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3차전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방역대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공범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이미지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게시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24
  • 흥민아, 50번째 A매치 자축골을 부탁해

    흥민아, 50번째 A매치 자축골을 부탁해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분수령이 될 3, 4차전의 ‘키플레이어’는 손흥민과 중동파,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마치면 곧바로 이란으로 가서 11일 4차전을 준비해야 한다. 1, 2차전에서 1승1무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한 대표팀으로선 3, 4차전에서 승리해야만 차질 없이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릴 수 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24·토트넘)의 어깨가 무겁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FIFA는 “손흥민이 카타르를 상대로 클럽에서 보여줬던 폭발력을 선보일 수 있다. 토트넘 공격수로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홈경기에서도 결승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으로선 카타르전이 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 경기에 출전하면 한국 축구 사상 열 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 50회 출전을 달성하게 된다. 손흥민은 6일 현재 만 24세 90일이 된다. 1980년대 이후 한국 선수로는 2005년 박지성(23세 349일)과 2013년 기성용(24세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이고, 한국 축구 사상 열 번째다. 한국 축구 전체를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에 A매치 50회 출전을 기록한 선수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1974년, 21세 207일)이다. 중동 선수들을 잘 아는 ‘중동파’도 중동을 상대로 한 2연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태희(25·레퀴야)와 한국영(26·알가라파)는 모두 카타르에서 뛰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카타르 리그에서 감독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대표팀 최고참인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35·서울)도 중동 경험이 풍부하다. 김신욱(28·전북),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 지동원(25·아우크스부르크) 가운데 누가 최전방공격수로 선발출전할지도 관심사다. 세 선수는 모두 최근 몸 상태도 좋다. 김신욱은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지동원도 리그에서 980일 만에 골까지 넣으며 상승세다. 석현준 역시 터키 리그로 이적한 뒤 9월부터 꾸준히 풀타임 출전하고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 카타르, 6일 밤 8시 격돌…EPL 에이스, 손흥민 출격

    한국 카타르, 6일 밤 8시 격돌…EPL 에이스, 손흥민 출격

    태극전사들이 중동의 모래바람을 뚫고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6일 밤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우리 대표팀은 카타르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올려 조 1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대표팀은 지난 1, 2차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했다. 월드컵 본선 직행을 위해 절대 놓칠 수 없는 카타르전이다. 1차전 중국과 홈 경기에서는 3-0으로 앞서다 2골을 내리 허용하며 3-2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2차전 시리아 원정에서는 중동의 모래바람을 뚫지 못하고 0-0으로 비겼다. 1승 1무(골 득실 +1)를 기록 중인 슈틸리케호는 A조에서 우즈베키스탄(2승)은 물론, 이란(1승 1무, +2)에도 골 득실이 밀려 3위에 처져 있다. 최종예선에서는 조 2위까지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카타르전은 조 1위로 치고 올라갈 기회다. 카타르는 현재 2패만을 기록하며 최하위인 6위를 달리고 있다. 홈에서 열려 다득점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카타르를 꺾으면 같은 날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이 맞대결을 벌이는 만큼 결과에 따라서는 조 1위로 뛰어오를 수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이는 손흥민(토트넘)과 K리그에서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는 김신욱(전북)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는 4승 2무 1패로 한국이 앞선다. 그러나 카타르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2013년 3월 서울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손흥민의 결승 골로 2-1로 가까스로 승리했다. 카타르는 이번 최종예선에서 2패를 기록했지만 이란(0-2), 우즈베키스탄(0-1)과 팽팽한 경기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 ‘원톱’ 손흥민… 슈틸리케호에선 ‘날개’가 제격

    토트넘 ‘원톱’ 손흥민… 슈틸리케호에선 ‘날개’가 제격

    슈틸리케 “왼쪽 측면이 어울려” 단짝 김신욱과 시너지 효과 기대 연일 미친 존재감을 뽐냈지만 지치기도 한 손흥민(24·토트넘)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 뒤 11일 이란과의 원정 4차전을 소화해야 하는 울리 슈틸리케(62)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소속팀에서 원톱으로 활약한 손흥민을 대표팀에서는 계속 왼쪽 날개로 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 최전방 원톱으로 나서 1도움을 올리며 상대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원톱 기용이 대표팀에서도 쓸 만한 옵션이 된 셈이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소집 첫 훈련을 갖기 전 “(손흥민이 맨시티전에서도) 측면으로 빠져나가는 움직임을 많이 보여줬기에 측면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본인도 측면이 더 편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과 최근 위력을 더하고 있는 김신욱(28·전북)의 시너지를 통한 공격의 다양성에 골몰하고 있다. 둘이 마지막으로 호흡을 맞춘 것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벨기에와의 3차전. 비록 졌지만 둘의 조합은 좋은 평가를 들었다. ‘톰과 제리’로 통할 정도로 친한 둘은 이번에도 숙소를 함께 쓴다. 김신욱은 “국가를 위해 룸메이트 손흥민의 컨디션을 책임지고 올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숙소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돕고, 그라운드 안에서는 손흥민의 파괴력을 높이도록 돕겠다는 각오다. 손흥민 역시 “신욱이 형은 우리가 꼭 갖고 있어야 하는 카드다. 잔디 문제와 수비축구를 극복할 수 있는 공격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형 덕분에 전혀 다른 공격 방법이 늘어나게 된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지난달 26일 김신욱을 “우리에게 새로운 공격 스타일을 제공할 선수”라고 언급한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한편 대표팀은 소집 이틀째인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초반 20분만 공개한 뒤 비공개로 조금 더 밀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서울시청 첫 우승컵… 2인자 설움 씻었다

    서울시청이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2위인 서울시청은 3일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3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삼척시청을 23-22로 힘겹게 이겼다. 최근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인천시청에 져 2인자에 만족해야 했던 서울시청은 올해 4강 플레이오프에서 인천시청을 11골 차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서울시청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삼척시청에 2무 1패로 열세였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한 점 차 승부로 1승 1패씩을 주고받은 뒤 3차전에서 승부를 확정지었다. 서울시청은 14-13으로 한점 뒤진 채 후반을 시작했지만 송해림, 권한나, 이지은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삼척시청은 정지해와 유현지의 속공으로 21-20으로 따라붙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서울시청을 넘어서지 못했다. 서울시청은 에이스 권한나가 12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삼척시청의 베테랑 우선희는 9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13년 우승 이후 최근 2년간 챔피언결정전에도 오르지 못했던 삼척시청은 이번 우승으로 ‘핸드볼 특별시’로서 자존심을 세우려 했지만 이를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슈틸리케 ‘아자디 악몽’ 이번엔 떨칠까

    슈틸리케 ‘아자디 악몽’ 이번엔 떨칠까

    다음달 3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에 나설 축구대표팀을 소집하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은근히 신경 쓰이게 하는 대목이 있다. 다음달 11일 이란과의 4차전이 열리는 아자디 스타디움에 대한 두려움이다. 10만명까지 들어간다. 지난 19일 막을 내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 내내 펼쳐졌던 극성스러운 이란 팬들의 야유가 쏟아질 것이라고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부부젤라 등을 동원한 홈 관중의 야유는 대표팀 선수들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릴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이 경기장에서 우리 대표팀이 1974년 아시안게임부터 2014년 11월 친선경기까지 여섯 차례 맞붙어 2무4패로 철저히 밀렸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골망을 흔든 선수는 이영무와 박지성뿐이다. 올림픽 대표팀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이천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을 뿐이다. 반면 이곳은 2010년대 단 두 차례 패할 정도로 이란대표팀에는 ‘약속의 땅’이다.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로 한국에 10계단이나 앞서 있다. 한국은 A조 최고의 맞수인 이란 원정에서 승점 3을 더해야 남은 최종예선을 순조롭게 치를 수 있다. 해발고도 1200m의 고원지대라 체력이 빨리 바닥나는 것을 경계해야 하고, 번번이 한국의 발목을 잡아챈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의 신경전에도 말려들지 않아야 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6일 명단 발표 직후 테헤란 원정을 어떻게 준비할 것이냐는 질문에 “카타르와의 3차전을 소홀히 하고 이란전을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란전 대책에 대한 답변을 회피했다. 그만큼 신경을 쓰고 있다는 반증으로 읽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슈틸리케 공개 비판’ 손흥민, 소속팀서는 훨훨 날아다녀…이유는?

    ‘슈틸리케 공개 비판’ 손흥민, 소속팀서는 훨훨 날아다녀…이유는?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공개 비판을 받았던 손흥민(24·토트넘)이 정작 소속팀 경기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슈틸리케 감독으로부터 “경기력은 매우 좋지만 불손한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공개 비판을 들은 바 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레나 CSKA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2차전 CSKA 모스크바 원정전에서 후반 26분 결승 골을 넣었다. 팀은 1-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에서 교체 후 물병을 걷어차는 등 화를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런 행동이 대표팀 내부에 잡음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의 기강과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에이스 손흥민을 공개 질타한 것으로 관측된다. 손흥민은 슈틸리케 감독의 조준 비판에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지만, 소속팀에서 오히려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모스크바 전에서 77번의 볼 터치, 87.8%의 패스 성공률, 7개의 슈팅, 그리고 팀의 결승 골을 뽑아내는 등 현란한 공격 쇼를 선보이며 나무랄 데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손흥민은 내달 2일 맨체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소화한 뒤 바로 귀국한다. 대표팀 소집일인 10월 3일 수원에서 슈틸리케 감독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그는 3일 동안 대표팀 훈련을 하고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최종예선 3차전에 나선다. 관건은 슈틸리케 감독이 지적한 태도 불손 문제에 손흥민이 어떻게 대처하느냐다. 손흥민의 대처 방법에 따라 대표팀 감독과 간판선수의 관계 회복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틸리케의 선택, 박주영 대신 김신욱

    슈틸리케의 선택, 박주영 대신 김신욱

    김보경 등 K리그 소속 8명 발탁 곽태휘 수혈 등 수비력 약점 보강 “손흥민, 불손 태도 바꿔야” 일침 그의 선택은 박주영(FC서울)이 아니라 김신욱(전북)이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8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에 나설 대표팀 선수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달 3일 소집되는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3차전을 치른 뒤 이란 테헤란으로 떠나 11일 대표팀의 무덤으로 악명 높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4차전에서 격돌한다. 지난해 8월 동아시안컵 이후 1년 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김신욱이 가장 눈에 띈다. 지난 21일 K리그 클래식 제주전 두 골로 자신의 프로 100호 득점을 기록해 무뎌진 공격진의 앞선을 책임진다. 같은 팀의 김보경도 지난해 3월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이후 1년반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둘을 포함해 K리그 소속 선수는 8명으로 시리아와의 2차전 때 4명보다 곱절로 늘었다. 허약한 수비 보강에도 힘썼다. 왼쪽 풀백에는 오재석(감바 오사카)과 함께 홍철(수원)이 발탁됐고, 오른쪽 풀백에는 이용과 정동호(이상 울산)가 뽑혔다. 정강이를 다친 중앙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헝다) 대신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서울)를 수혈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박주영을 불러들이지 않은 것은 2년 동안 수많은 선수 평가를 끝낸 상황에서 어느 정도 호흡해온 선수들로만 대표팀을 꾸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을 겨냥해 이례적으로 쓴소리를 쏟아냈다.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그의 행동은 문제가 있다. 불손한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곽태휘를 지난 명단에 뽑지 않은 건 실수였던 것 같다. 그와 같은 베테랑이 중심과 규율을 잡아줬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FC서울 세 번 찾은 슈틸리케, 답은 박주영?

    FC서울 세 번 찾은 슈틸리케, 답은 박주영?

    벼랑 끝에 몰린 슈틸리케 감독이 박주영(FC서울)에게 손을 내밀까.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 2차전에서 팬들에게 실망을 안긴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음달 3, 4차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26일 발표한다. 슈틸리케호는 다음달 6일 안방에서 카타르와 3차전을 벌인 뒤 11일 ‘난적’ 이란과 악명 높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맞선다. 1승1무의 한국은 우즈베키스탄(2승), 이란(1승1무)에 이어 A조 3위로 밀려 3, 4차전을 통해 본선 진출권인 2위 안에 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종예선 1, 2차전에 뛸 엔트리 23명을 다 채우지 않고 20명만 적어냈다. 손흥민(토트넘)은 중국과의 1차전만 뛰게 했고, 시리아와의 2차전에만 뛰게 하려던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은 이동이 힘들어지자 제외했다. 공격진이 헐렁해진 대표팀은 시리아와 득점 없이 비겼고, 질타가 쏟아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2차전 이후 K리그 경기장을 돌며 수비 조합 재편과 K리그 공격수 발굴에 골몰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FC서울의 경기를 세 차례나 찾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에 따라 경험 부족을 드러내고 있는 수비진을 리드할 곽태휘(서울)의 복귀가 점쳐지고, 측면 수비 요원인 김치우, 고광민, 고요한(이상 서울)의 발탁이 점쳐진다. 공격진에서는 시즌 9골 1도움으로 부활의 나래를 펴고 있는 박주영을 불러들일 가능성이 있다. 기존 공격 자원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기성용(스완지시티) 등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것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다만 슈틸리케 감독이 그동안 월드컵 본선에 함께 데려갈 선수 위주로 선발했던 것과 상충한다는 점이 걸리는데 달리 카드가 없다는 분석도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000만 달러 내 거야” PGA투어 챔피언십 내일 개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끝장 승부가 마침내 펼쳐진다. 22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챔피언십은 지난 세 차례 플레이오프 대회를 통과한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만이 출전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다. 총상금은 850만 달러다. 그런데 우승 상금 153만 달러와는 별개로 페덱스컵 랭킹 1위를 차지하는 우승 선수에게는 10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준다. 한국인 출전자는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유일하다. 2부 투어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김시우는 올 시즌 윈덤챔피언십 우승에 힘입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현재 페덱스컵 랭킹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가 플레이오프 최종 승자인 페덱스컵 랭킹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페덱스컵 랭킹 1∼5위 선수들이 상위권에 들지 못해야 한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김시우가 최종 승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21세의 젊은 나이에 세계 톱랭커들과 경쟁하는 대회에 진출한 것만 해도 큰 의미가 있다. 더욱이 김시우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 투어 신인왕을 노크 중이다. 경쟁자는 페덱스컵 랭킹 9위로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다. 한편 최종전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페덱스컵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다.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휘두르는 존슨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 US오픈을 제패했고,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111억원 쩐의 전쟁 21세 김시우의 반란

    111억원 쩐의 전쟁 21세 김시우의 반란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마침내 보너스 1000만 달러(약 111억원)를 놓고 벌이는 ‘최후의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12일 인디애나주 캐멀의 크룩트 스틱 골프클럽(파72·7516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3차전인 BMW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쳐 페덱스컵 랭킹 18위로 PO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했다. 22일부터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투어챔피언십은 지난 PO 1~3차전을 통해 추려진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 선수들만이 출전, 시즌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대회다. 이 대회 우승자는 우승 상금 외에도 10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챙길 수 있다. 김시우는 최경주(2007년·2008년·2010년·2011년), 양용은(2009년·2011년), 배상문(2015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신인왕도 바라볼 수 있다. 2013년 데뷔 때는 나이(17세5개월6일) 제한에 걸려 출전 대회 수가 많지 않았다. 규정 출전 대회 수를 채우지 못한 덕(?)에 신인왕 후보 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올해는 최고의 루키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경쟁자는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다. 그는 페덱스컵 랭킹 9위로 투어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시우는 그리요에게 페덱스컵 랭킹을 비롯해 세계랭킹, 상금 랭킹에서 모두 뒤지지만 신인왕은 기록이 아닌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만약 김시우가 신인왕에 오를 경우 한국인으로는 역대 첫 수상자가 된다. 올해 US오픈을 제패한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BMW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미국의 인기 스타 리키 파울러는 59위로 밀리는 바람에 페덱스컵 랭킹 31위, 간발의 차이로 투어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턱걸이인 30위로 막차를 탄 샬 슈워츨(남아공)과는 불과 0.57점 차이. 이는 PGA 투어 PO 지난 10년 동안 가장 적은 점수 차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더스틴 존슨 BMW 챔피언십 우승…상금 16억 9천만원 ‘어마어마’

    더스틴 존슨 BMW 챔피언십 우승…상금 16억 9천만원 ‘어마어마’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BMW 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은 153만 달러(약 16억 9000만원)다. 존슨은 폴 케이시(잉글랜드)의 맹렬한 추격을 3타차로 따돌린 끝에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US오픈과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3승을 올린 존슨은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케이시는 15번홀(파5)에서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존슨은 곧이어 같은 홀에서 5.5m 거리의 이글 퍼트로 응수,케이시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존슨은 우승 인터뷰에서 “내 게임 모든 부문에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특히 퍼터를 새로 바꾼 것이 큰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자골프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가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가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는 것은 최경주(2007년,2008년,2010년,2011년),양용은(2009년,2011년),배상문(2015년)에 이어 김시우가 네 번째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카멀의 크룩트 스틱 골프클럽(파72·751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쳐 페덱스컵 랭킹 18위로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 선수들만이 출전,시즌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대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시우, 한국인 첫 PGA 신인왕에 도전 .. 미국투어 신인 자격 인정

    김시우, 한국인 첫 PGA 신인왕에 도전 .. 미국투어 신인 자격 인정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한국인으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신인왕에 재도전한다. AFP통신은 9일 “PGA 투어가 김시우의 올 시즌 신인 자격을 인정했다”면서 “이는 그가 2013년에 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당시 8개 대회에만 출전, 루키 시즌으로 인정받기 위한 10개 대회를 다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김시우는 그 해 8개 대회에 나갔으나 7차례 컷 탈락했고 남은 1개 대회는 첫날 1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하는 등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2년 동안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에서 뛴 김시우는 이번 시즌 다시 PGA 투어에 돌아와 윈덤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페덱스컵 포인트 18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진출해 있는 상태다. 이 대회를 마치고 나서도 페덱스컵 순위 30위 이내를 유지하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도 나갈 수 있다. BMW 챔피언십에 출전한 70명 가운데 투어 신인은 김시우 외에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스마일리 카우프먼(미국) 등 세 명이다. 그리요가 페덱스컵 8위, 카우프먼은 33위에 올라 있다. 2015~16시즌 신인상 수상자는 투어챔피언십을 마친 뒤 10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1990년부터 제정된 PGA 투어 신인상을 한국 국적의 선수가 받은 적은 지금까지 없다. 존 허(26)가 2012년에 신인상을 수상했지만 그는 재미교포 신분이었다.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에서는 지난 시즌 안병훈(25·CJ)이 신인상을 받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위기의 슈 “안방 필승”

    위기의 슈 “안방 필승”

    “시리아전 승점2 잃은 것과 같아 문전 세밀함·침투 패스 보완할 것” 카타르전 밀집수비 해법 찾아야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려면 승점 22점이 필요합니다. 남은 안방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겠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기자들을 만나 “홈에서 필승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 문전에서 세밀함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대표팀은 지난 6일 말레시이아 세렘반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기면서 현재 1승1무로 승점 4점을 기록 중이다. 2연승을 거둔 우즈베키스탄, 1승1무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는 이란에 뒤져 A조 3위로 처져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시리아전 무승부에 대해 “승점 1을 확보했지만 사실 승점 2를 잃어버린 것과 같다”면서 “승점 22를 마지노선으로 봤을 때 앞으로 승점 18을 확보해야 한다. 이 때문에 남은 홈 경기에서 전승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0월 6일 예정된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3차전 홈경기의 중요성이 커졌다.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때도 카타르와 홈에서 2-1로 힘겹게 이겼다”며 “이번에는 보완해서 좋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남은 경기에서 신경을 써야 할 점을 묻자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중국과의 최종예선 1차전에서는 침투 패스가 7차례밖에 나오지 않아 ‘직선적인 축구’를 강조했다”며 “시리아전에서는 어느 정도 나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문전 30m에서 세밀함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후반전에 체력이 급속하게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유럽파 선수들이 새 시즌을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체력에서 문제를 노출했다”면서 “더불어 시리아전 때 기술적으로 실수가 자주 나오면서 볼 소유권을 자주 빼앗겨 힘든 경기를 했다”고 복기했다. 축구대표팀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3일 재소집된다. 10월 6일 경기 수원에서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 뒤 곧바로 이란 테헤란으로 떠나 10월 11일 이란과 대결한다. 카타르전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란전은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 승점 3을 무조건 확보해야 한다. 최종예선 2연패에 빠진 카타르가 극단적인 수비전술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밀집수비를 푸는 공격전술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슈틸리케호 ‘10월 모래바람’ 뚫어라

    슈틸리케호 ‘10월 모래바람’ 뚫어라

    시리아전 무승부… 3위로 밀려새달 카타르·이란과 3·4차전 2위 내 안착 못하면 플레이오프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2차전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다음달로 예정된 3~4차전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4차전은 지금까지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는 이란 원정이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다. 최종예선 2차전을 마친 축구대표팀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통해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오전 권창훈(수원), 이용(상주), 이재성(전북), 황의조(성남) 등 K리그 소속 선수 4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대표팀은 다음달 3일 재소집해 10월 6일 카타르와 3차전 안방경기를 치른 뒤 11일 이란 테헤란에서 4차전을 치른다. 첫 일정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이어지면서 3~4차전에서 힘든 일정을 자초한 건 아쉬운 대목이다.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이지만 이란, 우즈베키스탄에 연달아 패하면서 위기에 몰려 있어 적극적으로 나오거나 수세적으로 나오거나 모두 쉽지 않은 경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란은 역대 전적 9승7무12패로 열세인 데다 이란 원정에선 2무4패로 절대 열세다. 대표팀은 지난 6일 말레이시아 세렘반에서 열린 2차전에서 시리아와 득점 없이 비겨 A조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A조에서 1승1무(승점4)를 거둔 한국은 이란과 함께 1승1무(승점 4)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우즈베키스탄은 시리아와 카타르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면서 A조 1위로 올라섰다.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는 A, B조 2위까지 4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 조 3위가 되면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각 조 3위가 벌이는 플레이오프는 우선 상대편 조 3위와 홈 앤드 어웨이로 승부를 가려 이긴 팀이 북중미 지역 예선 4위와 다시 한 번 홈 앤드 어웨이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문선 명지대 교수는 “이번 최종예선의 ‘키워드’는 공수 전환 속도”라면서 “슈틸리케 감독이 ‘직선적 축구’를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2차전을 보면 70분 이후에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다”며 “해외파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이라고 진단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 다음달 6일 수원서 ‘최하위’ 카타르와 월드컵 예선 3차전

    한국, 다음달 6일 수원서 ‘최하위’ 카타르와 월드컵 예선 3차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달 6일 ‘최하위’ 카타르와 수원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인 카타르와 홈 경기를 10월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갖기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역대 월드컵 최종예선이 수원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2차 예선 경기는 세 차례 열렸는데, 모두 한국이 승리했다. 한국은 지난 6일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시리아와 0-0으로 비기면서 1승 1무(승점 4)를 기록 중이다. 우즈베키스탄(2승)과 이란(1승 1무·골 득실 +2)에 이어 A조 3위(+1)다. 카타르는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에 잇따라 패하며 2패로 최하위다. 한편 9월에 치러진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를 모두 마친 태극전사들은 7일 새벽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통해 속속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이 때문에 8일 오전 인천공항에는 슈틸리케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권창훈(수원), 이용(상주), 이재성(전북), 황의조(성남) 등 K리그 소속 선수 4명만 도착할 예정에다. 말레이시아 원정을 마치고 해산한 슈틸리케호는 10월에 예정된 카타르(10월 6일·홈경기), 이란(현지시간 10월 11일·이란 테헤란 원정)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을 치르기 위해 10월 3일 재소집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예선] 한국 10월 6일 카타르와 최종예선 3차전

    [월드컵 예선] 한국 10월 6일 카타르와 최종예선 3차전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6일 카타르와 2018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인 카타르와의 경기가 다음달 6일 오후 8시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수원에서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11월 미얀마와 월드컵 2차예선을 치른 이후 11개월 만이다. 역대 월드컵 최종예선이 수원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지난 1일 중국과의 최종예선 1차전에서 3-2로 간산히 이겼지만, 지난 6일 최종예선 2차전에서 시리아와 0-0으로 비기면서 조 성적 1승 1무(승점 4)를 기록 중이다. 우즈베키스탄(2승)과 이란(1승 1무·골 득실 +2)에 이어 A조 3위(+1)다. 한국과 카타르의 A매치 역대 전적은 7전 4승 2무 1패로 한국이 앞선다. 두 팀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3년 3월 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맥그리거 라이벌은 호날두? 역대급 경기에 대전료 ‘대박’

    UFC 맥그리거 라이벌은 호날두? 역대급 경기에 대전료 ‘대박’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8·아일랜드)가 데이트 디아즈(31·미국)에게 5개월 전 당했던 패배를 되갚았다. 맥그리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벌어진 UFC 202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맥그리거는 이번 경기로 UFC 최고 대전료 기록을 갈아 치웠다. 경기에 진 디아즈도 엄청난 대전료를 받게 됐다.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SAC)에 따르면 UFC 202 출전 맥그리거의 대전료는 300만 달러(약 33억6000만 원)로 역대 최고액이다. 디아즈는 대전료로 200만 달러(약 22억4000만 원)를 받는다. 두 사람 다 지난 3월 UFC 196에서 받았던 대전료보다 서너 배가 넘는다. 거기에다 시청료를 따로 내야 볼 수 있는 UFC 특성 상 페이퍼뷰(PPV) 보너스도 따로 받는다. 맥그리거와 디아즈의 3차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다. 맥그리거는 한 방송에 출연해 호날두의 포브스 리스트 1위 사실을 언급하며 “내년엔 내가 내가 따라잡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극 셔틀콕 복식 5개조 모두 8강… 메달 청신호

    여복 2개조도 가파른 상승세 장예나 -이소희 깜짝 메달 기대 한국 ‘셔틀콕’이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배드민턴 복식 조별 예선을 마친 14일(한국시간) 현재 한국은 5개 남녀 복식 모두 8강에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아테네대회(하태권-김동문)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 복식에서는 절대 강자 없는 혼전이 연출되고 혼합 복식은 8강에서 최강 중국과 맞닥뜨리는 등 향후 험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여자 복식은 강호 중국을 꺾는 등 예상외 선전으로 깜짝 메달 기대를 부풀렸다. 남복 세계 1위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은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A조 3차전에서 세계 13위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러시아)에게 1-2로 충격패를 당해 조 2위로 8강에 나갔다. 이용대는 “같은 실수가 없도록 8강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대신 예선 통과가 불투명했던 세계 3위 김사랑(27)-김기정(26·이상 삼성전기)은 C조 3차전에서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세계 6위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을 2-0으로 잡았다. 3개 조가 2승1패로 동률을 이뤄 게임 득실을 따진 끝에 조 1위로 기사회생했다. 남복은 이용대-유연성의 ‘천적’이자 강력한 금 후보인 세계 2위 무하맛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이 예선 탈락하는 등 잇단 이변으로 메달 판세를 점치기 힘든 상황이다. 여복 세계 9위 장예나(27·김천시청)-이소희(22·인천공항공사)는 D조 3차전에서 세계 2위 탕위안팅-위양(중국)을 2-1로 격파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B조 정경은(26·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도 3개 조 동률(2승1패)을 이뤄 점수 득실을 따진 끝에 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여복 2개 조는 가파른 상승세를 타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여복에서 메달을 따면 2008년 베이징대회(이경원-이효정) 이후 8년 만이다. 금메달은 1992년 바르셀로나대회(정소영-황혜영)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리우 배드민턴] 배드민턴 복식 5개조 모두 8강 탑승

    [리우 배드민턴] 배드민턴 복식 5개조 모두 8강 탑승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배드민턴 복식 5개조가 모두 8강에 진출했다. 여자 복식 정경은-신승찬 조는 14일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덴마크의 크리스티나 페데르센-카밀라 리터 쥴에게 0-2(16-21 18-21)로 패했다. 앞서 2승을 거둔 정경은-신승찬은 덴마크와 같은 2승 1패로 예선을 마쳤지만, 점수 득실에서 +26점으로 +22점에 그친 덴마크에 앞섰다. 이에 따라 최소 조 2위를 확보했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배드민턴은 승패-세트득실-점수득실 순으로 조별리그 순위를 산정한다. 남자 복식 김사랑-김기정 조는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덴마크의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를 2-0(21-15 21-18)으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 조 1위로 8강에 합류했다. 전날 영국에 패해 자칫 8강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조 1위로 올라서는 반전을 이뤘다. 김사랑-김기정과 덴마크, 영국은 모두 2승1패를 기록했는데, 세트득실에서 한국이 +3, 영국이 +2, 덴마크가 +1로 조 순위가 최종 확정됐다. 앞서 남자복식 유연성-이용대는 2승 1패로 A조 2위,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와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는 3전 전승으로 각각 D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콤비, 러시아에 졌지만 조2위로 8강 진출

    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콤비, 러시아에 졌지만 조2위로 8강 진출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 선수가 리우올림픽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비록 러시아에 패했지만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용대-유연성 선수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에선 A조 3차전에서 세계랭킹 13위인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러시아)에 1-2(17-21 21-19 16-21)로 졌다. 그러나 이용대-유연성 선수는 앞선 두 경기에서 2승을 거둬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다. 두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는 계획이었다. 이날 패배로 종합전적 2승 1패를 기록해 러시아(3승)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에 만족하게 됐다. 첫 게임은 4-9로 밀리면서 시작했다. 10-10으로 따라잡고 13-12로 역전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게임포인트(16-20)를 내준 상태에서 추격에 실패해 첫판을 내줬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분위기를 뒤집었다.이용대가 까다로운 서비스로 러시아를 공략하면서 5-1로 앞섰다. 막판에 20-19로 쫓기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공격에 성공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세 번째 게임에서는 다시 0-4로 밀리면서 주도권을 빼앗겼고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한편 이용대-유연성 선수의 강력한 라이벌로 거론된 세계랭킹 2위 무하맛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은 D조에서 1승 2패에 그쳐 8강 진출에 실패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D조에서는 엔도 히로유키-겐이치 하야가와(일본),차이바오-훙웨이(중국)이 8강에 올랐다. 앞서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27·삼성전기) 선수와 여자복식 장예나(27·김천시청)-이소희(22·인천공항공사) 선수도 각각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해 8강에 안착했다. 복식 경기 8강 토너먼트 대진표는 추후 추첨으로 결정한다. 이날 남자단식 조별예선 L조 첫 경기를 치른 세계랭킹 16위 이동근(26·MG새마을금고) 선수는 세계랭킹 30위 폰사나 분삭(태국)에게 1-2(19-21 21-17 16-21)로 분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kr
위로