고 필리핀과 격돌

    한국 여자농구, 선수 11명 전원 득점하며 16개 소나기 3점포로 인니 대파…18일 4강 진출 놓고 필리핀과 격돌

    한국 여자농구가 부상 중인 강이슬을 제외한 11명의 선수 전원이 득점에 가세하면서 인도네시아를 대파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95-62로 승리했다. 2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B조에서 레바논을 제압한 필리핀과 18일 오후 5시30분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내년 9월 독일에서 열리는 FIBA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2~6위팀은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2023년 뉴질랜드에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한국은 객관적 전력상 우위인 상황에서 부상당한 강이슬을 제외한 11명 선수 전원을 기용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특히 3점슛 16개로 무려 42.11%의 가공할 외곽포를 앞세워 인도네시아의 저항을 무력화했다. 1쿼터에 미국 출신으로 독일에서 뛰고 있는 킴 피에르 루이스(16점 7리바운드)를 막지못해 고전한 한국은 전날 중국전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듯 몸이 무거웠고 25-22로 간신히 앞서나갔다. 그렇지만 한국은 2쿼터 들어 박지수(6점 2리바운드)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을 펼치면서 인도네시아 골밑을 장악했다. 여기에 이명관(6점)과 이해란(8점 8리바운드)도 득점에 가세하면서 48-34로 앞서나갔다. 3쿼터에서 허예은 등의 3점포로 점수차를 벌인 한국은 4쿼터에서는 유일하게 득점이 없었던 이주연까지 연이어 3점포를 터뜨리며 11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박지현이 25분14초를 뛰면서 18점 7도움을 기록했으며 신지현이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올렸다.
  • ‘따끔’…홍명보호 3년 만에 안방서 숙적 日에 0-1로 져

    ‘따끔’…홍명보호 3년 만에 안방서 숙적 日에 0-1로 져

    동아시안컵 또 준우승에 그쳐 전반전은 갇혀서 두들겨 맞았다면 후반전은 가둬 놓고 두들겼다. 차이가 있다면 일본은 골을 넣은 반면 한국은 마지막 한 방이 부족했다. 동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은 홈팬들을 압도한 일본 원정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일본 대표팀이 차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5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에 0-1로 패배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이던 2021년 3월 요코하마 원정 평가전과 2022년 7월 나고야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연달아 일본에 0-3으로 완패한 데 이어 3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 한일전에서도 패배하며 첫 한일전 3연패라는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최근 한일전 10경기에서도 2승3무5패로 크게 밀리게 됐다. 한국은 동아시안컵 2승1패(승점 6)로 3전 전승(승점 9)을 거둔 일본에 이어 2위에 머물며 6년 만이자 통산 여섯 번째 대회 우승에 실패했다. 일본은 2022 동아시안컵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이뤄 내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홍명보호는 국내파 선수들을 골고루 시험하며 옥석을 가리고 스리백 수비 전술을 가다듬는다는 목표는 이뤘다. 중국, 홍콩전에 전혀 다른 선발 선수들을 내보낸 홍 감독은 이날은 1~2차전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한 최정예 선수들로 일본과 맞붙었다. 한국은 전반 7분 빠르게 역습하며 왼쪽 측면을 돌파한 나상호가 수비수 하나를 앞에 두고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손끝에 걸리며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오는 바람에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곧바로 1분 뒤 미야시로 다이세이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저메인 료가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A매치 데뷔전이던 홍콩전에서 4골을 넣었던 저메인의 대회 5골이었다. 전반전에 일본의 전방 압박에 좀처럼 전진하지 못한 데다 몸싸움에서도 밀리며 기를 펴지 못했던 한국은 후반전 들어선 적극적으로 일본을 압박하며 전반과 다른 활발한 공격 전개를 보여 줬다. 주민규 대신 들어간 이호재가 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버텨 줬고 공격 전개 역시 확연히 정교해졌다.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도 맞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특히 후반 39분 오세훈이 머리로 넘겨준 공을 이호재가 오른발 시저스킥으로 때린 슛이 선방에 막힌 게 뼈아팠다.
  • 한국여자농구, 강이슬 부재속 제공권 열세로 중국에 패배

    한국여자농구, 강이슬 부재속 제공권 열세로 중국에 패배

    뉴질랜드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던 한국 여자농구가 홈팀 중국과의 경기에서 제공권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한국은 15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A조 예선 2차전에서 중국에 69-91로 패했다. 조별리그에서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16일 오후 5시30분 최약체인 인도네시아와 예선 3차전을 갖는다. 예선 첫 경기에서 종료 3초전 박지수의 레이업으로 극적으로 뉴질랜드를 잡은 한국은 박수호 감독이 “특정 선수가 없을 상황을 대비해 다양한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나머지 선수에게 유기적인 움직임을 준비했다”고 말한 것이 수비에서는 어느 정도 통했다. 하지만 공격력의 열세를 극복하진 못했다. 1쿼터 초반부터 강력한 수비를 펼친 한국은 중국의 ‘여자 야오밍’으로 불리는 장쯔위(220㎝·18점 4리바운드)의 발이 느린 점을 이용해 더블팀과 속공을 사용했다. 이 때문에 중국의 턴오버 7개와 함께 스틸 5개를 기록했다. 한국은 1쿼터 버저비터를 성공한 안혜지(15점 6도움)가 10점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지만 주득점원인 강이슬의 부재가 아쉬웠다. 반면 중국은 장쯔위와 함께 한쉬(205㎝·18점 12리바운드)투입하며 제공권 장악에 주력했다. 1쿼터를 13-16으로 뒤진 한국은 2쿼터 1분18초를 남기고 박지수(8점 4리바운드)가 어깨 부상으로 코트에서 나가면서 제공권 장악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조금씩 점수차가 벌어졌다. 전반을 29-36으로 뒤진 한국은 3쿼터에서 한쉬와 장쯔위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29-42까지 밀렸다. 4쿼터에서도 점수차를 좁히지 못한 한국은 중국의 앞선인 양리웨이(11점 8도움)와 양슈위(9점 9리바운드)에게 연이어 속공을 허용했다. 한국(32개)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중국에 무려 54개를 허용하며 높이의 차를 실감하며 패배를 받아들였다. 1차전에서 23점을 퍼부으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최이샘이 이날도 16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박지현(10점), 강유림(10점)이 득점에 가세했다.
  • 홍명보 감독 “경기력 가장 좋은 선수 내보내 일본 잡는다”

    홍명보 감독 “경기력 가장 좋은 선수 내보내 일본 잡는다”

    한국, 6년 만에 6번째 정상 도전비길 땐 골 득실서 앞선 日 우승 동아시아 축구 챔피언 자리를 놓고 한국과 일본 대표팀이 3년 만에 격돌한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가장 좋은 경기력을 가진 선수가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며 한일전 승리를 다짐했다. 홍명보호는 14일 경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 3차전 한일전을 준비했다. 한국과 일본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홍콩과 중국을 이겼기 때문에 한일전에서 이번 대회 챔피언이 판가름 난다. 만약 비긴다면 골득실에서 앞선 일본이 우승한다. 한국 대표팀은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6번째 동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홍명보호에겐 한일전 승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대표팀은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이던 2021년 3월 요코하마 원정 평가전과 2022년 7월 나고야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연달아 일본에 0-3으로 완패하며 구겨진 자존심도 설욕해야 한다. 중국·홍콩과 맞붙었던 1~2차전에선 선수들을 골고루 관찰하며 옥석을 가리기 위해 완전히 다른 선발명단을 내놓았던 홍 감독은 한일전만큼은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최정예 선수들을 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홍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1년 남은 시점에 본인들이 가진 것을 어필하는 부분에서 선수들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 내일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일전이라는 중압감보다는 경기를 즐겨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홍 감독은 “예전에는 (한일전에서) 지면 안 된다는 게 있었고 나도 그렇게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게 다는 아니라고 느꼈다”면서 “한국 국가대표로서 자존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건 당연하지만, 괜히 그런 것 때문에 더 중요한 전술이나 경기력을 잃지는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시안컵에서 임시 주장을 맡아 대표팀 선수들을 이끌고 있는 골키퍼 조현우는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분명히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이 있다”면서 “실점을 ‘0’으로 만들어서 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김장군이멍군… 핫해도 흐뭇한 빅리그 K더비

    김장군이멍군… 핫해도 흐뭇한 빅리그 K더비

    김혜성, 1타점으로 팀 7연패 끊어이정후, 전날 대결에선 3타점 맹타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입단 동기이자 절친인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통의 라이벌전에서 맹타 경쟁을 벌이며 각각 1승씩을 나눠 챙겼다. 김혜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러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주말 3연전 중 2차전에서 팀을 7연패 수렁에서 건져내며 활짝 웃었다.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팀이 1-0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6회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루프의 커브를 공략해 천금 같은 1타점을 뽑아냈다. 다저스는 8회 1점을 내줬지만, 김혜성의 적시타 덕분에 2-1로 승리를 지키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후 지난달 마운드에 복귀한 다저스 선발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올 시즌 가장 긴 3이닝을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1이닝 3타자 연속 삼진이 백미였다. 샌프란시스코의 6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가 2회 첫 타석에서 정교한 선구안으로 오타니의 유인구에 흔들리지 않으며 볼넷 1개를 얻어 출루했다. 다만 이후 3타석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하며 타율이 0.249로 내려앉았다. 전날 1차전에서는 김혜성과 이정후 모두 뜨겁게 타올랐으나 마지막에 웃은 것은 이정후였다. 이정후는 6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역전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7월 들어 세 번째 멀티히트 경기로 6월 부진을 털어버리는 분위기다. 다저스에선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한 김혜성이 4타수 3안타 1득점 2도루를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와 야수들을 괴롭혔다. 두 팀은 20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샌프란시스코가 8-7로 이겼고, 팀 승리를 견인하며 다저스를 7연패로 몰아넣은 이정후가 경기 최우수선수(MVP) 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 김혜성은 이정후와 함께 뛰어난 경기력을 보인 선수를 뽑는 ‘톱 퍼포머스’로 뽑혔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로 지구 1위인 다저스(57승39패)와 샌프란시스코(52승44패)는 14일 3차전을 통해 시즌 2번째 3연전의 최종 승자를 가린다. 지난달 첫 번째 3연전에서는 다저스가 2승1패로 앞섰다.
  • 한일전 얼마만이냐, 15일 동아시안컵 축구 우승다툼

    한일전 얼마만이냐, 15일 동아시안컵 축구 우승다툼

    한국과 일본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A대표팀이 정면대결하는 한일전은 2022년 이후 3년만이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 3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홍콩과 중국을 이겼기 때문에 한일전에서 이번 대회 챔피언이 판가름 난다. 만약 비긴다면 골득실에서 앞선 일본이 우승한다. 한국은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2015, 2017년 대회를 석권해 대회 첫 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며 곧이어 2019년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3연패를 이룬 바 있다. 특히 홍명보호 입장에선 한일전에서 승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한국은 일본과 상대 전적에서 42승 23무 16패로 앞서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3무 4패로 밀리는 데다,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이던 2021년 3월 일본 요코하마 평가전과 2022년 7월 나고야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맞대결에서 거푸 0-3으로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한국과 일본 모두 홍콩과 중국전에서 완전히 다른 선수들을 내보내며 선수들을 테스트했지만 3차전에선 우승을 위해 베스트11을 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표팀은 K리그 23명, J리그 소속 3명으로 구성했고, 일본은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만으로 팀을 꾸렸다. 홍 감독은 지난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2025 E-1 챔피언십 남자부 2차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동아시안컵은 항상 마지막에 열리는 한일전이 가장 중요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라며 “우승하고자 이겨야 하는 경기인만큼 이기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 선수들 컨디션도 나쁘지 않은 만큼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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